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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적자금 회수 위해 우리銀 적극 매각 나선다”

    “공적자금 회수 위해 우리銀 적극 매각 나선다”

    “공적자금 회수를 위해 우리은행 매각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곽범국(55)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27일 서울 다동 예보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예보는 우리은행 지분 51.04%를 가진 최대주주다.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의사총괄과장 시절부터 ‘블록 세일’(지분 묶음 판매)을 경험해 왔던 만큼 최근의 우리은행 민영화 기류와 접목 가능성이 주목된다. 박상용 공적자금관리위원장과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과점주주 방식의 민영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곽 사장은 “대형 금융사의 부실이 ‘대마불사’(大馬不死)라는 이유로 국민 부담으로 전가되는 일이 없도록 기금 손실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원자금 회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사와 경영정상화 이행약정(MOU)을 맺고 있는 출자금융회사에 대해서는 경영 자율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관리해 윈윈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보은 출신으로 한양대를 나왔다.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국고국장,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등을 지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하프클럽, LF프리미엄 패밀리세일…TOP11 브랜드 앵콜 혜택전도

    하프클럽, LF프리미엄 패밀리세일…TOP11 브랜드 앵콜 혜택전도

    브랜드 의류 전문 온라인 쇼핑몰이 다양한 고객 감사 행사를 선보였다. 26일(화)부터 6월 1일(월)까지 진행하는 LF브랜드 인기 아이템 온라인 독점 세일 및 가정의달 올포유 이벤트다. 먼저 ‘LF프리미엄브랜드 패밀리세일’은 LF의 대표 브랜드인 라푸마, 헤지스 등의 인기 아이템을 온라인 독점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최대 90%에 이르는 할인율에 무료배송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라푸마, 헤지스, 헤지스 골프, TNGT(티엔지티), 캔키즈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여름 아이템의 50% 이상의 할인전과 무료 배송 기획전이 진행된다. 라푸마의 경우 이월상품과 S/S 2015 신상 스페셜 라인 등이 입고 되어 있으며 이월상품의 경우 64%까지 가격인하를 단행했다. 추가 쿠폰 할인(일부 품목 제외)도 가능하다. 헤지스 역시 이월상품 최대 60% 가격인하와 S/S 2015 신상 스페셜라인 입고, 일부 품목만 제외 하고 적용 가능한 추가 쿠폰 할인 기회도 주어진다. 하프클럽 관계자는 “가정의 달 마지막 주를 맞이해 LF 프리미엄 브랜드 패밀리 세일을 진행, 라푸마, 헤지스 외 프리미엄 브랜드를 최고 50% 반값에 구매할 수 있게 된다”며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추가 할인 쿠폰은 물론 무료 배송 등 다양한 추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동안 진행되는 ‘ALL FOR YOU’ 이벤트 역시 티셔츠 5천원대, 블라우스 및 원피스 1만원대, 아웃도어 1만원대 등 저렴하고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참가 브랜드로는 미센스, 써스데이 아일랜드, 핑, 무크, 데코 등이 있다. 가정의달 마지막 주를 맞아 마련된 5월 인기 브랜드 TOP11 앵콜 혜택전으로 추가 할인 쿠폰과 무료배송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가정의 달을 마감하며 하프클럽이 준비한 두 가지 할인전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하프클럽(www.halfclub.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유럽 기업의 ‘성장 파트너’ 변신

    부산에 유럽 기업이 대거 진출한다. 부산시는 최근 서병수 시장이 프랑스 파리 등 유럽 4개국 4개 도시를 순방해 글로벌 기업인 머크사와 연구소 설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유럽 유력 기업의 부산 유치를 이끌어 내는 성과를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서 시장은 지난 11~19일 독일 함부르크, 이탈리아 밀라노, 스위스 제네바 등에서 ‘부산 세일즈’를 펼쳤다. 지난 13일에는 함부르크에서 머크사와 MOU를 체결, 부산이 의료와 생명과학 분야 중심 도시로 발돋움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MOU에는 시와 머크사 등이 재생의학 분야 협력을 위해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1000㎡ 규모의 머크생명공학연구소를 설립하는 데 힘을 모은다는 내용을 담았다. 독일이 본사인 머크사는 350여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적인 헬스케어, 생명과학, 기능성 소재 분야 기업이다. 또 같은 날 독일 선박관리기업 30여개사를 초청해 지역 조선기자재 업체 10개사와 함께 수출상담회를 열고 지역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했다. 지난 12일 파리에서는 유럽 최대 관광리조트 기업인 피에르바캉스 센터팍스사와 동부산관광단지 내 관광리조트 시설에 투자하기로 MOU를 체결했다. 파리 르노자동차 본사를 찾아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의 생산량 증대를 요청했다. 밀라노에서는 엑스포를 참관하고 부산의 ‘2030엑스포’ 유치계획을 소개했다. 서 시장은 “이번 유럽 방문을 통해 관광개발, 금융, 디자인, 생명공학,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 유치 협정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올렸다”며 “유럽의 금융기관과 기업, 도시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현장 행정] 이걸로 계산하니 1000원짜리 물건이 950원

    [현장 행정] 이걸로 계산하니 1000원짜리 물건이 950원

    “20% 세일하는 품목을 시장공동체화폐로 5% 더 할인받아서 25% 싸게 산 셈이에요. 시장화폐로 2만원어치를 교환해서 장을 봤는데 두 손이 무거워요.” 지난 24일 강동구 암사종합시장에서 만난 선경아(40)씨는 장바구니를 보여주며 흡족해했다. 견과류, 떡, 만두 등 간단한 저녁거리를 비롯해 벼룩시장에서 구매한 파우치, 액세서리가 손에 들려 있었다. 이날은 암사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시장화폐를 처음 선보인 날이었다. 시장화폐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회복을 목적으로 시장 상인회에서 발행하는 대안 화폐다. 암사시장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다. 95대100 비율로 환전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상품을 사면 5%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장화폐 가맹점 표시가 되어 있는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다. 110개 점포 가운데 50여곳이 가맹점으로 등록했다. 환전은 시장 내 상인회, 시장문화발전소 마실, 반달장 환전소 등에서 하면 된다. 구매한 시장화폐는 현금으로 재교환할 수 없으며 80% 이상 사용 땐 현금으로 환불받을 수 있다. 장성규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장은 “암사동은 주택가가 많고 전통시장 이용률이 높은 지역”이라면서 “마을에서 같이 쓰는 돈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시장화폐와 벼룩시장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시장화폐 유통을 인근 지역으로 확대하고 시장화폐 위폐방지책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때마침 시장 한쪽 도로에서는 주민참여 벼룩시장인 반달장이 열리고 있었다. 매월 넷째 주 인근 대형마트 휴무일에 문을 연다. 반달장에서는 시장화폐로만 거래를 할 수 있다. 물품을 팔아서 번 시장화폐로 시장에서 다른 물건을 구매하거나 환전할 수 있어 주민과 상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셈이다. 직접 만든 귀걸이, 반지, 팔찌 등을 팔러 반달장에 나온 김해진(26)씨는 “참가비도 없고 다른 플리마켓과 비교해 사용공간도 넓어서 좋다”며 “오늘 날씨가 더운 탓인지 많은 사람들이 북적대진 않았지만 30~40명 정도는 물건을 구매했다”고 귀띔했다. 김씨는 “집이 근처인데 벼룩시장이 끝나면 오늘 번 시장화폐로 장을 봐서 갈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상인들의 기대도 커 보였다. 배경호 상인회장은 “반달장 행사에 맞춰 가맹점 한 가지 품목을 정상가의 10~30% 할인하는 ‘빅 세일 데이’ 행사도 진행했다”며 “시장화폐가 잘 정착되면 가맹점 등록 점포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리커창 ‘세일즈 외교’ 모옌은 ‘문학 세일즈’

    리커창 ‘세일즈 외교’ 모옌은 ‘문학 세일즈’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의 남미 4개국 순방은 전형적인 ‘세일즈’ 외교다. 인프라 건설에 돈을 풀 테니 시장을 개방하라는 것이다. 이런 ‘돈 보따리’ 외교에 왜 중국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모옌(莫言)이 따라갔을까? 홍콩 문회보에 따르면 모옌과 중국작가협회 주석 톄닝(鐵凝), 드라마작가 마이자(麥家)가 리 총리의 순방에 동행하고 있다. 이들은 21일(현지시간) 콜롬비아에서 남미 작가들과 ‘중국-남미 인문 교류 토론회’를 갖는다. 리 총리와 콜롬비아의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도 참석한다. 모옌은 늘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인물로 콜롬비아의 문학 거장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1927~2014)를 꼽았지만 막상 남미에서는 중국 문학이 알려져 있지 않다. 스페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마이자의 작품도 남미에서는 출간되지 않았다. 이런 ‘문화적 불통’을 타개하려는 의도가 리 총리의 순방에 짙게 깔려 있다고 문회보는 분석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지난해 남미를 방문해 브라질 소설가 파울루 코엘류와 쿠바 시인 호세 마르티의 작품을 읊으며 자존심 강한 남미 문학계에 호소했다면 리 총리는 아예 중국의 대표 작가들을 데려가 인문 교류의 다리를 놓고 있는 셈이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24시간 무료 메르세데스-벤츠 렌탈로 럭셔리 남해 여행 완성

    24시간 무료 메르세데스-벤츠 렌탈로 럭셔리 남해 여행 완성

    럭셔리 디자인 호텔 예약 사이트 ‘에바종’은 힐링 리조트 ‘사우스 케이프 스파 & 스위트’를 예약하면 24시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SLK 모델을 무료로 렌탈 해주는 단독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우스 케이프 스파 & 스위트는 리조트 전체를 관통하는 컨셉 ‘얼티메이트 힐링’에 충실한 골프 리조트다. 리아스식 해변을 따라 만들어진 코스에서 즐기는 골프, 트레킹, 인피니티풀, 낚시 등에서 얻을 수 있는 동적인 힐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테라피 스파와 요가 등이 가능한 차움 스파, 와인과 음악 감상을 즐길 수 있는 뮤직 라이브러리, 조용한 남해의 자연에서 경험하는 명상, 신선한 남해의 음식이 주는 정적인 힐링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자유로운 오픈 탑 드라이빙이 가능한 벤츠 SLK를 직접 체험해 남해의 자연환경을 즐기고 싶어하는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솝의 신제품 프로텍티브 바디로션 SPF 50까지 차량에 배치돼 오픈 탑 드라이빙을 즐기고 싶어하는 여행자들을 배려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 휴가기간을 맞아 바다와 섬, 산, 골짜기가 어우러진 남해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사우스 케이프를 특가에 판매한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해 남해를 찾는 여행자들이 불편함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후 12:00까지 총 24시간(차량 정비시간 2시간포함)동안 메르세데스-벤츠 SLK를 무료로 렌탈 해주는 패키지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에바종’의 사우스 케이프 & 메르세데스-벤츠 패키지는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에바종’ 공식 사이트에서 단독 판매된다. ‘에바종’(http://www.evasion.co.kr/)은 ‘Escape’를 뜻하는 프랑스어로, 전 세계 하이 퀄리티의 디자인 부티크 호텔, 럭셔리 리조트만을 엄선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여행 환경을 제공하는 프라이빗 트래블 클럽(Private travel club)이다. 단기간에 상품을 판매하는 플래시 세일즈 모델의 선구주자로 지난 2012년 2월 첫 런칭 후 매월 20%가 넘는 성장을 거듭해 여행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회원 가입은 무료고, 매주 7일 동안 진행되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만 30~70%의 파격적인 할인 가격을 멤버들에게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에바종’의 모든 파트너 호텔들을 상시 예약할 수 있는 ‘에바종 컬렉션’을 오픈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1000만 송이 ‘로즈 로드’ 사랑하는 이와 걸어 볼까

    1000만 송이 ‘로즈 로드’ 사랑하는 이와 걸어 볼까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에서 연인, 부인, 가족과 1000만 송이 장미길을 걸으세요.”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19일 서울시청사에서 기자브리핑을 하고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중랑천 장평교~월릉교(5.15㎞)에서 ‘서울장미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그는 “2005년 시작된 장미문화축제를 서울을 대표하는 꽃 축제로 발전시켰으며, 아내의 날을 축제의 주요 테마로 만들어 뜻깊은 의미를 담았다”면서 “특히 결혼 60주년을 맞은 부부 등 10쌍의 부부가 남편의 사연으로 초대돼 장미와 사랑 간의 의미를 전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축제는 묵동 수림대공원과 장미터널, 중화체육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현재 사계장미와 덩굴장미 40여종이 7만 2000여 그루 있으며, 5월이면 장미가 1000만 송이 이상 핀다. 축제는 일자별로 장미의 날, 연인의 날, 아내의 날 등 3개의 주제로 펼쳐진다. 29일 장미의 날에는 장미퍼레이드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장미요정, 장미기사단, 육사군악대 등 20개 팀이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장미터널을 따라 행진한다. 퍼레이드의 종착점인 중화둔치체육공원에서 중랑구민대상 시상식이 열리며 오후 7시 30분부터는 장미가요제가 열린다. 30일 연인의 날에는 인디밴드 및 DJ 클럽이 공연하는 로즈&뮤직 파티가 핵심이다. 오후 7시 중화둔치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연인들은 분홍색이나 빨간색 또는 장미가 그려진 옷, 액세서리 등을 갖춰야 한다. 31일 아내의 날에는 장미테이블 만찬에 장인어른의 반대가 심해 마음고생을 한 신혼부부 등 10쌍의 부부가 초대된다. 장미꽃으로 꾸민 테이블에 앉아 남편들은 시 낭송, 선물 증정, 세레나데 부르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오후 8시 중화둔치체육공원에서 거리음악가의 사랑 이야기인 영화 ‘원스’도 상영한다. 이 외 상설 프로그램도 있다. 50개 부스에서 장미비누, 장미향수, 장미에이드, 장미솜사탕, 장미쿠키 등을 팔고 130여개 음식점은 축제 기간에 ‘빅러브 세일’을 한다. 장미축제 리플릿이나 종합안내소에서 찍어 주는 장미스탬프를 가져가면 20% 할인해 준다. 비보이, 난타, 마술 등 33개 팀이 행사장 곳곳에서 공연하며 꽃마차 조랑말 포토존, 장미치맥, 숲 속 어린이 장미 체험 등도 마련했다. 나 구청장은 “서울장미축제는 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화천 산천어축제나 보령 머드축제처럼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를 만들어 지역공동체 형성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여름 원피스 세일해요”

    “여름 원피스 세일해요”

    롯데마트가 18일 서울 중구 서울역점에서 시중 상품 대비 30%가량 싸게 판매하는 ‘여름 원피스 균일가 대전’을 열고 있는 가운데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행사는 27일까지 진행된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부고]

    ●양석주(전 신창초 교장)씨 별세 해식(전 부산시 테니스협회 수석부회장)해성(삼성화재 대리점 점장)해영(KBO 사무총장)씨 부친상 박동국(메카커뮤니케이션즈 대표)전세일(전 한화건설 지사장)씨 장인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3010-2262 ●김원중(대덕고 교장)유중(KTV 방송제작부장)씨 부친상 이승원(홍도초 교사)박명희(남정초 교감)씨 시부상 18일 대전 건양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30분 (042)600-6660 ●신영삼(뉴스웨이 호남취재본부 부장)영전(아이디큐 전무이사)영재(서울 올수훈민정음학원 원장)영선(세인산업 대표)씨 모친상 18일 전남 해남 제일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9시 30분 (061)534-4441 ●윤상수(준인터내셔날 대표)보영(우리은행 부부장)영기(호암재단 수석)씨 모친상 이현오(삼성엔지니어링 상무)김영경(신영공영 전무)조웅남(삼성생명 차장)씨 장모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3410-6920 ●조명철(용인시 재정법무과장)씨 모친상 장성자(수원지검 송무계장)씨 시모상 18일 수원시 연화장, 발인 20일 오전 9시 (031)218-6565 ●양승관(NC 다이노스 수석코치)씨 장모상 18일 일산 백병원, 발인 20일 오전 11시 (031)910-7444 ●김희대(전 하나은행 부행장)원대(원기업 대표)형대(삼성생명 판교FA법인대리점 대표)씨 부친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3410-3151
  • [시론] 수출이 부진한 네 가지 이유/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산업연구실장

    [시론] 수출이 부진한 네 가지 이유/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산업연구실장

    수출 경기의 침체가 심각하다. 우리 수출은 불과 2011년까지만 해도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이었으나 2012년 이후에는 정체됐다. 특히 올해 수출은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 연속으로 마이너스 실적을 보이고 있다. 수출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세계 경제가 불황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글로벌 경제들이 내수 침체를 경험하고 있다. 특히 우리의 최대 수출 시장인 중국에서 저성장이 진행되면서 우리 수출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다. 둘째, 기간을 넓혀 보면 아시아의 국제 분업 구조가 재편되는 과정에서 우리 기업들이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했다. 금융위기 이전에는 중국이 가공무역 형태의 조립 공정에 주력하고 있었다. 한국은 여기에 소요되는 중간재(원부자재)를 중국에 수출하는 형태로 아시아 분업 구조에 참여하고 있었다. 그러나 우리가 모르는 사이 중국은 소재 및 부품 등의 고부가 중간재에 대한 자국 생산 비율을 높이는 산업구조 재편 전략을 추진했다. 그 결과 우리 기업들이 생산하는 중간재의 중국 수출 길이 점차 막혀 갔다. 변화하는 시장 수요에 우리 제품들이 설 자리는 없어졌다. 셋째, 경쟁력의 하락을 들 수 있다. 제품 경쟁력은 크게 보면 가격 경쟁력과 비가격 경쟁력 두 가지다. 가격 경쟁력은 생산원가에 상당 부분 의존한다. 그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인건비다. 인건비는 속성상 자연스럽게 상승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인건비가 높아지는 부분에 대해 기술·품질 등 비가격 경쟁력으로 대응한다. 그러나 우리 대부분의 주력 수출품들은 여전히 가격 경쟁력에 대한 미련을 놓지 못했고 기술과 품질은 세계 일류 제품들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더구나 신흥공업국들이 세계 제조업 시장에 뛰어들면서 획일적이고 표준화된 제품들이 많이 쏟아져 나왔다. 글로벌 소비자들의 눈에는 그 제품이 그 제품 같아 보일 수밖에 없다. 우리 제품을 특별히 선호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넷째, 10년 전, 20년 전의 주력 수출 상품이 여전히 한국 수출의 중심에 서 있다. 새로운 수출 산업이 보이지 않고 있다. 그동안 모든 정부마다 새로운 산업을 모색하려는 노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무엇 하나 손에 잡히는 것이 없다. 결국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 수출 시장을 모두 내어주게 될 것이고 우리 주력 수출산업들이 쇠락의 길로 접어들 것이다. 사실 이러한 문제점들은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다. 정부도 주요 경제권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을 확대하고 있고, 세일즈 외교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큰 틀에서 수출 시장의 외연을 더 확보하려고 노력 중인 것이다. 그러나 최근의 수출 침체 문제는 근본적으로 산업의 경쟁력 문제, 즉 내다 팔 것이 많지 않은 것이 핵심이다. 제품만 좋다면 정부가 그렇게 노력하지 않아도 바이어들이 알아서 찾아올 것은 당연하지 싶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보고서에서 지적한 것과 같이 수출 침체는 수출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 1990년대 중반 일본의 세계 수출 시장 점유율이 약 9%를 정점으로 급격하게 하락하는 시점이 일본 경제의 ‘잃어버린 시간’의 출발점이 됐다. 마찬가지로 수출이 없는 한국 경제는 존재할 수 없다. 자원이 없기에 소득과 투자의 원천이 여전히 해외에서 들어올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나아가 수출산업의 위기는 수출산업에서 끝나지 않는다. 연관 효과를 통해 다른 산업의 위기로 전이될 것이다. 그래서 실업률은 높아지고 가계의 소득이 고갈돼 내수 침체로 이어질 것이다. 지금 수출 침체를 막기 위한 정부와 기업들의 노력이 절실하다. 특히 기업들이 나서야 할 때다. 따라가는 데 급급하지 말고 공급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스타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 가격으로 승부하지 말고 기술과 품질로 앞서 나가야 한다. 중국 시장에 머무르지 말고 새로운 시장을 찾아나서야 한다. 새로운 먹거리가 될 수출산업을 찾는 것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수출이 활력을 잃어 가고 있다. 다행스러운 것은 그 원인과 해결책을 정부도 기업도 잘 알고 있다는 점이다. 이제 실행에 옮기는 것만 남았다. 수출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 바람타고 세계일주

    바람타고 세계일주

    오로지 바람의 힘으로 한 번도 항구에 정박하지 않고 홀로 세일링 요트에만 의존해 세계일주에 나섰던 김승진(53) 선장이 210일의 대장정에 성공했다. 국내에서는 처음이며 세계에서도 6번째다. 김 선장은 지난해 10월 19일 충남 당진 왜목항에서 “세월호 침몰 등 각종 사고로 상처 난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고 싶다”며 ‘희망항해’란 이름을 달고 아라파니호를 타고 항해에 나섰다. 무모한 도전이라고 했지만 그는 모든 난관을 헤치고 장장 4만 1900㎞의 바닷길을 달려 16일 왜목항으로 귀항한다. 그는 요트를 타고 피지를 지나 2월 2일 ‘바다의 에베레스트’로 불리는 남아메리카 최남단 ‘케이프 혼’을 무난히 통과했다. 2001년 요트에 입문한 김 선장은 1974년 단독 무기항 요트 세계일주에 성공한 일본인 호리에 겐이치의 자서전을 읽고 2010년부터 이번 세계일주를 준비했다. 도전은 험난했다. 먹을거리를 실은 배가 두 차례 뒤집혔고 잦은 기계 고장과 레이더에도 잡히지 않는 유빙과 수십미터 얼음 덩어리를 지나칠 땐 죽음의 공포를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선장은 “무모해 보이는 목표에 인생을 걸고 담담히 도전해 극복한 점이 와 닿았다”며 “성패는 하늘이 정하는 것이어서 결과를 담담히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길섶에서] 잠 못 이루는 밤/최광숙 논설위원

    미국 뉴욕에서의 연수 시절 좋아하는 오페라를 자주 볼 수 있었다. 많은 오페라 중 푸치니의 ‘투란도트’가 요즘 생각난다. 아니 거기에서 나오는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가 자꾸 머릿속을 맴돈다. 세계적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불러서 더욱 유명해지고, 영국의 무명 휴대전화 세일즈맨이던 폴 포츠를 일약 스타로 만든 노래다. 공주도 아닌 내가 왜? 잠이 오지 않을 때가 잦아서다. 한밤중이나 새벽녘에 잠깐 깨면 잠이란 녀석을 다시 붙잡기가 쉽지 않다. 그렇게 잠을 설치고 나면 그날 하루 생활이 제대로 되지 않아 곤혹스러워진다. 젊은 시절에 잠은 베개만 베면 찾아왔지 나 잡아 봐라 하고 도망가는 존재가 아니었다. 늘 잠자는 시간이 부족했지 잠이 안 온다는 이야기는 사치스런 불평쯤으로 여겼다. 그런데 지금 주변을 살펴보니 생각보다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젊은 사람은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으로, 중년들은 갱년기 증상 중 하나로, 노인들은 노화 현상과 정서적 불안으로 하얗게 밤을 지새우고 있다. 성완종 리스트에 관련된 인사들은 또 다른 이유들로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고 있지 않을까.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콧대 낮춘 요트, 신바람난 마리나

    콧대 낮춘 요트, 신바람난 마리나

    지난 7일 오전 8시 부산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 10명의 회원을 태운 요트 ‘처용호’(길이 12m·울산 선적)가 계류장을 미끄러지듯 빠져나간다. 북쪽으로 기수를 잡은 요트가 돛을 올려 바람을 타자 시속 10노트(시속 18.52㎞)로 질주한다.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15 제4회 부산 수퍼컵 국제요트대회’에 참가한 처용호는 정비작업을 마치고 이날 수영만을 출발한 지 5시간 30분 만인 오후 1시 30분쯤 울산 방어진항으로 귀항했다.1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현재 등록된 요트·보트 레저 선박은 모두 1만 2985척이다. 2010년 이후 매년 1000~2000척씩 늘어나고 있다. 요트는 먼바다에서도 세일링할 수 있도록 주방, 침실, 화장실, 소형 보조 엔진 등을 갖춘 ‘크루저’와 바람을 이용하는 ‘딩기’로 나뉜다. 크루저는 2000만∼8000만원 정도로 비싼 편이지만 동력을 사용하지 않고 바람을 이용하기 때문에 기름값 등 관리 비용이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 순풍을 받으면 15노트 이상 나아갈 수 있다. 하지만 조종 면허를 따야 하고 월 10만원대에서 60만원대에 이르는 계류비용도 만만치 않다. 수영만 요트경기장은 요트 시즌(4~10월)을 맞아 출항 준비로 분주하다. 계류장에는 모두 503척이 정박 중이다. 최근에는 평일 10여척, 휴일 20여척이 출항해 봄바다를 즐긴다. 이날도 10여척이 출항했다. 박금배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요트경기장 주무관은 “세계 14개국 선수들이 출전한 부산 수퍼컵 국제요트대회가 긴 겨울잠에 빠졌던 수영만 요트들을 깨웠다”면서 “이달 중순 이후 바람이 강해지면 출항률이 현재보다 2~3배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같은 날 경기 화성시 전곡항. 145척 규모의 해상 계류장은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다. 자리를 확보하지 못한 100척의 요트는 계류장에서 좀 떨어진 해상이나 인근 탄도항 해상에 닻을 내리고 있다. 육상 계류장에도 수십 척의 요트가 빼곡히 세워져 있다. 해상과 육상을 포함해 모두 300여척의 요트가 머무는 전곡항은 수도권 요트의 천국이다. 광활한 서해를 항진하면서 시원한 바다 냄새와 무인도의 깎아지른 기암괴석 등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제부도 앞바다를 지나 ‘화성 8경’ 중 하나인 입파도의 홍암을 돌아오는 데 2시간가량 소요된다. 전곡항 마리나 시설은 2006년부터 2011년까지 1·2단계에 걸쳐 완공했다. 국비와 도·시비 등 467억원이 투입됐다. 이재철 화성시 주무관은 “1단계 사업을 마치고 계류장을 개장할 때 요트 선주들이 계류장을 확보하려고 줄을 설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조수간만의 차이가 큰 서해안이지만 전곡항은 예외다. 화성시 서신면과 안산시 대부도를 잇는 방파제가 항 바로 옆에 생긴 이후 밀물 때와 썰물 때 모두 3m 이상의 수심이 유지된다. 요트는 선체 밑에 바람을 거슬러 올라갈 때 옆으로 밀리지 않도록 균형을 잡아 주는 길이 1∼1.5m의 센터보드가 있어 최소한 1.5m 이상 수심이 확보돼야 한다. 2000년 초 이 사실을 알게 된 일부 요트 마니아들이 찾기 시작했고, 최근 10년 전부터는 그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요트 모임까지 만들어졌다. 경남은 요트를 즐기기에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췄다. 다도해라 섬이 태풍을 막아 준다. 겨울에도 따듯하고 파도가 높지 않다. 창원·통영·고성·남해 등에는 마리나항이 조성되고 요트 학교가 설치돼 저변 확대에 기여한다. 통영은 해역이 부채꼴로 펼쳐지고 적당한 바람, 수심 등의 조건 때문에 일찍부터 요트산업이 시작됐다. 창원시는 진해구 명동 지역에 882억원을 들여 마니라 항만을 조성하고 있다. 해양 관광도시가 목표인 전남 여수시는 2012년 여수엑스포 개최 이후 요트 인구가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부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화성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와우! 과학] 칼 세이건의 꿈을 현실로… ‘솔라 세일’ 발사계획

    [와우! 과학] 칼 세이건의 꿈을 현실로… ‘솔라 세일’ 발사계획

    1976년, 작고한 과학자인 칼 세이건(Carl Sagan)은 미국의 유명 TV 쇼인 투나잇 쇼에 출연해서 미래 우주여행에서 혁신을 불러일으킬 솔라 세일(Solar Sail)을 대중에게 소개했다. 바람을 이용하는 범선처럼 태양 빛을 받아 이동하는 솔라 세일은 연료를 탑재할 필요가 없어서 몇 년이고 계속해서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물론 바람과는 달리 태양 에너지는 단위 면적당 힘이 매우 약하다. 그래서 우리는 태양 빛의 압력을 전혀 느낄 수조차 없다. 하지만 우주 공간에서는 마찰이 없다. 그래서 계속 힘을 가하면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 결국, 연료가 없어도 속도가 점차 빨라져 먼 우주로 갈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칼 세이건을 비롯한 여러 과학자는 솔라 세일의 잠재력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 그러나 당시 기술로는 이를 현실화시킬 수가 없었다. 단위 면적당 받는 힘이 매우 적다 보니 아주 얇고 가벼운 솔라 세일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엄청나게 넓으면서 극도로 얇고 가볍지만 튼튼한 솔라 세일을 만드는 일은 당시 기술로는 불가능에 가까웠다. 결국 솔라 세일이 현실화된 것은 최근에 와서다. 일본의 탐사선인 이카로스가 2010년 금성 탐사에서 이를 성공적으로 사용했고 나사의 나노세일 D2 역시 저 지구궤도에서 성공적으로 테스트를 마쳤다. 유럽우주국(ESA) 역시 자체적인 솔라세일을 개발 중이다. 그런데 여기에 민간단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바로 1980년 칼 세이건의 주도로 설립된 행성 협회(The Planetary Society)다. 행성 협회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세상을 탐구하고 우리가 사는 세상을 이해하며 다른 곳의 생명을 찾아내도록 하자(To inspire the people of Earth to explore other worlds, understand our own, and seek life elsewhere.)"는 목표로 설립된 민간단체로 현재 125개국의 개인과 단체가 참여해서 활발한 우주 연구를 진행 중이다. 현재 협회장인 빌 니어(Bill Nye)는 여러 동료 과학자들과 함께 초대 설립자 중 하나인 칼 세이건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들은 라이트세일(LightSail)이라는 솔라 세일 우주선을 발사할 계획이다. 행성 협회는 나사 같은 거대한 국가 기관이 아니므로 예산은 매우 작다. 프로젝트 전체 예산은 450만 달러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 비용으로도 계획을 추진할 수 있는 것은 기술혁신 덕분이다. 우선 작은 인공위성을 만드는 기술이 크게 발전해 과거처럼 큰 인공위성이나 우주선 없이도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이들이 개발한 라이트세일 본체는 10X30cm에 불과한 직사각형 모양의 큐브셋(CubeSat)이다. 그 내부에는 임무 수행에 필요한 기기와 더불어 면적이 32㎡에 달하는 솔라 세일이 담겨 있다. 첫 번째 발사는 2015년 5월 20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때는 기본적인 기기 테스트만 진행한다. 라이트세일의 진짜 테스트는 2016년 6월경으로 예정되어 있다. 이때 발사될 팔콘 헤비 로켓이 라이트세일의 테스트를 위해 필요로 하는 고도 800km 궤도로 쏘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성공 여부는 물론 그때가 돼봐야 알겠지만, 나사 역시 새로운 솔라세일 우주선을 고려하고 있어 몇 년 후에는 우주를 날아다니는 솔라세일의 숫자가 늘어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40년 전 솔라세일의 모형을 들고나와 대중에게 설명했던 칼 세이건이 이 사실을 안다면 매우 흐뭇하게 생각할 것이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하프클럽, 슈즈/아웃도어 등 선물전 기프트 포유 행사 진행

    하프클럽, 슈즈/아웃도어 등 선물전 기프트 포유 행사 진행

    브랜드의류 전문 쇼핑몰 ‘하프클럽’이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다양한 쇼핑기획전을 개최한다. 총 3가지 이벤트 기간 모두 5월 4일부터 11일까지이며 슈즈, 잡화, 아웃도어 등 다양한 브랜드 상품들을 파격적으로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하프클럽 관계자는 “이번 감사의 달 이벤트는 그 동안 하프클럽을 성원해 준 고객 분들께 각종 할인혜택을 돌려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다채로운 상품으로 이벤트를 구성한 만큼 이번에도 고객 분들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프클럽에 따르면 ‘슈즈, 잡화 선물대전’의 경우 가격비교 상품 검증이 완료된 온라인 최저가 상품으로 준비됐으며 금강, 엘칸토, 라빠레뜨, 세인트스코트의 단독판매 구성상품으로 이뤄진다. 또한 인기 메인 브랜드 최저가전도 이와 동시에 진행되며 상품별 선물포장 서비스도 제공된다. 온라인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슈즈, 잡화 선물대전의 상품을 구매할 경우 신한카드를 이용하면 즉시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상의 바로가기 아이콘으로 하프클럽 이벤트 페이지를 접속한 뒤 제품을 구매할 경우 5% 페이백이 주어지며, 모바일 앱을 통해 1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입하면 1% 추가 즉시할인이 가능하다. 하프클럽이 마련한 ‘연휴단독! 선물같은 빅3 쇼핑찬스’는 아웃도어 제품을 구입하고자 했던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블랙야크 여름 70% 세일전을 포함 데니스골프 단독 23% 빅 쿠폰 증정 등 다채로운 할인 이벤트와 함께 버팔로, 핑골프웨어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의 반팔 티셔츠 1, 2만원 특가판매가 진행된다. 데니스골프와 캠프라인은 최대 5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하프클럽 관계자는 “황금연휴와 어버이날을 맞아 블랙야크, 네파, 핑골프웨어 등 유명 백화점 브랜드들의 상품을 온라인 단독으로 2, 3 만원대 특가로 선보일 계획이며, 백화점에서 구매한 것과 동일하게 보일 수 있도록 선물포장용 쇼핑백까지 준비해둔 상태”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하프클럽이 준비한 ‘베스트 100 추가 할인전’도 눈여겨볼 만하다. 베스트 100 추가 할인전은 고객들이 구매한 상품들 가운데 인기 품목 100가지를 선정,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인 데코, 써스데이 아일랜드, 지이크 등의 시즌 인기 아이템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5월 감사의 달 쇼핑기획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하프클럽 사이트(www.halfclub.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호 잔인한 4월] 소비자물가 0.4%↑… 5개월째 ‘0%대’

    [한국호 잔인한 4월] 소비자물가 0.4%↑… 5개월째 ‘0%대’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4%로 5개월째 0%대를 기록했다. 2%대인 근원물가도 상승 폭이 줄면서 ‘디플레이션’(장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0.4% 오르는 데 그쳤다. 3월 상승률과 같은 수준이다. 담뱃값 인상분(0.58%)을 빼면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셈이다. 농산물 및 석유류 등 일시적 가격 변동이 심한 품목을 제외하고 산출한 근원물가는 1년 전보다 2.0% 상승했다. 다만 지난 1월(2.4%)과 2월(2.3%), 3월(2.1%)에 견줘 상승률이 둔화되는 추세다. 김보경 통계청 물가동향과장은 “4월은 (백화점) 세일 등으로 가공품 가격이 하락한 점이 반영됐다”며 “큰 변화로 보기 어렵고 몇 달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석유류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20.9% 하락해 전체 물가상승률을 1.1% 포인트 끌어내리는 역할을 했다. 농축수산물 가격도 0.5% 하락했다. 반면 서비스 가격은 1년 전보다 1.6% 올랐다. 전세 가격은 3.3%, 월세 0.2%, 하수도료는 7.2% 상승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日 신용등급 한단계 강등… 아베, 세일즈 방미에 찬물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일본의 국가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3년 만에 한 단계 강등했다. A는 최상위인 ‘AAA’보다 다섯 단계 아래 등급으로, ‘AA-’인 한국보다 2단계나 낮은 것이다. 피치는 27일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가 2015 회계연도(2015년 4월~2016년 3월)의 재정 구조를 충분히 개선하지 않았다”면서 “재정 건전성에 대한 의지가 불확실해 보인다”고 강등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일본의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을 나타냈다. 일본 정부는 올해 10월로 예정했던 소비세율 인상(8→10%)을 2017년 4월로 1년 6개월이나 연기하고, 법인세의 단계적 인하를 추진하기로 하면서도 세수 보완책을 충분히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치는 일본 정부의 재정 확장 정책과 부진한 경제성장, 기업 이익의 상승세가 꺾일 것이라는 우려도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요인이라고 밝혔다. 일본 정부에 대한 일종의 ‘경종’이란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 앞서 피치는 지난해 12월 아베 신조 총리가 소비 증세 연기를 표명했을 때 일본 국채의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변경해 강등 가능성을 시사했다. 같은 시기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도 비슷한 이유로 일본 국채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내렸다. 강등 소식에 도쿄 외환시장에선 일시적으로 엔화 매도세가 강해지며 달러에 대한 엔화 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미국을 공식 방문 중인 아베 총리의 ‘톱세일즈’ 외교에 이번 강등이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부고]

    ●박동현(아시아개발은행 선임경제학자)동준(인플렉션포인트 이사)화영(쉐라톤뉴욕 세일즈매니저)신영(번역가)씨 모친상 안명수(외교부 대사)씨 장모상 2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2)2227-7560 ●이동기(교통환경신문 대표)락기(사우디아라비아 샤말그룹 이사)상미(동양생명 매니저)씨 부친상 송주현(고보산업 대표)김선봉(정남스크린 대표)씨 장인상 22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25일 오전 5시 (02)923-4442 ●유진동(경기일보 여주 주재기자)씨 모친상 23일 경기 여주 고려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31)886-4496 ●최현경(주한카타르대사관 비서관)영진(연세드림비뇨기과 원장)씨 부친상 양범준(유니버설뮤직코리아 대표이사)씨 장인상 강정원(신한대 유아교육과 교수)씨 시부상 2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2)2227-7580
  • 여야 지도부, 텃밭 지키기 ‘올인’

    여야 지도부, 텃밭 지키기 ‘올인’

    여야가 21일 ‘4·29’ 재·보선을 일주일 앞두고 일제히 ‘텃밭 지키기’에 나섰다. 새누리당은 보수적 색채가 강한 인천 서·강화을 선거구를 찾아 ‘올인’ 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야당의 심장부’인 광주 서을에서 연이틀 강행군을 펼쳤다. 최근 인천에서 신동근 새정치연합 후보의 선전이 두드러지고, 광주에서는 무소속 천정배 후보의 돌풍이 심상치 않자 각 당이 전략적 판단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선거 초반 ‘안전지대’로 분류했던 지역인만큼 패배하면 후폭풍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오전부터 강화 지역의 읍·면 사무소 5곳과 버스터미널, 어시장 등을 찾아 ‘안상수 후보 세일즈’를 펼쳤다. 김 대표의 인천 방문은 지난달 22일 안 후보 공천 이후 10번째다. 자당 출신 안덕수 전 의원의 선거법 위반으로 재선거를 치르는 곳인 만큼 반드시 사수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선거운동 중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제가 석모도에서 (잠을) 잔다”고 1박 2일 일정을 강조하며 “이처럼 강화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지속적으로 보여 드리고, 주민들이 잘 살 수 있게 하겠다는 의지 표명을 통해 꼭 안 후보를 당선시키겠다”고 자신했다. 오후에는 배를 타고 석모도로 들어가 직접 앞치마를 두른 채 식사를 준비한 뒤 주민들과 만났다.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지난 20일 광주에 내려와 한 노인정에서 눈을 붙인 뒤 연이틀 조영택 후보 지원에 나섰다. 이날 새벽 ‘이완구 총리 사의 표명’이라는 돌출 변수에도 일정 변경 없이 광주에 머물며 ‘천풍’(천정배 바람) 차단에 나선 것이다. 전날과 같이 운동화를 신은 채 ‘뚜벅이 유세’를 이어 간 문 대표는 ‘성완종 리스트’를 언급하기보다 호남 민심을 달래며 ‘전략적 투표’를 호소했다. 금호 종합사회복지관의 주부 노래교실을 찾은 문 대표는 “지난 대선 때 다들 마음 짠하셨죠”라고 말문을 열며 “하나로 힘을 모으기만 한다면 정권교체 분명히 해 낼 수 있다. 그 첫 출발이 재보선이다. 이번에 이겨야 광주의 정신과 호남 가치가 실현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벼룩시장 1억 곰 인형, 2만원 구입..알고보니 1억원 ‘로또 곰인형’ 정체 알고보니?

    벼룩시장 1억 곰 인형, 2만원 구입..알고보니 1억원 ‘로또 곰인형’ 정체 알고보니?

    ‘벼룩시장 1억 곰 인형’ 벼룩시장에서 산 인형 하나로 일확 천금의 벼락부자가 된 커플이 화제다. 영국 남서부 콘월에 사는 라이언 플라내건(22)과 여자친구 리 로저스(20) 커플은 최근 한 동네에 열린 카부트 세일(car boot sale·개인이 필요 없는 집안 물품을 차 트렁크에 놓고 파는 벼룩시장)에서 특별한 인형 하나를 발견했다. ‘비니 베이비’라는 이름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보라색 봉제 인형이 눈에 들어온 것. 평소 비니 베이비에 관심이 많았던 라이언은 심상치 않은 인형임을 직감하고 단돈 10파운드(약 1만 6000원)를 주고 이 인형을 샀다. ‘벼룩시장 1억 곰 인형’은 알고보니 지난 1997년 故다이애나비를 기리기 위해 단 100개만 만들어진 한정판이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인형의 가치로, 과거 이베이 경매에서 같은 인형이 무려 6만 2500파운드(약 1억원)에 낙찰된 바 있다. 라이언은 “희귀한 비니 베이비라고 생각해 구매했지만 이렇게 높은 가치가 있을 줄 상상도 못했다” 면서 “머리에는 메모가 붙어있는데 그 안에는 작고한 다이애나를 기리는 시가 적혀있다”고 전했다. 현재 라이언 커플은 이 인형을 경매 시작가 2만 5000파운드에 내놓고 새 주인이 나타나길 기다리고 있다. 라이언은 “젊은이들이 먹고 살기 힘든 세상에서 우리에게 축복같은 인형이 왔다”며 “이 인형을 팔아 우리 두 사람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데 쓸 것”이라며 기뻐했다. 벼룩시장 1억 곰 인형에 네티즌은 “벼룩시장 1억 곰 인형..대단하네”, “벼룩시장 1억 곰 인형..안목이 있네”, “벼룩시장 1억 곰 인형..저 걸 벼룩시장에 내 놓은 사람 배아프겠다”, “벼룩시장 1억 곰 인형..소름”, “벼룩시장 1억 곰 인형..좋겠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벼룩시장 1억 곰 인형) 뉴스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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