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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찍해도 폼은 제대로”…MMORPG, 귀여움에 꽂히다

    “깜찍해도 폼은 제대로”…MMORPG, 귀여움에 꽂히다

    온라인게임 시장에 깜찍 발랄한 신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작은 체구의 온라인게임들이 관심을 얻으면서 앙증맞은 게임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는 것. MMORPG(온라인모험성장게임) 장르로 구성된 이들 게임은 그간 사실적인 느낌의 게임들이 주류를 이룬 것과 비교해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태세다. 이들 게임은 오는 10월경 2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로 새로운 시험 무대를 마련하고 시장의 반응을 새롭게 살핀다. 관련 업체들은 이 때에 맞춰 이전 서비스와 차별화된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이는 한편 시장 주도권을 갖기 위한 전략을 내세운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윈디소프트는 ‘헤바온라인’의 2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오는 10월경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커플 시스템 등 사회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헤바온라인’은 최근 클론 시스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클론은 펫(애완동물)과 같은 개념의 시스템으로 전투와 모험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구름인터렉티브도 오는 10월경 ‘위 온라인’의 2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다. 동서양의 대립을 다룬 이 게임은 공개 전에 중국과 대만 수출을 성사시켜 주목을 끌었다. 타 MMORPG와 달리 게임 캐릭터 별로 직업을 나누는 것이 아닌 무기를 이용해 직업을 바꿀 수 있도록 한 점은 이 게임의 차별점 중 하나다. 시리우스 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인 ‘라임 오딧세이’는 최근 미공개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2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이번 서비스는 레벨 제한을 30으로 높이고 신규 직업인 다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생활 직업 등을 공개해 사회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에도 나선다. 이들 게임은 폭력과 선정성 논란으로부터 자유로운 게임 환경 구현 요구와 맞물려 관심을 얻고 있다. 과거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가 유사한 컨셉트로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것과 맞물려 이러한 열풍을 다시 재현할 수 있을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사실적인 MMORPG 시장과 달리 캐주얼 MMORPG 분야의 게임 이용자들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아 업체 차원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엿보게 한다.”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9일 TV 하이라이트]

    ●러브 인 아시아(KBS1 오후 7시30분) 초등학생인 두 아들과 함께 등교하는 엄마 가비니. 만학도인가 싶지만 그녀는 이제 한 달도 채 안된 새내기 선생님이다. 수업 준비하랴 아이들 챙기랴 바쁜 가비니를 위해 남편 수일씨가 나섰다. 밀린 설거지는 물론 빨래까지. 또 아내의 첫 수업을 기념하며 특별한 이벤트까지 준비하는데…. ●클래식 오디세이(KBS2 밤 12시45분) 특유의 풍요로운 선율미와 서정미를 간직하고 있는 슈베르트의 실내악. 솔리스트로서 제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연주자들의 음악적 영혼이 최고의 합일점을 찾지 못한다면 결코 아름다운 빛을 제대로 발할 수 없는 실내악 연주. 양성원과 그의 음악 동료가 깊고도 품격 있는 실내악 연주를 선보인다. ●지붕뚫고 하이킥(MBC 오후 7시45분) 정음이 못마땅한 준혁은 결국 정음을 과외에 짤리게 만든다. 이젠 지겨운 정음과 완전히 끝이라는 생각에 준혁은 기쁘기 그지없어야 하나 어찌 된 영문인지 자꾸만 마음 한 구석이 찜찜하다. 한편 보석은 지훈의 명석함에 놀라고, 지훈이 천재라 확신하는 보석은 지훈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다. ●백세건강스페셜(SBS 오전 11시)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신종플루. 가을로 접어들면서 더 급속도로 감염이 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신종플루 백신과 치료약, 감염경로 등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수칙들을 국내 신종플루의 최고 전문가 김우주 교수에게서 자세히 들어본다. ●다큐 프라임(EBS 오후 9시50분) 우리 인류에게 피는 무엇인가? 24시간 우리 몸을 흐르고, 우리의 생명을 유지시켜 주는 고마운 존재, 피에 대해서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는 것일까? 과학·의학뿐 아니라 역사와 미학, 그리고 의·철학 등 인문학의 영역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질문과 시각을 제시함으로써 이제까지 몰랐던 피의 실체에 다가간다.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30분) 블로그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바로 트위터처럼 댓글 형식의 글을 올리는 마이크로 블로그이다. 최근 미국에서는 요리를 위한 새로운 마이크로 블로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요리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통해 최신 뉴스를 따라잡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사람들을 서로 연결해 주는 사회 공동체 역할까지 하고 있다.
  • [투어챔피언십]$20000000 사나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2년 만에 미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올해는 ‘2000만달러의 사나이’다. 우즈는 2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골프장(파70·7154야드)에서 벌어진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이븐파 70타를 쳐 필 미켈슨(미국)에 3타 뒤진 준우승(6언더파 274타)에 그쳤다. 5언더파 65타를 몰아쳐 9언더파 271타로 우승한 미켈슨에게 처졌지만 우즈는 페덱스컵 최종 점수에서 4000점을 확보, 2920점의 미켈슨을 따돌리고 페덱스컵 우승 보너스 1000만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준우승 상금 81만달러와 시즌 상금 1050만달러, 그리고 우승 보너스 1000만달러까지 보탠 우즈는 올해 대회 상금만으로 2000만달러(240억원)가 넘는 거액을 손에 넣었다. 플레이오프격인 페덱스컵 시리즈가 도입된 첫 해인 2007년에 이어 두 번째 우승. 트로피는 지난해 비제이 싱(피지)이 가져갔지만 1년 만에 다시 ‘황제’의 품에 안겼다. 우즈는 “1년간 꾸준한 성적으로 페덱스컵을 차지해 매우 기쁘다.”면서 “시즌을 시작할 때만 해도 불확실한 것이 많았지만 17개 대회에서 9번을 2위 이상 성적을 냈다. 도와준 스태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미켈슨은 지난 3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CA챔피언십 우승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시즌 3승, 개인 통산 37승째. 특히 지난 5월과 7월 아내와 어머니가 모두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첫 우승이라 의미가 더 컸다. 페덱스컵 2위에 오른 미켈슨은 대회 우승 상금 135만달러와 페덱스컵 보너스 300만달러 등 435만달러를 챙겼다. 미켈슨은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해 의미가 있다. 어머니와 아내가 투병 중이지만 잘 견뎌내고 있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즈는 “미켈슨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해해야 한다. 그것이 인생이고 인생은 골프보다 훨씬 중요하다.”면서 “나의 13년 프로 경력 가운데 미켈슨과 어니 엘스, 비제이 싱이 경쟁을 벌였던 선수들인데 미켈슨이 다시 돌아온다면 반가운 일”이라고 말했다.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은 대회 18위(3오버파 283타), 페덱스컵에서는 23위에 올랐다. 양용은은 “목표했던 언더파는 치지 못했지만 첫 출전인 만큼 크게 실망하지는 않는다.”면서 “앞으로 쇼트게임 연습을 집중적으로 해 파세이브율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프레지던츠컵 출전에 대해 “첫 출전이고, 한국은 물론 전 세계의 팬들이 주시하는 대회인 만큼 좋은 경기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 물론 팀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양용은은 29일 애틀랜타 인근의 레이놀드 플랜테이션 골프클럽에서 아시아선수로는 처음으로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 계약 프로 골프 선수 13명을 모아 제작하는 TV 광고 촬영에 참가한 뒤 댈러스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건국 60돌 中國이 다시 뛴다] ① 세계를 놀라게 한 부활

    [건국 60돌 中國이 다시 뛴다] ① 세계를 놀라게 한 부활

    │베이징·사오산(후난성)·선전(광둥성) 박홍환특파원│‘동주공제(同舟共濟·어려움 속에서 일심협력하다)’. 올 들어 중국에 대한 미국의 구애가 다분히 노골적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중국 고사와 격언을 직접 인용하며 중국과의 ‘글로벌 경영’을 다짐하고 있다. 세계 금융위기로 미국의 위상이 급격히 하락한 탓이 크다. 상대적으로 중국의 힘은 부쩍 커졌다. 쑨저(孫哲) 칭화대 중·미관계연구소장은 “미국과 중국이 만들어나가는 외교관계가 지구촌의 21세기를 좌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배경이야 어떻든 60년 만에 중국이 미국과 함께 지구촌을 경영하는 G2로 우뚝 선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미국과의 경제적 공생 관계를 설명하는 ‘차이메리카(차이나+아메리카)’라는 신조어는 이미 몇 해 전 등장했다. 후진타오(胡錦濤) 주석은 지난 23일 중국 국가주석으로는 처음으로 행한 유엔총회 연설에서 세계 140여개국 지도자들을 상대로 중국 건국 60년의 발전 과정과 성과를 자랑스럽게 소개했다. 세계가 중국의 저력을 절감한 것은 지난해 베이징올림픽 때였다. 2006년 1월 상하이를 방문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푸둥(浦東)지역을 둘러본 뒤 “천지가 개벽됐다.”고 놀란 것과 마찬가지로 세계인들은 TV로 생중계되는 베이징올림픽의 화려한 개막식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아편에 찌들어 무기력한 중국인과 ‘죽의 장막’에 가리워진 폐쇄사회를 기억하고 있던 세계인들은 중국이 보여준 문화적 전통과 선진 기술, 베이징의 놀라운 야경에 경악했다. 중국은 ‘100년의 꿈’인 베이징올림픽을 굴기(우뚝 섬)와 부흥의 계기로 삼기 위해 국가적 역량을 모두 쏟아부었다. 세계 금융위기도 중국이 세계를 놀라게 한 계기가 됐다. 미국과 일본, 유럽 등 세계 각국이 비틀거리고 있는 사이 중국은 4조위안(약 700조원)의 경기부양책을 발표, 세계 경제의 회복을 이끌고 있다. 대부분의 국가가 올해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되지만 중국은 8% 성장을 호언장담한다. 30여년 전 중국에서 첫번째로 개방된 광둥(廣東)성 선전은 지금 세계 명품 기업들의 최대 시장으로 부상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인 구치의 선전 뤄후(羅湖) 매장은 지난 23일에도 여전히 발디딜틈 없이 고객들로 붐볐다. 금융위기가 오히려 중국에는 기회로 다가온 셈이다. 실제 중국은 개혁·개방 30년 동안 축적한 막대한 외환을 기반으로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전환할 태세이다. 위안화의 기축통화 추진은 달라진 경제적 위상을 실감케 한다. 저우샤오촨(周小川) 중국인민은행장은 공개적으로 위안화 국제화 의도를 내비치고 있다.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등 주변국을 시작으로 위안화 무역결제를 추진 중이다. 취훙빈(屈宏斌) 홍콩상하이은행(HSBC) 글로벌수석연구원은 “19세기 대영제국의 발전과 함께 파운드화가 기축통화로 떠올랐고, 2차대전 후 달러화가 기축통화로 발전한 것과 마찬가지로 중국이 이르면 내년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도약하면서 위안화도 국제적 통화의 대열에 합류할 여지가 크다.”고 분석했다. 지난 6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2조 1316억달러(약 2520조원). 세계에서 가장 많다. 그 돈으로 무엇을 할까. 중국은 해외로 눈을 돌렸다. 세계시장에 나온 자원과 기업을 싹쓸이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해외 에너지 자원 확보에 609억달러를 쏟아부었다. 정부는 기업들의 ‘저우추취(走出去·해외진출)’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미국 국채도 8000억달러 이상 사들였다. 정치·경제적으로 G2의 반열에 오른 중국은 요즘 ‘소프트파워(연성 권력)’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프트파워가 뒷받침돼야 명실상부한 ‘대국굴기’ 및 ‘부흥’의 최종적인 목표가 달성된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공자학원은 소프트파워 확충을 노리는 대표적인 전진기지이다. 2010년까지 세계에 500여개의 공자학원을 세운다는 목표로 시작됐다. 이미 324개가 설립돼 세계인들이 중국 문화를 배우고 있다. 후난(湖南)성 사오산(韶山)은 지금 마오의 꿈과 건국 60년의 성과를 되새기려는 중국인들과 중국의 저력을 배우려는 세계인들로 북적대고 있다. stinger@seoul.co.kr
  • [새음반]

    ●더 리얼 앨범 스웨덴 출신 세계 정상급의 혼성 5인조 재즈 아카펠라 그룹인 더 리얼 그룹이 정규 15집 앨범을 선보였다. 결성 20주년을 기념했던 ‘인 더 미들 오브 라이프’ 이후 4년 만. 요한나 나이스트롬이 탈퇴하며 새 여성 멤버 엠마 닐스도터를 영입한 뒤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기도 하다. 스웨덴 왕립음악원 출신이 주축인 이들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수록된 11곡 가운데 영롱함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범블비’와 모차르트의 교향곡 40번 1악장을 새롭게 각색한 ‘지! 마인 오어 모차르트’ 등이 귀를 사로 잡는다. 필뮤직.●턴 잇 업 에이미 와인하우스 등에 이어 ‘브리티시 걸스 인베이전’의 기대주로 각광받고 있는 픽시 로트의 데뷔 앨범. 1960년대 비틀스를 필두로 영국 뮤지션이 북미 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현상을 브리티시 인베이전이라고 하는데 최근에는 여성 뮤지션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올해 18살인 로트는 데뷔 전부터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신인으로 정평이 나 메이저 음반사들이 영입 각축을 벌였다. 올해 6월 발매된 첫 싱글 ‘마마 두’는 영국 차트에서 블랙아이드피스의 ‘붐 붐 파우’를 끌어내리고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마마 두’를 비롯해 ‘보이스 앤드 걸스’, ‘크라이 미 아웃’ 등 12곡이 담겼다. 유니버설뮤직.●아이 앰…샤샤 피어스 플래티넘 에디션 새달 20~21일 두 번째 내한공연을 앞두고 있는 섹시 카리스마 비욘세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솔로 3집 ‘아이 앰…샤샤 피어스’의 두 번째 업그레이드 버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한 ‘싱글 레이디스’ 등 기존 11곡에 5곡을 추가한 디럭스 에디션에 이어 이번 앨범에서는 빌리 조엘의 ‘어니스티’를 리메이크한 곡, 카니예 웨스트가 직접 리믹스한 ‘에고’의 또 다른 버전, ‘와이 돈트 유 러브 미’, ‘세이브 더 히어로’ 등 신곡 4곡을 보탰다. 무려 20곡이다. 뮤직 비디오 8개와 미공개 촬영 장면이 포함된 DVD도 있다. 소니뮤직.
  • 배용준-최지우, 전세기로 日동반 출국

    배용준-최지우, 전세기로 日동반 출국

    ‘욘사마’ 배용준과 ‘지우히메’ 최지우가 전세기를 타고 일본을 방문했다. 배용준과 최지우는 오는 29일과 30일 도쿄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 ‘겨울연가’ 프로모션을 위해 27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두 사람은 안전상의 이유로 출발 전까지 스케줄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대한항공 측은 이 둘을 위해 정규노선이 아닌 특별기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은 지난해 6월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프로모션 이후 1년 3개월 만에 일본을 공식 방문한다. 또 ‘겨울연가’의 연인 최지우와 나란히 일본을 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배용준은 오는 29일 도쿄돔에서 최지우, 류승수와 함께 애니메이션 ‘겨울연가, 또 하나의 이야기’ 이벤트에 참석하고 30일에는 포토에세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의 출판 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파키스탄 와지리스탄에 ‘독일인 전사 마을’

    파키스탄 와지리스탄에 ‘독일인 전사 마을’

     탈레반이 장악한 파키스탄 북서부 와지리스탄에서 독일인 마을이 발견됐는데 알카에다와 연계된 ‘이슬라믹 무브먼트 오브 우즈베키스탄’이 마을을 운영하고 있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전했다.이 조직은 아프가니스탄 주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군대를 공격하는 등 최근 악명을 떨치고 있다.  이 마을에서의 삶을 소개하면서 자원자를 모집하는 동영상에 따르면 학교나 병원,약국,주민센터 등이 고루 갖춰져 있고 무엇보다 전선에서 멀찍이 떨어져 있어 바람직한 삶을 꾸릴 수 있다고 자랑했다.’아부 아담’이란 인물이 동영상에 등장,손가락을 들어 가리키며 “마음이 끌리는가? 우리와 함께 하자고 따듯하게 초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독일 외무부에 따르면 북부 아프리카에 거주하던 독일인들의 후손이 와지리스탄을 찾은 뒤 이슬람으로 개종,가장 헌신적인 전사로 변한다고 했다.  ’이슬라믹 무브먼트 오브 우즈베키스탄’은 이미 여러 독일 도시에 뿌리를 내리고 있으며 아프간 주둔 독일군 숫자가 늘어나면서 더욱더 맹렬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달 초 민간인 수십명이 숨졌던 나토군의 공습을 주도한 것이 독일군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들의 역할에 대한 회의론이 고개를 들던 상황이었다.  독일 외무부 대변인은 백인 무슬림 개종자인 ‘아드리안 M’ 등 6명의 독일인을 석방해줄 것을 파키스탄 당국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이 남자는 에리트레아 출신 아내와의 사이에 네살 딸을 두고 있다.이들은 지난 3월 독일을 떠나 5월 이란 쪽에서 불법으로 국경을 넘어오다 체포돼 페샤와르의 한 교도소에 구금돼 있다.  ’이슬라믹 무브먼트 오브 우즈베키스탄’이 독일인 자원자를 모집하기 시작한 것은 올해 초부터였던 것으로 독일 외무부는 파악하고 있다.이를 주도하고 있는 ‘아부 아담’은 터키나 북부 아프리카 후손으로 올해 24세이며 본 외곽의 케세니치에서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본명이 ‘무니르 초우카’인 그는 독일군에서 무기 사용법을 익혔으며 제대 후 3년 동안 연방통계국에서 일하면서 “괜찮은 남자”란 평판을 들었다.  그는 2007년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무역회사에서 일하게 됐다고 동료에게 말한 뒤 독일을 떠났는데 이때 예멘의 테러리스트 캠프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초 공개된 다른 동영상에서 그는 지지자들에게 “영예로운 죽음을”이라고 외치기도 했다.  오사마 빈 라덴의 친구 중의 한 명이며 전직 파키스탄 정보부 요원인 할리드 하와자는 “독일인 전사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파키스탄에 지하드(성전)에 참여하기 위해 파키스탄에 도착한 스웨덴 개종자들을 여러 명 알고 있다.”고 전했다.그는 “유럽인들도 그곳(와지리스탄)에 있다.가장 헌신적인 사람들이 유럽에서 온 이들”이라며 “그들은 이슬람을 위해 무슨 일이든 할 것이다.아버지가 무슬림이기 때문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프로야구]12년만에… 왕조재건 시작됐다

    [프로야구]12년만에… 왕조재건 시작됐다

    꼭 12년 만이다. KIA가 1997년(당시 해태) 이후 12년 만에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확정지었다. 1980~90년대 무려 9번의 우승을 차지했지만, 2000년대 들어 지리멸렬했던 ‘타이거즈 왕조 부활’의 첫 단추를 꿴 셈. KIA가 24일 군산에서 열린 프로야구 히어로즈전에서 나란히 투런홈런을 쏘아올린 ‘CK(최희섭+김상현)포’를 앞세워 5-0 완승을 거뒀다. KIA는 80승48패4무(승률 .606)로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굳혔다. KIA가 25일 히어로즈에게 패하고 SK가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길 경우 승률 .602로 동률이 되지만, 상대전적(10승7패2무)에서 앞서기 때문이다. KIA는 새달 15일 시작되는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에서 ‘V10’에 도전한다. 8월2일 KIA가 처음 1위에 올랐을 때만 해도 끝까지 버티리라고 생각한 이들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파죽의 11연승을 비롯, 8월 한달간 20승4패의 월간 최다승 기록을 세우면서 한 단계 ‘진화’를 했다. 릭 구톰슨(13승)과 아킬리노 로페스(14승), 윤석민(9승), 양현종(12승)이 버틴 선발진과 마무리를 맡은 유동훈(6승2패21세이브·평균자책점 0.54) 등 불펜의 활약은 마운드를 철옹성으로 바꿔놓았다. 타선에서는 ‘CK포’가 68홈런 224타점을 합작했고, 이종범과 김원섭, 이용규가 번갈아 최강 테이블세터를 구성했다. 물론 부임 2년만에 타이거즈 선수들을 전사로 조련한 ‘조갈량’ 조범현 감독의 용병술을 빼놓을 수 없다. 조 감독은 “LG와의 3연전 첫날(18일) 방에 주먹만한 두꺼비가 들어왔다. 나중에 들어보니 길조라고 하더라.”며 활짝 웃었다. 이어 “우승의 원동력은 생각의 변화가 아닌가 싶다. 처음 팀을 맡았을 때만 해도 선수들이 ‘나보다는 팀’이란 생각이 부족했다. 그런 부분이 작년이나 올 초에 비해 많이 달라졌다. 페넌트레이스 우승의 기쁨은 잠시 접어두고 한국시리즈에서 반드시 우승해 최고 명문구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클럽하우스의 리더는 물론, 테이블세터로 맹활약한 이종범도 “최고참으로 모든 걸 잘 하고 싶지만 팀 승리 외에는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는다. 감독님을 비롯해 모두가 하나로 뭉쳤기 때문에 우승이 가능했던 것 같다.”면서 “운동을 얼마나 더 할지 모르지만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다. 후배들을 다독여 반드시 V10을 이룩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잠실에서는 두산이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로 기운이 빠진 삼성을 7-5로 제압했다. 두산 이용찬은 시즌 26세이브(2패)를 수확, 롯데 존 애킨스와 이 부문 공동선두가 됐다. 손원천·군산 임일영기자angler@seoul.co.kr
  • 서울 노인 43.5% “하층민”

    서울 노인 43.5% “하층민”

    #한때 중소 섬유업체를 경영했던 김모(69)씨는 지금 서울 창신동의 쪽방에 혼자 살며 공공근로로 생계를 잇고 있다. 사업이 어려움에 빠지면서 공장과 살던 아파트를 송두리째 날렸고, 마음고생으로 병을 얻은 아내마저 잃었다. 불행 중 다행은 하나 있는 딸이 어렵게 명문대학을 마치고 직장에 다니며 결혼했다는 것. 김씨는 행복해 보이는 딸에게 손을 내밀기 싫어 홀몸노인으로 살고 있다. 한국사회가 고령화시대로 접어들면서 혼자 어렵게 사는 홀몸노인이 급속히 늘고 있다. 24일 서울시가 발간한 뉴스웹진 ‘e-서울통계(28호)’에 따르면 홀몸노인 인구는 1985년 1만1632가구에서 20년만인 2005년(5년마다 실시하는 인구센서스 시점) 9만 4855가구로 무려 8.2배나 급증했다. 이 기간에 만 65세 이상 노인가구는 2만 5140가구에서 20만 5732가구로 늘었다. ●홀몸노인 24.1% “소득없다” 특히 홀몸노인들은 상대적으로 심한 박탈감에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말 노인 5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서울서베이)에서 응답 노인의 43.5%는 정치·사회·경제적으로 ‘하층민’이라고 대답했다. ‘중하층’ 39.3%, ‘중상층’ 15.6%, ‘상층’ 1.6% 순이었다. 결국 서울 노인의 82% 이상이 자신의 처지를 ‘중하층민 이하’라고 여기고 있는 셈이다. 신면호 서울시 복지국장은 “현재 65세 이상 노인들은 젊은 시절에 노령연금 등 뚜렷한 노후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상황에서 극빈자로 추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홀몸노인들에게 월 평균 소득을 물은 결과, 24.1%가 ‘소득이 없다.’, 29.4%는 ‘50만원 미만’이라고 응답해 월 평균 소득이 50만원 미만인 고령자가 절반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정호 서울시 정보화기획담당관은 “홀몸노인의 증가세가 가파르고 그들이 매우 어려운 처지라는 사실은 처음 조사됐다.”면서 “자치단체 뿐만 아니라 중앙정부차원에서 홀몸노인들을 위한 특단의 복지대책을 마련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65세이상 90만명… 전체인구의 9%또 2009년 현재 서울의 65세 이상 인구는 89만 9000명으로 전체 인구(1003만 6000명)의 9.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8.5%)보다 0.5%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2019년에는 노인 인구 비율이 14.1%로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2027년에는 20.3%로 초고령사회에 들어설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60세이상 매년 4000명 넘게 자살

    노인 자살이 사회문제화하고 있는 가운데 60세 이상 노인 4000명 이상이 매년 자살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이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정미경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5년간 연령대별·성별·월별 자살통계’ 자료에 따르면 노인자살 사망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60세 이상 노인 자살자는 2004년 40 99명, 2005년 4346명, 2006년 4006명, 2007년 4351명, 2008년 4365명으로 증가했다. 총 자살자도 2004년 1만 1492명에서 2006년 1만 653명으로 줄었다가 2007년 1만 2174명, 2008년 1만 2858명으로 늘었다. 지난 2005년을 기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우리나라의 연령 표준 자살률(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은 24.1로 가장 높다. 특히 75세 이상 노인 자살률은 OECD 국가 평균보다 8.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라임 오딧세이’ 미공개 이미지 공개

    ‘라임 오딧세이’ 미공개 이미지 공개

    개발 중인 온라인게임 ‘라임 오딧세이’의 미공개 이미지가 공개됐다. 일러스트로 제작된 이번 이미지는 게임의 주된 목적인 신의 과일 ‘라임’을 얻고자 모험을 떠나는 주인공들의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와 관련, 개발사인 시리우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이미지 공개를 통해 타 게임과 차별화된 밝은 게임 분위기를 강조하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앞서 시리우스 엔터테인먼트는 1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에 맞춰 게임 속 전투 장면과 평안한 일상을 담아낸 생활 장면 등 두 점의 일러스트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10월경 2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앞둔 ‘라임 오딧세이’는 간만에 등장한 귀여운 느낌의 MMORPG(온라인모험성장게임)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폭력과 선정성 논란으로부터 자유로운 게임 환경 구현에 목적을 뒀으며 2차 서비스 때 새로운 게임 무대인 ‘듀발 고원’을 선보여 시장의 반응을 살필 계획이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우리가 있기에”…우승 요미우리 숨은 4인방

    “우리가 있기에”…우승 요미우리 숨은 4인방

    올시즌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전력은 그야말로 막강했다. 요미우리는 23일 주니치와의 도쿄돔 홈경기에서 5-3 승리를 거두며 83승째(9무 41패)를 달성,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 제 2기 하라 타츠노리 체제에서만 3년연속 리그 우승이며 요미우리 ‘패권시대’ 라고 일컫는 카와카미 테츠하루 감독시절의 9년연속 일본시리즈 우승(1965-1973) 이후 처음 맞는 3년연속 우승이다. 하라 감독으로서는 첫 감독에 부임했던 지난 2002년 일본시리즈 우승 이후 7년만에 리그 우승을 넘어 일본시리즈 패권을 되찾아야 하는 막중한 임무만 남아있다. 센트럴리그에서 요미우리 팀이 가진 전력은 나머지 5개 팀의 수준이 따라오지 못할만큼 독보적이다. 팀 평균자책점 2점대, 팀 평균타율이 2할 8푼대다. 여기에다 30홈런 타자 2명(오가사와라-라미레즈), 주로 6번 내지 7번타순에 배치되는 포수의 타점이 72타점으로 리그 9위에 랭크돼 있다. 이정도의 팀 전력이라면 맞상대할 팀을 찾는다는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주니치가 이번 도쿄돔 3연전에서 승차(8게임차)를 줄여 마지막 나고야 홈경기(28일-30일)에서 역전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오히려 3연전 스윕을 당하며 1위 요미우리와 11게임차까지 벌어졌다. 이젠 2위싸움에 사활을 걸어야 할 입장이다. 요미우리는 시즌 초반부터 연전연승을 달리며 리그 1위를 꾸준히 유지했지만, 그렇다고 위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팀이 리그 우승을 차지하기까지 중요고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이끈 숨은 4인방이 있다. 사카모토 하야토(내야수) 그야말로 일취월장이다. 3년차 유격수인 사카모토는 올시즌 초반한 때 3할 6푼대가 넘는 고타율로 리그 1위를 달린적이 있다. 오가사와라를 제외하고 팀내 중심타자들인 알렉스 라미레즈와 이승엽이 초반에 부진할때 사카모토의 분투가 없었다면 요미우리의 독주는 힘들었을 것이다. 작년시즌 전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257 홈런 8개를 기록한 그는 올해 현재까지(24일) 타율 .314(리그 3위) 그리고 18홈런을 쳐내며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20홈런이 가능할만큼 장타력까지 업그레이드됐다. 어린 나이지만 경험이 쌓이면서 투수와 승부하는 요령이 작년보다 훨씬 좋아졌을뿐만 아니라, 하라 감독의 절대 믿음에 수비까지 군더더기 없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요미우리의 1번타자 걱정은 사카모토가 있기에 앞으로 몇년간은 고민에서 제외시켜도 좋다. 아베 신노스케(포수&내야수) 올스타전을 전후하여 팀이 야쿠르트의 추격을 받고 있을때 방망이를 치켜세운 타자가 아베다. 시즌중반까지만 하더라도 2할대 중반에 머물던 타율과 하위타선의 연결고리에서 제몫을 못해 포수 자리에 부담이 온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돌았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아베의 진가는 9월에 접어들어 한여름의 더위를 완전히 날려버리며 부활했다. 요미우리가 9월에만 15승(1무 3패)을 거둘수 있었던 것은 아베의 방망이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베는 이 기간동안 홈런을 무려 11개나 쳐냈다. 덕분에 리그 홈런 4위(29개)까지 올라섰는데 그가 기록한 72타점은 정말로 알토란 같은 것들이었다. 투수 유형에 따라 포수 마스크를 벗고 1루수로도 출전했던 올시즌 아베의 후반기 맹타는 팀 조기우승 확정의 1등공신이다. 야마구치 테츠야(불펜 투수) 야마구치가 버티고 있는 요미우리의 허리는 리그 최강이다. 작년에도 67경기(평균자책점 2.32)를 등판하며 맹활약을 펼친 야마구치는 올시즌에도 팀내 최다 경기출전(현재까지 78경기)을 하며 마운드를 굳건히 했다. 중간투수로 등판하면서도 9승(1패 4세이브)이나 챙긴 그는 32홀드와 평균자책점 1.33 을 기록중이다. 마무리 투수인 마크 크룬이 손가락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을때 같은 불펜요원인 오치 다이스케와 함께 팀의 뒷문을 지켜낸것이 팀 우승의 절대적인 요소중 하나다. 세간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지난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도 출전할만큼 하라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는 야마구치는 앞으로도 요미우리 좌완불펜의 핵심으로 기용될 전망이다. 디키 곤잘레스(선발 투수) 올시즌 야쿠르트에서 요미우리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곤잘레스의 호투도 눈부셨다. 이정도까지의 활약은 기대하지 못했는데 기대 이상의 피칭내용을 보여주며 팀 에이스 세스 그레이싱어를 위협(?)했다. 곤잘레스의 승률은 단연 압도적이다. 14승 1패(승률 .933). 20경기를 선발로 등판해 거둔 성적이다. 평균자책점도 2.07로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선두다툼을 하고 있는 주니치의 첸 웨인과 요시미의 뒤를 이은 리그 3위다. 올시즌 들어와 예년만 못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는 그레이싱어의 주춤했던 페이스를 뒤에서 떠받치며 단숨에 최고 투수반열에 올라섰다. 두둑한 배짱을 갖춘 곤잘레스는 올시즌 요미우리의 굴러온 복덩이었다. 그동안 요미우리 하면, 오가사와라와 라미레즈 그리고 그레이싱어와 크룬으로 대표됐던 팀이지만 이들의 활약이 없었더라면 리그 우승은 어림도 없었을 것이다. 항상 팀이 위기에 빠졌을때 투타에서 약속이나 한듯 크레이지 모드를 보여준 이들이 있기에 하라 감독의 일본시리즈 우승도전이 밝아 보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rock7304@hanmail.net@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명 뮤지션 마릴린 맨슨 ‘신종플루’ 감염

    유명 뮤지션 마릴린 맨슨 ‘신종플루’ 감염

    ‘쇼크록’ 스타 마릴린 맨슨(40)이 신종 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그의 증세는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것은 아니며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릴린 맨슨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자신의 마이스페이스 블로그에 글을 올려 “신종 플루에 감염됐다는 의사의 공식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들 어쩌다 내가 이 바이러스를 얻게 됐는지 궁금해 할 줄로 안다.”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마릴린 맨슨은 그러나 “의사 말로는 과거에 만난 여자들과는 결단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농담조의 뒷이야기를 덧붙여 사실상 증세가 그리 심각치 않음을 내비쳤다. 캐나다 언론에 따르면 마릴린 맨슨은 신종플루 감염 사실을 밝힌 이튿날 몬트리올에서 콘서트를 열고 건재함을 과시했다. 몬트리올 가제트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콘서트 무대에 오른 마릴린 맨슨은 관중들을 향해 “세균이 범접치 못하도록 술과 약물로 몸통을 꽉 채운 상태”라고 소리쳤다. 한편 신종 플루 증세를 보인 해외 뮤지션은 마릴린 맨슨 외에도 적지 않다. 영국 록 밴드 카사비안의 리드 싱어 톰 메이건은 지난 달 호주 투어 길에서 신종플루 진단을 받고 병원으로 실려 갔으며 나머지 멤버 셋도 급히 병원 치료를 받았다. 미국 헤비메탈 밴드 슬립낫 측과 영국 뮤지션 모리세이도 경미한 증세가 발견돼 최근 콘서트를 취소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음악통신원 고달근@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속자생존’ 포스코 신경영 실험

    ‘속자생존’ 포스코 신경영 실험

    포스코 마케팅 부문 직원 김모씨는 이틀에 한 번꼴로 사무실이 아닌 거래처로 출근해 일을 처리한다. 적어도 1주일에 2회 이상 현지 판매망을 점검하고 고객과의 스킨십도 쌓는다. 때문에 김씨의 사무실엔 책상이 40% 이상 필요없게 됐다. 중요한 보고나 급한 결재가 필요한 상황에서 외부에 있거나 임원이 사무실을 비워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주머니속 스마트폰을 꺼내 상사에게 관련 내용을 전송하고 실시간으로 지시를 받으면 된다. 미래 기업이 아닌 현재 포스코의 모습이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새로운 실험에 나섰다. ‘스마트(Smart) 경영’을 통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꾀하고 있다. 정 회장은 최근 “회사의 주역으로 온라인 공간을 중요한 무대로 삼는 ‘N세대(Net Generation)’ 직원과 소통하고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속자생존(速者生存) 시대’에 적응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며 다양한 실천 프로젝트를 지시했다. 우선 포스코 마케팅 부문을 ‘이동 사무실(Mobile Office)’체제로 탈바꿈시킨다. 현장에서 모든 업무를 마무리하자는 취지다. 이를 위해 다음달부터 회사 전체 임원 및 그룹 리더 200~300명에게 스마트폰을 지급한다. 직급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로 결재를 하는 의사결정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마케팅 부문 열연·냉연·자동차강판마케팅실에서는 책상 40% 이상을 없앴다. 내수판매담당 직원 130명이 75개 책상을 이용한다. 발로 현장을 뛰라는 취지다. 또 고객의 목소리를 최대한 수렴하도록 1주일에 두 번 이상 출장을 권장하기로 했다. 포스코의 한 직원은 “사무실이 단순히 출퇴근 공간이 아니라 직원들이 일을 중심으로 모이고 흩어지는 사이버 개념으로 바뀌면서 업무 효율이 배가되고 비용 절감 효과도 크다.”고 말했다. 해외 법인이 늘면서 현지와 시차 없이 직원 간 정보 공유 및 협업이 가능한 시스템도 마련한다. 포항과 광양 제철소에는 ‘유비쿼터스 안전관리(u세이프티) 시스템’을 전면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돈·명예보다 중요한 건 진실한 마음”

    “돈과 명예보다 중요한 것이 진실하고 정성된 마음가짐이란 것을 알게 됐습니다. 책을 쓰는 과정에서 만난 선생님들 덕분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한류스타 배용준(37)이 22일 오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시드페이퍼 펴냄) 출간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은 그가 직접 쓴 여행 에세이집으로 우리나라 각 분야 대표 장인 12명과 각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볼거리 등을 글과 사진으로 담고 있다. 이날 행사장 부근에는 400여명의 국내외 취재진 및 팬들이 몰려들어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기자회견에는 책 집필에 도움을 준 도예가 천한봉, 칠예가 전용복, 명창 윤진철, 전통술 연구가 박록담,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청매리농원 홍쌍리 등 장인들이 함께 참석했다. 명창 윤진철 선생은 “문화사절로서 우리 문화, 예술, 음악을 알리기 위한 작업을 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배용준씨의 진실과 진정성에 고마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 과로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던 배용준은 패혈증 초기라는 진단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이날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머리를 짧게 자르고 나타난 그는 내내 웃음을 잃지 않는 등 건강한 모습이었다. 23일 출간되는 책은 일본에 8억원 규모 선판매가 이뤄진 데 이어 국내에서도 예약판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오는 30일에는 일본 도쿄돔에서 대규모 출간기념 이벤트도 벌일 계획이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하나UBS 120/20 증권투자신탁 헤지펀드처럼 운용되는 국내 최초의 공모 펀드다. 이 펀드는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을 기존 포트폴리오의 20% 안에서 공매도(차입매도)해 그 자금으로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을 사들이는 헤지펀드식 주식매매 전략을 구사한다. 때문에 주가가 오를 때는 초과 수익을 얻고, 반대로 주가가 떨어져도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나은행과 하나대투증권, 이트레이드증권, 골든브릿지증권, 키움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문의 (02)3771-7800. ●기업은행 ‘LIG손해보험 제휴카드’ LIG손해보험과 제휴해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LIG손해보험 제휴카드’를 판매한다. 자동차보험이나 상해보험 등 LIG손해보험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이번 제휴카드로 보험료를 20만원 이상 내면 3만원(연 1회)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최고 1%를 포인트로 적립하고 나서, 보험료 납부 때 적립된 포인트 만큼 할인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오는 30일까지 총 2000억원 한도로 지수연동정기예금(ELD)인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9-13호’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원금은 100% 보장하면서 주가 상승 때 최고 연 18.00%의 수익률이 가능한 ‘고수익 상승형 9-13호 ’, 주가(코스피지수)가 3% 이상 오르면 연 6.40%를 지급하는 ‘안정형 9-13호’, 지수상승률에 비례해 무제한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승형 9-13호’, 주가지수가 하락하면 최고 연 18.00%까지 가능한 ‘고수익 하락형 9-13호’ 등 모두 4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가입 기간은 1년, 최소 가입 금액은 300만원.
  • [NOW포토] 입장하는 ‘한류스타’ 배용준

    [NOW포토] 입장하는 ‘한류스타’ 배용준

    22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여행에세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배용준’ 출판기념회에서 배용준이 입장하고 있다. 한국의 문화와 전통, 소박한 여행자이자 자연인 배용준의 면모를 느낄 수 있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배용준’은 오는 23일 전국 서점 및 국내 대형 인터넷 서점에서 동시에 판매된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욘사마’ 배용준 “한국의 美 전도사 될 것”

    ‘욘사마’ 배용준 “한국의 美 전도사 될 것”

    ‘욘사마’ 배용준이 4년 만에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2시께 서울 용산구 용산동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는 배용준이 집필한 사진여행에세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이하 ‘한아여’)의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한류스타’의 원조 배용준의 인기를 실감하듯 이날 행사에는 약 500여명의 국내외 취재진과 팬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랜만에 국내에서 갖는 공식행사에 나타난 배용준은 지난 몇 년간 트레이드마크처럼 유지해왔던 꽁지머리를 자른 모습이었다. 배용준 “오랜만이라 긴장되고 설렌다. 출판기념회는 처음이라 많이 어색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아여’는 전문적인 문화입문서가 아니다.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초보자가 조심스럽게 소개하는 문화체험기로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 간 대한민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다녔던 배용준은 체중이 10kg 이상 줄고 급기야 지난 17일 패혈증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았다. 건강상태를 묻자 배용준은 “걱정 끼쳐 드려 정말 죄송하다. 많이 좋아졌다.”며 웃었다. 이어 “정말 열심히 만들었지만 여러 가지 부족한 부분이 많은 책이다. 한국에 대해 그리고 한국 문화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분이 있다면 내 여정을 책으로나마 함께 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배용준이 직접 여행하며 찍은 사진 5000여장을 통해 한국의 음식, 명소, 풍경 등을 담은 사진여행에세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은 오는 23일 출간된다.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놀라움 감추지 못하는 배용준

    [NOW포토] 놀라움 감추지 못하는 배용준

    배우 배용준이 22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여행에세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배용준’출판기념회에서 자신을 보기위해 온 많은 팬들을 보고 놀라고있다. 한국의 문화와 전통, 소박한 여행자이자 자연인 배용준의 면모를 느낄 수 있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배용준’은 9월 23일 전국 서점 및 국내 대형 인터넷 서점에서 동시에 판매된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고개 숙여 감사 표시하는 배용준

    [NOW포토] 고개 숙여 감사 표시하는 배용준

    배우 배용준이 22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여행에세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배용준’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장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있다. 한국의 문화와 전통, 소박한 여행자이자 자연인 배용준의 면모를 느낄 수 있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배용준’은 9월 23일 전국 서점 및 국내 대형 인터넷 서점에서 동시에 판매된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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