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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해상케이블카, 상업시설 임대수수료 1개월분 감면

    목포해상케이블카, 상업시설 임대수수료 1개월분 감면

    목포해상케이블카㈜가 코로나19 여파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점업체들에 대해 임대수수료 1개월 전액을 감면하기로 했다. 대상은 목포해상케이블카 내부에 있는 카페·식당·제과·특산품·편의점 등 다수 입점업체다. 정인채 목포해상케이블카 대표이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문화적 중요성을 가지는 목포 대표 관광시설로써 책임감을 갖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임대료 감면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지난 1월 말부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캐빈 내부에 하루 4차례이상 특별 분무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동시에 승강장 주출입구에 최신 게이트형 분사 소독장치를 설치하고 입장객 전원이 안전하게 케이블카 탑승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예방 조치하고 있다. 곳곳에 손소독제와 손세척제를 비치하고,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필수화와 예방수칙 대응 매뉴얼을 숙지해 만일의 상황에 즉각 대처하고 있다. 목포해상케이블카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 침체가 관광객 감소로 이어지지 않게 내실을 강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목포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생쌀주면 밥 어떻게 먹으라고…” ‘코로나 사각지대’의 장애인들

    “생쌀주면 밥 어떻게 먹으라고…” ‘코로나 사각지대’의 장애인들

    증가하는 ‘코로나 자가격리’ 중증장애인활동지원사 지원 없이 자택서 홀로 생활집안 기어다니며 옷 입는데 1시간 넘어조리 어려운데 생쌀·배추 보낸 시와 구청“장애 유형별 맞춤 재난 정책 만들어야” “일주일째 기어다녔더니 무릎이 아프고 엄지발가락 살갗이 벗겨졌어요. 바닥에 계속 쓸리니까···.” 대구 남구에 사는 강형구(36·가명)씨는 지체장애와 뇌병변장애를 갖고 있는 중증장애인이다. 하루 5시간 활동지원사의 지원을 받았지만 최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23일부터 자택에서 혼자 지내고 있다. 하지만 강씨는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처지다. 집 안에서 기어다니면서 이동을 하고 있다. 활동지원사가 하던 청소, 빨래, 설거지도 할 수 없다. 혼자 옷을 갈아입는 데 1시간 30분이 넘게 걸린다. 손을 뻗어도 창문이 닿지 않아 환기도 불가능하다. 음식도 스스로 해먹기 어려워서 어쩔 수 없이 식사 한 끼를 줄였다. 아침 겸 점심으로 미숫가루를 물에 타 먹는다. 강씨는 자겨격리 일주일째를 맞은 1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활동지원이 필요하지만 자가격리자한테 누가 와서 지원을 해주겠느냐”면서 답답해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확진환자 수가 3700명을 넘는 등(3736명)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강씨처럼 자가격리 생활을 하는 중증장애인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이렇게 취약계층의 안전망이 흔들리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지원책은 정작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은 모습이다. 중증 뇌병변장애인인 민승기(38·가명)씨도 지난 23일부터 확진환자 접촉자로 분류돼 혼자 자가격리 생활을 하고 있다. 청소, 빨래, 설거지, 조리는 할 수 없다. 화장실을 갈 때도 바닥을 기어서 겨우 간다. 그런 그에게 대구시와 구청이 지난달 26~28일 식료품이 든 상자를 보냈다.민씨는 상자를 열고 한숨이 나왔다. 간편식이 와야 하는데 생쌀, 배추, 봉지라면과 같이 조리가 필요한 식품이 들어 있었다. 3분요리와 즉석밥도 있었지만 자가격리 기간(2주)을 버틸 수 있는 양이 아니었다. 민씨는 “지금도 전자레인지를 간신히 쓰고 있는데, 활동지원사 지원도 못 받는 장애인한테 생쌀, 배추를 보내면 어떻게 밥을 먹으라는 것인지···”라면서 말끝을 흐렸다. 대구의 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상근 활동가로 일하는 비장애인 한상민(30·가명)씨는 현재 20대 후반~40대 초반 중증장애인 3명(뇌병변장애인 1명, 지적장애인 2명)과 함께 자가격리 생활을 하고 있다. 한씨도 자가격리자이지만 방호복과 마스크, 고글 등을 착용하고 중증장애인 3명의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한씨가 자가격리 중인 자립생활주택에는 방이 총 4개가 있다. 방 3개를 중증장애인이 각자 나눠서 사용하고 있고, 남은 공간인 활동지원사 대기공간을 한씨가 쓰고 있다. 한씨는 분무기 형태의 소독제를 이용해 욕실, 부엌, 거실 청소를 매일 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가 권고한 ‘자가격리 대상자의 동거인 생활 수칙’에 따라 옷, 이불 등을 빨래할 때도 세탁기를 따로 돌리고, 식기류도 따로 분리해 세척한다. 하지만 방호복과 고글을 하루 종일 착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한씨는 “음식을 조리할 때 방호복과 고글을 착용하고 있으면 앞이 잘 보이지 않아 잘못하면 안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일회용품인 방호복도 여벌이 얼마 없어서 방호복은 장애인들의 샤워를 지원할 때만 착용한다. 밀착 상태에서 지원해야 하고, 샤워하는 과정에서 비말이 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그런데 이 방호용품들은 모두 보건소가 아닌 자립생활센터에서 구했다. 한씨는 “보건소는 전화로 자가격리자들의 체온만 확인할 뿐 자가격리자들이 집단 생활을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 아무 것도 안내해주지 않았다”면서 “방호용품도 센터에서 다 구했고, 지원 인력을 보내줄 수 없겠냐는 물음에 보건소는 답변을 회피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제가 지금 중증장애인 3명을 지원하고 있지만 활동지원사처럼 1대1로 지원하는 것보다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지난달 28일부터 자가격리 장애인을 도울 수 있는 생활지원인력을 모집하고 있지만 전문 인력을 구하기도 쉽지가 않다. 전근배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책국장은 “지원자 중에 활동지원사와 사회복지사 등 전문 자격을 가진 사람들의 비중이 많지 않다”면서 “자가격리 장애인에겐 장애 유형별 특성과 활동지원 상황별 대처방법 등을 아는 사람의 생활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고 자가격리될 수 있다는 것을 대비한 재난 정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의왕시, 식품접객업소 1회용품 사용 한시적 허용

    경기도 의왕시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식품접객업소의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취지다. 적용 대상은 지역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종이다. 1회용 컵, 접시, 수저, 젓가락 등이 허용 대상이다. 다회용기의 충분한 소독과 세척이 어렵거나 고객의 요구가 있을 경우 1회용품 사용이 가능하다. 감염병 위기 경보가 ‘주의’ 단계로 하향조정될 때까지 허용할 예정이다. 방경미 청소과장은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보다는 식기 세척과 소독을 통한 위생관리를 우선으로 하여 1회용품을 사용량을 최소화 해 줄 것”을 부탁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시흥시, 식품접객업소 1회용품 사용 한시적 허용

    시흥시, 식품접객업소 1회용품 사용 한시적 허용

    경기 시흥시는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식품접객업소의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적용대상은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음식점과 커피전문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 총 6355개이며 대상품목은 1회용 컵과 용기·나무젓가락·수저 등이다. 환경부 고시에 의하면 감염병 재난에 대해 ‘경계’ 수준 이상의 경보가 발령되고 시장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식품접객업종의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제외가 가능하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한 조치로,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 아래로 낮아지면 기존과 같이 1회용품 사용규제가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안감 해소 및 건강 보호를 위해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1회용품을 한시적으로 허용했으나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보다는 업소에서 철저한 식기 세척 등을 통한 위생 관리로 1회용품 사용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佛요리학교 쿠킹 스튜디오 체험해 보세요”

    “佛요리학교 쿠킹 스튜디오 체험해 보세요”

    지난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유명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에 문을 연 쿠킹 스튜디오 ‘컬리너리 아틀리에’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프랑스 국립 요리학교 ‘페랑디’와 협업한 이 쿠킹 스튜디오에서는 오븐, 식기세척기, 냉장고 등 삼성전자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제품을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삼성전자 제공
  • “佛요리학교 쿠킹 스튜디오 체험해 보세요”

    “佛요리학교 쿠킹 스튜디오 체험해 보세요”

    지난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유명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에 문을 연 쿠킹 스튜디오 ‘컬리너리 아틀리에’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프랑스 국립 요리학교 ‘페랑디’와 협업한 이 쿠킹 스튜디오에서는 오븐, 식기세척기, 냉장고 등 삼성전자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제품을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삼성전자 제공
  • 영양가 높은 생선을 1인분 소포장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영양가 높은 생선을 1인분 소포장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CJ제일제당이 선보인 수산 HMR 제품은 ‘비비고 생선구이’ 3종과 ‘비비고 생선조림’ 3종이다. 전자레인지 조리로 간편성을 높이고 1인분 용량으로 트레이에 소포장해 신선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사과추출물 등을 활용해 비린 맛을 잡고 생선 종류별 최적화된 소재로 절여 제품별 맛 품질을 한층 끌어올렸다. 고등어구이는 지방함량이 높은 노르웨이산 고등어를 사용해 고소함을 더욱 끌어올린 제품이다. 삼치구이는 도톰한 생선살로 만들어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가자미구이는 기름기가 적어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비비고 생선조림은 세척한 생선을 각종 채소로 만든 특제 마리네이드로 장시간 숙성하여 깔끔한 맛 품질을 구현했다. 고등어시래기조림은 구수한 시래기에 매콤한 감칠맛의 양념이 깊이 배어들어 있어 입맛을 돋우는 제품이다. 코다리무조림은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꽁치김치조림은 시원하고 칼칼하면서도 깊은 맛이 특징이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부영주택,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공급… 원하는 동·호수 선택

    부영주택,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공급… 원하는 동·호수 선택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의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조감도)을 선착순 계약 중이다. 청약 통장이 없이도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전매제한이 없고 곧바로 거래도 가능하다. 부영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금융 혜택, 바다 조망이 가능한 대단지 아파트, 대형 중앙광장 등 여러 장점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전용면적 84㎡ 3116가구, 124㎡ 584가구, 149㎡ 598가구 등 총 4298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800만~860만원이며 분양가의 50%만 내도 입주가 가능하다. 잔금 50%에 대해서는 2년 분할 납부 또는 선납 시 4%를 할인해주며 금융지원은 BNK경남은행이 맡아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전 가구에 스마트 오븐레인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단지는 편리한 주거생활을 도와줄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사우나와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맘스카페, 키즈룸, 강의실 등이 들어선다. 가구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되며 원패스 카드를 이용해 공동현관, 엘리베이터 콜, 주차 위치 안내 등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곳곳에는 고화질 CCTV와 주차장 주차유도 관제시스템이 설치된다. 단지 조경은 ‘월영만개(月影滿開)’라는 기본 테마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달을 형상화해 대형 중앙광장과 계절 경관을 특화했다. 조형 소나무 및 제주 팽나무, 종려나무 등을 심어 단지 품격도 높였다. 단지 중심부에 들어서는 대형 중앙광장은 축구장 3개 면적에 달한다. 조깅 트랙도 설치돼 조깅이나 산책 등을 할 수 있다. 대형광장을 포함해 주민운동시설인 웰니스가든 3개소, 어린이놀이터 5개소, 다이닝가든 7개소 등 16개 정원도 조성된다. 단지 외곽에는 5가지 테마로 이뤄진 슬로길(둘레길)이 있어 바다와 무학산의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주거 여건도 좋다. 단지 내 부용초교와 병설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고, 단지 앞에 해운중학교가 있어 학부모들의 자녀 통학 걱정을 덜어줄 전망이다. 마산가포고, 경남대도 가깝다. 단지 앞에는 코오롱글로벌이 창원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마산 합포 스포츠센터가 있다. 교통 여건도 장점이다. 예월로와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등을 통한 주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남부시외버스터미널, 합포도서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댓거리상권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허양임 “코로나19 예방법 관건은 면역력…스트레스 관리 중요”

    허양임 “코로나19 예방법 관건은 면역력…스트레스 관리 중요”

    허양임 전문의가 ‘아침마당’에서 코로나19 예방법에 대해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코로나19 관련해 ‘면역력을 높이는 밥상’에 대한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방법에 대해 가정의학과 허양임 전문의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그 자체가 면역을 떨어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코로나19 관련 기사가 많이 나오고, 일반 국민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 즐거운 일을 못 하니까 집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자는 게 정말 중요할 것 같다. 잠을 못 자면 다음 날 컨디션이 안 좋고 면역이 떨어진다. 코로나19도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 질환이기 때문에 잘 자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손 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생활하면서 무언가를 계속 만지게 된다. 감염자와 대화하지 않아도 바이러스가 묻은 자리를 만지고 나서 그걸 코나 입이나 눈을 만지면 감염될 수 있다. 손을 자주 씻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허양임은 “물로 씻을 수 없다면 알코올 성분 들어간 손 세정제 꼭 사용해야 한다. 실제로 바이러스를 없애는 효과가 있다. 저희도 환자 한 분 볼 때마다 손을 씻지만, 손 세정제를 사용하고 청진기도 계속 닦고 사용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허양임은 “휴대전화 세척도 중요하다. 하루 중 가장 많이 사용하지 않나. 알코올 세정제로 휴대전화도 한 번 닦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은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과 2013년 결혼, 이듬해 아들 승재 군을 낳았다. 그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의학 학사, 대학원에서 가정의학 석사와 예방의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컴퓨터 키보드·문 손잡이 수시 세척… 격리자와 2m 거리 유지를

    컴퓨터 키보드·문 손잡이 수시 세척… 격리자와 2m 거리 유지를

    고령자, 외출 자제·마스크 반드시 착용 고열·기침 증상 심할 땐 선별진료소로 자가격리자 화장실·식기류 등 별도 사용 호흡기 증상 발현 땐 보건소·1339에 문의 정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높임에 따라 특정 집단이나 지역이 아닌 전 국민의 협조와 동참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의학단체로 구성된 ‘범학회 코로나19 대책위원회’에 참여한 기모란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수(예방의학)는 23일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는 전 국민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는 데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19 행동요령에 따르면 일반 국민은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만성 질환자, 특히 고령자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나갈 때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38도 이상 고열에 기침 증상이 심해지거나 계속되면 선별진료소를 찾고 증세가 가벼울 때는 큰 병원에 가지 않도록 했다.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등교나 출근을 삼가고 수시로 손을 씻는 등 방역 조치를 적극 따라야 한다. 기 교수는 “예방 지침을 지키지 않으면 현재 방역망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기가 쉽지 않다”고 강조했다. 자가격리 대상자는 격리장소 외에 외출하면 안 된다.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하며 방문은 닫은 채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시킨다. 가족이나 지인이 감염되지 않도록 식사는 반드시 혼자서 하고, 화장실·세면대도 단독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불가피하게 공용 화장실이나 세면실을 써야 한다면 사용 후 락스 등 가정용 소독제로 청소토록 했다. 진료 등으로 외출을 해야 할 때는 관할 보건소에 먼저 연락해 동선을 알리고, 가족이나 동거인과 대화 및 접촉을 삼가는 것이 좋다. 불가피한 경우 얼굴을 맞대지 않고 마스크를 쓴 채 서로 2m 이상 거리를 둔다. 의복이나 침구류는 가족들의 물품과 섞이지 않도록 단독으로 세탁하고, 식기류 등은 별도 분리해 다른 사람이 사용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무엇보다 손씻기와 손소독 등 개인위생이 중요하다. 기침이 나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가 없으면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도록 했다. 기침 후에는 손을 씻고 소독해야 한다. 특히 확진환자와 접촉한 뒤 14일이 지날 때까지 지침에 따라 자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체온을 재 37.5도 이상이 나오고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보건소로 연락해야 한다. 노인과 임산부·소아·만성질환자·암 등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은 자가격리대상자와 절대 접촉하면 안 된다. 테이블 위나 문 손잡이, 욕실기구, 컴퓨터 키보드, 침대 옆 테이블 등 손길이 자주 닿는 곳은 수시로 닦아야 한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서울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엘리베이터, 지하철 등 폐쇄공간서 감염병 예방에 더 신경써야

    엘리베이터, 지하철 등 폐쇄공간서 감염병 예방에 더 신경써야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이어 미국의 겨울 독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확산 속도 또한 빨라져 감염병에 대한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엘리베어터, 지하철, 기차, 버스 등 이동 공간, 폐쇄 공간에서의 감염에 대한 위험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폐쇄 이동공간에서의 감염예방 에티켓 캠페인 확대와 감염예방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계속 제기되고 있다. 특히 고층건물에 설치되어 있는 엘리베이터,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다중이용시설의 위생환경 개선과 감염예방 시스템 구축은 정부의 중장기적 정책이기도 하다.이동시설, 교통시설에서의 환풍설비, 난방설비 등에서 발생될 수 있는 오염과 오염물질의 확산, 그리고 고층건물에 설치돼 있는 엘리베이터 공간에서의 공기부유세균, 고착세균 등 오염물질의 2차 감염 위험은 이용자들의 심리적, 건강적 위험성을 늘 내재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버튼을 손으로 누르지 않거나 지하철에서 손잡이를 잡지 않고 에스컬레이터의 손잡이를 잡지 않는 행태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이 오히려 자연스런 일상이 돼 가고 있는 상황이다. 환경부에서는 실내공기질관리법으로 다중이용시설 등의 총부유세균, 초미세먼지 등의 관리기준을 정해놓고 있으며, 보건복지부는 감염병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로 감염예방시스템 구축 기준을 정해놓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대형 공간, 대형 의료시설에서만 적용되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감염예방을 위한 이동교통수단 등 폐쇄 이동공간에서의 살균정화시스템 구축에 정부의 관심과 지원정책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렇게 신종 바이러스, 독감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전세계가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환경 가전도 빠른 속도로 기술적 진화, 발전을 이루며 세계적인 트렌드를 리드해 가고 있다. 옷에 붙은 미세먼지,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삼성 에어드레서, 엘지 스타일러를 비롯해 공기의 세균을 살균하는 코비플라텍의 리얼 플라즈마 엑스플라 공기살균기 등이 건강 트렌드 가전의 대표 제품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락앤락 UV LED 칫솔 살균기, 쿠쿠 고압.고온수 살균 식기세척기 마시멜로 등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보여주는 제품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 리얼 플라즈마 공기살균기 개발자 코비플라텍의 김성영 공학박사는 “한국의 IT 기술이 세계시장에서 트렌드와 기술력을 리드하며 성장할 것이라고는 예전에 누구도 상상 못했지만 지금은 세계시장을 리드하고 있다”며 “리얼 플라즈마 신기술이 세계적으로 통하는 감염병 예방 시스템으로 활용되는 것을 목표로 개발에 더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기는 중국] 中 당국 “마스크 미착용자, 대형 마트 출입 금지”

    중국 당국이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해 대형 마트 출입을 금지키로 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이하, 위건위)는 최근 중국 후베이성(湖北) 우한시 일대에서 발병한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와 관련, 마스크 미착용자의 대형마트 진입 일체를 금지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정책은 중국 31개성 전역에서 지난 16일 자정 즉시 동일하게 발효됐다. 위건위 측은 대형 쇼핑몰과 백화점 등 인파가 몰리는 상가 밀집 장소의 위생 및 방역을 위해 이 같은 정책을 공고한다고 설명했다. 위건위가 공개한 ‘코로나19 발병 기간 위생보호 지침 안내’에 따르면 모든 고객은 대형 마트진입에 앞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해 마트 운영자 또는 보안 직원이 해당 고객의 입장을 제지, 현장에서 강제 퇴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권고 사항도 포함됐다. 또 모든 고객은 마트 입장 시 직원이 요구하는 체온 측정을 거부할 수 없다고 해당 통지문은 적었다. 특히 위건위 측은 모든 대형 마트와 백화점 등에 대한 방역 책임에 대해 우선적으로 쇼핑몰 운영자에게 그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중국 당국은 해당 통지문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자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각 쇼핑몰 및 백화점 마트 등의 운영자를 방역 최전망의 책임자가 될 것을 주문한 것. 또한 쇼핑몰과 백화점, 마트 등의 운영자는 고객을 통한 감염 방지 외에도 직원을 통한 감염 경로 차단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공고문을 통해 방역 작업의 제1 책임자는 운영자와 업체 총 책임자라고 규정, 각 업체 측은 방역 작업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을 요구한 셈이다. 만일의 경우 매장 내 직원의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발견될 시 해당 직원을 격리 조치,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최소화 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베이징 시 식약국은 시내에 소재한 식당 운영자에 대해 한 테이블 당 2명 이상의 고객이 식사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강도 높은 방역 조치를 공고했다. 이날 추가 공고문을 발표한 베이징 식약국 측은 해당 통지문을 통해 식당 운영자는 각 테이블 당 최대 2명의 고객 입장만 허용한다고 밝혔다. 단체 손님 입장으로 인한 코로나19 추가 감염 경로를 완전히 차단하겠다는 것. 또한 모든 식당 내 테이블 사용은 한 테이블 건너 한 테이블을 활용토록 강조했다. 또, 식당 내 입장 손님은 병렬로 앉아 식사할 수 없으며 반드시 마주 본 채 일정 거리를 유지할 것을 요구했다. 또 △식당 입장 시 반드시 모든 고객은 세면대에서 손을 30초 이상 씻어야 할 것 △입장시 체온과 사진이 부착된 본인 신분증 확인 △에어컨을 이용한 난방 금지 등이 각 지역 식당 운영자에게 통보된 상태다. 이 외에도 식당 내부에 설치, 사용되는 에어컨 통풍 시스템은 반드시 개방형 냉각탑을 탑재하고 여과망은 매주 한 차례 이상 세척할 것이 요구됐다. 때문에 향후 베이징 시내에 소재한 식당에서는 회식, 대규모 판촉행사, 전시회 등의 행사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17일 오전 10시 기준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 판정 환자는 총 7만 635명, 사망자는 177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6일 대비 각각 확진자 2051명, 사망자 106명이 증가한 수치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비싸도 편하니까 ‘편리미엄’

    비싸도 편하니까 ‘편리미엄’

    평소 신조어에 둔감한 사람들도 이제는 ‘가성비’나 ‘소확행’이라는 단어에는 꽤 익숙해졌을 것이다. 누군가 뜻을 묻는다면 가성비는 ‘가격 대비 성능의 비율’을, 소확행은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라고 자신 있게 대답하는 ‘아재’들도 많아졌다. 그렇다면 ‘편리미엄’은 무엇인지 아는가. 편리함과 프리미엄의 합성어로 ‘편리하다면 기꺼이 비용을 더 지불하겠다는 소비 행태’를 뜻한다. 2010년대에는 가성비나 소확행의 소비 트렌드가 주류를 이뤘다면 2020년대의 시작점에 편리미엄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워라밸’ 확대에 집 안 생활 늘어나 가성비를 따지는 소비자는 아무리 좋은 공기청정기라도 가격이 수백만원에 달하면 진열대에 도로 상품을 내려놓는다. 소확행을 추구하는 소비자는 싸고 조그맣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그려진 가습기를 구매하고선 빙그레 미소를 지을 것이다. 반면 편리미엄을 중시하는 소비자는 매일 깨끗한 옷을 입기 위해 100만원 초중반대의 LG전자 의류관리기인 ‘스타일러’에 지갑을 열고, 200만원대의 일렉트로룩스 대형 식기세척기를 과감히 결제한다. 고가의 제품을 사는 행위지만 과소비와는 구별되는 특징이 있다. 평소엔 큰돈을 쓰지 않거나 심지어 자린고비처럼 지내다 ‘이게 있으면 정말 편리하겠다’ 싶으면 기꺼이 거금을 쓰는 것이다. 삼각김밥으로 점심을 때우며 돈을 차곡차곡 모아 최신 노트북을 구매하는 식이다. 편리미엄 소비 행태는 특히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더욱 두드러진다. 이베이코리아가 지난달 1915명의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보니 ‘비싸도 마음에 드는 제품을 선호하는 카테고리’를 묻는 질문에 ‘패션·뷰티’와 ‘디지털·가전’이라고 답한 이가 각각 23%로 가장 많았다. ‘올해 가장 사고 싶은 제품’을 묻는 질문에는 남성(노트북·TV·공기청정기·태블릿·청소기)과 여성(명품가방·건조기·냉장고·여행상품·의류관리기)의 대답 상당수가 전자기기였다. 반면 ‘이왕이면 싸고 저렴한 제품을 찾는 카테고리’라는 질문에서 ‘디지털·가전’을 꼽은 응답자는 12%에 불과했다.편리미엄 소비가 늘어난 이유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사회적 경향과 연관이 있다. 이전과 달리 퇴근 이후 곧장 집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많아졌다. 영화 마니아라면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8K 텔레비전을 사고, 반려견을 기른다면 출고가가 100만원이 넘는 LG전자의 반려동물용 공기청정기(퓨리케어 공기청정기 펫)를 구매하며 집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과거에는 집 밖이 생활의 중심이었고 집은 그저 누워서 자는 곳이라고 생각했었다”면서 “이제는 집에서 많은 시간을 소비하다 보니 가정에서의 활동을 도와주는 가전제품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자기애’ 강한 밀레니얼 세대 적극적 소비 1980년대~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는 어릴 적부터 꾸준히 새로운 전자기기들을 접하며 살아와서 새로운 기기에 대한 거부감이 다른 세대에 비해 적은 편이다. 오히려 새로운 기기를 이용하는 것을 즐기는 모습까지 엿보인다.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을 중시하는 ‘자기애적 성향’이 강하기도 하다. 가스레인지 대신 전기레인지를 쓰면 실내 공기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자신을 위해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적극성은 어르신들보다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업체들도 이러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비싸지만 좋고 새로운 제품들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소비자들의 취향에 딱 맞는 제품을 내놓으면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매출이 나올 것이란 기대감이 생겼다. 기존에는 중견가전업체들에서 주로 출시하던 제품군에도 대기업들이 과감히 도전하고 있다.LG전자는 지난해 집에서 수제 맥주를 만들 수 있는 ‘LG홈브루’를 399만원(3년간 관리서비스 포함)이라는 고가에 내놨다. 삼성전자도 초프리미엄 고객을 겨냥해 크기와 색상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는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를 선보였다.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연간 30만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이는 국내 가정용 식기세척기 시장에는 삼성, LG, SK매직, 일렉트로룩스 등이 뛰어들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0’에서 나란히 가정용 실내 식물재배기를 공개하며 향후 제품 출시를 암시했다. 냄새와 습기를 없애주는 삼성전자의 ‘신발 관리기’도 올해 상반기에 국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편리함을 앞세운 의류건조기와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등이 서서히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실내 식물재배기·신발 관리기도 출시 예정 최근 출시되는 대기업들의 가전 신제품에는 가격이 올라가더라도 인공지능(AI) 기능을 기본적으로 탑재해 편리성을 강조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2020년형 세탁기·건조기 ‘그랑데 AI’는 1200만건이 넘는 데이터를 학습했으며 사용자 습관도 꾸준히 파악해 최적의 세탁 방식을 추천해 준다. LG전자의 2020년형 ‘휘센 씽큐 에어컨’은 일정한 거리 내에서 사람이 감지되지 않으면 알아서 최대 절전모드로 전환되는 등의 AI 기능이 들어가 있다. 삼성전자는 AI 스피커인 ‘갤럭시 홈 미니’도 상반기 중에 선보인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동작구, ‘2020년 어린이 놀이시설 환경개선비 지원’ 사업 추진

    동작구, ‘2020년 어린이 놀이시설 환경개선비 지원’ 사업 추진

     서울 동작구가 ‘2020년 어린이 놀이시설 환경개선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자체 예산을 투입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에 모래바닥재 소독과 비상벨 설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공동주택의 모래바닥 놀이시설 17곳 전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3~4월, 하반기 9~10월로 나눠 각 1회씩 소독비를 지원한다. 샌드필터를 이용한 모래 속 이물질 및 잡석 제거, 고농도 오존수를 사용한 고압 살균소독, 모래 경도 유지, 놀이기구 세척 등을 사업비의 60%를 지원한다.  공동주택 어린이 놀이시설 30곳을 대상으로는 비상벨 설치비의 60%를 지원한다. 비상벨은 놀이시설 또는 놀이시설 옆 휴게공간 등 잘 보이는 곳에 설치된다. 사건사고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어린이나 보호자가 쉽게 작동할 수 있다. 비상벨을 누르면 사이렌과 경광등이 울리면서 관리사무소나 경비실에 전달된다. 경비원이 즉시 현장으로 나가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단지는 다음달 6일까지 사업 신청서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등 필요서류를 갖춰 구청 주택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이등호 주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놀이공간의 유해환경 개선과 안전확보로 어린이와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들겠다”며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돈은 소독 안 되나요?” 코로나 여파 현금 기피

    “돈은 소독 안 되나요?” 코로나 여파 현금 기피

    감염 주된 경로 아니지만 손씻기 필수“아무래도 요즘에는 현금을 받은 뒤엔 곧바로 손을 씻게 돼요.” 서울 중구의 한 카페에서 일하는 최은수(28)씨는 10일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때문에 돈을 만지기가 꺼려진다며 이렇게 말했다. 현금이 신종 코로나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시중은행 영업점에서 5만원권 수십장을 인출한 50대 남성 고인근(가명)씨는 “평소 타인과 크게 접촉할 일이 없어서 우려를 안 했지만 마스크 말고 돈으로도 전파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은행 직원도 “걱정스럽지만 따로 화폐를 소독하거나 금고 세척을 하지 않는다”며 “(돈을 만진 뒤) 손 소독을 자주 하고 씻는 것이 유일하다”고 털어놨다. 한국은행은 최근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해외에서 유입된 동전과 지폐 교환 업무를 당분간 중단했다. 해외에서 들어온 화폐라고 언급했지만 사실상 중국에서 유입되는 동전과 지폐를 지목한 조치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현찰에는 외화도 있고 원화도 있는데 이게 다 다발로 묶여 있다 보니까 소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세척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는데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토로했다. 전문가들은 돈이 바이러스가 오래 생존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은 아니지만 습관적인 손씻기가 필요하다고 했다. 최원석 고려대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호흡기 분비물로 오염된 돈을 만진 손으로 본인의 눈코입을 만지면 (각종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돈이 바이러스 감염의 주된 경로로서 위험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건강가전기업 엔유씨전자, 멀티 전기그릴 출시…10일부터 사전예약

    건강가전기업 엔유씨전자, 멀티 전기그릴 출시…10일부터 사전예약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간편식, 밀키트를 활용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게 엔유씨에서 그릴 하나로 간편식을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엔유씨 멀티 전기그릴’ 출시 기념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엔유씨 멀티 전기그릴’은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 판매가 오는 17일까지 롯데닷컴과 롯데아이몰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 구매를 신청한 고객들은 얼리버드 사전예약특가인 36% 할인된 가격으로 가장 먼저 엔유씨 멀티 전기그릴을 만나볼 수 있다. 사전 예약은 2개의 쇼핑몰에서 총 500명에게만 한정 특가로 제공된다.2월경 출시되는 신제품 ‘엔유씨 멀티 전기그릴’은 단 하나의 그릴로 찌개, 전골, 구이류, 볶음류 등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대 250도까지 빠르게 올라가는 열 플레이트는 음식을 빠르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골고루 익혀준다. 특히, 6가지로 구성된 맞춤형 플레이트(딥·디저트·플랫·그릴·커플·타코야끼 플레이트)는 원하는 요리에 따라 플레이트를 교체해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온도 조절기는 슬라이드 방식으로 적용돼 요리 초보자도 음식을 태우지 않고 쉽게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아이보리·스카이블루의 파스텔톤 색상은 감성적인 뉴트로 느낌을 주며, 테이블 위에 올려 놓고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 웨어와 인테리어 가전으로도 손색이 없다. 안전성과 편의성도 뛰어나다. 음식이 눌러 붙지 않는 테프론 코팅이 적용돼 세척이 간편하며, 본체에 단열 소재의 안전 손잡이가 있어 간편하게 이동시킬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동구 쓰레기 실험 2탄… 주택에도 음식물 종량기

    강동구 쓰레기 실험 2탄… 주택에도 음식물 종량기

    쓰레기 격일 야간서 매일 낮시간 수거 음식쓰레기 종량기 암사동 시범 설치 재활용 자동수거기 ‘네프론’ 운영 확대서울 강동구가 서울시 최초로 생활폐기물 수집과 운반 대행업체를 개편하며 쓰레기 수거 시스템을 바꿨다. 전국 최초로 아이스팩 수거 체계를 마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아닌 일반주택에도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를 도입했다. 9일 강동구에 따르면 구는 올해 1월 1일부터 정해진 요일에만 수거했던 쓰레기를 매일 낮 시간대에 수거하는 것으로 체계를 바꿨다. 기존에는 격일, 야간에 수거하던 것을 매일, 주간으로 바꾼 것이다. 일주일에 3회 수거하다가 6회로 바꿔 주민들 반응도 좋다. 청소 대행구역은 기존 3개에서 5개로 나눴다. 고덕동 등 강동구 일대 재건축과 재개발로 인구가 대폭 늘어날 것에 대비한 것이다. 청소 서비스 품질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이다. 폐가구와 폐가전 등 대형폐기물만 수거하는 전담 업체도 별도로 운영한다. 구는 지난해 2월부터 아이스팩 수거시스템을 마련했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면서 간편식, 신선식품을 배달하는 일이 늘어나고 아이스팩 소비도 증가하고 있다. 아이스팩은 내용물은 일반쓰레기로, 비닐은 분리수거를 해야 하지만 번거로워 집집마다 아이스팩이 냉동실에서 굴러다니는 실정이다. 구는 아이스팩 수거함을 18곳에 배치하고 천호동에 위치한 현대홈쇼핑이 매달 아이스팩을 수거한 뒤 세척과 포장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렇게 시작한 사업은 월 평균 아이스팩을 5000개 수령하게 됐다. 생활쓰레기 31t 감량 효과가 발생했다. 이 사업은 제주도 등 53개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재활용 자동수거기 ‘네프론´도 빼놓을 수 없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쓰레기통이 캔과 페트병을 자동으로 분류해 압착한다. 수거 개수만큼 휴대폰에는 포인트가 쌓인다. 캔은 개당 7원, 페트병은 5원이며 포인트 2000점이 쌓이면 현금으로 사용 가능하다. 구는 성내동 성일초등학교와 고덕동 샘터근린공원 입구에 네프론을 설치하고 운영 중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똑똑한 재활용품 수거 로봇인 네프론을 확대 설치해 쓰레기 없는 쾌적한 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음식물 쓰레기를 버린 만큼 비용을 내는 전자태그(RFID) 종량기를 일반 주택가에도 도입했다. 보통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만 사용하는 시스템이지만, 구는 시범 사업으로 암사동 일반 주택가에 우선 설치했다. 구는 공동주택에서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약 25% 감소한 것과 같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태국 수도국 관계자 ‘쎄니팡’ 방문​…질소세척 정비사업 본격화

    태국 수도국 관계자 ‘쎄니팡’ 방문​…질소세척 정비사업 본격화

    지난달 16일 고압질소기체를 이용한 방법으로 태국 방콕시 관할 상수도관 시연하고 결과에 만족한 방콕시, 방콕수도국, 지방수도국, 수질관리국, 토목전문기업 관계자(담당공무원) 11명이 태국 전역의 상수도관망을 질소세척 정비사업 진행을 위한 행정절차로 한국환경공단과 쎄니팡의 초청으로 4박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한국환경공단,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대구시, 대구 물산업 클러스터 관계자가 태국 손님을 맞아 주었다. 태국 수도국 관계자는 “주민에게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의무와 권리가 있는 수도관리 담당공무원으로서 질소세척의 탁월한 효과와 훌륭한 기술을 알게 되어 기쁘다”며 “쎄니팡의 질소세척 기술로 태국 전역의 상수도관망에 대해 관리하기로 만장일치 결정을 하였고, 태국으로 귀국하면 바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태국 방콕시 전체 상수도관망 연장 길이는 34,000km로 질소세척으로 정비할 경우 총 사업비는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쎄니팡은 태국 전역으로 확산 시행될 경우 세계 상수도관망 관리의 중심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치주포켓 케어가 구강관리의 핵심… 3단 양치법 관심

    치주포켓 케어가 구강관리의 핵심… 3단 양치법 관심

    오늘 오전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치아 건강을 위한 3단 양치법이 공개돼 화제다. 치아와 잇몸 사이의 작은 틈, 즉 치주포켓에는 잇몸 염증의 원인이 되는 세균이 뭉쳐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치주포켓에 낀 이물질은 일반 칫솔로는 쉽게 제거되지 않는다. 특히 30대, 40대부터는 치아가 마모되고 잇몸 크기가 줄어들며 자연스럽게 치주포켓이 벌어질 수 있다. 때문에 당장 치주질환이 없더라도 미리 관리하는 것이 좋고, 교정이나 임플란트를 하는 이들이라면 필수다. 그렇다면 치주포켓 관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칫솔→치실→구강세정기의 3단 양치법이 추천된다. 먼저 칫솔질은 사선 방향을 중심으로 하며, 원을 그리듯 한번 더 해준다. 다음 치아와 잇몸 사이 청소를 위해 치실을 사용, 앞뒤로 천천히 움직여 이물질을 빼내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는 구강세정기를 통해 물줄기로 치아 및 치주포켓을 세정하는 방법이다. 구강세정기는 물줄기로 세척하기 때문에 자극없이 칫솔이나 치실이 닿지 않는 입속 사각지대의 이물질도 말끔하게 청소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대한 치과 의사 협회 공식 추천 브랜드인 ‘아쿠아픽’의 코드리스 구강세정기 AQ-230는 분당 1,400회의 강력한 맥동수류와 0.6mm의 초미세 물줄기로 구강 세정 효과를 꾀하는 제품이다. 치아를 세정하는 일반 모드인 ‘클린 모드’와 치아와 잇몸을 부드럽게 세정하는 ‘소프트 모드’, 잇몸을 시원하게 마사지하는 ‘마사지 모드’의 3가지 맞춤 모드가 있다. 무접점 충전방식이기 때문에 물기가 많은 욕실에 비치하고 사용하기 편리하며, 200ml까지 들어가는 물통이 적용됐다. 아쿠아픽 관계자는 “자사 제품은 해외 및 국내 우수 연구기관을 통해 검증받았다. 아쿠아픽은 치주포켓 케어의 유일한 솔루션“이라면서 ”부정교합, 흡연자, 잇몸관리가 필요한 임산부, 자극없이 구강관리를 해야하는 어린이, 구취로 고민하는 이들 등 남녀노소가 즐겨 쓸 수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홀로 명절’ 안내서 : 에어프라이어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나홀로 명절’ 안내서 : 에어프라이어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나흘간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고향에 내려가지 않고 자취방에서 홀로 명절을 보내는 ‘혼휴족’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되는 에어프라이어. 기름 대신 전자파로 음식을 굽거나 튀기는 에어프라이어는 조리부터 세척까지 간편해 인기를 끌고 있다. 누구든 쉽게 스테이크부터 생선구이까지 다양한 음식을 조리할 수 있지만, 주의 깊게 사용하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발암물질이 몸속으로 들어오거나 금속에 노출될 수도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제시하는 올바른 사용법에 따라 안전하게 명절을 보내보자.●에어프라이어에서 생성되는 발암물질 ‘아크릴아마이드’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에어프라이어에서 고온으로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을 조리하면 아크릴아마이드가 다량 생산될 수 있다. 아크릴아마이드란 고탄수화물 식품을 120도 이상으로 장시간 가열할 때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유해물질로, 주로 감자튀김이나 감자칩에서 많이 검출된다. 또한 과자류, 커피류, 시리얼에서도 검출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식품 내 아크릴아마이드 잔류 권고기준은 1000㎍/㎏ 이내다. 소비자원이 직접 10개 에어프라이어 제품으로 감자튀김을 조리해본 결과, 각 업체에서 제공하는 사용설명서대로 감자튀김을 조리하면 대부분 아크릴아마이드 생성량이 우려할 수준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감자를 조리할 때 너무 태우지 말고 ‘황금빛 노란색’이 될 때까지만 조리하도록 권고했다. 감자량을 너무 적게 넣어도 금방 색깔이 진해지면서 다량의 아크릴아마이드가 검출되는 만큼 적정한 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권고 온도와 시간은 업체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감자 조각으로 ‘웨지감자’ 요리를 만들고자 할 때 180도 온도로 15분간 돌리는 것이 ‘정석’으로 알려져있다. 자세한 기준은 구매시 동봉되는 사용설명서를 참조하자. ●세척은 너무 세지 않게…금속 코팅 드러날 수도 소비자원은 에어프라이어 내부에 있는 바스켓 세척시 금속 코팅이 벗겨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고도 밝혔다. 소비자원이 9개 에어프라이어 제품의 내부 바스켓 부위에 부직포 수세미를 반복해서 마찰한 결과 9세 제품 모두 1000회 미만에서 내부 금속 표면이 노출됐다. 코팅이 벗겨져 금속이 그대로 드러난 것이다. 만일 주2회 같은 강도로 세척을 하면 수명 기한이 6개월인 셈이다. 실제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에어프라이어 관련 상담 중 36%가 코팅 관련 내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코팅이 벗겨진 소비자가 많은 것이다. 이에 소비자원은 바스켓 세척을 너무 세게 하지 말고, 철수세미 사용도 지양하도록 권고했다. 종이호일을 구입해 바닥에 깔고 사용함으로써 세척 주기를 늘리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조리시 바짝 붙으면 다가가면 전자파…떨어져서 지켜보자 에어프라이어에서도 전자파는 흘러나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생활속 전자파위원회’의 측정에 따르면 에어프라이어는 일반적인 사용법을 준수하면 전자파 발생량이 높지 않지만, 음식을 가열하기 위한 열선이 제품 윗면에 있기 때문에 상단에서 전자파 발생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상단에 너무 몸을 밀착시키거나 가까이 다가가면 전자파에 노출될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자.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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