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세종시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330
  • 좁아지는 대출 문…실수요자들 내 집 마련 올해가 마지막 기회

    좁아지는 대출 문…실수요자들 내 집 마련 올해가 마지막 기회

    내년부터 금융규제가 대폭 강화됨에 따라 올 연말 신규 아파트 분양에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1월 24일 아파트 잔금대출과 상호금융권 대출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가계부채 관리방안 후속조치’를 발표했다. 이는 8.25가계부채 관리방안 후속조치로 내년 1월 1일 이후 분양공고 되는 사업장의 잔금대출에 대해 현행 주택담보대출의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소득증빙을 의무화하고 비거치·원리금 분할상환 원칙이 적용된다. 지금까지는 집단대출을 받으면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는 물론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적용 받지 않아 대출에 대한 부담이 적었다. 집단대출 이후 길게는 5년까지 원금 상환 없이 이자만 내면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년 분양하는 아파트부터는 거치 기간 1년을 두고 2년째부터 상환기간에 따라 원리금을 이자와 같이 상환해야 한다. 이달이 이 같은 대출 규제를 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알짜 단지를 중심으로 한 수요자 간의 치열한 눈치 경쟁이 그 어느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벌써부터 지난 11.3부동산대책 규제를 비껴간 지방 주요 지역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한껏 고조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최근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서 분양한 ‘만촌 삼정그린코아 에듀파크’는 올해 대구 최고 경쟁률을 경신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559가구 모집(특공 제외)에 4만9960건이 접수돼 평균 8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무려 155.28대 1에 이른다. 경북 포항시 대잠동 ‘포항자이’도 전체 청약건수(3만9,587건)가 역대 포항지역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청약을 마쳤다. 1163가구 모집(특공 제외)에 1순위에서만 총 3만9587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106대 1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올 연말 입지가 좋고 브랜드, 상품 등이 우수한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며 치열한 경쟁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대책 발표로 수요자들의 심리가 다소 위축된 상황에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겹쳐 부동산시장에 불안감이 감도는 상황”이라며 “특히 올해가 정부의 대출규제 등을 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되면서 규제에 포함되지 않은 지방 중소도시와 광역시 주요 브랜드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대거 집중되고 있는 양상”이라고 전했다. 올해 막바지 분양시장에서는 강원도 춘천, 세종시, 경북 안동 등 지방 주요도시에서 신규 아파트 분양이 예정돼 있다. 대림산업은 이달 강원도 춘천에서 강원도 최대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인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이 단지는 춘천시 퇴계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2층~지상 35층, 1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2,835가구로 지어진다.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고 46번국도, 중앙고속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망 이용이 쉽다. 홈플러스,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와 CGV 영화관이 가까이 위치하며 남부초, 남춘천중, 남춘천여중 등 우수 학군을 도보로 통할 수 있다. 퇴계동을 중심으로 조성된 학원가 또한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세종시 2-1생활권에서는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이 공공분양 아파트인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1,258가구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9층, 15개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중앙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있어 생활환경이 우수하고 단지 주변에 초·중·고 학군이 밀집해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또한 경북 안동시 수상동 일원에서는 동부건설이 ‘안동 센트레빌’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총 421가구로 구성된다. 안동대교를 통한 옥동신도시 생활인프라 공유가 쉽고 안동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깝다. 주변 편의시설로는 안동병원,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이 있으며 일부 동과 층에서는 낙동강 조망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저축성보험 비과세 축소’ 입법 추진에 반발 확산

    보험대리점協 “사적 연금 위축” 금융소비자원 “노후 보장 역행” 저축성보험 비과세 혜택 축소를 둘러싸고 보험업계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내년부터 일시납 보험은 비과세 한도를 2억→1억원으로 줄이고 월 적립식 보험은 총납입액의 1억원(만기 10년 이상)까지만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고소득자의 세금 부담을 높이는 쪽으로 조세 감면 제도를 정비하겠다는 취지이지만 보험업계는 사적 연금 위축 등을 들어 반발하고 있다.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13일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 당사와 세종시 기획재정부 등에서 궐기대회를 열고 보험차익 비과세 축소 철회를 요구했다. 이달 초 국회는 소득세법 시행령을 개정해 장기 저축성보험의 이자소득 관련 비과세 한도를 축소하기로 했다. 1억원 이상 자금을 10년 이상 저축성보험에 묻어둘 수 있는 사람을 고소득층으로 보고 혜택을 줄인 것이다. 이달 말 입법예고를 거쳐 내년에 새로 계약하는 상품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55세 퇴직자가 퇴직금 1억원을 즉시연금에 가입했다고 치자. 거치기간 없이 20년간 매월 연금을 타가려고 할 때 한 달에 48만원씩 받아가게 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공적 연금이 허약한 우리나라 실정상 사적 연금을 장려해도 어쩔 판에 혜택을 되레 줄이려 하고 있다”며 “비과세 한도가 축소되면 저축성보험 가입을 회피해 정부가 기대하는 만큼의 증세 효과도 거둘 수 없을 것”이라고 반발했다. 금융소비자원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 노후생활 보장이라는 측면에서 이번 방안은 과도하다”며 “단계적 (혜택) 축소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월 적립식 보험은 전체 저축성보험 중 83.9%를 차지한다. 비과세 혜택 축소로 판매 실적이 줄어들면 이는 보험설계사의 수익 감소로도 이어진다. 보험업계 집계에 따르면 전체 보험설계사 중 75%가 연소득 2000만원 이하(월 167만원)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민생안정 대책 마련 손잡은 광역단체장들

    민생안정 대책 마련 손잡은 광역단체장들

    13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긴급간담회에 참석한 광역단체장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도지사들은 탄핵 정국 속에 민생안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경제 활성화,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 재해·재난 등 시·도 간 공조 강화 방안도 협의했다. 왼쪽부터 원희룡 제주도지사, 이낙연 전남도지사, 권선택 대전시장, 윤장현 광주시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관용 경북도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세종시 ‘AI 확진’ 농장, 신고 직전 닭·달걀 출하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받은 세종시의 한 산란계 농장이 신고 직전 닭과 달걀을 전국에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가 고의성 여부와 함께 긴급 역학 조사에 나섰다. 농식품부는 13일 이 양계 농장이 AI 신고 전날 경기 파주와 전남 여수로 닭 10만여 마리를 출하한 것을 뒤늦게 파악해 실태 파악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차량 30여 대를 이용해 감염됐을 수 있는 닭을 옮기는 바람에 바이러스 전파를 부추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달걀 200여만 개를 대형 상점 등을 통해 전국에 유통했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 이 농장은 지난달 26일 닭 200여 마리가 집단 폐사했다며 AI 의심 신고를 했고, 결국 확진 판정이 나면서 70만 마리를 모두 매몰 처분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고의성 여부가 확인되면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릴 수 있다”며 “정확한 유통 경위 등을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유통된 닭과 달걀은 조리해 먹으면 인체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농어촌 살리기에 소셜벤처가 나섰다···“실질적 수요 창출이 목표”

    농어촌 살리기에 소셜벤처가 나섰다···“실질적 수요 창출이 목표”

    농어촌 지역의 자원을 지역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나선 소셜벤처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소셜벤처 ‘마이너 투 위너(Minor To Winner)’는 농어촌 공동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 11월 서울에서 열린 프리미엄 트레이드쇼(Made In Korea Conference & Networking Party)에 이천 산수유차와 보성 녹차, 경북 치자∙국화 세트를 출품해 주목을 받았다. 마이너 투 위너 측은 위 제품들이 농어촌 지역의 경제, 문화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자신들의 가치가 반영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김하람 마이너 투 위너 대표는 “농어촌 지역, 소상공인 등 작은 규모의 공동체 및 사업에 숨겨진 가치에 집중하고, 그들을 도와 새로운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면서 “농어촌의 가치를 높이는 전문적인 브랜딩, 마케팅, 디자인 역량을 통해 실질적인 수요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전했다. 마이너 투 위너는 이천 산수유 마을의 산수유차 세트의 성공을 바탕으로 전남 순천시 월등면 복숭아 축제기획, 세종시 해밀농장 컨설팅, 세종시 울여울농장 컨설팅으로 농어촌 브랜딩의 외연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 최근 현대자동차, 이랜드 등 대기업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해 유통 채널 확대에도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체험 및 숙박 프로그램 기획과 함께 소셜커머스 입점을 통해 기존의 농어촌 지역 생산품 상품화 및 유통활성화 외에도 체험 및 관광을 결합해 완성된 6차 산업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시장개방, 고령화, 농가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에 새로운 부가기치를 창출해 내는 6차 산업은 새로운 대안이자 희망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문서 외래어 외국어 남발 심각”

    ‘우리말 바르게 쓰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개그맨 출신의 정재환(55)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가 공무원들 앞에서 공문서의 외래어·외국어 남발을 지적하고 나섰다. 일반인들에겐 반듯한 인상의 개그맨으로 더 친숙한 정 대표는 지난 12일 세종정부청사 대강당에서 특별강연을 통해 “공문서에 어려운 전문용어나 외래어·외국어가 너무 많아 공문서의 뜻을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공공 서비스의 상대인 국민을 고려하지 않는 공문서 속 외래어·외국어 탓에 뜻을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그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갈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세종시 정부·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다수 참여한 강연에서 정 대표는 특히 “공무원들이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솔선한다면 누구나 쉽게 소통할 수 있는 바람직한 언어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지난 1980년대~2000년대 초반 인기 개그맨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다 2013년 ‘해방 후 조선어학회·한글학회 활동 연구’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역대 최저금리와 11.3대책으로 ‘상가투자시장’ 각광

    역대 최저금리와 11.3대책으로 ‘상가투자시장’ 각광

    역대 최저치금리와 11.3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상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6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25%로 인하하는 등 초저금리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은행의 투자가치가 줄어들고 있다. 이렇다 보니 은행권 투자에 흥미를 싫은 투자자들이 부동산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11월 아파트 청약시장 규제를 중심으로 하는 11.3 부동산 대책 발표를 통해 아파트에 대한 투자가 까다로워짐에 따라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호황을 누릴 전망이다. 지역에 따라 청약 요건을 강화하고 2순위 청약에도 청약통장을 사용하게 하며 소유권등기 이전 시까지 아파트를 보유하도록 하는 등 11.3 대책으로 아파트 투자여건이 대폭 열악해진 것이다. 이에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그 중에서도 특히 수익률이 높은 상가시장이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를 기준으로 집합상가 1.57%, 중대형 상가 1.38%, 소규모 상가 1.29%에 이르기까지 상가의 수익률이 오피스(1.26%) 등 타상품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초저금리 기조에 부동산 시장이 새로운 투자처로 인기를 끄는 가운데 이번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수익형 부동산 상품 중에서도 중 가장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가시장이 떠오르고 있다”며 “보다 큰 수익을 얻기 위해 세종시 등 상가의 희소성이 높으면서도 유동인구와 고정적 배후수요 확보가 수월한 지역에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상가 투자가 투자자들 사이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에 공급되는 세계 최대규모 상가 어반아트리움 내 P1블록에 파인건설이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을 공급할 예정이라 일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분양되는 P1블록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을 포함해 총 5개 블록으로 구성되는 어반아트리움은 총 길이 약 1.4km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공급된다. 특히 상업시설 및 전시시설, 오피스, 오피스텔, 전망공간 등으로 구성되는 P1블록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은 어반아트리움의 5개 블록 중에서도 매우 우수한 입지환경을 갖추고 있다.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은 지하 3층~지상 12층, 2개동, 연면적 약 55,558㎡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1~지상4층에는 상업시설 및 전시시설이 들어서며, 5~6층 오피스(업무시설), 7~11층 오피스텔, 최상층인 12층은 전망공간으로 꾸며진다. 각 블록별로 특화설계가 적용되는 어반아트리움의 특성에 맞춰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에는 전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따라서 가족 단위 수요층은 물론 연인, 친구 등 문화생활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연령대의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은 어반아트리움 5개 블록 중에서도 우수한 지리적 장점을 갖췄다. 우선 어반아트리움 내 가장 초입에 위치하여 관문 역할을 담당하며 세종시의 대중교통 버스 노선인 BRT정류장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차량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동선 확보도 가능하다. 또한 세종시 유일의 백화점 예정 부지와도 바로 인접해 있어 향후 백화점 입점 시 백화점 이용 고객들의 자연스러운 유동 인구 확보도 가능할 전망이다.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과 백화점 예정 부지 사이에는 대규모 광장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쾌적한 상환경이 예상된다. 인근에 상주하는 고정 수요 확보도 가능하다. 어반아트리움이 들어서는 2-4생활권은 주변으로 다양한 정부 기관 및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세종정부2청사가 인접해 국세청, 국민안전처, 인사혁신처, 한국 정책방송원 등에 상주하는 약 2천여명의 임직원은 물론, 청사 업무 관련 유동 인구를 포함해 약 3만여명의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이 들어서는 P1블록은 설계공모중인 40여층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약 3,500세대와 인접해 있어 보다 많은 고정 배후 수요층 확보가 가능하다. 특히 이 주상복합단지는 설계공모를 통해 우수한 디자인을 갖출 예정이어서 차후 어반아트리움의 최첨단 외관디자인, 수려한 야간조명 등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형성하게 된다. 어반아트리움의 모델하우스는 현재 준비중이며, 임시 분양 홍보관은 세종시 한누리대로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치광장] 내진설계 의무화로 지진 대비하자/김영종 종로구청장

    [자치광장] 내진설계 의무화로 지진 대비하자/김영종 종로구청장

    지난 9월 12일 경북 경주에서 1978년 시작된 기상청의 계기지진 관측 이래 가장 큰 규모인 5.8의 강진이 발생했다. 수도권에서도 진동이 감지되는 등 많은 부상자와 건물 붕괴 피해가 있었고, 11월 13일에는 충남 보령에서 3.5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최근 지진 발생이 증가하면서 한반도가 더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불안감과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건축법상 내진설계 대상 건축물 가운데 내진설계가 적용된 건물은 33%에 불과하고 전체 건축물 기준 내진율은 6.8%에 불과하다는 국토교통부의 자료에서 보듯이 지진에 거의 무방비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행 건축법상 내진설계 의무대상은 ‘3층 또는 높이가 13m 이상인 건축물’과 ‘연면적 500㎡ 이상 건축물’ 등으로 되어 있다. 건축사로 내진설계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터라 2013년부터 서울 종로구 건축물의 건축허가 심의 시 법적 의무대상 건축물이 아닌 경우에도 내진설계를 검토해 건축허가를 하고 있다. 그리고 민방위대원을 교육할 때는 지진 대비의 필요성을 항상 강조해 왔다. 물론 건축주들은 잘 따라 주고 있다. 세종시와 같은 최근에 조성된 신도시보다 종로와 같이 오래된 도시의 건축물 내진율이 낮기 때문에 법에 정한 대상 기준보다 확대 적용해 온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처방은 근본적인 대책이 되지 못한다. 경주 지진 이후 국토교통부에서는 지진방재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내진설계 의무 대상을 ‘2층 이상 또는 연면적 500㎡ 이상의 건축물’로 확대하는 ‘건축법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고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물론 수치화된 기준 강화 대책도 필요하겠지만, 우리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일은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지진으로 인한 끔찍한 재앙을 겪기 전에 앞으로 건축하는 모든 건축물에 내진설계를 의무화하는 것이다. 건축물을 지을 때부터 내진설계를 적용해 내진 성능을 확보할 때의 비용이 나중에 보강 공사로 내진 성능을 확보할 때보다 적게 든다. 지진 재난에 대한 사전 예방 차원에서 건축물의 내진설계 대상을 모든 건축물에 의무화하는 것이 경제적으로도 효율적이다. 안전에 대한 투자는 그 어떠한 경제논리로 따지더라도 후순위로 밀려서는 안 된다. 앞으로 발생할 지진 피해를 얼마만큼 줄이느냐는 우리 노력에 달려 있다. 한반도에 울린 지진 안전 경고음에 다 같이 귀를 기울여 ‘유비무환’해야 할 때다.
  • [탄핵 가결]민주당 소속 단체장 “빠른 후속 절차” 촉구…새누리 단체장은 “반성·변화” 강조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9일 국회에서 가결되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들은 당연한 결과라며 탄핵 이후 빠른 후속절차와 박 대통령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새누리당 소속 단체장들은 안타깝다며 반성과 변화, 화합을 강조했다. ‘잠룡’으로 거론되는 안희정 충남지사는 “오늘은 국민이 승리한 명예혁명의 날로 기록될 것”이라며 “새 시대,? 새 역사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이 탄핵한 것은 헌법을 유린한 대통령뿐만이 아니다”며 “국민은 20세기의 낡은 정치를 통째로 탄핵했다. 권위주의적 통치 체제를, 부패한 정경 유착을, 불의한 정치검찰을 탄핵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낙연 전남지사는 “촛불 혁명은 이제 첫 고비를 넘고, 두 번째 고비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 닥칠 여러 국면도 국민의 명령과 역사의 정의에 합당하게 전개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 국민의 명령과 역사의 정의는 국정 혼란을 최소화하면서 조속히 국가를 개조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것”이라며 “그 일을 위한 출발로서 박 대통령이 지체 없이 퇴진하고 응분의 심판을 받아야 옳다”고 했다. 그는 “헌법재판소는 가장 엄정한 판단을 가장 신속히 내려야 하고, 특별검사는 가장 신속하고, 가장 엄정한 수사결과를 내놓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며 “전북도민들은 부도덕성, 비선 권력, 정치적 꼼수에 기댄 국민기만을 용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탄핵 가결에 따른 후속 절차가 빠르게 진행돼야 한다”며“ 대통령은 국민들 앞에 책임지고 사죄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번 탄핵을 초래한 사태가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마지막이 되길 바란다”며 “그나마 지방자치가 뿌리 내리면서 시정에 흔들림이 없어 지방분권의 중요성을 새삼 느낀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와의 관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권 시장은 “지자체장으로서 탄핵 가결은 끝이 아니라 불확실성이 우려되는 새로운 상황의 시작”이라며 “탄핵 정국에 휩쓸려 시 현안 사업이 차질을 빚거나 시정에 한 치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업무에 온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사상 최악의 비선 실세 국정 농단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고 촛불 민심이 이뤄낸 또 하나의 혁명”이라며 “온 국민의 함성이 독선과 불통, 무능의 리더십을 무너뜨리고 민주주의를 지켜냈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헌정을 유린한 박 대통령은 헌재의 결정을 기대하지 말고 즉시 사퇴하는 게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며 “이처럼 불행한 역사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소속인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통령을 지지하고 선택했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깝고 가슴 아프다”며 “이번 탄핵안 가결이 그동안 혼란을 수습하고, 국정을 정상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정치권과 국민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국정은 대통령 권한대행인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돼야 한다”며 “대구시도 시민들을 지키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직무 수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새누리당의 당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최순실 사태는 헌정사에 큰 오점이지만, 대한민국을 위한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남은 절차는 헌법과 법률에 맡기고 정치권은 국민의 지상명령에 따라 무너진 시스템을 복원하고, 리더십을 재정립하는 데 분골쇄신해야 한다”며 “탄핵을 정쟁의 도구로 삼을 게 아니라 촛불 민의를 완성하는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헌법을 무시한 대통령을 맹종하고 방관해왔던 새누리당에 대해 국민이 엄중한 경고를 내린 것”이라며 “이제 더 이상 친박과 비박은 무의미하다”고 진단했다. 원 지사는 “대한민국이 ‘발전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가 생산적 경쟁을 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새누리당은 죽음으로 새로운 삶을 준비해야 한다”며 “실천과 비전, 책임 있는 자세를 갖춘 인물들로 새로운 보수의 재편에 획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시종 충북지사와 최문순 강원지사는 자신의 입장에 대해 언급을 자제하면서 “현안해결과 흔들림 없는 도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전국종합·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경기도 안전 5개 분야 1등급 ‘전국 유일’

    부산·세종시·제주도 5등급 최다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국민안전처가 8일 공개한 2016년 7개 분야 지역안전지수에 따르면 경기도는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5개 분야(화재·교통·안전사고·자살·감염병)에서 1등급을 받았다. 자연재해와 범죄 분야에선 2등급과 3등급에 올랐다. 226개 시·군·구를 포함한 지역안전지수는 안전처 홈페이지(www.mpss.go.kr)와 생활안전지도(www.safemap.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안전지수는 분야별 안전도를 사망자 수와 발생빈도, 재난 취약 인구·시설 분포 등 35개 지표로 평가해 5개 등급을 산출한 값이다. 화재분야 지표인 화재사망자 수와 화재발생 건수 중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는 제외했다. 안전사고 분야에서는 구조구급건수 중 구조건수를 뺀 구급건수만 감안했다. 감염병 분야에서는 일반감염병을 빼고 법정감염병 사망자 수만 사용했다. 부산시와 세종시, 제주도는 최저인 5등급을 가장 많이 받았다. 서울시는 교통과 자연재해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화재 2등급, 자살과 감염병 3등급, 안전사고 4등급, 범죄 5등급이다. 25개 자치구 가운데 송파구가 1등급을 가장 많이 받았다. 교통과 자살, 안전사고 분야에서 1등급을 차지했다. 안전처는 내년 소방안전교부세에 안전등급 개선도를 반영한다. 경기도는 1개 분야에서 1단계 상승했고 5개 분야에서 1등급을 유지해 6억 9000만원을, 전북도는 4개 분야에서 1등급씩 상승해 1억 5000만원을 증액한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광화문 촛불을 되새기다…세종시 대통령기록관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광화문 촛불을 되새기다…세종시 대통령기록관

    "정치의 으뜸가는 요체는 국민의 신망을 얻는 것이다." 기원전 500년경에 한 세상 살다 가신 공자님께서도, 이렇게 ‘당연스럽게’ 말씀하셨다고 한다. 2016년 막바지, 추운 겨울바람 볼살 에이는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시민들은 연일 촛불을 든 채 청와대 주변을 불 밝히고 있다. 대통령 자리에 대한 준엄한 민의(民意)다. 도대체 대통령은 어떤 자리일까? 세종시 다솜로에 있는 ‘대통령기록관’이 이에 대한 답을 줄 수 있을 듯하다. 역대 대통령 기록물의 요람인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은 2만 7998㎡의 부지에 지상 4층과 지하 2층짜리 연면적 2만 5000㎡ 규모로 건설됐다. 대통령기록물관리에 관한법률에 근거하여 만들어진 대통령기록관은 공사비만 총 1094억원이 들어간 거대한 시설물이다. 유리 재질의 입방체 외형을 지닌 수려한 겉모습만으로도 충분히 건축사적 의미가 있을 정도로 아름다워 주변 호수공원, 운수산과도 잘 어우러진다. 원래 역대 대통령의 여러 기록을 남기고, 복원 보존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지만, 의외로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들에게는 말 그대로 ‘인기짱’인 체험 관람 장소이기도 하다. 이곳에는 역대 10분의 대통령직을 수행했던 인물들의 취임식 기록에서 일정, 행정문서 뿐만 아니라 소소한 편지, 메모, 일기, 수첩 영상 및 음성 기록, 사진, 해외 순방 선물 등 다채롭고 격조 있는 전직 대통령들의 물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대통령 기록관은 총 4층의 상설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1층의 경우 ‘대통령 상징관 - 대한민국 대통령을 만다다’라는 주제로 대통령 연표, 대통령 기록을 담은 영상관, 의전용 차량이 있다. 2층은 ‘대통령 자료관 - 대통령의 기록을 만나다’라는 주제를 담은 공간으로 대통령에 관한 여러 기록물, 사진으로 보는 대통령, 휴게 공간이 있다. 3층은 단연 대통령 기록관의 꽃이다. ‘대통령 체험관-대통령 열정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구성된 공간이다. 이곳에는 청와대 내부와 동일하게 세트장을 꾸며 놓아 관람객들이 대통령 집무 공간을 실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춘추관, 청와대의 프레스 센터, 집무실, 접견실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보낸 여러 진귀한 대통령의 선물도 전시되어 있다. 4층은 ‘대통령 역사관-대통령의 리더십을 만나다’라는 주제를 안은 공간이다. 이곳에서 우리는 대통령의 역할과 권한을 이해하고 대통령의 엄중한 책무 범위를 알 수 있는 곳이다. 대통령 기록관은 이름이 지닌 어려움과는 달리, 누구에게나 쉽고 친절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단위 체험 공간으로서는 적극 추천한다. 비용 역시 무료다. <대통령 기록관에 대한 여행 10문답> 1. 꼭 가봐야 할 정도로 중요한 여행지야? -당연하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 번은 방문해볼만한 곳이다. 2. 누구와 함께? -누구라도 좋지만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가성비 최강의 장소다. 3. 가는 방법은? -올해 새롭게 문을 연 공간이어서 네비게이션이 잘 찾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국립세종도서관 건너편 세종 호숫가에 유리외벽을 한 건축물이다. 세종특별자치시 다솜로 250/ (044)211-2000 4. 감탄하는 점은? -3층에 전시된 대통령 집무실. 모든 사람들이 즐거워한다. 5. 명성과 내실 관계는? -만약 이 곳이 사설업체에서 운영되는 공간이라면 아마도 10년치 티켓은 다 팔렸지 않았을까하는 정도의 퀄리티다. 말 그대로 대통령 기록관이니 수준 및 시설운영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짐작할 듯. 6. 꼭 봐야할 장소는? -4층. 이곳에서 대통령제의 권한 범위와 대통령이라는 직분이 지니는 권력의 규모를 확인할 수 있다. 7. 먹거리 추천? -전시관 1층 구름다리 건너편 사무동에 120석 규모의 구내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 단 주말은 운영하지 않는다. 8. 홈페이지 주소는? -http://pa.go.kr 9. 주변에 더 볼거리는? -세종시 주변에 의외로 볼거리가 가득하다. 세종호수공원, 합강공원오토캠핑장, 금강자연휴양림,우주측지관측센터,정부청사 옥상정원, 조세박물관, 영평사 등이 있다. 10. 총평 및 당부사항 -대통령기록관을 방문한 거의 대부분 관람객들의 웃음기 가득한 표정을 보면 안다. 의미 있으며 유익한 공간으로 반나절 충분히 시간을 할애해도 아깝지 않은 공간이다. 광화문 촛불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다. 글·사진 윤경민 여행전문 프리랜서 기자 vieniame2017@gmail.com
  • 내년 아파트 입주 물량 38만3000여가구로 2000년 이후 역대 최대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38만3000여가구로 2000년 이후 역대 최대 수준이 될 전망이다. 7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내년 전국에서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총 629개 단지, 38만2741가구(주상복합·임대아파트 포함)로 집계됐다. 이는 이전 최대 기록인 2008년(32만336가구)보다 19.4% 많고 올해(28만8568가구)보다는 32.6%(9만4173가구) 늘어난 수치다. 내년 입주물량은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1만2450가구), 김포 한강신도시(7048가구), 시흥 배곧신도시(7294가구), 수원 호매실지구(7515가구), 부천 옥길지구(4841가구), 세종시(1만5432가구) 등 공공택지가 주도한다. 수도권에서는 내년에 244개 단지, 17만290가구가 입주할 예정인데 이는 전체 입주물량의 44.5%에 이르는 수준이다. 올해 입주물량(1만6690가구)보다는 45.9%(5만3600가구) 늘었다. 경기에서는 수도권 입주 예정 물량의 73.3%인 177곳, 12만4858가구가 입주하는데 이는 전국 입주물량의 32.6% 수준이며 올해보다는 47%(3만9907가구) 늘었다. 서울에서는 올해보다 15.3% 늘어난 45곳, 2만6966가구가 입주에 나서는데 강남4구(강남구·서초구·송파구·강동구)는 11곳, 7335가구로 올해보다 소폭 늘었다. 인천에서는 22곳, 1만8466가구가 입주한다. 5대 광역시(부산·대구·대전·광주·울산)는 134곳 7만3703가구가 내년에 입주를 준비 중인데 올해 127곳, 6만2418가구보다 28.7%(1만1781가구) 늘었다. 부산은 내년 입주물량이 2만4233가구로 올해보다 71.6% 증가했고 울산도 1만473가구로 226.1% 늘었다. 반면 대구는 2만1557가구로 올해보다 20.9% 줄었다. 연합뉴스
  • 송파, 깐깐한 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

    서울 송파구가 환경부가 지정하는 2016년도 시·도별 배출업소 환경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 관련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서울 자치구 중에서는 송파구가 유일하게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배출업소 환경관리 평가는 자치단체의 환경감시활동을 촉진하는 게 목적이다. 앞서 환경부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서면심사와 지자체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사업장 점검 실적과 환경감시 인력, 교육·홍보 실적 등 3개 분야 9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꼽았다. 우수기관은 송파구를 비롯해 인천 남구, 인천 남동구, 광주 광산구, 전북 장수군, 세종시, 제주도 등 7곳이다. 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 및 사후관리,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 민관 합동점검, 창의적인 업무수행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점검 대상을 확대해 실시한 민관 합동점검, 위반업소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 영세업소에 대한 기술지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살기 좋은 녹색도시로 만들기 위한 환경행정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송파 환경아카데미’ 참여 등 구민들도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부산 최대 20만명 등 방방곡곡 활활 타오른 ‘촛불’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담화 이후 첫 주말인 지난 3일 집회에서 국민의 분노는 더욱 거세졌다. 광주와 부산, 대구 등 지방 대도시 곳곳에서는 촛불집회 사상 역대 최대 인파가 몰렸다. 이들은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며 촛불을 치켜들었다. 5·18민주화운동의 중심지인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는 이날 오후 6시쯤부터 주최 측 추산 15만명의 구름 인파가 모였다. 이들은 전일빌딩~금남공원에 이르는 400m 구간을 발 디딜 틈 없이 꽉 메우는 등 역대 촛불집회 가운데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집회는 각계 시민의 자유발언 중심으로 진행됐다. 집회 도중 박 대통령, 최순실, 김기춘, 새누리당, 재벌 등을 형상화한 인물을 포승으로 묶어 하옥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기도 했다. 집회를 마친 참석자들은 2개 대열로 나눠 1시간쯤 금남로를 행진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도 이날 광주 촛불집회에 참석해 “만약 국회가 탄핵을 부결한다면 우리의 촛불이 국회를 함께 심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부산에서도 이날 오후 6시부터 부산 진구 서면 쥬디스태화백화점 앞 중앙도로에 주최 측 추산 20만명(경찰 추산 2만 3000명)이 모였다. 부산 집회 역시 ‘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후 가장 큰 규모였다. 참가자들은 문현교차로까지 3㎞ 구간을 행진하며 ‘하야송’을 합창하거나 ‘박근혜 퇴진’을 외쳤다. 대구에서는 중구 중앙네거리~공평네거리에서 대구비상시국회의가 주최하는 시국대회가 열렸다. 주최 측 추산 5만명(경찰 추산 8000명)이 참가해 박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범어동 새누리당 대구시당사까지 행진을 벌였다. 대전에선 서구 둔산동 타임월드 앞에서 중·고등학생 등 시민 600여명(주최 측·경찰 추산)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 청소년 시국대회’가 열렸다. 인천, 춘천, 세종시, 제주, 울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도 각 수만명의 시민이 촛불을 들고 박 대통령 즉각 퇴진과 새누리당 해체 등을 촉구했다. 전국 종합·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제9회 교통문화발전대회] 선진교통문화 선도하는 ‘육해공 안전 지킴이’ 318명

    산업포장 20년차 기사 양태호 대통령표창 8명… 오늘 시상식 교통안전 우수업체 7곳도 선정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서울신문과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교통문화발전대회가 2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대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도로·철도·항공 교통안전 각 분야 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제정된 이 행사는 올해로 9회째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로·철도·항공·해양 등 분야에서 봉사 및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교통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단체 포함) 318명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진다. 양태호 교통문화시민연합 봉사단장이 산업포장을 받는 것을 비롯해 대통령 표창 8명(개인 6명, 단체 2곳), 국무총리 표창 13명(개인 10명, 단체 3곳) 등 22명이 각각 정부 포상을 받는다. 또 국토부 장관 표창 150명(개인 145명, 단체 5곳),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65명(개인 63명, 단체 2곳), TS녹색안전대상 61명(장관 5명, 이사장 56명) 등이 표창장을 받는다. 국토부는 또 대전 서구·경기 안산·세종시·전남 화순군을 교통문화 우수 도시로 선정하고, 제천운수 등 7개 업체를 교통안전 우수 업체로 뽑아 각각 장관 표창을 한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저출산·인구 감소 타개에 머리 맞댄 韓·日

    저출산·인구 감소 타개에 머리 맞댄 韓·日

    세종시장·히로시마현지사 강연 고령화·청년 대도시행 문제 진단결혼 지원 등 현실적 대안 모색 서울신문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하혜수),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7회 한·일 공동세미나가 30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과 일본의 저출산·인구감소 대응정책’을 주제로 양국이 당면한 현안에 대한 공동 연구와 정보교류를 통한 공동 발전을 취지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일본 히로시마현 유자키 히데히고 지사가 ‘히로시마현 저출산·인구감소 대책’을, 세종시 이춘희 시장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세종시의 노력’을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했다. 김순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저출산·고령화 사회와 인구감소에 대한 국가와 지역의 대응’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2030년 한국의 모든 기초자치단체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소군(小郡)에서는 고령화율이 42.2%에 이르러 지방정부 자체가 유지되기 어렵다”며 “사회보장제도 개혁과 국적법과 이민법 등 사회 인프라 개선, 지방분권형 지방행정체제 정비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카나 히로후미 일본정책대학원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일본 지방자치단체 인구감소 요인을 저출산과 젊은이의 대도시 유입이라고 진단하고 청년층 결혼 지원과 다자녀 가족 우대 등 일본 정부의 종합적인 대책을 소개했다. 하혜수 원장은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가 현실이 되고 있는 시점에서 현실적이고 적절한 대안을 모색하는 장이 됐다”고 말했다. 오일만 논설위원 oilman@seoul.co.kr
  • 황교안 총리 또 KTX역 ‘과잉 의전’

    황교안 총리 또 KTX역 ‘과잉 의전’

    황교안 국무총리 의전 차량이 버스정류장에서 대기 중이던 버스를 몰아내고 정류장에 차를 세워 ‘과잉 의전’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과 총리실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8시 30분쯤 경찰이 충북 청주 KTX 오송역 앞 버스정류장에 대기 중인 버스를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자 총리 관용차량인 고급 세단 4대가 들어와 차를 댔다. 총리 의전 차량은 20여분간 정류장에 서 있으며 오송역에 도착해 세종시로 가려는 총리를 기다렸다. 버스는 맞은편 정류장으로 이동했다가 20여분 뒤 원래 있던 정류장으로 돌아와 승객을 태운 뒤 출발시간에 맞춰 오송역을 떠났다. 시민들은 버스가 정류장으로 돌아올 때까지 영문도 모른 채 추위에 떨었다. 이에 대해 총리실의 과잉 의전 탓에 애꿎은 시민들만 피해를 봤다는 비판이 나온다. 한 시민은 “요즘이 어떤 시국인데 국무총리가 온다고 버스를 비키라고 하느냐”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3월에는 황 총리가 탄 의전 차량이 서울역을 출발하는 KTX 171편이 멈춰 서 있는 플랫폼까지 들어가 과잉 의전 논란이 일었다. 총리실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줬다면 앞으로는 경호에 문제가 없는 한 인근 주차장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경기 · 충북 등 AI 9개 시·도에 특별교부세 52억원

    국민안전처는 29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기하기 위해 경기 · 충북 등 9개 시·도에 특별교부세 52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AI 발생지역과 인접 지역의 통제소 운영비, 방역 약품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안전처는 ‘AI 상황관리 대책반’을 가동해 농식품부의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안전감찰을 통해 지자체의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박인용 안전처 장관은 이날 세종시 AI 방역대책본부와 함께 세종시 소정면 거점소독시설을 점검하고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이동통제초소 운영과 농장 소독 등 현장 인력이 부족하지 않도록 지역자율방재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자체 창조경제혁신센터 가동 1년 반 만에 좌초 위기

    지방자치단체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가동 1년 반 만에 좌초 위기를 맞고 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정부와 지자체 예산 투입이 불투명해 센터와 연계한 지자체의 역점사업도 줄줄이 위축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는 지난 19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내년도 운영 예산 15억원 가운데 7억5000만원을 삭감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겼다. 도가 제출한 내년도 운영 예산은 모두 63억2000만원으로 국비 16억6000만원, 도비 15억원, KT분담금 31억6000만원 이다. 경제과학기술위원회 남경순(새누리당·수원1) 위원장은 “최순실 게이트로 국비 지원이 불확실해 서울시처럼 전액 삭감하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입주한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 피해 등을 고려해 일단 절반만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도 경제과학국 내년 예산안 계수조정 소위원회에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에 지원할 도비 10억원을 전액 삭감했다. 창조경제혁신 펀드, 바이오화학 펀드 등에 투입할 예산 20억원도 깎았다.이곳에는 17개 기업이 무상 입주해 마케팅, 멘토링 등 지원을 받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도의회 예결위 심의나 내년 추경예산 심의에서 부활할 여지는 있다”며 “예산 반영 상황에 맞춰 대책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 광주, 울산 등 나머지 지자체 대부분도 올해와 똑같거나 소폭 늘린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으나 원안 그대로 될지는 미지수다. 광주시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을 위한 내년도 예산으로 운영사업 지원비 10억원과 중소기업혁신지원보증펀드 10억원을 편성했다. 시의회는 다음 달 심의에서 이를 그대로 반영할지, 축소하거나 전액 삭감할지 고민하고 있다. 대전시의회도 창조경제혁신센터 관련 내년도 예산을 삭감할지를 검토하고 있다. 대전시는 센터 예산으로 15억원을 책정했다. 세종시는 올해보다 3억원 늘어난 13억원을 편성했지만, 일부 시의원은 “청와대가 앞장서 만들고 대기업에 떠넘겼다”는 등 이유로 창조경제센터 사업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인천, 충북, 부산, 울산 등도 관련 예산을 10억원∼22억원으로 편성해 의회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이런 까닭에 센터 직원과 입주기업 관계자는 “국비에 이어 지자체 예산까지 없어지는 것 아니냐”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업체인 핀테크보안인증솔루션개발업체 KTB 김태봉(43) 대표는 “해외출장 때 바이어 주선·행사장 비용 등을 받았는데 내년부터 줄어들 것 같다. 정치 문제로 엉뚱하게 입주회사가 피해를 보는 것 같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평택~익산 간 서부내륙고속도로 동시 착공해야…정부는 난색

    경기 평택~전북 익산 간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사업을 동시에 착공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서부내륙고속도로는 평택~부여~익산 간 138.3㎞를 연결하는 민자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1단계 평택~부여 간 95㎞를 내년에 착공하고 2단계 부여~익산 간 43.3㎞는 2028년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전북도와 익산시 등은 2단계 사업도 1단계와 함께 착공해야 지역발전을 촉진하고 고속도로 건설 효과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김일재 행정부지사는 지난 25일 세종시에서 열린 ‘제18회 중앙·지방자치단체정책협의회’에서 서부내륙고속도로 동시 착공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 전북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도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서부내륙고속도로 동시 착공을 건의안으로 채택했다. 정헌율 익산시장도 “전북권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충청권보다 10년이나 늦게 착공하면 백제문화 고도육성과 국가식품클러스터 개발에 차질이 우려된다”며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서부내륙고속도로 1·2 공구를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천안~논산 간 민자고속도로의 적자 운영이 계속되고 있어 동시 착공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