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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인, 병원 10곳서 프로포폴 정황…체모 분석 의뢰

    유아인, 병원 10곳서 프로포폴 정황…체모 분석 의뢰

    경찰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의 체모를 확보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미국에 체류 중이던 유씨가 귀국한다는 첩보를 입수,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유씨를 임의 동행한 뒤 간이 마약검사를 했다. 결과가 양성과 음성의 경계 수준으로 나오자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해외 도피를 막기 위해 출국 금지 조치를 내렸다. 앞서 경찰은 지난 6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피의자 신분이었던 유씨가 돌연 출국하자 해외 도피 가능성을 우려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었던 걸로 알려졌다. 향정신성 의약품 유통을 감시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마약류 및 향정신성 의약품 처방 병원, 투약 환자 정보 등을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을 분석해 투약 횟수가 지나치게 많은 환자 등을 걸러낸다. 제조사 별로 각 용법에 따라 연령대별 투약 용량 등이 세부적으로 기재되는데, 이 기준을 넘겨 처방받으면 점검 대상이 된다. ‘의료용 마약류 프로포폴 안전사용 기준’에 따르면 간단한 시술 및 진단을 위한 프로포폴 투약 횟수는 월 1회를 초과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약처는 지난해 말 유씨를 비롯, 마약류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 상습 투약이 의심되는 총 51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식약처는 유씨가 2021년부터 강남 서초 일대 성형외과 병·의원 10곳을 돌며 본명 엄홍식으로 프로포폴을 과다 투여한 걸로 의심하고 있다. 경찰은 유씨의 관련 의료기록을 확보, 9일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의원 여러 곳을 압수수색했다. 병원 진료 기록에 따르면 유씨는 시술을 위한 마취 목적으로 프로포폴을 처방받았다. 하지만 투여 횟수가 일정 기준을 넘은 정황이 있는 걸로 식약처는 판단하고 있다. 유씨 소속사는 혐의에 대해 적극 소명하겠단 입장이다. 정상적이 처방이었음을 다투겠단 취지로 해석된다. 일단 유씨 체모에 대한 국과수 정밀검사 결과는 다음주 중 나올 전망이다. 유씨의 프로포폴 의혹이 불거지면서 영화계와 광고계는 잔뜩 얼어붙었다. 일단 유씨가 바둑기사 ‘이창호’ 역할을 맡은 넷플릭스 영화 ‘승부’를 비롯해 차기작 3편 공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또 한한령 속에서도 유아인을 꿋꿋이 모델로 기용한 중국 패션 브랜드는 모든 홍보물을 삭제했다.
  • IOC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환상적인 대회될 것”

    IOC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환상적인 대회될 것”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조직위원회가 9일 강원도 강릉 스카이베이 호텔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정위원회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대회의 성공 개최를 자부했다. IOC 조정위는 올림픽 개최지의 준비 상황을 점검·감독하는 기구다. 코로나19 여파로 앞선 1차(2021년 3월), 2차(2022년 5월) 조정위는 비대면으로 열렸다가 이번 3차 조정위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대면 회의로 열렸다. 중국 빙속 스타 출신 장훙 위원장 등 IOC 관계자들은 7~8일 선수촌으로 활용할 강릉원주대학교 기숙사, 강릉 올림픽파크, 평창 알펜시아 경기장 등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재정·마케팅·인력·수송·숙박·식음료를 망라한 조직위의 종합 서비스 준비 내용, 지역 청소년 참여 문화 행사 프로그램도 점검했다. 장 위원장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수로 마지막으로 뛰고 다시 강릉을 찾게 되어 기쁘다”며 “환상적인 대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라며 “세계의 젊은 선수들이 지난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이어 아시아에서 다시 동계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다”고 덧붙였다.평창동계올림픽 당시에도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한 크리소토프 두비 IOC 수석국장은 “벌써 강원도를 30번이나 방문했고 다시 오게 돼 기쁘다”면서 “(조직위가) 놀라운 경기장 시설을 잘 유지해왔고 실사를 해보니 매우 만족스럽다. 내년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에너지가 넘치는 훌륭한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민 강원조직위 사무총장은 “평창의 유산을 이어가고,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글로벌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대회로 준비 중”이라며 “기존 시설을 잘 활용하고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소년올림픽은 장차 성인 올림픽 무대를 빛낼 전 세계 15∼18세 대상 청소이 출전하는 국제종합대회로 2010년 출범했다. 그해 싱가포르에서 1회 하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린 이래 올림픽처럼 4년마다 치러진다. 동계 대회는 2012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출발했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횡성 일원에서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린다. 전 세계 70여 개국 1900명의 선수가 15개 종목·81개 세부 종목에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 경남 4만 1000여대 CCTV 통합망 구축...응급상황  공동대응

    경남 4만 1000여대 CCTV 통합망 구축...응급상황  공동대응

    경남지역 전역에 흩어져 있는 폐쇄회로(CC)TV 4만 1000여대 영상을 통합플랫폼으로 연계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통합사회안전망이 구축된다. 경남도는 9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경남도 스마트 도시안전망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착수보고회는 하종목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경남도 담당부서와 시·군, 경남경찰청, 경남도소방본부, 경남지역 군부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들은 범죄, 재난, 산불 등을 24시간 감지· 분석하고 응급상황시 각종 재난안전상황실로 실시간 상황을 공유해 공동 대응하기 위한 기관별 주요 역할과 세부 추진일정 등을 논의했다. 경남도 스마트 도시안전망 통합플랫폼은 ●112센터 긴급영상·출동 ●수배차량검색 ●119 긴급출동 ●재난상황 긴급대응 ●법무부 전자발찌위치추적 등 광역형 도시안전망서비스로 도민 안전도를 높인다. 통합플랫폼은 ●행정안전부 재난상황실 ●경남도 재난안전컨트롤타워 ●경남도 산불상황실 ●경남도 응급의료컨트롤타워 등과 연계해 각종 영상 및 데이터를 공유할 계획이다. 2022년 행정정안전부 재난특별교부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이 사업은 국비 8억 5000만원의 사업비로 올해 4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하종목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완성도 높은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스마트도시 기술 기반의 안전망을 통해 경남도민의 생활 속 안전이 강화되고 미래형 안전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북 군위군, 대구시 연계 지역발전방안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경북 군위군, 대구시 연계 지역발전방안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경북 군위군은 9일 군청에서 ‘대구시 연계 지역발전 방안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공공기관 이전 및 신규 산업단지 개발, 지역 난개발 등 예상되는 주요 이슈에 대해 선제적 대응을 해 나기로 했다. 보고회는 오는 7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과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후 지역의 여건 변화를 예측하고 군위 발전의 기본방향을 검토하여 지속가능한 발전과 전략별 세부사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책임연구원인 단국대 남재걸·조재준 교수가 참석해 최종 보고서에 대해 설명하고 부서별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인식 군위군 정책추진단장은 “군위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차별화된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해 시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 광주시, 존엄한 삶 있는 건강활력도시 만든다

    광주시, 존엄한 삶 있는 건강활력도시 만든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4조1494억원을 투입,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고령친화도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광주시는 최근 문영훈 행정부시장과 시의원, 기관·학계 전문가, 관계 부서장 등 위원 14명으로 구성된 ‘고령친화도시조성위원회’를 열어 ‘제2기 고령친화도시 조성 5개년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제2기 기본계획은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인증을 위한 것으로, 위원회는 지난 3년간 추진한 제1기 실행계획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등을 토대로 이번 계획을 확정했다. 확정된 기본계획을 보면 ‘내★일과 존엄한 삶이 있는 건강활력도시 광주’를 비전으로 ▲일자리 ▲사회참여 ▲돌봄·인권 ▲보건·요양 ▲생활환경 등 5개 영역의 52개 세부과제에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 4조1494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주요과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빛고을50+ 일자리, 빛고을효령노인 타운 운영 조성, 고령친화 공공도서관 서비스 제공 등이다. 이와 함께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제공, 장기요양서비스 지원, 영구임대 아파트 주거공간 개선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보장할 수 있는 사회·물리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 모바일 헬스케어, 치매환자 지원 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지원 프로그램 운영, 독거노인공동거주제 운영, 세대별 맞춤형 예비창업가 발굴 육성, 평생학습형 일자리 플랫폼 운영,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광주형 도시농업 육성 지원 등 14개 신규 과제를 추진한다. 아울러, 광주시는 제2기 기본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이달중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가입) 신청을 마치면 3월에는 가입이 승인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의료기술의 발달로 기대수명이 100세를 넘어가고 있고 고령화는 도시발전의 피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며 “우리시가 노인정책 변화의 세계적인 흐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전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문제에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세계보건기구가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고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활력 있고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지향하며, 현재 44개 국가 1110여 개 도시(국내 33개)가 가입했다. 광주시는 지난 2020년 3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가입 승인’을 받은 후 회원도시로서 고령친화도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 정책 모니터링단 운영, 각 영역별 세부사업에 대한 정기 점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정책 실행력을 높인 결과 제1기 기본계획에 포함된 일자리·사회참여·돌봄복지 등 모든 영역에서 고령친화도가 상승했다.
  • 美·EU, IRA 해법 ‘핵심광물 클럽’ 창설 모색

    美·EU, IRA 해법 ‘핵심광물 클럽’ 창설 모색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관련해 미국과 유럽연합(EU)이 ‘핵심광물 클럽’ 창설을 모색한다. IRA 내 세액공제 조건인 ‘전기차 배터리 핵심광물 사용 비율’을 우회하기 위해 한국도 제안했던 방식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현지시간) “방미 중인 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보호부 장관과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경제장관이 오늘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과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을 만나 핵심광물 클럽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하베크 부총리는 기자회견에서 “핵심광물 클럽은 중국을 포함한 소수 공급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찾기 위한 것”이라며 “IRA와 관련해 미국과 EU 간 긴장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IRA에 따르면 전기차 세액공제(최대 7500달러·약 943만원)를 받으려면 지난해 8월 시행된 ‘북미산 최종 조립’ 요건을 충족하고, 추가로 북미 지역이나 대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에서 채굴·가공한 핵심광물을 일정 비율 이상 사용한 배터리를 전기차에 장착해야 한다. EU와 일본은 대미 FTA를 맺지 않아 지금껏 자국에서 채굴·가공된 핵심광물을 배터리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꾸준히 미국에 요청해 왔다. 이런 가운데 EU가 핵심광물에 한정한 FTA 성격의 핵심광물 클럽을 미국에 제안한 것이다. 옐런 장관도 지난달 EU나 일본이 원한다면 광물에만 한정한 FTA를 맺을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다만 일본이 이 핵심광물 클럽에 들어올지, 아니면 미국과 별도의 협약을 맺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한국은 미국과 FTA를 맺고 있지만 우리나라 기업들이 전기차 배터리용 핵심광물을 들여오는 주요 국가 중 인도네시아와 아르헨티나가 미국과 FTA를 체결하지 않았다. 따라서 이들 국가와 미국에 핵심광물 클럽과 같은 시스템을 만들 것을 요청해 왔다. 따라서 EU가 미국에 제안한 핵심광물 클럽의 협약 조건 등이 맞는다면 인도네시아나 아르헨티나가 합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우리나라가 핵심광물을 들여오는 주요국 중 호주와 칠레는 미국과 FTA를 맺었다. 미 재무부는 지난해 말에 IRA 세부 지침을 공개하고 배터리 핵심광물 사용 기준을 구체화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사실상 희토류 등 중국산 핵심광물을 쓰지 않는 건 불가능하다는 동맹국과 자국 자동차 업계의 한숨에 발표 계획을 다음달 말로 늦춘 상황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미국 117대 의회에서 통과되지 못한 북미산 최종 조립 조건 적용을 2년 유예하는 IRA 개정안을 이번 118대 의회에서 재발의하도록 상·하원 의원들을 설득할 계획이다. 다만 상원은 민주당, 하원은 공화당이 다수당이어서 통과 가능성은 더욱 낮아졌다.
  • 부산항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BPA, 종합계획 수립

    부산항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BPA, 종합계획 수립

    부산항만공사(BPA)는 8일 ‘부산항 2050 탄소중립 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시, 경상남도, 부산항 부두 운영사 등 항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탄소중립 종합계획은 2030년까지 부산항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50년에는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9대 전략 18개 과제를 도출했으며, 세부 실행 과제는 ▲하역장비 저탄소화 ▲건물 에너지 절감 ▲신재생에너지 도입 ▲온실가스 흡수·포집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등이 있다. BPA는 최종보고회 내용과 연구용역 결과물 최종계획 수립에 반영하고, 해양수산부의 ‘탄소중립 항만 구축 기본계획’이 발표되면 정부 정책에 맞춰 항만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항이 지속 가능한 항만으로 발전하려면 탄소중립 실현은 필수다. 이번 종합 계획을 적극 추진해 2050년까지 부산항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美·EU IRA 관련 ‘핵심광물 클럽’ 만드나… 한국도 제안했던 방식

    美·EU IRA 관련 ‘핵심광물 클럽’ 만드나… 한국도 제안했던 방식

    WSJ “독일 부총리, 미국에 핵심광물 클럽 제안”IRA 세액공제 받으려면 전기차배터리 핵심광물북미 또는 대미FTA국가에서 채굴·가공해야대미 FTA 없는 EU, 美에 광물용 FTA 제안한 것 한국도 美 FTA 없는 인도네시아·아르헨서 수입‘핵심광물 클럽’ 세부 조건 맞으면 동참 가능성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관련해 미국과 유럽연합(EU)이 ‘핵심광물 클럽’(critical minerals club) 창설을 모색기로 했다. IRA 내 세액공제 조건인 ‘전기차 배터리 핵심광물 사용 비율’을 우회하기 위해 한국도 제안했던 방식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현지시간) “방미 중인 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보호부 장관과 브루노 르메르 프랑스 경제장관이 이날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과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 등을 만나 핵심광물 클럽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독일 부총리 “중국에 대한 의존도 줄이는 조치” 하베크 부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핵심광물 클럽은 중국을 포함한 소수 공급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찾기 위한 것”이라며 “IRA와 관련해 미국과 EU 간에 긴장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IRA에 따르면 전기차 세액공제(최대 7500달러·약 943만원)를 받으려면 지난해 8월에 시행된 ‘북미산 최종 조립’ 요건을 충족하고, 추가로 북미 지역이나 대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에서 채굴·가공한 핵심 광물을 일정 비율 이상 사용한 배터리를 전기차에 장착해야 한다. EU와 일본은 대미 FTA가 없어 그간 자국에서 채굴·가공된 핵심광물을 배터리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꾸준히 미국에 요청해왔다. 이 와중에 EU가 핵심광물에 한정한 FTA 성격의 ‘핵심광물 클럽’을 미국에 제안한 것이다. 옐런 장관도 지난달 EU나 일본이 원한다면 광물에만 한정한 FTA를 맺을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다만 일본이 해당 핵심광물 클럽에 들어올지, 아니면 미국과 별도의 협약을 맺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한국은 미국과 FTA를 맺고 있지만 우리나라 기업들이 전기차 배터리용 핵심 광물을 들여오는 주요 국가 중 인도네시아와 아르헨티나가 미국과 FTA가 없다. 따라서 이들 국가와 미국에 핵심광물 클럽과 같은 시스템을 만들 것을 요청해왔다. ●한국, ‘북미산 최종조립’ 2년 유예안도 재도전할 듯 따라서 EU가 미국에 제안한 핵심광물 클럽의 협약 조건 등이 맞는다면 인도네시아나 아르헨티나가 합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우리나라가 핵심광물을 들여오는 주요국 중 호주와 칠레는 미국과 FTA를 맺고 있다. 본래 미 재무부는 지난해 말에 IRA 세부 지침을 공개하고 배터리 핵심광물 사용 기준을 구체화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사실상 희토류 등 중국산 핵심광물을 쓰지 않는 건 불가능하다는 동맹국과 자국 자동차 업계의 한숨에 검토를 위해 발표 계획을 다음 달 말로 늦춘 상황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미국 117대 의회에서 통과하지 못한 ‘북미산 최종 조립’ 조건 적용을 2년 유예하는 IRA 개정안을 이번 118대 의회에서 재발의하도록 상·하원 의원들을 설득할 계획이다. 다만 상원은 민주당이, 하원이 공화당이 다수당이어서 통과 가능성은 더욱 낮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 한국 긴급구호대 튀르키예 도착… 하타이서 수색·구조활동

    한국 긴급구호대 튀르키예 도착… 하타이서 수색·구조활동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튀르키예 현지시간으로 8일 오전 6시 57분쯤 강진 진앙지 인근 남동부 가지안테프 공항에 도착했다고 외교부가 공지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긴급구호대는 하타이 지역에서 수색·구조 활동을 전개할 계획으로, 세부 계획은 튀르키예 정부와 현지에 타견된 타국 긴급구호대·유엔 측과의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 6일 튀르키예 남동부를 강타한 규모 7.8과 규모 7.5의 강진은 가지안테프, 카흐라만마라슈, 하타이, 말라티야, 디야르바크르, 샨르우르파, 오스마니예 등 남동부 일대 광범위한 지역에 피해를 입혔다. 지진 발생 만 48시간이 지나면서 인명구조 ‘골든아워’가 얼마 남지 않은 데다 가지안테프 등 지역의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수색·구조가 급박한 상황이다. 한국 긴급구호대는 튀르키예 측 요청에 따라 탐색 구조팀 중심으로 꾸려졌다. 긴급구호대는 앞서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1시쯤 공군 수송기 KC330 시그너스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에 올라 인천공항을 출발했다. 터키 강진 피해 지역에 급파된 긴급구호대는 동시 파견 단위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외교부, 소방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군 인력 등 총 118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인접국 시리아에서 최소 8100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는 튀르키예에서만 3만 4000명을 넘어섰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앞으로도 사망자가 수천명 단위로 계속 늘 것이라며, 이번 지진으로 인한 총 사망자는 2만명을 넘을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 순천시,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 가입자 모집

    순천시,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 가입자 모집

    순천시가 저소득층 근로자가구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저축계좌Ⅰ·Ⅱ, 청년내일저축계좌)은 저소득 근로자 가구의 자산 형성을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빈곤을 벗어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매월 본인 저축액에 대해 일정 금액의 정부지원금을 추가 적립해준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수급가구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30만원을 월 근로소득장려금으로 적립해 만기시 1440만원과 이자를 지원받게 된다. 가입 후 6개월 이내에 탈수급해야 장려금 지급이 가능하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수급 및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10만원의 월 근로소득장려금을 적립해 만기 시 720만원과 이자를 지원받게 된다. 다만 자립역량교육(3년간 10시간)을 이수하고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시에 장려금 지급이 가능하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가구당 1개의 통장만 개설이 가능하다. 1차 모집기한 내(희망저축Ⅰ은 2월 13일까지, 희망저축Ⅱ는 2월 22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세부사항은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자산형성지원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전북도 문화·체육·관광으로 엔데믹 시대 경제 살린다

    전북도 문화·체육·관광으로 엔데믹 시대 경제 살린다

    엔데믹 시대를 맞아 전북도가 문화·체육·관광을 산업으로 연계해 미래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민생경제 살리기에 나선다.8일 전북도에 따르면 문화와 체육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역사·문화 융합 콘텐츠를 산업화 하여 지역발전을 견인할 계획이다. 올해 3960억원을 투입해 관광산업 지속성장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역사·문화자원 콘텐츠 발굴에 나선다. 세부적으로는 문화 환경 조성, 관광산업 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 도민 누구나 즐기는 체육환경 조성, 역사·문화 자원 콘테츠 발굴 등 4개 분야 21개 세부 실행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생활밀착형 문화시설을 확충해 문화를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문화 생태계를 개선한다. 전라북도 대표 도서관 건립, 세계서예비엔날레관 건립, 소규모 문화예술공간 구축, 공공도서관 신축 및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창작활동과 문화예술공연도 확대하고 지역문화콘텐츠산업 스타기업도 육성한다. 대한민국 대표 휴양·힐링도시를 목표로 지역의 산림, 생태 등 치유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전북을 대표하는 치유관광지 선정 및 상품 개발, 강천산 힐링 오솔길 조성, 지역특화축제 선정, 전북형 워케이션 기반도 구축한다. 지정 문화재 1000건 시대에 걸맞은 전북의 역사,문화 자원을 융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가치를 확산시켜 역사문화도시로의 재도약도 추진한다. 전북정신 선양을 위해 전라유학진흥원 건립하고 전북학연구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를 다양화하여 유산의 가치를 높이고 보존체계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누구나 체육을 즐기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체육환경을 조성한다. 태권도 종주도로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 국제·전국규모 태권도대회 개최, 국립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할 방침이다. 전주시와 완주군에는 종합체육공원이 들어선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지도자와 동호인리크 참여클럽 지원도 확대한다.
  • 재정 규정 100건 위반 맨시티, 최악 땐 EPL 퇴출

    재정 규정 100건 위반 맨시티, 최악 땐 EPL 퇴출

    최근 10여년 동안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6번이나 우승하며 최강팀으로 군림했던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위기에 봉착했다. 100건 이상의 재정 규정 위반 혐의로 징계 절차를 밟게 된 것이다. 혐의가 최종 인정되면 최악의 경우 리그에서 퇴출될 수 있다는 현지 전망도 나온다. EPL 사무국은 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다수의 규칙 위반 혐의와 관련해 맨시티를 독립위원회에 회부했다”고 밝혔다. BBC, 스카이스포츠 등에 따르면 맨시티는 2009년부터 2018년 사이 100건 이상의 재정 규정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다. 맨시티는 2008년 아랍에미리트(UAE) 부호 셰이크 만수르가 인수한 뒤 전폭적인 투자가 이뤄지며 유럽 최강팀 중 하나로 급성장했다. 이전까지 최상위 리그 우승이 2회에 불과했으나 2011~12시즌 EPL 첫 우승을 시작으로 6차례 정상을 밟았다. 특히 최근 5년 사이 징검다리 2연패를 하며 압도적인 전력을 뽐냈던 맨시티는 올 시즌에는 3연패에 도전 중이다. 그러나 맨시티에는 재정 규정 위반 논란이 따라다녔다. 2018년 12월부터 꾸준히 이를 들여다본 EPL 사무국은 맨시티가 스폰서십 수익과 경영 비용 등을 비롯해 구단의 재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감독, 선수와의 계약 및 보수에 대한 세부 사항을 포함해야 한다는 조항과 유럽축구연맹(UEFA)의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FFP) 등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BBC는 위반이 확인되면 맨시티에 최소 벌금이나 승점 삭감에서부터 최악의 경우 EPL 퇴출 징계까지 내려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맨시티의 재정 규정 위반 논란은 처음이 아니다. 2018년 독일 슈피겔은 폭로 전문 사이트 풋볼리크스와 함께 맨시티가 FFP 규정 위반을 피하려고 스폰서십 계약을 부풀렸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2009~13년 팀을 이끈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에게 ‘이면 계약’을 통해 2배 이상의 연봉을 지급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와 관련, UEFA는 맨시티에 2020~21시즌, 2021~22시즌 유럽 클럽대항전 출전 금지 징계를 내리기도 했다. 다만 스포츠중재재판소(CAS) 항소를 거쳐 징계가 무효가 됐다. 유럽 빅리그들은 재정 규정 위반에 대해 엄격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는 최근 분식회계 혐의를 받은 유벤투스에 승점 15점 삭감 징계를 내리기도 했다.
  • ‘3+1 개혁’ 드라이브 건 尹 “공직자 마인드 안 바뀌면 경제 전쟁 패배”

    ‘3+1 개혁’ 드라이브 건 尹 “공직자 마인드 안 바뀌면 경제 전쟁 패배”

    윤석열 대통령은 7일 “공직자들의 마인드가 바뀌지 않으면 경제 전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며 “더 민첩하고 유연한 정부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정부 신년 업무보고 후속 조치의 하나로 3대(노동·연금·교육) 개혁과 함께 정부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해 들어 처음으로 세종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존의 관행과 규제의 틀을 과감하게 깨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취임 첫해 공직 사회의 ‘허리띠 졸라매기’를 강조했던 윤 대통령은 이날 경제 살리기 및 규제 개혁 중심의 ‘체질 개선’을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그는 “수출과 투자 유치, 첨단 과학기술 협력은 경제외교의 핵심”이라며 “경제외교를 뒷받침하는 길은 대한민국을 최고의 혁신 허브로 만들고 모든 제도를 잘사는 나라, 선진국의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직자들의 일하는 방식과 생각도 과감하게 변해야 한다”며 “반도체 공장 하나 짓는 데 우리 경쟁국은 3년, 우리는 8년이 걸린다고 한다.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존 관행과 규제의 틀을 과감하게 깨야 한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새해 경제외교 순방과 정부 업무보고를 마무리하며 국정 운영에 추진력을 더할 예정인 가운데 공직 사회가 한층 분발해야 함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지난주 마무리된 정부 신년 업무보고 결산 및 후속 조치 방안이 논의됐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업무보고 마무리 발언을 통해 제시한 네 가지 키워드로 ▲개혁 ▲수출 ▲글로벌 스탠더드 ▲과학기술을 제시하고 주요 20대 중점 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20대 중점 과제 중에서 3대 개혁과 더불어 정부개혁까지 추진하는 ‘3+1’ 개혁이 최우선으로 보고됐다. 대통령실은 정부개혁과 관련해 세부 과제로 민첩·유연한 정부, 형식주의 타파, 성과주의 확산,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 등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민간 수준의 유연한 인사 시스템과 파격적인 성과주의도 도입해 활력이 넘치는 공직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경제 분야 주요 중점 과제로는 거시경제 안정, 부동산 시장 정상화, 수출 유망 분야 육성, 중소기업 주도 수출 드라이브 촉진, 농림해양산업 수출산업화·미래산업화, 창업벤처 집중 육성 등이 포함됐다. 사회 분야에서는 과학기술 기반 안전관리, 중대 사회범죄 근절, 사회서비스 고도화 등이, 미래 분야에서는 핵심 국가전략기술 육성, 디지털 모범국가 실현 등이 주요 중점 과제로 선정됐다. 대통령실은 주요 중점 과제들을 관리하고 부처 협업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등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중점 과제 관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TF 팀장은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이 맡는다. 한편 윤 대통령은 전남 신안 해상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고인과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하며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을 담당하는 신안군을 빈틈없이 지원하고 선박 안전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는지도 철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 ‘독일 어뢰 공격받고 전사’ 통지됐던 영국 할아버지 100세 생일잔치

    ‘독일 어뢰 공격받고 전사’ 통지됐던 영국 할아버지 100세 생일잔치

    제2차 세계대전 때 영국 해군 수병으로 참전했다가 1944년 독일 잠수함의 어뢰 공격에 전사했다고 가족에게 잘못 통지됐던 모렐 머피 할아버지가 100세 생일을 맞았다고 BBC가 7일 전했다. 북아일랜드 리스번 출신인 머피 옹은 전함 채플 호에 승선해 근무하다 독일 잠수함의 어뢰 공격을 받은 지 나흘 뒤에 가족들에게 전사 통지가 전달됐다. 당시 영국 국왕은 영화 ‘킹스 스피치’로 우리에게 낯익은 조지 6세였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부친이다. 조지 6세가 가족들을 위로하는 친서도 함께 배달됐는데 모렐은 얼마 뒤 멀쩡한 몸으로 집에 돌아왔다. 그는 현재 카운티 다운에 살고 있는데 손녀 제니퍼가 100세 생일 파티를 기획했다. 머피는 BBC 뉴스 북아일랜드에 “이제 100세가 됐다니 믿기 힘들다”면서 “이 오랜 세월을 살아냈다는 것이 믿기 힘들지만 난 여전히 삶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열아홉 살이던 1942년 성 패트릭 데이에 입대했다. 1944년 영국해협에서 독일 공격을 받고 전우 70여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그는 멀쩡히 살아 돌아왔다. 미국 해군이 구조해 프랑스로 데려가 회복시켜줬다. 영국 당국은 그가 여전히 살아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지 못해 전사 통지를 한 것이었다. 다음달 곧바로 그가 부모 집에 나타나자 가족들은 못 믿어했다. “부모님이 문을 열고 날 발견하더니 곧장 기쁨의 눈물이 터졌다. 내 누이는 전화기로 달려가 사촌들과 삼촌, 이모에게 내가 멀쩡하다고 얘기하는 것이 기억난다.” 오랜 세월 그는 채플 호가 당한 어뢰 공격에 대해 얘기하고 싶지 않아했다. 하지만 최근에 왕립해군 홈페이지에 상세한 체험을 싣고 있다. “갑판 위에서 붕 날아갔고, 옷은 찢기고, 신발도 날아가 버렸다. 바다에 떨어졌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뗏목같은 것이 있어 기신기신 헤엄을 쳤고, 여섯이나 일곱 명이 타고 있는 뗏목 위에 올라갔다. 두 시간쯤 지나 미군 어뢰정이 우리를 끌고 세부르 부두로 가서 5㎞ 떨어진 미군 야전병원에 입원했다. 아무도 내 이름과 계급, 함정 이름을 등록하지 않았다. 저체온증과 약간의 음식을 대충 검사한 후 나는 다음날 아침 퇴원했다. 깨끗한 옷도 제공되지 않더라. 맨발로 부두로 걸어갔는데 옷은 완전히 기름에 절어 있었다. 1944년 12월 30일자로 전보가 리스번에 있는 엄마에게 보내져 아버지가 열어본 줄도 몰랐다. 거기에는 ‘당신 아들 H M 머피가 군 복무 중 실종돼 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적혀 있었다. 죽음 문턱에 갔던 그는 태연히 다시 해군으로 돌아가 종전 때까지 근무했다. 은퇴할 때까지 공무원 일을 했다. 이번 100세 생일 파티에 찰스 3세 국왕이 카드를 보내왔는데 이정표에 도달한 것을 축하한다고 돼 있었다.
  • 정부개혁 더해 ‘3+1개혁’ 추진...尹 “공직자 마인드 바꿔라”

    정부개혁 더해 ‘3+1개혁’ 추진...尹 “공직자 마인드 바꿔라”

    세종서 국무회의 주재 윤석열 대통령은 7일 “공직자들의 마인드가 바뀌지 않으면 경제전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며 “보다 민첩하고 유연한 정부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정부 신년 업무보고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3대(노동·연금·교육)개혁과 함께 정부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해 들어 처음으로 세종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존의 관행과 규제의 틀을 과감하게 깨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취임 첫해 공직사회의 ‘허리띠 졸라매기’를 강조했던 윤 대통령은 이날 경제살리기 및 규제개혁 중심의 ‘체질 개선’을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그는 “수출과 투자 유치, 첨단 과학기술 협력은 경제외교의 핵심”이라며 “경제외교를 뒷받침하는 길은 대한민국을 최고의 혁신 허브로 만들고 모든 제도를 잘 사는 나라, 선진국의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직자들의 일하는 방식과 생각도 과감하게 변해야 한다”며 “반도체 공장 하나 짓는데 우리 경쟁국은 3년, 우리는 8년이 걸린다고 한다.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존 관행과 규제의 틀을 과감하게 깨야 한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새해 ‘경제외교’ 순방과 정부 업무보고를 마무리하며 국정운영의 드라이브를 본격화할 예정인 가운데 공직사회가 한층 더 분발해야 함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지난주 마무리된 정부 신년 업무보고 결산 및 후속조치 방안이 논의됐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업무보고 마무리 발언을 통해 제시한 네 가지 키워드로 ▲개혁 ▲수출 ▲글로벌 스탠더드 ▲과학기술을 제시하고, 주요 20대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20개 중점과제 중에는 3대 개혁과 더불어 정부개혁까지 추진하는 ‘3+1’ 개혁 방안이 최우선으로 보고됐다. 대통령실은 정부개혁과 관련해 세부 과제로 민첩·유연한 정부, 형식주의 타파, 성과주의 확산,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 등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민간 수준의 유연한 인사 시스템과 파격적인 성과주의도 도입해 활력이 넘치는 공직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경제 분야 주요 중점 과제로는 거시경제 안정, 부동산 시장 정상화, 수출 유망 분야 육성, 중소기업 주도 수출 드라이브 촉진, 농림해양산업 수출산업화·미래산업화, 창업벤처 집중육성,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 등이 포함됐다. 사회 분야에서는 과학기술 기반 안전관리, 중대 사회범죄 근절, 사회서비스 고도화 등이, 미래 분야에서는 핵심 국가전략기술 육성, 디지털 모범국가 실현, 미래를 선도하는 교통혁신 등이 주요 중점과제로 선정됐다. 중점과제 관리 TF도 구성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이들 주요 중점과제를 관리하고 부처 협업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등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중점과제 관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TF 팀장은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이 맡는다. 한편 윤 대통령은 전남 신안 해상 ‘어선 전복사고’와 관련해 고인과 유가족에 위로를 전하며 “정부는 사고수습과 유가족 지원을 담당하는 신안군을 빈틈없이 지원하고, 아울러 선박 안전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는지도 철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 “격추된 풍선은 중국 것” 소유권 주장…제원 묻자 “모른다”

    “격추된 풍선은 중국 것” 소유권 주장…제원 묻자 “모른다”

    미국 영공에서 ‘정찰 풍선’으로 지목돼 격추된 풍선 잔해에 대해 중국이 소유권을 주장했다. 다만 정찰용이 아닌 민수용이라던 중국은 풍선 소유 기업 등의 정보에 대해서는 정작 모른다고 답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격추된 풍선의 잔해 반환을 요구할 것이냐는 물음에 직접적인 답변 대신 “이 비행선은 미국 것이 아니라 중국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정부는 계속 자신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권익을 결연히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잔해 반환 요구 등에 대해 정확히 언급하지 않았지만 소유권은 주장한 것이다.중국은 그동안 이 풍선의 미국 진입을 인정하며 유감을 표하면서도 풍선이 정찰용이 아닌 ‘기상관측에 주로 쓰이는 민수용 비행선’이라고 선을 그었다. 마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 세계 기자들로부터 풍선 소유 기업, 세부 설비, 후속 조사 여부 등에 대한 질문을 받았지만 “관련 정보가 없다”거나 “상황을 모른다”며 모른다는 입장만 반복했다. 그는 “나는 어제(6일) 여러분의 질문에 상세하게 대답했고, 여러분과 내가 알고 있는 상황을 공유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 풍선이 미국의 영공에 ‘침입’한 게 아니라 어쩔 수 없이 ‘표류’한 것이고, ‘정찰용’이 아니라 ‘기상관측용’이라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다. 마오 대변인은 이날도 “미국은 냉정하고 전문적이며 무력을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타당하게 처리했어야 했다”며 “미국이 기어코 무력을 동원한 것은 명백한 과잉반응”이라고 주장했다.
  • 10살 딸 둔 고딩맘, ‘잔고 0원’ 하루살이

    10살 딸 둔 고딩맘, ‘잔고 0원’ 하루살이

    19살에 임신해 10살 된 딸을 홀로 키우고 있는 ‘고딩맘’ 남궁지숙이 심각한 재정 상태를 털어놓는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는 19살에 임신해 10살 된 딸 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고딩맘이자 싱글맘인 남궁지숙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궁지숙이 10살 딸과 유기견, 유기묘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그러나 단란한 일상도 잠시 모녀간 대화 주제가 ‘용돈’으로 넘어가자 집 안의 분위기가 급격하게 싸늘해진다. 홀로 방에 들어온 남궁지숙은 자신의 통장 잔고를 조회해본다. 통장 잔고에는 ‘0원’이라는 숫자가 찍혀 있어 모두가 깜짝 놀란다. 남궁지숙은 “열심히 돈을 모아 딸과 이 집에 입주했지만 지금의 수입으로는 하루살이처럼 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솔직하게 현재 재정 상황을 털어놓는다. 그러나 엄마의 속을 알 리 없는 딸은 자꾸만 “용돈을 올려 달라”며 합당한 이유를 대고, 결국 모녀는 말다툼을 벌인다. 남궁지숙의 시름이 깊어지자 제작진은 경제 채널 유튜버 출신의 머니 트레이너 김경필을 영입해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선다. 남궁지숙의 집을 긴급 방문한 머니 트레이너는 집안 상태를 꼼꼼히 둘러보며 새는 돈이 있는 지 확인하고, 생활비 세부 내역을 점검하며 코칭에 나선다. 머니 트레이너가 경제적 위기에 빠진 남궁지숙 모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남궁지숙의 심각한 상황에 출연진들은 “대출이 이 정도냐”며 “이건 안 된다. 빨리 논의를 해봐야 한다”며 자신의 일처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10살 딸과 함께 지내는 고딩맘의 이야기는 8일 밤 10시20분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부경대·동서대 ‘디지털금융학과’ 신설 추진

    부경대·동서대 ‘디지털금융학과’ 신설 추진

    부산 국립부경대학교와 동서대학교가 양 대학 학위를 모두 수여하는 ‘디지털금융학과’ 신설을 추진한다. 부경대와 동서대는 공동학과인 디지털금융학과 신설 승인을 교육부에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금융학과는 미래 금융산업을 선도할 ‘퀀트(QUANT, Quantitative Analyst‧전략적 분석가)’ 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학과로, 부산이 디지털금융 중심지로 도약을 꾀하는 만큼 관련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을 추진한다. 2024년부터 신입생을 학교별로 20명씩 선발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두 대학은 최근 디지털금융학과 공동 신설 및 운영을 위한 세부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에는 한국거래소와 산학협력 협액도 맺었다. 디지털금융학과는 교육과정을 재무·금융이론, 수학·통계 이론, 데이터과학·프로그래밍, 블록체인, 빅데이터 및 ICT 금융 기술, 인턴십·현장실습 등으로 구성해 두 대학이 공동 운영한다. 교과목은 각 대학에 나누어 개설하며, 학생들은 두 대학을 오가며 강의를 듣고 학점을 취직한다. 교원은 대학별 4명 이상, 총 8명 이상 전임교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공동학과 신설 운영을 위해 부경대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과정’, ‘SW전문인재양성사업’ 등 디지털 혁신 인재 육성 인프라를, 동서대는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융합·연계전공 및 학·석사 연계트랙 등 인프라를 전략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양 대학은 디지털금융학과를 신설하면 부산시, 한국거래소와 협력해 지역과 현장 중심의 학습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재정 규정 위반 맨시티, 최악의 경우 리그 퇴출?

    재정 규정 위반 맨시티, 최악의 경우 리그 퇴출?

    최근 10여년 동안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6번이나 우승하며 최강팀으로 군림했던 맨체스터 시티가 위기에 봉착했다. 100건 이상의 재정 규정 위반 혐의로 징계 절차를 밟게 된 것이다. 혐의가 최종 인정되면 최악의 경우 리그에서 퇴출될 수 있다는 현지 전망도 나온다. EPL 사무국은 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다수의 규칙 위반 혐의와 관련해 맨시티를 독립위원회에 회부했다”고 밝혔다. BBC, 타임스, 스카이스포츠 등에 따르면 맨시티는 2009년부터 2018년 사이 100건 이상 재정 규정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다.맨시티는 2008년 아랍에미리트(UAE) 부호 셰이크 만수르가 인수한 뒤 전폭적인 투자가 이뤄지며 유럽 최강팀 중 하나로 급성장했다. EPL 이전 최상위 리그 우승이 2회에 불과했으나 2011~12시즌 EPL 첫 우승을 시작으로 6차례 정상을 밟았다. 특히 최근 5년 사이 징검다리 2연패를 하며 압도적인 전력을 뽐냈던 맨시티는 올시즌에는 3연패에 도전 중이다. 그러나 맨시티에는 재정 규정 위반 논란이 따라 다녔다. 2018년 12월부터 4년가까이 이를 들여다본 EPL 사무국은 맨시티가 스폰서십 수익과 경영 비용 등을 비롯해 구단의 재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감독, 선수와 계약에 보수에 대한 전체 세부 사항을 포함해야 한다는 조항과 유럽축구연맹(UEFA)의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FFP) 등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BBC는 맨시티의 규정 위반 사실이 확인된다면 최소 벌금이나 승점 삭감에서부터 최악의 경우 EPL 퇴출 징계까지 내려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맨시티는 “독립위원회의 검토를 통해 이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맨시티의 재정 규정 위반 논란은 처음이 아니다. 2018년 독일 슈피겔은 폭로 전문 사이트 풋볼리크스와 함께 맨시티가 FFP 규정 위반을 피하려고 스폰서십 계약을 실제보다 부풀렸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2009~13년 팀을 이끈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에게 ‘이면 계약’을 통해 2배 이상의 연봉을 지급했다는 주장도 나왔다.이와 관련 UEFA는 맨시티에 2020~21, 2021~22시즌 유럽 클럽대항전 출전 금지 징계를 내리기도 했다. 다만 스포츠중재재판소(CAS) 항소를 거쳐 징계가 무효가 됐다. 유럽 빅리그들은 재정 규정 위반에 대해 엄격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는 최근 분식 회계 혐의를 받은 유벤투스에게 승점 15점 삭감 징계를 내리기도 했다. 2006년 유벤투스가 승부 조작 스캔들에 얽혔을 때는 승점 삭감 및 2부 강등, 세리에 A 타이틀 2개 박탈에 처하기도 했다.
  • 尹 “공직자 마인드 안 바뀌면 경제전쟁서 패배”

    尹 “공직자 마인드 안 바뀌면 경제전쟁서 패배”

    ‘업무보고 결산’ 20대 중점과제 선정...관리 TF도 구성 윤석열 대통령은 7일 “공직자들의 마인드가 바뀌지 않으면 경제전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며 “보다 민첩하고 유연한 정부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세종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존의 관행과 규제의 틀을 과감하게 깨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민간 수준의 유연한 인사 시스템과 파격적인 성과주의도 도입해서 활력이 넘치는 공직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도 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국무회의 후 정부 신년 업무보고 후속조치로 주요 중점과제를 선정해 관리하는 ‘중점과제 관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TF 팀장은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이 맡는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마무리 발언을 통해 제시한 네 가지 키워드로 ▲개혁 ▲수출 ▲글로벌 스탠더드 ▲과학기술을 제시하고, 이와 관련된 중점과제 20개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TF는 이들 중점과제의 계획 수립과 리스크 예방, 추진상황 점검, 성과 창출까지 단계별로 긴밀하게 부처와 협업하고 관리한다. 특히 20개 중점과제에서 이른바 ‘3+1 개혁’ 과제로 윤 대통령이 취임 초부터 언급한 노동·교육·연금의 3대 개혁과 더불어 정부개혁을 선정했다. 대통령실은 정부개혁과 관련해 세부 과제로 민첩·유연한 정부, 형식주의 타파, 성과주의 확산,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 등을 제시했다. 신년 업무보고는 지난해 12월 21일 기획재정부부터 시작해 지난 3일 서면으로 대체된 방통위·권익위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서면 업무보고를 제외하면 총 11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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