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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 보는 8·28 전월세 대책] 주택 85㎡ 넘어도 6억 안되면 세입자 세금공제 받는다

    [미리 보는 8·28 전월세 대책] 주택 85㎡ 넘어도 6억 안되면 세입자 세금공제 받는다

    정부는 중산층 및 저소득층 지원을 오는 28일 발표할 부동산 전·월세 대책의 핵심 방향으로 정했다. 그간 내놓은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분양가 상한제 폐지, 취득세 영구 인하 등의 정책이 부동산 매매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이었다면 이번에는 상대적으로 정부 정책에서 소외받은 계층을 맞춤형으로 돕겠다는 의미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22일 “2009년과 2011년 부동산 전·월세 가격 급등에 따른 정책을 되돌아보면 부동산 시장이 갑자기 활성화될 수 있는 마법은 없다는 걸 알 수 있다”면서 “서민과 중산층 전·월세 세입자 중 정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찾아내 도움을 주는 방안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전·월세 소득공제 대상을 현재 국민주택 규모(85㎡·25.7평) 이하에서 ‘고가 주택(매매가 6억원 이상) 전·월세 입주자를 제외한 사람들’로 개편하는 방안이나 소규모 임대인들의 양도세 중과를 면제해 주는 방안은 이런 방향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 현행 세법에 따르면 전·월세 소득공제 요건은 국민주택 규모 이하라는 ‘면적’을 기준으로 설정돼 있다. 이 때문에 서울 강북 및 수도권 외곽지역이나 지방에 위치한 85㎡ 이상의 저가 중대형 주택에 사는 세입자들은 소득공제 혜택을 전혀 받을 수 없는 구조다. 반면 서울 강남 등 수도권의 고가 소형 주택에 전·월세로 사는 고소득층은 소득공제를 받는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정부는 고가 주택 전·월세 세입자를 매매 시장으로 끌어내기 위해 은행 대출을 제한하는 방안 등은 시장의 부작용을 고려해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는 은행대출 자체를 제한할 수는 없다”면서 “고가 주택에 전·월세를 사는 고소득자의 경우 은행들이 대출금을 돌려받기가 쉬워 금융 리스크 측면에서 안전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런 정책은 금융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주장하는 ‘전·월세 상한제’에 대해서는 부분 도입조차 어렵다는 입장이다. 전·월세 상한제란 세입자가 희망하면 1회에 한해 계약을 연장할 수 있고, 전·월세 인상률을 5% 이하로 제한하는 정책이다. 정부는 전·월세 인상률이 5%로 제한되면 이면계약이 많아지고, 처음 계약할 때 4년간 전·월세 인상분이 한꺼번에 반영될 가능성이 있어 세입자에게 오히려 불리하다고 우려했다. 정부는 취득세율 영구 인하 방안에 대해서도 인하폭과 소급적용 여부를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취득세율 인하 혜택이 종료된 지난달 초부터 발생한 주택거래에도 영구 인하된 세율을 소급해 적용할 경우 지방자치단체들이 지난 7월 이후 거뒀던 취득세를 납세자들에게 돌려줘야 하고, 이는 결국 중앙정부가 지원해야 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안전행정부 관계자는 “아직 취득세 인하 방안은 소급적용 여부, 세율 인하폭 등이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며 “정치권에서 소급적용을 주장하고 있지만 지자체에 세수를 보전해 주는 문제가 달려 있어 부처 간 협의가 어렵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4·1 부동산 대책에 포함됐지만 현재 국회에 법안이 계류돼 있는 분양가 상한제 폐지(신축운영),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 등의 방안은 9월 정기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최대한 정치권과 협조할 방침이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모녀에게 몰카 설치한 옥탑방 세준 소방관

    광주지법 형사3단독 정지선 판사는 21일 세입자의 집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로 소방공무원 김모(40)씨에 대해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김씨에게 사회봉사 160시간도 명령했다. 법원은 김씨가 동종 전과가 없고 범행을 반성하고 있는 점을 근거로 신상정보 공개를 명령하지는 않았다. 김씨는 지난 5월 자신이 소유한 원룸 건물 4층 A(37·여)씨의 옥탑방에 침입, 거실에 설치된 스탠드형 에어컨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카메라 케이블을 자신의 집 녹화기에 연결, 4일 동안 A씨 모녀의 일상을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A씨의 컴퓨터가 고장이 나자 자신의 컴퓨터를 건네주겠다며 접근, 집 내부 구조를 미리 확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의 범행은 에어컨을 켰다가 이상한 물체가 있음을 확인한 A씨의 신고로 들통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朴대통령 “전·월세난 해법은 공공임대주택 확대”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전·월세난 해법과 관련해 서민들이 적정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미분양 주택의 임대주택 전환 후 공급, 월세 부담 인하책 강구 등을 제시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하반기 주택정책의 최대 역점은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복지 확충, 특히 전·월세난 해결에 역점을 둬야 한다”며 “서민들의 고통이 커지지 않도록 가을 이사철이 오기 전에 선제적으로 조치를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연이틀 전·월세 문제 해결을 독려한 것은 그만큼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어 박 대통령은 “무엇보다 전세 시장에 집중된 수요를 매매 시장으로 돌려 매매와 전세시장 간 균형을 맞추도록 하는 정책이 중요하다”며 “전세가 월세로 전환되면서 월세 세입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 월세 부담을 낮춰주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도 철도부지 등에 짓는 서민 임대주택과 관련해 “몇개 지구에서는 시범적으로 성공 모델이 우선 도출될 수 있도록 하고 단순한 임대주택 이미지가 아니라 젊고 활기 넘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아주기 바란다”면서 “정말 쾌적하고 살고 싶은 임대주택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일만 기자 oilman@seoul.co.kr
  • 더 귀해지는 전셋집… 전셋값 수준 ‘삼송 아이파크’ 관심

    더 귀해지는 전셋집… 전셋값 수준 ‘삼송 아이파크’ 관심

    치솟은 전셋값을 감당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서울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지역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실제 할인 혜택이 많은 단지를 중심으로 미분양 아파트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상반기 전국 미분양 주택 가구수는 총 6만5072가구로 작년 말 7만4835가구 대비 9763가구 감소했다. 수도권 지역 중 삼송지구는 쾌적한 주거 환경과 우수한 교통 여건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서울시에서 신분당선을 삼송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발표 된 이후 삼송지구가 최대 수혜지가 될 것 이라는 기대감도 크다. 신분당선 연장구간 개통 시 삼송에서 강남까지 기존 57분 소요되던 시간이 35분까지 단축된다. 실제로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 분양 중인 ‘삼송 아이파크’는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계약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계약자의 46%가 서울에 거주하는 분”이라며 “서울 지역의 전셋값이 급등하자 서울과 가장 가까운 삼송지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삼송 아이파크는 7개 동, 지하2~지상24층, 610가구, 전용 100㎡, 116㎡로 2012년 6월 완공돼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 녹지율이 48%로서 매우 쾌적하게 조성되며, 조망권도 뛰어나다.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고, 단지 동쪽으로는 공릉천이 위치해 있어 웰빙형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교육 환경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단지 전면으로 신원초∙신원중 및 고교 부지와 맞붙어 있고 시립 신원도서관(8월 준공)과 시립어린이집(12월 개원)도 건립 중이다. 특히 큰길을 건너지 않아도 통학이 가능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개발 호재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 주변으로 업무 시설인 삼송테크노벨리가 조성 중이고, 단지 인근에 2017년까지 신세계 대형 쇼핑몰도 예정돼 있어 문화, 쇼핑 등의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실내 인테리어의 평면 설계를 보면 100㎡ A타입은 2면 개방형 거실이 조성되고, 안방과 인접해 서재나 AV룸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을 배치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전용 100㎡ 3억 중후반대, 전용 116㎡ 4억 중후반대에 매입이 가능하며 계약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대출이자 60% 4년간 지원, 발코니 확장 무료, 이사 비용 지원 서비스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미친 전셋값에 전세대출 88% 급증… 가계부채 새 ‘뇌관’

    미친 전셋값에 전세대출 88% 급증… 가계부채 새 ‘뇌관’

    전세가격이 치솟으면서 전세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민, 신한, 우리, 하나은행의 전세자금 대출 잔액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1월 4조 9138억원에서 올 7월 9조 2435억원으로 88.1%나 늘었다. 같은 기간 주택담보대출은 198조 1110억원에서 209조 2480억원으로 5.6%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문가들은 전세대출의 급격한 증가가 가계부채의 새로운 ‘뇌관’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KB부동산 정보 사이트 ‘알리지’에 따르면 아파트 전세가격은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7월 들어 그 폭이 커졌다. 전국을 기준으로 6월까지만 해도 전 주 대비 0.1% 이하였던 상승률은 7월 들어 0.2%까지 치솟았다. 특히 서울은 7월 셋째주 전세가격이 0.25%나 오르기도 했다. 전세 수요가 몰리면서 전세대출도 최근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대출 잔액이 국민은행 1조 7732억원, 신한은행 3조 2649억원, 우리은행 2조 261억원, 하나은행 2조 1793억원으로 집계됐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1~2년 전부터 전세 수요는 많아지는데 은행이 전세대출을 잘 해주지 않는다는 비판이 일어 대출 자격을 완화했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도 “과거에는 수천만원대에 불과했던 전세대출액이 요즘은 건당 1억원이 넘는 경우도 많다”고 했다. 사회 분위기도 달라졌다. 과거만 해도 집주인이 세입자의 전세대출을 꺼렸지만, 요즘은 전세가격이 워낙 높다 보니 용인하는 분위기다. 회사원 이모(33)씨는 지난해 결혼하면서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1억 6000만원짜리 아파트를 전세로 구하면서 4000만원을 대출받았다. 신혼부부 대출상품이라 금리도 저렴해 당시 4.0%에서 1년 만에 3.3%로 내렸다. 이씨는 “집주인도 ‘요즘에 대출 안 받으면 전세 못 구할 것’이라면서 우리가 빚을 내는 걸 전혀 꺼리지 않았다”면서 “신혼부부 상품이라 금리도 낮아 이자만 매달 11만원씩 내면 돼 전혀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세대출이 늘면서 높은 금리에 신음하는 사람도 많다. 저금리 기조로 많이 낮아졌다고는 하지만 주택담보대출이 연 3%대인 것에 비해 전세대출은 4%가 대부분이다. 5%대도 많다. 회사원 김모(41)씨는 최근 분당에 3억원짜리 전세를 구하면서 전세대출을 7000만원 받았다. 김씨는 “이자가 연 4.7%로 높아 부담되지만 전세가격이 치솟으니 달리 방법이 없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전세대출이 급증할 경우 가계부채의 새로운 뇌관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월 639조원이었던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지난 5월까지 659조원으로 3.1%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비슷한 기간 전세대출은 급격히 증가한 것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전세대출은 눈에 보이지 않는 ‘보증금’을 담보로 하는 만큼 은행-세입자-집주인 관계가 얽혀 있어 각종 변수가 많다”면서 “세입자가 대출금을 제대로 상환하지 못하는데 집값까지 하락하면 대출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는 “전세대출은 주택을 담보로 하는 주택담보대출에 비해 대출 자체가 불안정하다”면서 “눈덩이처럼 불어날 경우 자금 시장에 혼란이 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목돈 안 드는 전세제도에 실수요자 ‘기대’

    목돈 안 드는 전세제도에 실수요자 ‘기대’

    동부건설, 계양 센트레빌 직접 전세 시행…서울 출퇴근도 편리 정부가 전세난 대책으로 준비 중인 ‘목돈 안 드는 전세 대출 상품‘이 은행권 공동으로 8월 중 나올 전망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세대출 상품 유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집주인이 세입자를 위해 본인 집을 담보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전세보증금을 조달하면 세입자가 그 대출금 이자를 내는 형태다. 두 번째는 세입자가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권리인 보증금 반환청구권을 은행에 넘기는 대신 세입자가 전세대출을 받을 때 금리를 낮춰 받는 방식이다. 이런 가운데 동부건설이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에 입주 중인 계양 센트레빌 아파트를 건설사가 직접 전세를 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직접전세란 계약금이나 입주잔금을 내지 않고 전세보증금만 내면 거주할 수 있고, 전세계약이 끝나는 시점에서 보증금 전부를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다. 계양 센트레빌의 ‘직접전세’는 1순위 확정일자가 가능하며, 회사가 직접 전세를 주기 때문에 근저당이 없어 안전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로써 소위 깡통전세에 대한 문제를 해소할 수 있으며, 임대차보호법으로 보호되기 때문에 전세금을 떼일 걱정도 없다. 또한 임대인이 원하면 전세등기도 할 수 있다. 특히 가격적으로 저렴하다는 면이 강점이다. 이 아파트는 공항철도 계양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용 84㎡의 전세가격은 1억 8천만 원 선으로 책정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정거장에 따라 84㎡의 전세가격은 2억5500만원~4억4500만원선으로 인근대비 7000만원~2억6000만원 가량 저렴하다. 계양 센트레빌은 지하 2층~지상 15층 2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5㎡ 1∙2∙3단지 총 1425가구의 대단지 랜드마크 아파트다. 인근 공항철도 계양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까지 한정거장이면 이동 할 수 있어 서울역 까지는 25분대, 강남까지는 30분대에 진입 할 수 있어 서울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한편 전세물건은 전용 84~145㎡ 일부 남은 잔여 물량에 한해 진행된다. 금액은 면적에 따라 1억6천5백만원~2억2천만원선으로 구성되며, 계약 후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6개 시중은행 ‘목돈 안 드는 전세대출’ 23일 출시

    6개 시중은행 ‘목돈 안 드는 전세대출’ 23일 출시

    국내 6대 시중은행이 오는 23일쯤 ‘목돈 안 드는 전세’ 대출 상품을 내놓는다. 국토교통부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공포에 따라 목돈 안 드는 전세 대출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전세 대출은 ‘4·1부동산 종합대책’의 렌트푸어(전세보증금 등 주택 임차 비용으로 고통받는 사람) 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로 나온 상품이다. 세입자가 금융기관에 전세보증금 반환 청구권을 양도해 우선변제권을 주면 금융기관이 이를 담보로 보증금을 대출해 주는 형식이다. 대출 이자는 세입자가 내면 된다. 이 전세 대출은 세입자가 신용부족 등으로 목돈(전세보증금)을 마련할 수 없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나왔다. 취급 금융기관은 국민·우리·신한·하나·기업·농협 은행 등이다. 기존 전세자금 대출상품보다 금리는 낮고 한도는 늘어났다. 세입자가 전입신고를 하고, 확정일자를 받으면 금융기관에 우선변제권이 인정된다. 신규 전세 계약이나 재계약에 관계없이 받을 수 있다. 적용 대상은 임차인(세입자)의 연 소득이 6000만원(부부합산)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이고 전세보증금이 3억원(지방 2억원) 이하로 제한된다. 대출액은 3억원까지 가능하다. 상환능력별 보증한도(부부합산 연소득의 3.5∼4.5배)로 인해 소득에 따라 차등화된다. 금리는 평균 3% 후반∼4% 초반 수준에서 결정된다. 신용대출(6∼7%)보다 2∼3% 포인트, 전세자금보증 대출금리(4%대 중반)보다 0.3∼0.5% 포인트 각각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증료가 0.4%에서 0.2%로 낮아져 세입자 입장에선 0.5∼0.7% 포인트의 인하 효과가 기대된다. 금융기관은 또 세입자가 대출이자를 내는 조건으로 집주인이 전세금을 본인 주택담보대출로 조달하는 ‘집주인 담보대출 방식의 목돈 안 드는 전세’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적용 대상과 대출 금리는 같고 전세 재계약자만 대출한도 5000만원(지방 3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다만 신규 계약자는 제외된다. 집주인에게는 전세대출금에 대한 소득세 비과세, 담보대출 이자 납입액에 대한 소득공제(40%), 집주인의 주택담보대출 규모에 비례한 재산세·종부세 감면 등의 인센티브(유인책)를 주기로 했다. 전세금을 주택담보대출로 받는 집주인에 대해선 총부채상환비율(DTI)을 금융회사가 자율 적용토록 하고 60%로 제한된 주택담보인정비율(LTV)도 70%까지 완화해 주기로 했다. 김흥진 주택정책과장은 “목돈 안 드는 전세 대출이 활성화되면 정부가 재정을 투입하지 않고도 민간 재원을 활용해 무주택 서민의 전세금 마련 부담을 덜어 주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씨 마른 수도권 전세… “융자 낀 집도 없어서 안달”

    씨 마른 수도권 전세… “융자 낀 집도 없어서 안달”

    비수기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난이 확산되고 있다. 전세보증금 상승도 문제지만 물건이 없어 더 아우성이다. 10~11일 서울 송파구 잠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부동산중개업소. 중개업소마다 싼 전셋집을 찾는 수요자들로 북적거렸다. 대부분 전세 수요자이지만 중개업소에는 월세 물건만 수두룩하게 쌓여 있다. 그렇다 보니 전세보증금도 초강세를 띠고 있다. 잠실 트리지움 59㎡ 아파트의 경우 매매 호가는 6억 4000만~6억 9000만원에 형성됐지만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전셋값은 3억 8000만~4억원을 부른다. 연초와 비교, 매매가는 오르지 않은 반면 전세보증금은 3000만원 정도 올랐다. 심각한 것은 전세 물건이 많지 않다는 것. 9월에 결혼하는 자녀의 신혼집을 구하러 왔다는 김성호씨는 “싼 전셋집을 찾다 보니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융자가 낀 전셋집을 구했다”고 말했다. 서초구 반포동 퍼스티지 아파트 59㎡짜리는 5억 4000만원을 부른다. 반전세는 1억 5000만원에 200만원을 줘야 얻을 수 있다. 연초 대비 3000만~4000만원이나 올랐다. 서울 강남의 비싼 아파트는 전세보증금이 비싸서 그렇지 물건은 그다지 달리지 않는 편이다. 문제는 수도권 중소 도시 소형 아파트. 싼 전세를 찾아 서울을 벗어난 주민들이 몰리면서 전세 물건의 씨가 마르고 가격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매화주공 아파트 3단지 46㎡ 전셋값은 1억 4000만원을 호가하지만 물건이 없다. 간혹 월세로 돌리는 아파트만 나오고 있을 뿐이다. 물건이 없다 보니 가격은 연초보다 1000만~2000만원 올랐다. 평촌 향촌마을 현대4차 61㎡ 아파트 전세는 2억 3000만원, 84㎡는 2억 5000만~2억 8000만원을 부른다. 연초보다 3000만~4000만원 이상 상승했지만 물건이 없어 중개업소마다 세입자들이 줄을 대고 있다. 소형 아파트 전세 품귀가 이어지면서 중대형 아파트로 발길을 돌리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분당 중개업소에서 만난 최성규씨는 “서울 양천구 아파트 전셋집 주인이 보증금을 5000만원이나 올려 달라는 요구에 분당으로 내려왔다”며 “작은 아파트를 찾다가 물건이 없어 울며 겨자 먹기로 85㎡짜리 아파트 전세를 계약했다”고 말했다. 상가주택, 연립주택 전셋값도 덩달아 올랐다. 안양시 관양동 동편마을 상가주택 55㎡ 주택의 전세보증금은 연초보다 20%가량 올랐다. 연초 1억 8000만원 하던 물건이 이달 들어 2억원을 넘었다. 그나마 물건도 거의 동났다. 중개업자들은 전세난 원인을 거래 부진에서 찾는다. 김미정 래미안114 공인중개사는 “전세를 살던 세입자가 집을 장만하면서 새로운 전세 물건이 나오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져야 하는데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올려 주고라도 재계약을 하다 보니 전세 물건이 달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집주인들이 수익이 높은 월세로 돌리는 바람에 전세난이 가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전세 수요를 매매 수요로 돌리는 유인책이 나오지 않는 한 전세난은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장희순 강원대 교수는 “다가구주택자에게 양도소득세를 무겁게 물리는 제도를 폐지하고 공급량을 조절해 집값이 더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객관적인 신호를 주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사설] 전세가 53개월째 오름세, 특단의 대책 뭔가

    전셋값이 비수기인데도 불구하고 오름세가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주택 매매시장은 썰렁한 반면 전세시장은 달아오르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극심한 전세난을 예고하고 있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전·월세 상한제 도입이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 전·월세 대책과 관련해 접점을 찾기 힘든 상황이다. 정부와 정치권은 전세난의 심각성을 인식해 소모전만 하지 말고 하루빨리 합의점을 찾기 바란다. 지난달 전국 주택의 전세 가격은 6월에 비해 0.37% 올라 53개월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오름 폭은 21개월 만에 최대치다. 서울의 3.3㎡당 평균 전셋값은 사상 최고치인 900만원을 돌파했다. 서초구는 1201만원이나 됐다. 웬만한 지역의 매매가를 웃돈다. 7월 전국 전세 가격은 글로벌 금융 위기가 발생한 2008년에 비해 30.98% 올랐다. 매매가 상승률(10.21%)의 3배나 된다. 6월 기준으로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율은 매매가의 63%를 기록했는데도 전세 수요는 매매 수요로 바뀌지 않고 있다. 정부는 ‘목돈 안 드는 전세’ 대출상품을 2년간 한시적으로 출시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집주인이 주택을 담보로 낮은 금리로 전세보증금을 조달하면 세입자는 보증금 부담 없이 월세를 내듯이 이자만 부담하는 상품 구조다. 그러나 전세 수요가 적잖은데 과연 집주인이 대출을 받아가면서까지 세입자를 유치할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전세 계약이 끝났을 때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갚지 못할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에 대한 후속 조치도 뒤따라야 한다. 전세 대출 상품 출시가 차일피일 미뤄져서는 안 된다. 은행권은 또 다른 렌트 푸어나 하우스 푸어를 양산하지 않도록 특약을 촘촘히 만들어야 한다. 정부는 주택 공급을 줄이고 취득세를 인하해 거래를 정상화시킨다는 전략을 구사한다는 복안이다. 주택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살아나면 전·월세 수요가 매매 수요로 바뀌어 전세난과 1000조원에 육박한 가계부채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계산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시장에서 먹혀들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주택을 사는 것은 위험자산에 투자하는 것과 같고, 전·월세로 주거 생활을 하는 것이 외려 재테크에 도움이 된다고 여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최근의 임대 시장은 전세 물량은 부족한 반면 월세 물량은 과잉 공급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저금리 여파로 집주인들이 전세보다는 반전세나 월세를 선호하고 있는 영향이 크다. 그러나 정부가 추진하는 행복주택이나 공공임대 물량 확대 정책은 월세가 대부분이다. 서민들의 월세 부담에 따른 고충을 덜어 주기 위해 전세 물량을 상대적으로 늘리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
  • 행정대집행 필요하지만 인권도 챙겨요

    성북구가 행정대집행이 거주자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 점검하는 인권영향평가를 처음 실시했다. 5일 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공무원과 민간 위원으로 구성된 인권영향평가위원회가 정릉동을 찾았다. 정릉천 산책로 조성 구간 가운데 이달 중 행정대집행으로 부분 철거할 주택을 방문한 것. 이 주택의 소유주는 산책로 조성과 관련해 보상받은 부분에 대한 자진 철거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평가위는 행정대집행으로 철거될 주택의 면적, 범위, 실제 위치 등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부분 철거해도 현재 살고 있는 세입자의 거주권과 안전 등이 보장되는지 점검했다. 평가위는 세입자의 거주권 확보를 위해 행정대집행 예정 범위를 축소해 철거하기로 담당 부서와 합의했다. 소유주와 재협의를 통해 강제 철거가 아닌 자진 철거를 유도하라고 권고하기도 했다. 담당 부서는 소유주가 자진 철거를 끝내 거부하더라도 인권영향평가 결과에 맞춰 강제 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2011년 인권 조례를 제정한 뒤 각종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인권에 미칠 영향을 분석, 평가해 인권 침해 요소를 최소화하는 인권영향평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과거 행정대집행의 경우 현실을 고려하기보다는 법대로 실시하기 일쑤여서 민원이 많았다”며 “이에 따른 인권 침해를 줄이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서울 전셋값 상승폭 21개월만에 최대

    주택시장 비수기인 지난달 서울지역 주택 전세가격이 21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반면 매매가는 올 들어 가장 많이 떨어졌다. 1일 KB부동산 알리지(www.kbreasy.com)에 따르면 7월 서울의 아파트·단독·연립 등 주택의 전세가격은 전달보다 0.52% 오르며 2011년 10월 0.86% 이후 최대 상승 폭을 보였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0.64%로, 지난해 10월 0.65% 이후 가장 많이 올랐고 연립과 단독주택도 각각 0.44%, 0.23%로 2011년 10월 이후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자치구별로는 성동구가 0.90%로 상승 폭이 가장 컸고 강서구 0.83%, 서대문구 0.77%, 성북구 0.75%, 동대문구 0.74%, 중랑구 0.71% 순으로 전셋값 상승률이 높았다. 평균 전셋값은 아파트가 2억 7481만원으로 전달보다 195만원 올랐다. 단독주택은 2억 5192만원으로 95만원 상승해 13개월 연속 오름세를 지속했고 연립도 한 달 만에 78만원 오른 1억 3370만원을 기록했다. 서울 주택의 전세가격과 달리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24% 떨어져 연중 최대 하락 폭을 나타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전문위원은 “세입자들이 전세 눌러앉기를 고집하면서 서둘러 전세 선취매에 나서 전세 유통 물량이 줄어들고 있다”며 “가을에는 전세난이 고조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대한민국 정부판 ‘위키피디아’ 나왔다

    이용자들이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글을 올리고 문서를 편집하는 위키피디아 방식의 정보 공유가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활용된다. 이른바 ‘정부판 위키’가 나온 것은 처음으로 전 세계적으로도 많지 않은 사례다. 1일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안행부 인력개발국은 국외연수 등 공무원들의 교육·훈련 자료를 공유하는 ‘공무원 교육훈련 위키’ 사이트(www.training.go.kr/wiki)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공무원 교육훈련 위키는 인터넷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해 편집하는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에서 항목을 신설해 운영한다. 국외 연수 중인 공무원이 직접 문서를 작성하면 다른 사람이 이를 편집해 가장 최신의 정보로 수정할 수 있다. 현재까지 교육훈련 기관과 지역정보, 각종 인사 정보 등 116개의 정보가 공무원 교육훈련 위키에 올라왔다. 예컨대 호주연방감사원에 대한 정보를 보면 해당 기관의 기본 지식과 훈련준비 과정, 현지 입국절차, 기후와 치안 등 정보를 찾을 수 있다. “휴대전화 요금제는 선불과 정액제 두 가지 방식이 혼용된다” “집 구하는 절차가 우리나라와 달라 집주인이나 에이전시가 적합한 세입자를 선택한다”는 등의 일상에 필요한 정보도 찾을 수 있다. 누구나 정보를 올릴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정보는 계속 늘어나게 된다. 이 같은 운영의 특징은 일방향이 아닌 ‘쌍방향’ ‘집단지성’의 정보 공유라는 점이다. 특히 문서로 만들어지고, 결재를 통해 공식화된 자료 위주로 정보를 공유하던 공직사회에서는 이러한 방식이 새로울 수밖에 없다. 그동안 교육·훈련을 받거나 준비하는 공무원들은 안행부 교육훈련정보센터에 올라온 문서 자료를 참고하거나, 자신이 직접 정보를 찾아서 이용했다. 하지만 이 같은 방식은 어떤 자료가 최신인지 알기 어려웠고, 이용자가 자료를 일일이 찾아 비교해 가며 참고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더불어 이 같은 방식은 사실상 공무원만을 위한 정보 공유에 머물렀던 것이 사실이다. 김일재 인력개발관은 “부처 간 협업이 강조되고 있지만 공무원 개개인이 함께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협업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면서 “일반 국민에게도 좋은 정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서울착(着) 대중교통 호재 풍부, 한양 수자인 에듀파크 ‘눈길’

    서울착(着) 대중교통 호재 풍부, 한양 수자인 에듀파크 ‘눈길’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연내 교통 여건이 개선되는 수도권 신도시 입주아파트에 전세 수요자 및 내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입주물량이 많은 인천 청라국제도시, 파주 운정신도시, 김포 한강신도시, 수원시를 중심으로간선급행버스(BRT), 광역급행버스(M버스), 분당선 연장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이들 지역으로 전셋값 상승에 고민하는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지하철이나 도로가 개통돼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면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유입 인구 증가 및 아파트 매매시장 활성화까지 기대해볼 만 하다. 업계 관계자는 “올 들어서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집값이 저렴하면서도 서울 연계 교통 개선이 확실한 청라, 한강신도시, 파주 운정신도시에 세입자들의 유입이 예상된다”며 “BRT, M버스, 지하철 개통이 인구 유입뿐 아니라 가라앉은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주택 수요로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경우 지난 11일 인천 청라~서울 강서 구간 BRT가 개통돼 운행을 하고 있다. 약 15~20분의 배차 간격을 두고 운행되며, 청라~가양역까지 40분대면 접근 가능하다. 또 지난 27일 개통된 인천공항고속도로 청라나들목을 이용하면 서울 서북부지역까지 10~20분대, 12월 개통되는 인천공항철도 ‘청라역’을 통해서 서울역까지는 40분대로 도달이 가능한 만큼 서울과의 체감거리가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운행중인 M버스를 이용하면 청라~서울역 구간을 60~8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 분양한 ‘영통 한양수자인 에듀파크’의 시공사인 한양이 아파트를 ‘청라 한양수자인’을 분양중이다. 인천 청라국제도시 A38블록에 ‘청라 한양 수자인’은 오는 2014년 개통을 앞둔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구간 청라 IC, 올해 착공되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구간(송도~청라) 등 서울과의 접근성은 점차 향상되고 있다. 현재 전용 120~142㎡의 계약해지분에 한해 고객맞춤형 분양을 진행 중이며 대출이자∙이사비∙취득세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파주 운정신도시에는 오는 9월부터 파주~여의도 노선의 M버스가 운행을 앞두고 있다. 소요시간은 약 45분으로, 현재 버스를 타고 일산선 전철을 이용해 여의도까지 가는 시간이 1시간 30분가량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출퇴근 시간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파주~강남(양재) 구간의 M버스도 국토부의 사업자 모집이 완료되는 대로 노선 확정 및 운행계획이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는 경의선 복선전철 ‘운정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40분대, 기존 운행중인 M버스를 이용해 서울역까지 1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다. 경기 파주시 와동동 운정신도시 A4블록에 위치한 ‘파주 운정 한양수자인’은 오는 9월부터 운행되는 M버스(파주~여의도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파주운정 한양 수자인’은 제2자유로, 문발IC, 통일로 등의 다양한 도로망을 통한 이동도 편리하다. 2014년 상반기 서울~문산 고속도로 착공(예정), 제2외곽순환도로 김포~파주~양주구간도 2018년 개통(예정)을 앞두고 있어 타 지역간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현재 전용 119㎡ 계약 해지분을 대출이자, 이사비, 취득세지원 등을 제공하며 분양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김포한강신도시 ‘신안실크밸리’, 중대형 반값전세 ‘인기’

    김포한강신도시 ‘신안실크밸리’, 중대형 반값전세 ‘인기’

    수도권 전세가가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반값 전세 효과로 인기를 끌어온 ‘프리리빙제’가 중대형 평형까지 적용돼 눈길을 끈다. 신안건설은 기존 송도신도시 대우, 일산식사지구자이 아파트 등에서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프리리빙제를 회사직영으로 시행한다. 김포한강신도시에 이어 김포신도시에서도 112㎡(구 34평), 198㎡(구 60평)이 회사직영전세 프리리빙제로 등장, 면적을 넓혀 살고자 하는 전세 세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155㎡ (구 47평)의 경우 기존 112㎡과 관리비 난방비 격차를 크게 줄여 관리비 걱정을 덜었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말 많고 탈 많은 일반 전세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각 건설사들이 회사직영전세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면서 “대형위주로 적용되었던 프리리빙제가 이번 김포신도시 신안실크밸리 3차를 통해 80세대 한정, 155㎡ (구 47평), 198㎡(구 60평)이 9500만원에 전세매물로 나와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프리리빙제란 개인이 아닌 회사와 전세계약을 하고 2년간 체험거주를 해본 뒤 분양여부를 임차인이 결정하는 제도로 계약만료 후 퇴거하더라도 어떠한 사용료나 금전적 불이익이 없다는 것이 기존 애프터 리빙제와 차별점이다. 신안건설 측은 직영 전세를 내세워 신뢰성을 어필하고 있다. 이에 최근 이에 프리리빙제 업체들은 전세 가격을 서울의 30% 이하 수준으로 낮추고 있으며, 넓고 쾌적하게 살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강서구 마포구 등 서울거주 노후화된 주택(아파트)거주자들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이주 선호도가 높은 김포신도시와 김포한강신도시 중에서도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는 ‘신안실크밸리 3차’의 준비된 물량 또한 빠른 시일 내 소모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김포신도시 최고의 노른자 입지로 꼽히는 감정동 홈플러스 바로 옆에 위치한 단지는, 초·중·고교에 인접하고 관공서, 금융기관 재래시장 기타 모든 편의 시설의 집합체 중심이라는 평가다. 김포시 내 대부분의 대중교통은 서울과 연계돼 있어 김포공항, 여의도, 서울역 등 올림픽도로를 이용해 서울 주요 도심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또 김포 초입에 위치해 서울과의 접근성도 좋다. 여기에 최근 확정된 중앙대학교 및 대학병원 부지로부터 반경 1Km 내에 위치하여 향후 전세입주자 우대할인분양을 받을 경우 시세차익도 기대된다. 1,078세대 대단지로 현재 112㎡(구 34평)마감, 155㎡(구 47평), 198㎡(구 60평) 등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되며 층별로 전세가가 차등이 있다. 계약자격은 수도권 거주자(서울포함) 우선이며, 지방거주자도 신청 가능하다. 계약절차는 신청금 100만원(해지시 환불가능), 계약금 500만원부터 가능하며, 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개월이나 개인적인 사정에 따라 연기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분양팀 관계자를 통해 문의한 후 직접 분양사무실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며 “공휴일 연휴 평일 관계없이 가능하며 분양 개시일은 17일부터지만 155㎡(구 47평)경우 빠른 물량 소진이 예상돼 사전 상담이 중요하다”고 귀띔했다.분양문의: 031-998-149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표준계약서로 전·월세 세입자 보호 받는다

    세입자(임차인)가 전·월셋집을 계약할 때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가 만들어졌다. 법무부는 주택 임대차 계약과 관련해 해당 부동산의 체납 국세, 다가구 주택의 선순위 보증금 현황, 기간 연장 및 재계약, 임대차 기간 중 계약종료 방법 등 세입자에게 필요한 정보와 보호규정을 담은 ‘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를 제작·배포했다고 21일 밝혔다. 표준계약서는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학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만들었다. 현재 통용되는 계약서는 보증금 액수 및 지급일자, 임차기간 등 일반적인 내용만 담아 세입자 보호가 미흡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새로운 표준계약서에는 체납 국세 등에 따른 공매가 진행될 때 임차인이 손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해당 부동산의 미납국세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법의 보호를 받으려면 임대차 계약 전 알아야 할 사안을 계약서에 명시하는 등 중요 정보들을 제공한다. 분쟁의 소지가 큰 입주 전후 수리비 부담문제도 계약 과정에서 협의 내용을 계약서에 적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임차인이 보증금을 안정적으로 돌려받을 수 있도록 우선변제권 확보 방법, 보증금이 늘어날 때 새로운 계약서에 대한 확정일자 명시, 계약 자동 연장 시 임차인 보호를 위한 법 조항 등 임차인이 확인해야 할 사항이 명시돼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전·월세 가구는 전체가구 수의 45%로 주택임대차와 관련된 분쟁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표준계약서가 주택임대차와 관련한 불필요한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세입자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이용철의 영화 만화경] 경복

    [이용철의 영화 만화경] 경복

    ‘다섯은 너무 많아’라는 독립영화가 있다. 감독이자 교사인 안슬기는 거리의 소년을 비롯한 사람들에게 집을 주기로 한다. 보통의 집과 다르기를 바랐던 그는 “가족의 당위성을 의심하는 새로운 대안가족의 형태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경복’ 을 연출한 최시형은 ‘다섯은 너무 많아’에서 16살의 가출소년 동규를 연기했다(배우로 활동할 때의 이름은 유형근이다). 어쩌면 최시형은 데뷔작을 만들면서 배우로서의 시작점을 기억했던 것 같다. ‘경복’의 주인공 형근은 동규의 몇 년 후 모습처럼 보인다.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형근은 딱히 미래의 계획이라곤 없는 청년이다. 부모가 여행을 떠난 사이 형근은 엄마가 멀리하라고 일러둔 동환을 불러들인다. 형근은 시시때때로 노트에 뭔가를 끄적거리고, 동환은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른다. 막연히 음악을 하기로 마음먹은 형근과 동환은 첫걸음을 떼기 위해 먼저 집을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에 이른다. 앞뒤가 맞지 않는 생각이고 뚜렷한 방안도 없지만 두 얼치기는 용케 길을 찾아낸다. 스무 살 두 청년의 겨울은 그렇게 흘러간다. ‘경복’은 이상한 영화다. 분명 스무 살 시절을 되돌아보는 영화인데, 어떤 때는 현재의 시점에서 찍은 것 같은 자화상이 불쑥 고개를 내민다. 그러다 미래 시점의 쇼트를 삽입해 혼란을 초래하기도 한다. 컬러와 흑백 장면을 나눈 기준이 무엇인지도 정확하게 알기 힘들다. 무엇보다 형근과 동환의 탈출 계획이 비현실적이기 그지없다. 부동산계약서를 한 번이라도 접해 본 사람은 그들의 행동이 불가능하다는 걸 알 텐데, 그들은 아무 문제없이 실천에 옮긴다. ‘경복’은 집에서 떠나기를 갈망하는 청춘을 그린 판타지일까. 형근과 동환이 세입자로 나선 세 인물과 나누는 대화가 압권이다. 첫 인물은 곧 개봉할 ‘숨바꼭질’의 감독 허정이 연기했고, 두 번째 인물은 배우 한예리가 맡았으며, 세 번째 인물은 ‘전국노래자랑’으로 데뷔한 이종필 감독이 분했다. 세상 물정에 어두운 그들이 나누는 대화는 실없어 보이지만, 독립영화의 선후배가 풀어놓는 대화는 은근히 언어의 경연처럼 느껴진다. 현실에선 아무도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아무도 그들의 상황을 걱정하지 않는다. 그래도 가진 것이라곤 그것밖에 없기에 그들은 말을 쏟아내고 생각을 나눈다. ‘경복’에는 터널 장면이 반복해서 나온다. 기타를 맨 동환이 혼자 터널을 걷는 쓸쓸한 흑백 장면과 달리, 형근과 동환이 함께 터널을 통과할 때는 분위기가 사뭇 달라져 밝고 화사하다. 독립을 맛본 그들은 이후 한동안 웃으며 지냈을 것이다. ‘경복’은 그들의 현재를 묻지 않는다. 대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와 함께하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즐거웠던 두 청춘의 기억을 담는 데 충실할 뿐이다. 그리고 그 기억을 또 다른 스무 살 청춘에게 들려주길 원한다. 큰 복을 뜻하는 경복은 푸른 청춘에게 행운을 기원하는 감독의 사인에 다름 아니다.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평론가
  • [사설] 성수기 ‘전세대란’ 특단대책 있어야 한다

    전셋값 때문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잖다. 이사 수요가 뜸한 여름철 비수기인 데다 집값이 떨어지는데도 전셋값은 뛰는 이례적인 현상을 보이고 있어서다.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까지 47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강남구가 올 상반기 3.49% 오르는 등 서울·수도권의 이른바 인기 주거 지역이 전셋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심상치 않은 전세 시장의 과열을 막을 근원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 전셋값이 오르는 것은 일시적이라기보다는 구조적인 변화인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주택 보유자들은 저금리로 인해 전세에 비해 월세를 선호하는 추세가 뚜렷하다. 반면 세입자들은 월세 부담이 있는 데다 주택 소유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전세 물건만 찾고 있다. 지난 5월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63.5%로, 10년 전인 2003년 5월 63.7% 이후 가장 높았다. 부산 일부 지역은 전세가가 매매 가격의 76.3%까지 올랐다. 서민들의 주거 안정이 위협받는 원인이 무엇인지 세밀하게 점검하기 바란다. 주택 시장의 이상 기류와 달리 정부는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일부 지역에서만 전셋값이 오르는 국지적인 현상으로 해석하면서 2010년이나 2011년과 비교하면 지금은 전세난으로 보기 어렵다는 시각이다. 오히려 전셋값이 오르면 전세 수요가 매매 수요로 바뀌어 시장 정상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진단하는 이들도 있다고 한다. 서민층이 체감하는 고통과는 동떨어진, 안이한 자세라고 판단된다. 전셋값이 매매가의 65%를 넘으면 매매 수요가 생긴다는 속설에 안주할 때가 아니다. 주택을 재테크 수단으로 여기는 이들은 줄어들고, 렌트족이 늘어나고 있는 게 큰 흐름이기 때문이다. 소유 중심 주택 정책의 궤도를 과감하게 수정할 필요가 없는지, 심사숙고해야 할 것이다. 조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은 그제 전월세 상한제 관련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지난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에는 반영되지 않고 유보됐다. 국회는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하루빨리 논란을 매듭지어야 한다.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2개월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행복주택사업도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갈등 조정 능력을 발휘할 것을 당부한다. 사업을 맡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대한 정부의 재정지원 방안도 시급히 제시돼야 한다.
  • 유쾌·발랄 ‘무작정 패밀리3’ MBC에브리원 30일 첫 방송

    탤런트 박철과 개그우먼 조혜련이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의 시트콤 ‘무작정 패밀리 시즌3’에 부부로 출연한다. ‘무작정 패밀리’는 다세대 주택의 주인이 된 가족이 2층 세입자와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개그맨 양세형과 장동민, 모델 이현재, 강철웅 등이 함께 출연한다. 과거에도 다른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유쾌하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은 “새 시즌을 선보이면서 기존 리얼 버라이어티의 성격 대신 시트콤적인 요소를 더 강화했고 멤버도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30일 오후 6시에 첫 방송을 한다.
  • 반값 전세금 수준, 한강신도시 알짜 단지 잡아라

    반값 전세금 수준, 한강신도시 알짜 단지 잡아라

    전셋값 상승세가 계속 되고 있다. 저금리 기조에 따라 임대수익을 올리기 위한 집주인들은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어 기본적인 전세공급물량도 줄어드는 상황이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에는 집값이 대출금과 전세보증금을 합한 것보다 떨어진 이른바 깡통전세도 속출하고 있어 임차인이 보증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전세환경 때문에 세입자들 입장에서는 집을 사고 싶어도 실제 내 집 마련을 결심하기에는 여러모로 부담이 크게 느껴지는 현실이다. 특히 향후 부동산경기에 따라 집값이 하락할 수 있다는 불안감에 선뜻 주택구입을 결심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최근 이러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특별한 분양방식을 도입한 단지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나비마을 2단지에 분양 중인 ‘한강신도시 계룡리슈빌’은 지하 2층~지상 22층, 총 6개 동 규모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 176세대, 84㎡ 396세대 총 572세대로 구성됐다. 단지 앞은 한강신도시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를 바로 마주하고 있다. 중심상업지구에는 내년 오픈 예정인 ‘이마트’를 비롯한 주상복합시설, 쇼핑타운, 문화공간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주변으로는 초등학교, 중학교가 예정되어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도 기대된다. 모든 주차시설을 지하로 두고 지상을 모두 공원화 단지는 중앙에는 초대형 광장을 두어 세대별 조망권을 확보했다. 또한 초록물결쉼터, 꽃빛바람쉼터, 물빛너울길, 햇살갤러리 등 각각의 테마로 조성된 친자연적인 휴식공간과 산책로를 조성했다. 계룡리슈빌 단지 인근에 정차하는 광역급행 M버스와 직행버스를 이용하면 서울역 및 강남역으로의 접근이 원활하다. M버스를 이용하여 홍대, 신촌을 거쳐 서울역까지 40분대에 도착이 가능하며 오는 9월부터 증설되는 M버스 강남역 노선을 이용하면 50분 대에 진입할 수 있다. 김포한강로를 이용하면 여의도 및 강남권 연결이 용이하며 김포도시철도를 통해 김포공항역 환승이 가능해져 서울지하철 5•9호선 및 인천공항철도와 연계된다. 단지 입구에서 김포도시철도 101역사(예정)까지는 도보 거리의 역세권에 있어 향후 미래가치도 주목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김포도시공사가 시행하고 계룡건설이 시공한 ‘한강신도시 계룡리슈빌’은 분양전환 가격이 분양부터 확정된 ‘확정분양가 아파트’라는 방식으로 실입주금 4천만 원대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확정분양가 방식은 입주 5년 후 주변시세가 오르면 확정분양가 금액으로 분양 전환되고, 주변시세가 떨어지면 감정평가 금액을 초과 할 수 없도록 하여 집값 변동에도 자산가치 감소 위험을 방지한 것이 특징이다.분양문의 1577-6841.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6월 국회 ‘일하는 국회’ 체면은 세웠다

    6월 국회 ‘일하는 국회’ 체면은 세웠다

    6월 임시국회에서 주요 경제민주화 법안과 의원 특권 내려놓기 법안을 처리하는 등 여야가 ‘일하는 국회’ 체면은 세운 모양새다. 6월 임시국회 회기 마지막 날인 2일 본회의에서 98건의 법안 및 의안을 처리하고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계획서를 승인했다. 대표적인 쇄신법안으로 꼽혔던 의원 겸직·영리업무 금지, 국회 폭력에 대한 피선거권 박탈, 의원연금 폐지 등 일명 ‘특권 내려놓기 3종’ 법안은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전날 법사위에서 막판 보류됐던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에 관한 법(FIU법) 개정안은 이날 뒤늦게 법사위를 통과해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이 법은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해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금융거래정보를 국세청에 제공할 때 이를 당사자에게 통보하도록 했다.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주택임대차보호법 처리로 앞으로 모든 상가건물 세입자에게 5년간 계약갱신청구권이 주어지고 재건축을 이유로 상가 건물주가 세입자를 강제로 쫓아낼 수 없게 된다. 또 임차인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면 금융기관이 임차인에게 우선 변제하고, 추후 임대인으로부터 이를 상환받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민주당이 요구한 전월세 상한제 도입, 임차인 계약갱신청구권 신설은 이번에 국회 처리가 무산됐다. 영유아 보육료·양육수당 등 무상보육 예산에 대한 국고보조금 비율을 상향조정하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은 전날 법사위 처리가 무산되면서 9월 정기국회로 넘어갔다. 프랜차이즈법은 가맹본부가 예상매출액을 부풀리기 하더라도 처벌하지 못했던 현행법의 맹점을 시정한 것으로, 앞으로 매출 부풀리기 행태를 저지르면 가맹본부의 허위·과장광고 혐의로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경제민주화 입법은 일정부분 결실을 이뤘지만 재계 반발과 속도조절론 속에 기대보다 못 미치는 수준에서 입법화되는 데 그쳤다. 일감 몰아주기 규제법안이 대표적이다. 규제대상이 모든 계열사에서 총수일가가 일정 지분을 보유한 계열사로 축소되고 ‘총수일가 지분 30% 룰’이 삭제되는 등 재계 입장이 상당 부분 관철되면서 당초 정부안보다 규제 수위가 대폭 후퇴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박 대통령 대선 공약인 ‘신규 순환출자 제한’을 위한 공정거래법 개정안,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강화하는 금융회사지배구조법 개정안 등은 상임위에서 제대로 논의되지 못했다. 이른바 ‘남양유업 방지법’인 대리점 거래 공정화법 개정안도 9월 정기국회로 넘어갔다. 대리점의 밀어내기 기준, 대리점 범위 등을 놓고 정무위에서 결론을 내지 못한 탓이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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