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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 학교 급식 식기 렌털·세척 지원

    서울 서초구는 다음달부터 지역의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급식 식기류 렌털·세척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급식 식기류 렌털·세척 사업은 학교가 외부 전문업체로부터 급식에 필요한 식판과 수저 세트를 빌려서 사용하고, 업체가 매일 식기를 수거해 살균·세척한 후 다시 학교로 배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급식실을 직영으로 운영하는 모든 학교에 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해 해당 방식으로 조리실을 운영하도록 했다. 세척은 학교 조리실 영양교사와 종사원들에게 가장 힘든 작업으로 꼽힌다. 특히 서초·강남 지역은 학생 수 과밀과 원거리 통근 문제로 인해 정규직 급식 조리 종사원 중 약 30%가 결원이며 중도 퇴사율도 높은 편이라서 이번 세척 작업 외주 운영을 통해 조리실 내 업무 종사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세척 업무 부담을 줄이고 조리 인력의 공백 문제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시범 사업을 운영하며 학교별 수요와 예산을 파악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 “생활속 탄소중립” 충남도-7개 대학 ‘녹색 교정’ 추진

    “생활속 탄소중립” 충남도-7개 대학 ‘녹색 교정’ 추진

    충남도가 남서울대·순천향대 등 도내 7개 대학과 친환경 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그린 캠퍼스’ 조성을 시작했다. 도는 19일 도청사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 송병국 순천향대 총장 등 대학 총장단과 학생 홍보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학교 다회용기 사용 협약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정부 계획보다 5년을 앞당긴 2045 탄소중립 실현과 1회용품 감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참여 대학은 △공주대 △남서울대 △세한대 △순천향대 △연암대 △청운대 △혜전대 등이다. 주요 내용은 대학 캠퍼스 중심으로 보증금 기반 다회용기 순환 체계(대여-사용-회수-세척) 구축이다. 도는 안정적 정착을 위해 재정적·행정적으로 지원하고, 각 대학은 실천 계획 수립과 이행으로 ESG 경영에 노력한다. 도내 7개 대학에서 하루 사용하는 일회용 컵은 3000개 이상이다. 다회용기로 전환하면 연간 약 70만개의 일회용 컵 감축과 10년생 나무 45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30t 탄소배출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 위촉된 대학생 홍보대사 35명(학교별 5명)은 캠퍼스 내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누리소통망(SNS) 콘텐츠 제작, 서포터즈 활동 등을 통해 탈플라스틱 실천 문화를 이끄는 핵심 주체로 활약할 예정이다. 전형식 부지사는 “시대 변화를 주도하고, 사회의 문화를 선도하는 대학과의 이번 협약은 ‘친환경 소비문화’를 우리 사회에 정착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정경자 경기도의원, 소비복지 넘어 생산복지…연계고용의 무한한 가능성

    정경자 경기도의원, 소비복지 넘어 생산복지…연계고용의 무한한 가능성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18일(월)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김대성(경기지회장)·김상철·이익재·염상열 이사와 간담회를 열고, 장애인 고용 확대와 경기도교육청의 고용부담금 문제 해결을 위한 연계고용 방안을 논의했다. 정경자 의원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이어진 세 차례 간담회에서 교육청 예산에 반영된 식판세척사업을 대표 사례로 제시하며, “고용부담금 절감, 급식실 산재 예방, 조리실무사 근무환경 개선, 특수학교 졸업생 일자리 창출까지, 작은 출발이지만 모두의 삶을 바꾸는 힘이 있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도서관 자료 관리 ▲OA·IT 행정 지원 ▲학교 환경·안전 관리 등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직무와 더불어, 물품 구매에서 용역 연계로 확장 가능한 가능성도 논의됐다.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치과와 정형외과까지 표준작업장으로 등록된 사례가 있다”고 소개하며 장애인의 역량이 폭넓음을 전했다. 정경자 의원은 “소비쿠폰 같은 지원도 필요하지만 소비복지에는 한계가 있다”며, “장애인이 스스로 일할 수 있는 생산복지가 진짜 복지이며, 연계고용은 그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현재 경기도교육청의 장애인 고용률은 1.68%로 법정 기준 3.8%에 미달해, 2024년 고용부담금만 약 367억 원을 납부했으며 2025년에는 400억 원 이상이 예상된다. 정경자 의원은 “직접고용만으로는 한계가 뚜렷하다”며 “연계고용은 교육청의 부담을 덜고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선물할 수 있는 상생 제도”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경자 의원은 ‘2025년도 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를 보건복지위원회 중심으로 추진해 교육청과 학교 간 간극을 좁히겠다고 밝히며,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 걸을 때 제도가 살아 움직인다. 의회가 다리를 놓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가 2026년까지 공공기관 장애인의무고용률을 4.5%에서 5%로 상향하는 것을 정책 목표로 삼고 있는 만큼, 연계고용 실적을 경영평가지표에 반영해 가산점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학교·표준작업장이 손을 맞잡는다면, 이 모델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다”며 “함께할 때 변화는 가능하고, 그 변화는 분명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 장례식장 이어 영화관에 다회용기 공급

    경기도, 장례식장 이어 영화관에 다회용기 공급

    경기도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경기의료원 산하 장례식장에 이어 도내 영화관에 다회용기를 제공한다. 경기도는 20일부터 메가박스 미사강변· 시흥배곧점, 롯데시네마 안양·안산·센트럴락·안산고잔·광명아울렛점 등 영화관 7곳에 다회용기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관람객은 키오스크에서 음료를 주문할 때 추가 비용 없이 다회용기로 받아, 영화 관람이 끝난 후 지정된 장소에 반납하면 된다. 수거된 다회용기는 전문 다회용기 업체가 고온 살균의 7단계의 세척 과정을 거쳐 재공급한다. 9월 말부터는 팝콘 용기로 다회용기를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7월 한 달 동안 시범 사업으로 메가박스 미사강변·시흥배곧점에 먼저 다회용기를 도입, 운영한 결과, 15 영업일 동안 8천 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영화관 내 일회용품을 다회용기로 전환으로, 월 5만 개의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서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수원, 이천, 안성, 의정부, 포천, 파주) 장례식장 전체가 다회용기 사용을 위한 체계를 마련했다.
  • “김 산업 생존 걸렸다” 서천군, 지하수 고갈·환경 규제 이중고

    “김 산업 생존 걸렸다” 서천군, 지하수 고갈·환경 규제 이중고

    물 공급망·환경규제 전면 개편 촉구김기웅 군수 “배출수 기준 완화 절실” 충남 지역 물김 생산량 80% 이상을 차지하는 김 산업 중심지 서천군이 지하수 고갈과 환경규제 이중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17일 서천군에 따르면 지역 내 김 양식 규모는 약 3400㏊로 충남(4110㏊) 전체의 82%를 차지한다. 충남에서 유일하게 마른김·조미김·김 스택 등 57개소 마른김 가공업체가 밀집해 있다. 1000여 가구 어업인 생산 규모가 3000억원 규모로 ‘검은 반도체’인 김 산업 중심지다. 그러나 김 생산에 사용하는 지하수 부족에 따른 지역민과의 갈등과 김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수의 환경규제가 문제점으로 떠올랐다. 마서·비인·종천면 일대 33개소 김 가공시설에서는 하루 3만4000t의 세척수를 사용한다 대부분은 지하수 등에서 취수하고 있어 고갈 우려가 심각하다. 지하수를 사용하는 마을 주민들과도 물 부족으로 갈등도 겪고 있다. 마른 김 가공 과정에서 세척·절단 공정에 화학물질이나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지만 이 과정에서 배출되는 세척수는 ‘폐수배출시설’ 규제받고 있다. 어업인들은 “세척 후 배출하는 물은 해양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겨울철 김 양식장 해역에 영양염류를 공급해 ‘김 황백화 현상’ 감소에 도움을 준다”며 김 산업 특수성과 현장 여건을 반영한 환경 기준이 절실하다가 호소한다. 김기웅 군수는 “금강을 활용한 마른 김 가공 용수 공급망 구축 사업과 김 가공 배출수 규제 기준 재검토가 시급히 필요하다”며 “지역 주력 산업이 과도한 규제로 위협받는 현실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국내 농수산물 수출 품목 중 단일품목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김 수출액은 지난해 말 기준 9억 9700만 달러로, 2010년 1억 1000만 달러 대비 9배 성장하며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 “‘이것’ 착용한 채 잠자는 습관, 조기 노화 부른다”…전문가 경고 보니

    “‘이것’ 착용한 채 잠자는 습관, 조기 노화 부른다”…전문가 경고 보니

    귀걸이를 착용한 채 잠을 자는 습관이 피부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 뉴욕포스트의 지난 1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사만다 엘리스 박사는 최근 소셜미디어(SNS) 영상에서 “20년 뒤 친구들과 함께 앉아 있을 때, 다들 같은 미용 고민을 이야기할 때 ‘난 20년 전에 SNS에서 어떤 의사가 말해준 걸 들었다’고 말할 수 있도록 조언하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엘리스 박사는 “나이가 들면 귓불이 처지고 늘어진다”며 이러한 문제는 보통 40대가 넘어서 나타난다고 지적했다. 엘리스 박사는 귓불을 탄력 있게 유지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 “귀걸이를 한 채로 잠자지 않는 것”을 꼽았다. 다만 귓불이 아닌 귀 윗부분의 연골이 있는 부위에 한 피어싱은 예외다. 엘리스 박사는 “귀걸이를 끼고 있으면 귓구멍에 불필요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주게 돼 실제보다 훨씬 빨리 늘어난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해 뉴욕 성형외과 의사 스태포드 브루만드 박사는 “귓불이 길어지면 나이 든 것처럼 보인다”며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노화의 미묘한 변화를 최소화하고 싶어하는데 그중 하나가 귀의 크기”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귀걸이를 착용한 채 잠들면 피부 손상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성형외과 전문의 아닐 샤 박사는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귀걸이를 한 채로 옆으로 누워 있으면 지속적인 압력 때문에 귓구멍과 주변 조직을 손상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귀 피부와 조직은 얼굴처럼 매우 민감해서 압력이나 압박은 해당 부위에 영구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며 “혹이나 흉터 등 장기적인 피부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샤 박사는 자주 착용하는 귀걸이를 정기적으로 세척하지 않으면 위험하다고도 했다. 그는 “매일 착용하는 귀걸이는 기름, 피부 세포, 땀, 헤어 제품 등이 자연스럽게 축적돼 박테리아가 번식할 수 있다”며 “귀걸이를 정기적으로 세척하지 않으면 박테리아가 결국 귓구멍 안으로 들어가 지속적인 자극, 염증이 생기고 구멍 주변이 붉고 예민해질 수 있다”고 했다. 샤 박사는 이러한 이유로 잠자리에 들기 전 귀걸이를 빼라고 조언했다. 그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귀걸이를 빼고 순한 비누와 물로 귓불을 씻고 알코올이나 식염수로 귓불을 소독하면 좋다”고 설명했다.
  • “행정력 총동원” 도봉구, 하천변 산책로 등 청소 완료

    “행정력 총동원” 도봉구, 하천변 산책로 등 청소 완료

    서울 도봉구가 하천변 산책로 등 주요 구간에 대한 청소작업을 끝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도봉구 지역 내 누적 강수량 202㎜, 시간 최대강우량은 57㎜를 기록한 것에 따른 조치다. 하천 범람으로 중랑천, 도봉천 등 지역 내 4개 지역은 토사 퇴적, 각종 협잡물 유입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구는 피해 복구를 위해 전 부서의 가용 장비와 인력 등 구 행정력을 총동원했다. 우선 주민 이용이 많은 산책로·자전거도로·교량 하부 등을 중심으로 응급 복구와 대청소를 진행했다. 굴삭기 3대, 스키드로더 2대, 직원 120여 명을 동원해 퇴적 토사와 부유물을 제거하고, 보행로 세척 등을 실시했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번식하기 쉬운 해충과 그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방역차 1대 등도 배치해 활용했다. 훼손된 일부 시설물에 대한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하천변 산책로는 평상시 모습을 되찾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우선 시급한 부분부터 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남은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물놀이 중 렌즈 착용, ‘실명’ 부를 수도…꼭 써야 한다면 이렇게 하세요

    물놀이 중 렌즈 착용, ‘실명’ 부를 수도…꼭 써야 한다면 이렇게 하세요

    여름 휴가철에 바다나 계곡 등으로 놀러 가 렌즈를 착용하고 물놀이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하지만 이는 눈 건강을 해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 물놀이 이후 렌즈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4일 여름철 물놀이 등 상황에서 콘택트렌즈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과 주의사항 등에 대해 안내했다. 물놀이 시에 렌즈는 착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렌즈가 수영장 물, 바닷물, 수돗물 등과 접촉할 경우 세균·곰팡이 등으로부터 감염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를 무시한 채 렌즈를 착용하고 물놀이하면 결막염·각막염 등의 질환이 발병할 수 있다. 특히 물속 미생물이 렌즈에 달라붙어 아칸타메바 각막염 등에 걸린다면 최악의 경우 실명까지 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만약 물놀이를 부득이하게 하게 된다면 물안경을 잘 눌러 써 눈에 물이 새어 들어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물놀이 이후에는 렌즈를 새 제품으로 교체해야 하고, 충혈, 통증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렌즈를 제거한 뒤 안과를 찾아가 진료받아야 한다. 한편 렌즈는 식약처가 의약외품으로 허가한 콘택트렌즈관리용품으로 세척·소독하고, 정해진 보관 용기에 보존액과 함께 넣어 보관해야 한다. 관리용품을 눈에 직접 사용하거나 콧속을 씻는 등의 목적으로 사용해선 안 된다. 렌즈 착용 이후에 보관 용기에 담겨 있던 보존액은 버리고, 용기를 깨끗이 세척·건조 시켜야 한다. 제품 오염을 막기 위해 용기 마개 부분을 만져서도 안 된다. 또 렌즈의 종류에 따라 렌즈에 흡착되는 이물질이 달라질 수 있어 소프트렌즈와 하드 렌즈를 구별해 전용 세정액을 사용할 필요성이 있다. 식약처는 콘택트렌즈와 콘택트렌즈관리용품을 구매할 때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은 제품인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 제주는 배달도 친환경… 배달앱 다회용기 주문 13일부터 본격 시행

    제주는 배달도 친환경… 배달앱 다회용기 주문 13일부터 본격 시행

    제주도는 오는 13일부터 배달앱을 통한 다회용기 주문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당초 시범 운영하는 배달앱 다회용기 주문 서비스에 참여할 음식점을 모집할 때 50개 업체를 예상했으나 88개 업체가 참여신청을 해 관심이 높았다”며 “제주시 연동과 노형동에서 시범 운영되는 이번 서비스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소비자는 ‘배달의민족’ 또는 ‘먹깨비’ 앱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가게 요청사항란에서 ‘다회용기 주문’을 선택하면 된다. 연동과 노형동 외 지역에서도 해당 매장이 배달 가능한 곳이면 다회용기 주문을 할 수 있다. 식사 후에는 배달된 전용 가방에 부착된 큐알(QR) 코드를 스캔해 회수를 신청하면, 전문업체가 다회용기를 수거하고 세척한다. 이번 사업은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일환으로 추진된다. 앞서 도는 지난 6월 배달앱 업체 및 외식업 단체 등 10개 기관이 배달문화의 친환경 전환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도는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예산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다회용기 주문 활성화를 위해 건당 지역화폐 ‘탐나는전’ 2000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배달앱별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배달의민족’에서는 시행 첫 주에 ‘제주다회용기’ 코드를 입력하면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15일부터 10일간 오픈 이벤트를 진행해 매일 150장씩 1만원 다회용기 주문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먹깨비’는 다회용기로 주문하면 건당 5000포인트를 페이백 방식으로 적립해주며, 적립된 포인트는 다음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오영훈 도지사는 지난 4일 정책공유회의에서 “배달 다회용기 시범사업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을 주문했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에 참여해준 점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비자의 친환경 실천과 점주의 적극적인 참여가 소상공인의 회복과 성장, 환경보호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내년에는 모든 동 지역(서귀포시는 대륜동, 대천동, 중문동, 예래동)으로 확대하고 2027년까지 읍·면 등 제주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국비 확보와 인프라 확충을 추진할 계획이다.
  • “피서객, 해파리 조심하세요”…경북 동해안 소형 해파리 대량 유입

    “피서객, 해파리 조심하세요”…경북 동해안 소형 해파리 대량 유입

    최근 동해안에 아열대성 소형 해파리인 푸른우산관해파리가 대량 출현해 휴가철 피서객의 주의가 필요하다. 12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름 2∼3㎝ 크기로 동전처럼 둥근 모양인 푸른우산관해파리가 7월 중순 제주해역에서 처음 관측된 이후 전남, 경남, 부산, 경북 등 남해안과 동해안 일대에서 대량으로 출현하고 있다. 이 해파리는 독성이 강하지는 않지만, 사람 피부에 접촉하면 알레르기 반응이나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 소방본부는 피서객들이 바다에 들어갈 때 전신 수영복을 착용하는 등 가급적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 해파리에 쏘이지 않도록 대비하고 호기심으로 해파리를 절대 만지지 않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해파리에 쏘였을 때는 바닷물이나 식염수로 쏘인 부위를 헹구고 남아있는 촉수는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긁어서 제거한 후 상처 부위를 냉찜질로 진정시켜야 한다. 수돗물이나 알코올로 세척하지 말아야 하고, 쏘인 부위를 문지르거나 압박하면 안 된다. 지난 3년간 경북의 해파리 쏘임으로 인한 인명피해 사고는 40건 발생했다. 2022년 15건, 2023년 4건, 2024년 21건이다. 소방본부는 올해는 아직 공식적인 집계자료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푸른우산관해파리 대량 유입으로 해파리에 쏘이는 사고가 다수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다. 박성열 경북도소방본부장은 “동해안에 해파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피서객들은 해파리 쏘임 사고에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여름철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태안 ‘오징어 대풍’, 폐스티로폼 처리 골머리

    태안 ‘오징어 대풍’, 폐스티로폼 처리 골머리

    태안 오징어 풍년…위판량 8배 이상 늘어‘폐스티로폼 상자’ 신진항서 1일 1만개 서해안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올여름 오징어 어획량이 대풍을 맞고 있다. 오징어 위판·판매가 크게 늘자 증가하는 폐스티로폼 처리가 골칫거리로 떠올랐다. 12일 태안군에 따르면 근흥면 신진항 오징어 위판량은 지난달 기준 930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8t 대비 8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 해류 변화와 해수 온도 상승 등으로 오징어 회유 경로가 바뀌면서 태안이 전국 최대 위판량을 기록 중이다. 오징어 어획량이 증가하자 판매용 폐스티로폼 상자 이용도 크게 늘었다. 폐스티로폼은 미세 플라스틱 발생 주원인인 대표적 해양쓰레기다. 최근 신진항에 하루 8000~1만개의 폐스티로폼이 나오고 있다. 군이 수거 인력 10명과 운반 차량 5대를 추가 확보해 지난 4~5일 이틀간 수거한 폐스티로폼만 4만 박스(10t)에 달한다. 환경관리센터에서 압축기 운용 시간도 늘렸지만, 증가하는 폐스티로폼 처리에는 한계가 있다. 태안군 관계자는 “태안 해역 쓰레기 중 신진도에서 나오는 양이 전체 65%를 차지한다”며 “조속히 해양쓰레기 절단·세척·분리선별 기능을 갖춘 재활용성별 처리시설인 광역해양자원순환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눈이 뻑뻑, 뭔가 들어간 느낌?”…눈꺼풀 안에서 ‘이것’ 4마리 발견

    “눈이 뻑뻑, 뭔가 들어간 느낌?”…눈꺼풀 안에서 ‘이것’ 4마리 발견

    눈에 이물감을 호소하던 여성의 눈꺼풀 안에서 기생충 4마리가 발견됐다.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 등 외신은 ‘BMC 안과학(BMC Ophthalmology)’에 보고된 한 중국 여성 A(41)씨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베이징에 거주하는 A씨는 오른쪽 눈에 무언가 들어간 듯한 느낌이 지속돼 병원을 찾았다. 첫 진료에서 의사는 각막 표면이 손상된 것을 발견했지만 이물질은 찾아내지 못했다. 의사는 자극 완화를 위한 점안액과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점안액을 처방했다. 그럼에도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고, 안구 충혈과 가려움증까지 나타났다. 이에 A씨는 한 달 뒤 다시 병원을 찾았다. 재검사 결과 윗눈꺼풀 안쪽 조직이 붉게 부어있었고 돌기들이 관찰됐다. 의료진은 안검 수축기(eyelid retractor)라는 기구로 눈꺼풀을 뒤집어 더 자세히 살펴봤다. 그 결과, 실처럼 생긴 흰 벌레 네 마리가 기어 다니는 것을 발견했다. 국소 마취제로 부위를 마취한 뒤 핀셋으로 벌레를 제거했고, 해당 기생충은 실험실로 보내져 분석됐다. 현미경 검사와 유전자 분석에 따라 기생충은 ‘텔라지아 칼리파에다(Thelazia callipaeda)’라는 동양안충(oriental eye worm)으로 확인됐다. 이 기생충은 사람과 동물의 눈에 감염을 일으키는 ‘텔라지아증(thelaziasis)’의 원인이다. 남은 기생충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의사는 환자의 눈을 세척하고 2차 세균 감염 예방을 위해 항생제 연고를 처방했다. 1주일 후 환자의 증상은 크게 호전됐으며, 이후 두 달 동안 재발은 없었다. 텔라지아증은 사람에게 감염되는 경우는 드물고 동물에서 더 흔히 나타난다. 주로 중간 숙주 역할을 하는 초파리과 곤충에 의해 전파된다. 이 파리들은 감염된 동물의 눈물 속 유충을 먹고 체내에서 3기 유충으로 발달시킨 뒤 다시 다른 동물이나 사람의 눈에 내려놓으며 감염을 일으킨다. 증상은 가벼운 이물감부터 심한 경우 가려움, 통증, 출혈, 결막 및 안검의 염증, 각막 궤양, 시력 변화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사람의 텔라지아증은 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보고됐으며, 특히 중국은 1917년 첫 보고 이후 2018년까지 650건 이상의 사례가 확인됐다. 주로 농촌이나 가축과 접촉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서 발생하지만, A씨 사례의 감염 경로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A씨는 “도시에 있는 사무직 근로자였고 초파리에 노출된 적은 없는 것 같다”면서 “최근 눈에 감염이 생긴 반려묘를 키우고 있다”고 보고했다. 의료진은 해당 고양이에 의한 감염을 의심했지만 A씨가 고양이에 대한 검사를 거부해 실시되지 않았다.
  • “절대 넣지 마세요” 식기세척기 망치는 주방용품 8가지

    “절대 넣지 마세요” 식기세척기 망치는 주방용품 8가지

    │해외 전문가들이 꼽은 ‘손세척 권장 리스트’…칼·나무 도구·논스틱 팬 등 포함 한 번에 설거지를 끝내는 식기세척기에 무심코 ‘모든 걸’ 넣었다간 소중한 주방 도구를 망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소비자 매체 위치(Which?)의 주방가전 전문가 앤드루 러플린은 “식기세척기는 편리하지만 모든 재질과 형태에 적합하지 않다”며 “잘못 넣으면 변형·손상은 물론 세균 번식 위험도 있다”고 조언했다. 칼·블렌더 날…열로 무뎌진다스틸·세라믹 칼은 세척기에서 변색하진 않지만, 고온 세척 과정에서 날이 빨리 무뎌진다. 블렌더 칼날도 마찬가지다. 러플린은 “손세척을 하면 날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나무 재질 조리도구·도마·숟가락·젓가락 재질과 무관하게 나무는 고온에서 갈라지고 틈에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러플린은 “특히 나무 도마와 숟가락, 젓가락 같은 식기류도 식기세척기에 넣으면 쉽게 변형되고 미세 균열이 세균 번식에 적합한 환경이 된다”고 경고했다. 물에 오래 담그지 말고 소금과 레몬으로 냄새·얼룩을 제거하는 방법이 권장된다. 논스틱 코팅 제품·일부 제빵 쟁반논스틱 팬은 테플론·세라믹 등 특수 코팅이 적용돼 음식이 잘 달라붙지 않지만, 고온·강한 세제·물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코팅이 벗겨져 달라붙음·변색·유해 물질 발생 우려가 있다. 제빵 쟁반 중 무쇠나 일반 알루미늄 재질은 변색·부식 위험이 커 손세척이 안전하다. 반면 스테인리스강 재질의 은색 반짝이는 쟁반나 표면을 ‘아노다이징’ 처리해 단단하고 변색에 강한 무광 회색 양극 산화 알루미늄 쟁반는 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다. 크리스털·밀크 글라스고급 크리스털은 충격과 고온에 취약하다. 세척 시 전용 세제와 저온 ‘섬세 기능’를 사용하고 서로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컵·그릇·꽃병 등에 쓰이는 우윳빛 반투명 유리인 밀크 글라스는 깨짐·금 가기·황변(누렇게 변색) 우려가 있어 손세척이 안전하다. 구리·알루미늄·무쇠 조리기구구리는 광택이 사라지고 알루미늄은 변색할 수 있다. 무쇠 주물냄비(르크루제 포함)도 부식 우려가 있어 세척기 사용을 피해야 한다. 보온 텀블러·물병내부 진공층이 손상돼 보온·보랭 기능이 떨어지고 누수가 발생할 수 있다. 일부 제품은 상단 선반 세척이 가능하지만, 제조사 지침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압력솥 뚜껑솥 본체는 세척이 가능하지만, 뚜껑은 고무 패킹·안전장치 손상 위험이 있다. 이는 압력 기능 상실과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다른 매체들도 같은 경고미국의 푸드&와인과 심플리 레시피 역시 비슷한 주의 목록을 소개했다. 두 매체 모두 칼, 나무 재질 도구, 논스틱 팬, 크리스털, 구리 조리기구, 보온 텀블러 등을 ‘손세척 권장 목록’에 공통으로 포함했다. 라벨 붙은 병·플라스틱 용기 주의심플리 레시피는 라벨이 붙은 유리·플라스틱병을 세척기에 넣을 경우 세척 중 라벨이 떨어져 필터나 배수구를 막고 접착제가 식기나 내부에 묻어 위생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플라스틱 라벨은 고온에서 녹아 다른 식기에 달라붙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라벨과 접착제 잔여물을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또한 플라스틱 용기는 하단 선반이 아닌 상단 선반에 두고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 표시가 있는 경우에만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하단 선반에서는 열선으로 인해 변형되거나 녹을 수 있다. 푸드&와인은 여기에 더해 세척 가능 표시가 있는 플라스틱 제품이라도 장시간 고온 건조 과정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얇은 텀블러나 가벼운 이유식 용기는 변형돼 뚜껑이 맞지 않게 될 수 있으며 인쇄·도장이 된 표면은 반복 세척 시 색이 벗겨지거나 번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과학자들이 밝힌 ‘효율적 배치법’2015년 영국 버밍엄대 연구진은 세척기 내부의 물 흐름을 추적해 최적 배치법을 제시했다. 탄수화물 얼룩이 묻은 접시는 중앙, 단백질 얼룩이 묻은 접시는 바깥쪽에 두면 세척력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다만 현재 식기세척기 바구니 구조상 완벽하게 적용하기는 어렵다.
  • 무심코 넣었다간 ‘주방 대참사’…식기세척기 금지 품목 공개

    무심코 넣었다간 ‘주방 대참사’…식기세척기 금지 품목 공개

    │고온·세제·물살에 변형·손상 위험…전문가 “라벨 붙은 병·보온 텀블러도 주의” 한 번에 설거지를 끝내는 식기세척기에 무심코 ‘모든 걸’ 넣었다간 소중한 주방 도구를 망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소비자 매체 위치(Which?)의 주방가전 전문가 앤드루 러플린은 “식기세척기는 편리하지만 모든 재질과 형태에 적합하지 않다”며 “잘못 넣으면 변형·손상은 물론 세균 번식 위험도 있다”고 조언했다. 칼·블렌더 날…열로 무뎌진다스틸·세라믹 칼은 세척기에서 변색하진 않지만, 고온 세척 과정에서 날이 빨리 무뎌진다. 블렌더 칼날도 마찬가지다. 러플린은 “손세척을 하면 날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나무 재질 조리도구·도마·숟가락·젓가락 재질과 무관하게 나무는 고온에서 갈라지고 틈에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러플린은 “특히 나무 도마와 숟가락, 젓가락 같은 식기류도 식기세척기에 넣으면 쉽게 변형되고 미세 균열이 세균 번식에 적합한 환경이 된다”고 경고했다. 물에 오래 담그지 말고 소금과 레몬으로 냄새·얼룩을 제거하는 방법이 권장된다. 논스틱 코팅 제품·일부 제빵 쟁반논스틱 팬은 테플론·세라믹 등 특수 코팅이 적용돼 음식이 잘 달라붙지 않지만, 고온·강한 세제·물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코팅이 벗겨져 달라붙음·변색·유해 물질 발생 우려가 있다. 제빵 쟁반 중 무쇠나 일반 알루미늄 재질은 변색·부식 위험이 커 손세척이 안전하다. 반면 스테인리스강 재질의 은색 반짝이는 쟁반나 표면을 ‘아노다이징’ 처리해 단단하고 변색에 강한 무광 회색 양극 산화 알루미늄 쟁반는 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다. 크리스털·밀크 글라스고급 크리스털은 충격과 고온에 취약하다. 세척 시 전용 세제와 저온 ‘섬세 기능’를 사용하고 서로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컵·그릇·꽃병 등에 쓰이는 우윳빛 반투명 유리인 밀크 글라스는 깨짐·금 가기·황변(누렇게 변색) 우려가 있어 손세척이 안전하다. 구리·알루미늄·무쇠 조리기구구리는 광택이 사라지고 알루미늄은 변색할 수 있다. 무쇠 주물냄비(르크루제 포함)도 부식 우려가 있어 세척기 사용을 피해야 한다. 보온 텀블러·물병내부 진공층이 손상돼 보온·보랭 기능이 떨어지고 누수가 발생할 수 있다. 일부 제품은 상단 선반 세척이 가능하지만, 제조사 지침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압력솥 뚜껑솥 본체는 세척이 가능하지만, 뚜껑은 고무 패킹·안전장치 손상 위험이 있다. 이는 압력 기능 상실과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다른 매체들도 같은 경고미국의 푸드&와인과 심플리 레시피 역시 비슷한 주의 목록을 소개했다. 두 매체 모두 칼, 나무 재질 도구, 논스틱 팬, 크리스털, 구리 조리기구, 보온 텀블러 등을 ‘손세척 권장 목록’에 공통으로 포함했다. 라벨 붙은 병·플라스틱 용기 주의심플리 레시피는 라벨이 붙은 유리·플라스틱병을 세척기에 넣을 경우 세척 중 라벨이 떨어져 필터나 배수구를 막고 접착제가 식기나 내부에 묻어 위생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플라스틱 라벨은 고온에서 녹아 다른 식기에 달라붙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라벨과 접착제 잔여물을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또한 플라스틱 용기는 하단 선반이 아닌 상단 선반에 두고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 표시가 있는 경우에만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하단 선반에서는 열선으로 인해 변형되거나 녹을 수 있다. 푸드&와인은 여기에 더해 세척 가능 표시가 있는 플라스틱 제품이라도 장시간 고온 건조 과정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얇은 텀블러나 가벼운 이유식 용기는 변형돼 뚜껑이 맞지 않게 될 수 있으며 인쇄·도장이 된 표면은 반복 세척 시 색이 벗겨지거나 번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과학자들이 밝힌 ‘효율적 배치법’2015년 영국 버밍엄대 연구진은 세척기 내부의 물 흐름을 추적해 최적 배치법을 제시했다. 탄수화물 얼룩이 묻은 접시는 중앙, 단백질 얼룩이 묻은 접시는 바깥쪽에 두면 세척력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다만 현재 식기세척기 바구니 구조상 완벽하게 적용하기는 어렵다.
  • 이젠 진짜 ‘날아다니는’ 쿠팡…제주에서 잡은 갈치, 다음 날 서울 아침상에

    이젠 진짜 ‘날아다니는’ 쿠팡…제주에서 잡은 갈치, 다음 날 서울 아침상에

    국내 새벽 배송 업계 선두 주자인 이커머스 업체 쿠팡이 제주 수산물을 어획 하루 만에 육지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항공 직송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전날 제주에서 잡힌 갈치가 다음 날 아침상에 올라올 수 있게 된 셈이다. 쿠팡은 지난달 1일부터 제주산 생갈치와 옥돔 등 수산물을 항공 직송으로 유료 멤버십 ‘와우’ 회원에게 배송하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경매가 열리지 않는 일요일을 제외하면 주 6일 모두 구매 가능하다. 그간 제주산 갈치를 냉동 제품으로만 구매했던 육지 소비자들이 생갈치를 집 앞에서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쿠팡의 와우 회원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오후 1시까지 수산물을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또 쿠팡이 올해 초 제주에 신선식품 물류센터를 구축한 만큼, 제주 지역 와우 회원에게도 같은 조건으로 상품이 전달된다. 쿠팡의 수산물 항공 직송 과정은 현지 수산물 업체가 경매장에서 오전 6시 전후로 수산물을 낙찰받으면서 시작된다. 이후 업체가 오전 동안 검품·검수와 세척·손질, 진공포장 등을 마치면 고객 주문에 맞춰 배송 준비에 착수한다. 아이스팩과 스티로폼 패키지로 상품을 포장한 뒤 오후 항공편을 통해 육지로 보내고, 쿠팡 물류센터와 배송캠프를 거쳐 새벽에 소비자에게 배송한다. 그간 쿠팡은 호남·영남권의 수산물을 오전에 확보해 검품·검수와 송장 처리를 거치는 방식으로 산지직송을 해왔다. 그러나 제주는 육지와 떨어져 있어 물리적 한계가 있었다. 이에 쿠팡은 상품 유통을 ‘엔드 투 엔드’(End-to-end·E2E)로 책임지면서도 항공편 운송 방식을 결합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E2E는 원자재 조달부터 상품 출고, 소비자 전달까지의 유통 전 과정을 통합한 공급망을 뜻한다. 쿠팡은 제주산 수산물 항공 직송이 현지 중소기업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됐다고 자평했다. 수산물 업체들이 쿠팡을 통해 유통 판로를 육지로 확대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쿠팡은 최근 제주도청과 수산물 판로 확대 업무협약을 맺었다면서 향후 항공 직송이 가능한 수산물을 점차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어, 가자미, 오징어, 뿔소라, 성게 등 제주 특산물도 어획 시기에 맞춰 항공 직송을 추진한다. 쿠팡 관계자는 “제주 지역의 더 많은 중소업체와 어민들이 이윤을 늘릴 수 있도록 항공편을 활용해 이들의 판로를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집에 ‘이 주방제품’ 색깔 확인해보세요…“암 위험↑” 충격 경고

    집에 ‘이 주방제품’ 색깔 확인해보세요…“암 위험↑” 충격 경고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검은색’ 플라스틱 커피머신이 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미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의 환경단체 ‘Toxic-Free Future’와 여러 연구기관은 커피머신, 전자제품, 주방용품 등에 사용되는 재활용 검정 플라스틱에서 발암물질 및 내분비계 교란 물질이 검출됐다고 경고했다. 플라스틱 제조업체들은 다양한 색상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녹여 제품을 만들 때 ‘카본 블랙’(carbon black)이라는 검은색 염료를 첨가한다. 카본 블랙은 유해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으며, 앞서 국제암연구소(IARC)는 “카본 블랙은 인간에게 발암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또한 제조사는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브롬계 난연제(BFRs)와 유기인계 난연제(OPFRs) 등을 첨가한다. 이들 물질 역시 암, 신경독성, 호르몬 교란 등의 위험성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24년 학술지 케모스피어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해당 화학물질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갑상선, 유방, 폐, 심장 등 주요 장기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들 성분은 체내에 축적되어 장기적인 건강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2024년 4월 발표된 장기추적 연구에 따르면 혈액 내 난연제 농도가 높은 사람은 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300% 증가했으며, 특히 갑상선암과 유방암 발병률이 높았다.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의 연구에서는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는 여성의 80%가 높은 농도의 난연제를 체내에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화학물질이 임신 유지 및 출산 성공률에도 악영향을 준다는 결과도 나왔다. 특히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아이들이 장난감이나 플라스틱 제품을 입에 넣는 행동 등으로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더욱 큰 피해를 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해 한 전문가는 “재활용을 통한 독성 물질의 유입이 가정 곳곳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여성과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유해 화학물질 사용과 플라스틱 성분의 비밀스러운 유통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노출을 줄이기 위해 ▲스테인리스 또는 유리 재질의 BPA-free 커피머신 사용 ▲짧고 낮은 온도의 추출 방식 선택 ▲기기 정기 세척과 정수된 물 사용 등을 권장했다.
  • 세계양궁대회 D-30…경기장·수송·숙박 준비 착착

    세계양궁대회 D-30…경기장·수송·숙박 준비 착착

    오는 9월5일 개막하는 세계 양궁인들의 축제 ‘광주 2025현대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한 달 앞두고 광주시가 경기장, 수송·숙박 등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시는 모두가 함께 만드는 대회를 위해 티켓 사전예매, ‘나만의 우표’ 발행, 자원봉사자 발대식 등 시민 참여를 이끌며 대회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평화의 울림(The Echo of Peace)’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90여개국 최정상급인 비장애인과 장애인 선수 1300여명이 대거 참가한다. 광주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전 세계에 스포츠를 통한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결승전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인 5·18민주광장(옛 전남도청)에서 펼쳐져 전 세계에 민주도시 광주를 알리는 특별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경기장 관람환경 대폭 개선 광주시는 세계양궁연맹(WA)의 규정에 부합하도록 경기장 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예·본선 경기가 열리는 광주국제양궁장은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해 양궁장 폭을 기존 210m에서 좌우 각 10m씩 총 20m를 확장하고, 장비 보관실 등 다목적공간도 새롭게 조성했다. 또 경기장 준공 10년이 지나면서 말라 죽은 잔디를 새로 심고 낡은 관람석 의자를 교체히는 등 시설도 개선했다. 특히 휠체어 이용 관람객을 위한 전용구역과 장애인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해 누구나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장애인 관람객을 위해 결승경기장 주요 관람구역 전면에 휠체어석을 마련, 포용적 스포츠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결승전이 열리는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 특설 경기장에는 800여석 규모의 임시 관람석이 설치된다. 도심 한복판에서 경기가 열리는 만큼, 조직위원회는 관람객의 안전관리와 동선 운영에도 만전을 기한다. 광주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층 현대화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게 됐으며, 이를 통해 선수단은 물론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회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송·숙박·식사 등 국제 수준에 걸맞는 운영 준비 조직위는 참가 선수단의 편안한 체류와 원활한 경기 준비를 위해 숙박, 수송, 식사 등 운영 전반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선수단의 쾌적한 숙박 환경을 위해 광주지역 내 12개 호텔, 총 800여 객실을 확보했으며 각 호텔에서는 경기력 향상을 위해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참가 선수단에게는 예·본선 경기장 내에서 점심을 제공하는 등 이동에 따른 불편 최소화와 편의성 제고에 힘썼다. 수송 부문 역시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광주까지의 이동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국 국가별 대기시간 조정 및 신속한 수송을 지원하며, 경기 일정에 따라 탄력으로 운영된다. 특히, 장애인양궁선수권대 참가자를 위해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특장차량을 별도로 운영해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대회 티켓 사전예매 오픈 조직위는 오는 8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gwangju2025.com) 와 NOL인터파크 티켓(티켓 문의 1544-1555)에서 대회 관람권 티켓 사전예매를 진행한다. 입장권은 종일권·오전권·오후권 등 ‘세션권’ 방식으로 다양화해 관람객이 자신의 일정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전예매 기간에는 정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나만의 우표…대회 기념 영원우표 발행 조직위원회는 전남지방우정청과 협업해 대회를 기념하는 ‘나만의 우표’를 제작·판매한다. 대회 마스코트 ‘에피(E-Pea)’가 디자인된 이 기념우표는 요금 표기가 없는 영원우표(무액면 우표)로, 우편요금 인상과는 관계없이 평생 사용할 수 있다. 우표는 대회 시작 ‘D-30’일인 6일부터 대회 누리집(www.gwangju2025.com) 또는 전화(062-603-7133~4)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9월5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시민 참여형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진행 ‘노 플라스틱(No! Plastic), 예스(Yes!) 966!’이라는 친환경 슬로건에 맞게 대회 기간 선수단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회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한다.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광주환경공단과 협업으로 시민 참여형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후에너지진흥원은 에코백 꾸미기, 폐플라스틱 열쇠고리 만들기 등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체험을 마련하고, 환경공단은 자원순환과 양궁을 접목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조직위는 대회 기간 중 선수단에게 특별 제작한 텀블러를 제공한다. 경기장에서 제공되는 생수용기는 일회용 플라스틱병이 아닌 친환경 종이팩으로 대체된다. 음료 부문 공식 공급사인 웅진식품은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 캔 제품인 ‘하늘보리’를 선수단에 제공한다. 친환경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식음료부스에서도 일회용컵 사용을 최소화한다. ㈜워터제네시스의 텀블러 세척기와 아바전자㈜의 컵 자동 살균세척기를 경기장에 설치해 개인 텀블러 및 다회용컵을 현장에서 세척·재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ODA사업 10개국 선수 15명 초청…양궁장비 1억원 후원 조직위는 세계양궁연맹과 대한양궁협회 등과 협의해 국제대회 출전 경험이 적거나 양궁 기반이 부족한 양궁 저개발국가 10개국 15명의 선수를 초청했다. 초청 선수들에게는 1인당 약 400만원 상당의 체재비가 지원되며 여기엔 항공료, 숙박, 식비, 참가비가 포함된다. 또 국내 양궁장비 제조업체 ㈜파이빅스와 윈엔윈㈜이 생산한 엘리트 선수용 리커브 활과 부속 장비가 후원된다. 후원 장비는 활을 비롯해 스테빌라이저(진동방지기), 체스트가드(가슴 보호대), 핑거탭(손가락 보호대) 등 20여 종의 고급 구성품이 포함된 맞춤형 세트로, 선수 신체 조건에 따라 개별 제작된다. 특히 지난 파리올림픽에서 김우진 선수와 인상 깊은 경기를 펼쳤던 차드의 ‘이스라엘 마다예’ 선수도 이번 공적개발원조 프로그램 대상자에 포함되면서 다시 한번 한국 팬들과 재회를 예고했다. 이번 양궁 저개발국가 지원 ODA사업을 통해 양궁 저개발국의 스포츠 역량을 높이고, 국제 스포츠 교류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함께 만드는 대회를 위해 오는 11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한다. 지난 7월22일 열린 대회 서포터즈 발대식에 이은 공식 일정으로, 대회 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경기 운영·지원, 안전관리, 통역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돼 활동한다. 전은옥 문화체육실장은 “대회가 30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세계 스포츠도시 광주의 위상을 보여줄 계획”이라며 “올해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광주 시민과 함께 세계 각국에서 오는 손님들을 정성껏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이연 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 개최를 광주의 도시마케팅 계기로 삼아 국내외에서 더 많은 사람이 광주를 알고 찾아올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경기장에 나와 응원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 기준으로 비장애인대회에 76개국 739명, 장애인대회에 43개국 427명의 선수단이 엔트리 등록했으며 최종 엔트리는 8월 15일 확정될 예정이다.
  • 용인시, 폭염 대응 TF팀 가동···살수차 운행·그늘막 설치 확대 적극 대응

    용인시, 폭염 대응 TF팀 가동···살수차 운행·그늘막 설치 확대 적극 대응

    용인특례시는 극심한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 대책 기간(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안 폭염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용인시는 5개 반 13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해 기상 상황과 피해 현황, 폭염 취약계층 집중 관리 등 일일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폭염 특보가 발령될 경우 주중, 주말을 가리지 않고 매일 T/F팀을 가동 중이다. 주요 폭염 대응은 ▲무더위 쉼터 지정 확대 ▲살수차 운행 ▲폭염 저감 시설(그늘막, 쿨링포그) 설치 확대 ▲폭염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이다. 도로 열기를 식히고 과열로 인한 노면 변형을 막기 위해 폭염 특보 시 살수차 4대를 동원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심 도로 151㎞ 구간에 물을 뿌리고, 처인구 금령로 일대는 하수를 재활용한 도로 자동세척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통행량이 많은 도심 횡단보도와 교통섬에는 올해 54개의 그늘막을 추가해 총 1259개의 그늘막이 설치됐고, 동백동 새물근린공원과 내꽃근린공원 2곳에는 6월부터 쿨링포그를 가동 중이다. 또 4월부터 무더위 쉼터를 점검하고 구급함, 얼음조끼 등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배치했고, 7월에는 9곳을 추가 지정해 총 85곳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동노동자를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 3곳(처인·기흥·수지구)도 24시간 개방 중이다. 이달에는 이동노동자 쉼터 3곳에 생수를 지원하고 논밭 근로자, 옥외 근로자, 폭염취약계층에게 쿨토시, 모자, 얼음조끼 등 폭염 예방 물품을 지원한다. 이상일 시장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어르신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며 ”폭염이 심할 경우 보행하는 분들 중 어르신 등은 인근의 무더위 쉼터나 가까운 휴식처를 찾아 무더위를 잠시 피하시는 등 건강을 잘 챙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도민 선정 ‘탄소중립 핵심 10선(選)’ 발표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도민 선정 ‘탄소중립 핵심 10선(選)’ 발표

    경기도민이 직접 뽑은 ‘탄소중립 이행 10대 중요정책’이 공개됐다.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이 도내 31개 시군 1187명을 대상으로 7월 26~31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도민이 선택한 10대 정책은 ▲친환경농업 확대 ▲학교 RE100 ▲환경영향평가 심의 대상 사업 ZEB(제로에너지빌딩) 인증 의무화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지원 및 현대화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 지원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도시숲’ 생태적 리모델링 ▲도시생태축 복원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기존·신규 산업단지 RE100 순이다. 2025년 예산 분석 결과, ‘학교 RE100’ 사업은 2025년 예산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숲 생태적 리모델링’, ‘기존 산업단지 RE100’,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 지원’ 등은 계획보다 예산이 줄었고, ‘환경영향평가 심의 대상사업 ZEB 의무화’와 ‘신규 산업단지 RE100’은 비 예산사업이지만 중요하게 이행 여부를 점검해야 할 과제로 꼽혔다. 반면 ‘친환경농업 확대’와 ‘도시생태축 복원’은 예산이 계획 대비 늘었으며, 기본계획에는 없던 ‘장례식장 다회용기 대여·세척 서비스 지원’ 사업이 새롭게 포함됐다. 경기 기후시민단체들은 이번에 선정된 10대 사업을 2026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 기본계획안보다 높은 수준의 예산을 확보할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경기도가 매년 감축목표 이행 현황과 기본계획 성과를 정부에 보고해야 하는 만큼, 도민의 평가와 의견이 제도적으로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론화 과정을 통해 도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정책 이행 점검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성동구, 재활용 어려운 ‘머그컵’ 수거…새활용 추진

    성동구, 재활용 어려운 ‘머그컵’ 수거…새활용 추진

    서울 성동구는 재활용이 어려운 머그컵을 수거해 새활용하는 악성쓰레기 저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타지도 썩지도 않는 불연성 폐기물인 탓에 대부분 쓰레기 매립지로 향하고 있는 머그컵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개선과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함이다. ‘악성쓰레기 저감 프로젝트’는 친환경으로 착각하기 쉬운 과생산 머그컵에 대한 인식 개선과 주민의 참여를 통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로 4년 차인 성동형 ESG 실천 공모사업에 선정된 (주) 터치포굿 주관으로 추진된다. 먼저 관내 8개소에 머그컵 수거함을 설치하고, 오는 9월까지 수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설치 장소는 ▲성동구청, ▲성동구가족센터, ▲서울행당초등학교, ▲응봉동주민센터, ▲한양여자대학교(디자인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뚝섬침례교회, ▲IWP(아이워즈플라스틱)이다. 수거된 머그컵은 분류, 세척, 분쇄, 점토화 과정을 거쳐 새활용 교육 재료로 쓰이게 된다. 성동구 주민 대상으로 실시하는 ‘멸종위기동물 칫솔꽂이 만들기 교육’과 같이 머그컵 새활용 점토를 이용해 칫솔꽂이로 제작하는 활동을 함께한다. 교육 대상은 서울행당초등학교, 성동구가족센터 등 9개 기관으로 이달 중 진행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버려지는 머그컵을 의미 있게 새활용함으로써 폐도자기 등 악성쓰레기를 저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공모사업 추진으로 주민과 함께 생활 속 ESG를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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