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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승환 8세이브, 또 노히트 ‘완벽투’…일본 내 반응은?

    오승환 8세이브, 또 노히트 ‘완벽투’…일본 내 반응은?

    오승환 8세이브, 또 노히트 ‘완벽투’…일본 내 반응은? 오승환(32·한신타이거즈)이 시즌 8세이브를 달성했다. 오승환은 6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와의 원정경기에서 한신이 6-3으로 앞선 연장 12회말 등판, 1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팀 승리를 지켰다. 오승환은 이날 경기로 10경기 연속 무실점, 9경기 연속 노히트 행진을 이어갔다. 오승환은 또 시즌 평균자책점을 종전 2.08에서 1.93으로 떨어뜨렸다. 시즌 8세이브는 센트럴리그 구원부분 2위다. 첫 타자 오시마 요헤이를 5구째 2루수 플라이로 처리한 오승환은 이와사키 교헤이를 4구만에 좌익수 파울플라이로 잡아냈고, 헥터 루나를 상대로는 공 3개를 던져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최고구속은 151㎞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LB] “류현진 어깨 큰 문제 없어” 14일 복귀할 듯

    미국프로야구(MLB) 데뷔 후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DL)에 오른 류현진(27·LA 다저스)이 7일 피칭 훈련을 다시 시작한다. 6일 LA타임스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어깨 통증으로 팀 대열에서 이탈한 류현진은 이틀 뒤 LA로 돌아와 검진을 받아 팀 주치의 닐 엘라트라치 박사로부터 “자기공명영상(MRI) 등 정밀 검사가 필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훈련을 해도 된다”는 소견을 받았다. 류현진은 한화에 몸 담던 2011년에도 같은 증상을 겪었지만 휴식을 취하자 회복됐다. 지난달 29일자로 소급 적용돼 15일짜리 DL에 오른 류현진은 변수가 없다면 오는 14일 복귀할 전망이다. 다저스는 13일부터 홈에서 마이애미와 3연전을 벌이게 돼 류현진의 다음 등판 상대는 이 팀이 될 가능성이 있다. 추신수(32·텍사스)는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 2루타 포함 3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 1도루로 활약했다. 지난 3일 LA 에인절스전부터 4경기 연속 멀티 행진을 이어 갔으며, 타율(.360)과 출루율(.491) 부문 아메리칸리그 선두를 지켰다. 팀은 2-8로 졌다. 일본프로야구 한신의 마무리 오승환(32)은 아이치현 나고야돔에서 주니치에 6-3으로 앞선 연장 12회말에 등판, 1이닝을 사사구와 피안타 없이 무실점으로 막아 4일 야쿠르트전 이후 이틀 만에 시즌 8세이브(1승)째를 기록했다. 9경기 연속 무피안타 행진에 10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그의 평균자책점은 1.93(14이닝 8피안타 3실점)으로 떨어졌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8세이브 오승환, 한신 ‘수호신’ 자리매김…9이닝 노히트 노런 대기록

    8세이브 오승환, 한신 ‘수호신’ 자리매김…9이닝 노히트 노런 대기록

    8세이브 오승환, 한신 ‘수호신’ 자리매김…9이닝 노히트 노런 대기록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오승환(32)이 2013년 팀을 떠난 마무리 투수 후지카와 규지(시카고 컵스)의 그림자를 확실히 지우며 새 수호신으로서 자리매김했다. 오승환은 6일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6-3으로 앞선 연장 12회말에 등판해 1이닝을 사사구와 피안타 없이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공 12개를 던지는 동안 자신의 전매특허인 ‘돌직구’ 11개를 뿌려 삼자 범퇴를 기록했다. 4시간 47분 동안 이어진 연장 혈투를 끝내면서 오승환은 시즌 8세이브(1승)째를 쌓았다. 이날로 오승환은 9경기 연속 1이닝 무피안타를 기록, 9이닝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 자신의 등번호 22번을 먼저 썼던 팀의 마무리 선배 후지카와가 2009년에 세운 8⅔이닝 연속 무피안타를 뛰어넘은 것이다. 7일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격렬한 싸움의 열기를 끈 오승환은 차가운 얼굴로 마운드에 서 있었다”며 “투수 8명이 투입된 총력전의 마지막을 오승환이 닫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위대한 선배(후지카와)를 넘어서는 한신의 새로운 수호신”이라고 오승환을 높이 평가했다. 이에 대해 오승환은 “야수들과 앞서 나온 투수들이 끝까지 이어온 경기였기 때문에 제대로 막으려고 했다”고 주니치전을 돌아보며 “9이닝 노히트는 큰 의미는 없다”고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네티즌들은 “8세이브, 9이닝 노히트 노런 오승환, 대단하다”, “8세이브, 9이닝 노히트 노런 오승환, 소감도 돌부처네”, “8세이브, 9이닝 노히트 노런 오승환, 일본에서도 공끝이 살아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승환, 日 ‘몸값 하는 외국인 용병’ 5인에

    오승환, 日 ‘몸값 하는 외국인 용병’ 5인에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오승환(32)이 ‘몸값을 제대로 하는 외국인 용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6일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인 웹스포르티바는 시즌 개막 1개월을 넘긴 시점에서 전직 프로야구 선수와 해설자 등 야구 전문가 7명에게 올해부터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동을 시작한 외국인 선수들의 평가를 의뢰한 결과를 발표했다. 전문가들이 선정한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고 있는 외국인 선수는 총 5명. 오승환과 나란히 한신에 입단한 타자 마우로 고메즈,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타자 레슬리 앤더슨, 니혼햄 파이터스의 투수 루이스 멘도사와 마이클 크로타였다. 오승환은 아시아 선수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뛰고 있는 이대호는 2011년부터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에 평가에서 제외됐다. 성공적인 외국인 선수로 오승환을 지목한 일본 프로야구 해설가 다구치 소는 “투수라면 역시 한신의 오승환을 꼽을 수 있다”면서 “평판대로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 등을 거친 타자 출신의 다구치는 오승환에 대해 “직구의 속도와 예리함을 보면 ‘역시나’라는 생각이 든다”면서도 “헛스윙을 유도할 수 있는 구질이 있다면 더욱 안심하고 마운드를 맡길 수 있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는 “타자인 고메즈와 오승환의 활약이 한신에 기세를 더하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고메즈는 “불필요한 움직임이 적고 선구안도 좋다”, “스윙이 컴팩트하면서도 한 방이 있다”, 레슬리 앤더슨은 “시즌 전 캠프에서는 불안해 보였지만 개막 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등의 평가를 받았다. 마이클 쿠로타는 시속 150km를 넘나드는 싱커가, 루이스 멘도사는 경기 운영에 도움을 주는 계투 주자라는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한편 오승환은 6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6-3으로 앞선 연장 12회말 등판해 8세이브를 거뒀다. 이날까지 9이닝 연속 무피안타, 10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일본 현지에서 찬사를 받고 있다. 이진석 도쿄 통신원 genejslee@gmail.com
  • 오승환, 7세이브 ‘위닝볼’ 동료에게 건넨 사연

    오승환, 7세이브 ‘위닝볼’ 동료에게 건넨 사연

    ‘돌부처’의 동료애가 다시 한 번 눈길을 끌었다. 4일 일본 도쿄 메이지진구구장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경기. 9회말 등판해 무실점으로 1이닝을 틀어막아 팀의 승리를 지켜낸 오승환(32)은 묵묵히 마운드에서 내려와 위닝볼을 동료에게 건넸다. 공을 받아든 것은 이날 경기의 선발투수였던 쓰루 나오토(鶴直人, 27). 프로야구 9년차인 쓰루는 올 시즌 첫 선발로 이날 마운드에 올랐다. 6이닝을 5안타 1실점으로 틀어막고 7회 안도 유우야, 8회 후쿠하라 시노부, 9회 오승환으로 이어진 철벽 계투진에 마운드를 넘겨준 쓰루는 벤치에서 다소 초조한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봤다. 9회말 투아웃. 상대팀 대타로 나선 마쓰모토 유이치를 오승환이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 세우고 승리를 확정짓자 쓰루는 주먹을 불끈 쥐었다. 벤치에 앉아있던 한신 선수들은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그라운드로 몰려나왔다. 쓰루가 오승환에게 손바닥을 내미는 순간, 오승환이 말없이 위닝볼을 쓰루의 손에 쥐어주는 모습이 포착됐다. 팀 동료가 오랜만에 거둔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중견수로부터 공을 건네받아 챙겨온 것이다. 쓰루는 감회 깊은 표정으로 공을 보며 만지작거렸다. 프로 데뷔 후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던 쓰루는 지난해 시즌 오프 중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프로 통산 7승째를 거둔 뒤 가진 인터뷰에서 쓰루는 “마지막 기회다. 다음은 없다는 생각으로 던졌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위닝볼은 아내에게 가져다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일본 현지 언론은 한신에 새 둥지를 튼 오승환의 동료의식에 주목하고 있다. 오승환은 지난달 3일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도 부상을 당해 한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내야수 니시오카 츠요시의 등번호를 모자에 새기고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한신 타이거즈 투수 쓰루 나오토와 오승환. 이진석 도쿄 통신원 genejslee@gmail.com
  • 오승환 시즌 7세이브…4경기만에 출루 허용, 주인공은 누구?

    오승환 시즌 7세이브…4경기만에 출루 허용, 주인공은 누구?

    오승환 시즌 7세이브…4경기만에 출루 허용, 주인공은 누구?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오승환(32)이 시즌 7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오승환은 4일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4-1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오승환은 안타는 주지 않았고 1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오승환은 지난달 24일 주니치전 세이브 이후 10일 만에 시즌 7세이브(1승)째를 거뒀다. 오승환은 9경기 연속 무실점, 8경기 무피안타 행진도 이어가며 평균자책점을 2.08(13이닝 8피안타 3실점)로 낮췄다. 오승환은 9회말 첫 타자 하타케야마 가즈히로에게 볼 1개를 허용한 뒤 스트라이크 3개를 잡아 루킹 삼진으로 처리했다. 후속타자 아라키 다카히로를 볼넷으로 출루시킨 오승환은 다음타자 다음 타자 나카무라 유헤이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대타 마츠모토 유이치에게 볼카운트 2-2에서 시속 144㎞짜리 직구를 던져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오승환이 타자를 출루시킨 것은 지난달 19일 야쿠르트전 이후 4경기 만이다. 이날 오승환의 직구 최고 구속은 150㎞, 총투구수는 20개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한이닝에 11득점… 비룡군단 ‘방망이쇼’

    [프로야구] 한이닝에 11득점… 비룡군단 ‘방망이쇼’

    SK가 올 시즌 한 이닝 최다인 11점을 뽑는 괴력으로 연패에서 벗어났다. SK는 29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프로야구에서 KIA를 18-5로 완파했다. 3위 SK는 2연패를 끊었고 7위 KIA는 2연패에 빠졌다. SK는 7-3으로 앞선 5회 15타자가 줄지어 나서며 장단 9안타를 연쇄 폭발시켜 11점을 올렸다. 한 이닝 9안타와 11득점은 모두 올 시즌 최다 기록이다. 역대 한 이닝 최다 안타는 11개, 최다 득점은 13점이다. 정상호는 한 경기 개인 최다 타점(7)으로 펄펄 날았다. SK 선발 김광현은 5이닝을 7안타 3실점으로 막고 타선의 도움으로 3승째를 챙겼다. 반면 지난 20일 문학 SK전에서 6과3분의2이닝 1실점으로 기대를 모았던 KIA 선발 한승혁은 극심한 제구 난조로 1이닝 2피안타 6사사구로 5실점, 2이닝도 버티지 못했다. 2위 NC는 창원 마산구장에서 이재학의 역투에 힘입어 LG의 추격을 3-2로 따돌리고 2연승했다. 이재학은 7과3분의2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솎아내며 4안타 1볼넷 2실점으로 3승째를 따냈다. LG 포수 윤요섭은 역대 한 경기 최다 타이인 7개의 도루를 내주는 불명예를 안았다. LG는 9회 2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으나 아쉽게 득점에 실패했다. 넥센은 잠실에서 장단 13안타로 두산을 5-2로 제압했다. 넥센은 선두를 굳게 지켰고 두산은 4위에서 6위로 떨어졌다. 손승락은 9세이브째를 작성, 박희수(SK)를 1개 차로 제치고 세이브 단독 1위에 올랐다. 롯데-한화(대전) 경기는 비 때문에 취소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日프로야구] 대호 침묵 깼다

    [日프로야구] 대호 침묵 깼다

    이대호(32·소프트뱅크)가 29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2로 뒤진 7회초 동점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상대 오른손 선발 니시 유키의 시속 137㎞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을 넘겼다. 지난 23일 니혼햄과의 경기에서 7회 홈런을 쳐낸 뒤 6일 만이며 최근 세이부와의 3연전에서 13타수 무안타의 침묵을 깬 타구이기도 했다. 앞선 1회와 5회 두 타석 모두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15타석 연속 무안타의 부진에 빠졌지만 세 번째 타석에서 4경기 만에 뽑아낸 안타가 시원한 홈런포였다. 이대호는 3-5로 뒤진 9회초 2사 1루의 마지막 타석에서는 상대 세 번째 투수 히라노 요시히사의 3구째 시속 143㎞짜리 직구를 때려 좌전 안타로 연결해 15일 라쿠텐전 이후 14일 만에 시즌 7번째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두 개 이상)를 기록했다. 1루 주자 이마미야 겐타를 2루로 보낸 이대호는 대주자 기도코로 류마로 교체됐다. 소프트뱅크는 9회초 1점을 내는 데 그쳐 3-5로 졌다. 퍼시픽리그 선두 오릭스(18승8패)와 2위 소프트뱅크(15승1무9패)의 승차는 2경기로 벌어졌고,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한 이대호의 타율은 .290으로 올랐다. 한편 한신의 마무리투수 오승환은 이날 히로시마와의 홈경기에 등판하지 않았다. 한신은 1-0 세이브 상황에서 9회초를 맞이했으나 오승환 대신 선발 랜디 메신저가 완봉승을 거둘 수 있게 기회를 줬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야구] 날렸다, 넥센 징크스

    [프로야구] 날렸다, 넥센 징크스

    장원삼(삼성)이 시즌 3승째 쾌투로 팀의 3연속 위닝시리즈(3연전 2승 이상)를 이끌었다. 장원삼은 27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서 6이닝 동안 삼진 3개를 낚으며 4안타 무실점으로 호투,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22일 LG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승리를 챙긴 장원삼은 2012년부터 계속됐던 넥센전 3연패 사슬도 끊었다. 경기 전까지 팀 타율 .292로 1위, 팀 홈런도 30개로 선두를 달린 넥센은 9개 구단 중 최강의 화력을 자랑하는 팀. 그러나 장원삼은 정교한 제구를 앞세워 넥센 타선을 틀어막았다. 1회 2사 1, 3루의 위기에서 강정호를 삼진 처리해 벗어났고, 2회와 4회에는 선두 타자를 내보냈지만 후속 타자를 범타로 잡았다. 시즌 초반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안지만은 7회 마운드에 올라 1과3분의2이닝 1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제 역할을 했다. 지난 15일 두산전부터 네 경기 연속 무실점. 8회 2사부터 마운드에 오른 임창용은 2루수 나바로의 실책으로 한 점을 내줬지만 ‘창용불패’ 공식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시즌 3세이브째를 올렸다. 잠실에서는 LG가 선발 리오단의 호투에 힘입어 KIA에 2-1 승리를 거두고 올 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리오단은 5회 2사까지 퍼펙트 피칭을 하는 등 8이닝 동안 4안타 1실점으로 국내 무대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8회 초 선두 타자 김주형에게 솔로홈런을 얻어맞았으나 8회 말 안타 3개를 집중시킨 타선에 힘입어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반면 KIA는 뒷문 불안으로 또 눈물을 흘렸다. 8회 심동섭의 바통을 받은 임준혁은 손주인을 좌전안타로 출루시켜 불안감을 보이더니 정의윤에게 적시타를 얻어맞고 동점을 허용했다. 소방수 박경태가 올라왔으나 이진영에게 안타를 맞아 1사 1, 3루에 몰렸고, 대타 이병규(9번)에게 2루 땅볼로 결승 타점을 내줬다.롯데는 사직에서 SK를 3-1로 제압했다. 선발 장원준이 7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낚아 1실점(1자책)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타선은 0-1로 뒤진 3회 정훈의 2타점 2루타 김문호의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NC는 창원 마산구장에서 두산에 6-0 영봉승을 거뒀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NPB] 오승환 4경기 연속 S

    한신 마무리 오승환(32)이 4경기 연속 세이브 행진을 이어 갔다. 오승환은 24일 나고야돔에서 벌어진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와의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지난 18∼20일 야쿠르트와의 3연전에서 모두 세이브를 올린 오승환은 4일 만의 등판에서 시즌 6세이브(1승)째를 챙겼다. 오승환은 7경기 연속 무실점, 6경기 연속 무안타로 평균자책점을 2.45로 끌어내렸다. 또 니시무라 겐타로(요미우리)를 제치고 센트럴리그 세이브 단독 2위에 올라 선두(7개) 캄 미콜리오(히로시마)를 1개 차로 위협했다. 오승환은 첫 타자 모리노 마사히코를 3구 만에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와다 가즈히로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도노우에 마오미치마저 우익수 뜬공으로 낚아 간단히 이닝을 마쳤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日언론 “‘8회 후쿠하라, 9회 오승환’ 한신 필승 공식”

    日언론 “‘8회 후쿠하라, 9회 오승환’ 한신 필승 공식”

    일본 프로야구 한신타이거즈의 오승환(32)이 백전노장 팀메이트인 후쿠하라 시노부(福原忍, 38)와 함께 ‘필승 원투펀치’로 주목받고 있다. 오승환은 24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 9회말에 등판,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 3자범퇴로 막고 시즌 6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팀이 3-0으로 앞선 8회말 등판한 셋업맨 후쿠하라에게서 실점 없이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이번 경기를 통해 후쿠하라는 7연속 홀드, 오승환은 4연속 세이브를 거뒀다. 오승환은 10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와의 홈경기에서도 후쿠하라와의 계투로 일본 진출 후 첫 승을 거둔 바 있다. 이에 따라 일본 현지 언론은 ‘8회는 후쿠하라, 9회는 오승환’이라는 필승 공식이 굳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보내고 있다. 후쿠하라에서 오승환으로 이어지는 ‘필승조’가 지난해까지만 해도 ‘마무리가 약하다’는 한신의 불안감을 씻어내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올 시즌 합류한 오승환이 점차 본 실력을 드러내고 있다”면서 “‘8회의 남자’ 후쿠하라에게서 ‘수호신’ 오승환으로 이어지는 계투진은 한신의 새 원동력”이라고 평가했다. 두 선수의 친분관계도 주목받고 있다. 후쿠하라는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승환과 변화구나 투구 폼에 대해 자주 얘기를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프로야구 16년차인 후쿠하라는 꾸준한 자기 관리로 후배 선수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전성기에는 강력한 직구가 주무기였지만 계투요원으로 전향하면서부터는 포크볼과 커브를 자주 구사한다. 산케이스포츠는 “오승환이 평소 후쿠하라에게 배운 그립을 경기 중 활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올 시즌 15승 9패로 센트럴리그 3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신타이거즈는 25~27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와의 원정 3연전에 나선다. 사진=오승환과 후쿠하라 시노부, 한신타이거즈 공식 홈페이지 이진석 도쿄 통신원 genejslee@gmail.com
  • [프로야구] NC 불방망이 침묵시킨 ‘Mr. 짠물’

    [프로야구] NC 불방망이 침묵시킨 ‘Mr. 짠물’

    JD 마틴(삼성)이 데뷔 첫승을 신고했다. 한승혁(KIA)은 데뷔 첫 승으로 연패의 팀을 구했다. 삼성은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에서 NC를 5-1로 눌렀다. 첫선을 보인 마틴은 7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3안타 1실점으로 막아 첫승을 챙겼다. 마틴은 올 시즌 가장 주목받는 외국인 투수였다. 지난해 미프로야구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인터내셔널리그)에서 다승왕(16승4패)을 차지했다. 하지만 일본 오키나와 캠프 도중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날 뒤늦게 첫 등판했음에도 NC 강타선을 단 3안타로 묶어 삼성은 큰 힘을 얻게 됐다. 삼성은 0-1이던 5회 1사 3루에서 나바로-박한이-채태인의 연속 3안타 등으로 3점을 빼내 단숨에 승기를 잡았다. NC는 공동 1위에서 공동 2위로 내려앉았다. 롯데는 잠실에서 9회 두산 실책을 틈타 3-2로 역전승, 4위로 올라섰다. 1-2로 뒤져 패색이 짙던 9회 초 롯데는 히메네스와 황재균의 연속 내야 안타로 맞은 무사 1·2루에서 강민호의 번트 타구를 잡은 두산 1루수 칸투가 3루에 악송구하는 바람에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았다. 롯데 선발 옥스프링은 8이닝 4안타 1볼넷 2실점으로 2승째를 올렸다. 정대현은 1이닝 무실점으로 243일 만에 시즌 첫 세이브를 따냈다. 강민호는 7회 유희관을 1점포(5호)로 두들겨 추격의 발판을 놓았다. 두산 선발 유희관은 7이닝 1실점의 호투가 빛을 잃었고 이용찬은 시즌 두 번째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KIA는 문학에서 한승혁의 역투와 안치홍의 쐐기포로 SK를 4-1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한장석 전 배구 감독의 아들인 한승혁은 6과 3분의2이닝 동안 4안타 3볼넷 1실점으로 2011년 데뷔 이후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안치홍은 9회 짜릿한 2점포를 날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화는 대전에서 LG를 9-8로 제치고 2연승했다. 한화 피에는 5-4로 앞선 5회 첫 홈런을 2점포로 장식했고 LG 조쉬벨은 9회 1점포로 홈런 단독 선두(6호)로 나섰지만 빛이 바랬다. 8회 LG 투수 정찬헌은 빈볼 투구로 시즌 첫 퇴장을 당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체흐 결장’ 속 골키퍼 싸움에서 무너진 무리뉴의 ‘홈불패신화’

    ‘체흐 결장’ 속 골키퍼 싸움에서 무너진 무리뉴의 ‘홈불패신화’

    77전, 61승 16무. 도무지 깨질 것 같지 않던 주제 무리뉴 첼시 감독의 첼시 홈 무패신화가 EPL 최하위 팀 선더랜드에 의해 깨지고 말았다. 이변이 속출하는 EPL이지만, 이날 경기에서, 선더랜드에 의해 무리뉴 감독의 무패기록이 멈춰질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이날 경기의 승패여부는 골키퍼 싸움에서 갈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특정 기자나 팬들의 의견이 아니라 통계자료로 입증되는 사실이다. 영국의 통계사이트 ‘옵타(OPTA)’는 선더랜드의 골키퍼 마노네가 이날 경기에서 14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2003/04 시즌 이후 한 경기 최다(공동) 세이브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 내내 정상급 활약을 선보이던 마노네는 맨시티전 후반 어이없는 실책으로 팀 승리를 날린 원흉이 됐지만 ‘심기일전’하여 첼시전에서 자신의 진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무리뉴 감독의 기록은 선더랜드가 아니라 마노네에 의해서 깨졌다”고 표현하는 축구팬들이 있을 정도다. 반면 첼시는 올해 1월 EPL 공식홈페이지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팬들에 의해 역대 EPL 최고의 골키퍼로 선정된 바 있는 페트르 체흐의 공백이 뼈아팠다. 체흐가 바이러스 증세를 보여 결장했다는 첼시 공식 SNS의 발표가 있은 직후 이날 경기에 나선 마크 슈왈처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골키퍼이지만 1군 경기 실전에 나선지가 너무 오래됐다. 결국 선더랜드의 동점골 상황에서 다소 아쉬운 골키핑을 보이며 코너 위컴에게 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무리뉴 감독 아래서 77경기 동안 홈에서는 패한 적이 없는 첼시 팬들로서 이번 패배가 충격으로 다가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더욱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고 다음 리버풀 전에서 승리할 경우 리그 우승도 충분히 노릴 수 있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첼시 팬들은 경기 후 SNS, 커뮤니티 등을 통해 “체흐가 있었다면”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이 기록한 77경기 61승 16무의 기록은 그렇게 골키퍼 싸움에서 깨지고 말았다. 최근 AT마드리드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티보 쿠르투와의 다음 시즌 첼시 복귀에 관한 이야기가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패배가 다음 시즌 첼시 골키퍼진 운용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주목되는 대목이다. 첫번째 사진= 선더랜드의 동점골 상황. 슈왈처의 다소 미숙한 골키핑이 첼시 팬들에게 아쉬움으로 남았다.(SBS 스포츠 중계화면 캡쳐) 두번째 사진= 몸을 날려 슈팅을 막아내는 마노네. 이날 마노네는 14개의 선방을 기록하며 2003/04 시즌 이후 1경기 최다 세이브 기록을 수립했다.(SBS 스포츠 중계화면 캡쳐) 세번째 사진= 체흐의 부재에 대해 아쉬워하는 첼시 팬과, 통계사이트 옵타에서 발표한 마노네의 세이브기록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 [하프타임]

    ‘선수 폭행’ 박종환 감독 19일 경기 배제 프로축구 성남은 18일 선수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박종환 감독 대신 이상윤 수석코치 감독 대행 체제로 19일 부산전을 치르기로 했다. 성남은 “구체적인 징계 수위는 다음 주초 결정하기로 했다”면서 “그저 몇 경기 출전 정지에 그칠 것 같지 않다”고 중징계 가능성을 시사했다. 아이스하키선수권 20일 헝가리와 첫 경기 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일 경기 고양에서 개막하는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A에서 헝가리와 첫 경기를 펼친다. 슬로베니아(세계 14위)를 비롯해 6개국 풀리그로 치러지는 대회에서 1~2위가 월드챔피언십(톱 디비전)에 오른다. 세계 23위의 한국은 IHF가 약속한 평창동계올림픽 자동출전권 획득을 위해 최소 2승, 랭킹 18위를 벼르고 있다. 오승환 1이닝 2K 무실점 3세이브 오승환(32·한신)이 18일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와의 홈 경기에서 4-2로 앞선 9회 등판해 삼진 2개 등 1이닝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 간 오승환은 1승 3세이브에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 오승환 시즌 3세이브, 1이닝 무실점 ‘완벽투’…일본반응 궁금하네

    오승환 시즌 3세이브, 1이닝 무실점 ‘완벽투’…일본반응 궁금하네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마무리 오승환(32)이 시즌 3세이브째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18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4-2로 앞서던 9회초 등판, 탈삼진 2개를 포함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오승환은 2실점 하며 민망한 세이브를 거둔 지난 9일 요코하마전과는 달리 깔끔한 투구를 선보였다. 오승환의 방어율은 3.86에서 3.38로 떨어졌다. 시즌 1승 3세이브. 오승환은 선두 타자로 나선 ‘아시아 홈런왕’ 블라디미르 발렌틴을 1루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초구로 볼을 던진 오승환은 이후 직구 두 개로 발렌틴의 방망이를 헛돌게 하더니 4구째 140㎞짜리 직구를 던져 뜬공으로 첫 아웃 카운트를 잡았다. 오승환은 후속 다카이 유헤이를 상대로는 볼 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7구째를 스트라이크존에 꽂아 루킹 삼진을 만들어냈다. 오승환은 다음 타자 하타케야마 가즈히로는 시속148㎞짜리 직구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이날 오승환은 공 15개를 던졌고 최고 구속은 시속 151㎞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부활투 윤규진, 한화 새 희망

    [프로야구] 부활투 윤규진, 한화 새 희망

    윤규진(30)이 한화 마운드의 새 희망으로 떠올랐다. 꼴찌 한화는 지난 16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서 KIA를 8-6으로 꺾어 4연패의 악몽에서 깨어났다. 6-6으로 맞선 8회 2사 2·3루에서 이용규가 천금 같은 2타점 결승 3루타를 터뜨렸다. 하지만 이날 진정한 주인공은 불펜 투수 윤규진이었다. 김응용 한화 감독도 “윤규진이 올해 가장 좋은 피칭을 했다. 이렇게 좋은 투수를 왜 패전 처리로 썼는지 모르겠다”며 일등공신으로 꼽았다. 실제로 피칭은 놀라웠다. 묵직한 직구와 낮게 깔리는 제구력으로 KIA 타선을 줄지어 돌려세웠다. 한화는 KIA 에이스 홀튼을 상대로 2회까지 5점을 뽑았지만 끝내 4회 6-6 동점을 허용하며 역전 분위기에 휩싸였다. 하지만 윤규진이 달아오른 KIA의 기세를 꺾었다. 선발 클레이가 3과 3분의2이닝 동안 7안타 6실점으로 일찍 무너지자 그가 바통을 넘겨받았다. 4회 2사 1루에서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5와 3분의1이닝) 삼진 8개를 솎아 내며 단 1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끝까지 버텼다. 2011년 6월 17일 두산전 이후 1034일 만의 꿀맛 승리. 대전고를 졸업하고 2003년 2차 2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윤규진은 150㎞를 넘나드는 빠른 공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입단 3년 차였던 2005년에는 4승 4패 5세이브 9홀드에 평균 자책점 3.34로 기대를 부풀렸다. 하지만 2006년 팔꿈치 수술을 받고 이듬해 한 시즌을 허비했다. 그럼에도 2008년 5승 2패 1세이브 12홀드, 평균 자책점 3.76으로 다시 일어섰다. 그러나 이후 제구 불안으로 부진에 빠졌고 지난 2년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면서 팬들의 기억에서 멀어졌다. 올해 복귀했지만 실전 감각이 무뎌진 탓에 뒤늦게 등판하는 추격 조에 들었다. 앞선 올 시즌 5경기 10과 3분의1이닝 성적은 피홈런 2개를 포함, 9피안타 4사사구로 평균 자책점 4.35. “제구에 신경을 많이 썼고 공격적으로 던졌다”는 윤규진이 부활투를 이어 갈지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17일 광주(한화-KIA), 대구(두산-삼성), 사직(NC-롯데) 경기는 우천 취소됐고 잠실 경기는 LG가 2회초 넥센에 2-1 앞선 상태에서 노게임이 선언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7연승 달린 영웅들… 6연패 빠진 쌍둥이

    [프로야구] 7연승 달린 영웅들… 6연패 빠진 쌍둥이

    넥센이 파죽의 7연승을 질주했다. 홍성흔(두산)은 시즌 첫 연타석 대포를 쏘아 올렸다. 넥센은 16일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야구에서 밴헤켄의 역투와 강정호의 쐐기 2점포에 힘입어 LG를 5-2로 꺾었다. 2위 넥센은 지난 9일 목동 KIA전부터 7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넥센의 최다 연승은 2012년 작성한 8연승이다. 꼴찌 LG는 속절없이 6연패의 늪에서 허덕였다. LG 6연패는 2012년 7월 3~13일 7연패 이후 1년 9개월여 만이다. 밴헤켄은 6과 3분의1이닝 동안 5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3승째를 일궜다. 박정배(SK), 임창민(NC)과 함께 다승 공동 1위. 9회 등판한 손승락은 8세이브째로 구원 선두를 내달렸다. 넥센은 1회 연속 볼넷으로 맞은 1사 1·2루에서 박병호가 시원한 2타점 2루타를 날려 가볍게 승기를 잡았다. 넥센은 3-0으로 앞선 7회 강정호가 바뀐 투수 김선규로부터 통렬한 2점 아치를 그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두산은 대구에서 니퍼트의 호투와 홍성흔의 연타석포를 앞세워 삼성을 5-0으로 일축했다. 두산은 3연승을 달렸고 삼성은 2연패를 당했다. 부진한 출발을 보였던 니퍼트는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솎아 내며 4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봉쇄, 2승째를 챙겼다. 대구구장 통산 9경기에서 6승 무패로 강세를 이어 갔다. 삼성 선발 장원삼은 6이닝 동안 8안타 3볼넷 5실점(4자책)으로 쓴맛을 봤다. 홍성흔은 2-0이던 4회 선두타자로 시즌 첫 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6회 연타석 대포로 장원삼을 거푸 두들겼다. 연타석 홈런은 시즌 처음이며 홍성흔으로선 통산 네 번째 경험이다. 한화는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이용규의 천금 같은 2타점 결승 3루타로 KIA를 8-6으로 제압, 4연패의 악몽에서 깨어났다. 한화는 6-6이던 8회 2사 2·3루에서 이용규가 통렬한 좌전 3루타로 친정 팀을 울렸다. 이용규는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공격의 선봉에 섰다. 선두 NC는 사직에서 롯데와 7-7로 맞선 연장 10회 1사 2루에서 터진 김태군의 우전 적시타로 8-7로 이겨 3경기 연속 연장전 승리를 거뒀다. 5연승으로 NC는 창단 최다 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4안타 4할타… 백발백중 이대호

    4안타 4할타… 백발백중 이대호

    백발백중, 100점 만점 활약이었다. 이대호(32·소프트뱅크)가 15일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을 상대로 2루타 3개의 괴력을 발휘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이대호는 4타수 4안타 1타점을 기록, 절정의 타격감을 뽐냈다. 3경기 만의 멀티 히트였다. 이대호는 자신의 시즌 타율을 .353에서 .400(55타수 22안타)으로 끌어올렸다. 소프트뱅크가 라쿠텐에 4-1로 승리했다. 첫 타석부터 이대호는 해결사 역할을 했다. 그는 0-0이었던 1회 1사 1·2루에서 상대 선발 미마 마나부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시속 145㎞짜리 직구를 받아 그라운드 한가운데를 가르는 안타를 쳤다. 2루 주자 이마미야 겐타가 홈을 밟아 선취점을 냈다. 타격감을 끌어올린 이대호는 다음 타석부터 장타력을 과시했다. 3회 좌익수 쪽 2루타를 쳐낸 이대호는 5회 좌월 2루타, 다시 7회 우익수 쪽 2루타를 때렸다. 이대호는 쉴 새 없이 시즌 3, 4, 5호 2루타를 뽑아냈다. 2-0으로 앞선 5회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2루타로 1사 2, 3루 기회를 만든 뒤 하세가와 유야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얻어 승기를 굳혔다. 소프트뱅크는 4번 타자 이대호와 8과 3분의1이닝을 4피안타 1실점으로 막아 승리를 추가한 선발 제이슨 스탠드릿지, 3분의2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끝내고 세이브를 올린 데니스 세파테 등 외국인 타자, 투수의 활약으로 10승 고지를 밟았다. 소프트뱅크는 오릭스와 퍼시픽리그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왓슨 ‘아멘코너의 악몽’ 딛고 두 번째 그린재킷

    ‘좌타 거포’ 버바 왓슨(미국)이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두 번째 그린재킷을 차지했다. 왓슨은 14일 미국 조지아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7435)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80타로 2012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역대 마스터스에서 2회 이상 우승한 17번째 선수가 됐다. 승부처는 오거스타에서 어렵기로 유명한 ‘아멘코너’(11번~13번홀)의 12번(파3)홀이었다. 지난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했던 왓슨은 이 홀에서 무려 10타를 쳐 7오버파, 셉튜플 보기로 자멸했다. 당시 왓슨의 티샷은 그린 앞 개울에 빠졌고, 1벌타 후 세 번째 샷마저 그린 앞 언덕을 맞고 또 물에 빠졌다. 1벌타를 더 추가한 뒤 다섯 번째 샷으로 간신히 물을 건너는 데는 성공했지만 다시 그린을 넘겨 벙커에 박혔고, 벙커 샷은 그린을 굴러 내려가 워터해저드에 수장됐다. 또다시 1벌타를 받은 뒤 여덟 번째 샷은 러프에 박혔다. ‘9온 1퍼트’의 악몽이었다. 하지만 악몽은 반복되지 않았다. 왓슨은 이날 조던 스피스(미국)에게 1타 차로 쫓기는 상황에서 마주한 12번홀에서 파세이브에 성공했다. 반면 스피스의 티샷은 워터해저드로 들어갔고, 왓슨에게 2타차 여유를 제공했다. 승기를 잡은 왓슨은 13번(파5)홀 버디로 3타차로 달아났고, 두 번째 그린재킷을 예약했다. 왓슨은 아멘 코너에서 나흘 내내 보기 없는 깔끔한 플레이를 보여 줬다. 지난해 수치를 잊지 않고 절치부심했던 왓슨의 완승이었다. 그는 “2년 전 우승은 행운이 따랐다면 이번 우승은 연습의 결과”라고 말했다. 만 21세가 안 된 스미스는 왓슨과 공동 선두로 출발, 첫 출전에 역대 마스터스 최연소 우승을 노렸지만 타수를 줄이지 못해 요나스 블릭스트(스웨덴)와 함께 공동 준우승(5언더파 283타)으로 만족해야 했다. 마지막 날 역전으로 대회 최고령 우승을 노렸던 50세의 노장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는 4언더파 284타를 쳐 4위.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컷을 통과한 최경주(44·SK텔레콤)는 6오버파 294타 공동 34위로 대회를 마쳤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日프로야구] 이대호, 시즌 첫 대포

    이대호(32·소프트뱅크)가 마침내 첫 대포를 쏘아올렸다. 이대호는 13일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벌어진 친정팀 오릭스와의 일본프로야구 홈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0으로 앞선 4회 솔로 홈런을 폭발시켰다. 선두 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상대 선발 브랜든 딕슨의 4구째 가운데로 들어온 131㎞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시즌 개막 이후 14경기 만에 터진 시즌 1호이자 일본통산 49호 홈런. 이대호는 지난 2년 동안 오릭스에서 2년 연속 24홈런과 91타점을 쌓았다. 2012년에는 17경기 만에 첫 홈런을 신고했고 지난해에는 두 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전날 4연타석 삼진 등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이대호는 이날 홈런 등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으로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소프트뱅크는 1위 오릭스를 이틀 연속 격파, 퍼시픽리그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이대호는 타율 .354에서 .353(48타수17안타)로 약간 떨어졌고 시즌 5타점과 7득점째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1회 2사 2루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홈런을 터뜨린 이후 5회 2사 2루의 세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지만 7회 무사 2루에서는 3구 삼진으로 돌아섰다. 한편 오승환(32·한신)은 이날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와의 경기에서 1-1로 맞선 9회 초 등판해 1이닝을 삼진 2개 등 퍼펙트로 막았다. 오승환은 선두타자 가타오카 야스유키와 레슬리 앤더슨을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무라타 슈이치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 연장 10회 안도 유야로 교체돼 세이브와는 무관했지만 2경기 연속 삼자범퇴의 완벽한 투구였다. 한신이 10회 연장 끝에 2-1로 이겼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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