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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곡지구 오피스텔, 공급과잉 속 마지막 알짜단지!

    마곡지구 오피스텔, 공급과잉 속 마지막 알짜단지!

    요즘 각광받고 있는 투자처는 마곡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인근 공인중개사에 의하면 “공급이 많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면서도 “오피스텔 준공과 기업들의 입주시점이 맞아 떨어지고, 저렴한 분양가와 임차인들이 선호하는 면적, 수납공간 등을 꼼꼼히 따져보면 그 중에서도 알짜단지는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런 단지는 이미 청약으로 마감된 상태”라고 전한다. 이러한 상황에 알짜단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곳은 바로 “현대 힐스테이트 에코동익”오피스텔이다. “현대건설”은 마곡지구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현대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오피스텔을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 방식의 일반분양으로 전환해 공급중이라 밝혔다. 지난 9월 899가구 모집에 4498명이 접수해 ‘완판’ 되었던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은 이번 대출관련 부적격세대 및 보유분 등을 추려 공급한다는 설명이다. 분양가는 3.3㎡당 900만~920만 원선(VAT포함)으로 마곡지구 내 브랜드 오피스텔 중 가장 저렴한 편이며, 또한 현재 마곡지구는 전용20㎡이하인 초소형 오피스텔이 주를 이루는 반면 현대 힐스테이트 에코동익은 전용24㎡인 오피스텔이 주력세대이다. ‘현대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은 지하 6층 ~지상 15층, 3개 동, 총 899실의 대단지 규모이며 지상 1,2층은 상가로 연결되어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주변 쾌적한 근린공원과 보행자 산책로를 따라 쾌적성을 두루 갖췄다. 단지 전방 200M 반경 이내에 지하철5호선 마곡역이 위치하며 신세계 복합쇼핑몰과 이마트, 주요 관공서가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며, 상주인원 4만명에 달하는 ‘LG사이언스파크’와는 불과 100m에 위치해있어 임대수요도 뛰어나다. ‘현대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은 입식화장대와 슬라이딩 식탁 및 소형 가전소물장(기능성 오븐, 인출식 밥솥장) 등을 설치해 입주자의 편의를 더했고, 또 빌트인 냉장고와 드럼세탁기, 기능성 오븐 등이 설치된다. 또한, 천장형 팬코일 유니트(지역냉난방시스템)도 제공된다. 이 밖에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은 관리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태양광발전시스템, 지하주차장 LED 조명 제어시스템’ 등이 포함되었으며, 또 각 가정의 에너지 절감을 위하여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일괄소등스위치, 실별 온도 제어시스템 등도 마련하였고, 차량 번호 인식시스템을 도입해 보안에도 신경 썼다는 설명이다. 자세한 분양상담 문의는 대표번호 02) 6434-0605 이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미리 전화로 방문예약을 하고 내방하는 것이 좋은 호수를 상담 받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 [한·뉴질랜드 FTA 타결] 車 부품 등 공산품 수출 탄력… 소고기 내줘 농축산업 타격

    [한·뉴질랜드 FTA 타결] 車 부품 등 공산품 수출 탄력… 소고기 내줘 농축산업 타격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이 실질적 타결을 거둔 데 이어 5년 5개월(협상개시 기준)을 끌어온 뉴질랜드와의 FTA가 지난 15일 타결됐다. 경제영토 확대로 우리 공산품 수출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낙농 선진국인 뉴질랜드와의 FTA로 국내 농축산업은 한층 더 어려운 상황을 직면하게 됐다. 한·뉴질랜드 FTA는 우리나라가 체결한 14번째 FTA다. 앞서 지역별 또는 국가연합과의 FTA가 통과된 만큼 국가 기준으로 따지면 52번째 FTA 체결국이다. 지난 10년간 FTA를 화두로 숨가쁘게 달려온 결과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중 31개국과 FTA 체결을 완료했다. OECD 회원국 중 우리와 FTA를 체결하지 않은 나라는 일본, 멕시코, 이스라엘 3개국뿐일 정도다. 이번 한·뉴질랜드 FTA로 이른바 우리의 경제영토(FTA를 맺은 국가의 국내총생산(GDP)이 세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는 칠레(85.1%)와 페루(78.0%)에 이은 세계 3위 규모다. 사실 우리나라와 뉴질랜드의 교역액은 지난해 기준 28억 8000만 달러로 큰 편은 아니다. 우리 입장에선 44위 정도에 해당하는 국가다. 뉴질랜드의 국내총생산이 1816억 달러 수준인 만큼 시장 규모로 따져도 중소시장으로 분류할 수 있을 정도다. 하지만 뉴질랜드는 상당수 공산품을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로 최근 우리나라와의 교역량도 빠르게 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뉴질랜드는 1인당 국민소득이 4만 달러 이상으로 구매력이 높고 공산품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뉴질랜드의 교역은 2008년 이후 지난 5년간 연평균 8.2%의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우리의 주력 수출품은 휘발유, 승용차, 경유, 건설중장비, 합성수지 등이다. 이 중 승용차는 이미 무관세로 수출하고 있다. 따라서 관세철폐로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품목은 타이어(관세율 5∼12.5%)와 자동차 부품(5%)류다. 승용차 외 버스, 트럭, 특장차 등 상용차도 현재 0∼5%의 관세가 붙어 있는데 역시 3년 안에 관세가 철폐된다. 기계와 전자 분야도 수출 확대에 기대를 거는 품목들이다. 세탁기(5%)는 FTA 발효 직후 관세가 철폐되며 냉장고(5%)와 건설중장비(5%)는 3년 내에 관세가 없어진다. 아울러 농기계와 농부자재, 식품 가공·포장기계, 소형 잡화 등 품목도 관세철폐 대상에 들어갔다. 국내 중소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상품 분야에서의 수출 확대 외에도 농식품과 정보기술(IT), 인프라 산업 등에서도 양국 간 경제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한·뉴질랜드 FTA 체결에 따른 기대효과’ 보고서를 통해 “양국이 그간 서비스 및 투자 분야에서 경제협력을 이어온 만큼 앞으로 이 분야는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우리 기업들이 뉴질랜드의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에 참여하는 등 양국 간 IT 및 관련 인프라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에 또한 기대를 건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장밋빛 전망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한우 농가 등 국내 농축산업계의 피해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다만 돼지고기 삼겹살과 꿀, 감귤, 사과, 고추, 마늘, 양파(냉동 제외), 인삼 등 주요 농산물 194개(품목수 기준 12.9%) 품목은 양허대상에서 제외됐다. 쌀도 한·중 FTA와 마찬가지로 빠졌다. 최대 관심 품목인 소고기는 관세(18~40%) 철폐 기간이 15년으로 잡혔다. 단계적으로 관세율이 인하되면서 뉴질랜드산 값싼 소고기가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를 것으로 보인다. 뉴질랜드산 소고기는 수입산 소고기 시장에서 미국, 호주에 이어 3위를 차지한다. 낙농품과 가축육류, 과실류 등 주요 뉴질랜드산 제품의 수입 관세는 단계적으로 철폐된다. 관세율 18~30%가 적용된 돼지고기는 삼겹살과 넓적다리, 어깨살 등을 뺀 나머지 부위는 7∼18년 뒤에 관세가 철폐된다. 닭고기도 18년이 지나면 관세가 사라진다. 낙농품에서는 치즈(관세율 36%)가 종류에 따라 7∼15년 이후, 버터(89%)는 10년 뒤, 조제분유(36∼40%)도 대상 품목에 따라 14년과 15년 뒤에 각각 철폐된다. 과실류에서는 키위(45%)가 6년 뒤 관세가 완전히 철폐된다. 국내 키위 농가의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반면 뉴질랜드는 전체 농산물 1000개 중 993개 품목의 관세를 즉시 철폐한다. 야자유와 마가린 등 나머지 7개 품목도 3∼5년 뒤 관세가 사라진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뉴질랜드산 소고기의 수입 물량이 사전에 합의된 수준을 초과하면 농산물 세이프가드(ASG)를 발동해 추가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보호 장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中 유통망·마케팅 전략, 한국기업에 앞서”

    “中 유통망·마케팅 전략, 한국기업에 앞서”

    중국 정보기술(IT) 기업 하면 으레 따라붙는 말이 ‘저가 가격경쟁력’이다. 지난 10일 체결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삼성전자·LG전자 등 대표 IT 기업들이 “기술력 격차가 커서 중국은 상대가 안 된다”고 했던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 기업들의 반응은 달랐다. 기술력의 차이를 점차 좁히고 있는 데다 막강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이용한다면 프리미엄 시장도 해볼 만하다는 자신감을 내보였다. 시장 경쟁자는 이제 삼성이 아닌 애플이라고 서슴지 않고 말했다. 최근 스마트폰·TV 등에서의 약진으로 중국 기업들의 달라진 모습이다. 한국 기업의 인식이 너무 안이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에서 열린 제1회 한국 최고경영자(CEO) 포럼에서 중국의 대표 IT 기업 하이얼의 리판(47) 부총재(부회장)로부터 중국 IT 기업의 경쟁력에 대해 들어 봤다. 1984년 칭다오의 작은 냉장고 공장에서 출발한 하이얼은 세탁기·TV·휴대전화 등 전 가전으로 영역을 넓힌 글로벌 기업이다. 세탁기·냉장고 세계 시장 점유율은 이미 삼성·LG를 뛰어넘었다. 리판 부총재는 “촘촘한 온·오프라인 유통망과 맞춤형 마케팅 전략은 한국 기업들이 따라올 수 없는 중국 기업들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고객들이 하이얼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전문점만 전국적으로 3만 5000여개에 달한다. 또 알리바바 등 자국 전자상거래 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있다. 그는 “최근 삼성전자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샤오미에 뒤진 건 마케팅 때문”이라면서 “샤오미가 젊은 고객 대상 모델을 만들고, 평가를 반영하고, 기술력을 집중한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예약제를 통해 1만대를 주문하면 5000대만 생산하는 식의 ‘굶주림 전략’을 펴고 덤으로 재고를 줄여 가격을 떨어뜨렸다”면서 “하이얼 등 다른 중국 기업들도 고객의 요구를 제품에 반영하는 전략으로 시장을 넓혀 가고 있다. 한·중 FTA 이후 한국 시장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언제쯤 중국 IT 기업이 한국 기업을 따라잡을 것 같으냐는 질문에 그는 “삼성전자를 쫓아가는 것이 목표는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미 올해 1만 5000위안(약 268만원) 이상 중국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서 하이얼이 1위라고 예를 들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북한 김일성대학 출신 한국 전문가인 궁타오 산둥성 고위 관리도 “이미 한국과 중국의 IT 기술력 격차는 크지 않다”면서 “중국 소비자들은 이미 중국산이 한국산과 큰 차이가 없다고 인식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국 시장 진출에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리판 부총재는 “삼성·LG가 한국 가전시장의 89%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오히려 기회”라면서 “특히 한·중 FTA 체결로 쿠쿠·휴롬 등 한국 중소기업과의 협력으로 한국 내 하이얼 판매는 늘어나는 일만 남았다”고 자신했다. ‘한·중 무역협력의 새로운 변화와 기회’를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한·중 CEO 포럼에는 한국측 정부와 기업인 50여명, 중국측 80여명이 참석했다. 칭다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美 남성, 결혼반지 때문에 감전 사망 ‘황당’

    美 남성, 결혼반지 때문에 감전 사망 ‘황당’

    미국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친척 집에 세탁기를 새로 설치해 주는 과정에서 그만 자신이 끼고 있던 결혼반지 때문에 감전을 당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1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플로리다주 포트 오렌지 지역에 거주하는 제이슨 퍼거슨(33)은 지난 6일 밤, 자신의 집 인근에 살고 있는 친척 집에서 새로 산 세탁기를 설치하는 작업을 도와주고 있었다. 퍼거슨은 세탁기 뒤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소음이 발생하자 친척에게 전원을 내리게 한 다음 소음 원인을 조사하고 있었다. 퍼거슨은 소음 발생 여부를 다시 확인하기 위해 다시 전원을 올리게 한 다음 세탁기 뒤에 접근했으나, 이 순간 그만 전기에 감전되어 쓰러지고 말았다. 온몸이 발갛게 변한 퍼거슨을 발견한 친척들은 급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즉시 퍼거슨을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그는 끝내 숨지고 말았다. 사건 조사에 나선 현지 경찰은 퍼거슨이 결혼반지를 끼고 있던 왼손으로 세탁기 부품을 만지는 순간, 이 결혼반지가 세탁기의 금속 부분과 접촉되어 이에 따라 갑자기 전류가 흘려 감전되어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할 당시, 퍼거슨의 부인을 포함한 친척들은 함께 저녁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평소 손재주가 있던 퍼거슨은 종종 친척들의 집안 내 일상용품들의 수리나 설치를 도와줬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남성 결혼반지 사진 (자료 사진)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8초에 1대 팔리는 세탁기

    8초에 1대 팔리는 세탁기

    LG전자 대표 세탁기인 ‘6모션’ 판매량이 이달 초 2000만대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출시 5년 만에 세운 기록으로 8초에 한 대꼴로 판매된 셈이다. ‘6모션’은 세탁통과 모터를 직접 연결한 LG전자 독자 기술인 DD(다이렉트 드라이브)모터의 정밀 속도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6가지(두드리기·주무르기·비비기·흔들기·꼭꼭짜기·풀어주기)의 세밀한 손세탁 동작을 구현함으로써 세탁 및 헹굼 성능을 향상시킨 기술이다. 드럼세탁기에 손빨래 기능을 접목한 아이디어는 조성진 홈어플라이언스(HA)본부 사장의 머리에서 나왔다. 드럼세탁기가 나오기 전 주력 제품이었던 통돌이 세탁기와 비교해 세척력이 약한 것 같다는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결과다. 6모션 세탁기는 관련 특허만 150여건에 달하고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 LG전자는 2009년 10월 드럼세탁기를 시작으로 2010년 1월 전자동 세탁기에도 이 기술을 확대 적용했다. 전 세계 160여개국에서 6모션 세탁기를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러시아·중국·한국 등의 판매가 성장세를 견인했다. LG전자는 2012~2013년 6모션을 세탁 시간과 에너지 사용량까지 줄인 기술로 발전시켰다. 기존 대비 평균 세탁 시간을 20분 줄인 ‘터보워시’(2012년·미국), 세탁통 내 세 방향에서 강력한 물줄기를 골고루 뿌려 주는 ‘터보샷’(2013년·한국) 기술로 진화했다. 올 6월엔 미국 소비자 전문 잡지인 컨슈머리포트의 세탁기 평가(드럼세탁기 62개 통돌이 세탁기 81개 대상)에서 두 부문 모두 가장 높은 점수를 받기도 했다. 시장조사기관 GFK 등에 따르면 LG전자는 전 세계 세탁기 시장 점유율(매출액 기준)이 2012년 10.2%에서 지난해 11.6%, 올 상반기 12.1%로 세계 1위다. 2008년 이후 7년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모든 걸 다 갖춘 풀퍼니시드 시스템 ‘마곡 스카이 오피스텔’ 분양

    모든 걸 다 갖춘 풀퍼니시드 시스템 ‘마곡 스카이 오피스텔’ 분양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마곡지구 C14-3블록에 스카이종합건설이 시행하고 ㈜유일산업개발이 책임시공한 ‘마곡 스카이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마곡 스카이 오피스텔은 인근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명품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그랜드마트, NC백화점,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등이 주변에 위치해 있으며, 강서우체국, KT, 이랜드, 코오롱, LG사이언스파크 등의 업무시설과도 매우 가까운 '직주근접'의 입지다. 특히 LG가 지난달 23일 LG사이언스파크 착공식을 가지며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함에 따라 마곡산업단지는 21세기 첨단산업을 이끄는 메카로 한국의 신 성장동력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또한 마곡지구는 상암의 6.5배, 여의도의 1.5배 규모로 서울의 마지막 핵심 개발지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LG사이언스파크(LG전자, LG화학 등 LG그룹 계열사 11개 연구소)를 비롯해 코오롱 컨소시엄, 롯데 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신세계, S-OIL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57개 기업체 입주가 확정됐으며, 이에 따라 향후 상주인구 약 15만 명, 유동인구 약 40만명의 대형 업무지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투자와 임대사업에 중요한 풍부한 배후수요(향후 40만여명의 임대수요 예상)가 강점이며, 이 외에도 오는 2017년 개원 예정인 이화의료원과 이화여대의대 등 등촌택지의 교육인프라의 수요유입도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가치가 더욱 기대된다. 마곡 스카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0층, 1개 동, 168실 규모로 공급된다. 전 실 모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17A㎡(120실), 17B㎡(36실) 30㎡(12실) 총 3개 타입의 다양한 면적으로 공급돼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마곡 스카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9호선 양천항교역과 도보 3분 거리 내에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5호선 발산역과 개통예정에 있는 공항철도까지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한 트리플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지하철역을 이용해 강남까지 30분대, 여의도 10분대, 김포공항 8분대면 도달이 가능하다. 지하철뿐만 아니라 도로교통 여건도 매우 우수하다. 올림픽대로까지 차량으로 1분(직선거리 1km)이면 도달가능하며 강변북로 및 인천공항고속도로의 진입이 수월해 서울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한다. 직장인 수요가 많은 마곡지구에 공급되는 오피스텔답게 스카이 오피스텔은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추고 실수요자를 배려한 세심한 설계를 선보였다. 기존 오피스텔에서는 공개된 주방을 깔끔하게 열고 닫을 수 있게 설계된‘히든키친’과 대형 매직스윙테이블’,‘전자동 빨래건조대’,‘드럼세탁기’,‘청결비데’등을 풀옵션으로 제공하며, 높은 천정고를 활용한 상부 알파수납장 등 공간활용도를 높인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이런 마곡 스카이 오피스텔은 168실의 소형 오피스텔임에도 다른 경쟁 오피스텔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특화설계가 도입돼 주거 만족도가 높을 전망이다. 마곡지구 내 오피스텔 중에서 가장 높은 '3.3m의 높은 층고'를 자랑하며, 채광 및 통풍, 환기를 극대화한 2.7m규모의'초대형 버라이어티 창호'를 설치해 오피스텔에 쾌적함을 더했다. 오피스텔은 마곡지구에 위치한 여의도 2배 규모의 녹지공원인 '보타닉파크'와 가까워 쾌적한문화 휴식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어 마곡지구 내 오피스텔 중 최적의 주거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세대 내부뿐만 아니라 입주민을 위한 쾌적한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각 층에 휴게공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생활편의 공간이 비치되며, '옥상 하늘공원'에서 바비큐와 선텐, 켐핑 등 도심 내 자연휴식이 가능하다. 이렇게 최고급 풀옵션을 갖춘 마곡 스카이 오피스텔은 우수한 상품에도 마곡 인근에 공급된 오피스텔 중 가장 저렴한 수준의 분양가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마곡지구 내 오피스텔 중 실당 최저가인 부가세 별도 1억500만원부터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가양동 1453-2, 2002프라자 4층(발산역 2번출구 앞) 스카이 모델하우스 분양관에 위치한다. 입주는 오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2659-7882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달에 추락한 NASA 탐사선 라디 ‘무덤’ 공개

    달에 추락한 NASA 탐사선 라디 ‘무덤’ 공개

    지난 4월 18일(현지시간) 달에 추락한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달 탐사선 LADEE(Lunar Atmosphere and Dust Environment Explorer·이하 라디)의 '무덤'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나사 측은 달 정찰 궤도탐사선 LRO(Lunar Reconnaissance Orbiter)가 촬영한 라디의 달 충돌 흔적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현재 라디의 무덤이 위치한 곳은 달 서쪽 가장자리에 있는 크레이터 '선드맨 V'(Sundman V) 인근이다. 당시 추락의 충격으로 이 지역에는 약 3m 넓이의 작은 크레이터가 생겼다. 생각보다 '무덤'의 크기가 작은 것은 라디의 크기가 세탁기 만하고 추락 속도 역시 6,116 km/h로 소행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린 속도였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 발사된 달 탐사선 라디는 달 대기권에 있는 다양한 물질들을 수집하고 분석한 데이터를 지구로 보내는 임무를 수행해 왔다. 당초 나사 측은 임무 수행기간을 100일로 예상했지만 라디는 이보다 몇 개월 더 살다 불꽃처럼 사라졌다. 라디 프로젝트 매니저 버틀러 하인 박사는 "LRO가 라디의 무덤을 찾아내 너무나 기쁘다" 면서 "공개된 사진은 라디의 추락 전 후를 합성해 만든 이미지"라고 밝혔다. 이어 "그간 라디는 달 대기층의 화학 성분과 먼지 입자를 분석한 자료를 수십만 건 보내왔다" 면서 "달과 충돌해 운명을 다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임무를 수행했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하하호호’ 웃음꽃 피네… 가족 ‘힐링 캠핑’

    ‘하하호호’ 웃음꽃 피네… 가족 ‘힐링 캠핑’

    가을은 캠핑하기 좋은 계절이다. 어딜 가도 캠퍼들이 몰리는 여름철보다 한결 넉넉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11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다섯 지역의 캠핑장을 추천했다. 밤이면 쏟아지는 별과 함께 정담을 나눌 수 있는 가족 여행지로 제격인 곳들이다. ●경기 연천·포천·김포-레저·복합휴양공간 연천고대산캠핑리조트(031-834-6300)는 연천군의 최북단인 고대산 자락에 자리를 잡았다. 28만 8000여㎡ 공간에 오토캠핑장과 글램핑은 물론, 캐러밴과 콘도 시설까지 갖췄다. 가로등에 달린 스피커가 이채롭다. 클래식 등의 음악이 캠핑장 안에 은은하게 흐른다. 세척 공간도 눈에 띈다. 바비큐에 사용한 식기나 화로대를 닦는 개수대와 별도로 세탁기 등을 비치했다. 연천베이스볼파크, 고대산 등산로 등과 인접해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가까운 신탄리역에선 연천 시티 투어를 이용할 수도 있다. 포천의 유식물원캠핑장(031-536-9922)은 식물원, 오토캠핑장, 글램핑, 펜션 단지 등을 갖춘 복합 휴양공간이다. 산자락 곳곳에 단독 캠핑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어 호젓한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식물원을 돌아보거나 숲속을 거닐며 전망대까지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김포매화미르마을캠핑장(010-9916-9007)은 민통선 안에 있다. 멸종위기 식물인 매화마름의 최대 군락지로 알려졌을 만큼 청정 자연이 살아 있는 곳이다. 검문소를 통과해야 하므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마을 창고를 리모델링한 체험장 2층에는 숙박시설도 있다. ●충북 충주-카누·카약 등 체험 풍성 충주는 서울에서 1시간 30분이면 닿는 거리지만, 주말에도 북적임이 덜하다. 엄정면의 충주반딧불오토캠핑장(043-846-3456)은 옛 초등학교 터에 조성됐다. 시골 마을에 들어선 캠핑장에는 수십 미터씩 치솟은 아름드리 플라타너스가 캠핑족을 반긴다. 일반 텐트와 캐러밴 등을 갖추고 글램핑이 가능해 장비 없는 초보 캠퍼들도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앙성면의 밤별캠핑장(010-5462-1171)은 밤나무 농장 터에 만든 캠핑장으로, 충북권을 대표하는 캠핑장 가운데 한 곳이다. 텐트 100여동을 칠 수 있는 사이트를 갖췄다. 인근 앙암저수지는 캠핑장의 가을 운치를 더한다. 캠핑장에는 황토와 통나무로 된 황토방, 민박도 운영된다. 금가면의 요카카캠핑장(010-2292-0056)은 캠핑과 함께 카약·카누 체험을 곁들일 수 있는 곳이다. 강변 언덕에 있어서 캠핑장에서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강원 평창-계곡 속의 섬에서 낚시 즐겨요 평창 흥정계곡의 아트인아일랜드캠핑장(070-4639-6315)은 맑은 계곡물이 흘러가다 만든 섬에 조성됐다. 외부와 단절된 느낌을 즐기는 캠퍼들이 즐겨 찾는다. 붓꽃이 많이 피어 ‘붓꽃섬’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면적은 9만 9000㎡쯤 된다. 이 안에 수령 50년이 넘는 침엽수들이 빼곡하다. 너른 계곡에서는 낚시를 할 수 있고, 캠핑장 대표가 운영하는 잣나무농장에서 숲속을 걷고 농작물을 수확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을 감싸고 흐르는 흥정계곡은 맑고 깨끗하다. 수량이 풍부해 송어는 물론 열목어까지 서식한다. 금당계곡 쪽의 솔섬오토캠핑장(033-333-1001)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적합하다. 얕은 계곡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고, 저녁 시간에는 애니메이션 영화도 상영한다. 캠핑장은 두 곳이다. 제1캠핑장은 일반 야영장, 산자락의 제2캠핑장은 오토캠핑장이다. 캠핑 사이트는 150여개가 조성되어 있다. 유아나 노인들을 위한 펜션단지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전북 무주·장수-시설·안전 관리 철저 울창한 숲, 깊은 계곡. 누구에게나 캠핑장을 선택하는 첫 번째 기준일 터다. 무주 덕유대야영장과 장수 방화동 가족휴가촌이 그런 곳이다. 두 곳 모두 캠핑이 국민 레저로 각광받기 전부터 인기를 얻었던 ‘믿고 가는’ 캠핑장이다. 대전통영고속도로가 관통해 접근성이 좋고, 사설 캠핑장에 비해 이용료가 싸다. 각각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장수군이 운영해 시설과 안전 관리도 철저하다. 덕유대야영장(063-322-3174)은 덕유산 국립공원 내 구천동 계곡에 자리 잡았다. 올여름 구획을 정비해 사이트 개수를 500개로 확 줄였다. 아울러 일반 야영장과 오토캠핑장 모두 선착순 입장에서 예약제로 전환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예약할 수 있다. 새로 정비된 야영장은 7개 구역으로 나뉜다. 7영지는 오토캠핑장, 1~6영지는 일반 야영장이다. 겨울철에는 7영지만 개방된다. 7영지에는 캐러밴을 세울 수 있는 사이트 6개를 포함해 74개 사이트가 있고, 전기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료는 별도. 온수는 제공되지 않는다. 장비가 없다면 글램핑 스타일의 풀 옵션 캠핑 존을 이용할 수 있다. 방화동 가족휴가촌(063-353-0855)은 오토캠핑장만 예약제이고, 일반 야영장은 선착순이다. 일반 야영장에는 넓은 체육광장 가장자리를 따라 데크 30개와 평상 34개가 마련됐고, 한쪽 옆에 개수대와 화장실이 있다. 성수기인 여름철을 제외하면 여유로운 편이다. 오토캠핑장은 3개 구역 65개 사이트로 구성돼 있으며 계곡을 따라 반원형으로 펼쳐져 있다. 오토캠핑장은 1~3구역 모두 거실형 텐트에 타프까지 설치할 수 있을 만큼 넓고, 주차공간이 넉넉하다. ●경남 고성·거제-아이들과 공룡테마파크로 고성 당항포관광지 오토캠핑장(dhp.goseong.go.kr)은 캠핑과 공룡테마파크 관람을 함께 즐기는 곳이다. 산이 캠핑장 삼면을 겹겹이 에워싸고, 당항포관광지 끝자락이 바다와 맞닿았다. 무엇보다 사이트가 넓고 여유 공간이 많아 편리하다.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사이트를 배정한다. 고성 남산공원 오토캠핑장(www.campmecca.com/gscamp)에선 눈앞에 바다가 펼쳐진다. 바다 위를 걷는 해안 산책로 야경이 특히 아름답다. 주변에 바다낚시나 갯벌 체험 등 즐길 거리가 많고, 캠핑장 내 캐러밴 시설도 대여한다. 오토캠핑 사이트는 모두 36개. 전화 예약 등은 받지 않는다. 거제도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운영하는 학동자동차야영장(hallyeo.knps.or.kr)이 있다. 거제 8경 중 하나인 학동 흑진주몽돌해변에 있어 편의 시설이 많다. 학동 흑진주몽돌해변은 모래 대신 동글동글한 몽돌이 깔린 해변이 독특하다. 예약은 홈페이지에서만 받는다. 자동차 야영장과 일반 야영장이 구분되며, 예약 후 사이트 변경은 불가능하다. 자동차 야영장은 주차와 전기 시설 사용이 가능한 반면, 일반 야영장은 불가능하다. 애완동물 출입도 금지다. 손원천 여행전문기자 angler@seoul.co.kr
  • [씨줄날줄] 복권 당첨자의 심리/정기홍 논설위원

    10여년 전, 복권이 1·2·3등에 내리 당첨돼 20억원대의 거액을 손에 쥔 40대 지인의 이야기다. 전세를 살던 그는 한 주도 빠짐없이 복권을 사서 호주머니에 넣고 다녔다. “복권 서너 장만 지갑에 넣고 있으면 행복했다”고 했다. 그는 당첨금을 받은 직후에 형과 누나 등 집안사람들에게 수억원을 보내는 통 큰 선물도 했다. 문제는 다음에 불거졌다. 일가친척은 지인이 집안의 대소사에 소홀해졌다며 눈을 흘겼고, 작은 일에도 다투기 일쑤였다. 그의 말은 달랐다. 언제부턴가 “준 돈이 얼마인데”란 생각이 들더란다. 돈을 꿔달라는 친구들의 성화도 여간 아니었다. 그는 요즘도 “술 한 잔을 할 친구가 없다”고 하소연한다. 비슷한 사례는 여럿 있다. 2001년 복권을 구입한 뒤 동생과 이웃집 형에게 추석선물로 나눠준 복권이 모두 당첨된 경우다. 1·2등(18억원)에 당첨된 동생은 “1억원만 갖고 모두 형에게 주겠다”며 도타운 우애를 나눠 화제가 됐었다. 함께 당첨된 이웃집 형은 15~20년이 된 냉장고와 세탁기를 그제서야 바꿨다니 짠한 이야기다. 하지만 이들도 지인들의 손 벌림에 이사한 뒤 자취를 감추었다고 한다. 이와는 반대의 경우이지만 2년 전에는 로또복권 1등 당첨자가 목욕탕에서 목을 매 자살한 적이 있다. 거액의 사기를 당하고 도박 등으로 허투루 쓰면서 탕진했다. 어렵게 찾아온 행운을 통째 걷어찬 복권 당첨자의 그늘진 단면이다. 복권 당첨에는 이처럼 복(福)과 화(禍)가 양립한다. 여기엔 사연이 갖가지로 얽혀 있어 흥미롭기도 하고 애석하게도 보인다. 거액 복권 당첨자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살기가 어려운 서민이 대체로 많다. 당첨 후에는 마음껏 선심을 쓴다. 당첨 직후에는 참기가 겨울 정도의 행복감과 포만감이 급상승한다는 심리조사 결과도 있다. 어찌 알았는지 돈을 빌려달라는 지인들이 끊임없이 따라다닌다. 또한 당사자는 없던 살림에 한순간 거액이 들어왔으니 으스대기도 한다. 하지만 주위에선 능력이 아니라 횡재를 했다는 강한 인식을 갖고 있다. 로또복권의 당첨 확률이 벼락에 맞을 확률보다 훨씬 작다는 것처럼 횡재이지만 노력과 집념의 결실이기도 한 데 말이다. 각자의 인식은 이처럼 다르다. 복권에 당첨된 지인이 지켜오는 게 있다. 지금껏 자식에게 숨기고 있다. 혹여 일확천금의 유혹에 빠질까 우려된다는 것이 이유다. 수년 전에는 당첨금을 빼 작은 빌딩을 사놓았다. 당첨금 관리를 잘 했으니 누구보다 성공한 복권 당첨자의 사례다. 그제 로또복권 1등 당첨자가 받은 180억원을 5년 만에 다 날리고, 그것도 모자라 사기를 치다가 쇠고랑을 찼다고 한다. ‘인생대박’이 ‘일장춘몽’으로 바뀌고 만 경우다. 정기홍 논설위원 hong@seoul.co.kr
  • 세탁기에 숨어 밀입국 하려던 男 적발

    세탁기에 숨어 밀입국 하려던 男 적발

    세탁기에 숨어 불법 입국을 하려던 멕시코 남성과 그 일당이 현지 검색대에서 적발됐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0일 보도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7일, 미국 텍사스주의 팔푸리아스 국경에서는 멕시코 국경을 거쳐 미국으로 밀입국하려던 한 남성이 경찰에 적발됐다. 이 남성은 미국 내 유명 물류차량 회사인 ‘유홀’ 차량 내부에 실은 세탁기 안에서 발견됐으며, 또 다른 남성 4명은 거대한 상자 안에 숨어 있다가 적발됐다. 이들은 모두 적법한 이민자 문서를 소유하고 있지 않았으며, 곧장 경찰에 연계돼 조사를 받고 있다. 현지 경찰은 이들의 건강상 문제가 없는지 의료진으로부터 확인 중이며, 이들의 출발지와 이름, 나이 등 정확한 신원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기 임기의 역점 사업으로 이민 개혁을 꼽고 있지만, 이와 관련한 직접적인 행정 조치는 11월 중간선거 이후로 미뤄졌다고 현지 언론은 최근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 개혁은 1100만 명에 달하는 미국 내 불법 체류자 추방을 유예하고 이들 가운데 자격을 갖춘 일부에게 합법적인 영주권, 그린카드 등을 주는 방안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포토]세탁기에 숨어 밀입국 하려던 男 적발

    [포토]세탁기에 숨어 밀입국 하려던 男 적발

    세탁기에 숨어 불법 입국을 하려던 멕시코 남성과 그 일당이 현지 검색대에서 적발됐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0일 보도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7일, 미국 텍사스주의 팔푸리아스 국경에서는 멕시코 국경을 거쳐 미국으로 밀입국하려던 한 남성이 경찰에 적발됐다. 이 남성은 미국 내 유명 물류차량 회사인 ‘유홀’ 차량 내부에 실은 세탁기 안에서 발견됐으며, 또 다른 남성 4명은 거대한 상자 안에 숨어 있다가 적발됐다. 이들은 모두 적법한 이민자 문서를 소유하고 있지 않았으며, 곧장 경찰에 연계돼 조사를 받고 있다. 현지 경찰은 이들의 건강상 문제가 없는지 의료진으로부터 확인 중이며, 이들의 출발지와 이름, 나이 등 정확한 신원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기 임기의 역점 사업으로 이민 개혁을 꼽고 있지만, 이와 관련한 직접적인 행정 조치는 11월 중간선거 이후로 미뤄졌다고 현지 언론은 최근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 개혁은 1100만 명에 달하는 미국 내 불법 체류자 추방을 유예하고 이들 가운데 자격을 갖춘 일부에게 합법적인 영주권, 그린카드 등을 주는 방안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트리플역세권 ‘마곡 스카이 오피스텔’ 분양 관심 집중

    트리플역세권 ‘마곡 스카이 오피스텔’ 분양 관심 집중

    공공택지개발지인 마곡지구가 투자자들에게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마곡지구의 개발면적은 366㎡가 넘어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의 약 6배, 판교 테크노밸리의 약 5배 규모로 LG사이언스파크(LG전자, LG화학 등 LG그룹 계열사 11개 연구소)를 비롯해 코오롱 컨소시엄, 롯데 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신세계, S-OIL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57개 기업체 입주가 확정돼 그 동안 많은 투자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게다가 잇따른 부동산 활성화 대책으로 인한 부동산시장 회복 기대 심리가 맞물려 발 빠른 투자자들이 추석 이후에 대거 마곡지구를 방문하기 시작해 마곡지구 분양 사무실은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이처럼 서울의 신업무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마곡지구에 스카이종합건설이 시행하고 ㈜유일산업개발이 책임 시공해 공급하는 '마곡 스카이 오피스텔'이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 중이다. 마곡 스카이 오피스텔은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마곡지구 C14-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0층 1개 동 168실 규모로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전 실 모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17A㎡(120실), 17B㎡(36실) 30㎡(12실) 총 3개 타입의 다양한 면적으로 공급된다. 마곡 스카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9호선 양천항교역과 도보 3분 거리 내에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5호선 발산역과 개통예정에 있는 공항철도까지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한 트리플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지하철역을 이용해 강남 30분대, 여의도 10분대, 김포공항 8분대면 도달이 가능하다. 지하철뿐만 아니라 도로교통 여건도 매우 우수하다. 올림픽대로까지 차량으로 1분(직선거리 1km)이면 도달가능하며 강변북로 및 인천공항고속도로의 진입이 수월해 서울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한다. 또 인근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명품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그랜드마트, NC백화점,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등이 위치해 있으며 강서우체국, KT, 이랜드, 코오롱, LG사이언스파크 등의 업무시설과도 매우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이다. 이에 따라 투자와 임대사업에 중요한 풍부한 배후수요(향후 상주인구 약 15만 명, 유동인구 약 40만명의 대형 업무지구로 자리잡을 전망)가 강점이며, 이 외에도 오는 2017년 개원 예정인 이화의료원과 이화여대의대 등 등촌택지의 교육인프라의 수요유입도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가치가 더욱 기대된다. 마곡지구에 위치한 여의도 2배 규모의 녹지공원인 '보타닉파크'와도 가까워 마곡지구 내 오피스텔 중 최적의 주거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마곡 스카이 오피스텔은 168실의 소형 오피스텔임에도 다른 경쟁 오피스텔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특화설계가 도입돼 주거 만족도가 높을 전망이다. 특히 마곡지구 내 오피스텔 중에서 가장 높은 '3.3m의 높은 층고'는 알파 수납장으로 활용 가능해 입주자들이 공간을 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채광 및 통풍, 환기를 극대화한 2.7m규모의 '초대형 버라이어티 창호'도 설치되어 자칫 답답할 수 있는 오피스텔에 쾌적함을 더했다. 직장인 수요가 많은 마곡지구에 공급되는 오피스텔답게 스카이 오피스텔은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추고 실수요자를 배려한 세심한 설계를 선보였다. 기존 오피스텔에서는 공개된 주방을 깔끔하게 열고 닫을 수 있게 설계된 ‘히든키친’과 ‘대형 매직스윙테이블’, ‘전자동 빨래건조대’, ‘드럼세탁기’, ‘청결비데’ 등을 풀옵션으로 제공한다. 내부뿐만 아니라 입주민을 위한 쾌적한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각 층에 휴게공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생활편의 공간이 비치되며, '옥상 하늘공원'에서 바비큐와 선텐, 켐핑 등 도심 내 자연휴식이 가능하다. 이러한 최고급 풀옵션을 갖춘 마곡 스카이 오피스텔은 우수한 상품에도 마곡 인근에 공급된 오피스텔 중 가장 저렴한 수준의 분양가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마곡지구 내 오피스텔 중 실당 최저가인 부가세 별도 1억500만원부터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가양동 1453-2, 2002프라자 4층(발산역 2번 출구 앞) 스카이 모델하우스 분양관에 위치했다. 입주는 오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2659-7882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삼성 ‘갤럭시S5·셰프컬렉션’ LG ‘드럼세탁기·전기레인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 소비자잡지 컨슈머리포트가 꼽은 ‘올해 최고 제품’의 다수를 휩쓸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냉장고 부문에서 LG전자는 드럼세탁기, 전기레인지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다만 TV 부문에서는 두 기업 모두 일본 소니에 밀렸다. 6일 컨슈머리포트가 공개한 ‘2014년 최고와 최악의 제품’에서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5’는 휴대전화 부문에서 최고의 제품에 선정됐다. 5.1인치 대화면, 1600만 화소 카메라 렌즈, 30분간 유지되는 방수기능 등이 호평을 받았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프로 12.2’는 태블릿PC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경쟁 업체들의 프리미엄 노트북급 화면 크기와 뛰어난 해상도(2560×1600)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형 냉장고 부문에서는 삼성전자의 셰프컬렉션이 꼽혔는데, 1000ℓ급 냉장고 중 실제로 사용 가능한 공간이 가장 크고 성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LG전자 드럼세탁기 ‘WM8500HVA’는 현재 판매 중인 세탁기 가운데 최대 용량(22㎏)인 점이 높게 평가됐다. 성능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오븐이 두 개 달린 전기레인지 부문에서도 LG전자 제품(모델명 LDE3037SB)이 모든 영역에서 가장 뛰어난 점수를 받으며 선전했다. 다만 TV 부문에서는 소니의 65인치 4K(초고해상도) 브라비아가 최고 제품 자리에 올랐다. 가격(약 403만원)대비 화질, 해상도, 음향 측면에서 모두 뛰어나다는 평이다. LG전자의 55인치 곡면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도 최고점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제품으로 거론됐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서울의 마지막 금싸라기땅 마곡지구, ‘눈에 띄네’

    서울의 마지막 금싸라기땅 마곡지구, ‘눈에 띄네’

    부동산 경기가 침체됨에도 불구하고 최근 가장 ‘핫’한 곳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 바로 ‘마곡지구’이다. 서울시에서 직접 추진하고 SH공사가 시행하는 마곡지구개발은 상암 DMC의 약 6배, 판교의 4.5배, 여의도의 약 1.5배의 규모로, 서울의 마지막 신도시, 자급형 미래도시라 불리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또한 LG컨소시엄(LG전자, LG화학 등 LG 그룹 11개 계열사), 코오롱 컨소시엄, 롯데컴소시엄, 대우조선해양, 신세계, S-OIL 등 57여 개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업체가 2014년 10월 착공을 앞두고 있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시너지와 점차적으로 발전될 마곡지구의 전망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 관문에 위치한 세계적인 기업도시로 변모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이처럼 많은 기업들이 모여드는 만큼 이곳에 보이는 산업인프라를 수용할 충분한 거주 수요가 필요하다. 향후 상주인구 약 15만 명, 유동인구 약 40만 명의 대형 업무지구로 자리잡을 전망으로 이곳에 분양 중인 오피스텔 또한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이 가운데 ‘마곡 스카이 오피스텔’이 분양 후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마곡 스카이 오피스텔은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마곡지구 C14-3블록에 위치하여 지하 5층부터 지상 10층까지 1개 동, 168실 규모로 공급된다. 전 실 모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17A㎡(120실), 17B㎡(36실), 30㎡(12실) 총 3개 타입의 다양한 면적으로 공급돼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마곡 스카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과 도보 3분 거리 내에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5호선 발산역과 개통예정에 있는 공항철도까지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한 트피플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지하철을 이용해 강남까지 30분 대, 여의도 10분 대, 김포공한 8분대면 도착이 가능하다. 지하철 뿐만 아니라 도로교통 여건도 매우 우수하다. 올림픽대로까지 차량으로 1분(직선거리 1km)이면 도착 가능하며 강변북로 및 인천공항고속도로의 진입이 수월해 서울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있다. 또한 마곡 스카이 오피스텔은 인근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명품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인근에 그랜드마트, NC백화점,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등이 위치해 있으며, 강서우체국, KT, 이랜드, 코오롱, LG사이언스파크 등의 업무시설과도 매우 가까운 직주근접의 입지이다. 이에 따라 투자와 임대사업에 중요한 풍부한 배후수요가 강점이며, 이 외에도 2017년 개원 예정인 이화의료원과 이화여대의대 등 등촌택지의 교육인프라의 수요유입도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가치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마곡지구에 위치한 여의도 2배 규모의 녹지공원인 ‘보타닉파크’와도 가까워 쾌적한 문화 휴식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어 마곡지구 내 오피스텔 중 최적의 주거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한 특별한 설계도 눈길을 끈다. 마곡지구 내 오피스텔 중에서 가장 높은 3.3m의 높은 층고로 천장수납 공간인 다락방이 천장양면에 완벽하게 설치되며, 채광 및 통풍, 환기를 극대화한 2.7m규모의 초대형 버라이어티 창호를 설치에 쾌적함을 더했다. 기존오피스텔과는 다르게 공개된 주방을 깔끔하게 열고 닫을 수 있게 설계된 히든키친과 대형 배직스윙 테이블, 전자동 빨래건조대, 드럼세탁기, 청결비데 등을 풀옵션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입주자들이 언제든 입주 가능하며, 입주 후에도 만족스럽게 거주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외에도 입주민을 위한 쾌적한 커뮤니티 시설도 특별하다. 각 층에 휴게공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생활편의 공간이 비치되며, 옥상 하늘공원에서 바비큐와 썬텐, 캠핑 등 도심 내 자연휴식이 가능하다. 마곡 스카이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는 5호선 발산역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분양가는 마곡지구 내 오피스텔 중 실당 최저가인 부가세 별도 1억 500만원부터 제공된다. 실투자 3천만에 1채 구입이 가능하며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오피스텔 분양문의는 대표전화(1661-3074)로 가능하며 조기 분양마감이 예상되므로 빠른 문의로 투자를 결정하는 게 현명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물인터넷·공유 경제, 인류미래 바꾼다

    사물인터넷·공유 경제, 인류미래 바꾼다

    세계의 석학으로 추앙받는 두 거장은 닮지 않은 듯 닮았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유대계 러시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난 노엄 촘스키(86) MIT대 석좌교수는 저명한 히브리어 연구자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언어학자의 길을 걷는다. 반면 앨빈 토플러 이후 손꼽히는 미래학자인 제러미 리프킨(69)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교수는 콜로라도 덴버에서 출생해 할리우드 배우 출신인 기업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했다. 17년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펜실베이니아대 동문이며, 무엇보다 세상에 끊임없이 화두를 던진다는 점에서 공통분모를 나눈다. 한계비용 제로 사회/제러미 리프킨 지음/안진환 옮김/민음사/584쪽/2만 5000원 리프킨은 신작 ‘한계비용 제로 사회’에서 “자본주의는 한계에 이르렀고 곧 종말할 것”이라 선언한다. 300년 넘게 물과 공기처럼 인류와 뒤섞여 살아온 자본주의에 대한 사형선고나 다름없다. 아예 2050년이란 시점까지 못박았다. 그때쯤 ‘사물인터넷’과 ‘공유경제’의 부상이 자본주의를 완전히 주변부로 밀어낼 것이란 예언이다. 촉매역할을 할 사물인터넷은 한마디로 지능형 네트워크다. 센서를 통해 온도조절장치는 물론 TV, 세탁기, 컴퓨터 등을 실시간으로 읽어내고 통제한다. 소비자의 행동을 빅데이터화해 미리 어떤 제품을 생산할지 알려주는 식이다. 패러다임 변화의 동력은 아이러니하게도 고도의 자본주의 발달이다. 자본주의를 지탱해온 기업들이 낳은 혁신활동으로 ‘한계비용’(재화나 서비스를 한 단위 더 생산하는 데 들어가는 추가 비용)을 제로 수준으로 떨어뜨리다가 결국 이윤 없는 장사를 벌여야 할 처지에 놓인다는 주장이다. 이 같은 사례는 이미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인류의 3분의1은 휴대전화와 컴퓨터를 이용해 네크워크화된 세상에서 소비자인 동시에 생산자(프로슈머)로 살고 있다. 거주지와 직장의 일부를 발전소로 개조해 태양열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거둬들이고, 10만명이 넘는 사람들은 3D프린팅으로 손쉽게 필요한 물건을 만들어 쓰고 있다. 모두 한계비용 제로사회의 도래를 알리는 신호탄이다. 어찌 보면 앞선 저서인 ‘소유의 종말’, ‘노동의 종말’과 잇닿은 듯 보이지만 1900년대 초 오스카르 랑게 시카고대 교수가 포착해낸 “인류를 위한 자본주의가 어느 시점이 지나면 인류의 진보를 막는 족쇄로 작용할 것”이란 의문과 궤를 같이한다. 리프킨은 선사시대 혹은 봉건시대 꽃피웠던 공유경제의 재도래에 대해 “나눌수록 풍요로워진다”고 주장한다. 자본주의 경제보다 훨씬 더 오랜 기간 존재하며 유효성을 검증받은 덕분이다. 카셰어링이나 에어비앤비 같은 공유 서비스들이 불러올 협력적 공유사회는 소유권보다 접근권을 선호하는 세대의 주도로 결국 인류의 역사를 바꿔놓을 것이란 전망이다. “공산주의의 유령이 배회하고 있다”는 칼 마르크스의 섬뜩한 주장과 대비되는 장밋빛 낙관은 기술결정론적 사고를 배경으로 한다. 촘스키, 은밀한 그러나 잔혹한/노엄 촘스키·안드레 블첵 지음/권기대 옮김/베가북스/288쪽/1만 5000원 촘스키는 신간 ‘촘스키, 은밀한 그러나 잔혹한’에서 미래보다 현재에 논의를 집중한다. 인류의 근대사를 피로 물들인 서구의 탐욕과 살육, 그리고 은폐를 적나라하게 고발하며 이를 바로잡아야 희망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고 경고한다. 책은 언론인 안드레 블첵과의 대담형식으로 꾸며졌다. 촘스키는 2010년 이후 프랑스 정부의 집시 추방과 체코 정부의 집시 격리정책을 1930년대 나치의 유대인 정책과 닮은꼴이라 지적한다. 또 폴 포트 치하의 악랄한 학살은 부각되는 반면 서구가 동남아와 라틴아메리카에서 저질렀던 대학살은 은폐되는 것은 주도적인 서구 문화가 이를 자비로운 행위로 교묘하게 포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피지배지의 엘리트들이 지금도 당시 서구 통치와 교육의 향취에 젖어 있을 만큼 집단세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촘스키가 추산하는 제2차 세계대전 후 신식민주의로 목숨을 잃은 ‘비인간들’은 5500만명에 이른다. 서구가 일으킨 전쟁, 친서방 군사쿠데타, 기타 분쟁들 탓이다. 소설가 조지 오웰이 처음 언급한 비인간은 서구와 일부 아시아의 부국 밖에 거주하는 인류를 일컫는다. 일찍이 한국 사회 역동성에 주목해온 그는 최근 세월호 참사로 딸을 잃은 김영오씨에게 격려 편지를 보내 반체제 지식인의 면모를 각인시키기도 했다. 촘스키는 “우리는 언제나 선택할 수 있다. 무언가를 행하거나, 아니면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라며 변화를 위한 투쟁에 나서야 한다고 말한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기흥역세권 첫 주거소형 오피스텔 ‘롯데캐슬 레이시티’ 분양 나서

    기흥역세권 첫 주거소형 오피스텔 ‘롯데캐슬 레이시티’ 분양 나서

    아파트 5100여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 계획복합도시 내 첫 주거소형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 오피스텔 403실(전용면적 22~24㎡外)에 대한 청약은 오는 10월 5, 6일간 이틀 실시한다. 주상복합단지로서 아파트 260가구와 함께 구성되어 있으나 아파트(레이동)와 오피스텔(시티동)이 구분되어 있어 각자의 생활 독립성을 지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히려 오피스텔만 단독으로 구성되어 있는 단지에 비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오피스텔 거주자들로부터 반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24㎡ 크기의 주거 소형 면적이지만 실외기와 보일러실 공간을 없애 다른 오피스텔보다 실사용 면적이 넓은 편이다. 세탁기, 빌트인냉장냉동고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중 샤시로 시공해 단열과 방음 효과도 높였다. 천장형 시스템에어컨 설치 및 욕실 바닥 난방 등 고급 아파트에 적용되는 옵션들이 다양하게 적용된다. 집안의 포인트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컬러는 그린, 블루, 옐로우 등 3가지다. 주방벽 타일을 비롯해 욕실포인트타일, 벽지포인트타일로 시공된다. 이 단지의 아파트의 경우 3층을 아예 필로티로 띄웠다. 3층에는 통째로 조경시설을 들였다. 주상복합의 단점으로 꼽히는 단지 내 야외활동을 3층에서 할 수 있도록 한 배려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를 비롯해 2층으로 자연스러운 빛이 투과될 수 있도록 일부 유리지붕(글래스 루프)이 설치됐다. 오피스텔 동은 이러한 시설이 2층에 마련된다. 주변에 강남대, 단국대, 아주대, 명지대, 경희대 등 대학교와 삼성전자 등 대기업 임대수요가 풍부해 임대수요를 노리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혼부부나 전문직 종사자 및 향후 개발가치에 투자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 분양관계자는 “강남대, 경희대, 단국대 등 7개 대학이 가까이 있고 기업의 연구소와 생산시설이 주변에 많아 교직원, 대학생, 직장인 등의 임대 수요가 많을 것”이라며 “서울 왕십리까지 연결되는 분당선과 용인 경전철(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 5번 출구가 단지에 붙어있어 서울은 물론, 분당 판교의 배후 주거지로서도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지하철을 타면 판교 테크노밸리까지 20분대, 서울 강남역도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할 경우 구성역 환승시 기흥역부터 수서역까지 네 정거장에 불과해 강남까지 10분대에 갈 수 있다. 판교나 강남의 임대 수요층까지 확보할 수 있다는 애기다. 기흥역세권 5100세대 계획 복합도시사업은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234번지 일대 24만7765㎡ 규모를 환지방식으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전국 최초의 대중교통 환승센터, 환승주차장 및 교통시설과 연계된 상업시설, 약 5,100가구의 중소형 주거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지하 4층 ~ 지상 38층, 3개 동으로, 아파트 260가구(전용 84㎡)와 주거소형오피스텔 403실(전용 22~26㎡),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지어진다. 단지 인근에 신갈 초·중·고교, 구갈 초·중교, 기흥 중·고교, 상갈초·중교, 성지 중·고교 등10여 개의 초∙중∙고가 자리한다. 강남대, 단국대, 경기대, 아주대, 명지대, 용인대, 경희대 등이 통학권에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오산천이 흐르고, 뒤에는 야산이 자리잡고 있어 전형적인 배산임수형 입지를 갖추고 있다. 용인민속촌, 백남준 아트센터, 어린이박물관, 골프장 등 각종 문화레저시설도 풍부하다. 수도권 최고 명문클럽인 수원 CC와 남부 CC 등이 주변에 있어 골프장 등 친환경 조망이 가능하다.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3.3㎡당 850만원대로 책정됐다. 인근오피스텔보다 분양가가 저렴하고 배후수요가 풍부해 6% 이상의 투자수익률이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분당선 죽전역 신세계백화점 앞에 있다. 오피스텔은 10월 5~6일 이틀간 청약 접수를 받고 7일 공개추첨 및 당첨자 발표, 8~10일 3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가정방문 호텔 베딩서비스 ‘화이트위클리’런칭!

    가정방문 호텔 베딩서비스 ‘화이트위클리’런칭!

    매일 호텔에서와 같은 쾌적한 침구에서 잠들고 일어나는 것은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본 희망사항이다. 하지만 가정에서 호텔과 같이 침구를 관리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런데, 이와 같은 불가능한 희망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 서비스가 생겼다. 바로 가정을 방문해 고급 호텔과 같은 잠자리를 제공해주는 ‘호텔 베딩서비스’다. 새로운 침구 문화를 선도하는 화이트위클리(www.whiteweekly.com)는 매주 깨끗한 침구로 교체해주는 국내 최초 호텔 베딩서비스 ‘화이트위클리’를 런칭했다. 화이트위클리 서비스를 신청하게 되면 주기적인 교체와 세탁을 하는 베딩서비스를 위해 고급호텔침구 2세트가 제공된다. 제공되는 침구제품은 5성급 호텔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제품이며, 이불솜은 솜털 93%로 구성된 최고급 유러피언 거위털 이불솜과 알러지 케어를 위한 마이크로화이버 이불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은 가입상품에 따라 1주~2주간 침구를 사용하게 된다. 사용된 침구는 수거하고 호텔처럼 직접 베딩키퍼가 새로운 침구로 교체해준다. 기본적으로 호텔침구 2세트(이불커버, 매트리스커버, 매트리스패드, 베개커버)가 제공되며 기호에 따라 거위털 이불솜(겨울용, 간절기용)과 마이크로화이버 이불솜(겨울용, 간절기용) 중에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서비스 가입만으로 4계절 동안 필요한 모든 종류의 침구를 갖추게 된다. 서비스 상품은 A세트(거위털 6종 풀세트), B세트(마이크로화이버 6종 풀세트), C세트(커버세트, 이불솜 미제공)와 실속형 상품인 이코노믹 세트로 구성돼 있다. 월 회원제로 운영되는 화이트위클리는 싱글사이즈의 경우 1주 코스는 매달 3만9천원~7만3천원, 2주 코스는 2만9천원~5만5천원이며, 퀸사이즈의 경우 1주 코스는 매달 3만9천원~7만7천원, 2주 코스는 2만9천원~5만9천원이다. 침구류 위생과 집먼지 진드기 제거를 위해 전문가들은 최소 2주에 한번씩 침구류 세탁을 권장하고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실제로 화이트위클리가 조사한 ‘국내 가정 침구/이불 세탁 주기’ 자료에 따르면 ‘2주 이내에 세탁을 한다’는 비율이 22%에 불과하다. 이는 영국의 82%와 비교하면 한참 떨어지는 수치다. 우리나라 고유의 이불담요 문화의 영향과 협소한 가정용 세탁기의 한계상 빈번한 세탁이 어려운 점이 그 이유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 관련, 화이트위클리의 특장점 중 하나는 특별한 침구 관리법이다. 화이트위클리는 1가정 1세탁기의 프라이빗 시스템으로 1가정의 침구만을 단독으로 세탁한다. 반드시 온수로 세탁을 하며, 진드기 박멸을 위해 55도 이상의 고온 열풍으로 건조한다. 아토피, 천식과 같이 피부와 호흡기가 민감한 고객들을 위해서는 프리미엄 친환경 세제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 이용기간 동안은 무상으로 애프터서비스가 제공되며, 요청에 따라서는 손님용 침구까지 신청할 수 있다. 화이트위클리는 호텔 베딩서비스라는 새로운 침구문화의 보급을 위해 모든 고객에게 ‘2주간의 무상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침구 제품과 베딩서비스를 충분히 경험 할 시간을 제공한 이후에 서비스 가입을 받는다. 화이트위클리 장창주 대표는 “화이트위클리 서비스는 침구 위생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30대 주부와 해외여행 및 리조트 경험이 많은 골드미스를 주 타겟으로 하고 있다”며, “가정용 세탁기와 건조공간의 한계로 침구류 청결 관리에 소홀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가격 거품을 뺀 고급 호텔식 침구 제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고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한편, 런칭 기념으로 2주간의 무상 체험 프로그램 기간 중 SNS에 사용후기를 작성한 고객들에게 서비스상품 1단계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하는 ‘SNS 후기작성 특별 가격 혜택’과 지인 추천시 추천한 고객과 지인 모두에게 1개월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1+1 지인추천 1개월 무료 혜택’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달인이 만든 수제피자 프랜차이즈 전문점 ‘피자알볼로’ 신메뉴 출시

    달인이 만든 수제피자 프랜차이즈 전문점 ‘피자알볼로’ 신메뉴 출시

    합리적인 가격에 여러 명이 즐길 수 있는 배달 메뉴이자 야식으로 사랑받는 피자. 피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며, 유행을 타는 메뉴도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프랜차이즈 피자전문점이 영업 중이다. 이 중, ‘피자알볼로’는 블로그, 페이스북, 포털싸이트 카페 등 각종 SNS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큰 인기를 끄는 피자 체인점이다. ‘SBS 생활의 달인’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피자 최강 달인’으로 선정된 형제가 만든 브랜드로 흑미도우로 만든 풍성한 토핑이 특징인 수제피자를 선보이고 있다. 피자알볼로는 변화하는 고객들의 입맛에 맞춰 끊임없이 피자를 연구하고 개발한다. 이에 피자알볼로는 26일 두 가지 신메뉴를 새로 출시해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며 풍부한 토핑을 자랑하는 피자 브랜드답게 이번 신메뉴들 역시 맛과 영양 모두를 잡아 피자 마니아들이 주목할 만하다. 첫 번째 신메뉴는 귀여운 이름을 자랑하는 ‘꿈을피자’로, 꿈을피자는 피자 한 판에 4가지 맛을 담아내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더했다. 토핑의 주재료로는 생바질, 마늘, 잣, 올리브유, 그라나파다노 등을 갈아서 만든 바질페스토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유기농 크랜베리, 칼륨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해남산 생고구마, 호주산 생목심을 볶아서 만든 소불고기 등이 있다. 두 번째 신메뉴는 ‘스위트生불고구마피자’다. 황토에서 자라나며 뛰어난 맛과 식감을 자랑하는 해남산 고구마와 매장에서 직접 볶아 사용하는 육즙이 풍부한 호주산 생목심 불고기를 주재료로 했다. 여기에 프랑스산 진한 끼리치즈를 얹어 피자의 풍미를 더하며, 비타민 B1, B2, C를 다량 함유한 파인애플로 스위트한 맛도 가미했다. 피자알볼로 메뉴개발팀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인 ‘꿈을피자’는 4가지 맛을 한판에 담아 표현한 것이 특징이며, ‘스위트生불고구마피자’는 기존의 달콤생가득 피자를 보완한 메뉴로, 푸짐하고 자연스러운 맛이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입맛과 건강을 충족시킬 수 있는 피자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자알볼로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달인/명품 L피자 또는L피자세트 주문 시 꿈을피자가 그려진 슬라이딩 퍼즐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모든 피자 주문 시 경품 응모권을 증정하는 ‘꿈을 피자! 꿈을 먹자!’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응모권 이벤트는 피자알볼로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며, 경품으로는 김치냉장고, 42인치 TV, 트롬 세탁기, 로봇청소기, 헤드폰, 립밤, 셀카봉, 피자알볼로 L 피자 교환권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피자알볼로의 신메뉴 및 이벤트와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피자알볼로 공식홈페이지(www.pizzaalvolo.co.kr)를 참고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삼성 에어컨 문건’ 빼낸 LG전자 수사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서영민)는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경쟁사인 삼성전자의 문건을 빼낸 혐의로 LG전자 허모(53) 전 상무와 윤모(44·수감 중) 전 부장을 수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최근 LG전자 임원이 국제 전시회에서 삼성전자의 세탁기를 파손한 혐의에 대해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또다시 삼성-LG 관련 조사가 진행되는 것이다. 허 전 상무 등은 2009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기평)이 진행한 80억원짜리 ‘고효율 20마력급 VRF 히트펌프 개발 사업’을 따내기 위해 당시 경쟁을 벌인 삼성전자의 사업계획서를 빼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VRF는 냉방과 난방을 하나의 에어컨 실외기로 구동할 수 있게 만드는 기술이다. 조사 결과 LG전자는 에기평에 제출된 삼성전자 계획서를 입수해 삼성전자와 비교되는 수치를 높이거나 사업 참여 기관 수를 늘리는 등 최종 발표 자료를 보강한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LG전자는 그해 6월 삼성전자를 근소한 점수 차로 따돌리고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앞서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은 윤 전 부장이 이 같은 내용을 제보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를 마친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달 허 전 상무 등을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이에 LG전자 관계자는 “2009년 국책과제는 국내 업체들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기획과제였다”면서 “굳이 삼성전자 자료를 빼내려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한반도 통일 국제 지지 긴요… 韓·加 FTA 양국관계 도약 계기”

    “한반도 통일 국제 지지 긴요… 韓·加 FTA 양국관계 도약 계기”

    캐나다를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동포들과의 만찬 간담회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 내부의 준비도 필요하지만 국제사회의 지지를 얻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한반도 통일의 비전을 캐나다 국민들도 공감할 수 있도록 동포 여러분께서도 많이 노력해 주시고 한분 한분이 통일의 전도사가 돼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에 스티븐 하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많은 것을 의논하면서 동포 여러분을 위한 지원과 협력도 당부할 생각”이라며 “나날이 발전하는 양국 관계가 동포 여러분에게 더 큰 발전의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이번에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의 정식 서명이 이뤄진다”고 밝히고 “양국 관계가 좀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과 캐나다 정부가 공식 서명하게 될 FTA는 앞으로 10년 내 교역 품목의 99%에 대해 관세를 철폐하고 상품, 서비스, 투자, 경쟁, 지적 재산권, 환경, 노동 등 경제 대부분을 포괄하는 높은 수준의 것으로 “그동안 주로 에너지, 자원과 제조업 위주로 발전돼 온 양국 간 교역과 투자가 서비스산업, 문화산업까지 망라하는 포괄적 파트너십으로 발전하게 되는 계기”라고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이 설명했다. 양국의 FTA 협상 최종 타결은 2005년 협상 개시 후 9년 만이다. 캐나다와 아시아 국가 간 첫 FTA 체결이어서 우리나라는 중국과 일본에 비해 주요 경쟁 품목인 자동차, 자동차부품, 세탁기·냉장고 등의 가전 분야에서 캐나다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캐나다 최대 수출 품목인 승용차의 관세(6.1%)는 3년 내 철폐되고 자동차부품(6%), 타이어(7%), 세탁기·냉장고(8%) 등도 3∼5년 내 철폐된다. 반면 한국은 농산물 시장을 개방해 농축산업 생산 감소액이 연간 320억원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 수석은 “FTA 협상 결과 쌀 등 211개 품목은 양허 제외, 71개 품목은 조율할당관세 등의 조치로 민감한 품목을 최대한 보호하고자 했다”면서 “한·캐나다 FTA와 한·호주 FTA를 묶어 우리 농업 부문에 대한 보완 대책으로 2조 1000억원 정도를 마련해 이 재원으로 미래 수출산업으로서의 농축산업 경쟁력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서명 이후 양국 의회의 비준동의 절차가 이뤄지면 한·캐나다 FTA 협상은 최종 타결되며 정부는 한·캐나다 FTA의 조기 발효를 목표로 다음달 초 국회에 비준동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한인 최초의 연방의원인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한인 최초로 캐나다 장성에 오른 정환석 장군, 세계 최초로 에이즈 백신을 개발해 노벨상 후보에 오른 강칠용 교수 등 캐나다 전역에서 모인 동포 210명이 참석했다. 특히 캐나다 출신으로 박 대통령의 프랑스어 개인 교사를 지내기도 했던 공아영(캐나다 이름 앙드레 콩트와) 신부도 특별 초청됐다. 1954년 사제 서품을 받은 공 신부는 1956년부터 25년간 한국에서 선교 활동을 하며 대전신용협동조합을 창설하기도 했으며 한국에 있는 동안 1970년 초반 고교생이었던 박 대통령과 동생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에게 프랑스어를 개인 지도한 적이 있다. 오타와(캐나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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