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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이영복 회장 비자금 570억 파악 “로비 장부 확인도, 확보한 적도 없다”

    檢, 이영복 회장 비자금 570억 파악 “로비 장부 확인도, 확보한 적도 없다”

    이른바 ‘엘시티(LCT) 이영복(66·구속) 게이트’가 정치권으로 비화되면서 시중에 나도는 로비 리스트의 존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법조계와 지역 정·관계,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수백억원대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로 지난 12일 검찰에 구속된 엘시티 실소유주인 이 회장이 엘시티 인허가 과정 등에서 조성한 비자금을 정계 실세와 고위층 등에 전방위로 뿌렸다는 얘기가 나돈다. 부산에서는 특혜 의혹의 중심에 선 인물로 여권 실세와 부산의 전·현직 의원, 부산시와 해운대구의 전·현직 고위 공무원, 엘시티 파이낸싱프로젝트(PF)를 주도한 당시 금융권 인사 등의 실명이 거론된다. 지역건설업계에는 로비의 귀재인 이 회장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여권 실세인 A·B 의원 등과 접촉했고 지역 여당 중진 C·D·E·F 의원, 재선인 G·H·I 의원, J 전 청와대 수석, K 전 부산시장 등이 개입됐다는 얘기가 수사 전부터 나돌았다. 하지만 이 회장은 검찰 조사에서 “부산 관광개발과 부산의 랜드마크를 위해 법 테두리 안에서 열심히 일했을 뿐이고 로비는 없었다. 술 한잔, 밥 한번 먹었을 뿐”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영복 로비 파일’에 대해 “확인된 바도 없고 현재까지 진행한 압수수색에서 로비 장부를 확보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부산지검 특수부가 현재 파악한 비자금 규모는 570억원대로 알려졌다. 검찰은 비자금 중 얼마만큼의 돈이 세탁 과정을 거쳐 어떤 부정한 청탁과 함께 누구에게 전달됐는지 찾아내기 위해 이 회장이 쓴 차명계좌 지출명세를 확인하는 등 비자금 사용처 확인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곧 로비 대상으로 의심받는 고위 공무원과 정치인 등의 소환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엘시티는 해운대해수욕장 앞에 101층짜리 주거형 호텔 1채와 85층짜리 아파트 2채 등으로 이뤄지는 초고층 복합단지다. 총 2조 7000억원이 투입되고 2019년 11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안민석 “3년 전 스위스에 돈세탁 의뢰 제보…액수 어마어마”

    안민석 “3년 전 스위스에 돈세탁 의뢰 제보…액수 어마어마”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16일 “스위스 은행이 3년 전부터 어마어마한 돈세탁 의뢰를 받았다는 제보가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민조사위 공동위원장인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국민법정에 서다’ 토론회에 참석해 “스위스 돈세탁 의뢰 제보 역시 액수가 너무 커서 믿을 수가 없는데, 신중하게 추적 중”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지금까지는 주로 체육, 승마, 문화 등에 대한 의혹이 많이 밝혀졌는데, 실질적으로는 더 큰 덩어리가 남아있다”며 “현재까지는 10분의 1 정도만 나타난 것이며, 나머지 10분의 9는 국방·외교 쪽이다. 이쪽이 액수도 더 크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다행히 최근 외국 동포들의 제보가 많이 들어온다”며 “오늘 아침에는 뉴욕문화원 원장을 차은택 감독이 꽂았다는 교민의 상세한 제보가 들어와 확인하고 있는데 90%가 사실인 것 같다”며 “뉴욕뿐 아니라 다른 문화원 2곳도 최순실 차은택 라인이 꽂은 것 같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전대주 전 베트남 대사는 100% 최순실이 추천한 대사인 것 같다. 이 역시 베트남 교민이 제보해 기자들이 잘 취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게이트의 진실은 제보가 없이 저희의 힘만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며 “많은 제보를 주시면 꼼꼼히 확인해 언론과 국민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라 시티타워’ 10년 만에 가시화∙∙∙인근 오피스텔 부동산 시장 들썩

    ‘청라 시티타워’ 10년 만에 가시화∙∙∙인근 오피스텔 부동산 시장 들썩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소형 오피스텔이 새로운 주거시설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신규로 공급되는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못지 않은 인테리어와 주거시스템을 갖춰 소비자들의 다양한 주거환경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수익형 오피스텔에 향하고 있다. 수익형 오피스텔의 경우 1%대 저금리 시대에도 상대적으로 금리영향을 덜 받으며 매달 임대료를 받아 환금성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또한 대형 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의 오피스텔은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어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좋은 투자처로 평가 받고 있다. 최근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곳으로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청라국제도시가 꼽힌다. 가장 눈여겨볼 사항은 청라 시티타워 건설이다. 청라 시티타워는 호수공원의 중심 3만3,058㎡에 높이 453m의 초고층빌딩으로 지어질 예정이며, 지난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청라 시티타워 주변 복합시설개발 프로젝트 사업자로 보성산업 컨소시엄을 선정함으로써 청라 시티타워는 본궤도에 올랐다. 이 밖에도 청라는 하나금융타운, 차병원 의료복합타운, 로봇테마파크, 신세계 복합쇼핑몰 등 대형 개발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인근 부동산 시장으로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BS&C가 청라 중심지에 공급하는 복합형 오피스텔 ‘청라 현대썬앤빌 더테라스’ 역시 청라 시티타워 건설 소식과 함께 분양에 활기를 띠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청라 내에서도 인구 집결지라 할 수 있는 커낼웨이 인근에 들어서며, 주거형오피스텔 518실, 테라스하우스텔 332실의 총 850실이 공급된다. 주로 소형타입(전용면적 23~56㎡) 위주로 구성돼 비교적 소자본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 층수는 지하 5층~지상 28층이며 현재 일부 타입이 마감된 가운데 C타입, F타입, A타입이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 중이다. 청라 현대썬앤빌 더테라스는 전실에 테라스가 설치 돼 탁 트인 공간에서 주변 조경시설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하층부에는 상업시설 240호가 공급될 예정으로 슈퍼마켓, 세탁소, 식당 등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이밖에도 북카페와 키즈카페, 영화감상실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오피스텔 인근에는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타 지역간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지하철 7호선 커낼웨이역이 개통될 예정인데, 최근 청라시티타워 건설이 가시화 되면서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예비타당성 조사도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16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소형 오피스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투자자들도 소형 주거시설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청라 호수공원, 커낼웨이 중심으로는 유동인구와 유입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대형개발사업들이 진행됨에 따라, 오피스텔 임대수익의 안정화는 물론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만하다"고 전했다. 한편 청라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의 주택홍보관 위치는 인천시 서구 경서동이며, 방문객의 안전과 원활한 관람을 위해 방문 전 대표번호를 통해 방문예약을 받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양진건 유배의 뒤안길] 사람의 냄새, 괴물의 냄새

    [양진건 유배의 뒤안길] 사람의 냄새, 괴물의 냄새

    조선 인종 때 괴물이 나타났다. “괴물이 밤에 다니는데 지나가는 곳에는 검은 기운이 캄캄하고 뭇 수레가 가는 듯한 소리가 난다”고 했다. 정체불명의 괴물은 중종 때도 나타났었다. 그래서 겁을 먹은 중종은 거처를 옮기려 했다. 이에 신하들은 “임금이 심지를 굳게 정하여 동요하지 않은 뒤에야 아랫사람들 또한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임금이 심지를 굳게 정하면 요괴는 절로 멈추는 것입니다”라며 질책한다. 나아가 “슬기로운 이는 미혹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진실로 사실을 밝혀 진정시켜야 할 것입니다”라고 건의한다. 2016년 대한민국에도 최순실이라는 괴물이 나타났다. 한강에서 튀어나와 사람들을 덮치던 괴물이 출현한 것은 10년 전 봉준호감독의 영화에서였지만 그러나 이번은 진짜다. 지나가는 곳마다 검은 기운이 캄캄한 것은 인종 때의 괴물과 비슷하지만 밤낮 구분 없이 활보한 점은 다르다. 더욱이 대통령은 심지를 굳게 정하여 동요하지 않기는커녕 만조백관들과 어울려 그 괴물과 함께 요동하고 즐기기조차 함으로써 결국은 모두가 괴물이 되어버렸다. “슬기로운 이는 미혹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진실로 사실을 밝혀 진정시켜야 할 것입니다”라고 바른 소리하는 신하가 한 명도 없었던 것이다. 그러니 나라꼴이 괴물판이라 해도 틀리지 않다. 괴물은 어떻게 해서 되는가? 영화에서처럼 다량 배출된 포름알데히드를 먹어서 될지도 모른다. 사실 괴물이 되는 길은 너무도 다양하다. 그 가운데 가장 쉬운 길이 끝없는 욕망을 추구할 때다. 욕망은 삶의 원동력이기도 하지만, 괴물이 되는 힘이기 때문이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라는 테네시 윌리엄스의 희곡이 있다. 거기에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타야 하는 데요. 그다음 묘지라는 전차로 갈아타고, 여섯 정거장을 가면 엘리시안 필즈라던데요”라는 대사가 나온다. 욕망을 타고 죽음을 지나 낙원으로 가겠다는 말이다. 그러나 욕망을 타고 죽음을 지나 지옥으로 가는 것이 현실이다. 1740년(영조 16년) 제주판관을 지낸 엄택주는 사실은 충남에서 도망친 이만강이라는 노비였다. 그는 강원도에 몰래 정착, 양반 후예로 신분 세탁에 성공, 과거 급제까지 하여 연일현감 등 15년의 관직생활을 끝내고 은퇴, 태백산 인근에서 사람들을 가르치다 신분이 발각되어 흑산도로 유배되고, 1755년 괴문서사건에 연루되어 고문으로 죽는다. 그는 단순한 사기꾼이기보다 1719년 증광 생원시에, 1725년에 증광 문과에 전체 15위로 급제를 하는 등 당대의 높은 신분 벽을 넘고자 애썼고, 시골사람들을 가르치기도 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어쩌면 그의 애창곡은 “언젠가 난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 수 있어요”하던 인순이의 ‘거위의 꿈’이었을지 모른다. 사기를 쳤지만 그의 욕망에는 그래도 사람의 냄새가 묻어 있다. 작금의 국정 농단 사건에서는 사람의 냄새라곤 전혀 맡을 수 없어 절망적이다. 사람의 냄새가 없는 욕망은 ‘괴물의 꿈’일 뿐이고, 폭력일 뿐이다. 그런데 우리는 사람인가? 괴물인가? 우리는 아직 사람이기는 하지만 괴물과의 싸움에서 괴물의 눈을 들여다본 사람이 다시 괴물이 된다는 니체의 경고처럼 괴물로 변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정말이지 수치스럽고 힘든 나날이지만 괴물과 싸우는 동안 부디 괴물이 되지 않기만을 바라본다. 제주대 교수
  • 검찰 “비자금 사용처 윤곽 파악”…‘무거운 입’ 이영복, 로비의혹 부인

    검찰 “비자금 사용처 윤곽 파악”…‘무거운 입’ 이영복, 로비의혹 부인

    검찰이 해운대 엘시티(LCT) 시행사의 비자금 규모를 570억원대 이르는 것으로 파악했다. 부산지검 특수부(부장 임관혁)는 엘시티 시행사와 이영복(66·구속) 회장이 실질 소유주인 다른 시행사 2곳, 건축사사무소, 분양대행업체, 건설사업관리용역회사, 부동산 컨설팅회사 사이의 자금흐름을 살핀 결과 이렇게 드러났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은 이 비자금이 어디에 썼는지 윤곽을 잡았지만 로비 혐의를 뒷받침할 결정적인 단서는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회장이 자신이 실질 소유주인 특수관계 회사 운영자금이나 정관계 인사 로비자금, 개인 용도 등으로 비자금을 쓴 것으로 보지만 구체적인 지출 내역을 파악하지 못한 것이다. 이 회장 특유의 ‘무거운 입’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이들 특수관계 회사 회계자료와 이 회장이 쓴 차명계좌의 지출명세를 확인하는 등 구체적인 비자금 사용처를 찾아내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비자금이 세탁과정을 거쳐 청탁을 위해 누구에게 전달했는지에 중점을 두고 수사하고 있다. 이 회장은 엘시티 인허가와 2조 7400억원의 사업비 조달, 시공사 유치 등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비자금을 이용해 정관계 유력인사 등에게 로비해 이를 해결한 것으로 검찰은 추측하고 있다. 그러나 엘시티 시행사 실질 소유주인 이 회장 측은 “시행사와 특수관계 회사 간 금융거래로 범죄 혐의로 볼 수 없는 면이 상당하고 이 회장에게 흘러간 장기대여금도 엘시티 분양으로 지분에 따라 받게 되는 미래 개발이익으로 상환하겠다는 내용의 문서를 갖고 있다”고 맞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도 검찰 조사에서 “엘시티를 부산의 랜드마크로 짓기 위해 법 테두리 안에서 열심히 일했을 뿐 정관계 로비는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고 검찰은 전했다. 검찰은 또 이 회장이 최순실씨와 한달에 수천만원짜리 친목계를 했다는 의혹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최씨와의 관계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검찰 조사에서 “최순실씨를 모른다. 전화통화하거나 만난 적도 없다. 최근 언론보도를 보고 알게 됐다”고 말했다고 검찰은 전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경제 블로그] “인도 500·1000루피 지폐 졸지에 휴지조각”

    [경제 블로그] “인도 500·1000루피 지폐 졸지에 휴지조각”

    “고객님, 죄송하지만 500루피와 1000루피는 더이상 은행에서 바꿀 수 없습니다.” ●미리 환전한 여행 준비자들 ‘날벼락’ 인도 여행을 준비하던 직장인 최진희(28·여)씨는 지난 11일 인도문화 커뮤니티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인도 지폐 가운데 500루피(약 8670원)와 1000루피(1만 7340원) 사용이 전면 중단됐다는 소식이었지요. 50만원가량을 500루피와 1000루피로 바꿔 놓았던 최씨는 곧바로 은행에 전화했으나 더이상 사용할 수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최씨는 “50만원이 졸지에 휴지조각이 됐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지난 8일(현지시간) “검은돈과 부정부패를 뿌리 뽑겠다”며 500루피와 1000루피 사용 중단을 발표했습니다. 고액권에 속하는 두 지폐는 인도 현금 흐름의 86%를 차지할 정도로 많이 쓰이는 지폐입니다. ●정부 “인도 후속 조치 곧 낼 것 기대” 그런데 테러자금 흐름과 돈세탁을 막는다는 이유로 사전 예고 없이 이날부터 사용과 유통을 전격 중단한 것입니다. 대신 인도중앙은행을 통해 500루피와 2000루피 지폐를 신규로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국내 금융사들도 당황스럽긴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국내 시중은행들은 15억원 안팎의 현금 루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은행들은 각 지점에서 보유하고 있는 구권 루피를 모두 본점으로 회수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뾰족한 해결책을 마련하지는 못했습니다. 만일 인도 정부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갖고 있던 루피는 고스란히 은행 손실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요.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지금으로서는 인도 정부의 후속 조치가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부도 부랴부랴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국가 신뢰도와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인도 정부도 후속 조치를 내놓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개인 고객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은행들과도 환전 방법을 논의해 보겠다”고 합니다. ●국민銀, 환전 고객은 소액권으로 교체 그나마 국민은행은 고객 편의를 위해 국민은행에서 환전한 고객에 한해 소액권 교체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굿바이 윌슨”…이국주 ‘나 혼자 산다’ 하차 소감

    “굿바이 윌슨”…이국주 ‘나 혼자 산다’ 하차 소감

    개그우먼 이국주가 ‘나 혼자 산다’ 하차 소감을 전했다. 13일 이국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윌슨 고생 많았어. 1년 넘게 한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고마운 프로그램. 윌슨 또 보자. 세탁 꼭 하고 #순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울상을 짓는 듯한 표정의 이국주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마스코트 곰돌이 인형 ‘윌슨’이 함께 포착됐다. ‘나 혼자 산다’ 마지막 촬영을 예고한 이국주가 마지막 촬영을 마친 뒤 아쉬운 마음을 담아 이 같은 사진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국주는 래퍼 슬리피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게 된 동시에 ‘나 혼자 산다’ 하차를 언급한 바 있다. 성격이 상이한 두 프로그램을 동시에 하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하차하는 쪽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아쉽네요 우결 본방사수 할게요”, “언니가 제일 재미있었는데 아쉽네요”, “그 동안 재미있게 봤어요! 수고 많으셨어요”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최순실 재산, 신속한 몰수·환수 조치”…법무장관 “규모는 수사결과 나와야”

    “최순실 재산, 신속한 몰수·환수 조치”…법무장관 “규모는 수사결과 나와야”

    사법당국이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 씨가 불법으로 취득한 재산을 신속하게 몰수·환수할 방침이다. 김현웅 법무장관은 지난 11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현안질문에서 “(검찰이) 재산환수 문제에 대해서도 신속한 조치를 취할 걸로 안다”면서 “수사 결과에 따라 그 재산이 불법이거나 부패범죄로 취득한 재산이면 관련법에 따라 몰수·환수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김 장관은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씨의 재산 규모를 묻자 “수사 결과가 나와봐야 정확한 규모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현행 법으로 몰수가 가능한가’라는 질문에는 “범죄수익은닉관련법 및 부패범죄몰수추징법 상 중대범죄 및 부패범죄에 해당할 경우인데, 요건이 상당히 까다롭다”고 말했다. 이에 안 의원이 ‘최순실의 불법재산을 몰수하려면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동의하는가’라고 묻자 “특별법이 제출되면 그때 가서 충분히 법리검토를 해 의견을 내겠다”고 답했다. 김 장관은 그러나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독일 검찰이 3명의 한국인과 1명의 독일인을 자금세탁 혐의로 기소했다고 보고를 받았느냐고 안 의원이 질의하자 “독일 검찰청에 확인한 결과 본건 관련해 한국인 등 관련자를 기소한 사실은 없는 것으로 간접적으로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수료 빼고 보안 더하고… 블록체인, 금융을 바꾼다

    수수료 빼고 보안 더하고… 블록체인, 금융을 바꾼다

    # 2018년 직장인 A씨는 미국에 사는 조카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아 20만원 용돈을 보낸다. 예전엔 수수료 걱정에 소액 해외 송금은 꿈도 못 꿨지만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보내면 기존의 5분의1 수준으로 해결된다. 보통 2~3일 정도 걸리던 송금 시간도 1시간 이내로 줄어 편리해졌다. # 같은 해 주부 B씨는 5살 자녀의 1만원 미만 병원비를 보장받는 소액 유아보험에 가입한다. 한 달에 1000원 정도만 납부하고 자녀가 다쳤을 때 간단한 진료비를 받을 수 있다. 블록체인 방식으로 인건비를 절감한 보험사가 비싼 유아보험이 부담스러운 부모를 위해 출시한 상품이다. 블록체인은 금융과 정보기술(IT)의 결합을 뜻하는 핀테크 서비스 중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다. 별도 중앙 서버가 아닌 모든 거래 참여자들이 거래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기록하는 시스템이다. 해외 송금, 주식 거래, 전자 결제, 소액 보험뿐 아니라 금융 서비스 전반에서 혁명적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블록체인의 편리함은 현재 금융 결제 시스템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고객이 가게에서 물건을 살 때 신용카드를 긁기만 하면 결제가 끝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 뒤엔 복잡한 금융 시스템이 있다. 카드를 긁는 순간 카드 단말기는 결제 정보를 부가가치통신망(VAN) 사업자에게 전송한다. VAN, 카드사, 은행, 은행 간 중앙결제시스템을 거친 뒤에야 결제한 돈이 가게에 전달된다. 현재 금융 결제 시스템은 결코 간단하지 않다. 이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고 고객은 수수료를 부담한다. ●은행 전통적 수익 모델 바꿔… 기술 선점에 혈안 블록체인이 도입되면 거래 과정에서 VAN과 같은 불필요한 참여자를 제거할 수 있다. 해외 송금도 중개 은행을 거치지 않고 가능하다. 모든 거래 참여자가 거래를 검증하고 장부를 보관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거래가 발생할 때마다 ‘블록’이 만들어지고 이 내용을 거래 참여자들이 기존 장부에 사슬처럼 연결해 ‘블록체인’이 된다. 쉽게 말해 ‘장부 책임자가 없는 거래 시스템’이다. 검증을 위한 제3자가 없다면 자연스레 수수료도 낮아진다. 기술적으로 수수료는 거의 ‘0’까지 내려간다. 블록체인의 최대 강점이며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권이 블록체인 도입에 적극 나서는 이유다. 현재 개발 초기 단계인 블록체인 기술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다보스포럼을 주관하는 세계경제포럼(WEF)은 “전 세계 은행 80%가 내년까지 블록체인을 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은행 중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등 5곳이 세계 최대 규모 블록체인 컨소시엄(협력단) ‘R3CEV’에 가입했다. 이들은 최근 R3CEV가 국내에서 처음 개최한 워크숍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국내 은행들끼리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자금세탁 방지와 해외송금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거래소도 해외 증권거래소들과 마찬가지로 장외주식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시스템 도입에 나섰다. 코스콤은 최근 블록체인 기반 장외시장 채권거래에 대한 개념 검증에 성공했다. 주혜원 국제금융센터 연구원은 “블록체인은 은행이 전통적으로 수익을 창출했던 모델을 완전히 바꾸는 기술”이라면서 “위협을 느낀 은행권에서 먼저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블록체인 자체가 역사가 오래된 기술은 아니지만 잠재력이 워낙 크다 보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KB국민카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개인인증 시스템을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은 고객이 모바일 앱카드에 로그인할 때나 30만원 이상 결제할 때 공인인증서를 통한 개인인증을 해야 한다. 하지만 블록체인을 활용한 ‘간편 인증’ 서비스를 도입하면 고객들은 비밀번호 6자리만 입력하면 된다. 지금처럼 유효기간이 만료될 때마다 공인인증서를 재발급받을 필요도 없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인증 서비스를 추가해 고객들이 인증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블록체인이 도입되면 금융 고객들은 더 안전한 서비스를 더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자 간 직접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중개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비용과 중개 기관에 지불하는 수수료가 절감된다. 모든 거래가 투명하게 이뤄져서 관리 감독 및 규제 비용 절감 효과도 있다. 또 블록체인을 활용하면 데이터 위·변조가 어렵기 때문에 해킹 역시 불가능하다. 다수의 참여자가 분산 장부로 거래 정보를 공유해 해킹이 어렵다. 이는 IT 보안비용 절감 효과로도 이어진다. 블록체인 스타트업 스케일체인의 이관호 대표는 “비트코인(온라인 가상화폐)을 거래하기 위해 만든 기술인데 워낙 편리하다 보니 금융 거래 외에도 여러 분야에서 연구가 진행 중”이라면서 “블록체인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는 무궁무진하다”고 전했다. ●거래 취소 불가·오류 책임 물을 수 없어 한계 하지만 아직 도입 초기인 블록체인이 실생활에 완전히 적용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거래기록을 검증할 때 모든 장부를 대조해야 하기 때문에 처리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다. 지금 기술로는 1초에 수천 건이 발생하는 주식시장의 대량 거래를 감당하기 힘들다. 모든 거래 기록을 저장해야 하기 때문에 블록체인의 용량도 문제가 될 수 있다. 한 번 블록체인 망에서 집행된 거래는 되돌릴 수 없고 책임자가 없어 오류가 발생해도 책임을 물을 수 없는 점 등은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다. 전문가들은 기술적 한계 극복에 더해 블록체인이 가져올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금융 생태계 조성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홍승필 성신여대 IT학부 교수는 “아직 우리나라에는 하라는 법도 하지 말라는 법도 없는 상황”이라며 “일본은 지난 5월 비트코인을 화폐로 인정하는 법안을 마련했는데 우리는 아직 준비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금융위원회는 “국제 흐름에 맞춰 디지털 통화의 제도화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안에 금융권 공동으로 연구·시범 사업을 진행할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만들 계획이다. 관련법 정비도 필요하다. 현행법상 해외 송금은 반드시 은행을 통하도록 돼 있는 등 걸림돌이 많다. 블록체인 기술검증에 참여한 코스콤 관계자는 “공인인증서도 원래 지금보다는 간단한 형태로 사용 가능하지만 여러 규제를 받다 보니 불편하게 됐다”면서 “금융 당국이 블록체인 같은 보다 효율적인 기술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용어 클릭] ■블록체인(block chain) 별도 정보 관리자 없이 거래 참여자들이 실시간으로 거래 내역을 기록하고 보관하는 시스템. ‘디지털 공공 거래장부’라고도 불린다. 거래 내용을 중앙서버에 집중시키지 않고 분산 저장하기 때문에 거래 비용이 크게 절약되며 해킹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 삼성 35개·LG 21개 부문 ‘CES 혁신상’ 휩쓸다

    삼성 35개·LG 21개 부문 ‘CES 혁신상’ 휩쓸다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가전전시회(CES) 2017’을 앞두고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발표한 ‘CES 혁신상’ 선정 결과 한국 기업들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삼성전자가 35개 부문에서, LG전자가 21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삼성전자의 수상작은 TV와 모바일에서 11개씩, 생활가전에서 6개, 반도체에서 3개, PC에서 2개, 오디오와 모니터에서 1개씩 나왔다. TV 수상작 중에는 친환경 부문에서 수상한 제품도 있었다. 내년에 출시할 TV 신제품이 ‘CES 최고 혁신상’으로 선정돼 삼성전자는 TV 부문에서 6년 연속 최고 혁신상을 거머쥐는 성과를 거뒀다. 생활가전 부문의 ‘패밀리 허브’ 냉장고도 2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위성항법장치(GPS)가 탑재된 스포츠 밴드인 기어 핏2, 무선 이어셋인 기어 아이콘X, 스마트워치 ‘기어 S3’, 가상현실 헤드셋인 기어VR 등 회사 제품 대부분이 수상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1년 동안 350여개에 달하는 CES 혁신상을 받았다. 삼성전자의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C랩(C-Lab)을 통해 지난 6월 창업한 망고슬래브의 제품 네모닉도 ‘CES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네모닉은 PC·모바일 기기에서 작성한 아이디어를 점착식 메모로 출력해 주는 인쇄 솔루션이다. LG전자 제품 중에선 LG 시그니처 올레드(OLED) TV가 ‘비디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CES 최고 혁신상’을 받는 등 모두 6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LG 올레드TV는 2012년부터 5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게 됐다. 이 밖에 생활가전에서 6개, PC와 모바일에서 5개, 오디오·비디오에서 4개씩 혁신상을 받았다. 드럼세탁기 하단에 미니워시를 결합한 트윈워시와 같은 디자인을 채택한 LG 시그니처 세탁기·건조기 패키지, 냉장실 문을 두 번 두드리면 문이 투명해져 열지 않고도 냉장실 안쪽을 볼 수 있게 한 블랙 스테인리스 디자인의 LG 프리미엄 냉장고 등 프리미엄 제품군에서 수상작이 많이 나왔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아파트 투자 주춤... 대학가 수익형 오피스텔이 대안?

    아파트 투자 주춤... 대학가 수익형 오피스텔이 대안?

    장기 침체를 겪고 있는 아파트의 대안으로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이 급부상하면서, 원룸으로 대표되던 오피스텔의 내부 설계도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어 실거주 목적으로 오피스텔을 선택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만큼, 니즈에 맞춰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오피스텔이 늘고 있다. 특히 오피스텔의 특성상 공간이 좁은 만큼 실용적이면서도 톡톡 튀는 기발한 발상의 아이템과 아파트에서나 볼법한 설계특화 등은 상품 경쟁력을 높여주고 있다. 과거 원룸 위주로 지어졌던 오피스텔이 가족 구성원의 프라이버시를 확보할 수 있는 투룸, 쓰리룸으로 설계되는 경우는 이제 흔해졌으며 복층 설계를 통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오피스텔도 인기를 끌고 있다. 복층형과 원룸형 구조를 절반씩 구성해 수요자들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한 오피스텔도 등장했다. 업계전문가는 11일 “작은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는 오피스텔 내부 설계로 1~2인가구, 임대사업자를 비롯해 실거주를 목적으로 한 수요자들을 사로잡고 있다”며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환경을 고려해 기존의 오피스텔보다 좀더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신평면 오피스텔의 인기는 앞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홍대앞 13년만의 새 오피스텔로 이슈가 되고 있는 노벨리아 서교 역시 우수한 특화 설계의 적용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공급중인 노벨리아 서교는 상품 구성에 있어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17.8940㎡로 원룸형(56실)과 복층형(56실)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다양한 빌트인 가구도 제공된다. 먼저 2가지 요리를 한번에 할 수 있는 2구 전기인덕션을 비롯해 주방 공기를 깨끗하게 환기 시켜주는 렌지후드, 별도의 공간이 필요 없는 천정형 에어컨, 붙박이 드럼세탁기와 빌트인 냉장고 등도 제공된다. 또한 최근 에너지효율이 좋고 수명이 오래가는 LED조명을 비롯해 검침원 방문없이 에너지 소비를 확인할 수 있는 원격검침시스템은 물론 거주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200만화소급 CCTV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여기에 노벨리아 서교는 역세권 입지 및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어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해 보다 많은 수요를 품을 전망이다. 홍대입구역 9번 출구를 기준으로 200m대 거리로 도보 5분 이내로 이용 할 수 있다. 홍대입구역을 출발해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역 4분, 시청역 10분, 여의도역 20분 등 서울 도심을 쉽고 편하게 빠르게 모두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양화로를 통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 ‘노벨리아 서교’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마포구 양화로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순득, 외교행낭 이용 베트남으로 재산 빼돌려”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언니 최순득씨가 본국과 재외공관 사이의 물품 왕래에 사용되는 ‘외교행낭’을 사적으로 이용해 베트남으로 거액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최씨가 베트남으로 재산을 유출하는 과정에서 외교행낭을 이용한 정황이 있어 사실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前베트남 대사 선정에도 영향 의혹 안 의원에 따르면 최씨의 아들 장모씨가 베트남에서 고급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고 여기에 수십억원이 투자됐으며 사실상 최씨의 재산으로 알려졌다. 안 의원은 “돈을 계좌로는 보내지 않았다”면서 “외교행낭의 경우 전혀 체크를 받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 안 의원은 2013년 베트남에서 활동한 기업인 출신인 전대주 전 주베트남 대사가 대사로 전격 발탁된 것도 이런 재산 유출 의혹과 무관치 않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지난 7일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최씨가 아들의 사업을 위해 아들의 후견인 노릇을 한 전 전 대사의 임명에 영향력을 행사한 의혹이 있다고 말했다. ●“獨검찰, 자금 세탁 한국인 3명 기소” 안 의원은 의총에 앞서 TBS 라디오에 출연해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과 관련해 “독일 검찰에서 자금세탁 혐의로 3명의 한국인과 1명의 독일인을 기소했다”면서 “독일 검찰은 한국 검찰이 왜 아직도 이번 사안과 관련해 협조 요청을 하지 않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라고 지적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최순실 국정농단] 안민석 “최순실, 독일서 종신형 피하기 위해 급거 귀국”

    [최순실 국정농단] 안민석 “최순실, 독일서 종신형 피하기 위해 급거 귀국”

    독일에 머물던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씨가 ‘종신형’을 피하기 위해 급거 귀국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민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민진상조사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안민석 의원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독일 검찰이 최순실 씨 관련 인물을 기소하는 등 수사망을 좁혀오자 이를 피해 귀국한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에서 3명의 한국인과 1명의 독일인을 기소했는데 그 죄명이 자금세탁 혐의이며, 독일에서 자금세탁을 한 죄는 종신형에 처한다는 것. 안 의원은 “기소된 한국인 3명 모두 최순실 게이트에 관련됐다”며 “이것이 최순실 씨가 왜 예상을 뛰어 넘어서 조기 귀국했을까에 대한 의문을 푸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본인에게 수사가 조여 들어오고 자금세탁 법으로 본인이 걸려들면 빼도 박도 못하고평생 독일에서 감옥 생활 할 수도 있다. 그래서 이 수사를 피해서 허둥지둥 독일 공항도 아니고 영국공항을 택한 이유도 줄행랑을 친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독일 검찰의 이야기는 아직까지도 한국 검찰에서 아무런 협조 요청이 없다는 것”이라면서 “한국 검찰에서 협조요청이 오면 기꺼이 적극적으로 협력을 할 텐데 왜 한국 검찰이 아무런 협력 요청을 하지 않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 한국 검찰의 소극적인 태도를 꼬집었다. 안 의원은 최순실 씨가 귀국한 배경에 대해 “우병우 우산 밑으로 들어온 것”이라는 의견을 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퇴진하고 있지 않고 우병우 라인이 그대로 있다. 그 대신에 민정수석에 최재경 검사가 들어갔다. 이것은 꼬리자르기를 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최순실 국정농단’을 처벌할 최순실 특별법 제정도 촉구했다. 그는 “최순실, 장시호, 차은택 등 최순실 일당이 재산을 처분하고 있는 데도 제재할 법률이 굉장히 미비하다. 그래서 최순실 일당의 국정문란 행위와 재산을 조사할 조사위원회 설치를 할 수 있는 법을 만들어야 한다”며 “그리고 국정농단 행위자인 그 아버지 최태민과 최순실 일가의 재산을 환수해서 국고로 귀속시켜서 헌법질서를 수호할 수 있도록 최순실 특별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라 시티타워 가시화되며 인근 부동산 시장 ‘술렁’

    청라 시티타워 가시화되며 인근 부동산 시장 ‘술렁’

    청라국제도시의 각종 개발사업들이 진행되면서 지역 내 이주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는 인구 9만명이 계획된 신도시로서 입주 6년차인 현재 인구 수는 8만5075명(2016년 9월 기준, 외국인 포함)으로 목표치에 94% 이상 도달한 상태다. 이는 청라가 지리적으로 서울과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주요 거점으로서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청라국제도시 내 대형개발사업들이 진행되면서 관련 종사자들이 대거 유입되고 있는 상황에 기인한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또한 서울의 전세 대란으로 인해 전세민들이 비교적 비용 부담이 적은 수도권 외곽 신도시로 이동하고 있는 것도 청라 인구 유입에 한 몫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청라 내 시티타워 건설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달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라 시티타워 주변 복합시설개발 프로젝트 사업자로 보성산업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청라국제도시 호수공원의 중심 3만3058㎡에 높이 453m의 초고층 빌딩과 함께 주변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라국제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청라 시티타워는 세계 최초로 빛의 반사와 굴절을 이용한 외장 기술을 접목해 투명한 건축물로 시공되고 초고층 전망대 등 문화, 관람, 체험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이 같은 소식에 인근 부동산 시장을 찾는 이들도 많아졌다. 현대BS&C가 청라 중심지에 공급하는 복합형 오피스텔 ‘청라 현대썬앤빌 더테라스’ 역시 청라 시티타워 건설 소식과 함께 분양에 활기를 띠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청라 내에서도 인구 집결지라 할 수 있는 커낼웨이 인근에 들어서며 주거형오피스텔 518실, 테라스하우스텔 332실의 총 850실이 공급된다. 주로 소형타입(전용면적 23~56㎡) 위주로 구성되며 지하 5층~지상 28층 규모로 현재 일부 타입이 마감된 가운데 C타입, F타입, A타입이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 중이다. ‘청라 현대썬앤빌 더테라스’는 전실에 테라스가 설치 돼 탁 트인 공간에서 주변 조경시설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하층부에는 상업시설 240호가 공급될 예정으로 슈퍼마켓, 세탁소, 식당 등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향후 교통 인프라도 기대되는데 오피스텔 인근에는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타 지역간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지하철 7호선 커낼웨이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최근 청라시티타워 건설이 가시화 되면서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예비타당성 조사도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9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소형 오피스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투자자들도 소형 주거시설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청라 호수공원, 커낼웨이 중심으로는 유동인구와 유입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대형개발사업들이 진행되면서 오피스텔 임대 수익의 안정화는 물론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만하다"고 전했다. 청라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의 주택홍보관 위치는 인천시 서구 경서동이며 방문객의 안전과 원활한 관람을 위해 방문 전 대표번호를 통해 방문예약을 받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청라국제도시 내외 주요 개발사업 본궤도에… 부동산시장 수혜는?

    청라국제도시 내외 주요 개발사업 본궤도에… 부동산시장 수혜는?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소형 오피스텔이 새로운 주거시설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최근 신규로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버금가는 인테리어와 주거시스템을 갖춰 소비자들의 다양한 주거환경 니즈에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에 투자자들은 수익형 오피스텔을 눈여겨보고 있다. 1%대 저금리 시대에도 상대적으로 금리영향을 적게 받으며 매달 임대료를 받아 환금성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또한 대형 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의 오피스텔은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어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좋은 투자처로 평가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는 ‘디오스텔 청라’가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에 지어지며, 지하 6층~지상 16층, 전용면적 19~36㎡ 총 309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최근 수익률이 높은 소형평형으로 구성돼 임대선호도와 투자가치를 높였으며, 차별화된 호텔식 서비스를 도입해 입주민의 생활편의와 높은 주거만족도를 지향한다. ‘디오스텔 청라’가 들어서는 청라경제자유구역 일대는 굵직한 개발사업이 진행 중으로 탄탄한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높은 임대수익까지 노려볼 수 있다. 인천 서구 청라경제자유구역에는 하나금융타운 프로젝트(예정)와 차병원의료복합타운(예정), 신세계복합쇼핑몰(2019년 예정), LH가 분양중인 도시첨단산업단지 등이 위치한다. 지난달 인천 청라시티타워 사업자 후보를 선정하는 등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서구 가정동 일대에 추진되는 첨단복합도시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도 최근 실시계획 승인을 받고 이르면 연내 착공될 예정이다. 교통환경 또한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인천 도심을 남북으로 가로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올해 7월 개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쉽고, KTX 검암역 환승도 편리해져 광역 교통망 이용도 수월해 졌다. 인천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구간이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중으로 교통인프라는 더욱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2020년부터 지하철 9호선과 직결될 예정인 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역)와 청라지구와 서울 가양동 일대를 연결하는 BRT 등을 통해 서울로의 진출입도 편리하다. ‘디오스텔 청라’는 3.6km에 달하는 인공수로 커낼웨이와 약 70만㎡규모의 중앙호수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각종 상업시설 및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의 이용도 쉬워 원스톱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호텔식 주거관리 서비스를 시스템에 도입해 차별화를 꾀했다. 호텔식 조식서비스, 입주민의 요구를 처리해주는 컨시어지 서비스, 클린룸 및 세탁 서비스 등 다양한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된다. 무인택배 보관함, 발렛파킹, 세차 서비스, 카셰어링 서비스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품격 높은 서비스를 계획 중이다. 내부 설계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세대별 계절창고, 테라스(일부실), 상가전용 엘리베이터 등을 도입하여 입주민의 편의를 높였으며, 하늘공원 캠핑장, 옥상정원, 휘트니스 센터, 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한다. 음식물 분쇄 처리기, 천정형 에어컨 등 풀옵션 빌트인으로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설계했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에 마련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제 블로그] 역외펀드 절차 간단해진대요 #그런데 검은머리 외국인은?

    [경제 블로그] 역외펀드 절차 간단해진대요 #그런데 검은머리 외국인은?

    역외펀드의 국내 투자 절차가 대폭 간소해질 전망입니다. 금융 당국이 8일 “실효성 없는 절차 때문에 해외 투자금 모으기가 어렵다”는 금융회사들의 건의 사항을 받아들인 덕입니다. 역외펀드는 해외에서 설립한 펀드가 자금을 모아 국내 은행이나 증권사를 통해 국내 주식 등에 투자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간 국내 금융회사는 역외펀드가 국내 투자를 위해 계좌를 개설할 때 3단계에 걸쳐 실소유자를 확인해야 했습니다. 1단계에선 25% 이상 지분 소유자를, 2단계에선 최다출자자·과반수 선임 주주를 찾도록 했습니다. 그래도 안 되면 3단계에서 법인·단체의 대표자를 실제 소유자로 간주해 왔습니다. 하지만 실제 1·2단계에서 실소유자를 찾는 일은 사실상 전무했다고 합니다. 실제 외국인이 계좌 개설 시 제출하는 ‘외국인 투자등록신청서’에는 정작 지분 정보가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또 현실적으로 지분 구조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게 업계의 이야기입니다. 역외펀드 대다수는 대표자가 법인(운용사)이기 때문에 실제 소유자를 사람(자연인)으로 특정해도 불가능할 때가 적지 않습니다. 금융사는 앓던 이가 빠진 분위기입니다. 규제 완화 덕분에 투자가 늘 것이라는 기대도 나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려도 존재합니다. 만에 하나 간소화된 조치가 ‘검은 머리 외국인’을 양산하는 데 악용되지는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절차를 복잡하게 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특정 개인이 역외펀드를 통해 자금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자금세탁 등을 하는 가능성을 차단하자는 취지입니다. 이에 대해 금융 당국은 “절차 간소화에 따른 자금 세탁 위험성은 미미하다”고 밝힙니다. 그렇다면 의문도 듭니다. 그렇게 실효성조차 없는 조치를 왜 만들었는지 말입니다. 최순실 게이트로 온 나라가 정신이 없습니다. 거액이 해외로 흘러갔지만 금융 당국이 제대로 짚어 내지 못했고 일부 은행들은 이를 도왔다는 의혹도 나옵니다. 우려가 기우이길 기대합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생활정책 Q&A] 3개월~12세 돌봄공백 아이 대상 시간·종일제 등 4가지 서비스 제공

    [생활정책 Q&A] 3개월~12세 돌봄공백 아이 대상 시간·종일제 등 4가지 서비스 제공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 출산이 망설여진다는 신혼부부가 적지 않다. 돌봄 공백은 저출산 현상이 나타나게 된 요인 중 하나다. 특히 지난해 1월 인천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원생을 폭행한 폐쇄회로(CC)TV 화면이 공개된 이후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에 대한 불안이 커졌다. 여성가족부가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아이돌봄 서비스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공공 아이돌봄 서비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 Q. 서비스 내용과 유형은. A. 크게 4가지다.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시간대에만 보육, 놀이활동, 식사·간식 챙겨주기, 보육시설·학교 등하원, 안전 신변처리 등을 제공하는 ‘시간제 일반형’이 기본이다. 여기에 아동관련 세탁, 청소, 설거지 등 가사서비스가 더해진 유형이 ‘시간제 종합형’ 돌봄 서비스다. 24개월 이하 영아에게 하루 4시간 이상 제공되는 ‘영아종일제’와 고급형인 ‘보육교사형’도 있다. 이유식 먹이기, 젖병 소독, 기저귀 갈기, 목욕 등이 제공된다. ‘보육교사형’은 대졸자 가운데 보육교사 자격증을 갖춘 돌봄 도우미가 지원되는 대신 이용료가 좀더 비싸다. 영아 특성에 따라 전문 돌봄프로그램으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Q. 서비스 이용 대상은. A. 만 3개월 이상부터 가능하다. 만 24개월 이하는 종일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만 12세 이하는 시간제 돌봄 서비스 대상이다. Q. 서비스 이용료는. A. 서비스 유형별로 다르다. 가장 기본인 시간제 일반형을 예로 들면, 시간당 6500원이다. 서비스를 2시간 이상 이용하는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야간이나 휴일에 신청하면 시간당 3250원이 추가된다. 중위 소득(중간소득) 120% 이하라면 미취학 아동의 경우 정부지원금이 나온다. Q. 서비스 이용 방법은. A. 본인이 전액 부담하는 경우엔 여성가족부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정부 지원을 받는 경우 2가지로 나뉜다. 건강보험직장가입자는 전산상 관련 정보가 나타나기 때문에 보건복지부가 운영 중인 ‘복지로’ 사이트에서 소득 유형 판정을 신청하면 된다.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아니거나 피부양자인 경우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에 가서 신청해야 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엘시티 비자금’ 이영복 회장 도피 도운 유흥업소 직원 구속

    ‘엘시티 비자금’ 이영복 회장 도피 도운 유흥업소 직원 구속

    수백억원대 비자금 조성 혐의로 공개 수배된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시행사 실질 소유주 이영복(66) 회장의 도피를 도운 유흥업소 직원이 구속됐다. 부산지검 엘시티수사팀은 범인도피 혐의로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 경리담당 전모(40)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전씨는 지난달 중순 이 회장에게 세탁한 억대의 도피자금과 대포폰 10여대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회장의 도피를 돕는 다른 사람에게서 억대의 돈을 받아 차명계좌에 넣었다가 빼는 수법으로 자금을 세탁해 제공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같은 혐의로 같은 유흥주점 사장 이모(45)씨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쫓고 있다. 해당 유흥주점은 이 회장이 자주 이용했던 곳으로 강남 고급 유흥주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여러 명의 다른 인사들도 이 회장의 도피를 돕는 것으로 파악하고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광명시, 골목상권 창업자에 실제 배후지의 정확한 인구정보 제공

    광명시, 골목상권 창업자에 실제 배후지의 정확한 인구정보 제공

    경기 광명시가 골목상권 예비창업자를 위해 ‘소지역 내 인구통계 제공 서비스’를 중순부터 한다고 7일 밝혔다. 광명시가 제공하는 인구통계 서비스는 창업예정자나 자영업자에게 아주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창업예정자들은 창업 이전 영업배후지 내에 남녀별, 연령대별로 거주하는 인구와 유동인구가 얼마나 되는지 상세히 파악할 수 있다. 광명시는 자체 개발한 공간정보시스템을 배후지 인구통계에 접목해 인구정보 문제를 해결했다. 이번에 시가 제공하는 인구통계 자료는 행정구역 단위가 아닌 실제 배후지의 정확한 인구정보를 제공한다는 게 큰 매력이다. 그동안 예비 창업자는 공공기관의 행정동이나 통 단위 인구통계자료를 통해 고객 수요를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자료들은 도로나 언덕, 아파트 단지 등을 경계로 실제 배후지의 인구정보와는 거리가 있어 정확한 수요 예측하는 데 어려웠다. 이번 서비스로 골목슈퍼나 보습학원, 미용업, 반찬가게, 세탁소, 치킨집 같은 생활밀착형 업종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우선 소상공인이나 창업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인구통계서비스를 실시한다. 신청서에 가게의 위치를 적어 제출하면 이메일로 결과를 받을 수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내부 행정용으로 개발한 기능을 시민을 위한 서비스로 적극 활용해보자는 취지로 추진하게 됐다”며 “행정구역 단위의 통계로는 잠재고객 추정이 어려웠던 골목상권의 자영업자나 창업예정자에게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삼성, 비브 랩스 인수…갤럭시S8에 AI 비서 탑재, TV·세탁기 등도 제어

    삼성, 비브 랩스 인수…갤럭시S8에 AI 비서 탑재, TV·세탁기 등도 제어

    삼성전자가 비브 랩스(VIV Labs)를 인수하고, 내년에 출시되는 갤럭시S8에 음성인식 인공지능(AI) 비서를 탑재한다. 갤럭시S8에 탑재되는 음성인식 AI 비서는 애플의 아이폰에 있는 시리(Siri)와 비슷하지만 기능이 대폭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인다. 대화형 서비스로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형태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인종 부사장은 지난 4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비브 랩스(VIV Labs) 인수 기자간담회에서 “갤럭시S8이 삼성전자의 음성인식 인공지능을 탑재한 첫 번째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기존 AI 비서와는 눈에 보일 정도로 차별화되며, 우수한 기능이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최근 인수한 비브 랩스의 개방형 AI 플랫폼을 이용해 갤럭시S8을 세탁기와 냉장고 등 자사 가전제품과도 연동할 계획이다. AI 비서에게 말만 하면 가전제품 제어가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이인종 부사장은 “갤럭시S8에 실릴 AI 비서는 스마트폰과 여러 가전제품을 사람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예전에는 인간이 기계의 언어를 배웠다면 이제는 기계가 인간의 언어와 사고방식을 배워서 인간을 편리하게 해주는 원리”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8을 시작으로 스마트폰뿐 아니라 TV, 냉장고 등 모든 기기와 서비스를 AI의 대화형 서비스로 연결할 계획이다. 비브의 개방형 플랫폼을 통해 외부 개발자의 참여를 유도해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도 세웠다. 비브의 플랫폼은 외부 개발자들을 자연어 기반의 AI 인터페이스(시스템간 매개 환경)에 연결해준다. 음식 배달부터 의료, 금융 서비스까지 다양한 업체들이 비브의 플랫폼에 서비스를 등록하면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없이도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인공지능 비서에게 피자를 주문하거나 병원 예약을 요청하면 비서가 바로 지시를 수행한다. 이용자가 굳이 앱을 내려받을 필요도, 해당 기능을 찾아볼 필요도 없다. 말만 하면 인공지능 비서가 알아서 해주는 방식이다. 비브의 플랫폼은 스마트폰뿐 아니라 다른 기기와도 연결되기 때문에 냉장고를 통해 피자를 주문하는 일도 가능해진다. 플랫폼에 참여하는 서비스 제공업체가 많아질수록 인공지능 비서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아진다. 갤럭시S8에 탑재되는 비브의 플랫폼은 초기 단계로, 우선 삼성전자의 가전제품에만 개방된다. 삼성전자는 추후 플랫폼을 외부 회사 제품에도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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