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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2005] LG, 4강불씨 살렸다

    LG가 ‘에이스’ 이승호(29)의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현대에 완승을 거두고 4강 진입의 청신호를 켰다. LG는 21일 수원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이승호의 무실점 호투와 2년차 박기남, 새내기 정의윤의 홈런포에 힘입어 10-0 완승을 거뒀다.LG는 이로써 시즌 39승1무38패를 기록, 이날 기아에 패한 4위 SK(41승5무39패)와의 격차를 2경기 차로 좁히며 후반기 뜨거운 순위 싸움을 예고했다. 선발로 나선 좌완 이승호는 6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단 2안타 5볼넷으로 현대의 타선을 틀어막아 승리를 뒷받침했다.1회 대거 5점을 뽑아내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은 LG는 3회 2점을 추가한데 이어 7회에는 정의윤이 좌월 2점포를 꽂고 대타 조인성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화는 잠실경기에서 선발 정민철을 내세워 박명환이 버틴 두산을 4-3으로 제치고 2경기차로 바짝 추격했다. 정민철은 6과3분의1이닝 동안 6안타 3실점으로 막아 4연승을 올렸다.8회부터 구원에 나선 지연규는 18세이브를 올려 부문 단독 2위. 롯데는 사직구장 4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롯데는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2-2로 팽팽히 맞서던 7회 불꽃같은 연속안타를 퍼부어 대거 6득점,8-3으로 낙승했다. 지난 19∼20일 삼성과의 2연전을 포함,7일 SK전부터 안방에서만 4연패의 수난을 당했던 롯데는 이로써 2연패 끝에 1승을 뽑아내며 중위권 도약의 불을 지폈다. 용병 블랭크와 신용운이 이어 던진 꼴찌 기아는 문학구장 8연승을 달리던 SK에 5-3 역전승을 거뒀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김초롱 “2승 佛붙어라”

    김초롱(21)이 유럽에서 투어 2승의 꿈을 부풀렸다. 김초롱은 20일 프랑스 에비앙래뱅의 에비앙마스터스골프장(파72·6192야드)에서 개막한 미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에비앙마스터스골프대회(총상금 250만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4개만 잡아내며 4언더파로 마쳐 이날 자정 현재 선두권과 2타차 공동4위에 자리했다.김초롱은 7번홀까지 파세이브 행진을 계속하다 8번홀에서 첫 버디를 잡아 전반을 1언더파로 마친 뒤 후반에서는 10·15번홀에서 2타를 줄인 뒤 마지막 18번홀에서 또 버디를 보태 첫날 라운드를 깔끔하게 마쳤다. 한국 국적을 가진 순수 ‘코리아 여군단’은 주춤했다.BMO캐나디언오픈에서 투어 첫 승을 거머쥔 ‘무서운 루키’ 이미나(24)와 코닝클래식 챔피언 강지민(25·CJ)은 나란히 1언더파에 그쳐 공동15위에 머무르며 ’톱10’ 진입을 벼르게 됐다.US여자오픈 ‘여왕’ 김주연(24·KTF) 은 이븐파로 박희정(25·CJ) 김미현(28·KTF) 송보배(19·슈페리어)와 함께 공동23위에 그쳤고, 지난해 우승 문턱에서 넘어진 한희원(27·휠라골프)은 15번홀까지 1언더파를 쳐 17번홀까지 동타를 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나란히 했다. 한편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의 노장 라이넷 브루키(37·뉴질랜드)는 버디만 무려 8개를 쏟아내고 보기는 2개에 그치는 신들린 샷으로 6언더파를 기록하며 자정 현재 HSBC매채플레이챔피언십 정상에 선 마리사 바에나(콜럼비아)와 공동선두를 달렸다.지난 1995년 LET에 데뷔한 브루키는 투어 통산 3승에 머물고 있지만 올해 삼성레이디스마스터스(3위)를 비롯,4개 대회에서 ‘톱5’에 입상하며 시즌 상금 랭킹 6위에 오르는 등 노장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美 아마골프 ‘한국 샛별’ 떴다

    한국의 ‘여고생 유망주’가 미국 한복판에서 여자아마추어골프대회 패권을 거머쥐었다. 한영외고 3학년에 재학중인 이은정(17)이 17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스웝메모리얼골프장(파71·6047야드)에서 36홀 매치플레이로 펼쳐진 US여자아마추어퍼블릭링크스챔피언십 결승에서 티파니 추디(미국)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지난 1988∼89년 펄 신,2003년 미셸 위 등 미국 국적의 한국계가 몇 차례 정상에 선 적은 있지만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포천의 동남중학교 1학년 때 골프채를 잡은 이은정은 지난 4월 제주도지사컵 주니어대회 8위가 최고 성적인 무명. 그러나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목표로 국내 대회보다 미국 전지훈련에 충실했던 이은정은 앞서 캘리포니아 지역 예선에서 합계 5언더파의 1위로 본선에 올라 돌풍을 예고했다.18일 밤(한국시간)부터 열리는 US여자주니어챔피언십과 내달 1일 개막하는 US여자아마추어챔피언십에 출전한 뒤 귀국할 예정. 전반 18홀에서 4홀차로 크게 뒤지고 후반 초까지 1홀을 더 잃은 이은정은 후반 6번부터 12번홀에서만 4홀을 따내 1홀차로 따라붙는 투혼을 발휘한 뒤 마지막홀 극적인 버디를 성공시켜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갔고, 첫홀에서 파세이브에 성공, 파퍼트를 놓친 추디를 따돌리고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한편 오하이오주 레바논의 세이커런골프장(파70)에서 36홀 매치플레이로 치러진 US아마추어퍼블릭링크스챔피언십 결승에선 8강전에서 미셸 위를 따돌린 클레이 오그덴(미국)이 마틴 우레타를 1홀차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오그덴은 대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내년 마스터스골프대회 출전 티켓을 받아 기쁨을 더했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로야구 2005] 14승 손민한 시즌 첫 세이브

    손민한(롯데)이 시즌 첫 세이브를 따내며 팀을 5위로 끌어올렸다. 장성호(기아)는 연장 끝내기 안타로 팀을 연패의 늪에서 구했다. 롯데는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전반기 마지막날인 14일 LG와의 잠실 경기에서 치열한 공방끝에 LG를 5-4로 따돌렸다. 올시즌 돌풍의 주역인 롯데는 이로써 38승43패(승률 .469)를 기록,37승42패1무의 LG를 승차없이 승률 단 1리차로 앞서 전반기를 5위로 마감했다. 전날 연장 10회 등판해 구원승으로 14승째를 챙겼던 손민한은 이날 5-4로 앞선 8회 등판,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첫 세이브를 챙겼다. 손민한의 세이브는 지난해 9월11일 이후 10개월여만. 기아는 군산에서 장성호의 극적인 연장 12회 끝내기 안타로 두산에 3-2로 역전승,3연패에서 탈출했다. 기아는 2-2의 피말리는 승부를 이어가던 연장 12회말 1사후 이종범의 볼넷과 이용규의 내야안타로 맞은 1·2루에서 장성호가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3시간49분간의 접전을 마무리했다. SK는 청주에서 대포 3방 등 장단 18안타를 몰아쳐 한화를 15-6으로 대파,4위를 굳게 지켰다.15점은 올시즌 한 팀 최다 득점 타이. 이호준은 6-6으로 맞선 5회 균형을 깨는 1점포를 터뜨린 데 이어 7-6으로 앞선 7회 2점포를 뿜어냈다. 시즌 16·17호 홈런(공동 3위)을 기록한 이호준은 선두 래리 서튼(현대)에 3개차로 바짝 다가섰다.SK 김재현은 타율 .336으로 이병규(.331·LG)를 제치고 타격 1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현대는 제주에서 강귀태의 짜릿한 결승타로 삼성에 3-2의 재역전승을 거뒀다.1-0으로 앞서다 7회 진갑용-양준혁에게 랑데부포를 얻어맞아 1-2로 뒤진 현대는 8회 1사1루에서 정수성의 동점 2루타와 계속된 1·2루에서 강귀태의 적시타로 승부를 뒤집었다.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2005] 임동규, 데뷔3년 ‘첫승 감격’

    ‘중고신인’ 임동규(26·삼성)가 생애 첫승을 선발승으로 장식하며 무명의 설움을 훌훌 털어냈다. 손민한(롯데)은 시즌 첫 구원승으로 14승째를 챙겼다. 임동규는 13일 제주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현대와의 경기에 데뷔 첫 선발 등판,6이닝 동안 삼진 3개를 낚으며 6안타 무사사구 1실점으로 막았다. 그동안 13경기에서 승·패·세이브 등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던 임동규는 이로써 데뷔 3년만에 첫승을 선발승으로 신고했다. 광주상고-동국대를 거쳐 2003년 삼성에 입단한 임동규는 첫해 단 2경기에 나섰을 뿐, 지난해까지 줄곧 2군에 머물렀다. 하지만 포크볼을 주무기로 연타를 맞지 않는 강점을 인정받아 지난달 8일 1군에 올랐다. 삼성은 임동규의 깜짝 호투와 심정수의 대포 2방으로 현대를 10-3으로 대파,2연패를 끊었다. 심정수는 1회 3점포에 이어 6회 2점포로 시즌 17·18호 홈런을 기록, 홈런 더비 단독 2위로 뛰어오르며 선두 래리 서튼(현대)을 2개차로 위협했다. 롯데는 잠실에서 연장 11회초 박기혁의 천금같은 결승 2루타로 LG를 5-4로 꺾고 전날의 뼈아픈 패배를 설욕했다. 롯데는 3연패를 끊었고 LG는 잠실구장 10연승을 마감했다. 롯데는 4-4로 맞선 연장 11회초 손인호의 안타와 보내기번트로 맞은 1사2루에서 박기혁이 짜릿한 우익선상 2루타를 터뜨려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연장 10회 1사후 시즌 첫 마무리로 등판한 손민한은 시즌 14승째를 챙기며 다승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SK는 청주에서 한화에 11-5로 역전승했다. 한화는 최근 3연승과 청주구장 8연승 끝.SK는 1-4로 뒤진 6회 조중근·박재홍의 2점포 2방 등 집중 4안타로 6득점, 단숨에 승부를 뒤집었다. 한편 두산-기아의 군산경기는 비로 순연됐다.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제이미파오웬스코닝클래식] 코리아 女군단 또 뒷심부족

    ‘코알라’ 박희정(25·CJ)이 거의 손에 쥐었던 우승을 또 놓쳤다. 박희정은 11일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메도우즈골프장(파71·6408야드)에서 벌어진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이미파오웬스코닝클래식(총상금 120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헤더 보위(미국)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세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준우승에 머물렀다. 지난달 사이베이스클래식에서 폴라 크리머(19·미국)에 1타차로 물러선 것을 포함, 올해 준우승만 두 차례. 그러나 지난해 6개 대회에 이어 올시즌 8차례 ‘톱10’ 입상으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간 박희정은 상금 10만 9000달러를 보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시즌 상금 50만달러를 돌파했다. 첫날 4언더파를 뽑아내며 선두에 2타차 공동3위를 기록, 투어 통산 3승째를 저울질하던 박희정은 이날 5언더파의 불꽃타를 때려 합계 10언더파 274타로 보위와 연장에 돌입했다. 연장 1·2번홀인 18번홀(파5)과 17번홀(파4)에서 보위의 버디 찬스에 거푸 위기를 맞은 박희정은 침착한 파퍼트와 버디퍼트로 기사회생, 승부를 세번째 홀까지 몰고갔다.그러나 다시 돌아온 18번홀에서 티샷을 러프에 빠뜨린 박희정은 세컨드 샷마저 그린 옆 개울에 빠뜨리는 등 잇단 실수를 범해 여유있게 파세이브한 보위에 무릎을 꿇었다. 전날 단독 선두로 나선 한희원(27·휠라코리아)은 2타를 까먹어 공동3위(합계 9언더파 275타)로 내려 앉았고,‘루키’ 임성아(21)도 17번홀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다 마지막 홀 3퍼트로 연장 기회를 날렸다.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장정(25)은 1타를 잃어 8언더파 276타로 공동5위로 밀렸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알뜰살뜰 정보]

    ●롯데백화점은 10일까지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7000명을 뽑아 캐리비안 베이 무료 초대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1일 오후 2시 이후 홈페이지 및 문자 메시지로 통보하며, 초대권을 받은 소비자는 1인을 동반해 입장할 수 있다. 이용일은 23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GS이숍(www.gseshop.co.kr)은 10일까지 한석규·신은경 주연 영화 ‘미스터 주부 퀴즈왕’에 출연할 엑스트라 20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 촬영은 16일 오전 9시30분∼오후 7시 경기도 양수리 세트장에서 진행된다. 방청객 역으로 출연하며, 주연 배우와 기념 촬영은 물론 출연료 1만 5000원도 받는다. ●삼성플라자 분당점은 오는 24일과 31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으로 크는 노리아트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 이벤트는 퍼포먼스와 미술놀이, 마녀 과자집 만들기, 데생 등 그림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이벤트로 진행하는 특강이다. 수강료는 3만원(재료비 포함).(031)779-3810∼2. ●우리닷컴(www.woori.com)은 오는 31일까지 ‘속살 속살을 보여라!’ 수영복 콘테스트를 벌인다. 수영복을 입고 뜨거운 여름을 만끽하는 사진을 선정,1등 2명에게 적립금 20만원,2등 60명에게 적립금 1만원을 준다.19세 이상의 소비자만 참여할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장마시즌에 걸쳐 있는 이번달 내내 매주 금·토·일요일에 비가 오면(지역 기상관측소 5㎜ 이상 강우시) 명품관 웨스트 5층에 있는 카페루카의 뜨거운 음료 무료 시음권(2장)을 하루 100명에게 선착순 증정하는 ‘장마철 해피 서비스’를 실시한다. ●롯데마트는 서울역점·구로점·금천점·용인 수지점 등 수도권 10개 점포에 ‘여행용품 전문코너’를 마련했다. 이 코너는 기내용 가방 외에 휴대전화·노트북·넥타이 홀더·세면가방·속옷 파우치·수면안대·가방잠금장치 등 50여개 품목 여행관련 소품을 취급한다. ●애경백화점 구로점은 10일까지 당일 15만원·30만원·50만원·100만원 이상 구매 소비자들에게 즉석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해 3∼4가지 사은품 가운데 1개 품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100% 당첨 경품 대잔치’를 진행한다. 경품은 콜맨 오토캠핑용품 5만원 애경상품권,700만화소 소니 디지털카메라,15만원 주유상품권 등이다. ●아이세이브존(www.isavezone.com)은 20일까지 MBC의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극중 주인공인 ‘김삼순’‘김삼식’과 이름이 같은 30명에게 선착순으로 치즈케이크 20조각을 무료로 배송해준다. 이름 중 ‘삼’자가 들어가는 사람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모두 70명에게 치즈케이크 20조각을 나누어 준다. ●현대백화점 천호점은 17일까지 우산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장마철인 만큼 갑자기 비가 내릴 경우를 대비해 정문 입구에 100여개의 접이용 우산을 비치, 백화점 카드회원들에게 무료로 빌려준다. ●BBQ는 다음달 15일까지 올리브 럭셔리 치킨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행운의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 지중해 여행권(10명)과 접이식 자전거(1750명),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10만명) 등의 경품을 나눠준다.
  • [하반기 경제운용 방향 확정] 어떤 제도가 도입되나

    [하반기 경제운용 방향 확정] 어떤 제도가 도입되나

    정부가 6일 밝힌 하반기 경제운용방향에 포함된 자산형성지원사업(IDA) 등 새 제도를 요약·정리한다. ●IDA 저소득 근로자가 저축하면 그 액수만큼 정부나 민간이 더 돈을 얹어주는 제도다. 두 곳에서 지원하면 2배가 되는 셈이다. 내년중 시범시행하겠다는 것만 확정됐고 지원규모, 저축기간, 지원방식 등은 아직 미정이다. 예를 들어 저소득층이 매월 3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108만원이 모인다.IDA가 도입돼 정부와 민간기금이 저축원금만큼 지원하기로 결정되면 정부 108만원, 민간기금 108만원까지 합해 저축한 사람은 324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미국은 ‘개인자립계좌´(IDA), 영국은 ‘세이빙 게이트웨이´, 캐나다는 ‘런세이브´ 등의 이름으로 운용중이다. ●무담보소액대출(Micro Credit) 은행의 휴면예금을 활용하는 것으로 하반기부터 도입된다. 휴면예금은 연간 1000억원인데 이중 고객이 찾아갈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과 계좌관리비용 등 일정부분을 제외하고 은행권이 공동운용해 돈을 못 갚은 사람들의 신용회복을 위해 쓰자는 것. 현재 은행권에서 협의가 진행중이다. ●사전상속제 65세 이상 고령층의 자산 일부를 젊은 세대로 이전시켜 경제활동을 활성화시키자는 취지다. 예를 들어 5억원의 자산을 가진 노인이 2억원을 30세 이상 또는 결혼한 자녀에게 미리 상속하면 상속·증여세 최저세율 10%만 부과한다. 이후 부모가 사망해 실제 상속이 이뤄질 때는 상속금액에 맞춰 정상세율(10∼50%)로 과세한 뒤 상속 당시 부과했던 10%를 빼준다. ●중저가 관광호텔 개·보수 지원 등 해외관광 수요를 국내에서 흡수할 수 있도록 모텔·여관 등을 1∼3급 관광호텔로 바꿀 경우 개·보수 자금을 지원해 준다. 자연휴양림을 현 94개에서 2009년까지 154개로 늘리고 농산어촌 체험관광마을도 152개에서 687개로 늘린다.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시범사업도 추진되며 하반기에 관광·레저산업 규제에 대한 개선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말 현재 333개의 산학협력단의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커넥트 코리아´가 출범한다. 산학협력단과 학교기업에도 외부자본 참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청소년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해성이 없는 국제회의시설, 농어촌 관광휴양단지에 청소년의 취업이 가능하며 공인중개사·감정평가사 등에도 응시할 수 있도록 자격시험 요건이 완화된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프로야구 2005] 호랑이, 사자에 9전10기

    기아가 삼성전 9전 전패의 수모를 씻는 값진 1승을 건지며 삼성을 6연패의 수렁으로 내몰았다. 손민한(롯데)은 시즌 13승째를 일궈내며 20승을 향한 거침없는 행군을 계속했다. 기아는 5일 대구에서 벌어진 프로야구에서 매트 블랭크의 호투와 장단 8안타를 효과적으로 터뜨려 삼성의 막판 맹추격을 7-5로 제쳤다. 이로써 기아는 올 삼성전 9전 전패의 악몽에서 깨어났고, 삼성은 연패 행진을 ‘6’으로 늘렸다. 선발 블랭크는 6이닝 동안 3안타 2볼넷 3실점으로 막아 3연승을 달렸고,7-5로 앞선 9회 2사 만루의 역전위기에서 구원등판한 최향남은 김재걸을 짜릿한 삼진으로 돌려세워 첫 세이브를 올렸다. 지난 2일 첫 등판에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최향남은 불안한 기아 마운드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롯데는 사직에서 손민한의 역투와 이대호 펠로우 최준석의 홈런 3방으로 SK를 7-3으로 눌렀다. 손민한은 6과3분의2이닝 동안 10안타를 얻어맞았지만 2실점으로 버텼다. 이로써 손민한은 4연승으로 시즌 13승째를 기록, 맞수 박명환(두산)을 3승차로 제치고 다승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올시즌 16경기에서 13승을 챙긴 손민한은 1999년 정민태(현대) 이후 6년 만에 시즌 20승 달성의 꿈을 한껏 부풀렸다.5-3으로 쫓긴 롯데는 8회 최준석이 짜릿한 2점포를 쏘아올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LG는 잠실에서 새 용병 레스 왈론드의 완투 피칭과 이병규의 2점포 등으로 두산을 3-2로 꺾었다. LG는 4연승의 신바람을 냈고, 두산은 5연패의 늪에서 허덕였다. 지난달 30일 현대전에서 데뷔 첫 승을 올린 왈론드는 이날 9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솎아내며 4안타 2볼넷 2실점으로 완투승을 따냈다. 한화는 수원에서 송진우의 쾌투로 현대를 7-1로 물리치고 파죽의 5연승을 내달렸다. 현역 최고참 송진우(39)는 6과3분의2이닝 동안 2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봉쇄,4연패 뒤 귀중한 3승째로 건재를 과시했다. 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HSBC매치플레이] 이미나, 첫승 보인다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해밀턴팜스의 4강 그린을 밟은 ‘루키’ 이미나(23)가 극적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미나는 3일 미국 뉴저지주 글래드스톤의 해밀턴팜스골프장(파72·6523야드)에서 벌어진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여자매치플레이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지난 4월 다케후지클래식 챔피언이자 투어 4승의 관록파 웬디 워드(32·미국)와 물고 물리는 접전 끝에 마지막 18번홀에서 1홀차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 투어 첫 승에 바짝 다가섰다. 지난 5월 코닝클래식 준우승으로 LPGA 무대에 이름을 알린 이미나는 앞서 16강전과 8강전에서 리셀럿 노이만(스웨덴)과 팻 허스트(미국)를 각각 3홀차 및 1홀차로 연파하고 준결승에 올라 투어 새내기로서 가능성을 한껏 높인 데 이어 결승 티켓까지 따내 돌풍을 이어갔다. 이미나는 이로써 최소한 시즌 상금(14만 2000달러)보다 많은 30만달러(2위 상금)를 확보,45위에 머물고 있는 상금 랭킹도 대폭 끌어올리게 됐다. 이미나는 전반 4번홀(파4)에서 보기를 저지르고 7번홀(파3)에서 만회한 직후인 8번홀(파4)에서 워드가 버디를 잡아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파4 가운데 최장홀인 16번홀(465야드)에서 버디를 잡아 극적으로 올스퀘어를 이룬 뒤 피말리는 연장승부까지 점쳐졌다. 그러나 17번홀(파3)을 비긴 이미나는 마지막 18번(파4)홀에서 파세이브에 성공, 보기를 저지른 워드를 제치고 거짓말같은 대역전극에 환호를 내질렀다. 이미나는 캔디 쿵(타이완)을 2홀차로 제압한 마리사 바에나(콜롬비아)와 우승컵을 놓고 격돌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로야구 2005] 김진우 2연속 완투승 ‘부활’

    김진우(기아)가 2경기 연속 짜릿한 완투승을 일궈냈다. 최강 삼성은 에이스 배영수를 선발로 내고도 올시즌 팀 최다인 5연패의 수모를 당했다. 김진우는 30일 광주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9이닝 동안 삼진 4개를 낚으며 5안타 3볼넷 2실점으로 막았다. 이로써 김진우는 지난 24일 사직 롯데전에서 1-0 완봉승을 거둔 이후 2경기 연속 완투승의 기쁨을 맛봤다. 자신의 통산 9번째 완투승을 따낸 김진우는 이날 최고 구속 152㎞를 기록했다. 기아는 김진우의 쾌투와 송산의 맹타로 4-2로 이겼다. 기아는 2연패를 끊었고 SK는 3연승을 마감. 새내기 포수 송산은 1점포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공격의 선봉에 섰다. 기아는 2-2로 맞선 5회 송산의 1점포와 임성민의 2루타에 이은 홍세완의 적시타로 2점을 보태 4-2로 달아났다. 롯데는 잠실에서 이상목의 역투로 두산을 3-1로 제치고 3연승을 내달렸다. 롯데의 3연승은 5월10일 이후 무려 51일 만. 이상목은 7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솎아내며 6안타 1실점으로 막아 시즌 2승째를 신고했다. 반면 두산 선발 스미스는 4연승뒤 6연패에 빠졌다. 롯데는 1-0으로 앞선 4회 무사 1·2루에서 최준석과 펠로우의 적시타로 2점을 보태 승기를 잡았다. 승리를 지켜낸 노장진은 17세이브째로 구원 공동 2위. 한화는 대전에서 김해님의 역투와 심광호의 2점포로 삼성을 3-2로 따돌리고 3연승했다. 삼성은 올시즌 팀 최다인 5연패의 수렁에서 허덕였다. 배영수는 7이닝 동안 삼진 6개를 낚으며 6안타 3실점(1자책)으로 버텼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6패째를 당했다. LG는 수원에서 새 용병 레스 왈론드(29)의 역투로 현대의 추격을 6-4로 따돌렸다. 부진한 루벤 마테오 대신 영입돼 첫 선을 보인 왈론드는 7이닝 동안 볼넷 5개를 내줬지만 최고 147㎞의 강속구로 삼진 7개를 솎아내며 3안타 무실점으로 봉쇄, 합격점을 받았다.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US여자오픈] 18번홀 기적의 벙커샷 버디퀸! 버디 킴

    [US여자오픈] 18번홀 기적의 벙커샷 버디퀸! 버디 킴

    한국인 세번째 ‘메이저 퀸’ 탄생은 한편의 드라마였다. 미여자프로골프(LPGA) 시즌 세번째 메이저인 US여자오픈 마지막라운드가 열린 27일 미국 콜로라도주 체리힐스골프장(파71·6749야드).3라운드까지 2오버파 공동 4위로 미셸 위(16)와 함께 마지막라운드를 출발한 김주연(24·KTF)이 마지막 18번홀(파4·459야드)에 올랐을 때 상황은 뒤따라오는 ‘챔피언조’의 모건 프리셀(17)과 동타인 합계 4오버파. 18번홀은 왼쪽에 커다란 연못을 끼고 있어 자칫 물에 빠질 위험이 있는 데다 길이마저 459야드로 US여자오픈 60년 역사상 가장 긴 홀. 대회 동안 보기는 189개가 나왔고, 더블보기도 무려 33개나 쏟아내며 평균 타수 4.667타에 이르러 “파를 잡으면 버디나 다름없다.”는 탄식이 나왔을 정도. 김주연은 티샷을 페어웨이 한 가운데로 보내 193야드를 남겼지만 페어웨이우드로 친 세컨샷이 그린 주변 벙커에 박혀 버렸다. 홀까지의 거리도 10여m로 파세이브조차 어려워 보였다. 하지만 앞서 홀 1m 가까이 붙인 동반자 미셸 위의 벙커샷을 찬찬히 뜯어본 김주연은 웨지를 가볍게 모래 밑으로 휘둘러 공을 떠올렸고, 벙커의 높은 벽을 사뿐히 넘어 그린에 떨어진 공은 3∼4m를 구른 뒤 깃대가 꽂힌 홀 속으로 파고 들었다. 뒤에서 티샷을 막 끝낸 프리셀이 버디를 잡아내지 않는 한 우승. 김주연의 버디 세리머니를 지켜본 프리셀은 회심의 두번째샷을 날렸지만 러프에 빠져 버렸고, 세번째 샷마저 홀을 지나쳤다. 순간 김주연을 에워싸고 있던 대회 관계자들이 “네가 챔피언”이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나흘 내내 다른 선수들에게 ‘공포의 홀’로 자리잡은 18번홀은 김주연에겐 생애 첫 투어 타이틀과 첫 메이저 챔피언, 그리고 우승 상금 56만달러의 거금을 안겨준 ‘행운의 홀’이 됐다. 한편 전날 단독 선두에 올라 최연소 챔프 탄생의 기대를 잔뜩 부풀린 미셸 위는 더블보기만 4개를 쏟아내는 등 11오버파를 쳐 합계 12오버파 296타 공동 23위로 곤두박질했다.3라운드까지 6오버파로 부진하면서도 “아직 18홀이나 남았다.”면서 역전을 장담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마지막 4개홀 연속 보기를 포함,6타를 더 까먹어 12언더파 296타로 박희정(25) 미셸 위와 동률. 17번홀까지 3타를 줄여 막판 기세를 올린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는 18번홀 쿼드러플보기로 한꺼번에 4타를 잃고 주저앉았다.7오버파 291타로 공동6위에 머물렀지만 18번홀을 파로 막았다면 김주연과 동타로 연장까지 갈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로야구 2005] ‘고무팔’ 조웅천 최다등판 ‘대업’

    SK의 마무리투수 조웅천(34)이 프로 데뷔 16년만에 614경기에 등판, 투수부문 최다출장의 위업을 달성했다. 종전기록은 지난 2000년 은퇴한 김용수(당시 LG)의 613경기. 조웅천은 24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 9회 2사 1,3루에 구원등판,‘넘을 수 없는 벽’처럼 여겨진 김용수의 대기록을 넘어섰다. 하지만 9회를 넘긴 조웅천이 10회 3실점을 하는 바람에 삼성이 7-5로 승리했다.SK로선 9회말 무사만루 찬스를 놓친 것이 뼈아팠다. 순천상고를 졸업한 지난 90년 태평양에 입단한 조웅천은 데뷔후 5년간 고작 2승7패에 그치는 등 평범한 투수였다. 하지만 96년 6승5패3세이브를 거두며 ‘쓸 만한’ 투수로 거듭난 뒤,2000년 홀드부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03년엔 구원 타이틀을 거머쥐며 성공신화를 썼다. 특히 ‘고무팔’이란 별명처럼 96년 이후 9년연속 50경기 이상 등판해 철완을 과시했다. 기아는 사직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선발 김진우의 ‘완봉역투’와 장성호의 결승홈런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김진우는 2003년 8월3일 이후 1년10개월21일 만의 완봉승(개인통산 4번째)으로 시즌 3승(4패)째를 챙겼다. 김진우는 바깥쪽에 꽉 차는 151㎞의 묵직한 직구로 볼카운트를 유리하게 끌고간 뒤 낙차 큰 커브로 번번이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았다.9이닝 동안 122개의 공을 뿌리며 5안타 1볼넷을 내줬고,5탈삼진을 솎아냈다. 두산은 수원에서 3안타 5타점을 쓸어담은 홍원기를 비롯, 장단 19안타를 몰아쳐 현대를 15-4로 녹다운시켰다.19안타와 15득점은 올시즌 한 팀 최다기록이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2005상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동양매직 ‘클림’

    ‘클림(Climm·모델명 DWA-0610P)´은 ‘Slim·Save·Simple´의 ‘3S´ 개념을 적용시킨 식기세척기다. ‘슬림(Slim)형´의 크기가 첫번째 특징. 주방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디자인도 장점. 문은 제품 윗부분에 배치해 사용을 편리하게 했다. 둘째, 다양한 기능을 모아놓은 ‘세이브(Save)형´이다. 세척·보관·살균·건조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셋째, 기능조작이 간편한 ‘심플(Simple)형´의 제품이다. 표준·절전·조리기구·초간편·기본 등의 세척 6단계를 ‘원터치´로 할 수 있다. 동양매직은 최근 2005년형 ‘신(新)클림(모델명 DWA0610P)´을 선보였다. 내벽 및 식기바구니를 스테인리스로 만들어 건조기능을 높이고 내부공간을 넓혔다.
  • 장마 관련 상품 구매 ‘소나기’

    장마 관련 상품 구매 ‘소나기’

    장마관련 제품들이 천세나게 팔리고 있다.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세균과 곰팡이의 번식력이 왕성해지고 습도가 높아짐에 따라 꿉꿉하고 끈적끈적거리는 등 불쾌감이 높아지는 것을 사전에 차단, 집안 분위기를 보다 뽀송뽀송하고 쾌적하게 도와주는 장마관련 상품들을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김진국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일상용품 담당 바이어는 “장마철에 접어든 요즘 장마관련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30% 늘어났다.”며 “장마철에는 여러가지 세균들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고 습도가 크게 높아지는데, 곰팡이의 경우 알레르기성 호흡기질환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는 만큼 장마관련 상품으로 사전에 차단하면 장마철을 보다 상쾌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장마관련 제품은 크게 ▲눅눅한 습기를 없애 뽀송뽀송하게 해주는 습기·세균제거제 ▲파리·모기 등을 제거하는 방충·살충제 ▲기분을 산뜻하게 전환해 주는 방향제 ▲차안을 쾌적한 분위기로 바꿔주는 자동차 관련 제품 ▲이색 상품 등으로 나뉜다. 습기제거제는 옷장·서랍장·신발장 등의 습기를 빨아들여 세균 및 곰팡이의 번식을 막아주고 퀴퀴하고 불쾌한 냄새를 없애준다. 특히 습기제거제에는 얇은 형태여서 이불장이나 옷장, 서랍장 등 좁은 공간에 이용하기 좋은 슬림형(봉형 포함)과 냉장고용, 싱크대용 등으로 목적에 따라 나뉘어져 선보이고 있다. 피죤 참숯 제습제·애경 홈크리닉 습기제로·이마트 PB(자체 브랜드)상품인 이플러스 습기제거제·옥시 물먹는 하마·지세이브 제습제·GS마트 PB상품인 함박웃음 제습제·왕겨숯 제습제 등이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1400∼3만 5000원대이다. 냉장고나 싱크대, 가구, 침구 등에서 서식하는 세균이나 곰팡이를 말끔히 없애주는 세균·곰팡이제거제로는 애경 곰팡이 제거 팡이제로·무균무때 곰팡이용·옥시싹싹 곰팡이 제거·119 세균제거제·유한락스 곰팡이제거제 등이 나와 있다. 값은 2550∼5900원대이다. 탈취제는 냄새를 제거하는데, 냉장고 냄새제로·암앤해머 냉장고 탈취제·119 참숯탈취제·섬유탈취제·한국존슨 터치후레시·에어컨 청소하마 등의 제품이 출시돼 있다. 가격은 1800∼9000원대이다. 방충 및 살충제는 옷에 좀이 슬거나 벌레가 파먹는 것 등을 막아주는 것은 물론 파리·모기 등을 박멸해 준다. 제품의 효과는 6개월 정도 지속되는 것이 보통이다. 옷장용·서랍장용이 있으며, 냄새가 옷에 배지 않아 보관한 의류를 옷장에서 꺼내 바로 입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표적인 제품은 옥시 좀먹는 하마·한국존슨 에프킬라 킨, 에프킬라 리퀴드 타이머·119 모그졸·모그졸 내추럴 훈증기·홈키파 홈매트·바퀴벌레용 컴배트 파워·개미용 컴배트 등이다. 가격은 2450∼6850원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쌀 곰팡이 방지 및 쌀벌레 박멸, 예방 효과가 있는 애경 닥터 쌀벌레도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3개월용이 2500∼3700원대이다. 후텁지근하고 눅눅하며 꿉꿉해 불쾌해지는 기분을 전환해 주는 방향제는 침실용과 공부방용 등으로 구분돼 있다. 침실용에는 긴장감을 해소해 주는 샌달우드향과 우울증을 없애주는 베르가뭇향이, 공부방용으로는 뇌를 자극해 정신집중을 도와주는 라임향과 로즈마리향 등이 팔리고 있다. 가격은 대개 3650∼4900원. 아로마 분사기는 1만 6800원에 판매된다. 장마철 쾌적한 차량관리에 필요한 자동차 관련 상품은 차안의 세균·곰팡이·냄새를 제거해 주는 탈취제를 비롯해 퀴퀴한 냄새를 없애주는 방향제 등이 주력 상품이다. 시트 살균탈취, 카샴푸, 후레시 이중 탈취제·에어컨용 히터 닥터, 에어컨 크리너·후레쉬존 에어컨 히터 살균탈취 등이 선보이고 있다. 가격은 3400∼5900원대. 자동차 안의 눅눅한 냄새를 없애주는 방향제는 5800∼9900원대에 출시돼 있다. 이색 장마 관련 제품은 습기를 제거하고 탈취 효과가 뛰어난 숯바구니와 순은으로 복합 제조해 세균 및 냄새 등을 차단한 위생 도마, 포름알데히드·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해로운 물질을 분해하고 항균 및 탈취 작용을 해 새집증후군의 원인을 없애주는 광촉매 스프레이 등이 나왔다. 참숯·대나무숯바구니 2만∼3만 5000원, 위생도마 1만 2800원, 광촉매 스프레이는 3만 5000원대이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프로야구2005] ‘거인’ 손민한 11승

    손민한(롯데)이 시즌 11승째를 따내며 다승 단독 선두를 내달렸다. 송진우(한화)는 첫 통산 2600이닝 투구를 돌파했다. 손민한은 21일 대전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한화와 경기에서 6과 3분의1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2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이로써 손민한은 시즌 첫 전 구단 상대 승리로 11승째를 기록, 박명환(두산)을 2승차로 제치고 다승 선두를 질주했다. 한화를 3-0으로 제압한 롯데는 현대를 끌어내리고 단독 4위로 복귀했다. 반면 3위 한화는 3연패로 롯데에 2.5게임차로 쫓겼다. 지난달 14일 이후 무려 38일 만에 등판한 현역 최고참(39) 송진우는 6이닝(2안타 2실점)을 투구, 첫 개인 통산 2600이닝(2601이닝)을 달성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을 잃었다. 송진우의 2601이닝 투구는 2위 이강철(기아)의 2204와 3분의1이닝을 크게 웃돌아 상당기간 깨지지 않을 전망이다. 롯데는 1-0으로 앞선 7회 무사 1·2루에서 펠로우의 적시타로 2점째를 뽑고, 박연수의 적시타가 이어져 3점차의 승기를 잡았다.8회 등판한 노장진은 26일 만에 세이브를 보태 16세이브째. 삼성은 대구에서 김덕윤의 호투와 심정수의 홈런 2방 등 선발 전원 안타로 현대를 12-0으로 대파,2연패를 끊고 선두를 굳게 지켰다. 데뷔이후 두번째 선발 등판한 고졸 5년차 김덕윤은 6이닝 동안 삼진 4개를 낚으며 4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봉쇄, 데뷔 첫 승을 선발승으로 장식했다.심정수는 0-0이던 3회 상대 선발 손승락으로부터 2점포를 쏘아올린 뒤 6회 다시 1점포를 뿜어내 공격의 선봉에 섰다.10경기 만에 시즌 13·14호 홈런을 폭발시킨 심정수는 홈런 공동 2위로 도약, 선두 래리 서튼(현대)을 4개차로 위협했다. SK는 문학에서 김원형의 역투와 홈런 3방으로 두산을 4-1로 꺾고 4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김원형은 6이닝동안 5안타 1실점으로 5승째. 기아는 잠실에서 올시즌 한 팀 최다인 장단 19안타를 퍼부으며 LG의 추격을 13-8로 따돌렸다.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알뜰살뜰 정보]

    ●신세계닷컴(www.shinsegae.com)은 오는 30일까지 7∼8월 성수기 여행 예약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여름 바캉스 1+1’ 이벤트를 연다.150만원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9∼11월 사이에 사용할 수 있는 펜션이용권을 준다.●그랜드백화점 일산점은 7월7일까지 가정용품 방문 소비자에게 구매와 상관없이 비연속식 응모권을 제공, 추첨을 통해 여행권을 증정한다.1등 한쌍에게 태국 방콕 4박5일 여행권,2등 한쌍에게 필리핀 마닐라 3박4일 여행권,3등 한쌍에게는 제주도 2박3일 여행권을 각각 준다.●현대홈쇼핑(www.hmall.com)은 19일까지 백화점 창립 34주년을 맞아 ‘경품 대축제’를 펼친다. 상품 구매 소비자들을 추첨해 해외 여행권, 현대백화점 상품권 50만원권, 호텔현대 숙박권 등을 준다.●G마켓(www.gmarket.co.kr)은 20일까지 식품에 대해 무료 시식할 수 있는 미니어처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갖는다. 구매 제품을 배송할 때 무료 시식용 미니어처를 함께 보내준다. 매일 하나의 식품을 선정해 한정된 수량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한정수량 타임세일’도 시행한다.●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표준협회가 연 ‘2005 한국 서비스대상’에서 대형 할인점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4년 연속 수상을 하게 된 홈플러스는 그동안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경영 전반에 걸친 서비스 품질혁신 활동의 활발한 전개 등 서비스 품질개선 활동을 꾸준히 펴온 것을 인정받았다.●롯데백화점은 ‘인터넷 원피스 카페’를 7월까지 연장 운영한다. 인터넷 원피스 카페는 온라인으로 원피스 마니아 소비층에 유명 브랜드의 원피스와 코디 상품에 대한 정보 및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원피스 경매를 진행한다.●아이세이브존(www.isavezone.com)은 22일까지 ‘대한민국 서른살 대표 삼순이의 모든 것을 파헤쳐라.’ 기획전을 열고 제빵기(7만 3000원)와 오븐(6만 1620원),CJ 쁘띠첼 치즈케이크(20조각 3만2200원)를 저렴하게 판매한다.●신세계이마트는 26일까지 전남 22개 시·군에 접수된 156개 참여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품평회를 실시해 선정된 88개 업체의 상품과 특산물을 판매하는 ‘전라남도 특산물전’을 연다. 이번 행사기간 중 전남 시·군과 연계된 20개 점포에서는 전남 체험관광 경품을 제공한다.●CS클럽(www.csclub.com)은 창립 8주년을 기념해 30일까지 피트니스센터 6개월 이용권, 게임기인 PSP 80% 할인 구매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홈페이지에서 퀴즈에 응모하면 된다. 여성용 아베크롬비 폴로 티셔츠도 90% 할인한 2800원에, 게스 손목시계도 60% 저렴한 7만 9000원에 판매한다.●현대백화점은 19일까지 무료 수선서비스, 무료 클리닝서비스 등 공짜 서비스를 펼친다. 구두매장에서는 브랜드별로 매일 5명씩 한정해 무료 굽갈이 서비스를 해준다. 여성정장매장은 브랜드별로 선착순 6명씩 무료 수선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계 매장에서는 배터리를 무상으로 교환해주고, 패션 액세서리 매장은 보조석 리세팅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한다. 남녀정장 매장이나 가전제품 매장에서는 무료 클리닝 서비스도 실시한다.
  • [프로야구 2005] 사자 “곰 앞에만 서면…”

    두산이 무서운 뒷심으로 연장에서 최강 삼성을 다시 잡았다.‘특급 용병’ 래리 서튼(현대)은 역전 만루포로 LG를 울렸다. 두산은 8일 대구에서 벌어진 프로야구에서 2-2로 맞선 연장 10회 집중 4안타로 대거 6점을 뽑는 응집력으로 삼성에 8-2로 역전승했다. 전날 14-1의 대승을 일군 2위 두산은 이로써 선두 삼성에 2연승을 거두며 3.5게임차로 다가섰다. 두산은 올시즌 삼성전 6승2패로 ‘천적’임을 입증했다. 삼성이 연패를 당하기는 지난 4월 19∼21일 두산전 3연패 이후 48일만이다. 두산은 1-2로 뒤져 패색이 짙던 9회 1사2루에서 대타 강봉규의 적시타로 연장으로 끌고갔다. 뚝심의 두산은 연장 10회 1사 만루의 찬스를 잡고 황윤성의 적시타로 전세를 뒤집은 뒤 홍원기의 적시타와 손시헌의 통렬한 3루타가 이어지며 승부를 갈랐다. 현대는 잠실에서 이대환의 눈부신 호투와 서튼의 만루홈런으로 LG에 5-1의 역전승을 거뒀다. 서튼은 1-1 동점을 이룬 8회 2사 만루에서 상대 손기현의 3구째 직구를 통타, 가운데 담장을 넘는 역전 만루포를 뿜어냈다. 이로써 서튼은 시즌 16호 홈런을 기록, 팀 동료 이숭용을 2개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또 타점(53개) 득점(48점) 장타율(.665)에서 각 1위를 달렸고, 타격도 2위(타율 .355)에 올라 특급 용병임을 한껏 뽐냈다. 춘천고-동국대를 졸업한 4년차 이대환은 데뷔 첫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삼진을 무려 9개나 솎아내며 단 2안타 3볼넷 1실점으로 막아 데뷔 첫 선발승을 신고했다. 시즌 2승째.9회 2사 만루에서 구원등판한 조용준은 시즌 12세이브째를 낚아 최소경기(197경기)로 개인통산 100세이브(통산 10번째)를 달성했다. 한화는 사직에서 루키 양훈의 호투와 김태균의 2타점 역전타로 롯데에 3-1로 역전승, 파죽의 5연승을 내달렸다.4위 한화는 3위 롯데를 반게임차로 위협했다. 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선동열, 박찬호에 애정어린 조언

    “찬호, 정말 대견하죠.” 현역시절 ‘국보급 투수’로 불린 선동열(42) 삼성 감독에게 빅리그 통산 100승 달성의 초읽기에 들어간 ‘코리안특급’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는 남다른 느낌을 준다. 한때 자신이 몸담고 싶어했던 미국 프로야구에서 꿋꿋이 활약하며 ‘세 자릿수’승수를 눈 앞에 두고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아무리 재능이 뛰어난 선수라도 자기관리가 확실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프로의 세계, 더욱이 낯선 이국 땅에서 명성을 떨치기도 힘들지만 슬럼프를 겪은 뒤 재기하는 게 훨씬 어렵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체득한 데서 오는 동질감 때문은 아닐까. 롯데와의 경기가 비로 취소된 지난 1일 대구구장에서 만난 선 감독은 박찬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특유의 진지한 표정으로 “대견하다.”는 말과 함께 연방 고개를 끄덕인다.‘립서비스’ 이상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한동안 찬호가 피칭하는 것을 보지 못해 기술적인 부분에서 달라진 점은 말하기 어렵다.”고 털어놓은 선 감독은 “한국에서도 100승 투수가 손을 꼽을 만한데 날고 기는 선수들이 모인 메이저리그에서 해낸다면 두 말할 필요가 없는 것 아니냐.”고 후배에게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찬사를 보냈다. 물론 선 감독은 “100승,150승처럼 눈에 띄는 기록을 남기는 것도 좋겠지만, 그보다는 몸관리를 철저하게 해 롱런하는 투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애정어린 충고도 잊지 않았다. 선 감독은 일본진출 첫 해인 1996년 혹독한 부진으로 호시노 감독에게 ‘짐 싸서 당장 돌아가라.’는 모욕적인 대우를 받은 뒤 자존심을 다 버리고 뼈를 깎는 노력으로 결국 ‘나고야의 태양’으로 화려하게 떠올랐던 기억을 더듬었다. 그래서 더욱 2002년 FA대박을 터뜨리고 텍사스로 이적한 첫 해부터 지독한 슬럼프에 빠져 팬들과 지역언론에 의해 난도질을 당하며 만신창이가 됐던 박찬호가 올시즌 4년 만에 화려하게 재기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선동열은 전무후무한 3번의 0점대 방어율(86,87,95년)을 남기고 일본으로 건너가 최다세이브포인트 타이인 38SP를 작성한 ‘살아있는 전설’. 한·일 양국에서 15시즌을 뛰며 프로통산 156승 44패 230세이브를 남겼다. 반면 선동열의 플레이를 보고 꿈을 키운 박찬호는 한국인 최초의 빅리거로 매번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새로운 역사를 고쳐 쓰고 있다. 지난 94년 기록적인 12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태평양을 건너갔고 풀타임 빅리거가 된 지 꼭 10년째인 올시즌 통산 100승을 목전에 두고 있다. 선 감독이 박찬호를 마지막으로 만난 것은 지난 2001년 삼성-두산의 한국시리즈 6차전이 열린 잠실구장에서였다. 당시 한국야구위원회(KBO) 홍보위원이던 선 감독은 오랜만에 프로야구 경기장을 찾은 박찬호와 나란히 앉아 경기를 관람하면서 ‘슬라이더의 명인’답게 그립을 잡아보이며 비법을 전수하기도 했다. 10년 터울을 두고 등장한 위대한 투수들이지만, 우열을 가린다는 것은 난센스다. 활동했던 시기와 환경이 너무나 다르기 때문. 선 감독이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한국야구의 불세출의 영웅이라면, 박찬호는 IMF 외환위기 시절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었으며, 불가능할 것 같던 한국인의 메이저리그 도전사에 이정표를 세운 ‘현재진행형’ 스타인 셈이다. 그래도 여전히 남는 의문 하나.‘선동열과 박찬호 중 누가 더 위대할까’.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이런 질문들로 도배가 돼 있다. 비교를 하고 서열을 가려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의 심리는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선 감독은 어떻게 생각할까. 간단하게 튀어나온 말은 답이 될 것 같진 않았다. “뭐 다 끝난 얘긴데….” 대구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프로야구 2005] 염종석 ‘7전8기’

    염종석(롯데)이 지긋지긋한 삼성전 7연패의 악몽에서 깨어났고, 박명환(두산)은 다승 공동선두에 나섰다. 염종석은 2일 대구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5와 3분의2이닝 동안 삼진 3개를 곁들이며 2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이로써 염종석은 최근 3연패와 지난 2003년 4월10일 사직경기부터 이어져온 삼성전 7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3승째를 낚았다. 염종석은 최고 143㎞의 빠른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 투심 등 변화구를 고루 뿌리며 삼성 강타선을 농락했다. 롯데는 염종석의 호투와 동성고를 졸업한 루키 이원석의 짜릿한 만루포로 삼성을 8-1로 완파, 최근 2연패와 대구구장 9연패에서 탈출했다. 이원석은 3-0으로 앞선 4회 2사 만루에서 상대 선발 바르가스의 3구째 싱커를 받아쳐 데뷔 첫 홈런을 통렬한 쐐기 만루포로 장식했다. 두산은 잠실에서 박명환의 역투와 문희성·최경환의 1점포로 현대를 4-3으로 물리쳤다. 박명환은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솎아내며 2안타 3볼넷 2실점(1자책)으로 시즌 8승째를 기록, 손민한(롯데)과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정재훈은 16세이브째로 노장진(롯데)을 체지고 시즌 첫 구원 단독 선두. 7위 기아는 광주에서 새 용병 매트 블랭크의 호투로 LG를 6-3으로 누르고 2연승,4연패한 6위 LG에 반게임차로 다가섰다. 마이클 존슨 대신 영입된 좌완 블랭크는 이날 데뷔전에서 5와 3분의1이닝 동안 4안타 1볼넷 2실점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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