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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IAEA “폭파했던 北, 영변 핵단지 원자로 가동 중…매우 유감”

    [속보] IAEA “폭파했던 北, 영변 핵단지 원자로 가동 중…매우 유감”

    “북핵 프로그램 지속 안보리 결의 위반”“강선 핵단지, 평산 광산서도 활동 징후”北 2008년 영변 냉각탑 폭파 비핵화 천명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7일(현지시간)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천명하며 공개적으로 폭파시켰던 영변 핵 단지 내에 5㎿(메가와트) 원자로가 가동 중인 징후가 있다고 밝혔다. IAEA는 북핵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하고 있는 것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은 이날 IAEA 이사회에서 “지난해 8월 이사회와 총회에 대한 보고 이후 우리는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계속 감시해왔다”면서 “북한의 핵 프로그램의 지속은 유엔 안보리의 관련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 매우 유감”이라고 지적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또 “우리는 신고된 원심분리기 농축 시설의 별관 건설을 포함해 영변 지역의 건설 활동을 계속 관찰하고 있다”면서 “별관 건설의 목적에 관해서는 아직 판단이 내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경수로 근처의 새로운 건물은 여전히 건설 중이며 이는 아마 원자로 부품의 제조나 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것일 것”이라며 강선 핵 단지와 평산 광산에서 활동이 있다는 징후가 있다고 덧붙였다.그로시 사무총장은 “북한은 안보리 결의에 따른 의무를 완전히 준수하고, 핵확산금지조약(NPT) 세이프가드 협정의 완전하고 효과적인 이행에 있어 IAEA에 신속히 협조하며, 특히 사찰단이 없는 동안 발생한 모든 미해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영변 핵 단지는 북한이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에 사용하는 핵심 시설 가운데 하나로 5㎿ 원자로는 폐연료봉을 만드는 시설이다. 방사 화학 실험실은 폐연료봉을 가져와 플루토늄을 추출하는 시설이다. 다만 “2021년 7월 초 이후 방사화학실험실의 가동 징후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2008년 6월 북핵 문제의 상징물이었던 영변 원자로 냉각탑을 폭파, 해체함에 따라 비핵화 추진 의지를 전 세계에 과시했다. 북한은 2018년 5월에는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5개국 언론이 지켜보는 가운데 핵실험장의 갱도와 부대시설을 폭파했다. 그러나 일부 외신에선 모든 갱도가 실제 폭파된 것인지 확실치 않다는 보도도 나왔다.
  • “연이은 호평, 결실 나누자”…현대차·기아, 전 직원에 400만원 격려금

    “연이은 호평, 결실 나누자”…현대차·기아, 전 직원에 400만원 격려금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전 직원에게 1인당 400만원 격려금을 지급한다. 최근 세계 시장에서 안전, 품질 등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에 대한 성과를 직원들과 나누겠다는 취지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최근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코로나19 속에서도 우리 제품의 상품성과 안전 등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많은 성취가 있었다”면서 “이를 위해 헌신한 직원 여러분의 부단한 노력이 없었다면 얻지 못했을 것이며, 격려금과 함께 그 결실을 나누고자 한다”고 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도 “우리가 이룬 수많은 성취는 여러분들의 부단한 노력과 위기 속 고군분투했던 순간들이 모여 이뤄낸 결과”라고 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미국 제이디파워가 발표한 올해 내구품질조사(VDS)에서 글로벌 15개 자동차 그룹 중 1위에 올랐다. 브랜드별로는 기아가 1위, 현대차가 3위에 올랐으며 제네시스도 고급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 또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충돌평가에서 무려 21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이상으로 선정됐다. 그만큼 ‘안전한 차’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이 외에도 한국 자동차 브랜드 사상 최초로 기아 전용 전기차 ‘EV6’가 ‘유럽 올해의 차’를 받은 바 있다. 현대차의 ‘아이오닉5’도 독일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직급, 직무에 관계없이 모든 직원이 공평하게 400만원을 받는다. 전체 직원 수는 10만명 정도로 총액은 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 표현의 자유 사라진 홍콩…‘백신 패스 보이콧’ SNS에 올리자 경찰 출동

    표현의 자유 사라진 홍콩…‘백신 패스 보이콧’ SNS에 올리자 경찰 출동

    ‘백신패스를 보이콧 한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재한 20대 여성 두 명이 홍콩 보안경찰에 체포됐다.  홍콩 매체 데일리홍콩은 지난 24일 버블티 전문점에서 근무하는 20대 여성 두 명이 인스타그램 계정에 ‘보이콕 리브홈세이프’(Boycott LeaveHomeSafe)라는 문구를 게재했다는 혐의로 현장에 출동한 보안경찰에게 즉시 체포돼 관할 경찰서에 송치됐다고 25일 보도했다.  홍콩 특구 행정부는 지난 24일부터 코로나19 모바일 앱 리브홈세이프(LeaveHomeSafe)를 활용한 백신패스 제도를 시행 중이다. 식당과 쇼핑몰 등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모든 홍콩 시민들은 리브홈세이프의 QR코드를 인식해 백신 접종자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 및 이동 경로가 기록되도록 강제해오고 있다.  하지만 이날 보안경찰에 붙잡힌 21세, 24세 여성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개인 SNS와 버블티 전문점 SNS 등 총 3곳의 계정에 백신패스 제도가 홍콩 시민들의 이동경로를 추적하고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악용될 우려가 크다는 내용을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과 관련해 “오미크론은 이미 독감과 같은 수준으로 변화했다”면서 “과거 백신패스제도를 도입했던 국가들도 이제는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우회하는 등 세계 각국은 백신 패스 제도를 취소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콩 정부가 뒤늦게 백신 패스 제도를 도입한 이유에 대해서는 “정부가 시민들의 개인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목적에서 고집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이것을 통해 홍콩 시민들을 옥죄려는 목적이다”고 분석했다.  또한 홍콩 누리꾼들의 SNS에 다수 공유된 백신 패스 제도를 거부한 채 식당과 쇼핑몰 등에 입장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추가 공유하기도 했다.  하지만 해당 글이 게재된 직후 홍콩 보안경찰은 두 여성에게 정부 방역 정책에 저항했다는 혐의로 근무지와 가택을 수색한 뒤 현장에서 즉시 체포했다. 홍콩 경찰국은 두 여성의 집과 버블티 전문점 내부에서 ‘디지털 감시에 저항하라’, ‘백신패스를 보이콧하라’는 등의 내용을 담은 선동 포스터를 발견, 방역 규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 엣 ‘횬다이’는 잊어라…예뻐지고 안전해진 현대차, 국제무대에서 연이은 호평

    엣 ‘횬다이’는 잊어라…예뻐지고 안전해진 현대차, 국제무대에서 연이은 호평

    ‘횬다이’, ‘휸다이’ 등으로 읽히며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박한 평가를 듣던 현대자동차그룹의 위상이 달라졌다.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안전성은 물론 품질, 디자인에서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11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에, 10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안전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하는 곳이다. 제네시스, 현대차, 기아를 합쳐 톱 세이프티 픽 이상 등급을 받은 차종은 21개로 글로벌 완성차 그룹 중 가장 많았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가 발표한 ‘2022년 내구품질조사’에서 전체 32개 브랜드 가운데 1위(기아)와 3위(현대차), 4위(제네시스)에 오르며 최상위권을 독식했다. 역대 최고 성적이었다. 내구품질 조사는 차량 구입 후 3년이 지난 고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뒤 100대당 불만 건수를 집계한 것이다. 기아는 다른 글로벌 브랜드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는데, 일반 브랜드가 고급 브랜드를 제치고 1위가 된 것은 역대 최초라고 한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미국의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2 최고의 고객가치상’ 차종별 11개 부문에서 6개 부문을 수상하며 가장 많은 상을 받기도 했다. 최고의 고객가치상은 주행성능, 승차감, 안전성 등 자동차의 상품성뿐만 아니라 신차와 중고차 가격, 유지비 등 경제적 가치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우수한 차량에 주어지는 상이다. 지난해에는 북미와 유럽을 비롯한 주요 자동차 어워즈 10곳에서 최고상을 6번이나 받았다. 자동차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올해의 차’ 수상에서도 글로벌 완성차 그룹 가운데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차’에 G70 등 제네시스 차종이 3관왕에 올랐으며, ‘회장님 차’로도 불리는 제네시스 G90은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차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대차그룹의 달라진 위상은 지난해 수치로도 확인된 바 있다. 미국 시장에서 혼다를 제치고 4위 스텔란티스에 이어 판매 5위를 차지했다. 올해 현대차는 전동화 모델들을 앞세워 ‘수입차의 무덤’으로 불리는 일본 시장에 재진출하는 한편, 브랜드 파워가 떨어지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도 전열을 가다듬고 재공략에 나선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최근 이어진 좋은 평가는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판매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오후 6시면 문 닫는 홍콩…고강도 ‘백신패스’ 전격 시행했지만

    오후 6시면 문 닫는 홍콩…고강도 ‘백신패스’ 전격 시행했지만

    인구 750만 명의 홍콩이 오후 6시 이후 식당 운영을 금지하는 고강도 백신 패스제도를 24일 전격 시행했다. 하지만 이날 홍콩에서 처음 시도된 백신 패스제도가 사실상 ‘중국식’ 방역 방침으로 알려지면서 도심 곳곳에서 시민들의 혼란이 가중됐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홍콩 매체 데일리 홍콩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이들에게만 공공기관, 쇼핑몰, 식당 등의 출입을 허용하는 백신 패스 시행 첫날인 이날 상당수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 24일 보도했다. 이날부터 홍콩의 모든 식당에서는 한 테이블당 최대 2명의 손님을 받을 수 있고, 이를 어길 시 벌금형에 처해진다. 공원 등 야외에서 조깅이나 하이킹을 할 때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위반 시 벌금이 부과된다. 캐리람 홍콩 장관은 이 같은 고강도 백신패스 제도를 오는 4월 20일까지 유지하고 헬스장, 영화관, 경기장, 사우나, 미용실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운영 중단 명령도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또 2명 이상의 사적 모임은 금지됐다. 가장 큰 문제는 이날 홍콩 전역에서 시작된 백신패스에 대해 다수의 시민들이 큰 혼란을 겪었다는 점이다. 식당과 쇼핑몰 등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홍콩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코로나19 모바일 앱 리브홈세이프(LeaveHomeSafe)의 QR코드 인식을 해야 하지만, 해당 앱에 본인 인증 과정이 탑재돼 있지 않은 탓에 타인 명의의 QR코드를 악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비판이 제기된 상태다. 또, 리브홈세이프 앱의 QR 인증 기능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확인될 경우에도 코로나19 핵산 검사를 강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 백신패스제도 도입의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 같은 이유 탓에 상당수 시민들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자체를 무력화 할 수 있는 치료약이 이미 상용화 된 상황에서 홍콩 정치계가 거대 제약사들의 로비 탓에 백신 만능주의에 빠졌다는 목소리도 힘을 얻는 분위기다. 특히 지금껏 홍콩 정부가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자에 대한 별다른 구별을 두지 않았다는 점에서 상당수 시민들은 백신 접종 무효론을 제기하는 등 접종 자체를 꺼리는 분위기가 자리잡은 양상이다. 더욱이 지난 몇 년동안 줄곧 중국 본토와 홍콩 사이의 정치적 불안이 계속되면서 상당수 시민들은 홍콩 정부의 정책에 대해 매우 낮은 신뢰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시민들 중에는 백신 음모론을 제기하는 등 백신 접종의 최종 목적이 시민들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통제하는데 남용될 것이라는 비난을 제기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 때문에 최근 실시된 백신 접종 필요성을 묻는 질문의 보고서에 응답자 상당수가 7점 만점에 4점을 평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홍콩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70~79세의 고령자 중 72%가 완료한 상태이며, 80대 이상의 초고령자 중에는 단 43%만 1차 접종을 완료해 낮은 수준의 백신 접종률을 기록 중이다. 특히 이날 시행되기 시작한 백신패스 제도의 경우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벌써 거짓으로 백신 패스를 통과하는 방법이 공유되고 있는 등 사실상 허점이 다수 드러났다는 평가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이들에게만 공공장소 입장을 허가하는 백신패스 제도에서 쇼핑몰이 입주한 주상 복합 건물 입장 시 QR코드 인증 과정을 생략하기 위해서는 ‘건물 위층의 일반 주택으로 이동하기 위해 건물에 입장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방식으로 백신 패스 설치대와 방역 요원의 요구를 교묘하게 피할 수 있는 상태다. 한편, 홍콩 대학교에 따르면,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그대로 유지된다면 3월 중순 혹은 말까지 일일 확진자수가 18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우세하다. 또, 오는 5월 중순까지 누적 사망자는 3200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현지 매체들은 예상했다.이와 관련, 가브리엘 렁 홍콩대 의과대학 학장은 “홍콩이 거둔 높은 수준의 방역 성과로 인해 역설적이게도, 홍콩 시민들이 안일한 안전 의식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 민간재해예방기관 125곳이 최하 D등급

    민간재해예방기관 125곳이 최하 D등급

    지난해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에서 10개 분야 125곳이 가장 낮은 D등급을 받았다. 해당기관들은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기관 31곳, 석면조사 기관 29곳,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 기관 23곳, 안전관리전문 기관 13곳 등이다.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은 21일 산업 현장에서 안전보건관리, 기술지도, 기계 등의 안전 인증 및 검사, 교육 등을 실시하는 민간재해 예방기관의 평가결과를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평가 대상은 민간재해예방 12개 분야 1035개 기관이다. 지난해 3월부터 10개월 간 기관 운영체계와 재해감소 성과, 사업장 만족도 등 항목별 점수를 부여하는 식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결과 가장 높은 S등급은 1035곳 가운데 80곳에 불과했다. 이어 A등급 290곳, B등급 340곳, C등급 200곳, D등급 125곳 이었다. 고용노동부는 “건설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은 ㈜제이세이프티의 경우 모든 직원에게 전문화 교육을 제공하고 기술지도 매뉴얼을 개발, 활용해 최근 3년간 기술지도 건설현장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평가는 시설·장비 및 인적 자원 보유·관리, 포상 및 행정처분 등 ‘운영체계’와 재해감소 성과, 기술지도 등 ‘업무성과’로 나눠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올해 기관 점검이 면제되고,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 선정시 최고점이 부여된다.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12곳이다. 반면 C등급과 D등급을 받은 기관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과 사업장에 대한 수시점검과 감독을 강화하고 위탁사업 수행기관 선정시 최저점을 부여하는 등 불이익이 주어진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 조사와 사업장 감독시 민간재해예방기관의 부실한 기술지도 등이 확인되면 수시 기관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獨보다 2200만원 더 싸다… 볼보 전기 SUV 국내 출격

    獨보다 2200만원 더 싸다… 볼보 전기 SUV 국내 출격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C40 리차지’가 출격했다. 같은 모델을 미국보다는 890만원, 독일보다는 2200만원이나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C40 리차지는 고성능 듀얼 전기모터와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이 탑재됐다. 총 408마력으로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4.7초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할 수 있는 거리는 356㎞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40분이 걸린다. 주행 시 과열될 수 있는 전기모터의 온도를 70도 이하로 유지해 주는 쿨링 시스템도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78㎾h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된다. 이 외에도 파일럿 어시스트, 충돌 회피 지원 등 최첨단 안전 시스템이 적용됐다. 360도 카메라,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20인치 리차지 휠 등 프리미엄 편의사양도 담았다. 업계에서는 C40 리차지의 ‘가격 경쟁력’에 주목하고 있다. 최상위 트림에 적용되는 패키지를 모두 적용해도 미국 시장 대비 890만원, 독일 시장 대비 2200만원이나 저렴한 6391만원으로 책정됐다. 올해 기준 전기차 보조금의 절반을 받을 수 있는 가격대다. 파격적인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뒷부분이 둥글고 날렵한 ‘쿠페형’ 디자인을 채택한 차량이다. 95년 역사를 이어 오고 있는 볼보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으로 실용성과 함께 역동적인 성능을 암시한다고 볼보는 설명했다. 전면은 전기차 전용 프런트 그릴과 픽셀 기술 기반의 헤드라이트가 적용됐다. 차량 상단에 장착된 카메라가 각 헤드라이트에 장착된 LED를 제어해 어떤 도로에서도 최적화된 시야를 제공한다. 측면에서는 낮고 날렵한 루프 라인을 통해 대담한 운동 자세를 연출하기도 했다. 볼보가 강조하는 ‘안전’에 대한 노하우도 집약돼 있다. 차량 충돌 시 탑승객과 배터리를 보호하기 위해 차체 ‘CMA 플랫폼’을 전면 재설계했다. 전면부의 ‘크럼블 존’은 외부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철강 구조를 재배치했다는 설명이다. 볼보의 최첨단 안전 패키지 ‘인텔리세이프’가 적용됐는데, 차량 간 안전거리와 차선을 유지하는 ‘파일럿 어시스트’ 그리고 도로 위 자동차와 보행자를 인지해 긴급 제동하는 ‘시티 세이프티’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C40 리차지는 회사의 전동화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로 볼보의 인간 중심 철학이 반영된 프리미엄 전기차”라고 말했다.
  • ‘코워킹 스페이스’는 쉬운 우리말로 ‘공유 업무 공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코워킹 스페이스’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공유업무 공간’을 선정해 발표했다. ‘코워킹 스페이스’는 여러 분야에서 독립적으로 작업하는 사람들이 모여 의견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도록 조성한 협업 공간을 이르는 말이다. 문체부가 지난 4~10일 국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78.8%가 ‘코워킹 스페이스’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코워킹 스페이스’를 ‘공유 업무 공간’으로 바꾸는 것에는 88.9%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또한 ’임팩트 비즈니스‘는 ’사회가치 병행 기업‘으로, ’제로 코로나‘는 ’고강도 방역‘으로, ’세이프티 콜‘을 ’작업중지 요청‘으로 각각 대체어를 제시했다. 임팩트 비즈니스는 사회적 영향력을 만들어내는 동시에 경제적 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을 뜻하며 ’작업 중지 요청‘은 현장 근로자가 위험을 인지했을 때 즉시 작업 중지를 요청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제로 코로나는 강도 높은 규제로 코로나19 전파를 막는 정책을 의미한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대체어 제공 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지난 3일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코워킹 스페이스, 세이프티 콜의 대체어를 선정했다. 새말모임은 어려운 외래 용어가 널리 퍼지기 전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쉽게 다듬은 말을 제공하기 위해 국어 유관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다.
  • 한미 세탁기 4년 분쟁… 한국 손 들어준 WTO

    한미 세탁기 4년 분쟁… 한국 손 들어준 WTO

    4년간 끌어온 세계무역기구(WTO)의 한미 세탁기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분쟁에서 우리나라가 승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WTO가 한국산 세탁기를 대상으로 미국이 발동한 세이프가드 조치의 WTO 협정 합치 여부 분쟁에서 우리 정부가 승소했다는 패널 보고서를 회원국에 돌렸다고 8일 밝혔다. 미국은 수입산 세탁기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는 자국 업계의 주장을 받아들여 2018년 2월부터 한국산 세탁기에 대해 세이프가드 조치를 발동했다. 이어 한국산 세탁기의 미국 내 연간 수출 물량 쿼터를 120만대로 제한하고 이 물량에 대해서는 14~20%의 관세를 물렸다. 쿼터 외 물량에 대해서는 최고 50%의 무거운 관세를 물게 했다. 미국의 세이프가드 조치에 따른 한국산 수출품의 추가 관세 부담액은 연간 1억 5000만 달러(약 1799억원)에 이른다. 우리 정부는 그해 5월 WTO에 미국의 조치가 불합리하다며 제소했는데, WTO는 미국이 내린 세이프가드 조치의 본질과 관련한 핵심 쟁점 5개 분야가 모두 위법이라고 판정했다. 미측은 자국의 산업 피해를 유발할 수 있을 정도로 급격하게 수입이 증가하고, 자국 산업에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장했으나 우리나라는 이에 대해 논리적·적정성 등에서 미흡하다고 반박했고 WTO가 우리 측 의견을 받아들여 승소했다. WTO는 또 미측의 수입산 세탁기 가격 효과 분석이 미흡했고, 수입 물량과 산업 피해 추세 간 상관관계 분석도 미흡했다고 판단했다. 미국이 WTO 패널 판정 결과를 수용하면 분쟁은 종료되지만 상소하면 분쟁 상태는 지속된다. 윤창현 산업부 통상법무정책관은 “WTO 패널 판정을 계기로 미국의 세탁기 세이프가드 조치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게 노력하고, 앞으로도 우리 업계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WTO 분쟁해결 절차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4년간 끌어온 한미 세탁기 세이프가드 분쟁, WTO에서 승소

    4년 간 끌어온 세계무역기구(WTO)의 한미 세탁기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분쟁에서 우리나라가 승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WTO가 한국산 세탁기를 대상으로 미국이 발동한 세이프가드 조치의 WTO 협정 합치 여부 분쟁에서 우리 정부가 승소했다는 패널 보고서를 회원국에 돌렸다고 8일 밝혔다. 미국은 수입산 세탁기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는 자국 업계의 주장을 받아들여 2018년 2월부터 한국산 세탁기에 대해 세이프가드 조치를 발동했다. 이어 한국산 세탁기의 미국내 연간 수출 물량 쿼터를 120만대로 제한하고 이 물량에 대해서는 20~14%의 관세를 물렸다. 쿼터 외의 물량에 대해서는 최고 50%의 무거운 관세를 물게 했다. 미국의 세이프가드 조치에 따른 한국산 수출품의 추가 관세 부담액은 연간 1억 5000만 달러에 이른다. 우리 정부는 그해 5월 WTO에 미국의 조치가 불합리하다며 제소했는데, WTO는 미국이 내린 세이프가드 조치의 본질과 관련한 핵심쟁점 5개 분야가 모두 위법이라고 판정했다. 미국 측은 자국의 산업 피해를 유발할 수 있을 정도로 급격하게 수입이 증가하고, 자국 산업에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장했으나, 우리나라는 이에 대해 논리적·적정성 등에서 미흡하다고 반박했고 WTO가 우리측 의견을 받아들여 승소했다. WTO는 또 미국측의 수입산 세탁기 가격효과 분석이 미흡했고, 수입 물량과 산업피해 추세 간의 상관관계 분석도 미흡했다고 판단했다. 미국이 WTO 패널 판정 결과를 그대로 수용하면 분쟁은 종료되지만 상소하면 분쟁 상태는 지속된다. 윤창현 산업부 통상법무정책관은 “WTO 패널 판정을 계기로 미국의 세탁기 세이프가드 조치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게 노력하고, 앞으로도 우리 업계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WTO 분쟁해결절차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9일 응고지 WTO 사무총장을 만나 코로나로 인한 공급망 교란, 보호무역조치 확산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최고 연 2.5%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28일부터 예적금 기본금리를 최대 0.3% 포인트 인상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의 대표 상품인 26주 적금의 금리는 최대 연 2.5%까지 올랐다. 간편하게 잔고를 준비해 관리할 수 있는 세이프박스의 기본금리는 0.1% 포인트 올라 연 1.1%가 적용된다. 만기 1년 기준 정기예금 금리는 0.2% 포인트 오른 연 2.0%다. 3년 만기 정기예금은 0.3% 포인트 인상된 연 2.3%가 적용된다.●키움증권,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시작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사진)스를 시작했다. 영웅문S글로벌, 영웅문글로벌을 통해 이용 신청을 하면 S&P500 종목 중 거래량 상위, 미국주식·ETF(상장지수펀드) 시가총액 상위 약 500개 종목에 대해 1달러 단위로 매매할 수 있다. 원화주문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 환전 없이 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살 수 있다. ●미래에셋, 혁신기술 ETF 나스닥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현지 상장지수펀드(ETF) 운용 자회사인 ‘글로벌 엑스’가 혁신기술 소재 산업에 투자하는 ETF를 미국 나스닥 증시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혁신기술 소재는 리튬 배터리, 태양광 등 혁신기술에 들어가는 필수 소재다. 그래핀, 희토류, 탄소 섬유 등 10가지가 있다. 이 ETF는 이러한 필수 소재를 탐사·채굴, 생산, 강화하는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KB국민은행, AI은행원 서비스 도입 KB국민은행이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AI은행원 키오스크(사진)를 영업점에 도입했다. AI은행원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 은행 업무가 가능한 주변기기 사용 방법, 상품 소개 등을 안내한다.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AI은행원을 이용하면 대면 거래를 선호하는 고객의 안전한 응대가 가능하고, 고객의 체감 대기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RCEP 발효 맞춰 세이프가드 등 무역구제 제도 정비

    다음달 1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발효에 맞춰 국내 무역구제 제도가 정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불공정무역행위 조사 및 산업피해구제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무역구제는 반덤핑, 상계관세,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등 불공정 무역행위로부터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수입규제 조치다. 시행령은 RCEP의 무역구제 관련 세부 내용을 국내 관련 법령에 반영하게 했다. RCEP는 FTA(자유무역협정)와 유사한 자유무역협정의 하나로 양국간 상품·인력이동 뿐 아니라 포괄적 교류·협력까지 포함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다자간 협정이다. 서명 국가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10개 국가와 한국, 중국 등 비아세안 5개 국가이다. 개정 시행령에 따라 RCEP 회원국은 우리나라의 자유무역협정(FTA) 세이프가드 대상 국가에 포함된다. 원칙적으로 FTA 체결국이 아닌 국가와는 세계무역기구(WTO) 규범에 따라 다자간(글로벌) 세이프가드 규정을 적용한다. 이와 달리 FTA 체결에 의한 양자 간 세이프가드는 당사국 간 합의에 따라 조치 수위가 결정된다. 따라서 RCEP 회원국 간에는 비회원국보다 더욱 협력적인 관계 속에서 세이프가드 조치를 시행·이행하게 된다. FTA 세이프가드의 ‘점진적 조치 완화’ 대상 국가에도 RCEP 회원국이 포함된다. 점진적 조치 완화는 세이프가드 조치 기간이 1년 이상일 경우 조치 수위를 의무적으로 경감하도록 한 것이다.
  • 의사가 코로나 백신 반대 활동했다가… 뉴질랜드 의사 면허취소

    의사가 코로나 백신 반대 활동했다가… 뉴질랜드 의사 면허취소

    접종 면제 진단서 발급하다 언론에 포착“코로나19 백신은 무서운 약” 주장코로나 관련 현직 의사 3명 자격 정지 중뉴질랜드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반대 활동을 해오던 의사가 면허를 박탈당했다. 백신을 맞지 않은 이 의사는 백신 접종 반대자들에게 접종를 하지 않아도 되도록 접종 면제 진단서를 발급해준 것으로 전해졌다.  뉴질랜드 매체들은 10일 남섬 캔터베리에서 활동해온 조니 지라워드 의사가 백신 접종 반대자들에게 허위로 접종 면제 진단서를 발급하는 등 백신 반대 활동을 벌이다 면허가 취소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체중 감량 클리닉을 운영하는 지라워드 의사는 자신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것은 물론 지난해 말 환자들에게 백신 면제 진단서를 허위로 발급하고 사용법 등을 알려주다 잠행 취재 중인 방송 기자에게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메라에 찍힌 화면에는 그가 공공연하게 코로나19 백신을 “무서운 약”이라고 말하는 장면도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뉴질랜드 의사협회는 곧바로 자체 조사에 들어가는 한편 경찰에도 신고했다. 의사협회는 뉴질랜드 언론에 지라워드 의사가 더는 뉴질랜드에서 의사로 활동할 수 없다고 밝혔다. 커티스 워커 의사협회장은 “조니 지라워드가 의사협회 명부에 더는 등록돼 있지 않기 때문에 뉴질랜드에서는 활동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협회는 이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광고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포함해 의료 행위에서 백신 반대 메시지는 있을 수 없다고 보기 때문에 사건을 인지하는 순간 이 문제에 개입해 조사를 벌여왔다고 밝혔다. 의사협회는 코로나19와 관련 의료 행위로 3명의 의사가 현재 자격이 정지된 채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뉴질랜드, 오는 17일부터 5~11세 화이자 접종 시작 한편 뉴질랜드는 이달 중순부터 5세에서 11세 사이 어린이들에 대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크리스 힙킨스 코로나 대응 장관은 지난달 발표를 통해 이달 17일부터 5세에서 11세 사이 어린이 50여만명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힙킨스 장관은 어린이 접종은 부모들이 결정하게 되겠지만 뉴질랜드의 마지막 미접종 그룹인 어린이들의 집단 안전을 위해 접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어린이들에 대한 접종은 강제가 아니지만 안전하고 필요한 일이라는 걸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언론들은 어린이들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은 뉴질랜드 의약품 안전 관리 감독 기관 메드세이프가 지난주 승인하고 각료회의도 이날 승인 절차를 마쳤다며 미국 등 일부 국가들에서는 이미 어린이들에 대한 접종이 시작됐다고 지적했다. 뉴질랜드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사례의 25% 정도는 11세 이하 연령대에서 나오고 있으며 얼마 전 9세 이하 마오리 소년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기도 했다.
  • 포스코, 유망 벤처기업과 함께 CES 참가

    포스코그룹이 다음달 5~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2’에 참가한다. 본업인 철강 대신 인공지능(AI) 기반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 등 회사가 육성하는 유망 벤처기업의 신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포스코는 CES 현장에 전시관을 마련하고 그룹의 미래 신성장 사업을 발굴, 투자하는 ‘포스코형 벤처플랫폼’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벤처플랫폼을 통해 육성한 기업 ‘펫나우’와 ‘에이아이포펫’은 CES를 주관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선정하는 글로벌 혁신 벤처기업에서 각각 ‘최고 혁신상’과 ‘혁신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펫나우는 AI를 기반으로 반려견의 신원을 확인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사람의 지문과도 같은 역할을 하는 반려견의 비문(코무늬)을 파악하는 기술이다. 에이아이포펫은 AI 기반으로 반려동물의 건강을 진단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둘 다 국내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1000만명에 육박하는 시대에 주목받는 신기술이다. 포스코와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포항시와 함께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중소기업 그래핀스퀘어도 이번 전시에 참여한다. 그래핀은 탄소 원자로 이뤄진 얇은 막인데, 상용화할 경우 배터리, 반도체, 우주산업 등 다양한 곳에 활용될 수 있는 유망한 소재다. 흑연에서 그래핀을 최초로 분리하는 데 성공한 안드레 가임,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박사는 2010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밀폐된 공간의 유해가스가 있는지 사전에 감지하는 ‘스마트 세이프티볼’을 개발한 ‘노드톡스’, 배달 라이더 등 소형 모빌리티 관제 솔루션을 개발한 ‘별따러가자’를 포함한 13개 업체가 포스코와 함께 이번 CES에 참가한다.
  • 유망 벤처기업과 함께 CES 가는 포스코

    유망 벤처기업과 함께 CES 가는 포스코

    포스코그룹이 다음달 5~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2’에 참가한다. 본업인 철강 대신 인공지능(AI) 기반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 등 회사가 육성하는 유망 벤처기업의 신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포스코는 CES 현장에 전시관을 마련하고 그룹의 미래 신성장 사업을 발굴, 투자하는 ‘포스코형 벤처플랫폼’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벤처플랫폼을 통해 육성한 기업 ‘펫나우’와 ‘에이아이포펫’은 CES를 주관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선정하는 글로벌 혁신 벤처기업에서 각각 ‘최고 혁신상’과 ‘혁신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펫나우는 AI를 기반으로 반려견의 신원을 확인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사람의 지문과도 같은 역할을 하는 반려견의 비문(코무늬)을 파악하는 기술이다. 에이아이포펫은 AI 기반으로 반려동물의 건강을 진단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둘 다 국내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1000만명에 육박하는 시대에 주목받는 신기술이다. 포스코와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포항시와 함께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중소기업 그래핀스퀘어도 이번 전시에 참여한다. 그래핀은 탄소 원자로 이뤄진 얇은 막인데, 상용화할 경우 배터리, 반도체, 우주산업 등 다양한 곳에 활용될 수 있는 유망한 소재다. 흑연에서 그래핀을 최초로 분리하는 데 성공한 안드레 가임,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박사는 2010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밀폐된 공간의 유해가스가 있는지 사전에 감지하는 ‘스마트 세이프티볼’을 개발한 ‘노드톡스’, 배달 라이더 등 소형 모빌리티 관제 솔루션을 개발한 ‘별따러가자’를 포함한 13개 업체가 포스코와 함께 이번 CES에 참가한다.
  • ,‘S.O.S Zone 캠페인’에 동참한 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

    ,‘S.O.S Zone 캠페인’에 동참한 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

    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 개선을 위한‘S(chool).O(zero).S(afe) Zone 캠페인’에 동참했다. S.O.S Zone 캠페인은 사회 저명인사들의 목소리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안전운전을 다짐하는 ‘스쿨존, 제로존, 세이프존’ 캠페인을 릴레이로 제작하고 학생들의 등교시간대에 TBN 대구교통방송을 통해 송출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남 총장은 “교통약자인 어린이가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특히 스쿨존에서의 교통사고 0%가 되기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SK그룹, 연말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 기부…누적액 1880억원

    SK그룹, 연말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 기부…누적액 1880억원

    SK그룹이 15일 연말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1999년부터 해마다 이어진 SK그룹의 이웃사랑 성금 누적 기부액은 올해를 포함하면 1880억원에 달한다.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SK그룹은 이번 기부에 앞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극복을 위한 ‘세이프티 넷’(안전망) 구축 활동도 펼쳐왔다. 이는 최태원 회장이 올해 초 임직원들에게 보낸 신년 서신에서 “팬데믹 같은 대재난은 사회의 가장 약한 곳을 무너뜨린다”며 “우리 역량을 활용해 당장 실행 가능한 일부터 시작해보자”고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SK그룹은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로 62만 5000여 끼니를 결식 우려 계층에 제공했다. 올해 초에는 서울 중구 명동과 회현동 음식점에 도시락을 대량 주문한 뒤 이를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 ‘명동밥집’에 공급해 자영업자 지원에도 나섰다. 도시락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무료 급식소에는 긴급 자금을 지원했다. 주요 관계사 사업장 주변 무료 급식소들이 도시락 배달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급식 예산과 배송비 지원도 했다. 이 밖에 지난해 그룹 구성원 2300여명이 헌혈 릴레이 운동을 펼친 데 이어 최근에도 대규모 헌혈 캠페인인 ‘생명 나눔 온(溫)택트’를 시작했다. 구성원과 시민이 헌혈에 참여할 때마다 일정액의 기부금을 적립해 취약계층 혈액암 어린이 치료비로 후원할 방침이다. 대한적십자사에는 1대에 3억원가량의 헌혈 버스 2대를 기증하기도 했다.
  • ‘말썽쟁이’ 푸이그, 고척 적응기는 순탄할까

    ‘말썽쟁이’ 푸이그, 고척 적응기는 순탄할까

    ‘악동’ 야시엘 푸이그(31·쿠바)의 한국 적응기는 순탄할 수 있을까. 열혈적인 플레이로 야구팬들의 시선을 강탈했던 푸이그가 내년부터 고척스카이돔 타석에 들어선다. 키움 히어로즈는 9일 “푸이그와 총액 100만 달러(약 12억원)에 2022시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푸이그는 한국프로야구(KBO)에 온 외국인 선수 중 국내 팬들에게 가장 이름이 알려진 선수다. 2012년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에 입단해 2013년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푸이그는 데뷔 첫 경기부터 공수에서 인상적인 활약으로 혜성처럼 등장했다. 데뷔 세 경기 만에 만루홈런을 터뜨리면서 스타 플레이어로 등극했다. 매 경기마다 강렬한 쇼맨쉽으로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팀 동료였던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과도 친밀한 모습을 보여주며 국내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푸이그는 MLB 86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7, 132홈런, 415타점, 441득점을 기록하며 실력과 경험 면에선 의심할 여지가 없다. 하지만 푸이그의 통제 불가능한 성격이 선수단 분위기에 해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푸이그는 경기장에서 종종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했다. 슬라이딩으로 세이프에 성공한 뒤 일어서지 않고 누워서 상대팀을 도발하거나, 홈런을 치고 과도한 세리모니를 하는 등 불문율을 무시해 빈축을 샀다. 또 감정을 절제하지 못해 툭하면 벤치 클리어링을 일으켜 사고뭉치 이미지가 강하게 각인됐다. 경기장 밖에서도 문제를 일으켰다.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체포되고, 가정폭력 혐의로 조사를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한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뒤 합의했다. 푸이그는 2019년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됐지만 어떤 팀도 그를 찾지 않았다. 푸이그는 올해에는 멕시칸리그에서 뛰었고, 최근 도미니칸 윈터리그에 합류했다. 올해 멕시칸리그에서 타율 0.312, 홈런 10개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키움은 지난해에도 푸이그와 접촉했지만 그는 MLB에 미련이 남아 거절했다. 하지만 올해는 MLB가 노사 합의 실패로 직장폐쇄에 들어가 협상이 불가능하고, 시즌 개막도 불투명해 한국으로 눈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키움은 푸이그를 직접 살펴본 결과 과거와는 많이 달라진 모습에 믿음을 줬다고 설명했다. 푸이그의 에이전트는 최근 그의 정신적 문제가 약물 치료로 해결됐고, 성폭력 문제도 법적으로 모두 해결돼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고형욱 단장은 “현지에서 티타임 등을 통해 몇 차례 직접 대화를 나누면서 가정에 충실하고 인격적으로도 많이 성숙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선수가 큰 무대에 대한 도전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기량 외적으로도 선수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절벽서 떨어져 ‘테슬라’ 산산조각…운전자 멀쩡히 걸어나와 “땡큐, 머스크!”

    절벽서 떨어져 ‘테슬라’ 산산조각…운전자 멀쩡히 걸어나와 “땡큐, 머스크!”

    테슬라 차량이 절벽에서 떨어져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됐지만, 운전자는 가벼운 찰과상만 입고 멀쩡히 걸어나왔다. 28일(현지 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 EV에 따르면, 테슬라의 모델S 차량이 미국 자치령인 카리브해 섬 푸에르토리코에서 30m 아래 절벽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테슬라 차량은 산산조각이 났지만 운전자는 팔에 가벼운 찰과상만 입었을 뿐 크게 다치지 않고 목숨을 건졌다. 운전자의 친구는 같은 날 트위터를 통해 “차가 절벽에서 떨어졌지만 운전자는 멀쩡히 걸어 나왔다. 혁신적인 안전 기능을 보여준 엘론 머스크에 고맙다!”며 사고 당시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절벽에서 떨어진 차 외부가 완전히 산산조각이 났지만 내부는 무너지지 않고 형태를 지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한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모든 테슬라 차량이 동급 차종 중 가장 안전하다”며 테슬라 모델이 탑승자의 안전을 중시해 설계된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실제로 테슬라는 여러 안전 검증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왔다. 그중 테슬라 모델 3는 2019년 IIHS(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가 실시한 차량의 충돌 방지 및 완화 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인정받았다. 또한 2018년 미국 도로교통안전청(NHTSA)에서 진행한 안전성 테스트 결과 모델 3가 사고시 가장 부상 확률이 가장 낮고 안전한 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 [임정욱의 혁신경제] 벤처성장 가속화 위해 모태펀드 예산 늘려야/TBT 공동대표

    [임정욱의 혁신경제] 벤처성장 가속화 위해 모태펀드 예산 늘려야/TBT 공동대표

    5년 전 실리콘밸리에서 출장 온 한국계 벤처 투자자와 이야기를 나눈 일이 있다. 그는 당시 한국이 스타트업에 친화적이지 않다고 했다. 우선 원활한 스타트업 투자와 회수를 가로막는 규제를 문제 삼았다. 미국처럼 쉽게 세이프(조건부 지분인수 계약) 방식으로 스타트업에 투자하기도 어렵고, 대기업의 스타트업 인수도 쉽지 않다며 불평이 컸다. 한국 국민들도 작은 스타트업의 새로운 제품을 써보는 데 관대하지 않고 보수적인 것 같다는 말도 했다. 한국의 스타트업들은 직원에게 스톡옵션 주는 데 인색하며 스타트업들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멘토도 많지 않은 것 같다며 끝없는 문제 제기를 이어 갔다. 그때만 해도 그의 말이 맞는 것 같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데 불과 5년 만에 많은 것이 바뀌었다. 세이프 방식의 투자가 허용됐다. 카카오 등 대기업의 스타트업 투자와 인수가 끊이지 않고 일어난다. 당근마켓, 그립, 뮤직카우 등 거리에는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스타트업 광고가 흘러넘친다. 인재 전쟁에 나선 많은 스타트업이 직원들에게 스톡옵션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유혹하고 있다. 또 성공한 유니콘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후배 창업자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멘토로 나서고 엔젤 투자까지 해 주고 있다. 스타트업 관련 규제도 계속 해소되고 있다. 새달부터 대기업 일반 지주사의 기업형벤처캐피탈(CVC) 보유가 허용된다. 한국에서는 불가능한 것으로 여겼던 창업자의 복수의결권도 허용될 분위기다. 참으로 다이내믹하게 변화하는 한국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규제 완화와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한국의 벤처 투자액은 사상 최고액을 기록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발표에 따르면 3분기까지 벤처투자 금액은 5조 2593억원으로 벌써 지난해 전체 투자 금액을 한참 뛰어넘었다. 이미 역대 최고치다. 이렇게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의외의 소식을 들었다. 한국의 벤처투자 젖줄 역할을 하고 있는 모태펀드의 예산이 올해 1조원에서 내년 5000억원 규모로 반토막 날 것 같다는 얘기다. 국회의 중기부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모태펀드의 내년 예산을 기존 7200억원에서 5200억원으로 감액했다는 것이다. 모태펀드는 2005년부터 정부 예산으로 한국벤처투자에서 운영하는 국책펀드다. 중기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등 부처들이 모태조합에 예산을 배정하면 이를 통해 각종 정책 기능을 가진 벤처펀드에 출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태펀드가 없었으면 망할 수도 있는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벤처펀드가 지금처럼 많아지지 못했을 것이다. 지금 성공한 벤처기업의 대부분은 모태펀드의 간접 투자를 받아서 커진 것이다. 즉 벤처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것이 모태펀드다. 그런데 이렇게 벤처투자가 늘다 보니 국회에서는 모태펀드 예산이 충분하고 이제는 줄여도 된다고 생각했나 보다. 그런데 그렇지 않다. 모태펀드 예산은 늘리거나 최소한 지금의 규모를 유지해야 한다. 첫 번째 이유는 모태펀드가 소외된 분야나 지역에 균형 있게 투자가 이뤄지도록 하는 정책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수익률만 좇는 민간 투자는 빠르게 돈을 벌 수 있는 서울의 인기 스타트업에만 쏠리지 상대적으로 덜 매력적인 지방 기업들에는 관심이 없다. 반면 모태펀드를 활용하면 전남이나 경북의 부품 소재, 혹은 농수산 혁신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를 만드는 식으로 다양한 분야와 지역에 고른 투자를 유도할 수 있다. 이런 역할은 민간이 하기 어렵다. 두 번째 이유는 일견 한국의 벤처붐이 활발한 것 같지만 글로벌 붐에 비하면 아직 멀었기 때문이다. 벤처 강국인 이스라엘 인구는 한국의 6분의1 정도에 불과하지만 올해 벤처투자금은 한국의 3~4배가 될 전망이다. 미국은 물론이고 인도나 동남아 스타트업에도 기록적인 벤처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결코 한국만 잘되고 있는 것이 아니란 얘기다. 활성화된 벤처투자를 이어 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냄비처럼 끓어 올랐다가 식어 버리는 민간 투자와 달리 모태펀드를 통한 투자 재원은 혹시 벤처투자 열기가 꺾이는 일이 있더라도 버팀목 역할을 해 줄 수 있다. K스타트업이 한국의 다음 히트 상품이 되는 그날까지 모태펀드 예산을 늘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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