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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의 소리 / 다가구 독립계량기 활용하길

    찜통날씨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등 냉방기의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정부는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15일 전기요금 누진제를 도입,에너지 과소비를 억제하고 있다.이 제도는 월 300kmH를 초과해 사용하면 전기요금을 누진부과하는 것이다. 이 결과 전기계량기를 단독으로 설치하지 않고,보조계량기를 사용하는 일반 주택세입자들의 경우 손해를 보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어 5가구가 사는 주택에서 각 가구가 100kmH씩 사용했다면 총 500kmH에 해당돼,요금 12만5,030원이 부과된다. 개별가구마다 4만여원꼴로 전기요금을 내는데 이는 독립계량기 때보다 매우 비싼 요금이다. 한국전력은 이런 고객들의 손해를 막기 위해 ‘1주택 수가구 요금제도’를 시행하고 있다.이는 1주택에 2가구이상 거주하는 경우 고객의 신청에 따라 단독으로 사용한 것과 같이 전기요금을 계산함으로써 누진율 적용에 따른 전기요금부담을 덜어주는 제도이다. 따라서 5가구가 500kmH를 사용한 경우 이 제도를 적용하면전체요금은 3만4,000원이 된다.이 제도의 신청은 전기 요금영수증과도장을 갖고 거주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김우태 [한전 신인천전력소]
  • [민선2기 3년 단체장에 듣는다] 김희철 관악구청장

    “관악은 이제 낡고 지저분한 달동네가 아니라 성장과 발전의 잠재력이 무한한 희망의 동네입니다.” 김희철(金熙喆) 관악구청장은 쾌적하고 생산적인 도시로의 관악 발전을 확신한다.어두운 도시 이미지를 탈색시키기 위해 도입한 ‘도시 재정립 프로그램’이 정상궤도에들어섰다는 판단에서 우러난 확신이다. “이제는 다른 지자체들이 우리 관악구에서 특화행정을배워갈 정도”라고 말하는 김 구청장의 억양에서는 자심감이 물씬 묻어난다. 30여개의 시·군·구가 관악구의 청소행정을 배우기 위해직원들을 파견하고 이를 벤치마킹한 것은 이미 잘 알려진사실.때문에 김 구청장은 취임 1년이 지날 무렵 주민들이붙여준 ‘청소 구청장’이란 별명을 훈장처럼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청소유세차라는 기발한 청소행정 시스템을 창안,전국적인유명세를 탔는가 하면 올해 서울시가 실시한 시민만족도평가에서 청소분야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기쁨을 맛보기도했다. 특히 자연환경 보호에 대한 그의 의지는 서울대를 상대로한 일화에서 잘 읽혀진다. “서울대가 미술관신축공사를 하면서 당초 우리 구에서허가해준 위치가 아닌 곳에 산림을 훼손해가며 건립공사를강행하더군요.그래서 건축협의를 취소해 버렸지요.” 김 구청장은 도시빈민들의 거주권 확보에 남다른 관심을갖고 있다.특히 서울 최대의 달동네인 난곡지구 개발과 관련,김 구청장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거주기간 3개월이 안돼 법적 혜택을 받지 못할 처지에놓인 500여명의 세입자 때문에 잠이 오질 않습니다.” 구청의 힘만으로는 어려운 만큼 서울시와 협의해 어떤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겠냐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민선 단체장으로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김 구청장의 지역내 공로는 뭐니뭐니 해고 관악구를 비생산적인 도시에서생산적인 도시로 전환시킨 점이다. “전에는 관악구에 벤처라는 용어조차 없었어요.하지만현재는 300여개의 벤처기업이 관악구에서 기업활동을 하고있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시설과 자금을,서울대는 기술을제공하며 이들의 신화 창조를 위해 최대한 지원을 하고 있지요.” 이달부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직도맡은 김 구청장은 논란이 되고있는 지방자치법 개정문제에대해서도 관심이 높았다. “우리는 지방자치의 실질적인 역사가 6년밖에 안됐어요. 그동안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생각하는 것보다 많이 발전됐다고 생각합니다.자치는 민주주의의 뿌리인 만큼 국민들이감싸주고 보호해 주어야 합니다.” 김 구청장은 “재정적으로 보나 도시기반시설로 보나 관악구는 서울에서 가장 열악한 자치구중의 하나”라면서 “그러나 1,450명의 직원과 주민들이 똘똘 뭉쳐 난관을 헤쳐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최용규기자 ykchoi@. ◎김희철 구청장의 '민선 뚝심'. 95년 본격 도입된 우리의 민선자치는 짧은 연륜과 일부시행착오에도 불구하고 행정의 패러다임을 크게 바꾸며 국민의 실생활 속에 깊숙이 파고 들었다. 관악구가 서울대를 상대로 펼쳐온 일련의 행정은 이러한민선자치의 ‘위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골리앗’ 서울대는 지난해 허가를 얻은 장소에서 조금비켜 미술관을 지으려다 허가취소를 당했다. 관악구청 공무원들조차 공공기관을 상대로 한 이 허가취소를 두고 “관선때는 생각하지도 못할 일”이라고 혀를내두른다. 이같은 파워는 원칙을 강조하는 김희철(金熙喆)구청장의 우직함에서 나온 결과다. 요즘도 학교측이 적지라는 이유로 같은 장소에 허가해 줄것을 은근히 바라고 있지만 대답은 한결같이 ‘노’다.‘관악산 훼손 불가’라는 원칙이 존재하는 한 성역이나 예외를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김 구청장은 이런 뚝심을 인정받아 최근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직을 맡았다.이 자리는 전국 232개 기초자치단체의 실질적인 사령탑. “지금 우리의 지방자치는 뿌리를 박기도 전에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일부 단체장들의 문제와 부작용을 빌미로 모두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목을 죄려 하고 있어요.이런 때일수록 공동의 관심사를 적극 개발하고 지자제 발전에 헌신하는 자세들이 중요합니다.” 김 구청장은 특히 부단체장의 임명권과 예산조정권을 갖겠다는 광역자치단체의 발상에 대해서는 “결코 용납할 수없다”고 강경한 자세를 견지했다. 최용규기자
  • 경매 포인트

    ■구로동 68평형 아파트. 서울 구로구 구로동 108 현대 파크빌 1002호가 다음달 1일서울지법 남부지원 경매7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2001-1338’.99년 준공된 68평형 아파트다.100여가구 규모의 한동짜리다.지하철 2,7호선을 갈아타는 대림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세↔방향이 간선도로에 접해 있다. ●수익성=최초감정가는 4억원이었으나 2회 유찰돼 최저 입찰가격이 2억5,600만원으로 떨어졌다.주변에 공공기관이 몰려있고 실수요자도 많아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안전성=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낙찰대금 완납후 모두소멸된다.후순위 세입자 한 명이 살고 있으나 낙찰자 책임은 없다. ■남현동 ‘회림 아트빌’ 빌라. 서울 관악구 남현동 602-19 회림 아트빌 103호가 경매로 나왔다.다음달 1일 서울지법 본원 경매4계에서 입찰이 진행된다.사건번호 ‘2001-4614’.97년 준공된 4층짜리 빌라.전용면적 38평에 방 4칸.지하철 사당역과 걸어서 5분 거리.사당군인 아파트가 인근에 있다. ●수익성=최초감정가는 4억원이었으나 2회 유찰됐다.이번최저입찰가는 2억5,600만원.관악산 줄기에 자리잡고 집 주변에 작은 공원도 있다.조용한 주거지역이고 매매·임대 수요도많다. ●안전성=소유권 이전에는 큰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낙찰대금 완납과 동시에 모든 권리 관계가 소멸된다.집주인이 살고 있다.
  • 수해 무허가 주택 개·보수 허용

    서울시는 22일 지난주 집중폭우로 파손된 무허가 주택을 종전과 같은 규모와 구조로 개·보수 하는 것을 허용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폭우로 파손된 주택 95채중 85.3%인 81채가 무허가 건물로 집계됐다”며 “현행 규정상 무허가 주택의 경우 개·보수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이같은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무허가 건물이 파손된 지역에 대해 관할 구청장이 피해위험 구역으로 정한뒤 종전과 같은 규모와 구조로 무허가 주택을 개·보수하는 것을 특례적으로 허용하게 된다. 또 집이 파손된 무주택 세입자들이 복구기간중 임시거주 시설을 희망하면 임대아파트에 입주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최용규기자 ykchoi@
  • 외국인 근로자도 水災복구비지급

    서울시는 국내 체류중인 외국인 근로자나 산업연수생 등외국인 전세 세입자에게도 내국인과 같이 침수주택 수리비9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정례 수해복구 대책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피해가구와 규모 등을 조사한 뒤 지급키로 했다.또 중소기업이나 상가 등에서 생산된 제품의 손실에 대한 복구를 위해 시에서 운영중인 산업진흥기금을 특별 융자해주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최용규기자 ykchoi@
  • 서울시, 반지하 주택 주차장 활용 추진

    서울시가 집중호우 때 침수를 되풀이하는 ‘반지하 주택’에 대해 이를 주거공간으로 이용하지 않도록 하는 대신 특별법을 통해 제한적으로 1개층의 증축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고건(高建) 서울시장은 1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다가구·단독주택에 포함된 반지하 주택은 자연배수는 물론 양수기를 이용한 강제 배수시설도 돼 있지 않을 뿐 아니라 하수관 아래쪽에 있어 침수에 사실상 무방비 상태”라며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 시장은 “특별법을 마련,반지하 공간을 창고나 주차장으로 용도를 바꾸는 대신 현행법으로 금지된 1개층의 증축을 허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고 시장은 “침수 피해를 입은 상당수의 주민들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필요로 하고 있어 세입자 보호대책과 주택 구조변경에 따른 안전대책만 마련되면 곧 입법 절차를밟도록 할 생각”이라며 “특별법은 5년 정도 한시적으로적용하도록 할 생각이며 이 경우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에도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특별법이 마련될 경우 증축을 희망하는 주택에 대해서는 개별 안전진단을 통해 구조적인 문제를 점검한 뒤 허가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경매 포인트/ 하계동 31평형 아파트

    서울 노원구 하계동 현대 아파트 105동 1504호 31평형 아파트가 경매로 나왔다.18일 오전 10시 서울지법 북부지원경매2계에서 입찰이 진행된다.사건번호 ‘2001-277’.88년준공됐다.지하철 7호선 하계역과 걸어서 2분 거리.미도파,한신코아 등 대형 쇼핑센터가 가까이 있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1억6,000만원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돼 최저 입찰가격이 1억2,800만원으로 임대 수요가 많다.최저가 기준으로 낙찰 받으면 시세차익도 기대된다. ■안전성= 소유권 이전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낙찰대금 완납 후 모두 소멸된다.세입자 없이 집주인이 살고 있다.
  • 경매 포인트

    ■신사동 다가구 주택. 서울 강남구 신사동 3층 다가구 주택이 1차 유찰 뒤 2차 경매로 나왔다.대지 74평에 건평 169평,9가구가 입주해 있다.13일 서울지법 본원 경매2계에서 입찰이 진행된다.사건번호‘2001-7477’.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이 가깝고 버스노선도 다양하다. [수익성] 최초감정가는 7억9,000만원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돼 최저 입찰가격이 6억3,000만원으로 떨어졌다.임대수요가 많고 임대료도 높은 지역이어서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안전성]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낙찰대금 완납후 모두소멸된다.다만 9가구가 살고 있으므로 임차인 관계를 철저히 따져 볼 필요가 있다. ■서초동 5층 근린주택.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리스 백화점 옆 5층 근린주택이 경매로 처분된다.다음달 1일 서울지법 본원 경매4계에서 진행된다.사건번호 ‘2001-11148’.대지 114평,건평 368평이다.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백화점,국제전자센터,서초세무서 등이 가깝고 상권이 잘 발달된 곳이어서 발전 가능성이 크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12억9,000만원.이번 입찰가는 10억원으로 내려갔다.유동인구가 많고 임대 수요가 풍부한 곳이다.중소기업 사옥용이나 임대목적으로 구입할 만하다.주변시세보다 저렴하다. [안전성] 2개 층은 주택이므로 주택임대차보호법의 보호를받는 임차인이 있는지 잘 살펴본 뒤 낙찰예정가를 정해야 안전하다.사무실 세입자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부동산특집/ 부동산경기 여윳돈 유입…바닥쳤나

    **상반기 분석. 부동산 경기,마침내 바닥을 치나? 저금리 시대를 맞아 여유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고,정부가 주택시장 부양책을 발표하면서 부동산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봄철만해도 죽을 쑤던 신규 분양아파트 시장이 최근들어 살아나기 시작했다.웬만한 입지여건만 확보하면 1순위 청약에서 1대1 경쟁률은 가볍게 넘기고 있다.지명도만 뒷받침되면 수십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한다.서울시 동시청약 아파트의 청약경쟁률도 연초에는 밑바닥을 기었으나 분양을거듭하면서 경쟁률이 치솟고 있다.은행예금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올리려는 투자자들이 늘면서 역세권 소형아파트의 값도 오르고 있다.재건축 대상 아파트에 돈을 묻어두려는 투자자도 늘고 있다.기존 아파트 시장도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고,경매시장에도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열기가후끈 달아올랐다. ***어디까지 왔나. ◇기지개켜는 신규 아파트=지난 5차 서울시 동시청약 아파트의 분양결과를 놓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신규 분양시장이 다시 살아날 조짐”이라고 진단했다.서울시 거주자 1순위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마감한 결과 평균 1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올들어 공급한 동시분양 아파트 가운데 가장높은 청약경쟁률이었다. 특히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었다.송파구 문정동 삼성래미안 아파트 33평형은 무려 70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강동 LG아파트 33평형도 31대 1로 마감됐다.입지만 웬만하면 소형 아파트는 서울지역 1순위에서 거의 청약자를채우고 있다. 청약만 해놓고 계약을 포기하던 가수요도 많이 줄었다.대우건설의 안산 고잔지구 아파트는 계약률 100%를 기록했다. 현대산업개발의 고양시 대화동 아파트와 삼성물산 주택부문의 용인 구성2차 아파트 계약률도 80%를 넘어섰다.반면 아파트 공급업체의 지명도가 떨어지거나 대중교통 여건이 떨어지는 아파트는 평형에 관계없이 수요자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 ◇달아오른 경매시장=경매시장도 후끈 달아올랐다.저금리시대에 마땅한 대체투자상품을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 경매쪽으로 몰리고 있다.특히 아파트,단독주택,공장의 낙찰가율이 치솟았다.낙찰가격이감정가를 넘어서는 사례도 속출하고있다.올 상반기 서울지역 아파트의 낙찰가율은 5%포인트 뛰었고,연립은 4%포인트,단독주택은 10%포인트가 각각 높아졌다.경매물건도 크게 줄었다.지난해 11월 서울지역 경매물건은 6,100여건,12월에는 5,151건이 나왔다.그러나 올 3월에는 4,911건,5월에는 4,633건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 ◇꿈틀대는 기존 아파트=전·월세는 비수기를 무색케 하고있다.여름철이지만 전·월세 값은 내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특히 수도권 소형 아파트의 전세물건은 나오자마자거래되고 값도 강세다.전세물건이 달리면서 월세거래도 증가했다.역세권 아파트의 매매가격도 연일 상승세다.강남지역 재건축대상 아파트,과천 아파트는 연초보다 10∼20% 올랐다.서울 지하철역에 가까운 곳과 분당,평촌 등 신도시 20∼30평형대 아파트 값도 오름세다.전세물건이 부족하고 전세값 상승이 계속되자 세입자들이 아예 매매수요로 돌아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인기 끄는 틈새상품=서울과 신도시에서 분양하는 주상복합 아파트에도 투자자들이 몰리고있다.최근 분양한 대우건설 한강로 ‘트럼프월드Ⅲ’,쌍용건설 광화문 ‘경희궁의아침’,두산건설 분당 ‘WE’VE’주상복합 아파트 분양에도 청약자가 대거 몰려 청약열기가 식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최근 ㈜신영이 분당에서 분양한 소형 오피스텔도 인기를 끌었다.저금리 시대를 맞아 임대사업을 노린 소액 투자자들이 많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류찬희기자 chani@
  • 경매 포인트/ 역삼동 203평 다가구 주택

    서울 강남구 역삼동 777-1의 다가구주택이 22일 서울지법본원 경매1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 ‘2001-7903’.97년 준공됐고 대지 92.5평에 건물 면적은 203평.지하 1층 지상 3층짜리다.지하철 2호선 역삼역에서 걸어서 6분거리.6m도로에 붙어있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9억5,500만원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돼 이번 입찰가는 7억6,400만원으로 내려갔다.유동 인구가 많아 임대 수입을 올리기에 적합하다.수익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성]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낙찰대금을 완납하면자동으로 소멸된다.다만 다가구주택이므로 세입자가 많아권리관계가 복잡할 수 있다.선순위 세입자가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 민원 중계실/ 상가건물 택지사업 편입 거주했다면 대책비 보상

    ■자동차학원내 건물에서 식당 등을 운영하며 살던 중 이건물이 택지개발사업구역에 편입됐다.이주 및 생활대책으로 임대아파트 입주권,주거대책비,영업보상비 등을 받았다. 그러나 시청은 자체감사에서 비주거용 건물을 임차해 주거대책비 지급대상자가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며 임대아파트 입주권,이주 대책비 등을 반환하라는 통보를 했다.어떻게 해야 하는가. [경기도 의정부시 이동원] ‘공공용지의 취득 및 손실보상에 관한 특례법’ 시행규칙에는 공공사업 고시일 현재 그 지역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하고,사업시행으로 인해 이주하는 주거용 건물의 세입자는 가족수에 따라 3월분의 주거대책비를 지급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또 주거대책비는 공공사업의 시행으로 인해 이주하는 동안의 월세금조로 주는 것으로,사회보장적 내지생존권 배려적 측면의 보상이다.따라서 특례법상의 주거용건물이란 공부에 주거용으로 등재된 건물만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라 공부상 용도에 관계없이 사람이 실제 주거해온 건물까지를 포함한다는 의미로 봐야 한다.공부상 용도에도 불구,어떤 건물에 실제로 사람이 거주해 왔다면 주거대책비 지급대상자로 선정해야 한다. ■사립학교 교원으로 재직하다가 품위손상으로 파면됐다. 처분시효 기간인 5년이 지나면 공직에 임용될 수 있는지,또 다른 사립재단에는 임용이 가능한가. [전북 부안군 김덕진] 국가공무원법 제33조 제7호에는 파면처분을 받은 때로부터 5년이 경과하지 않으면 공직에 임용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여기서의 파면은 징계사유 및 징계절차 등 법률규정에 따라 행한 징계를 말한다. 이 경우 사립학교법 제61,69조 규정에 따라 징계된 것으로,국가공무원법 관련규정에 의해 징계파면 처분을 받은자의 범위에 포함된다.따라서 파면처분을 받은 때로부터 5년이 경과하면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있다.또 파면당한 교원의 국·공립학교 등 다른 사립재단의 임용문제도 징계시효인 5년이 경과하면 해당 사립학교 또는 다른 사립학교의교원으로 임용될 수 있다. 이의 근거는 교육법 제77조 제1호 규정과 ‘사립학교의교원 자격은 국·공립학교 교원의 자격에 관한 규정에 따른다’는 사립학교법 제52조에 따른 것이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
  • 아파트·공장 경매물건 급감

    부동산 경매 물건이 고갈되고 낙찰가율이 상승하면서 경매 투자에 비상이 걸렸다. 경매 전문 컨설팅업체들에 따르면 최근들어 법원 경매 물건이 급격히 줄면서 낙찰가가 감정가를 넘어서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경쟁이 치열한 역세권 아파트 등은 시세와 엇비슷한 가격에 낙찰되는 경우도 있다.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마땅한 투자 상품이 없다고 판단한 수요자들이 경매 시장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경매 열기에 휩쓸려 뛰어든 초보 투자자들의 세심한주의가 요구된다. ◇경매 물건 고갈=서울지역의 경우 지난해 11월에 나온 경매 물건은 모두 6,100여건이었으나 12월에는 5,151건으로감소했다.올해 들어서는 물건 부족 현상이 눈에 띄게 나타났다.3월에는 4,911건,지난달에는 4,633건으로 크게 줄어들었다.경매 물건이 부족한 원인은 부동산 가격이 회복되면서 담보 물건의 가치가 올라갔기 때문.외환위기 이후 금융기관에 담보로 제공된 부동산 가치가 가격 회복으로 채권변재액을 갚고도 남을 수 있는 여력이 생겼다.시세보다 낮게 평가됐던 부동산들이 은행돈을 갚을 수 있을 만큼 값이 오르면서 경매 물건이 줄어들었다. 리얼티소프트 윤봉중(尹鳳重)부사장은 “부동산 가격이 회복되면서 채무자들이 은행에 담보로 제공했던 부동산을 경매로 넘기지 않고 처분,빚을 갚는 사례가 늘면서 경매 물건이 많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외국계 부동산 투자 회사들이 매입한 부실 채권 부동산을자체적으로 매각하고 있는 것도 경매 물건을 감소시키는 원인.외국계 투자 회사는 그동안 자산관리공사나 예금보험공사 등으로부터 부동산을 일괄 매수한 뒤 경매를 통하거나자체 매각해왔다.그러나 이들 회사들이 최근들어 부동산을경매로 넘기기보다 채무를 해결하면 바로 소유권을 넘겨주는 방식의 매각을 선호하면서 경매 부동산이 크게 줄었다. 금융기관이 리츠 도입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다소 활성화될 것을 예상,수익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부동산에 대해서는 경매 신청을 보류하고 있는 것도 경매물건 고갈의 한 원인이다. ◇낙찰가율 치솟는다=경매 참가자가 크게 증가한데 비해 물건이 달리면서 낙찰가율은 크게 상승했다.특히 아파트,단독주택,공장 등의 낙찰가율이 큰 폭으로 뛰었다.서울지역의경우 아파트 낙찰가율은 올해들어서만 5% 포인트 이상 올랐다.연립은 4% 포인트 상승했고,임대 목적의 다가구 주택을지을 수 있는 단독주택은 무려 10% 포인트 가까이 올랐다. ◇세심한 투자 요구돼=다음달부터는 새로운 경매 제도가 실시될 예정이다.우편·인터넷 접수도 가능해 눈치 싸움이 없어지면서 경매 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오전에만 실시됐던 경매가 오전·오후로 나뉘어 집행돼 오전에 유찰된 물건을 같은 날 오후 재입찰에 부친다.경락 뒤건물주나 세입자가 버틸 목적으로 남발했던 항고를 막기 위해 항고 때에는 낙찰금의 10%에 해당하는 공탁금을 걸게 했다. 경매가 활성화되면 일반인들의 참여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권리 분석을 제대로 하지 못해 피해를 보거나 경락가율이 상승하면서 투자 수익도 낮아질 우려가 큰만큼 투자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류찬희기자 chani@
  • 경매 포인트/ 역삼동 169평 근린주택

    서울 강남구 역삼동 742-20호 근린주택이 오는 19일 서울지법 본원 경매3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 사건번호 ‘2001-6429’.대지 83평에 연건평 169평이다.지하 1층에 지상 3층 짜리다. 특허청 길 올림피아센터빌딩 옆에 있다. 주변에는 커피숍,소매점,사무실,단독주택 등이 빼곡히 들어서 있어 수익성이 높은 부동산이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8억8,000만원이었으나 두차례 유찰돼 이번 최저입찰가는 5억6,300만원으로 떨어졌다.원룸주택을 지어 임대사업을 해볼 만한 곳이다. ■안전성 등기부상 모든 권리는 경락으로 완전 소멸된다.후순위 세입자와 사무실 임차인이 4명 있으나 명도에는 큰 어려움이 따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국민주택기금 대출 금리 7월부터 평균 0.85%P 인하

    오는 7월부터 국민주택기금 대출금리가 평균 6.5%에서 5.65%로 낮아진다. 건설교통부는 시중금리 하향안정세에 따라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택·평화은행의 전산작업이 끝나는 7월초부터 대출금리를 평균 0.85%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근로자·서민 주택구입자금 지원금리는 7.5∼9. 0%에서 7.0∼7.5%로 낮아진다.무주택자가 처음으로 전용면적 60㎡ 이하 신규 분양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2002년말까지 한시적으로 집값의 70%까지 연리 6%로 지원된다.분양중도금 지원금리는 8.0∼8.5%에서 7.0∼8.0%로 낮아진다. 중형 분양주택 지원금리는 9.5%에서 9.0%로 낮아진다.대한주택공사와 지방자치단체가 짓는 5년 공공임대 건설 및 매입임대 지원금리는 4%에서 3%로 떨어진다. 전용면적 60㎡(18평) 이하 소형 분양주택 건설지원금리는 7.5∼9%에서 7.0∼8.0%로 낮아진다.또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금리는 종전보다 1%포인트 내려 5.5%가 된다.그러나 국민·사원·재개발 임대주택 지원금리는 3.0%가 유지되고 중형 임대주택 지원금리도 5.5%로변동이 없다. 전광삼기자 hisam@. *금리인하 문답풀이. 주요 내용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기존 대출자도 인하혜택을 받나 기존 수요자들에게도 대출금리 인하혜택을 준다. ◇주공이나 지자체가 지은 공공임대 아파트 세입자들의 임대료 경감액은 공공임대자금 3,000만원을 받아 건설한 임대아파트의 경우 매달 2만5,000원 정도의 임대료 부담을 덜수 있다.공공임대아파트 임대료는 기금이자,감가상각비,수선유지비,화재보험료로 구성되는데 금리인하로 기금이자가월 10만원에서 7만5,000원으로 낮아지기 때문이다. ◇근로자·서민주택 구입자금 대출금리 경감혜택은 4,000만원 이하 대출금리는 7.5%에서 7.0%로 인하된다.3,000만원을 빌린 경우라면 매달 부담해야 할 이자가 35만6,100원에서34만8,320원으로 줄게 된다.4,000만원을 초과한 경우는 차등금리를 적용받게 된다.가령 6,000만원을 빌린 경우 대출금리는 4,000만원까지 연리 7.5%에서 7%로,나머지 2,000만원은 9%에서 7.5%를 적용받는다.이에 따라 매달 부담해야할 이자가 72만8,150원에서 70만1,830원으로 낮아지게 돼연 31만5,840원을 아낄 수 있다. ◇최초 주택구입자 지원대출 자격과 구입대상 주택은 대출신청일 현재 무주택 가구주로 지난 23일 이후 공급된 신규주택을 구입하거나 계약한 가구주 또는 가구구성원을 대상으로 한다.중고주택이나 임대주택에서 전환된 분양주택은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원대출은 주택은행과 평화은행 각 점포에서 맡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주택은행 기금팀(02-769-8653∼8)에 문의하면 된다. 전광삼기자
  • 임대주택 활성화대책 문답풀이

    ‘임대주택 활성화대책’은 전·월세 문제를 근본적으로해결,서민들의 주거를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다. 싼 값에 오랫동안 살 수 있는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고 임대주택 부도사업장의 입주자보호 강화와 민간 건설업자의 임대주택 건설활성화를 겨냥한 것이다.주요 내용을 문답으로알아본다. ●추가 건설되는 임대아파트는 당초 계획은 33만평에서 2만5,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었다.임대주택용지가 17만평이늘어남에 따라 임대주택도 24평형 기준으로 1만2,000가구가 추가 건설된다. ●그린벨트 지역내 공급방법은 그린벨트가 부분적으로 풀리는 수도권 등 7개 대도시권에 서민용 공공주택을 지을 경우 그린벨트는 광역도시계획,도시기본계획,지구단위계획(단지조성계획) 단계를 걸쳐 풀린다. 이 경우 통상 2∼3년이 걸린다.이번 조치로 주공이나 지자체가 임대주택을 지을 경우 도시기본계획절차를 생략,해제에 소요되는 기간을 1년 이상 단축시켰다. ●재개발지구내 용적률 상향조정 방법은 재개발지역은 180∼220%의 용적률이 적용된다.그러나 세입자용 임대주택 외에 추가로 임대주택을 짓게 되면 용적률을 20%포인트까지높일 수 있도록 했다.서울시 33개 재개발지구에 적용하면 4,700가구의 임대주택을 추가로 지을 수 있다. ●임대주택조합제도 설립요건은 현행 주택조합은 무주택소유자인 조합원이 주택을 1가구씩 갖도록 하고 있다.그러나‘임대주택조합’은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조합원이 될 수 있다. 또 1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다.설립요건과 절차는 기존 주택조합제도와 같다.임대주택 건설과 분양활성화를 위해 새로 마련한 제도다. ●주공의 부도임대주택 인수방안은 6월까지 전국 786개 부도사업장 실태조사 결과,정상화가 곤란하다고 분류된 곳을주공이 경매절차를 통해 감정가의 50% 범위에서 인수,사업을 마무리짓는다.입주자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취지다. ●부도사업장 입주자의 주택기금 대출금리 인하효과는 올 3월말 현재 준공 후 부도난 임대아파트는 12만가구.가구당평균 1,600만원의 기금이 융자됐고 7.5∼9%의 금리를 적용되고 있다. 이들에게 향후 10년간 대출금리를 3%로 깎아준다.류찬희기자 chani@
  • 주택소유 관계없이 임대주택 분양

    올해 수도권에서 건설되는 임대주택이 2만5,000가구에서 3만7,000가구로 늘어난다. 부도가 난 임대사업장 가운데 정상화가 어렵다고 판단되는곳은 대한주택공사가 사업을 인수,공사를 마무리짓게 된다.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조합원 자격을 받아 1가구 이상임대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는 ‘임대주택조합’제도도 새로도입된다. 건설교통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의 ‘임대주택 활성화대책’을 마련,별도 절차가 필요없는 사항은 상반기 중에 시행하고 법개정이 필요한 것은 하반기까지 절차를 마치기로 했다. 대책에 따르면 건교부는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현행 20%인 공동주택용지의 임대주택용지 비율을 수도권에서는 30%로 확대,올해 임대주택 용지 공급면적을 33만평에서50만평으로 늘리기로 했다.이에 따라 올해 임대아파트 공급물량도 24평형 기준으로 2만5,000가구에서 3만7,000가구로늘게 된다. 또 그린벨트가 풀리는 지역 가운데 주공이나 지자체가 임대주택을 지을 경우 도시기본계획절차를 생략,지구단위계획(단지조성계획)을 세워 바로 집을지을 수 있게 했다. 서울시와 5대 광역시가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의무적으로 짓는 세입자용 임대주택 외에 추가로 임대주택을 건설하면 용적률을 최대 20% 포인트 높여주기로 했다. 아울러 현행 18평 이하 임대주택에 대해 국민주택기금에서1가구당 대출금리 4%로 3,000만원씩 지원하던 것을 가구당건설비의 70%씩 지원하고 금리도 3%로 낮추기로 했다. 주공이 독점해온 국민임대주택(국가재정 30% 지원) 건설을 대도시 지자체도 할 수 있도록 했다. 민간 임대주택 건설활성화를 위해 60㎡ 초과 임대주택은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더라도 임대료와 분양전환 가격에 대한 규제를 폐지키로 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경매 포인트

    ◆ 목동 신도시 30평형 아파트. 서울 양천구 목동 신도시 1420동 506호가 28일 서울 남부지원 경매2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 ‘2000-512’. 88년 준공된 30평형 아파트.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에서걸어서 5분 거리.목일중학교 서쪽에 있다.대단지라서 편익시설을 잘 갖추고 있으며,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2억7,000만원이었으나 한번 유찰돼이번 입찰가는 2억1,600만원으로 떨어졌다. 꾸준한 가격 상승세를 보이는 지역이다.목동 신도시에 내집을 마련하려는사람에게 권할 만하다. ■안전성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경락으로 완전 소멸된다.집주인이 살고 있어 경락받은 뒤 세입자 문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신정동 27평형 아파트. 서울 양천구 신정동 952-1 뉴타운 주상복합아파트 1102호가 경매로 나왔다.25일 남부지원 경매5계에서 입찰이 진행된다. 사건번호는 ‘2000-35136’.지하철 5호선 신정역에서걸어서 1분 거리.27평형으로 98년 준공됐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1억3,500만원이었으나 유찰을 거듭해 최저 입찰가격이 8,640만원으로 떨어졌다.전세값 수준이다.실요자나 임대사업자 모두 구입해볼 만하다. ■안전성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낙찰대금 완납 뒤 모두소멸 된다. 선(先)순위 임차인 1명이 있으나 전액 법원에서배당받을 수 있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住公 3만 7,041 가구 올 하반기에 공급

    하반기에 쏟아지는 주공아파트를 노려라. 대한주택공사는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모두 3만7,041가구의아파트를 공급한다. 이 가운데 2만5,365가구는 임대주택이며 나머지는 소형 분양주택이다.전국 45개 택지개발지구에건설된다.수도권을 비롯해 지방 대도시 주변에 주로 공급된다.세입자나 처음 내집을 마련하려는 무주택자들이 관심을가져볼 만하다. ■청약 자격은= 저소득층에게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은 10년임대와 20년 임대로 나뉜다. 10년짜리는 월평균 소득이 지난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의 70% 이하인 무주택세대주로 청약저축 가입자라야 한다. 20년짜리는 청약저축 가입 여부와 상관없다.월 평균소득이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평균소득의 50% 이하인 무주택세대주가 청약할 수 있다.1순위는 주택이 건설되는 시·군거주자(무주택세대주)에게 돌아간다. 공공임대 아파트와 공공분양 아파트는 모두 무주택세대주로 청약저축에 가입한 사람에게 청약자격이 주어진다.24개월 이상 납입하면 1순위,6회 이상 납입하면 2순위 자격을얻는다. ■무주택자에게 인기= 임대료나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무주택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 임대조건이 주변 전세가의 60∼70% 수준으로 싸다.분양주택은 국민주택기금에서 3,000만∼5,000만원이 융자로 지원된다.주공은 별도로 시중은행을 통해 중도금·잔금 대출을 알선해준다. 주공아파트는 택지개발지구에 건설된다.공용 청사,병원,학교시설 등 각종 공공시설과 편익시설이 지구 안에 골고루갖춰져 있다.계획적인 도시계획에 따라 주택이 건설되는 만큼 도시기반시설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유망지구= 서울에서는 서대문구 천연지구가 돋보인다.공공분양(934가구) 공공임대(74가구)가 공급되나 일반분양분은없다. 수도권 북부에서는 고양 관산지구와 파주 금촌지구가 눈에띈다.관산지구는 서울 구파발에서 6㎞ 떨어진 1번 국도 옆에 위치한다. 개발제한구역으로 둘러싸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다음달 22∼33평형의 공공분양 아파트 1,192가구가 공급된다.금촌지구는 1만여가구가 건설되는 택지개발지구.9월에 2,000여가구가 공급된다.일산 신도시까지 승용차로 10분 거리. 수도권 남부에서는 화성 태안지구가 관심 지역.35만여평의택지개발지구로 수원시와 1.5㎞떨어져 있다. 오는 11월 공공분양(1,376가구)과 공공임대(742가구) 아파트가 공급된다.인천지역에서는 서해안고속도로 접근이 쉬운도림지구를 노려볼 만하다.200%의 낮은 용적률을 적용하고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했다.국민임대 714가구가 11월에공급된다. 류찬희기자 chani@
  • 경매 포인트

    *논현동 2층 단독주택. 서울 강남구 논현동 149-32 단독주택이 경매로 나왔다.다음달 13일 서울지법 본원 경매5계에서 입찰에 부쳐진다.사건번호 ‘99-54326’.대지 51평에 건평 72평,지하 1층 지상 2층 짜리다.지하철 7호선 학동역 인근에 있으며 다가구 주택을 지어 임대사업하기에 적합하다.6m,4m도로에 붙어있다. ◇수익성=최초 감정가는 4억원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돼 최저 입찰가는 3억2,000만원으로 떨어졌다.임대사업을 하면투자수익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안전성=등기부상 모든 권리 관계는 경락으로 완전 소멸된다.후 순위 세입자 5명이 있다. *신림동 근린생활시설. 서울 관악구 신림동 근린생활 시설이 오는 25일 서울지법 본원 경매9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 2001-5082’.대지 64평에 지하 1층 지상 5층.연건평 200평 짜리로 사무실과 주택으로 사용 중이다.20m 큰 길가에 있다. ◇수익성=최초 감정가는 5억원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돼 이번 입찰가는 4억원으로 떨어졌다.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안전성=근린빌딩이라서 주택임대차보호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등기부상 권리관계는 경락과 동시에 모두 없어진다.
  • 비주거용 건물 세입자…임차금 일부 우선변제

    앞으로 건물이 처분될 경우 상가나 사무실 등 비주거용 건물에 세들어 사는 임차인도 주택 임차인과 마찬가지로 법에의해 임차금의 일부를 우선 변제받을 수 있게 된다. 민주당 강운태(姜雲太) 제2정조위원장은 13일 “주택 임차인만을 보호하고 있는 ‘주택임대차보호법’을 비주거용 건물에 세든 임차인에게도 적용되는 ‘건물임대차보호법’으로 개편할 계획”이라면서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이날 발표된 ‘건물임대차보호법’에 따르면 세들어 있던 건물이 경매에 넘어갈 경우 다른 채권보다 먼저 보증금을 돌려받을수 있는 ‘소액 임차보증금 우선 변제한도’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의 경우 보증금 4,000만원 중 1,600만원이 된다.다른 광역시에서는 보증금 3,500만원 중 1,400만원,그 외 지역에서는 보증금 3,000만원 중 1,200만원 등으로 상향조정된다. 또 비주거용 건물의 임차인도 주택 임차인과 마찬가지로임대차 기간이 최소 2년 보장되고 임대료의 인상분도 연간보증금액의 5%를 넘을 수 없게 된다. 홍원상기자 w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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