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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 충전료 9월부터 50% 내린다

    정부가 오는 9월부터 전기자동차 충전요금을 50% 내린다. 급속 충전요금은 12만원에서 6만원으로, 완속 충전요금은 1만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하된다. 전기차 주행거리를 두 배 늘릴 수 있는 리튬이온전지 기술 개발에도 이달 말 착수한다. 2018년까지 1t 규모의 전기 트럭도 개발하기로 했다.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에너지정책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의 ‘전기차 발전전략’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 우 차관은 “2020년까지 전기차를 수출 주력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센티브와 연구개발(R&D) 지원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는 “1t 전기 트럭이 개발되면 택배 차량 등으로 활용돼 정부의 친환경차 확대 정책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온실감스 감축을 위한 배출권 거래제도 손질한다. 반도체와 석유화학 등 배출권이 부족한 업종에 배출권 재할당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전력 시스템 효율화를 위해 스마트계량기(AMI) 구축에도 나선다. AMI가 구축되면 전기 사용량이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되고 원격으로 자동 검침이 이뤄진다. 올해 1900억원을 투자해 230만 가구에 AMI를 구축한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연봉 9700만원 노조 현대차 파업 납득 안돼” 이기권 고용장관 강력비판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현대·기아차 노조의 임금·단체협상 요구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구조조정에 반발하고 있는 조선업 노조에 대해서는 불법 파업을 할 경우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 하반기 고용노동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이 장관은 “연봉 9700만원에 자녀 3명의 대학 등록금을 지원받는 현대차 노조가 임금 7.2% 인상에 순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요구하고 있다”며 “원청업체가 임금 인상을 자제하면 2·3차 협력업체에 청년들이 더 많이 취업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이는 청년의 취업 희망을 뺏는 이기적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대·기아차의 고액 연봉이 온전히 조합원들의 노력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2·3차 협력업체의 노력이 더해진 것인지 엄정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차와 현대중공업이 동시 파업을 벌이기로 한 것과 관련해서는 “이번 파업에 조선과 자동차가 함께 일정을 맞춰 참여하는 것은 누구도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이 장관은 하반기에 1230개 사업장에 대한 불법 파견 감독, 협력업체 근로조건 실태조사, 아르바이트 업종 8000곳 일제점검 등을 통해 대·중소기업 격차 해소, 노동시장 제도·관행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서울시 스마트워크센터 6년 만에 폐쇄

    2010년 서울 서초동에 문을 연 서울시 스마트워크센터가 이용 저조로 6년 만에 문을 닫는다. 대면보고를 선호하는 경직된 공직문화가 폐쇄 원인으로 꼽힌다. 스마트워크센터는 전자정부법에 따라 공무원들이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도록 거주지 근처 원격근무를 위해 마련됐다. 공무원들이 사무실만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일하는 유연근무제를 장려하기 위한 시설이었다. 서울시인재개발원 근처의 서울시 데이터센터 2층에 있는 스마트워크센터는 2억 5600만원을 들여 설치했으며, 152㎡(약 46평)의 공간에 15명을 수용할 수 있다. 2010년 497명, 2011년 2115명, 2012년 743명, 2013년 585명이 근무했으나 2014년 28명, 지난해 33명, 올해 6명으로 근무자 숫자가 급감했다. 서울시 공무원은 유연근무제로 스마트워크센터보다는 시차 출퇴근제를 선호했다. 재작년 유연근무제를 이용한 공무원의 90.6%인 2769명은 시차 출퇴근제를 선택했다. 시차 출퇴근제는 하루 8시간 근무하면서 출근시간은 오전 7~10시 사이에서 공무원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면보고를 선호하고 대기성 근무가 많은 경직된 공직문화 때문에 스마트워크센터와 같은 원격근무를 공무원들이 원하지 않는다”며 “근무자는 없어도 연간 유지예산이 1400만~1600만원 가까이 들어 서울시 시설은 폐쇄하고 행정자치부 스마트워크센터 이용을 권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수도권 13곳을 비롯해 전국에 모두 18곳의 스마트워크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기준 전체 이용자 수는 11만 4351명이다. 행자부의 스마트워크센터를 이용한 서울시 공무원 숫자는 지난해 619명이다. 행자부 측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인사혁신처와 국민안전처가 세종청사로 이전하면서 스마트워크센터 이용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중소기업청의 청년창업사관학교 등을 수료한 창업자에게도 스마트워크센터를 지난 7일부터 개방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내년 최저임금, 8% 인상된 6500원대로 결정되나···주말이 고비

    내년 최저임금, 8% 인상된 6500원대로 결정되나···주말이 고비

    내년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약 8% 인상된 6500원대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전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2차 전원회의에서는 근로자·사용자위원 양측의 요청으로 공익위원들이 중재안에 해당하는 ‘심의 촉진구간’을 제시했다. 심의 촉진구간은 노사 양측의 이견으로 더 이상 최저임금 협상이 어렵다고 판단될 때 노사 양측의 요청을 받아 공익위원들이 최저임금 인상안의 상·하한선을 제시하는 것을 말한다. 공익위원들이 마련한 심의 촉진구간은 6253원(인상률 3.7%)~6838원(인상률 13.4%)이다.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은 6030원이다. 지난해에도 최저임금 협상 과정에서 노사 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공익위원들이 5940~6120원을 심의 촉진구간으로 제시한 적이 있다. 이후 심의 촉진구간의 중간값인 6030원(전년보다 8.1% 인상)이 표결에 부쳐졌고, 올해 최저임금으로 확정됐다. 최저임금은 최저임금위원회 전체위원 27명(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각 9명씩)의 과반수 투표에 투표자 과반수가 찬성하면 통과된다. 만일 지난해 사례를 적용한다면 내년 최저임금은 이 구간의 중간값인 6545원(인상률 8.6%) 수준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정부 관계자는 “공익위원이 심의 촉진구간을 제시한 이상 노동계는 상한선, 경영계는 하한선 쪽으로 최종 인상안을 끌고가기 위해 치열한 기싸움을 벌일 것”이라며 “결국 구간의 중간치 정도에서 결판이 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최저임금 인상률은 2010년 2.8%까지 떨어졌으나 가계소득 위축으로 내수가 살아나지 못한다는 비판이 커지자 이후 5.1%(2011년), 6.0%(2012년), 6.1%(2013년), 7.2%(2014년), 7.1%(2015년), 8.1%(2016년) 등 6년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최저임금위원회 관계자는 “내년 최저임금이 공익위원 제시 구간 내에서 결정되더라도 경영계, 노동계 모두 불만을 가지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다만 공익위원들이 국민경제에 최선이 되는 방향으로 유도하고자 했음을 알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는 16일까지 협상을 마무리한다는 방침 아래 오는 15일과 16일 제13, 14차 전원회의를 갖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년 최저임금 ‘6253∼6838원’ 사이에서 결정···7000원도 안돼

    내년 최저임금 ‘6253∼6838원’ 사이에서 결정···7000원도 안돼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액을 놓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결국 접점을 찾지 못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2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을 논의했지만 노동계를 대변하는 근로자위원(9명)과 경영계를 대변하는 사용자위원(9명) 간 이견이 좁혀지지 못해 결국 결렬됐다. 그동안 근로자위원들은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액을 1만원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던 반면, 사용자위원들은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액인 6030원으로 동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이날 전원회의에서 근로자, 사용자위원이 한발씩 물러난 수정안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결국 수정안은 제출되지 않았다. 결국 공익위원들(9명)이 중재안을 내놨다. 공익위원들은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촉진구간’으로 6253원(인상률 3.7%)~6838원(인상률 13.4%)을 제시했다. 심의 촉진구간은 더 이상 최저임금 협상이 어렵다고 판단될 때 노사 양측의 요청을 받아 최저임금 인상안의 상·하한선을 제시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에도 최저임금 협상 과정에서 노동계가 8100원, 경영계가 5715원의 3차 수정안을 제출했지만 양측이 더 이상 차이를 좁히지 못하자 공익위원들이 ‘5940∼6120원’을 심의 촉진구간으로 제시한 적이 있다. 올해 공익위원이 제시한 심의 촉진구간은 지난해(6.5∼9.7%)보다 최소, 최대값이 더 크다. 그만큼 향후 논의 과정에서 진통이 클 전망이다. 최저임금 인상안이 법적 효력을 가지려면 고용노동부 장관 고시일(오는 8월 5일)의 20일 전인 이달 16일까지 합의안을 도출해야 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는 16일까지 협상을 마무리한다는 방침 아래 오는 15일과 16일 제13, 14차 전원회의를 갖는다. 노동계와 경영계간 의견 대립이 극심한 만큼 16일 회의까지 넘어간다면 공익위원안이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할 전망이다. 지난해에도 공익위원들이 제시한 심의 촉진구간의 중간인 6030원이 표결에 부쳐져 올해 최저임금으로 확정됐다. 내년 최저임금은 전체 위원 27명의 과반수 투표에 투표자 과반수가 찬성하면 통과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제 블로그] 빈손으로 떠난 세제실장… 씁쓸한 기재부

    [경제 블로그] 빈손으로 떠난 세제실장… 씁쓸한 기재부

    문창용(54)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11일 최영록(51)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30여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문 전 실장은 전임자들과 달리 ‘빈손’으로 세종청사를 떠났습니다. 올 초까지 기재부 안팎에서는 문 전 실장이 당연히 관세청장으로 ‘영전’을 할 줄 알았습니다. 그 이전의 허용석, 윤영선, 주영섭, 백운찬, 김낙회 등 5명의 세제실장이 모두 기재부를 떠나면서 관세청장으로 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천홍욱(56) 전 관세청 차장이 지난 5월 관세청장에 임명되면서 2008년 3월 이후 굳어졌던 ‘세제실장→관세청장’ 공식이 깨졌습니다. 특히 세제실장(1급)이 관세청장이나 조달청장 등 차관급으로 승진하지 못하고 기재부(옛 재정경제부 포함)를 떠난 것은 2000년 이후 16년 만입니다. 이런 상황이 나타난 이유를 기재부 직원들은 ‘부총리’에서 찾는 분위기입니다. 유일호 부총리 겸 장관의 ‘파워’ 내지는 ‘열의’가 부족한 탓이라는 겁니다. 한 기재부 관계자는 “(정권의 실세인) 최경환 전 부총리 때에는 기재부 출신들이 주요 자리를 독차지한다는 다른 부처의 불만이 많았는데, (올 1월) 유 부총리 취임 이후에는 반대의 상황이 되고 있다”고 볼멘소리를 냈습니다. 앞서 지난 2월에도 기재부 출신의 ‘고정석’으로 통했던 조달청장과 조세심판원장 자리에 산업통상자원부와 총리실 출신이 각각 임명된 바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기재부 내부에서 ‘실세 부총리가 그립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말하자면 최 전 부총리는 이른바 ‘문고리 3인방’을 비롯한 다른 정권 실세들과 무관하게 본인이 유능하다고 판단한 관료들을 천거할 수 있었지만, 유 부총리는 그 정도는 아니라는 겁니다. 기재부는 부총리급 부처로서 모든 정부 부처에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기재부 고위직 인사는 모든 부처의 관심 사항입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리에 걸맞은 능력을 갖췄는지보다는 정권 실세라고 불리는 사람들과의 관계나 학연과 지연 등이 더 많이 입방아에 오릅니다. 최 전 부총리 시절 기재부 출신들이 국무조정실, 미래창조과학부, 보건복지부, 산업부, 국토교통부 등 다른 부처 장차관을 차지하면서 ‘기재부 전성시대’라는 듣기 불편한 말이 나왔던 것도 이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기재부 일부 국실에선 본적과 원적 등 ‘출신’을 따지는 구습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기재부 인사가 ‘파워’의 산물이 아니라 ‘능력’의 차원에서 해석되는 상황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한화 에너지 행복도시로 …첫 대기업 계열사 이전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에너지(대표 류두형)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둥지를 튼다. 대기업이 행복도시로 본사를 옮기기로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화에너지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본사 이전 지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화에너지는 집단에너지, 태양광 등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는 우수 기업이다.지난해 매출 4141억원을 기록했고 직원은 280명이다. 구체적인 이전계획은 행복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조율하기로 했다.  행복청은 올해 초부터 서울 한화에너지 본사를 방문해 직원 대상 설명회를 갖는 등 유치활동을 펼쳤고, 한화에너지는 여수와 군산에서 운영 중인 발전소의 안정적 지원을 위해 본사를 행복도시로 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양해각서 체결이 이뤄졌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인사]

    ■미래창조과학부 ◇국장급 파견△과학기술전략회의지원단장 이성봉◇과장급 파견·전보△과학기술정책조정과장 박정한△과학기술전략회의지원단 김유식△성과평가정책과장 장병주△연구제도혁신과장 김진형 ■환경부 ◇과장급 전보△금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배연진 ■식품의약품안전처 △고객지원담당관 이상진△농수산물안전과장 양창숙△한약정책과장 김영우△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관리T/F팀장 박기숙 ■경찰청 ◇총경급 전보 <본청>△감찰담당관 김광석△복지정책담당관 이성재△생활질서과장 이인상△사이버테러수사과장 양근원△교통운영과장 박종천△항공과장 이익훈<경찰대학>△운영지원과장 최성환△교무과장 엄명용△치안대학원 준비팀장 도준수△치안정책연구소 기획운영과장 이정철△치안정책연구소 곽병우<중앙경찰학교>△교무과장 최병부<경찰수사연수원>△교무과장 전용찬<서울경찰청>△경무과(교육) 박현수△지하철경찰대장 정병권△사이버안전과장 임병호△성북서장 홍덕기△동작서장 류영만△강북서장 한원호△금천서장 김성종△중랑서장 이성호<부산경찰청>△정보화장비과장 배진환△경비과장 양영석△112종합상황실장 박태길△생활안전과장 박경정△수사1과장 박화병△수사2과장 원창학△형사과장 이흥우△부산진서장 박재구△금정서장 김성훈△북부서장 정성학<대구경찰청>△홍보담당관 최용석△경무과장 양원근△정보화장비과장 서상훈△112종합상황실장 이상국△생활안전과장 박봉수△서부서장 김한탁△남부서장 윤종진△달성서장 류상열△강북서장 박효식<인천경찰청>△경무과장 전진선△정보화장비과장 고범석△112종합상황실장 임병숙△여성청소년과장 이종규△수사1과장 한원횡△수사2과장 구재성△정보과장 조정필△국제공항경찰대장 김관△남동서장 이상훈△계양서장 정성채△연수서장 김철우<광주경찰청>△홍보담당관 강칠원△정보과장 김재석△보안과장 오윤수△생활안전과장 김영근△동부서장 장영수△서부서장 이유진△남부서장 권영만<대전경찰청>△홍보담당관 안태정△청문감사담당관 이안복△경무과장 김대기△정보화장비과장 이동기△보안과장 김병록△112종합상황실장 허명구△생활안전과장 서정권△청사경비대장 이상수△중부서장 태경환△서부서장 김홍근△대덕서장 송정애<울산경찰청>△홍보담당관 김동욱△청문감사담당관 조중혁△정보화장비과장 심한철△보안과장 이선록△112종합상황실장 소진기△생활안전과장 공용기△여성청소년과장 김준식△형사과장 문영근△경비교통과장 이봉균△남부서장 장근호△동부서장 이태규<경기남부경찰청>△홍보담당관 이호영△112종합상황실장 고창경△부천소사서장 이명훈△용인서부서장 박주진△김포서장 최재천△이천서장 신상석△안성서장 김종식△여주서장 최정현<경기북부경찰청>△경무과장 김숙진△정보화장비담당관 박채완△112종합상황실장 서민△수사과장 박승환△형사과장 서상귀△경비교통과장 곽영진△고양서장 김병우△남양주서장 김충환△동두천서장 양영우△가평서장 정두성△일산서부서(준비요원) 송병선<강원경찰청>△경무과장 이규문△정보화장비과장 구자용△112종합상황실장 이하배△생활안전과장 김영진△여성청소년과장 임만석△수사1과장 김동혁△형사과장 김진환△경비교통과장 정광복△평창올림픽기획단장 김성재△동해서장 김희중△태백서장 류성호△속초서장 김종철△정선서장 김진태△홍천서장 김택근△평창서장 박동현△횡성서장 서완석<충북경찰청>△생활안전과장 권수각△경비교통과장 이동원△보안과장 김기영<충남경찰청>△홍보담당관 김영일△경무과장 박종혁△보안과장 박세석△생활안전과장 박정웅△여성청소년과장 강헌수△수사과장 육종명△형사과장 김철문△경비교통과장 최정우△세종청사경비대장 신주현△천안서북서장 김보상△천안동남서장 이원정△서산서장 손종국△아산서장 김종민△논산서장 박수영△공주서장 강복순△보령서장 김호승△세종서장 마경석△홍성서장 양윤교△부여서장 조규향△금산서장 김의옥<전북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정재봉△정보화장비과장 한도연△보안과장 이동민△112종합상황실장 박훈기△여성청소년과장 최원석△수사과장 강황수△경비교통과장 임상준△익산서장 김성중△남원서장 황종택△김제서장 황대규△무주서장 최성규<전남경찰청>△홍보담당관 백형석△청문감사담당관 박규석△경무과장 이기옥△보안과장 우형호△생활안전과장 신기선△여성청소년과장 장익기△수사1과장 최인규△수사2과장 안병갑△형사과장 황석헌△목포서장 박희순△여수서장 이용석△고흥서장 박상우△해남서장 김근△장흥서장 이병귀△보성서장 민성태△함평서장 정성일△영암서장 이건화△강진서장 유윤상△담양서장 김성열△완도서장 김광남△진도서장 강성희<경북경찰청>△홍보담당관 오완석△청문감사담당관 양우철△정보화장비과장 구희천△112종합상황실장 박영수△생활안전과장 김해출△여성청소년과장 배기환△경비교통과장 박만우△포항북부서장 이성호△안동서장 김상렬△영천서장 심덕보△칠곡서장 시진곤△의성서장 박권욱△울진서장 김진욱△예천서장 이양호△영양서장 안정민△군위서장 강기택△울릉서장 강영우<경남경찰청>△홍보담당관 한흥수△청문감사담당관 주용환△정보화장비과장 강신홍△정보과장 박장식△생활안전과장 정성수△여성청소년과장 김정완△마산동부서장 이희석△진해서장 하재철△사천서장 최영철△밀양서장 백승면△창녕서장 조성환△고성서장 조정재△남해서장 박병기<제주경찰청>△홍보담당관 김동권△경무과장 이을신△112종합상황실장 박찬영△생활안전과장 박혁진△여성청소년과장 김태형△형사과장 오충익△경비교통과장 주진우△정보과장 고평기△해안경비단장 장종근△동부서장 김학철△서부서장 박기남<경무과 대기>△부산 김동현△대구 서진교 이근영△인천 윤성태 황순일 배상훈△울산 김녹범△경기남부 구장회 이봉행 김균△경기북부 임정섭△강원 홍순광 안승일 박성수 이병하△충남 이문국 장권영 김석돈 이병환△전북 강윤경△전남 박병동△경북 정우동 김수룡 김시택△경남 김명일 박이갑 박종열△제주 고성욱<경무과 교육>△서울 최인석 권혁준 최보현 정영오 맹훈재 박상진 윤규근 정채민 유승렬 박규남 김선권△부산 김오녕 서호갑△인천 남경순△대전 장창우 유희정△울산 황재규 심태환△강원 이혁 김택수△충북 정희영△충남 박달순 박종식△경북 장호식△제주 김상문 양태언 진희섭 ■새만금개발청 △대변인 남궁재용△창조행정담당관 권병철△고객지원담당관 박종민△교류협력과장 김완국△사업관리총괄과장 김성남 ■조선비즈 △경제정책부장 김종호△산업부장 김기성△증권부장 정재형△정보과학부장 류현정△편집위원 방성수 ■JW그룹 △JW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김진환△JW신약 부사장 백승호
  • [전문성 부족한 공정위] 증거는 빈약·논리는 허점… 공정위 시간만 끌다 ‘망신’ 자초

    [전문성 부족한 공정위] 증거는 빈약·논리는 허점… 공정위 시간만 끌다 ‘망신’ 자초

    공정거래위원회의 패배였다. 공정위는 6개 시중은행이 양도성예금증서(CD) 발행 금리를 짬짜미한 의혹을 4년에 걸쳐 조사했지만 빈약한 논리와 부족한 증거로 무너졌다. 지난달 22일 정부세종청사 공정위 심판정에서 열린 전원회의에서 담합 의혹을 조사한 공정위 사무처 소속 공무원들은 6개 은행이 선임한 법무법인(로펌) 변호사와의 논리 싸움에서 번번이 밀렸다. 1심 법원 기능을 하는 전원회의 상임위원들을 설득하는 데에도 실패했다. 공정위 사무처 측은 은행들이 하루 전날 금융투자협회가 고시한 금리 수준으로 CD를 발행한 이른바 ‘파’(par) 비율이 2009년 이후 크게 높아진 점을 담합으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파 발행 비율이 2007~2008년 평균 46%였으나 2009~2015년에는 89%로 2배가량 높아졌다는 것이다. 은행 측 변호인은 금융 전문가를 동원해 장기 채권인 은행채와 단기자금 수단인 CD 금리를 비교하는 것은 무리라고 반박했다. 2010~2011년 당시 예금 잔액에서 CD를 제외하고 예대율을 계산하는 규제 정책이 도입되면서 CD 발행량이 확 줄었기 때문이다. 금리 산정의 기준이 되는 CD 발행 물량이 줄다 보니 편의상 전날 고시된 CD 금리에 준하는 수준에서 발행 금리를 정했다는 것이 은행 측의 설명이었다. ‘1심 판사’ 역할을 하는 전원회의 상임위원들도 은행채와 CD는 발행 규모와 만기, 쓰임새가 달라 직접 비교가 어렵다며 은행들의 손을 들어 줬다. 펀드, 보험, 연기금 등에 편입되는 은행채는 만기가 1년 이상으로 월 36조원, 연 436조원이 발행된다. 주로 단기자금 시장인 머니마켓펀드(MMF)에 쓰이는 CD는 91일 만기가 보통이며 발행량이 월 5조원, 연 60조원에 그친다. 담합 시점도 의문이었다. 통상 담합 행위는 동시에 일사불란하게 일어난다. 그러나 담합 혐의를 받은 은행들의 CD 발행 시점은 천차만별이었다. 하나은행은 2009년 1월 CD를 발행했는데 신한은행은 2012년 10월 CD를 발행했다. 시점이 3년 9개월이나 벌어져 일반적인 담합으로 보기 어렵다고 상임위원들은 지적했다. 전날 고시금리 수준으로 CD를 발행한 비율도 은행마다 제각각이었다. 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은 80% 정도였으나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98%나 됐다. 공정위 사무처는 담합의 증거로 메신저 대화 내용을 제출했다. 은행 채권 발행 담당자들의 모임인 ‘발행시장협의회’ 메신저 채팅방에서 CD 발행 금리와 관련해 서로 연락한 정황이 있다고 본 것이다. 전원회의는 대화 일부에 CD 금리가 언급되긴 했지만 담합의 근거로 보긴 어렵다고 결론지었다. 김석호 상임위원은 “대화에 참여한 은행 담당자들이 CD 금리를 얼마로 정할 것인지 직간접적으로 말한 내용이 없어 메신저 대화만으로는 담합을 추정하거나 판단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담합을 통해 은행들이 부당이득을 취했는지가 마지막 쟁점이었다. 공정위 사무처는 은행별 대출 잔액 자료를 제시하며 은행이 CD 금리를 높게 유지해 부당하게 대출이자 수익을 늘렸다고 주장했다. 은행 측 변호인들은 단순히 대출만 비교할 게 아니라 CD 금리와 연동되는 다양한 포지션의 파생 상품도 고려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이를 계산하면 은행이 CD 금리를 담합할 이유가 없다고 맞섰다. 한 상임위원은 “은행이 부당이익을 늘리려 했다면 어제 금리보다 더 높은 금리로 CD를 발행했을 것”이라면서 “가산금리를 통해 대출금리를 올릴 수 있는데 굳이 담합까지 해 가며 CD 금리를 조정한 이유가 석연치 않다”고 지적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미세먼지 해결 5조 투입… 시행은 다음 정부서?

    미세먼지 해결 5조 투입… 시행은 다음 정부서?

    2020년까지 친환경차·충전소 등 확대 경유값 인상 내년 6월까지 조정안 마련 노후 화력발전 10기 처리안 이달 확정 정책 일관성·효율성 우려… 불신 자초 정부가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경유차 운행을 줄이기 위해 내년 6월까지 에너지 상대가격의 합리적 조정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 2020년까지 친환경차 보급에 3조원, 충전인프라 구축에 7600억원,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에 1800억원 등 모두 5조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미세먼지 특별대책 세부이행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지난달 3일 내놓은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에 대한 예산과 재원조달 방안, 시행 일정 등을 담았다. 이에 따르면 휘발유와 경유가격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조세재정연구원, 환경정책평가연구원, 교통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4개 국책연구기관이 이달부터 공동 연구에 착수한다. 내년 6월까지 조정안을 마련한 뒤 공청회 등을 거쳐 확정한다. 현재 경유가격은 휘발유 가격의 85% 수준이며, 이 비율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리자는 논의가 그동안 제기된 바 있다. 정부는 또 2005년 이전 등록한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경유차와 휘발유차를 비롯한 신규 승용차를 구매하면 개별소비세를 70% 감면해 주기로 했다. 한도는 1대당 100만원이다. 개별소비세 감면은 관련 규정 개정 후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환경부와 해양수산부는 공동으로 내년 7월까지 선박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노후 석탄화력발전소(10기)에 대한 처리방안과 20년 미만 발전소의 저감대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달 중 확정, 발표한다. 중국과의 협력도 강화한다. 11월부터 미세먼지 배출량 개선과 기상특성 파악 등을 위한 신규 연구에 착수하고 한·중 환경부 국장급 회의에서 미세먼지 저감 방안의 구체적인 이행대책을 논의키로 했다. 올 하반기 허베이성에서는 국내 기업이 참여해 노후경유트럭에 대한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사업을 시범 실시한다. 그러나 정부는 세부이행계획 발표를 놓고 또다시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여 정책 불신을 자초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달 30일 발표 일정을 공지한 뒤 5시간여 만에 부처 간 추가 논의 필요성을 들어 취소했다가, 다시 몇 시간 만에 협의가 됐다며 이행계획을 내놨다. 지난 5월 25일 특별대책 마련을 위한 첫 차관회의가 무산된 후 컨트롤타워 부재 지적이 나오자 9일 만에 급조하다시피 대책을 내놓는 상황이 재현됐다.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부처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으로 오해를 살 소지가 있고 혼선을 줄이기 위해 부랴부랴 발표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행 일정은 현 정부가 조정하지만, 구체적인 시행은 다음 정부로 넘어갈 수밖에 없어 정책 일관성과 효율성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정부, 미세먼지 대책 발표···중국·석탄發 미세먼지도 잡는다

    정부, 미세먼지 대책 발표···중국·석탄發 미세먼지도 잡는다

    정부가 지난달 3일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 실행을 위한 세부 이행계획을 1일 발표했다. 정부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발표한 세부 이행계획 내용을 보면 2020년까지 총 5조원을 투입해 친환경차를 보급하고 오래된 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하는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이행계획 안에는 중국의 노후된 경유트럭에 우리 정부가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하는 사업도 포함돼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중국 허베이성내 경유차량에 대한 매연저감장치 부착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내년부터는 베이징, 텐진(天津)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가 이 사업을 추진하는 이유는 한반도로 유입되는 중국발(發) 미세먼지의 양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 발생 원인에서 중국 등 국외 영향이 차지하는 비중이 통상 30~50%이지만 풍향, 풍속 등 계절별 기후조건에 따라 최대 60~80%에 육박할 때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 관계자는 “(DPF 지원 사업은) 한·중·일 환경장관 회의에서 논의된 부분이다. DPF 개발 기술을 가진 국내 업체가 중국에서 시범사업을 해보겠다고 해 이것을 우리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이라면서 “시범 사업을 보고 중국 정부가 괜찮다고 판단하면 우리 환경 산업이 해외 진출을 할 수 있고, 중국 측의 오염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정부는 또 석탄화력발전소 배출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한국의 석탄 소비량은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59% 늘었다. 지난해 국내 석탄 소비 가운데 에너지 발전 부문이 약 60%를 차지하며 산업 부문이 나머지에 해당한다. 국회예산정책처도 한국의 온실가스 배출에 있어서 에너지 발전 부문이 약 40%를 차지하는데, 그 중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가 약 80%로 대부분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한국은 지난해 기준 중국, 인도, 일본에 이은 세계 4위의 석탄 수입국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렇게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비롯되는 미세먼지 피해가 큰 만큼 정부는 2020년 실시하려고 했던 석탄화력발전소 배출 기준 강화를 2018년으로 앞당기기로 했다. 또 오래된 석탄화력발전소 10곳의 폐쇄 여부 등은 오는 5일에 발표할 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종시 카셰어링 실시

    국토교통부는 30일 세종시에서 ‘카셰어링 시범도시 활성화 사업’(어울링카)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카셰어링은 무인 방식으로 시간 단위로 자동차를 빌려 쓰는 자동차 대여 사업이다. 국토부는 지난 4월 세종시를 시범도시로 지정했고 관계기관이 보유한 주차장을 어울링카용 주차 면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세종시에는 정부세종청사, 세종시청, 국책연구단지, 조치원읍, 대학가 등 22개 주차장에 59대의 카셰어링 차량이 배치됐다. 사업자는 공모를 거쳐 ‘쏘카’와 ‘그린카’가 선정됐다. 세종시민과 세종청사 공무원 등은 회원가입 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사전 예약을 하면 어울링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준중형 기준으로 30분당 4150원이며, 주행요금은 ㎞당 170원으로 책정됐다. 기존 ‘왕복형’ 외에 ‘편도형’ 서비스도 가능하다. 정부세종청사 주차장, 국책연구단지 인근 임시주차장, 오송역, 반석역 등에서 차를 빌린 뒤 다른 주차장에 반납해도 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세종시 카셰어링 시범사업 실시

     세종시에서 카셰어링(차량공유) 시범사업이 본격 실시된다. 국토교통부는 세종시에서 ‘카셰어링 시범도시 활성화 사업’(어울링카)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카셰어링은 무인 방식으로 시간 단위로 자동차를 빌려 쓰는 자동차대여사업이다. 국토부는 지난 4월 세종시를 시범도시로 지정했고 관계기관이 보유한 주차장을 어울링카용 주차 면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세종시에는 정부세종청사, 세종시청, 국책연구단지, 조치원읍, 대학가 등 22개 주차장에 59대의 카셰어링 차량이 배치됐다. 사업자는 공모를 거쳐 쏘카와 그린카가 선정됐다. 세종시민과 세종청사 공무원 등은 회원가입 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사전 예약을 하면 어울링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준중형 기준으로 30분당 4150원이며 주행요금은 ㎞당 170원으로 책정됐다. 기존 왕복형(Round trip) 서비스뿐만 아니라 편도형(Oneway trip) 서비스도 가능하다. 정부세종청사 주차장, 국책연구단지 인근 임시주차장, 오송역, 반석역 등에서 차량을 빌린 뒤 다른 주차장에 반납해도 된다. 저소득층, 장애인 등 교통 취약계층에게는 요금을 할인해주고 자가용 차량 처분자에게 무료 이용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알바노조 “최저임금 1만원으로”

    알바노조 “최저임금 1만원으로”

    알바노조 회원들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시급 1만원을 요구하며 손팻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고 격론을 벌였지만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1만원 인상안’과 ‘6030원 동결안’을 놓고 대립해 올해도 최저임금 결정 법정시한을 넘겼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지금 최저임금 너무 많다”는 경영계···누리꾼들 ‘공분’

    “지금 최저임금 너무 많다”는 경영계···누리꾼들 ‘공분’

    노동계와 경영계 양측의 확연한 입장차로 법정시한인 28일 안에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이 결정되는 일을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이런 가운데 최저임금위원회 안에서 경영계의 입장을 대변하는 사용자 위원들이 최저임금 ‘동결’을 주장하는 이유를 놓고 누리꾼들이 공분을 하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 심의, 의결을 위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사용자 위원들은 서면을 통해 내년에 적용할 적정 최저임금을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6030원)으로 동결해야 하는 이유를 제시했다. 사용자 위원 측은 “노동생산성 측면에서 접근할 경우 현 최저임금은 매우 과도한 수준”이라면서 “당분간 최저임금 안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저임금 단신근로자 보호라는 최저임금제의 정책적 목표는 이미 달성”했다고 평가하면서 “유사근로자 임금수준, 생계비 측면에서 최저임금 인상요인이 없다”고 덧붙였다. 사용자 위원 측은 또 “영세·중소기업 생존, 근로자 고용안정 도모”를 위해 “최저임금 동결 필요”를 주장했다. 누리꾼들은 사용자 위원들의 이런 주장에 반발하는 모양새다. 한 누리꾼은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원으로 인상되면 주간 9시간 근무, 주 5일 기준으로 세전 180만원이다. 이건 ‘알바’(아르바이트 종사자) 기준이고, 민간기업에선 최저임금의 1.5~2배는 줘야 사람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월 270만~360만원(세전)을 받는다는 뜻”이라면서 “인간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해 최저임금을 받는 것인데 세후 250만원은 받아야 먹고 살고 가정도 꾸리고 미래계획이 나온다. 근로자는 자원봉사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다른 누리꾼은 “국회도 최저시급으로 받아라. 국민의 고통 분담으로 몸소 실천을”이라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경영계는 뱃속만 채울 생각하지 말고 돈을 좀 풀어라. 돈을 풀면 그만큼 위축되어있던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은 누리꾼도 있었다. “담뱃값, 소주값 등 서민 기호품 가격은 맘대로 다 올려놓고 서민들 밥줄인 최저임금은 안 올려주면 어떻하냐”는 불만을 토로하는 누리꾼도 있었다. 현재 근로자 위원들은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급 1만원으로 인상하고 월 환산액을 209만원으로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도 최저임금 인상을 위한 법안이 제출되고 있다. 이정미 정의당 의원은 최저임금을 전체 근로자 평균 정액급여의 60% 이상이 되도록 해 2019년에는 최저임금이 1만원이 넘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최고임금법’이라는 새로운 법안을 발의했다. 법안은 민간 대기업 임직원은 최저임금의 30배, 공공기관 임직원은 10배, 국회의원과 고위공직자는 5배를 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내년 최저임금액은?···경영계, 7년째 최저임금 ‘동결’ 주장

    내년 최저임금액은?···경영계, 7년째 최저임금 ‘동결’ 주장

    올해도 경영계는 최저임금 동결안을 제시했다. 올해로 7년째 ‘전년 대비 최저임금 동결’을 해마다 요구해오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차 전원회의를 열어 노, 사 양측으로부터 내년도에 적용할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을 제출받았다. 경영계의 입장을 대변하는 사용자위원 측은 최저임금 0% 인상안을 제시하며 올해 적용되는 시간당 최저임금(6030원)을 내년에도 적용하자고 요구했다. 반면 노동계를 대표하는 근로자위원 측은 시간당 1만원으로 최저임금을 인상하고, 최저임금 월 환산액을 209만원으로 정할 것을 요구했다. 양측의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 제출로 이날 회의는 종료됐다. 하지만 노사 간 입장 차가 뚜렷해 내년도 최저임금을 정하는 데 있어 올해도 최저임금 결정 법정시한인 이달 28일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이달 28일부터 본격적인 최저임금 수준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저임금, 올해도 시급·월급 병기한다

    최저임금, 올해도 시급·월급 병기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내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은 시급으로 정하되 월 환산액을 병기해 고시하기로 했다. 또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구분하지 않고 전국 단일 기준으로 정하기로 했다. 최저임금위원회(위원회)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차 전원회의를 열고 최저임금 시급·월급 병기, 업종별 차등 적용 등 두 쟁점에 대한 노·사측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두 안건을 표결에 붙였다. 위원회는 근로자위원(9명)과 사용자위원(9명), 공익위원(9명) 및 특별위원(3명)으로 구성된다. 먼저 최저임금액 결정 단위에 대한 안건은 찬성 16표 대 반대 9표로 ‘최저임금은 시급으로 정하되 월 환산액을 함께 표기해 고시한다’는 안이 가결됐다. 최저임금의 사업별 종류 구분 안건에 대해서도 찬성 16표 대 반대 9표로 ‘최저임금을 전 업종에 걸쳐 단일하게 적용’하는 안이 채택됐다. 근로자위원 측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급·월급 병기를 지속적으로 제기한 이유는 월급 기준 최저임금이 표시돼야 노동자들이 주휴수당(유급휴일 수당)을 몰라 임금을 덜 받는 사례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년도 최저임금을 둘러싼 노사 간 입장 차가 큰 상황이다. 표결 이후 근로자위원 측은 최저임금을 시간당 1만원으로 인상하고 월 환산액을 209만원으로 할 것을 요구했다. 반면 사용자위원 측은 전년 대비 최저임금 인상 동결을 요구해 양측 입장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이에 내년 최저임금 액수를 정하는 데 있어 올해도 최저임금 결정 법정시한인 28일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6030원으로, 지난해(5580원)에 비해 8.1% 인상된 금액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린세상] ‘해바라기’ 국무회의는 이제 그만/이창길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열린세상] ‘해바라기’ 국무회의는 이제 그만/이창길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우리는 일주일에 한 번은 뉴스를 통해 국무회의 소식을 듣는다. 매주 화요일 열리는 국무회의는 국정을 논의하는 국가 최고의 심의기구로서 국민적 관심의 대상이다. 하지만 최근 국무회의는 누구도 큰 관심을 갖지 않는 식상한 주례 행사로 전락한 듯하다. 국무위원들 간에 자유롭고 솔직한 대화도 없고 치열한 논쟁이나 주장도 없다. 국무회의 의장에게 소관 안건만 보고하는 ‘해바라기’ 국무회의가 됐기 때문일 것이다. 해방 후 국무회의는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1945년 12월 3일에는 임시정부 요인들이 참석한 국무회의가 해방된 조국에서 최초로 열렸다. 백범 김구 주석의 숙소인 서울 서대문 경교장의 작은 접견실에서 열린 다소 초라한 국무회의였지만, 오전 11시에 시작해 오후 5시에 끝날 만큼 논의가 활발했던 것으로 기록돼 있다. 1956년 9월 중앙청의 작은 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사진을 보면 국무위원들의 자유로운 발언 모습에 놀라게 된다. 한 손은 호주머니에 넣은 채 펜을 들고 서서 발언하는가 하면, 반듯하게 서서 양손을 써 가며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지금은 상상하기 어려운 장면이다. 1966년 10월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는 길고 좁은 테이블에 서로 마주 앉아 회의하는 모습이 소박하기 그지없다. 국무위원들이 팔걸이도 없는 의자에 앉아 서로 어깨를 부딪치면서 회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그런 아름다운 광경을 보기 어렵다. 단독 기자회견을 하듯이 사전에 준비된 원고를 줄줄 읽어 가는 모두 말씀은 이제 익숙한 풍경이 됐다. 발언의 대상도 회의에 직접 참석한 국무위원들보다 언론과 야당, 그리고 국민인 경우가 많다. 국무회의가 끝난 후 브리핑을 보면 “철저한 대책을 수립, 추진해 주기 바란다”, “필요한 보완 조치를 조속히 강구해 주기 바란다” 등 당부 말씀과 지시 사항으로 가득하다. 흐트러짐 없이 앉아 있는 국무위원들의 검은색 양복에서는 권력의 무게가 느껴진다. 하지만 고개를 반쯤 숙이고 무표정한 모습으로 노트북만을 내려다보는 모습들을 보면 안타깝고 측은한 생각마저 든다. 이제 명실상부하게 국민을 위한 국무회의를 해 보자. 먼저 헌법상 의장이 직접 주재하는 국무회의를 늘려야 한다. 올해 개최된 26번의 국무회의 중 국무총리 또는 부총리가 주재한 경우가 17회에 이른다.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이나 거부권 행사 등 중요 사안들을 ‘대독 총리’에게 맡기는 잘못된 관행에서도 벗어나야 한다.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가 세종청사와 영상회의로 개최되기도 한다. 청와대만이 아니라 서울청사나 세종청사에서도 수시로 열어야 한다. 국민과의 소통이나 야당과의 협치 모두 정부 내부의 소통 없이는 불가능하다. 활발하게 토론하는 국무회의를 만들자. 장관들의 배지에는 부처 명칭이 없다. 헌법에 따르면 국무위원은 소관 부처의 장관이기 이전에 국무회의 구성원으로서 국정을 심의하도록 돼 있다. 국무위원에게는 무거운 책무가 주어져 있다. 1909년 한일합방 조약 승인을 위해 불려 온 대신 중 학부대신 이용직은 조약을 반대하다 쫓겨났고, 1980년 계엄령 전국 확대를 위해 삼엄한 분위기 속에 소집된 국무회의에서 김옥길 문교부 장관은 의안 설명을 요청했다고 전해진다. 요즘 국무위원들이 과연 이런 행동을 할 수 있을까. 국무회의 공간과 형식도 다시 디자인해야 한다. 국무회의 회의실을 지금보다 4분의1로 줄이자. 회의장 중앙의 빈 공간을 없애고 타원형 테이블에 둘러앉는 형태로 바꾸자. 미국도, 영국도, 프랑스도, 독일도 다 그렇게 한다. 회의실을 줄이면 개인별로 마련된 노트북이나 마이크도 필요 없을 것이다. 정보화 시대도 좋지만 대화와 소통이 먼저다. 그리고 국무위원이 아닌 배석자는 모두 뒷좌석에 배치하자. 국무회의 결과 브리핑도 일본의 관방장관처럼 정부 대변인인 문체부 장관이 하도록 하자. 국무회의는 국정의 다양한 목소리를 녹여내는 ‘멜팅 팟’(melting pot)이 돼야 한다. ‘해바라기’ 국무회의는 더이상 보고 싶지 않다. 국무위원들이 서로 가까이 마주 보면서 국사를 자유롭게 논의하는 장면을 볼 수는 없을까. 국민의 편에 서는 국무위원,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국무회의를 만들어 보자.
  • “등원 막는 어린이집 신고해라”… 집단 휴원 ‘엄벌’ 예고한

    “등원 막는 어린이집 신고해라”… 집단 휴원 ‘엄벌’ 예고한

    1만1000곳 오늘·내일 집단행동 정진엽 장관 “접수 즉시 현장조사” 정부가 맞춤형보육 시행에 반대하며 불법적으로 휴원하는 어린이집에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 소속 어린이집 1만 1000여곳은 23일부터 양일간 어린이집 가동률을 10~20%로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집단 휴원할 예정이다. 애초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도 같은 날 집단 휴원에 동참할 계획이었으나, 당분간 여·야·정 협의를 지켜보기로 하고 휴원을 잠정 유보했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부모님과 영유아 보육을 외면한 어린이집의 불법적인 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어린이집은 부모 동의 없이 원장 마음대로 문을 닫을 수 없다. 이를 어기면 운영 정지, 시설 폐쇄 등의 행정조치를 받을 수 있다. 단체 휴원에 참여하는 어린이집은 행정조치를 피하고자 어린이집 문은 열되, 되도록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말고 가정에서 보육해 달라고 학부모들에게 양해를 구한 상태다. 몇몇 보육교사만 출근해 아이를 돌본다. 복지부는 완전히 문을 닫은 어린이집이 있다면 복지부 임신육아종합포털 내 어린이집 이용불편신고센터나 지방자치단체 보육담당부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미 동의서를 써준 부모도 휴원 당일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다. 정충현 복지부 보육정책관은 “이미 동의서를 썼지 않느냐며 어린이집이 등원을 막으면 신고해 달라”면서 “신고 접수 즉시 시·군·구 공무원과 함께 현장조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보육료 집중신청기간 종료 시점인 24일 종일반 신청 현황을 보고 기본보육료와 다자녀 기준 일부 완화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여·야·정은 지난 16일 민생경제현안 점검회의에서 7월 1일 맞춤형 보육 시행을 전제로 ▲맞춤반 기본보육료 종전(2015년) 지원금액 보장 ▲종일반 이용 대상 다자녀 기준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 ▲종일반 이용자격 증빙 절차 간소화 등을 검토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정 장관은 “여·야·정이 합의한 내용의 취지에 맞게 관련 단체들과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김해공항 확장, 신공항 ‘제3의 항로’ 택했다

    김해공항 확장, 신공항 ‘제3의 항로’ 택했다

    김해공항 활주로·터미널 등 신공항 수준으로 신설 경남·경북권 지자체들 “정치적인 결정” 강력 반발 영남권 신공항 건설이 무산되고 대신 김해공항을 대폭 확장하는 쪽으로 결론이 났다. 신공항 후보지를 놓고 팽팽하게 맞섰던 경남권과 경북권은 “정치적인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영남권 신공항에 대한 사전타당성 연구용역을 맡은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과 국토교통부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종 보고회를 열고 “김해공항에 신규 활주로 1개를 추가로 건설해 확장하는 것이 최적의 대안으로 결론 났다”고 발표했다. 장마리 슈발리에 ADPi 수석 엔지니어는 “가덕도와 밀양을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제로’ 상태에서 시작하는 단계를 밟았다”며 “부산 가덕도, 경남 밀양, 김해공항 확장 등 3개 후보지로 최종 압축해 평가한 결과 김해공항 확장이 최적의 대안이라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말했다. 슈발리에 수석은 최종 선정 이유에 대해 “김해공항 확장안은 현재 제기되는 안전 관련 문제를 해결할 대안이 되면서 기존의 시설과 접근성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기존 시설을 확장하면 필요한 수요량을 감당할 수 있고, 시설을 파괴하거나 제거할 필요도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새로 건설되는 활주로 규모는 3200m이며, 기존 활주로에서 서쪽으로 40도 틀어 건설된다. 이렇게 하면 김해공항 주변 산을 비껴가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ADPi는 설명했다. ADPi는 김해공항을 확장하면 연간 승객 수요가 국제선 2800만명, 국내선 1200만명 등 총 40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화물 수요는 연간 36만t으로 내다봤다. 김해공항 확장은 내년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21년 착공, 2026년쯤 마무리될 예정이다. 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용역 결과에 대해 “항공안전, 경제성, 접근성, 환경 등 공항입지 결정에 필요한 제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출된 합리적 결론이라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결과에는 기존 김해공항을 단순히 보강하는 차원을 넘어 활주로, 터미널 등 공항시설을 대폭 신설하고 공항으로의 접근 교통망도 함께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영남권 신공항 건설의 백지화에 대해 경남권과 경북권 등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날 “김해공항 확장안은 눈앞에 닥친 지역 갈등을 피하고 보자는 미봉책이자 정치적인 결정”이라며 “용역 취지에 명백히 어긋난 이번 결정은 360만 부산시민을 무시한 처사”라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정부의 이번 결정은 역사의 수레바퀴를 10년 전으로 돌리는 어처구니없는 결정”이라며 유감을 표시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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