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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엄군 동원됐다가 부대 폐지 ‘날벼락’…방첩사, 참모장 직무대리 임명

    계엄군 동원됐다가 부대 폐지 ‘날벼락’…방첩사, 참모장 직무대리 임명

    국군방첩사령관 참모장 직무대리에 한진희 해군 준장이 임명된 것으로 29일 파악됐다. 방첩사령관 직무대행에 편무삼 육군 준장이 발탁된 지 열흘 만의 인사다. 한 준장은 해군사관학교 52기 출신으로 세종대왕급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 부장,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 최영함 함장,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국가안보실 행정관 등을 지냈다. 최근에는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에서 정책 연수 중이었다. 방첩사는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시 출동했다가 국정기획위원회로부터 폐지 계획을 통보받은 바 있다. 국정기획위는 지난 13일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 청사진을 공개하면서 “방첩사는 폐지하고, 필수 기능은 분산 이관한다“고 밝혔다. 사령관에 이어 참모장까지 직무대행 인사를 내면서 방첩사 조직개편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방첩 업무의 중요성과 특수성을 고려할 때 실제 폐지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지만 수사 기능은 국방부 조사본부로, 보안 기능은 국방정보본부로 이관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연이은 인사는 기존에 사령관이 중장인 방첩사의 급을 낮추는 수순으로 풀이된다. 편 준장을 곧 소장으로 진급시켜 사령관에, 한 준장을 참모장에 임명하면 자연스럽게 방첩사는 소장급 지휘부대로 격하되고 장군 보직도 기존 7개에서 2개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앞서 국방부도 지난 25일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 보고에서 정보기관을 본연의 임무 수행에 최적화된 조직으로 개편하겠다며 방첩사에는 방첩 기능만 남기고 주요 기능별로 업무를 이관 또는 폐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철원 고석정꽃밭 개장…“꽃내음 가득”

    철원 고석정꽃밭 개장…“꽃내음 가득”

    강원 철원 동송읍 ‘고석정 꽃밭’이 27일 문을 열었다. 고석정 꽃밭 면적은 16ha로 축구장 23개와 맞먹는다. 이곳에는 맨드라미와 천일홍, 백일홍, 코키아, 코스모스, 버베나, 핑크뮬리, 가우라, 억새, 해바라기 등 10종 100만여 그루가 심어져 장관을 이룬다. 또 철원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철궁이’와 ‘철루미’를 활용한 토피어리(topiary·식물 인형)와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돼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다음 달 13일에는 고석정 꽃밭 일원에서 세종대왕 강무 행차 재현 행사가 열린다. 세종은 즉위 기간 19차례에 걸쳐 철원에서 군사훈련 겸 수렵대회인 강무를 열었다. 고석정 꽃밭은 11월 2일까지 개장하고,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오후 7시이다. 금·토요일과 추석 연휴 기간에는 야간 개장한다. 김종석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고석정 꽃밭에서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130년 전 동학농민혁명 ‘유족수당’… 보상일까 포퓰리즘일까

    130년 전 동학농민혁명 ‘유족수당’… 보상일까 포퓰리즘일까

    ‘1894년 3월에 봉건 체제의 개혁을 위하여 1차로 봉기하고, 같은 해 9월에 일제의 침략으로부터 국권을 수호하고자 2차로 봉기해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한 농민 중심의 혁명.’ 동학농민혁명 기념재단에 나와 있는 동학혁명의 정의다. 1894년 1년간 전개됐던 동학농민혁명은 조선 봉건사회의 부정·부패 척결 및 반외세의 기치를 내걸었던 대규모 민중항쟁이었다. 개화파가 주도했던 갑신정변이나 독립협회운동, 재야 유생이 주도했던 위정척사운동이나 의병 항쟁 등은 위로부터의 개혁이 아닌 아래로부터 진행된 민중항쟁이라는 특징을 갖는다. 동학농민혁명 관련 기록물은 202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며 그 가치와 의미를 인정받았다. 그러나 유족에 대한 예우, 특히 유족수당 지급에 대해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전북에서 시작된 동학농민혁명 재평가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재평가는 행정과 지역 정치권에서 본격화되고 있다. 특별법상 동학농민군은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다.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들을 국가유공자로 지정하는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은 유족수당 지급을 검토 중이다. 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1월 고부 농민봉기를 도화선으로 3월 전라도 무장에서 본격화됐다. 조선 후기 빈발했던 농민봉기 단계에서 나타났던 민중의 사회 전반에 걸친 개혁 의지를 발전적으로 계승해 전국적으로 일어났던 대규모 농민 대중에 의한 혁명으로 시작했다. 1894년 이후 전개된 의병항쟁, 3·1독립운동과 항일 무장 투쟁에 이르기까지 사회개혁 운동과 자주적 국권 수호 운동으로서 한국의 근대화와 민족 민중운동의 근간이 됐다는 게 전북의 입장이다. 도 관계자는 “동학농민혁명 참가자들도 2차 봉기 당시 일본군에 맞서 항일 운동을 했다”며 “그러나 현재 독립 유공자는 1895년 을미의병부터 적용해 그보다 1년 앞서 일어난 동학농민혁명 참가자에 대한 서훈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북 “혁명 참가자 증손자까지만” 최근 가장 논란이 된 부분은 동학농민혁명 참가자들의 유족에 대한 수당 지급이다. 전북도는 내년부터 동학농민혁명 참가자의 유족 1인당 월 10만원의 유족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 대상은 전북에 거주하는 동학농민혁명 참가자의 직계 후손(자녀, 손자녀, 증손 자녀) 915명이다. 이를 위해 연간 10억 98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유족수당 지급을 반대하는 여론도 상당하다. 조롱을 넘어 담당 부서 공무원들에게 욕설을 하기도 한다. 이들은 “나도 세종대왕의 후손이니 그 업적에 대해 보상해 달라”, “내 조상님은 고려를 건립한 개국공신 중 한 명인데 나도 10만원을 받을 수 있나”, “병인양요(1866년), 신미양요(1871년) 등에 참여한 군인 유족도 수당을 줘야 한다” 등을 주장하며 비꼰다. 전북 지자체 한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전화를 걸어 소리치고 욕설까지 해 과할 때가 있다”며 “유족수당 대상은 혁명 참가자의 증손 자녀까지만 가능해 동학혁명은 130년이 넘어 몇 년 지나면 이 사업도 끝이 날 것”이라고 했다. ●5년 전 유족수당 지급 시작한 정읍시 유족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명예회복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전북도와 시군은 이 과정에 개입하지 않는다. 전북 정읍시는 지난 2020년부터 동학농민혁명 참가자 유족에게 매월 10만원씩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기초단체로선 전국 최초다. 정읍시는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유족 중 혁명 참가자의 자녀·손자녀·증손 자녀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어렵게 살아온 유족들에게 지금이라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예우를 하는 게 당연하다”고 했다. ●“생활비 아닌 동학 선양사업의 전환점” 동학농민혁명 유족수당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확산하자 전북도는 지난달 31일 공청회를 열었다. 정읍 지역 유족회 관계자는 “후손들이 어렵게 살았는데 국가가 방관해 왔다”며 “돈을 바라는 게 아니라 과거에 대한 인정과 명예회복으로 특히 부인과 자녀들이 가장 억울한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시군·유족별 편차 없는 동일한 정책 추진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 유족은 “정읍시의 월 10만원(연 120만원)과 비교해 앞뒤가 맞지 않는 행정”이라며 “연 50만원은 월 4만 2000원에 불과하다”고 했다. 일부 유족들은 “증손자나 손자가 없고 고손만 유족으로 남는 경우 혜택을 받지 못한다”며 지급 범위 등에 대한 포괄적 검토를 요청했다. 그러면서 “수당 지급 대상을 참가자의 증손 자녀까지 개인별 월 10만원으로 할 것을 제안한다”며 “5·18 민주화운동, 제주 4·3사건 등 다른 역사적 사건 피해자들은 월 10만원을 받는데 동학농민혁명만 차별 대우를 받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단체 관계자들은 유족수당의 목적이 생활비 보탬이 아니라 동학농민혁명 선양사업의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반대 의견을 설득하려는 노력의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염영선 전북도의원은 “유족수당 지급은 동학농민혁명 참가자의 독립유공 서훈, 헌법전문에 동학 정신이 수록되는 실마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병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연구조사부장은 “유족수당 제도가 잘 정착했으면 한다”며 “동학의 고장 전북에서 선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 “헉, 발밑으로 한강 물이”…서울시가 추천한 ‘피서 명소’ 정체

    “헉, 발밑으로 한강 물이”…서울시가 추천한 ‘피서 명소’ 정체

    ‘7말8초’(7월 말 8월 초)로 불리는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피서 계획을 구체화하는 이들이 많다. 서울시는 지난 23일부터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휴가지 캡슐 뽑기 기계를 설치하고 도심 속 여름나기 장소들을 선정해 시민들에게 방문을 권하고 있다. 서울에는 한강 수영장, 여의도 서울달, 홍제천 카페폭포 등 잘 알려진 명소들부터 휴식 위주의 장소들까지 더위를 식힐 만한 곳들이 다양하다. 시가 선정한 도심 속 이색 휴가지들을 정리해 봤다. 발밑으로 한강 물이 ‘아찔’…광진교8번가 서울의 한강 다리에는 대부분 ‘대교’라는 이름이 붙는다. 이에 반해 단순히 ‘교’라는 이름이 붙는 다리는 단 2개, 잠수교와 광진교다. 광진구 광장동과 강동구 천호동을 잇는 광진교는 왕복 2차로로 폭이 좁지만 보행로가 잘 가꿔져 있다. 바로 옆 왕복 6차로 천호대교가 보행 친화성과는 거리가 멀다는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어 인기가 좋다. 이곳 광진교 아래에는 유리로 둘러싸인 전망대가 있다. 8번째 교각 하부에 있다고 해 이름은 ‘광진교8번가’로 지어졌다. 교각 하부에 설치된 전망대로는 국내에서 유일하다. 전 세계적으로도 프랑스 파리의 비르아켐 다리, 일본 도쿄의 레인보우 브릿지와 함께 3곳밖에 없다. 이곳의 특징은 외관이 온통 유리로 구성돼 실내에서 주변 풍광을 한눈에 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바닥까지 강화유리라 발밑으로 흐르는 한강 물이 그대로 보여 아찔한 경험을 선사한다. 내부 한쪽에서는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활동이 펼쳐지고, 반대쪽에는 책꽂이에 있는 책들을 자유롭게 읽는 휴식 공간이 마련됐다. 푹신한 소파부터 딱딱한 의자까지 좌석 형태도 다양하다. 번잡한 도심을 가로지르는 한강 위에서 긴장감과 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에서 시원하게 쉬어보는 건 어떨까. 광진교 8번가 물에서 영화보고 노래듣고…난지 한강페스티벌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는 시내 한강공원 10곳에서 ‘2025 한강페스티벌 여름’이 열린다. 올여름이 평년보다 무더울 것이라는 기상 전망에 따라 축제 기간을 평년보다 길게 30일로 편성했다. 그중 하나로 난지 물놀이장에서는 3주간 물놀이와 함께 즐기는 문화·레저 프로그램이 열린다. 튜브에 몸을 싣고 28㎡의 큰 화면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한강시네마퐁당’, 물 위에서 원통 위를 구르며 누가 오래 버티는지를 겨루는 ‘로그롤링’ 대회인 ‘롤링인더한강’, 야경과 어우러진 수상 음악 감상실 ‘한강뮤직퐁당’ 등이 시민을 맞이한다. 한강시네마퐁당 개최일은 26~27일, 롤링인더한강은 31일~8월 1일, 한강뮤직퐁당은 8월 9~10일 개최된다. 기존의 물놀이장 이용 요금인 1000~3000원 선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곧바로 입장 가능하다. 난지 물놀이장 “세종대왕님, 저 슬라이드 잘 타죠?”…광화문광장 ‘서울썸머비치’ 지난 19일부터 광화문광장은 워터파크로 변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서울썸머비치’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광복에 풍덩 빠지다’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광장에 설치된 20m 규모의 수영장 2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높이가 다른 워터슬라이드도 2개 설치해 시민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모래 놀이터도 처음 조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기에도 좋다. 현장에는 수영장 외에도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고, 간단한 체험 행사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번 서울썸머비치 축제 기간은 다음 달 8일까지다.
  • 이탈리아 대사, 자국 국경일에 한국어로 연설했다

    이탈리아 대사, 자국 국경일에 한국어로 연설했다

    외국 공직자가 ‘삼색기’ 한복 입고100% 한국어 연설한 것은 이례적방송인 알베르토 유튜브 통해 공개철자 틀려도 모든 카톡 한글로 해 최근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대사가 행사에서 잇따라 한국어 연설을 해 온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다수 주한 외국대사가 간단한 한국어 인사말 정도를 하긴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어로 연설한 것은 초유의 일로 여겨진다. 특히 서방국가를 중심으로 최근 더욱 높아진 한국에 대한 관심과 제고된 위상이 반영된 현상이란 분석이 나온다. 21일 외교 소식통 등에 따르면 가토 대사는 지난달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한 이탈리아대사관저에서 열린 ‘이탈리아 공화국 선포일’ 기념행사에서 “우리는 한국에 이탈리아의 기술과 역사를 홍보하고, 이탈리아에서 한국의 예술과 역사를 알리고 싶다”며 또박또박 한국어 연설을 이어 갔다. 가토 대사의 한국어 사랑은 외교가에서는 꽤 알려져 있다. 외교부 고위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가끔 가토 대사와 안부를 주고받는데 카카오톡으로 항상 한글 메시지를 보낸다”며 “저는 이탈리아어를 모르니 영어로 보내는데 철자가 안 맞더라도 모든 메시지를 한국어로 보내 놀라곤 한다”고 전했다. 다른 외교부 당국자는 “부임 초기부터 가토 대사는 외교부 직원들에게 한국어로 처음부터 끝까지 말하려고 애썼다”며 “한국에서 공부하거나 근무한 경력도 없는데 한국어로 대화하려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가토 대사는 평소에도 한국어 공부를 꾸준히 하며 한국 음식과 문화 등에 큰 관심과 애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국어로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고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어 연설을 하기 위해 상당한 시간 동안 연습했을 것으로 짐작되는 부분이다. 그는 지난달 7일 춘천에서 열린 ‘차오, 이탈리아’에서도 개회사를 한국어로 했다. 특히 이들 행사에서 보여 준 한복 차림 의상도 눈길을 끌었다. 국경일 행사에서는 흰색 바탕에 이탈리아 국기인 삼색기 문양을 새긴 저고리와 붉은색 치마의 한복 차림을 했다. 국경일 연설 모습은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알려졌다. 몬디와의 인터뷰에서 가토 대사는 한국어 연설에 대해 “언어를 통해 한국 사회와 문화, 사람들의 여러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세종대왕의 팬이 됐다”며 웃기도 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최근 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한국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를 바라고 있고, 능력 있는 고위 외교관들이 한국 근무를 희망하고 있다”며 “특히 공공외교와 관련해선 다른 부처들과의 협업이 필수적일 만큼 한국과의 협력 수요가 높고 매우 다방면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과 위상이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1990년 이탈리아 외교협력부에 입부한 가토 대사는 주유엔 이탈리아대표부 공사, 프랑스 파리 총영사, 주니제르 대사를 거쳐 2023년 9월 주한 이탈리아대사로 부임했다.
  • 한복에 이탈리아 국기가… ‘서툴지만 또박또박’ 한국어 연설한 가토 대사 화제

    한복에 이탈리아 국기가… ‘서툴지만 또박또박’ 한국어 연설한 가토 대사 화제

    자국 건국기념일 행사서 이례적 한복 차림 한국에서 열린 이탈리아 건국기념일 행사에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한복을 입고 한국어로 연설을 한 일이 온라인상에서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과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지난달 23일 유튜브 채널 ‘알베르토 몬디’에 올라온 영상 속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의 인터뷰 내용이 주목받고 있다. 가토 대사의 패션과 연설이 화제가 된 행사는 1946년 이탈리아공화국 탄생을 기념하는 건국기념일인 지난달 2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열렸다. 가토 대사는 연단에 올라 서툰 한국어로 또박또박 “여기 이탈리아 대사관에서는 저희 모두가 한 팀으로 일하고 있다”며 “이탈리아에 한국의 기술과 역사를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는 “대사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어로 연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가토 대사는 이날 연설을 100% 한국어로 한 이유에 대해 “한국어를 좋아한다. 언어를 통해 한국 사회와 문화, 한국인들의 여러 모습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가토 대사는 “세종대왕의 팬이 됐다”고도 했다. 그는 “세상 어디에도 한 사람이 문자를 창조한 사례는 없다”고 부연했다. 건국기념일 행사임에도 이탈리아 전통 복장이 아닌 한복을 입은 의미도 밝혔다. 가토 대사는 이날 흰색 바탕 위에 이탈리아 삼색기가 수 놓인 한복 저고리를 선보였다. 치마는 붉은색, 허리띠와 저고리 소매 끝은 초록색으로 디자인돼 전체적으로 이탈리아 삼색기를 떠올리게 했다. 가토 대사는 “이탈리아와 한국 사이의 우정을 상징하는 것 같다”며 흡족해했다. 그는 “한국은 K팝, K드라마, K뷰티 등 강력한 소프트파워를 바탕으로 유럽에서도 이미 곳곳에 스며들고 있다”면서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한국의 깊이 있고 진정한 문화와 역사가 있다. 아직 세계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한국의 다양한 문화적 측면들도 소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대로 우리 이탈리아는 역사와 문화유산을 잘 알려져 있지만 ‘기술 강국’으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며 “이런 인식을 바꾸는 게 제겐 매우 중요한 과제다. 한국과 이탈리아는 서로 보완하는 관계인 것 같다. 한국의 깊고 풍분한 문화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탈리아 건국기념일 행사에서 한복 입은 가토 대사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패션의 나라 이탈리아답다”, “세종대왕을 너무 잘 알고 계셔서 감사하다”, “한복 아이디어에 감동이 느껴진다” 등 반응을 보였다.
  • 서울 광화문 썸머비치 개장…8월8일까지 21일간

    서울 광화문 썸머비치 개장…8월8일까지 21일간

    서울 도심에 물놀이장이 펼쳐졌다. 서울관광재단은 19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 ‘2025 서울썸머비치’를 개장했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광복에 풍덩 빠지다!’를 주제로 삼은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8일까지 21일간 이어진다. ●광복 80주년 맞아 서울지방보훈청과 공동 주관서울의 여름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서울썸머비치’는 워터비치존과 샌드비치존으로 나뉜다. 워터비치존은 세종대왕 동상 뒤편에 마련됐다. 대형 수영장 두 곳과 워터 슬라이드 2기 등으로 구성됐다. 수영장은 나이에 따라 수심 1m와 0.8m로 나뉘어 운영된다. 햇빛 가림막도 설치됐다. 워터 슬라이드는 국가보훈부 캐릭터 ‘보보’와 후원사인 LIG 캐릭터 ‘스원이’로 꾸며진다. ‘보보 슬라이드’는 높이 10m, 길이 14m, ‘스원이 슬라이드’는 높이 8m, 길이 8m다. 슬라이드는 키 110㎝ 이하 어린이는 이용할 수 없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다. 하루 7회차로, 회차당 최대 800명이 입장한다. 입장 팔찌는 회차 시작 30분 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워터비치존과 샌드비치존으로 나뉘어 운영세종대왕 동상 앞에는 휴식을 위한 ‘샌드비치존’이 조성됐다. 실제 모래가 깔린 실내 놀이터 ‘샌드 프라이빗 빌리지’, 발을 담글 수 있는 ‘바운스 수영장’, 우드 캐노피 쉼터, 야자수 소품과 평상 등이 설치됐다. ‘샌드 프라이빗 빌리지’는 하루 10회 차, 회차당 50분 운영된다. 최대 80명(사전 예약 40명, 현장 접수 40명)이 입장할 수 있다. 예약은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받는다. ‘바운스 수영장’은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샌드비치존 인근에서는 소상공인협회와 함께하는 벼룩시장과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광화문광장 내 명량분수, 한글분수, 터널분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50분까지 50분 가동, 10분 휴식 방식으로 운영된다. ●민관 협력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 진행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은 감사 메시지 작성 및 에어볼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관광공사는 부산 해변 홍보관과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한다. 농심, 아미코스메틱 등 민간기업도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외국인 가운데 설문조사 참여자에겐 ‘디스커버 서울패스 헤리티지 에디션’을 준다. 서울의 12개 국가유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110여 개 제휴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 ‘광복에 풍덩 빠지다’…광화문 광장 ‘2025 서울썸머비치’ 19일 개막

    ‘광복에 풍덩 빠지다’…광화문 광장 ‘2025 서울썸머비치’ 19일 개막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19일 광화문광장에서 ‘2025 서울썸머비치’이 막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광복에 풍덩 빠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서울관광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며,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지방보훈청이 공동 주관, 대한민국 대표 방위산업체인 LIG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1일간 운영된다. 2025 서울썸머비치는 수영장과 워터 슬라이드로 조성된 ‘워터비치존’과 무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는 휴게공간인 ‘샌드비치존’ 으로 구성되며 행사 기간에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세종대왕 동상 뒤편에 있는 워터비치존은 대형 수영장 2조(수심 1m·0.8m)와 대형 워터 슬라이드 2동(높이 10m·8m)으로 조성된다. 또 1일 7부제로 운영되며 1부당 최대 수용인원은 800명으로, 하루 최대 56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물놀이 시설 이용 시, 수영복과 수영모(또는 캡모자)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세종대왕 동상 전면에는 샌드비치존을 꾸민다. 도심 속 모래사장의 피서공간, 샌드 프라이빗 빌리지, 바운스 수영장, 우드 캐노피 쉼터, 플리마켓 등으로 조성된다. 샌드 프라이빗 빌리지는 실제 모래를 만지고 놀 수 있는 실내 모래 놀이터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올해는 시민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더 다양한 놀이시설과 휴게시설을 마련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2025 서울썸머비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광복에 풍덩 빠지다!’…19일부터 광화문서 ‘서울썸머비치’

    ‘광복에 풍덩 빠지다!’…19일부터 광화문서 ‘서울썸머비치’

    서울 광화문광장이 시원한 물놀이 공간으로 변한다. 서울관광재단은 “광화문광장에서 오는19일부터 8월 8일까지 21일간, 매일 오후 1시~9시에 ‘광복에 풍덩 빠지다!’를 주제로 ‘2025 서울썸머비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장은 크게 ‘워터비치존’과 ‘샌드비치존’으로 구성된다. 세종대왕 동상 뒤의 ‘워터비치존’은 국가보훈부 캐릭터 ‘보보’와 LIG 캐릭터 ‘스원이’를 만날 수 있는 워터 슬라이드 2동, 대형 수영장 2조가 조성된다. 슬라이드는 각 10m, 8m의 높이 차이를 둬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게 했다. 1일 5부제로 운영되며 1회 동시 입장 인원은 800명이다. 다만, 현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입장 인원이 조정될 수 있다. 세종대왕 동상 앞의 ‘샌드비치존’엔 샌드 프라이빗 빌리지, 바운스 수영장 등 모래와 함께하는 색다른 피서 공간이 조성된다. 실내 모래놀이터인 샌드 프라이빗 빌리지는 1회 50분씩, 총 8회 운영된다.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회차별 선착순 40명으로 1인 최대 4매까지 예약할 수 있다.
  • [씨줄날줄] 남양주시 ‘정약용면’

    [씨줄날줄] 남양주시 ‘정약용면’

    경기 남양주시가 조안면을 정약용면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흔히 마재라고 불리는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는 다산이 태어나 살던 마을이다. 사랑채인 여유당을 비롯한 옛집이 남아 있고 뒷산에는 무덤도 있다. 조선 후기 실학에서 다산이 차지하는 비중을 상징하듯 실학박물관도 자리잡았다. 남양주시엔 이미 다산신도시가 있다. 정약용 선생의 아호를 딴 주거단지를 일컫는다. 다산신도시에는 다산초등학교, 다산중학교, 다산고등학교가 들어섰으니 남양주시를 ‘정약용의 도시’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남양주시는 신도시가 들어선 도농동, 지금동, 배양리 일원을 아예 다산동으로 통합했다. 역사인물 호칭을 땅이름으로 붙인 행정구역으로 가장 큰 것은 세종특별자치시다. 말할 것도 없이 한글 창제를 비롯해 백성을 위한 업적을 남긴 세종대왕을 기린다. 그런가 하면 세종대왕의 무덤인 영릉이 있는 경기 여주시 능서면은 세종대왕면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시(市) 단위로는 이순신 장군의 삼도수군통제영이 있던 경남 충무시가 1955년 통영군에서 독립했지만 1995년 다시 통영시로 합쳐졌다. 기초자치단체로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가 눈에 띈다. 화가 김홍도의 호다. 강원 영월시엔 시인 김병연을 기억하는 김삿갓면도 생겼다. 부산에는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충무동이 있다. 충무공의 부산포해전 승리를 기념하는 빗돌을 1947년 세우고 일본식 지명을 이렇게 고쳤다. 충무동은 합포해전과 안골포해전이 벌어진 경남 창원과 역시 삼도수군통제영이 있던 전남 여수에도 있다.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은 이순신 장군과 같은 시호를 가진 진주성전투 영웅 김시민 장군을 추념한다. 남양주시는 1980년 양주시에서 분리됐다. 행정편의적 땅이름 짓기가 아닐 수 없다. 이번 기회에 남양주라는 지명이 고장의 역사와 개성을 대변하고 있는지도 한번쯤 돌아보면 좋겠다. 당연히 시민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먼저다.
  • ‘신의 방패’ 만드는 HD현대중공업… 글로벌 해양 안보 책임진다

    ‘신의 방패’ 만드는 HD현대중공업… 글로벌 해양 안보 책임진다

    “브라보 줄루”(Bravo Zulu) 지난 4월 존 펠란 미국 해군성 장관이 울산에 있는 HD현대중공업 본사를 찾아 방명록에 이렇게 적었다. ‘브라보 줄루’는 해군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긍정적인 평가나 칭찬을 뜻하는 표현이다.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은 “함께 힘을 합쳐 미국 조선업 기반을 세우자”고 화답했다. HD현대그룹이 국내 함정 수주를 넘어 해외 함정 시장에서도 잇따라 수주고를 올리고 있다. 수주 실적을 바탕으로 미국 현지 방산 기업과도 협력을 넓히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은 국내 최신의 세종대왕급·정조대왕급 이지스함 기본 설계를 주관한 국내 유일의 조선사다. 1976년 한국 최초의 국산 전투함인 울산함 연구개발을 시작으로 정조대왕급(KDX-Ⅲ B-Ⅱ) 이지스 구축함 건조까지 해냈다. 또 HD현대중공업은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의 기본 설계에도 성공했다. KDDX는 6000t급 미니 이지스함 6척을 건조하는 작업으로 사업 규모는 총 7조 8000억원이다. 선체부터 전투 체계, 레이더 등 함정에 들어가는 모든 기술이 국내 기술로 이뤄지는데 HD현대중공업은 36개월간 KDDX 기본 설계를 수행하며 합동참모본부로부터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회사는 KDDX 기본 설계에 미래 함정 8대 특화 기술 등 29개의 최신 함정 기술을 적용한다. 해외 함정 시장에서도 수주 호조가 잇따르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1987년 뉴질랜드 군수지원함 ‘엔데버함’을 시작으로 베네수엘라, 필리핀 등 세계 각국에 함정을 수출하고 있다. 국내 기업이 수출한 함정 40여척 중 18척을 HD현대중공업이 수주해 최다 수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18척 중 현재 필리핀 초계함과 원해경비함, 페루 호위함과 원해경비함·상륙함 등 11척을 건조하고 있다. 미국 현지 방산 기업들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4월 미국 최대 방산·조선사인 헌팅턴 잉걸스와 ‘선박 생산성 향상 및 첨단 조선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함정 건조 분야 전문성과 역량을 결합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건조 비용과 납기를 개선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미국 해군보급체계사령부와 함정정비협약(MSRA)을 체결하며 연간 20조원 규모의 미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시장에 진출하기도 했다. HD현대중공업은 ‘환태평양 벨트화 비전’을 통해 페루와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등 권역별 해외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 수석부회장은 지난달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서 “대한민국의 해양 방위를 넘어 글로벌 해양 안보를 뒷받침하는 최고의 함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K무기에 전 세계가 눈독…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향해 약진

    K무기에 전 세계가 눈독…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향해 약진

    급변하는 글로벌 안보 환경에서 대한민국의 방위산업(K방산)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았다. 유럽과 캐나다 등 미국의 전통적 동맹국들이 대미 의존도를 줄이고 전략적 자율성을 추구하면서 새로운 무기 체계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이재명 정부가 대한민국을 ‘글로벌 방산 4대 강국’으로 육성하겠다고 천명한 가운데 가격 경쟁력과 성능, 납기 준수 실적에서 호평받는 국산 명품 무기에 관심이 쏠린다. HD현대중공업의 세종대왕급·정조대왕급 이지스 구축함은 해양 방산의 미래를 상징한다. 지상 무기 체계의 대표 주자 K2 전차로 명성을 떨친 현대로템은 다목적 무인 차량 HR-셰르파 등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다목적 전투기 FA-50 수출도 순항하고 있다.
  • 은평구, 국가민속문화유산 금성당서 전통 의례 ‘금성당제’ 14일 개최

    은평구, 국가민속문화유산 금성당서 전통 의례 ‘금성당제’ 14일 개최

    서울 은평구는 오는 14일 국가민속문화유산인 금성당에서 민족 신앙 의례인 ‘금성당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금성당제는 태평성대한 나라와 국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축제다. 마을 주민과 금성대군 후손이 참여하는 1부 유교 제례와 2부 전통 신앙 의례로 진행된다. 금성당은 옛 모습을 유지하면서도 전통을 이어가는 국가 지정 신당이다. 서울 월계동과 망원동, 진관동에 있던 금성당은 현재 진관동에만 남아 2008년 국가민속문화재 제258호로 지정돼 보존 중이다. 금성당에는 금성산신 외에 세종대왕의 여섯 번째 아들 금성대군도 함께 주신으로 모시고 있다. 정월달 홍수맥이, 금성왕 탄신맞이, 칠석맞이 등 일 년 내내 행사가 있었다. 금성대왕 탄신일에 여는 금성당제가 가장 큰 행사였지만 은평뉴타운 재개발로 중단됐다. 이후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구는 지역의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해 북한산한문화특구로 지정돼 문화도시의 기반 조성 중이다. 무속신앙 또한 계승하고 발전시킬 문화유산으로 정통성을 갖고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관람은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유입장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표문송 은평역사한옥박물관장은 “금성당제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세계적 수준의 K콘텐츠로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600년 전통 광평대군 문중 유물 첫 공개

    600년 전통 광평대군 문중 유물 첫 공개

    서울 강남구는 개청 50주년과 세종대왕의 아들 광평대군 탄신 600주년을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일원동 밀알미술관에서 문화유산 특별전 ‘필경재가 간직한 600년, 광평대군과 그 후손들’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수서동 궁마을에 있는 전통 고택 필경재에서 600여년간 간직한 문중 유물을 지역사회와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다. 필경재는 강남구 내 유일한 전통 종가 고택으로, 대대로 후손들이 가문의 유산을 보존해 왔다. 전시는 광평대군 이여와 후손들의 삶과 정신을 따라 총 6부로 구성된다. 왕실의 후예로 지역에 뿌리내린 문중의 충절과 학문, 민본 정신을 되짚으며 조선 왕실사와 강남 지역사를 연결하는 통합적 역사 서사를 제시한다. 전시 유물은 고문서, 교지, 초상화, 수묵화, 병풍, 도자기, 고가구 등 100여점이다. 대표 유물로는 광평대군 부인인 신씨가 발원한 ‘묘법연화경’, 지역 빈민 구휼 기구에 대한 기록을 담은 ‘사창의’, 사대부의 재산 상속 문제를 기록한 ‘화회문기’, 과거 시험 급제자의 답안지 등이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한 가문이 지켜온 기록 유산은 국가의 역사이자 지역의 자산”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강남이 현대 도시를 넘어 600년 역사가 숨 쉬는 품격 있는 문화도시임을 함께 공감하고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지역의 고유한 문화유산과 학술적, 예술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보존하며 이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공공 문화유산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 클린턴 비공식 방한… 김병주 MBK 회장과 만난 듯

    클린턴 비공식 방한… 김병주 MBK 회장과 만난 듯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비공식 방문해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 등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20일 기자들과 만나 “우리 (재외) 공관을 통해서 클린턴 측에서 공식적으로 요청했다거나 관련 보고가 들어온 바는 없다”며 “외교부가 지원하는 공식 일정은 전혀 없고 따로 어떤 일정을 소화하는지도 알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날 소셜미디어(SNS)에는 클린턴 전 대통령을 서울 광화문광장 등에서 목격했다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클린턴 전 대통령이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반소매 셔츠를 입고 동료로 추정되는 사람들과 어깨동무를 하며 사진을 찍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번 방한은 한국 정부의 고위급 인사와 공식 회동이 없는 비공식 방문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클린턴 전 대통령은 최근 귀국한 김 회장을 서울 모처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MBK 측은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극렬 지지자로 유명한 극우 성향 인플루언서 로라 루머는 최근 엑스(X)에서 클린턴 전 대통령이 방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루머는 그러면서 클린턴 전 대통령이 김 회장을 만날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루머는 김 회장을 ‘한국 최대 부자’라고 소개했지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왜 김 회장을 만나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1993년 7월, 1996년 4월, 1998년 11월 등 세 차례 공식 방한했다. 그가 1993년 한국을 찾았을 때는 청와대 경내에서 김영삼 당시 대통령과 조깅을 한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평소 조깅을 즐기던 김 전 대통령은 조깅을 함께하자고 제안했고 클린턴 전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조깅 외교’가 펼쳐졌다. 1996년 4월 두 번째 방한 때는 제주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열렸다. 1998년 11월 클린턴 전 대통령은 3박 4일 일정으로 방한해 김대중 당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대북 정책을 집중 논의하기도 했다. 이후 공식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기록은 없다.
  • [기고] 광화문 600년, 발명 60년

    [기고] 광화문 600년, 발명 60년

    ‘광화문광장’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있다. 태조 이성계, 세종문화회관, 촛불집회, 정부청사, 광화문 연가 등 각자의 지식과 경험에 따라 다양한 주제와 인상을 떠올릴 것이다. 필자와 같이 발명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에게 광화문광장은 선조 발명품의 보고와 같다. 측우기, 앙부일구(해시계), 혼천의(천체관측기), 훈민정음과 금속활자, 거기에 거북선까지. 우리 민족의 천재성을 잘 보여 주는 대표적인 발명품이 모여 있는 장소다. ‘발명’의 사전적 의미는 ‘이전까지 없던 기술이나 물건을 새로 생각해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한다. 인류 문명은 발명을 바탕으로 시작됐고 발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씨뿌리기, 돌도끼 사용, 불 피우기 등이 없었다면 인류 문명은 탄생하지 못했다. 문자, 나침반, 화약 등의 발명이 없었다면 중세 문명의 발전은 기대하기 어려웠다. 전기, 자동차, 인터넷 등이 나오지 않았다면 현대 문명은 아직 오지 않았을 것이다. 그만큼 발명은 인류 생존의 기초였고 우리 생활의 일부이다. 뛰어난 발명품이 역사의 현장, 서울의 중심인 광화문광장에 모여 있는 건 우연이 아니다. 좁은 국토와 빈약한 천연자원을 가진 우리나라가 세계 10위의 경제 대국으로 자리잡게 된 것은 끊임없는 발명과 혁신의 결과다. 우리 민족의 창의적 발명 역량은 그냥 나타난 게 아니라 광화문광장에 있는 발명품들이 대변하듯 선조들의 선연한 창의 정신에 뿌리를 두고 있다. 내재한 우리의 발명 유전인자는 저절로, 어느 날 갑자기 발현되지 않았다. 세계에 자랑할 만한 손꼽히는 발명품들이 만들어진 건 발명가들이 발명에 몰입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기에 가능한 일이다. 세종대왕이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장영실과 같은 기술자를 중용하는 노력이 없었다면 세계적인 발명품들이 탄생할 수 있었을지 장담하기 어렵다. 일제강점기에도 발명의 필요성을 강조해 발명 진흥의 기치를 내걸었다. 우리나라 발명 운동의 선구자로 알려진 김용관 선생은 1924년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발명장려단체인 발명학회를 만들어 과학기술과 산업기술의 진흥을 위해 노력했다. 1935년 발명학회는 민족에게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리자는 취지로 당시 경성 자동차의 절반에 해당하는 54대의 자동차를 동원해 광화문을 포함한 도로를 행진하는 진풍경을 연출한 바 있다. 이렇듯 우리 선조의 발명진흥 역사를 고스란히 전해 주는 곳이 바로 광화문광장이다. 광화문은 경복궁 창건 당시 사정문으로 불렸으나 600년 전인 1425년 세종대왕이 개칭했다고 한다. 정부는 세종대왕 때 만들어진 세계 최초의 측우기가 발명된 날을 ‘발명의 날’로 지정해 기념한다. 1957년 개최된 제1회 발명의 날 행사에는 상공부 장관, 교통부 장관, 문교부 장관을 포함해 약 5000명의 인원이 참석했다고 하니 참으로 대단한 관심과 규모가 아닐 수 없다. 우리 민족의 고유한 발명 유전자에서 비롯되지 않았을까. 반도체, 이차전지, 로봇산업, 인공지능 등 최첨단 기술 분야에서의 경쟁이 가속화되는 오늘날 혁신의 기반이 되는 발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매년 5월 19일은 발명의 날이다. 일제강점기에도 맥을 이어 온 우리 발명 진흥의 역사가 올해로 광복 80주년, 발명 6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세종대왕에서 비롯된 광화문의 역사도 600년이 됐다. 우리 민족의 발명 산실로 자리잡은 광화문광장에서 21세기 다시 한번 우리 민족의 발명 유전자가 크게 발흥하기를 기대한다. 김시형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 서경덕·김남길, 헝가리 한글배움터에 교육 물품 기증

    서경덕·김남길, 헝가리 한글배움터에 교육 물품 기증

    서경덕(51)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김남길(45)이 한글과 한국문화 알리기에 나섰다. 서 교수는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아 배우 김남길과 함께 헝가리 부다페스트 한글배움터에 교육 물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이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세종대왕 나신 날’은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고 문화국가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국가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해 미국 뉴욕 ‘그루터기 한글학교’, 캐나다 밴쿠버 ‘캔남사당 한글문화학교’에 이어 세 번째 기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전 세계 한글 교육 지원 캠페인은 세계 곳곳에서 한글 교육을 위해 애쓰는 주말학교,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스터디 모임을 운영하는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 물품을 기증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부다페스트 한글배움터에 스마트TV, 노트북 등 다양한 교구재와 초등 교과서, 다수의 학용품 등을 기증하고 돌아왔다”고 전했다. 서 교수는 “K팝, K드라마 등이 널리 퍼지면서 한글 및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과 재외동포가 많아져 이들의 교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면서 “곳곳에서 한글 교육에 힘쓰고 있는 단체를 수소문해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배우 김남길과 헝가리行 택한 서경덕…‘이날’ 기념이라는데, 무슨 일?

    배우 김남길과 헝가리行 택한 서경덕…‘이날’ 기념이라는데, 무슨 일?

    한국 홍보 활동에 전념하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배우 김남길과 함께 세종대왕 탄신일(5월 15일)을 맞아 헝가리의 한글교육센터에 교육물품을 기증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서 교수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한글배움터를 직접 방문해 한글 및 한국어 교육에 필요한 스마트TV, 노트북 등 교구재와 초등 교과서, 학용품 등을 기증하고 돌아왔다고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세종대왕 나신 날은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고 문화국가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국가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기증은 지난해 미국 뉴욕 그루터기 한글학교를 시작으로, 캐나다 벤쿠버 캔남사당 한글문화학교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전 세계 한글 교육 지원 캠페인은 세계 곳곳에서 한글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주말학교와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스터디 모임을 운영하는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 물품을 기증하는 활동이다. 서 교수는 “K-팝, K-드라마 등이 전 세계에 널리 퍼지면서 한글 및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과 재외동포가 많아져 이들의 교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전 세계 곳곳에서 한글 교육에 힘쓰고 있는 단체를 수소문해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을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세종대왕 나신 날’ 15일 숭모제전 연다

    올해부터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세종대왕 나신 날’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세종이 지은 궁중음악 ‘여민락’ 재연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세종대왕 탄신 628돌을 맞아 다음달 1일까지 경기 여주에 있는 세종대왕릉인 영릉과 효종대왕릉인 영릉(寧陵)을 무료 개방하고 탄신 당일인 15일에는 숭모 제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숭모 제전은 제관의 분향과 헌작(술잔을 올림), 축문 낭독,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세종이 지었다고 전하는 ‘여민락’ 공연과 궁중무용 ‘봉래의’도 진행된다. 또 영릉 일대에서 전통 기예와 해학적인 재담이 함께 펼쳐지는 국가무형유산 남사당놀이도 즐길 수 있다.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에서는 조선의 군주로서 또한 한 인간으로서 대왕의 위대한 일생을 회고하는 ‘성군 세종, 탄신과 안식’ 특별전을 오는 7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세종시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는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제628돌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를 연다. 어린이합창단과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사전 공연, 국립창극단원인 유태평양의 창극,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여민락’ 등을 선보인다.
  • 경기도, ‘찾아가는 북버스킹’ 통해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 본격 추진

    경기도, ‘찾아가는 북버스킹’ 통해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 본격 추진

    경기도와 아침편지문화재단은 2025 경기도독서문화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동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찾아가는 북버스킹’을 5월부터 도내 전역에서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북버스킹’은 시장, 공원 등 도민의 생활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책을 낭독하고 소통하는 형식의 현장 중심 독서 프로그램이다. 책을 매개로 일상 속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도민 간 공감과 연결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첫 행사는 9일 오후 2시 여주 한글시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가수 임영웅이 추천한 도서 『바디사운드』를 중심으로 감각 회복을 주제로 한 낭독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후 10일 남양주 삼패공원, 11일 화성 동탄호수공원에서는 그림책 『알사탕』을 활용한 가족 낭독 버스킹이 마련된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세대 간 교감을 유도할 예정이다. 북버스킹은 전문 아나운서의 낭독 시범과 발음·표현 코칭을 포함해 놀이형 참여 프로그램, 포스트잇 인터뷰, 짧은 명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된다. 특히 독서 취약 계층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여주대학교는 첫 행사 개최를 기념해 도서 100권을 기증했다. 기증 도서는 북트럭 ‘천 권으로’에 비치돼 현장을 찾는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북버스킹은 오는 10월까지 계절별·지역별·세대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테마로 경기도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부대 및 미군부대 인근에서 감사와 치유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열리고, 7월에는 김포에서 여름방학 가족 피크닉과 연계한 북피서 행사가 진행된다. 8월에는 안양 정심여중고에서 청소년 진로탐색 버스킹이 열리며, 9월에는 파주 출판도시와 동두천 시민평화공원에서 평화를 주제로 한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10월에는 한글날을 맞아 여주 세종대왕역사문화관과 병원 등에서 치유와 공감을 주제로 한 낭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영상은 경기도 공식 유튜브, 고도원TV 및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연합뉴스TV <지방시대> 등을 통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고도원의 아침편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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