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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69돌 한글날 축하해요”

    “569돌 한글날 축하해요”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세종학당의 우수 한국어 학습자들이 전통 의상을 입고 한글날 축하 번개 모임을 하고 있다. 모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이 46개국에서 초청한 150명이 참석했다. 세종학당은 각 나라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보급한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김우영·조은희 ‘지방자치발전대상’

    김우영·조은희 ‘지방자치발전대상’

    조은희(오른쪽) 서초구청장과 김우영(왼쪽) 은평구청장이 나란히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발전대상은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지방자치 성공 사례를 발굴하고 지자체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상이다. 조 구청장은 다양한 복지사업과 안전정책을 펼치면서 복지행정최고대상을 수상했다. 서초구는 서초경제인협의회의 후원으로 독거어르신 150명과 요구르트 배달 아주머니 간 결연을 하고 전기·가스·수도 검침원들이 정기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발굴하도록 하는 민간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무인택배·안심귀가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반딧불센터’를 운영하면서 큰 호응을 얻은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구청장은 지역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지역발전특별대상 수상자가 됐다. 주민 참여 행정 구현 및 복지 맞춤형 서비스 구축,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등 구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 왔다. 특히 주민이 구정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해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데 호평을 얻었다. 한편 지방자치발전대상 시상식은 8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부고]

    ●김홍수(성애병원 건강검진센터 부장)홍민(맨쉬컨설팅 근무)씨 부친상 류열(에쓰오일 수석부사장)씨 장인상 7일 중앙대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30분 (02)3772-5265 ●손호현(서울대 치대 교수)호인(전 삼성전자 상무)씨 부친상 안동명(종근당바이오 감사·전 KDB생명 부사장)씨 장인상 7일 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30분 (02)2072-2022 ●신재호(동국대 기획부총장·전자전기공학부 교수)씨 모친상 7일 대구의료원, 발인 9일 오전 7시 (053)560-9571 ●안용준(신세계센텀시티 영업팀장)진환(제천중앙감리교회 목사)씨 모친상 7일 부산 서호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51)915-6092 ●한상기(세종대 교수)흥기(한국교통대 교수)씨 모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02)3010-2261 ●안기명(한국해양대 교수)씨 장모상 7일 원광대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 (063)859-2310 ●이경식(현대해상화재보험 상무)씨 부친상 7일 서울의료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2276-7697 ●육현표(에스원 대표이사)씨 부친상 7일 충남 새금산병원, 발인 10일 (041)754-4474
  • 아리랑과 춤추는 광화문

    ‘2015서울 아리랑 페스티벌’이 오는 10~11일 개최된다. 아리랑의 세계화를 전면에 내세웠다. 김덕수 명인이 이끄는 사물놀이의 문굿과 길놀이는 물론, 색소폰이 어우러진 판소리와 재즈의 만남, 아리랑과 일렉트로닉 록의 어우러짐 등 국내외 뮤지션들이 아리랑에 자신들의 색깔을 접목시켜 빚어낸 연주가 돋보인다. 10일 일렉트로닉 DJ 록 페스티벌 ‘춤춰라 아리랑’은 화려한 영상쇼와 함께 광화문광장에서 스탠딩 형태로 진행된다. 실력파 록밴드 장미여관과 국카스텐, 복고풍 사운드를 뽐내는 걸그룹 바버렛츠 등이 출연해 저마다 새롭게 해석한 아리랑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우리 고유의 전통예술공연 무대도 풍성하다. 첫날 오전 광화문 북측광장 연희무대에서 진행되는 ‘연희랑 아리랑‘은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농악’을 비중 있게 조명하기 위해 경기·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지역의 대표적인 농악인 웃다리농악 구미선산무을농악 좌도농악을 선보인다. 하이라이트는 광화문광장 일대를 아리랑 대동놀이로 물들일 ‘판놀이길놀이’다. 전통놀이 중 개방성과 어우러짐이 두드러지는 대동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판놀이길놀이는 11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광화문광장 일대 세종대로 네거리 양방향 10차선 차량통행을 전면통제하고 진행되며 약 4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한국춤협회와 조직위가 공동개발한 아리랑춤이 플래시몹으로 첫선을 보인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한글체험하러 방한한 전세계 “세종학당” 학생들

    한글체험하러 방한한 전세계 “세종학당” 학생들

    미국에서 한류 붐을 타고 문화관광부 산하 ‘세종학당’의 한국어 수업이 인기다. 세종학당은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 보급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는 곳이다. 한국어 교육기관인 세종학당은 현재 전 세계 54개 국가, 138곳에 설치돼 외국인 4만여명이 우리 말과 글을 배우고 있다. 세종학당 1호는 로스앤젤레스(LA) 한국문화원 부설 세종학당이다. 지난 1995년 1개 반 학생 6명으로 시작한 LA세종학당은 현재 10개반 학생 350여명이 수강하고 있다.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는 전세계 세종학당 200여명 학생들이 한글 및 한류문화를 체험하러 방문했다. 브라질에서 온 한 여학생은 “세종대왕께서 천지인을 본떠 모음을 만들었다는 건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표음문자인 한글은 매우 과학적 언어”라고 말했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게시판] 서울시교육청, 근로복지공단, 야마하뮤직코리아, 서울 서초구, 연세대, 충남 천안시, 한양대,국립중앙박물관

    [게시판] 서울시교육청, 근로복지공단, 야마하뮤직코리아, 서울 서초구, 연세대, 충남 천안시, 한양대,국립중앙박물관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생교육원은 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충남 보령시 대천임해교육원에서 재한몽골학교 학생 180명이 참가하는 해양체험캠프를 진행한다. 첫날에는 화재대비 비상대피훈련, 해상안전교육, 레크리에이션 및 장기자랑을 하고, 둘째 날에는 고무보트를 이용한 바다 래프팅, 해상 조난자 구조활동 체험, 바다수영 등 프로그램을 경험한다. 이번 해양체험캠프는 바다 경험이 적은 재한몽골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해양활동을 통해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기르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근로복지공단은 근골격계 무릎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스트레칭, 하체운동, 상체운동 등을 동영상으로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동영상은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 전국 10개 소속병원 홈페이지, 인재개발원 홈페이지, 공단 대표 블로그·페이스북·트위터 등에서 조회할 수 있다.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민회관에서 ‘2015 야마하 전국 색소폰 경연대회’ 서울지역 예선을 개최한다. 참가분야는 솔로·듀엣·앙상블이다. 자세한 내용을 알려면 02-444-34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최고의 명필을 찾아라’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한국어를 배우는 서래마을 거주 외국인 40명이 훈민정음 언해본을 적어보며 한글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아본다. 언해본을 가장 잘 적은 사람에게는 상장을 준다. 이밖에 한국어 O·X 퀴즈 문제, 세종대왕 그림 맞추기, 한국어 난센스 퀴즈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충남 천안시의 천안흥타령춤축제 2015 동영상 콘텐츠가 유튜브(You Tube)를 통해 확산, 전 세계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천안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유튜브 내 케이팝 뮤직비디오, 드라마, 예능 등 인기 있는 동영상에 축제 홍보 영상을 연계하여 볼 수 있도록 해 개막을 하루 앞둔 6일 현재 광고를 통한 노출 수가 173만회, 홍보영상 조회 수만 14만회를 기록해 지난해 수준을 크게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후 공식 개막될 천안흥타령춤축제 홍보 영상은 유튜브(YouTube) 사이트에서 ‘흥타령춤축제2015’를 검색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양대는 7일 오후 교내 HIT빌딩 대회의실에서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을 초청해 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특강의 주제는 ‘동반성장과 한국경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9월 첫선을 보인 야간 전시해설 프로그램 ‘가을밤을 걷다’를 확대 운영한다. 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만 실시할 예정이었던 프로그램을 10월21일과 11월18일에도 진행한다. 오후 7시에 시작되는 ‘가을밤을 걷다’에 참가하면 1시간 동안 박물관 열린마당과 다양한 석조 문화재를 둘러볼 수 있다. 추가 신청은 이달 12일부터 박물관 누리집(www.museum.go.kr)에서 할 수 있다. ●연세대학교(총장 정갑영) 언더우드기념사업회는 8일 오후 3시 연세대 루스채플 예배실에서 제15회 언더우드선교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수상자로는 필리핀에서 24년간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권영수(사진, 63) 선교사가 선정됐다. 제6회 선교비 지원 프로젝트 선정 대상으로는 파라과이에서 사역하는 박상하 선교사의 CIMA Pre-school 운영과 중동선교회의 북수단 움두르만 유치원 설립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언더우드선교상은 연세대학교 설립자인 언더우드 선교사의 정신을 기리고자 2001년 제정한 상으로, 세계 곳곳의 오지에서 헌신적으로 선교사역을 하고 있는 선교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관훈클럽 외국 언론인 연수 입학식 열려

    관훈클럽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6주 과정의 외국 언론인 연수 (Kwanhun-KPF Press Fellowship) 입학식이 6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연수에는 6·25전쟁 참전국과 지원국 및 개발도상국 중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이집트,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 8개국에서 각각 1명씩 8명의 기자들이 참가하고 있다.
  • 헤이즈 열애, 남자친구 알고보니 크루셜스타 “팬으로 만나 2년째” 크루셜스타 집안 깜짝

    헤이즈 열애, 남자친구 알고보니 크루셜스타 “팬으로 만나 2년째” 크루셜스타 집안 깜짝

    크루셜스타 헤이즈 열애 ‘훈훈 비주얼’ 래퍼 커플 탄생 “팬으로 만나 2년째 열애 중” ‘크루셜스타 헤이즈 열애’ 래퍼 크루셜스타와 헤이즈가 열애 중이다. 5일 한 매체는 래퍼 크루셜스타와 현재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 중인 헤이즈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크루셜스타 헤이즈는 2년째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헤이즈가 크루셜스타의 팬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전언이다. Mnet ‘쇼미더머니4’에도 출연했던 크루셜스타는 헤이즈의 2014년 싱글앨범 ‘조금만 더 방황하고’의 피처링에 참여했던 인연이 있다. 크루셜스타는 지난 2008년 인디신의 명문 레이블 소울컴퍼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어 큰 주목을 받았던 래퍼. 박항률 화백의 차남으로 ‘힙합계의 엄친아’라고도 불린다. 지난 6월 ‘Love Yourself’를 발표한 바 있다. 특히 크루셜스타는 ‘힙합계의 엄친아’로 통한다. 얼마 전 중견화백 박항률의 차남으로 밝혀져 엄친아 래퍼로 불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항률 화백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와 홍익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해 현재 세종대학교 예체능대학 회화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국내에선 ‘명상화가’, ‘시 같은 그림’, ‘평화와 고요의 그림’ 등의 작품으로 유명하다. 헤이즈는 현재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하며 매력적인 외모와 탄탄한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중구에는 있어요…소중한 한글 지키는 청소년 ‘비속어 근절단’

    지난달 19일 중구 약수동 남산타운청소년수련관에 모인 중·고등학생들에게 물었다. “하루에 비속어를 얼마나 사용하나요?” 아이들 75명 중 30명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자신 있게 말했지만, 10명은 “많이 사용한다”고 했고 9명은 “셀 수 없을 정도”라고 답했다. 이튿날 서울 세종대로에서 만난 청소년 99명에게 “비속어의 뜻을 알고 사용하는 것이냐”고 물었더니, 5명 중 3명은 조금 알거나 전혀 모른다고 대답했다. 언어 파괴, 무분별한 비속어 사용 등은 위대한 문자 ‘한글’을 가진 한국의 슬픈 자화상이다. 이런 부끄러운 모습을 떨치기 위해 중구 청소년들이 뭉쳤다. 중구청소년수련관의 한·중 국제교류동아리인 ‘중심동감’에 소속된 청소년 15명이 언어문화 개선 활동 ‘청순역’을 펼치고 있다. ‘청순역’은 청소년 언어순화 지역의 줄임말이다. 아이들은 또래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사용하는 언어 실태를 조사하고, 순우리말 사전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우리말 사용을 홍보한다. 순우리말 간판 중 최우수 간판을 선정하는 투표도 벌이면서 시민들과 언어문화 개선의 필요성을 나누기도 했다. 이 캠페인에 참여한 엄희정(18·성동글로벌고 3년)양은 6일 “캠페인 활동을 통해 무심코 쓴 말투나 언어를 되짚고 바른말로 바꾸는 습관을 들이고 있다”면서 “친구들에게도 예쁜 우리말을 알려주고 있다”고 뿌듯해했다. 권재웅(15·홍대사대부고 1년)군은 “우리말을 하나둘 배우면서 신선한 충격을 받고 있다. 주위 사람들에게 언어순화의 필요성을 알리면서 나 자신도 많이 배운다”면서 캠페인의 효과를 소개했다.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청순역’ 캠페인 활동을 수련관, 도서관, PC방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31일에는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이들 시설에 ‘청순역’ 스티커를 붙이고 이 장소를 거점으로 바른말과 고운 말 사용을 독려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급속한 사회변화와 세대차이, 외래어의 무분별한 사용, 언어 폭력 등으로 올바른 우리말 사용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우리 청소년들의 언어순화 활동이 지역사회에 바르고 고운 말 사용을 전파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한글날’ 한글을 노래하다

    ‘한글날’ 한글을 노래하다

    제569돌 한글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전시부터 공연, 이색 콘서트까지 한글 창제 정신과 한글의 우수성·과학성을 되새기고 널리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한글박물관 개관 1주년 기획특별전 국립한글박물관은 기획특별전 ‘디지털 세상의 새 이름-코드명 D55C AE00’을 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개최한다. 개관 1주년 기념전이기도 한 이번 전시는 정보화된 한글의 모습을 조망하고 의사소통 수단인 문자로서의 한글뿐 아니라 정보 처리 도구로서의 한글의 가치를 확인하기 위해 기획됐다. ‘D55C AE00’은 컴퓨터에서 쓰이는 국제적인 문자 코드 규약인 유니코드로 ‘한글’을 의미한다.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글 정보화를 가능하게 했던 다양한 이야기와 현재 일상 속에 있는 한글 정보화의 잊혀진 이야기를 한글 워드프로세서, 한글 자판, 한글 코드, 한글 폰트, 한글 말뭉치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한글 워드프로세서가 최초로 개발될 당시의 컴퓨터, 1992~1998년 워드프로세서로 만든 가족 신문 ‘가족월보’, 국회 의정 기록 속기 자판인 스테노픽처3000 등 한글 정보화의 변화 양상을 보여주는 자료 200점이 전시됐다. 문영호 국립한글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일상 속 한글 정보화를 발견하고 그 꽃이 피기까지의 노력을 음미하면서 정보화된 한글의 가치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광화문 광장 등서 공연·전시·체험전 문화체육관광부는 5~9일 서울 광화문 중앙·북측 광장, 세종로공원 등지에서 ‘한글문화큰잔치’를 연다. ‘다 함께 즐기는 한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학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8일 광화문광장에선 전야제가 열린다. 한글 홍보 동영상 상영, 한글 반포식 재현, 어린이 합창단 공연 등을 접할 수 있다. 한글날 특집으로 진행되는 KBS 라디오 ‘김성주의 가요광장’에는 레드벨벳, 몬스타엑스 등이 출연해 축하 무대도 꾸민다. 9일에는 광화문 중앙 광장과 북측 광장, 세종로공원에서 무용 ‘춤으로 그리는 한글’, 가족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퓨전 국악 뮤지컬 ‘세종 이도의 꿈’, 패션쇼 ‘한글 옷이 날개’, 마임쇼 ‘생각지 못한 즐거운 공연’, 마술 연극 ‘찰리 아저씨의 무지개 날’ 등 여러 공연이 펼쳐진다. 한글 알리기 필통 만들기, 한글 전각 체험, 세종대왕 어록 판각 글씨로 한글날 빛내기, 광복 70돌 일본어투 용어 순화 학술대회 등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다양한 세대가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 국경일’로서의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글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판소리·힙합·대중가요와 결합 콘서트 우리 음악과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이색 콘서트도 열린다. 9~10일 서울 종로구 문화예술공간 창선당에서 열리는 ‘한글, 풍류를 만나다’라는 판소리를 통해 세종과 한글을 기억하고 랩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훈민정음 해례본의 제자 원리를 토대로 한 창작 판소리, 현대의 한글이 활용된 한글 랩의 힙합, 고은 시인의 세종대왕 찬미 시 ‘아, 세종’에 곡을 붙인 창작곡, 노랫말이 아름다운 대중가요 등이 무대에 오른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지자체 예산 낭비 방지책 찾습니다”

    “정부보조금을 아껴 봤자 남은 돈은 무조건 정부에 반납해야 하기 때문에 아직도 멀쩡한 보도블록을 뒤집기 일쑤입니다. 최초 예산을 지원받은 분야와 유사한 사업에 한해서라도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하면 예산 낭비를 줄일 수 있을 듯합니다.” 기초지방단체장을 지낸 A씨는 4일 이렇게 말끝을 흐렸다. ‘백약이 무효’인 지자체 예산 낭비를 뼈아프게 꼬집었다. 행정자치부는 243개 시·군·구에 ‘지방예산 낭비 신고창구’를 마련했지만, 지난해의 경우 전국을 합쳐도 806건 접수에 그쳤다. 그나마 88%는 예산 낭비와 무관한 사례였다. 행자부는 오는 29일까지 지자체 예산 낭비 사례와 방지 방안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국민신문고 홈페이지(www.epeople.g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공모제안’ 코너에 올리거나, 우편(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209 행자부 재정정책과) 또는 이메일(iamsohee56@korea.kr)로 보내면 된다. 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 기대효과를 담아야 한다. 응모작은 실시 가능성과 창의성, 효율성(효과성), 적용범위 등 6개 항목에 대해 업무담당부서와 자체 제안심의회 심의를 거치게 된다. 행자부는 오는 12월쯤 16건(특별상 1건·우수상 5건·우량상 10건)을 선정, 시상하고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재근 행자부 차관은 “국민에게 믿음을 받는 정부로 거듭나려면 세금을 투명하게 쓰도록 애써야 한다”며 “이달 중순엔 ‘내 세금 국민감시단’을 발족하는 등 감시를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을 가다] (17) 서울혁신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을 가다] (17) 서울혁신센터

    추석이었던 지난 27일 밤 10시. 깜깜한 세종대로의 빌딩숲 사이로 보름달보다 환한 빛을 내뿜는 곳이 보였다. 마치 도서관처럼 생긴 이곳 1층에서 젊은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긴 탁자를 사이에 두고 말을 주고받았다. 오른쪽 끝에 있는 나선형 계단을 오르니 천장 높이가 낮아 다락방 같은 2층이 나타났다. 한쪽에 야전침대가 놓여 있었다. 책상 앞에 앉은 대여섯명이 노트북 화면에 열중했다.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자리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모습이다. 이곳은 1년 365일 24시간 문이 열려 있다.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등대 역할을 하고 있다. 한동욱(27)씨는 추석 연휴 내내 서울 혁신센터를 찾았다. 매일 5시간 이상 6명의 팀원과 머리를 맞대고 난상토론을 벌였다. 그는 “심각한 취업난에 취직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서 “확실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밤낮없이 회의를 한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3학년 예비 창업가인 박상욱(18)군은 학교장 허락을 받고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서울 혁신센터에 출근 도장을 찍는다. 그의 집은 세종시다. 경기 고양에 외가가 있지만 작업이 늦어지면 센터 야전침대에서 눈을 붙인다. 대학 진학 대신 창업의 길을 택한 박군은 이달 중순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 애플리케이션 ‘모멘토: 모두의 멘토링’을 선보인다. 그는 “센터가 서울 한복판에 있어서 거래 파트너나 투자자와 약속 잡기 편하고 홍보 기회가 많아 마케팅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서울센터는 정부나 지원 기업의 역할이 다른 혁신센터보다 작다. 서울의 지역성 특성을 고려한 정책적 조치다. 민간 주도로 창업 지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각 지역의 혁신센터와 교류 협력하는 것이 서울 센터의 할 일이다. 서울에는 우수한 인적자원과 민간 창업지원기관이 풍부하다. 국내 벤처캐피탈의 90% 이상이 집중돼 있다. 게다가 지난해 2월부터 초기 창업자 대상 교육과 컨설팅, 투자자 연결을 주선하는 드림엔터가 운영 중이었다. 정부는 지난 7월 17일 드림엔터를 창조경제혁신센터로 전환했다. 서울센터는 누구도 잡상인 취급을 하지 않는다. 아이디어를 들고 온 사람은 진지하게 사업성을 평가받을 수 있다. 그런 사람이 월 6000명을 웃돈다. 드림엔터 개소 직후인 지난해 2월 김명희(53)씨가 언니 손을 잡고 센터를 찾아왔다. 이들의 아이디어는 어릴 적 할아버지에게 배운 발효 녹용 기술이었다. 녹용을 발효하면 몸에 좋은 성분이 흡수되기 좋은 형태로 변한다는 내용이다. 컴퓨터도 이메일도 파워포인트도 몰랐던 이들 자매의 창업 준비는 현재 막바지에 이르렀다. 85세의 김종호씨는 올해 초부터 한 달 동안 센터 소파에 앉아만 있었다. 박용호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볼 때마다 붙잡고 “내 집에 한번 같이 가자”고 청했다. 박 센터장은 막걸리 2병을 들고 노인의 집을 찾아갔다. 박 센터장은 “앞마당에 그분이 30년간 연구한 부력발전기가 있었다”면서 “아주 특이한 발명품이었는데 매일 그것만 붙잡고 있으니 가족과 친구들에게 미친 사람 취급을 당했다”고 전했다. 노인은 박 센터장에게 깨알 같은 글씨로 적은 종이책을 건넸다. 복잡한 수식이 가득했다. 한국전쟁 1·4 후퇴 때 이북에서 내려와 고등학교도 못 나왔지만 오직 발명을 위한 열정 하나로 물리와 수학을 독학한 것이다. 서울 센터는 부력 발전기의 상업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한 분야에 미치도록 열중하는 ‘오타쿠 정신’에 창조경제의 씨앗이 있다고 박 센터장은 강조했다. 특이한 사람한테 특이한 기술이 나온다는 것이다. 그는 사회에서 냉대를 받았던 발명가 에디슨, 과학자 아인슈타인을 예로 들었다. 박 센터장은 “우리는 누구도 내치지 않는다. 안 되는 것도 되게 만드는 것이 혁신센터의 역할”이라면서 “황당무계한 생각도 단칼에 자르지 않고 시장, 투자자와 교류하며 스스로 깨닫도록 한다”고 말했다. 지역 센터와의 교류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서울센터는 지난달 초 ‘창조경제원정대’를 꾸렸다. 서울센터의 도움으로 창업에 성공한 벤처인 20여명이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모였다. 4박 5일 동안 제주, 전주, 부산, 천안, 가평, 춘천 등 지역을 돌아다니며 지역의 예비 창업가를 만나 강연하고 경험을 나눴다. 올겨울에도 같은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모범용사’들 본지에 DMZ 지뢰 폭발 부상 장병 위로금 전달

    ‘모범용사’들 본지에 DMZ 지뢰 폭발 부상 장병 위로금 전달

    제52회 국군모범용사 초청 행사 참가자 대표들이 2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신문사 본사를 방문, 김영만(오른쪽) 사장에게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로 부상한 김정원·하재원 하사에 전해 달라며 위로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 성금은 모범용사 행사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돈이다. 서울신문과 국방부가 공동 주최하는 모범용사 초청 행사는 국군 부사관 중 근무 성적이 우수한 60명을 대상으로 매년 열린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도전! 결혼 이민자 한글왕

    도전! 결혼 이민자 한글왕

    “문제입니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드셨을 당시 우리글을 뭐라고 불렀을까요?” “정답은 훈민정음입니다.” 다양한 국적의 결혼 이민자들이 한글 실력을 겨루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서대문구는 제569돌 한글날(10월 9일)을 기념해 오는 7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결혼 이민자들의 ‘우리글 겨루기 대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외국인의 한국 문화 이해와 한글 능력 향상을 위한 취지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대회는 문제를 맞힌 사람만 다음 문제를 풀 수 있는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된다. 서대문에 거주하는 결혼 이민자와 한국 가족, 동료 등 10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과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는 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 교육과정을 수강 중인 외국인 학생들도 참여 의사를 밝혔다. 현장 예선과 본선을 거쳐 결선에는 10여명이 오른다. 도중에 탈락자를 구해 주는 패자부활전도 열려 흥미를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가자들은 OX 문제와 단답형으로 이뤄진 다양한 난이도의 30~40개 문제를 풀게 된다. 마지막까지 남은 1인에게는 최우수상이, 직전에 탈락한 참가자들에게는 우수상과 장려상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구는 우리글 겨루기에 앞서 ‘우리 한글로 몸 풀기’ 등 게임도 진행한다. 참가 외국인의 한국 가족들도 함께할 수 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종로 “한가위엔 역시 한복이죠”

    종로 “한가위엔 역시 한복이죠”

    “우리 고유 명절, 우리 옷 전통 한복과 함께해요.” 24일 오전, 종로 광화문광장에 멋스러운 한복을 차려입은 100여명의 시민이 피켓을 들고 모였다. 색색의 고운 한복에 지나가는 이들마다 시선이 멈췄다. 종로구가 한복의 우수성과 전통문화를 알리고자 ‘한복 입기 퍼레이드 및 캠페인’을 실시한 것이다. 행사에는 구 관계자와 구의회 의원, 새마을지회 회원 등이 모였다. 지역 어린이집의 아동 30여명도 앙증맞은 한복 차림으로 전통문화 홍보에 나섰다. 구는 2012년부터 명절마다 한복 입기 캠페인을 해오고 있다. 한복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진 김영종 종로구청장도 이날 검정색 두루마기를 걸치고 나타났다. 김 구청장은 “우리가 먼저 우리 것을 지키자는 취지에서 한복을 입고 명절 맞이 캠페인을 하게 됐다”면서 “한복을 입으면 행동도 성숙해지기 때문에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도 좋다”고 권했다. 캠페인단은 ‘아름다운 우리 옷 한복 입고 풍요롭고 훈훈한 추석 보내세요’ 등의 글귀가 적힌 피켓을 들고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후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 세종문화회관까지 행진하며 퍼레이드를 펼쳤다. 외국인들도 가던 발길을 멈추고 촬영을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일주일간 서울 여행을 왔다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옥사나(37·여)는 “정말 아름다운 광경”이라며 “한복도 예쁘지만 자국의 전통을 지켜 나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양복에 익숙해져 처음에는 한복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이어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프로비스 패러다임이 미래 한국경제 이끌 것”

    “앞으로 5년 후인 2020년대에는 ‘프로비스(Provice) 패러다임’이 우리 경제와 산업계를 이끌어 갈 것입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4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개최한 ‘제5회 대한상의 경영콘서트’에서 김지현 카이스트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 겸직교수가 ‘프로비스 패러다임‘을 소개했다. 프로비스는 제품(Product)과 서비스(Service)를 합친 용어로 ‘서비스를 품은 제조’를 말한다. 김 교수는 “프로비스 패러다임에서는 모든 기업이 사용자의 24시간을 차지하기 위해 산업 간 경계를 허물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네트워크라는 별개의 영역이 아닌 그것들의 해체와 재통합이라는 새로운 영역에서 무한경쟁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서울광장서 영국 서커스 공연 볼까

    서울광장서 영국 서커스 공연 볼까

    다음달 1~4일 서울광장, 세종대로, 청계천, 서울역 등 서울 곳곳에서 각종 예술공연이 푸지게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4일 밤에는 높이 8m가 넘는 거대한 인형이 세종대로를 활보하며 시선을 압도한다. 서울시는 올해 거리예술축제 ‘하이서울페스티벌’을 ‘길에서 놀자’라는 표어를 내걸고 프랑스·영국 등 6개국 10개 작품을 포함해 총 54개 작품으로 꾸몄다고 21일 밝혔다. 김종석 예술감독은 “단순한 문화행사가 아니라 문화복지라는 의미로 접근해 더 많은 시민이 우수한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들을 소개했다. 우선 개막작 ‘세상이 뒤집히던 날’(영국, 1~3일 오후 8시 서울광장)과 폐막작 ‘영자의 칠순잔치’(4일 오후 8시 세종대로)를 꼽았다. ‘세상이’는 영상과 서커스를 결합한 작품으로, 바닥에 놓인 무대가 직각으로 서면서 공중에 매달린 배우들이 다양한 몸짓을 선보인다. 유럽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은 공연으로, 아시아에서는 이번이 첫 공연이다. ‘영자의 칠순잔치’는 거대한 인형 행진이다. 칠순을 맞은 할머니 ‘영자’는 광복 70주년, 한국의 현대사, 우리의 삶을 상징한다. 인형은 국내 예술단체와 함께 세종대로부터 서울광장까지 걸으며 해방과 6·25전쟁, 경제성장, 세월호 참사까지 굴곡진 70년 역사의 흐름을 춤과 노래로 표현한다. 또 한국의 근대사를 담을 서울역을 재조명하는 4개 작품을 서울역 광장에서 펼치고, 프랑스 국립극단 출신 원로배우와 한국 원로 연극인이 ‘아름다운 탈출: 비상구’를 공연한다. ‘불량충동’(극단 몸꼴), ‘70mK, 서울을 말하다’(트랜스미디어연구소) 등 한국 거리극을 대표하는 단체들의 수준 높은 공연도 즐비하다. 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간 동안 청계광장부터 서울광장까지 차량을 통제하고, 막판 거리 축제 ‘끝.장.대.로’를 벌인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4대궁 추석날 무료개방한다

    문화재청은 추석 연휴 기간에 4대 궁(창덕궁 후원 제외)과 종묘, 조선왕릉, 현충사, 칠백의총을 휴무 없이 개장하고 추석 당일인 27일에는 무료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연휴 기간 고궁과 왕릉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퀴즈 맞히기와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덕수궁에서는 국악 공연 ‘풍류’와 ‘고궁에서 우리 음악 듣기’가 진행되고, 종묘에서는 ‘이야기가 있는 종묘제례악’이 마련된다. 또 현충사와 칠백의총, 세종대왕릉인 영릉(英陵)에서는 투호와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용준 베니, 강의실 프러포즈 장면 공개 ‘9살 연상 맞아? 베니 외모 상상초월’

    안용준 베니, 강의실 프러포즈 장면 공개 ‘9살 연상 맞아? 베니 외모 상상초월’

    ‘안용준 베니’ 9세 연하 안용준과 결혼하는 가수 베니의 ‘동안 외모’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베니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맑음 #상상밴드#귀척놀이 #내나이몇짤? #이른퇴근 #세차하러 가야겠다 #동영상 재밌어 #햇살이 밝아서”라는 말과 함께 동영상 한 편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영상 속 베니는 화장기가 없는 민낯임에도 깨끗한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안용준과 9세 차이가 무색할 정도로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한편, 배우 안용준과 가수 베니는 오는 19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006년 EBS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 안용준은 KBS2 ‘반올림’, OCN ‘신의 퀴즈’, MBC ‘소원을 말해봐’ 등의 드라마와 ‘첫사랑’,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 ‘청춘학당’, ‘하프’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베니는 2004년 상상밴드를 통해 가수 데뷔했다. 이후 호서 예술 실용전문학교를 거쳐 현재 세종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용준 베니, 안용준 베니, 안용준 베니, 안용준 베니 안용준 베니 사진 = 서울신문DB (안용준 베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주해군기지 함정 첫 입항

    제주해군기지 함정 첫 입항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는 제주해군기지(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 16일 해군 함정이 처음으로 입항했다. 해군은 이를 통해 항만이 제 기능을 발휘하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지 건설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면서 이어도를 비롯한 남방 해역에서 기동성이 향상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유영식 해군 정훈공보실장(준장)은 이날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이 입항했다”면서 “이는 항만과 부두 시설의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해군은 이번 세종대왕함 입항을 시작으로 다음달 중순까지 대조영함 등의 구축함과 호위함, 초계함, 상륙함, 잠수함 등 22척을 대상으로 출·입항 및 부두 계류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해군기지는 정부가 1조 231억원을 투자해 강정 해안에 해군 함정 20여척과 15만t급 대형 크루즈선 2척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민군 복합형 항구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공정률은 89%(항만 93%, 육상 79%)로 나타났다. 군 당국은 2007년부터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추진했으나 기지가 들어설 강정마을 주민들과 시민단체의 반발로 공사는 2012년부터 시작됐다. 해군은 올해 말 기지가 완공되면 부산과 경남 진해에 분산 배치돼 있는 기동전단 함정을 통합 수용해 유사시 작전 전개가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도의 경우 우리 해군 함정이 260해리 떨어진 부산 기지에서 출발하면 21시간이 걸리나 중국 상하이나 일본 사세보에서는 각각 14시간, 15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제주해군기지가 건설되면 이어도까지의 거리가 94해리로 단축돼 8시간이면 우리 해군 함정이 도착할 수 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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