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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요리법은 한국 ‘○○○’

    올해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요리법은 한국 ‘○○○’

    세계 최대 검색 엔진 구글의 올해 글로벌 검색어 순위에서 ‘비빔밥’과 ‘더글로리’ 등 한국 관련 키워드가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구글이 12일 발표한 올해 검색어 순위에 따르면 글로벌의 검색어 리스트 중 세 가지 부문에서 한국 관련 검색어가 순위에 올랐다. 레시피(요리법) 부문에서는 ‘비빔밥’이 글로벌 1위를 차지하며 한식에 대한 전 세계인들의 높은 관심이 드러났다. 스페인의 에스페토(Espeto), 인도네시아 파페다(Papeda) 등이 뒤를 이었다.글로벌 순위 노래 부문에서는 해외 리스트에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가 5위에 올라 전 세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정국의 ‘세븐’도 10위에 포함돼 사그라지지 않는 BTS(방탄소년단)의 인기를 보여줬다. 국내 K-팝 노래 순위에는 아이들의 ‘퀸카’가 1위에 올랐고, 뉴진스, 아이브, 르세라핌 등 주로 여자 아이돌의 존재감이 뚜렷했다. 특히, 뉴진스의 노래는 무려 4곡이나 순위에 진입했다.글로벌 TV 시리즈 순위에 한국의 ‘킹더랜드’와 ‘더 글로리’가 각각 6, 7위를 차지하며 지난해 오징어 게임에 이어 꾸준한 K-콘텐츠의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주인공인 연진이와 관련한 각종 패러디를 만들어 낸 ‘더 글로리’는 국내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다른 순위에서는 K-스타일의 히어로들이 등장한 ‘무빙’이 2위, 뛰어난 연기로 주목받은 ‘마스크걸’이 3위를 차지했다.올해의 검색어 순위에는 ‘뜻 검색’ 카테고리가 새롭게 추가됐다. 구글에 모르는 단어나 표현의 뜻 검색을 많이 해봤을 경험을 고려해 새로운 순위로 추가됐다. ‘스카우트’ 대신 국내 이용자들에게 다소 낯설었던 ‘잼버리’가 1위를 차지했고, 뉴진스의 노래 제목이자 도착예정시간을 나타내는 ‘ETA’와 같은 생각이라는 뜻이 있는 ‘Ditto’가 각각 2, 3위에 올라 뉴진스의 영향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뉴스 부문에서는 ‘이스라엘 전쟁’이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7일 전쟁이 시작된 직후 폭발적으로 뉴스 조회량이 늘었다. 지난 6월 타이태닉호 잔해를 관광하기 위해 심해 4000m 아래로 내려갔다가 5명 전원이 사망한 ‘타이탄 잠수정’이 뒤를 이었다. 3위는 지난 2월 4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온 ‘튀르키예 지진’이었다.트렌드 검색에서 1위를 차지한 인물은 ‘다마르 햄린’으로 그는 지난 1월 미국프로풋볼(NFL) 경기 도중 심정지로 쓰러져 의식을 잃었으나 다행히 무사히 복귀했다. 지난 10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매튜 페리는 세상을 떠난 인물 부문 1위에 올랐다. 그는 1990년대 인기 시트콤 ‘프렌즈’에서 챈들러 빙 역할을 맡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올해는 구글 검색의 25주년을 맞아 가장 많이 검색된 인물과 순간을 기념하는 영상이 소개됐는데 가장 많이 검색된 스포츠, 보이밴드(Boy Band), 걸밴드(Girl Band) 부문에서 손흥민, BTS, 블랙핑크가 등장해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 [인사]

    ■롯데지주 ◇승진 △사업지원실장 부사장 정호석△전무 김승욱 주우현△상무 김재권 김종근 백철수△상무보 강규홍 강병훈 김석철 김수년 박현용 정성윤 정용주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승진 △상무 김혜라 서용석 이청연 조석민△상무보 김지수 최용현 최우제 최형모 김범창, 김종성 이영노 ■롯데쇼핑 마트사업부 ◇승진 △상무 강혜원 김진성 조정욱△상무보 류지호 송양현 윤창국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 ◇승진 △상무 이재훈 추대식△상무보 김대흥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승진 △상무 곽기섭 김철중 이범희 정종식 조진우△상무보 김상훈 김영현 박정규 이재균 조정훈 김익수 김형주 윤차중 주세형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승진 △전무 박진현△상무 신승식 신우철△상무보 김재경 박진석 지준호 ■롯데정밀화학 ◇승진 △상무 김상원△상무보 박일행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승진 △상무보 김세용 김훈 ■롯데알미늄 ◇보임 △대표이사 전무 최연수 ◇승진 △상무 손병삼△상무보 김두섭 ■롯데지알에스 ◇승진 △대표이사 부사장 차우철△상무 이원택△상무보 송진욱 ■롯데캐피탈 ◇승진 △대표이사 부사장 추광식△상무 김두한△상무보 김경래 김남희 최만호 ■롯데정보통신 ◇승진 △대표이사 전무 고두영△상무 박종남△상무보 신현호 오실묵 오혜영 윤성준 ■롯데바이오로직스 ◇승진 △대표이사 전무 이원직△상무 하종수△상무보 강주언 ■롯데헬스케어 ◇승진 △대표이사 상무 우웅조 ■롯데물산 ◇승진 △상무 윤재성△상무보 이상훈 ■코리아세븐 ◇보임 △대표이사(내정) 전무 김홍철 ◇승진 △상무보 박찬호 손상연 이진형 ■호텔롯데 ◇승진 △상무 신인협 이정주△상무보 김현령 안영삼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승진 △상무 이정민 이준영△상무보 김원식 ■호텔롯데 롯데월드 ◇승진 △전무 권오상△상무 고정락 ■부산롯데호텔 ◇보임 △대표이사 상무 홍성준 ■롯데건설 ◇보임 △CM 사업본부 대표 상무 김진 ◇승진 △전무 박영천△상무 신만수 유재용 장지영 △상무보 백승엽 성화승 이동진 이동혁 이재영 임웅정 현세인 홍종수 ■롯데건설 CM사업본부 ◇승진 △상무보 류원상 ■롯데문화재단 ◇보임 △대표 상무 김형태 ■롯데웰푸드 ◇승진 △상무 김대원 김덕범 김준연 조경운 황성욱△상무보 구자성 김도형 김재훈 위세량 유경 이기훈 이진수 임석범 ■롯데칠성음료 ◇승진 △전무 나한채△상무 오세록 이종곤 진달래 하용연△상무보 임승석 최준영 ■롯데네슬레코리아 ◇승진 △상무 이창환 ■롯데중앙연구소 ◇승진 △상무 윤원주△상무보 정원석 ■롯데홈쇼핑 ◇승진 △상무 송재희 정윤상△상무보 이동규 조윤주 ■롯데하이마트 ◇승진 △상무 박상윤 윤용오△상무보 김창희 박정환 ■롯데멤버스◇승진 △상무보 이대성 ■롯데렌탈 ◇승진 △상무 손명정 신상훈△상무보 안성빈 최현우 ■롯데글로벌로지스 ◇승진 △상무 정석기△상무보 정진영 ■대홍기획 ◇승진 △상무 양수경△상무보 이광현 ■롯데컬처웍스 ◇승진 △상무 장민호 ■캐논코리아 ◇승진 △상무보 정근석 ■롯데미래전략연구소 ◇승진 △상무 조기영△상무보 안중인 ■LC USA ◇보임 △대표이사(내정) 전무 김진엽 ■씨텍 ◇보임 △대표이사(내정) 전무 손태운 ■DL이앤씨 ◇전입△주택사업본부장 곽수윤 ◇승진△김화영 윤오종 이상진 정상령 김경택 전한철 이준기 김영남 이종배
  • 롯데 3세 신유열 전무 ‘미래성장 핵심축’… 계열사 대표 14명 세대교체

    롯데 3세 신유열 전무 ‘미래성장 핵심축’… 계열사 대표 14명 세대교체

    롯데그룹이 미래 성장의 핵심축을 오너가 3세 신유열(37) 전무에게 맡겼다. 젊은 인재와 외부 전문가를 적극 수혈하면서 계열사 대표이사 14명을 교체하는 인적 쇄신도 단행했다. 6일 롯데그룹은 롯데지주 포함 38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각사별로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올해 임원 인사는 지난해에 비해 주요 경영진의 세대교체가 이뤄진 점이 특징이다. 60대 계열사 대표이사 8명은 퇴진하고 40대 대표이사는 3명으로 늘었다. 사장 승진 직급 연령도 지난해보다 5세 젊어졌다. 또 신상필벌의 원칙이 강조되면서 이커머스, 코리아세븐 등의 계열사 수장이 교체됐다. 우선 신동빈(68)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는 전무로 승진해 롯데지주 내 신설되는 미래성장실장을 맡게 됐다. 바이오, 헬스케어 등 신사업 관리는 물론 그룹 제2의 성장 엔진을 발굴하는 중책을 수행할 예정이다. 그룹 미래성장 핵심 계열사인 롯데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전략실장을 겸직한다. 2020년 일본 롯데에 입사한 신 전무는 2022년 롯데스트레티직인베스트먼트(LSI) 대표이사, 롯데파이낸셜 대표이사 등 투자 계열사 대표직을 역임하며 재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왔다. 올해 신 회장의 그룹 경영 현장을 밀착 수행하면서 공공연하게 3세 경영 승계 수업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인사에서는 롯데그룹 화학사업을 5년간 진두지휘했던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김교현(66) 부회장, 고 신격호 명예회장과 신 회장의 비서를 맡았던 류제돈(63) 롯데물산 대표가 용퇴를 결심했다. 화학군 총괄대표 후임으로는 이훈기(56)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장이 부임한다. 롯데물산 신임 대표이사로는 장재훈(54) JLL 코리아 대표가 내정됐다. 아울러 경영 능력이 검증된 외부 전문가를 적극 영입했다는 설명이다. 적자를 지속했던 이커머스(롯데온) 대표에는 박익진(55)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 글로벌 오퍼레이션그룹 총괄헤드가 영입됐다. 롯데AMC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김소연(55) 전무는 국내 첫 부동산 자산운용 여성 최고경영자(CEO)다. 롯데 여성 임원은 지난해 47명에서 올해 54명으로 늘었다. 이외에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합병을 안정적으로 이끈 이영구(61) 식품군 총괄대표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고수찬(61) 롯데지주 경영개선실장 부사장, 고정욱(57)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 부사장, 정준호(58) 롯데백화점 부사장 등 총 3명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롯데정보통신에서 신사업 및 IT(정보기술)·DT(디지털전환) 사업을 주도한 노준형(55) 대표이사는 롯데지주 신임 ESG경영혁신실장으로 내정됐다.
  • 경기미 간판스타… 최적의 기온·토양서 생육

    경기미 간판스타… 최적의 기온·토양서 생육

    이천쌀은 예로부터 밥맛이 좋은 걸로 유명했다. 미식가인 조선시대 성종 임금 때부터 궁궐에 진상하는 쌀로 알려진 이천쌀은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경기 이천시 지형은 내륙 중앙에 있는 분지형으로 계절 변화가 뚜렷하고 일교차가 우리나라 연평균 9도보다 큰 11도로 벼가 결실을 보는 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어 쌀알이 옹골차게 여물어 찰기와 단맛이 일품이다. 이천지역의 토양은 점토 함량이 높고 마사토로 이뤄져 생육 후기까지 영양분 공급과 물 조절이 잘되는 천혜의 환경을 지니고 있다. 여기에 이천 지역은 농민의 88%가 지하수로 농사를 지을 만큼 남한강을 중심으로 깨끗한 물이 흘러 최고의 쌀을 생산하는 데 최적의 조건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임금님표 이천쌀’은 안전한 쌀로 국민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 매달 지역 전 농협의 도정공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463가지 농약잔류검사를 하고 DNA 검사, 성분과 품위 검사 등 품질 검사에도 적극적이다. 이천시는 국내 쌀 시장 위축 등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외시장 수출을 위해서도 적극적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이 취임하면서 추진해 미국, 말레이시아 등에 100t가량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지난 5월 20일에는 전국 최초로 ‘쌀밥데이’ 선포식을 열기도 했다. 식생활 변화로 쌀 소비가 줄어 쌀값 폭락으로 힘들어하는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쌀 산업의 경쟁력을 올리기 위한 행사로 성황리에 치러졌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이천시가 생산하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먹고 뛰게 됐다. 지난 10월 이천시와 대한축구협회는 지자체 최초로 임금님표 이천쌀을 국가대표 공식 공급 쌀로 지정하는 협찬 계약을 맺었다. 이천시는 또 지난 4월 GS리테일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천쌀전통식혜를 GS25 편의점에 출시했다. 또한 수제맥주 전문업체인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와 손잡고 임금님표 이천쌀을 원료로 한 고급 수제맥주 신상품을 세븐일레븐에 출시했다.
  • “M자 탈모 있어요”…유명 아이돌, 머리카락 올리자 ‘깜짝’

    “M자 탈모 있어요”…유명 아이돌, 머리카락 올리자 ‘깜짝’

    그룹 세븐틴 디노가 M자 탈모를 고백했다. 지난 1일 유튜브 ‘A급 장영란’ 채널에는 ‘1등 아이돌 사생활 모두 파내는 이모 VJ 장영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디노에게 “MZ들이 좋아하는 외모이기도 하지만 우리 당시 때 좋아했던 외모이기도 하다”라고 칭찬하면서 “자기 얼굴 중에 성형하고 싶은 곳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디노는 자신의 이마를 가리키며 “굳이 한다면 저는 여기를 채우고 싶다. 머리를 다 깠을때 M자 탈모가 있다”고 밝혔다. 디노의 솔직한 고백에 장영란은 “괜찮다. 누나가 (병원을) 연결해주겠다. 쥐도새도 모르게 채워준다. 걱정하지 마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혹시나 눈 성형을 한다고 할까 봐 막으려고 했다. 너무 예쁜 눈을 갖고 있다”고 칭찬했다.
  • IP 비즈니스 전문기업 콜리, ‘먼작귀 레디백’ 편의점 공급 시작

    IP 비즈니스 전문기업 콜리, ‘먼작귀 레디백’ 편의점 공급 시작

    IP 비즈니스 전문기업 ‘콜리’는 이달 초부터 세븐일레븐을 통해 ‘먼작귀 레디백’ 공급을 시작했다. 먼작귀는 ‘먼가 작고 귀여운 녀석’의 준말로 1990년대 중반 이후에 출생한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들이 선호하는 일본의 메가히트 캐릭터다. 모바일 덕질 플랫폼 ‘콜리’앱에서도 올해 언급량이 6배 이상 급증하는 등 이미 대세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먼작귀 레디백’이 인기를 끌면서 먼작귀 레디백을 제작한 기업 “콜리”도 바이어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에만 ‘홈플러스-내셔널갤러리 캠핑 상품’, ‘배상면주가-심술7 곽철이 패키지’, ‘빽다방-2024 놀자곰 캘린더’ 등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하고 히트시키면서 후속 협업 상품 출시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한편, IP 비즈니스 전문 기업 ‘콜리’는 2019년에 세련된 덕질 플랫폼 ‘콜리’앱을 론칭한 이후 현재까지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자체 AI 기술을 활용한 IP 상품 제작 솔루션으로 누적 100억원 이상 투자를 유치하며 사업성을 인정받아 왔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AI로 투자를 받아온 많은 기업들이 매출을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이에 눈에 띄는 매출 성장을 보여줌으로써 시장에 적정기술을 만들어온 평가도 동시에 받고 있다”고 전했다.
  • 르브론, 사상 최악의 44점 차 패배 굴욕…엠비드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레이커스

    르브론, 사상 최악의 44점 차 패배 굴욕…엠비드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레이커스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상대 팀에 44점 차로 무릎을 꿇는 농구 인생 최고의 굴욕을 맛봤다. 레이커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3~24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4-138로 대패했다. 레이커스는 33점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전방위 트리플더블 활약을 펼친 조엘 엠비드에게 휘둘렸다. 제임스는 18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리기는 했으나 NBA 커리어 최악의 패배를 곱씹어야 했다. 2003년 NBA에 데뷔한 제임스의 기존 최다 점수 차 패배는 2019년 인디애나 페이서스에게 당한 42점 차 패배였다. 당시 레이커스는 94-136으로 졌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마이애미 히트 시절인 2013년 파이널 3차전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36점 차로 쓴맛을 보기도 했다. 이날 필라델피아는 타이리스 맥시(31점)가 혼자 5개를 성공하는 등 3점슛을 22개나 쏘아 올려 7개에 그친 레이커스를 압도했다. 리바운드에서도 48-32로 앞섰다. 제임스는 이날 리바운드를 하나도 잡지 못했다. 레이커스는 3쿼터에 시즌 1호이자 통산 6호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엠비드가 4쿼터에 출전하지 않았는데도 점점 뒤처쳤다. 레이커스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4쿼터 4분 여 만에 제임스를 비롯한 주전들을 벤치로 불러들였고, 막판에는 46점 차까지 밀리기도 했다. 제임스는 이날 경기 뒤 “이런 패배를 다시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많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2연승한 필라델피아는 12승5패를 기록하며 동부 콘퍼런스 4위에 자리했다. 올랜도 매직, 밀워키 벅스와 승패가 같았으나 디비전, 콘퍼런스 성적에서 밀렸다. 10승8패의 레이커스는 서부 8위에 머물렀다. 한편, 동부 꼴찌 경쟁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워싱턴 위저즈에 107-126으로 져 14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 경기 전까지 2승14패로 공동 14위였으나 이날 승리한 워싱턴이 14위(3승14패)가 되고, 패한 디트로이트는 15위(2승 15패)에 처박혔다. 서부 최하위인 샌안토니오(3승14패)도 12연패 중이다. 샌안토니오는 이번 시즌 특급 신인 빅토르 웸반야마를 품었으나 날개가 없는 것처럼 추락하고 있다.
  • 글로벌 동시접속 115만명… ‘골든’보이 정국

    글로벌 동시접속 115만명… ‘골든’보이 정국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팬 쇼케이스를 통해 솔로 앨범 ‘골든’의 첫 전곡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0일 오후 8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정국 골든 라이브 온 스테이지’에는 국내외 BTS 팬덤 ‘아미’ 등 2800여명이 참여했다. 21일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전날 저녁 생중계된 정국의 쇼케이스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224개 국가·지역에서 115만 9460명(최대 동시 접속자 수)이 시청했다. 정국이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와 ‘예스 오어 노’로 첫 무대를 열자 팬들도 응원봉을 흔들며 그의 이름을 연호해 열기를 고조시켰다. 정국은 팬들을 향해 “아미를 위해 준비한 자리이자 공간이다. 아미를 직접 만나 무대를 보여 줄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정국은 공연장 정중앙에 ‘육각형 무대’를 설치해 콘서트에 버금가는 팬 쇼케이스를 펼쳤다. 그는 이날 2시간에 걸쳐 ‘헤이트 유’ 등 앨범 수록곡에 이어 히트곡 ‘세븐’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팬들의 떼창을 끌어냈다.
  • 최대 115만명이 정국의 ‘육각형 골든 무대’ 봤다

    최대 115만명이 정국의 ‘육각형 골든 무대’ 봤다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팬 쇼케이스를 통해 솔로 앨범 ‘골든’의 첫 전곡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0일 오후 8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정국 골든 라이브 온 스테이지’에는 국내외 BTS 팬덤 ‘아미’ 등 2800여명이 참여했다. 21일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전날 저녁 생중계된 정국의 쇼케이스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224개 국가·지역에서 115만 9460명(최대 동시 접속자 수)이 시청했다. 정국이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와 ‘예스 오어 노’로 첫 무대를 열자 팬들도 그의 이름을 연호하고 응원봉을 흔들며 쇼케이스 열기를 고조시켰다. 정국은 팬들을 향해 “아미를 위해 준비한 자리이자 공간이다. 아미를 직접 만나 무대를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밝혔다.정국은 공연장 정중앙에 ‘육각형 무대’를 설치하며 콘서트에 버금가는 팬 쇼케이스를 펼쳤다. 관객석의 시야를 방해하는 ‘사각지대’ 없이 정국과 팬들이 최대한 가깝게 소통하는 무대가 됐다. 그는 이날 2시간에 걸쳐 ‘헤이트 유’ 등 앨범 수록곡에 이어 히트곡 ‘세븐’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팬들의 떼창을 끌어냈다. 정국은 2020년 공개된 자작곡 ‘스틸 위드 유’ 등 12곡을 열창하며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정국은 “‘골든’을 내고 여러분 앞에서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는 자체가 행복하다. 여러분을 만나고 나서 대단한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매번 고맙고 사랑한다. 아미는 내 인생”이라고 고백했다. 이날 팀의 리더 RM도 쇼케이스 현장에서 마이크를 건네받아 “정말 멋있고 자랑스럽다. 막내지만 정국을 보면서 항상 배운다”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 편의점부터 호텔까지, ‘벌써’ 성탄 케이크 대전

    편의점부터 호텔까지, ‘벌써’ 성탄 케이크 대전

    크리스마스가 한 달 넘게 남았지만, 호텔·유통업계에서는 벌써 케이크 전쟁이 한창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부터 커피전문점, 호텔까지 성탄절 특수를 앞두고 앞다투어 케이크를 출시하고 있다.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1층에 위치한 베이커리 ‘컨펙션즈 바이 포시즌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맞아 페스티브 케이크 2종을 이날부터 12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프랑스 출신 이그제큐티브 페이스트리 셰프 지미 불레이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즐기는 유럽 전통 디저트에서 영감을 받아 클래식한 스타일의 ‘레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었다. 이 케이크는 계피, 정향 등 다양한 향신료가 어우러진 부드러운 크림, 달콤한 초콜릿 무스, 상큼한 체리 콤포트, 얇고 바삭한 비스킷 등으로 구성해 식감과 맛을 다채롭게 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크리스마스트리 아래 놓인 선물 상자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각종 초콜릿 장식과 우유 파우더를 덮은 새하얀 고깔 모양 외관에 바닐라와 캐러멜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7만 8000원이다.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역시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케이크를 판매한다. 각 호텔의 대표 파티시에가 ‘매지컬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트리, 루돌프 등을 형형색색 디자인의 달콤한 케이크로 구현했다. 생딸기, 블루베리 등 제철 과일과 초콜릿, 녹차, 생크림 등 최고급 재료를 활용해 풍미와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1층 ‘가든 카페’에서 신선한 딸기를 듬뿍 올려 트리를 형상화한 시그니처 케이크 ‘딸기 트리’를 비롯해 털장갑과 뜨개질 무늬를 표현한 ‘스위트 오팔리스’, 화이트초콜릿 가나슈와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에 앙증맞은 곰돌이를 얹은 ‘마다가스카르 바닐라 케이크’ 등을 판매한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네이버 사전 예약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투썸플레이스도 연말을 맞아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는 홀리데이 케이크 1차 라인업을 출시했다. ‘윈터 베리 무스’, ‘민트볼 가토 쇼콜라’, ‘화이트 포레스트 트리’, ‘스트로베리 요거트 트리’ 등이다. 윈터 베리 무스는 반짝이는 디자인과 화려한 장식이 특징이다. 진한 레드 컬러 외관에 루돌프의 뿔과 코를 표현한 장식을 올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2일 케이크 4종을 포함한 겨울 푸드와 음료를 출시했다. 크림치즈와 레드벨벳 시트로 산타가 떠오르는 ‘산타 레드 벨벳 치즈 케이크’, 초코와 체리가 어우러진 ‘체리 포레누아 케이크’, 고구마의 식감이 매력적인 ‘꿀 고구마 생크림 케이크’, 초록색 피스타치오가 특징인 ‘클래식 피스타치오 케이크’ 등이다.‘편의점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 업계도 다양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1만원 이하의 미니케이크를 특별 상품으로 준비했다. ‘시나모롤 우유케이크’와 ‘쿠로미 초코케이크’ 2종으로 6900원에 미니 케이크와 파티를 위한 다양한 구성품(산리오캐릭터즈 디자인 패키지, 띠지, 캐릭터 픽, 초, 포크 등)이 동봉되어 홈파티에 안성맞춤이다. 자녀와 함께 케이크를 직접 꾸밀 수 있는 체험형 상품도 출시한다. ‘케익만들기쥬라기’, ‘케익만들기미니언즈’ 2종으로 케이크시트 3장과 컬러가 다른 크림 2종, 각각의 캐릭터 픽을 함께 담아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GS25는 지난 14일 인기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과 협업한 케이크를 23일 출시한다. ‘멜팅레드벨벳케이크’는 붉은색 빵 시트에 하얀 크림치즈를 덮은 상품으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맞춰 준비한 미니 케이크다.
  • 올해 멜론뮤직어워드 ‘톱 10’ 절반이 걸그룹… BTS·임영웅·뉴진스 등 발표

    올해 멜론뮤직어워드 ‘톱 10’ 절반이 걸그룹… BTS·임영웅·뉴진스 등 발표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이 주최하는 대중음악 시상식 ‘MMA2023’(멜론뮤직어워드)의 ‘톱 10’ 수상자 절반이 걸그룹이 됐다. 올해 K팝 시장에서의 걸그룹 돌풍 현상을 방증한다. 멜론은 17일 올해 MMA의 ‘톱 10’ 수상자로 방탄소년단(BTS)과 솔로 정국, 임영웅, 세븐틴, NCT 드림, 뉴진스, 르세라핌, 아이브, 에스파, (여자)아이들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톱 10’ 수상자는 멜론 음원 성적 80%와 유료(1일 3표) 및 무료(1일 1표) 회원 투표 20%를 합산해 선정됐다. ‘톱 10’은 ‘MMA2023’의 본상에 해당한다.BTS는 올해 ‘군백기’로 완전체 활동이 없었지만 지난 6월 발표한 데뷔 10주년 기념 싱글 ‘테이크 투’로 24시간 동안 1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해 ‘밀리언스 앨범’ 인증을 받았다. BTS는 데뷔 이후 누적 10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빌리언스 클럽’ 뿐 아니라 누적 100억 스트리밍 이상만 인증하는 ‘다이아 클럽’에는 유일하게 등재됐다. BTS 정국은 팀 외에 솔로 가수로 ‘톱 10’에 포진됐다. 정국의 솔로 데뷔곡 ‘세븐’은 올 여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임영웅은 남녀노소를 불문한 대중의 폭발적인 인기를 자부하는 ‘톱 10’ 가수다. 그는 지난 10월 디지털 싱글 ‘두 오어 다이’로 발매 3시간 만에 ‘톱 100’ 정상을 석권하며 압도적인 팬 결집력을 드러냈다. ‘음악의 신’으로 K팝 보이그룹 신곡으로는 올해 처음으로 멜론 ‘톱 100’ 차트 1위를 차지한 세븐틴과, H.O.T.의 히트곡 ‘캔디’(Candy) 리메이크곡과 3집 ‘ISTJ’로 인기를 끈 NCT 드림이 ‘톱 10’에 들었다. 올해 ‘톱 10’은 걸그룹이 절반을 차지하며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히트곡 ‘디토’(Ditto)로 멜론 ‘톱 100’ 차트 역대 최장기간 1위 신기록을 세운 뉴진스, ‘언포기븐’·‘퍼펙트 나이트’ 등을 연달아 히트시킨 르세라핌, ‘아이 엠’ 등으로 인기를 끈 아이브도 주역이다.‘스파이시’(Spicy)로 ‘톱 100’ 차트 1위에 올랐던 에스파와 올해 상반기 ‘퀸카’로 큰 인기를 누린 (여자)아이들도 명부상실한 ‘톱 10’ 걸그룹이다. ‘MMA2023’은 내달 2일 오후 5시 국내 첫 K팝 전문 아레나 공연장인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대상인 ‘올해의 아티스트’는 현장에서 발표된다
  • 영풍문고, 2024 수능 수험생 대상 할인 행사… 도서 구매액 10% 할인

    영풍문고, 2024 수능 수험생 대상 할인 행사… 도서 구매액 10% 할인

    “수능 보느라 지친 수험생들, 영풍문고에서 책도 사고 할인도 받으세요.” 영풍문고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1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영풍문고 전국 42개 지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이 기간 영풍문고를 방문한 수험생이 도서 구매 시 수험표를 제시하면 총구매 금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구매 횟수는 제한 없다. 단 문구, 음반, 잡지, 수험서, 학습서 등 일부 도서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경환 영풍문고 대표는 “치열하게 입시를 준비하며 학업에 몰두한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할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책과 함께 편안한 마음의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풍문고 외에도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유통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응원·건강 추천템’ 판매에 나서며, 세븐일레븐은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통한 ‘카플친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 [세종로의 아침] ‘좋은 친구’는 왜 변심했을까/안동환 문화체육부 전문기자

    [세종로의 아침] ‘좋은 친구’는 왜 변심했을까/안동환 문화체육부 전문기자

    올해 국내 대중음악계에선 큰 사건마다 하이브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지난 2월 치열했던 SM엔터테인먼트 인수전에서 카카오와 하이브는 1조원대 ‘쩐의 전쟁’을 벌였다. SM 창업주 이수만씨 지분을 확보해 승기를 잡은 하이브는 카카오와의 담판 후 물러섰다. 카카오가 인수를 포기한 하이브에 준 대가는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위버스’ 입점이었다. 하이브의 팬덤 플랫폼 위버스는 방탄소년단(BTS)·세븐틴·뉴진스·TXT·엔하이픈·르세라핌(하이브 레이블즈), 보아·동방신기·소녀시대·슈퍼주니어·에스파·NCT(SM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위너(YG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주요 아티스트의 팬 커뮤니티를 망라하게 됐다. 하이브는 위버스의 ‘원톱’ 입지를 굳히는 실리를 챙겼지만 카카오는 ‘사법 리스크’뿐 아니라 SM의 기업 가치마저 떨어뜨리는 악수를 뒀다. 4년간 불화를 겪어 온 MBC와 하이브가 최근 전격적으로 화해했다. 지난달 30일 안형준 MBC 사장과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만나 2019년부터 중단된 양사의 콘텐츠 교류를 재개하기로 했다. 전제 조건은 MBC의 사과였다. 보도자료를 통해 “하이브와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내지 못했던 지난 시간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과거의 낡은 제작 관행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상처받았을 하이브 아티스트들과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안 사장의 발언도 공개됐다. 발단은 5년 전 MBC 연말 ‘가요대제전’이다. 2018년 열린 가요대제전이 SM 소속 가수들 위주로 진행되자 BTS의 ‘들러리’ 논란이 불거졌다. 이듬해 BTS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공연 일정으로 가요대제전에 불참하면서 음방 제작진을 넘어 양사 갈등으로 확전됐다. 하이브 소속 가수들이 MBC의 ‘쇼! 음악중심’은 물론 예능에도 출연하지 못하자 보복설이 일었다. ‘만나면 좋은 친구’(MBC 브랜드 모토)는 악연이 됐다. 두 사건은 대중음악 시장의 역학 구도가 플랫폼에서 콘텐츠로 이동하는 현상을 드러낸다.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가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플랫폼을 희생한 건 기존에 없던 변화다. 절대 갑인 거대 방송 플랫폼이 연예기획사에 한 수 접고 들어간 것 역시 전례가 없다. 국내 대중문화에서 플랫폼 시대가 저물고 콘텐츠 시대로의 극단적인 쏠림 현상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진단(2024 문화소비 트렌드)도 나온다. 과거 ‘BTS 원툴’ 기획사로 설움받았던 하이브는 ‘콘텐츠 다변화’(멀티 레이블) 전략으로 ‘최고의 복수는 성공’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국내외 막강한 팬덤을 가진 K팝 그룹의 75%가 하이브 소속인 현실에서 이들이 빠진 방송이 경쟁력 있는 콘텐츠가 될 리 만무하다. 국내 음악방송의 본방 시청률은 현재 0%에 가깝다. K팝 강국의 위상과 달리 음악 콘텐츠 제작 환경엔 부조리한 관행이 적지 않다. 지상파 3사를 포함한 국내 음악방송에는 ‘출연계약서’가 존재하지 않는다. 회당 출연료는 가수당 5만~10만원, 투입 시간 대비 초현실적인 금액이다. 음악방송 무대의 수많은 카메라들이 촬영한 영상은 방송사 재산이다. 기획사들이 음악방송 외 영상 사용에 전혀 동의하지 않지만 방송사들은 촬영물을 임의로 재편집해 판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초상권도 보호하지 못하는 현실로 마찰을 빚는 사례가 허다하다. 하이브가 MBC와 맺은 ‘건전한 방송 제작환경 조성 및 아티스트 권익 제고’ 양해각서는 불공정한 제작 관행을 바꾸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대중음악 시장의 권력 추는 플랫폼에서 강력한 팬덤을 가진 기획사로 기울고 있다. 플랫폼 경쟁이 치열할수록 콘텐츠의 가치는 더 커진다. K팝의 창의적 감성에 기반한 콘텐츠의 힘이 대중음악 생태계에 가져올 새로운 변화가 주목된다.
  • 세븐틴 “교육은 꿈 키우고 세상 바꿔… 함께 배우며 갑시다”

    세븐틴 “교육은 꿈 키우고 세상 바꿔… 함께 배우며 갑시다”

    “세븐틴은 배움 속에 꿈을 이루는 길이 있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교육은 한 사람을 바꾸고 그 사람의 꿈을 확장시키며 나아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함께 배우며 함께 갑시다.” K팝 그룹 세븐틴이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13회 청년포럼에서 연설을 통해 전 세계에 전한 메시지다. 세븐틴을 대표해 6명의 멤버들이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1시간 가까이 풀어낸 성장 서사에 173개국 청년 대표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K팝 아티스트가 유네스코 총회급의 국제 무대에서 스페셜 세션을 단독 진행한 건 세븐틴이 처음이다. 첫 연설자로 나선 승관은 고향 제주도와 유네스코의 특별한 인연을 얘기했다. 그는 “유네스코가 2007년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한 제주도에서 미래를 꿈꾸던 작은 소년이 오늘 이 자리에 섰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규는 세븐틴의 ‘사회 나눔’ 활동을 소개하며 나눔의 메시지를 전했다. 데뷔 이듬해인 2016년 처음 정산을 받아 적은 금액이라도 나누고 싶어 아프리카 탄자니아 어린이들에게 염소 13마리를 선물했다고 한다. 한 어린이가 사진과 함께 “꿈을 위해 염소를 잘 키우겠다”고 쓴 편지가 멤버들에게 전해졌다. 민규는 “그 글을 보고 꿈을 위해 달려온 과정이 생각났다”며 “어린 세대 누구도, 어떤 환경에서도, 꿈을 잃거나 좌절하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 때문이다. ‘꿈의 나눔’은 ‘희망의 나눔’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세븐틴은 2017년부터 데뷔일마다 아동 기관과 어린이 재단에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다. 영어로 연설한 조슈아는 세븐틴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함께 지난해 시작한 교육 캠페인 ‘고잉투게더’를 언급하며 “제3세계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학교를 짓고 지원할 것”이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유네스코 앰배서더로 적극 활동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된 세븐틴 연설 방송의 동시 접속자 수는 3만명이 넘었다. 세븐틴은 연설에 이어 유네스코 메인홀에서 ‘월드’, ‘헤드라이너’ ‘음악의 신’ 등 5곡을 열창했다. 이날 참석한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회원국 국가 대표, 각국 청년 대표와 팬으로 가득 찬 메인홀은 자유분방하고 경쾌한 세븐틴의 공연이 이어지면서 뜨거운 K팝 콘서트장으로 반전했다.
  • 유네스코 ‘청년포럼’ 연설, 세븐틴 “함께 배우며 함께 갑시다”

    유네스코 ‘청년포럼’ 연설, 세븐틴 “함께 배우며 함께 갑시다”

    “세븐틴은 배움 속에 꿈을 이루는 길이 있다는 걸 경험했습니다. 교육은 한 사람을 바꾸고, 그 사람의 꿈을 확장시키며, 나아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함께 배우며 함께 갑시다.” K팝 그룹 세븐틴이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13회 청년포럼 연설을 통해 전 세계에 전한 메시지이다. 세븐틴을 대표해 6명의 멤버들이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1시간 가까이 풀어낸 성장 서사에 173개국 청년 대표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K팝 아티스트가 유네스코 총회급의 국제 무대에서 스페셜 세션을 단독 진행한 건 세븐틴이 처음이다.첫 연설자로 나선 승관은 고향 제주도와 유네스코의 특별한 인연을 얘기했다. 그는 “유네스코가 2007년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한 제주도에서 미래를 꿈꾸던 작은 소년이 오늘 이 자리에 섰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규는 세븐틴의 ‘사회 나눔’ 활동 이야기를 통해 나눔의 메시지를 전했다. 데뷔 이듬해인 2016년 처음 정산을 받아 적은 금액이라도 나누고 싶어 아프리카 탄자니아 어린이들에게 염소 13마리를 선물했다고 한다. 한 어린이가 사진과 함께 “꿈을 위해 염소를 잘 키우겠다”고 쓴 편지가 멤버들에게 전해졌다. 민규는 “그 글을 보고 꿈을 위해 달려온 과정들이 생각났다”며 “어린 세대 누구도, 어떤 환경에서도, 꿈을 잃거나 좌절하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 때문이다. ‘꿈의 나눔’은 ‘희망의 나눔’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자신했다. 세븐틴은 2017년부터 데뷔일마다 아동 기관과 어린이 재단에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다. 영어로 연설한 조슈아는 세븐틴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함께 지난해 시작한 교육 캠페인 ‘고잉투게더’를 언급하며 “제3세계에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학교를 짓고 지원할 것”이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유네스코 앰버서더로 적극 활동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된 세븐틴 연설 방송의 동시접속자 수는 3만명이 넘었다.세븐틴은 연설에 이어 유네스코 메인홀에서 ‘월드’, ‘헤드라이너’ ‘음악의 신’ 등 5곡을 열창했다. 이날 참석한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회원국 국가 대표, 각국 청년 대표와 팬으로 꽉찬 메인홀은 자유분방하고 경쾌한 세븐틴의 공연으로 뜨거운 K팝 콘서트로 반전했다.
  • 할리버튼 33점의 인디애나, 엠비드 39점의 필라델피아 9연승 저지

    할리버튼 33점의 인디애나, 엠비드 39점의 필라델피아 9연승 저지

    미국프로농구(NBA)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8연승의 신바람을 내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멈춰 세웠다. 인디애나는 15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3~24시즌 NBA 정규리그와 ‘인 시즌 토너먼트’를 겸한 원정 경기에서 필라델피아를 132-126으로 물리쳤다. 인디애나에서는 타이리스 할리버튼(33점·3점슛 7개 15어시스트)과 오비 토핀(27점)이 뜨거웠고, 출전 선수 11명 전원이 득점을 기록했다. 외곽에서 밀린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39점 12리바운드), 디앤서니 멜튼(30점·3점슛 4개), 타이리스 맥시(27점), 토바이어스 해리스(22점)가 애를 썼으나 막판 뒷심이 아쉬웠다. 인디애나는 이틀 전 패배를 곧바로 설욕하며 7승4패를 기록, 동부 콘퍼런스 4위를 달렸다. 9연승에 실패한 필라델피아는 8승2패로 보스턴 셀틱스와 동률을 이뤘으나 디비전 성적이 좋아 동부 1위를 유지했다. 인디애나는 이날 성공한 3점포 13개 중 11개를 전반에 집중시키며 기세를 올려 3쿼터 한 때 13점 차까지 앞서갔다. 필라델피아는 엠비드와 멜튼, 맥시를 앞세워 추격전을 펼쳤고, 4쿼터 초중반 동점과 역전에 성공하며 경기를 접전으로 끌고 갔다. 위기의 순간, 인디애나는 ‘빅맨‘ 마일스 터너(17점)가 버팀목이 됐다. 터너는 4쿼터 중반 106-109로 뒤진 상황에서 자유투 2개와 레이업에 이은 추가 자유투로 순식간에 5득점, 팀에 다시 리드를 안겼다. 이후 인디애나가 117-116으로 쫓기자 터너가 리버스 레이업과 3점포를 쏘아 올리며 6점 차로 간격을 벌렸고, 이 간격은 그대로 유지됐다. 터너는 4쿼터에만 15점을 쓸어 담았다. 덴버 너기츠는 이날 안방에서 111-108로 재역전극을 펼치며 LA 클리퍼스를 6연패에 몰아넣었다. 덴버는 9승2패로 서부 1위를 지켰다. 클리퍼스는 3승7패로 서부 12위.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32점 15리바운드 9어시스트)가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애런 고든(20점)과 레지 잭슨(18점)이 힘을 보탰다. 클리퍼스는 ‘빅4‘ 중 폴 조지(35점)와 제임스 하든(21점)이 제몫을 했으나 카와이 레너드(15점), 러셀 웨스트브룩(8점)의 활약이 아쉬웠다. 1쿼터는 클리퍼스, 2~3쿼터는 덴버의 분위기였으나 4쿼터 들어 클리퍼스가 분발하며 흐름을 가져갔다. 덴버는 92-99로 뒤지던 4쿼터 중반 마이클 포터 주니어(10점)의 덩크와 요키치의 레이업, 고든의 팁 덩크로 연속 6득점, 경기를 접전으로 끌고 갔다. 99-102로 뒤진 경기 종료 3분여 전에는 요키치의 자유투 2개와 풋백 레이업, 고든의 덩크와 추가 자유투가 이어지며 106-102로 역전에 성공했다. 클리퍼스가 종료 15초 전 조지의 레이업으로 1점 차로 따라붙었으나 요키치가 자유투 2개로 다시 간격을 벌렸고, 이후 조지의 3점포가 불발되며 경기가 종료됐다.
  • 유네스코 연설대 선 세븐틴, 세계 청년에 “꿈의 나눔은 희망의 나눔”

    유네스코 연설대 선 세븐틴, 세계 청년에 “꿈의 나눔은 희망의 나눔”

    “꿈의 나눔은 곧 긍정의 나눔이자 희망의 나눔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돌 그룹 세븐틴이 공연 무대가 아닌 세계적 연설 무대에 섰다.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있는 유네스코 본부에서다. 세븐틴은 이날 유네스코 총회와 함께 2년마다 열리는 청년포럼에서 단독 연설 무대를 갖고 세계 청년들에게 연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K팝 가수가 유네스코 총회급 행사에서 하나의 세션 전체를 배정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엔 현재 부상으로 활동 중단 후 재활치료 중인 에스쿱스 외 12명이 모두 참석했다. 인원이 많은 관계로 승관, 준, 우지, 민규, 조슈아, 버논 등 6명이 대표로 발언했다. 팀에서 프로듀서 역할을 맡은 우지는 각자 다른 환경에서 자란 13명의 멤버가 ‘세븐틴’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가 된 과정을 소개했다. 우지는 “처음 데뷔했을 때 멤버가 너무 많다는 지적이 있었다. 멤버들 평균 나이가 17살로 너무 어리다 보니 ‘멤버 간 잘 못 지낼 거다’, ‘그들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긴 어려울 거다’라는 의심도 많았다”고 초반 어려움을 털어놨다. 우지는 이런 지적에도 “좌절하기엔 우린 너무 젊었다”며 “보컬, 퍼포먼스, 힙합 등 서로 다른 능력과 감정을 갖고 있던 멤버들이 서로 배우고 어울리면서 팀의 색깔이 나오기 시작했다. 유쾌하게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세븐틴만의 교육법이 곧 우리의 성장법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우지는 “앨범 작업할 때 정기적으로 단체 회의를 열어 멤버 모두의 이야기를 담는다”며 “멤버 수가 많아 의견을 모으는 게 쉽진 않지만, 오히려 그 과정들이 우리를 하나로 만들어줬다”고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국 출신인 준도 중국어로 직접 “우리는 각자 완벽하진 않을지 몰라도 함께라면 최고의 팀”이라며 “비록 현재에 많은 문제와 미래의 많은 불확실성이 있더라도, 함께라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민규는 세븐틴의 ‘사회 나눔’ 활동을 소개했다. 데뷔 이듬해인 2016년 처음 정산을 받아 기쁜 마음에 데뷔 기념일에 맞춰 아프리카 탄자니아 어린이들을 위해 멤버들 이름의 염소 13마리를 기부했다고 한다. 그 뒤 한 어린아이가 사진과 함께 “꿈을 위해 염소를 잘 키우겠다”고 쓴 편지가 날아왔다. 민규는 “그 글귀를 보고 꿈을 위해 달려온 과정들이 생각났다”며 “저희는 탄자니아 아이가 그랬듯 꿈을 위해 함께 가르치고 배우고 성장하며 달려왔고, 첫 단독 공연의 관객이 800명도 되지 않던 그룹에서 이제 15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하는 그룹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민규는 염소 나눔을 계기로 2017년부터 데뷔 기념일마다 아동기관이나 어린이 재단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며 “어린 세대 누구도, 어떤 환경에서도, 꿈을 잃거나 좌절하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 때문”이라고 말했다. 세븐틴은 지난해 5월에도 데뷔 7주년을 기념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지구촌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것이 인연이 돼 지난해 8월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전 세계에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고잉 투게더’ 캠페인이 시작됐다. 이 캠페인을 눈여겨본 유네스코 본부에서 한국위원회, 플레디스에 삼자 협약을 제안했고, 이번 청년포럼 연설로까지 이어지게 됐다. 조슈아는 영어로 “이로써 ‘고잉 투게더’는 전 세계인을 위한 캠페인으로 확장할 기회를 맞게 됐다”며 앞으로 “제3세계에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학교를 짓고, 교육을 위한 토론의 장이 지속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유네스코 앰배서더로 적극 활동하겠다”고 약속했다. 세븐틴은 연설 뒤 공연 무대도 선보였다. 이들이 유럽에서 공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인홀의 좌석 1220석은 173개국 청년 대표와 사전 추첨으로 선정된 550명의 팬, 각국 관계자 등으로 가득 차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들었다.팬들은 유네스코 본부가 떠나갈 듯 환호성을 질렀다. 국제기구 건물에선 보기 드문 광경이다. 이날 현장에는 TF1, AFP와 AP 통신, 일본 NHK 등 모두 21곳 매체가 찾아와 취재했다.
  • 추억의 RF, 낯선 데미스 리본… 눈 즐거운 IP 쇼

    추억의 RF, 낯선 데미스 리본… 눈 즐거운 IP 쇼

    넷마블은 ‘지스타 2023’에 출품하는 3종의 신작을 통해 ‘고전 지식재산권(IP)의 부활’, ‘글로벌 IP의 후속작’, ‘신규 IP’를 보여 줄 예정이다. 넷마블이 선보이는 신작은 ‘RF 온라인 넥스트’,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데미스 리본’이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2004년 출시돼 약 20년간 서비스되는 등 장기 흥행을 기록한 ‘RF 온라인’의 최신작이다. PC용 ‘RF 온라인’의 IP를 계승, 확장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개발 중이며 모바일과 PC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자는 3개의 종족 중 하나를 골라 다수가 참여하는 대규모 전투를 경험할 수 있으며 ‘바이오 슈트’를 착용하고 직접 탑승하는 ‘거대 로봇’ 및 ‘거대 소환수’와 함께 미래형 전투 체험이 가능하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2019년 출시 뒤 현재까지 꾸준히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의 차기작이다.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활용해 제작 중인 오픈월드 RPG로 모바일, PC, 콘솔 플랫폼을 지원한다. ‘별의 파편’을 수집하며 대륙 각지를 탐험하고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오픈월드 콘텐츠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며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에서만 볼 수 있는 스토리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선보일 계획이다. 데미스 리본은 넷마블에프앤씨와 스튜디오 ‘그리고’의 자체 제작 신규 IP ‘그랜드크로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수집형 RPG다. 이용자들은 특별한 힘을 지닌 ‘커넥터’가 돼 서로 다른 차원이 연결되는 ‘그랜드크로스’ 현상을 통해 강림한 ‘초월자’들과 조우하고 함께 임무를 수행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경험할 수 있다. 넷마블은 그동안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세븐나이츠 키우기’ 등으로 IP 활용의 모범 답안을 제시하는 등 성공 사례를 남긴 바 있어 3종의 게임이 선보일 새로운 재미와 완성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총 10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되는 이번 지스타 넷마블관엔 많은 관람객이 출품작 3종을 즐길 수 있도록 170여대의 시연대를 마련했다.
  • 하든 영입 독이었나…클리퍼스, 꼴찌에게도 져 5연패, 필라델피아는 파죽의 8연승

    하든 영입 독이었나…클리퍼스, 꼴찌에게도 져 5연패, 필라델피아는 파죽의 8연승

    ‘털보’ 제임스 하든의 영입이 독이었을까. 하든이 가세하며 ‘슈퍼 팀’으로 떠오른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가 5연패에 허덕이며 빛 좋은 개살구로 추락하고 있다. 하든을 떠나보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8연승을 질주해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다. LA 클리퍼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NBA 정규리그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홈 경기에서 101-105로 졌다. 하든 합류 전까지 2승1패를 기록했던 클리퍼스는 하든 합류 이후 하든이 뛰지 않은 경기에서 1승 뒤 1패를 하다가 하든이 뛴 경기에서 내리 4연패를 당하며 3승6패를 기록, 서부 콘퍼런스 15개 팀 가운데 공동 11위까지 밀렸다. 클리퍼스는 지난달 말 필라델피아 구단 수뇌부와 불화를 겪던 하든을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다. 지난 시즌 종료 뒤 하든은 자신이 한 시즌 연봉을 양보했는데도 장기 계약을 맺어주지 않는 구단에 불만을 드러내며 트레이드를 요구했다. 새 시즌 개막 뒤에도 자의 반인지 타의 반인지 경기에 나서지 않다가 결국 카와이 레너드, 폴 조지, 레셀 웨스트브룩이 있는 클리퍼스로 트레이드됐다. 클리퍼스는 단숨에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그런데 하든의 영입이 시너지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하든은 이날까지 클리퍼스 유니폼을 입고 4경기를 뛰며 평균 30분 안팎을 소화했지만 한 번도 20점을 넘기지 못했다. 지난 7일 뉴욕 닉스전 17점이 최다 득점이다. 이날은 29분을 뛰며 11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조지가 26점 7어시스트 7리바운드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실책도 7개나 저질렀다. 레너드는 14점, 웨스트브룩은 12점에 그쳤다. 클리퍼스가 상대한 멤비스는 이날 경기 전까지 1승 8패로 서부 최하위로 떨어진 팀이다. 에이스 자 모란트가 지난 5월 소셜미디어에 총을 들고 있는 영상을 올려 25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시즌 개막 뒤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도 클리퍼스는 데스몬드 베인이 27점을 올린 멤피스에 질질 끌려다니다 무릎을 꿇었다. 리드를 잡은 건 몇 분 되지 않았다. 4쿼터에 조지와 노먼 파월(20점)이 각각 11점과 20점을 몰아치며 두 차례 역전에 성공, 경기를 접전으로 이끌기도 했으나 뒷심에서 밀렸다. 경기 종료 1분 33초 전 하든의 3점포로 98-98로 다시 동점을 만든 클리퍼스는 그러나, 이후 자유투 전쟁에서 밀려 패배를 곱씹었다. 필라델피아는 이날 3점슛 7개 포함 50점을 터뜨린 타이리스 맥시와 37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한 조엘 엠비드의 활약을 묶어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137-126으로 제압하고 개막 1패 뒤 8연승을 달리며 동부 콘퍼런스 1위를 굳게 지켰다. 서부 1위 덴버 너기츠는 이날 휴스턴 로키츠전에서 니콜라 요키치가 또 트리플더블(36점 21리바운드 11어시스트)을 기록했으나 4쿼터에 제프 그린(15점)에 13점을 내주는 등 33점을 얻어맞으며 104-107로 역전패해 시즌 2패째(8승)를 안았다.
  • BTS 정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게릴라 공연’에 떼창

    BTS 정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게릴라 공연’에 떼창

    미국 뉴욕 맨해튼의 타임스스퀘어가 BTS 정국의 ‘게릴라 공연’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10일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정국은 이날 오후 뉴욕 중심가 타임스스퀘어의 TSX 엔터테인먼트 무대에서 깜짝 콘서트를 열었다. TSX는 지난 7월 개설된 타임스스퀘어 브로드웨이의 야외 상설공연장이다. 정국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포스트 말론이 공연한 이후 두번째 아티스트로 이 무대에 섰다. 이날 공연 시작 전부터 정국을 보기 위한 인파로 타임스스퀘어 일대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정국이 지난 3일 발표한 솔로 앨범 ‘골든’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하자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정국은 댄서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인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공연하게 돼 영광”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골든’의 수록곡 ‘예스 오어 노’와 ‘플리즈 돈트 체인지’가 정국의 목소리로 첫 라이브 공연이 이뤄지는 순간 팬들도 떼창을 부르며 화답했다. 정국은 메가 히트송 ‘세븐’으로 게릴라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정국은 깜짝 공연에도 흐트러짐 없는 가창력과 압도적인 퍼포먼스 무대를 선사해 ‘글로벌 팝스타’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정국은 지난 8일 미국 NBC의 아침 프로그램 ‘투데이 쇼’에 출연해 단독 야외 공연을 펼친 데 이어 TSX 게릴라 공연으로 뉴욕의 아침과 저녁을 ‘골든’으로 물들였다. 앨범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사흘 연속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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