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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장원준 ‘최동원상’ 수상…7표 중 6표로 압도적 지지

    두산 장원준 ‘최동원상’ 수상…7표 중 6표로 압도적 지지

    두산 베어스 좌완 투수 장원준이 제3회 무쇠팔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정위에서 7표 중 6표를 받아 결정됐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원준은 올 시즌 27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168이닝을 소화하며 15승을 올렸다. 평균자책점은 3.32를 기록했고 19차례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탈삼진은 137개 잡았다. 어우홍 전 롯데 감독과 박영길 해설위원, 김성근 한화 감독, 천일평 OSEN 편집인, 김인식 국가대표 감독, 허구연 해설위원, 양상문 LG 감독이 무기명 비밀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했다. 장원준은 7표 중 압도적으로 6표를 획득해 수상자로 결정됐다. 7개 선정기준에서 1개라도 조건을 충족한 투수라면 후보가 된다. 단 국내 투수 육성 차원에서 외국인 선수는 후보에서 제외했다. 7개 선정기준은 선발 30경기 이상, 180이닝 이상, 15승 이상, 탈삼진 150개 이상, 퀄리티스타트 15회 이상, 평균자책점 2.50 이하, 40세이브다. 올해 이 조건을 충족한 투수는 장원준을 비롯해 두산 유희관,KIA 양현종,삼성 윤성환과 차우찬,SK 김광현,넥센 신재영 등 총 7명이다. 수상자는 2000만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고(故) 최동원의 등번호인 11번을 기리고자 오는 11월 11일 오후 2시 사업회 후원사인 부산 남구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귀국’ 오승환 “불미스러운 일 있어 반성 많이 했다” 금의환향

    ‘귀국’ 오승환 “불미스러운 일 있어 반성 많이 했다” 금의환향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금의환향’ 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한 시즌을 보낸 오승환이 8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그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해 100점을 줄 수 없다”고 했지만 세인트루이스는 그를 “팀을 구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세인트루이스와 1+1년 최대 1100만 달러에 계약한 오승환은 중간 계투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6월 말부터 마무리 투수로 ‘신분 상승’했다. 7월 3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첫 세이브를 올리며 한국인 최초로 ‘한·미·일 프로야구 1군 무대에서 세이브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오승환은 팀 투수 중 가장 많은 76경기에 나서 6승 3패 19세이브 평균자책점 1.92를 기록했다. 그는 총 103개의 삼진을 잡아 9이닝당 삼진 11.64개를 기록하기도 했다. 오승환은 “한국과 일본에서 배운 것이 메이저리그에서 통했다”며 “비시즌에 잘 준비해 다시 마무리 투수 경쟁을 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다음은 오승환과 일문일답. -- 메이저리그에서 첫 시즌을 보낸 기분은. ▲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해 아쉽다. 시즌이 너무 일찍 끝난 기분이다. 시즌을 시작하기 전에는 내 개인 성적을 예상할 수도 없었다. 개인 성적에는 어느 정도 만족한다. 시즌 막판 통증(허벅지)이 있긴 했지만, 지금은 괜찮다. 많은 팬께서 응원해주셨다. 정말 감사드린다. -- 올해 자신에게 몇 점을 줄 수 있겠나. ▲ 점수로 매기기 어렵다. 내년에는 100점이 되도록 비시즌에 열심히 준비하겠다. -- 내년 시즌 풀 타임 마무리 가능성도 점쳐진다. ▲ 구단에서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고맙다. 하지만 내년 스프링캠프에서 다시 경쟁해야 한다. -- 한·미·일 프로야구에서 모두 두 자릿수 세이브를 올렸다. ▲ 기분 좋은 기록이긴 하다. 한국에서 프로 생활을 하고, 일본에서 해외 야구를 경험한 게 확실히 메이저리그에서도 도움이 됐다. 문화적인 차이는 있었지만, 그동안 배운 것을 메이저리그에서 활용했다. 구종이 다양해진 것도, 갑자기 배운 게 아니라 한국과 일본에서 준비한 것이다. -- 메이저리그에서 신인이지만, 팀 불펜 투수 중 가장 나이가 많았다. 두 가지가 약점으로 꼽혔는데. ▲ 나이와 경험 모두 신경 쓰지 않으려고 했다. 리그에 따라 다른 점이 있긴 하지만, 야구라는 공통점이 있지 않나. 팀 동료들이 내 나이를 듣고는 놀라긴 했다. 그들이 보기에는 내가 어려 보였던 것 같다. 나이에 상관없이 거의 모든 선수와 친하게 지냈다. 불펜 투수와는 모두 친했고,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나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 등 베테랑과도 식사를 같이하며 친분을 쌓았다. -- 메이저리그에 한국 선수가 많이 뛰었는데. ▲ 타지에서 한국 선수들은 서로에게 큰 힘이 된다. 기회가 되면 식사를 하고, 전화 통화도 했다. 모두 실력 있는 선수들이라 미국에서도 잘할 것으로 생각했다. 특히 같은 지구의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자주 마주쳤는데, 강정호가 ‘내 공이 좋아졌다’고 말은 하더니 홈런(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삼진)을 치더라. (웃음) -- 기억에 남는 타자는. ▲ 각 팀 중심 타선은 모두 신경이 쓰였다. 특히 조이 보토(신시내티 레즈·3타수 1안타)가 까다로웠다. -- WBC 예비 엔트리에서 제외됐지만, 발탁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 KBO의 결정을 존중하고 따르겠다. (WBC 대표팀 발탁 논란에) 신경 쓰지 않으려고 했다. 하지만 대표팀에 뽑아 주시면 최선을 다하겠다. -- 미국 진출하기 전, 도박 파문도 있었다. ▲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반성도 많이 했다. 실망을 드렸으니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만회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보답할 길은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K 전병두 은퇴경기…1829일만에 1군 경기 마운드 올라

    SK 전병두 은퇴경기…1829일만에 1군 경기 마운드 올라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투수 전병두(32)가 은퇴식을 치뤘다. 전병두는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KBO 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상대 톱타자 김상수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고 마운드를 윤희상에게 넘겼다. 비록 공 다섯 개만 던졌을 뿐이지만 전병두가 1군 경기 마운드에 오른 것은 2011년 10월 6일 KIA 타이거즈와 방문경기 이후 무려 1829일만이다. 게다가 이날 경기는 전병두의 은퇴 무대였다. 부산고를 졸업하고 2003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전병두는 2005년 KIA를 거쳐 2008년부터 SK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팀의 우승에도 힘을 보탰다. 2011년까지 통산 9시즌 동안 280경기에 출장해 29승 29패 16세이브 14홀드 평균자책점 3.86의 수준급 성적을 올렸다. 그러나 결국 발목을 잡은 건 부상이었다. 그는 2011년 11월 어깨 회전근 재건 수술을 받은 뒤 오랜 재활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힘든 재활 과정을 견디며 지난 여름에는 라이브 피칭과 3군 등판까지 했다. 그러나 1군 마운드에 돌아올 수 없었던 그는 은퇴를 결심했다. 평소 “1군에서 한 번이라도 더 던져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하던 전병두의 바람을 SK 구단이 들어주기로 하면서 올 시즌 최종전 선발 투수로 등판해 한 타자를 상대하게 됐다. 이날 전병두가 마운드에 오를 때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선발된 팬들이 전병두의 유니폼을 입고 도열해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세리머니로 그의 마지막 등판을 같이했다. 투수교체를 할 때는 SK 왼손 에이스인 김광현이 구심으로부터 공을 받아들고 ‘투수 코치’로 마운드에 오르는 깜짝 이벤트도 선사했다. SK 모든 야수가 마운드에 모여 전병두와 포옹하며 인사를 나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 없는 놀이터 눈높이 맞게 고쳐 좋은 ‘내 놀이터’로

    아이 없는 놀이터 눈높이 맞게 고쳐 좋은 ‘내 놀이터’로

    놀이터를 지켜라/제충만 지음/푸른숲/368쪽/2만 2000원 서울 중랑구의 세화놀이터는 몇 해 전 안전검사에 불합격해 놀이기구가 다 철거됐다. 그 후 빈 땅만 덩그러니 남아 있을 뿐 아이들이라곤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다. 그 동네에 아이들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놀이터를 잃은 아이들은 위험한 길에서 놀다가 차에 부딪히기도 하고 골목에서 놀다가 시끄럽다고 어른들에게 혼이 나기 일쑤여서 집에서 혼자 놀거나 형제들과 치고받고, 게임을 하다가 학원으로 가는 게 일상이 됐다. ‘놀이터를 지켜라’의 저자는 “2년째 미끄럼틀을 못 탔다”는 여자아이의 얼굴을 떠올리며 “아이들에게 안전한 놀이터를 돌려주겠다”고 결심한다. 놀 시간, 놀 친구, 놀 공간이 부족한 우리 아이들이 친구와 함께 실컷 놀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주자는 의미를 담은,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의 프로젝트명과 같은 제목을 단 책은 놀이터 복원 및 개선 프로젝트의 여정을 한 편의 다큐멘터리처럼 정리했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에 근무하는 저자는 우연한 기회에 ‘왜 요즘 아이들은 놀 기회가 생겨도 놀지 못할까’라는 궁금증을 갖게 됐다. 이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스터디그룹을 만들고 세미나를 찾아다니고 해외 연구 결과와 국제기구의 다양한 통계 자료를 살피며 대한민국 아동의 현실을 분석했다. 그러던 중 6만여개에 달하는 놀이터에 주목하게 됐고 상당수가 버려지고 방치돼 있음을 알게 된다. 저자는 586일간 건축가, 공무원, 교사, 벤처기업 파트너, 동네 주민들을 만나고 아이들과 머리를 맞대 가며 놀이터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마치 이웃의 얘기를 전하는 것처럼 놀이터 한 곳을 통해 아이들이 얼마나 밝아졌는지, 동네 분위기가 얼마나 달라졌는지, 완고하기만 했던 주민들에게 어떤 변화가 나타났는지를 솔직하고 상세하게 전한다. 입장, 가치관, 교육관이 다양한 여러 계층의 사람들이 각자의 경험과 입장, 현실적인 문제와 조건들을 반영해 가며 서로 타협하면서 놀이터를 아이들 중심으로 고치고 다듬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공동체성을 회복해 가는 과정을 가감 없이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놀이터에 대한 진지한 고민 없이 새로움만 추구한 결과 오늘날 많은 놀이터가 제작비는 비싼데 고장이 나도 고칠 수 없는, 너무 안전해서 재미를 전혀 느낄 수 없는, 기구에 부딪히느라 뛸 수 없는, 결과적으로 어른들 보기에만 좋은 놀이터가 되어 버렸다”고 지적한다. 그러면서 “좋은 기구가 많아야 좋은 놀이터가 아니라 동네 아이들에게 ‘내 놀이터’로 인식돼야 ‘좋은 놀이터’”라고 강조한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범가너 완봉승…‘짝수해+가을 에이스’ 샌프란시스코, 메츠 꺾고 NLDS 진출

    범가너 완봉승…‘짝수해+가을 에이스’ 샌프란시스코, 메츠 꺾고 NLDS 진출

    역시 메디슨 범가너는 ‘가을의 에이스’였다. 짝수해의 전설을 써내려가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에이스 투수 범가너를 앞세워 뉴욕 메츠를 꺾고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NL) 디비전시리즈(DS)에 진출했다. 샌프란시스코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단판 승부에서 뉴욕 메츠를 3-0으로 제압했다. 샌프란시스코는 하루 휴식 후 8일부터 시카고 컵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격돌한다. 현역 투수들 가운데 포스트 시즌에서 가장 강한 면모를 보이는 샌프란시스코의 에이스 범가너가 또 한 번 가을야구 무대를 지배했다. 범가너는 메츠 타선을 9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완벽한 투구로 포스트 시즌에서만 8승(3패 1세이브)째를 수확했다. 범가너는 2년 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도 9이닝 4피안타 10탈삼진 완봉승을 거둔 바 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범가너와 메츠 선발 노아 신더가드의 맞대결은 둘의 정규시즌 성적만큼이나 팽팽하게 전개됐다. 범가너는 올 시즌 15승 9패에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했고, 신더가드는 14승 9패에 평균자책점 2.60을 찍었다.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이닝 소화 능력이다. 정규시즌에서도 신더가드보다 42이닝을 더 던진 범가너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도 더 오래 마운드를 지배했고, 그것이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7회초까지 신더가드에게 삼진 10개를 헌납하며 2안타 3볼넷 무득점에 그친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신더가드가 내려간 뒤 비로소 긴 잠에서 깨어났다. 샌프란시스코는 8회초 바뀐 투수 에디슨 리드를 상대로 안타 1개와 볼넷 2개로 2사 만루의 기회를 엮어냈다. 비록 득점에는 실패했으나 경기 주도권을 가져온 샌프란시스코는 9회초 선두타자 브랜던 크로퍼드가 상대 마무리 제우리스 파밀리아에게 좌중간 2루타를 뽑아냈다. 샌프란시스코는 계속된 1사 1, 2루에서 코너 길라스피가 파밀리아의 3구째 싱커(약 154㎞)를 통타, 우중간 스리런 홈런으로 연결해 결승점을 뽑았다. 범가너는 9회말에도 등판해 요에이스 세스페데스-커디스 그랜더슨-T.J.리베라를 깔끔하게 범타 처리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대호, 오클랜드와 경기에서 3타수 1안타…메이저리그 첫 해 유종의 미

    이대호, 오클랜드와 경기에서 3타수 1안타…메이저리그 첫 해 유종의 미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첫해 도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대호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홈런과 타점을 추가하지 못한 이대호는 시즌 104경기에서 타율 0.253(292타수 74안타), 홈런 14개, 49타점, 33득점이라는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전날 패배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무산된 시애틀은 오클랜드에 2-3으로 져 시즌 최종성적 86승 76패가 됐다. 최종전에서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 역시 안타 1개를 추가했고,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볼넷 1개를 골랐다. 추신수는 3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타율 0.242(178타수 43안타), 7홈런, 17타점으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김현수는 데뷔 첫해 타율 3할을 넘긴 채 시즌을 마감했고,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성과까지 남겼다. 김현수는 뉴욕주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 방문경기로 치른 경기에서 8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에 볼넷 하나를 얻었다. 김현수의 올 시즌 타율은 0.304에서 302(305타수 92안타)로 조금 내려갔다. 볼티모어는 이날 맷 위터스의 연타석 홈런과 선발 케빈 가우스먼의 7⅓이닝 2실점 호투를 엮어 양키스를 5-2로 꺾고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최지만(25·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은 무안타에 그쳤고,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시즌 20세이브를 잡지 못했다. 강정호는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강정호는 시즌 102경기에서 타율 0.255(318타수 81안타), 21홈런, 62타점, 45득점으로 시즌을 마쳤다. 시즌 20세이브에 1개만을 남겨뒀던 오승환은 팀이 10-4로 대승해 등판하지 않았고, 시즌 최종성적은 76경기 6승 3패 19세이브 14홀드 79⅔이닝 103탈삼진 평균자책점 1.92다. 코리안 빅리거 막내인 최지만은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서 팀이 7-0으로 앞선 7회초 수비 때 1루수로 교체 출전했다. 최지만은 54경기에서 타율 0.170(112타수 19안타)에 5홈런 12타점 9득점을 기록하고 빅리그 데뷔 첫 시즌을 마감했다.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은 끝났지만, 추신수와 김현수는 포스트시즌에 출전해 가을야구를 시작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LB] 함께 웃은 강정호·오승환

    ‘코리안 메이저리거’ 강정호(29·피츠버그)와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이 정규 시즌 최종전에서 나란히 의미 있는 기록에 도전한다. 시즌 21호 홈런을 터뜨린 강정호(29·피츠버그)는 메이저리그 한국인 시즌 최다 홈런 타이기록에 1개만을 남겨 뒀고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도 19번째 세이브를 추가해 14년 만에 ‘한국인 20세이브 마무리 투수’를 노린다. 강정호는 2일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첫 타석에서 마이클 와카의 변화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시즌 21호 스리런을 폭발시켰다. 지난달 26일 아시아 출신 빅리그 내야수로는 최초로 한 시즌 홈런 20개를 달성한 강정호는 6일 만에 대포를 추가하며 한국인 메이저리거 시즌 최다 홈런에 1개 차로 바짝 다가섰다. 이 부문 기록 보유자는 2010·15년에 22개 홈런을 터뜨린 추신수(34·텍사스)다. 이날 강정호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해 시즌 타율 .258을 유지했다. 강정호는 시즌 최종전인 3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한국인 시즌 최다 홈런 타이기록에 도전한다. 피츠버그가 포스트시즌에 탈락했기 때문에 이 경기는 강정호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다. 만약 강정호가 1~2개 이상의 홈런을 친다면 타이기록을 넘어 최다 홈런까지 바라볼 수 있다. 강정호는 올 시즌 두 차례 ‘한 경기 2홈런’을 기록한 적이 있다. 이날 9회 등판해 강정호와 맞대결을 펼친 오승환도 시즌 19세이브째를 올렸다. 오승환은 팀이 4-3으로 역전한 후인 9회초 선두타자 강정호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은 것을 비롯해 1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해 팀 승리를 지켰다. 시즌 평균자책점을 1.92로 끌어내린 오승환도 3일 경기에서 시즌 20세이브 달성을 노리고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김현수 결정타, PS 꿈 키운 볼티모어

    김현수 결정타, PS 꿈 키운 볼티모어

    김현수(28·볼티모어)가 ‘가을야구’를 향한 팀에 귀중한 승리를 거푸 안겼다. 김현수는 30일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미프로야구(MLB) 토론토와의 원정 경기에서 2번 타자, 좌익수로 나서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으로 활약했다. 타율은 .307로 올랐다. 전날 9회 대타로 나서 역전 결승 2점포를 쐈던 김현수는 이날도 결정적인 한 방을 터뜨렸다. 1회 1사에서 우완 선발 마커스 스트로먼의 4구째 슬라이더를 밀어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3회 볼넷, 5회 2루 땅볼에 그친 그는 2-0이던 7회 2사 2루에서 스트로먼의 2구째 빠른 직구를 우전 안타로 연결, 2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3-0으로 달아나며 승리를 매조지는 값진 적시타였다. 4-0으로 승리한 볼티모어는 토론토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WC) 공동 1위에 올라 포스트시즌(PS) 진출 희망을 키웠다. ‘파이널 보스’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은 신시내티와의 홈 경기에 3-2던 9회 초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중견수 실책성 2루타로 몰린 2사 3루에서 대타 스콧 셰블러에게 빗맞아 힘없이 굴러가는 3루 내야안타를 내줘 3-3 동점을 허용했다. 시즌 4번째 블론 세이브. 하지만 9회 말 야디에르 몰리나가 결승타를 날려 오승환에게 시즌 6승째를 선사했다. 그의 평균자책점은 1.94로 올라갔다. 4-3으로 이긴 내셔널리그 WC 3위 세인트루이스는 2위 샌프란시스코에 1경기 차를 지켰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아트로드 77 아트페어’ 내일~9일 파주 헤이리서 개최

    ‘예술과 함께, 예술가와 함께‘(With Art, With Artist!)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매년 추진해 온 ‘아트로드 77 아트페어’가 새달 1일부터 9일까지 파주 헤이리 커뮤니티 하우스에서 열린다. 예술마을 헤이리 가을 축제와 함께 펼쳐질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 52인의 화첩기행’이란 타이틀을 달았다. 여덟 번째인 올해 행사에서는 ‘청년작가전-길 위의 풍경’과 작품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중견작가 기부전-예술, 나눔’도 예년과 같이 열린다. 작품 판매 수익금은 국제아동권리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의 5세 미만 영유아 살리기 프로그램에 기부한다. (02)736-1054.
  • 이지희 JLPGA 시즌 2승… 3차 연장서 신지애 꺾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데뷔 17년째인 한국인 현역 최고령 선수 이지희(37)가 연장전 끝에 신지애를 제치고 시즌 두 번째 정상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이지희는 25일 일본 미야기현 리후 골프클럽(파72·6551야드)에서 끝난 미야기TV배 던롭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인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어내 신지애와 동타를 이룬 뒤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신지애를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JLPGA 투어 통산 21승째. 상금은 1260만엔(약 1억 3800만원)이다. 3개 라운드를 통틀어 보기는 단 1개에 그치는 등 안정적인 경기를 펼친 이지희는 1타를 줄이는 데 그친 신지애와 동타를 만든 뒤 18번홀(파5)에서 이어진 연장전에서 팽팽한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1차 연장전에서 나란히 파세이브에 이어 2차 연장전에서는 똑같이 버디를 잡는 등 팽팽한 접전을 이어간 이지희는 3차 연장전에서 천금 같은 버디를 잡아내 파에 그친 신지애를 따돌렸다. 이지희는 지난 4월 야마하 레이디스오픈에서도 신지애를 3타 차로 제치고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강원 춘천의 엘리시안강촌 골프장(파72·6527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미래에셋대우 클래식에서는 투어 2년차 양채린(21·교촌F&B)1)이 10언더파 206타, 동타를 친 정희원(25·파인테크닉스)과 3차 연장전 끝에 7m 남짓한 버디 퍼트를 잡아내 첫 승을 신고했다. 시즌 8승과 첫 타이틀 방어를 노리던 박성현(22·넵스)은 6타를 잃어 합계 3언더파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쳤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오승환 1이닝 1실점 시즌 5호 홈런 허용... 팀은 10-4 대승

    오승환 1이닝 1실점 시즌 5호 홈런 허용... 팀은 10-4 대승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 오승환(34)이 시즌 5번째 홈런을 얻어맞았다. 평균자책점은 1.89로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팀은 10-4로 대승했다. 오승환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벌어진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0-3으로 크게 앞선 9회 등판했다. 세이브와 상관 없는 상황이었지만, 지난 18일 시즌 18호 세이브를 챙긴 이후 4경기에서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기 때문에 컨디션을 유지하려고 등판했다. 오승환은 첫 타자 호르헤 솔레르를 초구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그러나 후속 윌슨 콘트레라스에게 홈런을 맞았다. 볼 카운트 노볼 1스트라이크에서 콘트레라스는 가운데로 몰린 오승환의 슬라이더를 때려 왼쪽 담장을 넘겼다. 오승환은 흔들리지 않고 후속 두 타자를 뜬공으로 요리해 경기를 끝냈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샌프란시스코와 81승 73패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리그 와일드카드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와일드카드 선두 뉴욕 메츠와의 승차는 1경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두산, 정규시즌 우승했지만 최대 약점 ‘불펜’…정재훈·홍상삼 복귀 힘 될까

    두산, 정규시즌 우승했지만 최대 약점 ‘불펜’…정재훈·홍상삼 복귀 힘 될까

    두산 베어스가 21년만에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두산 선발진은 평균자책점(4.01), 퀄리티스타트(74번), 평균 소화 이닝(5⅔이닝)에서 리그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불펜이 이번 시즌의 최대 약점으로 꼽힌다. 시즌 중반까지 정재훈과 이현승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았고, 작년 주축으로 활약했던 함덕주가 전열에서 이탈해 어려움을 겪었다. 팀을 이끌었던 정재훈이 경기 중 타자의 직선타에 맞아 뼈가 부러지고, 이현승이 부진을 거듭하면서 고민은 깊어졌다. 실제 두산 불펜 평균자책점은 5.05로 리그 5위에 그쳤다. 유희관은 “워낙 올해 선발이 좋은 성적을 거둬서 불펜이 상대적으로 약해 보이는 것뿐이다. 정재훈 선배님이 돌아오면 완벽하다”고 해명했지만, 전문가는 두산의 한국시리즈 2연패 도전에 유일한 불안요소를 불펜으로 꼽는다. 하지만 두산 불펜은 계속해서 약점을 지워가고 있다. 우선 불펜 맏형 정재훈이 한국시리즈에 맞춰 복귀를 준비한다. 정재훈은 지난달 3일 LG 트윈스전에서 박용택의 타구에 맞아 오른 팔뚝 골절상을 입었다. 하지만 꾸준한 재활로 현재 정재훈은 30m 캐치볼까지 무리 없이 소화한다. 여기에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홍상삼과 이용찬이 두산 불펜을 채운다. 홍상삼은 복귀하자마자 마무리 자리를 맡아 세이브 5개를 올렸고, 이용찬은 1군 복귀전이었던 22일 케이티 위즈전에서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데뷔 첫 홀드를 올렸다. 후반기 안정감을 보여주는 윤명준에 경험이 풍부한 김성배, 왼손 진야곱까지 더하면 두산 불펜은 더는 약점이 아니다. 막강한 선발진에 끊임없이 장타를 터트리는 타선, 여기에 단단한 불펜까지 구축한 두산은 창단 첫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세이브 - 100K…‘매직넘버 2’ 오승환

    ‘끝판왕’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이 시즌 18호째 세이브를 수확하며 메이저리그(MLB) 신인 선수 역대 6번째 ‘20세이브-100탈삼진’ 달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오승환은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서 팀이 3-0으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8세이브째를 챙겼다. 세 타자를 모두 출루시키지 않은 완벽한 투구였다. 사타구니 통증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않았던 오승환은 전날 시즌 5승째를 따낸 데 이어 이날도 9일 만에 세이브를 추가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오승환은 첫 상대인 브랜던 벨트로를 상대로 예리한 변화구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이어 에두에르두 누네스를 공 3개 만에 2루수 땅볼로 아웃시키고, 마지막 타자인 조 패닉을 우익수 뜬 공으로 치리해 팀의 승리를 지켰다. 꾸준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오승환은 조만간 MLB 신인 선수로는 역대 6번째로 ‘20세이브-100탈삼진’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오승환은 72경기에 등판해 5승2패, 14홀드, 18세이브, 98탈삼진, 평균자책점 1.79를 기록 중이다. 20세이브-100탈삼진에는 각각 2개씩만을 남겨 두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정규 시즌 13경기를 남겨 뒀는데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어렵지 않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MLB 신인 선수 중 20세이브와 100탈삼진을 동시에 달성한 선수는 5명뿐이며, 가장 최근에 달성한 것은 2011년 애틀랜타 소속으로 46세이브와 삼진 127개를 잡아낸 크레이그 킴브럴(28·보스턴 레드삭스)이다. 경기가 끝난 뒤 오승환은 “(부상후 연투지만) 연습 투구를 하면서 괜찮았다고 감독님께 말씀드려서 오늘 게임에 나가게 됐다”며 “4연전 중 첫 두 경기를 내리 져서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나머지 두 경기를 이겨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오~ 5승’…오승환 SF전 2이닝 무실점

    ‘오~ 5승’…오승환 SF전 2이닝 무실점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이 가벼운 부상으로 인해 8일 만에 마운드에 올라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시즌 5승째를 챙겼다. 오승환은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1-2로 끌려가던 8회말 구원 등판해 2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았다. 오승환은 팀이 3-2로 역전승에 성공해 시즌 5승째(3패 17세이브)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1.87에서 1.82로 내려갔다. 오승환은 허벅지 근육에 가벼운 통증을 느껴 지난 10일 밀워키전 이후 결장해 왔다. 이날도 비록 세이브 상황은 아니었지만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등판해 변함없이 듬직한 모습을 보여 줬다. 김현수(28·볼티모어)는 이날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1-0으로 앞선 3회말에는 1사 2, 3루의 득점 기회에서 희생플라이로 시즌 17번째 타점을 기록했다. 빅리그 데뷔 이후 83경기 만에 나온 첫 희생플라이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외교부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에 이정훈 연세대 교수

     외교부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에 이정훈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정훈 대사는 앞으로 양자·다자 외교무대에서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한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지원하고,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 제고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 대사는 2013년 8월 외교부 대외직명대사인 인권대사에 임명돼 3년간 활동했으며 최근 임기가 끝났으나 활동의 연속성을 고려해 재임명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 대사가 북한 인권 분야의 전문지식과 인적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국제회의·세미나·인권 행사 등에서 북한 인권 문제의 국제적 공론화에 기여해 왔다고 설명했다. 통일부 인도주의분과 정책자문위원, 유엔탈북난민캠프추진위 공동위원장, 탈북민 인권보호를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세이브엔케이’ 공동회장을 맡는 등 북한 인권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 왔다.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는 지난 4일 발효한 북한인권법에 근거해 외교부에 설치됐으며, 무보수 명예직인 대외직명대사에 해당한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아트로드 77 아트페어’ 내일~9일 파주 헤이리서 개최

    ‘예술과 함께, 예술가와 함께‘(With Art, With Artist!)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매년 추진해 온 ‘아트로드 77 아트페어’가 새달 1일부터 9일까지 파주 헤이리 커뮤니티 하우스에서 열린다. 예술마을 헤이리 가을 축제와 함께 펼쳐질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 52인의 화첩기행’이란 타이틀을 달았다. 여덟 번째인 올해 행사에서는 ‘청년작가전-길 위의 풍경’과 작품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중견작가 기부전-예술, 나눔’도 예년과 같이 열린다. 작품 판매 수익금은 국제아동권리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의 5세 미만 영유아 살리기 프로그램에 기부한다. (02)736-1054.
  • 오승환 17세이브, 1이닝 2K 무실점…김현수 동점 이끈 2루타

    오승환 17세이브, 1이닝 2K 무실점…김현수 동점 이끈 2루타

    이제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끝판 대장’이다.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점 차 리드를 지켜내고 시즌 17세이브를 올렸다. ‘타격 기계’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동점을 이끈 2루타를 쳐냈다.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연속 멀티출루(한 경기 2출루 이상) 행진을 이어갔고, 최지만(25·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은 대타로 등장해 볼넷을 골랐다. 오승환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 4-3으로 앞선 9회초 등판, 1이닝을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오승환은 지난 7일 피츠버그전 이후 사흘 만에 등판해 세이브를 추가했다. 시즌 17세이브로, 평균자책점은 1.89에서 1.87로 낮췄다. 오승환은 첫 타자 도밍고 산타나를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위력적인 포심 패스트볼로 올란도 아르시아, 매니 피냐를 연속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오승환은 밀워키의 강타자 라이언 브론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 실점 없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6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나흘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김현수는 귀중한 2루타를 쳤다.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김현수는 타율이 0.310에서 0.311로 소폭 상승했다. 김현수는 이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원정경기에 9번 타자 좌익수로 나서 3회초 2사 첫 타석에서 홈런성 타구를 날렸다. 그러나 좌익수 저스틴 업튼이 왼쪽 담장에 몸을 기대고 점프 캐치로 타구를 낚아챘다. 호수비를 선보인 업튼은 8회초 1사에서 김현수의 빗맞은 타구에 대해 슬라이딩 캐치를 시도했으나 이번에는 타구를 잡는 데 실패했다. 김현수는 이 틈을 놓치지 않고 2루까지 내달렸다. 시즌 16호 2루타를 친 김현수는 대주자 마이클 본과 교체됐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애덤 존스가 곧바로 좌전 적시타를 날려 경기는 3-3 동점이 됐다. 그러나 볼티모어는 8회말 선두타자 빅터 마르티네스에게 솔로 홈런을 얻어맞고 디트로이트에 3-4로 패했다. 강정호는 이날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에 몸에 맞는 공 1개를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한 강정호는 시즌 타율이 0.255로 떨어졌다. 에인절스의 ‘코리안 막내’ 최지만은 이날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경기에서 1-2로 뒤진 9회말 2사 1루에서 대타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한 뒤 대주자로 교체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승환 17세이브…1이닝 2K 무실점, 평균자책점 1.87로 하락

    오승환 17세이브…1이닝 2K 무실점, 평균자책점 1.87로 하락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끝판 대장’으로 거듭난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즌 17세이브를 올렸다. 밀워키의 9회초 1이닝을 삼진 2개, 무실점 호투로 지워버렸다. 오승환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서 4-3으로 앞선 9회초에 등판해 1이닝을 무피안타 1볼넷 2삼진으로 막았다. 오승환은 선두타자 도밍고 산타나를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오승환은 후속 타자인 올란도 아르시아를 4구째인 시속 151㎞(94마일) 포심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그는 매니 피냐 역시 공 4개 만에 시속 149㎞(92.6마일) 포심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다음 상대는 밀워키의 강타자인 라이언 브론이었다. 오승환은 차분한 승부 끝에 5구째 시속 139㎞(86.4마일) 슬라이더로 브론을 유격수 땅볼로 요리했다. 시즌 성적은 4승 3패 17세이브다. 평균자책점은 1.89에서 1.87로 하락했다. 연패를 2경기에서 마감한 세인트루이스는 74승 66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좌완 파이어볼러’ 전병두 은퇴, 5년 재활 끝에 결심…10월 8일 은퇴경기

    ‘좌완 파이어볼러’ 전병두 은퇴, 5년 재활 끝에 결심…10월 8일 은퇴경기

    ‘왼손 강속구 투수’ 전병두(32·SK 와이번스)가 결국 은퇴를 결심했다. 5년 동안 재활에 매진했지만 부상이 완전히 호전되지 않아서다. SK는 오랜 재활 훈련을 해온 전병두가 은퇴를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전병두는 2011시즌을 마치고 왼쪽 어깨 회전근 수술을 받은 이후 약 5년간 재활에 매진했다. 그는 올해 7월 9일 화성 히어로즈 3군과의 연습 경기에 등판해 1이닝 5타자 1피안타 1볼넷 1실점(비자책) 2삼진의 좋은 성적을 기록해 재기의 희망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후 어깨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끝내 은퇴를 결심했다. SK는 전병두를 위해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구단은 김용희 감독의 동의를 얻어 올해 정규시즌 최종전인 10월 8일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 전병두를 한 차례 등판시키는 은퇴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SK의 2000년 창단 이래 처음 열리는 은퇴 경기다. SK는 “전병두가 2008년 시즌 중 이적해 두 차례의 한국시리즈 우승과 두 차례의 준우승에 기여했다”며 “누구보다 성실한 훈련 태도로 선후배 선수들의 귀감이 되면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점을 높이 평가해 마지막 피칭을 하게 해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1년 10월 6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1829일만에 1군 마운드를 밟게 됐다. 부산고를 졸업하고 2003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전병두는 2005년 KIA 타이거즈를 거쳐 2008년부터 SK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었다. 2003년부터 2011년까지 9시즌 동안 280경기에 출장해 29승 29패 16세이브 14홀드 평균자책점 3.86의 수준급 성적을 기록했으나 끝내 재활에 성공하지 못했다. 전병두는 “오랫동안 한결같이 응원해주신 팬들과 동료 선수, 코치진,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은퇴 이후 기회가 주어진다면 야구계에서 선수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많은 분의 사랑을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랜 재활을 하면서 1군 마운드에서 한번 던지는 것이 소원이었다”며 “김 감독님과 구단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킹캉, 쇼타임…강정호 시즌 15·16호 홈런

    킹캉, 쇼타임…강정호 시즌 15·16호 홈런

    오승환 16세이브… 팀 승리 챙겨 ‘킹캉’ 강정호(29·피츠버그)가 ‘파이널 보스’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을 상대로 16호 대포를 쏘아 올렸다. 하지만 오승환은 16세이브와 함께 팀 승리를 챙겼다. 강정호는 7일 PNC 파크에서 열린 미프로야구(MLB) 세인트루이스와의 홈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두 방 등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강정호의 타율은 .249로 올랐지만 팀은 7-9로 역전패해 8연패의 깊은 수렁에서 허덕였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 세인트루이스와의 승차도 5.5경기로 벌어졌다. 강정호는 이날 ‘멀티 홈런’(15·16호)으로 2년 연속 15홈런을 넘어섰다. 공교롭게도 자신의 시즌 최다인 16호 홈런은 오승환을 상대로 작성했다. 지난달 17일 샌프란시스코전 이후 21일 만이다. 강정호는 지난해 126경기에서 15홈런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79경기 만에 일궜다. 또 강정호의 한 경기 ‘멀티 포’는 무릎 수술 재활 뒤 시즌 복귀 무대였던 지난 5월 7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연타석 포로 장식한 이후 시즌 두 번째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도 “강정호는 두 번째 복귀전에서 4회 솔로 홈런과 5회 추격의 적시타에 이어 9회 솔로 홈런을 추가했다”면서 “강정호는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모두 복귀전을 치렀고 모두 멀티 홈런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부상자명단(DL)에 올랐던 강정호는 이날 19일 만에 선발 출장했다. 2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그는 4회 홈런포를 가동했다. 1사 후 루크 위버의 4구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5회 4-5로 추격하는 적시타를 친 강정호는 조디 머서의 2타점 2루타로 홈까지 밟아 6-5 역전에 앞장섰다. 하지만 ‘가을 좀비’ 세인트루이스는 9회 초 무서운 뒷심으로 9-5 역전에 성공하자 9회 말 곧바로 오승환을 투입했다. 앤드루 매커천을 삼진, 폴랑코를 2루 땅볼로 돌려세운 오승환은 마지막으로 강정호와 맞섰다. 앞서 오승환은 강정호와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외야 뜬공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강정호는 이날 오승환의 시속 154㎞짜리 ‘돌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오승환은 강정호에게 일격을 당했지만 9-7 승리를 지켰다. 오승환은 16세이브째를 따냈지만 평균자책점은 1.89로 나빠졌다. 강정호는 “(오승환의) 공이 더 좋아진 것 같다. 빠른 볼과 슬라이더 모두 좋았다. 어떻게 쳤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오승환은 “선수들이 역전시킨 경기를 망치지 않아 다행”이라면서 “만약 1점 차나 동점에서 홈런이 나왔다면 뼈아팠을 것이다.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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