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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러운 폭탄’ 테러음모 美 충격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이른바 ‘더러운 폭탄(dirty bomb)’으로 미국을 공격하려는 알 카에다의 음모를 미리 차단했다는 미 당국의 발표는 충격적이지만 그 배경에는 의심쩍은 면이 적지 않다. 모스크바를 방문중인 존 애슈크로프트 법무부 장관에 이어 로버트 멀러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10일(현지시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더러운 폭탄’으로 미국을 위협하려는 미국인 테러 용의자 압둘라 알 무하지르를 지난 8일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앞서 알 무하지르를 ‘적군’으로 간주,그를 법무부 뉴욕 보호소에서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해군 교도소로 이감하는 것을 승낙했다.애슈크로프트 장관은 ‘더러운 폭탄’이 대량 살상을 야기할 수 있으며 알 무하지르가 알 카에다와 연관됐다는 다양한 정보가 있다고 말했다. 멀러 국장은 음모에 관한 실질적인 논의가 있었으나 계획 단계로 넘어서지 못했으며 중앙정보국(CIA)과의 긴밀한 공조가 주효했다고 강조했다.회견에 참석한 폴 월포위츠국방부 부장관은 “공격목표가 정해지지 않은 음모의 초기 상황으로 알 무하지르는 알 카에다를 위한 정찰임무를 띠고 파키스탄에서 미국으로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CNN 등 미 언론은 익명의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공격 목표는 워싱턴이라고 보도했다. 미 정보당국은 알 카에다가 ‘더러운 폭탄’의 제조능력을 가진 것으로 추정하지만 살상력이 높은 방사성 물질을 보유했는지 여부는 불투명하다.1987년 브라질의 한 의료기관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누출돼 4명의 어린이가 숨졌으나 감염지역은 일부에 국한됐다.이라크도 1987년 1t 정도의 ‘더러운 폭탄’을 시험했으나 치명적이지 않아 개발을 포기했다. 워싱턴 일대의 시민들은 이날 발표에 대부분 놀란 표정이지만 ‘더러운 폭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을 뿐 동요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1970년 뉴욕에서 태어나 5살 때부터 시카고에서 자란 알 무하지르는 폭력과 무기소지 등의 혐의로 세 차례 소년원을 거쳤으며 1991년 총기 폭력으로 체포돼 1년여간 옥살이를 했다.이후 이슬람교로 개종,1998년부터 중동지역으로 여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애슈크로프트 장관은 그가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에서 적들과 함께 유선폭발 및 방사성 분산장치를 연구하는 등 테러 훈련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CIA와 FBI가 파키스탄에서 ‘더러운 폭탄’을 이용한 테러 음모를 어떻게 알아냈고 알 무하지르가 오헤어 공항에 도착할 때까지의 행적을 추적하게 된 과정은 의문으로 남아있다.앞서 체포된 알 카에다 지도자 아부 주바이다흐를 심문하는 과정에서 알 무하지르의 존재가 밝혀졌다고 수사당국은 밝혔으나 음모가 실재하거나 그가 음모에 연루됐다는 증거나 정황은 전혀 제시되지 않았다. 애리 플라이셔 백악관 대변인은 ‘더러운 폭판’ 음모의 발표에 정치적인 고려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그러나 부시 대통령이 당초 입장을 바꿔 국토안보부 신설을 갑자기 제안한 것처럼 이번 ‘음모론’도 테러 경고에 대처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잠재우려는 정치적 전략일 수도 있다. mip@ ■‘더러운 폭탄’이란 다이너마이트 같은 재래식 폭탄에 방사능 물질을섞어 만든 일종의 방사능 무기다. 플루토늄이나 우라늄,핵 폐기물,방사성 동위원소인 스트론튬 90 등을 첨가하면 살상력이 커지지만 의료 등 목적으로 X선 촬영 등에 활용되는 방사성 물질을 쓰면 방사성 오염의 위험은 떨어진다. 파괴력은 핵무기의 수천분의1 수준에 불과하지만 터졌을 때 야기할 시민들의 두려움과 오염지역을 소개하는 과정에서의 혼란이 더 큰 위협으로 지적되고 있다. 미국외교협회(CFR)는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탄과는 아주 다르며 실질적인 피해는 재래식 폭탄의 위력 때문이라고 말했다.
  • “빛의 속도 이론 다시 써야”

    [뉴욕 AP 연합] 빛의 최고 속도가 수정될지 모른다.과학자의 실험 결과 그동안 알려진 빛의 최고속도인 초속 30만㎞보다 빛이 더 빨리 움직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빛은 진공에서 가장 빠른 속도인 초속 30㎞로 움직인다.그러나 미국 뉴저지 프린스턴에서 물리학자들이 진공이 아닌 세슘 기체속으로 레이저 광선 펄스를 통과시킨 결과 빛이 진공 통과시보다 310배나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자 과학잡지 네이처에 결과가 발표된 이 실험에서 레이저 펄스는 하도빨리 움직여 세슘 방을 미처 다 들어가기도 전에 일부가 세슘 방을 빠져나왔다.즉 레이저 펄스의 한쪽이 세슘 방에 들어오기 전에 다른 한쪽은 이미 이방을 통과해 빠져나온 것이다. 과학자들은 이 실험 결과가 움직일 수 없는 자연법칙으로 알려진 빛 속도이론의 수정 여지를 보여준 것이며 이를 응용하면 정보통신에 다시 혁명이일어날 수 있다고 흥분하고 있다. NEC 연구소의 왕리준 박사는 “이번 실험은 그 어떤 것도 광속보다 빨리 움직일 수 없다는 기존 관념을 깼다”고 말했다.빛이 특정환경에서는 기존의최고 속도보다 빨리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는 설명이다.과거 전기장을 이용해 유사실험을 했던 레이먼드 치아오 UC 버클리대학교수는 “이로써 빛의 속도 이론 수정에 돌파구가 마련됐다”고 지적했다. NEC는 이번 실험을 위해 세슘 원자로 채워진 유리방을 만들고 여기에 레이저 펄스를 쏘아넣을 수 있는 장치를 개발했다.펄스를 움직이게 만드는 일종의 증폭기인 셈이다.이전의 다른 실험에서도 빛이 특정 환경에서 초광속으로 움직이는 것이 발견됐으나 당시는 빛의 왜곡 현상이 발견돼 실험 결과가 확신할 수 없었다. 빛이 기존의 최고 광속보다 빨리 움직일 수 있다는 가설로 앨버트 아인슈타인박사가 1세기 전에 발표한 상대성이론의 수정까지 가능하다.상대성이론에따르면 빛 입자는 지구 밖 우주와 같은 진공상태에서 유일한 절대적 측정수단이다.로켓,우주선 등 빛 외 모든 물체의 속도는 관찰자에 따라 상대적으로 결정된다.또 어떤 물체도 빛보다 빨리 움직일 수 없다. 그러나 최근 물리학자들은 진공 대신 세슘 방과 같은 특정환경에서 빛이 기존에 알려진 최고 광속보다 빨리 움직일 수 있다는 가설을 잇따라 입증하고있다.이같은 가설이 최종 확인되고 현실에 응용될 경우 빛 입자를 매개로 하는 지금보다 훨씬 빠른 통신이 가능해질지 모른다.
  • 빛속도 300배 빨리 낼수 있다

    [런던 연합] 빛이 지금까지 알려진 속도인 초속 29만7,600㎞(18만6,000마일)의 300배까지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선데이 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프린스턴의 NEC연구소에서 분자물리학자인 리준 왕 박사가 실시한 실험에서 이같은 사실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실험결과가 뜻하는 것은 빛이 거의 출발하기도 전에 목적지에 도달한다는것으로 사실상 시간을 앞질러 간다는 말이다. 실험의 구체적인 내용은 국제적인 과학저널인 네이처에 게재를 위한 사전심사를 위해 제출됐기 때문에 공개되지 않았다. 왕 박사는 특별히 처리된 세슘가스로 채운 실험실에 빛을 투과시켰으며 빛의 파동이 실험실을 완전히 들어가기 전에 이미 실험실을 통과해 60피트(18m)를 더 나갔다며 기존에 알려진 광속보다 300배 빠르게 이동한 것이라고설명했다. 이 현상은 사실상 빛이 동시에 두 장소에 존재했다는 것을 말한다. 이 연구결과는 벌써부터 물리학자들간에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특히빛이 시간을 앞질러 갈 수 있다면 정보를 전달할 수있겠느냐는 점이 논점이 되고 있다. 또 이 연구결과는 물리학의 기본원칙중 하나인 인과관계,즉 원인이 결과보다 앞서야 한다는 원칙을 깨는 것이며 빛의 속도는 깨질 수 없다는 전제에서 출발하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원리도 깨뜨리는 것이다.
  • [외언내언] 일본의 플루토늄 수송

    위험한 핵물질을 실은 ‘떠다니는 체르노빌’이 결국 영국의 배로 인퍼너스 항구를 출발했다.그린피스 등 환경단체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19일 출항한 두 척의 배는 영국과 프랑스에서 플루토늄을 포함한 혼합핵연료(MOX) 10t을 싣고 일본을 향해 가고 있다.플루토늄은 1g만으로도 100만명 이상의사람들을 암에 걸리게 할 수 있는 위험물질이다. 일본은 원자력발전소에서 사용한 핵연료를 영국과 프랑스에서 재처리해 가져오고 있다.이번에 가져오는 플루토늄은 핵폭탄 60여개를 만들 수 있는 분량으로 약 두달반 동안 지구 반바퀴를 돌아 일본에 도착하게 된다.그 과정에서 어떤 불행한 사고가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특히우리로서는 수송선이 한반도 근해를 지나갈 가능성이 높아 크게 걱정된다.수송선이 대한해협을 지나지는 않는다고 일본이 비공식적으로 밝혔다지만 공해상을 지난다고 해서 위험성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수송선 가운데 한 척은동해를 바라보는 일본 후쿠이현의 다카하마 핵발전소로 향하고있다.수송선이 바다 위에 떠 있을 7∼9월은 태풍이 잦은 계절이기도 하다.실제로 지난 97년 대서양에서는 방사성동위원소 세슘을 싣고 가던 프랑스 화물선이 폭풍으로 난파,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사고때의 약 10분의1에 이르는 방사능이 누출된 바 있다.일본은 MOX가 위험하지 않다고 주장하지만 국제원자력기구는순수 플루토늄이나 마찬가지로 즉시 핵무기로 사용가능한 위험물질로 분류하고 있다.또 해적이나 테러집단의 해상탈취 위험도 없지 않다.그럼에도 수송선에 대한 안전조치는 소홀하다.30㎜ 대포와 자동소총 등으로 무장한 영국원자력에너지 당국 요원들이 수송선에 탑승한 정도여서 지난 92년 군함이 수송선을 호위했던 것과는 대조된다.게다가 일본의 원자력발전소는 동해쪽에몰려 있어 방사능 유출 사고가 날 경우 한반도는 가장 직접적인 피해를 볼수 있다. 일본의 위험한 플루토늄 수송은 이번으로 끝날 일이 아니라는 데 더 큰 문제가 있다.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일본은 오는 2010년까지 약 50t의 플루토늄을 80여회에 걸쳐 반입할 계획이다.한반도의 머리맡에 플루토늄 고속도로가 생기는 셈이다.일본의 풀루토늄은 단순히 원자력발전소를 위한 것만이 아니라 핵무장을 위한 것이라는 우려도 안겨준다.2010년쯤에는 일본의 플루토늄 잉여분이 6만㎏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데 5㎏만 가지고도 핵폭탄 제조가가능하다. 이같은 문제점들을 직시하고 당국은 일본정부에 플루토늄 수송 중단을 강력하게 요구해야 할 것이다.아울러 동북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일본의 플루토늄 대량비축 계획을 재검토하도록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함께 외교적 압력을 행사하는 방안도 강구돼야 할 것으로 본다.
  • 방사성물질 절도범은 의사

    ◎내연관계 간호사 배신에 車속 세슘 넣어 살해 기도 원자력병원 방사성동위원소 도난사건의 범인은 이 병원 레지던트 崔澤熙씨(32·서울 중랑구 묵동)인 것으로 밝혀졌다.崔씨는 11일 오전 3시40분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영통동 전처 朴모씨(30)의 아파트에 들렀다가 朴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崔씨에 대해 특수절도와 살인예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범행 동기 崔씨와 이 병원 내과 간호사로 일하던 A씨(34·여)는 지난해 11월부터 내연의 관계를 맺어오다 각각 이혼한 뒤 결혼하기로 약속했다.崔씨는 약속대로 지난 3월 부인과 이혼했다.崔씨는 위자료로 6,000만원을 지급하고 10년 동안 매달 100만원씩 주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A씨는 좀처럼 이혼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崔씨는 배신감에 A씨를 죽이고 자살하기로 결심하고 범행을 저질렀다. ●범행 과정 崔씨는 동위원소실 직원이 모두 퇴근한 것을 확인한 뒤 9일 새벽 2시쯤 쇠톱으로 자물쇠를 자르고 안으로 들어갔다.崔씨는 장갑을 끼고 세슘과 이리듐 309개를 보자기에 담아 오전 3시쯤 병원 밖으로 나왔다. 이어 오전 3시3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A씨의 집 앞에 있던 A씨의 승용차 문을 복제키로 열고 운전석과 등받이 책꽂이 부분에 방사성동위원소를 넣었다.
  • 도난 방사성물질 회수

    ◎의정부 거주 원자력병원 前 간호사 車서 발견/내연관계 레지던트 용의자 지목 신병확보 나서 서울 노원구 원자력병원에서 도난당한 방사성 동위원소가 10일 오전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용현초등학교 앞 벌판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이 병원에서 근무하는 레지던트 C모씨(32)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중이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노원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50분쯤 의정부시 신곡동에 사는 A모씨(34·여)로부터 “아침에 남편을 태워 주려고 자동차를 타보니 운전석 바닥과 등받침 뒤의 책꽂이 주머니에서 TV에서 본 방사성 동위원소와 비슷한 물건이 있어 들판에 버렸다”는 신고를 받고 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에 출동,세슘 등을 회수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세슘 7개,폐기처분된 이리듐 280개를 발견한 데 이어 A씨의 승용차 트렁크에서 나머지 세슘 10개와 어플리케이터 6개를 회수했다. 지난 9월16일까지 원자력병원 간호사로 근무하다가 희망퇴직한 A씨는 “같은 병원 레지던트 C씨와 내연관계를 맺어왔는데 두달 전 직장을 그만둔 뒤 더이상 만나주지 않자 나를 죽이겠다고 협박했다”고 말했다. 반면 동료의사들은 “C씨가 방사선과 소속 일부 직원만 아는 방사성 동위원소 저장소를 알았으리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면서 “1년만 있으면 수련의과정을 마쳐 개업할 수 있는데 무모하게 그런 짓을 했을 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C씨는 이날 오후 원자력병원에 전화를 걸어 “이번 도난사건과 무관하며 11일 병원으로 출근, 결백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C씨는 지방 J대에서 인턴생활을 마치고 96년부터 원자력병원에서 수련의로 재직해왔다. 전 부인 P모씨와 지난 봄 이혼한 뒤 혼자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씨가 A씨의 승용차 열쇠를 복제해 갖고 있고 A씨에게 최근 “나는 너를 소리없이 죽일 수 있다”는 말을 한 점 등으로 미루어 서울대 병원에 파견근무중인 C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신병확보에 나서는 한편,A씨가 남편 L모씨와의 공모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 방사성 동위원소 인체에 미치는 영향

    ◎세슘 24시간 이상 몸에 지니면 치명적/피부세포 죽는 궤양상태로 전신 피폭땐 목숨 잃을 위험 도난당한 방사성 동위원소 309개 가운데 문제가 되는 것은 세슘(Cs­137) 동위원소 17개이다.나머지 292개는 이미 사용한 이리듐(Ir­192) 동위원소 280개와 사용중인 12개를 포함,극히 미미한 양의 방사선이 들어 있다. 그러나 자궁암치료용으로 사용하는 세슘 동위원소의 경우 12개는 29.8mCi이며 3개는 43.2mCi,2개는 55.6mCi짜리이다. 이를 1시간 동안 10㎝ 이내 거리에서 갖고 있었을 때 피폭량은 5∼6렘(rem)정도로 추산된다.우리가 흉부 X선 간접촬영시 1번에 50∼100mrem을 피폭받는 것과 비교해 볼 때 상당한 피폭량임을 알 수 있다. 특히 이번에 도난당한 방사성 동위원소는 차폐(방사선의 차단)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손으로 만지거나 주머니에 넣는 등 신체 가까이에 둘 경우 매우 위험하다.전문가들은 24시간 동안 이같은 상태에서 소지하면 피부세포가 죽는 궤양상태에 이른다고 설명한다. 방사선은 쬐는 신체부위에 따라 영향이 다르게 나타난다.일반적으로 세포 분열이 왕성한 골수,생식선,부,장관 등이 민감하다.전신에 방사선을 받는 것이 가장 해롭다. ■방사성 동위원소란=압력,온도,화학적 처리 등 외부에서 가해지는 조건에 관계없이 원자핵이 스스로 방사선을 방출하여 다른 종류의 원자핵으로 변화하는 것을 방사성 동위원소라고 한다. 자연계에 산재돼 있는 동위원소는 우라늄,토륨,라듐 등 70여종에 이른다.
  • 방사성동위원소 309개 도난/원자력병원

    ◎세슘·이리듐… 특수보관 않으면 치명적 9일 오전 9시55분쯤 서울 노원구 공릉2동 원자력병원 지하 1층 방사성 동위원소 저장실에서 자궁암 치료용인 세슘(Cs) 17개(시가 5,000만원)와 구강암 치료용인 이리듐(Ir) 12개(시가 160만원),폐기 이리듐 280개 등 방사성동위원소 309개가 도난당한 것을 직원 池모씨(42)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방사성 동위원소를 암 부위에 넣는 기구인 어플리케이터 6세트(시가 500만원)도 함께 없어졌다.〈관련기사 18면〉 도난당한 방사성 동위원소중 세슘은 지름 3㎜에 길이 19㎜,이리듐은 지름 0.5㎜에 길이 3㎜의 크기다.세슘은 방사능 세기가 29.8∼55.6㎜퀴리(mCi)이며 이리듐은 1㎜퀴리 이하다.이 물질들에 사람의 몸이 2시간 이상 노출될 경우 세포가 파괴돼 썩으며 장기간 노출되면 생명까지 잃을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한 물질이다. 池씨는 “지난 7일 오후 2시쯤 환자 치료를 마치고 방사성 동위원소를 저장소에 보관하고 퇴근했다”면서 “이날 치료를 위해 저장고를 열려다 보니 열쇠가 절단기로 잘려나갔고 동위원소는모두 없어진 상태였다”고 말했다. 과학기술부 관계자는 “세슘 등을 몸에 수시간만 지녀도 피폭량이 원자력발전소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연간 허용 피폭량 4렘보다 훨씬 높은 6∼7렘이나 될 정도로 매우 위험하다”고 설명했다.원자력병원 柳星烈 방사선 종양학 과장은 “세슘 등으로부터 반경 5m 안에 있을 경우 접촉기간과 접촉도에 따라 수개월안에 궤양이나 종양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병원은 88년에도 세슘 10개를 도난당해 2시간만에 회수한 적이 있는 등평소 방사성 물질 관리를 소홀히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경찰은 도난당한 방사성 물질이 병원 이외에는 팔 데가 없는 점으로 미뤄 병원에 불만을 가진 내부자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 알프스 방사능 오염 심각/체르노빌 사건이후 세슘 다량 누적

    ◎佛 연구소,식품 등 조사 촉구 【파리 연합】 프랑스와 이탈리아,오스트리아에 걸친 알프스 고봉(高峰)지대가 86년 4월 발생한 체르노빌 원자로 폭발사고로 심하게 오염돼 있는 것으로 관련연구소가 밝혔다. 독립 연구단체인 프랑스 방사능정보연구소(CRII­RAD)가 1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알프스산맥 해발 1천500∼2천800m 지역을 표본조사한 결과 체르노빌사건 이후 방사능 물질인 세슘137이 이 지대에 다량 누적돼온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이 알프스 고지대 40개 지역에서 추출한 표본조사에 따르면 수명 30년인 세슘137의 누적 축적량이 ㎏당 최저 54베크렐(Bq)에서 최고 54만5천베크렐로 나타났는데 유럽 관련지침은 1만베크렐이 넘으면 방사성 폐기물로 간주하고 있다. 연구소는 이에 따라 오염이 심한 지역의 해당국들에 우유나 버섯,물 등 일부 식품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줄 것을 요청했다.
  • 플루토늄 추출시설 위험성 확인/핵재처리 사고 파장

    ◎군사전용 가능… 인접국 반발 묵살 강행/95년 몬주피해 능가… 최악의 원전사고 일본 이바라기현 도카이무라에 있는 「동력로·핵연료개발사업단」(동연)의 핵재처리시설에서 11일 일어난 폭발사고로 일본의 핵시설,특히 플루토늄관련 시설의 안전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도카이무라의 핵재처리시설은 사용이 끝난 우라늄을 재처리해 플루토늄을 추출하는 시설이다. 폭발사고에 앞서 상오 10시 10분쯤 저준위 폐기물을 아스팔트로 고체화하는 처리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5분만에 진화됐지만 이 때문에 작업중이던 10명이 미량의 방사능에 오염됐다.그 뒤 10시간 정도 지난 하오 8시14분쯤 같은 곳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12일 동연측이 공개한 현장 내부 비디오에는 내부시설이 크게 훼손된 것으로 나타나 상당히 위력적인 폭발이었던 것으로 보인다.12일 조사를 다시 실시한 결과 화재와 폭발사고로 모두 35명이 방사능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나 일본 원전사고사상 최악을 기록했다.동연측은 유출 방사능이 「세슘137」로 연간 허용량에 훨씬 못미치고 사고뒤 주변지역의 방사능 오염이 거의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사고원인과 관련,화재 뒤처리가 안이했던 것은 아닌가 의심되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또 다행스럽게 저준위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사고가 발생해 피해가 크지 않았지만 고준위 폐기물 처리시설이나 추출시설에서 사고가 발생했더라면 엄청난 피해를 발생시켰을 것으로 지직되고 있다.동연이 무조건 안전하다면서 12일 아침까지 인근 주민들에게 사고에 대해 설명하지 않은데 대해서도 정보 비밀주의와 안전 무감각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동연의 플루토늄 관련 시설 가운데 후쿠이현에 위치한 고속증식로 몬쥬에서도 95년 12월 나트륨 유출 사고가 발생,커다란 충격을 준 바 있다.일본은 이웃 나라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플루토늄에 집착해 왔다.플루토늄은 핵무기 제조에 바로 전용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평화적으로 이용하겠다고 주장하면서 국내에 핵재처리시설을 건설했다.그러나 이번 사고와 몬쥬사고로 일본의 플루토늄 관련 주요시설의 안전성에적색 신호가 켜진 셈이다.
  • 러 마피아,핵물질 4t 절취/스위스 중개상에 팔려다 적발

    ◎북한에도 팔았을 가능성 【뉴욕 로이터 연합】 러시아 마피아단은 러시아내 핵물질을 절취,해외의 테러분자나 핵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북한과 같은 국가에 매각할 수도 있음은 물론 이미 이같은 행각을 시도했었는지도 모른다고 미국의 두 언론기관이 5개월에 걸친 심층취재 끝에 14일 이같이 보도했다. CBS의 「추적 60분」과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지는 러시아의 조직범죄단체가 지난 93년 핵탄두에 사용되는 금속인 베릴륨(Be) 4t을 러시아내의 한 시설에서 훔쳐 스위스의 한 익명 바이어에게 2천4백만 달러에 매각하려다 리투아니아 경찰에 발각되어 압수된 사건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양 언론매체는 당시 베릴륨과 9㎏에 달하는 고준위 세슘(Cs)을 러시아 조직범죄단체와 연계되어 있는 한 무역회사가 불법 매입했었다고 밝히면서 이들 핵물질은 모스크바소재 한 가라데 체육관 관장이 지급보증을 서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핵융합의 부산물로 얻어지는 위험천만한 물질인 세슘은 시가가 ㎏당 10만 달러에 달하는데 당시 압수됐던 세슘은 그후 행방이 묘연한채 아직 회수되지 않고 있다.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지는 베릴륨을 매입하려던 스위스 바이어는 아마도 북한의 이익을 대변하려고 했었는지도 모른다고 전하면서 당시 북한은 핵무기와 탄도무기 개발을 위해 열을 올리고 있었다고 밝혔다.
  • 방사선 쬔 식품 안전한가/정부 5개품목 추가허용에 소비자단체 우려

    ◎원자력연,“연양파괴·암유발 가능성 전혀 없다” 방사선을 쪼인 식품의 안전성은 과연 문제가 없는 것일까. 지난 5월말 정부가 인삼제품류등 5개품목 7개식품류에 대해 방사선조사를 추가로 허용한 것을 놓고 일부 소비자단체가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일의 방사선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소가 이에 대한 반박문을 내고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방사선조사식품에 대한 소비자단체의 의문은 ▲안전성문제 ▲방사선조사식품 수입증가 ▲영양학적 손실 ▲수입식품의 중복조사 우려등으로 집약된다. 이에 대해 연구소측은 방사선조사의 안전성은 세계식량농업기구(FAO) 세계보건기구(WHO) 미국식품의약국(FDA)등 국제기관들이 영양학적·미생물학적 안전성 뿐만 아니라 발암성이나 돌연변이·기형등 유전독성학적 측면에서도 전혀 문제점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현재 세계 37개국에서 2백여종의 식품에 이를 허용하고 있으며 일본이 감자 한품목에 대해서만 방사선조사를 허용하고 있는 것은 국민의 반핵정서 때문으로 현재는 향신료를 비롯한 건조식품류의 추가허용을 검토중이라는 것. 연구소측은 또 수입식품의 경우 방사선조사로 살균살충된 것은 판별이 가능해 구태여 많은 비용을 들여 중복조사를 할 우려는 없다고 지적했다. 방사선조사는 코발트60 및 세슘137과 같은 방사성동위원소에서 나오는 감마선이나 전자가속장치에서 발생되는 전자선을 식품에 쪼여 농산물의 발아를 조절하거나 살균살충함으로써 식품의 보존기간을 연장시키는 식품가공법이다.
  • 러,핵폐기물 자국에 비밀 매장/밀폐용기에 안담은채 수십억갤런

    ◎뉴욕타임스 폭로 【뉴욕=라윤도특파원】 구소련과 러시아가 지난 30여년간 수십억 갤런의 핵폐기물을 밀폐용기에 담지 않고 그대로 자국의 3대 하천유역에 비밀리 매장해 왔으며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지가 21일 보도했다. 타임스지는 러시아과학자들의 말을 인용,구소련과 러시아가 지난 50년대부터 지금까지 생산한 세슘 137과 스트로티움 90등 핵폐기물의 절반 이상을 볼가강 유역의 디미트로프그라드와 오브강 유역의 톰스크,예니세이강 유역의 크라스노야르스크등의 지하에 안전조치 없이 그대로 매설해왔다고 전했다.이중 톰스크지역은 가장 심해 80억 갤런이 매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이 그동안 파묻은 핵폐기물에서 나오는 방사능의 양은 30억 큐리에 달하며 이는 체르노빌사건때 유출된 5천만 큐리의 60배에 달하는 것이라고 타임스지는 밝혔다. 이 신문은 또 러시아과학자들이 매립지 세곳중 한곳에서 핵폐기물이 광범위하게 유출됐다고 말했으나 그 범위가 어느정도인지는 밝히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어 이 핵폐기물이 지표면으로 표출될 경우 광범위한 지역에 엄청난 지역재난을 불러올수 있으며 특히 볼가강이 흘러드는 카스피해의 오염이 우려된다고 보도했다.
  • 방사성 동위원소 분실/서울대 병원/자궁암 치료용 「세슘­137」

    ◎“인체에 장기 소지땐 피폭 위험” 서울대병원이 보관하고 있던 자궁암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1개가 분실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과학기술처는 19일 서울대병원측으로부터 지난 16일 세슘­137 1개가 없어진 사실을 보고 받고 고성능방사선장비를 이용,병원 치료실 및 운반·보관과정등을 정밀히 탐색·조사 했으나 소재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실된 동위원소는 방사선세기가 32.6밀리큐리이고 선원크기는 직경 3㎜,길이 20㎜로 은색을 띠고 있다. 과기처는 『이 방사성동위원소가 밀봉선원으로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으며 인체에 부착되어 있지 않는 한 피폭으로 인한 방사선장해의 가능성은 없지만 오랫동안 인체에 소지할 경우 피폭의 위험성이 있어 공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락은 서울대학병원(760­2520)이나 과기처 방사선안전과(503­7654).
  • 오가와 일 공사 핵투기 관련 문답

    ◎“일서 버린 핵폐기물 러와 달라/국제기준 부합,투기계속 할터” 최근 「일본도 동해에 상당량의 핵폐기물을 버렸다」는 러시아측의 주장과 관련,주한일본대사관측은 29일 오가와 고타로(소천향태낭)정무공사를 통해 『양국의 핵폐기물 투기는 전혀 비교될 사항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날 상오 일본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한 오가와 공사는 『일본이 동해에 버린 핵폐기물은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의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한 것』이라면서 『스트론튬과 코발트등 유해물질이 함유된 러시아의 핵폐기물과 같은 차원에서 언급돼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일본과 러시아의 핵폐기물 차이점은. ▲일본의 핵폐기물은 인체에 안전하도록 처리됐다.ICRP의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필터,이온교환수지,증류등의 방법으로 방사성물질을 가능한 한 제거한 것이다.반면 러시아의 핵폐기물은 스트론튬과 코발트,세슘등 유해물질이 함유돼 있다. ­일본의 핵폐기물에 함유된 트리튬이 안전하다는 말인가. ▲피해가 없을 것이라는 말이다.트리튬은 자연계에도 존재하는 방사성물질로 어패류에 들어가도 농축되지 않는다.또한 방사능피해영향이 코발트의 10만분의1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미미하다. ­「관리된 배출」이라는데 앞으로도 계속 동해에 핵폐기물을 버리겠다는 것인가. ▲변화는 없을 것이다.이 핵폐기물은 어디까지나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온 것이며 한국을 포함해 원전을 갖고 있는 다른 모든 국가들이 하고 있는 행위다.
  • 구소 동해 핵폐기물 인공 방사능 안나와/정부합동조사반

    구소련의 극동해 핵폐기물 해양투기를 조사해온 정부합동조사반은 4일 조사결과를 발표,자연상태에서 검출되는 방사성 동위원소인 세슘(Cs)­137,칼륨(K)­40등만 극미량 검출됐을뿐,인공방사성동위원소인 삼중수소는 분석되지 않아 방사능 영양은 없다고 밝혔다. 과기처·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기상청·수산청·한전·해군등으로 이뤄진 정부합동조사반은 지난달초부터 동해 인근해 해수,해저토,어류,원전부근의 해수,어류,오호츠크해 어류등을 정밀조사해 왔다. 과기처는 그러나 핵폐기물의 폐기방법,형태,핵종별 폐기량등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고 당분간 러시아의 액체 핵폐기물의 해양투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국·일본·러시아 3국간 공동조사등 대책방안을 추진하는 한편,우리나라 해양환경방사능 감시망을 구축,정기적으로 해양방사능을 추적해 나가기로 했다.
  • 노르웨이근해 방사능 비상/89년 침몰 구소 핵잠함 수중누출

    【워싱턴 로이터 연합】 지난 89년 노르웨이 근해에 침몰한 구소련의 핵잠수함 콤소몰레츠가 방사능을 누출하기 시작했으며 어떤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다면 맹독성 플루토늄이 어자원이 풍부한 이 바닷속 먹이사슬에 침투할 것이라고 미ABC방송이 23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러시아 과학자들의 말을 인용,89년 4월 화재로 42명의 사망자를 내고 침몰한 콤소몰레츠에서 방사능 동위원소로 발암물질인 세슘 137이 누출되는 것이 이미 발견되었다고 말했다. 콤소몰레츠 조사단의 니콜라이 노소프 단장은 그러나 더욱 위험한 것은 부패된 어뢰보관실이 해체돼 보관중이던 어뢰 2정의 핵탄두가 『오는 94년이나 95년에는 플루토늄을 누출시킬 것으로 우려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콤소몰레츠가 침몰한 해역은 세계에서 가장 어획고가 높은 노르웨이 근해로 이 해역에서 잡힌 물고기들은 전세계로 수출되고 있다.
  • “울진·월성원전주변 토양·지하수 방사능오염 전혀없다”

    ◎경북대 센서기술연구소 분석 【대구】 핵폐기물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울진및 월성원자력발전소 주변에 대한 환경방사능 조사결과 방사성물질 유출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인공방사성 핵종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경북대 센서기술연구소(소장 손병기교수)가 올 3월과 4월 월성및 울진원전지역주민들이 원전주변의 토양·해수·지하수등 18가지의 환경시료를 직접 채취,방사성핵종분석을 의뢰해옴에 따라 이를 분석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모든 시료에서 방사성물질의 유출여부를 알수 있는 인공방사성 핵종은 전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센서기술연구소의 이번 방사성핵종 분석결과 일부 토양시료에서만 인공방사성핵종인 세슘­137이 검출된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시료에서 인공방사성핵종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자연방사성핵종만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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