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세부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AI 경쟁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9,085
  • 경기도 골프모임 7명 확진…중학생 자녀·지인까지 2차 감염

    경기도 골프모임 7명 확진…중학생 자녀·지인까지 2차 감염

    경기도로 골프모임을 다녀온 지인 등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광주 651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한 결과 중학생 자녀(광주 662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651번의 직장동료 3명(666~668번)과 지인 3명(669·670·675번)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던 중 651번을 포함한 13명이 최근 경기도 소재 한 골프장에서 골프모임을 가졌던 것을 파악했다. 이에 전날 광주 651번 확진자와 같은 버스를 탔던 13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 이들 중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광주와 전남 등 전국 등지에서 철물점을 운영하는 점장 등으로 친목도모차 1박2일 골프모임에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들이 동시에 골프장을 찾았는지 등의 세부적인 동선에 대해서는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어제 오후 늦게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역학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늦은 시간에 접점인 골프장을 찾을 수 있었다”며 “추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이동동선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어 “주말이지만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을 하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4명 발생했다. 지역발생 사례는 486명이고 해외유입은 18명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마사지가 워크숍인가…진주 이·통장단 제주 동선 논란 [이슈픽]

    마사지가 워크숍인가…진주 이·통장단 제주 동선 논란 [이슈픽]

    제주 연수 진주 이통장발 확진자가 지난 24일 첫 발생부터 26일까지 무려 59명 발생했다. 이통장 25명, 연수동행 공무원 3명 등 공무원 6명, 확진자 접촉자 28명이다. 지난 16∼18일 제주 단체여행을 한 진주 이·통장단 중 22명은 지난 17일 제주시 연동에 있는 마사지샵에서 단체 마사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 방역 당국 역학조사 결과 마사지샵에서 접촉자로 분류된 종사자 A씨는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는 서귀포시 상효동 상효원 수목원 내 기념품 매장(17일)과 제주시 구좌읍 스카이워터쇼(18일),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랜드 내 미천굴(18일) 등 일부 동선만 공개하고 방문자의 진단 검사를 당부했다. 이동 동선 및 접촉자 등의 정보는 중앙방역 대책본부 정보 공개 지침에 따라 가능한 범위에서 최소한만 공개한다는 것이 이유다. 제주도의회는 27일 정례회를 열고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코로나19 관련 세부 동선 공개를 요구했다. 제주의소리에 따르면 홍명환 의원(이도2동갑,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진주시 이·통장협의회발 집단감염과 관련해 “모범을 보여할 할 공직자와 자생단체 임원들이 워크숍이라고는 하지만, 제주 곳곳을 여행하고 휩쓸고 다녔는데 3곳만 공개했다. 나머지 방문지에 대해서는 방역에 문제가 없는 것이냐”고 물었다. 임태봉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역학조사관들이 현장에 출동, 역학조사 관점에서 문제를 파악하고, 종합적으로 판단해 동선 공개 여부를 결정한다. 밀접접촉자가 확인되어 통보되면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답변했다. 홍 의원은 특히 “워크숍을 왔다고 하는데, 마사지숍도 갔다. 이곳도 공개되지 않았다. 이러니 시민들이 신뢰할 수 없는 것이다. 애매하면 공개하고, 도민들 스스로 방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를 찾았던 단체 여행객에 의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제주로 번지면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진주시를 비판하거나 심지어 제주 여행을 통제해달라는 국민청원 등이 올라오고 있다. 한 청원자는 ‘이 시국에 제주도로 이 통장 연수를 보내 코로나 집단감염을 일으킨 진주시를 고발한다’며 글을 올렸다.여행 자제 공문 무시하고 연수 떠난 진주시 경남 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진주시의 안일한 행정도 여론 도마에 올랐다. 이번 연수가 진주시 차원의 지원에 의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비판이 일고 있다. 특히 경남도에서 지난달 26일 각 시·군에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이통장 연수 등 단체여행을 자제하라는 공문까지 보냈는데도 시는 이를 무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통장 집단감염 소식을 들은 김경수 경남지사는 “코로나 재확산 우려가 현실화하는 시기에 주민 접촉이 많은 이통장들이 단체로 연수를 다녀온 것은 어떤 이유로든 부적절하다”며 격노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는 연수 자제 요청에도 이를 지키지 않은 진주시에 대해 그 경위를 정확하게 파악해 엄중하게 조처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일단 진주시에 대해서는 코로나 확산 차단이 우선이지만 이번 집단감염 사태를 초래한 상황을 그냥 넘어가기 어렵다”며 “공무원이 감염되고 시장이 동선 노출자로 분류되는 등 이번 사안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수도권 민간 분양가 상한제 주택 ‘의무 거주 2~3년’

    수도권 민간 분양가 상한제 주택 ‘의무 거주 2~3년’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대상 주택의 거주의무기간이 민간택지는 2~3년, 공공택지는 3~5년으로 정해졌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27일 입법예고했다.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대상 주택에 대해 5년 내에서 거주의무기간을 설정할 수 있도록 주택법이 개정돼 내년 2월 19일 시행될 예정인데, 이에 대한 세부 내용이 정해진 것이다. 민간택지에서 분양가격이 인근 지역 주택매매 가격의 80% 미만이면 3년, 분양가격이 인근 지역 매매가의 80% 이상~100% 미만이면 2년으로 정해졌다. 공공택지에선 분양가격이 인근 지역 주택매매 가격의 80% 미만인 경우 5년, 80% 이상~100% 미만인 경우 3년이다. 거주의무기간 중 해외체류, 근무·생업 등의 목적으로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는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거주한 것으로 간주하는 규정도 마련됐다. 거주의무기간 중 거주를 이전하려는 경우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되팔아야 한다. 이와 함께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이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공급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을 투기과열지구는 현행 5년에서 8년으로, 투기과열지구 외 지역은 3년에서 5년으로 강화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포함됐다.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주택조합 총회 개최에 따른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일정 기간 온라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근거 조항도 신설됐다. 국토부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에 대한 투기수요를 차단하고 실수요자가 주택을 공급받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거주 의무기간을 도입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2020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성과공유회 온라인 개최

    2020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성과공유회 온라인 개최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반상진) 디지털교육연구센터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건강장애학생들의 교육기회 확대 및 성공적 학교 복귀를 위한,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업무담당자들의 성과 공유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0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성과공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2020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성과공유회’는 각 시‧도교육청 업무담당자들과 전국 화상‧원격수업기관, 병원학교 교사 및 관계자들이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사례를 공유하여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한국교육개발원 박병영 미래교육연구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원도교육청 민병희 교육감의 환영사와 교육부 전진석 학생지원국장의 격려사를 통해 개회식이 진행되었으며, 국립암센터의 박미림 교수의 ‘소아청소년암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이 건강장애학생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시‧도교육청, 화상‧원격수업기관, 병원학교 기관별로 분임 활동 시간을 가졌다. 분임 활동 시간은 기관별 교육지원 우수 사례 발표와, 기관 운영 및 교육지원 발전 방안을 토의함으로써 건강장애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지원을 제공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건강장애학생 원격수업(현 스쿨포유) 정책은 2005년까지 8개 병원학교로만 운영이 되던 건강장애학생에 대한 교육을 특수교육진흥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학교에 장기 결석하는 건강장애학생 교육 지원 체계를 확립하면서 시행되었다. 각 시·도교육청에서는 만성질환으로 인하여 3개월 이상의 장기 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 계속적인 의료적 지원이 필요하여 학교생활 및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건강장애학생을 선정하고, 한국교육개발원에서는 원격수업 시스템 개발 및 운영을 통하여 건강장애학생 원격수업 학습을 2017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건강장애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시·공간적 제약 없이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며, 학생의 성공적인 학업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시‧도교육청, 화상‧원격수업 기관, 병원학교에 소속된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업무담당자 1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여부 29일 결정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여부 29일 결정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조치를 오는 29일 발표한다. 이를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7일 수도권과 각 권역의 거리두기 조치를 강화할 필요성과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지방정부와 각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해 조속한 시일 안에 결정할 예정”이라면서 “29일 중대본회의에서 최종 결정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오늘 내일 중으로 계속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국적으로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하는 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경남, 전남 일부 지역이다. 수도권은 지난 24일 2단계로 격상했으며 서울은 12월 31일까지, 경기와 인천은 12월 7일까지 2단계가 유지된다. 광주 호남권 전체와 부산 경남권, 강원권 일부에 대해서는 1.5단계가 적용되고 있다. 경남과 전남에서는 자체적으로 거리두기 단계를 높인 지역도 있다. 수도권의 경우 1.5단계 격상 직전인 11월 12~18일의 휴대전화 이동량을 1.5단계 격상 이후 1주일간(11월 19~25일)과 비교하면 이동량이 7.4% 줄었다. 지난 23일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발표 이후에는 하루 평균 이동량이 그 전주에 비해 6% 정도 감소했다. 거리두기 상향 조치가 실제 주민들의 이동량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의미다. 손 반장은 “거리두기 효과가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면서 “수도권의 경우 언제 어디서 감염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인 만큼 당분간 모든 모임과 약속을 취소하고 집에 머물러달라”고 당부했다. 손 반장은 “수도권과 전국적인 단계를 어떻게 조정할지, 보다 강화할 필요성이 있을지와 그 세부적인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으고 있는 중”이라면서 “전국적인 동일 조치로서 규제를 내릴지, 말지에 대해서도 의견 수렴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대해서만 지나치게 관심이 쏠리는 것에 대해서는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손 반장은 “단계 격상은 기본적으로 사회의 변화를 유도하는 것으로, 사회 전체가 위기의식을 갖고 위험행동이나 활동, 접촉을 줄이는 것을 상정한 것”이라면서 “정부의 강제적인 규제 보다는 국민의 자발적인 협력과 동참이 50% 이상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손 반장은 특히 “단계 격상에 따른 국민들의 공감을 고려하지 않은 채 단계를 계속 올려서 설사 3단계 조치를 하더라도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들이 반발해 따라주지 않는다면 격상의 의미와 효과가 없어진다”고 지적했다. 방역당국은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조치로 영업에 차질을 빚게 되는 시설이 91만개 정도이며, 2단계가 전국으로 확대되면 203만개 정도의 영업시설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콘택트렌즈 부작용 증가세…“소독 잘하고 오래 끼지 마세요”

    콘택트렌즈 부작용 증가세…“소독 잘하고 오래 끼지 마세요”

    콘택트렌즈를 장기간 착용하거나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발생하는 부작용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콘택트렌즈 관련 위해정보 595건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부작용이 전년 대비 63.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20대가 47.2%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10대(22.2%), 30대(15.1%), 40대(8.2%)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성년기에 접어드는 만 18세부터 위해사례가 크게 급증했다. 원인별로 따지면 크기나 곡률반경이 적합하지 않는 렌즈 선택, 렌즈의 관리 미흡, 장시간 착용 등 ‘착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46.9%로 가장 많았다. 렌즈가 빠지지 않거나(26.4%), 찢어진 사례(14.5%)도 적지 않았다. 이 외에 렌즈가 눈꺼풀 안쪽으로 들어가거나(6.0%), 용액을 잘못 사용하는 경우(2.4%)도 있었다. 이 외에 렌즈 용기에 이물질이 끼거나 포장이 불량하는 등 제품 관련은 2.3%로 상대적으로 미미했다. 렌즈를 잘못 착용하면 극단적으로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원은 구매하기 전에 개인에게 맞는 렌즈를 잘 선택하고, 권고사항과 관리방법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렌즈가 빠지지 않거나 무리하게 제거하다 찢어진 사례는 주로 건조한 환경에서 착용하거나 산소 투과율이 높지 않은 미용컬러 렌즈 등을 장시간 착용해 각막에 산소공급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에 발생했다. 건조하다 싶으면 식염수 등을 눈에 넣고 1~2분 뒤에 천천히 깜빡여 렌즈의 움직임이 느껴지면 빼야 한다. 무리하게 렌즈를 빼려다 입은 안구 찰과상을 방치하면 감염 우려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안과를 찾아가야 한다. 소비자원은 대한안과학회, 대한안과의사회, 한국콘택트렌즈학회와 함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소비자의 안구 감염 및 부작용 예방을 위해 올바른 위생 습관의 중요성과 구매·착용·관리 방법에 대한 안전정보를 제작해 제공할 계획이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속보] 정부 “일요일에 전국 거리두기 상향여부 결정”

    [속보] 정부 “일요일에 전국 거리두기 상향여부 결정”

    정부가 오는 29일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할지 등에 대해 최종 결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수도권은 지난 24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와 성동구는 자체적으로 3단계로 격상했다. 호남권도 1.5단계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그 외 몇몇 지역도 각 지방자치단체 결정에 따라 1.5단계 체계가 가동되고 있다. 하지만 각 지역에서도 감염 불씨가 점차 커지면서 전국적으로 더 높은 거리두기 단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과 전국의 거리두기 단계를 더 강화할 필요성이 있을지와 그 세부방안에 대해 오늘 중대본회의에서 토의가 있었고, 각계 전문가들과 생활방역위원회 의견, 각 지자체 의견을 더 수렴해 조속히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9일 중대본에서 최종 결정하는 것을 염두해 오늘과 내일 계속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교보생명, 필요 보장만 골라 가입하는 ‘교보내맘쏙건강보험’

    교보생명, 필요 보장만 골라 가입하는 ‘교보내맘쏙건강보험’

    교보생명 ‘(무)교보내맘쏙건강보험’은 부담 없는 보험료로 다양한 질병 보장을 실속 있게 준비할 수 있는 건강보험이다. 재해사망은 물론 3대질병, 생활습관병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이 상품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소비 여력이 감소한 상황에서 보험료 부담은 낮추고 필요한 보장을 골라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주계약을 통해 재해사망을 100세까지 보장한다. 또한 80종에 이르는 특약을 통해 다양한 질병을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했다. 가입자의 나이, 라이프스타일, 경제 상황에 맞게 각종 특약을 자유롭게 선택해 특화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암, 중증질환은 물론, 경도·중등도치매,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방사선약물치료, 인공관절치환수술, 깁스치료, 당뇨, 대상포진·통풍, 각종 입원·수술 등을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생활습관병 특약에 가입하면 폐렴, 충수염, 고혈압, 당뇨병, 주요 류머티즘 및 심질환, 동맥경화증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병에도 대비할 수 있다.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장 기간은 최대 100세까지다. 가입자에게는 ‘교보헬스케어서비스 Basic’이 20년간 제공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이수~과천 복합도로 민간투자사업 동의안 조건부 통과

    이수~과천 복합도로 민간투자사업 동의안 조건부 통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성흠제)는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이수~과천 복합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대한 동의안을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제298회 정례회 제2차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통행료 최소화 방안 도모 등 일부 부대조건을 달아 통과시켰다. 위원회는 이 날 시 안전총괄실을 상대로 본 동의안에 대한 심사에서 본 사업구간이 과천시 구간도 포함됨에도 불구하고 재정부담금과 관련해 과천시와 구체적인 협의가 없었음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또한, 서울시가 준비하고 있는 제3자 공고(안)에서 기준통행요금을 1,500원으로 제안하고 있는데 시민의 재정부담을 덜도록 통행료 최소화 방안을 검토하라고 요구하면서, 하나의 터널에 도로와 빗물저류배수시설이 공존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복합터널 형태로 건설되는 만큼 구조적 안전성에 대해 사전에 면밀히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위원회가 이날 부대의견으로 제시한 세부 내용을 보면 첫째 사업 구간 중 과천시계 구간은 과천시와 재정부담에 관하여 협의할 것, 둘째 시·종점부 교통서비스 수준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통행료 최소화를 도모할 것, 셋째 국내 최초의 복합터널인 만큼 구조적 안전성에 대해 사전에 면밀히 검토할 것, 넷째 상기 협의와 검토결과를 상임위원회에 보고할 것 등이다. ‘이수~과천 복합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상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되는 사당 및 이수 지역의 침수문제를 해소하고, 동작대로 및 과천대로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자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이수교차로)부터 과천시 과천동(남태령 지하차도)까지 5.4km의 도로터널(왕복 4차로)과 3.8km의 빗물저류배수터널(V=40만 4천㎥)이 병렬식과 복합식으로 구성될 국내 최초 복합터널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서울시가 2017년에 최초 제안 받았으며,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와 민간투자사업심의를 거쳐 추정 건설사업비는 4,653억원, 기준통행료는 1,500원, 건설보조금 최대 1,629억원에 해당한다. 금번 서울특별시의회 제298회 정례회 본 회의를 통과할 경우 서울시는 제3자 공고를 시행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혈액형 O형, 코로나19에 감염 및 사망 가능성 적다” (연구)

    “혈액형 O형, 코로나19에 감염 및 사망 가능성 적다” (연구)

    혈액형이 O형이거나 Rh-인 사람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캐나다 CTV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토론토 소재 임상평가과학연구소(ICES) 소속 연구진은 2007년부터 2019년까지 13년간 온타리오주에서 혈액형 검사를 받은 거주자 중 올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22만5556명의 익명 의료기록을 분석해 이런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혈액형에 따라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사람의 혈액형은 보통 A형이나 B형, AB형 또는 O형으로 나뉘며, 이는 다시 세부적으로 Rh+와 Rh-로 분류된다. 즉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ABO식 혈액형은 Rh+에 속하고, Rh-에 속하는 ABO식 혈액형은 소수의 사람에게서 확인된다. 그런데 캐나다 과학자들이 미국내과학회(ACP)가 발간하는 내과학연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모든 조사 대상자 중 A형은 36.3%, B형은 14.9%, AB형은 4.5%이고 O형은 오히려 44.3%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A형이 가장 많은 우리나라의 혈액형 분포 특성과 다소 다른 양상인 것이다. 연구진은 또 참가자에게서 나타난 합병증 등 모든 요인을 고려해 혈액형에 따른 상대적인 위험을 평가했다. 그 결과, O형은 A형보다 코로나19에 감염될 확률이 5% 낮지만, 모든 혈액형과 비교했을 때 12%까지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통계적으로 O형이 나머지 혈액형보다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가장 적다는 점을 시사한다. 게다가 Rh 분류에서는 Rh-가 Rh+보다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평균 2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는 또 참가자들 중 코로나19 확진자 사이에서 심각한 증상이 나타났거나 급기야 사망한 사례를 1328건 확인했다. 그런데 이런 요인에 관한 혈액형별 상대적인 위험 역시 O형보다 AB형, B형 순으로 높고 Rh+보다 Rh-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좀 더 살펴보면 B형이 A형보다 감염된 뒤 심각한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21% 더 높았다. 사실 혈액형에 따라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더 취약할 수 있다는 이론은 이전 또 다른 연구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 중국 연구진이 후베이성 우한시 병원 3곳에서 사망자 206명을 포함한 코로나19 환자 2173명과 같은 지역 비감염자(약 1100만 명)의 혈액형 분포율을 비교 분석했다. 당시 코로나19로 사망한 206명 중 41%를 차지하는 85명은 A형, 25%에 해당하는 52명은 O형인 것으로 확인됐었다. 참고로 우한시 인구의 혈액형 분포율은 A형이 34%로 가장 많고 O형은 32%로 그다음이다. 즉 이 연구에서도 O형이 A형보다 코로나19로 사망할 가능성이 좀 더 낮았다는 것. 이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합병증 또한 O형(26%)이 A형(38%)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CTV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27일부터 아파트단지 과속방지턱 설치 의무화

    27일부터 아파트단지 과속방지턱 설치 의무화

    27일부터 아파트 단지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시설물 설치가 의무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교통안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27일 공포·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017년 10월 대전 아파트단지 내 도로 횡단보도에서 발생한 어린이 사망사고를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이번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은 지난해 11월 26일 개정된 교통안전법의 세부 내용을 담은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자동차 통행이 빈번하고, 보행자 왕래가 잦은 300가구 이상 등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단지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 등이 횡단보도, 일시정지선 등 안전표지, 과속방지턱, 어린이 안전보호구역 표지, 도로반사경, 조명시설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도로의 곡선이 심하거나 과속의 우려가 있는 경우 시선 유도봉, 자동차 진입 억제용 말뚝, 보행자 방호울타리 등을 설치하도록 했다. 또 관리사무소장 등 관리주체가 아파트 내 자동차 통행 방법을 운전자가 잘 볼 수 있는 곳에 게시하고, 사망사고 등 중대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지체 없이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에게 통보하도록 의무를 부과했다. 지자체장은 신설 내지 재건축 아파트 단지 내의 통행로의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여부를 감독하고, 통보된 중대 사고를 관리해야 한다. 또 기존 아파트에 대해서도 교통안전 실태점검을 하고 교통안전시설물의 설치를 권고해야 한다. 국토부는 이번 개정내용이 현장에 차질 없이 적용될 수 있도록 지자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공동주택 관련 기관·협회 등에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안전 점검진단 제도도 추진할 방침이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곳곳서 동시다발 감염, 2차 유행보다 심각… 전국 2단계로 올리나

    곳곳서 동시다발 감염, 2차 유행보다 심각… 전국 2단계로 올리나

    확진 통계서 훈련소·에어로빅 학원 빠져마스크 착용 불량·밀폐된 곳서 감염 늘어역학조사로 추적 어렵고 실내 환기 미흡 “단계격상한 지역 효과 판단 후 추가 조치”현 추세론 수도권 중환자실 2~3주내 소진25일 오후 경기 연천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학원 등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잇달아 터지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400명대 중반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이번 3차 유행이 지난 8~9월 수도권 중심의 2차 유행 규모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전국 2단계 상향 카드를 보다 일찍 꺼낼 가능성도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지난 1주간 국내 발생 하루 평균 환자는 316.3명이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222명으로 전체 일평균 환자의 70%를 넘게 차지했다. 그 외에는 호남권 29.4명, 경북권 20.1명, 강원 19.7명 순이었다. 이날 코로나19 상황 역시 신규 확진자 382명, 지역 발생 확진자는 363명으로 수도권이 70.2%(255명)였다. 26일 0시 기준 통계에서는 수도권에서 발생한 신병교육대, 에어로빅학원과 같은 집단감염 사례들이 포함돼 수도권의 비중이 훨씬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 상황에 대해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1차 유행이 있던 2∼3월과 2차 유행이 있던 8∼9월에는 한정된 지역에서 한두 군데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연이어 관련 감염이 나왔기에 역학조사로 추적이 가능했다”면서 “지금은 동시다발적 감염으로 인해 역학조사가 쫓아갈 수가 없고 겨울이라 사람들이 실내로 모이는 상황에서 환기도 부족해 이번 3차 유행은 2차보다 더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앞으로 정부도 사회적 거리두기 전국 2단계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이날 1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가 316.3명을 기록해 방역당국의 전국 2단계 상향 기준은 충족한 상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된 수도권, 호남권 등의 효과를 판단한 후에 전국적인 추가 조치를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단 결정을 미뤄 놓은 상태다. 그는 “3차 유행이 현실화하며 지금은 우리 모두를 위한 서로의 협조와 배려가 필요한 상황이고 지금의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코로나19 유행은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환경에서 주로 전파되는 게 특징이다. 손 반장은 “(집단감염 양상을) 공통적으로 보면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고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식사 등을 통해 확산된 다음 추가 전파돼 어린이집이나 사우나 같은 다양한 곳에서 확산이 일어나는 상황”이라면서 “쉽사리 긴장을 풀면 쉽게 감염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정부는 지금처럼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질 경우 앞으로 2~3주 이내에 중환자실이 부족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날 방대본은 개인이나 집단이 지켜야 할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개정해 기존 지침과 달리 마스크 착용 의무 항목을 추가하고 호흡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검사를 받는 등 행동 요령과 구체적인 실내 환기 횟수(1일 3회 이상) 등을 명시했다. 또한 공공청사나 의료기관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에서는 QR코드와 수기 명부 작성 외에도 전화 한 통으로 출입 명부 작성을 대신할 수 있게 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내년도 수출 기상도는? 자동차·반도체는 ‘맑음’, 가전은 ‘흐림’

    내년도 수출 기상도는? 자동차·반도체는 ‘맑음’, 가전은 ‘흐림’

    산엽연구원, 내년도 성장률 3.2% 전망수출 11.2% 증가…무역흑자 소폭 확대자동차·반도체·정유·석유화학 수출 기대 내년도 우리나라 수출은 전반적으로 개선된 11.2%의 증가율을 보이고, 특히 자동차와 반도체 분야가 전체 수출을 견인할 것이란 전망 보고서가 나왔다. 그러나 가전 분야는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면서 올해보다도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산업연구원은 25일 발표한 ‘2021년 경제·산업 전망’을 통해 내년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3.2%로 전망했다. 이는 국제통화기금(2.9%), 한국은행(2.8%), 한국개발연구원(3.1%)보다 높은 수치다. 산업연구원은 “내년 국내경제는 코로나19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내·외수의 점진적인 개선과 2020년 역성장에 따른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3.2% 수준 성장률이 예상된다”면서 “내년에도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이 가장 큰 변수이나, 대외적으로는 주요국들의 경기 회복 양상과 경기부양책 효과 지속 여부, 미중 대립 추이 등이 변수로 작용하고, 국내적으론 한국판 뉴딜 정책의 효과와 반도체 및 관련 장비 수출 지속 여부 등이 추가적인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민간소비는 전년 대비 3%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저효과로 인해 플러스로 전환되긴 하지만 고용 부진, 가계부채와 주거비용 부담 증가, 기업실적 감소에 따른 임금상승률 둔화 우려, 정부의 추가 부양정책에 대한 부담감 등의 상황을 고려할 때 개선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수출은 코로나19에 대한 각국의 대응능력 강화로 부정적 영향이 다소 줄어들면서 11.2% 증가하고, 무역흑자도 지난해보다 소폭 확대된 521억 달러로 전망됐다. 투자는 설비투자(7.0%), 건설투자(3.2%)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내년도 기계산업군에선 올해 감소폭이 컸던 자동차와 일반기계를 중심으로 성장해 9.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세부적으로 자동차는 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와 대기수요 실현 등으로 상반기에 31.4% 급증하고, 내년 전체적으로 15.2%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업은 올해 인도가 연기된 부분으로 인해 내년 상반기에 6.7% 증가하지만, 내년 하반기엔 올 하반기 인도 물량 증가에 따른 역기저효과로 1.0% 감소해 연 전체로 2.8% 성장할 전망이다. 소재산업군은 올해 수요 물량감소와 함께 가격 하락으로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기저효과로 12.3%라는 높은 증가율을 보일 전망이다. 다만 중국과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2019년 수준을 회복하긴 어렵다는 것이 산업연구원 분석이다. 특히 유가하락 등에 따른 가격 인하와 이동 제한에 따른 수요감소를 가장 심하게 겪은 정유산업은 내년 17.6% 증가하지만, 여전히 저유가 기조가 이어지고 항공산업 중심으로 수요회복이 잘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IT산업군은 올해도 코로나19 특수로 성장세를 기록해고, 내년에도 여전히 포스트 코로나에 따른 수요 증가로 10.1% 성장이 전망된다. 특히 5G 본격화, 비대면 사회의 지속 등으로 통신기기 수요는 9.9% 증가하고, 반도체 수출도 대규모 투자로 공급 여건이 개선되면서 13.1% 증가할 전망이다. 다만 가전 분야는 여전히 불안정하다. 가전 소비지출 확대가 내년도 트렌드로 바뀔 것으로 보이지만, 해외생산이 증가하고 중국과의 경쟁도 심화되면서 산업연구원은 0.8% 소폭 감소를 전망했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일제강점기 ‘이왕가박물관’ 전시 유물 희귀 사진 공개

    일제강점기 ‘이왕가박물관’ 전시 유물 희귀 사진 공개

    우리나라 최초의 박물관은 1909년 11월 1일 일제의 주도 하에 순종 황제의 명으로 창경궁 안에 개관한 대한제국 제실박물관(帝室博物館)이다. 이듬해 대한제국을 강제병합한 일제는 창경궁을 창경원으로 격하시키고, 박물관 명칭도 이왕가박물관으로 바꿨다. 이후 1938년 소장품을 덕수궁에 새로 설립한 이왕가미술관으로 이전하면서 이왕가박물관은 문을 닫았다. 학계 연구와 문헌 기록에 따르면 이왕가박물관은 창경궁의 정전인 명정전 내부와 명정전 뒤쪽 툇간(退間·건물 바깥쪽으로 붙여 지은 공간)에 석조 유물을 두었고, 함인정과 환경전, 경춘전에는 금속기와 도기, 칠기류 유물을 배치했다. 통명전과 양화당에는 회화 유물을, 1911년 옛 자경전 자리에 건립한 신관 건물에는 금동불상과 나전칠기, 청자와 같은 명품 유물을 전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왕가박물관이 실제로 어떤 유물들을 어떻게 전시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유리 건판 희귀 사진 16점이 25일 국립고궁박물관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유리건판 사진은 유리판에 액체 상태의 사진 유제를 펴 바른 후 건조한 것으로, 현대의 흑백사진 필름에 해당한다. 1871년 영국에서 발명돼 20세기 초반에 많이 사용됐다. 공개된 사진은 명정전 내부에 전시한 팔부중상(八部衆像) 조각이 있는 석탑 기단부 면석(面石, 평평한 돌)과 금동불상, 비석에 불상을 새긴 중국 불비상, 고구려 벽화고분 모형 등을 촬영한 것들이다. 창경궁 전각을 전시실로 사용하던 당시 상황을 알려주는 중요한 자료다.국립고궁박물관은 “촬영 대상 유물의 곁에 고유번호를 기재한 표지와 크기 측정을 위한 자가 놓여 있는 것으로 미뤄 이왕가박물관 소장품 관리 업무를 위해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촬영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이왕가박물관이 중국 불비상을 입수한 1916년에서 1938년 사이인 것으로 유추했다. 박물관 측은 “일제가 이왕가박물관 유물을 촬영한 유리건판 약 7000여 점에 대한 디지털 작업과 내용 파악을 마쳤다”라면서 “내년 상반기에 전국박물관소장품을 검색할 수 있는 ‘이(e)-뮤지엄’에 유리건판 사진 전체 파일과 세부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공익요원 확진’ 성남 분당구청 폐쇄

    ‘공익요원 확진’ 성남 분당구청 폐쇄

    경기 성남시는 25일 분당구청 경제교통과에 근무 중인 공익요원 A(성남시 620번)씨가 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구청사를 임시 폐쇄했다고 밝혔다. 공익요원 A씨는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어머니(성남시 606번)와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밤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공익요원 A씨는 분당구청 4층 경제교통과에서 근무해 왔다. 시 방역당국은 현재 분당구청 청사 4개 층 전체를 임시 폐쇄하고 방역 소독 중이다. 또 구청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구청 근무자 531명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 진단검사를 할 예정이다. 확진된 공익요원과 함께 근무했던 경제교통과 직원 39명에 대해서는 밤사이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한 가운데 3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나머지 9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늘 중으로 구청 내 근무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치고 확진자의 세부 동선 등을 파악한 뒤 구청 업무 재개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방탄소년단, 그래미 후보 올랐다...‘베스트 팝 그룹 퍼포먼스’ 부문

    방탄소년단, 그래미 후보 올랐다...‘베스트 팝 그룹 퍼포먼스’ 부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최고 권위 음악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올랐다.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한국시간 25일(미국 서부시간 24일)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를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후보로 발표했다. 국내 클래식이나 국악 관계자가 그래미 후보에 오르거나 수상한 적은 있었지만, 한국 대중음악의 후보 지명은 사상 처음이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 미국 3대 음악시상식에서 모두 후보에 오른 기록을 갖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63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제이 발빈·두아 리파·배드 버니&타이니의 ‘운 디아’ ▲ 저스틴 비버와 퀘이보의 ‘인텐션스’ ▲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레인 온 미’ ▲ 테일러 스위프트와 본 이베어의 ‘엑사일’과 함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트로피를 겨루게 된다. 그래미 팝장르 세부 시상 분야 중 하나인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는 2012년 시상식부터 신설됐다. 듀오 또는 그룹, 컬래버레이션 형태로 팝 보컬이나 연주 퍼포먼스에서 뛰어난 예술적 성취를 거둔 뮤지션에게 주는 상이다. 그동안 래퍼 릴 나스 엑스와 빌리 레이 사이러스의 ‘올드 타운 로드 리믹스’(2020년), 레이디 가가와 브래들리 쿠퍼의 ‘셸로’(2019년), 미국 록밴드 ‘포르투갈. 더 맨’의 ‘필 잇 스틸(2018년), 미국 듀오 트웬티 원 파일럿츠의 ’스트레스드 아웃‘(2017년) 등이 상을 받았다.방탄소년단의 곡 ’다이너마이트‘는 지난 8월 21일 발매된 디스코 팝 장르의 싱글로, 한국 대중음악 사상 처음으로 미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다이너마이트‘는 ’핫 100‘에서 통산 3주간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발매 12주를 넘긴 최근까지도 차트 최상위권을 지키며 미국에서 대중적으로도 흥행했다. 앞서 방탄 멤버들은 그래미 후보 입성 및 수상이 목표라고 언급한 바 있다. 리더 RM은 지난 23일 공개된 미국 잡지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래미 후보에 올라 가능하면 상을 받고 싶다”면서 “미국 (팝 무대 진출) 여정의 마지막은 그래미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정식 후보로 오르면서 내년 1월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의 단독 무대가 펼쳐질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상익의 사진으로 세상읽기] 고령사회

    [박상익의 사진으로 세상읽기] 고령사회

    17세기 프랑스 작가 세비녜 부인은 태양왕 루이 14세를 언급하면서 왕을 ‘늙은이’라고 불렀다. 당시 루이 14세는 47세였다. 지금 보면 어이없는 이야기다. 하긴 조선 시대 역대 왕의 평균수명은 46세였다. 오늘날 65세 이상을 노인으로 규정한다. 유엔 기준에 따르면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ageing society), 14%를 넘으면 고령사회(aged society), 20%를 넘으면 초고령사회(post-aged society)다. 우리나라는 빠른 고령화의 진행으로 2026년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노화는 일찍부터 시작한다. 흉터가 아무는 속도는 15세부터 느려지기 시작한다. 25세부터는 하루에 30만개의 뉴런을 상실한다(물론 아직 수십억 개의 뉴런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안락함에 대한 집착과 명성의 추구, 명예욕 등은 더욱 강해진다. 자기가 살아 온 방식만을 고수하는 노인은 터무니없는 자기만족을 과시해 다른 사람을 곤란하게 만들곤 한다. “늙으면 애가 된다”는 말은 적절한 표현이다. 노인은 딱딱한 음식 대신 죽을 선호하며, 먹는 것과 배설 작용에 관심이 커진다. 부끄러움은 사라진다. 의사는 아버지, 간호사는 엄마 같은 존재가 된다. 어린이의 의타심은 점점 줄어들어 독립된 삶으로 나아가지만, 노인의 의타심은 죽음으로 이어진다. 생존에 집착하기 때문에 감수성을 일정 정도 잃어버린다. 다른 사람들의 죽음은 그에게 별다른 감정적 타격을 주지 않는다. 동년배들의 죽음은 자신이 아니라는 점에서 은밀한 만족감을 준다. 전통사회에서 노인은 지혜와 지식의 보유자였다. 나이는 지위 향상의 계기였다. 구전문화(口傳文化)에서 노인은 집단 기억의 보유자였다. 살아남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존경과 찬양을 받을 자격이 있었다. 하지만 급속히 변화하는 산업사회에서는 경험이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고령의 노동자들도 재훈련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노인들이 놀라운 역할을 하는 영역이 하나 있다. 바로 정치다. 권력이 채워 주는 만족감은 노화의 고통을 보상해 준다. 프랑스의 페탱 장군은 84세에 국가 원수가 됐고, 드골은 67세에 다시 권력으로 돌아왔다. 65세 정년퇴직을 60세로 낮춘 프랑수아 미테랑은 65세에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조 바이든은 77세에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정치만 잘한다면야 나이가 무슨 문제겠는가만. 우석대 역사교육과 명예교수
  • 수도권 중환자 병상 25개… 1주일 내 모두 동난다

    수도권 중환자 병상 25개… 1주일 내 모두 동난다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300명대로 올라선 가운데 수도권 중환자 병상이 다음주쯤에는 바닥날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재택(자가) 치료 세부기준을 마련하는 방안 등을 대책으로 내놨다.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현재 남은 수도권 중환자 병상은 25개다. 최근 2주간 환자 발생 추이를 봤을 때 앞으로 1주 정도면 소진될 가능성이 높다”며 병상 부족 가능성을 우려했다. 주 실장에 따르면 전날 파악된 수도권 코로나19 관련 중환자 병상은 모두 125개로 8~9월 수도권 유행 당시(145개)보다도 적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지역 발생 확진자는 320명이고 수도권이 67.8%(217명)로 대부분이었다. 주 실장은 중환자 병상 확보 방안으로 “재택 치료 기준을 마련해 무증상 혹은 경증환자들이 재택 치료를 하도록 시행하고 상급 치료기관에서 생활치료센터로 이전하는 지침 개선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규정상 재택 치료는 10월 13일부터 가능해졌지만, 현재까지 정부는 재택 치료의 구체적 지침·기준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사실상 (재택 치료 세부기준) 안은 완성돼 있다. 특정 시점이 되면 바로 안을 공개하고 (재택 치료를) 시작하겠다”고 설명했다. 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도 “국내외 자료를 보면 (특히) 젊은 환자는 별문제 없이 코로나19가 낫는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런 환자들을 집에서 치료받게 해 생명이 위독한 환자 위주로 병상을 활용하자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다만 재택 치료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 고령층·기저질환 환자 등이 가족 중에 있는 경우 전염 우려 등은 향후 고려할 점으로 꼽았다. 이 자리에선 “정부가 확보한 중환자 간호사 400명으로는 부족하다. 중환자 간호인력을 양성해야 한다”(주 실장), “겨울철 대유행 우려가 있고 모두가 총대응해야 하는 상황이다. 누군가 단위별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는 제안도 나왔다. 한편 권 부본부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국산 백신 2종이 임상시험에 진입했다”면서 “빠르면 연내에 3종의 국산 백신 후보 모두가 임상에 착수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기업을 통해 조달을 추진하는 백신 역시 “계획대로 물량 확보를 추진 중이니 백신 확보에 대해 절대 불안해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무증상·경증 재택치료 기준 서둘러야… 병상 부족, 상급병원 협력 절실”

    “정부 구체적 지침 없어” 결단 촉구중환자 전담할 간호인력 양성 시급 코로나19가 유행할 때마다 불거지는 중환자 병상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재택 치료 세부기준을 마련하는 방안이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환자 치료 능력을 갖춘 상급종합병원한테서 병상 제공 협조를 받고 중환자를 돌볼 수 있는 간호사를 확보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는 제안도 잇따른다.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코로나19 공동대응상황실장)은 24일 서울 중구 노보텔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자가(재택) 치료 기준을 마련해 무증상 혹은 경증환자들이 자가 치료를 하도록 시행하고, 상급 치료기관에서 생활치료센터로 이전하는 지침 개선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규정상 자가(재택) 치료는 10월 13일부터 가능해졌지만 현재까지 정부로부터 재택 치료의 구체적 지침·기준이 나온 게 없다”며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도 “국내외 자료를 보면 (특히) 젊은 환자의 경우 별문제 없이 코로나19가 낫는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런 환자들을 집에서 치료받게 함으로써 생명이 위독한 환자들 위주로 병상을 활용하자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오 위원장은 “코로나19를 앓고 나면 심혈관계, 신경계 합병증 등 후유증이 남을 수 있지만 인플루엔자(독감)보다 상대적으로 후유증이 심하거나 빈번하게 나타나는 것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재택 치료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개선, 가족 간 전염 우려 등은 향후 고려할 점으로 꼽았다.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실제로 집에 있어도 되는 환자여도 (확진 판정을 받은) 힘든 상황에서 불안감을 갖게 되고 심리적인 측면에서 (병원과 떨어져 있다는 점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병에 대한 성격을 (향후 국민들이) 깊이 알아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주 실장은 “집에 60세 이상 고령자나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가족이 있을 경우 재택 치료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재택 치료를 적극 권유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사실상 (재택 치료 세부기준) 안은 완성이 돼 있다. 국내 환자 발생 상황이나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해 특정 시점이 되면 바로 안을 공개하고 (재택 치료를) 시작하겠다”고 해명했다. 이 자리에선 이 밖에도 “정부가 중환자 간호사 400명에 대한 교육을 거의 마쳤다. 그 정도로는 부족하다. 지속적으로 중환자 간호인력을 양성할 필요가 있다”(주 실장), “겨울철 대유행 우려가 있고 공공, 민간뿐만 아니라 지역 의사회까지 동원해 총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다. 누군가 단위별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정 원장)는 제안도 나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엄교섭 경기도의원, 경기도 모범운전자연합회 활동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엄교섭 경기도의원, 경기도 모범운전자연합회 활동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엄교섭 도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모범운전자연합회 활동 지원 조례안’이 24일 건설교통위원회 제3차 상임위 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엄교섭 의원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교통안전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는 경기도 모범운전자연합회의 활동 지원에 대한 세부규정을 마련하여 원활한 교통소통 및 도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하였다”며 조례 제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엄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경기도 모범운전자연합회의 더욱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된다”며 “나아가서는 모범운전자연합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우리 경기도민의 교통사고 감소는 물론, 교통안전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이번 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모범운전자 및 경기도 모범운전자연합회의 정의를 규정하고, 경기도 모범운전자연합회의 교통안전 봉사활동에 대한 예산의 지원 사항 및 보조금 지원신청 및 정산 등에 관한 사항, 지원된 예산 사용 감독 및 평가사항, 경기도 모범운전자연합회 또는 회원에 대한 포상 규정을 규정했다. 조례안은 오는 다음달 14일 경기도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