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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훈 서울시의원, 명품 주거도시 양천 위한 2025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 40억 6700만원 확보

    허훈 서울시의원, 명품 주거도시 양천 위한 2025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 40억 6700만원 확보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명품 주거도시·교육특구 양천 조성을 위한 2025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 총 40억 67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 13일 서울시의회는 제327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48조 1144억원 규모의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과 10조 8026억원 규모의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 허 의원은 “올해 서울시교육청 예산이 2024년 본예산 11조 1605억원 대비 3579억원이나 대폭 삭감된 상황에서도 양천구 지역투자사업과 학교 시설개선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강조했다. 허 의원이 올해 편성 확정한 양천구 지역 주요 투자사업 예산은 ▲신서중학교 앞 보도정비공사 4억원, ▲목동오거리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재정비 용역 2억 7700만원 ▲신정기지 지하보도 정비사업 1억 6000만원 ▲안양천 동행매력정원 조성 1억 6000만원으로 양천구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해 생활밀착형 예산 확보에 힘썼다. 양천구 제2선거구 관내 교육 예산 편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양천구 관내 13개 초·중·고등학교에 확정된 교육 예산은 총 30억 7000만원으로 ▲목일중 급식실 시설비 6억 5300만원 ▲신서중 장애인편의시설 2억 1600만원 ▲봉영여중 출입 공간 및 복도시설개선 1억 4000만원 ▲신목고 차양시설개선 1억 3000만원 ▲서정초 음수대 개선 1억 2700만원 ▲양명초 체육관게시시설개선 1억 2000만원 ▲계남초 과학실 개선 1억원 등 각 학교에서 요청한 세부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을 전망이다. 허 의원은 “작년에 이어 명품 주거도시·교육특구 양천으로의 도약을 위해 양천구청, 각급 학교 교장, 학부모님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올해 필요한 예산을 성공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양천 구민들의 편의 증진과 우리 아이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 제공을 위해 남은 임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명시, 2025년도 예산 6.7% 증가한 1조1343억원 확정

    광명시, 2025년도 예산 6.7% 증가한 1조1343억원 확정

    경기 광명시는 2025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709억원(6.7%) 증가한 1조 1343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기후 위기 극복 및 녹색성장 929억원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골목상권 확대 386억원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저출생, 고령화 지원 2961억원 ▲안전한 도시 조성 264억원 ▲복지 안전망 강화 2196억원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우선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온실가스감축인지 결산서 작성 용역,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자원 재활용 등에 642억원을 투입한다. 또 정원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117억원을 들여 맨발 걷기 길 조성, 어린이 공원 조성, 정원 축제 개최 등을 추진한다. 행복일자리, 신중년일자리, 함께일자리, 시니어일자리 등 다양한 공공일자리와 청년 일자리 마련에 200억원을 편성했다. 또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발행, 경영환경 개선 지원, 뉴타운 사인물 설치 등 146억 원, 경제 선순환구조 구축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 29억 원,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7억원 등을 투입해 민생 안정을 도모한다.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초연금과 노인 일자리 사업에 1536억원, 가족 지원 정책 사업에 1425억원을 편성하고, 출산축하금, 가족돌봄 수당, 아이조아 첫돌 사업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침수방지시설 설치와 감염병대응센터 건립 등 재난·재해 예방 사업, 도로 보수 등 사회 안전망 강화에 264억원을 편성해 시민 안전을 지킬 계획이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 586억원, 취약계층 지원강화 635억 원 등 복지 안전망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3기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하안2공공택지지구,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재개발 및 재건축 등 도시개발 사업에 395억원, 광역 교통 대책에 36억원을 편성해 늘어나는 인구에 대비한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대중교통비 지원, 공공관리제 등 교통복지 사업에 386억원, 도로환경 조성에도 80억 을 투입한다. 박승원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기후 대응, 민생경제 활성화, 인구 위기 극복 등 핵심 분야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라며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시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 안양시, 지방재정분석 ‘종합 최우수’ 선정…1억 원 인센티브

    안양시, 지방재정분석 ‘종합 최우수’ 선정…1억 원 인센티브

    최대호 시장 “앞으로도 시 재정 계획적·효율적 운용하겠다” 안양시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2023 회계연도) 지방재정분석’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방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현황 및 성과에 대해 건전성·효율성·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세부지표를 비교분석해 평가하는 것으로, 지자체의 재정 상황을 종합 평가하는 행안부의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다. 이번 분석에서 총 17개 지자체가 속한 ‘시-Ⅰ유형’에서 안양시는 종합등급 ‘가’등급을 받았다. 최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통합재정수지비율·관리채무비율·통합유동부채비율·공기업부채비율 등의 항목이 포함된 재정건전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이불용액비율·세수오차비율이 개선돼 계획성 분야에서도 높은 등급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방재정이 어려워지는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재정을 계획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재정 건전화 기조를 유지하겠다”면서 ”적극적인 세입 증대 노력과 전략적 예산 집행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안양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나쁜 아이에게는 정말 산타가 오지 않을까 [달콤한 사이언스]

    나쁜 아이에게는 정말 산타가 오지 않을까 [달콤한 사이언스]

    “울면 안 돼, 울면 안 돼, 산타할아버지는 우는 애들엔 선물을 안 주신대요 / 산타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대, 누가 착한 앤지 나쁜 앤지, 오늘 밤에 다녀가신대” 아이들에게도 잘 알려진 크리스마스 캐럴 중 한 부분이다. 진짜로 나쁜 일을 한 아이들에게는 산타할아버지가 오지 않는 것일까. 아동 건강 조사에 따르면 부모들은 아이들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기 위해 산타할아버지를 끌어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시간대 의대, 모트 아동병원 공동 연구팀은 전국 아동 건강 조사를 실시한 결과, 1~5세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아이들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기 위해 위협을 사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23일 밝혔다. 응답한 부모 중 4분의1은 자녀들에게 나쁜 행동을 하면 산타가 찾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연구팀은 미국 전역에서 1~5세 자녀를 둔 725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 건강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부모는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는 경우 버리고 가겠다거나, 장난감을 빼앗고, 간식을 주지 않겠다고 협박하고, 때로는 선물로 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부모는 훈육에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이가 너무 어려서 훈육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거나, 훈육 전략이 항상 효과적이 아니며, 공공장소에서는 부모가 타인의 시선 때문에 당황하거나 화를 내지 않기 위해 평소와 다른 훈육 방법을 쓰는 경우가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자녀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 너무 짜증이 나거나, 바람직한 훈육 방법을 알고 있음에도 몸이 먼저 반응하거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정신적으로 너무 피곤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많은 부모는 자신의 훈육 전략이 효과적인지 확신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1~2세 아동은 일부러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만큼 잘못된 행동을 할 경우 주의 분산과 행동의 방향 전환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3세부터는 자기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는 만큼 의도적으로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3~5세 아동의 경우는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단호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 필요하다. 5세 이상의 아동에게는 잘못된 행동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명을 해주고 어떤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알려주고 잘못된 행동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를 이끈 수잔 울포드 모트 아동병원 교수는 “훈육은 어린애들이 안전하고 적절한 행동을 배우는 데 도움을 주며, 올바른 것과 잘못된 것의 차이를 배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잘못된 위협은 아이들이 부모에 대해 갖는 신뢰를 해치는 만큼, 긍정적 강화와 일관된 훈육이 장기적 행동 형성에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 부산시, 인구정책 평가 체계 개편…내년 중장기 전략 수립

    부산시, 인구정책 평가 체계 개편…내년 중장기 전략 수립

    부산시는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2024 인구정책에 대한 인구영향평가 결과 및 재구조화 사업’을 심의하고, 인구영향평가 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시는 올해 인구정책 시행계획의 세부 사업, 내년 시행 예정 사업 등의 인구영향 평가를 실시했다. 인구영향평가는 시가 정책계획과 사업 등을 수립, 시행할 때 해당 정책이 지역 인구구조와 시민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예측하고 대안을 제시하도록 한 제도다. 시는 2022년 4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연구원 내 인구영향평가센터를 설치해 전문가 그룹을 구성했으며, 부서별로 분절적으로 추진했던 인구정책들에 대해 매년 인구영향평가를 실시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난임 지원 사업, 부산 청년 일하는 기쁨 카드 사업, 부산형 산후 조리비 지원사업 등이 정책 수혜자의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고령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역 특화 산업 육성, 노인 복지 기반 시설 확충 등 지속 가능한 복지정책과 세대 간 상생으로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는 결과도 나왔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고려해 출산율 제고, 청년 유입, 고령화 대응, 주거 안정 등 성과가 높은 사업은 확대하고 실효성이 낮은 사업은 보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에 인구정책 재구조화도 실시했다. 인구 관련 정책을 전수조사해 전문가의 검토·분석과 소관부서 의견수렴 등을 통해 유사·중복 사업이나 성과가 미흡한 사업은 통폐합했다. 그 결과 143개 사업(2조 7124억 원) 중 30개 사업을 제외하고 113개 사업(2조 1351억 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내년 부산연구원 인구영향평가센터를 인구전략연구센터로 개편해 인구전략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외국인 유입·정주 정책 지원 등 연구기능을 강화, 생활인구 데이터 구축 등을 추진한다.
  • 하남 캠프콜번 복합 자족단지 개발에 국내기업 관심 ‘뜨겁다’

    하남 캠프콜번 복합 자족단지 개발에 국내기업 관심 ‘뜨겁다’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가 마련한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사업설명회’에 국내 굴지의 건설사와 금융기관 등의 뜨거운 관심 보였다. 21일 경기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도시공사는 지난 19일 종합복지타운에서 우미건설, 쌍용건설을 비롯한 국내 주요 건설사와 금융기관, 시행사 등 52개 기업의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프콜번 복합 자족단지(가칭)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실수요자 중심의 개발을 위한 민관합동 사업을 추진하는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하남 하산곡동 일원 약 25만㎡ 규모의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콜번 부지에 2030년까지 하남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미래형 첨단산업 유치 등 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하남 하산곡동 209-9번지 일원 약 24만㎡ 규모의 캠프콜번은 1964년 창설된 미8군 전술통신부대인 304통신대대의 미군기지로 운용됐다. 부지는 16년 전인 2007년 4월 국방부에 반환됐으며, 이후 하남시에서는 10여년간 대학유치를 추진했으나 무산돼 개발에 지역주민의 염원이 큰 지역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캠프콜번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 후 개최하는 사업설명회로, 사업 참여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전반과 공모지침에 대한 세부사항을 상세히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도시공사는 이날 사업설명회에서 하남시와 함께 사업추진의 모든 과정에 적극 협조해나간다는 의지를 밝혔다.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산업기반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포커스가 맞춰진 만큼 투자 의향이 있는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성과를 이뤄낸다는 복안이다. 본사 이전이나 경기도·하남시가 원하는 신성장 사업에 가점 등이 있지만, 별도의 입주 업종 및 시설에 제한이 없다는 내용을 공모지침서에 명시한 점도 기업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용한 실수요자 중심의 개발을 통해 기업 투자를 끌어낸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이와 함께 캠프콜번 부지가 위치한 하남시는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라는 점도 강조했다. 지하철 3·5·9호선, 위례신사선, GTX-D·F 등 5개의 철도망과 수도권제1순환, 중부고속도로 등 5개의 고속도로망이 연결(건설 예정 포함)되는 입지적 우수성을 갖춘 만큼 개발 잠재력이 뛰어나다는 것이 핵심이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질의응답에선 캠프콜번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제안 가능한 전략육성시설 방향, 반환공여구역의 오염정화 현황, 개발제한구역 해제 추진 방향 등 다양한 의견과 질의가 쏟아졌다. 하남도시공사 관계자는 ‘제안 가능한 전략육성시설 방향’에 대한 질의에 “공모지침서에 기재된 내용을 검토해 하남시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 성장 잠재력 높일 수 있는 자족 기능 확보 방안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라고 안내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미군 부대 주둔에 따라 오랜세월 지역 발전을 이루지 못해 고통받았던 하산곡동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도록 최대한 속도감 있게 이번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할 수 있는 민관합동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민간참여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캠프콜번 부지는 2007년 4월 반환 후 2011년 11월 토지오염정화가 완료됐다는 점에서 사업자가 선정되면 이후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가 신속히 진행된다는 강점이 있다. 하남도시공사는 이달 24일까지 사업참여의향서를 접수한 후 내년 3월 24일까지 민간참여자 지정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 최진혁 서울시의원, 전세사기 피해입증 이제 서울시가 돕는다…발의 조례 본회의 통과

    최진혁 서울시의원, 전세사기 피해입증 이제 서울시가 돕는다…발의 조례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강서구 제3선거구)이 발의한 ‘서울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서울시의회 제327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지난 9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의 주요 내용을 반영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관리 및 감독 업무를 맡게 된 것을 근거로, 시장과 구청장이 피해주택의 관리 현황 파악과 피해조사, 공공위탁관리 등의 관련 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에 규정했다. 또한 전세사기피해자들이 피해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완화하고자, 이들이 제출해야 하는 서류에 대한 상담과 작성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최 의원은 본회의 통과 직후 “특별법 제정과 개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으로 피해자들이 겪는 불편 사항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피해 입증을 위한 까다로운 절차를 도울 수 있게 되어 피해자들이 보다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된 것에 의미가 있다”라며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2025년 노원구 지역발전과 교육환경 개선 위한 예산 2021억원 확보

    서준오 서울시의원, 2025년 노원구 지역발전과 교육환경 개선 위한 예산 2021억원 확보

    2025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이 제327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지난 13일 통과된 가운데,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노원구 지역발전 사업을 위한 서울시 예산 1989억원과 노원구 학생,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서울시교육청 예산 32억원, 총 202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서 의원이 우원식 국회의장(서울 노원갑), 오승록 노원구청장 및 관내 학교, 학부모 등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끌어낸 결과이다. 국회와 협력해 노원구에 필요한 국비·시비 매칭 사업의 국비를 확보했고,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노원구청과 꾸준한 협의로 노원구 지역발전 사업과 학교 시설개선 예산을 확보했다. 서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노원구 주민들의 이동권 향상을 위한 동북선 경전철 건설 사업비(국비 포함) 1620억 7100만원 ▲창동·상계 수변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동부간선도로 지하차도 건설과 창동‧상계 동서간 연결교량 건설 사업비 206억 7400만원 ▲창동차량기지 일대 개발을 위한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S-DBC) 기업유치 및 개발사업 지원 용역비와 창동 차량기지 송전선로 지중화사업비 64억 1000만원 ▲광운대역 역세권 개발과 연계한 광운대역~월계로간 도로개설 사업비 15억 500만원 등 규모가 큰 주민숙원사업과 지역발전 사업에 집중됐다. 또한 노원구 주민들의 건강한 체육․문화 생활을 위한 예산도 확보했는데 ▲영축산, 수락산에 산림휴양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국비 포함) 40억원 ▲초안산 이용 주민들의 편의 향상을 위한 초안산 스포츠타운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비 14억원과 초안산 전망대 설치비 3억원 ▲월계구민체육센터 옥상정원 조성 5억원 ▲노후공원 등 정비 사업비 1억 8000만원 ▲사람책도서관 건립 지원비 2억 9000만원 등이다. 올해 8월부터 주택공간위원회로 상임위원회를 옮겨 활동 중인 서 의원은 ▲상계3재정비 촉진구역 환지처분 용역비 4억 9000만원 ▲지능형 CCTV 고도화 및 CCTV 통합관제 센터 성능보강, 개선 사업비와 통합안전 스마트폴 구축 예산 11억원도 확보해 노원구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 주민안전을 위한 CCTV 안전망 구축에도 앞장섰다. 노원구 관내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예산 32억원 확보로 학생, 아이들의 교육권 향상에도 기여했다. 세부 사업으로는 ▲선곡초 본관 및 서관 내부 도장 공사 2억 1300만원, 서관 화장실 개선 4억 2500만원 ▲연지초 교사동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1500만원 ▲월계초 강당 안전시설 개선 2억 5000만원 ▲중평초 전자현수막 게시판 설치 5000만원 ▲녹천중 특수학급 환경 개선 5000만원 ▲신상중 급식실 환기 개선 5600만원 ▲중평중 교사동 화장실 개선 5억 2300만원 ▲인덕과학기술고 강당 겸 체육관 시설비 14억 6300만원, 본관동 분전반 및 노후간선 교체 1억 4000만원 ▲상계고 급식실 환기 개선 2900만원 등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예산들을 확보하여 교육도시 노원구의 미래를 밝혔다. 서 의원은 “정부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의 어려운 재정여건 상황 속에서도 노원구 주민들과 아이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들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고, 많은 분의 도움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더 나은 미래, 더 나은 노원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 광주시, 내년 저출생 대응위해 2828억원 투입

    광주시, 내년 저출생 대응위해 2828억원 투입

    광주시가 내년에 2818억원의 예산을 투입, 의료·돌봄·일생활 케어를 한층 강화해 임신·출산·돌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출생지원 정책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가정돌봄 분야의 보편적 복지를 강화해 공적 시설돌봄의 한계를 보완하고,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는 생애주기별 47개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또 공무원의 육아와 업무를 병행할 수 있도록 ‘육아공무원 지원 특별휴가 3종 세트’를 시행, 출생지원책이 일반기업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출생가정 축하 상생카드 지원 등 가정돌봄 강화 광주시는 2025년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엄마·아빠가 편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광주아이키움 4대 케어’의 핵심분야인 의료·돌봄·일생활 케어를 한층 강화한다. 가정돌봄 강화를 위해 2025년 출생아부터 광주시에 출생신고를 한 출생가정에 1인당 50만원의 ‘출생가정 축하 상생카드’ 지원을 사회보장 협의를 거쳐 시행할 계획이다. 이는 생애 초기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임신부 가사돌봄 서비스’는 사업비를 2억원에서 4억원으로 2배 증액하고 대상자도 1000명에서 2000명으로 확대한다. 임신 중 가사부담을 줄여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늘려줌으로써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해 건강한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2024년 첫 시행한 ‘삼삼오오 이웃돌봄’도 올해 19개 모임에서 내년 40개 모임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삼삼오오 이웃돌봄’은 동일생활권 내 3~5가구로 구성된 자조모임이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보는 긴급 육아 품앗이다. ▲ 전국 최초 ‘육아휴직 업무대행수당’ 전국화 정부 저출생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도 대폭 확대된다. 광주시가 육아휴직 활성화 및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전국 최초 시행한 ‘육아휴직 업무대행수당’은 고용노동부가 전국화 정책으로 수용해 2025년부터 중소기업의 육아휴직 업무 대행자들이 업무대행 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광주시는 여기에 시비를 추가 투입해 ‘대체인력 근로자 인센티브’를 신설,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한 대체인력에게 최대 200만원(3개월·6개월 각 100만원)을 지원한다. 2022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장려금 지원’은 대상자를 300명에서 500명으로 확대 추진한다. 이 제도는 일명 ‘지각 장려금’이라고 불리며, 300인 미만 중소사업장 근로자 자녀의 초등 돌봄을 위해 임금삭감없이 2개월 동안 매일 1시간씩 근로 단축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지난 10월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1인여성자영업자 임신·출산 대체인력비 지원, 사업 연계 네트워크 지원, 소상공인 인사·노무 멘토링 등을 추진한다. KB금융그룹이 사업비를 후원하고 광주시는 사업을 추진하며, 12월말부터 광주아이키움플랫폼(www.광주아이키움.kr)을 통해 신청자를 접수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은 3개월~12세 이하 자녀를 둔 소상공인이 공공 아이돌봄(여성가족부 아이돌봄서비스, 긴급아이돌봄센터 등) 및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때 최대 360만원(월 60만원, 6개월)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1인 여성자영업자 임신·출산 대체인력비 지원’은 임신과 출산후 6개월 이내 대체인력을 고용하는 경우 최대 300만원(월 100만원씩, 3개월)을 지원한다. ▲건강한 임신·출산 등 의료지원 신설·확대 어린이집에 다니는 3세 아동 3000명을 대상으로 전문검사를 실시하는 ‘영유아 발달 컨설팅’ 사업을 시행, 장애위험군 영유아를 조기 발견해 적절한 치료 연계를 제공한다.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의료지원도 신설·확대된다. 의학적 사유에 의한 영구적 불임 예상으로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사람의 생식세포(정자·난자) 동결·보전 비용(여성 최대 200만원, 남성 최대 30만원)이 신설된다. 또, 임신 전 건강관리를 위해 부부 생애 1회 지원했던 필수 가임력 검진비(여성 최대 13만원, 남성 최대 5만원)를 부부 생애 1회에서 20~49세 모든 남녀에게 최대 3회까지 확대한다. ▲공무원 육아 지원 특별휴가 3종 세트 광주시는 공무원의 육아와 업무를 병행할 수 있도록 ‘육아 지원 특별휴가 3종 세트’를 시행한다. ‘육아 지원 특별휴가 3종 세트’는 배우자 임신기간 남성공무원에게 2일의 임신검진 동행휴가,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연 5일의 아이키움휴가, 9세 이상 초등학생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24개월 범위내 1일 1시간의 아이키움시간을 부여해 자녀 임신기부터 육아기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에 나서는 정책이다. 광주시가 중소사업장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선제적으로 시행해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를 공직부문까지 확대해 9세부터 12세까지(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24개월 범위에서 1일 1시간의 아이키움시간을 부여한다. 광주시는 지난 7월 임신·육아 공무원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특별휴가 3종 세트를 마련하고, 10월 ‘광주광역시 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11월 시의회 의결을 거쳐 시행안을 확정했다.
  • 젤렌스키 “푸틴은 미친 사람…북한군 얼굴 소각, 러시아 방식”

    젤렌스키 “푸틴은 미친 사람…북한군 얼굴 소각, 러시아 방식”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우리 편에 서달라”고 공개 호소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정상회의 참석 후 기자회견을 열고 “트럼프 대통령(당선인)은 ‘스트롱 맨’(strong man)이고, 나는 정말로 그가 우리 편에 서 주기를 바란다. 이것은 내게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전쟁이 터졌을 때 그는 대통령이 아니었으므로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 그와 더 논의하고 싶다”며 “정치인 혹은 사업가이기 이전에 우리 모두 같은 감정을 갖고 같은 가치를 지닌 인간이므로 그도 이해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화협상 관련 질문에는 ‘휴전’(ceasefire)이란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오늘의 휴전으로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염두에 두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저 교전의 일시중지(freeze)일 뿐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휴전했는데 푸틴(러시아 대통령)이 2개월, 6개월, 혹은 1∼2년 안에 돌아온다면 누구의 패배인가. 이런 결정(휴전)을 한 모두의 패배”라며 “실질적 계획이 필요하다고 보는 이유”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유럽이 제공하는 안전보장만으로는 불충분하다”며 “진짜 안전보장은 현재 혹은 미래의 나토에 있다”고 말했다. 결국 나토 주축인 미국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푸틴 대통령에 대해서는 원색적 표현으로 맹비난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푸틴)는 살인을 즐기는 사람”이라며 “정말 위험하고 사람 목숨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 그는 정말로 미친 사람”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이 서방에 이른바 ‘미사일 결투’를 제안한 것을 언급하면서 “정말로 제정신인 사람 같나”라고 반문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의 기자회견과 비슷한 시간에 연 연례 기자회견에서 서방이 키이우 내 목표물을 지정하면, 이곳으로 극초음속 미사일 ‘오레시니크’를 발사하겠다면서 이를 대공망으로 막을 수 있는지 대결하자고 제안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전사자와 관련해 “언론에 공개된 대로 러시아군이 그들(전사자)의 얼굴을 소각하는 영상과 사진이 있다”며 “이는 러시아가 자국군 전사자에 대해서도 똑같이 했던 방식”이라고 재차 주장했다. 또 이들 북한군은 1만 2000명 정도로, 전사자 수는 구체적으로 파악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날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 관저에서 나토, EU 주요국 정상들과 회동했다. 이 회동은 조기 종전을 압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트럼프 당선인을 설득할 논리를 세우려는 사실상의 ‘대책회의’라는 해석이 나왔다. 우크라이나는 현재 전황이 유리하지 않은 터에 자칫 나토 가입 초청 등과 같은 확실한 안전보장을 위한 ‘당근’을 얻지 못한 채 협상에 나설 수 있다고 우려한다. EU 주요국들도 ‘강압에 의한’ 평화에 반대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관저 회동에서 평화협상 체결 시 유럽이 평화유지군을 파병하겠다는 제안 등을 받았느냐는 질문에는 “어떤 결정도 내려진 것이 없다”고 즉답을 피했다. 그는 이 결정 역시 미국과 유럽이 공동으로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서울인싸] 일상 지키는 서울의 인파 안전관리

    [서울인싸] 일상 지키는 서울의 인파 안전관리

    “인파가 많은 상황이지만 질서 있게 해산하고 있습니다. 인원을 나눠 지하철에 입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탄핵 관련 대규모 집회 모바일상황실에 올라온 실시간 보고가 눈길을 끌었다. 안심시키듯 비슷한 보고가 이어졌으나 마음을 졸이게 하는 순간도 있었다. 여의도 샛강생태공원문화다리에 인파가 몰려 걱정된다는 신고였다. 서울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즉시 가까운 폐쇄회로(CC)TV를 통해 현장 상황을 확인했고 샛강다리 담당자가 구조안전성에 대해 확인하는 답변을 올렸다. 미래한강본부에서는 여의도안내센터 소속 한강보안관 2명을 이동시켜 현장 안전관리를 지원했다. 신고 접수 후 불과 몇 분 만에 이뤄진 조치들이었다. 시간이 지나도 기억될 경험이었다. 입김이 서리는 겨울날 여의도와 광화문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가 열리고 대규모의 인파가 운집했으나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집회가 마무리된 것은 무엇보다 성숙한 시민의식이 이뤄 낸 성과였다. 동시에 인파 안전관리에 대한 시·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의 축적된 경험이 유기적이고 기민하게 작동하는 장면을 목도하는 순간이기도 했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관리요원 1000여명을 투입했다. 지하철 5·9호선을 증회 운행했으며 임시 화장실을 설치하고 구조구급지원반을 배치했다. 서울시는 다중운집 인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핼러윈 등 주최자 없는 지역축제의 안전관리를 추진하는 한편 재난안전상황실의 인력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119상황실과 시스템을 쌍둥이처럼 연계하고 25개 자치구의 CCTV 10만여대를 연결해 상황관리를 강화했다. 또 단위면적당 밀집도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지능형 인파감지 CCTV’를 85개 지역에 1024대 설치해 위험 상황이 감지되면 시·경찰·소방으로 상황을 자동 전파하는 ‘인파감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각종 재난에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재난대응 훈련을 지속 실시하며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이번 집회 장소 중 한 곳인 여의도에서 열린 봄꽃 축제를 중심으로 인파 안전관리를 추진했다. 올해 봄철 지역축제 특별대책기간은 3월 21일부터 6월 2일까지였는데 해당 기간 중 여의도를 포함한 서울시 전역에서 총 158건의 지역축제가 개최되고 약 1733만명이 운집했다. 실시간 인파를 감지할 수 있는 드론과 CCTV를 활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세부 안전관리대책을 사전에 수립·점검했다. 100만 인파가 운집한 서울세계불꽃축제와 주최자 없는 축제인 핼러윈 역시 철저한 안전대책 수립과 안전관리로 큰 사고 없이 지나갈 수 있었다. 2024년이 채 2주도 남지 않았다. 성탄절, 제야의 종 타종 행사, 해넘이, 해맞이 등 아쉽고 또 설레는 마음으로 연말연시를 채울 다양한 축제와 행사들이 남아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관광 분야 비상경제회의에서 안전한 서울의 모습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의 일상을 흔들림 없이 지켜 낼 수 있도록 성탄절 모임부터 서울라이트, 제야의 종 타종, 해맞이까지 각종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게 안전관리계획 이행에도 만전을 기하겠다. 역사적 순간에도 일상은 지속돼야 한다. 민생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내수 소비심리가 위축되지 않도록 서울의 겨울을 수놓는 다양한 축제 현장의 안전을 지켜 낼 것이다. 김기현 서울시 재난안전기획관
  • 707특임단장 “국회로 ‘실탄 1920발’ 챙겨 출동했다”

    707특임단장 “국회로 ‘실탄 1920발’ 챙겨 출동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에 투입된 육군 특수전사령부 예하 707특수임무단의 김현태(대령·육사 56기) 단장이 “출동 당시 실탄 1920발을 챙겨갔다”고 밝혔다. 다만 본인은 계엄 선포 계획을 사전에 듣지 못했으며, TV 방송을 통해 처음 알았다고 김 단장은 주장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단장은 이날 새벽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 참고인 조사를 마치고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 단장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인 3일 점심쯤 상부에서 훈련 지시를 받았다고 한다. 훈련 목적은 평소와 같은 비상 점검 훈련이었으며, 세부 훈련 내용 역시 계엄과는 무관한 내용이었다고 김 단장은 주장했다. 김 단장은 이후 오후 내내 훈련을 진행하던 도중 비상계엄 상황이 발생했고, 국회로 출동하라는 지시가 내려와 훈련 복장 그대로 실탄 1920발을 챙겨 출동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테이저건 탄은 따로 챙기지 않았다고 했다. 앞서 국회를 통해 당일 반출된 것으로 공개된 탄 6000발·테이저건 카트리지 100발은 훈련에 사용된 것을 모두 포함한 숫자이고, 실제 출동에 가져간 탄은 이보다는 적었다는 설명이다. 김 단장은 국회에서 계엄 해제가 가결된 후 특임단과 부대로 복귀했으며 이후부터는 별도의 비상 대기 없이 평소처럼 부대를 정상 운영했다고 진술했다. 김 단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실을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TV 방송을 통해 처음 인지했다”고 재차 주장했다. 출동 전후로 윤 대통령이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직접 지시를 들은 바도 없다고 강조했다. 김 단장은 앞서 기자회견 등을 통해 계엄 선포 이후 197명의 부대원을 국회에 투입해 현장 지휘했고, 의사당 문을 안에서 봉쇄하기 위해 창문을 깨고 진입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이는 국회의사당과 국회의원회관 등 2개 건물을 봉쇄하라는 곽종근 특수전사령관 등 상부의 지시에 따른 것이었다는 게 김 단장의 주장이다. 김 단장은 국회의사당에 진입한 뒤 곽 사령관으로부터 1∼2분 간격으로 전화가 왔으며, ‘국회의원이 (의사당 안에) 150명을 넘으면 안 된다고 한다. 끌어낼 수 있겠느냐’는 취지의 지시를 받았다고도 증언했다.
  • ‘계엄 헬기’ 기름값만 1500만원 썼다…윤곽 드러난 계엄군 규모

    ‘계엄 헬기’ 기름값만 1500만원 썼다…윤곽 드러난 계엄군 규모

    12·3 계엄사태 당시 헬기 12대를 동원하느라 든 유류비가 15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됐다. 지상군이 움직이느라 든 유류비까지 합치면 1600만원이 넘는 세금이 ‘계엄의 밤’을 위해 쓰인 것이다. 19일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계엄 사태 당시 블랙호크 헬기(UH-60) 12대, 107대의 군용 차량 등이 투입됐다. 병사를 포함해 총 1500여명의 병력이 투입됐고 계엄군이 챙긴 실탄만 1만발 이상인 것으로 보인다. 헬기가 당일에 2시간 30분을 날았던 점을 고려하면 1대당 약 127만원의 유류비가 들어 총 1524만원이 소요된 것으로 파악된다. 1공수여단, 3공수여단, 9공수여단, 707특수임무단, 수방사가 출동하면서 병력 수송용 대형버스(45인승) 26대와 중형버스(25인승) 15대, 군용 오토바이 25대, 방탄 차체를 한 소형전술 차량 2대가 사용됐고 이때 든 유류비도 100만원에 육박한다. 12월 군납 유류 단가(휘발유 744원·경유 835원)를 고려하면 특전사가 91만 4949원, 수방사가 7만 2426원을 쓴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계엄군은 특전사와 수방사, 방첩사, 정보사 등 총 1500여명 규모다. 특전사 대원이 1139명으로 가장 많았고 특전사 707특임대가 197명, 1공수여단 400명, 3공수여단 271명, 9공수여단 222명, 특수작전항공단 49명 등이다. 방첩사는 계엄 당일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 과천 청사 등에 200여명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회에 투입된 방첩사 요원 49명은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 체포조로, 체포 후 서울 관악구 인근 B1 지하 벙커에 구금하는 계획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수방사에선 군사경찰단과 제1경비단 소속 병력 211명이 계엄군으로 투입됐다. 이 중 61명이 사병이었다. 정보사령부는 북파공작 작전 등을 수행하는 특수요원을 포함해 총 30여명을 동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와 용산에 최소 3700여명의 경찰 병력까지 투입된 것으로 파악돼 이번 사태에 군과 경찰이 5000명 넘게 동원된 상황이다. 계엄군은 당시 방탄모와 방탄조끼, 야간투시경 등 개인 장비를 갖추고 저격용 총과 K1 기관단총, 권총 등 화기를 지참했다. 아울러 삼단봉과 테이저건, 무인기를 무력화할 수 있는 드론재밍건까지 휴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엄군이 불출한 실탄은 현재까지 확인된 수량만 1만발가량이다. 특전사 707특임대는 보통탄 3960발과 공포탄 1980발을 반출했고, 수방사(211명)는 실탄 5048발과 공포탄 2939발을 불출했다. 특전사 1·3·9공수여단과 방첩사는 아직 무장 수준과 실탄 불출 규모를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군은 실탄을 개인별로 지급하지 않았고 차량이나 헬기 등에서 탄통에 통합 보관했다는 입장이다. 병력이 출동할 때 기본적으로 따라가는 장비이며 개인이 쓸 수 없게 했다는 게 현장 지휘관들의 설명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현재까지 국방부가 확인한 바로는 병력 1500여명 수준인 것으로 알고 있다. 세부적인 장비 등에 대해서는 확인중이다”라고 밝혔다.
  • 군산시·의회 청렴도 동반 ‘꼴찌’ 망신살

    군산시·의회 청렴도 동반 ‘꼴찌’ 망신살

    전북 군산시와 군산시의회 청렴도가 밑바닥인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226곳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군산시는 가장 낮은 5등급을 받았다. 시의회 역시 지난해 4등급에서 한 단계 떨어진 5등급을 기록했다. 군산시는 민선 7기 강임준 시장이 재임한 첫해인 2018년 3등급을 받았지만, 2020년부터 4등급으로 하락했고, 올해는 최하위까지 내려갔다. 민선 8기 강임준 시장의 공약은 임기 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이다. 이에 시는 올해 5월 ‘2024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대책 추진’을 발표하고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시는 ▲공직자 반부패 역량 강화 ▲소통으로 신뢰받는 내부 행정 구현 ▲민·관이 함께 하는 청렴 문화 확산 등 3대 추진 전략과 20개 세부 과제를 연중 상시 추진해 올해 안으로 3등급까지 올린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시는 이번 평가에서 청렴 체감도(외부체감도+내부체감도)는 5등급(64.0점), 노력도는 4등급(73.3점)을 받았다. 대내외적으로 조직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것이다. 새만금 육상 태양광 검찰 수사와 내부 인사 문제 등이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시의회 청렴도 역시 저조했다. 최근 논란이 된 일부 시의원의 막말·폭행·성희롱 등 비위 행위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군산시의회에선 회기 도중 발언 시간 문제로 의원 간 폭행 사건이 벌어지고, 일부 의원은 공무원들을 비하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 사회에 공분을 샀다. 또 한 의원이 여직원을 상대로 한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 전북현대 풀백 김진수, FC서울로 이적 유력

    전북현대 풀백 김진수, FC서울로 이적 유력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베테랑 왼쪽 풀백 김진수(32)가 FC서울로 전격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축구계에 따르면 서울과 김진수는 이적협상이 상당히 진척됐다.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치는 등 세부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김진수는 2012년 일본 J리그 니가타에서 프로선수로 데뷔한 뒤 2014~16년 독을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에서 뛰었다. 2017년 전북으로 이적한 뒤 정규리그 160경기에 출전하는 등 주전 풀백으로 활약했다. 축구대표팀에선 2022 카타르 월드컵을 포함해 A매치 74경기에 출전했다. 김진수 이적은 김기동 서울 감독의 의지가 컸다. 2024시즌에 K리그1에서 5년 만에 파이널A에 진출하는 등 반등에 성공한 서울은 주전 왼쪽 풀백 강상우와 재계약 여부가 확실치 않은 상황이라 대체자가 필요하다. 김 감독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등 23세 이하(U-23) 대표팀 코치 시절에 김진수와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줄곧 전북에서 주전으로 뛰었던 김진수는 2024시즌에는 20경기 출전에 그쳤다. 7월 26일 강원FC와의 25라운드 이후론 경기에 전혀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 6월 음주 문제로 구단 자체 징계를 받은데다 6월 29일 안방경기에선 위험한 반칙으로 퇴장을 당하며 경기를 망쳐 버린 영향이 컸다. 공교롭게도 당시 김진수가 퇴장당할 당시 상대팀이 서울이었고, 그 경기에서 전북은 7년만에 서울에 패배했다.
  • 한샘, 윤리 경영 강화… 조직 신설 및 ‘한샘인의 다짐’ 공표

    한샘, 윤리 경영 강화… 조직 신설 및 ‘한샘인의 다짐’ 공표

    임직원이 지켜야 할 윤리적 가치·목표 제시내부 교육 확대… ‘준법윤리지수’ 자체 평가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주)한샘이 과거의 담합 구태 등을 철폐하고 투명·공정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강력한 체질 개선에 나섰다. 한샘은 컴플라이언스(compliance·준법 감시)를 강화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새롭게 개정한 윤리헌장을 공표하는 강도 높은 윤리경영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임직원의 윤리준법 문화를 강화·확산하기 위한 윤리경영실 산하 컴플라이언스 파트를 신설했다. 이어 2016년 작성된 윤리헌장에 달라진 사회 및 직무 환경을 반영해 윤리적 책임과 준법 의무를 다하기 위한 윤리헌장 개정안인 ‘한샘인의 다짐’을 전사에 공표했다. 한샘인의 다짐에는 한샘과 임직원이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관계에서 지켜야 할 윤리적 가치와 목표를 6개 조문 및 18개 항목으로 담았다. 6개 조문은 ▲한샘인은 법과 윤리를 준수합니다 ▲한샘인은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한샘인은 임직원의 인격과 가치, 능력을 존중합니다 ▲한샘인은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추구합니다 ▲한샘인은 투자자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합니다 ▲한샘인은 환경 보호와 사회 발전에 기여합니다 등이다. 이와 함께 상황별 자세한 행동 수칙을 정리해 임직원에게 공표함으로써 구체적인 업무 현장에서 윤리경영을 실현할 수 있게 했다. 직원들의 준법 문화 및 윤리적 가치 함양을 위해 내부 교육도 확대했다.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윤리 교육은 물론 본부별 업무 특성을 반영해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되는 법과 준법 지침을 세부적으로 교육 중이다. 윤리 및 준법 관련 올해 교육은 연말까지 50회 이상 진행된다. ‘준법윤리지수 평가 제도’도 도입해 2022년부터 매년 윤리경영 현황을 평가한다. 전사에서 발생하는 법적·윤리적 사안들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해 조치한다. 올해는 70여개 항목에 걸쳐 전사 모든 조직의 준법윤리 현황을 평가했으며, 총점은 지난해 3.8점에서 올해 4.4점으로 대폭 개선됐다. 한샘은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만든 비전과 일하는 원칙 ‘한샘다움’을 발표하기도 했다. 법률이나 도덕 같은 사회적 기준을 준수하고 구성원 업무 역량과 전문성을 극대화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사내뿐만 아니라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도입했다. 최근에는 가구업계 처음으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공정 거래 협약 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성과를 통해 한샘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직권조사 2년 면제 혜택과 더불어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위탁 거래 정기 실태조사 면제, 조달청의 공공입찰 참가 자격 사전 심사 가점을 부여받는다. 한승훈 한샘 윤리경영실장은 “차별화한 경쟁력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원칙을 준수하고 올바른 의사결정을 함으로써 모든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얻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돼야 한다”며 “한샘의 모든 임직원이 법적, 윤리적으로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기준과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악구, 서울시 식품위생 종합평가 ‘최우수상’

    관악구, 서울시 식품위생 종합평가 ‘최우수상’

    서울 관악구가 지난 19일 서울시 식품 위생·정책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식품위생 종합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매년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식품접객업소 관리 등 식품 위생·정책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자치구를 선발하고 동기부여하는 제도이다. 구는 2018년 최우수상, 2019년~2023년 우수상에 이어, 2024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 평가에서는 7개 분야 21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관악구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등 식품접객업소 관리 ▲싱겁게, 덜 달게 먹는 식생활 개선 ▲시민 행정서비스 등 다양한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청년 1인가구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위해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주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또 영세 음식점 34개소를 선정하여 주방 내 환기시설(후드, 닥트, 환풍기 등) 개선과 위생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수여된 인센티브 사업비 3000만원을 확보했다. 향후 지역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 음식 덜어먹기 사업 참여 업소 등 음식 문화 개선 사업 자율 실천 업소 대상으로 위생용품 지원과 식품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외식업 경영에 힘든 여건에서도 식품위생 준수사항을 자율적으로 실천해 주시는 영업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는 외식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다양한 식품 위생 정책으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 경주시, 누구나 편리한 ‘무장애 도시’ 조성 본격 추진

    경북 경주시, 누구나 편리한 ‘무장애 도시’ 조성 본격 추진

    경북 경주시가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하는 무장애 도시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19일 시는 무장애 도시 조성 목표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내년 초부터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3개 분야 30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무장애(Barrier Free) 도시’란 모든 사람이 일상에서 이동하거나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조성된 도시를 뜻한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시설물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을 강화하고, 원활한 이동을 위한 생활기반 구축, 평등한 사회참여를 위한 인식 개선 등 사업을 추진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도로 단차 및 경사도 개선 ▲점자유도블록과 음향신호기 설치 ▲저상버스 지원 ▲보행로 및 장애인 주차구역 정비 ▲인식개선 캠페인 등이 포함된다. 기존의 건축물 중 편의증진 보장법 제정 이전에 건설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개선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공공시설 개선을 시작으로 점차 민간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장애인, 유모차 사용자, 휠체어 이용자 등 모두가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모두가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 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경주를 방문하는 모든 분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지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 강서구 2년 연속 교통수요관리 최우수 선정

    강서구 2년 연속 교통수요관리 최우수 선정

    서울 강서구는 ‘2024년 서울시 교통수요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자치구 선정이다. 구는 2억원의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시는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저탄소 녹색교통을 실현하기 위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매년 교통수요관리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평가 기준은 ▲교통유발부담금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교통수요 중점 관리 ▲교통정책 발굴 및 시정 협조 등 4개 분야의 11개 세부 지표로 구성됐다. 구는 대부분의 평가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그중 교통량 감축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마곡지구 개발에 따라 늘어나는 교통량에 대응하고자 2011년부터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왔다. 통근버스 운영, 자동차부제 실시 등 정규 프로그램 외에도 현장점검 시 기업체 컨설팅을 진행하며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했다. 특히, 민간 협업으로 서울에서 따릉이 이용률이 가장 높은 마곡지구의 따릉이 대여소 혼잡문제를 해결한 점이 돋보였다. 구는 마곡산업단지 활성화로 따릉이 이용 건수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2023년부터 사유지 제공 기업, 서울시설공단과 협의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따릉이 대여소를 확대했다. 구는 이번 최우수 자치구 선정으로 인센티브 2억 원을 포함해 교통유발부담금 징수교부금 등 총 23억 원의 시 지원을 확보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마곡지구 개발이 마무리되는 단계에서 늘어나는 교통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온 결과가 이번 평가로 인정 받았다”며 “교통문제는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 만큼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실탄 1만발·저격총 동원 ‘12·3 계엄사태’…압수수색 막는 용산

    실탄 1만발·저격총 동원 ‘12·3 계엄사태’…압수수색 막는 용산

    지난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투입된 군 병력과 무장 수준이 구체적으로 확인되며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고 있다. 19일 국방부가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계엄군은 총 1500여명 규모로 구성됐으며, 권총과 기관단총, 저격총 등 다양한 화기를 지참하고 있었다. 이들은 약 1만발 이상의 실탄을 소지한 것으로 추정되며 블랙호크 헬기(UH-60) 12대와 군용 차량 107대가 투입됐다. 특전사 대원 1139명이 주축이 되었고, 국회와 선관위, 더불어민주당 당사 봉쇄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방첩사는 주요 인사 체포조로 49명을 배치해 국회에 투입했으며, 체포 후 구금 계획까지 세운 것으로 드러났다. 계엄군은 삼단봉, 테이저건, 드론재밍건 등 비살상 무기까지 준비한 상태였다. 하지만 계엄 당시 실탄은 개인별로 지급되지 않고 탄통에 통합 보관되었다는 점에서 군의 계획과 지침의 세부 사항에 대한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 국방부는 현재까지 계엄군의 병력과 무장 수준을 정확히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계엄사태를 수사 중인 공조수사본부는 대통령실 경호처의 비협조로 인해 중요한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조본은 계엄 당일 윤석열 대통령과 조지호 경찰청장이 비화폰으로 나눈 6차례의 통화 기록을 확보하기 위해 경호처 서버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경호처는 군사상 기밀과 공무상 비밀을 이유로 압수수색을 거부했다. 공조본은 18일 경호처와 7시간 넘게 대치했으나 결국 “압수수색 협조는 어렵다”는 불승낙 사유서를 받았다. 경호처는 형사소송법 110조와 111조를 근거로, 군사와 공무상 비밀이 포함된 장소에 대한 압수수색은 책임자의 승낙이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압수수색영장은 조지호 경찰청장의 비화폰 통신 기록 확보를 위해 발부된 것으로, 이 통신은 계엄 당시의 지시와 의사소통의 주요 단서이기에 경호처의 반발로 인해 공조본의 수사는 지연되고 있다. 공조수사본부가 압수수색영장 집행 기간 내 추가 자료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와 경호처의 협조 여부가 향후 수사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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