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세비
    2026-05-27
    검색기록 지우기
  • 로제
    2026-05-27
    검색기록 지우기
  • 재이
    2026-05-27
    검색기록 지우기
  • 삼청동
    2026-05-27
    검색기록 지우기
  • 대전
    2026-05-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335
  • #의료진에게 박수 #생필품 고령자부터… 코로나 고립에 더 끈끈해진 연대

    #의료진에게 박수 #생필품 고령자부터… 코로나 고립에 더 끈끈해진 연대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간 계속되면서 고립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런 만큼 세계 곳곳에서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에게 함께 박수를 보내고, ‘창문 공연’으로 위로를 전하고, 발코니 체조도 하며 연대의 끈을 이어 가려는 움직임도 커지고 있다. ●유럽 전역으로 번지는 감사 캠페인 프랑스의 한 아파트 단지에선 오후 8시가 되면 집집마다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온다. 온종일 코로나19 치료에 매달린 의료진을 향한 감사와 응원이다. 훈훈한 저녁 풍경을 담은 동영상이 17일(현지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퍼지면서 큰 감동을 줬다. 한 트위터는 “우리 아파트는 오늘부터 매일 밤 8시마다 창문을 열고 연일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박수를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일랜드 일간 아이리시 타임스는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등 유럽 전역에서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을 보내는 시민 캠페인(@wemoveEU)이 번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탈리아에서는 도시마다 시민들이 각자 집에 있는 악기를 들고 발코니로 나와 연주를 하거나 이웃과 화음을 맞춰 오페라 등을 불렀다. 소위 ‘#떨어져서 함께’(#unitimalontani) 캠페인이었다. 스페인 세비야에서는 한 에어로빅 강사가 아파트에 갇힌 주민들의 건강을 돕겠다며 ‘발코니 무료 강습’을 하기도 했다. 사재기 광풍 속에서 거동이 불편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제도를 도입하는 대형마트들도 있다. 2200여개 점포를 거느린 미국의 앨버슨스는 ‘고령자 쇼핑 타임’을 도입하고 화요일과 목요일 아침마다 2시간씩 노인과 임신부 등 노약자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타깃, 달러 제너럴, 프레시마켓, 푸드타운 등도 동참했다. ●유명인 기부 잇따라… 의료진 위로 공연도 폭스뉴스에 따르면 가수 시에라 부부는 시애틀 지역사회의 식품 은행에 100만 달러를 기부한 뒤 “세상에는 우리 모두가 필요하다”는 글을 올리며 연대를 강조했다.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부부도 2개 자선단체에 100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전했다. 첼리스트 요요마는 지난 16일 의료진을 위한 공연이라며 트위터에 바흐의 곡을 담은 동영상을 올렸다. 시민들이 서로를 다독인 첫 응원은 지난 1월 27일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우한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들이 ‘파이팅 우한’이라고 외친 때였다.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로 각국에서 고립감, 우울감이 큰 문제로 대두되자 심리적 공감대를 만들려는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ABC뉴스는 이날 “가족 단위에서 고립감을 피하기 위한 가장 좋은 수단은 역시 대화”라며 “전화, 화상통화, 편지 등 다양한 수단을 이용하라”고 전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세비 반납’ 청원에 답한 국회의원, 설훈 “취약계층에 내놓겠다”

    ‘세비 반납’ 청원에 답한 국회의원, 설훈 “취약계층에 내놓겠다”

    민주당 설훈 최고위원 “국회도 고통 분담”당 최고위 이어 원내대표단에서 논의할 듯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국회의원들이 세비(월급)를 반납·삭감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이 “세비 절반을 취약계층을 위해 내놓겠다”고 나섰다. 청와대에서 의원들에게 반납·삭감을 요청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에서 여당 최고위원이 먼저 삭감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설 최고위원은 18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IMF 당시 금모으기 운동 등에 동참한 국민들이 있었기에 모범적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면서 “코로나 극복을 위해 마음을 모은 국민들이 계시기에 이번에도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설 최고위원은 “국회도 고통 분담에서 예외일 수 없다”며 “남은 임기 국회의원 세비 절반을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취약계층에 지원하며 위기 극복을 함께하자고 제안한다”고 말했다. 총선이 한창 치러지는 상황에서 여당 최고위원이 세비 삭감을 제안하면서 다른 의원들이 여기 동참할지 주목된다. 설 최고위원의 발언이 있은 뒤 이해찬 대표는 “다른 최고위원들이 동의하면 원내대표단에서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원내대표단에서도 설 최고위원의 제안을 받아들이면 민주당은 의원들이 모두 세비 삭감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설 최고위원은 경기 부천원미을 지역 4선 의원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총재 시절 비서를 지냈고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공동상임의장을 역임했다. 한편 국회의원 세비 반납 또는 삭감을 건의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지난 12일 올라온 이후 엿새 만에 20만명을 돌파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씨줄날줄] 월급 루팡/장세훈 논설위원

    [씨줄날줄] 월급 루팡/장세훈 논설위원

    아르센 루팡은 셜록 홈스와 함께 추리소설 캐릭터의 양대 산맥으로 꼽힌다. ‘쫓는 자’의 대명사인 홈스 앞에는 ‘명탐정’, ‘쫓기는 자’를 대표하는 루팡 앞에는 ‘괴도’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1887년 영국의 아서 코난 도일과 1905년 프랑스의 모리스 르블랑이 각각 창조해낸 홈스와 루팡이라는 캐릭터는 소설을 넘어 영화와 애니메이션,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서 다뤄지면서 실존 인물이라는 착각마저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세계적인 유명세를 뒷받침하듯 그 이름은 다양한 방식으로 응용된다. ‘월급 루팡’도 그중 하나다. 직장에서는 성과 없이 월급만 꼬박꼬박 챙겨 가는 직원을 비유한다. 월급쟁이 입장에선 최악의 평가가 아닐 수 없다. 국회가 파행할 때마다 여야 국회의원들을 향해 “세비를 토해내라”는 국민의 질책이 쏟아지는 것이 대표적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평생직장’ 개념이 갈수록 희미해지면서 업무성과를 월급으로 보상받고 싶은 심리는 강해지지만, 정작 대다수 회사의 급여체계는 이를 뒷받침하지 못한다는 불만도 깔려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그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초·중·고등학교 개학을 더 늦추는 것이 필요한지 묻는 글을 올린 뒤 “학교에는 ‘일 안 해도 월급 받는 그룹’과 ‘일 안 하면 월급 받지 못하는 그룹’이 있는데 후자에 대해선 개학이 추가로 연기된다면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것이 논란을 일으켰다. 학교가 쉴 땐 일하지 않아 임금도 받지 못하는 ‘방학 중 비근무 비정규직’에 대한 염려로 이들에 대한 생계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미일 것이다. 초ㆍ중ㆍ고 개학이 연기되면서 급식조리원 등 비정규직들은 휴업수당 지급을 교육 당국에 요구하고 있다. 전국에 10만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문제는 ‘일 안 해도 월급 받는 그룹’이라는 표현이 또 다른 사달을 만들어 냈다. 정규직 교직원을 마치 ‘월급 루팡’으로 간주한 것처럼 비쳐졌기 때문이다. 조 교육감은 자신의 발언을 즉각 사과했지만, 논란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해명을 요구하는 시민청원이 올라온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는 어제 한때 접속 장애도 발생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비판 성명을 냈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는 서울시교육청을 항의 방문했다. 코로나19 확산과 같은 국가적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려운 이들을 보듬으려는 정책적 노력은 중요하다. 다만 정책효과를 강조·부각하려고 편가르기를 해선 안 된다. 월급 루팡이 된 직원을 비판하기 전에 리더십을 발휘해 직원을 월급 루팡으로 만드는 원인이 없는지부터 점검해 해소하는 게 더 효과적인 접근법인 것처럼 말이다. shjang@seoul.co.kr
  • 스페인, ‘제2의 이탈리아’ 되나…엿새 만에 확진자 10배 급증

    스페인, ‘제2의 이탈리아’ 되나…엿새 만에 확진자 10배 급증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 중인 유럽에서 스페인이 ‘제2의 이탈리아’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엿새 만에 10배로 급증한 것이다. 14일(현지시간) 스페인 보건부에 따르면 스페인 전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753명으로 하루 전보다 1500명 이상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136명이다. 사흘 전 이탈리아와 같은 상황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는 스페인 정부의 공언이 무색할 만큼 정부의 다양한 대책에도 코로나19 감염자는 빠르게 늘고 있다. 스페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8일 589명에서 불과 엿새 뒤인 이날 10배로 늘었다. 스페인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장 심각한 곳은 수도 마드리드 일대다. 마드리드시와 보건당국은 시민들에게 되도록 자택에 머물라고 당부했고, 남부 도시 세비야는 대규모 가톨릭 기념행사를 취소했다. 그 밖에도 전국적으로 휴교령이 내려지는 등 각종 대책이 쏟아졌다. 그러나 스페인에서는 야권을 중심으로 정부의 상황 인식이 안이했다는 비판론이 일고 있다. 제1야당인 국민당의 파블로 카사도 대표는 정부가 지난 8일 전국적으로 열린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진 등 대규모 야외행사를 그대로 진행하도록 했다면서 “정부가 심각한 수준의 태만을 보였다”고 비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스페인은 이날 국가비상사태를 공식 선포할 예정이다. 국가비상사태를 발령하면 정부는 바이러스 확산 저지를 위해 기본권인 이동의 자유를 제한하는 다양한 수준의 조처를 할 수 있고, 군대도 동원해 사람과 물자의 이동을 통제할 수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유럽 챔스·유로파 주말 12경기 모두 취소, 유로 2020도?

    유럽 챔스·유로파 주말 12경기 모두 취소, 유로 2020도?

    주말에 열릴 예정이던 유럽축구연맹(UEFA)의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열두 경기가 모두 미뤄졌다. 맨체스터 시티 2-1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0-1 리용, 바르셀로나 1-1 나폴리, 바이에른 뮌헨 3-0 첼시 등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네 경기가 모두 취소되고 이 경기를 마친 뒤 20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16강전 대진 추첨도 다음으로 미뤄졌다.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바이엘 레버쿠젠 3-1 레인저스, 헤타페-인터 밀란, 샤흐타르 도네츠크 2-1 볼프스부르크, 울버햄프턴 1-1 올림피아코스, FC 바젤 3-0 아인트라트 프랑크푸르트, FC 코펜하겐 0-1 이스탄불 바삭세히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5-0 LASK, AS 로마-세비야 등 여덟 경기 모두 연기됐다. 아울러 UEFA 유스리그 8강전도 취소됐다. UEFA는 추후 적절한 절차를 거쳐 소통해 미뤄진 일정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7일 가맹 55개 클럽의 대표자들을 소집해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따라서 이 자리에서 유럽축구선수권(유로) 2020 대회 일정을 어떻게 조율해낼지도 숙의하게 된다. 독일 프로축구 1·2부 분데스리가를 관장하는 독일축구리그(DFL)는 긴급 이사회를 열어 1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두 리그를 중단하기로 의견을 모아 16일 총회에 상정했다고 밝혔는데 총회는 이를 수용할 것으로 예상돼 사실상 리그 중단 수순에 들어갔다. 일단 13∼16일 1·2부 분데스리가 경기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나온 2부리그 하노버의 경기만 제외하고 예정대로 열리는데 다만 관중 없이 개최된다. 유럽 5대 축구 리그 가운데 이탈리아 세리에A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이미 중단됐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도 일단 다음달 3일까지 예정된 경기를 모두 연기했다. 이밖에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축구협회(FA) 위민스 슈퍼 리그, 여자 챔피언십도 모두 같은 기간 미뤄진다. 프랑스 리그앙도 중단할 것을 검토 중이어서 다섯 리그 모두 멈춰서는 사상 초유의 상황이 전개될 공산이 커졌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막말로 ‘잘린자, 살아난자’…여야 공천 기준은 제각각

    막말로 ‘잘린자, 살아난자’…여야 공천 기준은 제각각

    여야의 4·15 총선 공천 작업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정치권에서 비슷한 ‘막말 논란’을 일으킨 의원들에 대한 생사 결정이 판이하게 갈리고 있다. 국민 눈높이에 못 미치는 폐쇄적 공천 과정 탓에 ‘정치 혐오’를 부추기는 막말 의원들이 살아 돌아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5·18 폄하’ 김순례 컷오프·김진태 공천 TK(대구·경북)를 중심으로 강도 높은 물갈이를 단행하고 있는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최근 김순례(비례) 의원과 민경욱(인천 연수을) 의원을 차례로 컷오프(공천배제)시켰다. 공관위는 컷오프 이유에 대해 말을 아꼈지만, 과거 수차례 반복된 막말 논란이 주효했다는 게 당 안팎의 분석이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앞서 ‘혐오 발언이나 품위 손상 행동을 할 경우 세비를 전액 반납하도록 하겠다’ 등 내용의 공천 서약을 요구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대표적으로 김 의원은 지난해 2월 한 공청회에서 “종북좌파들이 판을 치면서 5·18 유공자라는 괴물 집단을 만들어 냈다”고 말해 당원권 3개월 정지 징계를 받았다. 민 의원은 대변인 시절 문재인 대통령 등을 향한 ‘원색적 비난’으로 논란에 자주 휩싸였다. 반면 지난해 5월 세월호 유가족에 대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진짜 징하게 해 처먹는다”고 말했다가 당원권 3개월 정지 처분을 받은 차명진 전 의원은 경기 부천소사에서 경선 자격을 얻었다. ‘세월호 막말’ 정진석 의원은 충남 공주·부여·청양에, ‘5·18 폄하’ 김진태 의원은 강원 춘천에 단수공천됐다. 옛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수사하던 울산경찰을 일컬어 “몽둥이가 필요한 미친개”라고 말한 장제원 의원 역시 부산 사상에 단수공천됐다. ●홍익표·이재정-민병두·정봉주 ‘희비’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대구 봉쇄”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수석대변인직을 내려놓은 홍익표 의원을은 서울 중·성동갑에, 지난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기자간담회 장소 대관의 국회 내규 위반 여부를 묻는 기자에게 “이러니 기레기 소리를 듣지”라고 폭언한 이재정 의원은 경기 안양동안을에 공천했다. 미투 의혹을 받은 정봉주 전 의원, 3선 민병두 의원 등을 잘라낸 것과는 판이하게 다른 대응이다. 이에 품위 손상을 명분으로 내세워도 결국 처분은 공관위 의중에 달린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부정적 여론에도 대체할 후보가 없거나 당내 기여도가 높으면 공천을 줄 수밖에 없다는 설명도 있다.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은 “정당의 공천은 그 기준이 명백해야 하는데, 원칙이 흔들리면 비판이 따를 수밖에 없다”며 “공천 기준을 모두 공관위가 정하는, 제왕적 대표 체제의 잔흔이 만든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세월호 비하’ 되고 ‘대통령 비난’ 안 되고?… 같은 막말 다른 공천결과 왜

    ‘세월호 비하’ 되고 ‘대통령 비난’ 안 되고?… 같은 막말 다른 공천결과 왜

    ‘막말 논란’ 김순례·민경욱 통합당 공천 탈락“자식 죽음 징하게” 차명진은 부천소사 경선울산경찰에 “미친개” 발언 장제원 부산 사상 “대구 봉쇄” 민주당 홍익표 서울 중·성동을기자에 “기레기” 이재정 안양동안을에 공천 “제왕적 공관위 운영으로 공천 원칙 흔들려”여야의 4·15 총선 공천 작업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정치권에서 비슷한 ‘막말 논란’을 일으킨 의원들에 대한 생사 결정이 판이하게 갈리고 있다. 국민 눈높이에 못 미치는 폐쇄적 공천 과정 탓에 ‘정치 혐오’를 부추기는 막말 의원들이 살아 돌아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TK(대구·경북)를 중심으로 강도 높은 물갈이를 단행하고 있는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최근 김순례(비례) 의원과 민경욱(인천 연수을) 의원을 차례로 컷오프(공천배제)시켰다. 공관위는 컷오프 이유에 대해 말을 아꼈지만, 과거 수차례 반복된 막말 논란이 주효했다는 게 당 안팎의 분석이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앞서 ‘혐오 발언이나 품위 손상 행동을 할 경우 세비를 전액 반납하도록 하겠다’ 등 내용의 공천 서약을 요구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대표적으로 김 의원은 지난해 2월 한 공청회에서 “종북좌파들이 판을 치면서 5·18 유공자라는 이상한 괴물 집단을 만들어내면서 우리 세금을 축내고 있다”고 말해 당원권 3개월 정지 징계를 받았다. 민 의원은 대변인이던 지난해 6월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순방을 두고 “아궁이를 있는 대로 달궈놓고는 천렵질, 즉 고기잡이에 정신 팔린 사람마냥 나홀로 냇가에 몸 담그러 떠난 격”이라고 원색적인 비판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민 의원이 이번 공관위 결정에 불복하며 재심 신청을 하자 홍준표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민 의원은 모두가 겁이 나 입 다물고 있을 때 홀로 대여 투쟁을 하면서 쎈말을 한 사람이지 결코 막말을 했다고 보지 않는다”며 두둔하기도 했다.반면 지난해 5월 세월호 유가족에 대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쳐먹고, 찜 쪄먹는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먹고 진짜 징하게 해 쳐먹는다”고 말했다가 당원권 3개월 정지 처분을 받은 차명진 전 의원은 경기 부천소사에서 경선 자격을 얻었다. ‘세월호 막말’ 정진석 의원은 충남 공주·부여·청양에, ‘5·18 폄하’ 김진태 의원은 강원 춘천에 단수공천됐다. 옛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수사하던 울산경찰을 일컬어 “몽둥이가 필요한 미친개”라고 말한 장제원 의원 역시 부산 사상에 단수공천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대구 봉쇄”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수석대변인직을 내려놓은 홍익표 의원을은 서울 중·성동갑에, 지난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기자간담회 장소 대관의 국회 내규 위반 여부를 묻는 기자에게 “이러니 기레기 소리를 듣지”라고 폭언한 이재정 의원은 경기 안양동안을에 공천했다. 2011년 국감 기간 KT로부터 룸살롱 술 접대를 받아 논란이 일었던 양문석 후보는 경남 통영·고성에 공천했다. ‘미투’ 의혹을 받은 정봉주 전 의원, 3선 민병두 의원 등을 잘라낸 것과는 판이하게 다른 대응이다.이에 품위 손상을 명분으로 내세워도 결국 처분은 공관위 의중에 달린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부정적 여론에도 대체할 후보가 없거나 당내 기여도가 높으면 공천을 줄 수밖에 없다는 설명도 있다.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은 “정당의 공천은 그 기준이 명백해야 하는데, 원칙이 흔들리면 비판이 따를 수밖에 없다”며 “공천 기준을 모두 공관위가 정하는, 제왕적 대표 체제의 잔흔이 만든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포토] ‘비키니여신’ 류세비, 숨막히는 섹시미

    [포토] ‘비키니여신’ 류세비, 숨막히는 섹시미

    ‘왓에버 류 원트(Whatever Ryu Want)’ 비키니여신 류세비가 헬스앤피트니스 남성잡지 맥스큐 완판에 일조했다. 맥스큐가 1,2월호에 이어 3월호까지 3개월 연속 품절을 기록했다. ‘머슬퀸’들의 포토카드를 특별부록으로 제공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맥스큐는 주요 인터넷서점에서 3월호 구매 시 추첨을 통해 각 50명에게 류세비 ‘시크릿 B’ 디지털 화보집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해 화제다. 지난해부터 남성잡지 맥스큐에서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디지털 화보집 ‘시크릿 B’ 3호 류세비 편은 출간과 함께 주요 디지털 매거진 사이트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올킬’을 기록 중이다. 맥스큐에서는 3월호 품절을 기념해 류세비 디지털 화보집 미공개컷을 공개하면서 다시 한번 남성 독자들을 ‘심쿵’하게 하고 있다. 류세비 디지털 화보집 ‘시크릿 B’의 테마는 “왓에버 류 원트”로 뜻하지 않은 악재를 극복하고 새롭게 컴백하는 류세비의 대체불가능한 매력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했다. ‘맥스큐’ 최초로 연 2회 단독 표지모델로 낙점된 바 있는 류세비는 ‘완판녀’의 명성에 걸맞는 명품 몸매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피트니스 여신의 컴백을 알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118명, 코로나19 성금 1인당 100만원 낸다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118명, 코로나19 성금 1인당 100만원 낸다

    미래통합당 국회의원들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성금으로 1인당 100만원씩 내기로했다. 6일 심재철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어제부터 의원들 내부에서 ‘우리도 성금을 내자. 1인당 100만원씩 갹출하는 게 어떻겠냐’고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통합당 소속 의원들은 총 118명으로, 총 성금은 1억 1800만원이다. 의사 출신 박인숙 의원은 이날 원내대채회의에서 자신의한 달 치 세비 전액을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 보호를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박인숙 의원은 이어 “바이러스 확산을 막고 환자 치료에 한없이 필요하고 한없이 부족한 레벨D 방호복 등 필요한 의료 지원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런 사태에 책임 있는 정치권도 국민과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국회의원은 물론 국무위원, 차관급 이상 고위공직자, 정부 산하기관장 및 상임감사들이 우선 한 달 치 월급을 기부할 것을 긴급히 제안한다”며 “정치권의 많은 동참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심재철 원내대표는 “의원들이 다 동의해주면 한 달 치 세비 전액으로 하겠다”면서도 “전원에게 한 달 치를 다 내라고 이야기하기가 쉽지 않다”며 일단 100만원씩 성금을 걷겠다는 뜻을 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4년마다 진짜 생일 맞는 이들, 지상에 500만명 중 한 명

    4년마다 진짜 생일 맞는 이들, 지상에 500만명 중 한 명

    오늘(2020년 2월 29일), 생일을 맞은 이들은 특별하다. 4년마다 한 번 돌아오는 진짜 생일을 맞기 때문이다. 유명한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를 작곡한 조아키노 롯시니(1792~1868년 이탈리아)도 이날 세상에 첫 울음을 터뜨렸다. 엄청난 난산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76세까지 살았는데 4년마다 한 번씩 진짜 생일을 지낸다며 실제 나이는 훨씬 젊다고 늘 우스갯소리를 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영국 BBC의 동영상을 봐도 나이 지긋한 중년 사내와 주부 등이 열몇 살이라고 신소리를 해댄다. 이날 생일을 맞은 이들은 지구상에 500만명쯤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확률로는 1461명이 태어날 때 한 명 꼴이다. 베이비부머들의 어릴 적 주위에 ‘육손이’라 불리는 장애인 친구가 한둘은 꼭 있었는데, 그렇게 태어날 확률과 거의 같다. 결코 그들을 비하할 뜻은 없다. 영어로는 이렇게 특별한 생일을 맞는 이들을 ‘leapling(윤일 태생자)’이라고 한다. 윤년이 아닌 해에는 2월 28일과 3월 1일 둘 다를 생일이라고 속여 선물을 챙기기도 한다. 물론 장난이다. 나이트클럽에 들어갈 때 주민증이 잘못됐다고 기도를 속여 먹기도 한다. 한국인들은 생일을 앞당겨 쇠는 습관 때문에 보통 전날 생일 잔치를 하는데 서양인들은 3월 1일에 생일을 쇠는 일을 금기시하지 않는다.이 대목에서 2월 29일을 하루 더하는 그레고리력의 윤년은 왜 만들어졌나 살펴본다. 천문학적으로 일년은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완전히 한 바퀴 도는 시간인데 365.24219일이다. 근사치로는 365.25일이다. 4분의 1 일을 고려하기 위해서 서기 전 46년 처음으로 율리우스력을 만들 때 4년마다 하루가 더해졌다. 그런데 몇 세기가 지나면서 대략적인 0.25일과 조금 더 정확한 0.242일의 차이가 눈에 띄게 쌓이기 시작했다. 이런 차이를 조정하기 위해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그레고리력에서는 정확하게 100으로 나뉘는 해에는 2월에 하루를 더하지 않고, 400으로 나뉘는 해(예를 들어 1600년과 2000년)에만 추가로 하루를 더한다. 조금 더 정확히 계산하기 위해서 4000으로 나뉘는 해(예를 들어 1만 6000년과, 2만 4000년 등)는 윤년에서 제외한다. 물론 지금 숨쉬고 사는 이들과 아무런 상관 없는 얘기이긴 하다.아무튼 오늘 생일을 맞은 분들에게 늦었지만 축하 드린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포토] ‘거품 가운’ 류세비, 디지털 최강 화보

    [포토] ‘거품 가운’ 류세비, 디지털 최강 화보

    헬스앤피트니스 남성잡지 ‘맥스큐’에서 류세비 디지털 화보집을 출간, 남성 독자들을 ‘심쿵’하게 하고 있다. 최강의 섹시미와 완벽한 몸매로 사랑받고 있는 ‘베이글녀’ 류세비는 작년부터 맥스큐에서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디지털 화보집 ‘시크릿 B’ 3호 모델로 낙점돼 2019년 12월 26일 더시크릿 풀빌라 양평점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류세비 디지털 화보집 ‘시크릿 B’의 테마는 “왓에버 류 원트”로 뜻하지 않은 악재를 극복하고 새롭게 컴백하는 류세비의 포부와 대체불가능한 류세비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했다. 스포츠서울
  • [포토] ‘완판녀’ 류세비, 8개월 만에 활동 재개

    [포토] ‘완판녀’ 류세비, 8개월 만에 활동 재개

    머슬요정 류세비가 최근 남성앤헬스잡지 맥스큐가 발행하는 화보집 시크릿B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류세비를 주인공으로 한 화보집의 이름은 류세비의 ‘류(Ryu)’를 강조한 ‘왓에버 류 완트(Whatever Ryu Want)’다.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 류세비는 ‘완판녀’ 타이틀에 걸맞는 완벽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류세비는 2018년과 2019년 두 차례 맥스큐 커버를 장식해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류세비는 지난해 6월 강남의 한 클럽에서 불거진 폭력 사태 이후 8개월만의 공식 활동이다. 류세비는 이번 화보를 촬영하며 재기를 위해 자신의 모든 열정을 쏟아 부은 것으로 전해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노동·무임금 원칙 실천해 신뢰받는 국회의원 되겠다”

    “무노동·무임금 원칙 실천해 신뢰받는 국회의원 되겠다”

    “21대 국회에 입성해 일하는 국회, 책임지는 정치를 위해 국회의원의 3가지 특권을 포기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4월 15일 실시되는 총선에서 경기 부천오정 지역에 출마를 선언한 김만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국회의원 특권 포기를 7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가 내려놓은 특권은 크게 3가지로 무노동·무임금 원칙 적용, 국회의원 주민소환제 도입, 국회의원 면책특권 포기다. 우선 김 후보는 “국회의원의 기본 업무인 정기회와 임시회에 출석하지 않을 경우 무노동·무임금 원칙을 적용해 출석하지 않은 날짜만큼 세비를 반납(공익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일반 근로자에게 적용되는 무노동·무임금 원칙이 국회의원에게는 적용되지 않고 있어 형평성 문제에 대한 지적이 끊이질 않았다. 따라서 21대 국회에서는 이러한 원칙을 적용해 일하는 국회의원, 책임지는 정치를 실천하겠다는 것이다. 이어 “국회의원 주민소환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과 동일하게 국회의원도 주민소환이 가능해야 한다는 취지다. 또 국회의원이 가진 대표적인 특권인 면책특권도 포기해 모든 발언과 행동에 책임지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무노동·무임금 원칙 적용, 국회의원 주민소환제, 면책특권 포기를 통해 일하는 국회의원, 책임정치를 실현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특권에 기대지 않고 신뢰받을 수 있는 국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포토] 피트니스모델 허고니, 탄탄한 꿀벅지 ‘심쿵’

    [포토] 피트니스모델 허고니, 탄탄한 꿀벅지 ‘심쿵’

    피트니스모델 허고니가 헬스앤피트니스 남성잡지 맥스큐의 커버모델로 나서 ‘완판’을 기록했다. 허고니를 커버모델로 한 ‘맥스큐’ 2월호가 출간 일주일 만에 품절되며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헬스앤피트니스 남성잡지 ‘맥스큐’ 2월호는 ‘피트니스 퀸’ 류세비 포토카드를 특별부록으로 증정,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최단기간에 품절되며 화제다. 허고니는 2018년과 2019년에도 커버모델로 나서 완판을 기록했던 터라 3회의 완판 기록은 맥스큐 사상 최다 기록이다. 허고니는 피트니스계에서 ‘국제파’로 유명하다. 머슬마니아의 본고장 미국에서만 세 차례 상위 입상하며 한국 피트니스의 위상을 알렸다. 특히 2016년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는 동양인으로는 유일하게 비키니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해 명성을 날렸다. 허고니의 입상은 이후 한국 선수들이 세계대회에 출전하는 계기가 됐다. 사진제공=맥스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류세비, 큐티+섹시 ‘피트니스 요정’

    [포토] 류세비, 큐티+섹시 ‘피트니스 요정’

    피트니스 요정 류세비의 톡톡 튀는 매력이 ‘완판’을 기록하는 데 일조했다. 헬스앤피트니스 남성잡지 ‘맥스큐’ 2월호가 출간 일주일 만에 품절돼 화제다. 머슬마니아 패밀리인 허고니-이성현-장래오가 커버를 장식한 ‘맥스큐’ 2월호는 피트니스 여신 류세비 포토카드를 특별부록으로 증정, 남성 독자들을 ‘심쿵’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지갑 속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제작된 일명 류세비 ‘포켓걸’ 포토카드는 지난해부터 맥스큐에서 새롭게 선보인 디지털 전용 화보집 ‘시크릿 B’에 수록될 베스트 컷을 모아 제작한 것으로 원조 베이글녀 류세비의 사랑스럽고 섹시한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류세비가 내뿜는 매력만점의 표정과 포징이 판매로 이어지며 2월호가 ‘완판’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관계자가 전언하고 있다. 사진제공=맥스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펼쳐라, 플라멩코 런웨이’

    [포토] ‘펼쳐라, 플라멩코 런웨이’

    모델이 1일(현지시간) 세비야에서 열린 ‘제 26회 국제 플라멩코 패션쇼(시모프): the 26th International Flamenco Fashion Show (Simof))’ 동안 스페인 디자이너 미리암 갈린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AFP·EPA·로이터 연합뉴스
  • 정의당 “국회의원 보수 최저임금 5배 이내로 제한”

    정의당 “국회의원 보수 최저임금 5배 이내로 제한”

    정의당이 4·15 총선 3호 공약으로 국회의원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의 최고임금을 최저임금과 연동하는 ‘최고임금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박원석 정책위의장은 29일 국회에서 “상식 밖의 임금 불평등이 고착화된 사회에서는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성장도, 사회통합도 보장할 수 없다”며 “최고임금제를 도입해 갈수록 심각해지는 소득불평등을 개선해야 한다는 국민의 요구에 응답하겠다”고 말했다. 정의당은 국회의원 보수를 최저임금의 5배 이내로 제한하고, 외부인사로 구성된 국회의원보수산정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최고임금은 최저임금의 7배 이내, 민간기업은 최저임금의 30배까지로 보수 상한을 제안했다. 정의당은 2018년 기업 공시자료를 활용해 매출 순위 50대 기업의 임금(연봉)을 최저임금(연봉·1890만원)과 비교한 결과를 제시했다. 이들 기업의 등기 임원 평균임금은 13억 2000만원으로 최저임금의 70배였다. 2018년 342개 공공기관의 평균연봉(1억 6800만원)은 최저임금의 8.9배, 국회의원 한 명에게 연간 지급되는 세비(1억 5176만원)는 최저임금의 7.3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포토] ‘말벅지 볼륨’ 류세비

    [포토] ‘말벅지 볼륨’ 류세비

    최강 ‘베이글녀’ 류세비가 화려하게 컴백했다. 배우이자 피트니스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류세비는 남성잡지 ‘맥스큐’ 디지털 화보집 ‘시크릿 B’ 3호 모델로 낙점돼 26일 더시크릿 풀빌라 양평점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 촬영 테마는 ‘왓에버 류 원트’로 뜻하지 않은 악재를 극복하고 새롭게 컴백하는 류세비의 포부와 대체불가능한 류세비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했다. 류세비는 더욱 성숙해진 모습과 환상적인 몸매로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류세비는 다섯 번의 도전 끝에 ‘2018 핀인터내셔날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스포츠모델 여자 그랑프리를 차지, 머슬마니아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했다. 스포츠서울
  •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3월 롯데콘서트홀 공연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3월 롯데콘서트홀 공연

    공연기획사 아트앤아티스트는 2020년 3월 8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로시니 오페라 콘체르탄테 ‘세비야의 이발사’를 공연한다고 27일 밝혔다.아트앤아티스트의 ‘오페라 콘체르탄테’ 시리즈는 2016년 베를리오즈 ‘파우스트의 겁벌’을 시작으로, ‘사랑의 묘약’,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돈 조반니’를 선보였다. ‘세비야의 이발사’는 이 시리즈 다섯 번째 오페라 작품이다. ‘세비야의 이발사’는 19세기 이탈리아 벨칸토 오페라 전성시대를 여는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젊은 귀족 알마비바 백작과 아름다운 여인 로지나의 사랑을 담았다. 바리톤 김주택이 피가로 역을 맡았고, 국내 최정상급 소프라노로 활약 중인 강혜정이 로지나 역을 연기한다. 테너 김건우는 알마비바 백작을, 베이스 손혜수는 바질리오 역을 맡았다. 김덕기가 이끄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담당한다. 관람료는 6만 6000~12만 1000원으로, 27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38세 호아킨 첫 해트트릭, 최고령 새 역사

    38세 호아킨 첫 해트트릭, 최고령 새 역사

    2002 월드컵때 이운재 선방에 운 악연한국 축구와 악연(?)이 있는 노장 호아킨 산체스가 만 38세에 생애 첫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역사를 새로 썼다. 레알 베티스의 공격수 호아킨은 8일(현지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베니토 비야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홈경기에서 경기 시작 20분 만에 세 골을 넣으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만 38세 140일이 된 호아킨은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아르헨티나)가 1964년 3월 15일 작성한 프리메라리가 최고령 해트트릭 기록(37세 255일)을 55년 만에 갈아치웠다. 호아킨은 자신의 트위터에 경기에 사용된 공의 사진과 함께 “오늘 경험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남겼다. 1999년 레알 베티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뒤 발렌시아, 말라가, 플로렌티나 등을 거쳐 2015년 다시 레알 베티스로 돌아와 측면 공격수로 뛰고 있는 호아킨은 이날 프로 생활 20년 만에 처음 해트트릭을 맛봤다. 올 시즌 리그 6호골로 득점 공동 9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철저한 자기 관리로 프리메라리가에서 533경기를 소화한 그는 리그 최다 출전 기록 5위에 올라 있다. 레알 베티스는 호아킨의 노익장에 힘입어 3연승을 내달리며 하위권에서 11위까지 올라섰다. 호아킨은 국내 축구 팬들에게도 낯익은 선수다. 그는 스페인 대표팀으로 2002년 한일월드컵에 출전했다. 당시 한국과의 8강전 승부차기에서 4번 키커로 나섰다가 ‘거미손’ 이운재의 선방에 막혀 고개를 떨궜다. 뒤이어 한국의 다섯번째 키커로 나선 홍명보가 승부를 결정지으며 한국은 월드컵 사상 첫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한국 프로축구 K리그의 최고령 해트트릭 기록은 2017년 당시 FC서울에서 뛰던 데얀이 작성한 35세 11개월 22일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