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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고교 급식서 고래회충…삼치구이에서 발견

    인천 고교 급식서 고래회충…삼치구이에서 발견

    인천의 한 고등학교 급식에서 고래회충이 나와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5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인천시 계양구 모 고등학교는 지난 21일 오후 5시30분 한 학부모로부터 “급식에서 고래회충이 나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 학부모는 자녀로부터 “전날 점식 식사 도중에 생선에서 고래회충이 나왔다”는 말을 듣고 학교 측에 알려온 것으로 확인됐다. 학생은 고래회충을 발견하고 찍은 사진을 증거로 첨부해 학교에 전달했다. 실제로 전날 학생들에게는 점심식사로 삼치구이가 제공됐다. 학교 측은 학부모들을 상대로 납품업체 관계자 해명과 함께 공개 사과를 했다. 경인식약처는 해당 구와는 별도로 해당 학교 및 납품업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3㎝ 길이인 고래회충(아니사키스)은 사람 몸에 들어가면 복통과 메스꺼움을 유발한다. 고래회충에 감염된 생선을 먹으면 보통 2∼4시간 지나 식은땀이 나고 복통이나 메스꺼움 증세가 나타난다. 고래회충은 열에 약해 음식을 60℃ 이상에서 1분 이상 익히면 박멸된다. 다행히 급식을 먹고 배탈이나 메스꺼움 등의 이상 증세를 보인 학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교육청 학교급식팀 관계자는 “재료를 손질하는 과정에서 세척을 하는데 양이 많다 보니 회충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다행히 생선이 익혀 나와서 몸에 이상이 있는 학생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불안한 상수관…공포의 붉은 물

    불안한 상수관…공포의 붉은 물

    인천 서구 지역의 ‘붉은 수돗물’ 사태가 3주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시내에서도 같은 현상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서울시의 발빠른 조치로 붉은 물이 나오는 현상은 일단락됐으나 식수 사용 중단 권고가 며칠째 이어지면서 주민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23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최근 벌어진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 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 이날 오후 이창학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이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우선 급한 수질 개선에는 성공했으나 신중하게 변동 추이를 관찰할 필요가 있어 식수 제한 해제는 일단 유보한다는 내용이 골자였다. 앞서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 4, 5, 6가에 걸쳐 모두 6건의 붉은 수돗물 관련 민원이 접수됐다. 현장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 중 모두 3곳에서 기준치보다 높은 탁한 물이 나왔다. 서울시는 이 일대 아파트 등 1042가구에 ‘수돗물 식수 사용 중단’을 권고하는 등 긴급 조치에 나섰다.박원순 서울시장도 지난 20일 자정 10분쯤 문래동 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적극적인 대처를 지시했다. 박 시장은 “우선 식수가 중요한 만큼 (대체할 수 있는) 아리수 병물을 충분하게 공급하라”면서 “필요할 경우 세면까지도 가능하도록 (대량) 공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먹는 물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은 서울시로서는 치욕적인 일”이라면서 “노후 관로는 긴급 예산을 편성해서라도 조치를 해야 한다. 또 물은 저장하면 썩는 만큼 향후 저수조를 모두 없애는 방안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1일 서울시는 관련 아파트 5개 단지 저수조의 물빼기 작업을 진행하고 청소를 한 뒤 깨끗한 물을 새로 받는 조치를 취해 사태를 일단 봉합했다. 22일 오전 10시부터 모두 3차례에 걸쳐 수질검사를 시행해 모두 기준치(0.5 NTU) 이하 판정을 받으면서 큰 고비는 넘긴 상태다. NTU는 물의 탁한 정도를 나타내는 단위다. 상수도의 적정 탁도 기준치는 0.5NTU 이하다. 문래동에서 민원이 처음 들어왔던 지난 20일 당시 해당 지역의 수돗물 탁도는 최고 0.58 NTU에 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는 현재 노후 상수도관에 침전물이 유입돼 수돗물의 혼탁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저수조를 청소하고 깨끗한 새 물을 공급하면서 탁도 기준치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수돗물에서 추가 오염이 발견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일단 수돗물 식수 사용 중단을 유지한 채 추가 모니터링을 한다는 입장이다.서울시는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노후 상수도관 교체 작업을 서두른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1984년부터 노후 상수도관 교체 사업을 시행해 지난해 말 기준 관내 전체 상수도관 1만 3571㎞ 중 약 98.7%인 1만 3396㎞의 교체를 완료했다. 재개발지역 등 37㎞를 제외한 나머지 138㎞에 대해서도 2022년까지 순차적으로 교체를 앞두고 있었다. 이번 사태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문래동 일대 약 1.75㎞ 길이 배수관은 1973년 매설된 지 46년째인 노후관으로 본래 내년 교체 대상이었다. 그러나 이번 사태를 계기로 예비비를 투입해 올해 안으로 우선 교체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다른 지역의 노후관도 가용 예산을 최대한 투입해 정비 시기를 앞당길 예정이다. 그럼에도 주민들의 불안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저수조 정비 작업이 완료됐다고 하더라도 노후 배수관이 원인이라면 교체 작업이 이뤄지기 전까지 재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식수 사용 중단 권고 해제 시기를 가늠하기 어려워 급수차에서 생활용수를 배급받아 쓰는 등 주민 불편이 당분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23일 현재 주민들에게 아리수 병물 지급과 함께 2t 용량의 급수차 5대를 동원해 수시로 물을 받아와 생활용수를 지급하고 있다. 신용철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은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수질상황실을 운영해 대응할 예정”이라면서 “노후 상수도관 교체 공사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는 한편 관 내부에 다시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가적인 관 세척 작업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대구도 ‘녹물·페인트 수돗물’ 파동

    대구 수돗물에서도 최근 수년간 녹물이나 페인트가루 등 이물질이 섞여 나온 적이 있다. 23일 대구상수도사업본부와 지역 급수공사 대행업체 등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대구 북구 산격·침산·대현동 등 일대 주택 수돗물에서 녹물 등 이물질이 섞여 나왔다. 물 빼기 작업 110회를 시행한 끝에 지금은 정상화됐지만 안심하기는 이르다며 노후 수도관을 교체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같은 기간 급수공사를 대행했던 달서구에서도 수돗물에 각종 이물질이 섞여 나온 사례가 100회가량 된다. 수성구 지역 급수공사를 대행했던 2015년에도 수돗물에서 페인트가루와 시멘트가루 등이 섞여 나오는 경우가 빈번했다. 업체 관계자는 “사업소 지시로 신고가 접수된 집을 방문해 수도계량기를 철거하고 청소를 시작하면 ‘팍’ 하는 소리와 함께 많은 양의 이물질이 나오는 경우가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도심인 중·남구에서도 이물질이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고 했다. “이물질을 빼내고 수돗물을 다시 사용하게 하는 것은 임시방편일 뿐이어서 시민들은 맨눈으론 보이지 않는 미세 이물질을 먹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회고했다. 대구상수도사업본부 측은 당시 수돗물에 이물질이 섞여 나왔던 것은 상수도관 노후화가 문제라고 보고 우선 이물질 방류작업 등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했다. 그리고 반복되는 수돗물 이물질 사고를 막기 위해 지난 3~5월까지 상수도관 세척작업을 실시했다. 본부는 한 발 더 나아가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노후 상수도관도 교체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280억원을 들여 노후 상수도관 65㎞를 교체했고 올해는 297억원을 투입해 72㎞를 교체한다. 내년에는 500억원으로 예산을 대폭 늘려 100㎞를 교체하는 등 2027년까지 매설 30~50년가량 된 낡은 상수도관 770㎞를 모두 교체한다. 백종택 대구상수도사업본부 급배수과장은 “대구는 과거 페놀 수돗물 파동으로 시민들이 마시는 물에 대해 굉장히 민감하다”면서 “시민이 안전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정부도 공동 대응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정부도 공동 대응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해결에 정부가 공동대응에 나선다. 인천시는 20여 일째 계속되고 있는 ‘붉은 수돗물’ 공급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 합동 ‘정상화 지원반’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상화 지원반은 우선 주민 식수 불편과 학교 급식 문제를 해결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식수 불편을 덜기 위해 수자원공사와 각 지방자치단체의 병입 수돗물을 최대한 지원하고 급식 재개를 위한 급수차도 지속해 지원한다. 환경부 주관으로 ‘수돗물 안심 지원단’을 구성해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 정확한 실태조사와 수질분석 결과를 매일 공개하기로 했다. 복구 및 지원상황도 매일 브리핑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까지 피해지역 학교의 대체급식 공급업체와 식재료 납품업체 55곳을 상대로 위생 점검을 끝낼 방침이다. 점검에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재료 세척·소독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기준 적정성 여부 등을 살펴본다. 환경부는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응 체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사고원인 조사와 후속 조치 과정 등 전 과정을 담은 백서를 발간해 배포할 예정이다. 수돗물 사고로 인한 피해보상은 원칙적으로 인천시가 부담한다. 재정 부담을 고려해 이미 행정안전부와 교육부가 35억원을 지원했다. 인천시는 ‘민관합동정상화위원회(가칭)’를 구성해 객관성 있는 보상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서구·영종·강화 지역 약 1만가구가 적수 피해를 겪고 있다. 이번 사태는 인천 서구지역에 원수를 공급하는 풍납취수장과 성산가압장의 전기설비 법정검사 때 수돗물 공급 체계를 전환하면서 기존 관로의 수압을 무리하게 바꾸다가 수도관 내부 침전물이 탈락하면서 발생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좋다고 소문난 성내천 물놀이장 오늘부터 문 열어요!

    서울 송파구 오금동의 성내천 물놀이장이 올여름 피서철에도 주민 맞이에 나선다. 송파구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72일 동안 성내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태풍이나 우천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폐장한다. 송파구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위생 문제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다. 보건소에 의뢰해 매주 1회 수질관리를 하고, 검사를 통과한 지하철 용출수와 지하수를 사용한다. 매일 물놀이장 개장 전후에 고압 세척기로 수조를 청소하고, 수시로 오물을 수거하는 등 청결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의 수심도 30~80㎝를 유지해 안전도 세심하게 챙긴다. 안전요원 7명과 간호보조사 1명이 상시 배치되고, 송파소방서 119구조대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비상시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한다. 그늘막,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음수대, 벽천분수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현장 행정] 동작구형 착한가게, 골목경제 주름 편다

    [현장 행정] 동작구형 착한가게, 골목경제 주름 편다

    “1만 900여개 사업체가 활동하는 서울 동작구에는 10인 이하 영세업체가 전체의 93.5%에 이릅니다. 지역 경제의 허리 역할인 소상공인이 살아나야 마을과 거리 곳곳이 활기를 띨 수 있죠. 올해는 소상공인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의 실질적인 성장을 이끌어내겠습니다.” ‘주민 모두가 잘사는 동작구’를 기치로 내건 이창우 동작구청장이 일자리, 가계 소득을 늘리기 위한 해법으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책을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구비 1억원을 투입하는 ‘동작구형 착한가게’ 육성, 어르신일자리센터 설치·운영,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골목상권 환경 개선과 다변화 등을 고루 추진해 구민들의 생활 경제에 탄탄한 선순환 구조가 뿌리내리게 하겠다는 뜻이다. 대표적인 예가 ‘동작구형 착한가게’ 59곳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이다. 동작구형 착한가게 사업은 구가 가격, 품질, 위생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우수한 동네 가게를 선정해 환경 개선, 고용 안정, 맞춤형 지원 등 3가지 분야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모든 착한가게는 동작구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요람’인 어르신행복주식회사로부터 월 1회 정기적인 소독·방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가게 위생 수준은 높이면서 어르신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나눠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정책인 셈이다. 또 근로자를 고용한 업소는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고용 안정도 꾀할 수 있다. 가게 업소나 규모별로 수요에 맞춰 식기세척기, 드라이클리닝 세제, 종량제 봉투 등 맞춤형 지원도 병행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준다. 내년에는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경제 활동을 이끄는 ‘어르신일자리센터’도 새로 설립한다. 수공예품, 휴대전화 케이스 등을 제작하는 공동 작업장과 아이 돌봄, 천연 염색, 바리스타 과정 등을 교육받을 수 있는 교육장 등을 한자리에 모은다. 이 구청장이 민선 7기부터 공을 들여온 특색 있는 전통시장 육성 사업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에서 국·시비 71억 6100만원을 확보하면서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교통의 요충지로 유동인구 등 잠재수요가 많은 골목상권 등이 대상이다. 이 구청장은 “태평백화점 뒤편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무분별하게 난립한 불법·노후 간판을 음악과 컬러 변화가 연출되는 미디어 간판으로 바꿔 동작 액션미디어 거리로 조성했고, 사당역 9번 출구 주변은 소비층 유인을 위해 수원·화성 방면 광역버스 4개 노선의 정차 위치를 4번 출구에서 옮기는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여명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급식실 스마트세척기 특정 업체 몰아주기 의혹” 제기

    지난 3년간 서울시 교육청 관내 학교 급식실에 설치된 2500만원에서 3000만원 이상 고가의 ‘스마트세척기’ 전부가 특정 업체인 ㄷ사의 제품으로만 구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7일 제287회 정례회 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여 명 의원(자유한국당·비례)은 서울시 교육청이 제출한 ‘최근 3년간 스마트세척기 구매현황’자료를 근거로 학교 현장에서 특정 업체 구매를 강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ㄷ’ 사는 1000만원 이상 급식조리기구의 30%, 세척기의 75% 점유중이며, 최근 3년간 이 스마트 세척기를 고가에 구매한 학교는 74개교이며 이중 70개교가 공립이었다. 여 의원은 이어 “몇몇 학교는 급식실 식기세척기를 구매하려고 예산 신청서를 보내고 나서 그 중간 과정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시 수정해 특정업체의 스마트세척기 가격으로 예산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고 지적했다. 서울 ‘ㅁ’ 초등학교는 2017년 예산편성과정서 누락된 긴급 예산이라며 ‘ㄷ’ 업체의 3500만원 짜리 스마트세척기로 특별교부금 신청을 했다. 다른 학교의 경우 애초에는 1900만원 제품을 신청했으나 추후 2900만원 제품으로 변경하면서 다른 급식실 조리기구 예산을 줄여야만 했다. 여 의원은 또 “이미 일선 학교 현장에서는 급식조리기구를 강매하는 ‘모 교육지원청의 모 팀장’이라는 식으로 특정이 돼있다. 이지경이 됐다는 것은 의혹이 실체가 있다는 뜻이다“ 라고 발언했다. 이에 조희연 교육감은 “특정사 제품을 강매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하면서 “단호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 최대 2019 여성 발명왕 EXPO 20일 킨텍스서 개막

    세계 최대 규모이자 유일한 여성발명 축제인 ‘2019 여성발명왕 EXPO’(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 및 여성발명품박람회)가 20~23일까지 나흘 간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전 세계 여성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탄생한 발명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9 여성발명왕 EXPO에는 역대 최대인 29개국 180여명의 여성발명인들이 참가한다. 1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는 전 세계 여성발명인 320여명의 다채로운 발명품 350여점이 출품된다. 21일 현장심사를 거쳐 23일 시상식을 개최한다. 여성발명품박람회는 국내·외 산업재산권으로 출원 또는 등록된 권리를 보유한 여성발명기업인의 제품을 전시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90개 기업이 독특하고 기발한 발명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미세먼지와 온·습도를 감지해 원격으로 물을 분사하는 ‘노면세척 시스템’과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를 대신해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한 ‘스테인리스 빨대’ 등 건강·환경·안전 등 사회현안과 관련된 발명품이 늘었다. 또 20일에는 세계 각 국의 IP동향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세계여성발명포럼’이 열린다. 여성발명왕EXPO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우시장 물청소… ‘독산 3樂’ 시작됐다

    우시장 물청소… ‘독산 3樂’ 시작됐다

    “독산동 우시장은 오랜 시간 이곳을 지켜온 지역의 자랑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난달 24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우시장 일대는 상인회, 구청 직원 등 80여명이 모여 아침부터 분주했다. 매주 금요일 아침에 진행하는 물청소 때문이다. 이날은 유성훈 금천구청장도 동참했다. 30여분에 걸쳐 시장 바닥에 묻은 핏물, 우지 등 부산물을 친환경세제와 솔로 싹싹 씻어내리자 코를 자극하던 비릿한 냄새는 상쾌한 아침 공기 속으로 사라졌다. 유 구청장은 청소를 마무리하기가 무섭게 부산물 도매시장 지하 1층의 가게 60여곳을 일일이 돌아다니며 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 전단지를 상인들에게 나눠 줬다. 노란 전단지에는 육류를 냉장·냉동시설에 보관하지 않고 진열하는 행위, 일반 종량제봉투에 축산폐기물을 섞어버리는 행위, 도로나 보도에 물건을 놔두거나 매대를 설치해 노점 판매하는 행위 등 단속 사항이 안내돼 있었다. 금천구는 오는 23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단속할 계획이다. 이어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실에 건설행정과, 위생과, 환경과, 주차관리과 등 구청 유관 부서 담당자들이 모여 앉아 제5회 도시재생협의회가 열렸다. 이날의 주요 안건이었던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갑론을박이 이어진 가운데 유 구청장은 “문제 해결을 위해 본격적으로 속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서울시, 금천구 3자 간의 가이드라인을 구체적으로 마련해서 사업에 드라이브를 거는 동시에 상인회 외에도 비회원 상인, 주민들과 접촉의 기회를 다각화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금천구는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 사업의 하나로 위생환경 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실내공기 정화장치를 설치하고 상인대학·도시재생대학 등 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식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악취를 없애기 위해 공동세척장을 설치하는 등 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 푸줏간’ 조성사업도 한다. 원산지 표시, 오염물질 처리 시스템 변화, 점포 및 매대 환경개선 등 주민 참여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앞서 금천구는 2016년 6월 우시장 일대를 도시재생후보지로 선정하고 활성화사업을 시행해 왔다. 지난해 7월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 4월 국토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시비 200억원과 국비 175억원을 지원받게 되면서 더욱 탄력이 붙었다. 구는 2023년까지 ‘독산3락’(樂)(독창적인 지역산업 재생으로 일을 즐기는 락·산해진미 우시장 재생으로 맛을 즐기는 락·동네이웃과 함께 문화·예술재생으로 멋을 즐기는 락)을 비전으로 산업 재생, 우시장 상권 재생, 문화 재생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로마 한복판서 2000년 전 조각상 발견… ‘디오니소스’ 추정

    로마 한복판서 2000년 전 조각상 발견… ‘디오니소스’ 추정

    이탈리아 로마 한복판에서 약 2000년 전 로마제국 때 만들어진 조각상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발굴돼 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로마시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콜로세움 인근 성벽 안쪽에서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두상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로마시는 “고대 로마 시대 유적지인 ‘포로 로마노’ 콜로세움 인근에서 흰색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로마제국 조각상이 발굴됐다”고 밝혔다. 발굴 당시 이 조각상은 성벽에 묻혀 있었는데 로마시는 성벽을 쌓아올리면서 아마도 조각상을 섞어 만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로마시는 "건축용으로 사용된 조각상이 어떻게 이렇게 온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는지 놀랍다”고 덧붙였다. 로마시는 이 조각상을 최대한 빠르게 복원해 전시할 계획이다.전문가들은 흰색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이 조각상이 한때 더 큰 조각상의 일부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조각상의 눈은 애초 유리로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콜로세오고고학박물관 측은 “세련되고 자상한 젊은이의 얼굴을 한 이 조각상은 로마 신화 속 '바쿠스'(Bacchus)를 묘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바쿠스는 포도주의 신이자 부활의 신, 쾌락의 신으로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며 그리스 신화의 '디오니소스'(Dionysus)에 해당한다. 피로회복제 '박카스'가 바로 이 '바쿠스'의 이름을 따 만들어진 것이기도 하다.일부 학자들은 그러나 아직 조각상의 성별을 판단하기 이르다며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로마시는 일단 이 조각상이 본래의 흰색을 드러낼 수 있도록 세척 등 복원작업을 거친 뒤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전시할 계획이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그리스 신화 속 ‘디오니소스’ 추정 조각상 로마 한복판서 발견

    그리스 신화 속 ‘디오니소스’ 추정 조각상 로마 한복판서 발견

    이탈리아 로마 한복판에서 약 2000년 전 로마제국 때 만들어진 조각상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발굴돼 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로마시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콜로세움 인근 성벽 안쪽에서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두상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로마시는 “고대 로마 시대 유적지인 ‘포로 로마노’ 콜로세움 인근에서 흰색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로마제국 조각상이 발굴됐다”고 밝혔다. 발굴 당시 이 조각상은 성벽에 묻혀 있었는데 로마시는 성벽을 쌓아올리면서 아마도 조각상을 섞어 만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로마시는 "건축용으로 사용된 조각상이 어떻게 이렇게 온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는지 놀랍다”고 덧붙였다. 로마시는 이 조각상을 최대한 빠르게 복원해 전시할 계획이다.전문가들은 흰색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이 조각상이 한때 더 큰 조각상의 일부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조각상의 눈은 애초 유리로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콜로세오고고학박물관 측은 “세련되고 자상한 젊은이의 얼굴을 한 이 조각상은 로마 신화 속 '바쿠스'(Bacchus)를 묘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바쿠스는 포도주의 신이자 부활의 신, 쾌락의 신으로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며 그리스 신화의 '디오니소스'(Dionysus)에 해당한다. 피로회복제 '박카스'가 바로 이 '바쿠스'의 이름을 따 만들어진 것이기도 하다.일부 학자들은 그러나 아직 조각상의 성별을 판단하기 이르다며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로마시는 일단 이 조각상이 본래의 흰색을 드러낼 수 있도록 세척 등 복원작업을 거친 뒤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전시할 계획이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선로드, ‘공기정화 보도블록’으로 미세먼지 저감효과와 대기질 개선에 나서

    선로드, ‘공기정화 보도블록’으로 미세먼지 저감효과와 대기질 개선에 나서

    만병의 근원‘ 미세먼지…. 이에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친환경 제품을 추구하는 보도블록 생산업체 주식회사 선로드(대표 정선호)가 광촉매를 활용하여 대기를 정화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2008년 1월 설립된 선로드는 환경을 중요시하는 제품들을 출시하며 공기정화블록은 2018년 시범구간을 통해 시험연구를 마치고 2019년 2월 조달에 출시하여 판매하고 있다. 선로드 공기정화블록은 현재 광촉매(TiO2) 기술이 주로 연구되고 사용되는 코팅기술이 아닌 제조공법 중 표층 믹싱기술과 코팅기술을 같이 사용하여 효과는 극대화하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선로드 연구팀측에서 밝혔다. 보통의 콘크리트 제품은 표면에 물이 닿게 되면 물방울 형태를 유지하게되어 표면에 쌓인 미세먼지나 그 밖의 오염물질을 씻어내지 못하고 쉽게 오염되는데 반해 공기정화블록은 ’Self-Cleaning‘과 같은 높은 친수성을 통해 물의 입자가 표면에 닿게되면 물방울 형태로 남아있지 않고 넓게 퍼져나가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씻어내는 원리다. 아울러 살균, 탈취, 정수(오/폐수의 유기화합물 분해) 등 다양한 오염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염물질(질산염)이 보차도, 도로에서 빗물에 의해 용해되고 우수관으로 배수되며 용해된 질산염은 하수처리장의 정화를 통해 다시 사용 가능한 수질의 물이 된다. 또 질산염은 빗물의 세척과정에서 무해하게 만들어 지며 지하수에도 추가적인 부담을 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선로드는 지난 달 서울시 동작구 삼일공원을 시작으로 각 지자체에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미공단 불 5개 공장 태워…인명 피해없이 4시간여 만에 진화

    20일 오전 3시 36분쯤 경북 구미시 공단동 한 전자부품공장에서 불이 나 인접 공장으로 번져 모두 5개 공장이 전소됐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화재신고를 받고 인력 300명과 소방차 등 57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서 4시간 40분만인 오전 8시 16분쯤 불길을 잡았다. 불은 메탈 마스크와 초음파세척기 등 의료장비를 생산하는 영진아스텍2공장에서 발생해 인접한 4개 공장으로 번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일부 공장이 불화수소산과 질산 등의 화학물질을 보관해 소방당국이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했으나 유해 화학물질을 안전한 장소로 옮겨 다른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액 등을 조사하고 있다. 구미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구미공단 대형 화재…4시간여 만에 5개 공장 전소

    구미공단 대형 화재…4시간여 만에 5개 공장 전소

    경북 구미공단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4시간여 만에 5개 공장을 모두 태운 뒤 진화됐다. 20일 오전 3시 36분쯤 경북 구미시 공단동 한 전자부품공장에서 불이 나 인접 공장으로 번져 모두 5개 공장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300명과 소방차 등 57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서 4시간 40분만인 오전 8시 16분쯤 불길을 잡았다. 불은 메탈 마스크와 초음파세척기 등 의료장비를 생산하는 영진아스텍2공장에서 발생해 인접한 4개 공장으로 번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일부 공장이 불화수소산과 질산 등의 화학물질을 보관해 소방당국이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했으나 유해 화학물질을 안전한 장소로 옮겨 다른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액 등을 조사하고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동대문구, 여름철 재해대책본부 가동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10월까지 5개월 간 ‘2019 여름철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청 직원, 자원봉사자 등 1425명으로 재해대책본부를 꾸려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고 풍수해, 폭염, 안전, 보건, 구민생활불편 등 5개 분야 23개 사업을 벌인다. 풍수해 대책은 강우 상황에 따라 보강(주의), 1단계(주의), 2단계(경계), 3단계(심각)로 나누고 모니터링, 현장 복구, 군·경 협조요청 등 특보 단계에 따른 상황별 대응을 한다. 폭염 시에는 경로당, 동 주민센터 등 157개소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구 간부가 매주 2회 이상 각 동 관할 구역을 정해 현장 순찰을 하면서 대형공사장 안전관리 등 생활 불편요소를 살핀다. 청소인력 248명과 먼지 흡입차, 물청소차 등 143대의 차량을 동원해 음식물 쓰레기 정시 수거, 수거용기 세척,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 여름철 청소대책을 실시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폭염, 집중호우, 질병 확산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로 생활안전도시 동대문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일회용 기저귀 등 위생용품 첫 전국 합동단속

    일회용 기저귀를 비롯해 위생용품에 대한 첫 전국 합동단속이 실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생용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위생용품 전국 합동단속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러 부처로 분산됐던 위생용품의 관리 체계가 식약처로 일원화되면서 기획됐다. 기존에는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식약처는 전국에 있는 위생용품 제조·위생처리업체 650여곳을 대상으로 6개 지방식약청, 17개 지방자치단체, 소비자위생용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점검한다. 점검 대상엔 세척제, 행굼보조제(가글), 위생물수건, 일회용 이쑤시개, 일회용 종이냅킨,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일회용 컵, 일회용 숟가락과 젓가락, 화장지, 일회용 면봉, 일회용 기저귀, 일회용 포크·나이프 등이다. 식약처는 ▲무신고 영업 ▲시설 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자가품질검사와 표시기준 ▲허용외성분 사용 여부 ▲위생처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와 함께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와 위생물수건, 일회용 면봉 중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이력이 있는 제품을 수거해 기준과 규격이 적합한지도 살펴볼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전국 위생용품 점검 결과를 다음달 초 발표한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경남도, 조기폭염 예보따라 폭염구급대 일찍 가동

    경남도, 조기폭염 예보따라 폭염구급대 일찍 가동

    경남도는 16일 올해 경남지역 여름철 기온이 평년(23.3~23.9℃)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폭염대응 구급활동을 일찍 가동한다고 밝혔다.도는올해 폭염대응 구급활동을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실시하한다. 도내 18개 소방서에서 냉방조끼 등 9종의 폭염대응장비를 갖춘 119 구급차 107대와 펌뷸런스 97대를 운영한다. 119 구급차에는 폭염대응장비로 얼음조끼(iced vest), 얼음팩, 체온계, 생리식염수(정맥주사용, 세척용), 정맥주사세트, 정제소금, 구강용 전해질 용액, 물스프레이 등을 구비한다.119종합상황실에서는 온열질환자에 대한 의료지도와 상담, 병원 및 도내 무더위쉼터 등을 안내한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195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해 119 구급차가 출동했으며 이 가운데 194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2017년 59명 출동·이송보다 330% 늘었다. 월별로는 7월과 8월이 각각 125건, 53건으로 전체 출동 건수의 91.3%를 차지했다. 전체 환자 가운데 남성이 67.7%인 132명이었다. 직업별로는 무직이 33.8%로 가장 많았고, 농업과 공사현장 노무자 비율도 각각 12.3%로 나타났다. 온열환자 발생장소는 논·밭이 39명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주택·도로 건설공사현장 순이었다. 발생 시간대는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가 40%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오후 3시~오후 6시’, ‘오전 6시~낮 12시’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81세 이상이 21%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70대, 50대 순이었다. 경남소방본부는 지난해 경남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 현황을 종합한 결과 7월에서 8월 사이에 직업이 없는 50대 이상 연령대 남성이 발생확률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했다. 또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주간시간대 논·밭과 도로 건설공사현장에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기상청에서 올해 경남지역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온열질환자 발생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119 폭염 구급대를 일찍 가동하는 등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데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종합] 1300k 어른이날, 19금 추가할인 이벤트 ‘색다르다’

    [종합] 1300k 어른이날, 19금 추가할인 이벤트 ‘색다르다’

    1300k 어른이날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디자인 쇼핑몰 ‘천삼백케이(이하 1300k)’가 5월 5일 어린이날과 5월 8일 어버이날 사이 5월 7일, 어른들을 위한 ‘1300k 어른이날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300k 어른이날’ 이벤트는 네이버에서 ‘1300k 어른이날’을 검색해서 방문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이다. 5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 시간마다 130원이라는 특별한 가격에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한 50% 할인 이용권과 NHN여행박사의 여행 이용권, 델시 캐리어, 라이프썸 선풍기,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해당 특가는 ID당 각 1회씩 참여가능하다. 이 밖에 원더그린 호박즙, 지티소닉 초음파 세척기, 아이언맨 블루투스 스피커 등 인기 아이템 구매 시 추가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19금 추가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1300k 관계자는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 대체휴무 등으로 5월 초 연휴 끝난 직후 다시 일상으로 복귀해서 힘든 어른들을 위해 어른이날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경제적 부담 없이 오롯이 나를 위한 선물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300k는 다가오는 5월 13일에는 ‘13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부 seoulen@seoul.co.kr
  • 실수로 삼킨 에어팟, 배 속에서도 작동…배변 후 계속 사용

    실수로 삼킨 에어팟, 배 속에서도 작동…배변 후 계속 사용

    실수로 삼킨 무선 이어폰이 배 속에서도 여전히 작동한 것은 물론 배변을 통해 꺼낸 뒤에도 멀쩡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빈과일보 등 홍콩언론은 타이완 남서부의 항구도시 가오슝에 거주하는 해군 장병 벤 쉬가 삼켰던 에어팟을 몸 밖으로 꺼내 계속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쉬는 최근 애플의 무선 이어폰 ‘에어팟’을 꽂은 채 잠이 들었다. 다음날 이어폰 한쪽이 감쪽같이 사라진 걸 확인한 그는 아이폰 추적 기능(Find my iPhone)을 실행해 에어팟을 찾기 시작했다. 어디선가 신호음은 들렸지만 방 어디에도 에어팟은 보이지 않았다. 쉬는 “담요 아래도 들춰보고 방 주변을 샅샅이 뒤졌지만 에어팟을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소리가 나는 곳을 따라 한참 귀를 기울이던 그는 뜻밖에도 그 신호음이 자신의 배 속에서 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별다른 불편함을 느끼지 못해 이어폰을 삼켰다는 사실조차 몰랐던 그는 곧바로 병원을 찾았다. 엑스레이 촬영을 진행한 쉬는 위 안에서 신호를 보내고 있는 에어팟을 확인했다. 의료진은 그에게 삼킨 에어팟을 배변을 통해 빼내지 못하면 수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일단 배변유도제를 처방했다. 다행히 하루 뒤 쉬는 배설물 속에 섞여 나온 에어팟을 발견했다. 놀랍게도 에어팟은 여전히 잘 작동했고 그는 이어폰을 깨끗하게 세척한 뒤 다시 사용하고 있다. 쉬는 “배터리가 여전히 41%나 남아 있었다. 에어팟은 멀쩡했다. 믿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쉬를 진료한 의사 첸은 “에어팟에 리튬 배터리가 내장돼 있어 위에 자칫 장기 손상이 있지 않을까 우려했지만, 다행히 이어폰을 둘러싼 플라스틱 때문에 별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리튬 배터리는 독성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직접 노출될 경우 인체에 해가 될 수 있다. 쉬의 소식을 접한 현지인들은 “아무리 멀쩡하게 작동한다 해도 꼭 그 에어팟을 다시 귀에 꽂아야 하느냐”는 반응을 쏟아냈다. 사진=빈과일보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재활용 어려운 갈색 페트병 없앤다

    재활용 어려운 갈색 페트병 없앤다

    우수 제품엔 분담금 우대 등 인센티브 페트병 ‘우수’ 등급은 라벨 절취선 필수페트병을 비롯해 모든 포장재의 재활용이 쉽도록 등급 기준이 바뀐다. 재활용이 어려운 갈색 맥주 페트병은 유리병이나 캔 등으로 대체된다. 환경부는 17일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등에 관한 기준’ 개정안을 확정해 고시한다. 개정안은 9개 포장재에 대해 현행 1~3등급인 재활용 등급 기준을 ▲최우수 ▲우수 ▲보통 ▲어려움으로 세분화한다. 또 재활용이 용이한 업체에 분담금을 포함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생산 단계부터 재활용을 쉽게 설계하도록 했다. 포장재는 품질 보전 등을 위해 사용되는 포장 재료나 용기로, 페트병과 종이팩, 유리병, 캔 등이 있다. 기존 1등급은 ‘최우수’와 ‘우수’로 나누고, ‘보통’을 신설했다. 기존 2, 3등급은 ‘어려움’으로 통합해 모든 포장재에 적용될 수 있도록 했다. 2018년 환경부 조사에서 페트병 포장재 1등급은 18.5%로 나타났다. 재활용이 편한 페트병은 무색에 라벨이 쉽게 제거될 수 있는 재질과 구조로 생산되도록 등급 기준에 반영했다. 우수 이상의 등급을 받으려면 소비자가 라벨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절취선 등을 도입해야 한다. 소비자가 분리 배출하지 않은 라벨은 재활용 세척 공정에서 물에 뜨는 재질과 열알칼리성 분리 접착제, 바르는(도포) 면적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개정안과 별도로 재활용을 어렵게 하는 유색 페트병과 라벨의 일반 접착제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자원재활용법을 하반기에 개정해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다만 제품 품질 문제로 무색 교체가 어려운 갈색 맥주 페트병 등은 유리병이나 캔 등으로 전환하되 구체적인 계획은 업계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키로 했다. 최민지 자원재활용과장은 “향후 등급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등급별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분담금을 차등화할 계획”이라며 “재활용 확대를 위해서는 재활용이 쉽도록 생산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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