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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뱅 피닉스 김예은 “올 시즌 작전명은 치디치디뱅뱅”

    웰뱅 피닉스 김예은 “올 시즌 작전명은 치디치디뱅뱅”

    프로당구(PBA) 단체전인 팀리그 네 번째 시즌이 새로 생긴 전용구장에서 막을 올린다. 3일 낮 12시 30분 경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팀리그 두 번째 시즌 우승팀 웰뱅 피닉스와 ‘디펜딩 챔피언’ 블루원엔젤스가 펼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장장 7개월의 대장정이다. 이날 1라운드로 시작해 5개 라운드 동안 팀당 40경기를 펼친다. 이번 시즌 새롭게 변화된 부분은 바로 신생 팀의 합류다. 하이원위너스와 에스와이 바자르가 새로 팀리그에 뛰어들면서 종전 7개팀에서 9개팀 체제가 됐다. 경기 규정의 변화도 있다. 승차제 방식으로 진행됐던 리그 순위 규정이 승점제로 바뀐다. 이기면 3점, 지면 0점이다. 다만, 풀세트(7세트)까지 가면 승리 팀은 2점을, 패배 팀은 승점 1개를 나눠가지게 된다.포스트 시즌 진출 방식도 바뀌었다. 종전 전·후기 리그에서 각각 우승·준우승한 네 팀이 펼치던 방식에서 올 시즌부터는 5개 라운드별 우승 팀만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라운드별 우승 팀이 중복될 경우에는 정규리그 종합 순위로 차순위팀이 포스트시즌 티켓을 가져간다. 포스트시즌 대진은 정규리그 종합 순위를 기준으로 한다. 지난 시즌까지 상위팀에 부여하던 선승 어드밴티지는 폐지됐다. 개막 하루 전인 2일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9개팀 미디어데이에서는 4번째 시즌 우승을 놓고 치열한 설전이 펼쳐졌다.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웰뱅 피닉스의 김예은은 “새 시즌 우리 팀에는 새로운 4명의 선수가 함께 한다. 많이 응원해 달라”면서 “시즌 작전명은 ‘치디치디뱅뱅’”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치디치디뱅뱅은 ‘치고 디펜스, 치고 디펜스, 뱅크샷에 이어 또 뱅크샷’을 줄인 말로 필승의 당구 전략이다.지난 시즌을 마친 뒤 방출됐다가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의 투어 이탈로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된 웰뱅의 팀리더 서현민은 “제적됐다가 복학한 느낌이라 얼떨떨하다. 우승을 놓고 구단이 선수들에게 엄청난 공약을 했다”면서도 “그러나 당장은 밝힐 수 없다”며 꼬리를 내렸다. 지난해 리그를 제패한 블루원 팀리더 엄상필은 “지난 시즌 유일하게 우승 후보로 지목받지 못했지만 결국 우승을 일궜다”면서 “올 시즌에는 지난 멤버는 몰론 전력까지 그대로다. 2연패를 노리겠다”고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에스와이 팀리더 황득희는 “신생팀이지만 소통과 화합은 현재 200%다. 우승은 자신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SK렌터카 다이렉트 캡틴 강동궁은 “작년(미디어데이)엔 제가 너무 너스레를 떨어서 성적이 안 나온 것 같다”면서 “올해는 8개팀에 좋은 점 1개씩 배우겠다”고 자세를 낮췄다.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하위(8위)에 머물렀지만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를 비롯해 최성원과 전애린, 장가연 등 4명을 새로 영입하며 역대 최강의 전력을 갖춘 휴온스는 다른 8개 팀이 선정한 우승 후보 1순위에 올랐다.
  • 건설·건축 신기술 한자리에… 스마트홈·스마트시티 미래를 보다

    건설·건축 신기술 한자리에… 스마트홈·스마트시티 미래를 보다

    서울신문사와 국내 대표 박람회 전문 기업인 메쎄이상이 오는 3~6일 서울 코엑스에서 미래를 선도할 건설·건축 신기술을 선보이는 ‘서울 미래 DX Con World’를 개최한다. 국내 최고의 건설, 건축, 인테리어 전문 전시회인 ‘2023 코리아빌드위크’ 전시 주간에 특별관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디지털 변혁 과정에 있는 건설, 건물 관리 분야는 물론 인테리어, 전기차 충전기 등 유관 산업 전시를 동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건축-무한 가능성의 디지털 시대로 전환’을 주제로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프롭테크 분야의 기술 발전 현황과 더불어 다가올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참여 업체로는 스마트 건설기술의 선도 기업인 포스코이앤씨, 첨단 스마트홈 기술을 가진 LG유플러스, 모듈러 욕실을 구현한 새턴바스, 호반그룹의 벤처캐피탈인 플랜에이치벤처스(플랜H)가 투자한 유망 스타트업 10곳 등이 있다.포스코이앤씨는 빌딩정보모델링(BIM), 가상시공,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을 건설 현장에 접목한 ‘스마트 건설’의 사례를 선보인다. 스마트 건설 기술들은 신속성·정확성·경제성 면에서 세 마리 토끼를 잡으며 건설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가령 드론을 활용해 지형 조사와 측량을 실시하고 3차원(3D) 도면을 자동으로 작성해 주는 레이저스캐너를 통해 구조물의 시공 오차, 누수, 균열 등을 확인한다. 또한 국내 건설사 최초로 해상 공사에 활용한 수중드론은 시속 2노트로 최대 4시간 잠행이 가능하고 실시간 영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터널 공사에 적용되는 자율보행 로봇은 낙하 위험이 있는 암반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해 사고를 방지한다. 이 밖에도 친환경 디자인으로 구현한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클럽 더샵’과 식물원 카페 ‘플랜트리움’을 소개할 예정이다.LG유플러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근 인천 미추홀구에서 침입한 도둑을 잡아 화제가 됐던 홈 폐쇄회로(CC)TV ‘우리집 지킴이’를 선보인다. ‘유플러스 스마트홈’은 1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국내 1위 IoT 서비스 브랜드로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집 안을 확인하고 주요 영상을 저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격으로 반려동물을 돌보거나 집 밖에서도 가전제품을 켜거나 끌 수 있다. 집 안에서는 AI스피커를 통해 말 한마디로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고 가전을 제어하는 등 스마트한 생활을 가능하게 해 준다. ‘우리집 지킴이’는 홈 CCTV와 현관문 열고 닫힘, 집 안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를 함께 제공하며, ‘펫케어’는 부재중일 때에도 반려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CCTV뿐 아니라 공놀이 훈련이 가능한 펫토이, 원격 급식기 등을 제공한다. 욕실 전문 제조업체 새턴바스는 미래 건축 트렌드로 주목받는 ‘모듈러 공법’을 적용한 ‘유니버설 마스터 룸’을 선보인다. ‘유니버설 마스터 룸’은 침실과 욕실이 넓은 면적으로 개방돼 있어 휠체어 사용 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욕실과 화장실을 분리해 양변기와 세면기는 건식 영역에, 욕조와 샤워 부스는 습식 영역에 배치해 물을 사용하는 공간에서 사고가 날 위험성을 낮춘 것도 특징이다. 침대에서 일어나 화장실까지 이동할 때는 동선을 따라 벽체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설치돼 낙상 사고를 예방한다. 특히 모듈러 공법을 적용해 공장 제작 후 현장에서 바로 설치할 수 있어 건축 공사 현장의 공사 기간을 단축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호반그룹, 참가 기업 후속 투자 지원 호반그룹은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플랜에이치벤처스(플랜H)가 투자한 스타트업 10곳과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다. 호반그룹은 2019년 국내 건설 업계 최초로 액셀러레이터 법인을 설립한 후 지금까지 32개 기업에 투자했으며 2020년에는 오픈이노베이션팀을 신설해 그룹의 각종 사업장에 유망 기업의 혁신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참여 스타트업은 위성항법시스템(GPS) 신호가 없는 실내와 지하 공간에서 정밀측위기술을 통한 주차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베스텔라랩. 차량 데이터수집·가공솔루션을 보유해 효율적 차량 운용에 기여하는 자스텍엠. 프라이버시와 에너지 절감을 위한 스마트윈도우 기술을 보유한 디폰, AI 건축설계 플랫폼 빌드잇과 친환경 모듈러 시스템 기술로 건축설계 패러다임 변화에 기여하는 텐일레븐, 차세대 스마트락·보안솔루션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추구하는 라오나크, 자율주행 드론과 AI 비전 기술을 결합해 건설시공 품질관리 플랫폼 ‘보다’(VODA)를 개발·운영하는 뷰메진, 가상현실 기술로 고객체험형 모델하우스와 2차원 도면을 3차원으로 변환하는 기술을 보유한 에이디, 농업의 낮은 생산성과 계절적 제약 등을 극복할 프리시전 파밍 기술을 통해 딸기 등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쎄슬프라이머스,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산업현장 안전에 기여하는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에프알티로보틱스, 건설일용직 근로자 구인구직 플랫폼 ‘가다’를 운영하는 웍스메이트 등이다. 호반그룹은 박람회 부대 행사로 ‘하이 데모데이 2023: 호반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통해 참가 기업의 후속 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참관객에게 인테리어 무료 컨설팅 이번 ‘2023 코리아빌드위크’에서는 정부 정책과 건설·건축산업의 동향을 반영한 탄소중립건축 특별관, 건축공구 특별관, 인테리어 마감재 특별관, 일본목재 특별관 등이 선을 보인다. 산업의 최신 이슈를 바탕으로 한 전문 콘퍼런스와 세미나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더불어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건축주 설계·시공 상담관’에서는 전원주택과 상가주택 전문 시공업체가 건축 상담을 무료로 진행하며 ‘모듈러건축특별관’을 통해 모듈러 공법을 이용한 건축 상담의 기회도 제공한다. 인테리어 수요자를 위한 ‘인테리어 컨설팅관’에서는 인테리어·리모델링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 모두 코리아빌드 홈페이지(koreabuild.co.kr)에서 사전 신청 가능하다. 한편 ‘서울 미래 DX Con World’를 비롯해 ‘NEXTCON’, ‘공간디자인 페어’, ‘건물유지관리산업전’, ‘전기차 충전인프라 산업전’까지 총 5개의 유관 행사가 열린다. 2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진행하면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전용 바코드를 발급해 빠른 입장과 무료 초청장 발송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인도로 몰려가는 美반도체 기업… 삼성·SK “국내·美 투자에 집중”

    인도로 몰려가는 美반도체 기업… 삼성·SK “국내·美 투자에 집중”

    정보기술(IT) 강국이자 세계 1위 인구 대국인 인도가 ‘글로벌 반도체 허브’ 구축에 속도를 내면서 미국과 대만 반도체 기업들이 인도로 향하고 있다. 미국이 중국 반도체 성장을 억누르기 위해 거액의 기업 보조금을 앞세워 자국 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나선 가운데 유럽과 일본에 이어 인도까지 ‘반도체 전쟁’에 참전하는 모양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해외 기업들과 달리 인도 투자에는 다소 유보적인 분위기다. 31일 반도체 업계와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미국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AMD는 최근 인도 벵갈루루에 4억 달러(약 51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결정했다. 실리콘밸리 샌타클래라에 본사를 둔 AMD는 개인용 컴퓨터부터 데이터센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반도체를 설계하는 기업으로, 인도에는 대규모 반도체 디자인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마크 페이퍼마스터 AMD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지난 28일 인도 구자라트주에서 열린 연례 반도체 콘퍼런스 ‘세미콘인디아’에서 인도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우리의 투자에 따라 향후 30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가 열린 구자라트주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고향으로, 모디 총리는 이 행사에서 “인도의 강점은 숙련된 엔지니어가 많다는 것”이라며 “상당수 기업이 가장 활기찬 시장인 인도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첨단 산업의 자국 제조 경쟁력을 높이는 ‘메이드 인 아메리카’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처럼 모디 총리도 반도체 제조 분야에서 ‘메이드 인 인디아’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 인도 정부는 해외 반도체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100억 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조성했고, 반도체 시설 건립 비용의 절반을 부담한다. 여기에 인도 주 정부가 추가로 20%의 재정을 지원한다. AMD에 앞서 글로벌 메모리 3위 마이크론과 장비 전문업체 어플라이드머티리얼스(AMAT), 마이크로테크놀로지 등 미국 기업들이 인도 신규 투자를 결정했다. 마이크론은 인도 구자라트에 8억 2500만 달러를 들여 D램과 낸드플래시 테스트 시설 등을 건립하고, AMAT는 벵갈루루에 4억 달러 규모의 엔지니어링센터를 지을 예정이다. 애플의 최대 협력사인 대만 기업 폭스콘은 인도에 반도체 시설 조성을 목적으로 5년간 20억 달러를 투자한다. 이는 최근 투자 계획이 보류된 폭스콘과 인도 베단타그룹의 195억 달러 합작투자와는 별개의 신규 투자 계획이다. 인도 정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도 투자를 요청하고 있지만 두 기업의 투자 계획에 인도는 비교적 후순위로 밀려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두 회사는 각각 용인에 조성하는 반도체 클러스터와 미국 공장 및 연구개발(R&D) 단지 투자에 주력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인도는 메모리 기업이 생산시설을 구축할 정도의 인프라가 조성되지 않았고, 인도 시장이 원하는 메모리와 우리 기업이 공급하는 메모리의 공정 차이가 커서 시장성도 낮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 돈 줄 푸는 코끼리 올라타는 미국·대만 반도체…삼성·SK “시장성 우리와는 거리 멀어”

    돈 줄 푸는 코끼리 올라타는 미국·대만 반도체…삼성·SK “시장성 우리와는 거리 멀어”

    정보기술(IT) 강국이자 세계 1위 인구 대국인 인도가 ‘글로벌 반도체 허브’ 구축에 속도를 내면서 미국과 대만 반도체 기업들이 인도로 향하고 있다. 미국이 중국 반도체 성장을 억누르기 위해 거액의 기업 보조금을 앞세워 자국 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나선 가운데 유럽과 일본에 이어 인도까지 ‘반도체 전쟁’에 참전하는 모양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해외 기업들과 달리 인도 투자에는 다소 유보적인 분위기다. 31일 반도체 업계와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미국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AMD는 최근 인도 벵갈루루에 4억 달러(약 51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결정했다. 실리콘밸리 산타클라라에 본사를 둔 AMD는 개인용 컴퓨터부터 데이터센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반도체를 설계하는 기업으로, 인도에는 대규모 반도체 디자인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마크 페이퍼마스터 AMD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지난 28일 인도 구자라트주에서 열린 연례 반도체 콘퍼런스 ‘세미콘인디아’에서 인도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우리의 투자에 따라 향후 30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가 열린 구자라트주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고향으로, 모디 총리는 이 행사에서 “인도의 강점은 숙련된 엔지니어가 많다는 것”이라며 “상당수 기업이 가장 활기찬 시장인 인도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첨단 산업의 자국 제조 경쟁력을 높이는 ‘메이드 인 아메리카’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처럼 모디 총리도 반도체 제조 분야에서 ‘메이드 인 인디아’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 인도 정부는 해외 반도체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100억 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조성했고, 반도체 시설 건립 비용의 절반을 부담한다. 여기에 인도 주 정부가 추가로 20%의 재정을 지원한다. AMD에 앞서 글로벌 메모리 3위 마이크론과 장비 전문업체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AMAT), 마이크로테크놀로지 등 미국 기업들이 인도 신규 투자를 결정했다. 마이크론은 인도 구자라트에 8억 2500만 달러를 들여 D램과 낸드플래시 테스트 시설 등을 건립하고, AMAT는 벵갈루루에 4억 달러 규모 엔지니어링센터를 지을 예정이다. 애플의 최대 협력사인 대만 기업 폭스콘은 인도에 반도체 시설 조성을 목적으로 5년간 20억 달러를 투자한다. 이는 최근 투자 계획이 보류된 폭스콘과 인도 베단타그룹의 195억 달러 합작투자와는 별개의 신규 투자 계획이다. 인도 정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도 투자를 요청하고 있지만 두 기업의 투자 계획에 인도는 비교적 후순위로 밀려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두 회사는 각각 용인에 조성하는 반도체 클러스터와 미국 공장 및 R&D(연구개발) 단지 투자에 주력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인도는 메모리 기업이 생산시설을 구축할 정도의 인프라가 조성되지 않았고, 인도 시장이 원하는 메모리와 우리 기업이 공급하는 메모리의 공정 차이가 커서 시장성도 낮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93세 미국 노인이 요세미티 하프돔 올랐다...1600m 거벽

    93세 미국 노인이 요세미티 하프돔 올랐다...1600m 거벽

    대학교수로 일하다 은퇴한 올해 93세 노인이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하프돔을 올랐다고 해서 화제다. 높이 1600m의 거대 암벽을 올랐다. 물론 최고령 등정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그 역시 스스로 “대단하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사는 에버렛 칼린이 화제의 주인공이라고 샌프란시스코 게이트가 29일(현지시간) 전했다. 근력이 대단하다. 아들 존과 손녀 시드니가 등반 내내 확보를 해줘 돕긴 했다고 했다. 두 사람은 칼린을 “나귀처럼 고집이 세다”고 표현했다. 칼린은 지난 18일 13시간 힘겨운 싸움 끝에 봉우리 정상에 오른 뒤 “93세 나이가 되면 뭐든 조금 특별해진다”면서 “불가능한 일을 이루게 해준 사람들에게 매우 감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신학과 교수를 은퇴한 그는 16층 짜리 아파트 건물 층계를 오르고 둘레가 4.8㎞ 넘는 메릿 호숫가를 매일 걸었다고 했다. “90세가 되면 ‘내가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해볼까’ 생각하게 되는데 나는 하프돔이 가장 먼저 머리에 떠오르더라”고 말했다.공원 대변인은 인사이더 닷컴에 등정하는 사람들 나이를 따로 기록하지 않아 칼린이 최고령인지 확신할 수 없지만 그의 아들이 공원 레인저들과 얘기를 나눠 보니 80대가 고작이며 90대는 한 명도 본 적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칼린은 또 등반의 앞 부분, 슬릭, 스팁, 서브돔 등이 힘들었다며 “솔직히 말해 이 나이가 되면 얼마나 힘든지 깨달을 수 없다. 케이블에 의지한 후반부는 훨씬 쉽게 느껴졌다”고 털어놓았다. “나는 걷고 있는 힘껏 끌어낼 뿐이었다. 균형을 잡고 앞쪽으로 기울고 힘을 내려고만 했다.” 아들 존은 “뭔가 마음을 정하면 해내고 말거야 그러신다. 그는 사는 내내 내가 틀렸다는 점을 늘 증명해오셨다”고 말했다. 세 사람이 정상을 발 아래 뒀을 때 모든 등반가들이 축하해줬다. “파파라치들 같았다. 모두 동영상과 사진을 촬영했다. 꿈만 같았다. 나는 뭐라고 말해야 할지 말문이 막힌다. 아버지의 파워는 대단한 기쁨과 영감을 안겨다준다.”
  • “오죽하면”…정신질환 앓는 자녀 몸에 문신 새긴 부모들 증가[여기는 베트남]

    “오죽하면”…정신질환 앓는 자녀 몸에 문신 새긴 부모들 증가[여기는 베트남]

    최근 베트남인인 탄 씨(62,남)는 문신 가게에 딸을 데려가 팔에 ‘정신 질환’이라는 단어와 함께 본인의 연락처를 문신으로 새겼다. 탄 씨의 딸 후엔(38)은 15살 때부터 정신질환을 앓아왔는데, 출산 직후 산후 우울증이 겹치면서 정신질환은 더욱 심각해졌다. 종종 물건을 부수고, 거리를 방황했다. 치료를 위해 정신병원에 입원 치료도 시켰지만, 상황은 호전되지 않았다. 방에 가두어도 집 밖으로 탈출해 가족들이 한 달 내내 찾으러 다닌 적도 있다. 딸의 목에 연락처 명패를 걸어주고, 옷에 메모를 붙여줘도 몸에 부착된 모든 물건을 떼어버리기 일쑤였다. 결국 탄 씨는 마지막 해결책으로 딸의 팔에 연락처 문신을 새기면서 애통함을 느꼈다. 호치민에 사는 코아 씨(40,남)도 지난 6월 중순 17살 아들의 팔에 본인의 전화번호를 문신으로 새겼다. 아들은 한 살 때 계단에서 넘어지면서 뇌 질환을 앓았다. 학교에서도 센터에서도 아들을 받아주지 않았다. 부부가 교대로 집 안에서 아들을 돌보았지만, 잠시 한눈을 팔면 아들은 집을 나가 버렸다. 결국 코아 씨는 아들의 팔에 연락처를 문신으로 새기는 것이 아들을 찾는 해결책이라고 여겼다.지난 2019년 당시 15살의 아들 팔에 문신을 새긴 빈 씨는 “숱하게 밤잠을 못 이루면서 고민했지만 결국 아들 팔에 연락처 문신을 새길 수밖에 없었다”면서 “무척 고통스러운 결정이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아들의 오른팔에는 이름과 집 주소를, 왼팔에는 부부의 전화번호를 새겼다. 문신 전문가 투안 씨는 “정신 질환자에게 문신을 새기는 경우가 늘고 있다”면서 “문신이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대도시와 지방 도시의 많은 문신 시술소에서도 비슷한 사례들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열린 정신건강 세미나에서 보건부 대표는 “베트남 인구의 약 15%(1350만 명)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지만, 이 중 70~80%는 제대로 병을 인지하거나 치료하지 않고 있다”면서 “가족에게 부담이 될 뿐 아니라, 일부 심각한 경우에는 사회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베트남 교육심리협회의 응웬 텅 람 부회장은 “환자의 정기적 검사와 약물 사용을 추천하지만, 문신은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이의 사생활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브 뚜 흐엉 박사는 “정신 질환자들은 착용한 물건을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문신으로 연락처를 새기는 것은 환자 본인뿐 아니라 사회에도 도움이 되는 해결책”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달 아들의 팔에 연락처를 문신한 코아 씨는 “아들의 팔에 문신을 새긴 날부터 출근길이 조금 가벼워졌다”면서 “늘 아들을 잃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 속에서 살았는데, 이제 조금은 마음이 놓인다”고 밝혔다.
  • 슈퍼에서 장난감 팔던 팔라존, PBA 2개월 1억 3200만원 돈벼락

    슈퍼에서 장난감 팔던 팔라존, PBA 2개월 1억 3200만원 돈벼락

    슈퍼마켓에서 장난감을 팔며 프로당구의 꿈을 키운 ‘당구 신동’ 출신의 ‘퍼펙트 가이’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이 프로당구(PBA) 투어 통산 2승째를 일궈냈다. 데뷔 3개 대회 만에 결승에 올라 첫 승을 거세게 두드린 루피 체넷(튀르키예)을 2시간 26분의 풀세트 접전 끝에 잠재웠다. 팔라존은 29일 경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끝난 PBA 투어 하나카드 챔피언십 결승에서 체넷을 4-3(15-3 9-15 15-0 15-7 8-15 11-15 11-1)으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2020~21시즌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이후 917일 만에 신고한 투어 2승째. 상금은 1억원이다. ‘미스터 매직’으로 불리는 올 시즌 개막전 챔피언이자 자국 선배 세미 세이기너를 8강에서 제치고 ‘토종의 자존심’ 김재근(51)마저 4강에서 3시간 넘는 혈투 끝에 물리친 체넷이었지만 체중을 17㎏까지 줄이며 시즌을 단단히 준비한 팔라존을 꺾기에는 2%가 모자랐다.2점짜리 뱅크샷 첫 득점으로 가볍게 결승의 문을 열어젖힌 팔라존은 첫 세트 3득점에 그친 체넷을 6이닝 만에 간단하게 요리했다. 영점 조준을 마친 듯 체넷이 반격에 나서 2세트를 가져갔지만 팔라존은 1-10으로 밀리던 4이닝에서 7점 하이런의 장타 능력을 과시하며 재반격을 예고했다. 아니나 다를까. 팔라존은 바뀐 3세트에선 뱅킹샷 2개에다 7점 하이런을 포함, 단 17분 만에 15-0의 ‘베이글 스코어’를 작성하며 승부의 변곡점을 마련한 뒤 4세트에선 4이닝째 12점을 한 큐에 쓸어담아 7득점에 그친 체넷을 다시 17분 만에 돌려세웠다. 추격의 동력을 잃은 듯했던 체넷이 한 세트를 만회하고 7-11로 끌려가던 6세트 후반 세 이닝 연속 4득점하며 다시 한 세트를 가져가면서 마지막 7세트까지 이어지는 ‘끝장 승부’가 펼쳐졌다. 그러나 결국 승리의 여신은 팔라존의 손을 들어줬다.체넷이 5이닝 연속 공타로 돌아서며 평정심을 잃은 듯 허공에 큐를 휘두르는 사이 팔라존은 뱅크샷 2개를 곁들이며 5점 하이런을 포함, 대거 9점을 차곡차곡 쌓고 횡단샷으로 매치포인트에 도달한 뒤 회심의 오른쪽 뒤돌리기로 2시간 26분의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실 팔라존의 이날 우승은 어느 정도 예견된 것이었다. 그는 롤러코스터 타듯 들쭉날쭉했던 지난 시즌과는 달리 올 시즌에는 개막 이후 2개 대회에서 각각 5위, 9위의 성적을 내며 한층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였다. 모두 최고 에버리지를 기록해 ‘웰뱅 톱랭킹상’을 연속으로 수상하기도 했다.지난 4개월 동안 한 큐에 15점을 한꺼번에 쓸어담는 ‘퍼펙트 큐’를 세 차례나 달성해 김재근의 이 부문 최다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한 건 조만간 다시 투어 정상을 밟게 될 것이라는 ‘예언’과도 같은 것이었다. 팔라존은 이변 대회 우승과 웰뱅톱랭킹, 퍼펙트 큐 등 ‘미니 3관왕’에 올라 우승 상금 1억원 외에도 각종 기록의 댓가로 챙긴 부수입만 3200만원에 달했다.
  • “10㎏ 감량” 전현무, 확 달라진 모습 ‘깜짝’

    “10㎏ 감량” 전현무, 확 달라진 모습 ‘깜짝’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목포 세미나 당일 85㎏에서 현재 몸무게 75㎏으로 무려 10㎏ 감량 후 턱선까지 되찾은 비주얼 변화로 놀라움을 준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MC 무무’로 신고식을 치른 전현무의 일상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가 ‘제2회 팜유 세미나 in 목포’ 때와는 확연히 달라진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모은다. 그는 세미나 이후 “밥, 빵, 면 다 끊어버렸습니다!”라며 키토 다이어트를 시도하고 있다고 밝힌다. 전현무는 ‘일산 이연복’ 이효정의 옛날 짜장 레시피에 ‘뮤지컬 황제’ 최재림의 ‘대파 삼겹 라면’을 컬래버레이션한 ‘키토 무짱면’을 선보인다. 자신이 만든 짜장 소스를 맛본 전현무는 “이효정 선생님 초대해야겠는데?”라며 만족감을 드러낸다. 여기에 키토 다이어트 맞춤 재료까지 더해져 고단백으로 완성된 ‘키토 무짱면’의 맛은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그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MC 무무’의 활약에 대한 시청자들의 다양한 반응들을 꼼꼼히 살핀다. 그는 MZ세대에게 인정받았다며 행복감을 감추지 못한다. 전현무는 “주책을 떨려고 MZ세대를 좋아하는 게 아니다, 내가 바라는 노년은 융통성 있는 노년”이라며 진심을 전한다. 무려 10㎏ 감량에 성공한 전현무의 ‘키토 무짱면’ 맛은 어떨지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LX, 그룹 차원 인터랙티브 PDF 형식 ESG 보고서 첫 발간

    LX, 그룹 차원 인터랙티브 PDF 형식 ESG 보고서 첫 발간

    LX홀딩스는 28일 그룹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방향성과 주요 계열사의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서 ESG 비전으로 ‘Link For Next’를 제시했다. 또 환경 경영 정책 수립, 환경영향 관리체계 구축, 이해관계자 및 지역사회 동반성장 지원, 공급망 관리 체계 구축, ESG 거버넌스 체계 구축, 정도경영 문화 정착 등 6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보고서는 이와 함께 LX인터내셔널, LX판토스, LX하우시스, LX세미콘, LX MMA, LX MDI 등 6개 계열사의 ESG 경영 전략과 성과도 담았다. 구본준 LX그룹 회장은 그룹 출범 첫해인 2021년부터 ESG를 경영의 우선 과제로 삼고 실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강조해 왔다. 노진서 LX홀딩스 대표는 ESG 보고서 인사말에서 “그룹 통합의 첫 ESG 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며 “ESG 경영 내재화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며 LX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번 ESG 보고서는 환경과 독자 편의를 위해 인터랙티브 PDF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LX홀딩스 홈페이지의 ‘지속가능경영’ 메뉴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 광산업진흥회 “미래 모빌리티 산업 거점 조성”

    광산업진흥회 “미래 모빌리티 산업 거점 조성”

    한국광산업진흥회는 26일 한국광산업진흥회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및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미래차용 전력반도체 첨단산업 공동훈련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정열 광주고용노동청장, 김호연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업능력국장, 김용승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산업 분야 전문가 초청 정책동향·발전방안 세미나도 함께 진행했다. 진흥회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첨단산업 공동훈련센터로 지정 받아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27억7000만원을 투입해 미래차용 전력반도체 전문인력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업체 기술 기반 훈련 프로그램 중심의 재직자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LG이노텍, DB하이텍, 오이솔루션, 이오엘, 피피아이 등 협약기업을 포함한 반도체 분야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첨단산업 관련 산업현장과 지역민이 산업구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보유하고 있는 우수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 특화 훈련을 제공할 구상이다. 김동근 한국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이번에 개소한 공동훈련센터는 전력반도체 인재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훈련센터로서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발전과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체스-사파타 연파한 이영훈 ‘스페인 저승사자’ 될까

    산체스-사파타 연파한 이영훈 ‘스페인 저승사자’ 될까

    한국 3쿠션의 ‘차세대 기수’ 이영훈(32)이 ‘뱅크샷’ 한 방으로 다비드 사파타를 제치고 8강에 올랐다. 앞서 32강에서 ‘4대 천왕’ 다니엘 산체스를 제압하고 8강전에서 하비에르 팔라존과 맞서게 돼 ‘스페인 저승사자’로 이름을 올릴 지 주목된다. 이형훈은 26일 경기 고양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카드 챔피언십 16강전에서 ‘초대 월드 챔피언’이자 투어 통산 3승의 스페인 강호 다비드 사파타를 두 시간 남짓의 풀세트 접전 세트 점수 3-2로 따돌리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첫 세트를 10이닝 만에 11-15로 내준 이영훈은 곧바로 2세트를 8이닝 만에 15-11로 맞불을 놓아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3세트 하이런 13점을 포함해 4이닝 만에 15점을 채운 사파타에 15-13으로 다시 세트를 빼앗긴 데 이어, 4세트도 10이닝까지 10-13으로 끌려가 벼랑에 몰렸다.11이닝째 얻은 공격 기회를 놓친다면 사파타에 패할 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 그러나 이영훈은 침착하게 3득점을 내 동점을 만든 뒤 과감하게 시도한 뱅크샷이 충돌로 인한 행운의 득점으로 연결되면서 15-13으로 또 균형을 맞췄고, 승부는 풀세트로 이어졌다. 패전의 위기에서 기사회생한 이영훈은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이영훈은 5세트 초구를 5득점으로 연결한 이후 2이닝째 3득점, 4이닝째 남은 3득점 등 잇단 연타를 선보이며 5득점에 그친 사파타를 11-5로 꺾고 짜릿한 역전승을 신고했다. 투어 원년 멤버였지만 최고 성적은 고작 4강 두 차례였던 이영훈은 이제 또 다른 스페인의 강호 팔라존을 상대로 세 번째 4강에 도전한다. 산체스-사파타에 이어 이번 대회 개인 통산 세 번째 ‘퍼펙트 큐’를 일군 팔라존까지 물리치면 자타가 공인하는 ‘스페인 저승사자’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이밖에 다른 8강전은 ‘미스터 매직’ 세미 세이기너(휴온스)와 루피 체넷(하이원리조트), 이상대(웰컴저축은행)와 김재근(크라운해태), 에디 레펜스(벨기에∙SK렌터카)-비롤 위마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의 대결로 압축됐다. PBA 8강전은 27일 오후 1시부터 열린다.
  • 허훈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메이츠’ AI 첨단산업 현장방문

    허훈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메이츠’ AI 첨단산업 현장방문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울메이츠(대표의원 허훈, 국민의힘·양천2)가 연구활동의 목적으로 지난 26일 판교 카카오아지트를 방문했다. 현장방문은 카카오아지트 내 카카오 비즈니스 스튜디오, 프랜즈 캐릭터 디지털 사이니지 등 주요 공간을 둘러보며, 한국의 실리콘 밸리를 상징하는 빅테크 기업 특유의 자유로운 근무환경과 혁신적인 시설을 견학하는 것으로 시작했다.세미나실에서는 카카오가 독자개발하고 있는 거대AI 언어모델인 코(Ko)GPT, 이미지 생성 AI모델인 Karlo 2.0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개발 현황을 카카오브레인 김재인 부사장으로부터 듣고 시연을 함께 해보았다. 국제적으로 치열한 AI개발 기술 경쟁 속에서 중립성·정확성·도덕성·시의성을 담보하는 동시에 한국어에 특화된 독자적인 AI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도 들었다. 이어 미래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해 카카오가 추진하고 있는 기술·서비스 실증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기체 개발, 통신, 관제, 여러 운송수단 간 연계 알고리즘 등 과제가 쌓여 있어 정부와 관련 부처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허 의원은 “대한민국의 대표 도시, 서울이 AI와 미래 모빌리티 글로벌 선도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서울시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수”라며 “국내 혁신 빅테크 기업들이 공들여 개발 중인 기술들이 상용화되어 시민들의 삶이 보다 편리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최호정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서울메이츠와 서울미래정책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의원 17명이 함께했다. 서울메이츠는 글로벌 선도 도시 진입을 위한 서울시의 미래 비전 제시와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출범한 의원연구단체로 주로 미래산업 관련 분야의 세미나, 특강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스무돌 맞은 대관령음악제, 다시 ‘자연’

    스무돌 맞은 대관령음악제, 다시 ‘자연’

    국내 대표적인 클래식 음악축제인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오는 26일 막을 올린다. 강원문화재단은 이날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1일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등에서 대관령음악제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대관령음악제는 ‘자연’(Nature)을 주제로 한다. 지난 2004년 제1회 대관령음악제 주제인 ‘자연의 영감’(Nature’s Inspiration)을 이어간다는 취지다. 올해 초 부임한 양성원 예술감독이 총괄 기획한 이번 대관령음악제는 메인 콘서트, 찾아가는 음악회, 찾아가는 가족음악회 등으로 꾸며진다. 메인 콘서트는 알펜시아리조트 콘서트홀, 대관령야외공연장에서 총 20회 펼쳐진다. 메인 콘서트에서는 바이올린 양인모, 피아노 윤홍천, 클라리넷 김한, 비올라 김세준, 첼로 이원해, 소프라노 서선영,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이 무대에 오른다. 입장료는 2만~10만원이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강릉명주예술마당(7월 27일), 평창 월정사 성보박물관(7월 28일), 춘천 백령아트센터(〃), 평창 용평 가문비 치유숲(7월 29일), 동해문화예술회관(7월 30일), 양양문화복지회관(8월 1일), 횡성문화예술회관(8월 2일), 정선아리랑센터(8월 3일)에서 진행된다. 무성영화와 함께 라이브 연주를 즐기는 찾아가는 가족음악회는 평화문화예술회관(8월 1일), 원주 뮤지엄산 웰컴 세미나실(8월 2일), 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8월 3일), 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 본점(8월 4일),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8월 5일)에서 열린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대관령음악제가 올해 20회를 맞아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선보인다”며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고품격 클래식 음악과 함께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이스 브레이킹’ 산체스, 데뷔 첫 32강 테이블로 약진

    ‘아이스 브레이킹’ 산체스, 데뷔 첫 32강 테이블로 약진

    프로당구(PBA) 투어 데뷔 3개 대회 만에 ‘아이스 브레이킹’에 성공, 국내 연착륙을 신고했던 스페인 ‘3쿠션 전설’ 다니엘 산체스가 32강까지 내달렸다. 산체스는 24일 밤 경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PBA 투어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베테랑’ 김병섭을 상대로 세트 점수 3-1로 승전을 신고하며 32강에 올랐다. 그는 올 시즌 직전 PBA 투어로 전향했지만 개막 2개 대회 연속 128강에서 탈락, 자존심을 구겼다. 그러나 산체스는 이번 대회 1회전에서 베트남의 강호 응고 딘 나이를 3-0으로 완파해 투어 첫 승을 신고한 데 이어 이날 2회전에서도 만만찮은 실력파 김병섭까지 돌려세우면서 투어에 적응을 마쳤음을 알렸다.김병섭을 1점에 묶어두고 9점 하이런을 포함 단 4이닝, 15분 만에 1세트를 가져온 산체스는 상대의 반격에 2세트 균형을 허용했지만 3세트 7차례의 공타를 남발한 김병섭을 다시 15-1로 제친 뒤 0-2로 밀리던 4세트 네 번째 이닝에서 9점을 쓸어 담아 사실상 낙승에 방점을 찍었다.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이 시즌 도중 투어에서 이탈한 뒤 맞은 첫 대회 32강에는 산체스를 비롯해 세미 세이기너(튀르키예), 다비드 사파타, 다비드 마르티네스, 하비에르 팔라존(이상 스페인), 에디 레펜스(벨기에) 등도 안착, 해외파들의 강세가 돋보였다. 시즌 개막전이자 투어 데뷔 첫 대회에서 깜짝 우승한 ‘미스터 매직’ 세이기너는 한동우를 3-1로 제압해 두 번째 우승의 교두보를 놓았다. 사파타는 승부치기 끝에 김병호를 따돌렸고, 마르티네스와 팔라존은 각각 임태수 구민수에 3-0 완승을 거뒀다.‘국내파’ 가운데는 조재호가 김원섭을 3-1로, 김재근도 강승용을 같은 점수로 물리치고 32강에 안착했다. ‘젊은 피’ 이영훈은 응우옌 꾸억 응우옌을 역시 3-1로 돌려세우고 32강에 합류했다. 여자부 16강에서는 한지은 ‘초대 퀸’ 김갑선을 세트 점수 2-0으로 완파치고 8강에 진출, 자신의 최고 성적을 또 한 번 갈아치웠다. 김진아는 권발해를 2-1로 제치며 ‘발해 돌풍’을 잠재웠고, 이미래와 김보미도 각각 히가시우치 나츠미(일본)와 용현지를 제압하고 8강을 신고했다. 한편 PBA는 남자 16강전과 여자 4강전이 열리는 26일부터 일반 관중을 대상으로 관람 티켓을 판매한다. 25일 오후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시작되며 26일부터는 현장 구매도 할 수 있다.
  • 中 외교부, ‘반도체 장비 수출규제’ 日에 “깊은 유감과 불만”

    中 외교부, ‘반도체 장비 수출규제’ 日에 “깊은 유감과 불만”

    일본이 미국과 보조를 맞춰 첨단 반도체 장비의 중국 수출 규제에 나서자 중국 외교부가 보복 가능성을 암시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의 조치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중국의 엄중한 우려에도 일본은 중국을 겨냥한 조치를 도입하고 시행했다”며 “중국은 깊은 유감과 불만을 표시했다. 일본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특정 사안에 외교 경로로 항의하면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표현한다. 마오 대변인은 “이러한 관행은 시장경제 법칙에 위배되고 자유무역 원칙과 국제무역 규칙을 위반하는 것”이라며 “관련 기업에 손실을 끼치고 세계의 반도체 산업망과 공급망의 안정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 조치의 영향을 면밀히 주시하며 우리의 이익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라며 보복 가능성을 암시했다.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는 이날 일본의 조치를 두고 “중국을 억제하려는 미국의 선례를 맹목적으로 따른 것”이라고 비난하며 “일본 반도체 산업의 좌절을 부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즈강 헤이룽장성 사회과학원 동북아연구소장은 “일본이 채택한 수출 규제 조치는 미국으로 인해 심각한 혼란을 겪고 있는 세계 반도체 산업에 불확실성을 높일 것”이라며 “이번 조치로 일본 반도체 산업도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시장인 중국에 대한 수출 규제는 일본 업체의 수익 감소로 이어져 글로벌 경쟁력을 약화시킬 것이라는 논리다. 다 소장은 또 1980년대 미국과의 경쟁에서 일본 반도체 산업이 급격히 쇠퇴한 점을 거론하며 “일본 반도체 업체들은 중국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잃고 또 다른 좌절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제매체 차이신은 최근 중국 상무부가 주요 반도체 업체들과 세미나를 열고 미국과 동맹국들의 반도체 규제가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베이징 소재 다루이 경영컨설팅의 마지화 창업자는 “중국은 많은 대응책이 있다”며 “중국을 압박하려는 미국과 일본의 움직임을 따르는 외국 반도체 기업에 대해 핵심 원자재에 대한 잠재적 수출 금지 등의 조치가 곧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일본 경제산업성은 지난 23일 “첨단 반도체 분야 23개 품목을 수출규제 대상에 추가한 ‘외환 및 외국 무역법’ 성령(시행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국이 주도하는 대중국 반도체 통제에 보조를 맞춘 조치다.
  • 이종석 “남북, 언제 충돌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

    이종석 “남북, 언제 충돌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은 24일 “위기를 부추기는 무분별한 전쟁 불사의 언어가 수면 위로 부상해 언제 충돌이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소극적 평화조차 위협받고 있다”고 현재의 한반도 정세를 우려했다. 이 전 장관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가공무원노동조합이 주최한 ‘정전 너머 평화-다양한 평화적 방안의 모색’ 세미나 기조강연에서 “상대방의 농성형 위협적 자세를 공격의 징후로 오판한 대형 물리적 충돌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정전 체제의 극복을 통한 한반도 평화 정착과 번영의 실현이 아니라 남북은 ‘두 개의 적성국가’ 분립 상황을 향해 역주행 중”이라며 “‘두 개의 적성 국가’가 공고화된다면 불안한 한반도와 불안한 국민의 삶이 고착화될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안보 증진의 방법에는 국방력 강화뿐만 아니라 대화와 협력을 통해 적대 구조를 완화하는 것이 있다”며 “국민 안전, 한국 경제의 지속 발전, 한국의 국제 위상 유지와 제고를 위해선 남북 관계의 안정이 필수적”이라고 했다. 국립외교원 원장을 지낸 김준형 한동대 교수는 ‘정전 체제 극복을 위한 국제관계 재구축 방안’에 대한 발표에서 “탈냉전 체제의 붕괴는 분명하지만 신냉전을 기정사실로 단정하기 어렵고 바람직하지 않다”며 “진영을 선택하는 전략은 위험하고 유연한 실리외교와 함께 장기적으로 양측 모두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전략이 최선”이라고 주장했다. 한기호 아주통일연구소 연구부교수는 ‘군비경쟁 해소와 평화체제구축에 관한 고찰’에 대한 발표에서 “한미 당국은 장기적 과제로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전제로 하되 단기적으로 북한의 핵능력 증강 중단과 모라토리엄으로의 회귀에 집중하는 협상 방향을 검토할 필요도 있다”고 밝혔다.
  • 전남도,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입법 추진

    전남도,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입법 추진

    석유화학산업단지의 석유정제와 저장시설과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입법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신규 세원 발굴과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석유정제와 저장시설, 유해화학물질에 대한‘지역자원시설세’ 과세 입법을 추진하기로 하고 울산과 충남 등 관련 지자체와 공동으로 과세 타당성 제시 연구용역 추진 등 제도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중앙정부와 국회 등을 방문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경제활동이 시장 거래를 거치지 않고 제삼자의 생활이나 경제 활동에 불리한 영향을 주는 외부불경제 효과를 유발하는 석유정제와 저장시설, 유해화학물질 취급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부과의 타당성과 공감대 확산에 나서고 있다. 특히 석유정제와 저장시설과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의 과세 입법이 석유화학산단 재난관리와 환경보호 개선사업의 재원 확보를 위해 필요하다는 점도 부각하고 있다. 전남과 유사한 석유화학산단이 있는 울산과 충남 등과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협업을 통해 공동 대응도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을 통해 석유정제와 저장시설과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과세 입법안을 발의했으며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심사단계에서 보류된 상태다. 또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에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대상 확대 건의문을 제출하고 행정안전부 주관 ‘유해화학물질 신규 과세 유관기관 회의’에 참석해 지자체 대표로 과세 타당성 주제 발제를 해 중앙부처 공감을 끌어냈다. 전남도는 앞으로 지방세 전문연구기관인 한국지방세연구원과 함께 석유정제와 저장시설과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과세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논리적 근거를 마련하고 정책세미나를 개최해 이슈화하는 등 홍보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석유정제와 저장시설과 유해화학물질 과세 입법이 통과되면 연간 약 600억 원의 세수가 늘어날 전망”이라며 “울산과 충남 등 관련 시도와 연대해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확대를 조속히 실현, 자주재원을 확충해 도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 누적 매출 증가한 갤럭시… 올해 ‘캐주얼’ 비중 늘린다

    누적 매출 증가한 갤럭시… 올해 ‘캐주얼’ 비중 늘린다

    갤럭시는 지난달 누적 매출 기준 전년비 10% 가까이 신장했고, 캐주얼 상품만 비교하면 같은 기간 30% 가까이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캐주얼 비중을 80%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갤럭시는 최근 ‘컴포터블 럭스’(Comfortable Luxe)를 테마로, 편안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데일리 비즈니스웨어를 선보였다. 소프트한 테일러링을 강조한 저지 재킷, 다잉 팬츠, 코튼 혼방 블루종 등의 아이템들을 내놨다. 해당 제품들에는 노스텔지아적 휴양지 무드 색상과 소프트 브라이트 색상을 적용했다. 아울러 ‘지속가능’이라는 키워드를 창의적으로 풀어낸 패션 듀오 ‘강혁’(KANGHYUK)과 협업한 캡슐컬렉션도 선보였다. 갤럭시의 기술력에 강혁의 독창성·창의성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제품들은 오버사이즈 스타일, 구조적 실루엣, 볼륨감을 토대로 젠더리스 실루엣과 디자인적 포인트를 더했다. 특히 슈트와 코트를 중심으로 컷아웃, 벨트디자인, 구조적 실루엣을 강조한 미래적 디자인을 강조했다. 제품 종류로는 ▲아웃 포켓과 짧은 기장의 재킷, 종모양 실루엣과 하이웨이스트 팬츠로 구성된 ‘아웃 포켓 슈트’ ▲오버실루엣의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과 투턱 와이드 팬츠로 구성된 ‘더블 브레스티드 슈트’ ▲세미 오버실루엣 재킷과 디테처블 벨트로 디자인한 재킷과 기본 실루엣의 노턱 팬츠로 구성된 ‘벨티드 슈트’ 등으로 슈트 라인을 구성했다. 또 ▲오버실루엣과 노치드 라펠, 세미 더블브레스티드, 히든버튼으로 디자인된 ‘히든버튼 코트’ ▲코트의 앞쪽과 뒤쪽 부분에 둥근 사이드 컷아웃 디테일이 인상적인 ‘라운드 라인드 코트’ 등 코트 라인을 내놨다.
  • 중국, 톈궁 우주정거장에 열대어 ‘제브라피시’ 보낸다

    중국, 톈궁 우주정거장에 열대어 ‘제브라피시’ 보낸다

    중국이 톈궁 우주정거장에 작은 열대어종 제브라피시를 보낼 계획이다. 중국매체 관찰자망은 작고 폐쇄된 생태계에서 물고기와 미생물 사이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의 일환으로 작은 열대어종을 톈궁 우주정거장의 궤도로 보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실험은 또한 우주비행사의 뼈 손실에 대한 연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유인 우주공학 우주응용 시스템 총사령관의 보좌관인 장 웨이는 지난 10일 베이징에서 열린 우주정거장 과학 및 응용 프로젝트 세미나에서 중국언론에 이 같은 계획에 대해 말했다. 실험 일정과 수중 장비에 대한 추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물고기가 우주로 보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미세중력이 해양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설계된 미 항공우주국(NASA)의 수생 서식지(AQH)가 2012년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보내진 바 있다. AQH는 일본 고유종인 작은 민물고기 메다카의 무리가 서식하는 시설이었다. 다니오 레리오로 불리는 제브라피시는 앞서 1976년 소유즈 21 임무를 통해 소련의 살류트 5 우주정거장으로 보내졌다. 물고기로 실험을 수행한 소련의 우주비행사는 제브라피시가 미세중력에 대한 반응으로 일부 행동을 수정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 [사고] 서울신문·㈜메쎄이상 스마트 건축박람회

    [사고] 서울신문·㈜메쎄이상 스마트 건축박람회

    서울신문사는 우리나라 대표 박람회 전문 업체인 ㈜메쎄이상과 함께 8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3 코리아빌드’·‘서울 미래 DX-Con World’ 박람회를 공동 개최합니다. 코로나19 종식 원년인 올해 국내외 주요 건축·건설·인테리어 전문 600여개사가 참가해 총 1700부스 규모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박람회입니다. 이번 박람회는 신기술 전시는 물론 탄소중립 건축전, DESIGN SUMMIT 2023Ⅱ 콘퍼런스, 몽골·베트남 건설건축 세미나 및 국내외 주요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의 장이 될 것입니다. 특히 ‘건축-무한 가능성의 디지털 시대로 전환’을 주제로 한 ‘서울 미래 DX-Con World관’을 통해 미래 건축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프롭테크 분야에서 미래 건축기술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합니다. ■일시 : 2023년 8월 3일(목)~6일(일) 오전 10시~오후 6시 ■장소 : 서울 코엑스 전관 ■주최 : 서울신문, ㈜메쎄이상 ■문의 : 서울신문사 사업1팀(02-2000-9317)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 QR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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