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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리오,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얼리버드 프로모션 진행

    풀리오,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얼리버드 프로모션 진행

    풀리오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11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풀리오 자사몰에서 제품 구매 시 최대 80% 할인, 10만 원 쿠폰팩, 무료배송, 타임 세일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11월 29일, 12월 6일 금요일은 단 4시간 동안 인기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타임 세일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번 얼리버드 기간에만 풀리오 회원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이 추가로 제공되며, 다른 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더욱 큰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일 50개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는 초특가 상품은 조기 품절이 예상되며, 풀리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등록하면 알림을 통해 빠르게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새롭게 출시된 목어깨 베개형 마사지기는 장시간 컴퓨터 작업으로 인한 목·어깨 통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특별 혜택을 제공하여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풀리오는 단순한 마사지기 이상의 기능을 갖춘 웰니스 브랜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세상 모든 사람의 피로가 풀릴 때까지”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 148년 MLB 역사에 ‘50-50’ 시대 연 오타니, 양대리그 MVP 넘본다

    148년 MLB 역사에 ‘50-50’ 시대 연 오타니, 양대리그 MVP 넘본다

    148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 ‘50홈런-50도루’ 시대를 연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가 지명타자로는 처음으로 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도전한다. MLB 사무국이 13일(한국시간) 발표한 내셔널리그 MVP 후보 명단에는 오타니를 비롯해 프란시스코 린도르(뉴욕 메츠·유격수), 케텔 마르테(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2루수)가 이름을 올렸다. 오타니는 이번 시즌 홈런 54개, 도루 59개를 기록했고, 정규리그 타율 0.310, 130타점, 안타 197개 등의 성적을 냈다. 오타니는 LA 에인절스에서 뛰던 2021년과 2023년에 지명 타자와 선발 투수를 겸업하며 아메리칸리그 MVP에 뽑힌 바 있다. 올해 오타니가 내셔널리그 MVP가 되면 메이저리그 사상 두번째로 양대 리그 MVP에 모두 선정되는 기록을 남긴다. 양대 리그 MVP에 모두 선정된 첫 선수는 프랭크 로빈슨으로, 그는 1961년 신시내티 레즈와 1966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양대 리그 MVP를 석권했다. 아메리칸리그 MVP 후보는 에런 저지와 후안 소토(이상 뉴욕 양키스), 보비 위트 주니어(캔자스시티 로열스)로 압축됐다. 2022년 아메리칸리그 MVP 저지는 올해 홈런 58개를 몰아치며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 62개(2022년)에 버금가는 성적을 냈다. 최고의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 후보로는 아메리칸리그에서 엠마누엘 클라세(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세스 루고(캔자스시티), 태릭 스쿠벌(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이름을 올렸다. 클라세는 4승 2패 47세이브, 평균 자책점 0.61을 기록했고 루고는 16승 9패 평균 자책점 3.00이다. 스쿠벌은 18승 4패, 평균 자책점 2.39를 기록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크리스 세일(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 잭 휠러(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사이영상을 두고 다툰다. 세일은 18승 3패, 평균 자책점 2.38을 기록했고, 휠러는 16승 7패, 평균 자책점 2.57을 기록했다. 올 시즌 데뷔한 스킨스는 11승 3패, 평균 자책점 1.96의 성적을 내며 신인왕 후보에도 올랐다. 사이영상 수상자는 미국 현지 시간으로 오는 20일, 리그 MVP는 21일에 각각 발표된다. 한편 오타니와 저지는 이날 양대 리그 포지션별 최고 타자에게 주는 ‘실버 슬러거’에도 각각 선정됐다.
  • ‘코세페’ 맞아 백화점,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

    ‘코세페’ 맞아 백화점,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에 맞춰 백화점업계가 오는 15일부터 연중 최대 규모의 정기 세일에 들어간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겨울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살 수 있는 ‘2024 라스트 세일’ 진행한다. 남성과 여성 패션, 아웃도어 등 6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첫 주말인 15~17일엔 패션·스포츠 상품군 구매시 구매액의 10%를 롯데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행사 기간 내 식음료 매장에서 1만 5000원 이상 결제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금액 할인권을 선착순 5만명에게 제공한다. 수험생을 위한 행사도 열린다. 14~17일 2025년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고 수험표를 지참해 매장을 방문하면 무신사 스탠다드, 마리떼프랑소와저버 등 80여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20%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도 같은 기간 13개 전 점포에서 올해 마지막 정기 세일을 하고 여성·남성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엔 패딩, 코트, 모피 등 겨울옷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늘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울 서초구 강남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프리미엄 아우터 & 퍼페어’ 행사를 열고 국내외 모피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이달 28일부터 분더샵 여성·남성, 슈, 케이스스터디 등 신세계에만 있는 편집숍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베트멍을 비롯한 해외 패션 인기 브랜드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도 압구정본점 등 15개 전 점포에서 같은 기간 연중 최대 규모의 세일 행사인 ‘더 세일’을 진행한다. 세일 기간 패션·잡화·스포츠 등 모든 상품군에서 300여 개 브랜드가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한다. 신세계와 마찬가지로 패딩, 코트 등의 겨울옷 물량을 브랜드별로 지난해보다 최대 20% 이상 늘렸다. 첫 주말인 오는 15~17일 현대백화점 카드로 110여 개 패션 브랜드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금액대별 최대 10% 사은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아울렛은 코세페를 맞아 오는 15∼24일 겨울옷을 아웃렛 가격에서 최대 20% 추가 할인한다. 대형마트도 코세페에 맞춘 할인 행사를 이어간다. 롯데마트는 오는 14~27일 ‘땡큐절 어게인’을 진행한다. 1주 차인 14∼20일에는 삼겹살과 김장 재료를 비롯한 인기 신선 먹거리 등을 할인가에 판매하다. 홈플러스도 오는 14∼20일 ‘홈플 메가푸드위크’ 3주차 행사를 통해 해남 배추 등 김장재료와 한우, 돼지고기, 고구마, 두부, 콩나물, 고구마 등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 김동연 ‘미래 먹거리’ 광폭 행보… 100조 투자 유치 약속 지킨다

    김동연 ‘미래 먹거리’ 광폭 행보… 100조 투자 유치 약속 지킨다

    첨단 시설 투자 유치 결실여주에 친환경 복합 물류단지 조성자동차·배터리 시험센터 설립 협약반도체 분야 눈부신 성과세계적인 장비 기업 ASM과 ‘맞손’도내 협력기업들 제품 우선 구매세계 1~4위 장비 기업 연구소 유치반도체 인력 양성·고용 확대ASM, 인턴십 프로그램·채용 진행경기, 신성장 산업 예산 대폭 증액“글로벌 인적 네트워크와 경기도의 자원을 총동원해 임기 내 100조원 투자를 목표로 국내 대기업은 물론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겠습니다.” 김동연 경기지사가 지난해 2월 7일 ‘제366회 임시회 도정 연설’에서 약속한 발언이다. ‘돈 버는 도지사’를 자처하는 김 지사가 내세운 임기 내 ‘투자 유치 100조원’ 목표 달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경기도는 민선 8기가 시작된 2022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투자 유치 금액이 약 69조 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2년여 만에 목표 투자액의 3분의2 이상을 달성했다. 최근 대표적 사례로 지난달 18일(현지시간) 미국 방문에서 김 지사는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국내 최대 물류 부동산 개발·운영 회사인 ESR 켄달스퀘어로부터 2조원의 투자 유치를 확정하는 투자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7년 여주시에 99만㎡(약 30만평) 규모의 친환경 복합 물류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물류단지를 만들면 7700명의 고용 창출과 2조 5000억원의 경제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지사는 이날 미국 유엘솔루션즈(UL)와 한국 첨단 자동차·배터리 시험센터 설립을 위한 MOU도 체결했다. UL은 향후 1000억원까지 투자해 ‘첨단 자동차·배터리 시험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도 그렇지만 미래에도 우리나라의 든든한 먹거리가 될 반도체 분야에 대한 투자 유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세계 1위부터 4위까지의 반도체 장비 기업 미래기술연구소를 유치한 데 이어 해외에 전량 의존하던 반도체용 희귀가스를 국내에서 처음 제조했고, 세계 최초로 반도체 장비 재제조시설을 설립했다. 비메모리 전력반도체 분야 세계 2위인 미국의 온세미는 김 지사 취임 직후 투자 협약을 체결해 지난해 10월 필수시설인 위험물 저장소 등의 규제를 부천시와 적극적으로 해결하면서 첨단연구소와 제조시설을 조기 준공했다. 온세미는 내년까지 총 1조 4000억원을 투자해 당초 계획보다 많은 1000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3500억원에 달하는 국내 중소기업의 새로운 매출과 1000억원 이상의 기술협력 등 국내기업과의 모범적인 상생 모델도 제시했다. ●ASM과 3조원 투자 유치 MOU 김 지사는 최근 유럽 방문 때 국가 차원에서도 이루지 못한 유럽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미국을 방문해 2조 1000억원의 투자를 확정한 김 지사는 귀국 일주일 만에 다시 유럽으로 날아갔다. 유럽 출장의 핵심 목적은 반도체사업의 판을 키우는 것이었다. 유럽 출장에서 김 지사는 “사실 나는 이번 일에 ‘사명감’을 가지고 왔다. 대한민국 반도체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산업 정책에 대한 방향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단순히 ‘투자 몇 조’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그걸 뛰어넘어 반도체 산업의 장래를 어떻게 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출장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성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경기도·ASM·화성시 간 상생협력 MOU를 체결했다. 3조원의 투자 유치를 확정 짓는 내용이 핵심이다. ASM은 반도체 생산 핵심 공정인 ‘증착’ 장비 생산 분야 세계 1위의 독보적인 네덜란드 기업이다.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독점 생산하는 유명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의 모태이기도 하다. 증착은 웨이퍼(반도체 기반이 되는 얇은 원판) 표면에 분자 또는 원자 단위의 물질을 얇은 막으로 씌워 전기적 특성을 갖도록 만드는 공정이다. 세계 10대 반도체 장비 제조기업인 만큼 콧대도 높다. 아시아에서 생산 공장과 함께 연구개발(R&D) 시설을 갖춘 나라는 한국과 싱가포르뿐이다. 이런 ASM과의 새로운 MOU 체결은 의미가 크다. 김 지사는 ASM으로부터 앞으로 6년간 총 3조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ASM이 증착 장비 생산에 필요한 부품을 경기도 기업으로부터 납품받기로 한 것이다. 2027년까지 3년간 1조 5000억원, 그다음 3년인 2030년까지 1조 5000억원이다. 이번 MOU는 기존 연구시설과 공장 등을 추가로 건설하는 투자 유치와 다르다. ASM이 경기도 내 협력기업의 제품들을 우선 구매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 것으로 일종의 ‘구매 협약’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3조원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지속성과 안정성 등을 확보한 셈이다. 앞서 ASM은 2019년 화성 동탄 첨단산업단지 내에 87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 증착 장비 연구·제조시설을 설립해 440명을 고용했다. 기존 시설과 별도로 1362억원을 추가 투자해 제2의 연구·제조시설을 설립하고 내년 4월 시설이 완공되면 200명 이상 더 고용할 계획이다. 김 지사의 유럽 출장을 수행한 강민석 경기도 대변인은 “히쳄 엠사드 ASM 대표가 ‘ASM에 보여 준 김 지사의 신뢰와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는데 이는 MOU가 갑자기 성사된 게 아님을 방증하는 말”이라며 “지속해서 협력해 온 게 MOU 체결로 이어졌고 김 지사가 결국 ‘돈 버는 도지사’가 되겠다는 약속을 이행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유럽서 ‘반도체 파트너’ 위상 정립 김 지사의 유럽 방문은 우리나라 중앙정부가 아닌 지역의 경제를 책임지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반도체 파트너’ 위상을 정립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김 지사는 세계적 기업인 ASML·ASM을 차례로 방문해 세계 반도체 시장과 한국 반도체 산업이 어떻게 가야 될지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같이 가야 될 파트너로서 그 위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해 12월 김 지사가 방문한 ASML 본사를 찾아 삼성전자와 ASML 간 1조원 규모의 ‘반도체 연구개발 센터 건립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하지만 이 MOU는 계획이 변경돼 현재 원안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중앙정부가 하지 못한 투자 확약을 경기도가 해낸 것이다. 두 나라 대학원생에게 최첨단 반도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윤 대통령 방문 당시 체결한 우리나라와 ASML 간 ‘첨단 반도체 아카데미 MOU’도 이번에 경기도와 ASML이 체결한 MOU와 비교하면 차이가 크다. 국가 간 MOU는 단 5일의 단기 교육에 불과하지만 경기도와 ASML은 지속적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 채용에 합의했다. 강 대변인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비교되는 윤 대통령과 김 지사의 반도체 행보였다”며 “공교롭게도 ASML 본사를 차례로 방문했는데 윤 대통령의 방문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었던 반면 김 지사는 손에 잡히는 성과를 냈다. 지방정부가 중앙정부보다 나을 수도 있다는 세일즈 외교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유학 중인 대학생과 간담회 김 지사의 유럽 출장에서 3조원 투자 유치 못지않은 성과는 청년들의 기회 확대를 위한 계기를 만든 것이다. 3자(경기도·화성시·ASM) 협약서에는 ASM이 경기도민과 도 소재 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고용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대학과의 인턴십 프로그램과 채용을 진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경기도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토대가 될 전망이다. 김 지사는 줄곧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김 지사는 네덜란드에서 유학 중인 경기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에서 “하고 싶은 일을 찾으라”며 “우리 반도체 인력 양성과 젊은 청년들을 위한 여러 가지 교육 프로그램 등은 (제가)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문제 중 하나인데 이번 MOU에 담겨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내년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22억원 등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신성장 산업 육성에 335억원을 편성했다. 김 지사는 지난 5일 내년도 예산안 설명회 기자회견에서 “반도체, AI 등 첨단 신산업, 신성장 산업과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 예산 투자를 2배 이상 늘렸다”며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먹거리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신세계 ‘쓱데이’ 단 10일 만에 매출 2조 돌파

    신세계 ‘쓱데이’ 단 10일 만에 매출 2조 돌파

    신세계그룹이 지난 1~10일 주요 계열사 18곳에서 진행했던 쇼핑 축제 ‘2024 대한민국 쓱데이’가 매출 2조원의 실적을 거뒀다. 당초 1조 9000억원어치 물량을 판매 목표로 준비했으나 이를 초과 달성했다. 신세계그룹은 올해 쓱데이 매출이 지난해(1조 7000억원)보다 20% 증가한 2조원대라고 11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2019년 기존 계열사별로 진행하던 행사를 하나로 묶어 통합 행사인 ‘쓱데이’를 선보였다. 올해 쓱데이 행사는 지난해보다 사흘 늘려 진행했다. 첫 주말이었던 지난 1~3일 쓱데이 행사를 연 이마트는 2일 하루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겼다. 반값 행사를 열었던 한우는 전년 대비 111% 늘며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주요 이마트 매장은 초특가 제품을 사기 위해 영업 전부터 고객이 몰리는 ‘오픈런’ 현상이 빚어졌다. 특히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 수입버터와 올리브유의 매출은 각각 23%, 176% 상승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리브유는 별다른 홍보를 하지 않았음에도 싼 가격이 입소문 나며 매장마다 완판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비교적 가격대가 높은 TV, 냉장고, 세탁기 같은 가전제품도 특가 판매로 매출이 28% 늘었다. 다른 계열사들도 호실적을 거뒀다. 신세계백화점 매출은 전년 대비 30.3%, 면세점 132%, 신세계푸드 59%, 스타벅스는 58% 늘었다. 오프라인 행사도 열어 방문객이 증가했다.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에선 체험 부스인 ‘쓱데이 빌리지’를 열었는데 열흘간 2만 1000명이 찾았다. 스타필드 팝업스토어 사상 최다 방문 기록이다. 퀴즈 이벤트를 비롯해 서커스·재즈 공연 등이 열렸다. 스타필드 고양·수원·안성에서는 대규모 재고 기획전인 ‘초저가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했고, 쿠키런·헬로카봇·신비아파트 등 인기 캐릭터의 퍼레이드쇼도 열었다. 덕분에 스타필드 운영사인 신세계프라퍼티의 매출도 8.1% 올랐다.
  • 젤렌스키 조롱한 트럼프 장남 “38일 후 용돈 끊길 것”

    젤렌스키 조롱한 트럼프 장남 “38일 후 용돈 끊길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1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지원 중단을 시사하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조롱하는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했다. 트럼프 주니어는 이날 인스타그램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트럼프 당선인 옆에 어두운 얼굴로 서 있는 흑백 영상 위로 “용돈이 끊길 때까지 38일 남았다”고 적힌 밈(인터넷 유행 콘텐츠)을 공유했다. 이 영상은 전 알래스카 주지사이자 공화당 부통령 후보였던 세라 페일린이 올린 것이다. ‘38일’은 미 대선 선거인단이 트럼프 당선인의 승리 결과를 공식화하는 회의를 갖는 오는 12월 17일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젤렌스키 대통령을 “지상 최고의 세일즈맨”이라고 비꼬며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에 지속적으로 반대했었다. 트럼프 주니어는 이날 SNS를 통해 트럼프 2기 행정부 내각에는 전쟁을 옹호하는 매파나 네오콘(신보수주의자)을 배제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그는 미국 우파 성향 코미디언 데이브 스미스가 “트럼프 행정부에 네오콘과 매파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최대 압박을 해야 한다”고 쓴 트윗에 “100% 동의한다. 내가 그렇게 하겠다”는 답글을 남겼다. 트럼프 주니어의 언급은 외교적 고립주의를 선호하는 트럼프 당선인의 인식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현재 정권 인수팀에서 2기 내각에 기용할 인사들의 검증 작업을 비롯한 정권 인수 과정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 신세계 쓱데이 매출 2조 돌파...이마트 하루 매출 사상 첫 1000억

    신세계 쓱데이 매출 2조 돌파...이마트 하루 매출 사상 첫 1000억

    신세계그룹이 지난 1~10일 주요 계열사 18곳에서 진행했던 쇼핑 축제 ‘2024 대한민국 쓱데이’가 매출 2조원의 실적을 거뒀다. 당초 1조 9000억원어치 물량을 판매 목표로 준비했으나 이를 초과 달성했다. 신세계그룹은 올해 쓱데이 매출이 지난해(1조 7000억원)보다 20% 증가한 2조원대라고 11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2019년 기존 계열사별로 진행하던 행사를 하나로 묶어 통합 행사인 ‘쓱데이’를 선보였다. 올해 쓱데이 행사는 지난해보다 사흘 늘려 진행했다. 첫 주말이었던 지난 1~3일 쓱데이 행사를 연 이마트에서는 2일 하루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겼다. 반값 행사를 열었던 한우는 전년 대비 111% 늘며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주요 이마트 매장은 초특가 제품을 사기 위해 영업 전부터 고객이 몰리는 ‘오픈런’ 현상이 빚어졌다. 특히 2개 이상 구매시 50% 할인한 수입버터와 올리브유의 매출은 각각 23%, 176% 상승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리브유는 별다른 홍보를 하지 않았음에도 싼 가격이 입소문 나며 매장마다 완판 기록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비교적 가격대가 높은 TV, 냉장고, 세탁기 같은 가전제품도 특가 판매로 28% 늘었다. 다른 계열사들도 호실적을 거뒀다. 신세계백화점 매출은 전년 대비 30.3%, 면세점 132%, 신세계푸드 59%, 스타벅스는 58% 늘었다. 오프라인 행사도 열리면서 방문객도 증가했다.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에선 체험 부스인 ‘쓱데이 빌리지’를 열었는데 열흘간 2만 1000명이 찾았다. 스타필드의 팝업스토어 사상 최다 방문 기록이다. 퀴즈 이벤트를 비롯해 서커스·재즈 공연 등이 열렸다. 스타필드 고양·수원·안성에서는 대규모 재고 기획전인 ‘초저가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했고, 쿠키런·헬로카봇·신비아파트 등 인기 캐릭터의 퍼레이드쇼도 열었다. 덕분에 스타필드 운영사 신세계프라퍼티의 매출도 8.1% 올랐다.
  • ‘우크라이나, 용돈 끊긴다’ 조롱한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우크라이나, 용돈 끊긴다’ 조롱한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이 우크라이나를 향해 미국 지원이 끊길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조롱했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9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용돈(allowance)이 끊길 때까지 38일 남았다’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은 트럼프 당선인 옆에서 침울한 표정의 젤렌스키 모습을 보여준다. 카메라가 젤렌스키 얼굴에 초점을 맞춘 후 영상은 흑백으로 바뀌고 달러 지폐가 그에게 쏟아져 내린다. 그리고 ‘용돈이 끊길 때까지 38일 남았다’는 캡션이 뜬다. 이 영상은 전 알래스카 주지사이자 공화당 부통령 후보였던 세라 페일린이 올렸던 것이다. ‘38일’은 미국 선거인단이 차기 미국 대통령과 부통령 선출 회의를 갖는 12월 17일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트럼프 주니어가 아버지가 백악관으로 복귀하면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의 ‘수당’을 잃는다고 조롱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캠페인 기간 동안 젤렌스키 대통령을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세일즈맨”이라고 비꼬며,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우크라이나 전쟁을 24시간 내에 끝내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원도 중단하겠다고 공언해 왔다. 트럼프 주니어는 전쟁을 주장하는 매파를 2기 행정부에서 제외하겠다고도 밝혔다. 그는 10일 소셜미디어(SNS)에 이런 방침을 전하며 “트럼프 행정부에 네오콘(신보수주의)과 매파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최대의 압박을 가해야 한다”는 미국의 우파 성향 코미디언의 SNS 게시물에 “100% 동의한다. 내가 그렇게 하겠다”고 답글을 남겼다. 미국 우선주의와 외교 고립주의를 선호하는 트럼프 당선인의 인식이 반영된 발언으로 보인다. 네오콘은 무력을 통해서라도 국제 평화를 지켜야 하며, 각종 국제 분쟁에 미국이 적극적으로 관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1기 행정부 당시 대북 제재 해제 등 사안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이견을 보인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대표적이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당선인은 전날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와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을 기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2기 행정부에선 공화당 내 주류 보수파 인사들의 참견 없이 자신의 구상대로 외교 정책을 실현하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 트럼프 장남 “우크라, 용돈 잃기까지 38일 남았다” 조롱 논란

    트럼프 장남 “우크라, 용돈 잃기까지 38일 남았다” 조롱 논란

    트럼프 2기의 최고 실세로 평가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조롱하는 게시물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 현지언론은 트럼프 주니어가 ‘용돈을 잃기까지 38일 남았다’는 문구가 있는 영상 게시물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게시물은 과거 공화당의 부통령 후보였던 세라 페일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으로 특히 영상에는 우울해 보이는 젤렌스키의 얼굴 위로 달러가 쏟아지는 장면이 담겨있다.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는 영상을 트럼프 주니어가 공유한 것은 곧 이에대한 공감의 뜻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에 막대한 돈을 쓴 것을 비판해왔다. 특히 지난달 17일 그는 한 팟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전쟁을 끝내는 데 실패한 것뿐만 아니라 전쟁을 시작한 것에도 책임이 있다는 발언까지 했다. 이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젤렌스키 대통령에 대해 “살면서 목격한 제일 위대한 세일즈맨 중 하나”라고 비판했다. 결과적으로 트럼프의 재집권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이 줄거나 끊겨, 우크라이나로서는 불리한 조건으로 러시아와 종전을 압박받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진 셈이다. 다만 미 언론들은 “트럼프의 당선 직후 젤렌스키 대통령과 전화 통화가 이루어졌고 이 자리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한편 트럼프 당선인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는 이번 트럼프의 재선 도전 과정에서 사실상의 ‘킹메이커 역할’까지 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특히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로 JD 밴스 상원의원을 지목하는 데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져 있어 트럼프 2기에서 직책과 상관없이 막강한 힘을 과시할 것으로 관측된다.
  • “젤렌스키, 용돈 끊기기 38일 전”…트럼프 장남, 조롱 영상 공유 논란 [핫이슈]

    “젤렌스키, 용돈 끊기기 38일 전”…트럼프 장남, 조롱 영상 공유 논란 [핫이슈]

    트럼프 2기의 최고 실세로 평가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조롱하는 게시물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 현지언론은 트럼프 주니어가 ‘용돈을 잃기까지 38일 남았다’는 문구가 있는 영상 게시물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게시물은 과거 공화당의 부통령 후보였던 세라 페일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으로 특히 영상에는 우울해 보이는 젤렌스키의 얼굴 위로 달러가 쏟아지는 장면이 담겨있다.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는 영상을 트럼프 주니어가 공유한 것은 곧 이에대한 공감의 뜻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에 막대한 돈을 쓴 것을 비판해왔다. 특히 지난달 17일 그는 한 팟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전쟁을 끝내는 데 실패한 것뿐만 아니라 전쟁을 시작한 것에도 책임이 있다는 발언까지 했다. 이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젤렌스키 대통령에 대해 “살면서 목격한 제일 위대한 세일즈맨 중 하나”라고 비판했다. 결과적으로 트럼프의 재집권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이 줄거나 끊겨, 우크라이나로서는 불리한 조건으로 러시아와 종전을 압박받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진 셈이다. 다만 미 언론들은 “트럼프의 당선 직후 젤렌스키 대통령과 전화 통화가 이루어졌고 이 자리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한편 트럼프 당선인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는 이번 트럼프의 재선 도전 과정에서 사실상의 ‘킹메이커 역할’까지 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특히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로 JD 밴스 상원의원을 지목하는 데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져 있어 트럼프 2기에서 직책과 상관없이 막강한 힘을 과시할 것으로 관측된다.
  • 트럼프 장남, 젤렌스키 조롱 “돈줄 끊길 것”(영상)

    트럼프 장남, 젤렌스키 조롱 “돈줄 끊길 것”(영상)

    미국의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을 비판해온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집권 2기’ 체제를 앞둔 가운데, 트럼프 2기의 실세로 평가받는 트럼프 당선인의 장남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향해 “돈줄 끊길 것”이라고 조롱한 사실이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간) 폴리티코 유럽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트럼프그룹 수석부사장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젤렌스키 대통령의 얼굴 앞에 지폐가 떨어지는 합성 이미지와 함께 “당신은 용돈을 잃기까지 38일 남았다”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은 트럼프 못지 않게 ‘막말’로 유명한 미 공화당 소속 사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의 게시물을 공유한 것이라고 폴리티코 유럽은 설명했다. 24시간 내 사라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게시물인 탓에 현재는 해당 글을 볼 수 없다. 트럼프 “젤렌스키는 세일즈맨”…자금 지원 비판 트럼프 당선인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자금 지원에 줄곧 비판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지난 6월에는 젤렌스키 대통령을 향해 “우리나라에 올 때마다 600억 달러(80조원)씩 받아갔다. 그는 아마도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세일즈맨일 것”이라고 비꼬기도 했다. 이를 의식한 듯 젤렌스키 대통령은 대선 이후 트럼프 당선인을 향해 유화적인 제스처를 취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트럼프 당선인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강력하고 지속적인 초당적 지원”을 지속해줄 것을 기대했다. 또 지난 9월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당시 대선 후보와 만났던 것을 언급하며 “트럼프 당선인이 세계 문제를 ‘힘을 통한 평화’로 접근하려는 방식의 의지를 높이 평가한다. 우리가 함께 실행에 옮길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선거 기간 내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24시간 만에 끝낼 수 있다”고 공언한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직후 젤렌스키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연이어 전화 통화를 하며 종전 방안을 구상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방안은 알려지지 않았다.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기간에 우크라이나를 향해 “양보했어야 한다”고 일갈해 러시아가 점령한 4개 영토(돈바스·루한스크 인민 공화국·자포리자·헤르손)에 대해 우크라이나가 포기해야 함을 시사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기도 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당선인 측에서는 현재의 전선을 동결하고 비무장지대를 조성하며,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을 유예하는 등의 휴전 협상안이 거론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보도했다. WP “트럼프, 푸틴과 통화해 영토 문제 논의”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6일 젤렌스키 대통령과 25분간 이어진 통화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젤렌스키 대통령이 트럼프의 당선으로 불안해하지 않았으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받았다고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 등은 전했다. 이어 7일에는 푸틴 대통령과 통화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격화시키지 말라”고 강조했다고 미 워싱턴포스트는 전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그러면서 푸틴 대통령과 영토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당선인이 전임 조 바이든 대통령과 달리 우크라이나에 ‘매파’적인 입장을 고수하는 가운데, 이날 트럼프 주니어의 글은 트럼프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자금 지원을 축소하는 방식이 휴전 방안에서 다뤄질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라고 외신들은 전한다.
  • 이복현·진옥동·함영주 아시아 돌며 ‘K금융 세일즈’

    이복현·진옥동·함영주 아시아 돌며 ‘K금융 세일즈’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등 국내 금융그룹 수장들과 함께 베트남과 홍콩,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K금융 세일즈’에 나선다. 10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오는 13일 금감원과 서울시, 부산시, 금융권이 홍콩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 투자설명회(IR)에 참석해 해외 투자 유치 및 현지 영업 확대 등을 지원한다.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의 노력과 지향점 등을 제시하고 외국인 투자자와의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한국 증시 저평가 원인을 분석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노력을 집중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이날 IR에는 함 회장과 진 회장,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원종규 코리안리재보험 대표이사가 국내 금융사 대표단으로 나온다. 이 원장은 11일 베트남 중앙은행(SBV), 14일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 및 금융관리국(HKMA), 15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최고위급 관계자들과 차례로 만나 면담도 갖는다. 이 원장이 이번에 방문하는 국가들은 국내 금융회사들의 진출 및 영업 확대 수요가 큰 지역이다. 이 원장은 국가별 감독 기관과 감독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한편 한국 금융회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 진출을 계획 중인 국내 금융회사들이 충분한 수준의 내부 통제 및 위험 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한국 금융당국의 감독 현황과 의지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이 원장은 이번 방문 일정에 맞춰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국내 금융회사 법인장들과의 간담회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이 원장은 현지 금융시장 여건과 영업 과정에서의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살펴볼 계획이다.
  • 30일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업 2600여곳 참여 역대 최대

    30일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업 2600여곳 참여 역대 최대

    자동차와 가전업계, 백화점, 대형마트 등 역대 최대 규모인 26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지난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2일간 진행된다. 숙박과 놀이공원, 학습지, 배달 플랫폼 등이 신규로 참가한다. 10일 서울 명동 거리에 걸린 코리아세일페스타 홍보 포스터 아래로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다.
  • 할인권·경품 ‘푸짐’… 울산시, 울산페달·울산몰 소비 ‘촉진’

    할인권·경품 ‘푸짐’… 울산시, 울산페달·울산몰 소비 ‘촉진’

    울산시가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울산몰과 울산페달 소비 촉진에 나섰다. 울산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지역 쇼핑몰인 ‘울산몰’과 공공 배달앱 ‘울산페달’의 소비 진작 행사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울산몰에서는 이 기간 구매 금액에 따라 총 1800매의 할인권을 제공한다. 시는 3만원 이상 구매 때 25% 할인권 650매, 2만원 이상 구매 때 17% 할인권 750매, 1만원 이상 구매 때 3000원 할인권 200매, 1원 이상 구매 때 10% 할인권 200매 등을 제공한다. 시는 또 11∼15일까지 닷새 동안 매일 1개 상품(30개 한정)을 반값으로 판매하는 행사도 병행한다. 울산페달에서는 2만원 이상 주문 때 5000원 할인권을 선착순 3300명에게 지급한다. 홍보 글이나 구매 후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거쳐 울산페이 5만원(1명)·1만원(20명) 상품권을 지급한다. 행사 기간 앱 신규 가입자에게는 행사 기간 1만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울산페이로 결제하면 7% 할인 등 각종 할인 혜택을 중복으로 누릴 수 있다. 한편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이날부터 30일까지 22일간 역대 최대 규모인 26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 경매에 나온 ‘AI 화가’의 첫 초상화 작품…얼마에 팔렸는지 보니 ‘깜짝’

    경매에 나온 ‘AI 화가’의 첫 초상화 작품…얼마에 팔렸는지 보니 ‘깜짝’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로봇 화가가 첫 번째로 그린 그림이 경매에서 18억원이 넘는 낙찰가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이를 두고 근현대 미술사의 한 획을 그은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세계 최초의 초현실주의 로봇 아티스트인 아이다(Ai-DA)가 그린 2.2m 크기의 수학자 앨런 튜링의 초상화 ‘인공지능 신’(A.I GOD)이 런던 소더비 디지털 아트 세일에서 132만 달러(약 18억 3000만원)에 낙찰됐다. 애초 낙찰 예상가는 18만 달러(약 2억 5000만원)였다. 앨런 튜링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출신 암호 해독가이자 수학자이자 초기 컴퓨터 과학자로 이름을 알린 인물로 컴퓨터공학 및 정보공학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했다. 소더비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티스트가 경매에 출품한 최초의 작품이 기록적인 낙찰가를 기록한 것은 근현대 미술사의 한 획을 그은 것이며 AI 기술과 국제 미술 시장의 교차점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AI를 사용해 말을 하는 아이다는 자기 작업의 핵심 가치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대화의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앨런 튜링의 초상화는 관람자들이 이러한 발전의 윤리적, 사회적 영향을 고려하면서 AI와 컴퓨팅의 신과 같은 본질을 되돌아보게 한다고 아이다는 덧붙였다. 아이다는 얼굴, 큰 눈, 갈색 가발을 쓴 인간 여성을 닮도록 디자인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로봇 중 하나라고 통신은 전했다. 또한 아이-다는 AI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작동하며 눈에 카메라가 있고 생체공학적인 손이 있다. 아이-다는 지난 2022년 빌리 아일리시, 다이애나 로스, 켄드릭 라마, 폴 매카트니 등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을 주도했던 인물들의 초상화를 그린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세계에서 진보한 로봇 중 하나인 아이다는 근현대 미술 전문가인 에이단 멜러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와 버밍엄 대학교의 인공 지능 전문가들과 함께 만들었다. 멜러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암호 해독자이자 수학자, 초기 컴퓨터 과학자로 이름을 알린 튜링이 1950년대에 AI 사용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경매에 나온 작품의 ‘침묵한 톤과 깨진 얼굴 평면’이 튜링이 경고한 대로 AI를 관리하는 데 있어 우리가 직면하게 될 어려움을 암시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다의 작품은 환상적이고 잊히지 않으며 AI의 힘이 우리를 어디로 데려갈지, 그리고 그 힘을 활용하려는 세계적 경쟁에 대해 계속해서 의문을 제기한다”고 설명했다.
  • [이광식의 천문학+] ‘별지기’는 무엇을 하는 사람들일까?

    [이광식의 천문학+] ‘별지기’는 무엇을 하는 사람들일까?

    ‘별지기’라는 말을 흔히들 사용하지만, 사실 이 단어는 국어사전에 없는 말이다. 유행어를 수집해놓은 오픈사전에조차 없다. 그렇다면 정확한 낱말 뜻은 무엇이고, 어떻게 이런 단어가 나타났는가를 한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일단 별지기의 ‘별’은 그렇다 치고, ‘지기’란 무엇일까? 사전에는 고지기(庫直-)란 말이 나온다. 옛날 관아의 창고나 능묘, 정자 등을 지키는 관리를 일컫는다. 창고를 지키는 사람을 창고지기, 묘를 지키는 사람을 묘지기, 문을 지키는 사람을 문지기, 산을 지키는 사람을 산지기라 한다. 별지기의 ‘지기’는 여기서 나왔다는 것을 쉬 추론할 수 있다. 영어권에서는 별지기를 ‘별을 지켜보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스타게이저(stargazer)라 하는데, 원래는 점성가나 천문학자들을 가리키는 별칭이었으나, 요즘은 거의 별지기라는 뜻으로 쓰인다. 그렇다면 이들 별지기는 무엇을 하는 사람들인가? 한마디로 아마추어 천문학을 하는 아마추어 천문가이다. 즉, 천문학을 직업으로 하거나 천문학 분야의 학문적인 교육을 받지 않고 취미로 천문을 연구하고, 천체를 관측한다. 천체 관측에 있어서는 안시관측을 주로 하는 안시파와, 천체사진을 주로 하는 사진파로 나눠지며, 양자를 겸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또 특이하게도 망원경 제작에 진심인 별지기도 있다는 점이다. 관측 대상은 달과 태양, 일식과 월식, 혜성과 유성우, 그리고 성운, 성단, 은하 등이 목록에 포함된다. 그중 가장 인기있는 것이 <메시에 목록>에 수록된 110개의 유명 천체들을 두루 관측하는 것이다. 이들 아마추어 천문가들은 대개 초심자지만, 일부는 높은 수준의 천문 지식을 탑재하고 있어 종종 전문적인 천문가를 돕는 협업의 경우도 드물지 않다. 전 세계에는 많은 수의 별지기와 아마추어 천문학 단체들이 있으며, 아마추어 천문학에 관심이 있는 이들의 만남의 장소의 역할을 하고 있다. 천문 단체는 또한 천체망원경 제작 같은 특별한 관심사를 갖는 사람들의 모임의 장소가 된다. 참여자들이 갖는 관심의 정도는 서로 다르다. 규칙적인 모임은 관측회나 발표회 같은 활동을 포함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아마추어 천문학이 삼국시대부터 있었다는 기록이 나온다. 신라 진평왕 때 ‘혜성가’를 지은 융천사를 비롯, 조선 영조 때 우주론을 담은 <의산문답>을 쓴 홍대용이 그러한 예가 될 것이다. 근대 이후로는 1972년 쟈코비니 유성우 관측을 계기로 한국 아마추어 천문학회가 결성되어 관측회와 자작 망원경 전시 등을 활동을 벌였으며, 이후 각 대학별로 천문 동아리가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별지기들이 황동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미국과 일본의 아마추어 천문학이 단연 선두권을 형성한다고 할 수 있다. 두 나라의 경우 천문잡지만 해도 여러 종이 발간되고 있는 데 비해 한국은 인터네 신문을 포함해 단 하나의 천문잡지도 없는 실정이다. ‘망원경을 보는 성자’ 존 돕슨별지기들의 마음속에 이 문장 씌어져 있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우리가 매일 저녁 단 한 번이라도 별을 보며 명상한다면, 이 세상은 한결 아름다워질 것이다.” 아프리카의 성자로 불리는 알버트 슈바이처 박사가 한 말이다. 이 슈바이처의 이념을 평생 온몸으로 신천해온 별지기가 있는데, 바로 ‘망원경을 보는 성자’로 불리는 미국의 별지기 존 돕슨이다. 돕소니언 망원경을 발명한 존 돕슨은 수도승 출신으로, 일찍이 청빈 서약을 하여 평생 가난하게 살았다고 한다. 돕슨이 남긴 가장 위대한되는 유산은 현재 ‘돕소니언 망원경’으로 불리는 대형 휴대형 저가 반사 망원경의 설계를 개량하고 홍보한 것이다. 천문관측의 역사는 돕소니언 망원경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그의 발명품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지만, 자신의 발명품을 특허등록하지 않아 누구나 만들어 쓰게 했을 뿐 아니라, ‘많은 사람이 보는 망원경이 좋은 망원경이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평생 사람들에게 우주를 보여주며 떠돌이 삶을 살았다. 돕슨은 1987년 7월 미국 버몬트주 스프링필드 부근 산꼭대기에 있는 관측장소 스텔라파네(별들의 성지)에서 아마추어 망원경 제작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연설을 했는데, 이는 별지기 동네에선 아직까지 전설로 회자되고 있다. “저는 망원경의 크기가 얼마이고, 광학장비가 얼마나 정교하고, 얼마나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는가 하는 것은 그리 중요하게 생각지 않습니다. 이 광대한 세계에서 여러분보다 혜택을 덜 누리는 사람들이 함께 망원경을 들여다보고 우주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느냐 하는 것이야말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입니다. 저를 계속 앞으로 나아가도록 충동질하는 유일한 신념은 바로 이것입니다.” 이러한 존 돕슨의 신조에 따라, 어느 나라의 별지기라 할 것 없이 별지기라면 ‘많은 사람이 보는 망원경이 좋은 망원경이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기꺼이 자기 망원경을 내놓고 보여주는 사람들이다. 요즘도 주말에 청계천 같은 곳에서는 망원경을 세워놓고 “토성 보고 가세요. 목성 보고 가세요” 하며 별 세일을 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별지기들의 모임인 천제관측회는 보통 스타 파티라 불리는데, 어떤 사람이라도 이 잔치에 참가하는 것은 환영받으며, 어떤 망원경이라도 보고 싶다면 그 주인은 기꺼이 망원경을 내어준다. 이것이 바로 돕슨으로부터 배운 별지기의 공유 정신이다. 이처럼 존 돕슨은 전 세계의 별지기들의 사표가 되고 있다. 지난 2014년 99세의 나이로 우주로 떠났다. 별지기들은 별과 우주를 사랑하며, 이를 이웃들과 기꺼이 공유하려는 마음자리를 지니고 있다. 한마디로 별지기는 그 속성상 ‘우주교’ 전도사라 할 수 있다.
  • LG전자, 연중 최대 쇼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 맞아 온·오프라인 이벤트 진행

    LG전자, 연중 최대 쇼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 맞아 온·오프라인 이벤트 진행

    -베스트샵·LGE닷컴 구매고객에 최대 60만P 적립, 다품목 구매 최대 520만 원 상당 혜택-온·오프라인 추첨 이벤트로 총 1017명에 벽걸이TV, 김치냉장고, 스타일러 등 경품 펑펑 국내 최대 쇼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을 맞아 이달 말까지 LG전자가 자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다양한 할인 및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LG전자 베스트샵(백화점 포함)과 LG전자 공식 온라인몰 LGE닷컴 공통 프로모션으로 다품목 구매고객에게 최대 520만 원 상당의 리워드(캐시백, 상품권 등 판매채널별 지급방식 상이)를 제공한다. 베스트샵 기준, 적용 대상은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광파오븐, 정수기, 청소기, 노트북, 모니터, 스탠바이미, 스타일러, 슈케어, 시네빔, 안마의자, 와인셀러, 홈브루, 틔운 등 26개 품목이다. 행사기간 전국 베스트샵 및 LGE닷컴에서는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스타일러, 청소기, 세탁기, 건조기,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등 21개 품목의 기획모델을 최대 58%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품목별 한정수량 소진 시 종료).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60만 멤버십 포인트 적립(판매채널별 지급방식 상이)도 받을 수 있으며, 오는 11일까지 LGE닷컴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전용 최대 30만원 할인 쿠폰팩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와 함께 아직 가전 구독 경험이 없는 고객들이 원하는 가전의 구독 서비스를 반값에 부담 없이 이용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 LGE닷컴에서 가전 구독 대표모델 41종을 구독하면 1년 간 구독료 반값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뿐 아니라 경품 이벤트도 풍성하다. 오는 30일까지 베스트샵 및 LGE닷컴 구매고객 중 LGE닷컴 구매 인증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 총 1000명에게 로보킹AI프리스탠딩(1명), 스탠바이미GO(2명), 치킨쿠폰(200명), 아메리카노 쿠폰(797명) 등을 증정한다. 구매 여부와 관계 없이, LGE닷컴 방문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우리집 가전 Change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달 말까지 LGE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데일리 미션 수행 후 희망가전에 응모한 고객들 중 17명을 추첨, 오브제컬렉션의 ‘김치톡톡’, ‘에어로퍼니처’, ‘스타일러’, ‘광파오븐’, ‘와인셀러’와 ‘울트라HD TV(벽걸이형)’, ‘스탠바이미’,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코드제로 R5’ 등 18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 “김치 끊어야 할 판”…앞으로 빈번해질 배춧값 폭등 [취중생]

    “김치 끊어야 할 판”…앞으로 빈번해질 배춧값 폭등 [취중생]

    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기자가 있습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세월호 참사 때도 그랬습니다.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입니다. 시대도 세대도 바뀌었지만, 취재수첩에 묻은 꼬깃한 손때는 그대롭니다. 기사에 실리지 않은 취재수첩 뒷장을 공개합니다. “앞으로 매년 이렇게 덥다는데, 김치를 끊어야 하나 생각했다니까요.” 7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서 만난 장현미(65)씨는 내년 배춧값이 걱정이라고 했습니다. 올해와 같은 폭염, 늦더위 등 이상기후가 계속된다면 배추 작황이 나빠 가격 폭등이 매년 반복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장씨는 “지금은 가격이 조금 내렸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부담되는 가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경동시장과 인근 농수산물 시장에는 배추를 찾는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김장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1월을 맞아 배춧값이 이전보다는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시장에서 채소 가게를 운영하는 최모(62)씨는 “두 달 전에는 배추 한 포기에 1만 8000원이었고, 한 달 전까지만 해도 1만원 정도였다”며 “지금은 가격이 많이 내려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이 시장에서 판매하는 배추의 가격은 크기와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었지만, 통상 개당 5000~6000원 수준이었습니다. 일부 가게에서는 강원도산 배추를 4포기 묶어 1만원에 판매하는 ‘파격 세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대형마트의 배추 가격은 한 포기 3000원대였습니다. 이날 마트에서 만난 권영자(66)씨는 “이럴 줄 알았으면 김장을 조금만 늦게 할 걸 그랬다”며 아쉬움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올여름 이례적인 폭염과 폭우로 배추 수급은 차질을 빚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중도매인 배추 가격은 10㎏(그물망 3포기) 기준으로 지난 9월 초까지 2만원대 수준이었습니다. 9월 말에는 4만 1500원까지 가격이 치솟기도 했습니다. 수급 불안정에 뛰었던 가격은 가을배추가 시장에 풀리면서 안정되는 모습입니다. 전날 기준 배추 한 포기당 소매 가격은 4310원이었습니다. 한 달 전 8947원과 비교하면 절반 넘게 떨어진 가격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시기에는 배추 한 포기가 3802원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여전히 만만치 않은 가격이기도 합니다. 배추 외에도 고춧가루, 무, 양파, 마늘, 대파 등 다른 김장재료들도 안정세를 보이면서 대란이 예상됐던 김장철은 별 탈없이 지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여름이 점점 더워지면서 ‘어쩌면 올여름이 가장 시원할 여름이 될 수 있다’는 기후학자들의 경고 등을 고려하면 매년 이런 배춧값 폭등은 반복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수입 배추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더라도 질 좋은 해외산 배추를 대량 수입해서 공급을 늘리는 것을 포함해 정부 차원의 총체적이고 획기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과, 배추 등 과일과 채소들의 가격 폭등은 어쩌면 이상기후가 본격화하면 더 잦아질 수도 있습니다.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에 대해 돌이켜 볼 때입니다.
  • 별을 사랑한 사람들···‘별지기’에 대하여

    별을 사랑한 사람들···‘별지기’에 대하여

    ‘별지기’라는 말을 흔히들 사용하지만, 사실 이 단어는 국어사전에 없는 말이다. 유행어를 수집해놓은 오픈사전에조차 없다. 그렇다면 정확한 낱말 뜻은 무엇이고, 어떻게 이런 단어가 나타났는가를 한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일단 별지기의 ‘별’은 그렇다 치고, ‘지기’란 무엇일까? 사전에는 고지기(庫直-)란 말이 나온다. 옛날 관아의 창고나 능묘, 정자 등을 지키는 관리를 일컫는다. 창고를 지키는 사람을 창고지기, 묘를 지키는 사람을 묘지기, 문을 지키는 사람을 문지기, 산을 지키는 사람을 산지기라 한다. 별지기의 ‘지기’는 여기서 나왔다는 것을 쉬 추론할 수 있다. 영어권에서는 별지기를 ‘별을 지켜보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스타게이저(stargazer)라 하는데, 원래는 점성가나 천문학자들을 가리키는 별칭이었으나, 요즘은 거의 별지기라는 뜻으로 쓰인다. 그렇다면 이들 별지기는 무엇을 하는 사람들인가? 한마디로 아마추어 천문학을 하는 아마추어 천문가이다. 즉, 천문학을 직업으로 하거나 천문학 분야의 학문적인 교육을 받지 않고 취미로 천문을 연구하고, 천체를 관측한다. 천체 관측에 있어서는 안시관측을 주로 하는 안시파와, 천체사진을 주로 하는 사진파로 나눠지며, 양자를 겸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또 특이하게도 망원경 제작에 진심인 별지기도 있다는 점이다. 관측 대상은 달과 태양, 일식과 월식, 혜성과 유성우, 그리고 성운, 성단, 은하 등이 목록에 포함된다. 그중 가장 인기있는 것이 <메시에 목록>에 수록된 110개의 유명 천체들을 두루 관측하는 것이다. 이들 아마추어 천문가들은 대개 초심자지만, 일부는 높은 수준의 천문 지식을 탑재하고 있어 종종 전문적인 천문가를 돕는 협업의 경우도 드물지 않다. 전 세계에는 많은 수의 별지기와 아마추어 천문학 단체들이 있으며, 아마추어 천문학에 관심이 있는 이들의 만남의 장소의 역할을 하고 있다. 천문 단체는 또한 천체망원경 제작 같은 특별한 관심사를 갖는 사람들의 모임의 장소가 된다. 참여자들이 갖는 관심의 정도는 서로 다르다. 규칙적인 모임은 관측회나 발표회 같은 활동을 포함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아마추어 천문학이 삼국시대부터 있었다는 기록이 나온다. 신라 진평왕 때 ‘혜성가’를 지은 융천사를 비롯, 조선 영조 때 우주론을 담은 <의산문답>을 쓴 홍대용이 그러한 예가 될 것이다. 근대 이후로는 1972년 쟈코비니 유성우 관측을 계기로 한국 아마추어 천문학회가 결성되어 관측회와 자작 망원경 전시 등을 활동을 벌였으며, 이후 각 대학별로 천문 동아리가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별지기들이 황동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미국과 일본의 아마추어 천문학이 단연 선두권을 형성한다고 할 수 있다. 두 나라의 경우 천문잡지만 해도 여러 종이 발간되고 있는 데 비해 한국은 인터네 신문을 포함해 단 하나의 천문잡지도 없는 실정이다. ‘망원경을 보는 성자’ 존 돕슨별지기들의 마음속에 이 문장 씌어져 있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우리가 매일 저녁 단 한 번이라도 별을 보며 명상한다면, 이 세상은 한결 아름다워질 것이다.” 아프리카의 성자로 불리는 알버트 슈바이처 박사가 한 말이다. 이 슈바이처의 이념을 평생 온몸으로 신천해온 별지기가 있는데, 바로 ‘망원경을 보는 성자’로 불리는 미국의 별지기 존 돕슨이다. 돕소니언 망원경을 발명한 존 돕슨은 수도승 출신으로, 일찍이 청빈 서약을 하여 평생 가난하게 살았다고 한다. 돕슨이 남긴 가장 위대한되는 유산은 현재 ‘돕소니언 망원경’으로 불리는 대형 휴대형 저가 반사 망원경의 설계를 개량하고 홍보한 것이다. 천문관측의 역사는 돕소니언 망원경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그의 발명품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지만, 자신의 발명품을 특허등록하지 않아 누구나 만들어 쓰게 했을 뿐 아니라, ‘많은 사람이 보는 망원경이 좋은 망원경이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평생 사람들에게 우주를 보여주며 떠돌이 삶을 살았다. 돕슨은 1987년 7월 미국 버몬트주 스프링필드 부근 산꼭대기에 있는 관측장소 스텔라파네(별들의 성지)에서 아마추어 망원경 제작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연설을 했는데, 이는 별지기 동네에선 아직까지 전설로 회자되고 있다. “저는 망원경의 크기가 얼마이고, 광학장비가 얼마나 정교하고, 얼마나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는가 하는 것은 그리 중요하게 생각지 않습니다. 이 광대한 세계에서 여러분보다 혜택을 덜 누리는 사람들이 함께 망원경을 들여다보고 우주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느냐 하는 것이야말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입니다. 저를 계속 앞으로 나아가도록 충동질하는 유일한 신념은 바로 이것입니다.” 이러한 존 돕슨의 신조에 따라, 어느 나라의 별지기라 할 것 없이 별지기라면 ‘많은 사람이 보는 망원경이 좋은 망원경이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기꺼이 자기 망원경을 내놓고 보여주는 사람들이다. 요즘도 주말에 청계천 같은 곳에서는 망원경을 세워놓고 “토성 보고 가세요. 목성 보고 가세요” 하며 별 세일을 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별지기들의 모임인 천제관측회는 보통 스타 파티라 불리는데, 어떤 사람이라도 이 잔치에 참가하는 것은 환영받으며, 어떤 망원경이라도 보고 싶다면 그 주인은 기꺼이 망원경을 내어준다. 이것이 바로 돕슨으로부터 배운 별지기의 공유 정신이다. 이처럼 존 돕슨은 전 세계의 별지기들의 사표가 되고 있다. 지난 2014년 99세의 나이로 우주로 떠났다. 별지기들은 별과 우주를 사랑하며, 이를 이웃들과 기꺼이 공유하려는 마음자리를 지니고 있다. 한마디로 별지기는 그 속성상 ‘우주교’ 전도사라 할 수 있다.
  • 경북 포항시, 서유럽 방문해 글로벌 마이스 유치 세일즈 성과

    경북 포항시, 서유럽 방문해 글로벌 마이스 유치 세일즈 성과

    경북 포항시가 서유럽 방문을 통해 글로벌 마이스 산업 중심도시 성장 기반을 다졌다. 6일 포항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이어진 서유럽 방문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는 2026년 완공 예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를 앞두고 국제 회의 유치를 위한 현지 세일즈에 공을 들였다. 시 대표단은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해 포항의 혁신산업 생태계를 이끌고 있는 우수기업을 홍보했다. 또한 생명과학분야 우수 연구기관이 포진하고 있는 스위스 바젤을 찾아 미래 먹거리 핵심사업인 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스위스 제네바의 주요 국제기구들을 방문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국제회의 유치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이 시장은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본부와 유엔환경계획(UNEP) 제네바 사무국 등을 방문해 이들 기구가 주최하는 국제회의를 포항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다보스포럼을 주최하는 세계경제포럼(WEF) 조직위원회와도 면담을 갖고 포항시의 국제회의 유치 역량을 적극 소개했다. 이 시장은 “이번 서유럽 방문은 포항이 국제 마이스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역량을 총동원해 다양한 국제행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겠다”고 했다. 한편 이 시장은 오는 11일부터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리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석해 유엔 글로벌혁신허브(UGIH) 도시 대표 고위급 세션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지역산업구조 다변화 및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우수 정책 사례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고, 국제기구 및 전문가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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