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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침몰,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은? ‘60시간 이상 버틸 수 있는 희망’

    세월호 침몰,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은? ‘60시간 이상 버틸 수 있는 희망’

    ‘세월호 침몰,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진도 인근 해역에서 침몰한 ‘세월호’의 ‘에어포켓’이 생존자들의 희망으로 떠오른 가운데 과거 해외에서 ‘에어포켓’ 내부에 있던 생존자의 영상이 공개됐다. 17일 온라인상에는 ‘에어포켓’ 생존자의 사례가 담긴 한 편의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이는 생존자를 구조한 한 잠수부가 촬영해 공개한 영상이다. ‘에어포켓’(Air Pocket)이란 선박이 뒤집혔을 때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공기가 선내 일부에 남아 있어 상대적으로 위로 떠오르는 부분을 말한다. 공개된 영상 속 주인공은 침몰한 선박의 내부에 있던 에어포켓에서 무려 60시간 이상을 보내고 구조에 나선 잠수부에 의해 극적으로 발견됐다. 영상을 보면 이 청년은 가슴까지 차오른 물속에서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널빤지를 둘러싸 체온을 유지하고 3일간 한 병의 콜라만으로 연명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수심 30m 아래에서 무려 3일 가량을 에어포켓 안에서 홀로 버틴 이 에어포켓 생존자는 절박한 상황에서 극적으로 구조돼 ‘기적적인 사례’로 알려져 있다. 지난 16일 침몰한 ‘세월호’ 역시 선체 전부가 완전히 침몰한 것이 아니라 뱃머리는 수면위로 떠올라 있어 세월호에도 에어포켓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8시58분께 진도군 조도면 병풍동 북쪽 1.8마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6647톤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 320여명과 교사 10여명, 승무원과 일반 승객 등 475명이 탑승했다. 단원고 학생들은 15일 오후 9시께 인천항에서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 수학여행을 떠나 이튿날 낮 12시께 제주도 여객터미널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세월호 침몰,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너무 안타깝다”, “세월호 침몰,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에어포켓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으면”, “세월호 침몰,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하루빨리 구조 될 수 있었으면”, “세월호 침몰,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정말 희망의 끈이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영상 캡처 (세월호 침몰,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진도 여객선 침몰 선장 이준석씨, 어떤 법적 처벌받나

    진도 여객선 침몰 선장 이준석씨, 어떤 법적 처벌받나

    ‘진도 여객선 침몰 선장’ 승객 290여명을 세월호에 남겨둔 채 탈출한 선장에게 어떤 법적 처벌이 내려질까. 검경합동수사본부는 선장 이준석(69)씨에 대해 18일 중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며 형법상 업무상 과실치사상, 선원법·선박매몰죄 위반 등의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형법은 업무상 과실이나 중대한 과실로 인해 사람을 죽게하거나 다치게 한 자에 대해서는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선원법도 선장에게 인명, 선박, 화물을 구조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다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이를 어겼을 때에는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했다. 이 같은 처벌규정을 둔 것은 선장에게 지휘명령권, 선원 징계권(24조), 원조요청권 등의 ‘선박권력’을 부여하고 선박에 위험이 발생했을 때 이를 신속히 해결하라고 지휘명령권을 주고 그에 합당한 책임을 지도록 한 데서 비롯됐다. 형법의 ‘업무상과실치사’ 조항과 선원법 모두 최고 법정 형량은 각각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징역인데 법조계에서는 이 같은 경우 선원법보다는 대부분 가중처벌이 가능한 형법 조항이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정호 변호사는 “단순 선원법보다는 최대 7년 6월까지 가중처벌할 수 있는 형법을 적용해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은 부분에 대한 판단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또 무기징역까지 선고할 수 있는 형법상 선박매몰치사상죄 적용도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기차, 전차, 자동차, 선박, 항공기를 전복, 매몰, 추락, 파괴해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때 적용되는데 형량은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이지만 선박매몰죄는 고의성이 입증되어야 한다. 세월호 침몰 사고의 경우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선장이나 선원들도 사고 당시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난 만큼 법정 최고형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그동안 선박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사건에서 선장이나 선원들이 대부분 집행유예나 1~2년 정도의 징역형을 받는 데 그쳐 위와 같은 법 적용이 쉽지 않을 것이란 시각도 있다. 이번 사고를 바라보는 국민의 법 감정도 단순한 과실치사 이상의 시각에 쏠려있는 만큼 사법당국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BN 민간 잠수부 폭로 파문…해경 “사실 아니다”, 잠수부 홍씨 진실성 의심도

    MBN 민간 잠수부 폭로 파문…해경 “사실 아니다”, 잠수부 홍씨 진실성 의심도

    정부가 진도 인근 해역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민간 잠수부의 투입을 막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경이 현장에서 민간잠수부의 투입을 막고 비아냥 거렸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해경은 이어 “전날부터 현재까지 민간잠수부들은 총 3회 투입됐다”면서 “생존자가 있다는 보고는 없었다”면서 “금일도 민간구조단 70명이 소형선 2척을 이용해 사고 해역으로 출발, 실종자 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돕고 있는 민간 잠수부 홍가혜씨는 18일 종편 채널 MBN과의 인터뷰에서 “현장 정부 관계자가 ‘대충 시간이나 때우고 가라’고 말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다. 홍씨는 “민간 잠수부들과 현장 관계자의 협조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며 장비 지원이 거의 되지 않아 수색 진행이 힘들다”고 주장했다. 또 정부 관계자가 잠수하지 못하게 막아서는 등 14시간 이상 구조작업이 중단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지 상황이 언론에 보도되는 것과 전혀 다르다고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언론에 보도되는 것과 전혀 다르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홍씨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카카오 스토리에도 “잠수부 500명? 와보니 알겠다. 언론, 기자들이 500명이겠지. 과대 방송된 것이며, 현재 민간 잠수부원들이 필요하다”고 적기도 했다. 그는 “17일까지만 해도 민간 잠수부들이 벽을 사이에 두고 생존자들과 대화를 했다”고도 했다. 홍씨의 말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파문은 급속도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홍씨의 주장은 정확한 사실확인이 안 된 일방적인 주장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우선 홍씨는 지난 17일 오후 9시쯤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그의 주장들은 대부분 전해 들은 것이라는 반박이 나오고 있다. 또 홍씨의 주장들에서 정확한 팩트는 찾아보기 힘들다는 이야기도 있다. 일각에서는 홍씨가 “17일까지만 해도 민간 잠수부들이 생존자들과 대화를 했다”고 주장한 것을 놓고도 실종자 가족들에게 혼란을 주는 행동일 뿐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현재 홍씨 외에는 생존자들을 확인했다는 민간 잠수부의 실제 증언은 없는 상황이라 진실성을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홍씨의 인터뷰를 내보냈던 MBN은 이날 오전 11시50분 현재 뉴스특보를 중단하고 예능 프로그램 ‘황금알’을 방송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중공업 해상크레인·현대삼호중공업 플로팅도크 투입…세월호 완전 침몰 인양에 큰 도움

    삼성중공업 해상크레인·현대삼호중공업 플로팅도크 투입…세월호 완전 침몰 인양에 큰 도움

    ‘삼성중공업 해상크레인’ ‘현대삼호중공업 플로팅도크’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해상 크레인 3척이 투입돼 선체 인양 작업을 돕는다. 또 플로팅도크 역시 투입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16일 오후 8시 30분 거제조선소에서 해상 크레인 ‘삼성2호’를 진도 해상 사고 현장으로 급파했다. ‘삼성2호’는 3600t급 규모로 3350t의 무게까지 끌어 올릴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외에도 삼성중공업은 예인선 3대와 운영 인력 33명도 함께 투입했다. 대우조선해양 역시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 있는 3600t급 ‘옥포3600호’를 지원해 18일 오전 가장 먼저 사고 연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옥포3600호’는 지난 2010년 천안함 인양에도 투입된 바 있다. 또한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환경관리공단의 200t급 크레인 ‘설악호’도 경남 진해를 출발해 18일 오전 내에 진도 해역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또 현대삼호중공업은 ‘플로팅도크’를 지원하기로 했다. 18일 새벽에 도착한 해상크레인의 인양 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플로팅도크’ 이용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번에 침몰한 세월호는 천안함보다 크기가 10배 가까이 크며 사고 발생 해역의 수심이 천안함 때보다 19m 이상 깊다. 이에 따라 ‘플로팅도크’를 이용할 계획이다. ’플로팅도크’는 바다 위에 바지선을 띄운 뒤 이를 고정 시켜 대형 선박을 건조하는 ‘움직이는 조선소’로 불린다. ’플로팅도크’를 지원하기로 한 현대삼호중공업은 “세월호가 길이 146m, 폭이 22m라고 하는데 그 정도 크기의 선박이라면 어려움 없이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추가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추가, 억장이 무너진다”,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추가, 사고 수습이 왜 이리 엉망인가”,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추가,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스타파 보도 김문수 발언 논란 “여기는 경기도가 아닙니다”

    뉴스타파 보도 김문수 발언 논란 “여기는 경기도가 아닙니다”

    ‘세월호 현장’ ‘김문수’ ‘뉴스타파 보도’ 세월호 현장을 찾은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인터넷 독립언론 뉴스타파는 지난 16일 전남 진도군 해상을 지나다 침몰한 세월호 사건 현장을 17일 보도했다. 보도 영상에는 세월호에 탑승한 안산 단원고등학교 실종 학생의 학부모가 구조 당국의 더딘 구조 활동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학부모는 김문수 지사에게 “경기도지사는 지금 책임질 수 있는 발언을 하는 겁니까”라고 물었고 이에 김문수 지사는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안에서는 영향력이 있지만 지금 여기는 경기도가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아울러 “여러 가지로 한계가 있다. 일단 해수부 장관은 여기에 와서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문수 뉴스타파 보도에 네티즌들은 “김문수 뉴스타파 보도, 적절한 발언 아니다”, “김문수 뉴스타파 보도, 실종자 가족들 배려해야”, “김문수 뉴스타파 보도, 분명한 실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현장 찾은 김문수 “여기는 경기도가 아니다” 발언 논란…뉴스타파 보도

    세월호 현장 찾은 김문수 “여기는 경기도가 아니다” 발언 논란…뉴스타파 보도

    ‘세월호 현장’ ‘김문수’ ‘뉴스타파 보도’ 세월호 현장을 찾은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발언이 논란을 일으켰다. 인터넷 독립언론 뉴스타파는 지난 16일 전남 진도군 해상을 지나다 침몰한 세월호 사건 현장을 17일 보도했다. 보도 영상에는 세월호에 탑승한 안산 단원고등학교 실종 학생의 학부모가 구조 당국의 더딘 구조 활동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학부모는 김문수 지사에게 “경기도지사는 지금 책임질 수 있는 발언을 하는 겁니까”라고 물었고 이에 김문수 지사는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안에서는 영향력이 있지만 지금 여기는 경기도가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아울러 “여러 가지로 한계가 있다. 일단 해수부 장관은 여기에 와서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문수 뉴스타파 보도에 네티즌들은 “김문수 뉴스타파 보도, 틀린 말은 아니어도 적절해보이지 않는다”, “김문수 뉴스타파 보도, 가족들 심정 헤아려야”, “김문수 뉴스타파 보도, 배려없는 발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중공업 해상크레인·현대삼호중공업 플로팅도크 투입

    삼성중공업 해상크레인·현대삼호중공업 플로팅도크 투입

    ‘삼성중공업 해상크레인’ ‘현대삼호중공업 플로팅도크’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해상 크레인 3척이 투입돼 선체 인양 작업을 돕는다. 또 플로팅도크 역시 투입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16일 오후 8시 30분 거제조선소에서 해상 크레인 ‘삼성2호’를 진도 해상 사고 현장으로 급파했다. ‘삼성2호’는 3600t급 규모로 3350t의 무게까지 끌어 올릴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외에도 삼성중공업은 예인선 3대와 운영 인력 33명도 함께 투입했다. 대우조선해양 역시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 있는 3600t급 ‘옥포3600호’를 지원해 18일 오전 가장 먼저 사고 연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옥포3600호’는 지난 2010년 천안함 인양에도 투입된 바 있다. 또한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환경관리공단의 200t급 크레인 ‘설악호’도 경남 진해를 출발해 18일 오전 내에 진도 해역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또 현대삼호중공업은 ‘플로팅도크’를 지원하기로 했다. 18일 새벽에 도착한 해상크레인의 인양 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플로팅도크’ 이용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번에 침몰한 세월호는 천안함보다 크기가 10배 가까이 크며 사고 발생 해역의 수심이 천안함 때보다 19m 이상 깊다. 이에 따라 ‘플로팅도크’를 이용할 계획이다. ’플로팅도크’는 바다 위에 바지선을 띄운 뒤 이를 고정 시켜 대형 선박을 건조하는 ‘움직이는 조선소’로 불린다. ’플로팅도크’를 지원하기로 한 현대삼호중공업은 “세월호가 길이 146m, 폭이 22m라고 하는데 그 정도 크기의 선박이라면 어려움 없이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추가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추가, 억장이 무너진다”,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추가, 사고 수습이 왜 이리 엉망인가”,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추가,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원고 눈물의 우승컵 “함께 못해서” 하염없는 눈물만…국민도 울었다

    단원고 눈물의 우승컵 “함께 못해서” 하염없는 눈물만…국민도 울었다

    단원고 눈물의 우승컵 “함께 못해서” 하염없는 눈물만…국민도 울었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국민이 슬픔에 빠진 가운데 실종자가 포함된 단원고 탁구부 학생들이 눈물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17일 충남 당진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60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단원고 여자 탁구부는 울산 대송고를 상대로 3대 1 승리를 차지하며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탁구팀 선수 중에는 수학여행을 떠날 대상이었던 2학년 학생도 3명 포함됐지만 대회 참가로 인해 수학여행에 참가하지 못했다. 대회 기간 중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을 접한 선수들은 대회 포기까지 고민했지만 끝까지 승리를 위해 뛰었고 결국 우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선수들은 우승에도 기쁨의 미소 대신 친구들의 슬픔에 눈물을 터뜨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네티즌들은 “단원고 눈물의 우승컵, 나도 너무 가슴이 아프다”, “단원고 눈물의 우승컵, 함께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단원고 눈물의 우승컵, 힘들게 같이 운동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원고 눈물의 우승컵 “함께 못해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려

    단원고 눈물의 우승컵 “함께 못해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려

    단원고 눈물의 우승컵 “함께 못해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려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국민이 슬픔에 빠진 가운데 실종자가 포함된 단원고 탁구부 학생들이 눈물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17일 충남 당진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60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단원고 여자 탁구부는 울산 대송고를 상대로 3대 1 승리를 차지하며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탁구팀 선수 중에는 수학여행을 떠날 대상이었던 2학년 학생도 3명 포함됐지만 대회 참가로 인해 수학여행에 참가하지 못했다. 대회 기간 중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을 접한 선수들은 대회 포기까지 고민했지만 끝까지 승리를 위해 뛰었고 결국 우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선수들은 우승에도 기쁨의 미소 대신 친구들의 슬픔에 눈물을 터뜨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네티즌들은 “단원고 눈물의 우승컵, 가슴이 아프다”, “단원고 눈물의 우승컵, 안타깝네”, “단원고 눈물의 우승컵, 나도 눈물이 나려 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원고 학부모, 정부 안일한 대처에 ‘분통’

    단원고 학부모, 정부 안일한 대처에 ‘분통’

    뉴스타파는 지난 17일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안산 단원고등학교 실종자 학생들의 학부모가 정부의 안일한 대처에 분노하며 거센 항의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약 50여 명의 정치인들이 현장을 찾은 모습에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들은 “6.4 지방선거 때문에 온 거냐”면서 “배에 구멍 뚫어가지고 산소 좀 넣어달라고 그렇게 해도 넣어주지도 않는다”고 호소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있는 학부모들은 보도된 기사의 내용과는 달리 현장의 구조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18일 오전 8시 현재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탑승객 475명 중 구조된 생존자는 179명이며, 사망자는 25명, 실종자는 271명으로 조사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속보]세월호 구조 머구리, 3시부터 식당 내부 진입 시도…침몰 사고 현장 도착 해상크레인 생존자 구출 위해 사용· 플로팅도크 인양 활용

    [속보]세월호 구조 머구리, 3시부터 식당 내부 진입 시도…침몰 사고 현장 도착 해상크레인 생존자 구출 위해 사용· 플로팅도크 인양 활용

    [속보]세월호 구조 머구리, 3시부터 식당 내부 진입 시도…침몰 사고 현장 도착 해상크레인 생존자 구출 위해 사용· 플로팅도크 인양 활용 여객선 세월호가 18일 오전 11시 50분 쯤 뱃머리 부분마저 물에 잠겨 완전 침몰했다. 세월호는 썰물 시간대인 이날 오전 8시께 뱃머리 부분 1m가량만 간신히 물 위로 노출됐다. 물 위로 드러나 있던 부분은 파도 저항을 줄이기 위해 볼록하게 튀어나온 뱃머리 하단이었다. 세월호는 전날까지만 해도 썰물 기준 선수 부분이 약 2~3m 수면에 노출돼 있었고, 약 20~30m 길이로 선체 밑바닥을 드러냈다. 선미 부분이 해저 펄에 박힌 채 비스듬히 서 있던 선체가 기울고 있다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한편 세월호 구조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잠수부(머구리)가 오전 10시 30분부터 내부 진입을 시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동안 정체 상태였던 내부 진입은 오후 3시가 넘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식당까지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낮 12시 30분 전남 진도실내체육관에서 “가족 여러분께 혼선이 있을까 말씀드린다. 일부 언론에서 나온 식당 진입은 사실이 아니고, 공기를 주입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오보이다. 이 점 상기해주시길 바란다. 최선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조대는 선체 내부 공기 주입을 시작했고 이날 오후까지 식당에 유도라인 줄을 연결할 예정이다.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 해역에 해상크레인이 도착함에 따라 정부가 이를 생존자의 구조·수색작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이날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정부는 해상크레인을 활용해 침몰한 세월호를 일부 들어올려 구조·수색작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검토하고 있다. 해상크레인은 당초 침몰한 세월호를 인양하기 위한 용도로 투입됐지만 예정보다 앞당겨 사고 현장에 도착하면서 이를 활용해 구조·수색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인양의 시기와 방법은 물론 해상크레인을 이용해 생존자 구조·수색작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하는 방법에 대해 해군, 해양경찰, 전문가 등과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현재 선박 인양 전문업체인 국내의 언딘사(社)를 구난업체로 정하고 해상크레인 3척을 세월호 사고 해역에 동원한 상황이다. 한편 해경의 요청을 받은 현대삼호중공업은 길이가 300m, 폭 70m가량의 플로팅도크(Floating Dock)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세월호가 길이가 146m, 폭이 22m라고 하는데 그 정도 크기의 선박은 어렵지 않게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플로팅도크는 바다위에 바지선을 띄운 뒤 이를 고정시켜 대형 선박을 건조하는 이동형 조선소다. 네티즌들은 “머구리 침몰사고 세월호 내부 진입, 침몰사고 플로팅도크 해상크레인 도착 생존자 구출 활용 검토, 선체 공기 주입 시작, 구조작업 정말 어려운 상황인 듯”, “머구리 침몰사고 세월호 내부 진입, 침몰사고 플로팅도크 해상크레인 도착 생존자 구출 활용 검토, 선체 공기 주입 시작, 쉽지 않겠지만 힘내세요”, “머구리 침몰사고 세월호 내부 진입, 플로팅도크 해상크레인 도착 생존자 구출 활용 검토, 선체 공기 주입 시작, 기도합니다 제발 구출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도 여객선 사망자’ 승무원 故박지영, 구명조끼 양보하며 학생 구해

    ‘진도 여객선 사망자’ 승무원 故박지영, 구명조끼 양보하며 학생 구해

    승무원 박지영씨의 희생이 주목받고 있다. 16일 진도 여객선 침몰 사건의 첫 사망자로 확인된 세월호 승무원 박지영씨. 아이들과 승무원이 서로가 서로를 구할 때 선장은 첫 보트로 1호 탈출을 했지만, 故 박지영씨는 마지막 순간까지 구명 조끼를 단원고의 학생들에게 양보하다가 목숨을 잃었다. 박지영씨가 단원고 학생들에게 계속 고함을 지르며 한 말은 “선원들은 맨 마지막이다. 너희들 구하고 난 나중에 나갈게”였다. 박지영씨는 끊임없이 승객의 대피를 도왔고, 물이 차오르자 승객을 문 밖으로 빠져나가도록 도왔다. 한편, 박지영씨는 2012년 충남의 한 대학에 입학한 뒤, 곧바로 휴학하고 사촌오빠의 소개로 승무원으로 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홀어머니와 함께 여동생의 생계를 도운 것으로 알려져 더 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 방송캡처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사고당시 항해사, 세월호 ‘경력 5개월’ 3등항해사

    사고당시 항해사, 세월호 ‘경력 5개월’ 3등항해사

    여객선 세월호 침몰 당시 조타실을 맡았던 항해사가 경력 1년이 조금 넘은 박모(26) 3등 항해사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박 항해사는 세월호에 투입된 지 5개월이 안 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가 한 달에 8차례 제주와 인천을 왕복하는 것을 고려했을 때 박 항해사의 세월호 운항 경험은 40회 남짓하다. 항해사는 조타실에서 조타수에게 키 방향을 명령하는 역할을 한다. 항해사의 지시 없이는 조타수가 타각을 변경할 수 없다. 그만큼 배가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다. 세월호는 침몰 당시 자동운항이 아닌 수동운항을 했다. 배가 지그재그로 움직였다는 일부 승객들의 증언과 침몰 원인으로 ‘급격한 변침(變針)’이었다는 해경의 결론이 이를 뒷받침한다. 자동항해 때 배가 지그재그로 운항할 수는 없다. 변침은 여객선이나 항공기 운항 항로를 변경하는 것을 말한다. 항로 변경이라는 말은 타각을 변경했다는 의미로 항해사와 조타수의 역할이 중요했다. 더구나 사고가 발생한 곳은 맹골수도 해역이다. 이곳은 조류가 빠르기로 유명하다.이순신 장군이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끈 전남 해남과 진도 사이 울돌목 다음으로 조류가 세다. 20년 경력의 조타수는 “맹골수도는 물살이 수시로 바뀌어서 타각을 계속해서 변경해야 한다. 아무래도 경력이 짧다면 이곳을 빠져나가는 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장 이준석(69)씨도 2급 항해사 면허 보유자로 결격 사유는 아니지만 국내 최대급 규모의 여객선 운항을 책임지는 선장이 1급 항해사가 아니었다는 점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급박한 구조 현장에 정치인 와도 도움 안돼”

    16일 전남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의 여파로 6·4지방선거 경선과 4월 임시국회 일정도 올스톱됐다. 여야 지도부와 지방선거 주요 후보들은 예정됐던 일정을 줄줄이 취소하고 사고현장으로 달려갔다. 촌각을 다투는 사고 수습에 별 도움이 안 되는 상황에서 정치인들의 앞다툰 현지 방문이 이미지 제고를 노린 게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일각에서 제기됐다. 현지에선 “급박한 구조 현장에 정치인들이 굳이 얼굴을 들이밀 필요가 없다”는 불만도 쏟아졌다. 전남의 야권 관계자는 “당장 인명구조와 사고수습이 시급한데 의원들이 와 봤자 도움될 게 없다”면서 “민심을 돌보는 것은 좋지만 이럴 때는 자중하는 게 오히려 사고 당사자들을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한 뒤 황우여 대표와 유기준·유수택 최고위원, 박대출 대변인, 안효대 당 재해대책위원장, 주영순 전남도당위원장이 현지에 마련된 사고 대책본부를 방문했다. 새정치민주연합(새정연) 공동대표와 문병호 비서실장도 사고현장으로 달려갔다. 새누리당은 ‘세월호 침몰 사고대책특별위원회’를, 새정연은 ‘여객선 침몰 사고대책단’을 구성했다. 서울시장 새누리당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 경기지사 새누리당 예비후보인 남경필·정병국 의원, 새정연 김진표·원혜영 의원, 김상곤 전 교육감도 오후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현장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이로 인해 이날 예정됐던 새누리당 경기지사 예비후보 첫 TV 토론회, 17일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2차 TV토론회가 모두 취소됐다. 정 의원·김 전 총리의 네거티브 공방도 이날은 잦아들었다. 황 대표가 출연한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는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침몰사고로 녹화방송으로 진행됐다. 당정청은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현황을 보고받고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 당초 이 회의는 기초연금법 제정안 논의를 위해 잡혔지만 사고 발생에 따라 의제가 긴급하게 바뀌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8일 국회에서 안전행정부를 대상으로 긴급 현안보고를 받기로 했다. 본회의 일정과 여야의 기초연금안 처리도 여파를 맞았다. 새정연은 오후 의원총회에서 앞서 오전에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담 때 제시된 여당 쪽 절충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지만 여객선 참사 대응에 우선 집중키로 하면서 논의가 중단됐다. 이에 따라 본회의에서 기초연금법 제정안을 처리하려던 새누리당의 계획은 무산됐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이건희 회장 “세월호 침몰 사고 안타까워” 96일만에 귀국

    이건희 회장 “세월호 침몰 사고 안타까워” 96일만에 귀국

    이건희 17일 귀국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안타깝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건희 회장은 이날 오후 3시30분쯤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1월11일 목적지를 공개하지 않고 출국한 지 96일 만이다. 이건희 회장은 안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보시는 데로 건강하다”고 말했다. 또한 전날 발생한 세월호 사고에 대해서도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다.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은 “이건희 회장에게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보고했고, 이건희 회장은 ‘안타깝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항에는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최지성 부회장, 권오현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강호문 부회장, 신종균 IM 부문 사장 등이 이건희 회장의 마중을 나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산 단원고 생존자 카톡? 청해진해운 여객선 문자 조사 중…진도 여객선 침몰 실종자 가족 ‘동동’

    안산 단원고 생존자 카톡? 청해진해운 여객선 문자 조사 중…진도 여객선 침몰 실종자 가족 ‘동동’

    ‘안산 단원고 생존자’ ‘생존자 카톡’ ‘여객선 문자’ ‘청해진해운’ 제주도로 가다가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청해진해운 여객선 세월호 선체 내에서 “살아 있다”는 카카오 문자메시지를 받았다는 학부모 신고를 받은 목포해경이 확인 작업에 들어갔다. 해경은 문자메시지를 보낸 학생 이름을 승선원 명부와 대조한 결과 그런 이름이 없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실일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고 면밀하게 조사하고 있다. 진도 팽목항 부두에 모여 있는 실종자 가족들은 16일 오후 11시 50분에 도착한 자녀의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며 조속한 구조를 요청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도 여객선 침몰, 배 오락실에서 걸려온 전화..충격 ‘에어포켓만이 희망’

    진도 여객선 침몰, 배 오락실에서 걸려온 전화..충격 ‘에어포켓만이 희망’

    ‘진도 여객선 침몰, 진도 여객선 참사 에어포켓만이 희망’ 진도여객선이 침몰한 가운데, 세월호 실종자들 중 일부가 살아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17일 오전 3명 사망자가 발견됨에 따라 10시 현재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287명으로 줄었다. 거꾸로 뒤집어진 ‘세월호’는 뱃머리만 보인 채 침몰된 상황이다. 하지만 이 가운데 몇 명의 학부모로부터 ‘세월호’ 실종자들과 연락이 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17일 오전 1시 50분께 진도읍 실내체육관에 있던 한 학부모가 자신에게 도착한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최혜린이라는 학생에게 온 것으로 “2학년 9반이구요, 식당 안쪽에 있어요. 애들 많이 살아있어요. 도와주세요. 배터리가 별로 없어요. 믿어주세요. 물이 별로 안 찼어요. 이거 보시는 분 제발 알려주세요. 애들 많이 살아있어요, 14명 정도 같아요”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뿐만 아니다. 16일 오후 10시 48분께에는 일부 실종 학생 부모들에게 ‘34분전에 단체 카카오톡방으로 살아있다는 연락이 왔다’는 메시지가 와, 아직 아이들을 찾지 못한 부모들의 마음에 실낱같은 희망을 안겨주었다. 실제로 신도 평목항에서는 한 학생의 어머니가 “아들이 전화를 걸어와 배 오락실에 있고 다리가 다쳤으며 빨리 구조해 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해수부 관계자는 “14명이 여객선 안에 살아있다는 문자메시지가 온 사실을 사고 현장에 알리고 신속한 수색 잡업을 지시했다”며 “사실 여부는 추후 확인하겠지만 산소 투입과 잠수대원 투입 등 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선내 일부에 에어포켓이 형성되어 있다면, 문자메시지들의 내용이 사실일 확률이 높다. 에어포켓(Air pocket)은 선박이 뒤집혔을 때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공기가 선내 일부에 남아 있는 현상을 말한다. 침몰한 ‘세월호’는 선체 길이가 146cm에 이르는 비교적 큰 대이다. 그만큼 에어포켓이 형성되어 있을 가능성은 높다. 생존자들이 에어포켓을 이용한다면 조금이라도 더 버틸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앞서 지난 해 대서양에서 일어난 선박 전복사고에서 한 선원이 바다 밑에 갇혔을 때, 에어포켓으로 목숨을 연명하다 3일 만에 구조되기도 했다. 진도 여객선 침몰, 진도 여객선 참사 에어포켓만이 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도 여객선 침몰, 진도 여객선 참사 에어포켓만이 희망..제발 한 명이라도 더 구조되길”, “진도 여객선 침몰, 진도 여객선 참사 에어포켓만이 희망..너무 안타까운 사고”, “진도 여객선 침몰, 진도 여객선 참사 에어포켓만이 희망..부모들 심정이 어떨까?”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진도 여객선 침몰, 진도 여객선 참사 에어포켓만이 희망)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진도 여객선 승무원 조타수는 경력 1년여의 3등 항해사

    진도 여객선 승무원 조타수는 경력 1년여의 3등 항해사

    ’조타수’ ‘진도 여객선 승무원’ ‘3등 항해사’ 여객선 세월호 침몰 당시 조타실을 맡았던 항해사가 경력 1년이 조금 넘은 박모(26) 3등 항해사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박 항해사는 세월호에 투입된 지 5개월이 안 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가 한 달에 8차례 제주와 인천을 왕복하는 것을 고려했을 때 박 항해사의 세월호 운항 경험은 40회 남짓하다. 항해사는 조타실에서 조타수에게 키 방향을 명령하는 역할을 한다. 항해사의 지시 없이는 조타수가 타각을 변경할 수 없다. 그만큼 배가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다. 세월호는 침몰 당시 자동운항이 아닌 수동운항을 했다. 배가 지그재그로 움직였다는 일부 승객들의 증언과 침몰 원인으로 ‘급격한 변침(變針)’이었다는 해경의 결론이 이를 뒷받침한다. 자동항해 때 배가 지그재그로 운항할 수는 없다. 변침은 여객선이나 항공기 운항 항로를 변경하는 것을 말한다. 항로 변경이라는 말은 타각을 변경했다는 의미로 항해사와 조타수의 역할이 중요했다. 더구나 사고가 발생한 곳은 맹골수도 해역이다. 이곳은 조류가 빠르기로 유명하다. 이순신 장군이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끈 전남 해남과 진도 사이 울돌목 다음으로 조류가 세다. 20년 베테랑의 한 조타수는 “맹골수도는 물살이 수시로 바뀌어서 타각을 계속해서 변경해야 한다”며 “아무래도 경력이 짧다면 이곳을 빠져나가는 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도 여객선 침몰, 에어포켓 세월호 생존자有 ‘민간잠수부 하는 말이..’

    진도 여객선 침몰, 에어포켓 세월호 생존자有 ‘민간잠수부 하는 말이..’

    ‘진도 여객선 침몰, 에어포켓 세월호 생존자’ 민감 잠수부를 통해 여객선 세월호에 생존자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17일 오후 사고 현장에 다녀온 한 학부모는 “민간잠수부들이 식당칸 에어포켓 부분에 학생 14명의 생사를 확인했다”며 “다른 생존자들도 많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증언했다. 이어 “민간 잠수부가 ‘살려달라’는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며 생존 가능성을 주장하자 실내체육관, 병원 등 각지에 모여 있는 실종자 가족들이 오열하며 크게 동요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이와 관련 아직 확인된 바 없지만 해경은 이날 오전부터 함정과 항공기 등을 총 동원해 수색작업과 동시에 선체 진입을 시도 중이다. ’에어포켓’이란 선박이 뒤집혔을 때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공기가 선내 일부에 남아 있는 현상을 말한다. 이외에도 ‘에어포켓’에 일부 생존자들이 갇혀있다는 제보들도 속속 이어지고 있지만 사실 여부는 추가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진도 여객선 침몰, 에어포켓 세월호 생존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도 여객선 침몰, 에어포켓 세월호 생존자..제발 한 명이라도 더 구조되길”, “진도 여객선 침몰, 에어포켓 세월호 생존자..진짜 다행이다. 빨리 구조됐으면 좋겠다”, “진도 여객선 침몰, 에어포켓 세월호 생존자..부모들 심정이 어떨까?”, “진도 여객선 침몰, 에어포켓 세월호 생존자..빨리 구해야할 듯”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진도 여객선 침몰, 에어포켓 세월호 생존자)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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