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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45년 전국 인구 감소… 세종시만 ‘외로운 증가’

    2045년 전국 인구 감소… 세종시만 ‘외로운 증가’

    부산·대구 생산인구 40%↓… 서울 900만명선 무너질 듯 서울의 인구가 30년 뒤에는 900만명이 채 안 될 것으로 예측됐다. 그때가 되면 세종을 뺀 모든 시·도의 인구가 지금보다 줄어든다. 부산과 대구의 15~64세 생산가능인구는 지금보다 40% 가까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급속한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전남·북과 경북, 강원은 2045년이면 부양인구보다 피부양인구가 더 많아진다.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15∼2045년 장래인구추계(17개 광역시·도)’에 따르면 서울의 인구는 2015년 994만명(총인구의 19.5%)에서 30년 뒤인 2045년에는 881만명(17.3%)으로 113만명 감소할 전망이다. 2042년(897만명)을 기점으로 ‘인구 900만명’이 깨지게 된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사는 경기는 2015년 1242만명(총인구의 24.4%)에서 2034년 1397만명(26.4%)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돌아서 2045년에는 1356만명까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045년이 되면 세종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인구가 감소할 전망이다. 인구 유입과 출산이 활발한 세종의 인구는 2015년 19만명에서 2045년 56만명으로 3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부산, 서울, 대구는 각각 1995년, 2009년, 2011년에 인구 정점을 찍은 뒤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세종 다음으로 인구 증가세가 뚜렷한 충남과 제주도 각각 2041년과 2044년 인구 정점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17개 시·도 가운데 앞으로 30년간 생산가능인구가 가장 많이 감소하는 곳은 출산율이 낮고 인구 유출이 많은 부산과 대구다. 2015년과 비교할 때 부산과 대구의 15~64세 인구는 각각 38.2%와 37.0%씩 줄어들 전망이다. 서울의 생산가능인구도 지금보다 32.6% 감소한다. 전국적으로 생산가능인구는 2015년 3744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73.4%를 차지했지만 올해부터 줄기 시작해 2045년에는 2772만명으로 전체의 54.3%까지 쪼그라든다. 고령자 비중은 2015년 시·도 평균 12.8%(654만명) 수준에서 2025년 1000만명을 돌파해 2045년이 되면 35.6%(1818만명)까지 올라간다. 모든 시·도에서 10명 중 3명 이상이 노인인 셈이다. 이지연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베이비부머가 65세 이상 고령인구에 진입하는 2020년부터 2030년까지 고령인구 비중이 전국적으로 8.8% 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생산가능인구 1000명이 부양해야 하는 유소년 및 고령자 인구를 의미하는 ‘총부양비(比)’는 2015년 전국 평균 36.2명에서 2045년 84.2명으로 증가한다. 같은 기간 유소년 부양비는 18.8명에서 18.6명으로 오히려 줄어드는데 고령자 부양비는 17.5명에서 65.6명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2045년 전남의 총부양비는 116.8명으로 가장 높고 경북(108.3명), 강원(107.8명), 전북(105.4명) 등도 부양자보다 피부양자가 더 많아지게 된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김현미 국토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나도 집 때문에 서러움 겪어”

    김현미 국토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나도 집 때문에 서러움 겪어”

    “장관 취임하면 서민 주거안정에 정책 역량 집중” 김현미 국토부장관 후보자가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자는 이날 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과거 집 때문에 많은 서러움을 겪은 경험이 있다”며 “서민 주거안정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주택 매매·전세가격 상승, 월세시장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대주택 공급을 대폭 확대하고 주거급여 수혜의 폭을 넓혀 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특히 청년, 신혼부부에 대한 주거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주택가격의 안정화를 위해 시장을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는 “저 역시 결혼 11년 만에야 겨우 경기도에 작은 집을 마련할 수 있었고, 그나마 전세값 인상요구 때문에 여섯 번을 이사한 후였다”며 “전세금 인상이라는 얘기만 들어도 가슴이 내려앉고 무수한 아파트 불빛을 바라보며 눈물을 삼키던 시절”이라고 회고했다. 그는 “아직도 아파트 융자금을 갚고 있다. 아파트 한 채를 온전히 보유하지 못한 장관 후보자는 국토부 역사상 처음이라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는 “정책은 숫자 이전에 마음”이라고 강조한 뒤 “고통받는 국민과의 공감을 통한 현실감과 절박감이 지금 위기를 맞은 대한민국의 모든 국무위원이 갖춰야 할 제1 소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토균형발전 방안에 대해서는 “지방과 수도권은 함께 살아야 한다”며 “세종시, 혁신도시가 명실상부 지역의 성장거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새만금의 잠재력이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도시재생 뉴딜과 관련 “과거의 전면 철거방식이 아니라 지금 살고 있는 주민이 더 좋은 여건 속에서 살 수 있는 방향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첫 여성 국토부 장관으로 내정된 김 후보자는 “남성들과 똑같이 국가와 사회구성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일 해왔다”며 “제가 더욱 많은 여성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작년 3억 6779만원… 찔끔 늘어난 가구당 순자산

    작년 3억 6779만원… 찔끔 늘어난 가구당 순자산

    지난해 우리나라 가계의 가구당 순자산(자산에서 부채를 뺀 것)이 3억 6779만원으로 추산됐다. 14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국민대차대조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가계의 가구당 순자산은 3억 6779만원으로 전년(3억 6152만원)보다 1.7%(627만원) 늘었다.이는 지난해 경제성장률(2.8%)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 경제가 2년 연속 2%대의 낮은 성장률을 기록 중인 가운데 자산 증가율은 그만큼도 안 됐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전체 ‘국부’(國富·국민 순자산)에서 가계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57.6%로, 전년 대비 0.4% 포인트 떨어졌다. 가계의 비중이 떨어진 만큼 일반 기업의 비중(12.8→13.1%)은 올랐다. 조태형 한은 국민B/S팀장은 “지난해의 두드러진 특징은 가계의 순자산 증가세 둔화”라면서 “부동산 투자로 가계의 금융부채가 크게 늘고, 가계의 주식 투자 수익률이 부진했던 것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해 전체 국부는 1경 3078조원으로 1년 전보다 5.8%(715조원) 증가했다. 국내총생산(GDP·1637조원)의 8배 수준이다. 한은은 국부가 늘어난 배경으로 “부동산 활황으로 토지자산 가격이 크게 올랐고, 경상수지 흑자가 누적되면서 순대외자산 규모도 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토지자산은 제주도와 세종시 개발 등에 힘입어 1년 새 6.2%(410조원) 증가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신체손상 사고 年 400만건

    우리나라 손상 사고가 한 해 평균 400만건씩 발생하고 있으며 사망자 수가 3만명에 이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14세 이하 아동이 손상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사례가 미국의 5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질병관리본부는 국가손상조사감시중앙지원단과 공동으로 조사한 전국 손상 환자 발생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손상은 질병이 아닌 다른 외부적 요인에 의해 다치는 경우를 의미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손상은 한 해 평균 400만건이 발생하고 있고 사망자 수는 전체 사망자의 10.4%를 차지하는 3만명이었다. 14세 이하 아동의 손상입원율은 2013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903명이었다. 미국(167.4명)보다 5배 많은 수준이다. 인구 10만명당 손상 발생률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09년에는 5355명이 손상을 경험했지만 2015년에는 8976명으로 7년 동안 68% 늘었다. 다만 사망률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명당 손상 사망률은 2009년 65.8명이었다가 2015년 56.5명으로 줄었다. 지역별 손상 발생률을 살펴본 결과 충남 홍성군(18.4%)에서 손상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낮은 지역은 서울 노원구(2.5%)였으며 두 지역 간 격차는 7.4배였다. 시도별 손상 발생률은 경남, 전남, 세종시가 10.7%로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충북이 6.1%로 가장 낮았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강남·부산·세종 부동산 투기 집중단속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과열현상을 보이는 부동산시장의 안정을 위해 정부가 강력 대응을 선언했다. 투기세력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한편 정부 합동단속을 시작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장관 간담회에서 “최근 부동산시장이 서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이상 과열을 보이는 것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면서 “합동점검반이 과열현상을 보이는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역대 최고 수준 강도의 점검을 진행해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예외 없이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상 과열현상이 발생한 지역에 대해 맞춤형으로 대응하고, 투기수요는 근절하되 실수요자의 피해가 없도록 거래를 지원하고, 시장불안이 지속되면 가용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추가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부터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 국세청 등 230여명으로 구성된 정부 합동단속팀이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 점검 지역은 서울 강남, 부산, 세종시 등이다. 단속 대상은 아파트 분양권 불법전매, 청약통장 거래, 떴다방(이동식 중개업소) 영업, 위장전입 등 부동산시장 교란행위 등이다. 단속 결과 다운계약 의심 거래가 발견되면 즉시 지자체에 통보하고, 혐의가 높은 거래는 국세청에 통보하게 된다. 최근 1년간 주택 다수 청약·당첨자의 전출입 내역을 분석해 위장전입이 의심되는 사례를 추려내 경찰에 수사의뢰할 예정이다. 또 생활정보지 등에 청약통장 불법거래 광고를 게재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과의 전화 통화를 녹취해 증거를 축적, 경찰에 청약통장 매매 알선 혐의로 수사의뢰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단속과 함께 부동산시장의 상황을 정밀 분석해 주택가격 상승이 투기적 수요 때문인지 확인해 집값 안정대책 마련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장관 임명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탓에 정식 회의를 대신해 열렸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참 나쁜 사람’ 노태강 첫 행보는? “평창 챙기기”

    ‘참 나쁜 사람’ 노태강 첫 행보는? “평창 챙기기”

    노태강(57)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출근 첫날 개막이 8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챙기기에 나섰다.노 차관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잔디광장 분수대 앞에서 진행된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조형물 제막식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 9일 2차관에 임명된 후 첫 공식 행사다. 노 차관은 행사를 마친 후 “(세종시) 사무실에 못 들르고 출근 첫날 이 행사에 참석했다”면서 “문체부에서 시급한 현안을 파악한 뒤 평창올림픽을 우선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일정 등을 확인해봐야겠지만 이르면 이번주 중에 평창을 직접 찾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노 차관은 특히 평창올림픽에 대한 정부 예산 확보에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국회 추가경정예산(추경) 조정 과정에서는 평창 조직위원회와 강원도 등이 요청한 예산 1232억 가운데 25억원만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태강 차관은 박근혜 정부 때 문체부 체육국장으로 승마협회 감사 보고서에 ‘비선 실세’로 통한 최순실 씨 측에 불리한 내용을 담았다는 이유로 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참 나쁜 사람’으로 지목돼 강제 퇴직당했다가 이번에 2차관으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규제 타깃되나… 강남권 오름폭 둔화

    규제 타깃되나… 강남권 오름폭 둔화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강화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강남권 아파트값 상승세가 주춤해졌다. 5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28%로 전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이번 규제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강남권 주요 지역은 지난주보다 오름폭이 둔화했다. 강남구는 전주 상승률이 0.50%였으나 지난주 0.48%로 줄었고, 송파구는 0.61%에서 0.52%로, 강동구는 0.71%에서 0.69%로 각각 소폭 줄었다. 반면 노원구는 전주 0.13%에서 지난주 0.22%로 오름폭이 커지는 등 정부 규제 가능성이 낮은 강북권역 아파트값은 지난주 0.16%가 올라 전주(0.13%)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전주 0.65% 올랐던 세종시는 0.38%로 오름폭이 줄었다.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은 0.02%로 전주와 비슷했다. 서울이 0.11%로 전주(0.12%)보다 오름폭이 다소 감소했고 경기와 인천은 각각 0.03%, 0.05%로 전주와 같았다.
  • 국정기획위 파견 공무원 하루 ‘일당 2만원’ 볼멘소리

    국정기획위 파견 공무원 하루 ‘일당 2만원’ 볼멘소리

    “5년간 잘나갈 텐데…” 반론도 중앙행정기관의 비현실적인 파견 공무원 수당 탓에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파견된 세종시 공무원들이 출퇴근에 애를 먹고 있다.국정기획위에는 국무조정실 1차장과 24개 기관의 기획조정실장이 실무위원으로 파견돼 있으며 약 30명의 공무원이 지원단에서 일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정식 파견이 아닌 ‘지원’ 형태로 행정자치부 등 인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나와 있는 공무원들도 있다. 파견 공무원의 수당은 인사혁신처에서 파견을 보내는 기관과 받는 기관의 관계를 고려해 부처 간 교류수당 명목으로 지급한다. 지방공무원은 원소속 지방자치단체에서 교통비와 월세 등의 비용을 계산해 지급받지만 중앙기관 소속 공무원들에겐 주택보조비 등이 지원되지 않는다. 인사처는 부처 간 교류 수당으로 6급 이하는 월 20만원, 4·5급은 30만원을 주고 있으며 3급 이상의 공무원에겐 수당이 지급되지 않는다. 국정기획위 파견 공무원들은 현재 하루 2만원의 시내 교통비만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직원은 “예전엔 인수위라고 하면 어깨에 힘주고 다녔는데 이번엔 일만 많고 특권은 8000원짜리 식권밖에 없다”고 말했다. 문제는 파견 공무원 중 상당수가 세종시에서 출퇴근하고 있다는 점이다. 2만원은 KTX 오송역~서울역 구간의 편도 운임(1만 8500원)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한 부처의 국장은 “숙박비가 따로 없어 원거리 거주 공무원들이 자기 돈을 안 쓰려면 찜질방에서 자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공직사회에서는 ‘국정기획위에 파견됐으니 앞으로 출세는 보장됐고, 그 정도 고통은 감수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적지 않게 나온다. 한 공무원은 “파견 다녀오면 적어도 새 정부 5년간은 잘나갈 텐데 그깟 돈 몇 푼이 중요할까”라면서 “아마 사무실에서 간이침대를 펴고 자도 피곤한 줄 모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인사처는 “국정기획위 파견 4급 이하 공무원들에게는 원소속 기관의 돌아오는 급여일에 교류수당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강남 재건축 잡자”…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최고

    “강남 재건축 잡자”…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최고

    강동 5.91%·강남 2.65% 올라 ‘사드 영향’ 제주 0.34% 그쳐 최근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서울 아파트 가격이 올 상반기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는 강남권의 가격 상승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해 말보다 2.04% 상승했다. 이는 전국 최고 상승률로 전국 평균 0.96%의 두 배가 넘는 것이다. 서울의 25개 자치구 중에선 강동구가 5.91%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송파(3.25%)와 강남(2.65%), 서초(2.44%) 등이 뒤를 이었다. 부동산 관계자는 “내년 부활하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하기 위해 대선 이후 강남권 아파트들이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올리면서 ‘강남4구’로 불리는 지역의 아파트값이 급등했다”면서 “한동안 재개발·재건축 지역을 중심으로 한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심 재개발 사업이 한창인 부산은 올 상반기 1.66%가 올라 2위에 올랐다. 이어 세종시가 1.35% 상승해 3위를 차지했다. 반면 경남(-0.76%)과 경북(-0.68%), 충북(-0.55%), 충남(-0.4%), 울산(-0.09%) 등 5개 광역 시·도는 지난해 말보다 가격이 하락하며 서울·수도권과 ‘탈동조화’ 현상을 보였다. 지난해 상반기 5.25%로 전국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올랐던 제주도는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등의 영향으로 투자 수요가 줄면서 올해는 0.34% 상승하는 데 그쳤다. 건설사 관계자는 “서울 안에서도 재개발·재건축과 기존 아파트의 가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면서 “올 하반기 수도권의 입주 물량이 늘어나면 가격이 진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문재인정부 장관 발표 왜 늦어지나···국민 눈높이 ‘송곳 검증’

    문재인정부 장관 발표 왜 늦어지나···국민 눈높이 ‘송곳 검증’

    이낙연 국무총리가 취임한지 며칠이 지났는데도 문재인 정부의 첫 장관 발표가 늦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장관 후보자로 유력히 거론되던 인사들에게서 결정적인 흠집이 있는지 현미경 검증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돌고 있다. 다시 말해서 청와대가 국민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장관 후보자들에 대해 ‘송곳 검증’을 하는 것이 인선 지연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6일 관가의 대체적인 의견이다.앞서 이낙연 총리는 5일 세종시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숫자가 많지는 않지만 총리 후보자로서 (장관 후보로 청와대에) 제안한 분이 없지는 않았는데 (청와대) 검증에 걸렸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한 데서 보듯 깐깐한 검증이 진행중임을 시사했다. 청와대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유력했던 김상곤 전 교육감에 대해 재검증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논문 표절과 위장 전입 의혹 등 최근 몇 후보자들이 문제가 됐던 부분을 보다 세밀하게 다시 보고 있다”고 했다. 국방부 장관으로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강골 개혁론자‘인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에 대한 인사 발표도 미뤄지고 있다. 문 대통령의 ‘비(非)육사 출신 국방부 장관’ 방침이 확고한 만큼 검증 문제 말고는 유력 후보자의 발표가 지연될 이유가 없다는 분석이다. 여권 관계자는 “해군참모총장 시절 군납 비리 사건의 처리 문제 등 청와대에서 강화된 검증 기준을 다시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백군기 전 의원도 국방장관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통일부 장관에는 우상호·홍익표 의원과 함께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부총장이 후보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개혁을 이끌어야 하는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는 박영선 의원과 안경환 전 국가인권위원장,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절 법률 자문을 한 신현수 김앤장 변호사가 하마평에 오른다. 또 친노 주류에선 최측근 3철 중 한 명인 전해철 의원, 박범계 의원과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이 거론된다. ‘내각에 30% 여성 기용’을 공약한 만큼 여성인 전수안 전 대법관과 정연순 민변 회장 이름도 심심잖게 들린다.보건복지부 장관에는 의사 출신 김용익 전 의원이 지명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노동부 장관에는 이용득·김영주·홍영표 의원 등이 후보에 올랐고, 여성가족부 장관에는 ‘부천 성고문 사건’의 피해자인 권인숙 명지대 교수 발탁설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는 우태희 산업부 2차관과 오영호 전 코트라 사장이 거론된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지금 인사는 국민의 도덕적 눈높이에서 바라볼 때 조금이라도 합당한 후보를 찾기 위한 모든 검증 과정에 집중돼 있다”며 “과거와 다른 잣대, 눈높이로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인사 발표가 늦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청와대가 과거 사정기관이 작성한 인사자료까지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국방이나 법무,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걸려 낙마할 경우 문재인 정부의 개혁에 타격을 입을 수 있는만큼 발표 시기를 신중하게 조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李총리 “금주 장관 추가인선… 업무분장 盧정권 모델”

    이낙연 총리는 5일 문재인 정부의 장관 추가 인선과 관련해 “아직 검증단계가 완료되지 않았지만 이번 주 내에 추가 인선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관 인선을) 서둘러야 하는데 검증 시간이 당초 예상보다 좀 더 걸리고 있다. 검증 대상들이 굉장히 많이 쌓여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그동안은 장관급 인사들에 대해 사전 협의를 하고 설명을 충분히 들었지만, 앞으로는 확신을 하는 인사가 있다면 제안을 드리고 실질적 제청권을 행사하겠다”고 피력했다. 이 총리는 이어 “당분간 불가피하게 전 정권의 장관들과 동거를 해야 한다. 특히 11조원이 넘는 추가경정예산안의 국회 통과는 지금 장관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만만치 않다”고 말했다. 청와대와의 업무 분장에 대해서는 “과거 노무현 대통령과 이해찬 총리 시절을 모델로 주례회동을 할 계획”이라며 “내주까지 주례회동의 틀이 만들어질 것이며, 주례회동에서 큰 그림이 정해지거나 대통령 관심 분야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행정부처의 세종시 추가 이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꼭 서울에 있지 않아도 되는 부처라면 세종으로의 추가 이전이 있을 수 있고, 가장 중요한 것은 민간 위원회라든가 총리의 일상적인 일정을 세종 중심으로 재편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다”고 피력했다. 한반도 경색을 풀기 위한 남북 간 접촉 필요성에 대해서는 “국제사회의 압박 기류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최소한의 교류 통로는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첫 국무회의를 연 이 총리는 정부조직 개편안과 일자리 추경 예산안, 가뭄대책을 강조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행정수도 기대’ 세종 아파트값 초강세

    ‘행정수도 기대’ 세종 아파트값 초강세

    서울과 세종시의 아파트값이 강세다. 지난달 29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28% 상승했다. 이는 전주보다 오름폭이 0.08% 포인트 확대된 것이다.강남(0.50%)·서초(0.40%)·송파(0.61%)·강동(0.71%) 등 강남 4구의 상승폭이 커졌다. 또 양천구(0.47%)와 금천구(0.39%)의 아파트값도 많이 올랐다. 강북권은 동대문구(0.18%)와 용산구(0.15%) 등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지방에서는 행정수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세종시가 0.65%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0.02%)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한 가운데 서울이 0.12% 올라 지난주(0.09%)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특히 서초(0.16%)·강남(0.13%)·송파(0.22%)·강동(0.34%) 등 강남 4구의 전셋값 상승폭이 커졌다. 지방은 -0.03%로 전주와 동일한 하락폭을 보였다.
  • 경기·충청은 대선 나침반… ‘족집게 지역구’ 최다 배출

    경기·충청은 대선 나침반… ‘족집게 지역구’ 최다 배출

    5·9 ‘보궐 대선’에서 투표자(투표율 77.2%)의 41.1%가 문재인 대통령을 찍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안철수 국민의당·유승민 바른정당·심상정 정의당 전 대선 후보는 각각 24.0%·21.4%·6.8%·6.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 5명의 ‘득표율 분포도’는 곧 우리나라 ‘민심 지형도’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전체 민심을 한 지역에 고스란히 압축해 놓은 곳, 그야말로 ‘민심의 나침반’이 되는 지역은 어디일까. 1987년 개헌 이후 치러진 7차례의 대선에서 최종 득표율을 정확히 예측한 ‘족집게 지역’을 찾아 봤다.1987년 치러진 13대 대선에서는 노태우 민주정의당 후보가 36.6%, 김영삼(YS) 통일민주당 후보가 28.0%, 김대중(DJ) 평화민주당 후보가 27.0%, 김종필(JP) 신민주공화당 후보가 8.1%씩 득표했다. 이런 수치와 흡사한 득표율을 기록한 지역은 경기에 몰려 있었다. 구리시가 노태우 38.5%, YS 27.8%, DJ 24.9%, JP 8.6%로 격차가 가장 작았다. 다음으로 경기 안산시, 인천 북구, 경기 시흥시, 경기 고양군 순으로 나타났다. 이때에는 지역색이 강한 후보들이 대거 출마하면서 지역별로 득표율의 편차가 컸다. 때문에 다른 대선에 비해 평균 득표율에 가까운 지역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노태우 후보는 대구·경북(TK)에서, YS는 부산·경남(PK)에서, DJ는 호남에서, JP는 충청에서 각각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이들 지역은 ‘평균 민심지’ 대상에서 제외됐다.1992년 14대 대선에선 ‘제주’가 새로운 족집게 지역으로 등장했다. 최종 득표율은 김영삼 민주자유당 후보 42.0%, 김대중 민주당 후보 33.8%, 정주영 통일국민당 후보 16.3%였고, 제주 남제주군의 득표율은 YS 42.3%, DJ 31.9%, 정주영 16.8%였다. 제주시도 YS 38.3%, DJ 32.9%, 정주영 16.6%로 집계됐다. 제주가 영호남 지역주의와 거리를 두면서 ‘민심의 축소지’로 떠오를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서울도 이때부터 차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양천구갑, 서초구을, 송파구갑의 득표율 분포는 제주 다음으로 최종 결과와 가장 가까웠다. 반면 경기와 충청권은 정주영 후보의 예상 밖 선전으로 족집게 지역을 많이 배출하지 못했다. 14대 대선도 13대 때와 마찬가지로 극심한 지역대결 구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997년 15대 대선에선 경기가 다시 ‘민심의 평균 지대’로 부활했다. 제주도 14대 대선에 이어 위상을 잃지 않았다. 대선 득표율은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 38.7%, 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후보 40.3%, 이인제 국민신당 후보 19.2%였다. 경기 고양군이 이회창 38.9%, DJ 40.8%, 이인제 18.8%로 ‘족집게 지역’ 1위를 기록했다. 경기 군포시도 38.7%·41.6%·18.0%를 나타냈다. 제주시 역시 39.8%·39.9%·18.2%로 최종 결과와 거의 흡사한 득표율을 기록했다. 경기 의왕시와 안양시 동안구갑 지역도 상위에 랭크됐다. 반면 충청권은 ‘DJP 단일화’의 영향으로 표가 DJ 쪽으로 쏠리면서 뒤로 밀렸다.2002년 16대 대선은 족집게 지역의 ‘춘추전국시대’였다. 이회창(46.6%) 한나라당 후보와 노무현(48.9%) 새천년민주당 후보 간 팽팽한 양자 대결이다 보니 그만큼 최종 득표율과 가까운 지역이 대거 쏟아졌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는 46.6%(이회창)·49.2%(노무현)로 최종 결과를 ‘귀신같이’ 예측했다. 경기 하남시(46.7%·49.3%)와 동두천시(46.5%·48.2%)도 대한민국 민심의 ‘축소판’ 지역으로 불릴 만했다. 서울 강동구(46.4%·49.8%), 충남 청양군(45.6%·48.5%), 경기 김포시(47.2%·48.0%), 강원 인제군(45.6%·48.2%)도 민심의 ‘바로미터’ 지역으로 떠올랐다. 경기 수원시 장안구와 팔달구, ‘정치 1번지’ 서울 종로구도 만만찮은 저력을 과시했다. 2007년 17대 대선에서는 경기 지역이 ‘전통의 강호’답게 수위를 지켰다. 이와 함께 인천이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가 26.1%,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48.7%, 이회창 무소속 후보가 15.1%를 기록한 가운데, 경기 안양시 만안구가 25.3%·48.1%·14.9%를 기록하며 놀라운 일치율을 보였다. 이어 인천 서구가 25.5%·48.2%·14.4%, 인천 부평구가 25.6%·47.5%·14.8%로 뒤를 이었다. 강원 홍천군은 24.2%·48.9%·15.1%로 수도권 틈바구니 속에 깜짝 등장했다. 특히 정동영 후보를 제외하고 이명박·이회창 후보 두 사람의 득표율만 비교하면 홍천의 일치율이 가장 높았다. 서울 구로구, 인천 남동구, 경기 부천시 원미구·소사구, 경기 군포시, 강원 인제군도 상위 10위권 내에 들었다. 2012년 18대 대선부터 경기와 충청이 양강 체제를 형성했다. 박근혜(51.6%)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48.0%) 민주통합당 후보 간 치열한 양자 대결 속에 경기 파주시가 ‘박근혜 51.7%, 문재인 47.9%’를 기록하며 ‘민심의 축소판’ 지역으로 떠올랐다. 충북 청원군(51.7%·47.7%)과 대전 동구(51.8%·47.8%)도 충청의 자존심을 세웠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51.9%·47.8%)와 경기 남양주시(51.2%·48.4%) 역시 ‘족집게 지역’이라는 별칭을 부여받는 데 손색이 없었다. 세종시, 경기 의정부시, 서울 송파구, 경남 김해시, 대전 대덕구, 서울 용산구 등도 새로운 ‘민심의 기준지’로 떠올랐다. 18대 대선이 보수와 진보의 총력전으로 펼쳐진 까닭에 영호남의 표심은 동서로 선명하게 갈렸다. 한때 민심의 평균지로 떠올랐던 강원은 박근혜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면서 ‘족집게 지역’에서 멀어졌다. 2017년 19대 대선에서는 ‘족집게 지역’이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골고루 나왔다. 5명의 득표율이 한 지역에서 동시에 일치할 확률이 높지 않은 가운데서도 경기 하남시가 41.4%·23.0%·22.4%·7.0%, 5.9%로 가장 흡사한 득표율을 보였다. 2위는 인천 중구(40.6%·23.4%·22.3%·6.9%·7.0%), 3위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42.0% 22.7%·21.5%·6.3%·7.0%), 4위는 서울 용산구(39.3%·23.9%·21.7%·8.0%·6.6%)가 각각 차지했다. 서울 강동구, 경기 수원시 팔달구, 서울 종로구, 경기 과천시,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서울 동대문구가 뒤를 이었다. ‘족집게 지역’은 13대 대선 이후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극과 극으로 갈렸던 민심의 지형이 차츰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평균화되고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이를 지역주의 완화 과정으로 속단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 이번 대선에서도 문 대통령이 TK에서 21%, 홍준표 후보가 호남에서 2~3% 득표율을 얻는 데 그치는 등 고질적인 지역주의가 여전히 공고하다는 사실이 입증됐기 때문이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진격의 지방건설사 ‘수도권 분양 대전’

    진격의 지방건설사 ‘수도권 분양 대전’

    지방을 근거로 한 중견 건설사들이 수도권으로 진격하고 있다. 일감이 줄어든 지방 대신 수도권 사업장에서 성공을 통해 새 먹거리를 만들고, 브랜드 가치도 올리겠다는 전략이다.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중흥건설, 제일건설, 동원개발 등 지방 중견건설사들이 6~7월 수도권 신도시·택지지구에서 분양을 진행한다. 지방 중견사들이 수도권에 진출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지방 부동산 시장이 침체하면서 새 먹거리가 필요해서다. 여기에 수도권에서 성공할 경우 많은 사람들이 아는 ‘전국구’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 전국 어디든 사업을 하기 편하고, 가장 큰 시장인 서울도 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경기 동탄2신도시와 한강신도시 등에서 34개 단지 2만 9000여가구를 분양해 성공한 반도건설과 인천 청라와 경기 고양 등에서 5만여 가구를 분양해 입지를 다진 호반건설은 이제 전국구 건설사로 불린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반도 유보라와 호반 베르디움은 대형 건설사 브랜드보다는 낮지만, 다른 중견사보다는 브랜드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먼저 지난해 세종시에서 1만 3000여 가구를 분양하며 이름을 알린 중흥건설은 서울 구로항동지구 1블록(419가구)과 경기 고양시 향동지구 A2블록(970가구)에 중흥-S클래스를 공급한다. 제일건설도 7월 구로 항동지구 7블록(345가구)에서 처음으로 서울에 진출한다. 동원개발도 7월 시흥 장현지구 B7블록(447가구)에 동월로얄듀크를 선보인다. 또 동문건설은 이달 파주 문산읍에서 분양을 진행한다. 하지만 수도권에서 사업을 한다고 모두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일부 지방 중견사들은 수도권에 진출했다가 입주민 만족도가 낮아 오히려 ‘악명’을 얻는 경우도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호반건설은 수도권 사업장에서 특화된 평면과 조경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렸고, 반도건설은 아파트 커뮤니티에서 서울 강남 대치동 학원가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면서 “수익성도 중요하지만 장기적 안목으로 입주민과 소통해야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다양한 특화설계로 주거만족도 높인 ‘호암 힐데스하임’, 31일부터 계약실시

    다양한 특화설계로 주거만족도 높인 ‘호암 힐데스하임’, 31일부터 계약실시

    충주 호암지역 내 최고의 입지로 입소문 난 ‘호암 힐데스하임’이 4Bay설계, 테라스, 다락방 등 다양한 특화설계로 수요자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였다. 단지는 교통, 학군, 쇼핑 ,자연 4가지 프리미엄을 보유한 뛰어난 입지를 바탕으로 제품에 중점을 두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Bay설계를 통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고, 현관수납공간을 극대화한 현관창고, 알파룸까지 다양한 설계가 적용됐다. 수납공간이 부족해 집안 곳곳이 어지러웠던 기존 노후 아파트들의 불편함을 확장된 수납공간을 통해 해소해 줄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식재료 및 조리기구를 보관하거나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팬트리를 제공하며, 트렌디한 ㄷ자 아일랜드형 주방, 넓은 드레스룸, 서재까지 누릴 수 있다. 그 중 특히 3면 테라스 다락방과 저층특화 테라스 설계도 눈에 띈다. 입주자의 선호도에 따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락방과 테라스는 그 활용도가 뛰어나 수요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설계로 손꼽힌다. 업계관계자는 “테라스와 다락방설계는 최근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설계이며, 시간이 흘러 아파트 매매시 희소가치가 부각돼 프리미엄 시세차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내 맘대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주거 외 공간에 대한 소비자들의 로망이 더욱 높아지는 상황에서 테라스와 다락방설계 아파트에 대한 인기는 지속될 것이다”고 했다. 특히 ‘호암 힐데스하임’은 보기 드문 3면 테라스 다락방설계로 인해 더욱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충주 호암 힐데스하임’은 지하2층~지상25층, 전용면적 84㎡~133㎡ 총 870세대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테마별 정원, 휘트니스,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특화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도보통학이 가능한 명문학군이 위치해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며 영어체험센터도 인접해 있어 뛰어난 학세권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교통인프라도 우수하다. 향후 충주는 이천∼충주∼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선 철도건설(예정)과 청주∼충주∼제천을 잇는 제1충청내륙고속화도로 착공(예정)으로 광역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이 도로는 세종시·청주국제공항과도 연결되는 등 충북의 핵심 교통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암 힐데스하임’ 계약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수요자들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모델하우스는 충주 연수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9년 10월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 CMO시장 급성장… 대형 제약사들, 공격적 증설 바람

    세계 CMO시장 급성장… 대형 제약사들, 공격적 증설 바람

    세계 의약품위탁생산(CMO)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CMO는 전자업계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반도체업계의 파운드리 등과 유사한 생산방식으로 개발과 판매를 하는 제약사와 생산하는 제약사가 다른 경우를 말한다. 대체로 제약산업 후발주자 국가들의 제약사는 아직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지 못해 신약 개발 이전에 기술력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CMO 사업으로 첫발을 내딛는 경우가 많다. 또 복합질병 분야에 관심을 갖는 제약사가 증가하고 신흥 제약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것도 의약품 CMO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요인이 되고 있다. 여기에 기존 의약품의 제조방식을 새롭게 개선하는 사례가 늘면서 이 같은 성장 기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규제 장벽이나 선진국의 의약품 가격 인하 압력이 성장 저해요소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에 따르면 세계 의약품 CMO 시장은 2015년 726억 7000만 달러에서 지난해 788억 1000만 달러로 커졌다. 올해 예상되는 시장 규모는 848억 9000만 달러로 매년 평균 약 8.4%의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다. 2020년 예상되는 시장 규모는 1087억 달러다. 특히 매년 약 15.4%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최근 몇 년 동안 헬스케어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바이오의약품 분야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바이오의약품 분야는 복잡한 제조과정과 숙련된 기술을 요구해 전문적인 생산성을 갖춘 CMO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분야”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대형 제약사들이 특허만료 등에 대비해 타 제약사들을 인수·합병하는 사례가 늘면서 CMO 업체들도 저마다 공격적인 시설 확충에 나서는 추세다. 합병에 따른 CMO 시장 수요 감소에 대비해 높은 생산성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국가별로는 미국이 2015년 기준 시장 규모 293억 달러로 세계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 의약품 CMO 시장은 이미 150개 이상의 기업이 경쟁하며 새로운 제형에 대한 설비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는 등 연평균 7.8%의 성장률을 보여 2020년에는 426억 8000만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신흥시장 CMO 기업은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적지만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연평균 성장률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12.2%로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인도, 중국, 일본 등의 제약시장 신흥국가들이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바이오 CMO 업체 중 하나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설립한 지 6년 만에 빠른 속도로 몸집을 키우고 있다. 설립 1개월 만에 생산능력 3만ℓ 규모의 1공장을 착공한 데 이어 2013년 7월 미국 BMS, 10월 스위스 로슈 등 글로벌 대형 제약사와 잇따라 수주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장 진출에 나섰다. 이어 같은 해 생산능력 15만ℓ 규모의 2공장을 착공해 2018년 본격적인 상업생산을 앞두고 있다. 이 밖에도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인 생산능력 18만ℓ의 3공장이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만약 올해 안으로 3공장의 기계적 완공이 무사히 마무리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CMO 기업 중 최대 생산규모를 갖추게 된다. 2002년 제약산업에 뛰어든 한국콜마도 CMO 사업에서 빠르게 보폭을 넓히고 있다. 올해 세종시에 위치한 제약공장 증설을 위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공장 증설이 마무리되면 기존에 생산하던 고형제와 내용액제, 연고제, 수액제에 점안제, 주사제 라인까지 새롭게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당초 연간 7500만개였던 제약생산능력을 1억 1000만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다국적 제약사 애보트코리아와 말초신경 이상으로 나타나는 통증 치료에 효능이 있는 프레가발린 성분 중추신경계(CNS) 약물 2종에 대한 독점 판매 계약을 맺기도 했다. 이에 따라 한국콜마의 석오생명과학연구소가 해당 약물에 대한 연구를 하고, 한국콜마가 허가권을 받아 생산한다. 오리지널 의약품인 화이자의 리리카캡슐이 내년 9월 특허 만료를 앞두고 있어 향후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특허 만료에 따른 복제 의약품의 확산과 생물제제 소비 증가 등이 맞물리면서 CMO 시장은 앞으로도 더욱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아웃소싱 산업의 특성상 엄격한 규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느라 승인이 지연되거나 주요 시재료 대체물 부족으로 계약이 지연되는 등의 변수가 발생할 경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며 “전문적인 생산역량의 강화와 함께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선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관가 인사이드] 광화문 대통령시대 세종 이전 예상 부처 소속 여성 공무원들 ‘울상’…왜

    [관가 인사이드] 광화문 대통령시대 세종 이전 예상 부처 소속 여성 공무원들 ‘울상’…왜

    문재인 대통령의 ‘광화문 대통령 시대’ 선언으로 조만간 정부서울청사를 비워 줘야 하는 공무원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착공 10주년, 세종시 출범 5주년이 되는 7월에 행정자치부 등의 이전 계획이 발표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세종시에 집을 알아보고 있는 공무원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청사 본관은 행자부가 10~12층 등 7개층, 금융위원회가 15~16층 등 3개층을 사용하고 있고, 여성가족부가 17~18층, 통일부가 6~8층에 배치돼 있다. 별관 건물은 전체를 외교부가 사용 중이다.아직 청와대가 집무실을 서울청사 본관, 외교부 별관, 어린이집이 있는 창성동 별관 중 어느 곳을 쓰겠다고 밝히지는 않았다. 하지만 문 대통령이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해 행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를 세종시로 이전하겠다고 공약집에 밝혔기 때문에 행자부는 서울청사를 대통령 집무실로 비워 주는 것과 상관없이 세종시로 이주해야 하는 상황이다. 서울청사 본관에 입주한 여가부와 금융위도 행자부에 업혀 세종시로 가야 하는 것은 아닌지 전전긍긍하고 있다. 정부청사 관리를 맡은 행자부는 2012년 9월 총리실이 처음으로 세종시로 이전하면서부터 공무원들의 비난과 원망의 대상이 됐다. 허허벌판에 유배당한 듯한 심정으로 세종시에 간 공무원들은 제대로 업무 여건이 갖춰지지 않았다며 만만한 동료 공무원인 행자부만 탓했다. 특히 직원 숫자가 많고 예산 편성으로 다른 부처와의 협의가 잦은 기획재정부가 세종시에 이전하면서 행자부에 대한 원망은 극에 달했다. 현재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특별법에는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국방부, 안전행정부, 여성가족부 등 6개 부처가 세종시 이전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안전행정부는 행정자치부의 전신으로 인사혁신처와 국민안전처를 포함했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인사처와 안전처가 안전행정부에서 떨어져 나오자 충남 출신인 이완구 전 총리는 인사처와 안전처의 세종시 이전을 강력하게 밀어붙였다. 갑작스럽게 세종시로 가면서 인사처는 정부청사에 입주할 공간조차 없어 아직 민간 빌딩에 세를 들어 살고 있다. 지난해 4월 안전처와 인사처가 세종시로 이주하면서 아파트 전셋값이 들썩하기도 했다. 세종시 특별분양은 공무원뿐 아니라 공공기관 직원까지 포함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최소 5대1에서 20대1에 이를 정도로 높은 편이다. 인사처 직원은 “세종시로 이주하면서 특별분양 자격이 돼 아파트 분양신청을 수차례 했으나 모두 떨어졌다”며 고개를 떨궜다. 행자부는 2019년 청와대 집무실 이전에 맞춰 빠르면 올해 안에 방을 빼야 할 형편이다. 이미 일부 직원들은 세종시 지도를 구해 어디에 집을 구하는 것이 좋을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기도 한다. 서울에 있다는 이유로 업무 과부하에 시달리다 교류 인사로 행자부에 간 전 금융위 공무원이나 행자부에 지원해 배치받은 신임 사무관들은 낭패를 만난 셈이다. 자녀가 초등학생이거나 어린 사무관급 이하 공무원들은 세종시 이주에 담담하지만, 중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관리자급 공무원들은 씁쓸하게 ‘독거노인’(?) 생활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미혼 여성 직원들은 “남자는 세종시에 가도 여성 교사를 포함해 오히려 인력 풀이 넓어지지만, 여성들은 동료 공무원 말고는 남성이 없어 혼자 생을 마감해야 할 판이라 서울에 있을 때 소개팅을 최대한 많이 하려 한다”며 울상을 지었다. 2주마다 열리는 국무회의 서무와 상훈을 맡는 행자부 의정관실은 서울에 남지 않겠느냐는 견해에 대해 행자부 간부는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공무원 임명장을 줄 때마다 인사처장과 인사혁신국장 등이 서울에 오는데 많을 때는 일주일에 2~3번씩 오가기도 한다”며 따로 의정관실이 서울에 남을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세종시 공무원들은 행자부 이전을 두 팔 벌려 환영하고 있다. 정부 조직과 혁신, 행정능률 향상 등의 업무를 맡은 행자부가 세종시에 오면 아무래도 세종시 여건이 지금보다 더 나아지지 않겠느냐는 뜻이다. 행자부 직원은 “행자부 이전으로 끝날 게 아니라 국회분원 설치에 이어 헌법 개정을 통해 청와대와 국회를 세종시로 이전해야 결국 세종시 탄생 목적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서울·세종 아파트값 오름폭 확대

    서울·세종 아파트값 오름폭 확대

    서울 아파트값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22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20% 상승했다. 이는 전주(0.13%)와 비교하면 오름폭이 0.07% 포인트 확대된 것이다.강남(0.26%)·서초(0.26%)·송파(0.31%)·강동구(0.51%) 등 강남권의 아파트값이 모두 상승폭이 커졌고 양천구도 0.27%로 전주(0.11%)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강북권에서는 광진구와 노원구 등의 오름폭은 축소됐지만 도심의 성동구, 마포구, 용산구 등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방에서는 세종시가 0.61%로 가장 많이 올랐다. 반면 대구(0.12%), 충남(-0.15%), 제주(-0.05%) 등은 전주보다 낙폭이 확대됐다. 전셋값은 서울이 0.09%로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다소 커졌다. 재건축 이주 영향으로 강동구(0.23%)와 송파구(0.16%) 등 강남권 아파트 전셋값이 전주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 제주살이 열풍 속 ‘제주 펠리시티 2차’ 오픈

    제주살이 열풍 속 ‘제주 펠리시티 2차’ 오픈

    통계청에 따르면 제주 지역의 인구 증가율은 최근 5년 동안 9.9%에 달해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제주 순이동 인구는 2010년 437명의 증가를 시작으로 지난해만 1만4632명이 증가해 매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지난달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국내 인구이동에서 4월 한 달 동안 제주지역 순이동 인구는 1080명으로 올 들어 지난달까지 4065명이 제주로 순이동했다. 지난 1월 순이동 인구는 626명으로 5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이후 3개월 연속 1000명을 넘어 순이동률이 세종시에 이어 전국2위를 기록, 여전히 제주가 새로운 생활터전을 마련하려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홍보관 그랜드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하는 제주 펠리시티 2차는 제주시 회천동에 들어서며 (주)태광건설이 시공을 맡고 이노디앤씨㈜가 시행사로 참여한다. 선시공 후분양으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고 총 72세대, 6개동 규모, 전용면적 47~84㎡의 3룸 48세대. 2룸 24세대로 구성된다. 주택형 별로 살펴보면 ▶A형 83.68㎡ ▶B형 81.34㎡ ▶C형 82.13㎡ ▶C2형 83.64㎡ ▶D형 46.88㎡ ▶D2형 51.27㎡ ▶D3형 47.37㎡ ▶E형 70.25㎡ 등 다양한 타입으로 설계돼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합리적인 분양가를 비롯해 도심과 자연을 동시에 누리는 입지, 편리한 교통환경, 풍부한 수요, 상품성, 개발호재 등이 담겼다는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인근 도련동k사, 동수동k사 보다 작게는 5천만원에서 1억원이 넘는 분양가 차이로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을 통해 가격경쟁력이 부각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일조권 및 한라산 조망권을 확보했고 실내에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3~4베이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끌어올렸다. 심플함과 고급스러움이 함께 어우러지는 인테리어를 도입한 가운데 안방의 드레스룸과 부부욕실은 아파트 수준의 주거 만족도를 연출했다.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단지 앞에 경비실을 배치했으며 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200m길이의 텃밭을 이용해 각종 야채나 꽃들을 직접 관리하며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 도로개통으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앞 도로 4차선 확장 공사예정, 단지 인근에 조천, 신제주와 애월까지 이어지는 애조로 개통(2017년 12월 예정)시 조천, 함덕은 물론 삼화지구, 첨단산업단지, 신제주, 구제주의 출퇴근이 10분~15분의 편리한 교통 여건이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산간 동로, 번영로를 통한 제주공항, 신공항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이외에도 단지 앞으로 4대의 시내, 외 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도 용이하다. 제주 펠리시티 2차는 단지 주변으로 우거진 수목과 풍부한 자연 녹지 공간 등의 자연을 벗하는 가운데 도심의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에 관광명소 및 문화공간이 인접해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교래자연휴양림과 절물자연휴양림, 사려니 숲길을 비롯해 선흘리벵뒤굴(천연기념물), 골프장 7개, 4.3평화공원, 에코랜드, 제주돌문화공원, 삼양 검은모래해변, 제주시 생활 체육공원 등이 가까이에 위치해 생태공원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사업지는 회천동 주거 밀집지역으로 부락을 형성하고 있으며 대기고등학교, 봉개초등학교 등 명문학군이 인접해 우수한 자녀 교육환경도 구비했다. 제주 펠리시티 2차의 사업지인 회천동과 인접한 화북 상업지구 조성 호재도 주목할 만하다. 2017년 3월 도시개발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한 이 프로젝트는 화북1동에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원 및 공동주택용지를 개발하는 가운데 상업지구내에는 숙박시설, 금융기관, 병의원, 마트, 상가 등 도심 인프라가 집중될 예정이다. 이에 화북공업지역 이전 예정으로 투자가치 상승이 기대되며 회천동과 함께 신흥 주거클러스터를 형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신제주 아이파크 2차 30평대가 실거래가 기준 8억이며 인근 10년에서 16년된 아파트들도 대부분 5억중반에 거래가 되고 있다. 삼화지구, 구제구도 5억전후로 거래가 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애조로 개통시 5분에서 15분이면 삼화지구, 신제주, 구제주로 출퇴근이 가능하고 삼화지구 생활권이지만 분양가는 절반밖에 안되는 2억 중반이며 선시공 후 분양으로 즉시입주가 가능해 제주 펠리시티 2차 관련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면서 세컨하우스 수요와 투자수요, 실수요까지 현장 방문이 이어지면서 조기에 분양 마감 될 것으로 예상 한다”고 전했다. 제주 펠리시티 2차 분양홍보관은 제주시 노형로에 위치해 있고 실물하우스는 제주시 중산간동로에 만들어져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 구월동 중심입지,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 내달 분양 예정

    인천 구월동 중심입지,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 내달 분양 예정

    주택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는 꾸준한 인기를 나타낸다. 이런 현상이 나날이 뚜렷해지고 있으며, 비슷한 입지 여건을 갖춘 아파트 중에서도 브랜드를 갖춘 아파트는 수요자들에게 더욱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때문에 브랜드 아파트는 주변 아파트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지역의 시세를 리딩하는 단지로도 자리매김한다. 또한 불황에도 가격 하락폭이 적은 편이며, 우수한 상품성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도 관심이 높다. KB 부동산에 따르면, 세종시 1-4생활권에 위치한 ‘도램마을 15단지’(세종 힐스테이트)의 전용 84㎡의 평균 매매가는 4억1250만원이고,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규모로 조성된 A단지의 경우 전용 84㎡의 평균 매매가는 3억5000만원이다. 즉, 6200만원 가량 시세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부동산관계자는 “브랜드 아파트는 시세가 안정적이고 매매에도 유리해 주택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단지 설계나 상품적인 측면에서도 브랜드 아파트가 더 우수하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며, 이에 따라 아파트 구매 시 브랜드 아파트를 고려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오는 6월, 인천시 구월동에서 인기 브랜드 아파트의 분양이 예정돼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일원에서 (주)신영이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다. 이에 시행사인 신영의 ‘지웰시티’ 브랜드와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브랜드가 결합된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로 새로운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업무용 1개 동, 오피스텔 1개 동, 주거용 3개 동 등 총 5개 동으로 구성된 단지 규모는 지하 6층 ~ 지상 최고 43층이다. 이 가운데 주거시설인 ‘아파트 376가구 및 오피스텔 342실’이 먼저 공급될 예정이다. 인천 행정타운 중심입지에서 최고층 43층 높이의 복합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라 더욱 눈길을 끄는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다. 구월동 브랜드 아파트이자 인천 행정타운 중심의 단지로써 업무, 주거, 상업시설이 갖춰진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것이다.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주)신영이 그 동안 추진해 온 복합용도개발(MXD: Mixed Use Development, 주거, 상업, 업무 및 문화기능 등을 함께 갖춘 도시개발)을 통해 인천 구도심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인천시청이 바로 길 건너에 자리함으로써 인천 행정타운 중심 입지가 부각된다. 도보 거리에 인천시교육청, 인천지방경찰청, 인천국제교류센터, 인천중앙도서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등이 인접해 있다. 더불어 인천 최대규모의 종합병원인 가천대길병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신세계백화점, 구월동로데오거리, 농산물도매시장, 홈플러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형성돼 있다. 또한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과 예술회관역을 비롯해 인천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역세권 아파트로써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브랜드 아파트의 최대 가치라 할 수 있는 단지 설계 및 상품의 프리미엄도 빼 놓을 수 없다.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의 아파트는 남향위주 배치와 4bay구조(일부세대)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세대 내에는 현관창고와 복도 팬트리를 배치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단지 3층에 옥상정원을 조성해 단지 내에서도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옥상정원과 연계해 휘트니스, 탁구장,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전세대 2bay 구조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위한 침실 붙박이장과 주방 키큰장 등이 배치되며, 단지 4층에는 오피스텔 입주민 전용 옥상정원과 라운지가 마련될 계획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 조성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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