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세월호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2027년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사천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미모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라도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497
  • 고위공무원, 세월호 사망자 명단 배경으로 기념촬영 파문

    고위공무원, 세월호 사망자 명단 배경으로 기념촬영 파문

    세월호 참사 현장의 사고 상황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려 했다는 논란을 일으킨 안전행정부 고위 공직자가 보직에서 전격적으로 해임됐다. 안전행정부는 20일 전남 진도에서 비상근무를 하던 중 사진 촬영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감사관 송영철(54) 국장에 대해 즉시 직위를 박탈하고, 대기발령 조치를 했다. 팽목항에 있던 실종자 가족들에 따르면 송영철 국장은 이날 오후 6시쯤 이번 참사의 사망자 명단 앞에서 동행한 공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던 실종자 가족들은 송영철 국장을 둘러싸고 사과를 요구했다. 흥분한 실종자 가족들은 “우리는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데 이게 기념할 일이냐”고 거세게 항의했다. 이 소식이 언론을 통해 확산된 지 약 3시간만에 안행부는 송영철 국장에 대한 고강도 인사 처분을 내렸다. 안행부는 앞으로 관련 절차에 따라 송 국장을 엄히 문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영철 국장과 함께 있던 안행부 소속 기관의 한 관계자는 “송영철 국장이 2박3일 간 수고한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려 한 것일뿐”이라면서 “일각에서 알려진 것처럼 사진촬영 장소가 사망자 명단 앞이라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안행부 관계자는 “사실 관계를 떠나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부적절한 처신으로 논란을 일으켰기에 즉각 인사조치를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철 국장은 차기 국가기록원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됐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글로벌 시대] 철저한 여행안전시스템 구축 시급하다/장병권 호원대 호텔관광학부 교수

    [글로벌 시대] 철저한 여행안전시스템 구축 시급하다/장병권 호원대 호텔관광학부 교수

    1994년 성수대교가 붕괴되어 등교하던 여고생들의 목숨을 앗아간 지 20년 만에 이번에는 바다에서 안산시 단원고 수학여행단 325명을 포함해 총 476명이 탑승했던 세월호가 침몰했다. 극심한 안개 속에서 무리한 급선회로 인해 침몰하는 어처구니없는 대형 참사가 발생한 것도 문제지만, 조난 신고 후 컨트롤 타워를 중심으로 신속한 구조활동을 전개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한 것은 더 심각한 일이다. 탑승자 중 174명만 구조되고 나머지 302명은 사망 또는 실종됐으나, 이들을 구출해야 할 위치에 있었던 선장과 항해사, 기관사 등 선박직 선원 15명은 전원 탈출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아직도 고객의 생명은 제쳐 두고 직원 자신들의 안위만 신경 쓰는 기업이 있다니, 이게 과연 21세기형 선진한국의 모습인가 의문이다. 국민들이 종전처럼 희생자 가족들에 대한 애도에서 그치지 않고 크게 분노한 것은 이번 참사를 생생히 지켜보면서 ‘누구도 믿을 수 없다’는 무력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신뢰의 붕괴’이다. 앞으로 내 아들딸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누구한테 그 안전을 의지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국민들은 답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세월호에 5명 정도의 외국인도 탑승하였고 그중 일부가 실종돼 국제적 뉴스거리가 되면서 한국관광의 국제적 신인도(信認度)도 땅으로 떨어졌을 게다. 또한 최근에 나타난 사고들의 특징을 보면, 국민들의 자유시간 영역이 큰 위협을 받고 있다는 느낌이다. 주5일 근무제 및 수업제가 정착되고 휴가분산제, 대체휴일제 등 국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자유시간 제도가 확대되고 있는데, 유독 대형 사고가 즐겁고 행복해야 될 자유시간대에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의 항공사고, 올 2월 경주 리조트에서의 체육관 붕괴사고, 고속도로 버스대열 운행으로 인한 연쇄 추돌사고 등은 귀책사유도 없는 여행자들에게 희생만 강요했던 대표적 사례들이다. 우리 사회가 좀 더 선진화되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공적 여행안전 서비스를 좀 더 확실하게 제공할 필요가 있다. 특히 수학여행 등 단체여행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교통, 숙박, 음식 등의 핵심 요소에 대한 상시 안전점검이 실시돼야 한다. 더는 침몰, 추락, 추돌 등으로 인해 귀한 생명을 앗아가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 또 사고수습과 향후 대책 마련에 있어서 우리 사회 전반에 퍼져 있는 편의지향적 ‘대충대충형’ 문화도 속히 청산하고 과학적이며 데이터 분석에 입각한 ‘철두철미형’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 선장과 항해사의 조종 미숙이 이번 사고의 직접적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넓게 보면 정부나 기업, 그리고 사회 지도층들도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 평상시 안전운행 관리나 재난극복 훈련을 더 철저히 했어야 했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식은 물론 종사원들의 고객보호 의무를 강화하고 안전지향적 생활문화와 교육을 강화했어야 했다. 이번 참사를 보고 뼈저리게 느꼈지만, 대형 사고의 위험에 노출된 국민의 자유시간을 온전히 보호하기 위해서는 범정부 차원, 그리고 민관협력을 통한 체계적 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 이제 국내 여행 시 ‘여행의 즐거움’에 앞서 ‘여행의 안전’이 더 기본적 가치가 되었으면 좋겠다. 관광정책 당국과 업계부터 안전 사각지대와 취약요소를 먼저 발본색원하고, 국민의 자유시간이 잘 보호되도록 제도 개선을 주도해야 한다. 더는 국민들의 자유시간에 행복은커녕 슬픔을 주지는 말자.
  • [사설] 세월호 참사 악용하는 방종·일탈 용납말라

    전 국민이 비통해하면서 애도하는 와중에 방종을 일삼는 무리는 어떤 정신 상태에 있는 사람들인가. 사고를 지방선거에 이용하려는 후보들, 유족들을 비하하는 극단적인 네티즌들,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협잡꾼들…. 부끄러운 우리 사회의 편린들이다. 제정신이라면 어찌 이런 행동을 할 수 있는가. 아직도 꽃다운 학생들을 포함해 이백수십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안타까운 상황이다. 지푸라기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유족들의 속은 새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할 수만 있으면 스스로 물속에 몸을 던져 자식과 남편을 구해내고 싶은 심정일 것이다. 그러나 꺼져가는 촛불처럼 생존 가능성이 점점 줄어들고 설마 했던 죽음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눈물조차 말라가는 애타는 모정 앞에 온 국민은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는 자신을 원망하고 같이 슬퍼하면서 마지막 기적을 기원하고 있다. 그런데 숯이 된 유족들의 가슴에 못을 박는 사람들이 있다. 새누리당 세종시장 후보인 유한식 현 시장은 유족들이 발을 동동 구르던 지난주 말 밤 폭탄주 술자리에 참석해 물의를 일으켰다. 같은 당 경기도 파주시장 예비후보들은 사고가 난 날 합동연설회를 연 것까지는 그렇다 쳐도 연호를 외치고 헹가래를 치며 축제처럼 행사를 진행했다. 다른 지방선거 후보들도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일은 제게 맡겨 달라”는 등 사고를 선거에 이용하는 홍보성 문구를 유권자들에게 보내기도 했다. 공무원과 기업인들은 골프와 음주를 자제하고 있지만 군 골프장은 문을 열어 “굿 샷”을 외치고 있다. 혼란에 편승해 세상을 어지럽히는 시정잡배들도 있다. 온갖 음모론과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다. 학생들이 생존해 있다는 허위 메시지가 유포되는가 하면 경찰이 실종자 가족을 폭행했다는 거짓 소문도 나돌았다. 한 여성은 방송에 출연해 “경찰이 민간 잠수사들의 활동을 막았다”고 거짓 주장을 했다가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비탄에 빠진 유족들의 격한 행동을 보고 ‘유족충’이라고 비하하는 글들도 한 사이트에 올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절체절명의 혼란기일수록 도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자제하며 사태 수습에 힘을 모아야 한다. 우리는 과거 태안 기름유출 사고 등에서 세계가 부러워할 국민성을 보여준 바 있다. 실종자 구조와 시신 수습은 정부와 전문가에게 맡기고 자숙하면서 차분하게 기다리는 게 도리다. 허위사실 유포와 유족 비하 행위는 마땅히 처벌을 받아야 한다.
  • SBS 기자, 세월호 사고 현장서 ‘천진난만 웃음’ 논란.. SBS 공식 사과

    SBS 기자, 세월호 사고 현장서 ‘천진난만 웃음’ 논란.. SBS 공식 사과

    ‘SBS 공식 사과’  SBS가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특보를 내보내던 중 기자들이 웃고 있는 모습을 방송한 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  SBS는 20일 “세월호 승선자 가족들과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제목으로 공식 사과를 전했다. 앞서 SBS는 20일 오전 뉴스 특보를 전달하던 중 생방송 준비를 하던 기자가 웃고 있는 모습을 방송했다.  SBS는 “오늘(20일) 오전 10시 17분경 SBS 뉴스특보 해난 구조 전문가 출연 장면에서, 특보의 배경 화면으로 동거차도에서 생방송 준비를 하던 기자의 웃는 모습이 4초간 방송됐다”면서 “해당 기자는 생방송 이후 다음 방송을 준비하는 동안 동료 기자와 잠시 다른 사담을 나눈 것으로 확인됐고, 현장 화면을 송출하던 방송 담당자의 실수로 방송 대기 중인 기자들의 모습이 실시간으로 잘못 방송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록 기술적인 실수였다고는 하나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국민이 비통한 가운데 부적절한 장면이 방송되어서 세월호 승선자 가족과 시청자 여러분께 아픔을 드렸다”며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공식으로 사과했다. 네티즌들은 “SBS 공식 사과, 실종자 가족들을 생각해 더욱 주의하길”, “SBS 공식 사과, 내내 슬퍼할 수 없는 거라는 건 알지만 카메라가 켜있을 때는 조심해야 할 듯”, “SBS 공식 사과, 웃음이 나옵니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일 오후 10시 45분 현재 세월호 탑승객 476명 중 174명이 구조됐고 58명이 사망했으며 244명이 실종됐다. 사진 = SBS 캡처(SBS 공식 사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선거일정 올스톱… 지방선거 연기론 ‘솔솔’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5일째인 20일에도 여야의 6·4 지방선거 공식 일정 ‘올스톱’ 국면은 계속됐다. 그러면서도 속으로는 지방선거 관련 일정을 언제까지 중단해야 할지를 놓고 고민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선거’라는 단어를 꺼내는 것조차 금기시하고 있지만, 투표일이 한 달 보름 앞으로 임박했다는 점에서 마냥 손을 놓고 있기가 불안하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사고가 수습되더라도 선거운동할 시간이 촉박하다는 점에서 지방선거 일정 자체를 연기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까지 제기되고 있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20일 공식 일정 없이 세월호 구조 상황을 예의주시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달 중에는 지방선거 일정을 재개하기가 어렵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은 광역단체장 경선 일정을 1주일가량씩 순연한 데 이어 이번 주로 예정했던 선거대책위원회 구성도 미룰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연합도 광역단체장 경선을 다음달로 연기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지만 언제 선거 일정이 정상화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세월호 인양에 적지 않은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6월 4일 투표일까지 여객선 침몰 사고의 영향권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여야는 세월호 사고 수습에 바쁜 부처와 관련된 안전행정위원회 등을 제외하고 이번 주부터는 민생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 일정을 정상화할 계획이다. 여야는 모두 말을 아끼고 있지만 이번 사태가 지방선거에 미칠 파장을 주목하고 있다. 정부의 허술한 대응 조치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면서 새누리당에서는 자칫 ‘정부·여당 무능론’으로 번질까 우려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새정치연합은 대학 신입생들이 희생당한 경주 마우나리조트 사고에 이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까지 연이어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다만 섣불리 이를 공격의 소재로 삼았다가는 되레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일단은 자중하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정치권 일각에서는 사고 수습이 장기화할 가능성을 고려해 6월 4일로 예정된 지방선거 일정 자체를 늦춰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되기 시작했다. 지방선거를 연기해 7월 30일로 예정된 재·보선과 통합해 치르자는 의견이다. 지방선거 연기론자들은 선거운동 중단 장기화로 유권자들이 후보가 누군지 판단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경선 일정이 줄줄이 미뤄진 데다 서너 차례 예정했던 후보자들의 TV 토론회도 진행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일로 선거 자체가 연기된 전례가 없다는 점에서 실제 연기될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선관위 측은 “현재로서는 그런(연기) 움직임이 전혀 없다”면서 “다만 여야 합의로 공직선거법에 ‘이번 선거에 한해 시기를 변경한다’는 내용의 단서 조항을 추가하면 시기 조정이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세월호 침몰 참사-눈물도 마른 가족들] 운구차 따라가며 “우리 대희 어떡해, 사랑해 아들아”

    “대희야, 엄마가 사랑한다. 우리가 같이 가니까 외로워하지 마.” 20일 오전 11시 경기 안산 온누리병원 장례식장. 세월호 침몰로 숨진 단원고 2학년 김대희군의 마지막 가는 길은 슬픔과 고통, 분노와 원망이 엇갈렸다. 더는 눈물 한 방울 흘릴 힘도 없어 보이는 유족들 주위로 노란 조끼를 입은 자원봉사자(단원고 졸업생 학부모) 20여명이 서서히 모여들었다. 이별의 순간이 다가오자 목탁 소리와 함께 스님의 염불 외는 소리가 들렸다. 김군의 친구, 친척들의 눈시울은 금세 붉어졌다. 여기저기서 서러운 울음소리가 들렸다. 허망하게 떠난 김군의 마지막 가는 길이 외롭지 않기를 빌며 고개를 숙인 채 두 손을 모았다. 위패와 영정은 김군의 동생과 친구로 보이는 남학생 2명이 들었다. 그 뒤로 유가족과 학생 30여명이 따라나왔다. 힘없이 축 처져 있던 가족들은 관이 운구차에 실리자 참고 있던 울음을 터뜨렸다. 서러운 통곡 소리가 안산 전체로 퍼지는 듯했다. 김군의 어머니는 “우리 대희 어떡해. 사랑한다. 내 아들아”라며 비통한 울음을 토해냈다. 김군의 할머니는 눈물을 훔치느라 수건에 파묻었던 얼굴을 들어 “나무아미타불”만 반복했다. 이 모습을 바라보던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울었다. 발인은 10분 만에 끝이 났다. 김군을 실은 운구차는 수원 영통구 수원연화장으로 떠났다. 김군이 떠난 자리에는 곧바로 또 다른 사망자 김건우군의 빈소가 차려졌다. 침통한 빈소에 소동을 피우는 주민도 있었다. 집에서 TV 뉴스를 보다 화가 나 나왔다는 50대 남성은 “그런 식으로 (사고를 수습)하는 게 정부냐”고 외쳤다. 그는 빈소에 나와 있던 교육청 관계자에게 삿대질하며 욕설을 퍼부었다. “가족들이 더 마음 아프니까 참으세요”라는 주변의 만류와 지구대 경찰의 제지로 이 남성은 식장 밖으로 끌려나갔다. 앞서 이날 오전 5시쯤에는 장진용군의 발인이 고려대 안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이른 새벽 장군의 발인식에는 유족 20여명과 친구 100여명이 참석했다. 안준혁군·전영수양의 발인도 뒤를 이었다. 이날 예정됐던 임경빈·정차웅군 등 사망자 6명의 발인은 유가족 요청으로 연기됐다. 이날 경기도교육청·경기도청·안산시청 합동대책본부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안산 단원구 안산올림픽기념관에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세부적인 운영방식은 학부모, 유족, 단원고 교사 등과 논의해 결정된다. 한편 제자들과 끝까지 운명을 함께한 교사들의 발인도 치러졌다. 19일 안산 제일장례식장에 안치된 단원고 최혜정(24·여) 교사에 이어 20일에는 남윤철(35), 김초원(25·여) 교사의 발인이 엄수됐다. 마지막까지 배에 남아 학생들을 대피시키다 목숨을 잃은 남 교사는 고향인 충북 청주에서 사랑하는 이들과 작별했다. 남 교사의 아버지는 “끝까지 학생들을 살리려고 노력하다 목숨을 잃었기 때문에 아들이 자랑스럽다”며 오히려 장례식에 참석한 조문객들을 다독였다. 남 교사의 친척은 “어려서부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했다”면서 “강직한 성격에 어린 제자들을 두고 홀로 탈출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한기호 “북괴 지령 놀아나는…” 세월호 참사에 ‘색깔론’…장군 출신 맞나?

    한기호 “북괴 지령 놀아나는…” 세월호 참사에 ‘색깔론’…장군 출신 맞나?

    한기호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온 국민이 패닉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한기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부적절한 ‘색깔론’을 꺼내 논란이 일고 있다. 한기호 최고위원은 2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디어 북한에서 선동의 입을 열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북괴의 지령에 놀아나는 좌파 단체와 좌파 사이버 테러리스트들이 정부 전복 작전을 전개할 것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육군 장성 출신인 한기호 최고위원은 이어 “국가 안보 조직은 근원부터 발본 색출해서 제거하고, 민간 안보 그룹은 단호히 대응해 나가야합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가뜩이나 더딘 구조·수색과 오락가락 발표로 정부에 대한 신뢰가 바닥으로 추락해 있는 상태에서 나온 여당 최고위원의 색깔론에 일제히 비난을 퍼붓고 있다. 네티즌들은 “새누리당 폭탄주 먹은 것도 모자라 이제 실종자 가족들을 빨갱이로 모는구나”, “정부를 비판하면 무조건 종북이냐” “군단장까지 지낸 장성 출신의 인식 능력이 겨우 이 정도 밖에 안되다니” 등의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한기호 최고위원은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북한이 이번 참사 수습을 무능한 정부 탓이라고 비난한 것이 사실 아닌가요? 여기에 놀아나서는 안 된다는 데 문제가 있나요?” 라고 반박했지만 파문이 점차 커지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기념촬영 직위박탈’ 안행부 송영철 국장은…

    ‘세월호 기념촬영 직위박탈’ 안행부 송영철 국장은…

    20일 저녁 세월호 침몰 사고 수습 현장에서 ‘기념사진 촬영’ 파문을 일으켰던 안전행정부 감사관 송영철(54) 국장이 21일 사표를 제출해 수리됐다. 송 국장은 이번 정부 들어 박근혜 대통령 이름으로 전수한 훈장의 첫번째 주인공이었다. 박 대통령의 5년 재임 동안 6만명 이상이 받게 될 훈장의 첫 단추를 끼웠던 인물이었는데 이번에 어처구니 없는 행동으로 곤경을 자초하고 말았다. 송 국장은 행시 28회로 광주일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나와 줄곧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안행부 내 호남 인맥의 대표 주자로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치밀함으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사무관 시절인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이후 재난관리법률 제정 작업의 실무를 맡아 당시에는 생소했던 ‘특별재난지역’ 등의 개념을 만들었던 인물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재난 지역에서의 부적절한 처신이 그간의 경력과 더욱 대비되는 결과를 낳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BS 기자, 세월호 침몰 현장 TV 생방송 도중 활짝 웃으면서…”이 판국에 저런 표정이?”

    SBS 기자, 세월호 침몰 현장 TV 생방송 도중 활짝 웃으면서…”이 판국에 저런 표정이?”

    SBS 기자, 세월호 침몰 현장 TV 생방송 도중 활짝 웃으면서…”이 판국에 저런 표정이?” SBS 기자 웃음이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화면에 5초가량 등장해 빈축을 사고 있다. SBS는 20일 오전 10시 ‘뉴스특보-여객선 세월호 침몰’ 시간에 김도현 해군특수잠수부대(SSU) 전우회 회장 인터뷰를 내보냈다. SBS는 스튜디오에 나온 김도현 회장의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 앞바다 사고 현장 인근에 대기 중인 SBS 기자 2명의 모습을 연결했다. 이 때 오른쪽에 서 있던 SBS 기자는 카메라가 비춰지는 지 모르는지 만면에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을 등장했다. SBS 기자는 현장 관계자들의 주의를 받은 듯 웃음을 멈췄지만 이미 웃는 모습이 5초가량 그대로 전파를 탄 이후였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SBS 기자 웃음, 일부러 그런 건 아니겠지만 개념없고 황당하다”, “SBS 기자 웃음, 현장에서 취재활동도 힘들텐데 과도한 비난은 삼가자”, “SBS 기자 웃음, 다른 방송기자들이 반면교사로 삼아야”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합동수사본부 “탑승객 카카오톡 내용 확보해 조사할 것”

    세월호 합동수사본부 “탑승객 카카오톡 내용 확보해 조사할 것”

    세월호 침몰 사고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20일 사고 당시 세월호에 타고 있던 승객들의 카카오톡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카카오톡 본사에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합수부 관계자는 “사고 당시 승객들이 실시간으로 카카오톡에 남긴 내용을 확보해 수사에 참고하고자 카카오톡 본사를 압수 수색할 계획이다”며 “이를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오늘 중으로 발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당시 승객들은 스마트폰에 깔린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사고 순간들을 가족과 지인들에게 전했다. 합수부는 승객들의 카카오톡 내용을 종합하면 사건 당시의 상황을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사고 원인 규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코니 탤벗 “한국으로 떠난다. 콘서트 수익 기부할 것” 두손모아 기도

    코니 탤벗 “한국으로 떠난다. 콘서트 수익 기부할 것” 두손모아 기도

    ‘코니 탤벗 기부’ 영국의 소녀 가수 코니 탤벗(13)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애도의 뜻을 밝히며 기부를 약속했다. 코니 탤벗은 지난 19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슬픔에 빠져 있는 한국으로 내일 떠난다. 콘서트 수익은 여객선 사고에 기부하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코니 탤벗은 지난 2007년 만 6세에 영국 ITV의 오디션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던 가수다. 올해 6년 만에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코니 탤벗의 공연은 오는 23일 경기도 오산문화예술회관과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다. 네티즌들은 “코니 탤벗 기부 감동이다”, “코니 탤벗 기부, 진심 어린 애도에 위로가 조금이나마 된다”, “코니 탤벗 기부, 한국 오는 구나. 슬픈 시기에 와서 안타깝다”, “코니 탤벗 어린 나이에도 마음 씀씀이가 남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코니 탤벗 트위터 캡처(코니 탤벗 기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국 자동차 운반선, 일본 해상 사고…“불 났지만 24명 전원 구조”

    한국 자동차 운반선, 일본 해상 사고…“불 났지만 24명 전원 구조”

    한국 자동차 운반선, 일본 해상 사고…“불 났지만 24명 전원 구조”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비통에 잠긴 가운데 우리나라 선적 화물선의 일본 해상 사고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 다행히 이번 일본 해상 사고에 따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국민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고 이 소식은 ‘일본 해상 사고’라는 검색어로 확산되고 있다. 19일 오후 5시 30분쯤 일본 와카야마(和歌山)현 남쪽 약 740㎞의 태평양 해상에서 한국 선적의 7만 1383t급 자동차 운반선 ‘아시안 엠파이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일본 공영방송 NHK 등에 따르면 일본 해상에서 사고 난 자동차 운반선에는 한국인 11명과 필리핀인 13명 등 24명이 타고 있었다. 이들은 일본 해상보안청에 “배에 화재가 발생해 탈출한다”고 통보한 뒤 구명보트로 탈출했으며 다른 선박에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해상보안청 제4관구 해상보안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15분쯤 사고 현장 부근을 항해 중이던 선박으로부터 “전원을 구조했다”는 무선 연락이 접수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기호 새누리 최고위원, 세월호 침몰 사고에 이념 공세 폈다가 ‘색깔론 부메랑’ 맞아

    한기호 새누리 최고위원, 세월호 침몰 사고에 이념 공세 폈다가 ‘색깔론 부메랑’ 맞아

    한기호 새누리 최고위원, 세월호 침몰 사고에 이념 공세 폈다가 ‘색깔론 부메랑’ 맞아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온 국민이 패닉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여당인 새누리당 한기호 최고위원이 ‘색깔론’을 꺼내들고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육군 장성 출신인 한기호 최고위원은 2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디어 북한에서 선동의 입을 열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북괴의 지령에 놀아나는 좌파 단체와 좌파 사이버 테러리스트들이 정부 전복 작전을 전개할 것입니다”라고 썼다. 한기호 최고위원은 이어 “국가 안보 조직은 근원부터 발본 색출해서 제거하고, 민간 안보 그룹은 단호히 대응해 나가야합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가뜩이나 더딘 구조·수색과 오락가락 발표로 정부에 대한 신뢰가 바닥으로 추락해 있는 상태에서 나온 여당 최고위원의 이념적 주장에 대해 일제히 비난을 퍼붓고 있다. 네티즌들은 “새누리당 폭탄주 먹은 것도 모자라 이제 실종자 가족들을 좌빨로 모는구나”, “정부를 비판하면 무조건 북한 짓이냐” “군단장까지 지낸 장성 출신의 인식 능력이 겨우 이 정도 밖에 안되나” 등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격앙된 네티즌들의 반응에 한기호 최고위원은 “북한이 이번 참사 수습을 무능한 정부 탓이라고 비난한 것이 사실 아닌가요? 여기에 놀아나서는 안 된다는 데 문제가 있나요?” 라는 글로 재반박했으나 파문이 점차 커지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실시간] 구조지원 작업 중 다친 대조영함 병사, 끝내 사망

    [세월호 실시간] 구조지원 작업 중 다친 대조영함 병사, 끝내 사망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투입된 해군 대조영함(4천500t) 내에서 작업 중 머리를 다쳐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해군 병사가 19일 저녁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해군 관계자는 20일 “지난 16일 대조영함 내에서 작업 중 사고로 의식을 잃었던 승조원 윤 모 병장(21)이 치료 도중 어제 오후 8시24분 사망했다”고 밝혔다. 윤 병장은 지난 16일 오후 대조영함에 설치된 화물승강기 내부 조명을 교체하다가 승강기 출입문에 머리가 끼이는 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었다. 당시 대조영함은 세월호 사고 지원 작업을 위해 현장에 투입 중이었다. 이후 윤 병장은 응급조치 뒤 링스헬기로 제주 한라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아왔다. 해군은 윤 병장이 임무수행 중 숨졌다고 판단하고 순직 처리할 예정이며 오는 22일 오전 10시 제주방어사령부 연병장에서 영결식을 거행할 계획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월호 선장 과거 방송 인터뷰 “승무원 지시만 잘 따르면..”

    세월호 선장 과거 방송 인터뷰 “승무원 지시만 잘 따르면..”

    승객을 버리고 침몰하는 배에서 먼저 탈출한 세월호 선장 이준석(69) 씨가 과거 한 방송에서 인터뷰를 한 영상이 화제다. 19일 OBS 경인TV에 따르면 이준석 선장은 2010년 OBS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리 인천 제주 여객선을 이용하시는 분은 다음에 오셔도 안전하고 쾌적하고 우리 승무원들 지시만 따라서 행동하시면 어느 교통수단보다도 안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승무원들 지시 따랐는데 왜 이렇게 됐나”, “과거 인터뷰 영상 보니 피가 거꾸로 솟는 듯”, “저런 말을 하지나 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O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월호 사고 현장서 ‘해맑게 웃는 기자’ 논란

    세월호 사고 현장서 ‘해맑게 웃는 기자’ 논란

    SBS는 20일 오전 실시간 뉴스 특보를 전달하던 중 생방송 준비를 하던 기자가 웃고 있는 모습을 방송했다. 이가 논란이 되자 SBS는 “오늘(20일) 오전 10시 17분경 SBS 뉴스특보 해난 구조 전문가 출연 장면에서, 실시간 특보의 배경 화면으로 동거차도에서 생방송 준비를 하던 기자의 웃는 모습이 4초간 방송됐다”면서 “해당 기자는 생방송 이후 다음 방송을 준비하는 동안 동료 기자와 잠시 다른 사담을 나눈 것으로 확인됐고, 현장 화면을 송출하던 방송 담당자의 실수로 방송 대기 중인 기자들의 모습이 실시간으로 잘못 방송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록 기술적인 실수였다고는 하나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국민이 비통한 가운데 부적절한 장면이 방송되어서 세월호 승선자 가족과 시청자 여러분께 아픔을 드렸다”며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코니 탤벗 기부 감동…“슬픈 시기 맞은 한국에 공연 수익금 기부”

    코니 탤벗 기부 감동…“슬픈 시기 맞은 한국에 공연 수익금 기부”

    코니 탤벗 기부 감동…“슬픈 시기 맞은 한국에 공연 수익금 기부” 내한공연을 앞두고 있는 영국의 천재 소녀가수 코니 탤벗(14)이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자신의 출연료를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코니 탤벗 기부 선행은 인터넷에서 주요 검색어로 떠오르며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로 떠올랐다. 코니 탤벗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슬픈 시기를 맞은 한국으로 내일 떠난다. 콘서트 수익금은 여객선 사고에 기부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코니 탤벗은 오는 23일 경기도 오산시 오산문화예술회관,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각각 내한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007년 영국의 오디션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 참가해 세상에 이름을 알린 코니 탤벗은 당시 7세 나이에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OST ‘오버 더 레인보우’를 불러 준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심사위원 아만다 홀덴을 비롯해 관중은 코니 탤벗의 무대에 감격해 눈물을 흘렸다. 독설가로 유명한 심사위원 사이먼 코웰조차 “환상적인 공연”이라고 극찬했을 정도다. 코니 탤벗은 데뷔앨범 ‘오버 더 레인보우’가 20만장 이상 판매되며 최연소 가수로 기네스북에 기록을 올리기도 했다. 코니 탤벗 기부에 대해 네티즌들은 “코니 탤벗 실력 만큼이나 심성도 최고”, “코니 탤벗 기부, 있을 수 없는 일을 당한 피해자들에 위로가 되길” 등 반응을 보이며 어린 소녀의 마음씨에 감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니 탤벗 공연 출연료 기부…14세 천재 소녀의 환상적인 ‘레인보우 선행’

    코니 탤벗 공연 출연료 기부…14세 천재 소녀의 환상적인 ‘레인보우 선행’

    코니 탤벗 기부 감동…“슬픈 시기 맞은 한국에 공연 수익금 기부” 영국의 천재 소녀가수 코니 탤벗(14)이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자신의 한국 공연 출연료를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코니 탤벗 기부 선행은 주요 검색어로 떠올랐다. 코니 탤벗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슬픈 시기를 맞은 한국으로 내일 떠난다. 콘서트 수익금은 여객선 사고에 기부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코니 탤벗은 오는 23일 경기도 오산시 오산문화예술회관,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각각 내한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코니 탤벗 기부에 대해 네티즌들은 “코니 탤벗 기부, 공연 관심 없었는데 보러가고 싶다”, “코니 탤벗 기부, 어린 소녀이 마음 씀씀이가 어쩜 저렇게 예쁠까”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07년 영국의 오디션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 참가해 세상에 이름을 알린 코니 탤벗은 당시 7세 나이에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OST ‘오버 더 레인보우’를 불러 준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심사위원 아만다 홀덴을 비롯해 관중은 코니 탤벗의 무대에 감격해 눈물을 흘렸다. 독설가로 유명한 심사위원 사이먼 코웰조차 “환상적인 공연”이라고 극찬했을 정도다. 코니 탤벗은 데뷔앨범 ‘오버 더 레인보우’가 20만장 이상 판매되며 최연소 가수로 기네스북에 기록을 올리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사고 지원 대조영함 병장, 머리 부상 후 끝내 사망

    세월호 사고 지원 대조영함 병장, 머리 부상 후 끝내 사망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투입된 해군 대조영함(4천500t) 내에서 작업 중 머리를 다쳐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해군 병사가 19일 저녁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해군 관계자는 20일 “지난 16일 대조영함 내에서 작업 중 사고로 의식을 잃었던 승조원 윤 모 병장(21)이 치료 도중 어제 오후 8시24분 사망했다”고 밝혔다. 윤 병장은 지난 16일 오후 대조영함에 설치된 화물승강기 내부 조명을 교체하다가 승강기 출입문에 머리가 끼이는 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었다. 당시 대조영함은 세월호 사고 지원 작업을 위해 현장에 투입 중이었다. 이후 윤 병장은 응급조치 뒤 링스헬기로 제주 한라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아왔다. 해군은 윤 병장이 임무수행 중 숨졌다고 판단하고 순직 처리할 예정이며 오는 22일 오전 10시 제주방어사령부 연병장에서 영결식을 거행할 계획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단원고 학생 발인식 “미안하다” 눈물 바다

    단원고 학생 발인식 “미안하다” 눈물 바다

    20일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장진용 군의 발인식이 시작됐다. 이어 학생 안준혁 군과 교사 남윤철, 김초원씨 발인이 1시간 간격으로 치러졌다. 이날 발인식에는 유가족 20여 명과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인 참석자들은 운구차가 떠난 후에도 통곡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단원고 학생 희생자 중 일부의 발인식은 유족의 요청에 따라 연기됐다. 유족들은 합동분향소 설치를 요구하며 시도 교육청과 함께 논의하고 있다. 사진 = mbn 뉴스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