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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륜’ 야마모토 모나 아나운서, 방송하차 위기

    ‘불륜’ 야마모토 모나 아나운서, 방송하차 위기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니오카 토모히로와의 불륜사실이 알려진 아나운서 야마모토 모나가 자신이 맡은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위기에 처했다. 10일 발매된 여성주간지 ‘여성세븐’은 “지난 6일 야마모토 모나가 요미우리 내야수 니오카와 불륜관계에 있다.”며 러브호텔에 들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을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지난 1998년 아사히방송을 통해 아나운서 활동을 시작한 모나는 2006년 9월 민주당의 호소노 고시(星野豪史)중의원과의 불륜사실이 전해져 당시 맡고 있던 뉴스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그 후 모나는 1년 9개월만인 지난 6일 후지TV의 새 프로그램 ‘사키요미’를 통해 아나운서로 복귀했다. 두 차례 불륜소동을 일으킨 야마모토 모나는 9일 밤 성명을 통해 “니오카와는 술만 마셨을 뿐 아무 일도 없었다.”며 “경솔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와 관련해 후지TV는 “현재 사실관계를 조사 중에 있다.”며 모나의 처분에 대해 말을 아꼈다. 그러나 한 관계자는 “원래 새로운 프로그램이 방송을 시작하면 홍보를 위해 자사의 쇼프로에 출연하는 것이 관례”라며 “이날 방송출연이 취소된 것으로 봐서 모나의 방송하차는 확실하다.”고 단언했다. 사진=산케이스포츠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 편의점 심야영업 규제 논란

    日 편의점 심야영업 규제 논란

    |도쿄 박홍기특파원|‘편의점 왕국’인 일본에서 편의점의 심야영업 규제를 둘러싼 논란이 한창이다. 지구온난화의 방지와 에너지 절약을 내세워 편의점의 심야영업을 제한하자는 규제파와 ‘연중무휴·24시간 영업’은 편의점의 존재 이유라는 신중파의 한판 승부다. 특히 규제파는 생활 유형의 변혁을 내세우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개인의 생활이 불편해질 수 있다.”는 반대론과 “직원만 혼자 불을 밝히는 편의점을 보면 한숨만 나온다.”는 찬성론도 뜨겁다. 일본의 편의점은 세븐 일레븐, 패밀리 마트 등 12개사에서 4만 2000개의 점포를 갖고 있다. 점포 가운데 무려 4만곳이 24시간 영업중이다. 지난 1978년 도입된 편의점의 하루 이용자는 3400만명,1회 이용시 평균 구매액은 600엔(약 5900원)정도다. 편의점에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함께 공공요금 지불, 택배, 복사 서비스 등도 하고 있다. 논란의 발단은 지난 16일 사이타마현에서 지구온난화의 대책으로 편의점에 심야영업의 자숙을 요청하면서 비롯됐다. 사이타마현측은 “야간에 손님이 적은 편의점이 필요한가. 온난화를 고려할 때 지금까지의 생활이 정말로 바람직한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에너지를 소비하는 심야 생활패턴의 변화를 꾀하자는 의도에서다. 청소년의 비행 방지와도 연결된다는 게 사이타마현측의 설명이다. 아사히신문은 30일 현재 47개 도도부현 가운데 도쿄·교토·나가노·군마 등 10곳이 편의점의 심야영업 규제를 검토하거나 검토 예정인 것으로 보도했다. ‘환경 모델도시’를 지향하는 교토는 밤 11시∼다음달 아침 6시까지 편의점의 영업금지를 추진중이다. 편의점의 심야영업이 제한될 경우,24시간 영업을 하는 슈퍼·주유소·비디오 가게 등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반면 편의점 협회 측은 “전체 편의점에서 2006년에 배출한 이산화탄소(CO2)는 267만t으로 국내 전체의 0.2%에 불과하다.”면서 “영업손실이 크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어 “편의점만 규제하는 것은 불공평할 뿐만 아니라 영업을 16시간으로 단축해도 CO2 배출량의 삭감효과는 0.009%정도에 그친다.”고 주장했다. 협의 측은 편의점·배달·도시락 제조 등에서 일하는 인력은 130만명에 달해 영업시간이 줄어들면 고용에도 적잖은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논리까지 제시했다. 또 “지난해 범죄를 피해 편의점에 들어온 건은 무려 2만건에 이른다.”면서 방범·재해 등 사회적 공헌 효과도 거론하고 있다. hkpark@seoul.co.kr
  • 관광公 카지노 비리혐의 직원2명 구속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인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김광준)는 27일 이 회사 팀장(2급) 김모씨와 전 직원 윤모씨를 각각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와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GKL이 운영하는 세븐럭카지노가 224억원 규모의 보안 시스템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편의를 제공해준 대가로 대우정보시스템 쪽으로부터 5000만원을, 윤씨는 이 카지노에 식·음료 서비스 용역을 제공한 업체인 W사로부터 향응과 함께 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추격자’ 대종상 6관왕

    ‘추격자’ 대종상 6관왕

    전직 형사와 희대의 살인마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영화 ‘추격자’(제작 영화사 비단길)가 제45회 대종상영화제 주요 부문상을 휩쓸었다. 한국영화인협회 주최로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추격자‘는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남자인기상(김윤석), 감독상(나홍진), 기획상, 촬영상 등 최다인 6개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여우주연상은 ‘세븐데이즈’의 김윤진, 남녀조연상은 유준상(리턴)과 김해숙(무방비도시)이 수상했다. 다음은 각 부문별 수상자(작). ▲편집상=심민경(세븐데이즈) ▲영상 기술상=영구아트 심형래(디워) ▲신인 감독상=오점균(경축! 우리사랑) ▲촬영상=이성제(추격자) ▲조명상=박세문(궁녀) ▲신인 남우상=다니엘 헤니(마이파더) ▲신인 여우상=한예슬(용의주도 미스신) ▲공로상=유동훈(시나리오작가협회 이사장) ▲음악상=원일(황진이) ▲음악기술상=이은주, 이승철(세븐데이즈) ▲인기상=김윤석, 한예슬 ▲의상상=정구호(황진이) ▲미술상=윤상윤, 유주호(M) ▲시나리오상= 박윤(경축! 우리사랑)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제45회 대종상] 김윤석ㆍ김윤진 남녀 주연상 수상

    [제45회 대종상] 김윤석ㆍ김윤진 남녀 주연상 수상

    배우 김윤석과 김윤진이 제45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남녀 주연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7일 오후 8시 50분부터 서울 삼성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 45회 대종상 시상식은 올 상반기 개봉, 500만 관객을 불러모은 영화 ‘추격자’의 독주였다. 영화 ‘추격자’는 최우수작품상을 비롯 감독상도 거머쥐며 ’밀양’ ‘ 세븐데이즈’등의 추격을 따돌렸다.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추격자’는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기획상 등 6개 부문을 차지했다. ‘세븐데이즈’는 편집상, 음향기술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3관왕에 올랐고 ‘경축! 우리 사랑’도 신인감독상, 시나리오상 2개 부문을 수상했다. 남녀 조연상은 ‘리턴’의 유준상과 ‘무방비도시’의 김해숙이 수상했고 신인배우상은 ‘마이 파더’에 다니엘 헤니, ‘용의주도 미스 신’의 한예슬이 각각 차지했다. 올해 대종상영화제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국내에서 상영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총 56편의 출품작 중 30편이 본심에 올랐다. 이하는 부문별 수상자 및 수상작 ▶최우수작품상: ‘추격자’ ▶감독상: ‘추격자’ 나홍진 ▶남우주연상: ‘추격자’ 김윤식 ▶여우주연상: ‘세븐데이즈’ 김윤진 ▶남우조연상: ‘리턴’ 유준상 ▶여우조연상: ‘무방비도시’ 김해숙 ▶신인감독상: ‘경축! 우리 사랑’ 오점균 ▶신인남우상: ‘마이파더’ 다니엘 헤니 ▶신인여우상: ‘용의주도 미스 신’ 한예슬 ▶기획상: ‘추격자’ 김수진, 윤인범 ▶시나리오상: ‘경축! 우리 사랑’ 박윤 ▶촬영상: ‘세븐데이즈’ 최영환 ▶조명상: ‘궁녀’ 박세문 ▶편집상: ‘세븐데이즈’ 신민경 ▶영상기술상: ‘디워’ 심형래 ▶음향기술상: ‘세븐데이즈’, 이은주, 이승철 ▶음악상: ‘황진이’ 원일 ▶미술상: ‘M’ 윤상윤, 유주호 ▶의상상: ‘황진이’ 정구호 ▶공로상: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이사장 유동훈 ▶인기상: ‘추격자’ 김윤석, ‘용의주도 미스 신’ 한예슬 ▶한류인기상 : ‘바보’ 사진= 제 45회 대종상에서 남녀주연상을 수상한 김윤석, 김윤진 (사진=조민우)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올해 대종상 ‘추격자’ 누가 쫓을까?

    올해 대종상 ‘추격자’ 누가 쫓을까?

    제 45회 대종상 시상식이 오늘(27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최기환 아나운서와 작년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김아중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은 SBS와 각종 포털사이트를 통해 생중계 된다. 시상식에는 텔 미 열풍을 일으켰던 인기 그룹 원더걸스와 옥주현, 최정원 등 뮤지컬 ‘시카고’ 팀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시상식에는 ‘밀양’ ‘세븐데이즈’ ‘추격자’ ‘행복’ ‘즐거운 인생’이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을 놓고 뜨거운 경합을 벌인다. 특히 올해 영화는 스릴러물이 강세였던 만큼 원신연 감독의 ‘세븐 데이즈’와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남우주연상에는 송강호(밀양), 임창정(스카우트), 김윤석(추격자), 하정우(추격자), 황정민(행복)이 올랐고 여우주연상에는 전도연(밀양), 김윤진(세븐데이즈), 임수정(행복), 박진희(궁녀), 김해숙(경축 우리사랑)이 후보에 올랐다. 특히 영화 ‘추격자’는 작품상을 비롯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신인감독상 등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올해 최대 화제작임을 보여줬다. ‘세븐데이즈’가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 10개 부문에, ‘궁녀’가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등 8개 부문에 올라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저예산 영화인 ‘경축! 우리사랑’은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시나리오상 등 6개 부문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올해 대종상 영화제는 20개 부분에 걸쳐 시상이 이뤄지며 총 56편의 작품이 출품작 중 본심에 오른 30편의 작품을 전문 심사위원과 일반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해 시상식에서 결과를 발표한다. 사진 = ‘세븐 데이즈’. ‘추격자’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손현주ㆍ김성령 “검은 옷이 컨셉이에요”

    [NOW포토] 손현주ㆍ김성령 “검은 옷이 컨셉이에요”

    손현주ㆍ김성령이 27일 오후 8시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제45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 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최기환 아나운서와 지난해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김아중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대종상영화제’는 SBS와 각종 포털사이트를 통해 생중계 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밀양’ ‘세븐데이즈’ ‘추격자’ ‘행복’ ‘즐거운 인생’이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을 놓고 뜨거운 경합을 벌인다. 특히 올해 영화는 스릴러물이 강세였던 만큼 원신연 감독의 ‘세븐 데이즈’와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손현주ㆍ김성령 “대종상 레드카펫 왔어요”

    손현주ㆍ김성령 “대종상 레드카펫 왔어요”

    손현주ㆍ김성령이 27일 오후 8시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제45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 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최기환 아나운서와 지난해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김아중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대종상영화제’는 SBS와 각종 포털사이트를 통해 생중계 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밀양’ ‘세븐데이즈’ ‘추격자’ ‘행복’ ‘즐거운 인생’이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을 놓고 뜨거운 경합을 벌인다. 특히 올해 영화는 스릴러물이 강세였던 만큼 원신연 감독의 ‘세븐 데이즈’와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7일 TV 하이라이트]

    ●주말(N)(YTN 오전 10시35분) 아름다운 가위손들의 모임을 소개한다.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무료로 머리를 손질해주는 미용 봉사 동호회. 미용뿐 아니라 이웃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져주는 따뜻한 모임이다. 또 주말 명소로 외갓집 체험 마을을 소개한다. 감자 캐기, 송어 잡기, 뗏목 타기 등 추억 속 외갓집을 재현한 테마마을이다.   ●명의(EBS 오후 11시10분) 수술실에서 유완식 교수는 환자의 마취, 소독과정까지 챙긴다. 그것이 자신에게 생명을 맡긴 환자에 대한 예의이며 신뢰라고 생각하기 때문. 환자의 ‘병’보다는 사람 그 자체로 대하고자 노력하며, 신뢰할 수 있고 이웃집 아저씨 같은 존재로 남고 싶어하는 경북대병원 외과전문의 유완식 교수를 만나본다.   ●애자언니 민자(SBS 오후 7시20분) 애자는 채린에게 세아가 하진을 좋아하는 걸 알면서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며 삿대질을 한다. 그러자 채린은 너무 심한 게 아니냐며 대들고, 애자는 채린을 더 심하게 대한다. 애자는 민자에게 채린과 하진을 떼어놔 달라고 하고, 민자는 하진이 좋아하는 사람은 채린이란 걸 왜 모르냐고 털어놓는다.   ●W(MBC 오후 11시55분) 지난 5개월 동안 22만달러의 수입을 올린 카페 직원들은 모두 전직 갱스터. 손가락질 받던 이들이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 것은 ‘홈보이’라는 기업이다. 그들을 채용하는 관리직도, 교육하는 일도 모두 전직 갱스터 출신인데…. 홈보이의 활동을 통해 전직 갱스터들이 새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지켜본다.   ●큰 언니(KBS1 오전 7시50분) 학인은 황씨에게 양평 보건소장으로 내려오기로 했다고 고백한다. 학인이가 갑자기 양평으로 오겠다는 이유가 인옥 때문이라고 생각한 황씨는 화가 나 눈이 뒤집힐 지경이다. 한편 콘스탄치아에서 우혁에게 빌린 흰 셔츠를 돌려주기 위해 다시 그곳을 찾은 인수는 우혁에게 왠지 모르게 이끌린다.   ●윤도현의 러브레터(KBS2 밤 12시15분) 외모와 목소리는 휘성을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춤추는 모습을 보면 세븐이 돌아온 것 같기도 한, 끼로 똘똘 뭉친 신인 Peter. 호주 댄스 챔피언십 사상 최초 5년 연속 우승을 한 그의 놀라운 탭댄스 실력도 엿본다. 신인의 열정과 기성 가수의 무대 매너를 고루 갖춘 Peter의 음악세계에 빠져본다.
  • 최기환ㆍ김아중 “대종상 MC 맡았어요”

    최기환ㆍ김아중 “대종상 MC 맡았어요”

    최기환ㆍ김아중이 27일 오후 8시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제45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 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최기환 아나운서와 지난해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김아중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대종상영화제’는 SBS와 각종 포털사이트를 통해 생중계 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밀양’ ‘세븐데이즈’ ‘추격자’ ‘행복’ ‘즐거운 인생’이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을 놓고 뜨거운 경합을 벌인다. 특히 올해 영화는 스릴러물이 강세였던 만큼 원신연 감독의 ‘세븐 데이즈’와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윤석 vs 하정우 vs 송강호, 대종상 남우주연상은?

    김윤석 vs 하정우 vs 송강호, 대종상 남우주연상은?

    제45회 대종상 시상식이 오늘(27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시상식은 그 어느 때보다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놓고 치열한 경합이 예상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윤석 VS 하정우 VS 송강호, 올해 남우주연상은? 남우주연상에는 송강호(밀양), 임창정(스카우트), 김윤석(추격자), 하정우(추격자), 황정민(행복)이 후보에 올랐다. 특히 올 상반기 최고 흥행작인 ‘추격자’의 두 주인공 김윤석, 하정우가 나란히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과연 누가 남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배우는 지난 4월에 열린 제 44회 백상예술대상에서도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에는 실패해 대종상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수상 여부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김윤석의 절친한 친구인 송강호가 ‘밀양’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피할 수 없는 선의의 경쟁을 벌이게 됐다. 송강호는 ‘밀양’으로 지난해 연말 시상식을 모두 휩쓸었고 2000년 ‘공동경비구역 JSA’, 2003년 ‘살인의 추억’으로 두번이나 대종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다. 전도연 VS 김윤진 VS 김해숙, 올해 여우주연상은? 여우주연상에는 전도연(밀양), 김윤진(세븐데이즈), 임수정(행복), 박진희(궁녀), 김해숙(경축 우리사랑)이 후보에 올랐다. 시상식의 백미인 여우주연상이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지는 이번 시상식 최대 관심사 중 하나다. ‘밀양’으로 칸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뒤 국내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모두 휩쓴 전도연의 승리가 계속되느냐, ‘세븐데이즈’의 김윤진이 새롭게 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중견배우 김해숙은 데뷔 33년만에 첫 주연작인 ‘경축! 우리 사랑’으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첫 수상의 쾌거를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누가 대종상의 주인공이 될지 오늘(27)일 오후 8시 50분 결과가 공개된다. 한편 최기환 아나운서와 작년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김아중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은 SBS를 통해 지상파와 각종 포털사이트를 통해 생중계 된다. 사진 = 대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후보들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정 “내년 봄까지 현역 입대, 10월은 미정”

    이정 “내년 봄까지 현역 입대, 10월은 미정”

    가수 이정이 현역으로 입대해 군생활을 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정 소속사 측 관계자는 25일 오후 서울신문NTN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이정이 올 가을 이후 입대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아직 이른 나이지만 본인이 빨리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현역병 입대 계획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일부 언론에서 10월 입대를 확실시 하고 있는데 아직 영장을 받지도 않았고 정확한 입대 계획을 내놓지도 않았다.”며 “다만 늦어도 2009년 봄까지는 입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정은 올 8월 방송 예정인 KBS 2TV 납량특집 ‘전설의 고향’에 캐스팅 돼 있다. 이정 측은 “군 입대 시기를 늦은 가을 이후로 잡고 있기에 ‘전설의 고향’ 촬영에는 지장이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2년 그룹 세븐데이즈로 데뷔해 솔로활동을 해온 이정은 최근 정규 4집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그대만 보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북·노원·도봉 아파트 거래량 65% ‘뚝’

    강북·노원·도봉 아파트 거래량 65% ‘뚝’

    ‘신 버블세븐’ 지역으로 불리며 최근 서울의 집값 상승을 이끌던 서울 강북, 노원, 도봉구의 아파트 거래량이 지난 4월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 이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강북구와 노원구, 도봉구 등 ‘강북 3개 구‘의 5월 아파트 총 거래량이 663건으로, 지난 4월 1908건에 비해 65.3%나 줄어들었다고 13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146건과 비교해도 42.1%나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서울 전체 아파트 거래량 역시 7752건에서 6574건으로 15.2%만 줄어들었지만 강북 3개구의 감소세에 비하면 완만한 편이다. 특히 도봉구의 아파트 거래량은 4월 824건에서 5월 190건으로 76.9%나 감소했다. 노원구도 868건에서 337건으로 61.2%, 강북구도 216건에서 136건으로 37% 각각 줄었다. 반면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곳 중에서 은평구는 4월 136건에서 5월 190건, 서대문구는 200건에서 279건, 관악구는 235건에서 299건으로 각각 증가했다.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되면 전용면적이 60㎡를 초과하는 아파트를 매매할 때 15일 이내에 관할 지자체에 실거래가격으로 신고해야 한다. 또 6억원 초과 주택은 자금조달계획서 등을 첨부해야 한다. 이 밖에 5월 단독주택 등을 포함한 서울지역 전체 부동산 거래량은 총 3만 8368건으로 4월에 비해 9.8% 감소했지만 작년 5월보다는 30.2% 증가했다. 한편 서울시는 5월 거래 신고된 시내 아파트 가운데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전용면적 195.388㎡(33층)의 거래가격이 57억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김선아 “삼순이 캐릭터 깨기보다 즐길래요”

    김선아 “삼순이 캐릭터 깨기보다 즐길래요”

    3년이 지났다. 김삼순이 떠난 지. 그러나 아직도 김선아(33)는 ‘삼순이’라는 레테르에서 자유롭지 못하다.“운명이라고 생각해야죠. 베토벤도 ‘운명’이 자꾸 쫓아 다니듯이 제게도 삼순이를 쓰러뜨릴 수 있는 작품이나 캐릭터를 만나지 않고서는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깨기보다는 그것 그대로 보존하고 싶은 캐릭터라고 할까요.” ●3년의 굴곡 누군가에 도움 청했다면… 김선아에게 지난 3년은 소송과 소문으로 질척인 시간이기도 하다. 지난해 ‘세븐데이즈’로 개봉한 ‘목요일의 아이’에 캐스팅됐으나 엎어졌다.1년을 촬영장과 집만 오가며 틀어 박혔다. 하루에 30분도 채 잠을 못 잤다. 올초에는 추문으로 세간의 입에 오르내렸다.“작품하기가 겁이 나고 사람을 잘 못 믿게 됐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흥행보다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더 의미를 뒀죠. 영화사 대표님이나 감독님께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지겹도록 물었어요.‘정말 믿고 가도 돼요?’그리고 현장에서 많은 것을 치유할 수 있었어요.” 공백 아닌 공백기를 겪어야 했던 그의 상황은 이번 영화 ‘걸스카우트’ 속 미경의 상황과 묘하게 겹친다. 손에 대는 재테크마다 말아 먹고 곗돈을 쫓다 딸까지 납치당하는 미경.‘절박’과 ‘절실’을 무심한 표정으로 감춘 그는 맨얼굴로 악다구니를 쓰며 사력을 다한다. 그는 최근의 굴곡에 대해 “미경처럼 무데뽀로 혼자 해결하려 하기보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보기도 했다고 했다. 김선아는 ‘몸을 아끼지 않는 여배우’‘잘 망가지는 여배우’라는 수식을 제 옷처럼 걸쳐 왔다. 그러나 ‘걸스카우트’에서의 액션은 보는 사람이 단내가 날 정도다. 여기서 그는 그간 로맨스 영화의 전형을 비껴나 딸 뺏긴 어미, 살아가는 게 아니라 ‘살아 내야 하는’ 30대 여자의 얼굴을 보여 준다. 미경은 사기꾼 홍기(박원상)에게 흠씬 두드려 맞고도 ‘(여자라고)무시하지 말라.’고 내지른다.“‘무시하지 말라.’는 말은 사회를 향해 쏟아낼 수 있는 짧지만 강한 말이었던 것 같아요. 우리가 뜯긴 돈은 푼돈이어서 경찰에도 외면당하죠. 큰 건들만 인정하고 돌아가는 사회에 대한 울부짖음 같아서 그 장면 찍을 때는 정말 화도 많이 나고 제 속에서도 절실하게, 아프게 나왔어요.” ●악다구니 연기 망가지는게 아닌 리얼리티 그는 ‘망가진다.’는 말에도 반기를 들었다. 영화 ‘예스터데이’ 때는 의상이 단 두벌이었고 ‘몽정기’에서는 배경이 80년대라 촌스러울 수밖에 없었다는 것.“그걸로 사람들은 망가진다고 하는데 저는 그게 리얼리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망가지는 연기를 잘한다.’는 말에 공감을 못하겠어요. 화장 못하거나 마스카라 번지는 건 망가지는 게 아니라 현실적인 거죠.” 사람들은 김선아에게 왜 비슷한 캐릭터만 이어가고 있냐고도 한다. 몇년간 그를 따라다니는 질문이다.“깨보고 싶다는 욕심, 벗어나야겠다는 욕심은 분명 있어요. 물론 제가 아니면 안 될 역할도 있을 것이고,‘자뻑’을 하자면 저였기 때문에 더 처절할 수도 있었을 거예요. 그래서 저만이 느낄 수 있는 장르 안에서의 캐릭터 변화라고 얘기해요. 작품은 연이 닿아야 되더라고요. 연이 닿으면 다음 작품에서는 예술영화나 독립영화를 할 수도 있겠죠.” ‘섹스 앤 더 시티’‘쿵푸 팬더’등 할리우드 대작들과 맞붙는 그에게 흥행 예상을 떠봤다. 장난기 어린 표정에 투덜거리는 듯 오물거리는 입술. 딱 김선아답게 그가 답했다.“저희 여자 네 명이서 이꼴저꼴 다 겪었는데 곰 한마디 못 물리치겠어요?”(웃음)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사진 이호정기자 hojeong@seoul.co.kr
  • [강유정의 영화 in] 알파치노 주연 ‘88분’

    [강유정의 영화 in] 알파치노 주연 ‘88분’

    ‘88분’은 알 파치노에게 전적으로 의존하는 작품이다. 문제는 영화란, 한 사람에 대한 전적인 의지만으로 해결될 숙제가 아니라는 사실에 있다. 물론 알 파치노의 연기에는 흠잡을 구석이 없다. 하지만 제시된 문제가 너무 쉬울 때, 문제를 푼다는 것 자체가 그다지 흥미롭지 않을 경우가 있다.‘88분’이 그렇다. 영화가 낸 문제는 이렇다.88분이라는 시간이 주어진다. 범죄 심리학자이자 FBI 요원인 잭은 그 시간 동안 자신의 목숨을 구해야 한다. 영화가 시작되는 순간 관객들은 이미 알고 있다. 잭이 구원받고, 문제가 잘 해결되리라는 것을 말이다. 이는 곧 관객들이 그 사건이 해결되는 과정, 그 자체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어떤 서스펜스이냐가 아니라 어떻게 서스펜스를 해결하는가, 그 과정이 관건인 셈이다. ‘88분’은 여러모로 원신연 감독의 ‘세븐 데이즈’와 닮아 있다. 일단 수감 중인 사형수가 전면에 등장한다는 것이 그렇다. 사형 집행이 얼마 남지 않은 그를 구하느냐 마느냐가 영화의 주된 긴장감을 선사한다. 두 번째는 누군지 알 수 없는 익명의 전화와 싸워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그 전화가 모든 정보의 근원이며 전부이다. 두 가지의 전제조건 위에서, 그러니까 감옥에 있는 진짜 적을 상대하면서 끊임없이 전화를 걸어오는 적의 동료와 싸워야 하는 것이 바로 이 두 영화가 가진 긴장의 핵심인 셈이다. 단순한 비교가 어렵지만 그럼에도 두 영화를 놓고 보자면 ‘88분’은 ‘세븐 데이즈’에 미치지 못한다.‘88분’은 너무 일찍 관객에게 패를 읽혀 버린다. 관객들은 나열된 카드의 그림을 채 맞추기도 전에 전체 판을 읽어 버린다.2008년 스크린 앞에 앉은 관객들은 불행히도, 너무 많이 영화를 본 자들이다. 그들과 두뇌게임을 벌이기 위해서는 훨씬 더 공고한 전략이 필요한 셈이다. 영화에서 묘사된 주인공 잭의 아픈 과거사나 살인 수법도 도식적인 혐의를 벗기 어렵다. 다리를 찢은 채 걸려 있는 피해자들의 모습이 별다른 공포나 긴장을 주지 못한다는 의미이다. 영화 속에서 잭는 모든 여학생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교수로 등장한다. 알 파치노의 필모그래피나 개성을 익히 알고 있는 자들에게 이 공식은 납득가능하지만 이 작품만으로는 설득하지 못한다. 어떤 점에서 88분은 관객과 두뇌싸움을 벌여야 하는 영화의 운명으로 보이기도 한다.“88분은 짧기도 하지만 매우 긴 시간이기도 하지.”라며 잭에게 말을 거는 목소리도 그렇다. 영화적으로 88분은 전혀 짧은 시간이 아니다. 오히려 긴장과 서스펜스 그리고 스릴러를 만들고 해소하기에 이상적인 시간에 가깝다. 서스펜스란 이 한정된 시간을 어떻게 조율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리는 장르라는 것이다. 서스펜스는 점점 진화해야 한다. 세상의 복잡함을 영화적으로 구현한 것이 서스펜스라면 세상보다 더 복잡한 수수께끼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88분, 그것은 이 세상의 모든 비밀을 압축할 수도 있는 시간이다. 영화평론가
  • 아이돌 스타 출연 뮤지컬 박수받을까

    아이돌 스타 출연 뮤지컬 박수받을까

    초대형 연예기획사들이 뮤지컬 시장을 넘본다. SM엔터테인먼트그룹(대표 이수만)은 지난 28일 뮤지컬 전문 계열사 SM아트컴퍼니(대표 정양환·표인봉)를 출범시켰다.9월 개막하는 뮤지컬 ‘제너두’에 이어 내년에는 기존 공연제작사와 함께 SM엔터테인먼트 소유 음원으로 만든 창작 뮤지컬 ‘SM파티’를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YG엔터테인먼트(대표 양현석)도 설앤컴퍼니(대표 설도윤)와 제휴를 맺고 올 연말 공동제작한 뮤지컬을 발표할 예정이다. 가수 비가 소속된 제이튠엔터테인먼트(대표 조동원)는 2011년까지 3억원을 투자해 어린이 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을 공연기획사 코아프로덕션과 함께 만든다. ●엔터테인먼트-공연제작사,‘윈윈’할까 이밖에도 여러 연예기획사들이 현재 공연시장 진출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무대를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안정된 투자처로 판단하고 있는 것. 한 공연 관계자는 “부가판권을 가질 수 있는 뮤지컬 시장이 기획사들에 ‘보험’이 되고 있다. 결국 보험을 들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소속 연예인들의 활동범위 확장이라는 측면도 있다. 공연제작사로서도 인력 수급과 스타마케팅으로 인한 인지도 상승, 홍보, 관객 확대에 도움이 된다. 설앤컴퍼니의 설도윤 대표는 “우리가 직접 매니지먼트 사업에 뛰어들 생각이 없는 만큼 YG엔터테인먼트에서 배우 훈련기능을 담당해줄 수 있다.”며 “양사가 콘서트와 뮤지컬을 결합한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공연시장에 콘서트 관객층의 수요도 끌어올 생각”이라고 밝혔다.SM아트컴퍼니의 표인봉 대표는 “기존 공연기획사에서 부족한 배우 인력을 확보한 만큼 공연시장에 활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불확실한 관객층을 노려 공연 마니아를 포기한 도박이 될 수도 있다.”는 지적도 있다. 연예기획사의 소속 가수와 연기자 등 10∼20대 아이돌 스타들의 뮤지컬 출연이 활발해지면서 작품이 특정 스타의 이미지에 휘둘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정스타 이미지 따라가다 ‘갈라쇼’될 수도 실제로 SM아트컴퍼니는 보아,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을 캐스팅 물망에 올리고 있다.SM아트컴퍼니가 9월 선보일 ‘제너두’에도 슈퍼주니어의 강인과 김희철이 출연한다. 빅뱅, 세븐, 거미 등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와 설앤컴퍼니의 합작도 소속 스타들의 특성에 맞는 작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뮤지컬평론가 조용신 씨는 “특정 스타의 이미지에 지나치게 의존해 작품을 만들면 ‘뮤지컬’이 아니라 ‘갈라쇼’나 ‘콘서트’로 전락할 위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에 맞는 작품 개발도 절실하다. 실제로 10∼20대 아이돌 스타들이 출연할 수 있는 뮤지컬이 많지 않다는 것. 이 인력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그 연령대와 캐릭터에 맞는 라이선스 작품을 들여오거나 창작 뮤지컬을 개발하는 데도 힘써야 한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서로 다른 장르에 대한 이해가 선행된 뒤 역할 분담을 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일요영화]6월의 일기

    ●6월의 일기(SBS 영화특급 밤 1시10분) 미리 쓰여진 일기 때문에 벌어지는, 예고살인을 소재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물. 드라마 ‘불새’로 스타덤에 오른 그룹 신화 출신 문정혁(에릭)의 스크린 데뷔작이기도 하다. 또한 2년 뒤 영화 ‘세븐데이즈’의 주연으로 한국형 스릴러의 가능성을 보여준 배우 김윤진이 드라마의 키를 쥔 인물로 등장해 긴장감을 더한다. 범인검거 현장에서 청춘을 바치는 강력계 형사 추자영(신은경)과 폴리스 라인을 멋있게 넘는 모습이 좋아 지원했다는 신출내기 형사 김동욱(문정혁)은 한 학급 학생들의 연쇄살인 사건을 파헤치게 된다. 피해 학생들의 시체에선 살인을 예고한 일기내용이 담긴 캡슐이 발견된다. 그러나 그 글씨들은 이미 한달 전 교통사고로 사망한 학생 여진모의 필체로 밝혀진다. 수사팀은 ‘6월에 6명을 죽이겠다.’는 일기 내용에 따라 범인을 찾아 헤매지만, 그 사이에 희생자만 늘어난다. 그러던 중 자영은 유력한 용의자인 여진모의 어머니이자 자신의 학창시절 단짝친구인 서윤희(김윤진)를 찾아낸다. 어느날 자신의 조카에게 걸려온 전화가 여진모였다는 사실을 떠올리게 된 자영. 그녀는 ‘방관자’라는 단서를 가지고 마지막 희생자일지도 모르는 자신의 조카를 지키기 위해 윤희와 맞선다. 이 영화가 각본과 구성에서 적잖은 문제점을 안고 있음에도 묵직한 무게감을 지니는 이유는 다름아니라 우리 사회의 이슈로 떠오른 학원 폭력과 집단 따돌림이라는 민감한 소재를 정면으로 다뤘기 때문이다. 극중 동욱의 폰카메라에 찍힌 왕따 동영상은 피해자의 정신적 고통과 그 심각성을 직·간접적으로 드러낸다. 또한 ‘방관자’라는 마지막 단서는 단순히 학원 문제를 넘어 우리 사회 전체에 만연한 개인주의에 대한 신랄한 경고이기도 하다. 두 여주인공인 신은경과 김윤진의 불꽃 튀는 연기대결이 무엇보다 볼만하다. 특히 지난해 200만 관객을 동원한 스릴러 ‘세븐데이즈’에서 딸을 유괴당한 변호사를 연기했던 김윤진은 마치 ‘예행연습’을 하 듯 이 작품에서 자신의 무관심 때문에 눈앞에서 아이를 잃어야 했던 어머니의 처절한 심정을 실감나게 그려낸다. 2005년 말 개봉된 영화는 사회문제나 실화를 토대로 만들어진 ‘한국형 스릴러 영화 붐’의 신호탄이 됐다고 할 만하다. 실제로 이 작품 이후 국내 극장가에는 ‘그놈 목소리’(2007) ‘추격자’(2008) 등 탄탄한 시나리오와 세련된 영상미로 승부하는 스릴러물들이 꾸준히 인기를 누려 왔다.105분.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관광公 자회사 카지노 등 7곳 압수수색

    한국관광공사의 비리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김광준)는 27일 관광공사의 자회사인 그랜드코리아레저㈜ 본사와 이 업체가 운영하는 세븐럭 카지노 강남점과 밀레니엄힐튼 호텔점, 관계자 자택 등 모두 7곳을 압수수색했다. 김수남 3차장검사는 “감사원이 최근 수사 의뢰했고, 그동안 몇가지 의혹이 있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면서 “카지노 장소 선정 과정의 배임적 혐의와 횡령 의혹 등을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그랜드코리아레저가 현행법상 ‘호텔, 위락시설’에만 카지노 영업이 허용되는데도 이에 해당하지 않는 서울 삼성동 한무컨벤션센터에 ‘카지노 코엑스점’을 개설하고, 한무컨벤션㈜에 운영을 맡겨온 사실과 관련 카지노 선정 배경 등을 수사할 방침이다.검찰은 특히 한무가 국민의 정부 때인 2001년 3월 실세들과 연계된 ‘카지노 스캔들’로 구설에 올랐던 업체인 점을 감안, 영업 이익금의 사용처 등을 수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감사원도 31개 공공기관 감사결과를 발표하면서 그랜드코리아레저가 평가점수가 우수한 임대사업자를 배제한 채 건축법상 카지노영업장을 개설할 수 없는 한무를 사업자로 선정한 결과 카지노영업장을 창고로 방치하면서 예산 28억 5000만원을 낭비했다고 지적하고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이홍재)는 최근 수출입은행이 변제 능력이 없는 중소업자에게 수십억원을 대출해주고 대출금을 회수하지 못해 손해를 입었다는 정황을 입수해 지난 26일 수출입은행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단독]관광공사 자회사 카지노 불법운영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인 그랜드코리아레저(주)가 카지노를 개장할 수 없는 곳에서 카지노 영업장을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한국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세븐 럭 코엑스센터점’을 2006년 1월 개장, 영업에 들어갔다. 서울 삼성동 한무컨벤션센터에 위치한 이 카지노 영업장은 2835㎡의 영업 전용면적에 머신 130대, 게임 테이블 45대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이다. 관련법에는 카지노 영업장과 카지노 부속시설은 위락시설에만 들어설 수 있도록 돼 있다. 하지만 한무컨벤션센터 내 2층만 위락시설로 허가받았을 뿐 나머지 1,3·4·5층은 위락시설로 허가받지 않은 채 카지노 부속시설로 사용, 건축법을 위반했다. 강남지역에 위치한 덕분에 이 카지노장은 지난 2년 동안 120억원의 부당 이익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관광공사는 당초 한무를 카지노 운영장으로 선정하는 과정에서 의혹을 사기도 했다.2005년 초 카지노 허가 공고를 낸 후 불과 2개월 만에 한무를 영업장으로 선정하더니, 선정 7개월 만에 서류상의 하자로 일방 영업장 계약을 파기했다. 하지만 한무측이 서울중앙지법에 낸 영업장 취소에 대한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관광공사측은 다시 한무측과 영업장 재선정 협상을 갖고 최종 운영업체로 선정했다. 한무는 국민의 정부 때인 2001년 3월 실세들과 연계된 ‘카지노 스캔들’로 구설수에 올랐던 업체이다. 정부는 현재 추진 중인 공기업 구조조정에서 그랜드코리아레저를 연내 민영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관광공사측은 “3층은 회의실등으로,4·5층은 사무실로 사용하는 등 카지노장으로 활용하지 않아 문제될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감사원은 “공기업 감사 결과 2층을 제외한 다른 층은 위락시설이 아닌 데도 카지노 부속시설로 사용, 사실상 카지노 영업장의 범주 안에 들어가기 때문에 건축법 위반”이라고 밝혔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욘사마 도시락’은 어떤 맛?…日서 판매

    ‘욘사마 도시락’은 어떤 맛?…日서 판매

    ‘욘사마’ 도시락은 어떤 맛일까? 배용준를 앞세운 일명 ‘욘사마 도시락’이 올 여름 한류팬들을 찾아간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한국의 인기 배우 배용준이 감수한 한국전통요리 콘셉트의 도시락이 오는 6월 편의점을 통해 한정 판매된다.”고 7일 보도했다. 이번에 판매되는 욘사마 도시락은 배용준이 출자한 일본 도쿄의 한국전통음식점 고시레(高矢禮)의 이름을 따 ‘고시레 벤또’(고시레 도시락)라는 상품명으로 팔릴 예정이다. 배용준의 아이디어로 기획된 이 도시락은 도쿄도내의 한국요리점과 세븐일레븐 재팬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 궁중요리를 비롯한 한국의 전통음식이 메뉴로 준비돼 있다. 고구려시대의 불고기요리인 맥적(貊炙)·양배추쌈밥·닭강정·약밥·명란알찜·잡곡밥 등 16가지 품목의 메뉴가 들어 있으며 가격은 2500엔(한화 약 2만 5000원)으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1인용 도시락 중에서 가장 고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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