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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센vs두산 준플레이오프 3차전 예매 2시 시작…4차전은 3시부터

    넥센vs두산 준플레이오프 3차전 예매 2시 시작…4차전은 3시부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입장권 예매가 7일 오후 2시 시작됐다. 준플레잉오프 4차전 입장권 예매는 3시에 시작된다. 준플레이오프 3·4차전 입장권 예매는 G마켓 티켓 사이트, 자동응답전화(1644-5703), 스마트폰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G마켓,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다. 준플레이오프 입장권은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또 G마켓 홈페이지 검색창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해에도 현장판매 없이 전량 예매로만 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단 예매표 중 취소분에 한해 당일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할 예정이다. 준플레이오프 1·2·5차전 예매는 6일 오후 2~4시에 진행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온 ‘뚝’… 보온용품 매출 ‘쑥’

    지난 24일 가을비가 내린 뒤 날씨가 부쩍 쌀쌀해지면서 보온용품의 매출이 반짝 상승했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전기매트와 전기히터의 매출(23~26일)이 2주 전보다 각각 98%, 47% 늘었다. 같은 기간 홈플러스에서는 전기요와 전기매트의 매출이 62% 증가했다. 따뜻한 음식을 찾는 고객도 많아 꼬치 어묵과 가락국수의 매출이 각각 31%, 22% 늘었다. 롯데마트에서는 같은 기간 담요와 아동용 부츠가 415%, 456%로 4배 이상 많이 팔렸다. 온라인 쇼핑몰 옥션에서는 전기매트가 25일 하루에만 1000개 이상 팔려 나갔고, 전기요 판매량도 전날 대비 180% 늘었다. 일반적으로 한겨울을 앞둔 11~12월에 주로 팔리는 온풍기, 석유난로의 매출도 각각 44%, 49%씩 늘었다. 오리털 점퍼, 패딩 등 겨울 외투는 지난해 같은 날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또 다른 온라인몰 11번가에서는 스타킹과 양말의 매출이 일주일 전보다 230% 늘었고, 감기에 걸리기 쉬운 유아를 위한 수면복, 겨울실내화 등 방한용품의 매출이 같은 기간 340% 상승했다. 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겨울 간식 호빵을 찾는 손길도 많아졌다. 지난 26일부터 호빵 판매를 시작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이날 매출이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편의점에서 커피나 차처럼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는 컵음료의 매출이 같은 기간 55% 증가했고 온장고 캔커피와 두유 매출도 각각 22%, 19% 늘었다. 쌍화탕, 마스크, 목캔디 등 감기 관련 상품의 매출도 각각 42%, 30%, 16% 증가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日 원전전문가 “조금이라도 안전한 곳으로 당장 도망가야”

    교토대학교 원자로실험소의 고이데 히데아키(小出裕章) 교수가 “조금이라도 안전한 곳으로 당장 도망가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25일 일본 뉴스포스트세븐에 따르면 “오염수를 완전하게 통제하고 있다고 주장한 아베 총리의 말은 거짓”이라고 일본 정부를 비판했던 고이데 교수가 이번엔 “주민들은 조금이라도 덜 오염된 지역으로 도망가야 한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고이데 교수는 “바다로 방출된 방사성물질은 해류를 타고 퍼져 이미 미국 서해안에서 발견됐으며 곧 대서양에도 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염된 해수가 결국 비가 되어 내려 토양을 오염시켜 동식물 전반에 영향을 미쳐, 그 동식물을 먹는 사람은 자연히 내부 피폭이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후쿠시마에서는 아무런 제염작업도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고이데 교수는 “후쿠시마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그나마 덜 오염된 지역으로 피난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경고했다. 특히 “방사성물질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어른의 약 4배 정도로, 어른들의 현명한 선택만이 아이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호소했다.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부고]

    ●정용무(전 사업)용우(메가트론 대표이사)선희(인천 경명초 교사)씨 부친상 이우백(서울신문 광고국 부국장)정성일(인천 강화중 교사)씨 장인상 23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31)787-1505 ●김종성(고려대 인문대학 교수)씨 부친상 김은실(세븐멘토 대표)씨 시부상 22일 태백중앙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33)580-3280 ●이창호(중소기업중앙회 가업승계지원센터장)씨 부친상 이준모(전 순천농협 이사)윤병헌(원예업)엄귀만(삼보기술단 상무)씨 장인상 23일 순천 성가롤로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61)900-4411 ●심영섭(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씨 장인상 23일 진해 세광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55)545-4447 ●송민호(삼성SDS 특수사업실장)용호(대신증권 상무지점장)씨 부친상 정영찬(자영업)씨 장인상 23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62)231-8902 ●권순환(G1강원민방 영상취재부장)씨 부친상 권혁태(문성고 교사)이기훈(강릉MBC 총무부장)씨 장인상 23일 강릉의료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33)610-1444 ●노호성(함평군청 홍보담당)천성(함평축협 과장)진성(한미ONF 차장)씨 부친상 정정이(광주남구청 도서관과)씨 시부상 23일 전남 함평농협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9시 (061)323-4444 ●이양수(3·15 의거 부상자동지회 회장)씨 별세 21일 삼성창원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30분 (055)290-5647 ●김두상(전 한국기술개발 부사장)씨 부인상 준영(거인인더스트리 대표)유성(교보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 이사)씨 모친상 주지민(서원INC 대표)이정환(삼성자산운용 ETF운용팀장)씨 장모상 2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5시 10분 (02)2227-7563 ●문수창(한국전력기술 차장)수형(범영화성 과장)씨 모친상 2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5시 (02)2227-7569 ●도종섭(동오의료재단 회장·전 대구경북법무사회장)형수(전 계명문화대 교수)종현(미국 거주)씨 모친상 조경자(동오의료재단 이사장)씨 시모상 도건우(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경현(서울아산병원 교수)준형(한국한의학연구원 선임연구원)준우(미국 공군사관학교 교수)씨 조모상 23일 경산중앙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53)715-0004 ●김기태(전 전남도의원)기율(자영업)기용(탑라이스 대표)씨 부친상 23일 전남 장흥 관산 중앙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8시 (061)867-4400 ●배윤상(아시아나항공 차장)씨 부친상 김윤수(한국자산관리공사 팀장)이석제(대구은행 지점장)씨 장인상 2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2)2258-5940 ●이상옥(대전 중구 기획공보실장)상훈(사업)씨 부친상 이명현(사업)김기홍(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정책관)씨 장인상 22일 대전 건양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42)600-6660
  • 최저임금·근로시간 등 알바생 기본권 명문화

    최저임금·근로시간 등 알바생 기본권 명문화

    서울시는 23일 근로 여건 사각지대인 아르바이트 청소년들이 낮은 임금과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사용자 의무 및 서울시 책무를 담은 ‘아르바이트 청년 권리장전’을 발표했다. 26개 조문이다. 크게 아르바이트 청년의 권리(8개), 사용자 의무조항(12개), 서울시 책무 조항(6개) 등 세 부문으로 나뉜다. 청년의 권리는 최저임금(시간당 4860원) 보장, 근로시간 준수 권리(사용자는 아르바이트 청년에게 1일 8시간, 1주 40시간을 초과해 근로시킬 수 없음), 휴식에 관한 권리(근로시간이 4시간인 경우 30분 이상, 8시간인 경우에는 1시간 이상 휴식시간), 야간·연장·휴일 근무수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 부당한 대우로부터 보호받을 권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사용자의 의무에는 최저임금 보장, 임금지급의 원칙, 인격적이고 정당한 대우 보장, 권리장전의 교부 및 비치 등이 포함됐다. 서울시의 책무로는 권리보호협의체 구성·운영, 공정하고 합리적인 근로환경 조성, 행복한 일터 발굴·홍보, 행정적 지원 등을 담았다. 시는 권리장전을 토대로 만들어진 ‘서울형 표준근로계약서’를 사용자와 청년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여기엔 근무기간, 장소 등 기본 내용과 함께 임금·상여금, 기타급여 및 임금지급일 등 상세 내용이 적혀 있다. 이 밖에도 부당한 처우를 받은 청소년들을 구제하고자 서대문, 구로, 성동, 노원구 노동복지센터에 ‘알바신고센터’를 개설한다. 박원순 시장은 “첫 일터에서의 좋은 경험과 기억은 노동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권리장전을 통해 더 나은 근로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권리장전의 효과적인 실행을 위해 23일 오전 10시 비알코리아㈜, ㈜롯데리아, ㈜카페베네, ㈜코리아세븐 등 10개 프랜차이즈 기업과 청년유니온, 서울시교육청이 참석한 가운데 권리장전에 대한 공동선언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미우라 하루마, 아오이 유우와의 열애설 부인

    미우라 하루마, 아오이 유우와의 열애설 부인

    일본 톱 여배우 아오이 유우가 꽃미남 배우 미우라 하루마와 새벽 산책 및 데이트를 즐긴다는 열애설이 터진 가운데 미우라 하루마 측이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12일 일본 주간지 ‘여성세븐’은 “아오이 유우가 미우라 하루마와 아침마다 산책을 함께 하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아오이 유우는 미우라 하루마와의 데이트를 위해 같은 맨션으로 이사까지 갔다”고 언급하며 데이트 포착에 대해 덧붙여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오이 유우와 미우라 하루마는 산책 후 근처 카페에서 아침을 먹는 등 인근 주민들에게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에 일본 뉴스 ‘포스트세븐’은 “미우라 하루마 소속사는 열애설에 대해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있다. 반면 아오이 유우 소속사 ‘두 사람이 친한 사이는 맞다. 하지만 둘이서만 만난 적은 없다’고 열애를 부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오이 유우와 열애설 터진 미우라 하루마…과거 베드신 화제

    아오이 유우와 열애설 터진 미우라 하루마…과거 베드신 화제

    일본 배우 미우라 하루마(23)가 일본 대표 청순 배우 아오이 유우(28)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미우라 하루마가 과거에 찍었던 베드신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일본 드라마 ‘라스트 신데렐라’에 출연했던 미우라 하루마와 상대역 시노하라 료코 사이의 과감한 베드신 사진이 올라왔다. 미우라 하루마와 시노하라 료코 두 사람은 침대에 누워 진한 키스를 나누다가 미우라 하루마가 상의를 탈의하고 애틋하고 진한 눈빛을 주고받아 눈길을 끌었다. 미우라 하루마 베드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우라 하루마, 아오이 유우와도 저렇게?”, “미우라 하루마, 아오이 유우 정말 사귀는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12일 일본 주간지 ‘여성세븐’은 아오이 유우와 미우라 하루마가 아침마다 산책 겸 데이트를 즐긴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통업체 추석 앞두고 협력사 금융지원 나서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가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에 시달리는 중소 협력사를 위해 금융지원에 나섰다. 신세계그룹은 4일 이마트와 백화점 협력회사 등 4390개 업체에 약 1600억원의 자금을 미리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1390개 업체에 830억원을, 신세계백화점은 2300개 업체에 530억원, 신세계 아이앤씨는 500곳에 120억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0곳에 120억원을 당초보다 앞당겨 전액 현금으로 줄 계획이다. 추석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상여금과 임금, 원자재 대금 등 돈 쓸 데가 많은 중소 협력사의 자금 숨통을 틔워주는 취지다. 이와 함께 신세계는 4000여개 협력회사에 공문을 보내 그룹 임직원에게 명절 선물을 보내지 말도록 당부했다. 또 금품을 먼저 요구하는 임직원을 제보해 달라고 강조했다. 롯데백화점은 650개 중소 협력체에 1700억원의 물품 대금을 평소보다 10일 빠른 오는 13일 지급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도 같은 날 950개 협력사에 대금 720억원을 조기 전달하기로 했다. 롯데마트는 중소 협력사와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하거나 명절 선물세트 준비 시 무이자로 선급금을 지급해 2010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3년간 모두 520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롯데슈퍼와 세븐일레븐도 오는 16일 자금 사정이 어려운 1000여개 중소 협력사에 450억원의 물품대금을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포토 다큐 줌인] ‘하우스 맥주’ 나들이

    [포토 다큐 줌인] ‘하우스 맥주’ 나들이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 하얀 거품 가득한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유독 그리웠던 여름도 끝물이다. 맥주의 유래는 약 6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기원전 4000년경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벽화에 인류가 맥주를 만들어 마신 흔적이 남아 있는가 하면, 클레오파트라가 맥주 거품으로 머리를 감았다는 등 고대부터 인류는 다양하게 맥주를 즐겼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현재 전 세계에서는 인디아페일에일, 람비크, 헤페바이젠, 둥켈, 바이젠비어, 필스너, 슈타우트, 슈바르트, 엑스포트, 라거 등 수많은 종류의 맥주가 다양한 방법으로 제조되고 있다. 미국의 소규모 맥주 생산 업체는 2000개 정도이고, 맥주의 본고장 독일에서는 중소 규모의 맥주 생산 업체가 1300곳에 이르며 제품도 1000개가 넘는다. 일본에는 지비루라 불리는 소규모 맥주 업체가 있는데 240곳 정도 된다. 우리나라 맥주는 대기업이 생산하는 라거가 대부분이다. 최근 국산 맥주와 북한의 대동강 맥주가 비교되면서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일본에서는 맥아가 67% 이상 포함돼야 맥주로 인정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맥아 함량이 10% 이상이면 맥주로 인정된다. 성분비는 기업 기밀에 속해 맥주 맛에 대한 소비자의 궁금증은 더해만 간다. 이러한 라거 일색의 국내 맥주 시장에 내년부터 소규모 제조 업체의 맥주가 나온다. 내년부터 이들 업체도 일반음식점과 마트, 편의점에 맥주를 유통할 수 있게 돼 맥주 애호가와 소규모 생산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맥주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이다. 경기 김포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쌀과 인삼을 원료로 만든 김포인삼쌀맥주가 이미 외국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는 관광객을 상대로만 판매했는데 김포 지역을 시작으로 농협 유통망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망을 넓힐 계획이다. 전북 익산 벼맥류연구소에서는 보리 종자를 받아 수확하는 등 국내 농특산물을 이용해 경쟁력 있는 한국 맥주 내놓을 준비가 한창이다. 일제시대 맥주 제조 면허를 제외한다면 세븐브로이는 한국의 맥주 제조 면허 1호라 할 수 있다. 이 회사도 국내 맥주시장에 신선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인디아페일에일, 필스너, 슈타우트 등 다양한 맥주를 생산하고 있으며 맛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입장이다. 그런가 하면 전남 순창에서는 장앤크래프트브루어리가 독일식 맥주 생산 설비를 갖추고 양산에 대비하고 있다. 하지만 집 근처 슈퍼마켓에서 다양한 국내 맥주들을 접하려면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점이 많다. 세금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은 대부분 알코올 도수를 기준으로 세금(주세)을 부과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맥주의 알코올 도수가 4.5도로 저도주임에도 35~40도에 이르는 양주와 같은 72%의 세금을 부과해 왔다. 막걸리의 경우 도수는 맥주보다 조금 높은데도 전통주 육성 차원에서 세율은 5%에 그치고 있다. 최근 들어 맥주에 대한 과세표준을 20% 낮췄지만 업계는 여전히 미흡하다는 입장이다. 주세의 면세 한도가 외국에 비해 낮아 중소업체의 원가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차보윤 한국마이크로브루어리협회장은 “중소기업도 어느 정도 성장할 때까지 세금 혜택이 주어지는데 맥주는 대기업보다 3~4배 높다”면서 “세금 단계를 다양화해 소규모 맥주 제조 업체들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은 주세가 종가세인데 반해 일본은 종량세다. 유통 구조도 한국의 중소 맥주기업 성장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세븐브로이 김교주 이사는 “대기업에서 수입하는 외국산 맥주는 대형 마트와 소형 슈퍼마켓 등에 직접 납품할 수 있지만 국내에서 생산되는 맥주는 도매상을 거쳐야 한다. 유통 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만든 제도지만 한 단계를 더 거쳐야 하는 중소 업체의 맥주는 그만큼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외국산 맥주의 시장 점유율은 10%에 이른다고 한다. 자유무역협정(FTA)의 영향으로 외국산 맥주 가격이 떨어진 측면도 있겠지만 국민들의 다양한 입맛에 맞추지 못한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설비와 양조 기술을 발전시킨다면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맥주를 마실 수 있다. 나아가 세계 유명 맥주들과 견줘 전혀 손색없는 우리나라만의 맥주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글 사진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박한별 입장 “세븐·류현진과는…”

    박한별 입장 “세븐·류현진과는…”

    배우 박한별이 11년 동안 교제해온 동갑내기 연인 가수 세븐(최동욱)과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노컷뉴스는 복수의 연예관계자를 인용해 박한별이 지난 3월 세븐이 군입대할 당시 연인관계를 청산하고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연예관계자는 “시점은 확실하지 않지만 오랜 연인들이 그렇듯 두 사람의 관계가 소원해져 친구 사이로 남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그러나 10년이나 교제한 만큼 연애 감정을 단번에 맺고 끊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세븐 입대 전까지 두 사람이 계속 만나긴 했지만 연인 감정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때문에 세븐과 관련된 보도가 계속되면서 박한별이 힘들어했다”라고 설명했다. 박한별은 세븐이 입대 당시 현장에 나타나지 않아 오래 전부터 결별설이 나돌았다. 또 연예병사로 복무하던 세븐이 일명 ‘안마방 논란’을 일으켰을 때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아 연예계에서는 두 사람이 이미 헤어졌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퍼져나갔다. 안양예고 동창생인 박한별과 세븐은 고교생이던 지난 2002년부터 교제해왔다. 두 사람은 연예계 데뷔 후 7년 동안 교제 사실을 부인해 왔지만 지난 2009년 5월 함께 찍은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면서 교제를 인정했다. 지난해 3월에는 교제 10주년을 자축하는 파티를 열기도 했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그러나 박한별의 소속사인 제이에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한별이 세븐과 결별했다는 보도는 명백한 오보다”라면서 “두 사람은 현재 잘 만나고 있다”고 해명했다. 소속사 측은 “세븐이 군 복무 중 안 좋은 사건에 휘말렸을 때 많은 분들이 두 분 사이를 궁금해 했는데, 조사결과가 나오기 전이었기 때문에 잘 만나고 있다는 말조차 조심스러웠다. 두 사람은 현재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증권가 정보를 통해 퍼진 류현진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완전히 루머다. 류현진 선수와는 일면식도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한별, 세븐과 결별? 류현진과는…

    박한별, 세븐과 결별? 류현진과는…

    배우 박한별이 11년 동안 교제해온 동갑내기 연인 가수 세븐(최동욱)과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노컷뉴스는 복수의 연예관계자를 인용해 박한별이 지난 3월 세븐이 군입대할 당시 연인관계를 청산하고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연예관계자는 “시점은 확실하지 않지만 오랜 연인들이 그렇듯 두 사람의 관계가 소원해져 친구 사이로 남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그러나 10년이나 교제한 만큼 연애 감정을 단번에 맺고 끊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세븐 입대 전까지 두 사람이 계속 만나긴 했지만 연인 감정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때문에 세븐과 관련된 보도가 계속되면서 박한별이 힘들어했다”라고 설명했다. 박한별은 세븐이 입대 당시 현장에 나타나지 않아 오래 전부터 결별설이 나돌았다. 또 연예병사로 복무하던 세븐이 일명 ‘안마방 논란’을 일으켰을 때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아 연예계에서는 두 사람이 이미 헤어졌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퍼져나갔다. 안양예고 동창생인 박한별과 세븐은 고교생이던 지난 2002년부터 교제해왔다. 두 사람은 연예계 데뷔 후 7년 동안 교제 사실을 부인해 왔지만 지난 2009년 5월 함께 찍은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면서 교제를 인정했다. 지난해 3월에는 교제 10주년을 자축하는 파티를 열기도 했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와 관련, 박한별 소속사 제이에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세븐과 결별 문제는 소속사에서 언급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언젠가 기회가 닿을 때 박한별 씨가 직접 언급할 것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최근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LA다저스 투수 류현진 선수와 박한별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확실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 관계자는 “박한별 씨가 화보 촬영 때문에 미국에 가면서 그런 이야기가 돌고 있는 것 같은데 반박할 가치조차 없다. 확실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현우 마술 시구…공은 어디로?

    최현우 마술 시구…공은 어디로?

    마술사 최현우의 깜짝 시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현우는 1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이날 최현우는 공이 사라지는 마술을 선보여 야구팬들의 박수를 받다. 최현우는 시구에 앞서 “마술 같은 시구를 선보이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어떤 마술을 보일지는 미리 이야기 하지 않았다. 마운드에 선 최현우는 공을 글러브에 손에 넣고 공을 던지는 포즈를 취했지만 공은 사라진 상태였다. 허공을 향해 스로잉을 한 최현우는 포수를 향해 공이 있는지 확인해보라는 동작을 취했다. 모두가 어안이 벙벙해진 가운데 중계진이 준비한 슬로우 카메라를 재생해본 결과 이미 최현우가 스로잉 동작을 하기 전 부터 공은 없는 상태였다. 공을 받은 것 까지는 분명한데 이후 어떤 식으로 사라졌는지는 결국 미궁에 빠졌다. 시구를 지켜본 중계진 역시 “(시구 장면이)스쳐 지나갔나요?”, “피칭캠(중계 카메라)로도 풀지 못하는 마술이었습니다”라며 놀라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상추·세븐, 입대 전에도 마사지가게 다녔다”

    “상추·세븐, 입대 전에도 마사지가게 다녔다”

    군 복무 중 안마시술소를 출입해 논란을 일으킨 가수 상추(31·본명 이상철)와 세븐(28·본명 최동욱)이 치료목적을 위해 안마방을 출입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입대 전 수차례 마사지 업소를 출입했던 영수증을 국방부 감사관실에 제출한 사실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9일 스포츠서울닷컴에 따르면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실 관계자는 “상추와 세븐이 ‘연예병사’ 관련 국방부 감사 조사에서 치료목적으로 안마방에 출입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입대 전·후 출입했던 마사지숍의 영수증을 모두 제출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상추와 세븐이 제츨한 영수증은 치료목적을 위한 것이라 모두 건전 마사지숍으로부터 발행된 것들”이라면서 “이 자료들이 감사보고서에도 반영됐다”고 말했다. 실제 공개된 감사보고서에는 ‘입대 전 A(상추)와 B(세븐)는 주로 늦은 밤 시간에 서울의 건전한 마사지숍에 출입한 경험이 있으며, A는 입대 후 외박 중에도 2차례(2013.5.26· 6.8) 출입’이라고 자세하게 적혀있다. 국방부가 그동안 상추와 세븐의 안마방 출입을 “치료 목적”이라고 발표한 이유도 여기에 근거한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이 관계자가 “치료 목적을 위한 안마방 출입을 증명하기 위한 것이라지만 영수증까지 제출해야 하는 상황이 씁쓸하다”며 쓴웃음을 지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예병사 전원 최전방 야전부대 배치

    국방부 ‘연예병사’들이 중부전선 최전방 육군 부대의 소총병으로 일괄 배치됐다. 육군은 4일 국방홍보지원대 폐지에 따라 육군으로 복귀한 연예병사 12명을 야전부대로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9명은 지난 2일 이미 배치됐다. 지난 6월 춘천의 ‘위문열차’ 공연 후 안마시술소를 출입해 열흘간 영창 처분을 받은 최동욱(가수 세븐)과 이상철(상추) 일병은 각각 8사단, 15사단으로 징계기간 만료 후인 9일 배치된다. 전방부대로 배치된 연예병사는 김무열(12사단)·박정수(12사단)·이혁기(21사단)·김민수(27사단)·김호영(2사단)·이석훈(7사단)·류상욱(6사단) 일병, 이지훈(5사단)·최재환(수기사) 병장 등이다. 연예병사들은 모두 군사 특기가 정훈병에서 소총병으로 변경됐다. 야전 지휘관의 판단에 따라 이들은 최전방 일반전초(GOP)에서 근무할 수도 있다. 육군은 지난 1일 인사사령부에서 감찰·헌병장교가 입회한 가운데 컴퓨터를 통해 무작위로 이들의 배치 부대를 결정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3334억원’ 美 최대 해킹사건

    미국 연방 검찰은 전 세계 금융기관과 기업의 전산망을 해킹해 1억 6000만개의 금융정보를 빼돌린 러시아, 우크라이나 출신 해커단을 기소했다. 피해액은 3억 달러 (약 3334억원)로 지금까지 미국에서 적발된 해킹 범죄 가운데 최대 규모다. 25일(현지시간) 워싱턴타임스 등에 따르면 알렉산드로 칼리닌(26)을 포함한 러시아 해커 4명과 우크라이나 출신 해커 미하일 리티코프(26)는 2005~2012년 7년간 금융 정보를 해킹한 뒤 돈을 빼내거나 정보 자체를 돈을 받고 거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를 본 곳은 나스닥 지수를 운영하는 나스닥 OMX 그룹, 다우존스 지수를 발표하는 다우존스 컴퍼니, 시티뱅크, 비자카드 등 금융 관련 기업들과 까르푸, 세븐일레븐, J C 페니 등 유통업체들이 포함돼 있다. 해커들은 이 기업들의 전산망에 침입해 악성소프트웨어를 설치한 뒤 1억 6000만개의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의 정보를 빼냈다. 카드번호, 로그인 인증서 등의 정보는 미국, 캐나다, 유럽 등 국가별로 각각 건당 10달러, 15달러, 50달러에 판매됐다. 정보 판매책으로 활동한 드미트리 스밀리아네츠(29)는 현재 미국 검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으며 네덜란드에 머물던 블라디미르 드린크먼(32)은 신병 인도 절차 중에 있다. 검찰은 칼리닌을 비롯한 3명의 행방은 아직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칼리닌과 니콜라이 나센코브(31) 등은 시티뱅크 등 은행들을 해킹해 700만 달러를 훔쳤고 빼돌린 금융정보를 이용해 미국, 에스토니아, 캐나다, 영국, 러시아 등 해외의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에서 돈을 인출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안마방 출입 세븐·상추 ‘영창 10일’

    안마방 출입 세븐·상추 ‘영창 10일’

    안마시술소 출입 등으로 ‘연예병사’(국방홍보지원대원)제도 폐지를 촉발시킨 이상철(왼쪽·가수 상추)·최동욱(오른쪽·가수 세븐) 일병을 포함한 ‘연예병사’ 7명이 영창에 들어간다. 국방부 관계자는 25일 “연예병사의 소속 부대(국방부 근무지원단 지원대대)에서 징계대상 8명 중 7명에게 영창 처분을, 1명에게 근신 징계를 결정했다. 오늘부터 근지단 내 영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 춘천 수변공원에서 열린 ‘위문열차’ 공연이 끝난 뒤 마사지를 받으려고 숙소를 무단이탈한 이상철 일병과 최동욱 일병은 근무지 이탈에 따른 성실의무 위반으로 영창 10일 처분을 받았다. 강모 병장 등 휴대전화를 영내로 반입한 5명은 복종의무 위반으로 영창 4일 처분을 받았다. 이모 상병은 춘천 공연이 끝난 뒤 영화를 보려고 부적절한 시간에 외출했다는 이유로 10일 근신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 관계자는 “안마시술소를 출입한 2명의 병사는 처음에 마사지를 받으려고 중국식, 태국식 시술소를 차례로 갔으나 문이 닫혀 심야에 영업하는 안마방 2곳을 방문했지만, 퇴폐 업소임을 인지하고 바로 나왔다”면서 “성매매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영창 처분을 받은 병사는 재판 절차를 거쳐 형사 처벌을 받은 구속자들과 같은 장소에 별도로 구금되고 그 날짜만큼 복무기간이 늘어난다. 다만, 전과 기록은 남지 않는다. 앞서 국방부는 일부 연예병사들이 군인으로서 품위를 훼손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지난 18일 연예병사 제도를 폐지하고 15명의 연예병사 중 복무기간이 3개월 이상 남은 12명을 경기·강원 소재 야전부대로 재배치하기로 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안마방 논란’ 세븐·상추, 영창 10일 중징계

    ‘안마방 논란’ 세븐·상추, 영창 10일 중징계

    군 당국은 25일 안마시술소 출입 등으로 물의를 빚은 연예병사에 대해 예상보다 높은 수위의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연예병사의 소속 부대(국방부 근무지원단 지원대대)에서 징계대상 8명 중 7명에게 영창 처분을, 1명에게 근신 징계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달 21일 춘천시 수변공원에서 열린 ‘위문열차’ 공연이 끝난 뒤 마사지를 받기 위해 숙소를 무단이탈한 가수 상추(본명 이상철·일병)와 세븐(본명 최동욱·일병)은 10일 영창 처분을 받았다. 또 김모 병장과 강모 병장, 이모 상병, 김모 상병, 이모 상병 등 5명은 휴대전화 무단 반입 사유로 각각 4일의 영창 처분이 내려졌다. 하지만 춘천 위문열차 공연이 끝난 뒤 영화를 보기 위해 부적정한 시간에 외출했던 다른 이모 상병은 10일 근신 처분을 받았다. 국방부 관계자는 “춘천 위문열차 공연이 끝나고 안마시술소를 출입한 상추와 세븐은 마사지를 받기 위해 중국식, 태국식 시술소를 차례로 갔지만 문이 닫혀 심야에도 영업을 하는 안마방 2곳을 방문했다”면서 “하지만 퇴폐 영업을 하는 곳임을 인지하고 바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상추와 세븐은 순수하게 마사지를 받을 목적이었지 성매매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판단했지만 군인복무 규율 위반과 무단이탈 등의 징계사유가 있어 영창 처분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이외 휴대전화를 반입한 5명의 연예병사가 영창 처분이라는 예상 밖의 중징계를 받은 것은 이들에 대한 비난 여론을 의식한 조치라는 분석이다. 지난 10일 전역한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복무기간 배우 김태희씨와 만나는 과정에서 군인복무 규율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을 당시에는 7일 근신 처분을 받아 논란이 일었었다. 세븐과 상추 등 영창 처분을 받은 병사는 재판 절차를 거쳐 형사 처벌을 받은 구속자들과 같은 장소에서 별도로 구금되고 구금일수만큼 군 복무기간이 늘어난다. 다만 형사 처벌과 달리 전과 기록은 남지 않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늬만 군인 ‘연예병사’ 제도…국방부, 17년만에 결국 폐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연예병사’ 제도가 결국 폐지된다. 1996년 12월 국방홍보관리소(국방홍보원의 전신)에서 연예병사의 통합 관리를 시작한 지 17년 만이다. 위용섭 국방부 공보담당관은 18일 “제도 운영 취지와 달리 군 이미지를 실추시켰고, 장병 사기를 저하시켰다. 국민의 신뢰도 상실했다”면서 “국방홍보지원대(연예병사)에 대한 관리가 미흡했던 것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폐지 방침을 밝혔다. 지난달 25일 춘천 공연 후 무단으로 숙소를 이탈해 안마시술소를 출입한 이상철(가수 상추)과 최동욱(가수 세븐) 일병 등 7명은 중징계를 받는다. 강원 춘천시 수변공원에서 열린 ‘위문열차’ 공연이 끝난 뒤 이상철 일병과 최동욱 일병은 마사지를 받으려고 숙소를 무단이탈했다. 이들은 약 35분 동안 안마방 3곳을 배회했다. 네 번째 안마방에서 15분쯤 대기하다가 안마를 포기하고 요금을 돌려받고 나오다 잠복하던 방송사 카메라와 맞닥뜨렸다. 같은 시간, 김모 병장과 이모 상병은 국방홍보원 간부의 묵인하에 야식을 먹고 숙소를 나와 심야영화를 봤다. 당시 국방홍보원 담당 팀장은 공연 중에 서울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복귀했고, 다른 직원도 홍보병사 통제를 게을리했다. 국방부가 이날 발표한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 감사결과에 따르면 위문열차 공연에 출연하는 ‘연예병사’들은 민간인과 다를 바 없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연예병사 6명은 국방홍보원 대기실에 개인 휴대전화를 무단 반입, 사용했다. 홍보지원대 담당자들은 알고도 묵인했다. 국방홍보원장은 밤늦은 시간 연예병사들이 소속 부대로 복귀할 경우 대기실에서 잘 수 있도록 침대 8개를 배치했다. 야간이나 주말에는 라디오를 진행하는 연예병사를 위해 업무용 콜택시카드를 발급했다. 하지만 국방부가 발표한 연예병사 일탈은 ‘빙산의 일각’일 가능성이 크다. 유동주 국방부 직무감찰과장은 브리핑에서 “(춘천공연 이전 숙소 무단이탈이나 음주, 마사지 등의 사례에 대해서는) 시일이 많이 지났기 때문에 당시 바깥에 나가서 딴짓한 것을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고 말했다. 연예병사들이 자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국방부 근무지원단 소속이면서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로 출퇴근하는 특성 때문이다. 근무지원단 지휘관들은 일과 시간 연예병사들을 통제할 수 없었고 홍보지원대 간부들은 연예병사들을 관리하지 않았다. 지난 1월 가수 비(정지훈 예비역 병장)와 배우 김태희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국방부는 ‘홍보지원대 특별관리지침’을 하달했으나 그뿐이었다. 국방부는 지침만 내린 뒤 뒷짐을 졌고, 국방홍보원은 지침을 관련 부서에 시달하지도 않았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부대 재배치’ 연예병사 명단은

    ‘부대 재배치’ 연예병사 명단은

    국방부가 18일 연예병사 제도를 전격 폐지하기로 하면서 현재 연예병사로 복무 중인 이들의 거취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국방홍보원에 따르면 최근 가수 비(정지훈)가 전역하면서 현재 국방홍보지원대원은 모두 15명이다. 가수 세븐(최동욱), 상추(이상철), 이석훈, 이특(박정수), 견우(이지훈), 정준일, 김경현, KCM(강창모), 이혁기와 뮤지컬 배우 김호영, 배우 류상욱, 김무열, 이준혁, 최재환, 개그맨 김민수 등이다. 국방부는 연예병사 제도 폐지와 함께 기존 연예병사 15명 전원을 다음달 1일부터 복무부대를 재분류해 배치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남은 복무기간이 3개월 이내인 3명은 국방부 근무지원단에 잔류시켜 일반 병사와 동일하게 근무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들 가운데 복무기간이 3개월 이내인 병사들은 KCM, 김경현, 정준일 등 3명이다. 이들은 국방부 근무지원단에서 일반 보직을 받아 근무하게 된다. 나머지 12명은 중 징계대상자가 아닌 6명은 다음달 1일부로 복무부대를 재분류해 배치하고, 징계대상 6명은 징계절차가 끝난 후 야전부대로 배치된다. 군 관계자는 “복무기간이 3개월 이상 남은 12명은 전원 강원도인 1군사령부와 경기도인 3군사령부로 재배치될 예정”이라며 “야전부대에 배치되면 일반 현역 병사들과 똑같이 생활하고 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현우, 연예병사도 아닌데 왜 갑자기…

    지현우, 연예병사도 아닌데 왜 갑자기…

    국방부가 18일 연예병사 제도를 전격 폐지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연예병사가 아닌 일반 사병 출신으로 군생활을 하고 있는 배우 지현우가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지현우는 지난해 8월 춘천 102 보충대를 통해 현역으로 입대했다. 하지만 지난 1월 군 뮤지컬 ‘더 프라미스’에 가수 이특(본명 박정수), 배우 김무열 등과 함께 출연하면서 연예병사가 아니냐는 착각을 일으켰다. 하지만 지현우는 현재 일반 사병으로 뮤지컬 출연은 ‘파견 근무’ 형식으로 이뤄졌다. 지현우는 지난 2월 뮤지컬 홍보차 YTN에 출연, “일반 사병으로 지내면서 군악대와 국방홍보원에 대해 생각해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방부는 연예병사를 폐지하고 현재 소속 중인 인원 전원을 재배치하겠다고 밝혔다. 국방홍보원에 따르면 최근 가수 비(정지훈)가 전역하면서 현재 국방홍보지원대에는 가수 세븐(최동욱), 상추(이상철), 이석훈, 이특(박정수), 견우(이지훈), 정준일, 김경현, KCM(강창모), 이혁기와 뮤지컬 배우 김호영, 배우 류상욱, 김무열, 이준혁, 최재환, 개그맨 김민수 등 15명이 소속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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