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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자원公, 업체 부당요구 수용 88억 손해 / 감사원, 건교부에 주의 통보

    지난 2000년 경기도 안산시 고잔신도시내 임대아파트 용지가 일반아파트 용지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한국수자원공사가 건설업체의 부당한 요구를 수용하는 바람에 88억원의 손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 고석구 사장 등 2명에 대한 인사자료를 건설교통부장관에게 통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감사원이 지난 2월 실시한 ‘기업토지 매입 및 택지 등 공급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수자원공사는 지난 99년 7월 경기도 안산시 고잔신도시내 아파트 용지 3만여평을 304억원에 D주택에 팔면서 소형 임대아파트 2094가구를 건설토록 했다.그러나 이 업체는 용도를 변경해 임대아파트 183가구와 일반 분양아파트 1721가구를 짓기로 설계를 변경한 뒤 박성규(구속) 전 안산시장으로부터 용도변경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수자원공사는 용지 용도가 임대아파트에서 일반아파트로 바뀌는 만큼 용지관리규정에 따라,D주택으로부터 용지분양가격 인상분 107억원을 추가로 납부받아야 하지만 수자원공사는 19억원만 받고 나머지는 탕감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고 사장은 당시 기술본부장이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임대주택에 입주해야 할 시화지구내 세입자들의 일반아파트 저가 분양요구가 아무런 이유없이 받아들여져 향후 공공개발 추진사업에 부당한 선례를 남겼다. 조현석기자
  • 6개월새 1500만~4000만원 하락… 逆전세란 조짐/전셋값 계속 떨어진다

    전셋값 어디까지 추락할 것인가? 전셋값이 두 달째 떨어지고 있다. 부동산중개업소에 전세 매물이 쌓였지만 거래는 활발하지 않다.전셋값이 떨어지고 수요가 줄면서 집주인이 전세를 빼주지 못하는 ‘역전세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세입자로서는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집주인들은 수익률이 떨어져 걱정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셋값은 하반기에도 1% 안팎 떨어져 외환위기 때와 같은 폭락사태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금호아파트 34평형 전셋값은 1억 2000만원선으로 연초 대비 호가 기준으로 3000만∼4000만원 하락했다.분당 신도시 시범단지 우성아파트 22평형은 연초 대비 1500만원 정도 떨어졌다. 경기도 광명 철산동 장미아파트 24평형은 연초 전셋값이 7000만∼8000만원을 호가했으나 6개월 만에 2000만∼3000만원 빠졌다. 원당 동신아파트 24평형 전셋값은 7500만원으로 2년 전 수준이다. 전셋값 하락세는 하반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대한주택공사는 “하반기 전국의 전셋값은 0.5%,서울은 1% 정도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러나 아파트 매매가 하락폭이 두드러지지 않아 전셋값 하락폭도 크지 않을 것으로 짐작된다. 전셋값이 떨어지는 원인은 신규 주택 공급 증가와 수요 감소가 겹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입주한 새 아파트는 대략 33만가구.특히 서울에서만 2만 7000여 가구가 새 주인을 맞았다. 올해도 전국적으로 32만가구가 입주하고,특히 전셋값 상승을 주도했던 서울에만 5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주택자 탈출 가구가 늘면서 전세 수요가 감소한 것이다. 서울을 중심으로 유행했던 다가구·다세대 주택 공급 증가도 전셋값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지역에 공급(건축허가 기준)된 다가구·다세대 주택은 10만가구를 넘는다. 저금리도 전세수요를 감소시켜 세입자들이 은행돈을 빌려 집을 구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편 전셋값 하락을 아파트값 하락의 전주곡으로 보는 견해도 많다. 아파트 수익률의 잣대인 임대 수익률 하락은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이다. 전국적으로 모든 아파트 전셋값이 떨어진 것은 아니다.집값 상승지역을 중심으로 오히려 뛴 곳도 있다. 전셋값 상승·하락지역이 교차,전국적으로는 강보합 내지는 하락세를 띨 것으로 보인다. 김태호 부동산랜드 사장도 “전셋값 상승·하락이 지역별로 교차,전반적으로 ‘전세 대란’이라는 표현을 쓰기에는 아직 이른 것 같다.”고 말했다. 장희순(부동산학과) 강원대 교수는 “외환위기 때와 상황이 다르다.”면서 “전셋값 하락세는 계속되겠지만 단기간에 폭락하는 사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진단했다. 역전세 혼란을 막기 위해선 집주인과 세입자가 함께 전세기간 만료일을 확인하고 미리 물건을 내놓아야 한다.전셋값이 떨어지고 수요가 적을 때는 적어도 두달 전에는 매물을 내놓아야 소화된다.집주인도 보증금을 올려받으려는 욕심을 버리고 주변 시세에 맞춰야 세입자를 쉽게 들일 수 있다. 굳이 이사를 하지 않아도 되는 세입자라면 집주인과 가격을 조정,전세기간을 연장하는 것도 현명하다. 류찬희기자 chani@
  • 재개발때 임대주택 20% 의무화

    서울시는 16일 주거정비구역(재개발구역)내 임대주택 건립 규모를 의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조례안은 오는 9월쯤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조례안은 재개발사업시 총 건립 가구수의 20% 이상,또는 구역내 현 거주세입자 가구수의 40% 이상을 임대주택으로 짓도록 구체화했다.임대주택 부지 면적은 1가구당 평균 25㎡ 이상 확보하도록 했다.지금까지는 사업 시행자가 자체적으로 임대주택을 희망하는 세입자의 의견을 조사해 건립계획을 수립토록 했지만 임대주택을 줄이기 위해 세입자 의견을 정확히 묻지 않아 임대주택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재개발구역 지정시 주민 동의 요건도 구역내 토지·건축물 등 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에서 5분의 4 이상으로 강화했다. 시는 또 재개발 구역내 단독·다가구주택을 건축물 준공 이후 다세대 주택으로 전환했을 경우 소유자는 여러명이라도 분양 대상자는 1명만 인정키로 했다.새로 생긴 무허가 건축물·토지면적 90㎡ 미만 소유자 등도 재개발 아파트 분양에서제외시키기로 했다. 다만 조례 시행일 전에 다세대 주택으로 전환,구분 등기를 마친 주택은 분양시 최소 규모인 전용면적 60㎡ 이하나 임대주택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류길상기자
  • 경매 포인트

    면목동 두산아파트 서울 중랑구 면목동 면목두산아파트 301동 1103호(35평형)가 8일 오전 10시 북부지원 경매3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 ‘2003-2390’.지난 95년에 지은 344가구 단지.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과 버스정류장이 걸어서 5분거리.동부간선도로 진입이 쉽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2억 3000만원이었으나 한 차례 유찰돼 이번 최저 입찰가는 1억 8400만원으로 떨어졌다.시세는 1억 9000만∼2억 2000만원.시세와 차이가 없다. ●안전성 임차인이 없어 명도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고양 성사동 동신아파트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신원당마을 동신 702동 405호(48평형) 아파트다.11일 오전 10시30분 의정부지원 경매16계에서 경매가 진행된다.사건번호 ‘2002-58207’.성라초등학교 북쪽에 있다.지난 92년 11월에 입주했다.지하철 3호선 원당역이 걸어서 6분거리. ●수익성 최초 감정가 2억 6000만원에서 한 차례 유찰돼 최저 경매가는 2억 800만원.시세는 2억 5000만원 안팎.2억 2000만원 이하로 낙찰받으면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안전성근저당권 2건이 있으나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집주인이 살고 있어 세입자를 내보내야 하는 어려움은 없다. 자료제공 ㈜알닥 (02)3445-8114,www.rdaq.com
  • 세입자 폭행 내쫓고 노조집회 폭력해결 / 국내 최대 조폭 적발

    서울 영등포 일대에서 건설 관련 이권과 노사분규에 개입한 국내 최대 규모의 신흥 조직폭력단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지방경찰청은 19일 서울 영등포를 무대로 활동해온 영등포 J파 폭력배 52명을 적발,이 가운데 두목 이모(46)씨 등 40명을 범죄수익 은닉 및 폭력 등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은 또 정모(35)씨 등 8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최모(23)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해 3월 말 건축시행사인 ㈜J측이 서울 영등포 로터리에 쇼핑몰 신축을 위해 주변 건물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명도를 거부하는 주변 상가 세입자들에게 폭력을 휘둘러 이들을 강제로 몰아내고 수억원을 받아낸 혐의다. 경찰은 계좌추적을 통해 J사로부터 두목 이씨의 부인 통장으로 1억 4500만원이 입금된 사실을 확인하고 이 돈을 몰수할 방침이다.이는 2001년 9월 제정된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처음으로 적용한 것이다. 이들은 또 98년 6월 강성 노조로 유명한 서울 송파구 D운수에 조직원을 위장취업시킨 뒤 노조사무실 출입문을 용접해 폐쇄하고 노조위원장 등을 폭행,노조를 해산시킨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94년 J파 2인자였던 이씨는 70년대부터 영등포 일대에서 활동해오던 군소 폭력조직들을 97년 4월께 통폐합해 영등포 J파로 재건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건축시행업체인 J사가 추진하는 2000억원 규모의 쇼핑몰 공사비 중 26억원 가량이 신축허가 등 건축과정에서 정치권 등에 로비자금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고 서울지검 강력부와 공조수사를 벌이고 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냉천동·강일동 강일마을·상계동 노원마을 / 친환경 단지 들어선다

    서대문구의 대표적 ‘달동네’인 냉천동 75 일대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는 강동구 강일동 강일마을,노원구 상계1동 노원마을이 12∼15층 이하의 친환경적인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17일 냉천동 일대 1만 3000여평(4만 3880㎡)을 도로와 공원 등을 갖춘 쾌적한 주거단지로 조성키로 하고 충정로·냉천주택재개발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충정로·냉천주택개발 지역에는 분양 570가구와 임대 120가구 등 모두 690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분양아파트는 ▲23평형 138가구 ▲31평형 314가구 ▲41평형 118가구 등 10∼15층 규모의 14개 동으로 건립된다.이 가운데 400여 가구는 토지나 건물을 소유한 조합원에게 우선 분양된다.100여 가구는 일반인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임대아파트는 8∼12층 규모 1개 동으로 구역내 세입자들에게 공급된다. 시는 폭 6∼8m의 단지내 동쪽 도로를 12m까지 확장하고 북쪽에는 660평 규모의 녹지를 만드는 등 도시기반시설도 정비할 계획이다. 강일마을 91만 1789㎡(27만 5816평)는 도시개발사업구역으로 지정돼 오는 2007년까지 대지 38만여㎡에 임대 3620가구와 일반분양 3480가구 등 10개 단지 아파트 7100가구가 건립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임대아파트의 경우 ▲12평 1086가구 ▲15평 1448가구 ▲18평 724가구 ▲25.7평 362가구다.일반분양은 ▲18평 1040가구 ▲25.7평 2440가구 등이다. 강일마을은 6∼12층,용적률 160∼180%의 중밀도아파트에 전원적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스카이라인과 풍부한 녹지,보행친화적 공간,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과 이어지는 교통체계 등을 갖추게 된다. 단지내 16만㎡ 규모의 특별계획구역을 지정,1500㎡ 이상의 어린이공원 3곳과 고등학교,중학교 1곳씩을 설치한다. 노원마을은 상계1동 3,4단지의 경우 오는 2006년까지 대지 6만 4150㎡(1만 9000여평)에 최고 12층,용적률 200% 이하로 임대 450가구(12∼25.7평)와 분양 720가구(18∼34.5평) 등 1170가구를 짓는다. 이들 단지도 강일마을처럼 서쪽의 중랑천과 동쪽의 수락산 등 주변 자연환경과 어울리는 스카이라인과 실개천을 따라 거닐 수 있는 보행환경,의정부와 연계되는 녹지공간,광역교통체계 연계망 등을 갖춘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의정부 녹양·고양 행신2·의왕 청계 / 국민임대단지 3곳 개발 승인

    건설교통부는 국민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한 16개 지구 가운데 1차로 의정부녹양,고양행신2,의왕청계 등 3개 지구 개발계획을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3개 지구에는 공동주택 9011가구 등 9217가구가 지어지며,이 가운데 58%(5228가구)가 국민임대 아파트이다. 건교부는 이들 지구를 중·저밀도로 개발하고 공원·녹지를 20% 이상 확보,친환경 주거단지로 만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용적률은 150% 안팎으로,인구밀도는 ㏊당 200명 이하로,최고층 15층(서울·울산은 12층)으로 제한된다. 대한주택공사는 토지 및 물건에 대한 기본조사를 마치는 대로 감정평가를 실시한 뒤 보상에 들어가는 한편 내년말께 무주택 서민을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건교부는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를 제약받았던 점을 고려해 일반 택지개발 사업과는 차별화된 보상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지구내 우선해제 대상 집단취락에 대한 감정평가는 그린벨트가 해제된 상태에서,다른 해제 지역은 그린벨트 조정가능지역을감안해 평가키로 했다.주택 소유자에게는 단독주택지를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하고 일반 택지지구와 달리 80평까지 늘리기로 했다.또 단독택지에 근린생활시설 설치를 제한적으로 허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일정면적(수도권 1만㎡,광역시 200㎡) 이상 토지 소유자가 토지 전부를 협의양도하면 지구내 단독주택지나 분양아파트를 공급하고,철거 가옥에 일정기간 거주한 세입자에게는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국민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농업·상업에 종사했던 경우에는 지구별 여건에 따라 5∼8평의 상업용지를 공급하는 등 주민 재정착도 지원하기로 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이기명씨 용인땅 농가주택 5채 신축 ‘실버타운 진입로 개설用’ 의혹

    노무현 대통령의 전 후원회장 이기명씨의 경기도 용인 청덕리 산27의2 일대 임야에 신축 중인 농가주택은 실버타운 진입로 개설 목적이라고 한나라당측이 의혹을 제기했다.실버타운 사업을 위한 소명산업개발의 농협 대출도 지난 1월 말부터 추진된 것으로 드러나 결국 1차 매매계약이 해지되기도 전에 소명산업과의 2차 매매가 추진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농가건축 목적은 실버타운 진입로? 용인시는 지난해 7월 이씨 형제 땅에 농가주택 5채를 짓기 위한 산림훼손을 승인했다.한나라당 김문수 기획위원장은 3일 “이 지역은 수도나 전기도 없고 택지개발지구 경계선에서 700m나 떨어져 있다.”면서 “실버타운 허가의 관건인 진입로 확보가 어렵자 농가건축 허가를 계기로 진입로를 내려 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씨 형제가 ‘남’에게 집을 짓도록 땅을 순순히 내준 점도 이같은 의혹을 뒷받침한다.특히 형 기형씨 집의 세입자인 김모씨는 기형씨 땅을 담보로 사채 10억원까지 빌려 집을 짓고 있는 것으로 등기부상에 나타났다.주택의 실소유주가 의문시되는 대목이다. 김 의원은 또 “용인시가 이 땅의 윗부분은 산림녹지공원으로,아랫부분은 택지로 지정했는데 유독 여기만 개발가능한 자연녹지로 지정했다.”면서 “일부가 택지로 1차 지정됐다가 해제된 경위가 뭐냐.”고 따졌다. 이에 대해 용인시는 “자신들의 땅이 택지로 편입당한 농민들이 고향에서 살기 위해 농가건축을 신청해 허가했으며 (용도 지정도) 2001년 5월 건교부의 도시기본계획과 지난 1월 경기도 고시 자연녹지지역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1차 파기 전 2차 계약 추진 의혹 농가 주택이 실버타운 진입로 목적이었다면 지난해 8월 1차 매매계약은 왜 맺었는지 의문이다.또 소명산업은 농협 대출을 지난 1월 말 문의했지만 1차 계약은 2월에 가서야 파기됐다.1차 계약자는 지난 2월4일 잔금 가운데 4억원을 지급,장수천의 마지막 채무변제(5일 가압류해제)를 돕고 아직까지 중도금 등 17억원을 돌려받지 못했다. 따라서 2억원의 위약금까지 물은 1차 계약자가 과연 누구인지,정말 송전탑 때문에 파기했는지 궁금증이 더해진다.소명산업의 실소유주라고 밝힌 윤동혁씨는 인터뷰에서 “지난해 10∼11월 이씨에게서 (1차 계약이) 해약될 것 같다는 얘기를 듣고 준비를 해 왔다.”고 말했다. ●농협측,“먼저 대출 추진” 농협 용인 수지지점은 이날 “지난 1월 말쯤 윤씨 등에게 전화를 걸어 농협의 국민주택기금 등을 소개하면서 주택사업을 추진할 경우 농협의 사업자금을 이용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뒤늦게 다른 얘기를 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농협측은 대출 권유과정에서 소명산업의 ‘프로젝스 파이낸스’를 이용한 실버타운 개발계획을 알았다고 밝혔다. 프로젝스 파이낸스는 땅 주인과 시공회사,은행 등 3자계약 방식의 주택건설 형태다.김모 지점장은 “윤씨는 관내 건설업계에 다소 이름이 나 있는 상태”라며 “일상적 대출 권유로 문제될 게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윤씨 주변에서는 소명산업이 주소지를 빌려 쓰고 있는 경기도 분당 ‘S사’의 실소유주인 김모씨가 윤씨에게 사업자금을 대주고 있다는 얘기가 나돌아 제3의 동업자가 있는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남 윤상돈·박정경기자 yoonsang@
  • 진영 땅 유찰배경 / ‘대통령의 땅’ 기피 감정가도 뻥튀기

    노무현 대통령이 한때 소유한 적이 있다고 밝힌 경남 김해시 진영읍 여래리 상가 땅과 건물은 29일 경매에서 예상대로 유찰됐다. 문제의 땅과 건물은 진영읍내에서 최고 요지로 꼽히고 있지만 대통령과 관련된 말썽많은 땅인 데다 세입자들과의 관계,지나치게 부풀려진 감정가 등이 매수 희망자들의 발길을 돌리게 했다는 분석이다. ●골치아픈 땅 이 상가 땅과 건물(300평)에는 부산은행과 이번 경매를 신청한 박모(49·여),대구의 백모(51·여)씨 등이 채권최고액 19억 6000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해놓고 있다.그리고 상가에는 세입자 8명의 전세금도 1억 7000만원에 이른다. 이 땅에 대한 경매는 이번이 두번째.첫번째 경매는 지난 2000년 8월 한국리스여신이 신청했다.공동소유주였던 노건평씨 등이 노 대통령이 경영에 관여한 생수회사 (주)장수천에 보증을 선 것이 작용했다.4차례 유찰 끝에 건평씨 처남 민모씨가 12억 100만원에 경락받았다. 상가에 입주한 세입자들은 이때부터 전세금 보전을 위한다는 이유로 임대료를 내지 않고 있다.지금까지 내지 않은임대료가 아직 전세금에 못 미친다는 구실로 누가 낙찰을 받든 채권·채무관계가 정리될 때까지 임대료를 안 내기로 의견을 모았다.누가 경락을 받든 꽤 골머리를 썩일 것으로 보여진다. 상가 한 세입자는 “지난 2000년 경매를 앞두고는 건물을 보려는 사람들이 매일 몰려들어 영업을 못할 정도였다.”면서 “이번에는 말썽이 생겨서 그런지 보러 오는 사람이 도통 없다.”고 말했다. ●감정가도 부풀려졌나 이날 최저 매각가격은 22억 22만 7600원.소유주의 권리를 최대한 반영한 점을 감안하더라도 주변 시세보다 감정가가 높다는 지적이다.S부동산 관계자는 “요지라고 하더라도 평당 500만∼600만원에 불과한데 감정가는 700만원을 웃돈다.”면서 “감정가가 웬만큼 싸더라도 뛰어들까말까한 골치아픈 물건에 누가 달려들겠느냐.”고 말했다. 김해 강원식 이세영기자 kws@
  • 경매 포인트

    이촌동 한가람건영아파트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가람아파트 209동 1603호(25평형)가 다음달 5일 오전 10시 서부지원 경매4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 ‘2002-16121’.이촌역 남쪽에 있다.방 3개짜리 지역난방 아파트.지하철 1,4호선 이촌역이 걸어서 3분.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3억 3000만원이었다.한 차례 유찰돼 이번 최저 입찰가는 2억 6400만원.시세는 2억 9000만∼3억 3000만원.2억 7000만원 이하로 낙찰받으면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안전성 경락대금을 완납하면 모든 권리관계는 없어진다.임차인이 없어 명도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개봉동 두산아파트 서울 구로구 개봉동 두산아파트 102동 1605호(32평형)가 다음달 2일 오전 10시 남부지원 경매3계에서 경매로 나온다.사건번호 ‘2002-21001’.97년에 지어진 아파트.1호선 개봉역이 걸어서 5분.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1억 8000만원에서 한 차례 유찰돼 이번 최저 입찰가는 1억 4400만원으로 떨어졌다.시세는 1억 8500만∼2억원.1억 6000만원 이상으로 낙찰받으면 큰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없다. ●안전성 등기부등본상 근저당 1건과 가압류 2건은 낙찰 후 잔금납부와 동시에 소멸.세입자 없어 명도 부담 없다. 자료제공 ㈜알닥 (02)3445-8114 www.rdaq.com
  • 임대아파트 거주자대책 시급

    노원구 임대아파트 입주 가구의 절반 이상이 한 달 소득 75만원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절반 이상은 마땅한 이주 대책 없이 오는 2005년부터는 집을 비워야 할 형편이다. 노원구의회(의장 최경식)는 관내 영구임대 및 공공임대아파트 거주 893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56.3%가 월 소득 75만원 이하였으며 19.4%는 30만원 이하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의 연령도 50대 이상이 76.9%이고 이 가운데 60대 이상이 36.6%나 돼 자립능력이 없는 노인이나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정부의 보조로 근근이 생계를 꾸려 나가는 것으로 분석됐다. 사정이 이러한데도 영구 임대아파트 주민의 56%가 2000년 12월에 개정된 서울시 영구임대주택운영 및 관리규칙개정에 따라 입주자격을 상실,2005년 1월이면 약 3400가구가 쫓겨나게 된다.개정 규칙은 2년마다 계약을 갱신토록 규정,이 기간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에서 탈락한 세입자는 입주자격을 잃게 된다. 노원구의회 임대주택문제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 박남규 위원장은 “2005년까지 집을 비워야 할 입주자들도 대부분 수입이 월 100만원을 조금 넘는 차상위 계층이 많아 생계가 막막하다.”면서 “개정관리규칙 시행을 미루고 차상위 계층에 대한 주거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자격상실 입주자 가운데 일부는 공공임대아파트로 이주가 가능하지만 공공임대는 임대료가 영구임대의 3배나 돼 이들에게 큰 부담이 될 전망이다. 한편 노원구의회는 22일 오후 2시 노원구민회관에서 학계 및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대주택 개선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갖는다. 류길상기자 ukelvin@
  • 학여울역 걸어서 3분/대치동 쌍용아파트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쌍용아파트 3동 1308호(31평형)가 14일 오전 10시 본원 경매8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 ‘2002-12698’.83년 지어진 방 3개짜리 아파트.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이 걸어서 3분.숙명여고,삼성의료원 등이 가깝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5억원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돼 이번 최저 입찰가는 4억원.시세는 5억∼6억원.4억 5000만원 정도에 낙찰 받으면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안정성 근저당건과 가압류건은 낙찰 후 잔금납부와 동시에 소멸되고 세입자 문제는 낙찰자가 책임지지 않아도 된다.입찰 보증금은 20%.
  • ‘아파트 층간소음’ 건축주 배상 / 환경분쟁조정委 첫 결정… 배상신청 잇따를듯

    건축주가 아파트 층간 소음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결정이 처음으로 나왔다.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1일 경기도 광주시 A아파트(2000년 9월 완공) 주민 100명이 층간 소음에 따른 정신적 피해를 이유로 건축주인 B산업개발에 9억 9789만 2000원의 배상을 요구한 것과 관련,B산업개발측에 보수 비용으로 총 1억 5566만 3921원을 배상하라고 결정했다. 바닥충격음 측정결과 작은 물건이 떨어지는 소리인 경량 충격음은 70∼77㏈,어린이가 뛰는 소리인 중량 충격음은 52∼55㏈로 한도(경량 58㏈ 이하,중량 50㏈ 이하)를 초과해 방음공사를 소홀히 한 건축주의 책임이 인정됐다고 조정위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조정위는 B산업개발측에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근거로 23평형은 140만 9829원, 34평형은 218만 6177원, 50평형은 283만 1638원, 72평형은 370만 6693원 등 모두 1억 5566만 3921원을 주택 소유자 66명에게 지급하도록 결정했다. 나머지 44명은 세입자로,조정위는 주택 소유자가 정식으로 배상을 신청하도록 조치했다. 위원회가 공동주택의층간 소음 피해와 관련,건축주에 방음 하자 보수 비용을 배상하도록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주택도시연구원의 조사결과 정부가 정한 바닥충격음 규제기준을 초과하는 공동주택이 전체(580만가구)의 5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유사한 배상 신청이 잇따를 전망이다. 유진상기자 jsr@
  • 서울 마지막 달동네 철거 완료 / 신림 ‘난곡마을’ 사라졌다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인 관악구 신림7동 일대 속칭 ‘난곡마을’이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서울시는 29일 난곡에 남아있던 마지막 14가구가 최근 이사를 가 기반조성 공사 등 본격적인 재개발 사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960년대 초 30∼40가구가 정착하면서 형성된 난곡마을은 72년 한 때 2600가구 1만 3000명이 모여 사는 대규모 정착촌이었다.최근까지도 17만 1770㎡(약 5만 2000평)의 면적에 2509동 6148명이 힘겹게 삶을 이어갔지만 이달 초 마지막 정착민들이 마을을 떠나면서 건물 철거가 완료됐다. 마지막 정착민들은 지난 겨울 난곡을 떠날 형편이었지만 그동안 이주대책이 미흡하다는 이유로 버텨왔다. 최근 사업시행자인 대한주택공사와 이주비 보상 협의를 마무리지음으로써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난곡마을은 95년 신림 제1주택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주민들이 자력 재개발을 추진했었다.그러나 97년 외환위기로 사업을 맡겠다는 업체가 없어 난항을 겪었다.이후 2000년 주택공사가 사업시행자로 나서 재개발이 추진됐다. 시는 2007년까지 난곡마을에 15∼20층 아파트 43개동 3322가구(임대 512가구)를 지을 계획이다.임대아파트는 13평 규모다.25.7평 이하가 2220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난곡에 살던 가옥주 3000여명 가운데 대부분이 새 아파트에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물량이 남으면 일반분양도 된다.철거 세입자들에게는 임대아파트 입주권을 먼저 준다. 류길상기자 ukelvin@
  • 하월곡 재개발 임대아파트 도시개발公, 321가구 공급

    서울도시개발공사는 성북구 하월곡동 77 일대 재개발임대아파트(두산건설) 321가구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공급대상은 주택개량재개발구역내 철거민 또는 세입자로 임대보증금 1475만원,월 임대료 13만 8600원,임대기간 50년 조건이다.나머지 137가구도 추후 공급할 예정이다.추첨은 5월2일 오후 2시이고,입주기간은 오는 5월20일부터 7월10일까지다.3410-7114. 류길상기자
  • 경매포인트/방배동 공작빌라트,수원 평동 동남아파트

    ◆방배동 공작빌라트 서울 서초구 방배동 공작빌라트 1동 602호(63평형)가 다음달 2일 서울지법 본원 경매8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 ‘2001-1745’.방배역 남서쪽에 있다.1995년 4월 준공.방 4개,10층짜리 고급 빌라형 아파트.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걸어서 5분 거리.주변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5억 5000만원.한차례 유찰돼 최저 입찰가격이 4억 4000만원으로 떨어졌다.시세는 5억 5000만∼6억원.4억 8000만원정도에 낙찰받으면 시세차익 낼 수 있다. ●안정성 등기부 등본에 근저당 1건과 가압류 1건이 있으나 낙찰후 모두 소멸된다.집주인이 살고 있어 명도이전 부담이 없다. ◆수원 평동 동남아파트 경기 수원시 권선구 평동 동남아파트 110동 1302호(46평형)이며 다음달 1일 오전 10시30분 수원본원 경매7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 ‘2002-49810’.세평지하차도 서쪽에 있으며 99년에 지어졌다.버스정류장과 수원역이 걸어서 5분 거리.초·중·고교가 붙어있다.뉴코아백화점,성빈센트병원 등도 가깝다. ●수익성 최초감정가는 1억 8000만원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됐다.이번 최저 입찰가는 1억 4400만원.시세는 2억∼2억 1000만원.단지가 작아 값 오름폭이 크지 않은 아파트.실수요자에게 권할만 하다. ●안정성 등기부에 나와 있는 근저당건과 가압류는 낙찰후 잔금 납부와 동시에 소멸된다.후순위 임차인이 살고 있으나 낙찰자 책임은 없다.세입자 처리를 감안해야 한다. 자료제공㈜알닥 (02)3445-8114,www.rdaq.com
  • 경매포인트

    ◆방이동 올림픽선수촌아파트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122동 301호(34평형)가 오는 24일 오전 10시 동부지원 경매5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는 ‘2002-7378’.오금초등학교 북쪽에 있다.89년 지어졌고 열병합 지역난방을 사용한다.주변에 세륜·오륜초등학교와 오륜중,보성중,창덕여고,보성고 등이 있다.올림픽공원도 가깝다.5호선 올림픽공원역이 걸어서 5분 걸린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4억 1000만원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돼 이번 최저입찰가는 3억 2800만원으로 떨어졌다.시세는 4억 4000만∼5억 4000만원.4억원 이하로 낙찰받으면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 ●안정성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낙찰대금 완납 뒤 소멸된다.입찰서류에는 세입자가 없는 것으로 나왔으나 임차관계를 확인한 뒤 응찰해야 한다. ◆수원 평동 동남아파트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평동 동남아파트 106동 101호(46평형)로 오는 25일 오전 10시30분 수원본원 경매4계에서 입찰이 진행된다.사건번호는 ‘2002-48800’.수원역 로터리 남쪽에 있는 489가구 규모단지.99년에 지어졌고 1층이다.각급 학교가 인접해 있다.뉴코아백화점,성빈센트병원 등도 인접해 있다.수원역이 걸어서 5분거리. ●수익성 최저 입찰가는 1억 5200만원.시세는 2억∼2억 1000만원.1억 7000만원 이하로 낙찰받으면 수익이 보장된다. ●안정성 근저당건과 가압류건은 낙찰 잔금을 내면 자동으로 없어진다.입찰명세서상 임차인이 2명 있으나 후순위자라서 책임지지 않아도 된다.
  • 상암·월곡지구등 9개단지 올 아파트 3399가구 공급

    서울도시개발공사(도개공)는 올해 상암 2·3공구 택지개발지구 등 모두 9개 단지에서 공공분양·공공임대공동주택 3399가구를 신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공공분양주택이 4개 단지 1539가구,공공임대주택이 5개 단지 1860가구다. 상암3공구 7단지 공동주택(전용면적 32평) 162가구는 청약예금(1000만원) 가입자에게 분양된다.상암2공구 2·3단지(전용면적 25.7평 이하) 1197가구는 택지개발 이주대책자와 철거 가옥주 등으로부터 이미 분양신청을 받았다.상계3-3단지(전용면적 25.7평) 180가구는 특별공급으로 하고 남는 물량에 대해서는 일반분양한다.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상암2공구 1단지 820가구중 전용면적 12평 391가구는 도시계획사업 철거 세입자 등에게 특별공급하고 전용면적 15평 429가구는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일반공급한다.월곡·이문3·정릉4·상도3단지 등 4개 재개발지구내 1040가구는 해당 구역내 철거 세입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물량이 남으면 타구역 재개발 철거 세입자,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청약저축 가입자 등에게 공급한다.3410-7114∼6. 류길상기자 ukelvin@
  • 임대주택 1142가구 오늘부터 신청접수

    서울시는 20개 재개발구역내 철거 세입자에게 공급하고 남은 임대아파트 일반공급 물량 1142가구분에 대한 신청을 11∼14일 접수한다. 대상별 공급 물량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일제 종군위안부,저소득 모자가정,탈북자,장애인,국민기초생활수급자 선정기준 이하인 65세 이상 직계존속 부양자 등 685가구 ▲일반청약저축가입자(최다 불입순) 457가구이다.임대기간은 10년 기한에 2년마다 계약을 갱신해야 한다.서울도시개발공사 주택상설전시관(441-0678)에서 신청받는다.구비서류는 시 주택국(housing.seoul.go.kr)이나 도시개발공사 홈페이지(www.smdc.co.kr)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송한수기자
  • 참여정부 재벌개혁 시민단체가 주력군...강철규 공정위장 임명으로 가속

    시민단체가 참여정부의 ‘재벌개혁’ 주력군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장을 지낸 ‘재벌개혁론자’ 강철규 부패방지위원장이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임명되면서 시민단체의 재벌개혁론은 더욱 힘을 얻을 전망이다. SK그룹 총수가 지난달 참여연대 고발 건으로 구속되면서 재벌기업들 사이에서는 시민단체가 ‘재벌들의 저승사자’ ‘재벌의 천적’이라고 불리던 터다.재벌들은 시민단체들의 서슬퍼런 감시활동에 잔뜩 움츠리고 있다. 참여연대와 경실련 등이 주요 기업을 상대로 제기해 놓은 소송은 20여건.대부분이 법원에 계류중이거나 재판이 진행중이다. SK그룹 주식부당내부거래 의혹사건에 이어 동부그룹의 아남반도체 지분인수 위법논란이 최근 금융감독원의 특별검사로 다시 수면에 떠올랐고,한화그룹 3개 계열사 분식회계 의혹 사건도 참여연대 고발로 검찰이 본격 수사에 들어갔다. 삼성생명의 주식 상장 문제도 시민단체들이 계약자에 대한 이익배당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제2금융권의 최대 현안으로 남아있다.지난달 25일에는 포스코 유상부회장의 연임에 반대하는 성명을 내기도 했다. 기업 감시활동의 ‘원조’격인 경실련은 지난 1989년 출범 이후 부동산투기 근절운동과 세입자 보호 및 도시빈민 주거안정대책 촉구,세제개혁,한국은행 독립 등 수많은 활동을 벌여왔다.앞으로도 기업의 투명성이나 지배구조 개선에 체중을 실을 계획이다. ‘함께하는 시민행동’도 좋은 기업만들기 운동을 펼치며 적극적인 기업감시활동에 나섰고,‘정보통신소비자권익찾기 시민행동’은 정보통신부가 추진중인 번호이동성 관련제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피해에 대해 감사원 감사 청구를 요청해 놓고 있다. 참여연대 관계자는 “새 정부와 ‘재벌개혁’이라는 이념적인 지향점이 같더라고 정부와 비판적인 긴장관계를 유지하면서 정부의 재벌 정책을 비판·감시하고,기업들의 잘못된 경영관행과 방만한 경영 등에 대해 기업감시활동을 꾸준히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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