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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전준우에 무너진 임창용

    [프로야구] 전준우에 무너진 임창용

    전준우(롯데)가 9회 극적인 역전 3점포로 팀을 연패에서 구했다. 롯데는 10일 대구에서 벌어진 프로야구에서 9회 전준우의 통렬한 3점포에 힘입어 삼성에 5-2로 역전승했다. 롯데는 3연패를 끊었고 삼성은 연승 행진을 ‘4’에서 멈췄다. 롯데는 0-2로 뒤져 패색이 짙던 9회 1사 1, 3루에서 정훈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한 뒤 전준우가 임창용을 좌월 3점포로 두들겼다. 손아섭도 바뀐 투수 심창민을 상대로 중월 쐐기포를 날렸다. 9회 나서 3분의1이닝 동안 4안타 4실점한 임창용은 올 시즌 6번째 블론세이브의 수모를 당했다. 한화는 청주에서 앨버스의 호투와 김태균의 결승 3점포를 앞세워 넥센을 4-2로 격파했다. 꼴찌 한화는 지긋지긋한 7연패의 악몽에서 깨어났다. 최근 7연패에 빠졌던 선발 앨버스는 6이닝 5안타 2실점(비자책)으로 모처럼 역투했다. 두산은 잠실에서 홈런 3방 등 장단 13안타로 막판 무섭게 추격한 서울 맞수 LG를 13-12로 따돌렸다. 문학에서는 KIA가 SK를 7-5로 꺾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대포 맞고 떨어진 독수리

    [프로야구] 대포 맞고 떨어진 독수리

    때리면 넘어갔다. 홈에서 가운데 담장까지의 거리는 불과 110m. 청주구장은 ‘투수들의 무덤’이었다. 프로야구 넥센이 8일 홈팀 한화에 청주의 악명을 각인시켰다. 넥센은 이날 4개의 홈런을 쏟아 냈다. 3회에는 3개의 홈런 등 10개의 안타를 엮어 무려 11점을 뽑았다. 올 시즌 한 이닝 최다 득점 타이. SK가 지난 4월 29일, 삼성이 지난달 25일 한 이닝 11득점했다. 넥센이 8회 17-3으로 강우콜드게임승을 거뒀다. 넥센 타선은 상대 선발 송창현과 3회 구원 등판한 조영우를 마음껏 두들겼다. 1회 강정호가 3점 홈런으로 포문을 열었다. 3회 이택근과 김민성은 2점포를, 박동원은 3점포를 터뜨렸다. 넥센은 7회 서건창, 유한준의 적시타와 박병호의 희생타로 3점을 추가, 한화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대구에서는 삼성의 외국인 투수 마틴이 롯데를 상대로 4-0 완승을 이끌었다. 선두 삼성은 3연승을 내달렸고 롯데는 시즌 3번째 영봉패 수모를 당했다. 선발 등판한 마틴은 7과 3분의2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롯데 타선을 틀어막았다. 지난달 26일 넥센전에서 7실점으로 패한 뒤 12일 만에 얻은 값진 1승이다. 삼성 마무리 임창용은 공 1개로 세이브를 챙기는 진기록을 세웠다. 9회 1사 주자 1·2루에서 마운드에 오른 임창용은 롯데 용덕한을 초구 병살타로 유도해 경기를 끝냈다. 공 1개만으로 2아웃을 잡고 세이브까지 올린 것은 프로야구 사상 처음이다. KIA는 문학에서 SK의 추격을 따돌리고 10-6으로 승리, 2연패에서 탈출했다. 8회 KIA 이범호의 3점 홈런이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 6-5로 앞선 상황에서 윤길현의 7구째를 때려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잠실에서는 22안타를 퍼부은 두산이 14안타의 LG를 14-8로 눌렀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美 하워드 ‘선방쇼’ 틱장애 다스린 덕

    지난 2일 벨기에와의 16강전에서 16세이브 선방을 펼쳐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브라질월드컵 미국대표팀의 수문장 팀 하워드(35). 3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척 헤이글 국방장관로부터 백악관 초청 전화를 직접 받은 그의 선방쇼에는 ‘투렛증후군’(일명 틱장애)이 다분히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BBC는 지난해 하워드가 독일 일간 슈피겔과의 인터뷰를 통해 “어릴 적부터 갖고 있던 이 증후군 때문에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털어놓았다고 소개했다. 당시 하워드는 “18~19세 무렵에 내가 특정한 움직임에 남들보다 훨씬 빠르게 반응하며 이런 반사작용이 장애와 연결돼 있음을 알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영국 노팅엄대학의 조르지나 잭슨 교수는 “이 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자발적인 움직임을 통제하는 데 비범한 능력을 지니게 된다”고 말했다. 틱을 통제하는 방법을 배우기 때문에 물리적 행동을 더 잘 인지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들은 스포츠나 악기를 다루는 데 집중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 잭슨 교수팀은 하워드처럼 훈련에 몰두하면 틱 빈도를 줄여 준다는 논문을 내놓기도 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日프로야구] 11일 만에… 대호포 재가동

    이대호(소프트뱅크)가 12호 대포를 터뜨렸고 오승환(한신)은 20일 만에 세이브를 보탰다. 이대호는 2일 야후오쿠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1루수,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1점포를 쏘아올렸다. 2-1로 앞선 7회 기무라 유타의 4구째 체인지업을 받아 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지난달 21일 요미우리전 이후 11일 만에 나온 시즌 12호 아치. 전날 무안타로 연속 안타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던 이대호는 이날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의 ‘멀티히트’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이대호의 타율은 .314에서 .317로 올랐다. 소프트뱅크는 6-1로 이겼다. ‘끝판 대장’ 오승환은 이날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을 무안타(1탈삼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았다. 지난달 27일 주니치전 이후 5일 만에 등판한 오승환은 지난달 12일 지바 롯데전 이후 20일 만에 시즌 16세이브째를 따냈다. 오승환은 최고 구속 152㎞를 찍으며 평균자책점을 2.48로 끌어내렸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얼마만이야 ‘명품 투수전’

    [프로야구] 얼마만이야 ‘명품 투수전’

    LG가 모처럼 명품 투수전을 펼친 끝에 한화를 1-0으로 눌렀다. 연장 11회말 오지환의 끝내기 안타가 터져 짜릿함을 더했다. LG 선발 티포드는 1일 잠실구장에서 6과3분의1이닝 동안 2안타와 볼넷 하나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았고, 시즌 2승째에 도전한 한화 선발 송창현도 7이닝 동안 단 1안타와 볼넷 셋을 내주고 삼진 4개를 곁들이며 실점하지 않았다. 특히 6회 2사 후 박용택에게 중전 안타를 맞기 전까지 노히트를 이어갈 만큼 구위가 좋았다. LG는 7회 유원상, 9회 이동현, 10회 봉중근, 11회 신재웅이 효과적으로 이어 던졌고 한화는 8회 안영명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박정진이 10회까지 틀어막아 ‘0의 행진’은 11회초까지 이어졌다. 핸드볼 스코어가 속출한 올해 프로야구에서 정규이닝까지 0-0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11회말 LG는 2사 후 볼넷을 고른 백창수가 2루를 훔친 뒤 포수의 송구 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했다가 오지환의 우전 안타에 홈을 밟아 1승을 더했다. 넥센은 목동구장에서 강정호의 시즌 23, 24호 홈런을 앞세워 롯데를 12-7로 물리쳤다. 3연승을 질주하며 삼성, NC에 이어 세 번째로 40승에 안착했다. 3회 대거 5점을 뽑아내며 여유 있게 앞섰던 넥센은 5회와 6회 한 점씩 따라잡혔고 7회 초 강민호에게 2점 홈런을 맞아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7회 말 선두타자 허도환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자 서건창이 3루타로 불러들인 데 이어 유한준-박병호-김민성-윤석민-문우람의 안타가 폭죽처럼 터져 5점을 더 쓸어담았다. 롯데는 5연승을 마감했고 선발 유먼은 6이닝 6실점(6자책)의 쓴맛을 봤다. 두산은 KIA를 4-3으로 꺾고 5위를 사수했다. 지난달 8일 넥센전 이후 23일 만에 선발진에 복귀한 노경은이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낚으며 3실점(3자책), 4월 25일 NC전 선발승 이후 두 달여 만에 승리투수의 감격을 누렸다. 7회부터 마운드를 이어받은 정재훈은 2이닝을 볼넷 1개만 내준 채 잘 막았고 9회 등판한 이용찬은 시즌 10세이브째를 올렸다. NC는 9회 김태군의 끝내기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SK를 5-4로 일축하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4-4로 맞선 9회 선두 타자 모창민이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폭투와 희생번트로 3루까지 갔다. 뒤이어 김태군이 오른쪽 깊은 곳으로 타구를 날려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씨줄날줄] 고액 강연료/문소영 논설위원

    미국 민주당의 차기 유력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대학생들로부터 강연료 반납 요청을 받고 있어 화제다. 미국 네바다주립대 라스베이거스캠퍼스(UNLV) 학생회는 ‘빌 힐러리 앤드 첼시 클린턴 재단’에 편지를 보내 22만 5000달러(약 2억 2500만원)의 강연료의 일부나 전부를 대학에 반환해 달라고 요청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오는 10월 13일 이 대학 재단의 기금 모금행사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학생회는 “대학 등록금이 4년간 17% 오르는 상황에서 강연료가 너무 고액”이라고 반발했다. 특히 “대학 기금 모금 행사의 강연료가 22만 5000달러라면 누구든 터무니없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클린턴 전 장관 측은 이런 요청에 대해 “강연료는 클린턴 재단으로 들어가 에이즈 퇴치, 기후 변화 예방 등에 쓰인다”고 설명했고, 세이브더칠드런, 헬렌켈러인터내셔널, 국제보호협회 등의 단체에서 무료 강연도 많이 했다고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최근 “백악관을 나올 때 빈털터리여서 악착같이 강연에 매달렸다”라며 ‘생계형 강연’임을 강조하지만 여론은 냉소적이다. 클린턴 전 장관은 국무장관 시절을 담은 회고록 ‘어려운 선택들’ 인세로 1400만 달러(약 140억원)를 벌어들였다. 1회당 강연료가 20만~25만 달러에 이른다.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2001년 퇴임하고 지난해까지 542회 강연에서 1억 490만 달러(약 1049억원)를 벌어들였다. 클린턴 부부는 100만 달러(약 10억원)의 주택 2채를 소유하고 있다. 생계형 강연에 필사적이기에는 충분히 부자가 아닌가 싶다. 한국 또한 세계적인 석학에게 억대의 강사료를 지급한다는 소문이 있다.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 같은 경우다. 반면 한국 강사의 회당 강연료는 최대 1000만원 안팎이라고 한다. 1회에 억대 강연료를 받는 국내 강사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 ‘남자의 물건’의 저자 김정운 전 명지대 교수나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김난도 서울대 교수 등이 특급대우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강사가 기업을 대상으로 한 회당 강연료는 100만~500만원 선이지만 대학이나 공공기관의 경우는 10만~50만원 선으로 떨어진다. 강연을 주요 생계수단으로 삼는 무명의 강사들에게는 팍팍한 현실이 기다리고 있다. 정부를 포함한 우리 사회 전반이 지식산업에 인색해 원고료나 강연료를 낮게 책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재능기부 분위기가 확산돼 무료강연도 늘어가는 추세다. 고액 강연료로 입길에 오르는 클린턴 전 장관을 보며 우리의 ‘문화융성 시대’를 생각해 본다. 이 땅의 지식인들도 책을 쓰고 강연하며 큰 부자가 되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독일 알제리 16강 최우수 선수, 알제리 골키퍼…1경기 세이브가 무려

    독일 알제리 16강 최우수 선수, 알제리 골키퍼…1경기 세이브가 무려 비록 경기에서는 졌지만 투혼만큼은 최고였다. 알제리 축구 대표팀의 수문장 라이스 음볼리가 팀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 독일전에서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MOM)’로 선정됐다. 알제리는 1일(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레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우에서 펼쳐진 독일과의 16강 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1-2로 패했다. 독일과 알제리는 90분의 정규시간 동안 득점 없이 0-0으로 비기면서 연장전에 돌입했고, 독일은 연장 전반 안드레 쉬를레의 선제골과 연장 후반 메수트 외질의 쐐기골로 승리를 거뒀다. 알제리는 연장 후반 추가시간 압델무멘 자부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8강 진출은 좌절됐다. 이날 경기에서 알제리는 전반적으로 독일을 강력하게 압박하며 날카로운 역습까지 선보였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독일이 압도적인 경기를 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알제리는 끈끈한 조직력으로 90분내내 독일을 괴롭힌 결과 0-0으로 정규시간을 마쳤다. 특히 골키퍼 음볼리의 활약이 컸다. 이날 음볼리는 독일의 22개의 슈팅(16개의 유효슈팅)을 온몸으로 막아냈다. 전후반 연장 통틀어 무려 9개의 슈퍼세이브를 기록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경기 후 음볼리를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알제리를 2-1로 꺾은 독일은 1954 스위스월드컵 이후 16회 연속 조별리그 통과에 이어 16회 연속 8강 진출의 위업을 달성했다. 독일은 앞서 열린 16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제압한 프랑스와 오는 5일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준결승 출전권을 두고 맞붙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일 알제리 16강 최우수 선수, 알제리 골키퍼…1경기 세이브가 무려

    독일 알제리 16강 최우수 선수, 알제리 골키퍼…1경기 세이브가 무려 비록 경기에서는 졌지만 투혼만큼은 최고였다. 알제리 축구 대표팀의 수문장 라이스 음볼리가 팀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 독일전에서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MOM)’로 선정됐다. 알제리는 1일(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레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우에서 펼쳐진 독일과의 16강 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1-2로 패했다. 독일과 알제리는 90분의 정규시간 동안 득점 없이 0-0으로 비기면서 연장전에 돌입했고, 독일은 연장 전반 안드레 쉬를레의 선제골과 연장 후반 메수트 외질의 쐐기골로 승리를 거뒀다. 알제리는 연장 후반 추가시간 압델무멘 자부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8강 진출은 좌절됐다. 이날 경기에서 알제리는 전반적으로 독일을 강력하게 압박하며 날카로운 역습까지 선보였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독일이 압도적인 경기를 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알제리는 끈끈한 조직력으로 90분내내 독일을 괴롭힌 결과 0-0으로 정규시간을 마쳤다. 특히 골키퍼 음볼리의 활약이 컸다. 이날 음볼리는 독일의 22개의 슈팅(16개의 유효슈팅)을 온몸으로 막아냈다. 전후반 연장 통틀어 무려 9개의 슈퍼세이브를 기록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경기 후 음볼리를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알제리를 2-1로 꺾은 독일은 1954 스위스월드컵 이후 16회 연속 조별리그 통과에 이어 16회 연속 8강 진출의 위업을 달성했다. 독일은 앞서 열린 16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제압한 프랑스와 오는 5일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준결승 출전권을 두고 맞붙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일 알제리 최우수선수, 독일 슈퍼스타가 아닌 알제리 골키퍼…슈퍼세이브가 무려

    독일 알제리 최우수선수, 독일 슈퍼스타가 아닌 알제리 골키퍼…슈퍼세이브가 무려 경기는 졌지만 투혼만큼은 최고였다. 알제리 축구 대표팀의 수문장 라이스 음볼리가 팀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 독일전에서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MOM)’로 선정됐다. 알제리는 1일(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레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우에서 펼쳐진 독일과의 16강 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1-2로 패했다. 독일과 알제리는 90분의 정규시간 동안 득점 없이 0-0으로 비기면서 연장전에 돌입했고, 독일은 연장 전반 안드레 쉬를레의 선제골과 연장 후반 메수트 외질의 쐐기골로 승리를 거뒀다. 알제리는 연장 후반 추가시간 압델무멘 자부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8강 진출은 좌절됐다. 이날 경기에서 알제리는 전반적으로 독일을 강력하게 압박하며 날카로운 역습까지 선보였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독일이 압도적인 경기를 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알제리는 끈끈한 조직력으로 90분내내 독일을 괴롭힌 결과 0-0으로 정규시간을 마쳤다. 특히 골키퍼 음볼리의 활약이 컸다. 이날 음볼리는 독일의 22개의 슈팅(16개의 유효슈팅)을 온몸으로 막아냈다. 전후반 연장 통틀어 무려 9개의 슈퍼세이브를 기록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경기 후 음볼리를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알제리를 2-1로 꺾은 독일은 1954 스위스월드컵 이후 16회 연속 조별리그 통과에 이어 16회 연속 8강 진출의 위업을 달성했다. 독일은 앞서 열린 16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제압한 프랑스와 오는 5일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준결승 출전권을 두고 맞붙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같은 선방 다른 결과… 나바스 ‘웃고’ 오초아 ‘울고’

    같은 선방 다른 결과… 나바스 ‘웃고’ 오초아 ‘울고’

    한 명은 웃고, 다른 한 명은 울었지만 두 경기의 ‘맨 오브 더 매치’(MOM) 영예는 수문장 둘의 몫이었다. 30일 그리스와의 16강전에서 코스타리카 골문을 지킨 케일러 나바스(왼쪽)는 승부차기 네 번째 키커 게카스의 슈팅을 왼손으로 쳐내 5-3 승리에 주춧돌을 깔았다. 그의 선방은 120분 내내 빛났다. 전반 37분 살핑기디스, 후반 2분 사마라스가 날린 슛을 각각 손과 발로 막아냈다. 후반 46분 게카스의 문전 강슛을 펀칭해낸 공이 상대 수비수 소크라티스에게 향하는 바람에 동점골을 내줘 이번 대회 조별리그 세 경기 1실점 이후 첫 필드골 실점을 허용해 연장전으로 끌려갔다. 연장 후반 8분 그리스 공격수 5명이 코스타리카 수비수 둘을 앞에 두고 쳐들어왔을 때가 압권. 나바스는 침착하게 라자로스의 슛을 쳐내더니 8분 뒤 미트로글루의 문전 슛마저 몸을 던져 걷어냈다. 조별리그에서 한 골만 내준 멕시코의 기예르모 오초아(오른쪽)도 세 경기 10골의 대포군단 네덜란드를 상대로 연달아 슈퍼세이브를 선보였다. 후반 12분 아리언 로번의 코너킥을 스테판 더프레이가 헤딩슛으로 연결했으나 동물적인 감각으로 쳐냈다. 29분에도 로번이 수비를 완전히 따돌린 뒤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을 다리로 막아냈다. 그러나 멕시코를 28년 만에 8강으로 인도할 것 같았던 오초아는 후반 43분 헤딩 패스를 벼락 같은 오른발슛으로 연결한 베슬러이 스네이더르에게 일격을 맞았다. 이어 추가시간 4분 로번이 얻어낸 휜텔라르의 페널티킥을 막지 못해 끝내 고개를 떨궜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독일 알제리 최우수선수, 독일 슈퍼스타가 아닌 알제리 골키퍼…슈퍼세이브가 무려

    독일 알제리 최우수선수, 독일 슈퍼스타가 아닌 알제리 골키퍼…슈퍼세이브가 무려 경기는 졌지만 투혼만큼은 최고였다. 알제리 축구 대표팀의 수문장 라이스 음볼리가 팀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 독일전에서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MOM)’로 선정됐다. 알제리는 1일(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레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우에서 펼쳐진 독일과의 16강 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1-2로 패했다. 독일과 알제리는 90분의 정규시간 동안 득점 없이 0-0으로 비기면서 연장전에 돌입했고, 독일은 연장 전반 안드레 쉬를레의 선제골과 연장 후반 메수트 외질의 쐐기골로 승리를 거뒀다. 알제리는 연장 후반 추가시간 압델무멘 자부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8강 진출은 좌절됐다. 이날 경기에서 알제리는 전반적으로 독일을 강력하게 압박하며 날카로운 역습까지 선보였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독일이 압도적인 경기를 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알제리는 끈끈한 조직력으로 90분내내 독일을 괴롭힌 결과 0-0으로 정규시간을 마쳤다. 특히 골키퍼 음볼리의 활약이 컸다. 이날 음볼리는 독일의 22개의 슈팅(16개의 유효슈팅)을 온몸으로 막아냈다. 전후반 연장 통틀어 무려 9개의 슈퍼세이브를 기록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경기 후 음볼리를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알제리를 2-1로 꺾은 독일은 1954 스위스월드컵 이후 16회 연속 조별리그 통과에 이어 16회 연속 8강 진출의 위업을 달성했다. 독일은 앞서 열린 16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제압한 프랑스와 오는 5일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준결승 출전권을 두고 맞붙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힐러리 고액 강연료 반환하라”

    ‘생계형 억대 강연’ 논란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또다시 고액 강연 구설수에 휩싸였다. 오는 10월 힐러리의 강연이 예정된 네바다주립대 라스베이거스캠퍼스(UNLV) 학생들이 강연료를 반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28일(현지시간) CNN 등 미국 언론은 네바다대 학생회가 ‘빌 힐러리 앤드 첼시 클린턴 재단’에 22만 5000달러(약 2억 3000만원)에 달하는 강연료의 일부나 전액을 대학 재단에 반환해 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10월 13일 대학 재단의 기금 모금 행사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앞으로 4년간 등록금이 17% 오르는 상황에서 클린턴 전 장관에게 지급할 강연료가 너무 고액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엘리아스 벤절룬 학생회장은 “대학 기금 모금을 돕는 사람은 누구든 환영하지만 강연료가 22만 5000달러라면 누구든 터무니없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미국 경제전문온라인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힐러리 측근의 말을 빌려 “강연료는 클린턴 재단으로 들어가 에이즈 퇴치, 기후 변화 예방 등에 쓰인다”고 보도했다. 또한 “클린턴 전 장관은 세이브더칠드런, 헬렌켈러인터내셔널, 국제보호협회 등의 단체에서 무료 강연도 많이 했다”고 해명했다. 고액 강연 논란이 고조되면서 지난 10일 미국에서 출간한 클린턴 전 장관의 회고록 ‘힘든 선택들’도 판매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발매 첫 주 10만부가 팔린 이 책은 2주째에는 5만권이 팔리는 데 그쳤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덫이 목 조여도 새끼 위해 굴 파…하이에나의 모정(母情)

    덫이 목 조여도 새끼 위해 굴 파…하이에나의 모정(母情)

    사냥용 덫에 걸려 몸이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갓 낳은 새끼를 보살핀 어미 하이에나의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덫에 걸려 가슴부분에 출혈이 계속되는 악조건에서도 갓 태어난 새끼들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 엄마 하이에나의 사연을 27일(현지시각) 소개했다. 최근 아프리카 세이브 벨리 자연보호구역을 순찰하던 짐바브웨 불법밀렵감시정찰대는 작은 웅덩이 옆에서 몸을 움직이지 못하던 한 암컷 하이에나를 발견했다. 밀렵꾼이 설치한 것으로 보이는 올무(동물을 사냥하기 위해 설치된 올가미)에 갇혀 옴짝달싹 할 수 없는 암컷 하이에나는 수 시간 동안 먹이를 먹지 못해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으로 보였다. 이를 심각하게 인지한 정찰대는 아프리카 야생 동물 보호 기금(African Wildlife Conservation Fund)에 긴급 구조요청을 보냈다. 현장에 도착한 보호 기금 관계자들은 암컷 하이에나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놀라운 장면을 목격했다. 올무 인근에 작은 굴이 파져있었고 그 곳에는 갓 태어난 새끼 하이에나 2마리가 몸을 숨기고 있던 것이다. 암컷 하이에나는 만삭 상태에서 덫에 걸린 채, 새끼를 출산했고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굴을 팠던 것이다. 암컷 하이에나의 상태는 심각했다. 다행히 올무 자체가 살을 깊게 파고들지는 않았지만 하이에나의 가슴부분은 상당한 상처를 입었고 무엇보다 심리적인 충격이 강했던 것으로 보였다. 이는 정신적으로 민감한 임신상태에서 덫에 걸렸고 그 즉시 새끼들을 출산하고 보호해야했던 환경적 스트레스가 출산외상(birth trauma)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기금 관계자들은 하이에나의 올무를 모두 제거한 뒤 상처부위를 소독해 추가감염이 오지 않도록 주의했다. 필요한 응급조치를 취한 뒤, 다음 날 같은 장소를 기금 관계자들이 찾았을 때 어미 하이에나와 새끼들은 자리를 떠난 상태였다. 아프리카 야생 동물 보호 기금 프로젝트 디렉터 로즈마리 그룸 박사는 “어미 하이에나가 몸을 회복한 뒤 안전한 장소를 찾아 새끼들을 데리고 피신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프리카 야생 동물 보호 기금(African Wildlife Conservation Fund)는 아프리카 들개(리카온, African wild dog), 하이에나와 같은 야생 육식동물 보존과 구조를 위해 조직됐으며 현재 짐바브웨 남부 지역에서 활동 중이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김승규 인터뷰 “내 실수로 실점” 눈물.. 1경기 7세이브 ‘한국 대패 막았다’

    김승규 인터뷰 “내 실수로 실점” 눈물.. 1경기 7세이브 ‘한국 대패 막았다’

    ‘김승규 인터뷰 눈물, 김승규 1경기 7세이브’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가 1경기 7세이브를 기록하며 선방했지만 인터뷰에서 눈물을 보였다. 김승규는 27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코린치안스에서 열린 브라질월드컵 H조 벨기에와 3차전서 주전 골키퍼로 나서 전반에 7개의 슈팅을 막아내면서 활약했다. 그러나 아쉽게 후반 33분 얀 베르통언에게 골을 허용했다. 경기 후 김승규는 “경기장에 들어서는 순간 관중이 많아 긴장했지만 경기 초반을 잘 넘기자고 생각했다”며 “상대 선수들이 얼굴만 봐도 아는 선수들이라 긴장도 됐지만 뛰어보니 똑같은 선수들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 경기를 경험이 아닌 실패로 생각하겠다. 후반 실점은 내 잘못이라 아쉽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승규는 1경기 7세이브를 기록했다. 월드컵에서 총 8개의 세이브를 기록한 멕시코 대표선수 기예르모 오초아, 이탈리아 선수 자안루이지 부폰 등에 이은 순위이며 경기당 세이브 수로 본다면 김승규가 1위다. FIFA 홈페이지는 라이브문자중계를 통해 ‘굿세이브’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김승규 1경기 7세이브 정말 잘했다”, “김승규 1경기 7세이브 대량실점 막았다”, “김승규 1경기 7세이브 인터뷰 눈물에 나까지 울컥”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은 1무 2패 성적으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 = 중계 화면 캡처(김승규 1경기 7세이브, 김승규 인터뷰 눈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승규 외신 극찬 쏟아져 “빅 유닛이 나타났다”…김승규는 인터뷰서 “실점 내 실수” 자책

    ‘김승규 외신’ 김승규 외신 반응이 뜨겁다. 벨기에전에서 발군의 활약을 보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골키퍼 김승규를 향해 외신의 칭찬이 쏟아졌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벨기에와 3차전 경기에서 0대1 패배를 맛봤다. 이날 경기에서 김승규는 정성룡 대신 출전해 특유의 순발력을 바탕으로 벨기에의 날선 슈팅을 막아냈다. 공중 볼을 펀칭으로 막아내거나 잇단 세이브를 보이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외신들도 김승규에 대해 “한국의 젊은 골키퍼가 벨기에를 힘들게 했다”, “’빅 유닛’이 나타났다”, “쿠르투아(벨기에) 못지않은 멋진 플레이였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 “좌우 뿐 아니라 앞뒤로 움직이는 움직임이 좋다. 골문을 비우고 뛰쳐나와 커버하는 판단력이 탁월하다”며 “마지막 순간 슛을 쳐내는 손놀림이 인상적이다. 안전한 손(Safe hands)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날 7세이브를 보여준 김승규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어떤 마음으로 경기를 준비해야 하는지 알고 있어 큰 어려움은 없었다”라며 “경기 초반을 잘 넘기자는 계획이 잘 맞아 떨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승규는 “세 번째 경기에 나가서 긴장됐다. 후반전 실점은 내 실수였다”고 자책하며 눈물을 글썽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월드컵은 경험 쌓는 대회가 아닌 완벽하게 준비해서 최고의 실력을 보여야 하는 대회다”며 “나는 오늘 경기를 경험이 아닌 실패로 생각하겠다. 다음 월드컵 때는 최고의 컨디션으로 나서겠다”고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승규 외신 극찬 쏟아졌지만 경기 후 인터뷰서 “후반전 실점은 내 실수” 자책

    ‘김승규 외신’ 김승규 외신 반응이 뜨겁다. 벨기에전에서 발군의 활약을 보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골키퍼 김승규를 향해 외신의 칭찬이 쏟아졌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벨기에와 3차전 경기에서 0대1 패배를 맛봤다. 이날 경기에서 김승규는 정성룡 대신 출전해 특유의 순발력을 바탕으로 벨기에의 날선 슈팅을 막아냈다. 공중 볼을 펀칭으로 막아내거나 잇단 세이브를 보이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외신들도 김승규에 대해 “한국의 젊은 골키퍼가 벨기에를 힘들게 했다”, “’빅 유닛’이 나타났다”, “쿠르투아(벨기에) 못지않은 멋진 플레이였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 “좌우 뿐 아니라 앞뒤로 움직이는 움직임이 좋다. 골문을 비우고 뛰쳐나와 커버하는 판단력이 탁월하다”며 “마지막 순간 슛을 쳐내는 손놀림이 인상적이다. 안전한 손(Safe hands)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날 7세이브를 보여준 김승규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어떤 마음으로 경기를 준비해야 하는지 알고 있어 큰 어려움은 없었다”라며 “경기 초반을 잘 넘기자는 계획이 잘 맞아 떨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승규는 “세 번째 경기에 나가서 긴장됐다. 후반전 실점은 내 실수였다”고 자책하며 눈물을 글썽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월드컵은 경험 쌓는 대회가 아닌 완벽하게 준비해서 최고의 실력을 보여야 하는 대회다”며 “나는 오늘 경기를 경험이 아닌 실패로 생각하겠다. 다음 월드컵 때는 최고의 컨디션으로 나서겠다”고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26일 오후 7시에 경기를 마친 대표팀은 이날 상파울루에서 하루 머문 뒤 27일 오전 베이스캠프가 차려진 포스 두 이구아수로 이동한다. 이구아수에서 추가로 1박을 할 예정인 대표팀은 역시 현지시간으로 28일 오후 1시 25분 비행기로 브라질을 떠나기로 했다. 출국 시에는 별도의 인터뷰 등도 하지 않을 예정이다. 인천공항 도착은 30일 오전 5시05분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승규 외신 극찬 쏟아져 “빅 유닛이 나타났다” “판단력과 손놀림이 인상적”

    ‘김승규 외신’ 김승규 외신 반응이 뜨겁다. 벨기에전에서 발군의 활약을 보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골키퍼 김승규를 향해 외신의 칭찬이 쏟아졌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벨기에와 3차전 경기에서 0대1 패배를 맛봤다. 이날 경기에서 김승규는 정성룡 대신 출전해 특유의 순발력을 바탕으로 벨기에의 날선 슈팅을 막아냈다. 공중 볼을 펀칭으로 막아내거나 잇단 세이브를 보이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외신들도 김승규에 대해 “한국의 젊은 골키퍼가 벨기에를 힘들게 했다”, “’빅 유닛’이 나타났다”, “쿠르투아(벨기에) 못지않은 멋진 플레이였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 “좌우 뿐 아니라 앞뒤로 움직이는 움직임이 좋다. 골문을 비우고 뛰쳐나와 커버하는 판단력이 탁월하다”며 “마지막 순간 슛을 쳐내는 손놀림이 인상적이다. 안전한 손(Safe hands)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민국-벨기에]골기퍼 김승규 “계속 남아있었으면 좋겠다. 한 경기만 더 뛰었으면…”

    [대한민국-벨기에]골키퍼 김승규 “계속 남아있었으면 좋겠다. 한 경기만 더 뛰었으면…” 한국 축구 대표팀의 수문장 김승규(울산 현대)가 벤치에서 쌓은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승규는 27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코린치앙스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H조 3차전이 끝난 뒤 “떠나지 않고 계속 남아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 경기만 더 뛰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하다”며 “준비한 것을 모두 보여주지도 못했다”고 덧붙였다. 김승규는 동물적인 반사신경을 자랑하며 이번 월드컵에서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를 노려왔다. 그러나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 때부터 대표팀의 넘버원 골키퍼로 활약해온 정성룡(29·수원 삼성)에게 러시아와의 1차전, 알제리와의 2차전 출전기회를 내줬다. 가장 아쉬운 경기로는 경기 초반에 순식간에 3골을 내주고 2-4로 패배한 알제리전을 들었다. 김승규는 ‘월드컵에서 경험을 쌓았느냐’는 말에 “월드컵의 목표는 경험을 쌓는 것이라기보다는 최고의 성적을 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월드컵의 실패가 다음 월드컵에는 분명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승규는 이날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상대 슈팅을 7차례 막아내고 슈퍼세이브를 선보이기도 했으나 후반에 한 골을 내줘 패배한 골키퍼가 됐다. 그는 경기 후 방송인터뷰에서 “초반을 잘 넘겨야겠다고 생각했고 잘 넘겼지만, 후반에 실점이 나왔다”며 “후반 실점을 제 실수로 하게 돼서 아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년부터 기다리다가 경기하는 데는 익숙해서 어떤 마음으로 뛰어야 하는지 잘 알았고 준비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다”며 “경기 들어가는 순간에는 관중이 많아서 긴장되기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계 정상급의 벨기에 선수들을 상대한 소감으로는 “얼굴만 봐도 다 아는 선수들이어서 초반에는 긴장도 했는데 뛰다 보니 그냥 똑같은 선수더라”라며 당당하게 말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월드컵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라야 하는 그는 “첫 경기를 하기 전부터 후회 없는 경기를 하자고 다 같이 이야기했고,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모든 걸 다 보여주려고 했는데 후회가 남는다”며 돌아봤다. 가장 아쉬움이 남는 경기로는 알제리와의 조별리그 2차전을 꼽았다. 네티즌들은 “대한민국 벨기에, 김승규 골키퍼 멋지다”, “대한민국 벨기에, 김승규 골키퍼 앞으로 승승장구할 듯”, “대한민국 벨기에, 김승규 골키퍼 너무 낙담하지 말고 앞으로도 열심히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승규 인터뷰 “제발 한 경기만 더 뛰었으면…” 아쉬움 가득한 발언 눈길

    김승규 인터뷰 “제발 한 경기만 더 뛰었으면…” 아쉬움 가득한 발언 눈길 한국 축구 대표팀의 수문장 김승규(울산 현대)가 벤치에서 쌓은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승규는 27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코린치앙스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H조 3차전이 끝난 뒤 “떠나지 않고 계속 남아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 경기만 더 뛰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하다”며 “준비한 것을 모두 보여주지도 못했다”고 덧붙였다. 김승규는 동물적인 반사신경을 자랑하며 이번 월드컵에서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를 노려왔다. 그러나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 때부터 대표팀의 넘버원 골키퍼로 활약해온 정성룡(29·수원 삼성)에게 러시아와의 1차전, 알제리와의 2차전 출전기회를 내줬다. 가장 아쉬운 경기로는 경기 초반에 순식간에 3골을 내주고 2-4로 패배한 알제리전을 들었다. 김승규는 ‘월드컵에서 경험을 쌓았느냐’는 말에 “월드컵의 목표는 경험을 쌓는 것이라기보다는 최고의 성적을 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월드컵의 실패가 다음 월드컵에는 분명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승규는 이날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상대 슈팅을 7차례 막아내고 슈퍼세이브를 선보이기도 했으나 후반에 한 골을 내줘 패배한 골키퍼가 됐다. 그는 경기 후 방송인터뷰에서 “초반을 잘 넘겨야겠다고 생각했고 잘 넘겼지만, 후반에 실점이 나왔다”며 “후반 실점을 제 실수로 하게 돼서 아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년부터 기다리다가 경기하는 데는 익숙해서 어떤 마음으로 뛰어야 하는지 잘 알았고 준비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다”며 “경기 들어가는 순간에는 관중이 많아서 긴장되기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계 정상급의 벨기에 선수들을 상대한 소감으로는 “얼굴만 봐도 다 아는 선수들이어서 초반에는 긴장도 했는데 뛰다 보니 그냥 똑같은 선수더라”라며 당당하게 말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월드컵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라야 하는 그는 “첫 경기를 하기 전부터 후회 없는 경기를 하자고 다 같이 이야기했고,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모든 걸 다 보여주려고 했는데 후회가 남는다”며 돌아봤다. 가장 아쉬움이 남는 경기로는 알제리와의 조별리그 2차전을 꼽았다. 네티즌들은 “김승규 인터뷰, 정말 개념 인터뷰네”, “김승규 인터뷰, 절절함이 묻어난다”, “대한민국 벨기에, 김승규 인터뷰, 너무 아쉬워하지 말고 앞으로 더 잘해주세요. 힘내세요.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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