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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고1부터 통합과학·사회 배운다

    현재의 중학교 1학년이 고등학생이 되는 2018학년도부터 문과·이과 구별이 없어진다. 학생들은 6개의 공통 과목을 함께 배우고, 자신에게 맞는 선택 과목은 각각 고르게 된다. 교육부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을 확정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초등학교 1∼2학년 수업시간은 주당 1시간 늘어난다. 높아진 안전에 대한 중요도를 반영해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안전생활’ 교과가 신설된다. 3∼6학년은 체육과 실과 등 교과에 ‘안전’ 단원이 생긴다. 한글 공부가 부족한 학생을 위해 1∼2학년 한글교육을 현행 27시간에서 최소 45시간으로 늘렸다. 소프트웨어 교육도 강화된다. 중학교에서 ‘정보’ 과목이 선택에서 필수로 바뀐다. 수업은 1년간 매주 1시간씩 이뤄진다. 연극 수업도 새로 도입된다. 초등학교 5∼6학년 국어에서 연극 대단원이 개설되고, 중학교 국어에는 연극 소단원이 신설된다. 고등학교에서는 보통교과의 일반 선택 과목에 ‘연극’이 새로 포함된다. 고교에서는 기존의 여러 사회 및 과학 과목이 1학년 때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으로 묶여 편성된다. 학생들은 문·이과 계열 구분 없이 ▲국어 ▲수학 ▲영어 ▲통합사회 ▲통합과학 ▲한국사 등 6개 공통 과목을 배운다. 교육부는 이 과목들을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했다. 고2부터는 학생들이 원하는 수업을 골라 선택 과목을 배우게 된다. 물리·화학·생명공학·지구과학·한국지리·세계사·경제 등 현재 수능시험에서 출제되는 대부분의 과학탐구·사회탐구 과목이 ‘일반선택’ 과목으로 분류됐다. 수능시험 과목은 ‘6개 공통 과목+1개 이상 일반선택 과목’이 유력하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추석 앞두고 AI 비상… 정부 대책 회의

    추석 앞두고 AI 비상… 정부 대책 회의

    21일 전남 담양과 광주 북구 전통시장 내 가금 판매소 2곳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자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상황실에서 관계 부처 직원들이 현황판을 보며 대책 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전통시장·음식점 가금류 도축 금지

    전통시장·음식점 가금류 도축 금지

    정부가 전통시장과 음식점에서 닭과 오리를 직접 잡아 파는 행위를 금지하는 등 가금류 도축 위생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위생 관리가 취약한 전통시장 등에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계속 남아 있고 더 번질 위험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이천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통시장 AI 항원 검출 및 추석 대비 방역 대책 추진 방안’을 발표하고 “가축 질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통시장 등에서 (닭과 오리를) 도축하는 것에 대한 대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돼지나 소처럼 닭과 오리도 허가된 도축장에서만 잡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닭과 오리는 도계장 외에 전통시장과 가든형 식당에서도 잡을 수 있다. 생계가 달린 농민과 상인, 음식점 주인 등은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 부회장은 “정부가 대형 계열사 도축장에 예산을 지원하면서 영세 농민과 상인에게는 판매를 금지시키려 한다”면서 “정부가 전통시장에 소규모 도계장부터 만들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용상 농식품부 방역관리과장은 “전통시장에서 닭과 오리를 도축하는 것은 개고기처럼 법의 사각지대”라며 “도계장에서만 잡도록 하는 등 위생 기준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도 “농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지난 19일 전남 담양시장과 광주 북구 밀바우시장에 있는 닭집 2곳에서 파는 오리에서 H5N8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AI 감염 오리가 나왔던 전남 나주와 강진의 농장에서 옮은 것으로 추정된다. 농식품부는 추석 귀성객을 대상으로 축산 농가 방문 자제를 요청하고 소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2015 국정감사] 野 “초이노믹스, 빚만 늘려” 정부 “세수 증가 선순환 과정”

    [2015 국정감사] 野 “초이노믹스, 빚만 늘려” 정부 “세수 증가 선순환 과정”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는 늘어나는 나랏빚과 공무원 임금피크제 등을 놓고 국회와 정부가 맞섰다. 여야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재정 건전성을 걱정했다. 야당 의원들은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경제 정책인 ‘초이노믹스’가 빚만 늘렸다며 실패작이라고 비판했다. 정부는 경제가 살아나면 세수가 늘어난다며 지금은 그 선순환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반박했다. 야당인 오제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막대한 빚으로 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려는 경제 정책은 결국 국가와 가계 경제의 파탄을 이끌게 될 것”이라면서 “법인세 인상 없이는 균형재정이 어렵다”고 주장했다. 여당인 새누리당의 김광림 의원은 “채무의 절대 규모를 줄이는 노력보다 국내총생산(GDP)을 키워 채무의 상대적 가치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므로 재정건전성의 답은 성장밖에 없다”면서 “증세는 세법개정 효과가 확인되는 2017년 이후 검토해야 한다”고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 최 부총리는 “경제활동에 있어 가계, 기업, 정부 등의 적정 수준 부채나 차입은 불가피하고 그게 경제 행위”라면서 “가계부채 증가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지적이 있지만 주택담보대출 위주로 늘고 있고 가계는 (주택이라는) 가장 안전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내용과 질적 수준으로 보면 나쁘지 않다”고 주장했다. 경제 활성화에 실패했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최근 수출이 어렵지만 내수를 중심으로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경영학자 201명이 초이노믹스에 C학점을 매겼다는 야당 의원의 비판에 “F학점이 아니라 (C학점이어서) 다행”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조명철 새누리당 의원은 노동개혁과 관련해 “임금피크제는 공무원이 솔선수범해야 일반 국민도 수긍할 것”이라며 공무원 임금피크제 도입을 주문했다. 최 부총리는 “공무원은 이미 정년을 60세로 늘렸고 임금 체계에 임금피크제적 요소가 포함돼 있다”면서 “최고 호봉 도달자의 90% 이상이 55세 이상이어서 55세를 넘은 공무원은 임금이 동결되고 있다”고 반대 의사를 밝혔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한노총 추인… 17년만에 노동개혁 시동

    한노총 추인… 17년만에 노동개혁 시동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14일 내부 진통 끝에 전날 노사정 대타협으로 마련된 합의문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한국노총 추인’이라는 마지막 고비를 넘으면서 노사정 합의에 따른 노동시장 개혁에 시동이 걸리게 됐다. 한국노총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회관에서 제59차 중앙집행위원회(중집)를 열어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노사정위)가 전날 밤 마련한 ‘노동시장 구조 개선을 위한 노사정 합의문’을 추인했다. 중집은 한국노총 임원과 산별노조 위원장, 지역본부 의장 등 52명이 모여 한국노총의 내부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기구다. 노사정 대타협 안건은 중집위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30표, 반대 15표, 기권 3표로 통과됐다. 중집에서 안건에 대한 의사 결정을 표결로 처리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날 중집은 오후 2시에 시작됐다가 회의 시작 1시간 만에 김만재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이 분신 시도를 하면서 1시간 30분 정도 중단됐다. 한국노총은 오후 4시 30분쯤 회의를 재개해 2시간 넘는 격론 끝에 노사정 합의문 추인안을 의결했다.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미흡하지만 핵심적인 내용은 문서로 합의를 받았고 (일반해고 논의를 위한) 제도개선위원회 등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기회를 달라”며 “직을 걸고 마지막까지 협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호소했다. 한국노총 관계자는 “이번 사안이 전체 노동자에게 미치는 파급효과가 워낙 크기 때문에 중집위원들이 합의문안이 애매하다고 지적하는 등 우려를 제기했다”며 “논의를 거치다 보니 회의가 길어졌다”고 설명했다. 한국노총이 이날 중집에서 노사정 합의문을 추인함에 따라 노사정위는 15일 오전 제89차 본회의를 열어 최종 합의문에 대한 서명 및 발표 절차를 밟게 된다. 이번 노사정 대타협은 1998년 2월 정리해고 도입 등에 합의한 이후 17년 만에 이뤄진 것이다. 앞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노동 개혁의 추진 과정에서 노동계와 충분한 협의를 거치고 노동계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노동계가 가장 우려하는 일반해고 및 취업규칙에 대해 “노사정에서 더이상 협의할 것이 없을 때까지 충분히 협의하겠다”며 “법과 판례 규정 내에서 투명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입법 과정 및 추가 노사정 논의에서 쟁점이 될 비정규직 관련 입법에 대해서는 “우선 정부 입법안을 제출하되 2~3개월 동안 노사정위를 중심으로 머리를 맞대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한노총 노동개혁 의결] ‘Mr. 뚝심’ 野 “쉬운 해고” 공세에 최경환 “공정 해고” 받아쳐

    [한노총 노동개혁 의결] ‘Mr. 뚝심’ 野 “쉬운 해고” 공세에 최경환 “공정 해고” 받아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뚝심’은 강했다. 1년을 끌어오던 노사정 대타협이 타결된 데에는 장외에서 노동계를 압박한 최 부총리의 역할이 컸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반해고 요건 완화가 ‘쉬운 해고’라는 야당의 공격에도 최 부총리는 ‘쉬운 해고가 아니라 공정 해고”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崔 “정기국회 입법… 노동개혁 연내 마무리” 14일 한국노총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전날 합의된 ‘노사정 대타협’ 안건이 통과됨에 따라 최 부총리는 이를 노동 개혁 입법안에 반영하고 연내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 부총리는 “현장의 불확실성을 없애고 노동시장의 유연·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노동 개혁 관련 5대 입법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일반해고 요건을 완화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사과할 뜻이 없느냐는 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의원의 지적에 대해서도 “쉬운 해고를 하겠다는 게 아니라 공정한 해고를 하겠다는 것”이라고 맞섰다. 여기까지 오는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한국노총이 지난 4월 노사정 협상장을 박차고 나갔을 때만 해도 노동 개혁이 이번에도 흐지부지될 수 있다는 시각이 우세했다. 정부도 한동안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노동 개혁에 집중할 수 없었다. 그러자 정권 차원의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때마다 최 부총리는 “(노동 개혁과 관련해 내가) 역할을 맡고 있다”면서 “조만간 결과가 나오니 좀 더 지켜봐 달라”며 말을 아꼈다. 최 부총리가 꺼낸 카드는 독자 입법안이었다. 노사정 합의안이 최선이지만 그렇다고 정부가 마냥 기다리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최 부총리는 수차례 “노사정 대타협에 목매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다 잃는다” 우려… 실리 선택 유도 노동계가 공공부문 임금피크제 추진에 반발해 발을 빼려 할 때도 최 부총리는 “임금피크제는 노사정 타협 대상이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노사정 협상이 자신이 정한 ‘10일’을 넘기자 조금도 지체하지 않고 곧바로 다음날 윤상직 산업통상부 장관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을 대동하고는 “노동 개혁 법안을 정부 자체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최후통첩을 보냈다. 결국 노동계가 대타협에 응한 것은 ‘최후 데드라인’을 넘길 경우 모두를 잃을 수 있다는 현실적 판단의 산물로 풀이된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카카오택시는요”… 국감장의 이석우 대표

    “카카오택시는요”… 국감장의 이석우 대표

    이석우(왼쪽) 다음카카오 공동대표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카카오택시 관련 질의에 답하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뉴스 플러스-경제·산업] 세종청사 통근버스 내년에도 운행

    정부세종청사 통근버스 예산이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편성돼 내년에도 통근버스가 그대로 운행된다. 11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내년도 공무원 통근버스 운행 예산은 128억원으로 이 가운데 99억원이 세종청사 통근버스용이다. 현재 수도권과 세종청사를 오가는 통근버스는 33개 노선에서 하루 평균 75대에 이른다. 이용자는 하루 평균 1900여명으로 세종시 36개기관 종사자(1만 3000명)의 14.6% 수준이다.
  • “결렬 안 됐는데 독자 입법”… 고성… 정회

    “결렬 안 됐는데 독자 입법”… 고성… 정회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는 이날 정부가 발표한 노동 개혁 추진 방안을 둘러싸고 여야 간 입씨름이 벌어졌다. 국감 시작 직후 야당 의원들의 의사진행 발언이 이어지면서 현안 질의는 오후에야 이뤄졌다. 환경노동위원장인 김영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노사정위가 결렬된 것도 아닌데 정부가 입법을 독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도 “정부의 발표는 입법을 담당하는 국회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야당 의원들은 잇따른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이기권 고용부 장관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여당 간사인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은 “노사정위의 논의만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정부가 판단해 발표한 데 대해 입법부가 지적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국회의 입법을 촉구하고 설득하겠다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여야 의원 사이에 고성이 오가면서 국감은 시작한 지 1시간 만에 정회됐다. 오후 국감에서는 임금피크제 등 정부가 추진 중인 노동 개혁 방안의 실효성을 놓고 격론이 오갔다. 은수미 새정치연합 의원은 “정부가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청년 일자리 13만개를 만들 수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4년간 신규 창출 일자리 수는 8000개에 불과하다”며 “13만개는 현실적으로 이뤄질 수 없는 5인 이상 사업장 전체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했을 경우를 전제로 계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은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기관이 도입하지 않은 기관보다 전체 채용 인원 중 신입 채용 비율이 4.6% 포인트 더 높다”면서 “임금피크제가 청년 고용 효과가 있다”고 반박했다. 세종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정부 “노동개혁 독자 입법” 최후통첩

    정부 “노동개혁 독자 입법” 최후통첩

    노사정 대타협이 지연됨에 따라 정부는 노동개혁 법안의 자체 입법을 강행하기로 했다. 더이상 노사정 합의만 기다리고 있지 않겠다는 의지이자 노동계에 보내는 최후 통첩이다. 앞으로 노사정 대타협이 이뤄지면 합의 내용을 입법 과정에서 반영할 방침이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함께 ‘노동개혁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최 부총리는 “(지난 10일로 정한 협상 시한을 넘긴 것에)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면서 “노사정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정부는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경제 재도약을 위해 노동개혁 법안 입법을 자체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오는 14일 새누리당과 당·정 협의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노동개혁 입법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 관련 법안은 근로기준법(근로시간 단축), 파견근로자보호법(파견근로 확대), 기간제법(비정규직 사용 기한 연장), 고용보험법(실업급여 강화), 산재보험법(출퇴근 재해의 산재 인정) 등 5개로, 여당이 당론으로 발의한다. 노사정 대타협의 핵심 쟁점인 ‘일반해고’(공정해고)와 임금피크제 도입을 위한 ‘취업규칙 변경 요건 완화’는 정부가 행정지침으로 추진한다. 최 부총리는 “노사정 대타협이 이뤄진다면 국회 논의 등을 통해 법안에 합의 내용과 취지가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지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마지막으로 노동계와 경제계에 조속히 결단을 내릴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노동계와 야당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노총은 이날 성명을 통해 “협상 주체들은 (타결) 시한을 정한 사실이 없고 논의 중인 내용을 일방적으로 입법하겠다는 것은 사회적 대화기구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야당도 “정부와 여당이 노동개혁 입법을 추진하는 것은 독선”이라며 국회 투쟁을 예고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세종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단독]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노동개혁 3법 다음주 중 입법 발의”

    [단독]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노동개혁 3법 다음주 중 입법 발의”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10일 당정이 추진 중인 노동개혁과 관련해 “근로시간 단축 및 휴일근로를 연장근로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비롯해 기간제근로자법, 파견근로자보호법 등 노동개혁 3법, 고용보험·산재보험법 등 관련법 개정안들을 다음주 중 당론으로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노사정위원회의 오늘(10일) 논의 결과 및 14일 당정협의를 종합해 다음주 중 이들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여권 고위 관계자는 “공공기관은 물론 공무원도 임금피크제에 동참해야 하고 장·차관 연봉도 깎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향후 당정의 노동개혁안에 반영될지 여부가 주목된다. 이 관계자는 “공공기관에는 임금피크제 도입을 압박하면서 정작 공무원은 열외로 하겠다면 불합리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당장 내년도 예산안에 공무원 봉급 3% 인상안이 반영돼 논란이 된 상황에서 공무원까지 포함시킨 노동개혁안이 관철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김 의장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재벌총수 증인 채택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선 “증인신청실명제 도입을 위해 국정감사법 및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국감 때만 일시적으로 증인채택소위를 구성해 증인 채택을 소위에서 하도록 하면 속기록이 남아 증인신청 전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된다”고 덧붙였다.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 전환에 대해 김 의장은 “편향된 서술은 시정할 필요가 있는데 가장 바람직한 대안이 국정화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많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당 정책위와 정책조정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에서 의견을 수렴해 당정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가 제시한 협상 시한인 이날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노사정위)는 노사정 대표자회의를 열어 밤늦게까지 논의를 이어갔지만 최대 쟁점인 취업규칙 변경과 일반해고 지침을 둘러싼 이견으로 합의점을 찾는 데 실패했다. 노사정위는 정부가 제시한 시한은 넘겼지만 내부적으로 시한을 정한 적이 없는 만큼 계속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노사정위는 주말인 12일 오후 노사정 대표자회의를 다시 열어 협상을 계속하기로 했다. 정부는 1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합동으로 향후 노동개혁 추진방향에 대한 합동브리핑을 갖고 정부 시한을 넘긴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이른 시일내 대타협을 이룰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막오른 국감] 황우여 부총리 “한국사 혼란 없게 한 교과서로 교육”

    [막오른 국감] 황우여 부총리 “한국사 혼란 없게 한 교과서로 교육”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중·고교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野 “분명한 답변 필요”… 황 “학부모들 원해” 황 부총리는 이날 야당 의원들이 한국사 교과서에 대한 국정화 여부를 밝히라고 거듭 재촉하자 “역사라는 것은 사실과 평가가 따르는데 사실에 대한 일치된 기준이 있어야 한다는 게 본 장관의 일관된 소신”이라며 “이 상태로는 힘들다는 것이 학부모들의 입장이다. 하나의 교과서를 만들어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구체적으로 교과서 국정화를 지시받은 적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관련, “2014년 2월 (대통령이) 역사교과서 관련 제도개선을 지시한 것이 공식적인 지시”라며 “교육부는 이 범위에서 공론화 과정을 거치고 (교과용 도서) 구분고시를 한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이날 위원들에게 배포한 ‘역사 교과서 발행체제 개선 추진 현황 보고’ 자료를 통해 현행 검정제도를 강화하거나 국정으로 전환하는 2가지 방안을 모두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이달 말쯤 2015 개정 교육과정을 고시하고 다음달 교과용 도서 구분고시를 한 뒤 교과서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국립대 총장 선출 놓고도 날선 공방 이날 국감은 고현철 부산대 교수의 투신 자살로 불거진 국립대 총장 선출 제도를 놓고도 논란이 일었다. 조정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교육부가 국공립대에 입맛에 맞는 총장을 앉히려고 간선제를 하는 것 아니냐”고 질타했다. 황 부총리는 “직선제와 간선제는 각각 장단점이 있어서 교육부는 신중한 입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감은 정부와 새누리당이 추진 중인 중·고교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전환에 대해 야당 의원들이 국정화 철회를 주장하면서 시작 1시간 만에 정회했다가 오후에 속행됐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고용노동부 국정감사, 여야 설전으로 한시간만에 정회

    고용노동부 국정감사, 여야 설전으로 한시간만에 정회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에 대한 국정감사가 오전 중 정부의 노동개혁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브리핑에 대한 여야간 설전으로 한시간만에 정회되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막오른 국감] ‘복지사업 구조조정’ 서민혜택 축소 논란

    [막오른 국감] ‘복지사업 구조조정’ 서민혜택 축소 논란

    강원 태백시는 한 달 수입이 20만원에도 못 미치는 저소득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들이 내는 건강보험료는 한 달에 1만원 정도로 소액이지만 곧 지원이 끊길지도 모른다. 정부가 의료급여와 중복된다며 구조 조정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정부가 복지재정 지출 효율화 차원에서 추진 중인 유사·중복 복지사업 구조 조정론이 도마 위에 올랐다. 정부는 11월 말까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중복 복지사업 1496개를 구조 조정할 계획이다. ●野 “무차별적 정비 복지 축소 초래” 야당 의원들은 ‘중복 복지’ 딱지가 붙은 지자체의 상당수 사업이 수요자에게 꼭 필요한 복지인 경우가 많다며 무차별적인 구조 조정은 결국 복지 후퇴로 귀결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동익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태백시와 함께 전남 장흥군을 예로 들었다. 장흥은 장애인 가구에 월동 난방비로 20만원을 지급하고 있는데 이 제도는 정부의 기초생활수급자 에너지 바우처 사업과 유사하다는 이유로 구조 조정 대상에 올랐다. 최 의원은 “장애인 가구에 대한 난방비 지원과 기초생활수급자 에너지 바우처는 엄연히 다른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같은 당 안철수 의원은 지난 5월 문형표 전 복지부 장관이 결재한 ‘지역복지평가 개선 방향 및 2015년 추진 계획’이라는 내부 문건을 공개하며 “복지부가 유사 중복 사업 정비에 소극적인 지자체를 포상에서 배제해 지자체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또 “시·도별 예산 배분액의 20% 내 범위에서 가감 조정이 가능하도록 해 지방정부를 돈으로 옥죄고, 기획재정부 역시 지역발전특별회계 평가에 구조 조정 실적을 반영해 성과에 따라 차등 재정 지원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면서 “지자체의 복지 후퇴를 조장하는 매우 악질적인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정진엽 장관 “중복사업 정리” 재확인 이에 대해 김기선 새누리당 의원이 “복지 후퇴를 위해 악질적 수법을 동원한다는 말까지 듣고선 복지부 장관은 뭘 하고 있는가”라고 반박하는 등 잠시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정진엽 복지부 장관은 “중복 복지는 정리해 다른 분야 복지를 확대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라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일자리 예산 합동 브리핑

    일자리 예산 합동 브리핑

    이재흥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이 9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부 기자실에서 열린 2016년도 일자리 예산안 관련 정부 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청년 일자리 기회 확대를 위한 예산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창용 미래창조과학부 창조융합기획과장, 신익현 교육부 정책기획관, 이 실장, 김대희 중소기업청 창업진흥과장. 세종 연합뉴스
  • KADIZ 침범하는 항공기 국적·제원 식별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의 확대로 주변국 항공기가 KADIZ를 침범하는 횟수가 증가하면서 정부가 관리 강화에 나섰다. 정부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영상 국무회의를 열어 군용 항공기 운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개정안은 국가안보를 위해 주변국 항공기 등이 KADIZ를 비행하려는 경우 비행 계획을 사전에 제출하도록 했다. 특히 KADIZ를 침범하는 미식별 항공기의 국적이나 제원을 식별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근거 조항도 마련했다. 정부는 2013년 12월 제주 마라도와 남해 홍도 남방의 영공, 이어도 수역 상공이 포함된 새로운 KADIZ를 발표했는데, 현재 이어도 등 남방 구역에서 한·중·일 3개국 간 방공식별구역이 중첩되고 있다. 정부는 또 과태료 징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징수 절차를 재산에 대한 독촉·압류·매각·청산 등으로 규정한 질서위반행위규제법 개정안도 처리했다. 다만 경제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를 생계 목적으로 사용하다 차량 번호판을 영치당하면 영치를 일시 해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납부의 편의성을 위해 과태료를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도 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정부는 신설 소년원의 규모를 150명 이내로 하고 보호소년 등에 대한 징계를 반성문 작성, 서면 사과, 20일 이내의 TV 시청 제한 등으로 다양화했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권익위-태국 장관급 옴부즈맨 ‘교민권익’ 협의

    권익위-태국 장관급 옴부즈맨 ‘교민권익’ 협의

    국민권익위원회 이성보(가운데) 위원장과 직원들이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태국 수석옴부즈맨(장관급)인 치라차 웡차라양쿤을 비롯한 11명의 태국 옴부즈맨 방문단과 고위급 양자협의회를 갖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양국 교민의 권익보호 등에 대한 협력강화 방안과 두 기관의 주요정책 및 추진업무 등이 논의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제공
  • 팔만대장경 잘못 표기… “초5 역사교과서 오류 많다”

    교육부가 이달 안에 역사 교과서의 국정화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올 2학기부터 배우기 시작한 역사 과목 교과서에서 심각한 오류들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역사교육학회 등 7개 역사 관련 단체 모임인 ‘역사교육연대회의’는 7일 서울 흥사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정부의 첫 국정 역사 교과서인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사회 교과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하일식 연세대 사학과 교수 등 역사교육연대회의 소속 학자들은 국정 교과서에서 부여와 삼한의 역사가 거의 다뤄지지 않은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연대회의는 “부여는 ‘백의민족’(白衣民族)의 연원을 이야기할 때 반드시 거론되는 국가”라며 “같은 고대사 안에서 볼 때 가야의 역사가 상세하게 다뤄지고 50년 안팎의 후삼국 역사에 큰 비중을 두어 기술한 것과 대조적”이라고 지적했다. 역사적 시기의 오류 문제도 여럿 지적됐다. 교과서에는 고려 때 청자에 붉은색 김치가 올라온 밥상이 그려져 있는 삽화(110쪽)가 있는데, 고추는 조선 후기에 들어왔기 때문에 붉은색 김치가 고려시대 밥상에 올라온 것은 시기적으로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노비에서 면해주는 내용을 담은 ‘속량’(贖良) 문서를 노비 문서로 잘못 표기한 점, 국사 편수용어로 정립된 ‘고려대장경’ 또는 ‘팔만대장경’이라는 용어를 쓰지 않고 ‘합천 해인사 대장경판’이라고 표기한 점도 문제로 지적했다. 연대회의는 “정부와 여당이 국정 교과서를 주장하며 실제로는 교과서의 꼴을 제대로 갖출 수 있는 최소한의 책임감과 시스템을 결여했다”며 “국정 교과서 제도의 문제점을 인정하고 중등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교육학부모회 등 진보 성향 학부모 단체들은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회견을 열고 “우리 아이들의 역사의식을 왜곡하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한다”며 학부모 1만 3042명 명의의 성명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문제가 되는 부분은 전문기관을 통해 검토 중이며, 명백한 오류가 있다면 학교에 안내하고 추후 교과서 인쇄 때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안전처·인사처, 세종시 이전 잠정 결정

    정부가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를 세종시로 이전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행정자치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행정기관 이전 고시안과 이전 계획을 마련했으며 오는 23일 여론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열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행자부의 한 관계자는 “여러 상황을 감안할 때 안전처와 인사처를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고 공청회안을 마련했다”며 “일정을 서두른다면 12월 중순에 이전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자부는 최근 정재근 차관 주재로 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두 부처에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세종시행이 거론됐던 미래창조과학부는 정부과천청사에 남는다. 이전 고시 확정과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할 때 안전처와 인사처의 세종시 이전은 이르면 12월 17일쯤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행자부는 내다봤다. 안전처는 옛 소방방재청이 사용하려 했던 세종청사 건물에 입주하고 모자라는 공간은 임차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전처 직원들은 소방방재청 시절 세종청사 입주를 준비하다 정부 조직 개편 과정에서 서울에 자리잡았으나 이번 결정으로 결국 세종청사로 옮기게 됐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추자도 돌고래호 전복] 朴대통령 “실종자 수색·구조 최선 다하라” 지시

    [추자도 돌고래호 전복] 朴대통령 “실종자 수색·구조 최선 다하라” 지시

    [추자도 돌고래호 전복] 朴대통령 “실종자 수색·구조 최선 다하라” 지시 추자도 돌고래호 6일 제주 추자도 해상서 낚시어선 돌고래호가 전복된 채 발견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은 “실종자들의 수색과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에게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전날 밤 10시 50분부터 돌고래호가 통신 두절 상태라는 점을 보고받은 뒤 이날 오전 8시 40분 이 선박이 전복된 채 발견됐고 생존자 구조 등의 상황을 전화로 보고받고 이 같이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박 대통령은 또 “국민과 실종자 가족, 사고 관계자들에게 실종자 수색 상황 등 이번 사고와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라”고 당부했다. 황교안 국무총리도 이날 어선 전복사고와 관련해 “지금은 무엇보다 신속한 인명구조가 최우선인 만큼 실종자를 찾는 데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황 총리는 이날 오전 간부들로부터 사고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박인용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신속한 사고 수습과 차질 없는 실종자 수색, 부상자 치료 등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황 총리는 또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에게도 전화를 걸어 “사고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가족 지원 대책 등 후속 대책을 마련하는 데에도 차질이 없게 하라”고 당부했다. 총리실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국정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이번 사고와 관련한 대책을 논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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