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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송현동 땅’ 매각 관련 국토부 방문한 대한항공 관계자

    [포토] ‘송현동 땅’ 매각 관련 국토부 방문한 대한항공 관계자

    박희돈 대한항공 법무실장(오른쪽)과 전진원 변호사가 서울시가 ‘송현동 땅’ 매각에 대한 최종 합의를 번복했다며 ‘송현동 부지 건에 관한 국토교통부 장관의 지도 권한 발동요청’ 진정서를 제출하기 위해 2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를 방문하고 있다. 서울시는 대한항공 사유지인 송현동 부지 매입을 위한 최종 합의식을 하루 앞두고 ‘계약날짜를 특정하지 말자’며 돌연 태도를 바꿔 협상이 결렬됐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丁총리 “풍수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간 단축, 지원금 상향”

    丁총리 “풍수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간 단축, 지원금 상향”

    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 풍수해 피해 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간을 단축하고 재난지원금을 상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더이상 풍수해 피해가 여름철마다 겪는 만성질환처럼 되어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해당 부처에 “재해 예방은 비용이 아니라 국민 안전을 위한 투자라는 생각으로 각별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계부처가 마련한 해외 직접구매(직구) 물품 유통 및 안전관리체계 개선 방안도 심의, 확정했다.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해외 제품 구매와 통관, 유통 등 모든 단계에서 안전장치를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대행업자에게 책임을 부과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식품 정보를 구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앱을 개발하고 위해물품 판매사이트를 차단하는 법적 근거도 마련하기로 했다. 위해식품을 구매 대행한 사업자에게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부과하고 관계기관의 시장 합동감시를 강화한다. 정 총리는 “직구를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해본 사람은 없다는 말처럼 해외 직구는 일상적인 소비패턴이 됐고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활동이 늘면서 직구시장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제품의 불법 반입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도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정 총리는 이날 안건 논의에 앞서 “오늘부터 회의는 언택트 시대로의 빠른 전환에 맞춰 종이문서를 최소화하는 형태로 진행한다”면서 “처음이라 쉽지는 않겠지만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인 만큼 각 부처도 내외부 회의 시 종이문서 사용을 줄이는 데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현재 국무회의와 차관회의는 종이 문서 없이 노트북과 태블릿 PC로 진행하고 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정 총리 “풍수해 피해 땐 빠른 재난지역 선포, 지원금도 상향”

    정 총리 “풍수해 피해 땐 빠른 재난지역 선포, 지원금도 상향”

    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 풍수해 피해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간을 단축하고 재난지원금을 상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더 이상 풍수해 피해가 여름철마다 겪는 만성질환처럼 되어선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해당 부처에 “재해 예방은 비용이 아니라 국민안전을 위한 투자라는 생각으로 각별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계부처가 마련한 해외 직접구매(직구) 물품 유통 및 안전관리체계 개선방안도 심의, 확정했다.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해외제품 구매와 통관, 유통 등 모든 단계에서 안전장치를 강화하고 피해 발생시 대행업자에게 책임을 부과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식품 정보를 구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앱을 개발하고 위해물품 판매사이트를 차단하는 법적 근거도 마련하기로 했다. 위해식품을 구매대행한 사업자에게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부과하고 관계기관의 시장 합동감시를 강화한다. 정 총리는 “직구를 안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해본 사람은 없다는 말처럼 해외 직구는 일상적인 소비패턴이 됐고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활동이 늘면서 직구시장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제품의 불법 반입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도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정 총리는 이날 안건 논의에 앞서 “오늘부터 회의는 언택트 시대로의 빠른 전환에 맞춰 종이문서를 최소화하는 형태로 진행한다”면서 “처음이라 쉽지는 않겠지만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인 만큼 각 부처도 내외부 회의시 종이문서 사용을 줄이는 데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현재 국무회의와 차관회의는 종이 문서 없이 노트북과 태블릿 PC로 진행하고 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월성 감사 기죽지 마!… 정 총리, 산업부 직접 찾아 ‘접시 격려’

    월성 감사 기죽지 마!… 정 총리, 산업부 직접 찾아 ‘접시 격려’

    정세균(얼굴) 국무총리가 25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했다. 감사원 발표 후 월성 원전 1호기의 경제성 조작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압수수색까지 당하는 등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 산업부 직원들을 다독이고 격려하기 위해서다. 이번 일로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마인드가 폄하되거나 훼손돼선 안 된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정 총리는 2006년 2월부터 1년간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냈다. 때마침 산업부는 이날 직원들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접시’를 수여하고 신임 사무관들이 임명장을 받는 일정이 잡혀 있었다. 해당 일정과 시간에 맞춰 산업부를 찾은 정 총리는 직접 적극행정 접시와 임명장을 건넸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다원화된 사회에서 공직의 역할이 축소되고 공직을 바라보는 시선도 따갑지만 공직 가치에 대한 믿음이 더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그는 “투명하고 민주적인 정부가 되면서 과거 공직자들이 누려 온 특권이 사라진 지 오래됐다”며 “국회나 언론의 날카로운 비판의 칼 위에 서 있는 것도 안다. 움츠리지 말고 당당하게 소통하고 한 걸음 더 앞서 나가자”고 격려했다. 그는 특히 “월성 1호기 문제 때문에 마음고생하고 있는 점을 알고 있다. 결국 사필귀정이다. 잘 이겨 내길 바라고 응원한다”고도 했다. 정 총리의 이날 산업부 방문은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당초 예정된 주간 일정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총리실 관계자는 “오늘 하루에만 공식, 비공식 일정이 10개 정도 되는데 빡빡한 일정을 쪼개 산업부를 찾았다”며 “아무래도 산업부가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적극행정을 독려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전했다. 정 총리는 지난 10일 취임 300일 기자간담회에서 감사원 감사 발표 후 월성 1호기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에 대해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법과 규정의 테두리 내에서 펼친 적극행정은 보호받아야 한다는 게 평소 자신의 소신이라고도 했다. 이 때문에 정 총리의 이날 산업부 방문을 검찰 수사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헌법기관인 감사원 발표 후 정 총리가 지나치게 산업부만 감싸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산업부 직원들이 감사에 앞서 월성 1호기 관련 자료를 삭제하는 등 감사 업무를 방해한 것은 적극행정과 무관하고 국가공무원법을 어긴 행위라는 지적이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정세균 총리가 검찰 수사 받는 산업부 방문한 이유는

    정세균 총리가 검찰 수사 받는 산업부 방문한 이유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25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했다. 감사원 발표 후 월성 원전 1호기의 경제성 조작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압수수색까지 당하는 등 마음 고생을 하고 있는 산업부 직원들을 다독이고 격려하기 위해서다. 이번 사안으로 인해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마인드가 폄하되거나 훼손돼선 안 된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때마침 산업부는 이날 직원들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접시’를 수여하고 신임 사무관들이 임명장을 받는 일정이 잡혀 있었다. 해당 일정과 시간에 맞춰 산업부를 찾은 정 총리는 직접 적극행정 접시와 임명장을 건넸다. 실무 공무원들과 대화와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건물도 새롭고 사람도 많이 바뀌었으나 후배들의 눈빛은 그대로 빛나고 있어 반갑다”면서 “다원화된 사회에서 공직의 역할이 축소되고 공직을 바라보는 시선도 따갑지만 공직의 가치에 대한 믿음이 더 필요한 시기”라고 언급했다. 정 총리는 지난 2006년 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9대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냈다. 정 총리는 이어 “투명하고 민주적인 정부가 되면서 과거 공직자들이 누려온 특권이 사라진 지 오래됐다”면서 “하지만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회 자체가 특권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항상 국회나 언론의 날카로운 비판의 칼 위에 서 있는 것도 잘 안다. 움츠리지 말고 당당하게 소통하고 한걸음 더 앞서 나가자”고 격려했다. 정 총리의 이날 산업부 방문은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당초 예정된 주간 일정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총리실 관계자는 “오늘 하루에만 공식 비공식 일정이 10개 정도 되는데 빡빡한 일정을 쪼개서 산업부를 찾았다”면서 “아무래도 산업부가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적극행정을 독려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전했다. 정 총리는 지난 10일 취임 300일 기자간담회에서 감사원 감사 발표 이후 월성 1호기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법과 규정의 테두리 내에서 펼친 적극행정은 보호받아야 한다는 게 자신의 소신이라고도 했다. 때문에 정 총리의 이날 산업부 방문이 검찰 수사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정총리 “수칙 안 지킨 공직자 코로나 걸리면 문책”

    정총리 “수칙 안 지킨 공직자 코로나 걸리면 문책”

    “공직자들이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그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연말연시를 맞아 관가에 공개적으로 경고장을 보냈다.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다. 정 총리는 “오랜 코로나19 대응으로 피로가 누적된 공직사회가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때”라면서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관들이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재택근무를 적극 활용하고 대면회의와 출장, 회식, 연말연시 모임은 삼가라는 주문도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정부와 공공기관이 먼저 희생적인 자세로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총리실 내부적으로는 이미 지난주부터 회식 금지령이 내려졌다. 한 간부급 직원은 “연말연시 기강 바로잡기 차원에서 의례적으로 해오던 것인데 이번에는 코로나19까지 겹쳐 총리실이 앞장서서 조심하자는 취지”라면서 “오늘 점심 때도 혼밥 하고 왔다”고 말했다. 정 총리의 연말연시 회식 금지령에 관가는 술렁이는 분위기다. 창의적인 적극행정을 주문하는 마당에 획일적인 기강잡기식 조치가 지나치게 행정편의주의적인 발상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서울청사의 한 간부급 공무원은 “공공부문의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 아니겠느냐”면서 “연말이면 입길에 오르지 않도록 항상 신경 써 왔지만 특히 올해는 조용히 지내야 할 상황”이라고 전했다. 세종청사의 한 관계자는 “거리두기를 격상하는 명분에 애꿎은 공무원들이 동원되는 것 아니냐”면서 “공무원 확진자가 유달리 많은 것도 아닌데 민심 다독이기 차원에서 총알받이로 이용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고 푸념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월성 1호 조작의혹 수사는”…윤석열 직무배제에 좌초?

    “월성 1호 조작의혹 수사는”…윤석열 직무배제에 좌초?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4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직무배제를 명령하면서 월성 1호기 경제성 조작의혹 수사가 어떤 영향을 받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사건 수사를 지휘하는 이두봉 대전지검장과 수사 부서 이상현 형사 5부장이 윤 총장의 측근으로 꼽히는 데다 추 장관이 연말에 둘을 다른 곳으로 인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도는 상황이어서 수사 좌초 가능성도 완전 배제할 수 없다. 이날 대전지검 등에 따르면 국민의 힘이 지난달 22일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과 조기 폐쇄 결정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폐쇄 당시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 12명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한 뒤 수사를 본격화했다. 대전지검이 수사하는 것은 관할 세종시에 산업부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0일 감사원은 2018년 6월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결정 과정에서 “경제성이 지나치게 낮게 평가됐다”며 “한수원이 이를 알면서도 보정하지 않고 평가에 사용하도록 했고, 이 과정에 산업부 직원이 관여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일부 산업부 직원은 감사 전 심야에 몰래 사무실에 들어가 월성 1호기 관련 자료 444건을 삭제하기도 했다. 대전지검은 지난 5일 정부세종청사 내 산업부와 경북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대구 한국가스공사 본사 등을 전격 압수수색한 데 이어 최근까지 산업부 과장·국장 등을 소환조사하고 백 전 장관과 채 전 비서관 등도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월성 1호 조기폐쇄는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참모들에게 “월성 1호기의 영구 가동 중단은 언제 결정하느냐”고 물은 뒤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감사원 보고서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채희봉 당시 비서관은 2018년 4월 2일 산하 행정관에게 “월성 1호기를 즉시 가동 중단하는 산업부 장관 재가의 보고서를 받아내라”고 지시했다. 행정관은 산업부에 이 지시를 전달했지만 실무자들은 “조기 폐쇄를 해도 부작용을 줄이려면 2년 동안만이라도 가동해야 한다”는 보고를 당시 백 산업부 장관에게 올렸다. 보고 받은 백 장관은 “이따위 보고서를 어떻게 내느냐. 너 죽을래. 즉시 가동 중단으로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런 과정으로 미뤄 검찰 수사에서 경제성 평가 조작과 청와대 개입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정부에 엄청난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됐다.윤 총장은 지난 3일 충북 진천 법무연수원에서 열린 신임 부장검사를 상대로 한 리더십 강연에서 “살아 있는 권력 등 사회적 강자의 범죄를 엄벌해 국민의 검찰이 돼야 한다”고 밝히는 등 성역 없는 수사를 강조해왔다. 하지만 여당 정치인 등이 수사를 놓고 정치적 공방으로 비화시키면서 대전지검이 지난 16일 이례적으로 ‘월성 원전 수사는 원전 정책의 당부(當否·옳고 그름)가 아니라 정책 집행과 감사 과정에서 공무원 등 관계자의 형사법 위반 여부에 관한 것’이란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검찰은 윤 총장이 추 장관과 첨예한 갈등을 빚는 상황에서 외부에 수사 내용을 일체 노출하지 않는 등 매우 조심스럽게 수사 중이다. 대전지검 관계자는 이날 “(윤 총장이 직무배제돼도) 월성 1호기 수사는 원칙에 따라 흔들림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유은혜 “대학 면접평가 비대면 전환 검토해야...도서관 등 QR코드 활용”

    유은혜 “대학 면접평가 비대면 전환 검토해야...도서관 등 QR코드 활용”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학별 고사와 관련해 “학생들의 면접 평가는 부득이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도 대학들이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4일 유 부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영상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회장단과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최근 대학생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 잇따르면서 유 부총리는 오는 12월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집중된 대학별 평가가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대학·전문대학의 협조를 요청했다. 수도권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 중인 지역 소재 대학의 경우 실험·실습·실기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면 비대면으로 학사를 운영해달라고도 당부했다. 유 부총리는 “대학별 고사가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대학별 평가 집중 관리기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대학별 평가 활용 장소는 전형 기간 전에 재학생을 포함한 외부인 출입을 자제하도록 하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별도 시험실을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전형이 종료된 이후에도 퇴실할 때 수험생 간 거리 유지 관리도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면접 평가는 부득이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도 대학들이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이번 주 내로 ‘코로나19 감염 예방 대학별 전형 운영지침’을 보완해 각 대학에 안내할 계획이다. 유 부총리는 “현재 20대 젊은 층 감염을 줄이기 위해 대학부터 철저한 관리를 부탁드린다”며 “학생들이 많이 활용하는 도서관, 식당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이미 대형 학원에 도입이 완료된 QR코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며 “기숙사를 운영하는 대학들은 기숙사 방역 조처를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유 부총리는 확진자, 자가격리자 통보를 받은 학생들을 위한 상담과 심리 지원에도 각 대학이 신경 써달라고 요청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총리, 공무원 확진에 “공직자, 방역수칙 위반시 엄중 책임 묻겠다”(종합)

    정총리, 공무원 확진에 “공직자, 방역수칙 위반시 엄중 책임 묻겠다”(종합)

    “공무원들, 재택근무 적극 활용하고대면회의·출장·연말연시 모임 삼가라”수능 방역에 만전…“중요 국가 행사”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최근 1급 보안시설인 정부세종청사에서 근무하는 환경부 공무원이 확진된 데 대해 “혹시라도 공직자들이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아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하면 그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밝혔다. “공직기강 해이 발생하면 엄중 책임”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오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으로 피로가 누적된 공직사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때”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지금은 코로나19 확산에 적극 대응하면서 올해 마무리할 현안을 점검하고 내년을 준비해야 할 엄중한 시기”라면서 “정부와 공공기관이 먼저 희생적 자세로 방역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택근무를 적극 활용하고 대면회의와 출장, 회식, 연말연시 모임은 삼가라”며 “장관들은 공직자들이 흔들림 없이 업무에 매진하도록 독려해달라”고 당부했다.20일 세종청사 환경부 공무원 확진과천청사에 출장…청사 일시 폐쇄 앞서 환경부 소속 공무원은 지난 20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정부세종청사 6동 5층에 근무하는 공무원 A씨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으나 가족이 감염돼 전날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가족과 접촉한 후 19∼20일 출근하지 않아 청사 내 접촉자는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달 16∼17일 세종청사에서 근무했으며, 18일에는 과천청사에 출장을 다녀왔다. 19일에는 자택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A씨의 주요 동선에 따라 청사 6동 5층을 폐쇄하고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원을 귀가 조처했다. A씨가 근무하던 사무실과 공용공간에 긴급 소독을 하고, A씨가 출장을 다녀온 과천청사 4동 6층도 일시 폐쇄했다. 정부는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청사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丁 “수능 방역에 모든 역량 집중하라” 유은혜, 대교협 등에 “비대면 학사 운영 요청” 정 총리는 또한 다가오는 수능 시험에 대해선 “단순한 대입 시험이 아니라 수험생과 가족, 온 국민이 마음 졸이며 응원하는 중요한 국가행사”라며 “수능 방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영상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회장단과 회의를 열고 비대면 학사 운영을 요청했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유 부총리는 최근 대학생들의 코로나19 확진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다음 달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집중된 대학별 평가가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대학·전문대학의 협조를 요청한다. 구체적으로 유 부총리는 수도권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 중인 지역 소재 대학의 경우 실험·실습·실기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면 비대면으로 학사를 운영해달라고 요청한다. 아울러 다음 달 1일부터 22일까지 ‘대학별 평가 집중 관리기간’으로 정해 대학 내 방역체계와 유관기관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고사장 방역 관리 등 대학 관계자와 함께 안정적인 대학별 평가 운영 방안을 협의한다.정은경 “일상 감염 전국서 빠르게 진행”“확산 못 막으면 감염 기하급수적 늘 것” “대규모 유행 확산 위험 높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그동안의 유행 양상과는 다르게 지역사회에서 소규모·다발 그리고 일상 속 감염이 전국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대규모 유행으로 확산할 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면서 “한 번 댐이 무너지면 와르르 무너지는 것처럼 일정 수준 규모의 확산이 저지되지 않는다고 하면 기하급수적으로 감염자가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과 가족, 시험 관계자에게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수능시험 전까지 수험생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시험장이 새로운 전파의 통로가 되지 않도록 학생과 가족, 감독관이 삼중의 노력을 해야 한다는 취지다. 정 본부장은 “수능 전까지 최대한 감염에 노출되지 않게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을 자제하고 가더라도 마스크를 항상 쓰는 등 수험생의 노력이 1차로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두 번째는 수험생을 둔 가족분들의 노력도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가족으로 인해서 수험생이 (감염 환경에) 노출되지 않게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정 본부장은 또 “세 번째로 주의하셔야 할 분들은 수능시험을 운영하시는 교사나 운영지원 요원들”이라면서 “시험장을 통해서 서로 노출되지 않도록 부모님의 마음으로 전반적인 생활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수험생 중 확진자·자가격리 나와도시험볼 수 있게 별도 시험장 준비 방역 당국은 수험생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나 자가격리자가 나오더라도 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별도의 시험장을 준비하고 있다. 정 본부장은 “거점 시험시설이나 별도 시험장 등이 이미 준비가 돼서 진행되고 있고, 방역본부는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명단을 교육부와 공유하면서 시험장 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역 당국은 시험 직전에 코로나19 검사가 지연돼 시험 기회를 놓치는 수험생이 생기지 않도록 별도의 검사 체계를 준비하고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속보] “코로나19 349명 신규 확진…다시 300명 넘었다”

    [속보] “코로나19 349명 신규 확진…다시 300명 넘었다”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난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를 넘어선 349명으로 파악됐다고 방역당국이 24일 밝혔다. 지역 발생만 320명이다. 지난 18∼22일 닷새 연속 300명대를 기록하다 전날(271명) 잠시 200명대로 내려온 지 하루 만에 다시 300명 선을 넘은 것이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누적 510명으로 늘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어제도 3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오늘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22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71명으로, 지난 17일(230명) 이후 엿새 만에 300명 아래로 내려왔지만 이는 확산세가 잡힌 것이라기보다는 휴일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1만건 정도 줄어든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2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보타 30명이 늘어난 총 252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방대본은 23일 300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4일 0시부터 2단계로 격상됐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환경부 공무원 1명 코로나19 확진…정부세종청사 비상

    환경부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정부세종청사에 비상이 걸렸다. 환경부는 세종청사 5층에 근무하는 공무원 1명이 확진됐다고 20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안전을 위해 5층을 폐쇄하고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원을 귀가조치한 뒤 추가검사할 인원을 파악하고 있다. 청사 각 건물간 이동도 막았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 공무원은 별다른 증상이 없었지만 가족이 감염돼 전날 검사를 받았다. 18일 가족과 접촉한 후 19∼20일 출근하지 않아 청사에선 별다른 접촉자는 없다. 아울러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부서장에게 보고하고 증상·위험 정도 등을 고려해 당분간 재택근무 또는 공가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정부세종청사 공무원이 확진된 것은 올해 3월 해양수산부 등에서 무더기로 확진자가 나온 후 8개월 만이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정부, ‘3차 유행’으로 공식 판단…“8~9월 감염 억제 못한 것 이어져”(종합)

    정부, ‘3차 유행’으로 공식 판단…“8~9월 감염 억제 못한 것 이어져”(종합)

    정부가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 감염 상황에 대해 ‘3차 유행’이라는 점을 공식 확인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의 경우 지역사회 유행이 본격화하며 대규모 유행으로 진행되는 양상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면서 “지난 2∼3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 유행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1주 평균 200명’ 땐 2단계로 곧바로 격상 예고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63명으로, 해외유입(43명)을 제외한 지역발생 320명 중 68%인 218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윤 반장은 “서울의 감염 확산 속도가 빨라 수도권의 경우 매일 200명 내외의 환자 증가가 계속되고 있다”며 “그 외 지역도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도권의 환자 증가 추세가 완화되지 않고 계속돼 1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가 200명에 도달하는 등 2단계 기준을 충족한다면 (1.5단계 적용기간인) 2주가 지나지 않더라도 2단계 격상을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일 평균 확진자 수를 보더라도 228명 중 153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전체 일 평균 확진자의 67.1%다. 그 외에는 호남권 25명, 강원권 17명 등이었다. “대유행 국면으로 진입…감염 재생산지수도 급증”정부가 이날 ‘3차 유행’을 공식 언급한 것은 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더 큰 유행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손영래 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지난주부터 환자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서 (수도권과 일부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결정했다. 환자 증가세 외에 감염 재생산지수도 급격하게 올라가고 있다”며 “발생 양상도 일상생활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작은 집단감염이 다수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러한 양상으로 볼 때 지금의 이 감염 확산은 당분간 안정화되기보다는 계속 더 확산할 여지가 있고, 큰 유행의 국면으로 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8~9월 일상감염 억제 못하고 이어진 것으로 판단”정부는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3차 유행’이 지난 8~9월에 발생한 일상감염이 억제되지 않은 결과라는 분석을 내놨다. 8∼9월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2차 유행’이 있었던 시기로, 8월 14일부터 9월 19일까지 37일간 100∼300명 수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윤 반장은 “8∼9월에 일상생활 곳곳에서 감염이 있었고, 그것이 완전하게 억제되지 못하고 조금씩 늘어나면서 현재의 집단감염 양상으로 번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8월의 유행은 교회와 광복절 도심집회라는 특정한 요인이 있었지만, 일상생활 감염도 혼합돼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3단계의 중간에 해당하는 ‘2.5단계’의 조치를 취해 감염을 상당히 억제했지만, 코로나19의 특성상 무증상 감염자가 많아 감염이 조금씩 확산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거리두기를 계속해서 2단계 이상 유지하는 것은 방역과 일상의 조화라는 원칙에 위배되기에 9∼10월에 걸쳐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하고, 지속가능한 방역을 위해 거리두기를 5단계 체계로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특정집단 때문이라고 할 순 없어”…서울시 입장과 차이 그러나 전날 서울시가 “광복절 집회 당시 발생한 감염이 잔존해 최근에 집단감염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에 정부 방역당국은 동의하지 않았다. 윤 반장은 “현재 하루 3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는 유행이 특정한 행사나 집단의 기여로 발생했다고 직접적으로 설명을 하기는 어렵다”면서 “서울시에서도 그런 차원에서 설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14일 민주노총이 서울 등 전국에서 개최한 집회와 이번 3차 유행의 연관성에 관한 질문에는 “집회와 관련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정보는 받은 바 없다”고 답했다. 방역수칙 철저 준수 당부…“1차 대유행 이상 확산 가능성”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해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했다. 윤 반장은 “당분간 모든 모임과 약속을 연기·취소하고 사람들이 많이 밀집하는 실내 다중이용시설, 특히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사우나나 실내체육시설 이용은 삼가 달라”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출근이나 등교를 하지 말고 신속하게 검사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의 확산세를 차단하지 못하면 지난 2∼3월 (1차 대유행) 이상의 규모로 전국적 대유행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며 “모두 위기의식을 갖고 정부와 함께 싸워주길 부탁한다. 이번 주말에는 외출과 모임은 자제하고 꼭 필요하지 않으면 집에 머물러 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주말 이동량, 직전 대비 다소 줄어 지난 주말(11.14∼15)의 시민 이동량은 직전 주말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전화 이동량은 수도권의 경우 직전 주말보다 1.1% 감소한 3589만건, 전국은 1.2% 줄어든 7403만 2000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수도권의 대중교통(버스·지하철·택시) 합산 이용량도 2311만 6000건으로, 직전 주말보다 1.5% 감소했다. 또 카드 매출액도 수도권은 1조 2792억원, 전국은 2조 1733억 원으로 직전 주말보다 각각 2.6%, 1% 줄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정부 “수도권 코로나19 현 상황, ‘3차 대유행’으로 판단”

    정부 “수도권 코로나19 현 상황, ‘3차 대유행’으로 판단”

    정부가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 감염 상황에 대해 ‘3차 유행’이라는 점을 공식 확인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의 경우 지역사회 유행이 본격화하며 대규모 유행으로 진행되는 양상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면서 “지난 2∼3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 유행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63명으로, 해외유입(43명)을 제외한 지역발생 320명 중 68%인 218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윤 반장은 “서울의 감염 확산 속도가 빨라 수도권의 경우 매일 200명 내외의 환자 증가가 계속되고 있다”며 “그 외 지역도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도권의 환자 증가 추세가 완화되지 않고 계속돼 1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가 200명에 도달하는 등 2단계 기준을 충족한다면 (1.5단계 적용기간인) 2주가 지나지 않더라도 2단계 격상을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국민이 뽑은 적극행정 대상에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코로나19 진단을 위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운영 사례가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2020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국민이 직접 뽑은 올 한 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우수사례 대상은 보건복지부의 ‘적극행정과 코로나19 방역’, 세종시·경기 고양시의 ‘코로나19 대응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운영’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진단법을 개발하고 긴급사용승인을 한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받았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을 한 농림축산식품부, 전국 최초로 양방향 도보 이동형 진단부스를 도입해 코로나19 검사 시간을 단축시킨 부산 남구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국무조정실은 정세균 총리와 1~2년 차 젊은 사무관 4명의 지난달 21일 간담회 내용을 이날 공개했다. 정 총리는 참석자 중 강보성 인사처 사무관이 정 총리의 ‘접시론’에 대해 묻자 “일을 하다가 실수를 하는 것은 괜찮지만 일을 하지 않고 무사안일한 행정을 하면 절대 안 되겠다. 접시를 닦다가 깨지는 것은 괜찮은데 그냥 쌓아두지는 말라는 메시지”라고 적극행정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유은혜 “코로나19 확산, 자가격리 수험생 증가할 수도...상황 예의주시”

    유은혜 “코로나19 확산, 자가격리 수험생 증가할 수도...상황 예의주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세를 볼 때 자가격리 수험생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질병관리청, 교육부가 매일 상황을 공유하면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유 부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을 통해 교육부-시·도 교육청 합동 수능 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유 부총리는 “서울, 경기, 광주, 강원 일부 지역은 19일부터, 인천은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는데, 상향 조처의 효과가 나타나는 데 대체로 1∼2주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수능을 2주 앞두고 교육부와 교육청이 만반의 채비를 해야 한다”며 “49만명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교육계 전체가 한치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러지는 수능을 앞두고 일반 시험장(일반 수험생은 일반 시험실, 의심 증상자는 별도 시험실),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 확진자를 위한 병원·생활치료센터로 나눠 시험을 치를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유 부총리는 “현재까지 확진 수험생 120명, 자가격리자 3800명까지 감당할 수 있는 별도 시험 공간이 마련됐다”며 “시험 당일 의심 증상이 있는 수험생을 위해 별도 시험실을 다수 확보했고, 일반 수험생을 위해 시험실 당 인원을 24명으로 낮추고 질병청의 제안을 수용해 반투명 가림막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볼 때 자가격리 수험생은 증가할 수 있다”며 “교육청에서도 격리 수험생이 예상보다 증가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수능 1주 전인 26일부터 시험장 배정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준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오는 19일부터 수능 당일인 12월 3일까지 수능 특별 방역 기간을 운영해 수험생이 자주 출입하는 다중 이용시설의 방역 점검을 강화하고, 학원·교습소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교육부 홈페이지에 학원 명칭과 감염 경로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험생 여러분을 비롯해 교직원, 국민 여러분 모두 앞으로 2주 동안 더욱 각별하게 생활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라며 “수능 당일 시험장 앞 단체 응원도 올해에는 삼가고 마음으로만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부 “감염 위험 일상에 만연…2단계 격상만은 막아야 해”(종합)

    정부 “감염 위험 일상에 만연…2단계 격상만은 막아야 해”(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일상적 공간에 만연한 가운데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지 않고 확산을 차단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일상적 공간에서 동시다발적 감염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국내 신종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대해 “언제 어디서나 감염될 수 있는 감염 위험의 일상화 국면에 접어들었다”면서 “대규모 재유행의 기로에 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강 1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국내 확진자 수가 지난 9월 2일 253명 이후 약 2개월 만에 처음으로 200명을 넘어섰다”면서 “전국적 대규모 재확산이 현실화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도 있는 위기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감염의 양상도 확연히 달라졌다”며 “지금까지 확진자 대부분은 특정 공간이나 집단에서 대규모로 발생했으나 지금은 우리 사회 구석구석, 삶의 현장에서 소규모 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2단계 격상까지 가지 않는 게 목표 중대본은 전날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 지역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결정했다. 서울과 경기는 19일부터, 인천은 23일부터 1.5단계가 적용된다.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111명, 강원도에서 15명을 넘어선 데 따른 조치다. 강 1총괄조정관은 “수도권과 강원도는 언제, 어디서 감염이 나타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위험도가 높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상향 조정의 목표는 본격화하는 지역사회 유행을 최대한 신속하게 차단하고 환자 증가 추이를 반전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중단 등 강력한 조치가 포함돼 일상과 생업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2단계로 격상하지 않고 상황을 반전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일상의 불편이 크겠지만, 모두를 위해 적극적으로 (방역에) 협조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다만 “계속 증가세라면 2단계 상향 기준을 초과하는 시점에 추가 격상도 검토해야 한다고 보지만, 2단계로 갔을 때 여러 파급효과와 제한 조치 등을 고려해서 판단하겠다”고 했다.2주 뒤 수능, 지금부터 대유행 차단해야 중대본은 이날 콜센터 등 코로나19 고위험사업장의 방역 계획과 수능 대비 특별방역기간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강 1총괄조정관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는 통상 열흘에서 2주 뒤부터 나타난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금 노력해야 전국적인 대유행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2주 뒤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예정돼 있어 더 노력해야 한다”며 “지난 1년간 학업에 열중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수능을 볼 수 있도록 어른들이 노력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아직까지는 코로나19 환자 관리를 위한 의료 체계에 여력이 있다고 봤다. 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즉시 입원이 가능한 중환자 병상은 전국에 119개다. 또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2468개를 쓸 수 있고, 생활치료센터에는 1324명이 입실할 수 있는 상태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정부 “감염 위험의 일상화…대규모 재확산 위기 접어들었다”

    정부 “감염 위험의 일상화…대규모 재확산 위기 접어들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18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대해 “언제 어디서나 감염될 수 있는 감염 위험의 일상화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강 1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국내 확진자 수가 지난 9월 2일 253명 이후 약 2개월 만에 처음으로 200명을 넘어섰다”면서 “전국적 대규모 재확산이 현실화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도 있는 위기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감염의 양상도 확연히 달라졌다”며 “지금까지 확진자 대부분은 특정 공간이나 집단에서 대규모로 발생했으나 지금은 우리 사회 구석구석, 삶의 현장에서 소규모 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중대본은 전날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 지역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결정했다. 서울과 경기는 19일부터, 인천은 23일부터 1.5단계가 적용된다.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111명, 강원도에서 15명을 넘어선 데 따른 조치다. 전국 대부분 권역에서 감염이 확산하자 천안과 아산, 원주, 순천, 광양, 여수, 고양, 광주, 철원 등 9개 지방자치단체도 자체적으로 1.5단계를 적용 중이다. 강 1총괄조정관은 “그간 효과적 방역 수단이었던 신속한 역학조사와 격리 조치만으로는 새로운 위기를 극복하기 어렵다”며 “불요 불급한 이동과 접촉은 최소화해 주시고, 감염 위험이 높은 식사나 음주 모임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중대본은 이날 콜센터 등 코로나19 고위험사업장의 방역 계획과 수능 대비 특별방역기간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기후변화 선제적 대응 위해 차세대 쇄빙선 건조, 남극 내륙진출 나선다

    기후변화 선제적 대응 위해 차세대 쇄빙선 건조, 남극 내륙진출 나선다

    정부가 최근 몇 년 동안 이어지는 폭염과 한파 같은 한반도 이상기후 예측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차세대 쇄빙선 건조, 남극 내륙 진출 등 극지연구를 강화키로 했다. 정부는 17일 오후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주재로 ‘제14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서울청사와 세종청사간 영상회의로 열렸다. 구체적으로 현재 운영되고 있는 쇄빙선 ‘아라온’보다 쇄빙능력이 향상되고 친환경 운항이 가능한 차세대 쇄빙연구선을 건조해 북극 항로를 개척하고 동시에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에서 남극점까지 총 3000㎞에 이르는 내륙루트 개척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2025년까지 극지 탐사용 로봇과 통신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극지방에서 획득할 수 있는 자원으로 2024년까지 항생제 후보물질과 치매 예방 및 치료제 실용화를 달성할 예정이라고 정부는 밝혔다. 산업계와 대학, 연구계 공동연구를 촉진시키기 위해 ‘극지활동진흥법’을 제정하고 가칭 ‘극지연구인프라 공동활용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극지환경 재현 실험공간인 ‘극지환경 재현 실용화 센터’도 설립키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북극 고위도와 남극 내륙에 진출해 새로운 과학영토를 개척함으로써 2030년까지 선진국 대비 85% 이상의 기술수준을 달성해 극지연구의 선도국가로써 위상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세종시 주민 69% “신도시 비해 읍면지역 낙후 심각”

    세종시 주민 69.2%는 읍·면 지역이 정부세종청사가 들어선 신도시 지역보다 낙후됐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도심 주민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을 줄이지 못하면 신도시와 구도심 간 갈등 양상이 악화할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이는 10개 시도 혁신도시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15일 서울신문이 입수한 ‘제2차 세종시 균형발전 기본계획’ 보고서에 따르면 만 20세 이상 세종시민 816명을 대상으로 한 대면 설문조사에서 ‘세종시 읍·면 지역이 동 지역에 비해 낙후됐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29.0%(237명)가 ‘매우 그렇다’, 40.2%(328명)가 ‘그렇다’고 답했다. 세종시가 최근 발간한 이 보고서는 동 지역과 읍·면 지역의 발전 격차에 대한 질문에 57.8%가 ‘매우 또는 다소 격차가 심해질 것’이라고 부정적으로 응답하는 등 지역 내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사실을 숫자로 확인시켜줬다. 읍·면 지역이 낙후됐다고 판단한 기준으로는 ‘주거환경’(18.9%)을 꼽은 비율이 가장 높았고, 문화·교육시설과 개발사업이 각각 15.9%를 차지했다.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사항으로는 의료·복지 확충이 12.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 밖에 상권 형성 및 활성화 11.6%, 기반시설 확충 10.4% 순으로 조사됐다. 장기적 관점에서 해결해야 할 사항 또는 의료·복지 확충(13.3%), 기반시설 확충(10.3%), 상권 형성 및 활성화(10.0%) 수준으로 조사돼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당국 “1만 5000명 참석 민주노총 내일 집회 재고 또는 최소화해야”

    당국 “1만 5000명 참석 민주노총 내일 집회 재고 또는 최소화해야”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14일 전국에서 집회를 개최하겠다고 하자 정부가 우려하며 주최 측에 집회 개최를 재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내일 경기와 인천, 세종을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에서 1만 5000여 명이 참석하는 민주노총 집회 개최가 신고됐다”면서 “집회 주최 측과 참석자 모두에게 집회 재고 또는 최소화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집회의 경우 다수가 밀집해 구호를 외치기 때문에 침방울(비말)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큰데다, 참가자를 특정할 수 없는 만큼 역학조사가 어렵다는 문제도 있다. 실제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 열린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해서는 총 65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바 있다. 이에 정부는 거리두기 단계별로 집회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적용하고 있는데, 현 1단계 상황에서는 집회 참석인원이 500인 이상일 때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해야 하고 마스크 착용 등 핵심방역 수칙을 의무적으로 지켜야 한다. 더불어 서울, 인천, 세종과 거리두기 수위를 1.5단계로 자체 상향 조정한 충남 천안·아산, 강원 원주, 전남 순천 등 4곳에서는 100인 이상의 집회가 금지돼 있고 제주의 경우 100인 이상 모임·행사에서 반드시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윤 총괄반장은 이를 언급하면서 “방역당국은 민주노총 측에 집회 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참석자 명단 관리, 함성 ·구호 ·노래 등 비말이 많이 발생하는 활동의 금지, 집회 전후 식사 ·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 협조를 요청했다”며 “집회와 자유는 핵심적인 기본권으로 충분히 보장돼야 하지만 (방역수칙 준수는) 모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불가피한 조� 굡箚� 설명했다. 그는 이어 “방역수칙을 위반했을 경우 참석자에게는 개인당 10만 원, 집회 운영 측에는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면서 “이런 부분을 엄격하게 집행하고 방역수칙을 잘 지키지 않거나 느슨하게 관리해 이 과정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면 이에 따른 법률적 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가 지난달 개천절 집회는 금지하면서 이번 민주노총 집회는 허용한 것에 대해 일각에선 이중잣대를 적용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윤 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지속가능한 방역체계 유지를 위해 이달 거리두기 단계 개편으로 (1단계 기준을) ‘50명’ 수준에서 (수도권) ‘100명’으로 상향 조정했다”며 “이에 따라 집회뿐 아니라 여러 단체행사, 일상 활동이 많이 완화됐다”고 답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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