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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 여객선 침몰]세월호 운영사 청해진해운은 어떤 곳?

    [진도 여객선 침몰]세월호 운영사 청해진해운은 어떤 곳?

    ‘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 ‘청해진해운’ 전남 진도해역에서 침몰한 세월호(6825t급)의 운영사 청해진해운은 인천시 중구 항동 연안여객터미널에 본사를 둔 중소 연안여객선사다. 1999년 2월 창립한 청해진해운은 인천∼제주, 인천∼백령, 전남 여수∼거문도 등 3개 항로에 총 4척의 여객선을 운영하고 있다. 청해진해운은 2003년 3월 인천∼제주 항로에 대형 카페리 오하마나호(6322t급)를 도입한 뒤 작년 3월에는 세월호(6852t급)를 추가로 투입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인천∼백령 항로에는 쾌속선 데모크라시5호(396t급)를, 여수∼거문 항로에는 데모크라시1호(294t급)를 운용하고 있다. 2010년 4월에는 한강 수상택시 운영사인 ‘즐거운서울’을 합병하고 수상택시 사업에 뛰어들기도 했다. 청해진해운은 인천∼제주 항로를 독점 운영하고 있지만 인천∼백령 항로에서는 경쟁사의 대형 여객선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청해진해운은 2012년 7월 백령 항로에 제이에이치페리 소속 여객선 하모니플라워호(271t급)가 취항한 이후 승객이 줄어 작년 백령 항로에서만 10억원의 적자를 봤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청해진해운’에 네티즌들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청해진해운, 화가 난다”,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청해진해운, 승무원들 교육 어떻게 시킨 건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청해진해운, 어떻게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도 여객선 구조상황’ 기상악화로 일시중단…세월호 침몰사고 구조작업 ‘설상가상’

    ‘진도 여객선 구조상황’ 기상악화로 일시중단…세월호 침몰사고 구조작업 ‘설상가상’

    ‘진도 여객선 구조상황’ ‘세월호 구조작업’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건을 수습하고 있는 정부 중앙안전대책본부는 17일 “낮 12시 33분부터 오후 1시까지 총 3명의 특수 구조대원과 민간구조원이 잠수를 했다”라고 밝혔다. 오후 중대본에서 열린 비공식 브리핑에서다. 유영 해양경찰청 예방지도과장은 “현장에는 비가 오고, 파고가 2~3m이며 강풍이 분다”라고 소개했다. 유 과장은 “민간구조단에서도 30명 정도가 12시 40분부터 활동하려고 했는데, 기상이 나빠서 대기중”이라고 했다. 침몰로 290명이 실종된 여객선 ‘세월호’의 구조 작업이 이틀째인 17일, 오후 들어 기상악화로 구조·수색작업이 중단돼 실종자 가족의 애간장이 타들어가고 있다. 해경 등은 이날 아침 일찍 사고해역에서 UDT 등 특공대 잠수부와 민간 잠수부까지 동원해 사고해역에서 선체 내부 접근을 시도했지만 여전히 조류가 빨라 진입이 쉽지 않았다. 오후 들어서는 날씨가 더욱 나빠져 구조작업이 사실상 중단됐다. 사고해역 인근에 파견된 기상청 관측 선박 ‘기상1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세월호 주변 바다의 파고는 최대 1.2m로 오전 10시 0.6m의 2배 수준으로 높아졌다. 바람도 초속 10.2m로 오전 10시 기준 초속 8.9m보다 더욱 강해졌다. 수온 역시 11.6도로 수중에 투입된 잠수부들이 오래 작업할 수 없는 환경이다. 굵은 빗방울마저 그쳤다 내리기를 반복하고 옅은 안개로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 민간 잠수사는 “사고가 난 곳은 맹골수도 해역으로 평소에도 조류가 빠른 곳으로 유명한데 바람, 파고 등 날씨마저 도와주지 않아 수색하기에 최악의 조건”이라고 말했다. 기상악화로 오후 2시쯤 세월호 주변 민간 잠수사들은 수중 수색을 잠시 중단하고 구조선박에 탄 채로 기상이 호전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실종자 가족들이 잠수부 수색과 함께 한가닥 기대를 모았던 선체 공기 주입 작업(에어호스)도 선체진입이 어려워지면서 덩달아 지연되고 있다. 수색 잠정 중단 소식이 알려지자 진도실내체육관과 팽목항 등지에서 생존자 구조의 실낱같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는 실종자 가족들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보다 적극적인 구조를 호소하고 있다. 해경은 기상이 좋아지는 대로 수색작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구조 활동을 벌이기 가장 좋은 시간은 밀물과 썰물이 없는 정조시간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정조시간인 오전 7시, 낮 12시 45분, 저녁 7시 전후에 잠수부들이 집중적으로 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상황’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상황, 1명이라도 더 구조되길”,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상황, 제발 무사하길”,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상황, 기적이 일어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석희 침묵, 진도 여객선 실종자 생존 가능성 듣고 할말잃어.. 10초 정적

    손석희 침묵, 진도 여객선 실종자 생존 가능성 듣고 할말잃어.. 10초 정적

    손석희 앵커는 16일 JTBC ‘뉴스9’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을 전하면서 한 전문가에게 “실종자들의 생존 가능성이 어느 정도 되느냐”고 물었다. 전문가는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절망적인 대답을 내놨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감정이 북받치는 듯 약 10초간 말을 잇지 못하고 침묵했다. 손석희 앵커는 이날 오프닝에서는 앞서 불거진 박진규 앵커 인터뷰 논란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JTBC는 이날 오전 뉴스특보로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소식을 전하던 중 구조된 안산단원고등학교 여학생을 인터뷰하며 “혹시 친구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라며 단원고 2학년 정차웅 군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이를 몰랐던 여학생은 앵커의 이야기를 듣고 울음을 터뜨렸고 인터뷰는 중단됐다. 이에 대해 손석희 앵커는 “오늘 낮 여객 사고 속보를 전해드리는 과정에서 JTBC 앵커가 구조된 여학생에 건넨 질문으로 많은 분들이 노여워하시는 걸로 알고 있다. 어떤 변명도 필요치 않다. 선임자로서 제대로 알려주지 못한 책임이 크다. 깊이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한편 현재까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9명, 실종자는 287명으로 전해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JTBC 앵커 손석희의 사과와 침묵

    JTBC 앵커 손석희의 사과와 침묵

    JTBC 보도 담당 사장이자 앵커인 손석희가 진심 어린 사과와 침묵으로 시청자들과 교감했다. 손석희 앵커는 16일 JTBC ‘뉴스9’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을 분석하며 백점기 부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교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손석희 앵커는 “침몰된 배 안에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어느 정도 되느냐”고 물었고 백 교수는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절망적인 대답을 내놨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할 말을 잃고 약 10초간 말을 잇지 못했다. 손석희 앵커는 해당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듯 “교수님 의견이 틀릴 수도 있죠?”라고 물었고 백 교수는 “그럴 수도 있다. 제 의견이다”고 말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손석희 앵커는 앞서 불거진 박진규 앵커 인터뷰 논란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JTBC는 이날 오전 뉴스특보로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소식을 전하던 중 구조된 안산단원고등학교 여학생을 인터뷰하며 “혹시 친구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라며 단원고 2학년 정차웅 군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이를 몰랐던 여학생은 앵커의 이야기를 듣고 울음을 터뜨렸고 인터뷰는 중단됐다. 이에 대해 손석희 앵커는 뉴스 오프닝에서 “지난 30년 동안 갖가지 재난 보도를 진행하며 내가 배웠던 것은 재난보도일수록 사실에 기반해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무엇보다 희생자와 피해자 입장에서 상황을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늘 낮 여객 사고 속보를 전해드리는 과정에서 JTBC 앵커가 구조된 여학생에 건넨 질문으로 많은 분들이 노여워하시는 걸로 알고 있다. 어떤 변명도 필요치 않다. 선임자로서 제대로 알려주지 못한 책임이 크다. 깊이 사과드린다”고 사과를 전했다. 손석희는 “속보를 진행했던 후배 앵커는 깊이 반성하는 중이며 몸둘 바 몰라 하고 있다. 나도 많은 실수를 했고 지금도 더 배워야 하는 사람이다. JTBC는 오늘의 실수를 바탕으로 더 신중하게 보도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JTBC를 대표해 거듭 사과했다. 네티즌들은 “손석희 진심어린 사과에 마음 풀렸다”, “손석희 사과도 감동이었지만 침묵이 더욱 마음을 움직였다”, “손석희 침묵에 폭풍 공감, 세월호 침몰 사고 나도 할말이 없다”, “손석희 역시 진정한 언론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까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9명, 실종자는 287명으로 전해졌다. 사진 = JTBC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세월호 침몰 사고 원인은?…“배 바닥이 찌지직 긁히는 소리가 났다”

    세월호 침몰 사고 원인은?…“배 바닥이 찌지직 긁히는 소리가 났다”

    ‘세월호 침몰 사고 원인’ 세월호 침몰 사고 원인에 단서가 될 만한 증언이 나왔다. ”바닥에 누워 있는데 배 바닥이 찌지직 긁히는 소리가 났다” 세월호가 침몰 직전 바닥에 긁히는 소리가 났다는 것이다. 이 증언이 맞다면 세월호가 암초와 부딪히며 ‘길게 찢어진’ 형태의 큰 파공이 생기면서 침몰했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추측과도 맞아떨어지는 부분이다. 16일 목포한국병원에 입원한 김모(59)씨는 “같이 배에 탔던 사람들이 바닥에 누워있다가 배 바닥이 ‘찌지직’ 큰 소리를 내며 긁히는 소리를 났다는 말을 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여객선 3등칸인 3층 플로어룸에 타고 있었는데 방이 뱃머리 맨 앞쪽에 위치해 있어 그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바닥에 누워 있었던 사람들은 긁히는 소리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세월호가 침몰하기 전에도 심하게 지그재그로 운항했다는 말도 나왔다. 김씨와 같은 방에 묵었던 유모(59)씨는 “섬이 많아서 그런지 계속해서 지그재그로 운항해 어지러웠다”며 “그러다 갑자기 배가 오른쪽으로 돌다가 다시 왼쪽으로 급히 넘어졌다”고 말했다. 유씨는 “워낙 지그재그로 운항해 침몰 직전에도 그렇게 운항하는줄 알았다”며 “그런데 마지막에는 갑자기 기울더니 함수에 가득 쌓여 있던 컨테이너박스가 떨어지면서 아수라장이 됐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도 여객선 침몰 선장, 인천~제주 항로만 8년 넘게 운항…휴가로 대리 운항

    진도 여객선 침몰 선장, 인천~제주 항로만 8년 넘게 운항…휴가로 대리 운항

    ‘진도 여객선 침몰 선장’ 16일 오전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좌초한 사고 여객선의 선장은 8년 전 해당 선사에 입사해 인천∼제주도 항로만 전담 운항한 베테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여객선 세월호(6825t급)의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한 관계자는 “대형 여객선 선장 3명 가운데 운항 경력이 가장 오래된 선장”이라며 “운항이 서툰 분은 아닌데 짙은 안개 때문에 사고가 난 것 같다”고 말했다. 세월호 대체선장 이모(69)씨는 2006년 11월 청해진해운에 입사해 8년째 인천∼제주도 항로만 운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입사 직후부터 청해진해운 소속의 또 다른 인천∼제주도 왕복 여객선인 오하마나호(6322t급)를 몰다가 지난해 3월 15일 세월호가 취항하자 배를 옮겨 몰았다. 사고 당일에는 세월호의 주 선장인 신모(47)씨가 휴가 중이어서 대체선장으로 이씨가 투입됐다. 청해진해운의 다른 관계자는 “이씨는 인천∼제주도 항로 2명의 선장이 휴가를 가면 대신 투입되는 대체선장”이라며 “대체선장이라는 직책이 따로 있고 인천해양항만청의 허가를 받기 때문에 문제 될 게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 선장은 이전 경력을 포함해 20년 넘게 운항한 분”이라며 “인천∼제주도 항로에서도 오랫동안 배를 몰았다”고 덧붙였다. 사고 당시 여객선에는 1등 항해사를 포함 항해사 5명과 기관장, 갑판장 등 기관부분 선원 7명이 함께 탑승했다. 그러나 이씨는 사고 당시 서해상에 낀 해무로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5일에는 짙은 안개 때문에 출항이 지연돼 예정 출항시각보다 2시간여 늦은 오후 9시께 인천에서 출항했다. 한편 1999년 2월에 설립된 청해진해운은 현재 인천∼제주도, 인천∼백령도, 여수∼거문도 등 3개 항로에서 총 4척의 여객선을 운항하고 있다. 1999년 7월부터 인천∼제주도 항로 운항을 시작했다. 2011년 9월 같은 항로의 면허를 추가로 얻어 여객선 2척을 운항하고 있다. 김영붕 청해진해운 상무는 “사고 선박 탑승객과 국민께 죄인의 심정으로 사죄드린다”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수습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구조자 명단, 사망자 추가 확인 ‘현재 학생4명·교사1명·승무원1명’

    세월호 구조자 명단, 사망자 추가 확인 ‘현재 학생4명·교사1명·승무원1명’

    ’사망자 추가 확인’ ‘세월호 구조자 명단’ ‘세월호’ 진도 여객선 침몰로 인해 여객선 세월호 탑승객 475명 중 현재 6명이 숨지고 290명이 실종된 가운데, 신원 불명의 시신 1구는 18세 박성빈 학생으로 확인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현재까지 “사망자는 승무원 22세의 박지영씨, 안산단원고등학교 교사 최혜정씨, 학생 정차웅, 권오천, 임경빈, 박성빈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 구조자 명단에 대해 네티즌은 “진도 여객선 침몰, 사망자 추가 확인..너무 안타깝다”, “진도 여객선 참사, 사망자 추가 확인..세월호 사망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도 여객선 침몰, 사망자 추가 확인..왜 이렇게 눈물이 나지”, “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 구조자 명단..제발 한 명이라도 더 구조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현재까지 병원이나 체육관으로 이송돼 신원이 확인된 진도 해상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의 구조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구조자 수는 명단보다 많으며 집계 과정에서 일부 중복 또는 오기가 있을 수 있다. ◇목포한국병원 윤호실(55), 권지영(6·여), 박은경(45·여), 강인한(57), 김규찬(61), 유호실(59) ◇진도한국병원 김소형(28), 전영문(61), 장은옥(50), 한승석(38), 구성민(17), 김정근((60), 김수빈(17), 김민경(18·여), 박승용(59), 강병기(41), 이준석(69), 신영자(71), 전영준(61), 손주태(58) , 이한일(17), 웰리 갤리(45), 알렉스(40·여), 박기호(60), 이수진(88·여), 박솔비(17·여), 김도연(17·여) ◇해남한국병원 김정호(23), 구성민(17), 임대현(17), 권지혁(17), 김민찬(17),한상혁(17),,고현석(16),,한의민(17), 이종범(16), 고영창(17), 김선우(17), 안민수(17),,김용빈(17), 박찬길(18),,한승석(38), 박호진(17), 송광현(16), 임현민(17),,김승재(17) ◇진도 실내체육관 김도연(학생), 강봉길, 고성태, 고영광(학생), 고현석(학생), 구본희, 구성민(학생), 권상환, 권지혁(학생), 김계숙(62), 김관수(47), 김대현, 김도영(50),김동수(49), 김민경(학생), 김민찬(학생), 김민철(학생), 김병규(53), 김병기(41), 김선우(학생), 김성묵, 김성면(학생), 김성민(37), 김소형, 김수빈(학생),김승래(학생), 김승재(학생), 김승재(학생), 김승재(49), 김용빈(학생), 김유한(학생), 김정근(60), 김정호(23), 김종임, 김종황, 김주희(학생), 김채은(학생), 박기호(48), 박세웅, 박슬비(학생), 박승용(59), 박준혁(학생), 박준후, 박후진(학생), 변우복, 손지태(58·선원), 송광현(학생), 신영자(71), 안민수(학생), 양보성(45), 양인석, 오의준(21), 왕봉영, 이민서(학생), 이수진, 이영재(5), 이예련(교사), 이원일, 이종병(학생), 이종섭, 이준석(69), 이대주, 이한일(학생), 임대현(학생), 임은영(44), 임형민(학생), 장은복(50), 전병삼, 전영준(52), 정기상(56), 정영문(61), 정찬진, 조요섭(8), 차은옥, 최민지(학생), 최은수(41), 최은수, 최재영(50), 최찬열, 한상혁(학생), 한승석(38), 한승우(학생), 한희민(학생), 홍영대(42) ◇해남종합병원 최세영(49), 전현신(17·여), 이용주(70) 사진 = 서울신문DB (진도 여객선 참사, 사망자 추가 확인, 세월호 구조자 명단)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세월호 침몰 영상, 해상크레인 빨라야 내일 새벽 ‘5시간 빠르지만..”

    세월호 침몰 영상, 해상크레인 빨라야 내일 새벽 ‘5시간 빠르지만..”

    ‘세월호 침몰 영상’ 진도 여객선이 침몰해 구조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해상크레인을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어제 저녁 저녁 7시 30분쯤 3600t급 해상크레인 옥포3600호를 진도로 급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우조선해양은 “해경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바로 준비를 해서 출발을 했다”면서 “기상 상황이 안 좋지만 최대한 속도를 내서 예정보다 5시간 빨리 내일 새벽 3시쯤에는 도착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진도 여객선 침몰에 대해 “국가적 재난 사태로 한시가 급하다”면서 “준비가 완료되는 즉시 긴급히 출발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은 10명의 관리인원과 29명의 크레인 운영 인력 등 총 39명의 인원을 함께 투입해 현장에서 여객선 인양을 도울 전망이다. 한편 삼성중공업 3600t급 해상크레인도 어제 저녁 8시쯤 해경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긴급 출항했다. 삼성중공업 “국가재난상황이기에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해상크레인의 예상시간은 40시간으로 내일 정오쯤 도착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사진 = 삼성중공업 (세월호 침몰 영상)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정동남, 세월호 구조 작업 도와…UDT 출신

    정동남, 세월호 구조 작업 도와…UDT 출신

    ‘정동남 세월호 구조’ 정동남(64) 대한구조연합회 회장이 세월호 생존자 구조활동에 나섰다. 정동남은 1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뱃머리 쪽으로는 (배에 남아 있던) 공기가 차 있고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어 여기서부터 수색을 시작해야 한다”며 구조 작업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남은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뿐만 아니라 천안함 참사, 태안 고교생 집단 익사 사건 등 비롯한 사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UDT 출신으로 미국 연방교통안전국 표창을 받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석희 앵커, 생존 가능성 희박하다는 말에 침묵

    손석희 앵커, 생존 가능성 희박하다는 말에 침묵

    손석희 앵커는 16일 JTBC ‘뉴스9’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을 분석하며 백점기 부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교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손 앵커는 “실종자들의 생존 가능성이 어느 정도 되느냐”고 물었고 백 교수는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절망적인 대답을 내놨다. 이에 손 앵커는 약 10초간 말을 잇지 못했다. 손 앵커는 해당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듯 “교수님 의견이 틀릴 수도 있죠?”라고 물었고 백 교수는 “그럴 수도 있다. 제 의견이다”고 말했다.한편 현재까지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9명, 구조자는 179명, 실종자는 287명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진도 여객선 세월호 참사 원인 “외방경사 가능성”…‘외방경사’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참사 원인 “외방경사 가능성”…‘외방경사’란?

    ‘외방경사’ ‘세월호 침몰 이유’ ‘세월호 침몰 원인’ ‘외방경사’가 진도 세월호 여객선 참사 사고의 원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목포해양대 임긍수 교수는 16일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진도 세월호 여객선 참사 사고 원인이 ‘암초에 의한 좌초’가 아닌 ‘급선회 외방경사’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임긍수 교수는 해당 지역이 몇만t급 선박이 다니는 통상항로이기 때문에 암초가 없다면서 의문을 제기했다. 임긍수 교수는 사고 해역 인근 맹골 또는 맹골수도와 그 외곽에 암초가 없다면서 과거 유조선 전복 사고도 암초가 아닌 GM(선체 무게중심) 문제로 전복됐다고 설명했다. 임긍수 교수는 사고 원인으로 외방경사의 가능성을 꼽았다. 외방경사란 선체가 회전할 때 회전 방향의 반대쪽으로 선체에 경사가 발생하는데 유속이 강하면 더 많은 경사를 일으킬 수 있다. 임긍수 교수는 “여객선의 경우 (외방경사가 발생하면) 원심력에 의해 싣고 있던 화물이 밖으로 밀려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연안 여객선은 대부분 트레일러나 자동차 등을 단단히 묶지 않고 싣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일부 승객들이 사고 당시 들었다는 ‘꽝’ 소리가 배가 기울면서 경사진 쪽으로 넘어가 선체 벽과 부딪친 소리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임긍수 교수는 설명했다. 임긍수 교수는 “(외방경사가 심해지면) 어느 한 순간 확 넘어간다”고 전했다. 임긍수 교수는 암초에 의한 좌초 가능성에 대해 “뉴스 화면을 지켜봤는데 배 바닥이나 프로펠러 등이 깨끗해보였다”면서 “또 암초를 건드리면 배가 튀어나가면서 각도가 확 틀어지고 승객들이 그 충격을 모두 느끼게 된다. 그러나 그런 현상이 보고되지 않을 것 같다”고 가능성을 낮게 봤다. 진도 여객선 세월호 참사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참사, 어서 빨리 구조되길”, “진도 여객선 세월호 참사, 실종자들 어떡하나”, “진도 여객선 세월호 참사,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엄마, 말 못할까 봐… 사랑해” 가슴 찢어진 마지막 메시지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엄마, 말 못할까 봐… 사랑해” 가슴 찢어진 마지막 메시지

    “엄마 내가 말 못할까 봐 보내놓는다. 사랑한다.” 16일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세월호에 탄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가족 등 지인과 마지막으로 주고받은 문자메시지와 통화 내용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단원고 2학년 신모(16)군은 이날 오전 어머니에게 ‘사랑한다’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사고 소식을 모르던 어머니는 ‘왜…카톡을 안보나 했더니?… 나도 사랑한다♥♥♥’고 답했다. 또 다른 학생은 단원고 연극부 단체 카톡방에 사고 직후인 오전 9시 5분쯤 ‘우리 진짜 기울 것 같아. 얘들아 진짜 내가 잘못한 거 있으면 다 용서해줘. 사랑한다’는 글을 남겼다. 이 카톡방의 다른 학생들도 ‘배가 정말로 기울 것 같다’, ‘연극부 사랑한다’고 잇따라 메시지를 남겼다. 박홍래(16)군은 오전 9시쯤 어머니 김혜경(45)씨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 배가 반쯤 기울어져서 아무것도 안 보여요. 배에서 방송으로 구명조끼를 입으라는데 나 아직 구명조끼 못 입었어요”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아들을 진정시켰지만, 이 대화를 끝으로 아들은 더 이상 휴대전화를 받지 않았다. 김단비(16)양은 어머니에게 휴대전화 메시지로 동영상 파일 2개와 구명조끼를 입고 있는 자신의 사진 3장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김양은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면서 “어떡해. 엄마 안녕.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녹음했다. 이후 딸과 연락이 닿지 않아 발을 동동 구르던 김양의 어머니는 “엄마, 나 구출됐어”라는 연락을 받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학부형 김권식(52)씨는 “오늘 아침 아들이 전화를 걸어 ‘구명조끼를 입은 채 침상에 누워 있어요. 살아서 봐요 아빠’라고 말했다”며 “마지막 말을 남긴 이후 연락이 안 된다”며 울먹거렸다. 사고 소식을 자녀들의 전화나 언론 보도를 통해 알게 된 학부모들은 학교 측의 늑장 통보에 분통을 터뜨렸다. 단원고 측은 오전 10시 5분쯤 일부 학부모에게 120여명이 구조됐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데 이어 학교로 몰려온 학부모들에게도 “오전 11시 5분쯤 모두 구조됐으니 안심하라”고 알렸다. 경기도교육청 역시 출입기자들에게 두 차례에 걸쳐 ‘단원고 학생 전원 구조됨’, ‘단원고 학생 전원 구조 해경 공식 발표’라고 문자메시지로 통보했다. 학부모들은 전원 구조됐다는 소식에 잠시 안도하다 ‘여전히 구조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오열했다. 단원고 관계자는 “정말로 위기 상황인지 정확히 판단하고 신중하게 대응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했고 대책본부에서 논의한 뒤에 학부모에게 알렸다”고 해명했다. 오후 11시쯤 ‘배 안에 생존자가 있다’는 증언이 일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알려지면서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 있는 진도 실내체육관은 술렁거리기도 했다. “배 안에 생존자가 있다”는 외침과 함께 구조 소식을 기다리고 있던 가족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또한 한 실종자 가족 앞으로 ‘살아 있다고 연락 왔대’라는 카카오톡 메시지가 왔지만, 실제 배 안에 생존자가 있다는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 일부 가족들은 정부가 신속하게 수색 작업을 재개하지 않는다며 의자를 던지고 책상을 뒤집기도 했다. 이들은 “민간 잠수부들은 지금 현재 잠수가 가능하다는데 해경 잠수부들은 이를 지켜보기만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진도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기적은 없는가…

    기적은 없는가…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고등학생 등 승객과 승무원 462명을 태운 대형 여객선이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좌초돼 침몰했다. 이 사고로 선사 직원 박지영(22·여)씨와 경기 안산의 단원고 2학년 정차웅·권오천·임경빈(17)군, 신원을 알수없는 1명 등 5명이 숨지고 전체 승선 인원의 절반이 넘는 281명이 실종됐다. 17일 오전 1시 30분 현재 승객 176명이 구조됐다. 부상자들은 진도 팽목항으로 이송돼 해남한국병원, 목포한국병원, 해남종합병원 등으로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 오전 8시 52분쯤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17㎞ 해상에서 6825t급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 세월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전남소방본부에 접수됐다. 이 여객선은 배 앞부분에서 ‘쾅’ 하는 충격음과 함께 왼쪽으로 기울기 시작해 2시간 20여분 만인 오전 11시 20분쯤 완전히 뒤집힌 채 침몰했다. 전날 오후 9시쯤 인천을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던 이 여객선에는 3박4일 일정의 수학여행길에 오른 단원고 학생 325명과 교사 15명, 일반 승객 89명, 승무원 33명 등 모두 462명이 탔으며 차량 150여대도 실려 있었다. 사고 직후부터 민·관·군·경이 헬기, 경비정, 민간 어선 등을 총동원해 수색 및 밤샘 구조작업을 벌였다. 하지만 사고 해역의 수심이 35m 내외로 깊은 데다 물살이 거세고, 수중이 뻘물 등으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선실에는 차량, 냉장고, 가방 등 각종 물품으로 뒤엉켜 있으며 일부 시신도 이들 물건과 뒤섞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존자들은 침몰 전에 ‘쾅’ 소리와 함께 암초 등이 배 바닥을 긁는 듯한 ‘드르륵’ 소리를 들었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특히 여객선 침몰이 임박해서야 ‘바다로 뛰어내리라’는 메시지가 선내 방송을 통해 전달돼 승객들의 탈출이 늦어져 사고를 키웠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유모(57)씨는 “‘쾅’ 소리가 나더니 배가 갑자기 기울었다”며 “선실 3층 아래에는 식당, 매점, 오락실이 있었는데 그곳에 있던 사람들은 대부분 빠져나오지 못한 것 같다”고 전했다. 구조된 단원고 학생들은 “쾅 소리 후 30~40분 만에 배가 크게 기울어졌다”면서 “배 안이 물에 잠기는데도 가만히 있으라고 했다가 배가 90도 가까이 기울어서야 ‘뛰어내리라’는 안내 방송이 나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밤 침몰된 선실 내에서 ‘살아있다’는 내용의 카카오 문자메시지와 전화가 걸려왔다는 학부모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확인 작업에 들어갔다. 실종자 가족들은 이날 오후 11시55분쯤 자녀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며 조속한 구조 요청을 했다. 진도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진도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목포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롯데 응원단장, 세월호 참사에도 응원유도… ‘뱃놀이’ 부르다니 제정신?

    롯데 응원단장, 세월호 참사에도 응원유도… ‘뱃놀이’ 부르다니 제정신?

    롯데 응원단장 세월호 지난 16일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국민이 비통에 빠진 가운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장이 관중들과 함께 응원을 펼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롯데 응원단장인 조지훈은 사고가 발생한 16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도중 단체 응원을 유도해 비난을 받고 있다. 롯데 응원단장은 앰프를 사용해 단체 응원을 이끄는가 하면 심지어 롯데의 응원가인 ‘뱃놀이’까지 부른 것으로 밝혀졌다. 선박 침몰사고가 있었던 날 부르기에는 더더욱이 부적절한 노래였다. 롯데 응원단장의 이런 행동은 앞서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응원 자제 요청에 어긋나는 행동이었다. 비난이 확산되자 롯데 응원단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 하루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그런 의도는 아니란 거 다들 아시죠? 앞으로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라고 적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롯데 응원단장의 사과 역시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다면서 분노를 터뜨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삼성 라이온스 응원단장 역시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삼성-두산 전에서 호각과 북소리로 단체응원을 유도한 것으로 전해져 빈축을 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더 많은 생명 못 구해 가슴이 미어집니다”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더 많은 생명 못 구해 가슴이 미어집니다”

    “더 많은 학생을 구하지 못해 가슴이 미어집니다.” 16일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세월호’가 침몰하기 직전까지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 등 20여명을 구하고 가까스로 탈출한 김홍경(58)씨는 더 많은 생명을 구하지 못한 자책감에 못내 괴로워했다. 김씨는 배가 기울어져 있던 30여분 동안 주변 사람들과 함께 소방호스와 커튼을 묶어 1층에 있는 학생 20여명을 높이 6~7m가량의 위층 난간으로 올렸고, 이들은 해양경찰 헬리콥터에 의해 구조됐다. 제주에 있는 한 회사에 건축 배관설비사로 취업한 김씨는 첫 출근을 위해 여객선에 올랐다. 김씨는 “여객선 2층에 탑승했는데 오전 8시 40분쯤 배가 심하게 흔들리더니 불과 몇 분 만에 직각으로 기울어지며 학생들이 중심을 잃고 사방으로 넘어졌고 선실에 물이 차올랐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김씨는 젊은 승객 몇 명과 함께 주변에 있는 커튼을 뜯어 길이 10m가량으로 이었다. 커튼이 모자라자 소방호스로 이어 ‘구명줄’을 만들었다. 구명줄을 1층으로 내려보내고 여러 명이 힘을 모아 힘껏 줄을 잡아당겼고 학생 20여명이 안간힘을 쓰면서 올라왔다. 더 많은 학생을 구하고 싶었지만 배는 이미 직각으로 기울어 선체 후미가 물에 잠긴 채 뱃머리 부분만 겨우 남았다. 김씨는 물에 휩쓸리면서도 선체 후미 쪽에 있던 한 학생을 구하고 자신은 뱃머리 쪽에 접근한 어선에 의해 겨우 구조됐다. 김씨는 배가 기울 당시 “배가 기울어져 위험하니 현 위치에 있어라”, “구명조끼를 입고 기다려라”는 방송을 모두 10여차례 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방송이 결국 더 많은 희생자를 낳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학생들이 그 방송을 듣고 선실에 남아 있는 바람에 구명조끼를 입고 배 바깥으로 나올 기회를 놓쳤다”면서 “좀 더 미리 방송을 하거나 배 위에 올라왔으면 구조자가 많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도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구명벌 46개 중 1개만 작동” 장비 갖추면 뭐하나…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생존자 적은 이유는?

    “구명벌 46개 중 1개만 작동” 장비 갖추면 뭐하나…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생존자 적은 이유는?

    ‘구명벌’ ‘세월호 침몰사고 생존자’ “구명벌(천막처럼 펴지는 둥근 형태의 구명보트) 46개 중 1개만 작동했다”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가 많은 희생자를 낸 가운데 위기상황시 구명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사고 발생 당시 전원구조라는 말이 나올 만큼 구조작업을 희망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았지만 조난신고 접수 2시간 이후를 넘어서면서 급격히 절망적으로 바뀌었고 290명 실종이라는 대형 참사로 이어지고 있다. 조난신고가 실제 사고 발생시각보다 1시간 이상 늦어졌다면 구조작업도 그만큼 지체될 수밖에 없었던 만큼 사고 이후 대처가 인명피해를 키운 것 아니냐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 생존자들은 “선내방송에서 대피하지 말고 현 위치에서 기다리라고 한 것이 탈출 기회를 막아 인명피해를 키운 것 같다”고 전했다. 결과적으로 선실 밖으로 나오려는 승객들을 선원들이 막았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승객들이 한꺼번에 선상으로 올라오면 배가 더욱 기울어 침몰이 가속된다는 반대의견도 있다. 세월호는 25명씩 탑승할 수 있는 구명벌을 46개나 갖추고 있었지만 이 가운데 1개만 펴졌다고 승객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전체 승객을 다 태우고 남을 만큼의 구명벌이 있었지만 제 역할을 못한 것이다. 이 밖에 구명조끼도 270여 개가 선미에 보관돼 있었지만 승객들의 접근이 어려워 상당수 승객들이 미처 구명조끼를 입지 못한 점도 승객들의 선실 탈출을 방해했다는 지적받고 있다.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생존자’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생존자, 제발 더 나오기를”,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생존자, 무사히 구조됐으면 좋겠다”,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생존자, 기적이 일어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107명 실종” 2시간만에 “293명”… 중대본-해경 ‘네 탓’ 공방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107명 실종” 2시간만에 “293명”… 중대본-해경 ‘네 탓’ 공방

    수학여행에 나선 고교생 등 462명을 태우고 항해하던 대형 연안여객선 ‘세월호’가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침몰해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정부의 오락가락한 구조·실종자 집계가 혼란을 더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수백명이 실종된 대형 사고가 터졌는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해양경찰청 등이 수차례 엇박자를 내자 “정부의 위기 대응 체계에 허점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진다. 중대본은 사고 발생 5시간 뒤인 이날 오후 2시 브리핑을 통해 “477명의 탑승자 중 모두 368명이 구조됐다”고 공식 확인했다. 자연스레 실종자는 107명으로 추산했다. 그러나 3시 30분 중대본 차장인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이 앞서 밝힌 구조자 수에 오류가 있다고 밝히며 정정 브리핑을 했다. 이후 중대본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후 4시 30분 기준으로 탑승자가 459명으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생존자 164명 ▲사망자 2명 ▲실종 293명이라고 바로잡았다. 생존 구조 인원이 204명 줄고 그만큼 실종자가 늘어난 것이다. 또 탑승 인원도 18명 줄었다. 이후 탑승자는 462명으로 최종 확인됐고 17일 오전 1시 현재 175명이 구조됐다. 또 사망자는 4명으로 늘었다. 중대본 관계자는 “해경이 농협 차도선과 민간 선박 등이 구조한 204명을 중복 계산해 착오가 생겼다”면서 “수치는 전적으로 해경에서 받는데 해경이 급히 자료를 내놓으려다 보니 실수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세월호 탑승 인원도 아르바이트생 등 일부 탑승자를 해경이 중복 계산해 착오가 생겼다는 것이 중대본 측 설명이다. 해경 측은 중대본이 정확한 확인 없이 공식 발표를 한 게 문제라는 입장을 처음 내비쳤다가 이후 “중복 계산한 우리의 착오”라고 말했다.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 측도 탑승 인원 집계 때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혼란을 가중시켰다. 청해진해운은 이날 오전 탑승권과 탑승 명부를 대조해 사고 당시 모두 462명이 탑승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후 정부는 학생 325명 등 모두 459명이 탑승했다고 밝힌 반면 선사 측은 475명이 탑승했다고 주장해 차이를 보였다. 선사의 한 관계자는 “승선권 발매 기준을 토대로 발표했는데 일부 승객이나 선원이 탑승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면서 “정확한 인원을 파악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목포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진도 여객선 침몰 최악의 해상참사…안산단원고 학생들도 사망(종합)

    진도 여객선 침몰 최악의 해상참사…안산단원고 학생들도 사망(종합)

    제주도 수학여행에 나선 고교생 등 475명이 탄 여객선이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했다. 17일 밤 12시 50분 현재 6명이 숨지고 294명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175명은 구조됐다. 숨진 6명 중 최소 3명이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인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민·관·군·경은 선내 잔류자 수색을 일단 중단하고 주변 야간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형 여객선 침몰…승선자·구조자 수 ‘오락가락’ 16일 오전 8시 58분쯤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해상에서 6825t급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 세월호가 침수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세월호는 배 앞부분에서 ‘쾅’하는 충격음과 함께 왼쪽으로 기울기 시작해 완전히 뒤집힌 채 2시간 20분 만에 수심 37m 해저로 침몰했다. 최초 신고는 오전 8시 52분 전남소방본부에 접수됐다. 그러나 1시간여 전부터 배가 기울어진 상태였다는 증언이 잇따라, 사실로 드러날 경우 사고 이후 미숙한 대처가 인명피해를 키운 것 아니냐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배는 전날 오후 9시쯤 인천여객터미널을 출항해 제주로 향하는 길이었다. 여객선에는 3박 4일 일정의 수학여행길에 오른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 교사 15명, 일반 승객, 선원 등 모두 462명이 탔으며 차량 150여대도 싣고 있었던 것으로 중앙재난대책본부(중대본)는 당초 파악했다. 그러나 청해진해운은 이날 오후 8시 20분쯤 사고 여객선 탑승인원을 462명에서 475명으로 다시 바꿔 인천 해양경찰서에 통보했다. 선사 측은 일부 화물 운전기사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고 배에 탑승하거나 승선권을 끊어 놓고 배에 타지 않아 명단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대본은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368명이 구조됐다고 밝혔지만 집계 과정의 오류를 파악하고 164명으로 번복했다가 다시 174명으로 발표하는 등 종일 혼선을 빚었다. 야간 수색 결과 6세 여아를 추가로 구조해 17일 오전 12시 현재 생존자는 175명으로 늘어났다. 전체 탑승객도 477명에서 459명으로 바뀌었다가 선사 측의 조사결과를 받아들인 중대본이 462명, 다시 475명이 탔다고 밝혔다. 소재와 생사가 파악되지 않은 인원은 294명으로 추정된다. 선사 여직원 박지영(22)씨와 단원고 2학년 정차웅(17)군·권오천(17)군·임경빈(17)군의 시신은 목포 한국병원 영안실에 안치돼 있다. 17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늦게 사고 해역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이 여성의 시신은 1000t급 해경 함정이 보관하고 있다. 이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 시신이 또 발견되는 등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6세 여아에 앞서 구조된 174명 가운데 55명은 해남, 목포, 진도 등지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구조자 가운데 학생은 78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체 수색 중단 후 17일 새벽 재개, 주변 수색은 지속 해경은 이날 오후 8시쯤 선체 수색 작업을 일단 중단했다. 잠수부 4명이 오후 6시 30분쯤 선체로 들어가 수색을 시작했지만 시야가 흐리고 선체에 물이 가득차 실종자를 찾는 데 실패했다. 해경은 물 흐름이 멈추는 정조시간대인 17일 오전 1시부터 조명탄을 쏘아가며 선체 내부 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다. 해경은 선체에 실종자 대부분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경 등은 날이 저문 뒤에도 경비정 등을 동원한 야간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선박을 인양할 크레인은 17일 오전 현장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사고 원인 조사 돌입 해경은 기관장 등의 신병을 확보, 본격적인 사고원인에 조사에 나섰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오후 박모 기관장 등 승무원 9명을 목포해경으로 소환, 사고원인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해경은 사고 선박 이모 선장도 함께 소환하던 중 실종승객 구조지원을 위해 사고해역으로 되돌려 보냈다. 해경은 항로 궤적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확인한 결과 여객선이 사고 30분전 운항속도 19노트에서 사고발생 시각으로 알려진 오전 8시 52분쯤 8노트로 급속히 감소한 사실을 확인했다. 수사본부는 이씨 등을 상대로 안전 규정·항로 준수 여부, 비상상황에 대비한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특히 승객들이 ‘쾅’하는 소리를 들었다는 진술에 따라 암초나 다른 선박과 충돌 여부도 가릴 방침이다. 특히 사고 당시 배 아래에서 ‘찌지직’ 소리가 났다는 일부 증언에 따라 선박에 파공이 발생했는지도 규명하기로 했다. ●국내 최대 규모 여객선 침몰에 최악 참사 기록될 듯 세월호는 인천과 제주를 잇는 정기 여객선이다. 1994년 6월 일본 하야시카네 조선소에서 건조된 세월호는 2012년 말 10월 국내에 도입됐다. 길이 145m, 폭 22m 규모의 세월호는 국내 운항 중인 여객선 가운데 최대 규모의 여객선에 속한다. 여객 정원은 921명이며 차량 180대,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52개를 동시에 적재할 수 있다. 매주 화·목요일 오후 6시 30분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발, 다음날 오전 8시 제주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지난 15일에는 짙은 안개 때문에 출항이 지연돼 예정 출항시각보다 2시간여 늦은 오후 9시쯤 인천에서 출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1993년 전북 부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서해훼리호 침몰 사고 이후 최악의 선박사고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한 사고는 1953년 부산 다대포앞 해상의 창경호 침몰로 330명이 사망하고 32명이 실종됐다. 이어 1970년 전남 여수 소리도 해상에서 남영호가 침몰해 323명이 숨졌으며 서해훼리호 사고로 292명이 목숨을 잃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회사 청해진해운 측 “구조정 쇠사슬 묶여 있었다” 인정…세월호 침몰 사고 논란 커질 듯

    세월호 회사 청해진해운 측 “구조정 쇠사슬 묶여 있었다” 인정…세월호 침몰 사고 논란 커질 듯

    ’세월호 회사’ ‘여객선’ ‘청해진해운’ ‘구조정 쇠사슬’ 좌초된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이 마지막 브리핑을 한 지 10시간 만인 17일 오후 4시 10분쯤 브리핑을 가졌지만 여전히 일방향식으로 진행돼 논란이 예상된다. 오랜 시간 브리핑을 단절해 취재진의 궁금증은 극에 달했지만 이를 해소하기에는 청해진해운 측의 답변은 말 그대로 무성의 그 자체였다. 브리핑에 나선 청해진해운 김재범 기획관리부장은 “인양작업에 적극 협조할 계획으로 선박 안에 생존자가 많길 기원한다”며 “현재 선장등 승조원이 해경조사를 받고 있어 사고 상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탑승인원수가 계속 바뀐 것과 관련해서는) 탑승권을 발부 받은 일부 승객이 이를 반납하지 않고 항공기 등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고 이를 가려내다 보니 변동이 생겼다”며 “(정확한 탑승객이 명단은 파악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나름대로 파악하고 있다. 정확한 결과는 해경의 조사가 끝나 봐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부 언론의 보도로 제기된 구조자의 ‘구조정이 쇠사슬에 묶여 있었다’는 증언에 대해서는 답변을 회피하다 “일반적으로 쇠로 고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사실상 쇠줄로 묶여 있었음을 시인했다. 이후 취재진의 질문이 이어지자 김 부장은 “할 말은 여기까지다 나머지는 더 파악해서 알려주겠다”고 말하며 일방적으로 기자회견을 종료하고 물러서자 그를 따라 붙는 취재진을 피해 10여분간 실랑이를 벌였다. 인천연안여객터미널 좌측문을 통해 취재진을 피하던 김 부장은 다시 좌측문을 통해 사무실로 향하는 척하다가 밖으로 나가 정문 앞 사거리 신호등이 파란불이 켜지자 취재진을 따돌리 줄행랑치면서 이번 기자회견은 마무리 됐다.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1명이라도 더 구조되길”, “세월호 침몰 사고, 제발 무사하길”, “세월호 침몰 사고, 기적이 일어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도 여객선 침몰 선장은 2등 항해사…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조타수 역시 3등 항해사

    진도 여객선 침몰 선장은 2등 항해사…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조타수 역시 3등 항해사

    ‘진도 여객선 침몰 선장’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세월호 선장이 1급 항해사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세월호 선장은 또 다른 승무원 박지영(22)씨가 선내 방송을 하다 목숨을 잃은 것과는 달리 가장 먼저 배를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사고 당시 세월호의 조타실에는 3등 항해사 박모(26)씨가 있었으며 박씨는 세월호에 투입된 지 5개월 정도에 운항 경험 약 40회로 알려졌다. 또한 선장 이모(69)씨도 2급 항해사 면허 보유자로 결격 사유는 아니지만 국내 최대급 규모의 여객선 운항을 책임지는 선장이 1급 항해사가 아니라는 점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선장 이씨는 290여 명의 승객이 배 안에 갇혀 위태로운 상황에 처했는데도 제일 먼저 탈출했다는 점 때문에 비난이 거세다.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1명이라도 더 구조되길”, “세월호 침몰 사고, 제발 무사하길”, “세월호 침몰 사고, 기적이 일어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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