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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석희 JTBC 인터뷰, 사망자 소식 나오자 “자막 넣지 마시고요” 따뜻한 배려 화제

    손석희 JTBC 인터뷰, 사망자 소식 나오자 “자막 넣지 마시고요” 따뜻한 배려 화제

    손석희 JTBC 인터뷰, 사망자 소식 나오자 ”자막 넣지 마시고요” 따뜻한 배려 화제 JTBC 손석희 앵커가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추가 확인 소식을 전하며 안산 단원고 학부모를 배려해 화제다. 손석희 앵커는 17일 JTBC ‘뉴스9’에서 단원고 학부모 김중열 씨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손석희 앵커는 인터뷰 중 추가 사망자 소식이 전해지자 “자막 넣지 마시고요”라고 말했다. 인터뷰 중 학부모나 가족들이 놀랄 수도 있어 배려한 것. 이날 김중열 씨는 “가족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어선까지 빌려 현장을 갔다. 조명탄만 쏠 뿐이었다”며 “아무리 어려운 환경이라도 노력 한번이라도 해야 하지 않느냐. 정말 답답하다”고 밝혔다. 앞서 손석희 앵커는 오프닝 멘트에서 “너무 길었던 하루가 또 지나가고 있다. 참담함에 뭐라 이루 말할수가 없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손석희 JTBC 앵커, 아름다운 배려네요”, “손석희 JTBC 앵커, 사망자 소식 얼마나 안타까울까”, “손석희 JTBC 앵커, 자극적인 방송 말고 이렇게 배려하는 방송이 필요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스타파 현장 공개 영상 ‘정부 대처에 분통 터지는 학부모들’

    뉴스타파 현장 공개 영상 ‘정부 대처에 분통 터지는 학부모들’

    뉴스타파는 지난 17일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안산 단원고등학교 실종자 학생들의 학부모가 정부의 안일한 대처에 분노하며 거센 항의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약 50여 명의 정치인들이 현장을 찾은 모습에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들은 “6.4 지방선거 때문에 온 거냐”면서 “배에 구멍 뚫어가지고 산소 좀 넣어달라고 그렇게 해도 넣어주지도 않는다”고 호소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있는 학부모들은 보도된 기사의 내용과는 달리 현장의 구조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18일 오전 8시 현재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탑승객 475명 중 구조된 생존자는 179명이며, 사망자는 25명, 실종자는 271명으로 조사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뉴스타파 “민간잠수부 ‘시간이나 때우라’ 보도는 MBN 보도…뉴스타파 아니다”

    뉴스타파 “민간잠수부 ‘시간이나 때우라’ 보도는 MBN 보도…뉴스타파 아니다”

    ‘뉴스타파 민간잠수부’ 뉴스타파 측이 뉴스타파 보도와 MBN 민간 잠수부 인터뷰가 혼동되어 확산되는 것에 대해 해명했다. 18일 뉴스타파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뉴스타파는 “민간잠수부 대충 시간이나 때우라고 했다”고 보도한 적이 없습니다. 그건 mbn 보도입니다. “배 안에 사람이 있다”고 보도한 적도 없습니다. 엄중한 상황에서 정확한 보도가 생명입니다. 루머에는 적극 대응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해당 언론사에 항의하고 즉각 조치를 취하라고 했습니다. 뉴스타파.mbn ‘잠수부에 시간이나 때우라’보도에 발칵. 제목만 그런거라고 해명하는데 어이없네요. 그건 mbn보도이지 저희 보도가 아닙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뉴스타파는 16일 발생한 진도 해상 세월호 침몰 구조상황의 실체를 전달하며 정부의 재난관리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같은 날 종합편성채널 MBN은 민간잠수부 홍가혜 씨의 인터뷰를 통해 “당국이 잠수부에게 대충 시간이나 때우고 가라고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두 매체의 보도가 혼동되어 확산되자 이를 경계한 것이다. 뉴스타파 민간잠수부 보도 해명에 네티즌들은 “뉴스타파 민간잠수부 보도 해명, 이런 상황에 제대로 된 기사를 써달라”, “뉴스타파 민간잠수부 보도 해명, 사실 확인 없는 소문은 퍼뜨리지 말자”, “뉴스타파 민간잠수부 보도 해명, 너무 많은 뉴스가 무분별하게 쏟아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추가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추가, 억장이 무너진다”,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추가, 사고 수습이 왜 이리 엉망인가”,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추가,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침몰 사고 인양에 플로팅 도크 투입…막상 가도 당장 할 수 있는 일 없다는데

    세월호 침몰 사고 인양에 플로팅 도크 투입…막상 가도 당장 할 수 있는 일 없다는데

    세월호 침몰 사고 플로팅 도크 16일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인양에 해상 크레인보다 강력한 ‘플로팅 도크(Floating Dock)’가 투입될 예정이다. 세월호는 18일 현재 완전 침몰에 임박한 상황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세월호 인양 작업을 위해 ‘플로팅 도크’를 지원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플로팅 도크는 바다 위 바지선을 띄우고 이를 고정시켜 대형 선박을 건조하는 작업을 말한다. 이른바 ‘움직이는 조선소’로 불리는 플로팅 도크의 투입은 인양 작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삼호중공업이 지원하기로 한 플로팅도크는 길이가 300m 폭이 70m 가량이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세월호의 길이가 146m, 폭이 22m라고 하는데 그 정도 크기의 선박은 어렵지 않게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플로팅 도크는 실종자 구조에는 쓸 수가 없기 때문에 실종자 구조작업이 끝난 이후에 투입된다. 세월호 침몰 사고 플로팅도크 투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플로팅도크, 최대한 빨리 인양해야 할텐데” “세월호 침몰 사고 플로팅도크, 생존자들을 제발 무사하길” “세월호 침몰 사고 플로팅도크, 좋은 소식 기다리고 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침몰 사고 3일째 내부 진입 성공 ‘생존자 확인 중’

    세월호 침몰 사고 3일째 내부 진입 성공 ‘생존자 확인 중’

    18일 김수현 서해경찰청장은 “잠수부 8명이 세월호 내부에 진입했다”며 “우선 선체 내부 진입을 위한 3개 경로를 확보하고 18일 오전 10시 선체에 공기 주입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수색팀은 오후 3시경 세월호 식당에 진입해 생존자를 수색할 예정이다. 그러나 강한 조류와 흐린 시야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탑승자 475명 가운데 현재 구조자는 179명, 실종자는 268명, 사망자는 28명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무리한 수직 증축·급격한 항로 변경이 부른 ‘총체적 人災’

    무리한 수직 증축·급격한 항로 변경이 부른 ‘총체적 人災’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의 원인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수사 당국은 선장이 운항 중 뱃머리를 급격히 틀어 사고가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전문가들은 “시속 100㎞로 달리던 10t 트럭이 운전대를 급히 틀면 대형 사고가 날 수 있듯 대형 선박의 급속한 경로 변경은 전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17일 해양경찰청과 항운업계에 따르면 배가 가라앉은 진도 해상은 인천~제주, 목포~제주로 향하는 여객선 등 선박의 변침점(變針點)이다. 변침점이란 여객선, 항공기 등이 운항하다가 항로를 변경하는 지점을 말한다. 제주행 여객선은 이곳에서 병풍도를 끼고 왼쪽으로 항로를 완만하게 돌려야 한다. 수사 당국은 16~17일 이준석(69) 선장 등을 목포해양경찰서에서 조사한 결과 변침점에서 무리하고 급격하게 뱃머리를 튼 것이 사고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항로 변경 때 선체 내에 묶은 화물이 풀리면서 한쪽으로 쏠려 여객선이 중심을 잃고 순간적으로 기울어졌을 수 있다는 추정이다. 세월호의 1, 2층에는 사고 당시 차량 180대와 컨테이너 화물 1157t이 실려 있었다. 6000t급 카페리호의 김모(59) 선장은 “변침은 주로 운항 중 전방에 물체가 나타나 충돌 위험이 있을 때 한다”면서 “급격한 변침 탓에 배의 중심이 한쪽으로 20도 이상 넘어가면 선내 화물이 한쪽으로 몰려 전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승객들이 침몰 전 들은 ‘쾅’ 하는 충돌음은 컨테이너 화물과 차량들이 선체에 부딪히면서 난 소리로 추정할 수 있다. 하지만 김 선장은 “보통 큰 배는 한쪽으로 틀어도 복원력이 있어 중심을 잡는데 변침으로 사고가 났다면 매우 드문 일 같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무리한 구조변경 탓에 세월호의 복원력이 약해졌을 가능성에 주목한다. 청해진해운은 2012년 10월 일본에서 세월호를 중고로 사 온 뒤 객실 증설 공사를 했다. 3층 56명, 4층 114명, 5층 11명 등 모두 181명을 더 수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공사로 정원은 921명으로 늘었다. 세월호는 급선회 때 속도를 급격히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가 선박자동식별장치(AIS) 항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세월호는 속도 17~18노트로 항해하다가 변침 시점부터 5~6노트로 감소했다. 일각에서는 어선 등 급작스러운 장애물이 튀어나오자 속도를 급히 줄이며 무리하게 항로를 튼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또 세월호 침몰 당시 조타실을 맡았던 항해사 박모(26)씨는 경력이 1년 조금 넘은 3등 항해사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항해사는 조타수에게 키 방향을 명령하는 역할을 한다. 배가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를 경험이 많지 않은 항해사에게 맡긴 셈이다. 생존한 일부 승무원들은 사고 때 조타실에 선장이 없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세월호는 변침 당시 자동항법장치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선원 박씨는 “직선구간에서는 자동항법장치로 운항하지만 곡선구간에서는 배를 수동으로 조종해야 한다”며 “변침 여부는 갑판과 기관실 당직자가 결정하는데 당시 항로에 고깃배가 많았다든지 해서 변침한 것 같다”고 밝혔다. 박씨는 또 “갑판부와 기관실 선원은 2명이 한 조를 이뤄 4시간 근무한 뒤 쉰다”면서 “무리한 근무 여건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해경은 선장 이씨를 참고인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사고 원인, 긴급 대피 매뉴얼 이행, 선원법 위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목포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김문수 이어 이재오도 ‘세월호 자작시’ 논란…세월호 생존자 찾는 것도 피끓는데 왜

    김문수 이어 이재오도 ‘세월호 자작시’ 논란…세월호 생존자 찾는 것도 피끓는데 왜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김문수 경기도지사에 이어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트위터에 자작시를 올려 네티즌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이재오는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 어쩌랴. 꽃도 피기 전에 저바다에 하늘도 땅도 할말을 잃었다”라고 시작하는 시를 올렸다. 이어 “그들은 아직 꿈 많은 고등학생. 우리들의 사랑스런 아들 딸 살아있어라. 살아있어다오. 제발 살아만다오. 우리는 당신들을 잃을 수가 없다”라고 덧붙이며 애도를 표했다. 그러나 그의 자작시가 현재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다는 네티즌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역시 지난 16일부터 17일 사이 자신의 트위터에 4편의 자작시를 올렸다가 질타를 받았다. 김문수 지사는 자신이 쓴 시에 대해 “3일간 안산, 진도 등 현장을 다니면서 참담한 심정을 토로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경기도지사가 지금 이렇게 한가하게 ‘운율’을 맞추며 시를 쓸 때냐”는 비난을 쏟아냈고 결국 김문수 지사는 이 글들을 삭제했다. 김문수 지사 측은 “이 시점에 시를 쓰는게 적절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인정한다”면서 “너무 확대해석 되어 가족들이 또 다른 상처를 받는 게 아닌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SSU대원 구조활동 투입

    [포토]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SSU대원 구조활동 투입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인양선 대기세월호 침몰사고 사흘째인 18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세월호 침몰현장에 인양선 한척이 대기하고 있다. 도준석 pado@seoul.co.kr
  • 침몰 사고 사망자 추가 확인 총 25명…무인로봇·민간잠수부 동원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침몰 사고 사망자 추가 확인 총 25명…무인로봇·민간잠수부 동원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세월호 구조현황>침몰 사고 사망자 추가 확인 총 25명…무인로봇 동원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18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수색대는 전날 저녁 6시부터 이날 새벽까지 바다 위에서 시신 16구를 인양했다. 새로 발견된 시신의 성별은 여성 10명, 남성 6명이었다. 사망자는 대부분 구명조끼를 입은 상태였고, 이 중 60대 여성 사망자는 자전거 헬멧을 쓰고 있었다. 10대로 보이는 여성 시신에서는 단원고 학생증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시 30분 현재 세월호 사고 사망자는 총 25명으로 늘어났다. 전체 탑승자 475명 중 179명이 구조됐으며, 실종자는 271명이다. 현재 유전자 검사까지 거쳐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선사 직원 박지영(22·여) 씨, 안산 단원고 2학년 정차웅·권오천·임경빈 군, 인솔교사 최혜정(24) 씨 등 5명이다. 해경은 전날 저녁부터 물 위로 떠오르는 시신이 급격하게 늘어난 것은 조류 변화 때문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과학적으로 분석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지만, 조류가 바뀌면서 배 안에 있던 시신이 밖으로 흘러나오기 시작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시신이 떠오르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 같다”고 예상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이 넘도록 본격적인 선박 내부 구조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시신 유실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날부터 해군 229명 등 잠수요원 512명을 사고 현장에 투입했지만 거센 파도로 구조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지금까지 발견된 시신은 전부 구조대의 선체 내부 수색이 아닌 바다 위에서 인양한 것이다. 해경은 이날 오전 9시 30분과 오후 3시 25분 물흐름이 멈춘 정조 시간에 맞춰 선체 수색을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무인로봇까지 동원하고 있고 민간잠수부도 곧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고 지점의 기상 상태는 초속 6∼9m의 바람이 불고, 파고는 1m 내외로 잔잔한 편이지만 비와 함께 오전까지 흐린 날씨가 이어져 수색작업이 어려워질 수 있다. 세월호를 인양할 크레인도 속속 사고 현장에 도착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소속 3200t급 크레인은 이날 오전 3시 사고현장에 도착했고, 3600t, 2000t 규모의 크레인은 각각 오전 7시, 오전 10시께 도착할 예정이다. 관계 당국은 실종자 가족들의 동의 없이는 세월호 인양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인양 준비작업을 우선 진행할 계획이다.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사고, 사망자 추가 확인,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민간잠수부 무인로봇 동원, 안타깝다”, “세월호 침몰사고, 사망자 추가 확인,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민간잠수부 무인로봇 동원,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났어요. 힘내세요”, “”세월호 침몰사고, 사망자 추가 확인,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민간잠수부 무인로봇 동원, 제발 기적이 일어나기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언론 “韓해경, 사고 당일 日측 구조지원 거절”

    日언론 “韓해경, 사고 당일 日측 구조지원 거절”

    일본 해상보안청이 전남 진도군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의 구조활동 지원 여부를 사고 당일인 16일 한국 해양경찰청에 타진했지만, 해경 측이 이를 거절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7일 저녁 인터넷판을 통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16일 인명 구조에 협력할 의사가 있음을 한국 해경 측에 전달했지만, 해경 측이 “지금으로서는 특별한 지원을 요청할 만한 사항이 없다”고 답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 사고 직후 일본 해상청이 비공식적으로 지원 의사를 전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일본 정부는 사고 이튿날인 17일 정부 차원의 공식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사고로 많은 인명을 잃고 실종자 다수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안타까움과 위로의 뜻을 표한다”면서 “언제라도 필요한 지원에 나설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도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생존자 구조활동과 관련해 구조, 물자 지원 등 가능한 모든 협력을 하겠다고 한국 정부에 제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일본 정부 관계자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지원 의사를 전했지만 한국 측이 사의를 표했다”고 전했다. 사진=요미우리신문 인터넷판 화면캡처 이진석 도쿄 통신원 genejslee@gmail.com
  • “박근혜 대통령 현장방문 때 뭐가 좋아 박수쳤나” 중대본 선체진입 혼선에 학부모 분통

    “박근혜 대통령 현장방문 때 뭐가 좋아 박수쳤나” 중대본 선체진입 혼선에 학부모 분통

    ‘박근혜 박수’ ‘박근혜 현장방문’ ‘중대본’ ”우리가 이런 꼴 당하려고 어제 박근혜 대통령 왔을 때 박수쳤냐. 애들 추운데 다 처박아놓고 뭐가 좋아 박수쳤냐”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태우고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세월호의 실종자 구조 작업이 3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학부모들이 박근혜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고 나섰다. 18일 오후 진도 실내체육관에 모인 약 500명의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구조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이날 오전 선체에 공기주입이 이뤄지고 잠수부원들 4명도 선실에 진입해 구조작업인 것으로 한때 알려졌지만, 선체 진입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5분쯤 잠수부 4명이 세월호 식당칸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대본의 선체진입 발표는 사실이 아니었다. 발표 직후 해양경찰은 ‘오전 10시 선체진입은 사실무근’이라고 항의해 앙 기관 간에 혼선을 빚는 촌극이 빚어졌다. 이날 오전에 선체 진입 자체가 없었던 것으로 최종 확인되면서 학부모들은 또 한번 깊은 실망과 분노를 나타냈다. 학부모들은 “도대체 구조당국이 지금 하는 게 뭐냐”면서 박근혜 대통령 면담을 요구했다. 한 학부모는 “박근혜 대통령이 다시 안와도 된다, 단 전화 연결만 하게 해달라, 어제 구조작업 잘 지시한다고 우리에게 약속하지 않았냐”며 현장에 있는 해경 측에 항의했다. 이에 뒤편에 앉아있던 다른 학부모들도 “박근혜 대통령은 약속을 지키라”고 소리쳤다. 또 다른 학부모는 “우리가 이런 꼴 당하려고 어제 박근혜 대통령 왔을 때 박수쳤냐”며 “애들 추운데 다 처박아놓고 뭐가 좋아 박수쳤냐”며 가슴을 쳤다. 이 과정에서 실종학생 어머니로 보이는 다른 50대 여성이 실신, 이동진료소에서 구급대원이 뛰쳐나가는 급박한 상황까지 연출됐다. 선체 공기주입 여부를 따지던 한 학부모는 “지금 사고현장에서 자녀 시신을 수습한 부모가 부검을 요구해 결과가 나왔는데 방금 전 죽었다고 하더라”고 애기해 체육관 전체는 다시 한 번 울음바다가 됐다. 이에 한 여성은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우리가 지금 얼마나 울고 있냐”며 “더 이상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말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자들 먼저 탈출시킨 뒤 끝내… 생일날에… “아, 선생님”

    제자들 먼저 탈출시킨 뒤 끝내… 생일날에… “아, 선생님”

    학생들을 인솔하고 수학여행을 떠났다가 전남 진도 해역에서 제자들과 함께 시신으로 발견된 경기 안산 단원고 2학년 6반 담임교사 남윤철(35)씨, 9반 담임교사 최혜정(24)씨의 사연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남씨는 제자들을 구하다 물살에 휩쓸린 것으로 밝혀졌다. 실종 상태인 2학년 3반 담임교사 김초원(25)씨는 사고 당일인 지난 16일이 생일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애타게 만들었다. 최씨는 침몰한 세월호 3층 내 별도 공간에 있었던 다른 교사들과 달리 김씨와 함께 학생들이 탑승한 4층 선미 부분에 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된 생존자들은 고인에 대해 “학생들을 질책하는 일이 없었던 착한 교사였다”며 “학생들을 진심으로 대하며 아꼈고 수업도 잘했다”며 안타까워했다. 동국대에서 역사와 영어를 복수 전공한 최씨는 재학 중 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했으며 사범대를 수석 졸업하고 지난해 3월 이 학교 교사로 임용됐다. 17일 오전 잠수부들이 추가로 발견한 남씨는 오전 9시 20분쯤 구조됐을 때 배의 후미 쪽에서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다. 남씨는 자신이 맡은 6반 아이들을 마지막 순간까지 통솔하며 일일이 구조대로 탈출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된 이 반 학생 김승재군은 “선생님이 우리 먼저 탈출시키셨는데 탈출하려는 순간 물살이 거세져 물에 쓸려 떠내려갔다”며 울음을 터뜨렸다 김씨는 학생들과 수학여행을 가기 전인 지난 14일 학생 33명으로부터 우편엽서 크기의 색종이 묶음을 받았다. 색종이에는 반 학생들이 쓴 생일 축하 문구들이 빼곡히 적혀 있었다. 학생들이 색연필로 예쁘게 그리고 꾸민 것들이었다. 김씨는 계약직으로 지난달 1일 채용돼 올해 처음 담임을 맡았다. 첫 교사 생활이 떨리고 힘이 들어 울기도 한 것으로 편지에 적혀 있었다. 반 학생들이 그를 만난 기간은 40일에 불과했지만 그를 인간미 넘치는 선생님으로 기억했다. 사고 현장에서 실종된 김도언양은 색종이에 “수학여행 가실 때 생신이라서 너무 애매하죠? 친구들이랑 가족들도 못 보셔서 슬프죠? 이번에는 저희랑 보내요. 선생님 생신 축하드려요”라고 적었다. 김시연양은 “천방지축 저희 반을 40일 동안 맡으시며 힘드셨죠. 선생님의 첫 제자로서 선생님 얼굴에 먹칠하지 않고 자랑스러운 시연이가 될게요”라고 했다. 백지숙양은 “선생님 울지 마세요. 당황스럽고 슬퍼요”라며 여린 김 교사의 마음을 다독이기도 했다. 개인 사정으로 수학여행에 못 간 제자에게 김씨는 카카오톡 메시지로 “아이들은 너 안 가는 걸 이미 알고 있더라. 아이들 지도 잘하고 돌아올게”라고 전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포토] 세월호여객선침몰 추도의 검은리본 단 박인비

    [포토] 세월호여객선침몰 추도의 검은리본 단 박인비

    18일(한국시간) 하와이 오하우섬 코올리나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롯데 챔피언십 2라운드에 참가한 박인비가 진도 여객선 침몰사건 추도의미로 모자에 검은 리본을 달아 눈길을 모았다. (LOTTE 제공)
  • 세월호 무게 화물 포함 1만t 넘어…무게·크기 때문에 침몰 진행으로 선체 수색 어려워

    세월호 무게 화물 포함 1만t 넘어…무게·크기 때문에 침몰 진행으로 선체 수색 어려워

    ‘세월호 무게’ ‘세월호 크기’ 세월호가 무게 때문에 해저 밑바닥으로 침몰이 진행되는 것으로 확인돼 선체 수색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최상환 해양경찰청 차장과 해경 관계자는 18일 오후 전남 진도체육관에서 실종자 가족을 상대로 브리핑을 하고 “배 무게가 6천t이었는데 화물 등으로 1만t이 넘는다. 머물러 있으면 땅이 단단해도 내려가게 돼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배가 하루하루 갈수록 조금 더 해저 쪽으로 내려간다”며 “선수가 약간 더 해저 쪽으로 내려갔는데 땅이 침하 중이다. 1만t짜리가 누르면 내려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기를 주입하면 부양력이 생기지만 배가 워낙 커 이 정도 공기 주입으로는 부양되지 않는다”며 “정조 시간 잠시 멈추는데 20∼30분이 안된다. 조류가 너무 강해 잠수부가 한꺼번에 들어가지 못하고 한 군데씩 줄을 치고 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수습되는 시신에 대해서는 “선내가 아닌 통로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하루 4차례의 수류 등으로 흐르는 바닷물에 의해 흘러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실종자 가족들은 애가 타는데… “살려달라” 페북에 허위 게시물

    실종자 가족들은 애가 타는데… “살려달라” 페북에 허위 게시물

    침몰한 세월호에 생존자가 있다는 문자메시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터넷 댓글 등이 유포되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출처와 진위 여부를 수사 중인 경찰은 허위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17일 오후 2시쯤 전남 진도군 해상에서 세월호 탑승 학생이 남겼다고 하는 페이스북 게시물을 캡처한 사진이 전해지면서 한바탕 혼란이 일었다. 해당 페이스북 게시물 사진에는 “제발 이것 좀 전해주세요, 제발” “식당 옆 객실에 6명 있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자신이 있는 현재 위치를 알리는 모습이 담겼다. 실종자 가족들은 “아이들이 오전 11시 22분쯤 현재 위치를 남겨서 살려 달라고 글을 올렸다”면서 “해당 게시물에 대한 진위 여부를 판단해 달라”고 경찰에 요구했다. 하지만 게시물에 표시된 위치는 전남 진도군이 아닌 무안군 앞 해상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게시글을 올린 학생 신원도 밝혀지지 않았다. 지난 16일 밤부터 생존자가 배 안에 있다는 소식은 SNS 등을 통해 급속히 퍼져 나갔다. 이날 밤 11시 10분쯤에는 경기 파주에 사는 한 시민이 ‘딸(11)의 카카오스토리에 구조 메시지가 왔다. 배 안에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구조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112에 신고했다. 메시지에는 ‘전화 안 터져. 문자도 안 되고 뭐도 안 돼. 지금 배 안인데 사람이 있거든. 아직 안 죽었으니까 사람 있다고 좀 말해 줄래’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경찰 수사 결과 게시자는 김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학년 A(11)군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터넷에도 ‘데이터가 별로 없어요. 단원고 2학년 *반 이**입니다. 선미 쪽에 있는 데 유리창 깨질까 봐 무섭네요. 구조대 안 와요?’라고 쓴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진도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혼자만 살겠다고… 서해훼리호 선장은 배와 운명 같이했는데

    혼자만 살겠다고… 서해훼리호 선장은 배와 운명 같이했는데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의 사고 후 행동과 1993년 10월 전북 부안군 위도 해상에서 침몰된 서해훼리호 선장 백운두(당시 56세)씨의 행적이 너무 달라 온 국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 해경의 조사를 받고 있는 이씨는 사고가 나자 승객 구조는 뒤로한 채 구조 작업 초기에 배에서 빠져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승객의 안전과 탈출을 마지막까지 책임져야 하는 선장의 본분을 저버린 것이다. 이씨는 사고 초기 대응에서도 문제점을 드러냈다. 배가 기울고 물이 차는 등 각종 이상 징후가 나타났음에도 두 시간 가까이 신고를 미루는 안일함을 보였다. 게다가 “객실이 더 안전하니 안에서 대기하라”는 선내 방송을 지속적으로 내보내 승객들이 탈출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했고, 승무원들을 제대로 지휘하지 못해 인명 피해를 키웠다. 정상 항로를 이탈해 사고 원인을 제공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더구나 어린 학생들을 비롯한 승객들보다 한발 앞서 구조선을 탄 데다 병원에서 물에 젖은 5만원권을 말리다가 탈출한 승무원과 다퉜다는 내용이 언론을 통해 전해지면서 더 큰 질타를 받고 있다. 이씨에 대해 국민적 분노가 일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인터넷에는 “선장이 의무를 저버려 300명에 달하는 고귀한 목숨을 앗아 갔다”, “선장에게 문제가 많아 보이는데 철저히 조사하라”는 글이 이어졌다. 해경은 이씨에게 업무상 과실치사상, 선원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서해훼리호 백씨는 억울한 누명을 썼다가 나중에 신원된 케이스다. 사고 직후 백씨의 행방이 묘연하자 ‘탈출 도주설’이 제기됐다. 백씨를 봤다는 구체적인 증언이 잇따르자 검경은 그를 지명수배하고 검거에 나섰다. 위도 인근 무인도로 잠적했다거나 심지어 보트를 타고 중국으로 달아났다는 설까지 나돌았다. 하지만 사고 8일 만에 훼리호 선체가 인양된 뒤 백씨는 사망한 채 발견됐다. 마지막까지 승객 구조 작업에 힘쓰다 숨진 정황이 여럿 드러났다. 생존설로 비난의 대상이 됐던 백씨가 훼리호와 함께 장렬한 최후를 맞은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가슴앓이를 했던 부인 김모씨는 “죽어서 나온 남편이 그렇게 대견해 보일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외국에서는 해상 사고가 날 경우 배에서 끝까지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게 선장이 반드시 지켜야 할 명예이자 자존심으로 평가받는다. 1513명의 희생자를 낸 타이태닉호 참사 당시 스미스 선장은 마지막까지 승객 탈출을 지휘한 뒤 배와 운명을 함께했다. 승무원들이 승객을 제쳐 두고 탈출에 앞장서는 것도 상식 밖의 일로 여겨진다. 우리나라 선원법에도 ‘선장은 승객이 위험에 처했을 때 조치가 끝날 때까지 선박을 떠나서는 안 된다’고 규정돼 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완전 침몰 ‘김문수는 자작시 게재’ 어떤 내용?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완전 침몰 ‘김문수는 자작시 게재’ 어떤 내용?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완전 침몰’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한 자작시를 연달아 게재해 논란이 되고 있다. 김문수 지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16일, 17일 ‘캄캄바다’, ‘가족’, ‘진도의 눈물’이라는 시를 공개했다. 이는 ‘세월호’ 사고와 관련된 자작시다. ‘진도의 눈물’이란 시는 ‘진도체육관·팽목항구에 비가 내립니다/ 먼 바다속 구조는 어려운데비·바람까지 불고 있네요/사망자가 늘어나며 가족들의 분노도 높아갑니다/국민들의 슬픔은 커지고 있습니다/ 부처 간 손발을 맞추는 게 이렇게 어려운 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침몰한 ‘세월호’에 도민인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의 수많은 학생들이 여전히 실종된 상태며 그들의 가족들이 구조 상황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는 시점에 자작시를 올려 시기에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한편, 18일 정오 기준으로 세월호 침몰 사고 생존자는 179명, 사망자는 26명, 실종자는 270명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완전 침몰, 김문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완전 침몰, 지금 현장에서 긴박한 협력이 이뤄질 거라 믿는다”,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완전 침몰, 잠수부자격증 있으면 진도로 가고 싶다”,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완전 침몰, 김문수 자작시 부정적인 여론이 지배적인 것 같다”,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완전 침몰..김문수 자작시 위로한다고 올렸지만 구조작업에 올인해야 하는데…”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트위터 캡처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완전 침몰)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구명벌(구명뗏목) 46개 중 1개만 작동…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 컸던 이유는?

    구명벌(구명뗏목) 46개 중 1개만 작동…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 컸던 이유는?

    ‘구명벌’ ‘구명뗏목’ 여객선 세월호(6825t급)의 침몰 당시 구명뗏목(구명벌) 대다수가 작동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의문이 커지고 있다. 17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세월호는 지난 2월 한국선급의 중간검사를 받을 당시 25인승 구명뗏목(구명벌) 46대를 보유하고 있었다. 산술적으로는 115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다. 여객정원이 921명인 세월호에 사고 당시 475명이 승선한 점을 감안하면 전체 승객을 수용하고도 남는다. 구명뗏목(구명벌)은 선박이 침몰하면 일정 수압에 의해 자동 팽창되는 튜브식 탈출 보조기구다. 구명뗏목(구명벌)이 담긴 상자의 잠금장치를 풀어 수동으로 펼칠 수도 있다. 구명뗏목(구명벌)에는 비상식량과 낚시도구까지 구비돼 있는데다 천막을 올려 입구를 닫아 해수 유입도 막을 수 있어 겨울철이 아니라면 최대 10일까지도 버티게 해 주는 구조 장비다. 그러나 세월호 침몰 당시 정상 작동된 구명뗏목(구명벌)은 전체 46대 중 1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구명뗏목(구명벌)에 대한 장비 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을 가능성도 제기되기도 했다. 한국선급은 그러나 지난 2월 안전점검에서 모두 정상인 것으로 조사됐다며 장비 불량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해양경찰도 구명뗏목(구명벌)의 불량 가능성보다는 세월호의 침몰 진행 상황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세월호는 왼쪽으로 기울며 선체 왼쪽이 수면에 닿은 뒤 서서히 침몰했다. 오른쪽 선측의 구명뗏목(구명벌)이 작동되기에는 수압이 약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또 선체가 시계 반대방향으로 180도가량 돌아 거꾸로 서서히 침몰했기 때문에 왼쪽 선측의 구명뗏목(구명벌)이 정상 작동됐다 하더라도 선체 구조물에 걸려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구명뗏목(구명벌)이 아니더라도 승객들이 사용할 수 있는 구조장비는 세월호에 적지 않았다. 세월호에는 구명조끼가 어른용 1000개, 어린이용 100개 있었고 해상탈출설비(CHUTE) 4대, 구명부환 8개, 자기점화등 4개, 발연부신호 3개, 로켓낙하산신호 4개 등을 갖추고 있었다. 그러나 배가 가라앉는데도 “선실에서 대기하라”라는 선내 방송만 되풀이하는 선원의 오판으로 수많은 구조 장비는 승객에게 무용지물이 되고 말았다.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1명이라도 더 구조되길”, “세월호 침몰 사고, 제발 무사하길”, “세월호 침몰 사고, 기적이 일어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지막까지 다른 친구 구해줬는데…”

    “마지막까지 다른 친구 구해줬는데…”

    “마지막까지 다른 친구들을 구해 줬대요. 평소에도 의젓한 친구였는데 지금 곁에 없다는 게 도저히 믿기지 않아요.” 17일 고려대 안산병원 장례식장.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숨진 희생자 가운데 경기 안산 단원고 2학년 정차웅(이하 17), 임경빈, 권오천군의 빈소가 이곳에 마련됐다. 빈소에서는 금쪽같은 자식들의 이름을 목놓아 부르는 가족들과 너무 일찍 떠나보낸 친구를 부르는 비통한 울음이 그치질 않았다. 유족들은 조문객들의 위로에 흐느끼거나 눈물을 하염없이 쏟아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권군을 조문하러 온 오모(18)양은 차마 영정 사진을 바라볼 수 없어 빈소에 들어가지도 못한 채 앞에서 눈물만 흘리고 있었다. 그는 “저보다 나이가 어리지만 정말 듬직하고 착한 아이여서 ‘오빠’라고 부를 정도였다”며 끝내 울음을 터트렸다. 임군의 어머니는 아들을 떠난보낸 충격으로 오열하다가 끝내 실신했다. 임군의 할머니는 “우리 애가 너무 착하고 말을 잘 들어서 (안내 방송에서 하라는 대로) 가만히 있어서 이렇게 됐다”며 슬퍼했다. 임군의 할아버지는 “이번 사고는 명백한 인재”라며 참담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임군이 중학교 3학년 때 담임을 맡았던 양소영씨는 다른 제자들과 함께 빈소를 찾아 슬픔을 나눴다. 양씨는 “경빈이는 작은 일에도 호탕하게 잘 웃을 만큼 긍정적인 아이였고 솔선수범해 학급 일을 도왔다”면서 “지난해 스승의 날에도 찾아왔었는데 그게 마지막이 될 줄은 몰랐다”며 비통해했다. 한편 병원은 오후 6시 현재 입원 중인 환자가 단원고 학생 68명을 포함해 모두 70명이라고 밝혔다. 오전 9시 브리핑 때 병원 측이 밝힌 입원 환자 수는 63명(단원고 학생 62명, 교사 1명)이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지진파 ·수중음파 없었다

    지난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세월호가 침몰할 당시 ‘지진파’와 ‘수중 음파’가 모두 관측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암초에 걸리듯 외부 충격을 받았다면 지진파가, 내부 폭발이 일어났다면 수중 음파가 관측돼야 하는데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앞서 천안함이 북한의 1번 어뢰를 맞아 폭발했을 때에는 리히터규모 4.2 수준의 지진파가 감지됐다. 급격한 변침 때문에 세월호가 침몰했다는 해양경찰의 수사 방향과 궤를 같이하는 대목이다. 기상청 지진감시과 관계자는 17일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사고 지점과 가까운 전남 진도, 해남, 완도와 제주도의 한림 지진관측소 등 4곳 모두에서 사고 발생 당시 지진파를 관측하지 못했다”며 “특이한 수중 음파 역시 관측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 관계자 역시 “오전에 확인해 봤지만 지진파가 잡힌 징후는 없었다”며 “육상에서 부딪힌 것이 아니라 물속에서 부딪혀 충격이 덜하다 해도 배의 무게나 여러 상황을 고려했을 때 미흡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김소구 한국지진연구소장은 “사고 당시 ‘쾅’ 소리가 들렸다는 점에서 암초나 내부 폭발을 의심할 수 있지만 그랬다면 지진파 등의 검출과 함께 선체가 날카롭게 찢어져 잔해물이 떠오르는 추가 현상이 있어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실제 지진파가 검출될 정도로 큰 외부 충격이나 내부 폭발 때문에 ‘쾅’ 소리가 났다면 탑승객 전원이 같은 소리를 들었어야 한다고 김 소장은 설명했다. 하지만 탑승 생존자에 따라 “‘쿵’ 소리 이후 갑자기 배가 기울었다”는 증언과 “사고 당시 ‘쾅’ 소리는 들리지 않고 크게 출렁대다가 기울어져 넘어갔다”는 증언이 엇갈리는 상황이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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