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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사랑의 헌혈’ 릴레이 동참

    정부 ‘사랑의 헌혈’ 릴레이 동참

    황교안(오른쪽 두 번째) 국무총리가 13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한 총리실 직원을 격려하고 있다. 각 정부부처는 이날 총리실을 시작으로 헌혈 릴레이에 동참할 계획이다. 국내 혈액 적정 필요량은 5.5일분이지만, 이날 현재 3일분 수준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세종 연합뉴스
  • 최경환 “경제 바꾸러 정치판 돌아가요”

    최경환 “경제 바꾸러 정치판 돌아가요”

    최경환 부총리는 12일 “경제를 바꾸러 다시 정치판으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정치권의 대응 능력 부재로 ‘잃어버린 20년’을 맞이한 일본의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문제를 만들어 내기만 하는 우리 정치권의 고질적인 병폐가 계속되는 한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이제 불가능하다”면서 “저성장 고착화의 흐름을 끊어내기 위해서는 정치권의 문제 해결 능력 복원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발빠르게 대책을 만들어도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니 재임 기간 내내 속이 탔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노동개혁 등 4대 개혁은 개혁 자체도 지난한 과정이지만 그 체감 효과가 나기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과거 정부들이 욕먹기 싫거나 갈등이 두려워 중장기 과제로 미뤄 온 개혁 과제들을 욕을 먹더라도 할 일은 하겠다며 당당히 해 왔다”고 자평했다. 담뱃값 인상, 종교인 과세 등 반발이 적지 않았던 정책을 추진했던 것을 말한다. 최 부총리는 “지난 1년 반 동안 순풍이라곤 받아 본 적 없이 사투를 벌인 항해였다”면서 “과거처럼 수출이 받쳐 줘 바람을 등지고 달릴 수 있었더라면 3% 후반대 성장도 가능했으리라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회고했다. 최 부총리는 또 “그럼에도 과거와 다른 ‘질적인 차별’을 만들어 냈고,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에 들어설 수 있었다”면서 “다만 제일 듣고 싶었던 ‘청년들이 취업 좀 되기 시작했다’는 말을 듣지 못하고 떠나게 돼 청년들에게 미안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세종 ‘만남·스마트워크’ 공간… 서울 ‘보행자 안전UP’ 출입로

    세종 ‘만남·스마트워크’ 공간… 서울 ‘보행자 안전UP’ 출입로

    전국 곳곳에 자리한 정부청사가 탈바꿈하고 있다. 입주 기관과 방문객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주변 환경 개선 작업도 곁들인다. 12일 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에 따르면 세종청사 종합안내동(6동)에는 민원실과 만남의 광장, 스마트워크 공간이 들어선다. 누구나 쉬거나 업무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다. 청사 울타리엔 정부 마크와 태극문양을 설치하고 주변에 무궁화를 심는다. 청사 안팎의 길을 알려주는 표지판도 159개를 추가로 설치한다. 길이 3.5㎞에 이르는 옥상정원은 기능을 개선해 세계적인 명품 정원으로 개발한다. 서울청사는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도와 구분을 짓는 본관 차량 진·출입로 개선사업을 이달 말까지 벌인다. 빗물을 땅 속으로 유입하도록 해 물고임을 막는다. 장애인 편의를 꾀해 점자 보도블록도 설치한다. 노후한 별관 승강기 11대를 전면 교체하고 어린이집 출입구 등을 개선한다. 대전청사는 전면광장에 수목과 생물서식처를 갖춘 자연마당 5만 6860㎡(약 1만 7200평)를 조성한다. 녹지 면적만 1만 9895㎡에 이른다. 정원 147명인 제3어린이집을 신축해 3월 개원한다. 과천청사는 9월까지 내진 성능 향상을 위한 공사를 마무리하고 입주기관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기로 했다. 광주청사에는 민원 접견과 독서가 가능한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제주청사에서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청사는 전산교육실을 개방해 지역 주민을 위한 정보화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경남청사에선 건강관리협회 지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입주 공무원들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돕는다. 또 청사별로 달랐던 방호관 복장을 개선, 통일하고 폐쇄회로(CC)TV를 고도화해 과천·대전청사 지하주차장 주차관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정부청사에 대한 대테러 대응 역량을 보완한다. 유승경 정부청사관리소장은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개선 사항 및 최신 소식은 청사관리소 홈페이지(www.chungs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중소기업청, 방위사업청, 강원강릉시, 고려대, 동양대, KB국민은행, 서귀포시

    ■문화체육관광부 ▲ 해외문화홍보원 외신협력관 최명수■문화재청 ◇ 과장급 전보 ▲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윤순호 ▲ 기획조정관실 창조행정담당관 정성조 ▲ 기획조정관실 법무감사담당관 김성일 ▲ 운영지원과장 권석주 ▲ 문화재정책국 발굴제도과장 박한규 ▲ 문화재보존국 보존정책과장 김계식 ▲ 문화재보존국 유형문화재과장 황권순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학처 교무과장 도중필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 교육기획과장 신용환 ▲ 국립문화재연구소 고고연구실장 이상준 ▲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장 지병목 ▲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장 박종익 ▲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운영과장 전기선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기획운영과장 이정훈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연구과장 이귀영 ▲ 국립무형유산원 기획운영과장 김정남 ▲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진흥과장 김종수 ▲ 경복궁관리소장 최병선 ▲ 창덕궁관리소장 이유범 ▲ 덕수궁관리소장 곽수철■중소기업청 [승진] ◇ 과장 ▲ 창업벤처국 벤처정책과장(기술서기관) 조희수 ◇ 서기관 ▲ 운영지원과 기술서기관 허영회 ▲중소기업정책국 정책분석과 서기관 윤영섭■방위사업청 ◇ 과장급 전보 ▲ 지휘정찰계약팀장 장연옥 ■고려대 ▲ 경영지원팀장 강용구 ▲ 학사팀장 박진배 ▲ 국제지원센터 부장 최성수■동양대 ▲ 특임부총장 황종규 ▲ 교학부총장 이만근 ▲ 대학원장 겸임 평생교육원장 이재철 ▲ 북서울(동두천) 본부장 겸임 기획조정실장 정병걸 ▲ 비서실장 김운회 ■강원강릉시 ▲ 행정국장 김봉대 ▲ 산업경제국장 전규집 ▲ 복지환경국장 주영필 ▲ 올림픽대회추진단장 최성일 ▲ 의회 사무국장 임용수 ▲ 공보관 김헌근 ▲ 감사관 김형천 ▲ 기획예산과장 김년기 ▲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경영지원실장 전봉관 ▲ 강릉관광개발공사 시설운영부장 김영남 ▲ 소통관 박상동 ▲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원과학기술진흥센터장 이희순 ▲ 총무과 교육대기 박용성 ▲ 재난안전과장 김남윤 ▲ 민원과장 최헌숙 ▲ 경제진흥과장 조규한 ▲ 축산과장 강신건 ▲ 녹지과장 김진팔 ▲ 축산과장 강신건 ▲ 관광과장 박재억 ▲ 생활보장과장 김은희 ▲ 경로복지과장 조태순 ▲ 올림픽 운영과장 김승섭 ▲ 올림픽 행사과장 최경길 ▲ 의회사무국 내무복지전문위원 김난순 ▲ 기술보급과장 박동균 ▲ 보건출장소장 이현주 ▲ 미래도시과장 조수현 ▲ 도로과장 서원각 ▲ 경영사업과장 황계진 ▲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조주현 ▲ 주문진읍장 조영화 ▲ 왕산면장 신재흥 ▲ 구정면장 심교욱 ▲ 강동면장 황남두 ▲ 연곡면장 마서하 ▲ 교2동장 이철희 ▲ 포남1동장 심상술 ▲ 강남동장 최윤순 ▲ 성덕동장 배항규 ▲ 경포동장 이종태 ▲ 강릉관광개발공사 경영관리부장 최해규 ▲ 정보통신과장 직무대리 김우기 ▲ 산림과장 “ 최원석 ▲ 자원순환과장 ” 최만혁 ▲ 의회사무국 운영전문위원 “ 박명수 ▲ 건설방재과장 ” 송영국 ▲ 하수과장 “ 최형호 ▲ 사천면장 ” 최종율 ▲ 홍제동장 “ 유제춘 ▲ 교1동장 ” 김영희 ▲ 내곡동장 " 박상준 ■서귀포시 ◇ 사무관 승진 ▲ 마을만들기추진팀장 직무대리 이순심 ▲ 공항확충지원팀장 〃 양승열 ▲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 양은권 ▲ 관광진흥과장 〃 강동언 ▲ 동부보건소장 〃 양은숙 ▲ 영천동장 〃 문태삼 ▲ 서홍동장 〃 강창식 ▲ 대륜동장 〃 오순협 ◇ 사무관 전보 ▲ 공보실장 홍운익 ▲ 종합민원실장 강철순 ▲ 총무과장 김영진 ▲ 자치행정과장 정문석 ▲ 정보화지원과장 김병찬 ▲ 세무과장 고복준 ▲ 스포츠지원과장 양영일 ▲ 지역경제과장 김재웅 ▲ 해양수산과장 김원진 ▲ 도시건축과장 김희훈 ▲ 건설과장 오대효 ▲ 서귀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김승익 ▲ 남원읍장 김민하 ▲ 중문동장 김승만 ▲ 예래동장 지경찬■한국건설기술연구원 ▲ 구조융합연구소장 김형열 ▲ 지반연구소장 이성원 ▲ 수자원·하천연구소장 여홍구 ▲ 환경·플랜트연구소장 김석구 ▲ 미래전략본부 미래전략실장 오윤석■KB국민은행 ◇ 지역본부장 승진 ▲강남1(신사동) 김영연 ▲강남2(압구정서) 신석우 ▲강남3(강남역) 김운태 ▲강남4(언주로) 오세욱 ▲강남5(청담역) 한락환 ▲강남6(선릉역) 김학무 ▲강남7(무역센터) 송동섭 ▲강남8(대치동) 김기영 ▲강동1(서잠실) 김성문 ▲강동2(잠실중앙) 이영관 ▲강동3(송파) 이경렬 ▲강동4(가락동) 강신주 ▲강동5(길동) 이창길 ▲강동6(명일동) 백봉현 ▲강서·양천1(우장산역) 신현균 ▲강서·양천2(화곡동) 권오영 ▲강서·양천3(목3동) 서종남 ▲강서·양천4(목동8단지) 김종대 ▲강서·양천5(목동파리공원) 박찬용 ▲남부1(철산역) 구자정 ▲남부2(가산디지털) 양용현 ▲남부3(구로벤처센터) 배창덕 ▲남부4(신림서) 김창곤 ▲남부5(신림본동) 최병인 ▲동부1(왕십리) 최현묵 ▲동부2(청량리) 이윤희 ▲동부3(장한평역) 고인호 ▲동부4(성수역) 정연찬 ▲동부5(사가정역) 마재열 ▲동부6(테크노마트) 권덕현 ▲북부1(창동) 강영호 ▲북부2(강북) 최봉문 ▲북부3(종암동) 이상무 ▲북부4(노원) 지수길 ▲북부5(중계북) 김영혜 ▲서부1(응암오거리) 김은숙 ▲서부2(연희동) 양재영 ▲서부3(서교동) 김수영 ▲서초1(방배중앙) 이낙원 ▲서초2(반포) 양정순 ▲서초3(서초동) 신덕순 ▲서초4(역삼동) 최종근 ▲서초5(양재역) 이우열 ▲영등포1(구로동) 주왕식 ▲영등포2(양평동) 김명원 ▲영등포3(보라매) 문원희 ▲영등포4(여의도) 안상균 ▲영등포5(상도동) 장문순 ▲중부1(광화문) 신현석 ▲중부2(종로중앙) 문경호 ▲중부3(종로5가) 황상호 ▲중부4(돈암동) 손탁원 ▲중앙1(마포역) 박지수 ▲중앙2(남대문) 이형승 ▲중앙3(용산) 노종원 ▲중앙4(충무로역) 김정권 ▲중앙5(창신동) 이광남 ▲중앙6(약수역) 조순옥 ▲강원1(원주) 홍성만 ▲강원2(강릉) 박상준 ▲경기남1(수지) 배진수 ▲경기남2(경안) 김평희 ▲경기남3(용인) 박형식 ▲경기북1(송우) 김영민 ▲경기북2(의정부중앙) 이종일 ▲경기북3(진접) 정회철 ▲경기북4(구리역) 조상길 ▲경서1(금촌) 김명열 ▲경서2(주엽역) 이긍렬 ▲경서3(마두역) 서진섭 ▲경서4(화정역) 강순배 ▲경기중앙1(평촌범계) 박정운 ▲경기중앙2(호계동) 허진 ▲경기중앙3(인덕원) 박종각 ▲경기중앙4(시화공단) 신병철 ▲경기중앙5(안산) 최해복 ▲부천1(신중동역) 최수영 ▲부천2(부천) 이재원 ▲부천3(소사) 손주섭 ▲부천4(원종동) 김상권 ▲성남1(성남하이테크밸리) 서강오 ▲성남2(야탑역) 전갑수 ▲성남3(수내역) 조찬형 ▲성남4(미금역) 김병윤 ▲수원1(정자동) 엄완용 ▲수원2(수원) 정현호 ▲수원3(동수원) 박혜경 ▲수원4(영통) 공승배 ▲수원5(화성향남) 김태구 ▲수원6(오산운암) 이충열 ▲수원7(평택중앙) 우제창 ▲인천남1(용현남) 정경섭 ▲인천남2(송도) 하승민 ▲인천남3(주안) 박규병 ▲인천남4(구월동) 이윤선 ▲인천북1(검단) 최기덕 ▲인천북2(가좌공단) 최성호 ▲인천북3(임학동) 권두현 ▲인천북4(부평중앙) 최진복 ▲인천북5(김포) 배성환 ▲경남1(진주) 정희식 ▲경남2(마산) 우민석 ▲경남3(창원) 주봉환 ▲경남4(고현) 손해락 ▲경남5(김해) 추병구 ▲부산·울산1(온천동) 최종근 ▲부산·울산2(부산시청) 이동범 ▲부산·울산3(센텀시티) 김병수 ▲부산·울산4(울산) 최상국 ▲부산·울산5(달동) 이상우 ▲부산1(남양산) 정용삼 ▲부산2(사상) 김병남 ▲부산3(신평동) 표재종 ▲부산4(충무동) 김종광 ▲부산5(부산) 이성건 ▲부산6(부전동) 최동길 ▲부산7(범일동) 정미향 ▲경북1(형곡동) 문부주 ▲경북2(안동) 김광립 ▲경북3(오광장) 이상록 ▲대구1(성서) 윤장섭 ▲대구2(상인역) 김규동 ▲대구3(대구3공단) 이종준 ▲대구4(내당동) 강석곤 ▲대구5(신암동) 이상섭 ▲대구6(범어동) 남규진 ▲대구7(경산공단) 윤영호 ▲대전·충남1(유성) 양희대 ▲대전·충남2(도안가수원) 여양구 ▲대전·충남3(둔산선사) 홍재곤 ▲대전·충남4(대전은행동) 함정주 ▲대전·충남5(당진) 박순진 ▲대전·충남6(두정동) 안길종 ▲대전·충남7(세종청사) 정중순 ▲충북1(가경동) 안동학 ▲충북2(청주서) 유홍식 ▲충북3(충주) 허덕정 ▲광주·전남1(광산) 박희숙 ▲광주·전남2(운암동) 강종남 ▲광주·전남3(화정동) 이승재 ▲광주·전남4(광주) 정회안 ▲광주·전남5(하당) 문승열 ▲광주·전남6(연향) 유종택 ▲광주·전남7(여수) 김영현 ▲광주·전남8(제주) 김시형 ▲전북1(서신동) 홍성룡 ▲전북2(전주) 문성주 ▲전북3(군산) 한상견 ◇ 지역본부장 대우 승진 ▲명동영업부장 이규진 ▲여의도영업부장 김종란 ▲서여의도영업부장 박찬일 ▲명동대기업금융센터장 김영석 ▲여의도대기업금융센터장 양석환 ▲강남대기업금융센터장 김동익 ▲삼성대기업금융센터장 이홍교 ▲강남스타PB센터장 김영길 ▲도곡스타PB센터장 김성학 ▲명동스타PB센터장 장명화 ▲글로벌사업부(소속) 조사역 김종범 ▲여신그룹(소속) 조사역 김오순
  • 교육부 “서울교육청 3807억 등 7곳 누리예산 편성 가능”

    교육부 “서울교육청 3807억 등 7곳 누리예산 편성 가능”

    서울·경기 등 일부 교육청이 재원 부족을 이유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전액 편성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교육부가 11일 “세출항목 등을 조정하면 예산 편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국회에서 지원이 확정된 국고 목적예비비 3000억원과 순세계잉여금(전년도 세입·세출의 결산상 생긴 잉여금) 등 재원을 활용하고 과대 계상된 인건비와 시설비 등을 조정하면 충분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교육청은 “끼워 맞추기식 억지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교육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모두 편성하지 않은 서울, 광주, 경기, 전남 교육청과 유치원 예산만 편성한 세종, 강원, 전북 등 전체 7개 교육청의 본예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30일부터 해당 교육청 예산 담당자들을 불러 예산 분석을 해 왔다. 교육부는 서울교육청에 대해 어린이집 누리과정 사업에 필요한 1년치 예산(3807억원) 중 우선 7개월분인 2219억원의 편성이 당장이라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쓰고 남은 교육청 예산(순세계잉여금)1407억원에 더해 인건비·학교신설사업비 등 과도한 지출 규모를 924억원 줄이면 이 돈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머지 5개월분은 정부 지원금 495억원(국고 예비비), 지방자치단체 전입금 증가분(2054억원) 등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이런 방법으로 광주는 필요한 예산 670억원 중 자체 재원으로 5개월분, 정부 지원금과 지자체 전입금 증가분으로 나머지 7개월분을 편성할 수 있다고 했다. 전남은 각각 10개월분과 2개월분을, 경기는 6개월분씩을, 전북은 9개월분과 3개월분을 편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세종과 강원은 자체재원과 정부 지원금만으로 1년치 모두 편성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영 교육부 차관은 “시·도교육청 수입은 실제보다 적게, 지출은 실제보다 많게 계상된 부분이 있다”면서 “재정의 큰 흐름을 봤을 때 지난해에 비해 시·도 교육청의 재정이 아주 나빠지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서울교육청은 이와 관련해 “순세계잉여금 미편성액 1407억원을 모두 누리과정에 쓴다면 교육사업비와 시설비 등에 쓸 돈이 없어져 초·중·고교가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된다”고 반박했다. 교육부가 과다한 세출예산이라고 밝힌 924억원에 대해서도 “인건비(통상 5조 5000억원)는 1% 수준을 예비비로 남겨 두는데 교육부 말대로 했다가는 교원 등에게 봉급을 못 주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박재성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장은 “교육부가 전국 교육청의 재정 현황에 대해 자기들 유리한 대로 끼워 맞추기식 결과를 내놨다”고 말했다.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교육부는 이날 “보육대란을 막기 위해 국회에서 누리과정 예산 우회 지원을 위해 편성된 목적예비비 3000억원을 집행하는 것을 기획재정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국토부 신년인사회

    국토부 신년인사회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11일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토부 산하단체장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건배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 장관, 최정호 국토교통부 2차관,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 세종 연합뉴스
  • 황 총리 “각 부처 내부회의도 영상으로 진행하라”

    황 총리 “각 부처 내부회의도 영상으로 진행하라”

    황교안 국무총리는 5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부 각 부처의 내부 회의를 서울과 세종 간 영상회의로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황 총리는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이 주재하는 차관회의를 통해 각 부처에 이 같은 지침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 “총리실 역시 매일 열리는 간부회의를 비롯해 각종 회의를 가능하면 영상회의로 진행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날 처음으로 국조실장과 국무1·2차장, 총리 비서실장, 1급 간부들이 참석하는 총리실 간부회의를 영상으로 진행했다. 황 총리는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회의를 주재했고, 서울에 머무르고 있는 간부들은 총리 집무실에서, 정부세종청사에서 머무르고 있는 간부들은 세종청사 내에 있는 영상회의실에서 회의에 참석했다. 국무회의와 달리 티타임 형식으로 가볍게 진행되는 각 부처의 간부회의도 영상 회의로 하라는 것은 회의 진행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더욱 높이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황 총리 “20대 총선, 가장 공정한 선거로 치러야”

    황교안 국무총리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6년 정부 시무식에서 “4월 (13일)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헌정 사상 가장 공정한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선거 과열로 인해 사회갈등이 확산된다면 경제 재도약을 비롯한 국가적 과제 추진에 막대한 차질을 가져올 것”이라면서 “정부는 엄정한 선거관리를 통해 선거가 국민의 통합과 국가의 미래를 열어가는 토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이어 “올해는 박근혜 정부 4년 차가 되는 해”라며 “정부는 우리 경제의 체질을 강화하고 사회 각 부문의 비효율과 불합리한 요인을 개선해 성장 잠재력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동·금융·교육·공공 등 4대 구조 개혁을 반드시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내수 중심의 경기회복세가 이어지도록 하는 동시에 수출 회복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 개혁에 대한 의지를 거듭 강조한 것이다. 아울러 황 총리는 “정부는 연초부터 재정을 선제적으로 집행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철폐해 투자 여건을 만들겠다”면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서민 생계비 부담 완화 등 민생 안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맞춤형 고용·복지 정책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전달 체계를 효율화해 한정된 복지 재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또 최근 고용 전반의 문제가 계층 간 갈등으로 비화되는 분위기를 의식한 듯 “계층·세대·이념 간 갈등을 치유해 통합을 실현하는 데도 진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웃음꽃 활짝 핀 세종청사 시무식

    웃음꽃 활짝 핀 세종청사 시무식

    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정부 시무식에서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활짝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황 총리,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뒷줄 왼쪽부터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윤성규 환경부 장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세종 연합뉴스
  • 공무원 헌장 35년만에 확 바꿨다

    공무원 헌장 35년만에 확 바꿨다

    35년을 넘겨 시대에 뒤처지는 공무원 헌장이 바뀌었다. 인사혁신처는 1980년 12월 말 마련된 ‘공무원 윤리 헌장’을 ‘공무원 헌장’으로 개정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민족중흥’, ‘숭고한 사명’, ‘민족사적 정통성’, ‘정의사회 구현’, ‘국리민복’과 같이 군사정권 때 만든 구시대적인 표현을 모두 빼고 ‘지속 가능한 발전’, ‘창의성’, ‘전문성’, ‘다양성’ 등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 시대의 흐름에 맞게 확 뜯어고쳤다. 인사처는 ‘국가에는 헌신과 충성을, 국민에겐 정직과 봉사를, 직무에는 창의와 책임을, 직장에선 경애와 신의를, 생활에는 청렴과 질서를’이라는 공무원의 신조를 아예 없애는 대신 실천강령을 구체적으로 다듬었다. 강령에선 “부당한 압력을 거부하고 사사로운 이익에 얽매이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정보 개방과 공유, 투명성도 강조했다. 주인 의식을 갖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전념하며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통해 능력과 자질을 높인다고 덧붙였다. “자유로운 참여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 협력한다”며 “서로 다른 입장과 의견을 인정하고 배려한다”는 다짐도 곁들였다. 특혜와 차별을 철폐하고 균등한 기회를 보장한다는 조항도 넣었다. 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타인의 모범이 되도록 한다”고 밝혀 국민을 섬기는 공복(公僕)으로서의 자세도 강조했다. 인사처는 앞서 1년여에 걸쳐 공무원 헌장 개정을 위해 국민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정용덕 전 서울대 행정대학원장을 위원장으로 한 공직가치자문단을 구성해 학계,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 김희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박남수 천도교 교령, 이영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남궁성 원불교 교정원장, 어윤경 성균관장 등 각계각층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했다. 공무원 헌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부 시무식에서 처음 낭독됐다. 인사처는 앞으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 헌장에 대한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근면 인사처장은 “공직사회 혁신을 국민 앞에 약속하는 데 의미를 둔다”며 “지금까지 법과 제도의 정비에 방점을 찍었다면 이제 공무원의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야 할 시점에 첫걸음을 떼는 것”이라고 말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세종시 아파트 특별분양 받는 공무원 30% 이상 전매 의혹

    세종시 아파트를 특별분양 받은 중앙부처 공무원 중 30% 이상이 소유권을 취득하지 않아 상당수가 차익을 노리고 전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전 기관 공무원의 불편을 덜어주려는 제도의 혜택을 악용한 것이다. 5일 세종특별자치시에 따르면 2011년 1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4년간 중앙부처 공무원 6198명이 시내 아파트 소유권 이전을 마쳤다. 2013년까지 아파트를 분양받은 이들로 이때까지 특별분양을 받은 중앙부처 공무원 9900여명의 63%에 그치고 있다. 나머지 3700여명 중 일부는 웃돈을 받고 분양권을 전매한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는 출범 초기 아파트 분양권에 평균 수천만원의 웃돈이 붙어 거래됐다. 세종시 H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정부세종청사와 인접한 아파트의 분양권은 1억원이 넘는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2013년까지 세종시 아파트 분양 물량의 70%가량을 이전기관 공무원들에게 특별분양했다. 지금은 3년이지만 전매제한 기간도 1년으로 짧았다. 이전 공무원의 조기정착을 위해 아파트 구매 시 취득세(구입가의 1%)를 감면해줬다.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는 이날 성명을 내고 “특별분양을 받은 공무원 상당수가 ‘거주자 우선제’를 이용해 또다시 아파트를 분양받아 세종시가 공무원 특혜도시라는 불신을 사고 있다”며 “세종청사~서울 간 통근버스 운행부터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 등 올해 이전하는 부처 공무원의 불편을 덜어주는 선으로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소유권 이전이 필요없는 임대주택 631가구와 미입주 142가구 등을 감안하면 아파트를 특별분양 받은 뒤 전매한 공무원이 3700여명에 이를 만큼 그렇게 많지 않다”고 해명했다. 세종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제대증’ 받은 최경환 “청년취업문제 아쉬워”

    ‘제대증’ 받은 최경환 “청년취업문제 아쉬워”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청년들이 취직하기 시작한다는 말을 듣고 퇴임하고 싶었는데, 경기와 구조적인 문제로 속시원하게 해소를 못 했다”며 아쉬워했다. ‘제대증’을 받고 조만간 여의도로 복귀할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재부 출입기자단의 송년 다과회에 참석해 “청년들 일자리 걱정이 없어지는 세상을 만들었으면 하는 포부를 갖고 (지난해 7월) 경제부총리에 취임했는데 그런 부분을 해결하지 못해 가장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구조개혁 추진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구조개혁은 절체절명의 과제다. 여러 고통과 저항을 설득해 입법화가 필요한데, 이런 부분을 좀 더 과감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역대 어느 부총리가 그걸 (구조개혁 필요성을) 몰랐겠나. ‘나 있을 때는 욕먹기 싫고 남이 하겠지’ 하면서 수십년간 누적돼 온 적폐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처음엔 욕을 먹었지만 개혁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고 부분적으로도 성과를 냈다”면서 “100%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첫 단추는 끼웠다”고 자평했다. ‘구조개혁은 하나도 안 하고 빚만 잔뜩 내서 잔치만 하고 갔다’는 일각의 비판과 관련해서는 “사실관계가 왜곡됐다”고 반박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마지막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올해는) 지도에 없는 길을 쉼 없이 달려온 한 해였다”며 “수출 감소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의 충격을 극복하고 국민소득 2만 달러 이상의 주요 국가 중 세 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달성하고 경제 규모도 세계 11위로 두 단계 상승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이기권 “노동개혁 미루면 청년들 희망 빼앗는 것” 절박감 토로

    이기권 “노동개혁 미루면 청년들 희망 빼앗는 것” 절박감 토로

    노동개혁 주무 부처인 고용노동부 이기권 장관이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출입기자단과의 만남에서 노동개혁 5대 법안이 국회에서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데 대해 절박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 장관은 내년 고용절벽 가능성을 언급하며 정치권과 노동계에 거듭 연내 입법을 촉구하는 등 50분 남짓 200자 원고지 45매 분량의 발언을 사전 원고 없이 쏟아냈다. 총선이 4개월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국회 일정을 감안하면 관련 법안이 표류할 것이라는 위기감도 내비쳤다. 이 장관은 “12월 들어 내년에 청년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들기 위해 사투를 벌여야 할 상황이라는 느낌이 크게 든다”면서 “내년 고용 불안정성이 너무 커지고 있어 정부와 정치권, 경제주체들이 모든 것을 다해야 한다고 깊이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사실 올해 가장 두려운 시기는 7월이었다”면서 “1~6월 사이에 일자리가 가장 절박한 25~29세 청년 고용이 0.5% 떨어졌을 때 너무 심각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노사정 대타협을 마치고 많이 복원됐다가 12월 들어 다시 고용 축소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일각의 법안 분리 처리 주장을 일축했다. 그는 “하반기에 확대 채용하려 했던 분위기를 내년까지 이어가려면 노동시장 개혁 5대 입법이 모두 올해 안에 이뤄져야 한다”면서 “5대 개정안 가운데 비정규직 고용안정법인 기간제보호법과 중·장년 일자리법인 파견보호법만 미루는 것은 악화되고 있는 대한민국 고용구조를 방치하는 것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늘릴 수 없게 되기 때문에 청년들의 희망을 빼앗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대한민국의 가장 큰 고용문제는 지나치게 다단계화되는 하도급 구조이고, 이로 인해 노동시장 내에 근로조건 격차가 더 커진다는 것”이라면서 “대기업 정규직을 100으로 봤을 때 중소기업 비정규직 근로조건 임금수준이 2013년 말 기준 37이었는데 지난해 말 35로 더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직전에 괜찮은 일자리는 530만개였고 일자리를 찾는 청년을 제외해도 30만개가 남았다”면서 “하지만 15년이 지난 2012년에는 괜찮은 일자리는 605만개에 불과한데 일자리를 찾는 청년은 1050만명으로 400만개가 부족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 장관은 “비정규직 관련 2대 입법은 다단계 하도급화하고 있는 고용생태계의 나쁜 방향성을 하도급을 줄여주는 쪽으로 유도해 중간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일자리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하는 데 첫 번째 목적이 있다”면서 “현재 일고 있는 파도를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에 파도를 만들 바람을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톡! 톡! talk 공무원] 한동규 고용부 비상안전담당관실 사무관

    [톡! 톡! talk 공무원] 한동규 고용부 비상안전담당관실 사무관

    “혹시 천도지덕(天道地德)이라는 말 아세요. 하늘에는 도(道)가 있고 땅에는 덕(德)이 있다는 뜻인데요. 이걸 줄인 단어가 바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도덕(道德)입니다. 주역(周易)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미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있어요.” ●주역으로 겸손 배워… 마음 수양하는 학문 경전을 공부하는 공무원들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수소문해 23일 세종시 고용노동부 청사에서 만난 한동규(48) 고용부 비상안전담당관실 사무관은 주역을 이렇게 풀이했다. 주역은 유교 경전 중 3경으로 불리는 시경, 서경, 역경 중 역경에 해당하는 책이다. 천지만물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현상의 원리를 설명하고 풀이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흔히 주변에서 접하는 ‘풍수지리’, ‘사주풀이’의 원전으로 불리는 책이다. 하지만 단순히 한자를 잘 읽는다고 해서 주역을 이해하기가 쉬운 것은 아니다. 오묘한 진리가 담겨 있어 스스로 깨우치는 데 한계가 있다. 한 사무관은 “중년이 되면서 물질에 치여 산다는 게 너무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영화를 보고 책을 아무리 읽어도 삶이 공허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면서 “계룡산에서 이름난 스승을 초청해 올해 초 주역 동아리를 만들고, 본격적으로 학문을 배우면서 활력이 생겼다”고 말했다. 공무원으로서 주역을 배우는 이유는 뭘까. 늘 야근과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세종청사 공무원 10명 이상이 그와 함께 꾸준히 주역을 공부하고 있다고 했다. ‘고리타분한 학문을 왜 배우느냐’는 주변의 물음도 있을 터였다. 한 사무관은 “주역은 단순히 글을 읽고 외는 학문이 아니다. 그렇다면 벌써 다 공부를 그만뒀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이어 “주역 64괘 가운데 15번째 괘로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 지산겸괘(地山謙卦)라는 것이 있다”면서 “땅 아래에 산이 있다는 말로, 풀이하면 겸손하라는 뜻이 된다.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덕목이 주역에 다 들어 있는, 마음을 수양하는 학문”이라고 설명했다. ●지인·동료들 사주풀이 해주는 재미 쏠쏠 지인이나 동료들에게 해주는 사주풀이는 대인관계를 살찌우는 데 밑거름이 됐다고 했다. 그는 24년간 육군에서 군 생활을 하다 소령으로 예편했고, 경력 채용을 통해 고용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한 사무관은 “술(術)에 너무 빠지면 기본이 흔들려 어려움이 있지만 가끔씩 사주풀이나 손금 보는 법을 주변 사람에게 알려주면 대인관계를 좋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주역 풀이를 단기간에 배울 수는 없겠지만, 지역 명칭에 얽힌 몇 가지 재미있는 주역 풀이를 알려달라고 했다. 그러자 그는 “세종시에 종촌(宗村)이라는 지명이 있는데 이 이름 때문에 인근에 세종청사가 들어왔다는 풀이가 있다”면서 “담양(潭陽)처럼 담(潭)이라는 명칭이 들어 있는 지역은 댐이 들어서게 된다”는 흥미로운 해석을 내놓았다. 끝으로 한 사무관은 “가끔씩 땅값이 올라갈지 미리 알아내기 위해 공부하러 오는 분들이 있는데 그것은 바람직한 태도가 아니다”면서 “늘 경의(敬意)를 갖고 인성교육을 한다고 생각하고 마음가짐을 다잡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세종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청와대 - 세종청사 영상 국무회의… 박대통령 입장하자 일어선 국무위원들

    청와대 - 세종청사 영상 국무회의… 박대통령 입장하자 일어선 국무위원들

    22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무회의장에서 열린 청와대-세종 영상 국무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들이 일어선 채로 영상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입장을 지켜보고 있다. 왼쪽부터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황교안 국무총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윤성규 환경부 장관,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세종 연합뉴스
  • 공무원·공기관 정원의 1% 시간선택제

    2018년까지 공무원과 공기관 직원의 시간선택제 사용 인원이 정원의 1%인 7100명까지 확대된다. 정부는 일과 가정이 양립될 수 있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민간 기업에도 시간선택제의 도입을 기대하고 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영상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공공 부문의 전환형 시간선택제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 시간선택제는 자녀 보육, 퇴직 준비, 학업, 간병 등의 사유로 근로 시간을 단축해 근무하는 제도로, 취업할 때부터 적용되는 신규채용형 시간선택제와 전일제 근로를 하다가 사정에 따라 바꾸는 ‘전환형 시간선택제’로 나뉜다. 정부는 2018년까지 국가직 공무원 1500명, 지방직 공무원 2900명, 공공기관 직원 2700명에 대해 본인의 원할 때 전환형 시간선택제 근무를 허용하기로 했다. 현재도 시범 운영 중인 시간선택제는 국가직 312명, 지방직 451명, 공공기관 1001명이 사용하고 있다. 정부는 육아휴직제 등과 함께 시간선택제 사용 때의 불이익을 철저히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출산한 여성이 전환형 시간선택제 근무를 마치고 전일제 근무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가족 등이 질병이나 사고로 어려움을 겪을 때 ‘가족돌봄휴직’과 시간선택제 사용을 권유하기로 했다. 정부는 전환형 시간선택제 사용 때문에 발생할 수도 있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민간 대체인력뱅크’를 통해 공공기관 대체인력 풀(Pool)을 구축하기로 했다. 대체 인력의 수요가 발생하면 즉시 구직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올 마지막 국가정책조정회의는 영상으로

    올 마지막 국가정책조정회의는 영상으로

    올해 마지막 국가정책조정회의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영상회의로 열리고 있다. 황교안(뒷줄 가운데) 국무총리가 발언하는 모습이 정부서울청사 회의실로 실시간 중계되고 있으며 왼쪽 하단 영상은 세종청사, 오른쪽 하단 영상은 서울청사의 모습이다. 세종 연합뉴스
  • 해수부, 항만 기반 산업클러스터 육성

    해수부, 항만 기반 산업클러스터 육성

    박준권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이 21일 정부세종청사 해수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1종 항만배후단지를 조립·가공·제조업이 집적된 항만기반 산업클러스터로 탈바꿈시킨다는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세종 연합뉴스
  • 세종시에 5개 국립박물관 들어선다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에 5개 박물관이 모인 국립박물관 단지가 조성된다. 주택공급 가구 수를 줄이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추진위원회(추진위)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국립박물관 단지와 산·학·연 클러스터 건립 계획 등을 논의했다. 추진위는 행복도시 중앙공원 서남쪽 나성동 일대 7만 5000㎡에 4552억원을 투입해 국립박물관 단지를 조성, 2023년 개관하기로 했다. 국립박물관 단지에는 도시건축박물관과 국가기록박물관, 디자인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영상관, 어린이박물관 등 박물관 5개와 통합수장고, 운영센터 등 2개 시설이 건립된다. 행복도시건설청이 시설물 건립과 어린이박물관 운영을 맡고 도시건축박물관은 국토교통부, 국가기록박물관은 국가기록원, 디자인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디지털문화유산영상관은 문화재청이 콘텐츠와 운영을 담당한다. 내년 4월 전체 단지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공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추진위는 행복도시 4-2생활권에 조성되는 산·학·연 클러스터에 지어질 클러스터 지원센터 설계 공모를 이달 발주하기로 했다. 지원센터는 행복청과 세종시가 384억원을 투입해 2만㎡ 규모로 건설되며 두 기관이 기업지원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내년 착공해 2018년부터 입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추진위는 또 세종시의 주택공급 가수 수를 다시 검토하고 자족기능을 활성화하며 행복도시와 세종시 간 연계,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주택 공급과잉 당장 일어나지 않아…집값 내년 1분기까지 안정세 보일 것”

    “주택 공급과잉 당장 일어나지 않아…집값 내년 1분기까지 안정세 보일 것”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주택공급 과잉과 관련해 “당장 일어나지 않고, 또 시장에서 자율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내년 1분기까지는 집값이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는 설명도 곁들였다. 강 장관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부 출입기자들과 만나 “올해 공급량이 유사 이래로 많아 내년부터 공급 과잉이 될까 걱정들이 많다”면서 “연구기관 등의 여러 지표를 보니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건설업체들이 거시경제나 가계부채 상황에 맞춰 자율적으로 (공급량을) 조절하려는 의지를 갖고 있어 (공급 과잉이) 시장에서 자연스레 해결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추가 주택시장 대책을 내놓을 것이냐는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강 장관은 “주택시장은 가계부채와 금융시장, 대외 금융시장 등과 맞물려서 어느 것 하나만 봐 가지고 처리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특별한 대책을 내놨다는 것은 다급하다는 것이고, 국토부가 대책을 내기보다 사전에 모니터링을 잘하고 시장에서 스스로 조절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민 주거안정 대책에 대해서는 주거지원센터 활성화, 주택급여 확대 등의 정책을 내놓겠다고 답했다. 전월세상한제와 주택임대차계약갱신청구권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강 장관은 “시뮬레이션 결과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부정적인 영향도 많다는 결론이 나온 것으로 안다”며 “제도를 수용할지는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사회간접자본(SOC) 안전 관리도 강조했다. 그는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 매뉴얼대로 실천하고 있는지를 면밀히 살펴 안전사고 사전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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