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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국회의장 만나 지방재정 강화·지방의회법 논의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국회의장 만나 지방재정 강화·지방의회법 논의

    최호정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 24일 국회-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방재정 강화와 지방의회법 제정을 논의했다. 국회-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은 국회가 이틀간 진행하는 ‘2025 국회 입법박람회’ 프로그램으로, 이날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전국 시․도의회 의장과 부의장 12명이 참석해 현안을 공유하고 국회와 지방의회의 협력을 모색했다. 최 의장은 “30년 전 지방자치가 본격 실시된 1995년에 지방정부 세입 중 66%, 즉 3분의 2가 지방세 등 자체 수입이었는데, 지금은 자체수입이 37%, 3분의 1 수준으로 나머지 3분의 2는 중앙정부가 주는 교부세와 보조금 그리고 지방채 등 빚으로 충당하고 있다”라며 “재정 측면에서 지방자치는 30년간 후퇴했다. 지방정부가 주민의 복리 증진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주민에 의한 자주적 존재가 아니라 중앙정부의 하청기관으로 전락해 가는 실정”이라고 지방자치가 처한 현실을 전했다. 이어 최 의장은 “현재 지방소비세율 조정, 지방소득세 개편 등 국민의 세금 부담을 늘리지 않으면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제기되고 있다”라며, 국회의 입법적인 결단을 요청했다. 최 의장은 지방의회법 제정에도 속도를 내 줄 것을 건의했으며 “지방의회는 이제 정책 심의와 감사권한, 전문인력과 자율적인 조직 운영 등을 독립적인 법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자체 역량을 갖추었다”라며 “국회에 국회법이 있듯, 지방의회에 지방의회법이 만들어져 권한과 책임의 균형, 공개와 참여의 기준을 세워 지방행정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입법으로 제도화해달라”라고 거듭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의회는 자체 입법안을 성안해 국회에 제출하기도 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1991년 지방의회를 시작으로 1995년 자치단체장도 임명직에서 선출직으로 바뀌면서 지방자치에 있어 굉장히 큰 변화들이 있었던 것은 분명한데 여전히 지방자치를 끌고 가는 지방의회 권한에 있어서는 많이 개선되지 않았다”라며 “지방의원 출신의 최초 국회의장으로서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은 전적으로 동감하고 제 숙제이기도 하다”라고 제정에 대한 공감대를 표명했다. 우 의장은 제4대 서울시의원(1995년~1998년)을 역임한 바 있다. 이외에도 전국 시도의회에서는 골목형 상점가 지원, 국회-지방의회 회의 정례화,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국회로 이송되는 건의안 피드백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지역 현안들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국회-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기후위기·지방소멸·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회와 지방의회가 협력하는 내용을 담은 ‘국회-지방의회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앞으로 국회와 지방의회는 정기적인 회의를 열고 긴밀히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 현대차 출신 소프트웨어 기업 옐로나이프, 다음달 제주로 본사 이전

    현대차 출신 소프트웨어 기업 옐로나이프, 다음달 제주로 본사 이전

    현대차 출신 소프트웨어 기업 옐로나이프가 10월말쯤 제주로 본사를 이전해 귀추가 주목된다. 현대차그룹에서 독립한 차량제어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 제주를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선택한 셈이다. 제주도는 22일 도청 백록홀에서 차량제어 소프트웨어 분야 성장유망기업인 ㈜옐로나이프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와 옐로나이프 양측은 협약을 통해 10월 내 제주 본사 이전과 도민 출신 추가 채용, 향후 지역 내 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일단 창조경제혁신센터로 주소를 이전하고 전시관 계획 등을 진행중이다. 옐로나이프는 현대차그룹의 사내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독립한 스핀오프 기업이다.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Software Defined Vehicle)’ 기술을 기반으로, 차량을 스마트폰처럼 자유롭게 기능을 추가하고 변경하며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미래지향적 차량제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의 핵심은 차량 내부의 다양한 전자제어장치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는 것이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성능을 개선하고,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새로운 기능을 앱처럼 설치할 수 있다. 옐로나이프는 혁신적 기술력과 높은 성장잠재력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에 본사를 이전하고 지역 내 사업 거점을 마련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도는 옐로나이프의 10월 내 본사 이전과 도민 고용 확대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갖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전략적으로 발굴·유치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한성 ㈜옐로나이프 대표는 “단순히 제주 세입자가 아닌, 가진 기술을 제주도와 함께 전략적으로 활용해 상생하며 동반성장하겠다”며 “친환경 전력, 모빌리티 분야에서 제주도가 기술 파트너사를 활용해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옐로나이프가 V2G(차량-전력망 연계) 차량 보급사업, P2X(재생에너지 전력 생산 활용기술) 사업에서 제주도민들이 프로슈머로 활동하는 데 더 큰 기회를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주 전기차 보급률이 현재 10%인데 2035년까지 50%를 목표로 하는 만큼, 그 과정에서 에너지 대전환,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해 함께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신미숙 경기도의원,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마무리…민생·현장 예산 꼼꼼히 살펴

    신미숙 경기도의원,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마무리…민생·현장 예산 꼼꼼히 살펴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신미숙 의원(교육기획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며 활동 소회를 밝혔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42조 1,900억 원 규모로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위한 소비쿠폰 9,789억 원, ▲아동수당 급여 200억원 확대, ▲경기도의료원 운영비 113억원 증액 등 도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대규모 사업 예산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신 의원은 한의 시술을 통한 난임부부의 임신을 유도하여 출산율 향상에 기여하는 한방난임사업 예산이 삭감되면서 하반기 사업 집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관련 예산을 복구하는데 힘썼다. 신 의원은 “한방난임사업 예산 삭감은 경기도가 강조하는 저출생 대응 정책 기조와 배치되는 만큼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예산을 조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세입 감소에 따른 대규모 세출 구조조정이라 심사가 쉽지 않았으나 그럼에도 필요한 사업에는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봤다”라며 “다가올 2026년도 본예산 심사에서도 도민 삶과 직결되는 예산이 편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마무리했다.
  • ‘피해액 155억원’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징역 13년으로 ‘감형’

    ‘피해액 155억원’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징역 13년으로 ‘감형’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인근에서 연구원들을 상대로 150억원대의 전세 사기를 벌인 임대업자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대전지법 제1형사부는 19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임대업자 A(51)씨에게 선고된 징역 13년 6개월을 파기하고, 징역 1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전세 사기 범행을 방조하고 임대차 계약을 중개한 혐의를 받는 공인중개사 1명도 징역 2년으로 6개월 감형됐다. A씨는 2019∼2023년 유성구 전민동과 문지동 일대에서 세입자 140여명과 임대차 계약을 맺고 계약 만기 후에 보증금 155억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는 대부분 연구단지에서 일하는 20대와 30대였다. 2016년부터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대덕 특구 인근 다가구주택 15채와 오피스텔(40호)을 사들인 A씨는 당시 돌려막기식으로 임대사업을 겨우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보증금을 반환할 능력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1심 재판부는 “140여명의 보증금 피해액이 155억원에 달하고 보증금으로 명품 등의 소비를 즐겼다”라며 “피해 보상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 범행을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징역 13년 6개월을 선고했다. 그러나 2심 재판부는 “A씨가 범행을 자백하면서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처음부터 사기 범행을 계획했던 것은 아니라 무분별하게 사업을 확대하다 범행에 이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며 ”당심 재판 중 피해자 14명에게 6억 7900만원의 지급했고 추가적인 부동산 경매 절차로 일부 임차인들에게도 피해 전부 또는 일부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또 1심에서 A씨의 사기 범행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공인중개사 2명에게 실형을, A씨에게 법정 중개수수료보다 많은 수수료를 받은 혐의의 5명은 벌금형을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이 가운데 징역 2년 6개월이 선고된 공인중개사에게 “공인중개사 일을 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며 반성하는 점과 피해자들이 경매 절차로 일부 피해가 회복된 점 등을 고려했다”며 징역 2년으로 감형했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추경, 형식적 감액보다 도민 체감 정책에 집중해야”

    윤종영 경기도의원 “추경, 형식적 감액보다 도민 체감 정책에 집중해야”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386회 임시회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예산 편성 과정의 형평성과 실효성 확보를 강력히 주문했다. 윤 의원은 먼저 기획조정실을 상대로 “이번 추경은 겉으로는 1조 6,600억 원 증액 추경으로 보이지만, 국비사업인 민생회복소비쿠폰 2조 원을 제외하면 사실상 감액 추경”이라며, “부진 사업에 대한 합리적 감액은 필요하지만, 단순히 실국별로 전체 예산의 일정 비율을 맞추라는 획일적 지침은 잘못된 관행”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허승범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세입 감소 상황에서 일정한 목표를 설정할 수밖에 없었다”며 “세부 내용은 사업부서와 협의해 무리하게 삭감하지는 않도록 하겠다”고 답했고, 윤 의원은 “특히 차등 보조율 운영 과정에서 실국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며 “시군 연계사업 중단 시에도 도민 불편이 없도록 재정 협의를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기후환경에너지국을 상대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지도·점검 출장여비 2,900만 원 감액 문제를 제기했다. 윤 의원은 “고형연료제품(SRF) 사용으로 인해 신고민원이 끊이지 않는 연천 청산대전 산업단지와 같은 지역은 더욱 점검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이에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조직 개편으로 점검 효율성을 높이고 드론을 활용해 더 촘촘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청산대전 산업단지도 규제 준수 여부를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균형발전기획실을 상대로 예비군 지휘관 직무교육 예산 감액 문제를 언급하며 “예비군 지휘관 직무교육은 단순한 군사 교육이 아니라 지휘관의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 중요한 취지를 갖고 있다”며 “권역별로 나눠 순회교육을 하거나, 1박 2일 워크숍, 찾아가는 교육 등으로 방식을 다양화해 참여율을 높이고 실효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전반적인 교육 참여율이 낮았고, 예산 집행도 식비·행사성 경비에 치중되는 한계가 있어 불가피하게 예산을 삭감했다”고 설명하며, “권역별 교육 확대 등은 충분히 검토할 가치가 있으며, 내년도 본예산에 실효성 있는 대안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추경은 한정된 재원을 가장 시급한 곳에 배분하기 위한 절차”라며 “집행부는 형식적 감액이나 행사성 예산 편성이 아닌 도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산 과정 전반에서 실국과 시군, 그리고 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협의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 하남시의회 “민생경제 활성화 집중”… 1조 1896억원 제3차 추경 의결

    하남시의회 “민생경제 활성화 집중”… 1조 1896억원 제3차 추경 의결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강도 높은 심사를 통해 총 1조 1896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심의·의결했다. 시의회는 19일 제342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하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하남시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총 26개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삼)는 기정예산(제2회 추경) 대비 1096억원 증액된 1조 1896억원(일반회계 1조 819억원·특별회계 1077억원) 규모의 제3회 추경예산안 가운데 총 3건, 3616만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주요 삭감 내역은 ▲자치행정과 소관 ‘정책 설문조사’ 2200만 원 전액 삭감 ▲‘시민 소통협의체 회의 참석 수당’ 416만원 삭감 ▲광역교통과 소관 ‘하남시청역 실내 조경시설 개선 공사’ 1000만원 전액 삭감 등이다. 강성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에서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세입예산안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확정하고 일반 회계 세출예산안 중 자치행정과 소관 정책 설문조사 등 3건에 대해 총 3616만원을 삭감해 유보금으로 계상하는 것으로 심사하고 ‘2025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확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 위원장은 ”높은 가계부채와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 그리고 대외적인 통상 여건의 변화 등 엄중한 재정 여건 속에서 진행된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는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감 속에 재난·재해 복구와 시급한 민생 현안 해결 등 꼭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투입돼야 한다는 원칙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다“라며 ”확정된 예산은 시민의 세금이 한 푼도 낭비되지 않도록 계획에 따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금광연 의장은 이날 폐회사를 통해 “지난 11일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또한 임시회 중 안건 심의와 회기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 모두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안건 심의 중 제시된 여러 의원님의 지적사항과 의견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5명의 의원들은 5분 자유발언에 나서 ▲K-스타월드, 지금 어디까지 와 있습니까?(정병용 의원) ▲미사경정공원 물길 복원과 미사섬 발전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최훈종 의원) ▲시민의 대표를 침묵시키는 행정, 즉각 시정되어야 한다(정혜영 의원) ▲미사3동의 막힌 혈을 뚫어, 주민의 길을 열어주세요!(임희도 의원) ▲급식도우미 노인일자리 사업 연계(박선미 의원) 등 각종 시정 현안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하남시에 책임 있는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 쌈짓돈, 이자 장사…10조원대 전북 ‘도(道) 금고’ 변화 찾아올까

    쌈짓돈, 이자 장사…10조원대 전북 ‘도(道) 금고’ 변화 찾아올까

    10조원에 달하는 전북도 금고지기 선정을 앞두고 농협과 전북은행으로 고착화된 양강체제 판도가 바뀔지 관심이 쏠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현행 도금고 약정기간(2022년 1월 1일~2025년 12월 31일) 종료에 따라, 새로운 도금고 선정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금고 선정은 도민에 대한 도금고의 역할 강화를 목표로, 중소기업 및 서민 지원방안 등 지역 기여형 지표를 평가 요소에 새롭게 반영했다. 신규 금고의 운영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이며, 각종 세입 수납과 세출 지급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심사를 통해 1순위 금융기관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2개, 기금 4개를 운용하는 제1금고로, 2순위 금융기관은 특별회계 3개와 기금 12개를 관리하는 제2금고로 결정된다. 현재 전북도 1금고는 농협은행, 2금고는 전북은행이 수년째 맡고 있다. 다만 전북은행이 전국 최고 예대마진으로 이자 폭리 비판을 받는 가운데 지자체 금고를 운영하면서 여러 특혜 문제로 뭇매를 맞으면서 변수가 생겼다. 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고창군)은 최근 임시회 도정 질문에서 도금고 운영과정의 불균형과 역차별 문제를 지적했다. 일반회계를 운영하는 제1금고 운영사인 농협과 기금과 특별회계의 운영을 맡는 전북은행이 각각 금고의 특성에 따라 ‘평균잔액’이 차이 나면서 더 높은 점수와 많은 지역협력기금을 내고 1금고를 맡은 농협은행이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고 있다는 것이다. 김성수 의원은 “전북자치도의 일반회계와 기금·특별회계 현재 1금고는 평가 점수가 더 높은 농협이, 2금고는 전북은행이 각각 예치·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협력사업비 또한 1금고가 2금고에 비해 두 배 이상 더 많이 납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전북은행 관계자는 “지방은행이 높은 예대마진으로 지적을 받고 있지만 중저신용자를 상대로 영업이 이뤄지고 있어 금리가 높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오는 19일 신청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3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10월 21일부터 이틀간 제안서를 접수받은 후, 10월 말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친다. 11월 중에는 최종 선정된 금융기관과 계약 체결을 완료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 및 서민에 대한 지원계획을 자체 평가 항목에 신설해 도 금고의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정부 기준에 따라 예대마진을 평가에 넣지 못하지만, 특별회계 일부를 1금고와 2금고로 나눠 조정하는 등 현실에 맞게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생활 밀접 예산은 실효성·목적성 중심으로 운용돼야”

    박재용 경기도의원 “생활 밀접 예산은 실효성·목적성 중심으로 운용돼야”

    박재용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9월 17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도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예산 항목에 대한 감액 및 집행 실태를 점검하며, “예산은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 수단인 만큼, 정책 목적과 효과를 중심으로 정밀하게 운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재용 의원은 도시개발국 소관 ‘경기도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해 “2023년 사업에서 잔액이 반납되며 세입이 발생했고, 최근 예산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며 “사업 실행률이 낮아지면 본예산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사업은 경기 침체 속 재정비에 어려움을 겪는 노후 신도시와 공동주택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집행률 저조의 원인을 파악하고, 수요 조사 및 홍보 강화를 통해 참여율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본예산 편성 시에도 잔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성가족국 소관 사회보장제도 협의 변경에 따른 예산 감액과 관련해 박 의원은 “상반기 대비 하반기 수혜 인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제도 변경으로 기존 수혜자가 제외된 사례 확인 및 지원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사회보장 대상자는 모든 지역에 존재하며, 시·군별 확대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수혜자 수가 줄어든 것은 제도 설계 또는 집행 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형평성을 고려한 사업량 산정, 시군 참여 확대 방안 마련 등으로 제도가 본래 취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래평생교육국 소관 대안교육기관 급식지원 예산에 대해 박 의원은 “대안교육기관이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하는지, 장애인 평생교육기관의 등록 가능 여부 등 제도적 기준부터 명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등록된 대안학교와 미등록 기관을 이용하는 청소년 간 급식지원 차이는 형평성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며, 정규 교육과정 밖에 있는 청소년도 성장기 학생으로서 급식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등록되지 않은 장애인 평생교육기관에 대한 교육 접근성과 급식 지원 체계도 함께 살펴야 하며, 도내 해당 기관의 현황을 파악해 제도 개선에 반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균형발전기획실 소관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참가 예산 감액과 관련해 박 의원은 “감액 사유를 ‘행사진행에 필요한 최소 수준’이라 밝힌 것은, 예산 과다 편성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념품과 홍보물 축소는 경기도의 브랜드 이미지와 홍보 효과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도정 홍보는 단순한 비용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의 위상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전략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감액 이후에도 홍보 성과가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향후 예산 편성 시에는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제실 소관 ‘전통시장 안전시설 지원사업’과 관련해 박 의원은 “사업 집행률이 저조한 원인이 시군의 재정부담 때문인지, 상인들의 참여가 저조한 것인지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업은 노후화된 전통시장의 화재 등 안전 취약 요소를 개선해,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통시장의 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해 편성된 예산이 사업 목적에 맞게 적극적으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비에서 유사한 사업이 존재하더라도, 경기도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차별화된 지원이 필요하다”며 “전통시장 보존과 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 보강 사업이 지속 가능하도록 전략적인 홍보와 함께 본예산 편성 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재용 의원은 이날 회의를 마무리하며 “예산은 단순한 지출 계획이 아닌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수단”이라며 “감액이나 집행률 저조가 반복되면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어려움이 따른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민이 체감하는 분야의 예산일수록 정책 목적과 효과를 중심으로 신중히 편성하고, 잔액이나 감액이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내년부터 4년간 대전 ‘금고지기’에 하나은행·농협 선정

    내년부터 4년간 대전 ‘금고지기’에 하나은행·농협 선정

    내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대전 시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으로 제1 금고에 하나은행, 제2 금고에 농협은행을 선정했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대내외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 예금·대출 금리, 시민 이용 편의성, 지역사회 기여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고득점순으로 결정했다. 10월 중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선정된 금고의 연간 예산 관리 규모는 2025년 본예산을 기준으로 제1금과는 6조 6393억원, 제2금과는 약 7618억원에 달한다. 시 금고는 지자체의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등 세입·세출 자금을 보관·관리하고, 각종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전시의 공식 금융 창구 역할을 한다. 하나은행은 일반회계·11개 특별회계·5개 기금을 관리하며 농협은 6개 특별회계와 14개 기금을 담당하게 된다. 조중연 대전시 세정담당관은 “시민 편의성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정적인 자금 관리와 합리적인 금리 혜택 제공을 통해 재정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베를린 당국, 평화의 소녀상 내달 7일까지 철거 명령

    베를린 당국, 평화의 소녀상 내달 7일까지 철거 명령

    독일 베를린 행정당국이 재독 시민단체와 법정 다툼 중인 평화의 소녀상을 내달 7일(현지시간)까지 철거하라고 재차 명령했다. 지난 16일 코리아협의회에 따르면 베를린 미테구청은 최근 10월 7일까지 소녀상을 철거하지 않으면 과태료 3000 유로(약 490만원)를 부과하겠다는 내용의 철거명령서를 코리아협의회에 보냈다. 코리아협의회는 2020년 9월 미테구청의 허가를 받아 공공부지에 소녀상을 세웠다. 그러나 미테구청은 지난해부터 임시 예술작품 설치기간인 2년을 넘겼다며 철거를 요구해 왔다. 당국은 지난해 9월에도 철거를 명령했으나 코리아협의회의 가처분 신청으로 효력이 정지됐다. 법원은 지난 4월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이달 28일까지 존치를 허용했다. 미테구청은 당시 재판에서 동상 설치가 일본 외교정책의 이익에 영향을 준다고도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동상을 처음 허가할 당시 이미 예견된 일”이라며 “구체적 영향이 나타나지 않는 한 외교정책의 이익이 예술의 자유보다 우선한다고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 미테구청과 코리아협의회는 그동안 소녀상 이전을 협의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미테구청은 지난 7월 티어가르텐 세입자 협동조합이 소유 용지를 제공하기로 했다며 보도자료까지 냈다. 그러나 코리아협의회는 조합이 연대 차원에서 제안한 임시대책이었을 뿐 조합 역시 소녀상 이전을 원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코리아협의회는 소녀상을 사유지로 이전할 경우 집회·시위에 제약이 있고 소녀상의 정치적·예술적 효과도 떨어진다며 존치를 요구했다. 이들은 “시민사회도 소녀상이 공공장소에 영구히 남아야 한다는 뜻을 밝혀 왔다”며 “이번 철거명령에도 가처분 신청을 내겠다”고 밝혔다.
  • [열린세상] ‘재정 중독’ 프랑스의 교훈

    [열린세상] ‘재정 중독’ 프랑스의 교훈

    이재명 정부의 첫 예산안과 국가재정운용계획이 발표되자마자 재정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내년 총지출은 사상 처음으로 700조원을 넘어 728조원에 이르고 전년 본예산보다 8.1%나 늘어난다.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109조원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4.0% 수준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제외하면 정부 예산안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재정적자다. 한때 정부가 고수했던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 3% 이내’라는 재정규율은 이제 옛말이 됐다. 단기적 경기부양과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투자를 명분으로 내세우지만, 결국 미래의 재정운용에 커다란 부담을 남길 수밖에 없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재정 기조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점이다. 정부의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향후 4년간 연평균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120조원대에 달해 GDP 대비 4%대 적자가 고착될 전망이다. 그 결과 국가채무는 2025년 1301조 9000억원에서 2029년 1788조원으로 늘어 GDP의 58.0%에 이른다. 간단하게 계산하면 국민 한 사람이 감당해야 할 나랏빚이 같은 기간 약 2500만 원에서 3500만원으로 증가하는 셈이다. 게다가 국가채무에 드러나지 않는 ‘보이지 않는 빚’도 급증한다. 정부가 손실을 보전할 의무가 있거나 자산 규모가 2조원 이상인 주요 공공기관 35곳의 부채는 2025년 720조 2000억원에서 2029년 847조 8000억원으로 127조원 늘어날 전망이다. 공공기관이 계획대로 수익을 내지 못하면 이 부채는 고스란히 국민의 세금으로 메워야 할 부담으로 돌아온다. 장기 전망은 더 암울하다. 최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장기 재정전망에 따르면 현 제도를 유지하더라도 국가채무 비율은 2025년 49.1%에서 2065년 156.3%로 3배 이상 치솟는다. 성장률이 더 낮을 경우 173.4%까지 올라간다. 국가재정이 더이상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다. 나랏빚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설 경우 결국 선택지는 제한된다. 최근 프랑스 사례처럼 나랏빚이 많고 재정적자가 심해지면 정부는 재정건전성을 회복하기 위한 강제적인 ‘긴축’ 압박에 직면한다. 그 과정은 단순히 예산을 줄이는 차원에 그치지 않고, 전 국민의 복지가 후퇴하는 정치·경제적 위기로 이어진다. 정부의 복지 축소나 증세 시도는 국민 저항과 갈등을 불러 사회적 혼란을 키운다. 결국 국가 신뢰도는 추락하고 그 여파로 투자 감소와 성장 둔화라는 악순환이 이어질 것이다. 우리도 장기 재정전망이 이렇게 어둡게 나오고 있는 만큼 프랑스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재정 운영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한다. 물론 재정의 역할을 무조건 축소하자는 주장은 아니다. 저출산·고령화, 성장률 둔화 등 우리 경제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재정투입은 불가피하다. 다만 중요한 것은 ‘어디에, 어떻게 쓰느냐’다. 성과가 불확실한 선심성 사업이나 단기적 인기몰이식 지출은 과감히 줄이고, 꼭 필요한 분야에 재정투입을 효율적으로 집중해야 한다. 동시에 세수 확충 논의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이미 4%대 적자가 이어지는 만큼, 비과세·감면 정비는 물론 부가가치세율 인상 같은 과감한 증세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 지출은 대폭 늘리면서 그에 걸맞은 세입 확충을 외면하는 것은 무책임하다. 재정은 ‘지금 세대가 원하는 바를 실현하는 수단’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미래 세대를 위해 지켜야 할 규율’이기도 하다. 첫 예산안과 국가재정운용계획이 의미하는 바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다. 현세대가 누리는 복지와 정책 효과의 대가를 미래 세대가 떠안게 된다면, 그것은 세대 간 정의를 무너뜨리는 일이다. 장기 재정전망이 경고하는 것처럼 재정지출과 수입의 격차가 마치 악어 입처럼 벌어지는 상황을 막으려면, 재정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책임 있는 운용이 중요하다. 재정의 지속가능성이 무너질 때 남는 것은 결국 미래 세대의 짐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박명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
  • 김영민 경기도의원, 국비로 가려진 감액 추경…세입 부실이 본질

    김영민 경기도의원, 국비로 가려진 감액 추경…세입 부실이 본질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의 재정운용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세입 추계의 신뢰성 확보와 정책사업의 실효성 검토를 촉구했다. 김영민 의원은 “작년부터 이미 건설·부동산 경기 침체가 예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전망 자료만 믿고 확장재정을 편성했다”며 “결과적으로 세부가 부족해져 국비 지원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는 감액 추경이 되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세입 편성의 불합리성을 언급하며, “세입예산에 기정액을 0으로 표기하는 사례가 여럿 있다. 신규 사업이 아닌데도 0원으로 기정액을 설정하는 것은 잘못된 방식이며, 최소한 최근 3년간 평균치를 반영하는 등 합리적 세입 추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기회소득 사업에 대해서는 “기준을 정해 모집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신청자가 적어 결국 불용이 발생하고 감액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대상자를 먼저 선별할 것인지, 금액을 정해 놓고 나눠줄 것인지 정책 설계부터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재난취약계층 화재안심보험과 관련해서는 “의원으로서 자료를 요청했지만 한 장짜리 간략한 설명만 제출돼 충분한 검토가 어려웠다”며 “예산을 편성하려면 그에 합당한 기초 자료가 반드시 공개돼야 하고, 취약계층을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안전망인지 냉정히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대 지방정부로서 세입과 세출을 보다 보수적이고 책임 있게 관리해야 한다”며 “정확한 세입을 기반으로 지출을 편성하고, 정책사업 하나하나가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 꼼꼼히 점검해 줄 것”고 당부했다.
  • 횡령 발생한 부산시교육청, 입출금 제한 공금계좌 도입

    횡령 발생한 부산시교육청, 입출금 제한 공금계좌 도입

    부산시교육청이 회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입·출금이 제한되는 공금 예금계좌를 사용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6월 발표한 ‘회계사고 근절을 위한 종합개선대책’의 후속 조치로 교육비특별회계 보통예금계좌의 관리기준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8월 교육청 각 부서와 산하 기관이 보유한 보통예금계좌 209개를 전수조사하고 교육비 특별회계 보통예금계좌 관리기준을 마련했다. 공금예금계좌는 지방자치단체의 세입·세출 외 현금 등 공공자금을 관리하는 계좌로 입출금이 제한되며, 금고 은행과 개별 계약에 따라 운용한다. 회계 부서에서 발급한 고지서나 가상계좌로만 입금할 수 있고, 출금은 회계시스템과 연동해 처리된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보통예금계좌는 불가피하게 사업 운영 목적상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기로 했다. 보통예금계좌를 새로 개설할 때는 재정과에 반드시 승인 요청을 해야 한다. 보통예금계좌는 사용 부서에서 분기마다 자체 점검하고, 경리부서와 감사부서에 이 결과를 다시 점검하기로 했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회계사고 근절을 위한 종합개선대책이 현장에서 안착해야 부산교육의 정상화를 도모할 수 있다. 지속적인 관리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해 부산교육이 신뢰받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부산시교육청 산하 교육지원청에서 잇따랐다. 해운대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 A씨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공금 8억원을 빼돌린 정황이 내부 점검에서 적발돼 고발 조처했다. 서부교육지원청에서도 공무원 B씨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상품권 2억원을 구매한 뒤 현금화해 예산 2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 김영기 경기도의원 “세입추계 부정확·홍보 실효성 부족…재정과 홍보 모두 전면 재점검 필요”

    김영기 경기도의원 “세입추계 부정확·홍보 실효성 부족…재정과 홍보 모두 전면 재점검 필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5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총괄질의에서 세입추계의 부정확성과 홍보기획관 소관 도정 홍보의 실효성 부족 문제를 잇따라 지적했다. 김영기 의원은 “이번 제2회 추경은 표면적으로는 증액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세수 감소와 정부 추경(소비쿠폰 등) 대응으로 인해 12년 만에 이루어진 실질적 감액 추경”이라며 그 이유가 “경기도 세입의 절반 이상이 취득세에 의존하고 있음에도 부동산 경기 둔화, 대출 규제, 금리 인상 등 충분히 예측 가능한 변수를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도정홍보와 관련해 “최근 3년간 예산은 거의 변동이 없는데 발행 부수는 줄고 있다”고 언급하고, “웹진 역시 월평균 방문자가 8,700여건에 불과해 1,420만 도민을 대상으로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정 소식지와 웹진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해 경기도정책을 도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행력 있는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영기 의원은 “세입 문제는 단기적 구조조정으로 끝낼 일이 아니라, 세입 기반을 다변화하고 추계의 정확성을 높이는 제도적 개선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도민의 세금을 책임지는 집행부가 세입 관리와 홍보 전략 전반을 면밀히 재점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이진형 경기도의원 “과대 세수추계 반복…균형 있는 재정 운영 필요”

    이진형 경기도의원 “과대 세수추계 반복…균형 있는 재정 운영 필요”

    경기도가 2025년도 취득세 세입을 당초 8조 2,890억 원에서 5,500억 원을 감액한 7조 7,390억 원으로 조정했다. 이 수치는 지난해 세수추계 자문회의에서 행정안전부 추계 모형이 제시한 7조 7,551억 원과 매우 근접한 결과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 과대 추계 문제와 그로 인한 재정 운영의 불안정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경기도의회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은 지난 15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경기도 세수의 과대 추계 문제를 지적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먼저 지방자치법 제137조를 언급하며 “지방자치단체는 재정을 수지균형의 원칙에 따라 건전하게 운영하여야 한다”고 전제한 뒤, “경기도의 자체수입인 지방세수입 비중은 46.4%이며 이 중 취득세가 51.5%를 차지하므로, 이에 대한 세수 추계가 잘못되면 도 재정 운영 전체가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최근 세수 추계의 불안정한 흐름을 지적했다. 그는 “2020년 세수오차율은 14.7%였고, 2021년에는 32.9%에 달하는 초과 징수가 발생했다. 그러나 2022년과 2023년에는 과대 추계로 인해 각각 1조 4천억 원의 세입 부족이 이어졌다”며, “올해 역시 확대 재정 기조에 따른 과대 추계가 아니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세수추계 자문회의 자료를 근거로 “행정안전부, 경기도, 31개 시·군, 경기연구원, 한국지방세연구원 등 5개 기관이 취득세 목표액을 제시했는데, 이 중 행정안전부의 7조 7,551억 원이 실제와 가장 가까웠다. 그러나 경기도와 경기연구원은 8조 원이 넘는 과도한 추계를 했고, 자문회의 회의록을 보면 이를 우려하는 위원들의 지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결국 당초 본예산에 반영됐던 8조 2,890억 원이 이번 추경에서 5,500억 원 감액되며 7조 7,390억 원으로 조정됐다. 이러한 과대 추계는 사업 축소로 이어져 결국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상황을 만든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최근 주택시장 추이를 분석하며 “2019년은 우상향, 2020년은 주택매매량이 롤러코스터를 탔고, 2021년 이후는 우하향, 2022년과 2023년은 거래량이 저조하지만 안정세였다. 2024년 7월 세수추계 당시 살짝 반등한 듯 보이나 일시적 현상일 뿐 회복세라고 보기는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세수추계가 과도하게 낙관적으로 잡히면 결국 도민이 피해를 본다”며, “경기도는 자문회의 내실화와 과학적 분석 기법 도입으로 현실적이고 책임 있는 세수추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도민에게 약속한 정책과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려면 허수가 섞인 재정 운용이 아닌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세수추계가 전제돼야 한다”면서, 경기도 재정이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방향으로 쓰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전략적 재정 운영과 공공서비스 현장 유지 위한 예산 확보 필요”

    박재용 경기도의원 “전략적 재정 운영과 공공서비스 현장 유지 위한 예산 확보 필요”

    박재용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9월 15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도금고 이자율, 공무원 인센티브 예산, 직원 후생복지 예산을 비롯해 경기아트센터 인건비와 장애인 체육 관련 예산 감액 문제를 지적하며, 재정의 전략적 운용과 도민 대상 공공서비스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예산 편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 금고 운영과 관련해 “금고 예치금 이자율이 3%에도 미치지 않아 제주도(5.6%), 서울시(3.74%)보다 낮다”고 지적하며, “예치 기간과 금액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세수 부족 상황에서 예금이자를 통해 세입을 일부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금고 은행 재계약과 선정 기준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검토를 통해 도 재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정업무평가 인센티브 제공 사업의 감액과 관련해서는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은 사기 진작과 업무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제도”라며, “업무 강도는 높아지고 있는 반면 보상이 줄어드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1,420만 도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일할 맛 나는 조직문화 조성과 업무 역량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의회사무처 예산 심사에서는 직원 후생복지 예산 감액에 대해 “어렵게 반영된 예산임에도 감액이 발생한 것은 유감”이라고 밝히며, “의회사무처는 후생복지 사업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도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애인 체육 관련 예산 심의에서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 운영사업 중 총 4억 원(인건비 3억, 운영비 1억) 감액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박 의원은 “현재 북부는 체육회와 장애인 체육회가 한 공간에서 운영되고 있어 장애인체육을 위한 편의시설이 충분하지 않아 여전히 열악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북부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동호회 운영 확대를 위한 설치·집행 계획이 필요하며, 이 같은 여건에서 인건비를 3억 원이나 감액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히며, “장애인 체육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전문 선수, 지도자, 행정 역량을 갖춘 인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재용 의원은 이날 심의 전반을 마무리하며 “예산의 편성과 집행은 단순한 수치 조정이 아니라 도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 실행의 기반”이라며 “문화, 복지,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실효성 있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전략적인 재정 운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창식 경기도의원 “예산 집행 부진 반복되면 도민 체감 성과 저하” 강력 지적

    김창식 경기도의원 “예산 집행 부진 반복되면 도민 체감 성과 저하” 강력 지적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9월 15일(월) 제386회 임시회 제1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제실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예산 집행 부진 문제를 집중 지적했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경제실의 세입예산 중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을 위한 균형발전특별회계를 제외하면 약 128억 원 규모에 불과하다. 특히 시도비보조금과 위탁비 반환수입만 155억 6천만 원에 달하는데, 이는 애초 편성된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상당 부분이 반환된 상황을 의미한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반환수입이 늘어난다는 것은 정책이 계획대로 추진되지 못해 성과가 떨어지고, 재정 운용 신뢰도 또한 저하되며, 꼭 필요한 사업 예산 확보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성기철 경제기획관은 “경기힘내go 카드 등 유사한 국비 사업이 추진되면서 도비 사업이 상대적으로 부진할 수밖에 없는 여건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김 부위원장은 답변을 들은 뒤 “경제실 규모를 고려하면 매년 수십억 원 규모의 불용과 반환이 반복되고 있다. 불용 예산도 필요할 때는 소중히 쓰일 수도 있지만, 집행 과정의 문제를 방치한다면 결국 도민들이 체감할 정책 성과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김창식 부위원장은 “반복되는 반환수입 문제에 대해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고,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어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제실이 보다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라고 촉구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안정적 재정운영을 위해 취·등록세 중심의 지방세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노력 필요

    임창휘 경기도의원, 안정적 재정운영을 위해 취·등록세 중심의 지방세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노력 필요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5일(월)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취ㆍ등록세 중심의 불안정한 지방세 구조를 개선하고 통합재정안정화 기금을 확대하는 등 경기도 재정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임창휘 의원은 “취ㆍ등록세 중심의 현행 지방세 제도는 부동산 경기에 따라 세입 변동 폭이 커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당장 성과를 내기 어렵더라도 변동성이 높은 부동산 취ㆍ등록세 중심의 세수 구조를 개선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적극적인 설득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취ㆍ등록세 징수 실적에 따른 재정 변동성을 완화할 방안으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역할을 강조했다. 임창휘 의원은 “세입의 증감에 따른 재정 운영의 충격을 최소화히기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규모를 확대해 재정의 완충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임창휘 의원은 “세입 감소에 따른 세출 구조 조정은 도내 시ㆍ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사전에 시ㆍ군과 긴밀히 협의하는 절차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안계일 경기도의원, ‘8천억원 세수 추계 오류, 확장 기조 언제까지 지속할 건가’

    안계일 경기도의원, ‘8천억원 세수 추계 오류, 확장 기조 언제까지 지속할 건가’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이 15일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약 8천억 원 규모의 세입 감액이 발생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하며, 경기도 재정 운영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이번 감액은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 외부 요인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가 확장 재정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지나치게 낙관적인 세수 추계를 이어 온 결과라는 분석이다. 안 의원은 “이번 사안은 단순한 세입 계산 착오가 아니라 도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 사업 차질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특히 직원 포상금, 업무추진비 등 경상경비까지 일괄 감액되는 것은 행정 신뢰성과 직원 사기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 의원은 “경기도는 지난 2년간 확장적 기조를 고수해 왔으나 이번 추경을 통해 사실상 감액 기조를 인정한 셈”이라며 “내년도 예산은 반드시 재정 건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해 보수적 전환을 검토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또한 “정부 전망치에 의존하지 말고, 경기도 자체의 보수적이고 합리적인 세입 추계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라고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이어진 질의에서 안 의원은 경기도가 ‘기회의 경기’를 기조로 추진해 온 기회소득 정책의 대규모 감액 문제도 짚었다. 이번 추경에서 농어민·예술인·체육인·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이 총 100억 원 이상 삭감된 사실을 언급하며 “도민에게 약속한 대표 정책들이 불과 1~2년 만에 대거 축소되는 것은 초기 설계의 허점이 드러난 것”이라고 꼬집었다. 안 의원은 “보여주기식 예산 편성이 아니라 실제 수요와 효과성을 면밀히 검증한 뒤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라며 “2026년도 본예산에는 실효성이 입증된 사업만을 반영해 ‘기회의 경기’가 공허한 구호로 끝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앞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도민의 세금이 올바르게 쓰이고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예산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경우 제도 개선과 정책 제안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추경예산안·청렴도 향상 조례 등 안건 12건 의결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추경예산안·청렴도 향상 조례 등 안건 12건 의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가 연일 진행되는 가운데 운영위원회(위원장 양우식)는 12일 제2차 회의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계획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오전 회의에서는 ▲2025년도 상임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 협의의 건 등 안건을 처리하고 ▲2025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과 8건의 자치법규안은 예산·결산 소위원회 및 조례·규칙심사 소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의결됐다.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도 예산 편성 지침에 따라 감액 중심으로 편성됐으며, 세입예산의 경우 당초 예산 대비 10억 7,394만원을, 세출예산은 82억 5,689만원이 각각 삭감 제출됐다.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질의에서는 경기도청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세밀하지 못한 예산 계획과 부실한 집행으로 인한 불용액 발생 문제 등이 지적되며 개선이 요구됐다. 위원회안으로 제안된 경기도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 개정안은 행정안전부의 개정권고안을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외유성 출장 방지 등을 위한 개선책이 담겨있다. 아울러 김진경 의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안은 경기도의회가 청렴 정책의 주체로 기본계획 등을 수립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양우식 위원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생 회복을 위해 어렵게 마련된 것인 만큼, 집행부는 올해 남은 기간 예산을 적시적소에 효율적으로 집행해 주길 바란다”며, “11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집행부는 요구 자료를 투명하고 신속하게 제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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