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세제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지시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노조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100억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입시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027
  • 상위5%가 사유지 절반 보유

    우리나라 사유지의 절반 이상을 종합토지세 납부기준으로 상위 5%의 가구가 독점하고 있는 반면 3가구 중 1가구는 땅이 단 한평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학교 경제연구소가 23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 제출한 ‘부동산 관련 조세정책의 경제적 효과와 정책방향’이라는 연구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1993년의 종합토지세 납부자료를 분석한 결과 상위 5% 가구가 전체 개인소유토지 가운데 금액기준으로 50.6%(공시지가 기준),면적기준으로는 37.0%를 보유한 것으로 추산됐다. 보고서는 “현재의 토지 소유구조가 그때와 획기적으로 달라지지 않은 만큼 이 자료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당시 전체 가구 1242만 4447가구 중 838만 2337가구는 토지를 보유하고 있고 32.5%인 404만 2110가구는 보유토지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 상위 50% 가구가 토지가액의 97.4%를 점유했고 하위 50%는 2.6%에 불과했다. 이를 토대로 계산한 토지분배의 불평등 정도를 나타내는 지니계수는 무려 0.8607이나 되는 것으로 분석했다. 0∼1 사이의 지수로 표시하는 지니계수는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 정도가 심하다는 뜻이다. 지난해 우리나라 도시근로자가구의 소득분배 지니계수가 0.306인 점을 감안하면 토지분배의 불평등 정도가 소득분배 불평등보다 2.8배 이상 높은 셈이다. 보고서는 또 최근 서울 강남의 부동산 가격의 급등을 양도소득세와 세무조사 중심으로 대처하는 것은 정책 담당자의 근거없는 신념에 불과하며 지가상승이 가져올 자본이득과 세부담을 비교하면 세제로 투기를 잡는다는 것은 ‘허황된 일’이라고 통렬히 꼬집었다. 따라서 양도세제를 정상 과세로 전환하고 부동산정책에서 조세보다 거시경제정책이 더 많은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탄핵정국 속 경실련 정체성 ‘흔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요동치는 탄핵정국 속에서 때아닌 고초를 겪고 있다.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한 양비론적 성명 발표가 빌미가 돼 ‘정체성 비판’에 직면하는가 하면 운동의 방향성 등을 둘러싼 내부의 불협화음도 새 나온다. 지난 2000년에 이어 이번 총선에서도 다른 시민·사회단체들과 동떨어진 ‘독자 행보’를 이어가는데 대해서도 말들이 무성하다.“정치적 중립을 지키기 위한 방편”이라는 경실련 주장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소극적인 행보 아니냐.”는 비판도 적지 않다. 1989년 설립 이래 금융실명제와 세제개혁 운동 등을 주도하면서 한국의 대표적 시민운동단체로 떠올랐지만 90년대 중반 ‘진보적’ 시민운동을 표방한 다른 단체들이 부상하고,99년에는 내부갈등까지 겪는 등 부침을 거듭한 경실련의 행보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진보단체 부상·내부갈등으로 부침 거듭 지난 18일 경실련은 서울 종로구 동숭동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탄핵사태에 대한 경실련 입장’을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경실련은 야 3당의 탄핵소추안 가결을 “국민을 배제한 채 당리당략적 차원에서 이뤄진 부당한 행위”로 규정하고 “야당의 부당한 행위로 인해 우리사회는 혼란과 동요,심각한 사회적 갈등에 직면해 있다.”고 정면 비판했다. 이날 경실련의 입장정리는 탄핵소추안 가결일(3월12일)과 무려 엿새의 시차를 둔 것이다.그래서 “뜬금없다.”며 고개를 갸웃거리는 이들도 적지 않다.그러나 속사정이 있다.지난 12일 ‘어정쩡한’ 성명발표가 화근이다.“국민주권과 기본권이 송두리째 부정된 국민주권 조종(弔鐘)의 날”로 규정하면서도 그 원인을 “대통령·여·야의 극단적 정쟁이 파국으로 결과된 것”으로 짚었다. 야당에 대한 직접 비판 대신 정치권 모두에게로 책임을 돌린,양비론적 성격이 강했다. 이후 경실련 게시판엔 “양비론적 입장을 묵과할 수 없다.(ID 박치득)” “경실련이 뒤로 가고 있다.(아줌마)”는 등 네티즌의 날선 비판이 쏟아졌다.회원 탈퇴와 후원금 지원 중단을 밝힌 이들도 다수였다.따라서 지난 18일 ‘야당의 부당성’을 정면으로 거론한 기자회견은 경실련으로선 사태를 수습하기 위한 고육책이었을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같은 사태는 경실련이 자초한 측면도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중립 요청’ 공문발송(3월4일)과 노무현 대통령 기자회견에 대한 성명(3월11일)에서는 “노 대통령에 대한 (선관위의)중대한 경고 조치”라거나 “회견 내용에 실망… 국민들을 실의에 빠지게 했다.”는 등 때맞춰 입장표명을 해 왔다. 하지만 같은 기간동안 탄핵소추 분위기를 점차 고조시키고 있던 야당의 행보를 주요 이슈로 설정한 논평은 한차례도 나오지 않았다. 노 대통령 기자회견 등에 대한 성명 말미에서 “‘전부 아니면 전무’식의 정치게임을 야당이 먼저 중지해 줄 것을 기대한다.…탄핵안 발의 그 자체만으로도 국민들이 야당의 취지를 충분히 이해했기 때문”이라는 ‘만류성’ 언급 정도거나 “여야 모두 정쟁을 중단하라.”는 식의 원론적 견해 전달에 그쳤다. ●중앙·지역 제각각 행보로 이미지 손상 17대 총선과 관련한 경실련의 독자행보를 두고서도 말들이 많다.경실련은 18일 “국회의 대통령 탄핵에는 반대하지만 시민·사회단체들의 탄핵무효화 운동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면서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2000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의 주요 시민·사회단체들이 대부분 참여한 총선시민연대 합류를 마다하고 독자적인 총선활동을 전개하겠다는 것이다. 탄핵반대 운동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이로 인해 사회적 갈등이 증폭돼서는 안되며,적극적 선거개입은 정치적 중립성을 지켜야 할 시민단체의 정체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실제로 경실련은 최근 ‘아파트 분양가 원가 공개’ 운동을 주도하며 이를 총선공약에 넣도록 각 정당을 압박하는 등 ‘민생 총선’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실련의 각 지역조직들이 총선시민연대 활동에 대거 참여함으로써 경실련 전체 이미지의 손상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지역조직들은 ‘중앙’의 방침과 무관하게 ‘탄핵무효화 부패정치청산 범국민행동’에 참여,지역의 탄핵반대운동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다.적어도 겉으로는 ‘중앙’과 ‘지역’이 따로 노는 셈이다.이에 대해 경실련은 대수롭지 않다는 입장이다.박병오 사무총장은 “경실련은 정책적 공통성만 유지하는 네트워크 조직”이라면서 “의사결정이 상명하달식으로 이뤄지지 않을 뿐아니라 지역의 의견도 상임집행위원회를 거쳐야만 전체입장으로 확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다른 각도의 해석도 적지 않게 나온다.익명을 요구한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시민사회가 힘을 모아야 할 시기마다 경실련은 따로 움직인다. 그것이 이념이나 정책의 차이라기보다는 ‘상처받은 자존심’ 때문인 것 같아 안타깝다.”고 지적했다.그는 “한때 한국사회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집단 가운데 하나로 꼽히다,시민단체들이 늘면서 영향력이 감소하자 박탈감을 느끼는 인사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경실련 내부의 진단도 크게 다르지 않다.한 실무자는 “최근 경실련의 행보는 내부에 존재하는 세대·지역간 불협화음의 결과물”이라고 정리했다. 그는 “내부에 다양한 이념·정책적 지향이 있지만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상임집행위원회가 특정인의 보수 성향에 좌우되면서 이같은 내부여론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게 문제”라면서 “회원과의 피드백이 줄고 (경실련 내부)전문가 집단의 발언권이 강화된 것도 여론의 흐름과 멀어지게 된 중요한 이유”라고 진단했다. 박은호 이세영기자 unopark@seoul.co.kr˝
  • ‘일자리창출 減稅정책’ 효과 낮다

    정부가 총선용 선심논란 속에 1인당 고용에 100만원씩 세금을 깎아주는 ‘고용증대 특별세액공제’를 추진하고 있으나 외국의 사례에 비춰 대상이 광범위한 고용증대 조세지원은 투입비용에 비해 효과가 미미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2일 조세연구원이 내놓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조세·재정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이 1977년에 도입한 후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한 ‘새 일자리 세액공제’(NJTC: New Job Tax Credit)의 경우 정부가 기업체에 임금비용을 종전보다 10%가량 줄여주었으나 신규 고용증가는 당초 예상치인 2%를 크게 밑도는 0.4%에 그쳤다고 소개했다.아울러 이 기간에 소매·건설업을 중심으로 늘어난 일자리 130만개 중 이 제도에 힘입어 증가한 일자리도 전체 증가분의 20∼30% 수준에 그쳤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캐나다가 78년에 실업대책으로 3년간 도입한 ‘실업자 고용 세액공제’ 역시 일자리 창출효과는 총 신규 일자리의 33∼37%선으로 역시 효과가 그리 높지 않았다. 정부는 모든 업종을 대상으로 최근 2년간 고용했던 상시 근로자수를 웃도는 신규 채용에 대해 1인당 100만원의 세금을 공제해 주는 고용증대 특별세액공제를 실시해 3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발표했으나 16대 국회의 임기가 사실상 끝나면서 입법이 뒤로 미뤄진 상태다. 조세연구원의 전병목 연구위원은 “해외 사례에 비춰 볼 때 조세·재정정책을 통한 일자리 창출효과는 그리 높지 않았다.”며 “일반적인 고용세제지원보다 저소득층 청년고용이나 서비스업의 고용에 한정해 지원해주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월드이슈-위기 맞는 이공계] 인도공대 “MIT 안부럽다”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산업단지 미국 실리콘밸리의 기술인력 30∼40%는 인도인이다.지난해 약 8%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정도로 브릭스(BRICs) 중에서도 중국과 더불어 앞서가는 인도의 성공 뒤에는 이공계 우대에 따른 IT 산업 발전이 있다. 지난 1986년 라지브 간디 총리가 주도한 소프트웨어산업 규제 완화 및 세제 혜택 정책을 시작으로 인도 정부는 90년대 ‘인도의 실리콘밸리’ 방갈로르 등에 통신시설 등 인프라를 구축하며 IT 산업을 적극 육성해왔다.이공계 졸업생들에겐 국비 해외유학의 특전을 적극 부여했고 2002년에는 생명공학 분야의 예산으로 5억달러를 배정하는 등 투자 지원도 확대해왔다.그 결과 지난 85년 6800여명에 불과했던 IT 산업의 고용은 지난해 3월 65만여명으로 급증했으며,지난해에만 1300여개의 공대에서 12만여명의 IT 전문인력이 배출됐다.연간 대졸자 250만여명 중 50만여명이 이공계 출신이다. 정부의 이공계 육성 정책이 처음부터 국민적 호응을 받았던 것은 아니었다.한국언론재단 초청으로 18일 서울을 방문한 인도 유력 영문일간지 힌두스탄타임스의 비르 산그비(48) 편집국장은 “과거 정부가 미국 등지로 유학을 보낸 이공계 대학 졸업생들 상당수가 학업을 마친 뒤 귀국하지 않고 눌러앉으면서 정부에 대한 비판도 많았었다.”고 말했다.하지만 90년대 들어서 인도 현지의 임금 수준 등이 개선되고 일자리가 크게 늘면서 해외에 눌러앉는 유학생들이 급격히 감소했고 정부 정책에 대한 불만은 거의 사라졌다고 한다.유학파가 아닌 대졸 IT 인력의 초임 연봉은 900만원 가량으로 경력 8년쯤부터는 한국 기업과 비슷하지만 그 이후엔 임금 상승률이 훨씬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의 이공계 우대정책은 인도인들이 “매사추세츠공대(MIT)와도 바꾸지 않는다.”고 말하는 인도공대(IIT)의 위상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1951년 독립운동가로 유명한 네루 총리가 MIT를 모델로 설립한 인도공대는 3500명 정원에 매년 18만여명이 응시할 정도로 최고 수재들만 모이는 곳이다. 의대·상대보다 공대의 인기가 높은 인도에서도 인도공대생은 최고 선망의 대상이다.정부는 학생들에게 수업료 전액을 지원하며 4년간 200학점 이상(한국의 경우 140학점 정도)을 이수토록 할 만큼 학사관리가 엄격하다.삼성경제연구소의 최근 보고서 ‘급부상하는 인도 IT 산업의 잠재력’에 따르면,졸업생은 100% 취업이 보장되며 33∼50% 가량은 미국에 직장을 구할 정도로 경쟁력을 갖췄다. 인도 정보기술부에 따르면,IT 산업은 현재 연간 120억달러 가량을 수출하며 인도 국내총생산(GDP)의 1.9%를 차지하고 있다.2012년엔 수출액이 1480억달러까지 증가,GDP의 12%가 될 것으로 추산된다. 황장석기자 surono@˝
  • 영화·광고 창업 법인세 50% 감면

    내년부터 창업후 4년간 법인세의 50%를 감면받는 서비스업종에 영화·광고·호텔·국제회의·노인복지·보육시설업 등 6개 업종이 추가된다. 또 컨설팅·물류·광고 등 인문계 분야의 직원 위탁훈련비 및 사내대학 운영비도 이공계 분야와 마찬가지로 R&D(연구개발) 비용으로 간주돼 세제혜택이 주어진다.정보처리업처럼 전문지식 제공이 주된 수익모델인 기업에 대해서는 회사를 단순한 연결고리(파트너십)로 간주해 법인세를 물리지 않는 ‘파트너십 과세제도’ 도입도 추진된다. 정부는 19일 이같은 내용의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올해 안에 관련법 또는 시행령을 고쳐 내년 1월부터 적용할 방침이다.이렇게 되면 올 1월1일 이후 창업회사와 투자분부터 소급적용된다. 정부 대책의 핵심은 이른바 ‘굴뚝산업’이 누리는 혜택을 서비스업에도 공평하게 주겠다는 것이다.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각종 규제 및 세제지원에서 차별해온 처우를 시정하겠다는 얘기다.우선 종업원 기숙사를 신축하거나 구입할 때 비용의 7%를 법인세에서 공제해 준다.서비스업종 회사들이 직원들을 관련 국내외 기관이나 대학에 위탁교육 보내거나 사내대학을 통해 훈련시킬 때도,이 비용을 R&D 비용으로 인정해 준다.이렇게 되면 관련비용의 15% 또는 직전 4년간 평균비용 초과금액의 50%를 세금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영화업과 국제회의업·실버산업 등의 창업도 쉬워진다.창업후 순익이 발생하는 해로부터 4년간 법인세를 절반 깎아주기 때문이다.영화업은 영화제작사 및 배급사,영화관,비디오방 등이 모두 포함된다. 단 직원(상시근로자)이 200명 이상이거나 매출액이 200억원을 넘는 회사는 제외된다.광고업과 보육시설업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설투자하면 투자비의 7%를 세금에서 공제받고,법인세도 최저 세율(10%)을 적용받게 됐다.영화업이나 노인복지시설업 등은 일찌감치 중소기업 업종에 편입된 반면,광고사나 어린이방 등은 계속 제외돼 관련 업종의 불만이 적지 않았다.대신 광고업은 직원 수가 100명 미만이거나 매출액이 100억원 이하여야 하고,보육시설업은 30인 미만 또는 20억원 이하여야 한다. 안미현기자 hyun@˝
  • 집들이 선물 뭐가 좋을까

    이사철,결혼철….봄만 되면 새 보금자리로 옮기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집들이도 많은 시기.결혼선물 생일선물만큼 신경쓰이는 게 집들이 선물,어떻게 고를까. 고가(高價)는 아니지만 예쁘고 유용한 집들이 선물이면 맛난 요리가 내 앞에 놓여질 텐데…. 작지만 실한 집들이 선물,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하게 구입하는 방법은 없을까. 최여경 나길회기자 kid@ ●온라인 클릭품 집들이까지 최고 일주일 정도 여유가 있고 약간의 ‘클릭품’을 팔 의지도 있다면 인터넷 쇼핑몰을 들러보자.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쉽게 찾을 수 없는 독특한 제품들이 한자리에 모여있는 데다 구매자의 사용후기가 있어 선물을 선택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단,집들이 선물을 사려고 방문했다가 예쁘고 앙증맞은 물건들에 시선을 빼앗겨 본분을 망각하고 충동구매하게 될 수 있으니 각오를 다질 것. ‘아트앤샵(artnshop.com)’이 추천하는 집들이 상품은 봄향기가 물씬 나는 나뭇잎 컵받침,팝아트 접이의자,별 램프,100년 달력 등.디자이너들의 핸드메이드 제품을 모은 ‘아티스트샵’을 운영,흔하지 않은 제품을 갖춘 것이 이곳의 특징이다. ‘인디몰(www.indemall.co.kr)’의 마재작 사장은 “휴지 세제 양초 등 과거 집들이 선물을 새롭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개발해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가격대별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이 많아 쉽게 선물을 고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집들이 초대전’을 열고 있는 인디몰에서는 1만원대 제품으로 성냥 라이터·알파벳 접시·전구모양 캔들홀더 등을,2만원대로 일력시계·카푸치노 컵 세트·병모양 스탠드 등을,3만원대로 라퓨타 스탠드·별모양 램프,포크세트,디자인 샤워커튼 등을 제안했다. 수입 캐릭터 상품이 많은 ‘체리캣(www.cherrycat.co.kr)’은 고양이 그림이 앙증맞은 고양이 타월이나 돌고래 거품타월,세련된 디자인의 주방용품 ‘트라몬티나’ 제품이 인기.메모판‘루미패드’는 바쁜 직장인을 위한 선물로 좋다. 텐바이텐(www.10x10.co.kr)은 모래시계를 응용한 양치질 타이머,오르골을 내장한 도자기인형,로맨틱한 비즈 커튼,디자인이 독특한 자기꽃 커피잔 세트 등을 집들이 선물로 제안했다.여러 사이트를 들러 가격을 비교하는 것은 필수. 화분을 선물할 계획이라면 e토피어리(www.etopiary.co.kr)를 방문해보자.토피어리는 수태라는 이끼로 표면을 덮고 풀을 심는 식물 장식품.기르기도 쉽고 모양도 예뻐 주는 사람,받는 사람 모두 뿌듯하다.허미경 e토피어리 대표는 “집들이 선물로는 복을 받으라는 의미에서 돼지 모양 작품이 인기”라고 말했다.3만 5000원부터. ●오프라인 발품 집들이 초대를 늦게 받았거나 바빠서 미리 챙기지 못했다면 오프라인 매장으로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다. 요즘은 웰빙 바람 때문인지 세제 대신 각종 목욕 용품이 집들이 선물로 인기.명동,코엑스몰 등에 매장이 있는 천연 목욕 제품 전문점 ‘러쉬’.핸드메이드 입욕제·비누 등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가격은 입욕제 경우 개당 6000∼8000원.지점 안내는 www.lush-korea.com,(02)795-7510. 이곳저곳에서 집들이 초대를 받아 예산이 걱정된다면 남대문 시장내 ‘숭례문 수입상가’를 찾자.수입 목욕용품을 1만원대부터 세트로 구성해 준다.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제품도 갖추고 있지만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2만 6000원 하는 제품의 경우 이곳에서는 2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매주 일요일 휴무. 예쁜 소품을 살까? 아니면 목욕용품?시간은 없고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면 명동 ‘아바타몰’에 들러보자.이곳 3층에서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각종 아로마 제품,목욕 용품을 만날 수 있다.5층에는 요즘 인기 있는 ‘유유자적 인형’ 등 예쁘고 독특한 소품들이 다양하다. ●참! 신혼집에 갈때는 신혼부부 집들이에 초대 받았다면 커플 용품이 제격.‘해피앤코 ’매장을 방문하면 드라마 ‘천생연분‘에서 안재욱과 황신혜가 입었던 커플 잠옷,‘낭랑18세’에서 한지혜가 입었던 앞치마를 구입할 수 있다.예쁜 발매트도 선물로 그만이다.전국에 28개 매장이 있다.www.happynco.com,(02)2230-0422. ˝
  • ‘대리점주 접대’ 실명제 예외 인정

    국세청은 17일 자동차 등의 신제품 개발에 따른 홍보를 위해 대리점의 점주 등을 접대할 경우에는 접대실명제의 예외를 인정해 주기로 했다.국세청이 접대실명제의 기재사항 중 일부가 빠지더라도 업무와의 관련성이 입증되면 비용으로 인정해 주는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기는 처음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새로 개발한 자동차나 치약 등의 신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대리점 점주 등을 초빙,설명회를 갖는 자리에서 선물을 주거나 차를 대접할 때에는 대리점 명단만 내부서류로 갖추고 있으면 손비처리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즉 이런 경우에는 건당 50만원 이상을 지불하고 주민등록번호나 사업자등록번호 등을 기재하지 않아도 내부서류를 통해 업무와의 관련성이 인정되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더 이상의 구체적인 사례를 말할 수는 없으며,사안에 따라 판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국세청은 시행 초기에 나타나는 심리적 부담과 편법처리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접대 상대방의 기재사항 중 일부 누락(주민등록번호 등) 또는 오류가 있더라도 법인 내부의 지출품의서류 등에 의해 업무 관련성이 입증되면 비용으로 인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앞서 이헌재 부총리는 지난 15일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과의 면담에서 정 의장이 접대실명제의 개선책을 요구하자 “사적인 용도가 아닌,회사 업무상 사용했다는 증빙이 있으면 이를 접대비로 인정하겠다고 국세청장이 이미 밝힌 만큼 이 원칙이 제대로 지켜지도록 다시 한번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오승호기자 osh@˝
  • 준중형車시장 ‘1600cc 체제’로

    세제 개편의 후폭풍으로 자동차 시장이 1600㏄급을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내년 7월부터 1500∼1600㏄급 이하 소형차의 자동차세를 현행 ㏄당 200원에서 140원으로 30% 인하함에 따라 준중형차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는 것이다. 현대차는 뉴아반떼XD 1500㏄,1600㏄,1800㏄,2000㏄ 등 4개의 생산라인 중 1500㏄ 라인은 점차 축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1500㏄와 2000㏄급을 시판 중인 기아차도 1600㏄ 엔진개발을 마치고 생산라인을 곧 가동할 계획이다. GM대우는 내년 7월부터 1600㏄급 라세티를 출시키로 하고,지난해 생산라인의 단일화에 착수했다.지금까지 라세티는 내수용은 1500㏄,수출용은 1600㏄ 등 2개의 생산라인을 가동했으나 올 하반기부터 생산라인을 1600㏄로 일원화한다. 르노삼성도 SM3 생산라인에서 1600㏄를 만들 방침이다.경쟁차종의 배기량이 일제히 1600㏄로 조정돼 배기량 상향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소형차 과세기준을 1600㏄로 상향 조정함으로써 업계와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엔진의 이중개발에 따른 약 450억원의 추가부담을 덜고,내수·수출차 일원화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소비자로서도 출력이 더 좋아진 차를 12만 4600원 정도 싸게 구입할 수 있게 된다.예를 들어 1598㏄급 승용차 소유주는 현행 교육세를 포함해 41만 5480원을 자동차세로 지출하고 있지만 내년 7월부터는 29만 836원만 내면 된다. 업계 관계자는 “승용차 특소세 인하와 더불어 자동차세를 포함한 지방세도 조정돼 앞으로 준중형차 시장에서는 1600cc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종락기자 jrlee@˝
  • 금융정보분석원장 방영민씨

    정부는 17일 1급인 재정경제부 세제실장에 이종규(56) 재산소비세심의관을,재경부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에 방영민(55) 세제총괄심의관을 각각 임명했다.˝
  • [인물] 종합부동산세 주도 ‘세무달인’ 이종규 실장

    “남들한텐 별 일 아닌 일이 저한텐 늘 특별한 일이 되는군요.” 9급으로 출발해 1급에 오른 이종규(李鍾奎·57) 재정경제부 세제실장은 “(화제에 오르는 것 자체가)결국 나 못났다는 얘기 같아 민망하다.”며 특유의 사람 좋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국세청에서 재경부 국장으로 옮겨올 때도 그랬다.지난해 4월 대전지방국세청장에서 재경부 재산소비세심의관에 발탁되자,언론은 “비(非)고시가 재경부 본부국장이 됐다.”며 앞다퉈 카메라를 들이댔다.이른바 ‘KS(경기고-서울대)’와 행시 출신들이 즐비한 재경부에서,시골세무서 출신의 그가 ‘로또복권에 당첨’(1급 승진에 대한 청와대 정찬용 인사수석의 비유)됐으니 ‘야단법석’을 떨 만도 했다.그가 20년 전에 쓴 ‘법인세법 해설’이 스테디셀러에 오르고,대학교재로 쓰일 때도 세상은 비슷한 수식어로 그를 조명했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에게서는 이렇다 할 흥분도,희열도 찾기 어려웠다.“기분 좋은 일인 것만은 분명하지요.”라며 담담하게 웃는 얼굴에서 복잡한 심경이 전해져 왔다.동기야 어찌됐든 결과가 좋은 만큼 그럴듯하게 포장할 법도 하건만 그는 “고등학교 졸업후 대학에 가지 않은 것이나 고시를 보지 않은 것은 평생의 핸디캡이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고졸’ 창피 야간대학원 졸업 그는 1965년 충남 홍성고를 졸업했다.서울의 좋은 대학이 아닐 바에는 굳이 대학에 갈 필요가 있겠나 싶어 이듬해 9급 공무원 재경직시험을 쳤다.첫 배치받은 곳은 인천세무서.이때만 해도 세금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생각은 없었다.직장생활 중 입대(육군)해 ‘정보분석’을 맡으면서 “앞으로는 뭘 하든 전문가가 승산있겠다.”고 생각했다.그러다가 이력서에 매번 ‘고졸’이라고 쓰는 게 ‘창피해’ 뒤늦게 건국대 야간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76년)했다.재경부로 발령난 것은 74년.재산세·부가세·소비세·소득세 등 세제실 핵심부서를 사무관으로,과장으로 평균 두 번씩 돌았다.김진표(金振杓) 전 부총리 겸 재경부장관과는 ‘백지 위에 토지초과이득세와 금융실명제를 그리면서’ 각별한 동료애를 쌓았다. 그의 이력이 꽤 알려진 지금도 더러 전·현직 장관들은 “(고시)몇 회더라?”하고 묻곤 한다.지금이야 아무렇지 않게 “아,저는 아닌데요.”하고 받아넘기지만 젊은 시절에는 아픈 질문이었다.전문가로 승부를 걸어야겠다는 결심을 더욱 굳힌 계기이기도 하다.그러자면 낮시간만으로는 부족했다.새벽 2시에 일어나는 횟수가 잦아졌다.지금도 그는 취미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다. ●작년 부동산값 폭등때 사표? 그런 그도 부동산값이 폭등하던 지난해 어느 날 사표를 쓴 적이 있다.몇날 며칠 날밤을 새워가며 대책에 매달리다 보니 온몸의 기운이 꺼지고 회의가 치밀었다.그런데 실무과장(김문수 재산세과장)의 말이 걸작이었다.“지금은 너무 바쁘니까 (사표를 낼 때 내시더라도)일단 대책지시부터 해달라.”는 것이었다.머쓱해진 그는 사표를 주워담을 수밖에 없었다.1가구 3주택자 중과세방안이나 이른바 ‘땅부자세’로 불리는 종합부동산세(가칭) 밑그림이 모두 이때 이뤄졌다. “집을 몇 채씩 갖고 있어도 세금부담이 거의 없다 보니 부동산투기가 기승을 부리는 겁니다.선진국처럼 거래세는 낮추고 보유세는 높이는 쪽으로 틀을 다시 짜야 합니다.” 세제실장으로서의 가장 큰 짐도 이 부동산세제 개편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짓는 것이다.일부 계층의 조세저항이 예상되지만,그는 “선진세정으로 가는 과도기에 감내해야 할 고통”이라며 일축했다.실무자들도 혀를 내두르는 전문지식으로 촘촘하게 정책을 짜 밀어붙이는 강단은 그의 장점이다. 그러나 단점이기도 하다.‘국가경제의 큰틀 아래에서 세제가 움직여야 하는데 미시(세금)에는 강하되 거시(경제)엔 약하지 않으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린다.조심스럽게 세간의 우려를 전했더니 의외로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지적이다.부족한 점을 열심히 메워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한다.“아무래도 취미생활(일찍 일어나서 공부하기)을 더 살려야겠다.”면서…. 안미현기자 hyun@˝
  • 전문 계약직 17명 모집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계약직 직원 17명을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모집한다. 모집분야와 인원은 가급(공무원 5급 해당)의 경우 세제자문,관광레저시설 투자유치 각 1명,나급(6급)은 투자계획 사업성분석,투자정보 자료구축,IT·BT분야 투자유치 등 각 1명,다급(7급)은 조직진단,투자분석,연구·개발분야 투자유치 등 각 1명씩 등 모두 17명이다.기간은 2년이며,만료되면 연장이 가능하다.응시자격은 공무원임용법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고 학사 학위 이상 관련분야 경험이 있어야 하며,외국어 회화가 가능하면 우대한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경제플러스] 재경부 기획관리실장 김병기씨

    재정경제부는 11일 기획관리실장에 김병기(53) 금융정보분석원장을 임명했다.김 실장은 경복고와 서울대를 나와 행정고시 16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국제금융담당관,세계은행 근무,국세심판소 상임심판관,국고국장,대통령비서실 정책비서관 등을 지냈다.세제실장에는 이종규 재산세제심의관이,FIU(금융정보분석원)원장에는 방영민 세제총괄심의관이 각각 내정됐다. 이 심의관은 9급 주사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1급 간부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최초의 비(非)고시 출신 세제실장이기도 하다.˝
  • 가전3사 ‘통합브랜드’ 마케팅 후끈

    가전 3사의 ‘통합브랜드’ 마케팅 경쟁이 뜨겁다. 대우일렉트로닉스는 최근 나노실버 양문형냉장고와 김치냉장고,비타민 에어컨 등 백색가전 제품 중 친건강 웰빙가전을 대표하는 통합브랜드를 ‘클라쎄(Klasse·상류층,고품격을 의미하는 라틴어)’로 정하고,클라쎄 브랜드 제품 출시와 동시에 이달부터 대대적인 광고 및 판촉활동을 시작한다. 지금까지는 공기방울 세탁기,수피어 에어컨,진품 김치냉장고 등으로 브랜드를 달리했지만 앞으로 프리미엄급 제품은 모두 클라쎄로 출시된다.일반제품은 여전히 대우이름으로 판매되고 영상제품의 ‘써머스’와 무세제세탁기 ‘마이더스’도 기존 브랜드를 유지한다. 대우일렉트로닉스 관계자는 “클라쎄 마케팅을 통해 제품 성능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통합브랜드의 효시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백색가전 ‘하우젠(HAUZEN·독일어 Haus와 Zentrum의 합성어로 생활의 중심을 의미).삼성전자는 지난 2002년 8월 양문형 냉장고 지펠에 비해 브랜드 파워가 약해 고전중이던 드럼세탁기,김치냉장고,에어컨에 하우젠이라는 이름을 달았다. 삼성의 흔적을 지운 하우젠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고급가전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LG전자는 엑셀런트,소프트·하드웨어의 결합 등을 의미하는 ‘X’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화질개선 칩 기술인 ‘XD엔진’,디지털TV ‘X캔버스’,노트북 ‘X노트’ 등이 ‘X’ 마케팅 제품군이다. 최근 본격적으로 뛰어들기로 한 MP3플레이어와 다른 제품에도 ‘X’브랜드를 활용할 계획이다. 류길상기자 ukelvin@˝
  • 대덕단지 ‘R&D특구’ 지정

    대덕연구단지가 기존의 연구기능에 생산기능을 추가,오는 11월쯤 ‘대덕 R&D(연구개발) 특구’로 지정돼 세계수준의 연구개발 주도형 혁신집합단지(클러스터)로 육성된다.이를 위해 정부는 10일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염홍철 대전시장을 공동의장으로 관계부처 차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대덕 R&D특구 추진단’을 발족시켰다. 과학기술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대전광역시는 이날 청와대에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3회 국정과제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대덕 R&D특구 지정·육성방안’을 보고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대덕연구단지는 입주하는 국내외 연구기관과 기업에 대해 경제특구 수준의 정부지원과 각종 세제혜택이 주어지는 대덕 R&D특구로 지정된다.이를 위해 오는 9월 가칭 ‘연구개발특구 육성에 관한 특별법’을 국회에 상정,통과되면 11월 대덕연구단지를 대덕 R&D특구로 선포할 계획이다.특별법에는 R&D 특구육성 종합계획과 지원시책을 비롯해 ‘대덕R&D특구 육성본부 설립’ 등이 포함된다. 임상규 과기부 차관은 대덕연구단지의 R&D 잠재력을 상업화·공업화·국제화하기 위해 ▲혁신형 R&D 인력양성 ▲수요자 지향형 R&D 확대 ▲R&D 성과물의 상업화 촉진 ▲국제적 수준의 R&DB(연구개발 비즈니스) 환경조성 ▲분야별 전문 클러스터 활성화 등 5개 핵심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또 연구원이 창업 또는 임원으로 근무할 경우 인정되는 휴직기간을 현재 3년에서 5년으로 늘리고,기술상업화정보센터 등을 설치,운영해 R&D성과물의 상업화를 촉진시키겠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정부출연 연구소가 상법상 기업을 설립하거나 연구원이 창업하는 기업에 대해 출자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내용의 ‘연구소기업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R&D 특구내에 외국인 기업이나 연구센터가 입주할 경우 소득세·법인세·관세·특별소비세·부가세 감면 등 각종 세제지원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염 시장은 일본의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전문기업인 아리스넷㈜과 에이아이에스㈜가 대덕테크노밸리에 각각 300만달러와 500만달러를 투자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소개했다. 안미현기자 hyun@˝
  • ‘투기지역’ 불만 높다

    “주택투기지역 풀어주세요.” 집값이 급등한 지역을 중심으로 양도소득세가 실거래가로 부과되는 ‘주택투기지역’을 해제해달라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특히 4월 총선을 앞두고 해당 지역 정치인들이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내세워 정부에 투기지역 해제를 은근히 압박하고 있다. 9일 재정경제부와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발표된 ‘10·29부동산 안정대책’ 이후 전국 집값이 하향 안정세로 돌아서자 해당 지역 주민들과 지방자치단체장,국회의원들이 투기지역 해제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특히 집값이 떨어진 지역 주민들은 투기지역 해제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정부는 주택투기지역 해제 민원이 들어온 지역 가운데 실제로 집값이 하향 안정세로 돌아선 곳이 많아 투기지역 해제여부를 놓고 고민중이다. ●총선 겨냥,해제 민원 잇따라 지난주 정부 과천청사 앞에는 대구 서구지역 주민 40여명이 몰려와 “지역경제 죽이는 (주택)투기지역을 풀어달라.”며 건교부장관과 재경부장관 면담을 요청했다.주민들은 해당지역 국회의원들의 이름을 들면서 “장관 면담이 약속됐는데 왜 만나주지 않느냐.”며 “(정부가)엉뚱한 지역을 투기지역으로 묶어 지역경제가 침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정부에 주택투기지역 해제 민원을 낸 곳은 서울 은평구,부산 북구,대구 서구와 중구,강원 춘천 등이다.천안시는 토지투기지역 해제를 요구하고 있다. 아예 투기지역 지정 이전부터 로비(?)를 벌이는 지자체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충남 아산시는 지난달 26일 토지투기지역 지정을 앞두고 정부에 “토지투기지역지정 대상에서 빼달라.”는 건의서를 내기도 했다. 아산시는 건의서에서 “투기지역으로 지정되면 공시지가 기준으로 부과되던 양도세가 실거래가 기준으로 매겨지면서 공공 개발사업의 토지수용 거부 민원이 발생할 것”이라면서 “아산신도시 개발과 삼성전자 산업단지 조성 사업도 차질을 빚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투기지역 해제는 이르다”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된 곳 중 집값 하향 안정세가 눈에 띄는 곳도 있다.투기지역 지정 근거 자료로 이용되는 국민은행 월간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지역은 지정 당시에 비해 집값 지수가 서구는 6%포인트,수성구는 3.5%포인트,중구는 3.3%포인트 떨어졌다.춘천시도 지난해 7월과 비교,2.6%포인트 하락했다.주민들은 이를 근거로 “집값이 계속 떨어지는 데도 정부가 투기지역으로 계속 묶어둘 이유가 없다.”면서 당장 해제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주민들의 요구에 대해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겉으로는 내비치지 않지만 속으로는 정치권의 ‘조종(?)’에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고 있다.권도엽 건교부 주택국장은 “집값이 확실히 안정됐다 싶으면 주택투기지역 해제를 요청할 생각”이라며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집값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그러나 “현재는 4월 총선 등 불안요인이 잠복해 있어 당장 주택투기지역을 풀 생각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재경부 재산세제과 관계자는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개발사업계획이 발표돼 부동산 가격 상승이 뻔히 예상되는 지역”이라면서 “총선을 앞두고 투기지역 해제 민원이 잇따르고 있지만,단기간 동향을 보고 해제여부를 결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그러나 “투기 요인이 사라지고 부동산값이 확실히 떨어진 곳의 투기지역 해제 여부와,해제 요건 등에 관한 용역을 전문기관에 의뢰할 것”이라고 말해 장기적으로 눈에 띄는 하향 안정지역의 투기지역 조정을 시사했다. ●투기지역 지정제도 모순 현재 주택투기지역은 54곳,토지투기지역은 25개 시·군·구가 지정돼 있다.주택투기지역의 경우 지정 대상은 월별 집값 상승률이 전국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30% 이상 높은 지역 가운데 2개월간 집값 상승률이 전국 평균보다 30% 이상 높거나 1년간 연평균 상승률이 3년간의 전국 연평균 상승률보다 높은 지역이다.투기지역으로 지정되면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양도세를 내야 한다. 집값·땅값 급등을 막기 위한 제도이지만,지정 시기를 놓쳐 부동산 가격 상승을 제때 막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그뿐만 아니라 부동산값이 안정돼 투기지역 지정 실효가 없는 곳까지 장기간 묶일 경우 지역 주민들은 상대적인 재산상 피해를 입는 단점도 있다.제도 자체가 탄력적으로 운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장희순 강원대 교수는 “부동산 투기가 뿌리뽑히고 가격이 확실히 잡힌 곳은 투지지역 해제를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그러나 “투기지역 해제가 선거에 악용되는 것은 철저히 경계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류찬희기자 chani@˝
  • [국제플러스] 부시, 수출세제우대법 철회 촉구

    |워싱턴 AFP 연합|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1일 유럽연합(EU)이 미국 상품에 대한 보복관세 부과에 들어간 것과 관련,세계무역기구(WTO)로부터 불법 판정을 받은 수출세제우대법을 신속히 철폐해줄 것을 미 의회에 촉구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의회가 조세 개혁입법을 통과시켜 “미국 수출품에 대해 오늘 부과된 관세들의 근원적인 이유를 제거해줄 것”을 요청했다.˝
  • “환경보전” 전방위 立法 나선다

    내년부터 ‘자연경관보호구역’이 지정돼 수려한 자연풍경을 해칠 우려가 있는 개발행위가 엄격히 제한된다.이와 함께 정부 등 공공기관의 친환경 제품 구입을 의무화하는 ‘녹색구매법’과 내셔널트러스트(National Trust) 운동을 지원하는 ‘국민신탁법’의 입법이 추진되는 등 환경보전을 위한 전방위적 조치가 취해진다. 환경부는 이런 내용의 ‘2004년 입법계획’을 확정,법제처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자연경관도 보전한다 환경부가 마련한 자연환경보전법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산림과 하천·호수·해안 등 자연경관이 뛰어난 지역에서의 개발행위는 자연환경 보전차원에서 적극 규제된다.지금은 동·식물 등 개체별 생태계 보전 위주의 정책이어서 난개발로 인한 경관훼손 사례에는 속수무책인 실정이다.환경부 박희정 자연정책과장은 “현행 법이 자연환경을 종합적·거시적으로 보전하는 법적 수단으로는 미흡해 개정안을 마련했다.”면서 “이달 중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9월 정기국회에 상정,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종 개발계획의 자연경관 훼손·저해 여부를 심의하는 ‘자연경관심의제’가 도입,아파트·도로·철도 등 개발행위로 자연경관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면 사전에 이를 금지할 수 있도록 했다.개발이 불가피한 경우라도 높이 제한 등을 통해 자연경관에 대한 시계(視界)를 확보하거나 건축물의 형태·색채·디자인이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관계자는 “건설교통부 등 일부 부처의 이견이 있으나 적극적 자연보전을 위한 정책적 전환이 필요하기 때문에 원안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녹색상품 구매 의무화 현재 정부 부처 등 공공기관의 친환경 상품 구매가 ‘권고 수준’에 그치고 있으나 ‘친환경상품의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녹색구매법)’을 제정해 기관별·품목별로 전체 조달물자의 일정 비율 이상을 의무적으로 구입하도록 추진한다.관계자는 “지난 92년부터 환경표지 인증제품과 재활용제품 등의 보급확대를 꾀해 왔지만 2002년 조달청 구매액(20조원)의 2%에 불과한 4000여억원 정도에 그치는 등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녹색구매법은 현재 유럽연합을 비롯한 외국에서 활발하게 제정되고 있으며,국내에서는 서울시가 지난 1월부터 녹색구매기준을 만들어 시행 중이다.환경부는 제정안을 정기국회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연·문화 자산을 시민 모금으로 매입하는 내셔널트러스트 운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국민신탁법(가칭)’도 올해 중 제정된다.내셔널트러스트 운동에 대한 각종 지원을 비롯,신탁재산에 대한 취득·등록·재산세 세제감면 등 방안을 마련 중이다.관계자는 “생태계보전지역 지정·관리 등 정부의 역량만으로는 자연·문화자산을 보전하는데 한계가 있다.”면서 “시민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보전가치가 큰 자연·문화자산을 매입하는 내셔널트러스트 운동을 활성화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은호기자 unopark@˝
  • 전라선 2006년까지 전철화

    내년부터 물류(物流)를 종합물류업체 등 외부에 위탁(아웃소싱)하는 기업은 연간 지불하는 물류비의 2%를 3년간 세금에서 할인받는다. 제조업에 한해 허용되고 있는 산업단지 공장시설 입주도 물류회사에 개방돼 취득·등록세 면제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퀵서비스’ 등 택배 배달원은 초과 근무수당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익산∼순천을 연결하는 전라선은 당초 목표보다 4년 앞당긴 오는 2006년까지 전철화된다.이 시기에 맞춰 전주·순천·마산·창원·진주 등 영·호남 내륙지역까지도 고속열차가 단계적으로 들어선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국가 물류체계 개선대책’을 2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확정,발표했다.정부는 이런 대책을 통해 막대한 물류비용 절감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하지만,4월 총선을 앞두고 급하게 발표돼 또 하나의 선심성 대책이라는 지적도 있다. 대책을 총괄한 재정경제부 오갑원(吳甲元)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재경부,건설교통부,기획예산처,철도청 등 18개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지난해부터 준비한 대형 프로젝트”라면서 총선용 대책이 아니라고 부인했다.오 단장은 “우리나라가 동북아 중심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물류 후진국’이라는 불명예를 벗는 것이 매우 시급하다.”고 말했다. 안미현기자 hyun@˝
  • [고용있는 성장으로]⑤기업족쇄부터 풀어라- “일관성없는 노사정책 때문에 불안”

    “일관성 없는 정부의 노사정책이 투자를 망설이게 한다.외국 업체는 한국의 법과 규정을 액면 그대로 믿고 투자를 결심하는데,노사문제를 비롯한 정부정책은 상황에 따라 적용 잣대가 달라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다.”(볼보건설기계코리아 에릭 닐슨 사장) “돈에 얽힌 각종 부패구조로 인해 한국과 외국 기업간에 문화적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법과 규범이 너무 강력하고 복잡해 한국 기업들이 어떻게 이 법망을 빠져 나가는지 외국 기업으로서는 파악하기 어렵다.”(마르코스 고메스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 외국 기업의 한국 기피현상이 심화하면서 지난 99년 106억달러였던 외국인 직접투자는 지난해 64억달러에 그쳤다.2002년 1월∼2003년 3월에 다국적기업이 한국에 설립한 지역·사업본부와 공장은 7건뿐이었다.같은 기간 싱가포르는 46건,홍콩 44건,중국은 29건이었다. 외국 기업들이 한국 투자를 꺼리는 이유는 매우 복합적이다.세제혜택과 고용환경,노사문제,외국인 주거환경,투자 원금 및 수익의 송금문제 등 일일이 열거하기조차 어려울 정도다.그 중에서도 불안정한 노사관계는 외국기업 유치의 최대 걸림돌로 꼽힌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은 ‘2003년 세계 경쟁력 연감’에서 한국의 노사관계는 ‘생산적’이 아닌 ‘적대적’이라고 낙인찍었다.노사경쟁력지수도 인구 2000만명 이상 30개국 중에서 꼴찌를 기록했다.일본·말레이시아·타이완은 물론이고 태국(7위),중국(20위),필리핀(23위) 등 주변 개발도상국 수준에도 못미쳤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이규황 전무는 “노사갈등이 노동시장 경직과 인건비 부담의 가장 큰 요인이란 인식이 외국 기업들 사이에 팽배하다.”면서 “한국 노조의 전투적 이미지를 불식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이 나오지 않고서는 외국인들의 마음을 돌려놓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외국 기업이 안심할 수 있는 행동을 노동계가 보여줘야 한국 투자가 늘어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삼성경제연구소 전영재 수석연구원은 “노사관계나 조세문제 등의 걸림돌을 제거하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하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외국기업이 선호하는 고급인력의 양성과 산업단지 클러스터화(집적화)에 주력해 한국을 R&D(연구·개발) 및 비즈니스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건승기자 ksp@˝
  • 할인점들 불황탈출 몸부림 폭탄 세일

    대형 할인점들이 4일 주요 생활필수품에 대한 ‘가격파괴 경쟁’에 들어간다.경기 불황의 지속으로 침체의 늪에 빠진 소비 심리를 되살리기 위해서다. 신세계 이마트는 이날부터 10일까지 주요 생필품 140여개 품목에 대해 30∼50% 할인 판매하는 ‘가격파괴,최저가 상품전’을 실시한다.새송이버섯·양파·돼지고기 목살·생태 등 신선식품 18∼45%,육개장 사발면·햇고추장·3분카레·하이포크비엔나·치킨너겟 등 가공식품 30∼44%,하기스골드 기저귀·화장지·세제·샴푸 등 22∼38%,밀폐용기 세트·맥반석 메모리폼 베개·거위털 차렵이불 등 기타 품목은 41∼5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와 함께 남성·여성·아동용 등 각종 의류 ‘1만·2만·3만원 균일가전’과 2000점 이상 누적 포인트를 가진 회원에 대한 ‘OK 캐시백 100% 당첨 사은행사’ 등도 함께 진행한다.이인균 이마트 마케팅실장은 “최근 국제 원·부자재 가격의 급상승으로 주요 생필품 가격이 잇따라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가계 부담이 크게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가계의 부담을 줄여주고 소비를 촉진한다는 차원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2,3단계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롯데마트 전국 13개점은 6∼9일 기저귀·치약·우유 등 주요 생필품 가운데 20여개 인기 품목을 선정,최고 40%까지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대표상품 초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 13개점은 서울 금천·도봉·중계점,수도권 일산 화정·수원 천천·의정부·의왕점,충북 청주·울산·충남 천안·천안 성정·부산 사하·경남 통영점 등.특히 도봉·의왕·중계·천천·통영·사하 등 6개점은 같은 기간동안 TV·세탁기·냉장고·청소기 등 인기 가전 11품목에 대해서도 최고 25%까지 할인한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4∼10일 1차로 ‘생필품 최저가격전’을 마련,채소·수산물·육류·신선가공식품·가전·이용잡화 등 생활용품 200여개 품목을 30∼50% 할인 판매한다.그랜드마트도 25일까지 식품·공산품 등 주요 생필품 500여개 품목을 10∼50% 인하된 가격으로 내놓는 ‘봄맞이 최저가 기획전’을 진행한다. 킴스클럽은 4∼10일 딸기와 오이 등을 초특가에 선보인다.2㎏에 1만 6000∼1만 8000원에 팔던 딸기는 8900원,4개들이 1상자에 2700∼3000원 하는 오이는 980원에 한정 판매한다. 까르푸는 5∼11일 ‘어게인,1996년-그때 그가격으로 돌아갑니다’를 연다.델몬트 오렌지 플러스 100은 1460원,진로석수(200㎖·6개) 1290원,남양 신선우유(900㎖)는 770원에 선보인다. 김규환기자 khkim@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