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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술이 지켜 주는 밤… 사람은 더 ‘인간다운’ 일을 할 수 있다 [홍희경의 탐구]

    기술이 지켜 주는 밤… 사람은 더 ‘인간다운’ 일을 할 수 있다 [홍희경의 탐구]

    인공지능(AI)이 만드는 변곡점 앞에서 기업부터 노동까지 모든 삶이 바뀔 것이라는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 한국 경제를 이끈 반도체, 조선, 철강 같은 거대 산업들이 AI와 자동화로 어떻게 변할지 가늠하기조차 어렵다. 하지만 역사를 보면 기술 변화는 언제나 거대한 서사와 작은 일상 속에 동시에 흘렀다. 한국의 전자·반도체 산업이 ‘한강의 기적’이라는 큰 이야기를 써 내려갈 때, 그 산업 시설과 근로자들을 지키는 보안 산업은 조용히 우리 생활문화를 바꾸었듯 말이다. 밤샘 숙직에서 출동 보안으로, 인력 경비에서 무인 보안으로, 방어에서 예방으로. 48년간 보안 산업의 변화는 거창한 산업혁명은 아니었다. 매일 밤 누군가의 잠 못 이루는 근무를 바꾸고, 24시간 ATM(현금자동입출금기) 금융 시대를 열고, 1인 가구도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소소한 혁신의 결정체였다. 사실 기술에 따른 대변혁은 AI가 처음이 아니다. 우리는 이미 무수한 응전에 성공해 왔다. 거대 담론보다 일상의 변화가 미래를 더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보여 준다. 1977년 에스원 창립으로 시작된 48년간의 ‘보안 산업 미시사’를 들여다보면, AI와 함께 살아갈 우리의 모습이 조금은 선명해진다. ‘보안 작동’ 표시에 절도범 멈칫경고장 된 스티커, 방범 시작되다#1 1970년대 후반 대한민국은 급격한 산업화의 복판에 있었다. 도시로 인구가 몰렸고, 그와 함께 범죄가 늘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975년부터 1980년 사이 절도 사건이 연평균 15% 이상 급증했다. 공장에서 철강 자재나 전선 같은 고가 물품을 통째로 훔쳐가는 사건도 빈발했다. 당시 방범 수단이라고는 큰 쇳대로 문을 걸어 잠그거나 침대 머리맡에 야구방망이를 두는 게 전부. 개를 키우지 않으면서 ‘맹견 주의’라는 푯말을 내걸기도 했다. 은행이나 관공서, 공장에서는 직원들이 교대로 숙직을 하며 밤을 지켰다. 그러다 1981년 한국안전시스템(에스원 전신)이 보안 서비스를 내놓았다. 문과 창문에 감지기를 달고 침입 신호가 관제센터에 접수되면 에스원 보안요원이 출동했다. ‘맹견 주의’ 푯말이 붙었던 자리에 에스원 스티커가 붙었다. 절도범들은 스티커 앞에서 범행을 해도 될지 고민에 빠졌다. 올림픽이 연 ‘안전 코리아’ 자신감 글로벌 보안 기술 역량을 키우다#2 나라가 발전하면서 점점 더 잦아진 국제 대회와 국제 행사는 보안 산업의 시험대이자 혁신의 계기가 되었다. 1988년 서울올림픽이 시작이었다. 1980년 모스크바올림픽과 1984년 LA올림픽이 서구권과 동구권의 보이콧으로 반쪽 대회가 됐던 것과 달리 서울올림픽에는 동서 양 진영이 모두 참가했다. 그런 만큼 보안 기술이 올림픽 성공의 열쇠가 되었다. 경기장과 선수촌, 주요 시설에 당대 최첨단 보안 시스템이 도입됐으며 무사히 대회를 마친 국내 보안업계는 자신감을 얻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은 보안 네트워크를 실증하는 무대가 되었다. 전국 10개 도시로 경기장이 분산돼 열린 대회가 큰 사고 없이 진행되면서 한국 보안 기술의 국제적 신뢰도는 높아졌다. 이후 2010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에서는 에스원 얼굴 인식 기술이 주목받았다. 국제회의는 빠른 속도로 관계자 신원을 확인하는 생체 인증 기술의 테스트베드가 되었고, 이때 검증받은 기술들은 일반 건물의 출입 통제 시스템으로 확산되었다. 숙직실 갓전등 대신 센서 깜박이24시간 ATM·편의점 불 밝히다#3 한국이 ‘빨리빨리’, 밤낮없이 산업을 가동하던 시절 보안 산업은 영업 시간을 늘리기 위한 필수 조건이었다. 밤이 되면 셔터를 내려야 했던 은행과 상가도 에스원 무인 보안 시스템이 바꿔 놓았다. 은행 창구가 닫힌 뒤에도 돈을 찾을 수 있게 한 ATM 지점은 가장 극적인 변화였다. 24시간 가동되는 ATM 기기와 24시간 에스원 무인 보안 시스템이 결합하면서 현금 인출 업무가 빠르게 자동화됐다. 은행 숙직실의 갓전등이 꺼지기 시작했고, 대신 ATM 지점의 빨간 센서 불빛이 깜박이기 시작했다. 심야의 불 꺼진 거리에서 등대처럼 빛을 내는 편의점 풍경도 이때가 출발점이었다. 새벽에 기름을 넣을 수 있는 주유소, 새벽까지 영업하는 당구장이나 만화방도 출동 보안 서비스에 기댄 채 한두 명의 인력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 24시간 불야성인 거리에는 에스원 출동 서비스 차량이 심심치 않게 보였다. 한국이 새벽에 조깅을 할 수 있는 안전한 나라가 된 이면에는 그 시간에도 불을 켠 채 영업하는 가게가 있고, 그 뒤에는 불을 밝힌 가게를 지키는 보안 시스템이 있었기 때문이다. 기업 전유물에서 동네 슈퍼까지CCTV 확대 ‘보안의 대중화’ 열다#4 1990년대 초까지만 해도 보안 시스템은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전유물이었다. 대형 공장, 시중은행, 대형 백화점이 주고객이었고 이는 이곳들이 당시의 안전지대라는 말과 통했다. 산업 단지와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에 걸쳐 전국 주요 도시에 관제센터와 출동센터가 구축되면서 인프라가 갖춰졌다. 1993년 국내 최초 보안연구소인 ‘에스원 기술연구소’가 문을 열면서 보안 산업의 성격은 사람이 지키는 업종에서 기술이 지키는 업종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폐쇄회로(CC)TV 영상 관제, 출입 통제, 화재·침수 감지 시스템 등이 개발됐다. 2000년대 들어 중산층 확산과 함께 ‘보안의 대중화’가 진행됐다. 부촌에서 시작된 주택 보안이 중산층 동네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퍼져 나갔다. 동네 슈퍼마켓과 작은 사무실에도 감지기와 CCTV가 설치되면서 2000년대 초반 전국 가입자 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렇게 사치품에서 생활 인프라로 위상이 바뀐 데 이어 보안은 돌봄과 복지의 척도가 되었다. 2010년대 들어 1인 가구가 늘면서 20~30대 여성 밀집 지역이나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 CCTV 설치를 늘린 것이다. 재산에서 신변으로, 보안 산업이 지켜야 할 범주가 확장됐다. 스마트폰이 만든 개인 관제 시대AI와 인간 ‘위험 예측’ 손 맞잡다#5 2010년대 스마트폰 보급에 맞춰 2013년 에스원의 가정용 보안 시스템이 출시되면서 ‘보안의 개인화’가 본격화됐다. 수십 개 모니터가 벽을 가득 채우고 관제 요원들이 CCTV로 빼곡한 스크린을 보던 공간인 관제센터가 개인의 스마트폰 안으로 들어오게 된 것이다. 스마트폰 앱으로 집안의 방범 상태를 확인하고 가스 밸브를 원격 제어하는 홈 사물인터넷(IoT) 시대가 열렸다. 초광대역(UWB) 위치 추적, RF 카드 리더, 영상 감지 센서 등 글로벌 수준의 기술을 개인이 활용할 수 있게 됐다. AI가 본격 투입된 2020년대 보안 산업은 시간의 제약에 도전했다. 상황을 감시하는 수준을 넘어 위험을 미리 예측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제 절도 행위가 감지되면 CCTV가 경고음을 보내며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한다. 지난해부터 전국 초중고교에 보급된 지능형 CCTV는 학교 폭력 징후를 모니터링한다. 과거 영상 속 붉은빛 패턴만 분석하던 에스원 화재 감지 시스템은 불꽃과 연기 형태를 ‘영상-언어’로 조합한 AI 학습을 거친 뒤 정확도를 95%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스마트폰과 AI 이후 보안 산업에서 기계와 인간은 협업하는 사이가 됐다. AI가 24시간 감시하고 위험 징후를 찾아내면 인간이 판단하고 대응한다. 기계는 피곤해 하지 않으며 반복되는 야간 근무에도 실수하지 않는다. 그러나 30여종의 AI 알고리즘이 적용된 에스원 지능형 CCTV 뒤에도 여전히 사람이 필요하다. 상황을 이해하고 맥락을 판단하는 일은 아직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기존 패턴을 뛰어넘는 범죄를 시도하는 이는 인간, 그 창의적 악의를 읽어 내고 대응하는 것 역시 기계가 아닌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부호의 집에서 취약층 골목길까지모두의 보안, 복지로 영역 넓히다#6 보안 산업이 돌봄과 복지 영역에서 맡는 역할도 커지고 있다. 이제 부호의 저택이 아닌 취약계층이 사는 밀집 지역에 더 많은 CCTV가 켜지고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 독거 노인이 많이 사는 동네, 1인 가구 밀집 지역에 관제 시스템이 설치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하는 공공 CCTV도 있겠지만 무인 점포, 코인 세탁소와 같은 상점을 지키기 위해 설치된 방범 시설이 주변 도로의 안전을 향상시킨다. 쇳대에서 출동 보안으로, 숙직 근무에서 무인 관제 시스템으로 변화의 궤적을 그렸듯 미래 보안 산업은 또 변화할 테지만 당장 인간이 완전히 배제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숙직 업무가 관제 요원이라는 직업으로 바뀌고, 관제 요원의 주업무가 상황 판단으로 바뀌듯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거대 제조업에서는 기술 혁신이 인력의 완전한 대체를 의미하기도 했다. 하지만 보안 산업처럼 기술 발전과 함께 인간의 역할이 더 정교하게 바뀌는 업종도 많다. 48년간의 변화가 증명하듯 기계가 단순 업무를 맡을수록 인간이 담당해야 할 더 복잡하고 창의적인 일자리도 늘어난다. AI 시대가 온다고 해서 사람 일자리의 침몰만 전망할 일은 아니라는 얘기다. 홍희경 논설위원
  • 서초탄소제로샵 600점호 탄생

    서울 서초구는 지난 14일 서초2동 ‘행복한 반찬’에서 서초형 자원순환 플랫폼인 ‘서초탄소제로샵’ 600호점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초탄소제로샵 사업은 주민이 가정에서 모은 옷걸이, 쇼핑백, 아이스팩 등 9종의 물품을 세탁소, 정육점 등 참여 가게로 가져다주면 이를 재사용하며 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활동이다. 2021년 3개 동 50개 점포로 출발해 사업 시행 4년 만에 지역 전역의 600곳으로 확대되며 구의 대표적인 환경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주민이 모아 상점에 전달한 재사용 물품은 총 22만 8956개다. 이는 이산화탄소 약 2만 7000㎏를 감축한 것으로 30년생 소나무 약 4000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라고 구는 분석했다. 이날 서초탄소제로샵 600호점 인증식에서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행복한 반찬’에 탄소제로샵 인증 스티커과 함께 주민들이 모은 재사용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인증 스티커를 받은 송우학 상점주는 “600호점으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일회용품 줄이기와 재사용 실천 등 환경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 구청장은 “이번 ‘서초탄소제로샵’ 600호점 달성은 주민과 상점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재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 기반 자원순환 모델을 더욱 고도화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문화예술회관’ 거듭난 구민회관… 송파 주민들 고품격 공연 속으로

    ‘문화예술회관’ 거듭난 구민회관… 송파 주민들 고품격 공연 속으로

    서울 송파구 삼전동 송파구민회관이 송파문화예술회관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송파구는 지난 14일 송파문화예술회관 개관식을 열고 첫 구립 전문공연장의 시작을 알렸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파문화예술회관은 원래 1994년부터 28년간 구민회관으로 운영됐던 시설이었다. 시대 흐름에 맞게 전문 극장으로 탈바꿈해 구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그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회관은 기존 대강당의 좌석배치를 조정하고 498석의 객석을 설치해 관람환경을 쾌적하게 바꿨다. 또 무대를 확장하고 최신 무대조명과 음향장비를 설치해 최상의 공연연출 효과를 제공하도록 했다. 출연자 대기실과 분장실 등을 새롭게 조성해 출연자 친화적인 공연장으로도 만들었다. 아울러 화장실 보수, 장애인용 엘리베이터 증설, 냉난방 시스템 전면 교체 등 관객 편의를 위한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개관식에는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시·구의회, 주민, 문화예술인 등이 참석해 송파문화예술회관의 탄생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청년예술가들의 공연과 제막 퍼포먼스, 공사유공자 감사패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개관식을 마친 송파문화회관은 오는 21일 팝페라 가수 임형주 초청 독주회와 22일 송파구립예술단체 합동 공연 등을 연이어 선보인다. 임형주 독주회에서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남몰래 흐르는 눈물’, 한국 가곡 ‘그리운 금강산’, 뮤지컬 ‘웨스트사이드스토리’의 ‘투나잇’ 등을 들을 수 있고, 송파구립예술단체 합동 공연에서는 ‘향수’, ‘카르멘 서곡’, 차이콥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등이 연주된다. 이어 29일에는 구립송파극단의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이 예정돼 있다. 이 공연들은 송파구민만 예매·관람할 수 있다.
  • 세탁소 화학물질이 간 공격한다고?…손상 위험 3배 ‘그 물질’ 정체는

    세탁소 화학물질이 간 공격한다고?…손상 위험 3배 ‘그 물질’ 정체는

    드라이클리닝에 주로 사용되는 화학물질이 간 손상 위험을 3배나 높이고, 나아가 암과 간부전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리버 인터내셔널’에 발표한 최근 논문에서 이렇게 밝혔다. 문제가 된 물질은 ‘퍼클로로에틸렌’(PCE)이다. 이 화학물질은 드라이클리닝 용제로 주로 쓰이며, 공업용 금속 세척제로도 사용된다. 연구진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614명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했다. 참가자들의 혈액 내 PCE 수치를 측정하고, 이후 간 손상이 발생한 사례를 추적했다. 연구 결과 81명의 참가자에게서 혈액 내 PCE가 검출됐다. 이들은 PCE에 노출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치명적인 간 손상을 겪을 확률이 3배나 높았다. EPA, 10년 내 단계적 사용 금지앞서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지난해 PCE가 암과 각종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킨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향후 10년간 단계적으로 사용을 금지하는 최종 규정을 발표한 바 있다. PCE는 이미 ‘발암 가능 물질’로도 분류돼 있다. PCE 노출로 생기는 질환은 의학적으로 ‘대사기능장애 관련 지방간 질환’(MASLD)이라 불린다. 이전에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으로 알려졌던 이 병은 간에 지방이 쌓여 염증을 일으키는 흔한 간 질환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 염증은 간에 상처를 남기는데, 이를 ‘섬유증’이라 한다. 섬유증이 진행되면 결국 간경화나 간부전, 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연구를 이끈 서던캘리포니아대의 브라이언 리 박사는 간 이식 전후 환자를 치료하는 이식 간 전문의다. 그는 “간 섬유증은 간 질환으로 인한 질병과 사망을 예측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라며 “섬유증이 많을수록 간 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커진다”라고 설명했다. PCE 농도 높을수록 섬유증 위험↑연구진은 혈액 내 PCE 농도가 밀리리터당 1나노그램 증가할 때마다 심각한 간 섬유증 발생 확률이 5배나 높아진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리 박사는 “이는 PCE와 간 섬유증 사이에 용량 반응 관계가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라며 “단순한 상관관계를 넘어 PCE가 실제로 간 섬유증을 유발한다는 가능성을 뒷받침한다”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가 간 질환 위험이 있는 사람들을 조기에 찾아내는 검진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리 박사는 “의사들은 환자에게 환경 유해 물질 노출 가능성에 관해 물어봐야 하고, 정책 입안자들은 국민을 환경 독성물질로부터 보호하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 김재균 경기도의원, 경기도 노동시설 배치 불균형 심각... 산업 기반과 노동자 수 고려한 균형 배치 필요

    김재균 경기도의원, 경기도 노동시설 배치 불균형 심각... 산업 기반과 노동자 수 고려한 균형 배치 필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7일(금) 노동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가 노동 관련 시설을 지역별 산업 구조와 노동자 분포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설치하고 있다며 노동시설의 균형 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재균 의원은 “노동복지센터, 노동상담소, 작업복 세탁소 등 노동시설의 분포를 노동자 수나 산업단지 밀집도와 무관하게 설치해 실제 수요와 행정 지원 간의 괴리가 발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노동시설은 각 지역의 산업 특성과 노동환경을 반영해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라며 “제조업 밀집 지역에는 작업복 세탁소나 산업재해 상담 지원 기능을, 서비스업 중심 지역에는 상담·교육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을 적극적으로 설치하는 등 지역 맞춤형 노동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노동자 규모, 산업 분포, 근로형태 등을 정량적으로 분석해 시설 설치와 운영의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라며 데이터 기반 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객관적인 기준 없이 추진되는 사업은 효율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노동시설은 노동자의 안전과 복지를 지탱하는 공공 인프라”라며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도의 첫 출발은 정확한 정책으로부터 시작된다”라고 강조했다.
  • 부산 유일 ‘작업복 공동 세탁소’ 폐업 위기 넘어…BNK부산은행 운영 지원

    부산 유일 ‘작업복 공동 세탁소’ 폐업 위기 넘어…BNK부산은행 운영 지원

    운영난으로 문을 닫을 뻔했던 부산 유일의 작업복 공동세탁소가 정부의 관심과 지역 은행의 지원으로 계속 운영할 수 있게 됐다. 5일 BNK부산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후 강서구 미음산단에 있는 동백일터클리닝에서 운영 지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장관과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최금식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혜진 사단법인 부산YWCA회장 등 관계자와 미음산단 근로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동백일터클리닝은 산업단지 근로자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2020년 문을 연 부산 유일 공공형 근로자 세탁 시설이다. 이 시설이 들어서기 전 근로자들은 기름때 등이 묻어 오염이 심한 작업복 세탁을 맡아주는 일반 세탁소가 드물어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부산시와 부산조선기자재공업협동조합, 강서구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정부합동공모’에 응모해 선정돼 작업복 공동세탁소를 만들기 위한 사업비 5억원 중 2억 5000만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나머지는 시가 1억 5000만원, 부산조선해양기자재조합이 1억원 부담했으며, 운영은 강서구지역자활센터가 맡았다. 동백일터클리닝은 2020년 11월 운영을 시작한 뒤로 서부산에 있는 기업 84곳 근로자의 작업복을 하루 최대 8400벌 세탁해 배송했다. 세탁비도 춘추복 500원, 동복 1000원, 특수복(용접) 2000~3000원으로 저렴해 근로자 만족이 컸다. 그러나 건물 무상 임대 기간 종료와 설비 노후화, 잦은 고장에 따른 유지보수비 증가 등 문제를 겪으면서 올해 10월 존폐기로에 처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BNK부산은행이 세탁소 운영을 돕기로 했다. BNK부산은행은 세탁소 명칭을 ‘BNK부산은행과 함께하는 동백 일터클리닝’으로 변경하고 앞으로 연간 임대료와 설비 유지보수, 근로자 근무 환경 개선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식에 참석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동백일터클리닝은 정부, 지자체, 민간, 지역사회가 힘을 모았을 때 노동자 삶의 질이 얼마나 향상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며 “동부산권에도 작업복 공동세탁소가 생길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밝혔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근로자의 땀과 노력은 지역 산업의 근간”이라며 “부산은행은 깨끗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돕는 동시에,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금융 실천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 착한가격업소에서 서울사랑상품권 결제하면 10% 페이백

    서울시 착한가격업소에서 서울사랑상품권 결제하면 10% 페이백

    서울시는 서울의 착한가격업소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환급(페이백)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을 구매할 때 5∼7%(광역 서울사랑상품권 5%·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 7%) 할인율을 고려하면, 최대 17% 할인 혜택을 받는 셈이다. 페이백은 이달 20일 결제 건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적용된다. 결제금액의 10%가 다음달 10일까지 환급된다. 할인 한도는 1인당 월 최대 5만원이다. 서울의 음식점, 이·미용실, 세탁소 등 착한가격업소 1880곳은 서울페이플러스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지정·운영한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관련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명선 시 공정경제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내 주변 착한가격업소를 더욱 많이 이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설] “대법원장 탄핵”까지… 與 사법부 겁박, 선을 넘는다

    [사설] “대법원장 탄핵”까지… 與 사법부 겁박, 선을 넘는다

    조희대 대법원장을 둘러싼 여권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지난 12일 법원의날 기념식에서 조 대법원장이 “재판의 독립이 확고히 보장돼야 한다”고 밝히자 더불어민주당 강경파를 중심으로 사퇴와 탄핵 요구가 쏟아졌다.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사법세탁소”라며 퇴진을 압박했고,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반이재명 선봉’으로 몰아붙였다. 또 다른 중진 의원 입에서는 “탄핵”까지 나왔다.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 조 대법원장의 다분히 원론적인 수준의 발언에 여당이 이 정도로까지 집중포화에 나서야 하는 것인지 고개를 젓는 사람이 많다. 사법부 수장으로서 재판 독립을 강조한 것을 정권에 맞서는 정치 행위로 매도하는 것은 지나친 해석이다. “내란 공범”, “사법세탁소” 같은 과격한 표현은 헌법이 보장한 삼권분립의 원칙을 허물겠다는 태도로 비친다. 사법부 수장의 거취를 정치적 이해관계나 감정에 따라 흔든다면 국민은 재판의 공정성 자체를 의심하게 된다.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대통령실의 태도다. “원칙적으로 공감한다”는 입장을 내놓으며 여권 주장에 힘을 실었다. 선출 권력이 우위라는 대통령실의 시각은 사법부의 본질적 성격을 함부로 간과한 것이다. 사법부는 정권의 직접 통제 밖에 있어야 하기에 독립성이 보장되는 것이지 선출되지 않았다고 정당성이 더 약한 것은 아니다. 사법부가 정권 이해에 좌우되는 기관처럼 비친다면 이는 곧 재판 신뢰의 붕괴로 이어진다. 사법부가 국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측면도 물론 있다. 그러나 개혁은 입법과 제도 개선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국정의 무한책임을 진 집권당이 사법부 수장의 즉각 사퇴·탄핵의 완력까지 불사하겠다면 다수 국민은 위협과 불안을 느낄 수밖에 없다. 이런 방식의 압박은 국민 신뢰를 무너뜨려 결국 여당에 역풍으로 돌아갈 수 있다. 여당은 거친 언어와 압박을 멈추고 제도 개선을 통한 사법 신뢰 회복에 집중하길 바란다.
  • 추미애 “내란범 보호,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해야”

    추미애 “내란범 보호,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해야”

    사법개혁 반대 밝히자 고강도 압박 정청래도 “사법부 자업자득” 직격 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14일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사법 독립을 막고 내란 재판의 신속성과 공정성을 침해하는 장본인”이라며 사퇴를 촉구했다. 조 대법원장을 비롯한 전국 법원장들이 사법개혁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에 반대 뜻을 밝히자 고강도 압박에 나선 것이다. 추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조 대법원장이 헌법 수호를 핑계로 사법 독립을 외치지만 속으로는 내란범을 재판 지연으로 보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법원은) 내란 세력에게 번번이 면죄부를 주고 법을 이용해 죄를 빨아준 사법 세탁소 역할을 했을 뿐”이라며 “내란을 저지른 이후에도 내란범 구속 취소 등으로 내란 세력의 간을 키웠다”고 지적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도 전날 페이스북에 “사법개혁은 사법부가 시동 걸고 자초한 게 아닌가”라며 “다 자업자득, 특히 조희대 대법원장”이라고 조 대법원장 실명을 거론하며 비판했다. 정 대표는 이 글에서 ‘재판 독립을 보장해야 하고 내란재판부 위헌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조 대법원장의 발언을 공유한 뒤 “대선 때 대선 후보도 바꿀 수 있다는 오만이 재판 독립인가”라고 반문했다. 민주당은 이날도 ‘내란전담재판부’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하며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부에 이를 설치하는 안을 거론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내란특별재판부(내란특판)는 ‘위헌이 아니다’라고 하자 보조를 맞추며 강공에 나선 것이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우리가 하자는 건 별도 법원을 설치하는 것도 아니다”라면서 “법원의 내부 지침에 따라 (설치)했으면 아무 문제가 안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9대 국회부터 논의됐던 노동법원 설치에 위헌 소지가 있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 없지 않나”라며 “가사 및 소년사건을 전담하는 가정법원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대법원이 사법권 침해·위헌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반대하는 데 대해선 “우리가 이 건에 대해 ‘이렇게 저렇게 판단하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 내란특판 설치에 대해선 사건 배당의 강제성, 법관 구성의 외부 관여 문제 등으로 헌법이 보장한 재판 독립성을 침해할 수 있다는 지적이 계속 나왔다. 이에 여당 내부에서도 판사 출신 박희승 의원이 반대 의견을 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내란특판에 대해 “그게 무슨 위헌이냐”라고 발언하며 내부 논란은 정리가 된 모양새다. 반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부산 가덕도 신공항 예정부지를 방문한 뒤 “내란재판부를 구성하는 데 있어 정치적 이해관계를 가진 집단에서 내란재판부 구성에 관여하도록 돼 있다”며 “헌법 취지에 정면으로 배치된다. 북한이나 중국에서나 가능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재명사건전담재판부’ 구성을 통해 재판을 재개해 위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달라”고 맞받아쳤다.
  • 마을공동체가 참여한 제주도 첫 노인일자리… ‘찾아가는 세탁소’ 본격 운영

    마을공동체가 참여한 제주도 첫 노인일자리… ‘찾아가는 세탁소’ 본격 운영

    제주도는 새로운 복지모델인 마을 공동체가 직접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을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제주도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서귀포시니어클럽, 성산읍 시흥리 마을간 협약을 맺고 ‘찾아가는 세탁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이날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마을회관에서 ‘시흥리 복합나눔센터’ 개소식을 열고 노인일자리 특화사업에 돌입했다. 제주에서 처음으로 마을 공동체가 직접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14명의 어르신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무료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이다. 이 사업은 고령층 일자리 제공 기반이 부족한 시흥리 지역에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늘리고 지역공동체 안정을 위한 취지로 추진하고 있다. 14명의 시니어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가구 위생상태를 점검한 뒤 이불을 수거하고 센터 내 공공세탁방에서 세탁해 무료 배달한다. 센터 공간은 지역주민들과의 문화교류 장소로도 개방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혜란 도 복지가족국장,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현기창 시흥리 마을회장, 이은경 서귀포 시니어클럽 관장이 참석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지역본부는 사업 총괄 기획과 센터 조성 예산을, 제주도 노인복지과는 참여자 인건비를 지원한다. 또한 시흥리마을회는 사업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서귀포시니어클럽은 일자리 참여자 모집·선발 및 사업운영 관리를 담당한다. 도비 4789만원, 국비(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선도모델 사업예산) 7380만원, 하나금융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지정기탁한 1억원 등 총 2억 2169만원을 투입한다. 이 복지가족국장은 “시흥리 복합 나눔센터는 제주에서 처음으로 마을공동체가 노인일자리 창출에 참여하는 사례”라며 “취약계층 생활 환경 개선과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를 돕는 복합형 복지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수행하듯 그은 선으로 덮은 화폭, 최병소 화백 별세

    수행하듯 그은 선으로 덮은 화폭, 최병소 화백 별세

    연필과 볼펜의 선을 수행하듯 그어 마침내 화면을 덮는 ‘신문 지우기’ 연작으로 유명한 최병소 화백이 11일 별세했다. 82세. 최 화백은 중앙대 서양화과와 계명대 미술대학원을 졸업한 뒤 1970년대 후반 대구 현대미술운동의 핵심 인물로 활동하며 실험적 태도와 독창적 조형 언어를 개척했다. 신문과 잡지를 볼펜이나 연필로 반복해 덮는 ‘지우기’ 행위를 통해 기존 이미지와 언어를 지우고 새로운 시각적 질서를 구축한 작업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작업은 6·25 전쟁 직후 신문 용지로 만든 임시 교과서를 사용했던 경험에서 비롯됐다. 검은 단색으로 덮인 작품은 ‘아무것도 없는 그림의 반란’으로 불리며 2000년대 이후 국내외 미술계에서 주목받았다.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작품을 소장하며 대중적 관심을 끌기도 했다. 8000여 개의 흰색 세탁소 철제 옷걸이들을 세로 7m, 가로 4m 크기로 바닥에 배치해 백색의 단색화 같은 설치 작업을 남기기도 했다. 프랑스 생테티엔 현대미술관, 대구미술관 등 국내외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열었다. 앞서 지난 4월 서울 성북구 우손갤러리에서 열린 개인전이 생전 마지막 전시가 됐다. 빈소는 대구 영남대학교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유족으로는 부인 류향하씨와 자녀 최원석·지안씨, 사위 김성근씨, 며느리 강미애씨 등이 있다. 발인은 13일. (053)620-4670.
  • 영암군,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어워드’ 최우수상

    영암군,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어워드’ 최우수상

    전남 영암군이 10일 서울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어워드’에서 공공투자 분야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전국 산단 구조고도화 사업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암군은 ‘대불산단 복합문화센터 조성 사업’으로 문화예술, 복지, 편의 기능을 통합한 공간 구축과 선주민과 이주민이 어울리는 정주형 산업단지 모델을 제시해 우수사례에 선정,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3년 10월 개관한 대불산단 복합문화센터는 작은 영화관과 갤러리, 커뮤니티홀, 작업복 세탁소 등을 갖춘 시설로, 현재까지 연간 4600여명 이용 중이다. 특히 30여 개의 문화예술 강좌와 이주노동자 한국어 교실, 글로벌 축구리그 운영, 영화 상영, 문화 생태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산단 노동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산단의 활력을 높이고 있다.
  •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세탁소 등 소규모 법적 규제 필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세탁소 등 소규모 법적 규제 필요

    인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실시간·고해상도 측정망 확대와 법·제도 정비 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충남도는 5일 도청사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 개선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한 이번 포럼에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를 비롯해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환경단체·기업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벤젠·톨루엔·프로판·부탄 등은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로 대기 중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한다. 가정·세탁소·주유소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해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량은 5만 4677t으로 유기용제 사용 4만 6245t, 도로이동오염원 4742t이었다 유기용제 사용량을 살펴보면 가정·상업용이 53.8%로 가장 많았다. 충남은 첨단 측정 기법 활용 연구 결과 여름철·낮 시간대 광화학 반응이 활발했고, 일부 산업단지는 지역 전체 휘발성유기화합물 농도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실시간·고해상도 측정망 확대와 법·제도 정비,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오존 동시관리 체계 도입 등이 제시됐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지금 우리가 결단하고 힘을 모은다면 10년, 20년 뒤 충남의 하늘은 맑아지고, 도민들은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탄소업슈’를 통해 텀블러 이용·다회용기 사용 등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면 연간 10만원 이하의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 안양시, 석수본동·인덕원동 2곳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

    안양시, 석수본동·인덕원동 2곳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

    경기 안양시는 석수본동 상점가와 인덕원 상점가 2곳을 골목형 상점가로 추가 지정하고 4일 두 상점가의 상인회장에게 지정서를 전달했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은 2,000㎡ 이내 구역에 소상공인 점포가 상업지역은 25개 이상, 상업지역 외는 20개 이상 모여 있는 곳을 대상으로, 안양시 전통시장 활성화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한다.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경영환경개선 ▲마케팅 지원 ▲국・도비 공모사업 참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에서 안양예술공원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있는 석수본동(석수1동) 상점가(6호점)은 다양한 맛집과 미용 업종, 세탁소, 부동산, 인테리어, 명점 등 110여 개의 소매점이 밀집해 있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인근으로, 과천·의왕과 인접해 있는 인덕원 상점가(7호점)는 서울, 수원, 성남을 연결하는 안양의 중요한 교통 요충지다. 먹자골목을 비롯해 프랜차이즈 음식점과 영화관 등 다양한 문화·상업시설이 어우러져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에 7호점까지 골목형 상점가를 추가 지정한 만큼, 골목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양시상권활성화센터의 다양한 사업 등과 연계해 상권 발전과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 제도적 기반도 꾸준히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국내외 12개국 31편 출품… 제주영화제 21일까지 계속된다

    국내외 12개국 31편 출품… 제주영화제 21일까지 계속된다

    제20회 제주영화제가 지난달 24일 개막한 가운데 제주 전역에서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제주도에 따르면 국내외 12개국 31편의 다양한 작품이 관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롯데시네마 서귀포, 우도, 추자도 등에서 상영이 계속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제주영화제는 ㈔제주영화제 주최로 제주특별자치도가 민간행사사업보조를 통해 영화제 운영비의 50%를 지원한다. 개막작으로 제주 출신 문숙희 감독의 ‘인생세탁소(A Ray of Sunlight)’가 상영됐다. ‘인생세탁소’는 제주 출신 배우 문희경과 김유석 등이 출연해 1988년 탑동 해녀 투쟁 이후 30여년을 살아가는 가족 이야기를 그렸다. 거대 자본의 압력 속에서도 정체성을 지켜내는 제주인의 삶을 섬세하게 조명한다. 5·18영화제 최우수작품상과 러시아 국제영화제 최우수 장편영화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영화제는 트멍섹션(제주 고유성과 독창성을 담은 영화 경쟁·초청 프로그램)을 비롯해 아일랜드시네마, 한국영화초이스, 특별전(프랑스·스페인 거장 감독전), 제주유랑극장, 핑퐁시네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제주유랑극장은 도서지역 청소년들에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오는 20일 열리는 아일랜드로컬시네마 포럼에서는 섬 지역 영화의 미래와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제주영화제가 영화축제이자 지역 역사와 문화, 제주 이야기를 세계와 공유하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도민과 함께 성장하며 세계 영화인과 소통하는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1일 오후 3시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폐막작은 애덤 엘리어트 감독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달팽이의 회고록’이 상영될 예정이다.
  • 서대문구, 침수 피해 주민 돕는 활발한 자원봉사활동

    서대문구, 침수 피해 주민 돕는 활발한 자원봉사활동

    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북가좌2동 일대에서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한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이 펼쳐졌다고 27일 밝혔다. 서대문구가 모집한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이달 19일부터 26일까지 1인가구 등 20곳에서 폐가구와 폐가전제품 운반, 집기류 정리 등의 활동을 펼쳤다. 원불교 재해재난구호 봉공세탁소 봉사단과 연계해 옛 북가좌2동주민센터 마당에 세탁 차량을 배치하고 이불 등의 대형 빨래를 지원했다. 한 참가자는 “수해 흔적과 함께 생활하시는 주민분들의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며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회복하시는 데 봉사활동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주민분들께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며 “수해 이전 모습으로의 복구까지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목포시, 착한 가격 업소에 전기요금 최대 25만원 지원

    목포시, 착한 가격 업소에 전기요금 최대 25만원 지원

    목포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전기요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43개 착한가격업소이며, 2025년 5월부터 7월까지 사용한 전기요금을 업소당 최대 25만 원 한도로 실비 정산해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상반기에 ‘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을 받은 업소는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는 동종업계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소 등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지정 업소에는 공공요금 지원 외에도 지정서와 인증 현판, 시청 누리집·SNS 홍보 기회, 운영 물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상반기에 업체당 50만 원 상당의 종량제봉투와 물티슈 등의 운영 물품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도 착한가격업소를 추가 모집해 신규 지정 업소에는 40만 원 상당의 운영 물품과 공공요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착한가격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공공요금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착한가격업소의 경영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송파 치매안심가맹점 대폭 확대

    서울 송파구는 일상에서 치매 환자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는 ‘치매안심가맹점’을 대폭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가 길을 잃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주변에서 즉각적인 보호와 안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정된 지역 상점 또는기관이다. 최근 송파구 보건소는 치매안심가맹점 73곳을 새롭게 지정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전체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포용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한다는 취지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가맹점 주인과 직원들은 치매에 대한 기본 이해를 돕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또 가게 및 점포에는 치매 관련 안내 자료 등을 비치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치매 어르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구는 관내 총 79곳의 치매안심가맹점을 기반으로 치매 환자에 대한 보호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약국, 병원, 편의점은 물론, 세탁소, 이발소, 동네 가게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송파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다.
  • 청록이냐 노랑이냐… 정권마다 민방위복 갈아입는 공무원들

    청록이냐 노랑이냐… 정권마다 민방위복 갈아입는 공무원들

    李대통령이 입은 노란색 대세 되자 장롱에 넣어 둔 민방위복 다시 꺼내법적으론 둘 다 입어도 문제없지만‘尹 때 청록은 오해 살라’ 노심초사“복장도 눈치 보여 MZ들 떠나는 것” 수해와 폭염 대응 현장에 노란색 민방위복이 다시 등장했다. 윤석열 정부 시절 청록색으로 전면 교체됐던 민방위복이 이재명 정부 들어 복원되는 모양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5일 안전치안점검회의에 노란색 민방위복을 입고 참석했다. 당시만 해도 노랑과 청록 복장 참석자가 반반이었지만 최근 수해 현장에선 노란색이 눈에 띄게 늘었다. 노랑이 ‘대세’가 되자 공무원들도 장롱 속에 넣어 뒀던 노란색 민방위복을 꺼내 세탁소로 향하고 있다. 사무실 에어컨 바람막이로 쓰이던 점퍼가 다시 재난 현장으로 돌아온 것이다. 실용주의를 강조하는 이 대통령은 “옷 바꾸려고 예산 들이지 말라. 그냥 있는 걸 입으라”고 했지만 공무원들은 괜한 오해를 살까 봐 복장 하나에도 신경을 곤두세운다. 한 사회부처 과장은 24일 “대통령 주재 회의에 공무원이 청록색 민방위복 차림으로 참석했다고 상상해 보라. 사진이 찍혀 소셜미디어(SNS)에 퍼지면 ‘윤석열 지지자 아니냐’는 오해를 살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과장은 “복장이야 어떤 색이든 안전만 지키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색깔 하나에도 정치적 해석이 따라붙을까 걱정하는 공무원이 적지 않다”고 전했다. 한 사무관은 “정권이 바뀌자 어디서 꺼내 왔는지 노란색 민방위복을 다시 입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며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래야 승진하는 건가 싶었다. 일도 벅찬데 복장까지 신경 써야 하느냐”고 하소연했다. 민방위복 색상은 시대에 따라 바뀌었다. 1975년부터 2005년까지는 카키색, 이후 노무현 정부에서 노란색으로 개편됐고, 윤석열 정부 들어 청록색으로 바뀌었다. 당시 행정안전부는 방수와 난연 기능을 강화하겠다며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청록색 민방위복을 제작했고, 2022년 8월 을지연습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착용하며 공식화됐다. 117만명의 공무원에게 청록색 민방위복을 지급하는 데 투입된 예산은 약 600억원에 이른다. 예산 낭비 논란 외에도 구설이 뒤따랐다. 왼쪽 가슴에 태극기의 ‘건곤감리’ 문양이 들어간 것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연관 지어 무속 논란을 제기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시 노란색 민방위복을 입고 반복 등장하며 형성된 부정적 이미지를 지우려는 시도’, ‘코로나19 시기 K방역의 상징이 된 노란색과의 선 긋기’ 등 전 정부와의 차별화를 노렸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부터 노란색 민방위복을 고수했다. 청록색 도입 당시엔 “민방위복을 바꾸는 것보다 급한 민생 사안이 많은데 참으로 안타깝다”는 글을 SNS에 남기기도 했다. 2023년 8월 민방위기본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청록색 민방위복이 공식 복장으로 지정됐지만 법적으로는 노란색을 입든, 청록색을 입든 문제될 게 없다. 부칙에 따라 종전 복장도 계속 착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 경제부처 서기관은 “수량이 부족해 어쩔 수 없이 청록색을 입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창고를 뒤져서라도 노란색을 입으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다른 사무관은 “요즘 노란색 민방위복은 구하기도 어렵다. 복장 하나에도 눈치가 보이니 MZ 공무원들이 떠나려는 것”이라고 했다.
  • 이채영 경기도의원, 현장 찾아 마을공동체 및 노동자 복지 정책 점검

    이채영 경기도의원, 현장 찾아 마을공동체 및 노동자 복지 정책 점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7일 경제노동위원회 현장정책회의 일정으로 의정부시 소재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안산시 소재 경기도노동자작업복세탁소(블루밍 세탁소)를 차례로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과 노동자 복지 정책의 실질적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여 도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마을계획 수립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중심의 자치역량 강화 및 공동체 기반 경제모델의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역 공동체의 자생력과 지속가능성을 키우는 중간지원조직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마을공동체의 주체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본연의 역할을 끝까지 잘 수행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민간위탁 운영의 특성을 감안해 사업부서에서는 관리·감독 체계를 더욱 철저히 하고, 사업성과가 주민들께 직접 체감될 수 있도록 성과지표와 관리체계를 세밀하게 정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방문한 안산시 블루밍 세탁소에서는 중소·영세사업장 노동자들의 작업복 세탁 서비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세탁물 처리 현황, 인력 배치,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채영 의원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노동자들의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묵묵히 힘써주시는 모든 현장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기도 작업복 세탁소가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채영 의원은 “오늘 방문한 마을공동체 지원과 작업복 세탁소 모두 도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정책”이라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과 예산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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