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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대어’ 우리홈쇼핑 낚았다

    롯데, ‘대어’ 우리홈쇼핑 낚았다

    롯데그룹이 홈쇼핑 사업에 진출했다. 롯데쇼핑은 2일 “우리홈쇼핑의 지분 53.1%를 주당 11만원씩 4667억원에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인수 지분은 경방측 지분 30.2%, 우호지분 22.9%이다. 롯데그룹은 우리홈쇼핑을 인수함에 따라 ‘유통제국’을 확실하게 세우게 됐다. 롯데백화점을 정점으로 롯데마트-롯데슈퍼-편의점인 세븐일레븐-인터넷 쇼핑몰인 롯데닷컴으로 이어지는 유통부문의 계열화를 달성했다. ●유통황제, 벼랑 끝서 회생 롯데는 우리홈쇼핑 인수로 벼랑 끝에서 살아났다. 롯데는 지난 2월 롯데쇼핑을 상장하면서 공모자금 등 3조 4000억원을 확보했지만 한국까르푸와 월마트코리아의 인수·합병(M&A)에서 힘 한번 써보지 못한 채 실패했다. 라이벌 신세계와 신흥강자 이랜드에 ‘물’을 확실히 먹었다. 지난해 롯데의 유통부문 총 매출은 9조 8945억원으로 신세계(9조 3053억원)를 6000억원가량 따돌리며 정상을 지키기는 했다. 그러나 신세계가 지난 5월 월마트를 합병하면서 매출이 10조 382억원으로 늘면서 롯데를 앞질렀다. ‘유통황제’ 롯데로서는 자존심을 구겼다. 롯데가 우리홈쇼핑을 인수하려고 애를 썼던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이번 인수로 롯데의 매출액은 1위 자리를 되찾았다. ●긴박했던 막후협상 경방측이 극비리에 롯데에 지분 매각 제의를 한 것은 6월 초. 이를 검토하던 롯데는 지난달 초 장외에서 소액주주로부터 3.3%(26만주)를 286억원에 극비리에 매집했다. 이 지분이 롯데가 경영권을 확보하는 지렛대였다. 실질적인 제 2대주주인 태광산업측은 전혀 낌새를 차리지 못했다. 지난달 말 롯데와 경방의 접촉과 롯데의 주식매집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식인수에 3000억원을 투자했던 태광측은 흥분했다.‘먼 친척(사돈)’이니 ‘비우호적’이니 하는 말을 쏟아내면서 원색적으로 비판했다.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태광계열의 유선방송사업자(SO)는 우리홈쇼핑을 내보내지 않는 등 ‘실력행사’를 하며 시위를 했다.. ●그래도 가시밭길 롯데엔 여전히 상당한 걸림돌이 남아 있다. 롯데의 사돈기업인 태광산업의 반발이 예상외로 크다. 태광측은 방송 중단 등으로 좋지 않은 감정을 쏟아내고 있다. 이를 두고 롯데에 대한 태광측의 ‘시위’로 해석하기도 한다. 롯데는 “2대 주주와 상호 협력해 원만히 경영하겠다.”며 달래기에 나섰다. 또 롯데 관계자는 인수 주가가 고평가됐다는 반응과 관련,“오프라인 유통구조가 완비된 상황에서 홈쇼핑의 미래가치를 높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이 우리홈쇼핑 인수작업을 지휘했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재계에서는 지난 2004년 신 회장의 아들인 신동빈 부회장 체제가 출범한 뒤 해태제과와 진로, 한국까르푸 인수에 실패해 신 회장이 직접 우리홈쇼핑 인수를 지휘했다는 게 정설로 나돌고 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경매시장 아파트 ‘기고’ 연립·다세대주택 ‘날고’

    경매시장 아파트 ‘기고’ 연립·다세대주택 ‘날고’

    각종 규제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법원 경매시장에서 연립·다세대주택이 ‘나홀로 강세’다. 약세인 아파트와 대조를 이루고 있다. 경매 정보업체 디지털태인은 지난달 법원 경매 입찰에 부쳐진 전국 연립·다세대주택의 낙찰가율이 90.8%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6월보다는 13.2%포인트나 높아진 것이다. 디지털태인이 경매 통계를 집계한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7월 서울지역 연립·다세대 낙찰가율은 6월(낙찰가율 82.5%)보다 높은 87.2%다. 지난달 24일 입찰에 부쳐진 인천 계양구 작전동의 한솔그린빌 다세대 15평의 경우 감정가 6800만원짜리가 2회 유찰된 뒤 3332만원으로 떨어지자 47명이나 입찰에 참가해 감정가의 94.1%인 6399만원에 낙찰됐다. 지난달 19일 감정가 9000만원으로 경매에 나온 서울 강서구 화곡동 신원아트빌라 14.4평도 2회 유찰로 값이 5760만원까지 내렸으나 이날 입찰에서 29명이 경합을 벌인 끝에 감정가를 웃도는 9088만원에 주인을 찾았다. 디지털태인 이영진 이사는 “최근 연립·다세대주택 강세는 재개발이나 신도시·택지지구 개발 등에 따른 전국적인 현상”이라면서 “일반 아파트는 가격이 비싸다보니 소액 투자가 가능한 연립·다세대쪽으로 단기차익을 노린 투자자들이 가세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체적인 부동산 낙찰가율은 약세다.7월 경매에 부쳐진 전 종목의 전국 평균 낙찰가율은 68.1%로, 전달의 77.3%보다 9.2%포인트 떨어졌다. 서울지역도 7월 전체 낙찰가율은 평균 79.1%로 전달(83.9%)보다 4.8%포인트 떨어졌다. 특히 아파트 낙찰가율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7월 낙찰가율은 82.3%로 6월(90.9%)보다 8.6%포인트 낮아지는 등 지난 5월 이후 3개월째 약세다. 법무법인 산하 강은현 실장은 “3·30대책 이후 투기지역내 6억원 이상 고가주택에 대한 대출 총부채상환비율(DTI) 적용과 ‘버블세븐’ 경고 등으로 최근 아파트값이 약세를 보이자 경매 시장의 아파트도 고가 낙찰 사례가 줄었다.”면서 “비수기까지 겹쳐 당분간 아파트 경매 인기는 예전만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롯데 “우리홈쇼핑 인수 협상중”

    롯데가 우리홈쇼핑 인수에 나섰다. 롯데쇼핑은 31일 우리홈쇼핑 인수와 관련한 조회공시에 대한 답변에서 “우리홈쇼핑 인수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사항이 결정되면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롯데는 우리홈쇼핑 인수와 관련해 그동안 나돌던 설에 대해 확인한 셈이다. 경방측도 “늦어도 10일 이내에 매각 협상을 끝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르면 이달 초 양사간의 매각 협상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롯데쇼핑은 경방과 경방 계열사 및 특수 관계인 지분 33.1%, 우호지분 21% 등 54%를 한꺼번에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경방은 그동안 46%선의 지분을 확보하면서 2대주주로 부상한 태광산업의 적대적 인수·합병(M&A) 위협에 시달려왔다. 롯데가 우리홈쇼핑을 인수하면 ‘유통에 날개를 단 격’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 1위인 백화점-대형마트인 롯데마트-편의점인 세븐일레븐-온라인쇼핑몰인 롯데닷컴 등 모든 유통업태를 완비하게 된다. 전통적 강점인 오프라인에다 홈쇼핑이 결합,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롯데쇼핑 상장으로 3조 4000억원을 확보한 롯데는 지난 5월 매물로 나온 한국까르푸와 월마트코리아를 경쟁사에 내주면서 제대로 힘 한번 써보지 못했다. 특히 월마트가 신세계로 넘어가면서 유통부문 총 매출에서 신세계에 밀린데다 시가 총액에서도 한때 5000억원 차이로 좁혀져 ‘유통황제’로서의 체면을 구겼다. 롯데가 홈쇼핑 인수에 의욕을 보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경방 관계자는 “적대적 M&A를 방어하기 위해 시가보다 더 비싸게 우호지분을 확보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며 “어쩔 수 없이 파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롯데가 우리홈쇼핑을 인수하는 데에는 걸림돌이 남아 있다.GS홈쇼핑이나 CJ홈쇼핑은 주당 6만∼7만원선이지만 우리홈쇼핑은 지분확보 경쟁으로 장외에서 11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가 11만원에서 54%를 확보하는 데는 4800억원가량이 든다.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국제플러스] 日, 북한산 위조 담배 실태조사 착수

    일본 정부는 북한이 외국 담배를 위조해 해외에서 유통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고 실태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31일 보도했다. 스즈키 세이지(鈴木政二) 관방부장관은 이날 총리관저에서 열린 정부의 납치문제 특명팀 ‘법집행반’ 회의에서 북한산 위조 담배의 실태를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일본담배산업(JT)에 따르면 ‘마일드세븐’ 등의 위조 담배가 중국과 북한 국경 부근에서 많이 나도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일본 국내에서의 유통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자민당의 ‘대북한 경제제재 시뮬레이션팀’은 북한의 돈세탁에 관여한 혐의가 있는 금융기관이나 조직을 지목, 다른 금융기관에 거래를 금지토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대북금융제재안 골격을 마련했다.
  • 日 정부, 북한산 위조 담배 조사 착수

    │도쿄 이춘규특파원│ 일본 정부는 북한이 외국 담배를 위조해 해외에서 유통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고 실태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31일 보도했다. 스즈키 세이지(鈴木政二) 관방부장관은 이날 총리관저에서 열린 정부의 납치문제 특명팀 ‘법집행반’ 회의에서 북한산 위조 담배의 실태를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일본담배산업(JT)에 따르면 ‘마일드세븐’ 등의 위조 담배가 중국과 북한 국경 부근에서 많이 나도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일본 국내에서의 유통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자민당의 ‘대북한 경제제재 시뮬레이션팀’은 북한 당국의 돈세탁에 관여한 혐의가 있는 금융기관이나 조직을 지목,다른 금융기관에 거래를 금지토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대북금융제재안 골격을 마련했다. taein@seoul.co.kr
  • [이슬람 문명과 도시] (15) 아랍에미리트 무역허브 두바이

    [이슬람 문명과 도시] (15) 아랍에미리트 무역허브 두바이

    아랍에미리트의 무역도시 두바이는 사막을 낙원으로 바꾼 21세기 오아시스의 신기루다. 진주 조개잡이를 하던 자그만 어촌이 이제는 세계 최고라는 무수한 브랜드를 가진 지구촌 무역·금융 허브로 급성장하고 있다.180층 세계 최고층 건물이 들어서고, 사막에 잔디를 심어 2시간마다 물을 주는 세계최고의 골프장도 건설했다. 그뿐이랴. 바다에 떠 있는 초호화 세븐 스타 호텔을 짓고, 바다를 매립하여 세계지도를 본뜬 인공섬을 만들어 분양하고 있다. 그 자존심 강하다는 아랍 지역에서, 유일하게 모국어인 아랍어가 통용되지 않을 정도로 국제화된 도시가 두바이다. 석유가 고갈되면 아랍은 끝장이라고 생각하던 사람들은 아마 사우디아라비아가 세계적인 밀 수출국이고, 국제적인 관광·쇼핑·스포츠·금융 허브로서 발돋움하고 있는 두바이의 모습을 보고는 생각을 고쳐먹게 될 것이다. 두바이는 원래 걸프해의 고대 무역항이었다. 인도양과 아라비아해가 만나는 걸프해의 입구에는 해마다 4월이면 계절풍인 몬순이 불기 시작한다. 이미 7세기부터 이 몬순을 타고 상인들은 인도나 중국으로 배를 저어갔다. 배에는 진주조개에서 채취한 영롱한 진주알과 금 세공품, 이웃 오만과 예멘 등에서 구입한 값비싼 향료와 약초를 잔뜩 실었다. 그러고는 가족과 고향을 등지고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아니면 풍랑을 만나 영영 못 돌아올지도 모르는 긴 항해를 떠났다. 그래서인지 두바이에서 선원들을 만나면 웃음 속에서도 알 수 없는 슬픔이 묻어난다. 걸프해의 옛 항구 두바이에는 지금도 전 세계에서 상인들과 물건들이 모여들고 있다. 그렇지만 두바이 선원들은 더 이상 목숨 걸고 뱃길로 나가지 않는다.1940년대 양식 진주의 개발로 선원들의 생계가 한때 어려워졌지만,1966년에 엄청난 양의 석유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오늘날 두바이에는 넘쳐나는 물건과 밤낮 구분 없는 흥청거림, 길거리를 메운 자동차만 가득하다. 지평선을 삼켜버린 고층 첨단빌딩으로 그 옛날 사막은 아예 시야에서 사라져 버렸다.40도를 웃도는 날씨에 실내 스키를 즐기는 아이들의 표정에 어안이 벙벙하다. # 인도인과 세븐 스타 호텔의 절묘한 공존 10년만에 다시 찾은 새벽 도시에는 인도 사람들만 가득하다. 지나가는 택시를 세우고 흥정을 한다. 그도 역시 인도 서부도시 케랄라에서 왔다고 한다. 박물관 수위, 기념품 가게 주인, 주유소 직원, 환전하는 은행 창구원도 대부분 인도인들이다. 심지어 커피 한잔 마시러 잠깐 들른 카페테리아에서는 젊은 아랍인들이 영어로 인도인 점원에게 음식주문을 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140만 두바이 인구 중에서 시민권을 가진 아랍 토착인은 20%에 불과하다고 하니 이 도시를 먹여살리는 것은 온통 인도 중심의 외국인인 셈이다. 지금 두바이에는 옛날 아랍 도시의 분위기가 거의 남아있지 않았다. 옛 모습이 궁금하여 시내에 있는 두바이 박물관부터 찾았다. 1787년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축조해 놓은 알 파히디 성채에 꾸며진 박물관은 작은 규모였지만, 두바이의 모든 것을 압축해서 잘 전시해 놓았다. 역사·민속·자연사 박물관 기능을 모두 갖춰 두바이의 참 모습을 떠올리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성채 안으로 들어가니 정원에는 두바이의 전통 목조 가옥과 진주잡이를 하던 목선을 그대로 복원해서 전시해 놓았다. 진흙으로 벽을 바르고 대추야자 잎으로 지붕을 엮었다. 고급주택이 늘어선 해변가 거주지 주메이라로 가보았다. 은은한 푸른 색이 감도는 배 모양을 한 건물 한 채가 바다 위에 떠 있다. 소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초호화 호텔로 잘 알려진 별 일곱개 부르즈 알 아랍 호텔이다. 구경하는 입장료만 50달러를 받는다. 엘리베이터도 천장도 벽도 온통 금으로 치장해 놓았다. 아래층에서 2층 로비로 가는 높은 벽면 전체를 수족관으로 만들어 놓아 호텔로 오르면서 바다 밑에서 수면으로 나가는 감동을 연출해 놓았다. 하룻밤에 수천달러씩 하는 방 구경을 하고 싶었지만, 지배인은 끝까지 나의 청을 들어주지 않았다. # 43도 날씨의 실내 스키장 시내 중심가의 쇼핑 센터는 고급스러운 카페와 레스토랑, 갤러리가 있는 문화공간으로 없는 것이 없는 작은 지구였다. 다른 쪽 실내 스키장에서는 리프트가 쉴 새 없이 움직이고 영하의 온도에서 입김을 호호 불며 아랍의 젊은이들이 신나게 스키를 즐기고 있다. 아랍커피의 본산에 왔으니 쓰디쓴 모카 커피 오리지널 한 잔 마시고 싶었으나, 스타벅스 커피와 인스턴트 커피에 밀려 어느 커피숍에서도 전통 아랍커피는 찾을 수 없었다. 다시 무더운 바깥으로 나왔다. 오후 1시, 시계탑의 온도는 43도를 가리킨다. 때묻지 않은 두바이의 냄새를 맡고 싶어 옛 항구로 발길을 돌렸다. 대추야자가 늘어선 작은 공원을 지나 건너편 전통시장 수크로 가는 통통배에 올라탔다. 더위에 한참을 짜증을 내며 기다리는데 20명을 채워야 떠난단다. 뱃삯으로 우리돈 300원 정도하는 2분의1 디르함을 받는다. 두바이 옛 항구에는 아직도 거대한 목선들이 줄지어 정박해 있었다. 전통시장 수크에는 진정한 삶이 있었다. 인도인과 하얀 터번을 둘러 쓴 두바이 사람들이 한데 어울려 흥정하고 차 마시는 시장에서 나는 진정한 두바이를 보았다. 그 옆 금시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아랍 지역 최대의 금시장이라 한다. 가게마다 금이 넘쳐난다. 가느다란 금 목걸이나 금반지가 아니라 금 옷이나 금 머플러를 연상케 하는 굵고 화려한 세공의 금 덩어리들이 눈을 부시게 한다. 나는 황금색이 어떤 것인지 똑똑히 보고 머리에 새겼다. 구름 한 점 없는 강한 햇살에 빛나는 그 황금색을 어떤 화가나 카메라도 도저히 담아낼 수 없을 것 같다. 석양이 몰려오면서 두바이를 떠날 채비를 한다. 사막 모래가 식으면 이곳 사람들은 텐트를 치고 밤의 문화를 시작하곤 했다. 그러나 이제 텐트를 칠 공간마저 부동산 개발로 빼앗긴 두바이 사람들은 모래 대신 아파트의 화려한 카펫 위에서 전혀 새로운 밤의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다. 다만 잠 속에서 신드바드의 꿈을 꾸면서 옛날을 희미하게 기억하게 될까? 이희수 한양대 교수·이슬람문화연구소장
  • 대출이자 지역·평수따라 차등

    대출이자 지역·평수따라 차등

    주택담보 대출을 받을 때 서울 강남에 있는 아파트와 강북에 있는 아파트가 같은 평수라도 대출 이자를 다르게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강남 등 집값의 등락이 심한 지역의 아파트를 사기 위해서는 더 높은 금리를 물게 한다는 것이다. 하나은행은 24일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지역별 또는 평형별로 주택담보 대출금리를 차등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집을 살 때 돈을 빌리려는 사람의 직업이나 신용도, 은행 기여도 등과는 별도로 순수하게 아파트 소재 지역이 어디냐, 크기가 몇 평이냐에 따라 금리를 달리 매기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가격 변동폭이 상대적으로 커서 리스크(위험)가 높은 강남·목동·분당 등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의 중·대형 아파트는 다른 지역이나 다른 평형대에 비해 최고 1%포인트 가까이 높은 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대출이자 차등화 방안의 적용 대상은 신규 대출자이며, 기존 대출자는 제외된다. 현재 하나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5.65∼6.75% 수준이다. 이에 따라 추가금리 1%포인트가 적용되면 금리는 6.65∼7.75%로 높아진다. 김종열 하나은행장은 “지역별·평형별 기준은 물론 아파트의 노후화 정도, 돈을 빌리려는 사람의 보유 주택수 등에 따라서도 금리를 달리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금리 차이를 최고 1%포인트 이상 되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구·동 단위까지 세분화하고, 평형별로는 10평대와 20평대,30평대,40평대 이상 등 4개 단위로 나눠 금리를 적용할 방침이다. 하나은행 가계영업기획부 관계자는 “모델이 확정되는 대로 가급적 빨리 이같은 기준을 적용할 방침”이라면서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고, 가격 변동폭이 크지 않은 서울 강북지역 아파트 등의 대출자들은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은행업계에서는 하나은행의 이런 시도가 투기 수요를 잡는 데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당장 다른 은행들로 확산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강남 지역의 경우 최근에는 매물이 없어 대출 수요가 뚝 끊긴 상태”라면서 “이런 상황에서 다른 은행보다 이자를 1%포인트까지 더 물린다면 누가 돈을 빌리겠느냐.”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사설] 사실로 드러난 집값 뻥튀기 담합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수도권 지역 집값 담합실태를 보면 담합행위가 얼마나 광범위하고 터무니없이 이뤄지고 있는지를 여실히 확인할 수 있다. 실거래가가 2억 7000만∼3억 2000만원인 아파트가 6억원 이상,2억 2000만원인 아파트가 4억 500만원 이상으로 부풀려져 있다. 부녀회 등이 중심이 돼 전단지를 돌리고 플래카드를 내거는가 하면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해서는 담합가격 이하로 거래하지 못하도록 압력을 행사했다고 한다. 무주택자야 죽든 말든 내 잇속만 챙기면 된다는 심사다. 참여정부 들어 서울 강남에서 촉발된 집값 폭등세가 목동, 경기도 분당과 용인 등 ‘버블 세븐’으로 급속히 확산된 데는 이러한 담합행위가 결정적인 작용을 했다. 그럼에도 정부는 세금으로 잡겠다며 허둥대다가 이제서야 담합행위 규제에 나섰으니 ‘뒷북행정’이 집값 상승세를 부채질했다고 해도 할 말이 없게 됐다. 집값 담합 단지는 4주간 시세정보 제공이 중단되고 실거래가가 건교부 홈페이지에 공개된다고 한다. 주택시장을 교란하는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이처럼 미온적으로 대응해서는 담합을 뿌리뽑을 수 없다는 것이 우리의 판단이다. 정부는 담합행위가 근절되지 않을 경우 보다 강도 높은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지만 하루속히 담합의 주동자들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법적인 장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본다. 특히 집값 담합행위는 당장에는 이익이 될 것 같지만 결국 전체 부동산 가격을 끌어올려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될 것이다.
  • 아파트 가격담합 호가 6억 실거래가는 2억7000만원

    아파트 가격담합 호가 6억 실거래가는 2억7000만원

    “지난 4월 2억 7000만원이던 아파트가 6월부터 갑자기 3억 5000만원으로 뛰었습니다. 부녀회에서 반상회를 통해 아파트값을 담합한 이후부터입니다. 부동산중개업소들도 동조해 ‘무조건 사라.’ ‘연말까지 몇천만원은 벌 수 있다.’며 매입자를 우롱하고 있습니다. 전셋값도 덩달아 30%나 올랐습니다. 철저한 조사를 통해 선의의 피해를 막아주세요.” 고양시 덕양구 화정1동 달빛3단지 신안아파트 33평형을 사기 위해 기다리던 A씨는 부녀회 담합으로 갑자기 치솟은 아파트값에 분을 참지 못해 건설교통부에 이같이 신고했다. 건교부는 58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담합한 사실을 확인하고, 실거래가를 건교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안아파트의 6,7월 실거래가는 1억 5700만∼2억 8000만원이다. 고양시 덕양구 행신1동 샘터마을 1단지 화성아파트에서도 부녀회가 중심이 돼 39평형은 6억원 이상,50평형은 7억 5000만원 이상 내놓을 것을 권유하는 전단지를 엘리베이터 곳곳에 붙이는 등 가격 상승을 유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아파트 실거래가는 39평형이 2억 7000만∼3억 2000만원,50평형은 3억 7000만∼5억원이다. 담합 단지는 서울 13곳, 인천 1곳, 경기 44곳이며, 부천은 무려 35개 단지나 돼 ‘요주의 지역’으로 분류됐다. ☞ 건교부 발표 담합지역 아파트 실거래가 표 보기 서울에서 강남보다 강북·서부지역에서 담합 신고가 많이 들어온 것은 강남과 비교, 집값이 상대적으로 오르지 않자 주민들이 인위적으로 가격 올리기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서울 강남권 등 ‘버블세븐’지역은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번 발표에서 빠져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데스크시각] 수해 대책마저 양극화하나/ 서동철 공공정책부장

    수해로 가족을 잃거나, 삶의 터전이 송두리째 망가져버린 분들께는 송구스러운 망언이 되겠지만, 그래도 세상은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 서울 강북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용산은 그리 멀지 않은 과거에도 가슴까지 차는 물을 헤치고 대피하는 주민들의 사진이 신문을 장식하기 일쑤였다. 마포 서강도 사정은 비슷해 제식구 먹여살리기도 힘겨운 북한이 수해를 당한 남쪽의 ‘불우이웃’들에게 ‘구호미’를 보내주어 ‘김일성 떡’ 잔치가 벌어졌던 해프닝마저 있었다. 이른바 ‘버블 세븐’의 핵심으로 떠오른 목동이 상습침수지역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사람은 또 얼마나 될까. 지겨울 정도로 잦았던 수해는 그만큼 대비하는 ‘노하우’도 키웠다. 물론 이번에도 일산신도시의 지하철역이 잠기고, 안양천의 둑이 터지는 바람에 양평동 주민들이 고통을 겪었다. 하지만 두 곳의 물난리는 우리 사회가 크게 달라졌음에도, 여전히 변치 않은 이웃 공사장 책임자의 의식구조 때문이지 투자가 부족했기 때문은 아니다. 오히려 여강(驪江)으로 불리는 여주 남한강이 지역의 전설에 나오는 황마(黃馬)처럼 날뛰는 급류로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고, 한강도 위험수위를 오르내렸음에도 정말 ‘큰 일’로 이어지지 않은 것은 인상적이었다. 한강에 홍수경보가 내려졌던 지난 16일 한 라디오 방송의 진행자는 “한강시민공원이 완전히 잠겼으니 어떻게 하느냐.”고 광나루에서 행주산성 어귀에 이르는 한강 둔치가 모조리 서해바다로 떠내려가기라도 한듯 발을 동동굴렀다. 이어진 서울시 관계자의 설명대로,‘홍수터’로도 불리는 둔치가 큰물에 대비한 여유공간이라는 사실을 이 진행자는 아마도 몰랐던 듯하다. 잠수교(潛水橋)가 물에 잠긴 것은 제 이름값을 한 것이라고 쳐도, 올림픽대로와 강북강변도로가 침수된 것은 시민들에게 이번 폭우의 심각성을 짐작케 했다. 하지만 이것도 당장의 ‘불편’을 상징할지언정 당장의 ‘위험’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었다. 올림픽대로와 강북강변도로는 큰 비가 오면 물에 잠길 수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 났기 때문이다. 두 간선도로는 곳곳에 놓인 기존의 한강다리 아래를 지난다. 당연히 다리 아래는 다른 구간보다 훨씬 낮게 만들 수밖에 없었음은 자동차를 타고 가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훗날 대대적인 정비가 필요한 대목이다. 이렇듯 세상은 좋아지고 있다지만, 서울과 몇몇 수도권 신도시에 국한되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지하철역이 잠긴 인재(人災)와는 별개로 일산신도시는 삽시간의 폭우로 교통이 그리 오래지도 않은 동안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자 하수관로 정비를 소홀히 했느니, 배수로에 수초가 많아 물흐름을 늦추었다느니 원인 분석이 만발했고, 대책도 거의 즉각적으로 나왔다. 이번 폭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산간지역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겉으로는 국가적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듯 보인다. 하지만 ‘물폭탄’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를 피하여 주민들이 다시 집을 지을 수 있도록 ‘물길지도’라도 만든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더구나 정부가 다목적댐 건설 카드를 다시 내민 것은, 설사 한두개 댐은 수긍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서유기’ 만화에 나오는 사오정처럼 엉뚱했다. 최상류 주민들에게 피해가 집중되었는데, 댐 아래 중하류의 안전에 대책의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이다. 강원도에서도 부서진 집을 대충 수리해 소나기만 내려도 밤잠을 못 이루는 글자 그대로의 복구(復舊)가 아니라, 새로운 터전에서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야 관광객들도 이 대한민국 최고의 참살이 체험장을 안심하고 다시 찾을 것이다. 온갖 양극화론(論)으로 위화감이 가득한 나라에서 수해 대책마저 서울 다르고, 강원도 달라서야 되겠는가. 서동철 공공정책부장 dcsuh@seoul.co.kr
  • G마켓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앨범

    G마켓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앨범

    서울신문 수도권섹션 ‘서울인’은 독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우리들의 앨범을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www.gmarket.co.kr)과 함께 진행합니다. 1등에게 ipod nano 1G(17만원),2등에게 세븐라이너 뉴슬링 플러스(14만원),3등에게 종근당 글루코사민 6개월분(5만원)을 드립니다.G마켓 회원으로 등록해야 상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접수 디지털 사진은 서울신문 이메일(album@seoul.co.kr)과 G마켓(www.gmarket.co.kr). 인화사진(크기 4×6)은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우편번호 100-745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25번지) ●문의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 (02)2000-9242 ■ 선물 받으실 분 1등 김미진씨 2등 이형경씨 3등 조연화씨
  • [사설] 버블 가격에 맞춘 판교 분양가

    다음달 분양하는 판교 신도시 중대형 아파트의 분양가가 주변 비슷한 평형대 시세의 90%선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특히 44평형의 분양가는 같은 평형의 기존 아파트 실거래가보다 2400만원이나 비싼 8억 4800만원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판교 중대형 분양가는 건설업체의 분양금액에다 채권매입 손실액을 합친 것이어서, 채권매입액에 따라 당첨 여부를 결정짓는 구조다. 결국 청약자들은 채권 상한액을 써서 당첨 안정권에 들거나, 그렇지 않으면 청약을 포기해야 할 처지다. 판교는 ‘버블 세븐’의 한곳으로 지목된 분당 바로 인근 지역이다. 그런 점에서 이곳의 분양가는 상당한 관심사였다. 정부 역시 판교 분양가가 인근 분당·용인과 서울 강남지역 등 여타 버블지역 아파트 값에 영향을 미친다는 판단 아래 분양가 책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밝혀왔다. 그런데 막상 분양시기가 다가와 뚜껑을 열어 보니 전혀 딴판이다. 정부가 분당지역 아파트에 20∼30%의 거품이 끼었다고 몰아 붙인 게 불과 서너달 전의 일이다. 결국 판교 분양가를 분당 집값의 90% 수준으로 잡은 것은 “버블 가격을 정부가 그대로 추인한 꼴”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것도 당연하다. 판교 분양가를 시발로 인근 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악순환이 되살아나면 집값은 또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재연될 것이다. 더구나 지금은 정부가 일련의 강력한 부동산 정책을 펼쳐 집값이 차츰 안정되어 가는 추세다. 판교 분양가로 인해 정책 효과가 반감된다면 그간의 노력은 허사가 될 것이다. 정부는 채권상한액을 대폭 낮추는 것을 포함해서 판교 분양가를 재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기 바란다.
  • 판교 중대형 고분양가 비난 ‘봇물’

    다음달 분양하는 판교신도시 중대형 아파트 고분양가 논란을 놓고 실수요자들의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인근 지역 아파트값 거품을 제거하지 않은 채 이를 바탕으로 채권상한가를 결정,44평형 평당 분양가격이 1840만원대에 이르고 실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액도 무려 2억 5000만원에 이르기 때문이다. 16일 건설교통부 홈페이지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수백건의 판교 정책 비판 댓글이 쏟아졌다. 한 네티즌은 홈페이지 참여마당에 “분당 아파트값이 거품이라고 난리치더니 슬그머니 판교분양으로 (거품을)고착화하고 그것도 모자라 (집값을)더 올려보자는 겁니까.”라고 글을 올렸다. 또 “판교 아파트 44평 실분양가가 8억원을 넘는데 이게 정부가 말하던 거품의 정체인가.”(absbear),“버블세븐 어쩌더니 버블가격을 인정하겠다는 말인지, 아니면 ‘버블인데도 분양 받으려면 받으라는 배짱인지 갈피를 못잡겠다.”(netfree1)는 의견도 있었다. 신지혜씨는 “버블세븐지역의 집값에 30%의 거품이 있다면 실분양가를 인근 분당 시세의 90% 수준으로 할 게 아니라 거품을 뺀 인근 시세의 70% 이하 수준에서 분양가를 정해야 옳다.”고 주장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집값 하락에 따른 당첨자 피해 가능성에 대해 “청약 당사자가 고려해야 할 문제”라면서 “집값이 떨어질 것 같으면 채권매입액을 낮게 쓰면 된다.”고 말했다. 고분양가를 지적하면서 판교 청약을 포기하겠다는 의견도 많았다.ksrue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정부가 우리나라 서민들의 경제력을 너무 과대평가하고 있다.”고 꼬집었다.“반값이면 우리 동네에서 살 수 있는 데 뭐하러 그돈 주고 판교에 가냐.”,“그 돈이면 동남아 조용한 곳에 가서 평생 멋있게 살겠다.”(ckj2535), 는 글도 올라왔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G마켓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앨범

    G마켓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앨범

    서울신문 수도권섹션 ‘서울인’은 독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우리들의 앨범을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www.gmarket.co.kr)과 함께 진행합니다. 1등에게 ipod nano 1G(17만원),2등에게 세븐라이너 뉴슬링 플러스(14만원),3등에게 종근당 글루코사민 6개월분(5만원)을 드립니다.G마켓 회원으로 등록해야 상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접수 디지털 사진은 서울신문 이메일(album@seoul.co.kr)과 G마켓(www.gmarket.co.kr). 인화사진(크기 4×6)은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우편번호 100-745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25번지) ●문의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 (02)2000-9242 ■ 선물 받으실 분 1등 김희진씨 2등 차봉길씨 3등 장문선씨
  • G마켓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앨범

    G마켓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앨범

    서울신문 수도권섹션 ‘서울인’은 독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우리들의 앨범을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www.gmarket.co.kr)과 함께 진행합니다. 1등에게 ipod nano 1G(17만원),2등에게 세븐라이너 뉴슬림 플러스(14만원),3등에게 종근당 글루코사민 6개월분(5만원)을 드립니다.G마켓 회원으로 등록해야 상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접수 디지털 사진은 서울신문 이메일(album@seoul.co.kr)과 G마켓(www.gmarket.co.kr). 인화사진(크기 4×6)은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우편번호 100-745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25번지) ●문의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 (02)2000-9242 ■ 선물 받으실 분 1등 박진백씨 2등 박진웅씨 3등 정영주씨
  • [수도권 남부 아파트 시황] 중대형 매매가 상승세 여전… 전세가는 보합세 부동산

    [수도권 남부 아파트 시황] 중대형 매매가 상승세 여전… 전세가는 보합세 부동산

    수도권 남부지역은 ‘버블세븐’ 발표 이후 거래 부진으로 상승폭이 둔화됐다. 여전히 중대형 평형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세가는 상승폭이 미미한 가운데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분당의 매매가는 0.48% 올랐지만, 전세가는 0.04%로 움직임이 둔화됐다. 서현동 현대 70평형 매매가는 1억원 뛰었고, 정자동 주공 30평형은 5000만원 상승했다, 하남·용인의 매매가는 0.66% 상승했고, 전세가는 0.04% 올랐다. 보정동 동아솔레시티 64평형 매매가는 5000만원, 마북동 벽산 23평형은 1000만원 가량 올랐다. 수원 매매가는 1.52% 뛰었고, 전세가는 0.64% 올랐다. 매탄동 주공 19평형 매매가는 4000만원,27평형 3000만원 상승했고 조원동 주공뉴타운 24평형 전세가는 2000만원 안팎 올랐다. 과천은 매매가가 0.84% 상승했고, 전세가는 변동없다. 별양동 주공4단지 23평형 매매가는 5000만원 올랐다. 의왕·군포 매매가는 0.31% 올랐지만 전세가는 움직임이 없다. 산본동 한양1차 55평형 매매가는 7000만원, 주공13단지 26평형은 2000만원 올랐다. 안양 매매가는 0.87% 올랐고, 전세가는 0.07% 올랐다. 관양동 삼성 33평형 매매가는 4000만원, 비산동 임곡주공 45평형은 6500만원 정도 올랐다. 시흥·안산 매매가는 0.10%, 전세가는 0.13% 상승했다. 이연순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조사부 과장 ●조사일자 2006년 7월4일
  • 휴가지 ‘머스트-해브’ 아이템5

    휴가지 ‘머스트-해브’ 아이템5

    월드컵이 끝나니 이제 여름 휴가로 관심이 옮겨간다. 지치고 피곤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휴가 시즌. 휴가 일정과 장소를 정했다면, 다음은 휴가의 기쁨을 두 배로 만들어 주는 아이템들을 고려해야 한다. 평소에 시도하지 못했던 화려한 치장이나 옷차림, 행동들이 모두 용서되는 휴가지에서는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까. 올 여름 패션 트렌드와 맞물려 더욱 멋스러운 패션을 만드는 아이템 5가지를 꼽았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1) 선글라스-크면 클수록 좋다 여름 선글라스의 핵심어는 ‘크다’,‘화사하다’, 그리고 ‘독특하다’이다. 가능하면 자외선이 얼굴에 닿는 부분을 최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여름철 선글라스는 큰 게 각광받는다. 멋스러운 것과 실용적인 부분이 맞닿으면서 올여름 큰 선글라스의 인기는 계속된다. 가장 눈에 띄는 커다란 선글라스 디자인은 단연 보잉 스타일. 비행기 조종사를 위한 디자인이라 ‘에비에이터(aviator)’라 불리기도 한다. 비, 이효리, 세븐 등 스타가수들이 즐겨 사용해 젊은 층에게 특히 사랑받는다. 올해는 기본에 충실한 보잉 스타일뿐만 아니라 분홍, 노랑 등 밝은 색상과 부드러운 프레임(안경테)으로 여성을 겨냥한 디자인도 상당수 나와 있다. 커진 렌즈와 함께 다채로운 프레임 색상도 특징이다. 검정, 갈색, 금색 등의 무난한 색상은 기본. 의류의 트렌드의 중심인 ‘화이트 무드’에 힘입어 쓰는 것만으로도 확 튀는 하얀색 선글라스도 다양하게 나와 있다. 노랑, 주황, 분홍 등 발랄한 색상은 의상에 즐거움을 더한다. 렌즈와 안경다리의 이음새 부분 장식은 더욱 화려한 패션을 완성한다. 렌즈의 양 옆부터 템플(안경다리)까지 자연스럽게 와이(Y)자 형태를 이루는 디자인은 광대뼈가 도드라진 얼굴 형태를 커버할 수 있다. 브랜드 개성을 드러내는 독특한 이음새도 눈에 띈다. 돌체앤가바나는 링 귀고리와 같은 큰 원형 이음새로, 불가리는 반짝이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또 페라가모는 손뜨개를 한 듯한 모양으로 화려함을 내세웠다. ■ 도움말:룩소티카, 룩옵틱스 (2) 신발-물에 강한지 살펴보라 많이 걷는 배낭여행이나 느긋한 휴식을 취하는 리조트에서나, 편안하고 멋스러운 차림을 만드는 데 신발을 빼놓을 수 없다. 휴가지에서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에 따라 적어도 두 종류의 신발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아쿠아슈즈는 신은 채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빨리 마르므로 물가에 가는 여행이라면 하나쯤 들고 가야 한다. 시원한 망사 소재와 고무 밑창으로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유용하다. 발을 그대로 감싸는 디자인에서, 스니커즈 형태를 띠는 것도 있어 선택의 폭도 넓다. 도심 여행에는 가벼운 캔버스화로 패션에 포인트를 주자.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이 있는 캔버스화는 멋진 옷차림을 마무리한다. 끈이 없는 슬립온 스타일이나 발목 부분까지 올라오는 하이컷 모두 여름철 코디에 좋다. 여성의 경우 짧은 치마나 바지에 입으면 귀엽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준다. 해변이나 가까운 곳에 여행을 갈 때는 조리 샌들을 신으면 딱이다. 코코넛, 젤리, 왕골, 실크 등 가지각색의 소재에 큐빅이나 꽃으로 장식해 화려하다. 천연 코코넛 소재로 만든 것은 항균 기능으로 발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 천연소재의 탁월한 발수 및 통기성을 갖추고 있어 물에 젖어도 빨리 말라 물가에서 신어도 좋다. ■ 도움말:ABC마트 반스·호킨스 (3) 헤어-헝클어진 머리가 더 매력넘친다 여기저기 흘러내린 잔머리, 하나로 질끈 묶은 포니테일…. 맨 얼굴이 예뻐야 진짜 미인이라며 소위 ‘쌩얼’이 유행하는 것처럼 이제는 머리 모양도 안꾸민 듯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것이 인기다.‘다소 헝클어진 머리’는 자유를 만끽하는 휴가지에서 연출하기에도 매력적인 스타일이다. # 머리 묶어 올리기 긴머리라면 헐렁하게 뒤통수부터 땋은 머리를 연출해도 되고, 비녀로 돌돌 말아 올려도 멋스럽다. 보다 깨끗하고 단정한 느낌을 원할 때는 앞머리까지 모두 빗어넘긴 포니테일 스타일이 제격이다. # 비녀 사용하기 ‘머리를 돌돌 말아 비녀를 척 꽂은’ 스타일은 쉬워보이지만 단단히 고정하기가 다소 어렵다. 하지만 공식만 알면 예쁘게 올라가고,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잔머리가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모양으로 만들 수 있다. 아무래도 약간의 곱슬기가 있을 때 연출이 더욱 쉽고 완성도가 높아진다. 파마를 하지 않은 생머리라면 고데기나 세팅기로 웨이브를 주고 시도해보자. ■ 도움말:박은경 원장(박은경 뷰티살롱) (4) 네일-큐빅으로 치장해도 좋아 손톱과 발톱에 온갖 꽃그림, 하트모양, 물방울 무늬를 그리거나, 손톱·발톱을 길러 달랑거리는 큐빅을 다는 등 여름에는 손과 발 끝에도 한껏 멋을 부려도 좋다. # 집에서도 전문가처럼 손톱관리하기 손톱깎이를 이용해 손톱을 자르면 손톱 모양을 예쁘게 만들기 힘들다. 손톱이 많이 길다면 손톱깎이로 적당한 길이로 자르고, 손톱 모양을 다듬을 때는 파일을 이용한다. 손톱의 물기를 없애고 면봉에 리무버(네일컬러를 지우는 액체)를 묻혀 손톱의 유분기와 각종 먼지를 닦는다. 전문도구인 푸셔(pusher)나 면봉에 큐티클을 관리해주는 제품을 묻혀 손톱에 있는 각질을 제거한다. 큐티클을 제거하는 니퍼(nipper)로 큐티클을 조심스럽게 다듬는다. 손톱 보호를 위해 베이스 코트를 바르고, 위에 네일컬러를 칠한다. 두번 정도 바르면 본래의 색상을 만들 수 있다. 톱코트를 바르면 네일컬러가 더욱 오래간다. # 초보자를 위한 색상 선택법 손이 하얗다면 어떤 색상도 다 잘 어울린다. 그 중에서도 우윳빛을 섞은 듯 밝고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가 최상이다. 누렇게 떠 보이는 손은 차분한 파스텔 색상이 가장 좋다. 연한 분홍, 회색이 감도는 파랑, 진한 살구색이 딱이다. 검고 칙칙한 손이라면 밝은 빨강이나 검정, 금·은색 등 원색적인 것이 좋다. 파스텔 색상은 초라해 보일 수 있다. 마디가 굵은 손가락은 사선으로 라인을 넣거나, 손톱 끝에 장식을 붙여 시선을 분산시키는 게 좋다. 짧고 통통한 손가락이라면 손톱 끝에 펄, 큐빅 등을 붙인다. 사선으로 색상을 바르는 프렌치 스타일은 손을 조금 길어보이게 한다. 일자 프렌치는 손이 더 짧아 보인다. # 발톱은 시원하게 발톱을 꾸미는 페디큐어를 할 때 손톱과 같은 방법으로 관리를 해준다. 발톱 색상은 진하고, 조금 튀는 것으로 하는 게 좋다. 빨강, 노랑, 파랑 등 원색으로 개성있는 연출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도움말:DHC코리아·금강제화 (5) 모자-차양이 다시 커지고 있다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휴가지에서 스타일과 자외선 차단,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면 ‘모자’를 잊어서는 안된다. 가장 쉽게 떠오르는 모자는 트러커(머리 부분을 망사로 처리한 야구모자), 창만 있는 선캡 등. 이외에도 여름철 휴가지에서 쓰면 멋스럽고 시원한 모자는 많다. 여름하면 떠오르는 소재는 바로 밀짚이다. 밀짚을 엮은 것은 통풍이 잘 돼 시원한 느낌을 더한다. 서로 다른 색상의 소재로 엮은 것은 독특한 색상을 만들어내 더욱 멋스럽다.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화려함을 부각시킨다. 대표적인 여름철 소재로 꼽히는 마, 면으로 만든 모자도 자연스러운 색상과 시원한 질감으로 휴가지에서 쓰기에 좋다. 중절모 디자인은 정갈한 멋을, 헌팅캡 스타일은 활발함을 드러낸다. 차양이 넓은 것은 확실하게 자외선을 차단해 주면서 여성스러운 멋을 낸다. 크고 넓은 차양의 모자는 한때 ‘너무 공주스럽다’는 이유로 외면당했지만 이제는 다르다. 더욱 폭이 넓어진 ‘복고’의 유행에 따라 크고 넓은 차양의 모자가 ‘우아한 여성미’의 표현이 됐다. ■ 도움말:플랫폼 캉골
  • 하반기 전국 아파트값 평균 1.6% 떨어질듯

    하반기에는 집값 하락이 눈에 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주택산업연구원은 77개 주택건설업체와 55개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4분기 전국 집값은 1.6% 하락할 것으로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 서울은 1.1%, 수도권은 0.8%, 신도시는 0.5% 각각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아파트만 놓고 보면 전국적으로 1.6% 떨어지고 서울은 0.6%, 수도권은 0.5% 각각 하락하고 신도시는 변동이 없었다.전세가는 전국적으로 0.3% 하락하지만 아파트는 지역적 수급불균형 때문에 서울은 1.0%, 신도시는 0.9% 상승할 것으로 조사됐다. ‘버블세븐’ 지역에 버블이 있느냐는 설문에는 주택건설업체의 85.7%, 중개업소의 80.0%가 ‘있다.’고 답했다. 버블이 빠지는 시점과 관련, 주택건설업체는 ‘내년 상반기’(40.6%), 중개업소는 ‘올해 4·4분기’(36.4%)로 내다봤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G마켓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앨범

    G마켓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앨범

    서울신문 수도권섹션 ‘서울인’은 독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우리들의 앨범을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www.gmarket.co.kr)과 함께 진행합니다. 1등에게 ipod nano 1G(17만원),2등에게 세븐라이너 뉴슬링 플러스(14만원),3등에게 종근당 글루코사민 6개월분(5만원)을 드립니다.G마켓 회원으로 등록해야 상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접수 디지털 사진은 서울신문 이메일(album@seoul.co.kr)과 G마켓(www.gmarket.co.kr). 인화사진(크기 4×6)은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우편번호 100-745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25번지) ●문의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 (02)2000-9242 ■ 선물 받으실 분 1등 장지영씨 2등 박영진씨 3등 김현아씨
  • ‘가슴으로 보는 월드컵’ 눈길

    ‘월드컵 프로그램, 양보다 질’ 요즘 지상파 3사의 방송이 ‘24시간 월드컵 특집’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월드컵에 ‘올인’해 시청자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EBS의 5분짜리 월드컵 특집방송이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BS는 지난 12일부터 매주 월∼금 오후 8시55분과 10시에 각 5분씩 방송하는 ‘2006 독일월드컵 90분’과 매주 월∼금 오후 8시55분과 10시에 5분짜리 ‘지식채널e’를 통해 월드컵 관련 정보를 다루고 있다.이들 프로그램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가십거리나 흥미 위주가 아니라 월드컵의 감동적인 경기장면과 월드컵 자체의 의미와 선수들을 조명,‘박지성편’ 등 일부 프로그램은 인터넷에 퍼질 정도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월드컵 명장면이나 선수들이 땀 흘리는 모습 등과 함께 가슴을 울리는 짧은 문구들과 음악이 어울려 감동을 더한다. 여운이 오래 남기 때문에 5분짜리이지만 90분 전체 경기를 보는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2006 독일월드컵 90분’에서는 ‘다시 보는 90분’‘이 시각,23인’‘응원메시지 보낸 편지함’코너 등을 통해 관전포인트를 정리하며, 네티즌들의 응원 메시지도 전달한다. 선수들의 슛이 성공되기까지 패스 과정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담아 재미있게 보여준다.‘지식채널e’는 화려한 월드컵 이면에 숨겨진 사실과 감동을 찾아낸다. 지난달 30일부터 방송된 ‘Made in FIFA’편은 국제사회에 겨우 5%만을 환원하는 FIFA를 꼬집는다. 또 19일부터 방송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지성’편은 평범한 영웅인 박지성의 이야기를 담아 인터넷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음주에는 아프리카 축구의 현실과 그 곳 선수들의 애환 등을 다룬다. 이들 프로그램에 대해 시청자들은 “가슴이 뜨겁고 뭉클하다.”“혼자 보기 아깝다.”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반면 지상파 3사는 월드컵 방송에 열을 올리면서 정규 프로그램들이 결방되는 상황이 빚어지고 있다.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와 ‘긴급출동 SOS 24’‘SBS스페셜’‘세븐데이즈’ 등은 방송을 거의 쉬고 있으며,MBC ‘100분토론’‘개그夜’‘MBC스페셜’‘W’ 등도 자취를 감췄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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