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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선내 시신 첫 발견 조작 의혹에 언딘 반박

    세월호 선내 시신 첫 발견 조작 의혹에 언딘 반박

    2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9’는 복수의 민간 잠수사들과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사고 발생 나흘째인 지난 19일 새벽 4시 20분쯤 민간 잠수사들이 구조작업을 하다 처음으로 세월호 4층 객실 유리창을 통해 시신 3구를 발견했다. 하지만 민간 잠수사는 “오전 7시 언딘의 고위간부가 해경 지휘함에서 이 배로 건너와 ‘시신을 언딘이 발견한 것으로 해야 한다. 지금 시신을 인양하면 안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민간 잠수사는 “언딘 측이 해경이 나흘 동안 구조작업을 한 상황에서 민간잠수부가 먼저 시신을 인양하면 해경의 구조능력에 대한 비판이 나올 수 있다면서 윗선에서 다칠 분이 많다고 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언딘 측은 29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첫 시신 발견을 부도덕하게 묘사해 구조 요원들이 정신적 공황 상태”라며 “명백히 잘못된 보도”라고 주장하며 보도와 관련해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日 “대형사고 기업 형사책임 묻자”

    세월호 참사의 형사책임을 어디까지 물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공공교통, 인프라 등과 관련한 대형 사고 시 관련 기업에 형법에 따른 책임을 묻는 이른바 ‘조직벌’의 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2005년 4월 25일 효고현에서 발생해 107명의 사망자를 낳은 JR 후쿠치야마선 열차탈선 사고 희생자 유족들이 개인만을 처벌 대상으로 삼는 현행 형법을 개정해 지휘·관리 책임이 있는 거대 기업에 형사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조직벌’ 도입에 대한 연구모임을 지난 3월 설립했다고 도쿄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유족들은 2012년 발생한 야마나시현 터널 붕괴사고 피해자들과 연대했으며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등 다른 대형사고 피해자들과의 협력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후쿠치야마 사고 유족들의 논리는 유무죄의 ‘회색지대’에 있는 회사 관계자 개개인의 잘못은 무죄판결을 받을 수 있지만 그런 회색지대의 문제들이 쌓일 경우 기업 차원에서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사고 발생의 원인을 제공한 철도회사 수뇌부가 법정에서 잇달아 무죄를 선고받는 것을 보면서 조직벌 도입을 요구하게 됐다. 후쿠치야마선의 운영 책임을 맡았던 JR서일본의 전직 사장들은 민간인들이 참여하는 검찰심사회의 결정 등에 따라 형법상 업무상 과실 치사상 혐의로 기소됐지만 법원에서는 잇달아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 이는 ‘범죄는 의사를 가진 사람의 행위’에 대해 처벌하는 것으로, 생물이 아닌 법인은 처벌할 수 없다’는 형법상 원칙 때문이라고 도쿄신문은 전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다큐멘터리 감독 박성미 “청와대 게시글 내가 안 썼다”…그러면 대체 누구?

    다큐멘터리 감독 박성미 “청와대 게시글 내가 안 썼다”…그러면 대체 누구?

    다큐멘터리 감독 박성미 다큐멘터리 감독 박성미가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글이 자신이 작성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28일 (주)디케이미디어 대표이사인 박성미 감독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음 …이것 참, 청와대 게시판에 글을 쓴 박성미 감독님은 제가 아니라 동명이인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박성미 감독은 “어제 밤새고 오늘은 하루 종일 딴일 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카톡에 문자에 지인들이 몰아쳐서 놀랐습니다. 그간 연락 못한 선후배님들 연락 닿아서 좋긴 한데요. 저녁에는 신문기사까지 저로 나오네요. 이건 사실이 아닙니다”고 해명했다. 앞서 27일 청와대 자유 게시판에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되는 이유’와 ‘진심으로 대통령의 하야를 원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라와 큰 논란을 일으켰다. 이 글을 올린 네티즌은 자신이 쓴 글이 아니라면서 청와대에 삭제를 요청했었다. 이후 이 글의 원작자라고 밝힌 박성미씨가 직접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게시물을 올려 삭제된 글을 복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글에서 박씨는 세월호 침몰사고에서 박 대통령이 행정부를 조정하는 능력을 보여주지 않는 등 중요한 임무들을 놓쳤다며 “대통령이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통령이 자기가 해야 할 일이 뭔지도 몰랐으며 책임자를 엄벌하겠다고 호통을 치는 건 대통령의 역할이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침몰-이모 저모] 2학년 338명 중 12명만 등교… 운구차 행렬에 뜨거운 눈시울

    [세월호 침몰-이모 저모] 2학년 338명 중 12명만 등교… 운구차 행렬에 뜨거운 눈시울

    28일 오전 7시,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단원고. 퍼붓는 빗줄기 속에서도 학교가 그리웠는지 아이들은 일찍부터 종종걸음을 옮겼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13일째, 1학년 학생들과 수학여행길에 오르지 않은 2학년의 수업이 이날 재개됐다. 앞서 3학년 학생들은 지난 24일부터 등교했다. 1교시 수업은 아직 멀었지만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냈다. 먼발치에서 자녀들의 등교를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지켜보는 학부모들도 눈에 띄었다.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학생들을 맞는 선생님들의 가슴에는 근조 리본이 달려 있었다. 학교 담장에는 친구들의 생환을 기원하는 노란 리본과 쪽지, 편지글들이 빼곡했고, 며칠 새 하얀 국화꽃은 수북해져 있었다. 1학년 여학생 두 명이 정문에 들어서다 말고 학교 앞 편의점으로 향했다. 한참을 고민하던 두 학생은 각각 사이다와 바나나맛 우유를 들고 나왔다. 둘은 담장을 따라 놓여 있는 수백 장의 메모글과 곰인형, 연필, 하얀 우산 등 사이에 사이다와 바나나맛 우유를 올려놓은 채 머리를 숙여 묵념을 하고 자리를 떴다. 그들만의 방식으로 2학년 언니, 오빠들의 생환을 기원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린 것이다. 이날 새벽 발인을 마친 뒤 학교와 친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려고 운구차 행렬이 들어서자 학생들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아 낼 듯 고개를 떨궜다. 1학년 김모군은 “알고 지내던 형들이 다시는 학교에 오지 않는다니, 이제는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말끝을 흐렸다. 일부 학생은 기자들을 쏘아보며 “싫어요, 안 해요. 가세요”라고 외치기도 했다. 이날 단원고 1학년 학생은 422명 가운데 416명이, 2학년은 338명 중 수학여행에 참가하지 않은 학생 12명이, 3학년은 505명 가운데 481명이 등교했다. 1, 2학년 학생들은 정신과 전문의 및 전문상담교사 등과 함께 심리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3학년은 1~4교시엔 교과 수업을 듣고 5~6교시엔 예술을 통해 심리 치료를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편 안산 올림픽기념관 임시 합동분향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조문객이 몰려 이날 밤 12시까지 18만여명이 고인들의 넋을 위로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한 임시분향소는 이날 밤 12시 문을 닫고 29일 오전 6시 영정과 위패를 인근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로 옮긴다. 화랑유원지 합동분향소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조문객을 맞는다. 전날 서울광장 서울도서관 앞에 설치된 합동분향소에도 28일 오후 11시까지 1만 3000여명의 추모객이 다녀갔다. 분향소 옆에 마련된 ‘소망과 추모의 벽’에 걸린 ‘어른이라 미안하다, 지켜 주지 못해 미안해’, ‘형, 누나 꼭 살아서 돌아와야 해’,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님들 가슴에 묻습니다’ 등의 메시지가 적힌 노란 리본이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춰 세웠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씨줄날줄] 목련과 부활/정기홍 논설위원

    목련은 봄을 아리게 하는 꽃이다. 자태를 뽐낼 땐 화사함과 우아함을 따를 꽃이 없어 봄꽃 중의 귀족이다. 같은 시절의 산수유나 개나리, 벚꽃과 달리 함박꽃을 큼지막히 피운다. 오므린 꽃봉오리의 단아함도 그만이다. 다만 질 때는 꽃송이째 바닥으로 떨어져 처연하고 남루한 게 또한 목련이다. 목련의 생이 이래서일까, 글쟁이들은 앞다퉈 ‘슬픈 목련’을 그리며 짧디 짧은 봄의 영결식을 치른다. 시인 류시화는 ‘목련이 삶을 채 살아 보기도 전에 나에게 삶의 허무를 키웠다’고 하고, 이해리는 ‘개봉되자 버려진 이력서처럼 피자마자 봄이 간다’고 애석해 한다. ‘5월의 시인’ 박용주는 광주의 영령을 목련에 빗대 ‘한낱 목련이 진들 무에 그리 슬프랴’라고 역설을 노래했다. 목련의 짧은 생이 애잔하다. 이와 달리 가수 양희은은 ‘하얀 목련이 필 땐 그 사람이 생각난다’고, 시인 박목월은 ‘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라고 읊었다. 봄을 타기에 알맞은 시구요 노랫말이다. 목련이 ‘나무 연꽃(木蓮)’이란 점도 흥미롭다. 목련과 연꽃은 꽃의 모양새가 빼닮았다. 꽃말의 종류도 많다. 옥(玉)같이 깨끗해 옥수(玉樹)라 부르고 향이 난초와 같아 목란(木蘭), 꽃봉오리가 붓끝을 닮았다 해서 목필(木筆)로도 불린다. 또한 봄소식을 먼저 전해 영춘화(迎春花), 봄이 끝날 때쯤 핀다 하여 망춘화(亡春花)라고도 한다. 서양에서는 목련꽃을 팝콘에 비유해 부르기도 한단다. 꽃봉오리인 ‘신이화’(辛夷花)는 코막힘을 뚫어주는 효험도 있어 비염과 축농증 치료에 쓰인다. 중국에서는 목련과 관련한 애틋한 전설이 전해진다. 북쪽 나라의 왕이 옥황상제 딸이 자기를 사모하다가 자살한 사실을 알고 자신의 아내마저 죽인 뒤 묘를 썼는데 공주의 무덤에서 백목련이, 왕비인 아내의 무덤에서는 자목련이 피어났다는 이야기다. 꽃봉오리가 항상 북쪽을 향하는 목련을 ‘북향화’라고 부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지난 26일 세월호의 비극을 겪고 있는 경기 안산의 단원고에는 오바마 미 대통령이 애도의 뜻으로 보낸 ‘잭슨 목련’(Jackson Magnolia) 한 그루가 심어졌다. ‘잭슨 목련’은 앤드루 잭슨 7대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아내를 그리워하며 백악관에 심은 것으로, 그 씨를 받아 기른 나무라고 한다. 이 목련에는 ‘사랑하는 이를 잃은 사람’을 위로하고 봄마다 피어난다는 ‘부활’의 뜻이 담겨 있다. 단원고의 목련이 저 세상으로 먼저 간 학우들이 해마다 교정을 찾아 ‘웃고 가는’ 날을 앞당기길 희망해 본다. 목련의 꽃말에는 이 외에도 고귀함과 숭고한 정신, 우애의 뜻이 담겼다니, 목련이 어서어서 자라 먹먹한 학생들의 마음을 뻥 뚫었으면 한다. 정기홍 논설위원 hong@seoul.co.kr
  • [반짝반짝 작은 별, 어느새 큰 별] 스물셋 노승열 취리히클래식 정상

    [반짝반짝 작은 별, 어느새 큰 별] 스물셋 노승열 취리히클래식 정상

    한국 골프의 ‘영건’ 노승열(23·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78번째 도전 만에 첫 정상에 올랐다. 노승열은 28일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7399야드)에서 열린 취리히 클래식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노승열은 앤드루 스보보다와 로버트 스트렙(이상 미국·17언더파 271타)을 따돌리고 우승 상금 122만 4000달러(약 12억 7000만원)의 주인이 됐다. 23회 생일을 한 달 앞둔 노승열은 PGA 투어 78번째 도전 만에 최경주(44·SK텔레콤), 양용은(42·KB금융), 배상문(28·캘러웨이)에 이어 네 번째이자 한국 선수 중 최연소 PGA 투어 챔피언이 됐다. 2타 차 선두로 키건 브래들리(미국), 스트렙과 함께 챔피언조를 출발한 노승열은 경쟁자들이 초반에 자멸하는 바람에 큰 부담 없이 자신의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었다. 브래들리는 6번(파4)홀에서 티샷을 해저드에 빠뜨려 4타 만에 볼을 그린 위에 올린 뒤 3퍼트로 트리플보기를 적어내며 공동 8위(13언더파 275타)로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이글과 연속 버디를 잡고 추격하던 스트렙도 9번(파3)홀에서 티샷을 해저드에 빠뜨린 뒤 2타를 잃고 우승 대열에서 밀려났다. 1번(파4)홀에서 보기를 적어낸 노승열은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8, 10번(이상 파4)홀에서 버디를 낚아 2위 그룹과의 격차를 3타로 벌렸다. 운도 따랐다. 12번홀에서 1타를 잃어 주춤했던 노승열은 13번(이상 파4)홀 그린 뒤 러프에서 친 두 번째 샷이 깃대를 맞고 홀 1m 옆에 떨어져 행운의 버디를 낚아 선두를 지킬 수 있었다. 노승열은 2011년 12월 두 번째 도전 만에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을 통과해 미국 그린을 밟았다. 당시 함께 PGA 투어 티켓을 따낸 배상문이 지난해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우승할 때까지 노승열은 톱10에 다섯 차례 드는 데 그쳤고, 난조에 빠져 투어 카드를 잃을 뻔하기도 했다. 노승열은 경기 전 “세월호 참사로 실의에 빠진 국민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을 받아 71위에서 16위로 뛰어 오른 노승열은 다음 달 8일 막이 오르는 ‘제5 메이저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8월 7일 열리는 PGA 챔피언십, 내년 마스터스대회 출전권 확보는 물론 2016 시즌까지 PGA 투어 출전을 보장받았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한국 경제, 신흥국과 차별성 유지 자신 못해”

    “한국 경제, 신흥국과 차별성 유지 자신 못해”

    신흥국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 온 우리 경제가 이런 저력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 자신할 수 없다고 한국은행 총재가 말했다. 다른 전문가들은 한은이 금리를 올릴 채비에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버블 붕괴’를 겪을 수도 있는 만큼 치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런 점에서 김중수 전 한은 총재보다 이주열 한은 총재가 더 ‘시련의 재임기’를 보낼 수 있다는 관측이다. 한국경제학회와 한국금융연구원이 28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공동 주최한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와 한국의 통화정책 방향’ 세미나에서 나온 얘기들이다. 이 총재는 축사를 통해 “지난해 5월 이후 우리 경제가 신흥국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왔지만 이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 쉽게 자신할 수만은 없다”며 수출-내수 간, 실물-금융 간 불균형 성장을 그 이유로 들었다. 세월호 참사가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지금 가장 큰 관심사가 그것”이라면서 “5월 금융통화위원회 때(9일) 파악된 범위 안에서 답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지난 10일 발표한 올해 경제전망 수정치가 다시 수정되거나 기준금리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예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박종규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우리나라도 낮은 금리 수준을 너무 오랫동안 지속해 온 만큼 금리 정상화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금리를 내리기는 쉬워도 올리기는 어려워 이 총재가 무리 없이 금리 정상화에 성공할 확률은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성공 확률보다 낮다고 진단했다. 이어 “미국이나 유럽과 달리 우리나라는 가계빚 등 거품을 하나도 해소하지 못했기 때문에 금리 정상화를 위한 정책환경이 선진국과 매우 다르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 김연아 은퇴 메달, 축하받아야 하는데 웃을 수 없는.. ‘노란리본’ 추모

    김연아 은퇴 메달, 축하받아야 하는데 웃을 수 없는.. ‘노란리본’ 추모

    ‘김연아 은퇴 메달’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은퇴 메달 공개 행사에 세월호 피해자들을 애도하는 노란 리본을 달고 참석했다. 김연아는 28일 서울 마포구 창전동 한국조폐공사 영업개발단 제품홍보관에서 열린 은퇴 기념 메달 실물 공개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연아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학부모 등 주변 사람들의 슬픔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것이다.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당초 수익금 일부를 피겨 꿈나무 육성을 위해 기부할 방침이었으나 이번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메달 공개 행사 또한 당초 17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참사로 인해 두 차례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은퇴 메달 공개, 침통한 분위기 속에 진행돼 안타깝다”, “김연아 은퇴 메달, 기쁘게 축하해주고 싶었는데”, “김연아 은퇴 메달, 노란리본 역시 개념 연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재외공관에 세월호 참사 분향소 설치

    재외공관에 세월호 참사 분향소 설치

    정부는 해외에서도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도록 전 재외공관에 분향소 설치를 지시한 것으로 28일 전해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정부가 국내 지자체에 분향소 설치를 지시함에 따라 외교부도 지난 27일 각 재외공관에 분향소 설치 관련 지침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한인회 등이 이미 자체 분향소를 설치한 지역도 있는 만큼 현지 사정을 고려해 설치하라고 공관에 지시했다”며 “공관이 (별도로) 운영할 필요가 없는 지역은 원래 분향소를 유지하고 나머지 다른 지역들은 설치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재외공관 분향소는 희생자 합동 영결식이 거행되는 날까지 운영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재외국민 안전대책도 총체적 재점검”

    “재외국민 안전대책도 총체적 재점검”

    2014년 재외총영사회의가 28일 외교부 청사에서 총영사와 분관장 등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정부는 다음 달 1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총체적으로 재점검하기로 했다. 이날 총영사들은 개회식에 앞서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는 묵념을 하고, 가슴에는 근조 리본을 달았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세월호 참사와 같은 위기는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며 “세월호 참사를 교훈으로 삼아 외교부의 전반적인 위기관리 시스템과 매뉴얼을 철저히 재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특히 “이번 사고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공직자들이 어떤 자세를 견지해야 하는지를 일깨워 준다”면서 “우리가 과연 공직자 기본 업무에 얼마나 충실한지, 많은 새로운 위기와 도전이 제기되는데 타성에 젖어 과거 관례만 답습하는 건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첫 일정으로 재외국민 안전대책 재점검과 재외국민 보호 시스템 강화를 주제로 한 전체회의를 열고 주요 위기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 훈련을 진행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김연아 은퇴메달 공개 “수익 일부 세월호 희생자에”

    김연아 은퇴메달 공개 “수익 일부 세월호 희생자에”

    ‘피겨 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가 28일 서울 서대문구 창전동 한국조폐공사 영업개발단 제품홍보관에서 열린 은퇴 기념 메달 실물 공개 행사에 참석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노란색 리본을 가슴에 단 채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김연아는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학부모 등 주변 사람들의 슬픔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것”이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은퇴 메달의 발매와 관련해서는 “많은 이들이 ‘올포디움’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짤막한 인사만 했다. 올포디움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3위 이내에 입상하는 것을 말하며 김연아는 2004~200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부터 지난 2월 소치동계올림픽까지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피겨 100년 역사상 여자 싱글에서 올포디움을 달성한 선수는 김연아가 처음이다. 김연아는 지난 21일 유니세프를 통해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성금 1억원을 기부했으며 은퇴 기념 메달 판매 수익금 일부도 전달할 예정이다. 2014개가 제작되는 금메달은 132만원, 대형 은메달은 49만 5000원, 2만개 제작 예정인 은메달과 동메달은 각각 15만 4000원과 5만 5000원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전지현, 세월호 참사 위해 1억 원 기부

    전지현, 세월호 참사 위해 1억 원 기부

    29일 대한적십자사는 배우 전지현이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전지현의 기부는 왕지현이란 본명으로 적십자에 기부된 거액을 담당 부서에서 재확인 하던 중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전지현의 지인은 “이번 세월호 침몰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된 학생들의 소식과 애절한 유가족들의 사연을 접할 때 마다 전지현 씨가 ‘가슴이 먹먹하다’며 ‘남은 가족들이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작은 마음이지만 희생자 가족과 아픔을 나누고 싶다’고 가슴 아파했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월호에서 보낸 마지막 메시지는..

    세월호에서 보낸 마지막 메시지는..

    검경합동수사본부가 실종자 카카오톡 메시지를 조사한 결과 10시 17분까지 선체 안에서 실종자가 마지막 카톡 메시지를 보냈다. 해당 카톡에는 ‘기다리라는 안내방송 이후 다른 안내방송 안 해준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침몰하는 배 안에서 기다리라고 안내방송만 했을 뿐 탈출 안내는 없었던 것으로 드러난 것. 승객들에게 탈출하라는 방송을 했다는 선장의 진술과 배치된다. 수사팀은 10시 17분 마지막 카톡이 실종된 단원고 학생이 보낸 것으로 보고 정확히 누가 보냈는지 조사 중이다. 확보한 카톡 메시지 내용들을 토대로 선장 등 승무원의 혐의 입증에 주력할 방침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조화 합동분향소 장외로 치워져…유족들 “꼴도 보기 싫다”

    박근혜 대통령 조화 합동분향소 장외로 치워져…유족들 “꼴도 보기 싫다”

    ’대통령 조화’ ‘박근혜 조화’ 박근혜 대통령 조화를 비롯해 이명박 전 대통령, 정홍원 국무총리, 서남수 교육부 장관 등이 보낸 조화가 모두 합동분향소 장외로 치워졌다. 29일 박근혜 대통령은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김기춘 비서실장, 박준우 정무수석, 모철민 교육문화수석, 민경욱 대변인 등과 함께 조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영정과 위패 앞에서 헌화 및 분향을 하고 묵념의 시간을 가졌으며 조의록에 “갑작스러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며 삼가 고개 숙여 명복을 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하지만 같은 장소에 세월호 희생자 유족들은 “정부에서 보낸 화환은 꼴도 보기 싫다”며 조화를 치워달라고 고성을 질렀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 강병규 안정행정부 장관, 서남수 교육부장관 등의 조화가 장외로 옮겨졌다. ‘박근혜 조화’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근혜 조화, 유가족들 마음이 지금 그런 것”, “박근혜 조화, 그럴 만하다”, “박근혜 조화, 꽃이 중요한 게 아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침몰-수색 상황] 29일 ‘다이빙벨’ 투입 뱃머리쪽 수색

    [세월호 침몰-수색 상황] 29일 ‘다이빙벨’ 투입 뱃머리쪽 수색

    28일 전남 진도 사고 해역에 발효된 풍랑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여전히 기상이 좋지 않은 탓에 세월호 실종자 구조·수색 작업은 어려움을 겪었다. 설상가상 29일부터 새달 1~2일까지 물살이 거세지고 조수 간만의 차가 가장 큰 ‘대조기’이기 때문에 실종자 가족들은 속이 까맣게 타들어 갔다. 자칫 거센 물살에 시신이 유실될 우려마저 커진 상황이다. 이날 오후 11시 현재 사망자 189명, 실종자 113명이다. 사고 13일째인 이날 풍랑주의보는 오전 7시에 해제됐다. 하지만 초속 8~13m의 바람과 1.5~2m의 파고가 일어 민간 방제선과 어선 일부는 항구로 물러났다. 유속이 느려지는 정조 시간인 오후 1시 19분, 오후 7시 40분 전후로 1시간가량 수중 수색에 나섰지만 난항을 거듭했다. 전날 4층 뱃머리 중앙 통로에서 희생자 1명만을 수습했던 민·관·군 합동수색팀은 이날 오후 2시쯤 선수 좌현에서 1구의 시신을 수습했다. 남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은 사고 당시의 참혹한 상황을 짐작하게 하듯 앞니 2개가 빠진 채 발견돼 실종자 가족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당초 최상의 구조 여건으로 기대를 모았던 ‘소조기’(22~24일·조류의 흐름이 한 달 중 가장 느린 시기)가 끝난 뒤 지난 4일간 수습된 시신은 이날까지 9구에 그쳤다. 세월호 침몰 이후 투입 여부를 놓고 해양경찰과 유족 사이에 줄곧 논란을 빚었던 민간 구조장비 ‘다이빙벨’은 29일 오전 5시 팽목항을 떠나 세월호 선체 뱃머리쪽 수색을 도울 계획이다. 29일 오전 1시까지 수습된 시신 189구 가운데 여객선 밖에서 수습된 시신은 최소 45구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신이 선체를 벗어나 유실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자 대책본부는 민·관·군이 참여하는 특별대책반(TF)을 구성했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헬기, 함정, 어선, 행정선, 인력 등을 총동원해 희생자 시신을 수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세월호 침몰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8㎞가량을 ‘작전구역’으로 설정하고 구조·수색을 진행하는 동시에 시신 유실 방지에 대비하고 있다. 사고 해역 인근을 3단계로 나눠 그물망 설치와 어선을 이용한 수색 활동을 진행했다. 대책본부는 또 시신 유실에 대비해 위성으로 위치 추적이 가능한 표류 부이를 사고 해역에 투입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받을 방침이다. 진도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독자의 소리] 세월호 참사 악성글 유가족 두 번 울려/전남 영광군 문덕수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전 국민이 비통하고 슬픔에 빠져 있는 가운데 인터넷 공간에서는 희생자나 가족에 대한 허위사실과 악성 댓글이 등장하면서 세월호 피해 가족들과 국민들의 가슴에 또다시 깊은 상처를 주고 있다. 지금 인터넷 공간에서는 세월호 침몰 뉴스와 관련해 희생자에 애도를 표하는 댓글이 수천 개, 많게는 수만 개에 이르지만, 반면에 차마 입에 담지 못할 글 또한 퍼지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예를 들어 음모론을 제기하거나 피해자나 구조대원 등을 사칭하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게시하거나 유포하면서 인터넷 게시판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되고, 심지어 스미싱을 이용한 사기범죄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한다. 이에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모니터링과 신고로 불법성이 있는 게시물이 발견되면 심의에 착수해 삭제, 접속 차단, 이용 해지 등 강력한 조치를 하겠다고 했으며 특히 경찰에서는 안타까운 참사에도 구조작업에 혼선을 주고 가족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하는 허위사실 유포 등 불법행위에 대해 법에 따라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발표했고 수사 중이라고 한다. 근거 없는 비방과 인신공격성 악성 댓글은 엄연한 범죄 행위이며 이로 인해 피해자와 국민을 두 번 울리는 행위임을 알고 자제돼야 할 것이다. 전남 영광군 문덕수
  • JTBC 언딘 보도 파장…언딘 “법적 대응할 것”

    JTBC 언딘 보도 파장…언딘 “법적 대응할 것”

    JTBC 언딘 보도 파장…언딘 “법적 대응할 것” 28일 방송된 JTBC ‘뉴스9’에서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진도 팽목항을 찾은 손석희 앵커가 언딘과 관련한 의혹을 보도했다. JTBC는 “당시 구조에 참여했던 8명의 민간잠수사를 통해 확인했는데 복수의 민간잠수사가 언딘의 이 같은 발언을 들었다고 증언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언딘의 고위 간부가 민간잠수사들의 배로 건너온 뒤 시신을 인양하지 말아달라, 언딘이 한 것으로 해달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또 “언딘 측에서 ‘시신을 발견했다고 하면 윗선이 다칠 수 있다’며 시신을 인양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언딘은 이 보도와 관련, “민간잠수부들이 시신을 발견한 게 맞고 실력이 좋아 함께 일하자고 한 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나머지 의혹에 대해서는 “윗선에서 다칠 분이 많다는 등의 발언은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들은 이번 보도와 관련해 추후 법적 대응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명박, 세월호 분향소에 조화 보냈지만…유가족들 “꼴도 보기 싫다”

    이명박, 세월호 분향소에 조화 보냈지만…유가족들 “꼴도 보기 싫다”

    ’이명박 세월호’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조화를 보냈지만 유가족들의 항의로 분향소 밖으로 조화가 치워졌다. 29일 오전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정부 합동분향소에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정홍원 국무총리, 서남수 교육부 장관 등의 이름으로 보내진 조화가 도착했다. 그러나 일부 유가족들이 정부 주요 인사들의 조화를 치워달라며 고성을 질렀고 합동분향소 측은 유가족들의 감정을 고려해 조화를 장외로 옮겼다. 이 과정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보낸 조화 역시 박근혜 대통령 등의 조화와 함께 장외 한쪽으로 치워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은퇴 기념 메달 공개

    김연아, 은퇴 기념 메달 공개

    피겨여왕 김연아는 28일 서울 마포구 창전동 한국조폐공사 영업개발단 제품홍보관에서 은퇴 기념 메달 실물 공개 행사를 가졌다. 김연아는 당초 수익금 일부를 피겨 꿈나무 육성을 위해 기부할 방침이었으나 이번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세월호 사고 합동분향소 방문한 대통령

    [포토] 세월호 사고 합동분향소 방문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에 새로설치된‘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분향하고 있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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