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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그루잠 제작 공연 ‘스냅’ 세계 최정상 공연예술제 시나르에 공식 초청

    부산 그루잠 제작 공연 ‘스냅’ 세계 최정상 공연예술제 시나르에 공식 초청

    부산 공연예술 제작단체 그루잠 프로덕션의 매직컬 미스터리 퍼포먼스 ‘스냅(SNAP)’이 오는 11월에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시나르 비엔날레에 부산 단체로는 처음으로 공식 초청됐다. 시나르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공연예술 비엔날레로 규모와 영향력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시나르는 전 세계 아트마켓 모델의 시초로 1984년 창설돼 올해 18회째이며 전 세계에 있는 소수정예의 우수작품들만 초청하고 있다. 연출가 로베르 르파주, 무용가 에두아르 록, 태양의 서커스 등이 그 길을 밟아 왔고. 한국은 2006년 이후 국립현대무용단 안성수 예술감독의 안성수 픽업그룹을 포함해 총 7개의 단체들만이 공식 초청을 받았다. 스냅은 부산 단체중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올해 전 세계 330여개의 신청 작품 중 음악, 무용, 연극, 서커스 및 다원예술 등 네 개의 장르에 다섯 작품씩을 선정해 20개 작품을 선별,공식 초청작으로 선보인다. 스냅은 태양의 서커스가 아트서커스의 길을 연 이후 시나르에서 가장 주목받는 장르인 다원예술 및 서커스 분야에서 대한민국 단체로는 처음으로 초청됐다. 유럽과 호주, 캐나다가 강세인 이 분야에서 아시아 단체가 초청 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스냅은 2016년 7월 초연을 시작으로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를 포함해, 다양한 공연예술제에 참여해 실력과 인지도를 쌓았다.스냅은 마술을 기반으로, 마임, 쉐도우그래피, 미디어아트, 신체극 등을 동화적인 스토리텔링과 결합해 만든 종합예술 공연이다. 2016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에서 아시아 최우수 공연상 수상, 최고의 마술 공연(브로드웨이 월드)선정 등의 성과를 냈다. 올해는 세종문화회관의 40주년 기념 초청공연, 홍콩 국제 아트 카니발 초청 공연 등을 포함해 국내외서 최정상의 공연장 및 축제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미국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냅은 원아시아 페스티벌에도 초청돼 23일부터 26일까지 오후 7시 30분에, 영화의전당, 하늘 연극장에서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티켓 문의는 스냅 페이스북, 홈페이지, 이메일(gruejarm@naver.com) (070-8733-1647).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이슬기의 이럴 때 이런 전시] 말도 살 찌는 가을, 영혼을 살찌우는 전시

    이슬기의 이럴 때 이런 전시] 말도 살 찌는 가을, 영혼을 살찌우는 전시

    힙스터들의 천국 한남동에서 만나는 힙한 전시… 가나아트한남 ‘에단 쿡 개인전’ 세상 힙스터들이 다 모였다는 한남동, 그 가운데서도 ‘잇플’이라는 사운즈한남에 자리한 갤러리 가나아트 한남에서 유럽과 미국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작가 에단 쿡(35)의 첫 국내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에단 쿡은 캔버스를 손수 직조하고 이를 배열하여 색면 추상 작업을 한다. 일견 색면 추상회화처럼 보이는 그의 작업은 회화의 기본 요소인 물감이 사용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관람자의 예상을 뒤엎는다. 그는 붓 대신 베틀을, 물감 대신 색실을 사용하여 만든 색색의 직물을 배열하고, 이를 바느질하여 프레임에 끼운다. 캔버스 천을 프레임에 고정시키는, 회화에 있어서의 기초적인 준비 과정이 에단 쿡의 작업에서는 마지막 과정이 되는 것. 그의 작업은 베틀을 이용한 직조 과정을 수반하기에 오랜 시간에 걸친 수작업을 요한다. 이 과정에서 그의 작품에는 필연적으로 캔버스 표면에 올이 나가 있거나 실이 엉킨 부분이 생기거나, 캔버스 천을 당겨 프레임에 고정시키는 작업에서 나타나는 물결무늬 등이 리듬감을 자아낸다.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이름 모를 조선 화가들의 유쾌한 상상력… 세종미술관 ‘판타지아 조선’ 조선시대 이름 모를 화가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독창성을 보여주는 민화 70여점과 도자기를 선보이는 전시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지난달 4일부터 열리고 있다.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이미지를 그려내는 음악 형식에서 유래된 판타지아(fantasia)에 빗대어 민화를 조선이 만들어낸 환상의 이미지로 바라본 ‘판타지아 조선’은 돌발적이고 상상을 뛰어 넘는 조선시대의 민화를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는 무이구곡도 1점이 새로 공개되어 관객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무이구곡은 중국 푸젠성의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우이산 계곡의 아홉 구비를 가리키며, 이를 노래한 중국 남송의 성리학자 주희의 시에서 유래한 무이구곡도는 조선시대 산수화의 대표적인 소재다. 이 작품은 문인 정신의 축약이라는 산수도에서도 민화적인 어법을 사용해 전혀 다른 미감을 띠고 있으며, 지도를 그리듯 그림 안에 지명을 기입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옹기와 해주백자 12점이 새롭게 전시돼 민화와 하모니를 이룬다. 구한말 황해도 해주 일대에서 제작된 해주백자 항아리에는 모란과 파초 등 민화를 연상시키는 다채로운 소재들이 청색과 흑갈색을 사용해 거침없고 대담하게 그려져 있다. 입장료 성인 8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3000원. 오는 21일까지.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최웅식 서울시의원, TV서울에서 시상하는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최웅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1)은 16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TV서울 개국 5주년 기념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TV서울은 매년 공약사항 이행과 의정활동 등이 우수한 광역․기초의원에게는 의정대상을, 단체장에게 행정대상 등을 시상 하고 있다. 이번 상을 수상한 최웅식의원은 영등포구 제1선거구(도림동, 문래동,영등포본동, 신길3동) 지역구 의원으로서 제8, 9, 10대 서울특별시의회에서 교통위원장 및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현장 중심의 열정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시민 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제10대 의회에서는 도시안전건설위원으로서 의정활동 중이며 ‘제2 세종문화회관 추진’ ‘도림고가차도 지하화’ 등 지역현안사업을 실현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웅식 의원은 “상을 받을 때마다 기쁘면서도 횟수가 증가할수록 책임의 무게가 같이 상승하는 것 같다”며 “항상 시민을 섬기는 자세로 더불어 사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더욱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을이 시릴 즈음… 발레 여신이 다가왔다

    가을이 시릴 즈음… 발레 여신이 다가왔다

    무용계 스타들이 출연하는 발레 공연이 하반기 연이어 관객을 찾는다.현존 최고의 발레리나로 꼽히는 볼쇼이발레단 수석무용수 스베틀라나 자하로바(39)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라 바야데르’ 출연을 위해 다음 달 내한한다. 20년 넘게 세계 발레계에서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자하로바는 내한이 확정됐을 때부터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는 11월 1~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르는 ‘라 바야데르’에서 주인공 ‘니키아’ 역으로 출연한다. 독보적 테크닉과 유연성, 완벽한 신체비율을 갖춘 자하로바는 ‘무용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Benois de la Danse) 최고무용수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세계 발레계의 ‘아이콘’이다.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데뷔 후 마린스키극장의 스타였던 그는 2003년 러시아 볼쇼이발레단으로 옮긴 뒤 현재 볼쇼이와 이탈리아 라 스칼라 발레단에서 동시에 에투알(?oile·수석무용수)을 맡고 있다. 그가 발레 전막 공연으로 한국 무대에 오르는 것은 2005년 볼쇼이발레단의 ‘지젤’ 이후 13년 만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해 ‘브누아 드 라 당스’ 최우수 남성 무용수상을 수상한 데니스 로드킨이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자하로바는 남편인 러시아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레핀과 내년에도 한국을 찾기로 해 더욱 주목된다. 클래식과 무용계를 대표하는 이들 스타 커플은 내년 10월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월드뮤직 & 컨템포러리 시리즈’ 무대에 함께 오른다.마린스키발레단 수석무용수인 발레리노 김기민(27)은 다음달 15~1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돈키호테’에 출연한다. 마린스키발레단의 내한은 2012년 이후 6년 만이다. 2011년 동양인 발레리노로는 최초로 마린스키발레단에 입단한 김기민은 입단 8년 만에 수석무용수 자리에 오르며 한 해 70회 이상 세계 무대에 오르고 있다. 쿠바 출신의 흑인 발레리노 카를로스 아코스타처럼 세계 무용계에서 동양인의 편견을 깨며 러시아는 물론 세계가 인정하는 정상급 무용수로 성장했다. ‘돈키호테’는 선술집 딸 ‘키트리’와 이발사 ‘바질’의 사랑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희극 발레로, 김기민은 주인공 ‘바질’ 역으로 국내 팬들에게 자신의 기량을 선보인다. 특히 김기민은 이미 ‘바질’ 역을 100회 이상 소화한 바 있어 ‘돈키호테’는 그의 대표 레퍼토리로도 꼽힌다. 영화나 뮤지컬 등으로 친숙한 ‘팜므 파탈’ 마타하리의 이야기가 창작 발레로 부활한다. 국립발레단은 신작 발레 ‘마타하리’를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1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와 독일을 오간 이중 스파이인 실존 인물 ‘마타하리’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스파이이기 이전에 무용수로서 꿈을 간직하고 있던 한 여성의 기구한 삶을 부각시킨다. 이탈리아 출신 안무가 레나토 자넬라가 안무를 맡았고,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인 김지영과 박슬기, 신승원이 ‘마타하리’ 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발레 ‘마타하리’는 1993년 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에서 초연되는 등 이미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이번 작품은 자넬라가 새롭게 안무해 국립발레단이 작품의 라이선스를 갖게 된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발레 아이콘’ 자하로바 온다... 발레계 스타들 연이어 공연

    ‘발레 아이콘’ 자하로바 온다... 발레계 스타들 연이어 공연

    무용계 스타들이 출연하는 발레 공연이 하반기 연이어 관객을 찾는다. 현존 최고의 발레리나로 꼽히는 볼쇼이발레단 수석무용수 스베틀라나 자하로바(39)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라 바야데르’ 출연을 위해 다음달 내한한다. 20년 넘게 세계 발레계에서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자하로바는 내한이 확정됐을 때부터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는 11월 1~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르는 ‘라 바야데르’에서 주인공 ‘니키아’ 역으로 출연한다.독보적 테크닉과 유연성, 완벽한 신체비율을 갖춘 자하로바는 ‘무용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Benois de la Danse) 최고 무용수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세계 발레계의 ‘아이콘’이다.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데뷔 후 마린스키 극장의 스타였던 그는 2003년 러시아 볼쇼이발레단으로 옮긴 뒤 현재 볼쇼이와 이탈리아 라 스칼라 발레단에서 동시에 에투알(etoile·수석무용수)을 맡고 있다. 그가 발레 전막 공연으로 한국 무대에 오르는 것은 2005년 볼쇼이발레단의 ‘지젤’ 이후 13년만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해 ‘브누아 드 라 당스’ 최우수 남성 무용수상을 수상한 데니스 로드킨이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자하로바는 남편인 러시아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레핀과 내년에도 한국을 찾기로 해 더욱 주목된다. 클래식과 무용계를 대표하는 이들 스타 커플은 내년 10월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월드뮤직 & 컨템포러리 시리즈’ 무대에 함께 오른다.마린스키 발레단 수석무용수인 발레리노 김기민(27)은 다음달 15~1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돈키호테’에 출연한다. 마린스키 발레단의 내한은 2012년 이후 6년만이다. 2011년 동양인 발레리노로는 최초로 마린스키 발레단에 입단한 김기민은 입단 8년만에 수석무용수 자리에 오르며 한해 70회 이상 세계 무대에 오르고 있다. 쿠바 출신의 흑인 발레리노 카를로스 아코스타처럼 세계 무용계에서 동양인의 편견을 깨며 러시아는 물론 전세계가 인정하는 정상급 무용수로 성장했다. ‘돈키호테’는 선술집 딸 ‘키트리’와 이발사 ‘바질’의 사랑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희극 발레로, 김기민은 주인공 ‘바질’ 역으로 국내 팬들에게 자신의 기량을 선보인다. 특히 김기민은 이미 ‘바질’ 역을 100회 이상 소화한 바 있어 ‘돈키호테’는 그의 대표 레퍼토리로도 꼽힌다. 영화나 뮤지컬 등으로도 친숙한 ‘팜프 파탈’ 마타 하리의 이야기는 창작 발레로 부활한다. 국립발레단은 신작 발레 ‘마타하리’를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1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와 독일을 오간 이중 스파이인 실존인물 ‘마타하리’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스파이이기 이전에 무용수로서 꿈을 간직하고 있던 한 여성의 기구한 삶을 부각시킨다. 이탈리아 출신 안무가 레나토 자넬라가 안무를 맡았고,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인 김지영과 박슬기, 신승원이 ‘마타하리’ 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발레 ‘마타하리’는 1993년 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에서 초연되는 등 이미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이번 작품은 자넬라가 새롭게 안무해 국립발레단이 작품의 라이선스를 갖게 된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2018 ‘사랑의 친구들’ 사랑의 바자 한마당 개최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은 2018 ‘사랑의 친구들’ 사랑의 바자 한마당에 참석해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소외 계층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0월 13일(토)부터 14일(일)까지 이틀간 서울 정동 이화여고 유관순기념관에서 2018 ‘사랑의 친구들’ 사랑의 바자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이화여고 유관순기념관 앞뜰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종이접기 교실’.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즐거운 어린이 놀이의 시간으로 꾸려지는 ‘어린이나라 코너’를 운영하고,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노래 합창, 춤 등으로 장기를 뽐내거나, 어린이들이 만든 물품이나 아나바다 물건들을 모아 바자에서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했다.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은 IMF 외환위기로 나라가 어려웠던 1998년, ‘배고픈 어린이가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창립된 단체로, 이후 20여 년간 명예회장 이희호 여사를 비롯하여 다수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와 이웃을 위해 바자를 열어 왔다. 지난 9월 6일에는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주년 행사를 갖고 창립 당시 “어떻게 해서라도 배고프고 희망을 잃어버린 어린이가 없는 세상을 만들자”던 초심을 확인하고 다음 10년과 20년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김 의원은 바자에 참석해서 “본 의원 역시 오랜 세월 자원봉사를 해왔지만 최근 자원봉사자의 고령화로 마음 아팠던 적이 있다. 20년 이상 지속해온 본 행사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자원봉사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것에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희망과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힘 있는 낭만 선율, 저녁의 秋心 파고들다

    힘 있는 낭만 선율, 저녁의 秋心 파고들다

    라이케르트, 강렬한 피아노 타건 선보여 포르테 디 콰트로, 애절한 목소리로 호소 2시간 감동… “출연진 매력 관객에 전달”낭만의 선율이 가을 광화문을 물들였다. 15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서울신문 주최 ‘가을밤 콘서트’는 후기 낭만파 시대 걸작인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과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크로스오버 곡들이 어우러지며 관객에게 더없는 가을 정취를 선사했다. 1부 연주회는 지휘자 김덕기와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베르디 오페라 ‘시칠리아의 저녁기도’ 서곡으로 시작됐다. ‘시칠리아의 저녁기도’는 ‘라 트라비아타’와 같은 베르디의 유명 오페라는 아니지만, 독특한 풍미의 서곡만큼은 이날 연주회의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은 남성 피아니스트가 선사할 수 있는 강렬한 타건의 매력을 한껏 선사했다. 1악장 시작 부분에서 라이케르트는 여러 개의 건반을 한번에 치며 연주를 시작했다. 앞서 인터뷰에서 “자신의 손도 라흐마니노프만큼 클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던 그의 말이 단순히 허언이 아님을 보여주는 시작이었다. 그의 연주는 2악장부터 더욱 돋보였다. 오케스트라와의 호흡은 무르익었고, 관객들은 협주곡이 아닌 피아노 독주곡을 듣는 것처럼 객석 위로 퍼지는 그의 연주에 빠져들었다. 1996년 제1회 동아국제콩쿠르 우승으로 한국과 인연을 맺은 라이케르트는 2009년부터 서울대 기악과 교수로 임용돼 10년 가까이 한국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연주회를 마친 그의 입모양은 ‘감사합니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2부는 남성 4중창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의 크로스오버 무대가 펼쳐졌다.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독일 록밴드 스콜피온스의 ‘모멘트 오브 글로리’의 관현악 편곡버전을 연주한 뒤 등장한 ‘포르테 디 콰트로’는 ‘베틀 노래’, ‘아베마리아’ 등을 노래했다. 말러 교향곡 5번 4악장 ‘아다지에토’에 가사를 붙인 ‘신기루’를 부를 때는 작곡가가 부인에게 전한 원곡의 애절한 감정이 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섬세하게 전달됐다. 이날 공연을 본 윤주영씨는 “출연진이 모두 남성이었는데, 각각 장르는 달랐지만 이들의 힘과 매력이 관객에게 잘 전달됐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창립 70주년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15일 창립 70주년을 맞았다. 해방 직후인 1948년 설립된 재단은 1950년 6·25전쟁 당시 고아 구호 사업을 시작으로 불우 아동 결연, 아동 가정 위탁 지원, 실종 아동 찾기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창립 70주년 기념식에는 이제훈 회장을 비롯해 신승일 대표이사, 전국후원회장인 배우 최불암 등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도 한국의 아동 복지 발전에 선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수납형 객석·시야 확보… 서울 대공연장은 변신 중

    수납형 객석·시야 확보… 서울 대공연장은 변신 중

    3대 국공립극장으로 불리는 서울 주요 공연장들이 새 극장을 여는 등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세종S씨어터 다양한 무대 변형 가능 세종문화회관은 300석 규모의 가변형 공연장인 ‘세종S씨어터’를 개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S씨어터는 세종문화회관 예술동 지하 1·2층에 2228㎡(약 675평) 규모로 조성된 블랙박스형 공연장이다. 새 공연장은 무대와 객석이 분리된 기존 공연장과 달리 다양한 형태로 무대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컨대 객석을 자유롭게 배치하는 ‘수납형 객석’은 작품에 따라 무대를 3면이나 4면으로 바꿀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2015년 8월 극장 조성계획을 처음 수립한 이후 이듬해 7월 설계안을 확정하고 공사를 진행했다. 김희철 세종문화회관 공연예술본부장은 “연극은 물론 무용, 타악, 전통공연 등 공연이 가능하다”면서 “모든 장르의 공연을 다양한 형태로, 제작자의 의도대로 무대에 올릴 수 있는 극장”이라고 설명했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개관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다음달 9일부터는 서울시극단의 창작극 ‘사막 속의 흰개미’를 공연한다. 개관 페스티벌에서는 뮤지컬로 꾸며지는 ‘이색락주’, 현대무용 작품 ‘나티보스’ 등이 무대에 오른다.●해오름극장 사각지대 최소화해 집중도 높여 국립극장은 대극장인 해오름극장 리모델링과 지하주차장 건립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무대석 시야 확보 및 음향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무대와 객석, 로비 등이 전면적으로 개·보수되고 있다. 445억원이 투입되는 공사로 내년 하반기 개관이 목표다. 과거 해오름극장은 처음 설계 단계에서 1층 객석 기울기 등이 관람 시야 확보가 어렵게 지어졌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현재 공사는 1·2층 객석의 가시선을 확보하고 객석에서 볼 때 원형이나 반원형으로 보이는 무대인 ‘프로시니엄’의 폭을 기존 22m에서 17m로 줄여 객석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등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공사로 객석 수는 기존보다 300여석 줄어든 1200석으로 조정된다고 국립극장은 밝혔다. 국립극장 관계자는 “객석 수를 단순히 늘리는 것보다 관람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객 편의를 위한 작은 규모의 리모델링도 진행하고 있다. 서울 예술의전당은 기존 3층에 있었던 오페라하우스 내 CJ토월극장 매표소를 2층으로 이전하고, 국내 공연장 최초로 인터넷 주차요금 사전결제시스템을 도입한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서울 주요공연장들은 ‘변신중’

    서울 주요공연장들은 ‘변신중’

    3대 국공립극장으로 불리는 서울 주요 공연장들이 새 극장을 여는 등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300석 규모의 가변형 공연장인 ‘세종S씨어터’를 개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S씨어터는 세종문화회관 예술동 지하 1·2층에 2228㎡(약 675평) 규모로 조성된 블랙박스형 공연장이다.새 공연장은 무대와 객석이 분리된 기존 공연장과 달리 다양한 형태로 무대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컨대 객석을 자유롭게 배치하는 ‘수납형 객석’은 작품에 따라 무대를 3면이나 4면으로 바꿀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2015년 8월 극장 조성계획을 처음 수립한 이후 이듬해 7월 설계안을 확정하고 공사를 진행했다. 김희철 세종문화회관 공연예술본부장은 “연극은 물론 무용, 타악, 전통공연 등 공연이 가능하다”면서 “모든 장르의 공연을 다양한 형태로, 제작자의 의도대로 무대에 올릴 수 있는 극장”이라고 설명했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개관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다음달 9일부터는 서울시극단의 창작극 ‘사막 속의 흰개미’를 공연한다. 개관 페스티벌에서는 뮤지컬로 꾸며지는 ‘이색락주’, 현대무용 작품 ‘나티보스’ 등이 무대에 오른다. 국립극장은 대극장인 해오름극장 리모델링과 지하주차장 건립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무대석 시야 확보 및 음향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무대와 객석, 로비 등이 전면적으로 개·보수되고 있다. 445억원이 투입되는 공사로 내년 하반기 개관이 목표다. 과거 해오름극장은 처음 설계 단계에서 1층 객석 기울기 등이 관람 시야 확보가 어렵게 지어졌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현재 공사는 1·2층 객석의 가시선을 확보하고 객석에서 볼 때 원형이나 반원형으로 보이는 무대인 ‘프로시니엄’의 폭을 기존 22m에서 17m로 줄여 객석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등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공사로 객석 수는 기존보다 300여석 줄어든 1200석으로 조정된다고 국립극장은 밝혔다. 국립극장 관계자는 “객석 수를 단순히 늘리는 것보다 관람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객 편의를 위한 작은 규모의 리모델링도 진행하고 있다. 서울 예술의전당은 기존 3층에 있었던 오페라하우스 내 CJ토월극장 매표소를 2층으로 이전하고, 국내 공연장 최초로 인터넷 주차요금 사전결제시스템을 도입한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남북, 오늘 北 철도·도로 현지조사 집중 논의

    대표단에 철도·도로 담당 차관 포함 평양예술단 서울공연 일정·장소 협의 남북이 평양공동선언 후 첫 공식 고위급 회담의 대표단에 철도·도로 담당 차관을 포함했다. 북측 철도·도로 현지 공동조사와 관련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 관계자는 14일 “판문점 남측 지역 평화의집에서 15일 열리는 고위급 회담 대표는 조명균(수석대표) 통일부 장관, 천해성 차관,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 등 5명”이라며 “북측은 리선권(단장)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 김윤혁 철도성 부상, 박호영 국토환경보호성 부상, 원길우 체육성 부상, 박명철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나온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고위급 회담과 비교해 북측은 박용일 조평통 부위원장 대신 도로 담당인 박호영 국토환경보호성 부상을 넣었다. 남북 모두 대표단에 철도·도로 담당 고위 당국자가 포함되면서 철도·도로 현지 공동조사와 관련한 협의가 예상된다. 남북은 지난 8월 말 남측 인원과 열차를 투입해 경의선 철도의 북측 구간에 대해 현지조사를 진행하려고 했지만 유엔군사령부가 군사분계선 통행 계획을 승인하지 않아 무산됐었다. 고위급 회담에선 평양예술단의 10월 중 서울 공연 일정 및 장소도 협의될 것으로 보인다. ‘가을이 왔다’를 테마로 하는 해당 공연은 지난 4월 평양에서 개최된 남측 공연 ‘봄이 온다’의 답방 격이다. 지난 2월과 마찬가지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공연 실무를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가을 공연 성수기에 서울 내 대형 극장의 대관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2월 북측이 공연했던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은 내년 말까지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고 예술의전당 및 세종문화회관의 대극장은 10월 중 공연 일정이 가득 찼다. 장충체육관이 오는 30일을 비워놓고 북측 공연 유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지만 전문공연장을 선호하는 북측이 수용할지는 미지수다. 인천 아트센터,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경남 창원 성산아트홀 등도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경합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서울 외 추가 공연지로 선정될 가능성이 있다. 실제 현 단장은 지난달 평양정상회담 특별수행단으로 방북한 재계 인사에게 적당한 공연장이 없어 고민이라며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남북은 이번 회담에서 이산가족 상설면회소 개소 및 화상 상봉·영상편지 허용, 남북군사공동위원회 구성,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 개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단독]현송월 “서울에 공연장이”…공연 앞두고 고민 털어놔

    [단독]현송월 “서울에 공연장이”…공연 앞두고 고민 털어놔

    15일 열리는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평양예술단의 10월 중 서울 공연 일정 및 장소가 확정될지 관심이 쏠린다. ‘가을이 왔다’를 테마로 하는 해당 공연은 지난 4월 평양에서 연 남측 공연 ‘봄이 온다’의 답방격이다. 하지만 가을 공연 성수기에 서울 내 대형 극장을 빌리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14일 “내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에서 열리는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북측의 서울 공연 문제가 협의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남북 정상은 지난달 평양공동선언에 ‘남북은 문화 및 예술분야의 교류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기로 했으며, 우선적으로 10월 중에 평양예술단의 서울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는 문구를 넣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과 마찬가지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공연 실무를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또 ‘봄이 온다’ 공연처럼 남북 합동 무대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서울의 유명 대형공연장은 대관이 힘든 상황이다. 올해 2월에 북측이 공연을 했던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은 내년말까지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고, 예술의 전당과 세종문화회관의 대극장은 10월 중 대관이 마감된지 오래다. 다만, 장충체육관이 오는 30일을 비워놓고 북측 공연 유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북측의 대형 무대 장치를 소화할 정도로 넓지만 전문공연장을 선호하는 북측이 수용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또 인천 아트센터,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경남 창원 성산아트 홀 등도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경합 중이지만 이곳들은 서울 외 추가 공연지로 선정될 가능성이 있다. 실제 현 단장은 지난달 평양정상회담 특별수행단으로 방북한 재계 인사에게 적당한 공연장이 없어 고민이라는 점을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남북은 철도·도로 담당 차관을 포함하는 고위급회담 대표단 명단을 확정했다. 남측 대표는 조명균(수석대표) 통일부 장관, 천해성 차관,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 등이다. 북측은 리선권(단장)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 김윤혁 철도성 부상, 박호영 국토환경보호성 부상, 원길우 체육성 부상, 박명철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나온다. 주요 의제는 북측 철도·도로 현지공동조사, 이산가족 상설면회소 개소 및 화상상봉·영상편지 허용, 남북군사공동위원회 구성, 2020년 하계올림픽 공동 진출,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개최 등 평양공동선언의 이행방안 등으로 예상된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김자동 임정기념사업회장 17일 회고록 출판기념회

    김자동 임정기념사업회장 17일 회고록 출판기념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김자동(90) 회장의 회고록 ‘영원한 임시정부 소년’ 출판기념회가 오는 17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3·1 운동 100주년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2019년을 앞두고 출간한 김 회장의 회고록을 소개하는 자리다.김 회장 가족의 독립운동은 1919년 대한제국 대신이었던 할아버지 동농 김가진의 중국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망명으로 시작돼 아버지 김의한(건국훈장 독립장)과 어머니 정정화(건국훈장 애족장)로 이어졌다. 김 회장은 석오 이동녕, 성재 이시영, 백범 김구 등 임시정부 주역의 품에서 자란 ‘임시정부의 손자’였다. 그러나 광복은 분단과 한국전쟁으로 이어졌고 김 회장은 백범 김구의 서거와 아버지 김의한의 납북이라는 아픔을 겪었다. 2004년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를 창립한 김 회장은 2006년 재북애국지사후손성묘단을 조직, 평양을 방문해 아버지 김의한이 묻혀 있는 재북인사묘역을 참배하기도 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서울시극단 창작극 ‘사막 속의…’ 세종 S씨어터 개관작으로 무대에

    서울시극단 창작극 ‘사막 속의…’ 세종 S씨어터 개관작으로 무대에

    고택의 비밀 감추는 군상 긴장감 있게 그려 서울시극단이 새 창작극인 ‘사막 속의 흰개미’를 다음달 9~25일 새로 개관하는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선보인다.이번 작품은 ‘2018 서울시극단 정기공연 창작대본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황정은 작가의 작품이다. 연출은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주는 ‘미니멀리즘의 대가’ 김광보 서울시극단 예술감독이 맡았다. ‘사막 속의 흰개미’는 100년 된 고택을 배경으로, 미스터리한 자연현상 때문에 무너져 가는 집의 실체와 비밀을 감추려는 사람들의 팽팽한 긴장감을 그린다. 작품의 주인공은 대형교회 목사인 ‘석필’과, 고택의 미스터리한 현상이 흰개미 떼의 ‘페어리 서클’(아프리카 사막에서 발견되는 둥근 원) 때문이라며 집안을 살피는 곤충학자 ‘에밀리아’, 묘령의 여인 ‘지한’ 등이다. ‘석필’ 역에는 2009년 제2회 대한민국연극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실력파 배우 김주완이, ‘에밀리아’ 역에는 무대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최나라가 각각 맡았다. 이번 작품의 시나리오를 쓴 황 작가는 2017년 연극 ‘오리온’으로 데뷔해 같은 해 음악극 ‘멘탈 트래블러’, 연극 ‘생각보다 괜찮은’, ‘우리는 처음 만났거나 너무 오래 알았다’ 등을 집필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연극성을 보여주는 신진 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또 작품의 무대 디자인은 연극 ‘옥상 밭 고추는 왜’로 한국문화공간상 디자인부문을 수상한 박상봉 디자이너가 맡아 무너져 가는 고택의 음산한 분위기를 사실감 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서울시극단 새 창작극 ‘사막 속의 흰개미’ 무대 위로

    서울시극단 새 창작극 ‘사막 속의 흰개미’ 무대 위로

    서울시극단이 새 창작극인 ‘사막 속의 흰개미’(사진)를 다음달 9일~25일 새로 개관하는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2018 서울시극단 정기공연 창작대본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황정은 작가의 작품이다. 연출은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주는 ‘미니멀리즘의 대가‘ 김광보 서울시극단 예술감독이 맡았다. ‘사막 속의 흰개미’는 100년 된 고택을 배경으로, 미스터리한 자연현상 때문에 무너져가는 집의 실체와 비밀을 감추려는 사람들의 팽팽한 긴장감을 그린다. 작품의 주인공은 대형교회 목사인 ‘석필’과, 고택의 미스터리한 현상이 흰개미 떼의 ‘페어리 서클’(fairy circle·아프리카 사막에서 발견되는 둥근 원) 때문이라며 집안을 살피는 곤충학자 ‘에밀리아’, 묘령의 여인 ‘지한’ 등이다. ‘석필’ 역에는 2009년 제2회 대한민국연극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실력파 배우 김주완이, ‘에밀리아’ 역에는 무대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최나라가 각각 맡았다. 이번 작품의 시나리오를 쓴 황 작가는 2017년 연극 ‘오리온’으로 데뷔해 같은해 음악극 ‘멘탈 트래블러’, 연극 ‘생각보다 괜찮은’, ‘우리는 처음 만났거나 너무 오래 알았다’ 등을 집필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연극성을 보여주는 신진 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또 작품의 무대 디자인은 연극 ‘옥상 밭 고추는 왜’로 한국문화공간상 디자인부문을 수상한 박상봉 디자이너가 맡아 무너져가는 고택의 음산한 분위기를 사실감 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당신에게 가을을 전송합니다

    당신에게 가을을 전송합니다

    서울신문이 주최하는 ‘2018 가을밤 콘서트’가 오는 15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 팝페라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와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가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늦가을과 어울리는 대중적인 크로스오버 곡과 클래식 명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을 앞두고 두 주역을 미리 만났다. ■한국판 ‘일 디보’ 포르테 디 콰트로 “클래식 명곡에 우리말 가사, 크로스오버 음악에 빠져 보세요”“많은 분들의 기억에 남는 가을밤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는 15일 가을밤 콘서트 무대에 서는 크로스오버 4중창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는 한국판 ‘일 디보’로 불린다.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1회 우승팀답게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뮤지컬 배우 고훈정,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가수 이벼리로 구성된 이들은 음악적 베이스와 활동영역은 다르지만 ‘4중창의 힘’이라는 팀명답게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한다. 어떻게 팀워크를 맞추냐는 질문에 이들은 서로에 대한 배려라고 입을 모았다. 손태진은 “서로 배려하고 이끌어 주면서 팀워크가 만들어진다”면서 “네 명이 함께 음악을 만들면서 개인이 가진 장점이 무대 위에서 나머지 멤버까지 더욱 빛나게 한다”고 말했다. 이벼리 역시 “서로에 대한 배려와 사랑으로 팀워크를 맞춘다”고 했다. 이들은 라흐마니노프, 차이콥스키, 로드리고 등이 작곡한 클래식 명곡에 가사를 붙인 크로스오버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무대에서 부르는 ‘아베마리아’도 중간에 라흐마니노프 교향곡이 절묘하게 삽입된 곡이기도 하다. 김현수는 “클래식 음악에 우리말을 붙여 부른 것이 제가 생각하는 클래식오버 음악이었다”면서 “이 곡들을 들으며 정통 클래식 음악도 관심 있게 들어봐 주지 않겠느냐”고 답했다. 손태진은 “우리는 정통 클래식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할 뿐”이라고 했다. 팀의 인기를 바탕으로 일부 멤버들이 솔로 앨범을 내기도 했지만 여전히 음악활동의 중심은 ‘포르테 디 콰트로’에 있다고 이들은 강조했다. 김현수는 “항상 같이 대기실에서 웃고 연습하는 즐거움이 크다 보니 솔로로 무대에 설 때는 외로움을 느낀다”면서 “4명이 함께 뭉쳐서 큰 사랑을 받게 됐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활동할 뿐”이라고 했다. 이번 무대에서는 ‘아베마리아’ 외에도 ‘베틀 노래’, ‘신기루’, ‘빛의 사랑’ 등을 선보인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한국통’ 피아노 연주자 라이케르트 교수 “대하드라마 같은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가을날에 어울려요”“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은 한 편의 거대한 드라마와도 같습니다. 가을날의 정취와 더없이 잘 어울리죠.” 오는 15일 가을밤 콘서트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하는 이스라엘의 아비람 라이케르트(47)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협주곡으로 꼽히는 곡을 연주하는 것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후기 낭만주의의 걸작으로 꼽히는 이 곡에 대해 그는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라는 두 ‘거인’이 경쟁하듯이 진행되지만, 마지막에는 이들이 큰 하모니를 이룬다”고 곡의 매력을 설명했다. 2009년 서울대 음대 교수로 임용돼 10년 가까이 한국에 살고 있는 그는 “주변에서는 저보고 ‘한국인이 다 됐다’고 한다”며 “한국 관객은 제 고향의 관객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지난 8일 서울대 교수연구실에서 만난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한국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왔다. 그와 한국의 인연은 1996년 제1회 동아국제음악콩쿠르(현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우승으로 시작됐다. 1년 전 일본 도쿄에서 우연히 한국에서 열리는 콩쿠르 홍보 플래카드를 보고 도전한 것이 우승으로 이어졌다. 인터뷰를 하며 그에게 당시 콩쿠르 우승 사진을 보여 주자 사진 속 인물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말하며 크게 감격하기도 했다, 그는 1997년 세계 최고 콩쿠르 중 하나인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3등을 하며 다시 한번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한국과의 인연은 서울대 음대 교수로 임용되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미국 미시간의 음대 교수로 7년간 재직했던 그는 삶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던 중 서울대 음대가 기악과 교수를 채용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는 “미국으로 치면 줄리아드 음대 같은 수준의 학교라는 것을 임용되고서야 알았다”며 크게 웃었다. 한국 학생들의 열정에 늘 감동한다는 그는 “음악은 긴 여정과도 같다”며 “제자들이 어려움이 있더라도 인내심을 갖고 절대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연주는 오페라 지휘로 유명한 김덕기와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작가의 마음 후비는 난민·젠더, 지금 여기 있습니까

    작가의 마음 후비는 난민·젠더, 지금 여기 있습니까

    당면한 현실 문제와 문학의 역할을 고민하는 국내외 작가들의 축제가 열린다.한국문학번역원은 21~28일 ‘2018 서울국제작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축제에는 국내 작가 16명, 해외 작가 14명 등 총 30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이번 축제의 테마는 ‘지금 여기 있습니까’다. 기획위원으로 참여한 심보선 시인은 “젠더·난민 등의 이슈는 고심해서 나온 주제가 아니라 마땅히 다뤄야 할 주제라는 생각이었다”며 “시대적 화두와 연결해 ‘지금 여기’ 문학이 처한 현실과 작가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되짚어볼 것”이라고 전했다. 개막식은 21일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정원에서 열린다. 작가들은 23~26일 연희문학창작촌, 더숲(노원문고), 순화동천 책박물관, 최인아책방에서 젠더·사회적 재난·디아스포라·개인vs시스템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23일 오후 8시에는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작가와의 만남’이, 24~27일에는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작품 낭독 행사가 개최된다. 무대연출을 맡은 이근욱 다랑어스토리 감독은 “작품을 미리 읽지 않았더라도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영상과 노래, 전문 배우들의 공연을 곁들여 구성했다”고 말했다. 국내 작가로는 소설가 공지영·김희선·박솔뫼·이인휘·장강명·정지돈·표명희, 시인 김근·김혜자·김현·박소란·박준·신해욱·심보선·오은·장석남이 참여한다. 해외 작가로는 소설가 크리스 리(미국), 안드레스 펠리페 솔라노(콜롬비아), 진런순(중국) 등과 시인 조엘 맥스위니(미국), 브뤼노 두세(프랑스), 발레리에 메헤르 카소(멕시코), 하미드레자 셰카르사리(이란) 등이 함께한다. 참가 신청은 축제 누리집(www.siwf.or.kr)과 네이버 예약(booking.naver.com)을 통해 받는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李총리 “단군의 후손 남북 홍익인간 실현 빨리 되길”

    李총리 “단군의 후손 남북 홍익인간 실현 빨리 되길”

    이낙연 국무총리는 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350주년 개천절 경축식에서 “정부는 지난달 국가 목표로 단 한 명의 국민도 차별받지 않고 더불어 사는 ‘포용 국가’를 선언했다”면서 “포용 국가의 길을 착실히 가는 것 또한 단군 할아버지께서 꿈꾸신 홍익인간의 길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포용 국가로 가려면 정부와 정치가 제도를 만들고 이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총리는 “세계가 찬탄하는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는 올해만 세 차례나 남북 정상회담을 열며 지구 최후의 냉전체제를 허물고 있다”면서 “지금 대한민국은 단군께서 바라시는 대로 널리 인간 세계를 이롭게 하는 나라로 발전할 큰 기회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 70년 동안 한반도는 동북아시아의 화약고로 세계에 걱정을 끼쳤지만 지금은 평화와 공동번영의 발신지로 바꿔 세계에 공헌하려 한다”면서 “북한도 핵을 지니고 고립과 궁핍을 견디기보단 핵을 버리고 평화와 번영을 추구하겠다고 밝히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단군의 후손인 남과 북이 단군의 소망대로 인간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는 날이 빨리 오기를 갈망한다”면서 “이런 꿈이 실현되도록 국제사회가 도와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서울포토] 개천절 경축식에서 태극기 흔드는 여야 지도부

    [서울포토] 개천절 경축식에서 태극기 흔드는 여야 지도부

    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4350주년 개천절 경축식에서 여야 지도부가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2018.10.3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사람을 이롭게, 세상을 평화롭게… 개천절 경축식

    제4350주년 개천절 경축식이 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회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사람을 이롭게, 세상을 평화롭게’라는 주제로 단군 관련 단체와 주한외교단, 시민, 학생 등 20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경축식에는 일상생활에서 선행을 베푼 ‘시민 의인’들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고속도로에서 고의로 사고를 내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한 한영탁(46)씨와 불길 속에서 버스 기사를 구한 울산대병원 간호사 김혜민(28)씨, 안양중앙시장에서 노점상을 하며 모은 4억 5000여만원을 장학재단에 기부한 이복희(74)씨가 주인공이다. 경축식은 행정안전부 국민추천포상 홍보대사인 방송인 박수홍(49)씨의 사회로 국민의례, 개국기원 소개, 경축사, 경축공연, 개천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순서로 진행된다. 만세삼창은 홍석창(78) 현정회(단군을 중심으로 민족주체성 확립을 위해 조직된 사단법인) 회장과 30여년간 무료급식봉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받은 김영림(60)씨가 함께한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와 재외공관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서울 종로구 사직동 단군성전에서는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제례, 음복례 등을 시연한다. 주일본 대사관에서는 1300여명이 참석해 개천절을 축하하는 리셉션을 연다. 이날 전국·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284개 행사에 5만 4000여명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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