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세이프
    2026-02-18
    검색기록 지우기
  • 옥수수
    2026-02-18
    검색기록 지우기
  • 유니온
    2026-02-18
    검색기록 지우기
  • 헬싱키
    2026-02-18
    검색기록 지우기
  • 취임식
    2026-02-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06
  • 도봉 ‘어린이행복·안전도시’로

    서울 도봉구가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화제다. 도봉구는 지난 9일부터 방학3동 신학초등학교 주변의 어린이 등·하굣길 주요동선에 ‘U-서울안전존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U-서울안전존 서비스는 평상시 보호자 휴대전화 및 인터넷(서울시 키즈사이트)을 통해 자녀들의 동선을 알 수 있고 혹시 산이나 유흥가쪽으로 갔을 때는 서울 종합방재센터에서 부모들과 연락을 하고 유괴나 사고 위험이 있을 경우 해당 파출소로 연락을 취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세계 최초로 전자태그, 휴대전화 유심(USIM)카드, 휴대전화와 서로 신호를 교환할 수 있는 센서를 세이프존 지역에 200여개를 설치했다. 평상시에는 ▲자녀의 등·하교 알림 서비스 ▲집 및 학원 진·출입 알림 서비스 ▲자녀의 현재위치 및 이동경로 확인 등을 할 수 있다. 또 ▲전자태그 비상호출 서비스 ▲가로등 비상벨 호출 알림 서비스 ▲위험지역 접근 알림 서비스 등 부가서비스도 가능하다. 도봉구와 서울시는 휴대전화가 없는 1·2·3학년 학생들 300명에게 위치추적이 가능한 캐릭터형 전자태그를, 휴대전화가 있는 4·5·6학년 어린이 300명에게는 전자태그 기능이 내장된 유심(USIM)카드를 무료로 나눠줬다. U-서울안전존의 모든 서비스는 유무선 통합망 형태의 자가 정보통신망과 안전한 정보저장소인 데이터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구는 이번 시스템의 도입으로 학생들의 동선을 파악할 수 있는 각종 유괴나 안전사고가 없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주광 창의전산과장은 “내년부터 이번 U-서울안전존 구축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요소기술 및 운영시나리오 등 표준 안전서비스 모델을 만들 계획”이라며 “서비스 대상자도 부녀자·노약자 등 사회취약계층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시승기] 토요타 SUV ‘라브4’의 매력

    [시승기] 토요타 SUV ‘라브4’의 매력

    라브4(RAV4)는 토요타가 한국시장 공략을 위해 선택한 SUV 모델이다. 도심형 SUV를 표방하는 라브4를 직접 타봤다. ◆ 깔끔한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라브4는 2005년에 출시된 3세대에 해당하는 모델로 일본차 특유의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차체는 공기저항계수가 0.33에 불과할만큼 잘 다듬어졌지만, 후면에 장착된 스페어 타이어는 시대에 뒤처지는 느낌이다. 실내는 기능성과 실용성을 강조했다. 5명이 편안히 탑승할 수 있을 정도로 공간도 넉넉하다. 가죽시트를 비롯한 플라스틱 내장재의 재질감은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센터페시아 중앙에는 한국형 내비게이션이 장착됐으며, 밑으로 자리한 공조장치 버튼들은 조작이 간편하다. ◆ 경쾌한 주행성능···4단 변속기는 아쉬워 엔진은 4기통 2.5ℓ 가솔린 모델을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182마력, 최대토크는 24.1kg.m로 액셀러레이터를 밟는 만큼 경쾌하게 가속된다. 다만, 가속 시 엔진음은 동급 가솔린 모델에 비해 다소 크게 느껴진다. 라브4에 적용된 4단 자동변속기는 반응이 빠르고 부드럽다. 중저속에서는 만족스럽지만, 120km/h이상의 고속에서는 가속이 더디게 느껴진다. 후속 모델에서는 5단 이상의 고단 변속기를 채용하길 기대해본다. 핸들링과 승차감은 승용차 못지않다.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EPS)과 4륜 독립형 서스펜션은 날렵한 핸들링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 풍부한 안전장비로 경쟁력 갖춰 풍부한 안전장비는 라브4만의 매력이다. 앞좌석과 측면에 장착된 에어백은 충돌 정도에 따라 작동된다. VSC, TRAC, ABS 등 각종 주행안전장비를 포함한 스타 세이프티 시스템(STAR Safety System)도 기본으로 장착된다. 공인연비는 12.3km/ℓ(2WD)~11.3km/ℓ(4WD)으로 모두 3등급이다. 시승 시에는 10km/ℓ에 가까운 우수한 연비를 보였다. 판매가격은 3210만원(2WD)~3490만원(4WD)으로 각종 편의 및 안전장비 등을 고려한다면 국산 중형 SUV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경쟁력을 갖췄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고20% 금리’ ELD 3개중 1개 수익률 0%

    ‘최고20% 금리’ ELD 3개중 1개 수익률 0%

    안정성과 수익성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은행 주가지수연동예금(ELD) 투자자의 절반은 1년 동안 정기예금에 넣었던 사람보다도 못한 수익을 올렸다. 특히 지난 1년간 판매된 상품 3개 중 1개는 수익률이 제로(0%)였다. 13일 서울신문이 올해 만기가 돌아온 국민, 신한, 우리, 하나, 외환, 씨티, 농협 등 7개 금융기관 132개 ELD 상품의 수익률(13일 현재)을 분석한 결과 정기예금 금리(약 4%)에도 못 미친 상품이 49.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지수연동예금(Equity-Linked Deposit)이란 투자 원금을 보장하면서 주가지수 변동에 따라 투자 수익률이 결정되는 예금 상품을 말한다. 증권사의 주가연계증권(ELS)에 비해 기대 수익률은 낮지만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은행들은 “최고 연 20%가량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저마다 설계한 ELD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연리 4%의 벽을 넘지 못하는 1년 만기 정기예금과 비교할 때 언뜻 매력적인 상품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지난 1년간의 성적표는 은행들의 홍보가 무색할 정도다. 우선 132개 은행 ELD 중 48개(36.4%)는 수익률이 0%였다. 금융위기 탓에 주가 하락폭이 컸던 게 결정적이었다. 특히 주가가 계속 바닥권에 머물던 올 상반기 만기 상품들은 대부분 0% 수익률을 기록했다. 0%는 넘지만 시중은행 평균 예금금리인 4%에 못 미치는 상품들도 12.9%(17개)였다. 그렇다고 모두가 울상을 지은 것은 아니다. 4% 초과~10%의 수익률을 기록한 상품은 37.9%, 10%가 넘는 수익률을 올린 상품도 12.9%였다. 특히 지난 10월 만기를 맞은 신한은행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8-11호’ 상승형은 연 24.74%의 놀라운 수익률을 보였다. 올 ELD 중 최고 수익률이다. 이런 가운데 ELD의 구성도 점차 복잡해지는 추세다. 과거엔 은행 ELD 수익률은 주가에 비례해 움직이는 일이 많았지만, 최근엔 상승형, 범위형, 하락형 등에 어떤 유형에 가입하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엇갈린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은행에 돈을 1년이나 놔두고 수익률이 0%인 것은 본전이 아니라 손해”라면서 “상품에 가입할 때는 앞으로의 주가가 어떻게 움직일지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유영규 김민희기자 whoami@seoul.co.kr
  • 강남, 치매노인·자폐장애인 안전도시로

    강남, 치매노인·자폐장애인 안전도시로

    강남구가 저소득층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회안전망체계인 ‘U-세이프 강남시스템(흐름도)’을 확대, ‘앞선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구는 지적·자폐 장애인과 치매노인, 아동 등이 안전한 환경에서 편안한 삶을 누리도록 하는 위치추적 정보기술(IT)을 활용한 U-세이프 강남시스템의 지원대상을 220명에서 380명으로 늘려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U-세이프 강남시스템은 인공위성을 통해 목표물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위성항법장치(GPS)를 이용, 길 찾기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노인이나 지적·자폐 장애인의 실종 위험을 줄이는 한편, 실종 때 빠른 시간 안에 찾아내는 첨단 위치추적시스템이다.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김모(48·대치동)씨는 “부친이 지하철이나 버스는 물론이고 아무 차나 타고 종착지까지 가는 습관이 있어서 가족들이 여러 날 찾아 헤매느라 고생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면서 “이 서비스를 받고 난 이후 부친이 생활권을 이탈하면 문자메시지가 날아오기 때문에 곧바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해했다. 고등학교에 다니는 자폐장애 딸을 둔 현모(45·여·수서동) 씨도 “호기심이 많은 딸 아이가 등·하굣길에 없어지면 그 때마다 가슴이 덜컹 내려앉았다가 힘들게 찾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곤 했다.”면서 “이 시스템을 이용하고 난 뒤에는 온 가족이 평온을 되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강남구는 주민들의 호응이 예상을 뛰어넘자 이달부터 관내 전역에 거주하는 지적·자폐 장애인, 치매노인, 한부모가정의 만14세 미만 아동 가운데 160명을 추가해 서비스 대상을 380명으로 확대했다. 주요 서비스는 ▲보호대상자가 평소 이동하는 지역을 미리 설정하고, 해당지역을 벗어난 경우 보호자에게 문자메시지(SMS)로 알려주는 ‘안심 존(구역) 서비스’ ▲특정일, 특정시간에 이동한 경로를 알려주는 ‘발자취 서비스’ ▲특정장소, 특정시간에 보호대상자가 위치하지 않으면 보호자에게 SMS로 알려주는 ‘스케줄 존 서비스’ ▲보호자 또는 특정위치(예:집)를 기준으로 단말기와 거리를 알려주는 ‘거리 알림 서비스’ ▲‘긴급구조요청서비스’ 등이다. 강남구는 이와 함께 U-세이프 강남시스템 고객지원센터를 운영, 보호대상자의 개인휴대단말기 관련 불편사항 등을 신속하게 처리해 안전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주민이 원격지원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또 위치정보를 이용한 폭넓은 대민행정서비스도 발굴해 IT를 통한 주민편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원금보장 + 고수익… 쏠쏠한 ELD

    원금보장 + 고수익… 쏠쏠한 ELD

    “투자는 하고 싶은데 주식은 원금을 손해 볼까 걱정되고, 예금에 넣자니 이자가 영….” 최근 이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지난해 금융위기 때 뼈아픈 손해를 본 사람들은 섣불리 주식에 가세하지 못하면서도 손을 놓고 있으려니 왠지 손해 보는 느낌을 떨칠 수 없다. 투자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선뜻 용기가 나지 않는 것은 마찬가지다. 이럴 때 원금은 보장되면서도 주식 등락에 따라 최고 20% 이상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주가연계예금(ELD)을 고려해볼 만하다. ELD란 ‘Equity-Linked Deposit’의 약자로 투자금액 대부분을 안전자산인 채권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주식과 연계해 콜옵션과 풋옵션 같은 파생상품에 투자하고 나서 이익을 내는 상품이다. 증권사에서 판매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이나 주가연계펀드(ELF)와 달리 시중은행에서 정기예금 형태로 판매되며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5000만원까지 보장돼 원금에 손해를 보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지난해 은행의 주가지수연동예금에 가입한 사람들은 올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최근 주가가 많이 오르면서 1년 만기 ELD가 대부분 두 자리 수익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지난 23일 만기가 돌아온 신한은행 주가연계예금 ‘세이프 상승형 8-11호’의 경우 기준이 되는 코스피 200 지수가 1년 동안 137에서 217로 58% 오르면서 연 수익률이 무려 24.74%를 기록했다. 최근 만기가 된 씨티은행과 우리은행의 ELD도 각각 16.13%, 12.69%를 기록했다. 은행 정기예금 이자의 두 배를 뛰어넘는 수익률이다. 하지만 주가가 오른다고 수익률이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한 ELD 상품 안에도 수익구조에 따라 상승형, 하락형, 안정형 등으로 나뉘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주가가 오를 때 수익률이 같이 오를 때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주가가 내릴 때 수익이 나는 때도 있다. 얼마 전 신한은행이 내놓은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9-15호’를 예로 들면 ‘상승형’의 경우 코스피 200 지수와 연계, 주가상승분의 30%를 수익률에 무제한으로 반영하도록 설계됐다. ‘고수익 하락형’은 주가가 하락하는 조건으로 최고 연 20.40%의 수익률을 지급하도록 설정됐지만 주가지수가 장중 한 번이라도 40% 이상 초과 하락하면 수익률이 5.0%로 확정되고 반대로 주식이 오르면 수익률은 0%가 된다. 따라서 상품에 가입할 때는 단순히 최고금리만 볼 것이 아니라 주가가 오를 때 수익이 나는지 아니면 주가가 내릴 때 수익이 오르는지 잘 살펴봐야 한다. 지금 주가가 고점을 찍고 앞으로 더 오르기 어렵다고 보면 내년에는 하락형이 더 큰 수익을 올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정현호 국민은행 수신상품부 팀장은 “ELD 상품에 가입할 때는 앞으로 1년 뒤 주가 전망과 수익률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면서 “다만 중도 해지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원금손실이 날 확률이 제로(0%)이기 때문에 상승형과 하락형 가운데 하나를 고르고 추가로 안정형을 골라 2개에 동시 가입하는 것도 수익률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10년뒤 주택 4대진화

    미래 주택의 특징은 스마트(Smart)·제로에너지(Zero Energy)·헬스앤드세이프티(Health&Safety)·디버서티(Diversity) 등으로 요약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경제연구소는 14일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의 미래변화와 대응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오는 2020년쯤 주택은 크게 4가지 방향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택의 모든 공간에 정보기술(IT)이 결합되고 모든 기기가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스마트’, 에너지를 자급하는 ‘제로 에너지’, 휴식·수면·원격의료를 지원하는 ‘헬스 앤드 세이프티’, 1~2인 소형가구나 고소득 노년층 등을 겨냥해 내부 공간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디버서티’ 등이다. 보고서는 앞으로 주택의 경쟁력은 기술력과 성능이 좌우할 것이며 업계가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안재 수석연구원은 “첨단기술이 융·복합되고 에너지 효율 등 주택에 적용되는 성능지표가 개발됨에 따라 주택업계는 건설기술과 융합기술 영역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도 에너지 저감효과와 산업·기술적 파급효과가 큰 ‘그린 홈’을 녹색성장의 핵심 축으로 삼아 보급 확대 정책을 펴고, ‘탄소제로 도시’ 사업과 연계해 주택단지·지구·도시 차원에서 제로에너지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부고]

    ●신석규(전 노동부 근로기준국장)씨 별세 정현(현대제철 후판건설팀 기술위원)씨 부친상 경원(연합인포맥스 기자)씨 조부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2)2227-7587 ●이경희(전 한국기술교육대 교수)씨 별세 김원규(충북대 교수)씨 상배 3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31)787-1508 ●이광식(광주시약사회총회 의장)영기(남해바다 대표)항기(대한상이군경회 전북도지부 복지부장)경수(메리츠화재 에이전시본부장)씨 모친상 권중호(현준수산 대표)정종택(작곡가)이송현(자영업)김광선(녹동농협 조합장)박운하(SC제일은행 목포지점 부점장)오세옥(무등일보 사진부장)씨 빙모상 3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10시 (062)515-4488 ●문효중(전 부산의대 학장)씨 상배 우철(굿젠 대표)상영(M피부비뇨기과 원장)철소(미국 존스홉킨스의대 교수)씨 모친상 장익경(하버드의대 교수)임승길(연세의대 〃)김용태(서울의대 〃)씨 빙모상 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2227-7580 ●박규환(외환은행 중앙영업본부장)씨 별세 이충희(배화여고 교사)씨 상부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3010-2293 ●이인재(마크로 대표)의재(사업)만재(아이이에스 대표)씨 모친상 박진수(한국투자증권 가락지점장)씨 빙모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30분 (02)3010-2265 ●박창열(미래에셋생명 과장)창호(웅지컴퓨터학원 원장)씨 모친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6 ●허선귀(KBS 부산총국 보도국 촬영기자)씨 부친상 2일 마산삼성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55)290-5643 ●김판수(호진플라텍 대표)헌수(사업)성수(호진플라텍)씨 모친상 4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31)787-1510 ●나시찬(충북도청 총무과 청사시설팀장)호찬(청주랜드 시설담당)씨 모친상 4일 청주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43)224-2896 ●하문용(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장)씨 부친상 2일 청주 하나노인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43)270-8400 ●노융기(산업은행 비서실장)경오(AK 파트너스 전무)씨 부친상 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2227-7556 ●이수길(자영업)풍길(아름텍 대표)씨 모친상 김길중(세이프무역)씨 빙모상 4일 을지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10-6313-3486 ●김홍식(전 SBS 기자)씨 별세 4일 일산병원, 발인 6일 오전 10시 (031)932-9166
  • ‘속자생존’ 포스코 신경영 실험

    ‘속자생존’ 포스코 신경영 실험

    포스코 마케팅 부문 직원 김모씨는 이틀에 한 번꼴로 사무실이 아닌 거래처로 출근해 일을 처리한다. 적어도 1주일에 2회 이상 현지 판매망을 점검하고 고객과의 스킨십도 쌓는다. 때문에 김씨의 사무실엔 책상이 40% 이상 필요없게 됐다. 중요한 보고나 급한 결재가 필요한 상황에서 외부에 있거나 임원이 사무실을 비워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주머니속 스마트폰을 꺼내 상사에게 관련 내용을 전송하고 실시간으로 지시를 받으면 된다. 미래 기업이 아닌 현재 포스코의 모습이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새로운 실험에 나섰다. ‘스마트(Smart) 경영’을 통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꾀하고 있다. 정 회장은 최근 “회사의 주역으로 온라인 공간을 중요한 무대로 삼는 ‘N세대(Net Generation)’ 직원과 소통하고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속자생존(速者生存) 시대’에 적응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며 다양한 실천 프로젝트를 지시했다. 우선 포스코 마케팅 부문을 ‘이동 사무실(Mobile Office)’체제로 탈바꿈시킨다. 현장에서 모든 업무를 마무리하자는 취지다. 이를 위해 다음달부터 회사 전체 임원 및 그룹 리더 200~300명에게 스마트폰을 지급한다. 직급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로 결재를 하는 의사결정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마케팅 부문 열연·냉연·자동차강판마케팅실에서는 책상 40% 이상을 없앴다. 내수판매담당 직원 130명이 75개 책상을 이용한다. 발로 현장을 뛰라는 취지다. 또 고객의 목소리를 최대한 수렴하도록 1주일에 두 번 이상 출장을 권장하기로 했다. 포스코의 한 직원은 “사무실이 단순히 출퇴근 공간이 아니라 직원들이 일을 중심으로 모이고 흩어지는 사이버 개념으로 바뀌면서 업무 효율이 배가되고 비용 절감 효과도 크다.”고 말했다. 해외 법인이 늘면서 현지와 시차 없이 직원 간 정보 공유 및 협업이 가능한 시스템도 마련한다. 포항과 광양 제철소에는 ‘유비쿼터스 안전관리(u세이프티) 시스템’을 전면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하나UBS 120/20 증권투자신탁 헤지펀드처럼 운용되는 국내 최초의 공모 펀드다. 이 펀드는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을 기존 포트폴리오의 20% 안에서 공매도(차입매도)해 그 자금으로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을 사들이는 헤지펀드식 주식매매 전략을 구사한다. 때문에 주가가 오를 때는 초과 수익을 얻고, 반대로 주가가 떨어져도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나은행과 하나대투증권, 이트레이드증권, 골든브릿지증권, 키움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문의 (02)3771-7800. ●기업은행 ‘LIG손해보험 제휴카드’ LIG손해보험과 제휴해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LIG손해보험 제휴카드’를 판매한다. 자동차보험이나 상해보험 등 LIG손해보험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이번 제휴카드로 보험료를 20만원 이상 내면 3만원(연 1회)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최고 1%를 포인트로 적립하고 나서, 보험료 납부 때 적립된 포인트 만큼 할인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오는 30일까지 총 2000억원 한도로 지수연동정기예금(ELD)인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9-13호’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원금은 100% 보장하면서 주가 상승 때 최고 연 18.00%의 수익률이 가능한 ‘고수익 상승형 9-13호 ’, 주가(코스피지수)가 3% 이상 오르면 연 6.40%를 지급하는 ‘안정형 9-13호’, 지수상승률에 비례해 무제한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승형 9-13호’, 주가지수가 하락하면 최고 연 18.00%까지 가능한 ‘고수익 하락형 9-13호’ 등 모두 4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가입 기간은 1년, 최소 가입 금액은 300만원.
  • 송파구, 中에 지역의료관리 전수

    송파보건소가 중국의 보건·의료 정책을 총괄하는 첸주 위생부 부장에게 우리나라의 한발 앞선 의료관리체계를 전수한다. 송파구는 16일 첸주 위생부장을 비롯한 중국 고위 공무원단 5명이 18일 송파보건소를 방문, 지역 의료정책과 관리체계를 파악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의 선진 보건시설을 견학하고 싶다는 중국 고위 관계자들의 요청을 받은 보건복지가족부가 송파보건소를 추천한 데 따른 것이다. 이는 송파구가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안전도시와 건강도시로 연속 공인받는 쾌거를 이뤄낼 정도로 탄탄한 의료관리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송파구가 추진 중인 건강·안전 관련 정책은 다른 자치단체뿐 아니라 세계 주요도시의 벤치마킹 열풍을 몰고 올 만큼 각별한 주목을 받아 왔다. 중국 방문단은 우선 송파보건소로부터 한국의 지역보건사업 현황과 역할, 보건소 조직·인력, 예산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우리나라 지역의료관리체계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파악하게 된다. 이어 송파구가 추진하는 ▲1보육시설별 1세이프티닥터제 ▲부모안전교실 ▲어린이안전뮤지컬 ▲영·유아 건강검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금연 프로그램 ▲전염병 및 질병관리 등 다양한 의료·건강 정책과 프로그램을 소개받는다. 아울러 보건소 진료실 및 정보기술(IT) 건강증진센터의 건강코너를 체험함으로써 선진 보건의료서비스를 벤치마킹하게 된다. 김인국 송파보건소장은 “이번 방문으로 구민 건강 증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구의 위상이 입증된 셈”이라며 “송파보건소가 그만큼 혁신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는 방증이 아니겠느냐.”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안전도시 송파’ 벤치마킹 열풍

    송파구의 안전도시 프로그램이 국내는 물론 세계 주요 도시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안전도시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 지난 2006년 이후 송파구를 찾는 국내외 도시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세계 141번째 안전도시로 공인받은 이후 벤치마킹을 위한 행렬이 더욱 길어지고 있다. 14일 구에 따르면 지금까지 중국 베이징시 차오양(朝陽)구, 일본 오이타 유니버시티, 베트남·인도의 보건복지부 등 무려 120여개의 세계 주요 도시와 정부 기관이 구를 방문했고,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시와 태국 방콕시 등 안전도시 프로그램을 소개해 달라는 내용의 공식 초청도 10차례를 웃돌았다. 그도 그럴 것이 구가 다른 자치단체에 앞서 도입한 안전사업만 무려 120개다. 1보육시설별 1세이프티 닥터제는 2009년 서울형 어린이집 사업을 추진하는 기초가 됐고, 셋째 아이를 위한 송파다둥이안심보험은 강남구 등 인접구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 2005년 도입한 영유아 건강검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부터 모든 영유아에 대해 취학 전 5차례 건강검진을 시행토록 하는 밑거름이 됐고, 보행자 우측보행 실천운동은 지난 4월 국가경쟁력위원회의 국민보행문화개선을 이끈 시발점이 됐다. 이외에도 어린이보호차량 인증제, 안심놀이터, 어린이공원 및 학교 주변 안전보안관, 초보 엄마의 안전사고 지침서인 안전동화책과 스티커북 등은 그동안 구를 찾은 세계 주요 도시 관계자들로부터 ‘21세기형 안전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았다. 이같은 안전 시책을 추진하면서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손상 사망률도 크게 줄었다. 지난 2006년 인구 10만명당 40명에 이르렀던 손상 사망자수는 2007년 35.3명으로 대폭 줄어든 데 이어 매년 감소세를 보이는 추세다. 이같은 추세라면 2017년엔 32명 선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7~12세 어린이 손상 사망률은 2003년 7.8명에서 2.2명으로 크게 줄었다. 이는 서울시 평균 4.8명의 절반 수준이다. 구 관계자는 “국내 도시뿐 아니라 세계 주요 도시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각종 안전 시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국제 안전도시의 리더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P&G뷰티 NW아칸소챔피언십] “LPGA 첫승 설렘” 김송희 2R 9언더파 단독선두

    어느덧 3년차에 접어든 김송희(21)가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생애 첫 승을 눈앞에 뒀다. 김송희는 13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골프장(파71·6274야드)에서 열린 P&G뷰티 NW아칸소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가 됐다. 단독 2위인 안젤라 스탠퍼드(미국)에 2타 앞선 김송희는 이로써 2007년 LPGA 투어에 뛰어든 이후 첫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김송희는 3번홀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후반 버디 3개를 몰아치며 타수를 줄였다. 2008년 코로나 챔피언십과 삼성월드챔피언십에서 2위를 차지한 것이 개인 최고 성적인 김송희는 “이렇게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가는 것이 처음이라 기쁘다. ”면서 “기다릴 수 없을 정도로 내일 경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나연(22·SK텔레콤)도 LPGA 첫 승을 기약한 건 마찬가지. 최나연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로 유선영(23·휴온스), 청야니(타이완)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최나연은 “내일도 오늘처럼 좋은 기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세이프웨이클래식에서 첫 승을 올린 허미정(20·코오롱)과 최혜정(25), 제인 박(22), 김나리(24)도 나란히 5언더파 공동 6위에 올라 역전 우승을 벼른다. 신지애(21·미래에셋)는 2언더파 140타로 미야자토 아이(일본) 등과 함께 공동 24위, 미셸 위(20·나이키골프)는 3언더파 공동 15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CN캐나디언오픈] 물오른 미셸위 캐나다서 날까

    허미정(20)의 세이프웨이클래식 우승으로 주춤했던 승수 사냥에 다시 불을 지핀 ‘코리안 시스터스’가 캐나다에서 여세를 몰아갈 기세다.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7승을 합작한 한국 선수들이 무대를 캐나다로 옮겨 또 한 차례 우승 잔치를 준비하는 것. 3일부터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프리디스그린골프장(파71·6427야드)에서 열리는 LPGA 투어 CN캐나디언오픈은 2005년 이미나(28·KT)가 우승을 차지하는 등 한국 선수들이 비교적 꾸준히 좋은 성적을 냈던 대회여서 8승 합작에 대한 기대를 부풀릴 만하다. 선두 주자는 역시 올해 7승을 거둬들인 젊은 세대들. 이 가운데서도 지난주 세이프웨이클래식에서 우승, 투어 정상 궤도에 접어든 허미정이 선봉장이다. LPGA 통산 5승의 관록을 자랑하는 수잔 페테르손(노르웨이)를 연장전에서 무너뜨린 담력이 걸출하다. “연장전에서 하나도 떨리지 않았다.”고 할 만큼 두둑한 배짱을 갖고 있는 허미정은 당시 3라운드를 통틀어 보기 3개와 더블보기 1개에 그칠 만큼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치렀다. “(신)지애(21·미래에셋) 때문에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할 만큼 거리가 먼 신인왕에 대한 아쉬움도 진하다. 신인왕 포인트는 750점차. 그러나 얼마만큼 따라 잡느냐가 관건이다. 신인왕 경쟁에 관한 한 동갑내기 미셸 위(나이키골프)가 한 수 위다. 세이프웨이클래식 당시 1위에 2타차 공동 4위에 올라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투어 첫 우승으로 점수 차를 줄일지가 관전 포인트. 신지애와 벌이는 신인왕 경쟁에서 408점이나 뒤져 있지만 신지애가 세이프웨이클래식 공동 65위에 그치는 등 둘의 상승세와 하락세가 이어진다면 상황은 예측 불허로 치닫게 된다. 미국-유럽 대항전인 솔하임컵 맹활약을 계기로 상승세로 돌아선 위는 지난주에 이어 LPGA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캐나다 오픈 우승자 예상 설문’에서도 49%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만큼 투어 첫 승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크다. 2005년 챔피언 이미나도 이 대회에 네 차례 출전해 우승 한 번을 포함, ‘톱10’ 성적을 세 차례나 내는 등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타차 단독 2위에 올랐던 박세리(32)도 이 대회에 7차례 출전, 4번의 한 자릿수 순위를 기록했다. 상금과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 모두 크리스티 커(미국)에 뒤진 2위를 달리고 있는 신지애가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도 지켜 볼 일.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청야니(타이완), 커 등 ‘톱 랭커’들도 대부분 출전해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메간 폭스, 속보이는 ‘섹시 드레스 화보’ 눈길

    메간 폭스, 속보이는 ‘섹시 드레스 화보’ 눈길

    전 세계를 강타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로 스타 반열에 오른 메간 폭스가 최근 ‘블랙’을 콘셉트로 한 새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폭스는 이번 화보에서 검은색의 건강한 머릿결과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 명실상부한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스타임을 과시했다. 유명 포토그래퍼인 마리아노 비반코와 함께 작업한 이번 화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속이 훤히 비치는 초미니 시스루 드레스. 드레스 사이로 비치는 아찔한 몸매는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밖에도 금색의 큰 귀고리나 팔찌 등 빅 액세서리를 이용한 이번 화보는 섹시한 그리스 여신을 연상하게 한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녀는 이번 화보를 촬영한 매거진과 한 인터뷰에서 “사실 어떤 관점에서 보면 나는 매우 신경질적이고 내성적이지만, 나 자신의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법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이번 화보에 매우 만족한다는 뜻을 표시했다. 한편 폭스는 개봉을 앞둔 신작 ’제니퍼의 육체‘에서 ‘맘마미아‘의 스타인 아마단세이프리드와 진한 동성애 연기를 펼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폭스는 “영화에서 나는 누구라도 가리지 않고 유혹한다. 남자와 여자를 통틀어 매우 많은 키스신이 있으며, 모든 장면들이 다 열정적일 것”이라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그녀의 매혹적인 화보는 영국 매거진 ‘원더랜드’(Wonderland)에 실렸으며, 영화 ‘제니퍼의 육체’는 내년 전 세계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Wonderland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안병훈, 아마랭킹 30위… 허미정 46위

    제109회 US아마추어선수권에서 역대 최연소(17세11개월) 우승 기록을 세운 안병훈(18)의 세계 아마추어 골프 순위가 30위로 수직 상승했다. 1일 미국의 골프 전문지 골프위크가 발표한 아마추어 골프 랭킹에서 안병훈은 종전 185위에서 30위로 무려 155계단이나 건너 뛰었다. 미국 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 가운데서는 12번째.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이프웨이클래식에서 우승한 허미정(20·코오롱)도 지난주보다 104계단이 올라 46위가 됐다. 또 지난 30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요넥스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 정상에 오른 전미정(27·진로재팬)도 40위에서 30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남자 세계랭킹에서는 앤서니 김(24·나이키골프)이 17위를 그대로 지켰고,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은 33위로 한 계단 올랐다. 그러나 최경주(39·나이키골프)는 63위로 3계단 내려섰다. 남녀 세계 1위는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로 변동이 없었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또 코리안 돌풍… 지구촌 그린 “역시나”

    또 코리안 돌풍… 지구촌 그린 “역시나”

    18세 청소년 안병훈이 US아마추어챔피언십 최연소 우승을, 그리고 프로 2년 차 허미정(20)이 미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세이프웨이클래식 우승을 각각 일궈 냈다. ‘야생마’ 양용은의 PGA챔피언십 제패에 이은 낭보. 특히 허미정의 우승은 태극자매들이 올 시즌 수확한 LPGA투어 7승째이자 LPGA투어 통산 80승의 쾌거였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넘나들며 한국인 남매가 골프의 땅 미국을 정복한 이날, 오는 2016년부터 올림픽에 나설 골프에서의 금메달 꿈도 함께 영글었다. ■ 허미정 연장전 끝에 LPGA 생애 첫승 “병훈이 아빠도움 받았어요” 국가대표 출신의 미여자프로골프(LPGA) ‘루키’ 허미정(20·코오롱)이 연장전 끝에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허미정은 31일 미국 오리건주 노스플레인스의 펌킨리지골프장(파72·6546야드)에서 막을 내린 세이프웨이클래식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이글과 버디로만 7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수잔 페테르손(노르웨이), 미셸 레드먼(미국)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 두 번째홀에서 천금 같은 버디를 낚아 우승했다. 지난해 퓨처스투어(2부 투어) 상금 랭킹 4위에 올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LPGA 투어에 뛰어든 허미정은 통산 5승을 올린 페테르손을 꺾고 우승컵과 함께 25만 5000달러(약 3억 2000만원)의 상금을 챙겼다. 허미정의 우승으로 한국 여자선수들은 올해 7승을 합작하며 최강국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 한국계와 한국 국적의 선수들은 1988년 구옥희가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LPGA 투어에서 83승째를 올렸다. 순수 한국 국적 선수만으로는 80번째 우승. 같은 날 US아마추어선수권에서 우승한 안병훈과의 인연도 눈길을 끈다. 미국 생활 초창기 허미정은 부족한 영어실력 때문에 외톨이가 됐다. 이 때 알게 된 선수가 안병훈. 허미정은 “영어가 안돼 힘들었는데 영어를 잘 하는 (안)병훈이와 아빠인 안재형 감독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소개했다.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파를 지키지 못한 레드먼이 먼저 탈락하고 17번홀(파4)에서 치러진 두 번째 연장전. 허미정은 티샷을 왼쪽 러프로 보냈지만 두 번째 샷을 홀 2m 거리에 떨어뜨렸다. 홀까지 4m를 남겨 둔 페테르손을 따돌릴 기회. 페테르손의 퍼트는 홀 바로 옆에서 멈췄고, 침착하게 친 허미정의 버디 퍼트는 천천히 굴러 홀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허미정은 “올해 신인왕이 목표였는데 신지애(21·미래에셋) 언니가 너무 잘해 쉽지 않아 보인다.”면서도 “생애 첫 우승컵을 차지했으니 남은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솔하임컵의 상승세를 이어가던 미셸 위(20·나이키골프)는 이날 6타를 줄이는 불꽃타를 휘둘렀지만 연장전에 합류하기에는 2타가 모자라 시즌 6번째 ‘톱10’에 만족해야 했다.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4위. 전날 선두에 1타 차 공동 2위에 올랐던 이선화(23·CJ)도 2타를 줄이는데 그쳐 미셸 위와 함께 공동 4위에 머물렀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안병훈 US아마추어골프 최연소 우승 “내몸엔 챔피언 피가 흐른다”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자존심을 잇겠다.” ‘탁구 커플’ 안재형(44)-자오즈민(46)의 아들 안병훈(18)이 31일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힐스골프장(파70·7093야드)에서 벌어진 US아마추어선수권 36홀 매치플레이 결승에서 벤 마틴(미국)을 5홀을 남겨 놓고 7홀차로 완파, 정상에 올랐다. 아시아 국적의 선수로는 처음이자 109회째를 맞은 이 대회 최연소 챔피언. 지난해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19·이진명·캘러웨이)가 세운 18세 1개월의 최연소 우승 기록을 2개월 앞당겼다. 안병훈은 1991년 9월생이다. 이로써 안병훈은 내년까지 2010년 아마추어 신분을 계속 유지할 경우 마스터스대회와 US오픈, 브리티시오픈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US오픈에서는 전통에 따라 올해 우승자 루카스 글로버(미국)와 한 조에 편성된다. 안병훈은 “기쁘고 믿겨지지 않는다.”면서 “사실 64강 진출이 목표였다. 최근 3년 동안 우승이 없었던 데다 아마추어 대회 가운데 가장 수준이 높은 대회여서 우승을 하고도 실감이 나지 않았다. 트로피를 받고 나서야 비로소 우승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이 PGA챔피언십 우승 당시 입었던 것과 같은 흰색 옷을 입고 나선 안병훈은 “원래 하얀색을 좋아해 자주 입는 편”이라며 “양용은 선배처럼 특별한 의미를 두고 입은 것은 아니지만 어제 산 그 옷이 마침 ‘메이드 인 코리아’인 덕에 경기가 잘 풀린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전과 오후 18홀씩 열린 결승에서 안병훈이 대세를 잡은 건 오전 경기 막판부터. 15번홀부터 3홀 연속 따내며 3홀 차로 앞서 승기를 잡더니 오후 경기 7번홀까지 4홀을 더 보태 마틴의 백기를 받아냈다. US아마추어선수권대회가 배출한 우승자는 아널드 파머와 잭 니클로스, 타이거 우즈와 필 미켈슨(이상 미국) 등 그야말로 즐비하다. 특히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가업’이 이어질지가 관심거리. 어머니 자오즈민은 1988년 서울올림픽 복식 은메달과 단식 동메달을 따냈고, 아버지 안씨 역시 같은 대회 남자복식 은메달리스트 출신이다. 2016년부터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골프에서 안병훈이 메달을 따낼 경우 대를 잇는 ‘올림픽 가문’으로 인정받게 된다. 안병훈은 “운동선수라면 올림픽 메달의 꿈은 누구나 있는 것 아니겠느냐.”면서 “그러나 2016년은 너무 먼 이야기라 지금은 별 느낌이 없다. 현재의 일에 충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허미정은 누구 허미정은 아마추어 시절 국내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대전 성천초등학교 3학년 때 골프를 시작해 2005년과 이듬해 연속으로 국가대표를 지내며 전국체전을 2연패했다. 대전 월평중학교 3학년 때 국가대표 합류에 대한 부담감으로 ‘드라이버 입스’(드라이버 공포증)에 걸려 한 동안 고생하기도 했던 허미정은 2006년 아시아-태평양 국가대항전인 퀸스 시리키트컵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면서 유망주로 발돋움했다. 허미정은 국내 프로무대를 거치는 대신 미국 직행을 택했지만 2007년 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본선에도 못 오르며 쓴 잔을 마셨다. 그러나 이듬해 2부 투어인 퓨처스 투어에서 상금랭킹 4위에 올라 2009년 LPGA 투어 루키로 데뷔했고, 이번 대회에서 14번째 대회 만에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176㎝의 큰 키에 팔이 유난히 긴 것이 특징. 중학교 시절부터 허미정을 지도했던 레드베터 골프아카데미의 로빈 사임스 코치는 “허미정은 팔이 긴 신체적인 특성 덕에 클럽의 헤드 스피드가 굉장히 좋은 선수”라며 “문제점이라면 기복이 심한 것인데, 상승세만 타면 무섭게 치고 올라 가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 안병훈은 누구 ‘88년 핑퐁 커플’ 안재형(44)-자오즈민(46) 부부의 외아들 안병훈은 6세 때 아빠를 따라 실내 연습장을 오가면서 골프와 인연을 맺었다. 본격적으로 골프를 시작한 것은 성내초등학교 때. 일주일에 세 차례 열리는 특별활동을 통해서였다. 안병훈은 중학교 2학년 때까지 남서울골프장에서 훈련하면서 실력을 쌓다 2005년 12월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으로 이주했다. 부친 안재형 전 대한항공 탁구팀 감독이 2007년 감독직을 1년여 만에 그만둔 것도 아들 뒷바라지 때문이었다. 안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도 직접 캐디를 맡아 아들의 우승을 도왔다. 안병훈은 186㎝ 96㎏의 건장한 체격에서 뿜어져 나오는 장타가 일품. 드라이버샷 평균 비거리는 300야드를 웃돈다. 아버지 안씨는 “(안병훈의)영어 이름이 벤(Ben)인데 워낙 장타를 날려 친구들이 ‘빅 벤’이라고 부른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작은 공을 잘 다루는 부모의 유전자를 물려 받아 어프로치샷과 퍼팅 등 쇼트게임에도 능하다. 이번 대회에선 침착한 경기운영도 돋보였다. 36홀 매치플레이로 치러진 결승전에서 9오버파를 기록할 정도로 기복이 있었지만 공격과 방어 시점을 잘 선택해 완승했다.
  • [세이프웨이클래식]미셸 위 첫 LPGA정상 노크

    ‘돌아온 천재소녀’가 정상을 두드린다. 미셸 위(20·나이키골프)가 28일부터 미국 오리건주 노스플레인스 펌킨리지골프장(파72·6397야드)에서 열리는 세이프웨이클래식에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말 퀄리파잉스쿨을 통해 올해 LPGA 정회원 자격을 얻은 위는 시즌 개막전이던 2월 SBS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슈퍼루키’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이후 출전한 12개 대회에서 굵직한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다. 올 시즌 ‘톱10’에 5번 든 것이 위안이지만 데뷔 전 예상했던 파괴력에는 훨씬 못 미친 것이 사실. 하지만 위는 다시 ‘천재소녀’로의 면모를 보여줬다. 24일 막을 내린 미국과 유럽의 골프대항전인 솔하임컵에서 혼자 3.5점을 쓸어담는 눈부신 활약으로 미국을 우승으로 이끈 것. 때문에 줄리 잉스터(미국)는 “올해 안으로 위가 우승하는 데 큰 돈을 걸 수도 있다.”며 칭찬했고 AP통신도 “이것이 바로 모든 사람들이 보고싶어 했던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미셸 위 역시 자신의 활약에 한껏 고무된 상태. 위는 “솔하임컵은 즐거운 경험이었고 큰 자신감을 얻었다.”면서 “매번 달라질 수 있는게 골프이기 때문에 이번 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전반기 6승을 합작한 한국 자매들 역시 3주간의 휴식을 끝내고 ‘지존’ 신지애(20·미래에셋)를 필두로 우승 사냥에 나선다. 신지애는 일본 대회에 출전해 경험을 쌓았고, 이후 국내 훈련에 매진하며 후반기 레이스를 준비해왔다. 현재 상금 118만달러(15억원)를 모아 1위 크리스티 커(미국·130만달러)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을 거머쥔다면 다승과 상금 선두에 복귀할 수 있는 터. US여자오픈 챔피언 지은희(23)와 한희원(31·이상 휠라코리아) 등도 승전보를 전할 기세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녹아웃형 ELD가입자들 “주가상승이 미워”

    주가가 연일 상승 곡선을 그리는 가운데 ‘녹아웃(knock-out)’형 지수연동예금(ELD) 상품 가입자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주가가 너무 오른 탓에 수익률이 이미 반 토막 났거나 그럴 위기에 놓였다. 녹아웃형 ELD란 수익이 주가지수(보통 코스피200 기준)에 연동하는 ELD 상품 가운데 주가가 일정 범위를 한번이라도 넘어서면 최저 수익만을 보장하는 일종의 옵션을 말한다. 옵션을 거는 대신 수익률도 높아 예상했던 범위 안에서만 움직이면 최고 20%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그 이상 오르내리면 일반 예금금리의 수익을 밑돌 수도 있다. 올 초까지 ELD 시장에서 녹아웃 조건은 주가가 ‘40% 이상은 오르지 않는다.’가 대세였다. 하지만 예상을 깬 주식시장 선전에 녹아웃에 걸린 상품들이 줄줄이 등장하고 있다. 올 들어 녹아웃된 상품이 가장 많은 곳은 하나은행이다. 지난해 10월 이후 판매된 ELD 가운데 녹아웃 상품이 10개나 된다. 주가가 너무 많이 올랐기 때문이다. 이 은행 관계자는 “(고객 입장에서) 다행인 것은 비교적 금리가 높던 시기에 판매된 상품이어서 조정된 금리도 7~10% 정도로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올 2월26일 출시된 신한은행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코스피200 고수익형 9-1호’와 지난해 12월2일 출시된 농협 ‘지수변동예금 08-5’도 최근 반 토막 난 금리(각각 5%와 6.5%)를 받게 됐다. 간신히 녹아웃을 피하고 있는 상품도 적지 않다. 우리은행이 지난해 10월13일 판매를 시작한 ‘하이믹스 복합예금 13호 복합형’이 대표적이다. 코스피200지수에 영향을 받는 이 상품의 판매 당시 종가는 167.91이다. 옵션에 따라 장중 209.88을 넘어가면 13%대인 현 수익률(3일 오후 3시 현재)은 바로 연 7.0%로 내려간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코스피 200지수는 203.81. 투자자 입장에선 6.07포인트 이상 오르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올 상반기 선보인 ELD 상품은 31개에 이른다. 은행들은 이 상품에서 짭짤한 수익을 올렸다. ELD 판매 규모는 신한은행 3244억원, 하나은행 2355억원, 국민은행 1060억원, 우리은행 1053억원 등이다. 반면 올 상반기 만기가 돌아온 주요 은행의 ELD 상품 10개 가운데 4개는 수익률이 0%였다. 시중은행 상품개발 담당자는 “올 초까지만 해도 주가가 너무 내려가 수익을 챙기지 못하는 고객이 많았는데 그 이후에는 정반대 현상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ELD 상품은 가입 전 고객 스스로 상품 구조와 수익률 산정 조건 등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MLB] 추신수 한국인 첫 시즌 100안타 고지

    추신수(27·클리블랜드)가 2안타를 몰아치며 한국인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시즌 100안타 고지에 우뚝 섰다.추신수는 27일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시애틀과의 원정경기에서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1회 헛스윙 삼진, 3회 2루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2-2로 맞선 5회 무사 1·3루에서 상대 선발 제이슨 바르가스의 바깥쪽 슬라이더를 밀어쳐 적시타를 때려냈다. 3루 주자를 불러들여 시즌 타점은 57개. 뒤이어 조니 페랄타의 만루홈런이 폭발하며 홈을 밟은 추신수는 6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바뀐 투수 미겔 바티스타의 가운데로 몰린 슬라이더를 그대로 받아쳐 센터 쪽으로 날아가는 시즌 20호 2루타를 기록했다.이로써 추신수는 지난해 이미 최희섭의 한국인 최다안타 종전 기록(86개)을 추월한 데 이어 자신이 작년 시즌 기록한 98안타도 넘어 최초로 한 시즌 세 자릿수 안타를 만들어냈다.추신수는 7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도 침착하게 볼을 골라 나갔지만 득점을 추가하지는 못했다. 9회 초에도 우익수 앞으로 잘 맞은 타구를 날렸지만 직선타로 잡히고 말았다. 추신수의 타율은 .282에서 .283으로 약간 올랐다.지난 17일부터 시작된 후반기 레이스에서 1할대로 주춤했던 추신수는 5일 만에 2안타를 때려내며 부진 탈출을 알렸다. 클리블랜드는 만루포 등 홈런 3방을 폭발시키며 12-3으로 크게 이겼다.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한-EU FTA 타결] 논란 부를 조항은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합의안에는 향후 우리나라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는 조항들이 포함돼 있다. 가서명 이후 이뤄질 협정문 공개와 여론 수렴 및 국회 비준과정에서 논란을 낳을 소지가 있다. 대표적인 부분이 ‘미래 최혜국 대우’ 조항이다. 한국이나 EU가 다른 국가와 서비스 분야에서 추가로 FTA를 체결해 더 많은 개방을 약속하면 자동적으로 협상 상대방에도 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한 조항이다. 이에 대해 이해영 한신대 교수는 “우리나라가 앞으로 FTA를 50개 한다고 했는데 다른 나라에 추가로 개방하면 전 세계에 개방하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 FTA 협상에서도 미래 최혜국 대우를 인정하기로 한 가운데, 이번 한·EU 협상에서 한·미 FTA 때보다 더 많은 분야의 개방이 이뤄졌기 때문에 미국이 이 부분들을 추가로 요구할 수 있다. 미국산에 이어 ‘유럽산 광우병 쇠고기 수입’ 논란이 점화될 가능성도 있다. 협정문에서는 “한 국가가 상대편 국가에 부가적인 수입 요건을 요구할 때 세계동물보건기구(OI E)와 국제식물보호조약(IPPC)의 지침과 기준에 맞게 할 수 있다.”고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OIE가 광우병이 발생한 나라에 대해서도 ‘광우병 위험 통제국’ 지위를 받았으면 뼈를 제거한 살코기는 월령 제한 없이 교역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는 점이다. 광우병이 가장 많이 발생한 영국산 쇠고기가 쏟아져 들어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이에 대해 정부는 “FTA 협정문 조항은 기존에 국제 교역에 적용되던 각종 기준들을 재확인한 것으로 유럽산 쇠고기가 몰려 들어올 일은 없다.”고 밝히고 있다. 한·미 FTA 체결 때 독소조항으로 불렸던 투자자-국가소송제(ISD·상대방 정부의 조치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이 상대방 정부를 국제투자분쟁중재센터 등에 제소할 수 있는 것)가 이번 협정에서는 제외됐지만 애초부터 EU가 이 부분에 대한 협상권한을 회원국들로부터 위임받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개별국가들이 이를 요구할 가능성도 있다. 자본 이동으로 국내 외환시장의 불안이 생길 경우 양쪽이 세이프가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기간을 미국보다 짧게 설정해 상대적으로 금융시장이 취약한 우리나라에 불리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