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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원, 기획처 공기업 평가도 점검

    감사원, 기획처 공기업 평가도 점검

    감사원의 공기업·공공기관 감사에 대한 평가 방침은 적발된 내부 비리에 대한 온정적 처리, 묵인 등을 막으며 내부 견제역할을 제대로 하라는 취지에서다. 감사원 고위 관계자가 17일 “감사가 경영진의 감시·견제 역할을 하는지, 자체 감사 기구를 제대로 작동하도록 했는지 등을 평가한다면 감사들이 제 역할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언급한 것도 이같은 맥락에서다. 감사원은 공기업 감사들뿐만 아니라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등의 자체감사기구에 대해서도 평가모형을 만들어 평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내년부터 공기업의 관리 감독을 맡고 있는 기획예산처가 공기업 평가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을 세웠다. 전윤철 감사원장은 최근 “공기업들이 경영 효율성에 더 치중해야 하는지, 아니면 대국민 서비스 더 역점을 두어여 하는지 공기업의 유형에 따라 평가지표도 달라야 한다.”며 감사원 평가연구원에 공기업 평가지표를 개발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최근 ‘놀자판 세미나’로 물의를 빚은 ‘공기업·공공기관 감사 포럼’ 소속 상임감사 81명 중 정치권 출신은 62%(38명)로 나타났다. 감사원 출신은 8명, 검찰 출신은 3명이다. 회계법인·시민단체·기업 등 민간출신은 10명으로 16.4%에 불과했다. 결국 정치인을 비롯해 공무원, 군인이 상임감사의 대부분인 83.6%를 차지했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성적 불량’ 공기업 감사 퇴출

    감사원은 올 하반기 공기업·공공기관 감사들을 대상으로 평가 순위를 매겨 성적이 나쁜 5∼10%를 퇴출토록 권고할 방침이다. 감사원은 17일 물의를 빚고 있는 일부 공기업·공공기관 감사들의 ‘놀자판 세미나’와 관련,“공기업·공공기관 개혁을 위해 감사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데도 그렇지 못한 것 같다.”면서 “올 하반기 이 감사들에 대한 성적을 공개해 서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감사원 고위 관계자는 “오는 8월까지 공기업·공공기관 감사 평가모형을 만든 뒤 본격적인 감사를 통해 성적이 나쁜 하위그룹에 대해서는 감사원법에 따라 교체 권고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감사들은 연봉이 높으나 조직 내에서 있으나 마나 한 존재들로 여겨지는 것은 주어진 권한을 행사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평가 대상도 기존의 74개 기관에서 더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기획예산처 “인사등 불이익 검토”

    기획예산처는 16일 ‘놀자판 세미나’를 위해 남미로 출장간 공기업·공공기관 감사들에 대해 직무평가 때 인사·보수에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들 감사 21명은 거센 비난이 일자 일부 일정을 포기하고 중도 귀국하기로 결정했다. 기획예산처 이용걸 공공혁신본부장은 “이들 감사 여행단은 돌아오는 비행기표가 마련되는 대로 17∼18일 가능한 한 빨리 귀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이어 “공기업·준정부기관의 비상임이사·감사에 대해서는 직무평가를 하도록 돼 있다.”면서 “직무평가 시 이들의 인사·보수에 반영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평가결과가 연임·해임 등의 인사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만큼 곧 임기가 끝나는 감사의 경우 연임 여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해 해당 감사들의 연임이 사실상 어려울 것임을 시사했다. 하지만 해임 건의 부분에 대해서는 “이번 사안이 해임을 결정해야 할 정도로 중차대한 문제인지에 대해서는 더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아리랑국제방송 10년’ 세미나

    아리랑국제방송이 18일 오후 2시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아리랑국제방송 10년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는 ‘해외방송 현황과 한국 해외방송의 한계’ ‘해외방송 시청과 국가브랜드 이미지 제고’ ‘아리랑국제방송의 법·제도적 개선방안’이라는 세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해외방송 현황과 한국 해외방송의 한계에는 박노성 한국방송광고공사 연구위원이 발제를 맡고, 김영덕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박사와 안택호 MBC 글로벌사업팀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 [사설] 이구아수 폭포에서 공기업 혁신 논하나

    공공기관·공기업 감사 21명이 남미 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칠레·브라질·아르헨티나·페루를 거치는 대장정이다. 여행 명목이 가관이다.‘공공기관 감사 혁신포럼’이다. 한차례 세미나가 잡혀있기는 한 모양이다. 아무리 신이 내린 직장이라지만, 해도 너무한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감독권을 가진 기획예산처는 도대체 뭘 관리하고, 감독했다는 말인가. 포럼의 자율적인 활동을 일일이 알지 못한다는 변명이나 늘어놓고 어물쩍 넘길 일인가. 감사포럼측은 “공공기관 감사 업무를 혁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남미 출장을 준비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공공기관 감사끼리 하는 자체 세미나를 남미까지 가서 하겠다면, 누가 납득할 것인가. 이구아수 폭포에서 혁신세미나를 하겠다면, 국민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집권 말기 도덕적 해이의 극치로밖에 생각하기 어려울 것이다. 오죽했으면 출장 참여를 취소한 한 인사가 “일정을 보니 도무지 혁신포럼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아 포기했다.”고 고백했을까 싶다. 더구나 이번 행사 참여자의 상당수가 정치인 출신이라고 한다. 정권교체를 앞두고 통제가 되지 않는 안하무인의 여행으로 부각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정부는 이번 일을 어물쩍 넘겨선 안 된다. 감사 등을 통해 철저히 경위를 따지고, 책임을 묻는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행사의 일인당 경비가 800여만원이었다고 한다. 경비는 당연히 소속 공기업·공공기관이 부담했다. 필요하면 경비 반납 요구 등 조치도 당연히 강구해야 할 것이다.
  • 단란주점·룸살롱서 ‘물쓰듯’

    한나라당 이성권 의원이 작성한 보고서 ‘한국산업기술평가원(산기평) 법인카드 사용 내역 분석’에 따르면 산업자원부 산하 산기평이 직원에게 제공한 법인카드는 ‘조자룡 헌 칼 쓰듯’ 마구 사용됐다. 산기평 예산의 91.8%(271억원)가 올해 정부 예산으로 이 기관에 책정된 기술개발(R&D) 사업자금 2조원에서 배정됐다는 점에서 직원들의 쌈짓돈으로 세금이 물 쓰듯 쓰인 셈이다. ●화장품·마트 등 생활비로도 유용 보고서에는 산기평이 2005년 8월 직원 162명 전원에게 발급해 사용토록 한 법인카드 사용 내역이 자세히 들어 있다. 단란주점과 룸살롱, 나이트클럽과 노래방, 안마시술소 등 법인카드 거래가 제한돼 있는 업종에서 2006년 12월14일 C가요주점 20만원,2005년 10월7일 S주점 68만원,2005년 9월8일 D단란주점에서 10만 2000원이 결제되는 등 부정 사용 내역이 줄줄이 나타났다. 제한업종에서 카드를 사용하면 ‘거래제한업종’이라는 거절 메시지가 카드주인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나타나게 되어 있지만 유명무실이었다. 사용액 제한이 없는 법인카드로 같은 날 2차례 이상 결제돼 고액이 아닌 것처럼 분할 결제한 사례도 있었다.J씨는 2005년 10월31일 S한식당에서 모두 3차례에 걸쳐 85만 5000원을,S씨는 같은 해 4월6일 G음식점에서 2차례에 걸쳐 93만 4000원을 각각 결제하기도 했다. 보고서는 이에 대해 ‘정부산하기관 관리기본법 제15조에 따라 50만원 이상 접대비 집행시 상대방의 자세한 인적사항 등을 기록해야 하기 때문에 이를 회피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생활비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결제도 있었다. 마트, 아웃렛, 화장품회사, 헬스클럽, 토플응시료, 농협 농산물종합유통센터 등에서 5만원부터 74만원대까지 사용됐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거래명세서를 첨부하지 않았다. 주 5일제를 실시하는 산기평에서 공휴일에 법인카드를 사용한 건수도 2004년 63건 1253만여원,2005년 128건 1733만여원에 달했다. 사용된 곳은 노래방, 술집, 스키장 등이었다. ●특급호텔에서 2267만원 결제 산자부가 있는 과천정부종합청사 인근에서 산기평 직원들이 산자부 공무원들을 접대한 규모도 늘었다. 산기평의 과천청사 인근 카드결제 건수는 2004년 265건(5400여만원)에서 2005년 455건(9000여만원)으로 2배가량 급증했다. 이와 함께 과천청사 후생관에서 30만원 이상 지출된 경우도 2005년 8월부터 5개월 동안 10차례나 있었다. 특히 같은 해 11월28일에는 후생관에서 3명의 법인카드로 모두 124만여원이 하루에 결제돼 의혹을 더했다. 사치성 경비가 사용된 흔적도 많았다. 워크숍을 이유로 경기 화성의 한 고급호텔에서 1524만여원, 세미나를 위해 제주의 특급호텔에서 2267만여원을 결제하기도 했다. 이 의원측 관계자는 “법인카드를 마치 개인카드처럼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심지어 ‘카드깡’이 의심되는 부분까지 보이는 등 정부기관의 행태라고는 믿기지 않는 ‘공직사회의 도덕불감증 박람회’를 보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감사원 “하반기 평가대상에 반영”

    감사원 “하반기 평가대상에 반영”

    공기업·공공기관 감사 21명이 세미나 명분으로 남미로 출장을 떠난 것을 두고 전형적인 모럴 해저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공기업·공공기관의 경영을 감시·견제하라는 취지로 임명된 이들 감사가 소속 기관의 예산으로 외유성 해외 출장을 간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 맡긴 꼴’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15일 기획예산처와 공기업·공공기관 감사포럼에 따르면 이들 감사는 남미 3개국을 10박11일간 ‘공공기관 감사 혁신포럼‘을 한다며 14일 출국했다. 칠레 산티아고의 국민연금과 국영방송,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의 항만국,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이레스 수자원공사 등이 방문 지역들이다. 그러나 ‘공공기관 감사 혁신’과 관련해 별로 배울 게 없는 곳들이어서 ‘외유성’이라는 거센 비판을 사고 있다. 세계 3대 폭포 가운데 하나인 이구아수 폭포에서 3일간 머무는 일정에서 잘 드러난다.1인당 800만원 안팎의 경비는 모두 소속 기관이 댔다. ●파장 축소에 급급해하는 기획예산처 감사포럼은 지난해 10월 기획예산처의 주선으로 만들어진 모임이다. 공기업·공공기관 임원의 혁신 역량을 끌어 올리겠다며 출범시킨 ‘공기업·공공기관의 임원 혁신포럼’산하 6개 포럼 중의 하나다. 출장 간 감사의 상당수는 지난 대선 때 노무현 캠프에서 활동했거나 열린우리당 출신들이 많다. 시민단체와 청와대 출신도 있다. 공기업·공공기관의 관리감독권을 갖고 있는 기획예산처는 “진위 여부를 확인 중”이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특히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모임에서 개별적으로 출장 간 것이지 공식 행사가 아니다.”고 의미를 축소하고 있다. 기획예산처 관계자는 “포럼 소속 80개 기관의 감사 중 21명만 가고 의장인 곽진업 한전 감사도 가지 않았다.”면서 “감사포럼측이 이번 출장이 문제될 것이 없다고 판단해 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기획예산처측은 “진위가 파악돼야 하겠지만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이나 시행령 등에서 이들을 제재할 수 있는 규정은 없다.”는 입장이다. ●감사원법에는 감사 교체 권고도 가능 감사원은 기획예산처를 상대로 이들의 해외 출장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감사원 관계자는 “기획예산처로부터 보고받은 뒤 해당 감사들에 대한 조치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무감찰 차원에서 감사 책임자를 평가, 성적이 나쁘면 교체할 수 있는 만큼 올 하반기 자체감사 기구 평가에 이번 사안을 반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감사원법 제 30조 2항에 따르면 감사원은 감사 책임자가 감사 업무에 현저하게 태만하다고 인정될 때 교체를 권고할 수 있다. ●제재 뒤따라야 대기업 간부인 김명수(47)씨는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가진 공기업의 도덕적 해이를 보여주는 전형적 사례”라며 “더구나 한 조직에서 투명성, 도덕성을 이끌어 가야 할 위치에 있는 감사들의 행위라는 게 놀라울 뿐”이라고 말했다. 국책연구기관에 근무하는 오모(39)씨는 “공기업 감사들이 평소 연봉은 많이 받으면서 무슨 일을 하는지 의문을 가질 때가 많았다.”며 “어떤 형태로든 제재가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임창용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산업銀, 대우증권 소유 허용할 듯

    정부가 산업은행에 대우증권을 계속 소유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늦어도 6월 초에는 발표할 국책은행의 구조개편안에도 이같은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권오규 경제부총리가 지난 7일 제40차 아시아개발은행(ADB)연차총회에 참석한 국내 금융기관장 20여명이 모인 만찬에서 ‘대우증권은 산업은행이 계속 대주주로 참가해 서로 투자은행(IB)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권 부총리의 발언은 앞으로 산업은행이 일정한 시기에 대우증권을 매각해야 한다는 압박감 없이 두 금융기관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그러나 이같은 정부의 방침은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이 상업적 기능을 가진 대우증권을 소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시장의 주장과 배치되는 것이다. 자본시장통합법의 국회 통과를 앞두고 시중은행들은 최근 증권사를 자회사로 편입시키기 위해 인수·합병(M&A) 대상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서 산업은행의 국책은행의 특수성을 인정받은 상황에서 산업은행에 대한 또 다른 특혜로 시빗거리가 될 수도 있다. 금융전문가는 “산업은행에 대우증권을 계속 소유하게 하느냐 여부는 정책결정자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데, 현재 국내·외 금융 상황을 볼 때 정부가 ‘현상유지’가 유리하다고 결정한 것 같다.”고 말했다.국제금융시장 일부에서 동남아발 외환위기의 재발을 우려하고 있고, 부동산담보대출 과다로 국내 금융시장도 안전하지만은 않기 때문에 국책은행의 기능을 가진 산업은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듯하다는 것이다.다른 금융전문가들은 “산업은행이 국책은행의 기능을 제거한다면 모를까, 국책은행의 지위를 유지한 채 대우증권도 소유해 IB로 발전해나간다는 것은 우월적 지위를 남용하게 되는 무리한 요구”라고 지적한다. 정부를 등에 업고서 회사채 발행이나 인수업무에서 우월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산업은행은 “금융시장에서 국책은행의 역할도 줄고 있다.”면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수업무를 할 수 있는 산업은행의 능력을 강화시키려면 대우증권을 소유하도록 해 두 금융기관의 IB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발전해나가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산업은행은 최근 국책은행 구조개혁팀의 비공개 세미나에 참석해 “산업은행을 민영화시키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문소영 이두걸기자 symun@seoul.co.kr
  • 13일 백반증 무료 공개강좌

    백반증 환자와 가족을 위한 무료 공개강좌가 13일 오후 1∼5시 서울 신촌 YBM어학원 지하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백반증은 멜라닌 세포가 파괴돼 피부가 하얗게 보이는 난치병이다. 이번 강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프리첼 백반증 환자모임인 ‘백이사모’와 대한피부과학회 백반증연구회 주최로 열린다.1부에서는 엑시머 레이저의 허와 실, 외상·습진과 백반증에 대한 전문의의 강의가 있으며 2부에서는 백반증 환자의 심리와 최신동향에 대한 강좌가 이어진다. 참가비는 무료.017-295-2369.
  • ‘자네’ 변했군… 전라도 호칭 남성들만 주로 사용해

    2인칭 대명사인 ‘자네’란 호칭이 전남(광주 포함) 지역에서는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을 부르거나 부부간 호칭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 호칭은 다른 지역에서는 ‘하대’의 의미로 쓰이면서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을 부르거나 호칭할 때 사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 지역 사람들이 타 지역에서 사용할 때 종종 오해를 받기도 한다. 전라도 방언 속의 ‘자네’란 호칭을 사회 언어학적으로 규명하는 학술 세미나가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조선대 강희숙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11일 이 학교에서 열리는 ‘전남 방언 여성 호칭어 연구’ 학술세미나에서 ‘전남방언 2인칭 대명사 자네의 용법’을 발표할 예정이다. 강 교수는 전남지역 토박이 100명을 대상으로 ‘자네’란 호칭의 사용 계층과 빈도, 이 말의 변화 추이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남성이 남성을 대상으로 ‘자네’를 사용하는 빈도가 높았고, 나이가 적은 사람이 많은 사람을 호칭할 때 쓰는 경우는 주로 40대 이상에서 나타났다. 40대 이하에서는 하위자가 상위자에게 ‘자네’란 호칭을 쓰는 사례가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자신보다 나이는 많지만 다정함을 표현하는 의미로 가까운 사람이나 친척 사이에 흔히 사용되던 ‘자네’란 호칭이 점차 사라져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부부간은 아내가 남편을 호칭하는 것보다 남편이 아내에게 사용하는 사례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60대 이상 여성들은 ‘자네’란 호칭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가 서로 비슷한 사이나 ‘상위자→하위자’의 상황에서 쓰이는 ‘자네’는 20대보다는 30대가 넘어서야 일반적인 호칭으로 선택되는 경향을 보였다. 또 ‘자네’의 사용은 대졸 이상보다는 고졸 이하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 더 높은 빈도로 사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강 교수는 “전라도 방언에서 ‘자네’란 호칭은 매우 다양한 사회적 관계에서 여러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2인칭 대명사와 같은 국어 호칭어 연구에서는 이같은 방언적 특성에 대한 면밀한 기술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아름다운 기업들] SK그룹

    [아름다운 기업들] SK그룹

    SK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은 시대에 요구에 따라 진화를 거듭했다.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는 사회의 이슈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장학사업,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등이 좋은 사례다. 2000년부터는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갔다.2004년 7월 SK자원봉사단이 발족된 이후부터는 각 기업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지원과 봉사활동 프로그램 등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현재 SK의 사회공헌활동은 ▲본격적인 사회공헌 문화 형성 ▲자원봉사 프로그램 다양화 및 관계사간 시너지 제고 ▲사회복지부문 사업 강화 ▲최고경영자(CEO)의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CEO를 포함, 연인원 4만 3000여명이 지원봉사에 나서고 있다.SK는 과거의 기업경영 목표가 ‘이윤극대화’라면 지금은 ‘행복극대화’라고 강조한다. 이같은 경영이념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행복나눔 경영’이다. 최태원 그룹 회장은 지난해 CEO세미나에서 “SK그룹에서 기업경영의 의미는 모든 이해관계자를 행복하게 하는 활동의 연속”이라며 “이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사회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SK는 이에 따라 오는 2009년까지 500억원을 들여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 4230개를 만들어낼 계획이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정보기술(IT)교육을 실시, 취업을 지원하게 될 ‘IT 교육센터’를 지난해 경기 성남시에 이어 지난달에는 일산에도 건립했다. 그룹 차원의 체계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기 위해 3년 전 ‘SK자원봉사단’을 발족했다.SK자원봉사단은 소외받는 이들을 직접 찾아가 급식보조, 노후시설 정비, 이동목욕 서비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말 현재 12개사 주요 계열사에만 320여개 봉사팀의 임직원 1만 4000여명이 주기적으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연인원 약 4만 3000여명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비공식적으로 활동한 것까지 포함하면 물론 이보다 훨씬 많다. SK는 CEO들이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6월 말 최 회장은 서울 상계동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임직원들과 함께 도배, 페인트칠 등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기도 했다. 최 회장은 사회공헌활동면에서 주요그룹 회장 중에는 가장 돋보인다는 평이 있을 정도다.SK자원봉사단의 단장을 맡고 있는 SK텔레콤 조정남 부회장도 여러차례 장애우 복지단체를 방문해 장애우들의 작업재활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SK네트웍스의 정만원 사장은 ‘사랑의 찐빵 나누기’를 통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신입사원 역시 자원봉사활동은 필수코스다.SK는 지난 2005년부터 신입사원 연수과정에 하루 8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넣었다. SK는 2001년부터 해비탯 사랑의 집짓기 행사를 지원해 오다가 지난해부터는 아예 SK행복마을을 만들고 있다. 해비탯-SK행복마을은 SK가 전액을 지원,2008년까지 총 48가구를 건립해 무주택 소외계층에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SK는 공사비 지원뿐만 아니라 임직원 가족들과 고객봉사단도 대규모로 나서서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 동참할 계획이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한종태 정치전문기자의 정가 In&Out] 손학규와 DJ

    [한종태 정치전문기자의 정가 In&Out] 손학규와 DJ

    연말 대통령선거에 임하는 김영삼(YS) 전 대통령과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행보는 역시 차이가 난다.1987년 야권 분열 이후 늘 그렇듯 YS는 행동 우선주의이고,DJ는 복심을 드러내지 않는 심사숙고형이다. YS는 일찌감치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적임자로 마음에 두고 있다. 이 전 시장의 정치적 행사에 참석할 정도로 공개 지지로 봐도 무방하다. 상도동 식구인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의 박근혜 캠프 행(行)에 대해서도 탐탁지 않은 반응을 보인 것은 다 알려진 사실. 문민정부의 청와대 비서실장 출신인 박관용 전 국회의장 등이 전직 대통령답게 당내 경선 때부터 지지 의사를 표명하지 않는 게 낫겠다는 건의를 했음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박근혜 전 대표와 민주계 적자(嫡子)라고 생각하는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많이 섭섭해 했다. 반면 DJ는 범여권 후보군들의 많은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아직 누구를 지지한다는 의사표시를 하지 않고 있다. 다만, 범여권의 후보단일화만이 한나라당에 정권을 내주지 않는 길이라는 점을 여러차례 밝히고 있을 뿐이다. 그런 탓에 DJ의 명시적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범여권 후보군들의 애타는 손짓도 점차 노골화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과 갈라서기로 작정한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행보가 그 중에서도 돋보인다. 정 전 의장은 최근 DJ의 핵심 측근인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을 세 번이나 찾아가 화해를 시도했다고 한다. 국민의 정부 시절인 2000년 12월 DJ가 소집한 민주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공개적으로 권 전 고문의 일선 후퇴를 주장했던, 그래서 ‘배은망덕’의 대표적 사례로까지 꼽히는 정 전 의장이다. 권 전 고문은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 전 의장을 ‘용서’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이 DJ의 지지와 곧바로 연결되지 않았다는 게 정설이다. 동교동계의 핵심 인사는 “정 전 의장의 대선 경쟁력에 관해 아직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정 전 의장은 DJ가 만든 민주당을 형해화한 장본인 아니냐.”는 말도 덧붙였다. 정 전 의장과 같이 갈 수 없다는 박상천 민주당 대표의 최근 언급과도 맥이 통한다. 이런 와중에 DJ측이 주목하는 인물이 손 전 지사다. 명시적 의사표시는 아니지만, 우호적 시선을 보내고 있는 징후는 곳곳에서 감지된다. 직·간접적인 의사소통은 충분히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민주당 박 대표는 손 전 지사는 좋은 파트너라며 따뜻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손 전 지사도 화답하듯 햇볕정책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선진·평화와 연결짓는다. 한·미 FTA가 생존과 번영의 문제라면, 햇볕정책은 남북 또는 동북아 평화를 위해 계승 발전시켜야 할 정책이라고 강조한다. 손 전 지사는 9일 남북 경제협력 세미나를 위해 평양을 방문한다. 그는 한나라당 탈당 후 호남지역에도 상당한 공을 들여왔다. 정치권 빅뱅 조짐이 있는 5월 하순쯤부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겠다는 손 전 지사다. 자신의 지지세력인 ‘선진평화연대’ 주비위도 6월 초에는 햇빛을 보게 한다는 계획이다. 당분간 독자 세력 확장에 주력한 뒤 10월 말이나 11월 초쯤 있을 범여권 후보단일화 게임에 상수(常數)로 등장한다는 복안이다. 물론 손 전 지사측은 새 정치를 하는 마당에 ‘옛날 때’를 묻히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하지만 DJ측에서 호감을 갖고 있는 것이 싫지 않은 표정이다. DJ와 손 전 지사의 협력관계가 언제 가시화될지, 이번 대선의 또다른 관전포인트다. jthan@seoul.co.kr
  • ‘氣똥찬’ 영상콘텐츠 다 모여라

    부산이 영상산업의 메카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부산콘텐츠마켓(BCM) 집행위원회는 8일 ‘2007 BCM’이 오는 22∼24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과 광안리 해변에서 처음 열린다고 밝혔다.세계 각국의 방송 콘텐츠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프로그램을 사고 파는 자리다.BCM은 앞으로 해마다 5월에 개최된다. 올해 BCM에는 국내외 방송사와 프로덕션, 케이블·위성·디지털 멀티미디어 이동방송(DMB) 등 ‘올드 미디어’와 ‘뉴 미디어’가 총집결한다. 각국 구매 및 판매 담당자 14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BCM 집행위는 콘텐츠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하는 ‘장터’를 넘어 프로그램 제작자와 투자자를 이어주는 ‘산파’ 역할에도 큰 비중을 두고 있다. 특히 집행위는 아시아 지역의 프로그램 공동 제작 활성화에 기대를 걸고 있다. 아시아 각국이 공동 투자해 미국의 할리우드에 맞서는 영화를 제작하는 영화계처럼 방송 콘텐츠에도 아시아 국가의 ‘협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한·중·일 3국의 공동제작 현황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열린다. 일반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동영상 손수제작물(UCC) 공모전이 대표적이다. 판도라TV와 함께 일반인의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와 작품을 뽑아 프로그램 제작자와 연결해 준다.‘삶은 콘텐츠(Life is Contents)’라는 주제로 열리는 ‘氣똥찬UCC콘텐츠 공모전’은 15일까지 접수한다. 박준영 BCM 집행위원장은 “미래의 콘텐츠 산업을 이끌 인재를 발굴하는 차원에서 UCC 공모전을 함께 준비했다.”고 말했다. 집행위는 또 새로운 한류(韓流) 콘텐츠로 부상한 비보이(B-boy) 경연대회도 연다.‘너희들의 슬로건을 보여줘!’라는 주제의 비보이 공연은 12일까지 UCC 동영상을 접수해 1차 예선을 치른다.2차 예선과 결선은 현장 심사로 진행된다. 결선은 24일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www.bcmkr.com,(02)333-6701.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워런 버핏이 찍은 ‘한국株’ 뭘까?

    ‘투자의 귀재’인 워런 버핏이 갖고 있는 우리나라 주식은 무엇일까. 버핏은 5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자신의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 연례 주주총회에서 현재 20종목을 갖고 있고 앞으로 한 종목을 더 사겠다고 밝혔다. 버핏의 투자가 알려진 종목은 포스코와 대한제분 두개뿐이다. 포스코 투자 사실이 알려진 지난 3월부터 증권가에서는 이른바 ‘워런 버핏주’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버핏은 내재가치와 예측가능성, 강한 시장지배력 등을 중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가가 내재가치보다 싸다고 생각되면, 일단 사들여 오랫동안 보유한다. 즉 ‘좋은 주식을 싸게’ 산다. 성장성이 높다고 해도 잘 알지 못하는 사업에는 투자하지 않는다. 사업을 예측할 수 있어야 미래 수익을 예상할 수 있고, 그래야 미래 주가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산업 내에서 독점적 지위에 있으면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버핏이 일반투자가와 다른 점은 과감한 집중투자다. 대신 ‘돈을 잃지 않는다.’는 첫번째 원칙과 ‘첫번째 원칙을 지킨다.’가 두번째 원칙일 정도로 손실을 막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이같은 투자철학과 기법을 감안, 삼성증권은 포스코,KT, 한국전력,SK, 신세계,KT&G,KCC, 롯데제과,LS전선 등을 꼽았다. 대신증권은 안정적 이익과 시장지배력이 강한 종목 중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이하인 종목을 제시했다. 남해화학, 세방, 한국공항, 대한유화, 세아제강, 고려제강, 유니드, 신도리코,E1, 아세아시멘트, 대한제당, 동원F&B 등을 골랐다. 신영증권은 수익의 안정성과 독점성이라는 측면에서 종근당, 현대미포조선, 대웅제약, 메가스터디, 신성델타테크, 티에스엠텍, 성일텔레콤, 더존디지털웨어, 하나투어, 현진소재, 테크노세미켐, 피에스케이 등 12개사를 제시했다. 이들 종목의 특징은 2004년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이 3년 연속 15%를 넘고, 앞으로 5년간 연평균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이 2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이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새달 5~10일 EXCO서 축제, ‘슈퍼카’ 달구벌 총집합

    다음달 대구에 세계 최고의 차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다음달 5∼10일 북구 산격동 전시컨벤션센터 엑스코(EXCO)에서 ‘2007 슈퍼카 페스티벌’이 열린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최고 시속 408㎞, 차량 가격 35억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비싸다는 ‘부가티 베이론’이 국내에선 처음으로 공개된다. ‘엔초 페라리’ ‘멕라렌 SLR’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카레라 GT’ ‘벤틀리 컨티넨털 GT’ ‘마세라티 MC12’ 등 제조 회사들이 명예를 걸고 제작한 슈퍼카들이 전시된다. 또 ‘페라리 F430’을 비롯해 ‘포르셰’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등 슈퍼카의 아래 등급인 세미 슈퍼카 15대도 함께 선을 보인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행운의 방문객에게는 세미 슈퍼카를 직접 타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7000평의 미니서킷을 조성해 자동차 드라이빙의 새로운 기술도 선보인다. 슈퍼카 30대를 동원해 퍼레이드를 하는 광경도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슈퍼카는 대량생산을 하지 않고 몇 백대 정도만 한정 생산하는 자동차다. 보통 출력 500마력에 최고 시속 350㎞를 웃돌고 차 값이 5억원을 넘는 차량을 말한다. 슈퍼카 페스티벌은 짝수 해에 격년제로 열려온 국제모터사이클쇼와 달리 홀수 해에 처음 마련된 전시회다. 입장료는 성인 8000원, 중·고생 5000원이며, 슈퍼카 페스티벌 홈페이지(www.supercarshow.co.kr)에서 예매하면 3000원을 깍아 준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슈퍼카’ 달구벌 총집합

    다음달 대구에 세계 최고의 차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다음달 5∼10일 북구 산격동 전시컨벤션센터 엑스코(EXCO)에서 ‘2007 슈퍼카 페스티벌’이 열린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최고 시속 408㎞, 차량 가격 35억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비싸다는 ‘부가티 베이론’이 국내에선 처음으로 공개된다. ‘엔초 페라리’ ‘멕라렌 SLR’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카레라 GT’ ‘벤틀리 컨티넨털 GT’ ‘마세라티 MC12’ 등 제조 회사들이 명예를 걸고 제작한 슈퍼카들이 전시된다. 또 ‘페라리 F430’을 비롯해 ‘포르셰’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등 슈퍼카의 아래 등급인 세미 슈퍼카 15대도 함께 선을 보인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행운의 방문객에게는 세미 슈퍼카를 직접 타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7000평의 미니서킷을 조성해 자동차 드라이빙의 새로운 기술도 선보인다. 슈퍼카 30대를 동원해 퍼레이드를 하는 광경도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슈퍼카는 대량생산을 하지 않고 몇 백대 정도만 한정 생산하는 자동차다. 보통 출력 500마력에 최고 시속 350㎞를 웃돌고 차 값이 5억원을 넘는 차량을 말한다. 슈퍼카 페스티벌은 짝수 해에 격년제로 열려온 국제모터사이클쇼와 달리 홀수 해에 처음 마련된 전시회다. 입장료는 성인 8000원, 중·고생 5000원이며, 슈퍼카 페스티벌 홈페이지(www.supercarshow.co.kr)에서 예매하면 3000원을 깍아 준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비하인드 뉴스] 정부부처 ‘기자실 폐쇄’ 싸고 술렁

    [비하인드 뉴스] 정부부처 ‘기자실 폐쇄’ 싸고 술렁

    ●한은 직원 잇단 사고는 나쁜 풍수탓? 지난 3일 살던 아파트에서 불이 나 젊은 나이에 아깝게 세상을 등진 한국은행 팀장의 상가에서 ‘한은 소공동 별관’의 풍수가 ‘도마’에 올랐다. 한은 소공동 별관은 옛날 상업은행 본점 자리로,2005년 한은이 인수했다. 남산 3호 터널에서 나쁜 기운이 밀려와 정면에서 때리는 자리라는 소문이 있던 탓에, 한은도 소공동 별관을 내면서 출입문의 위치를 정면에서 오른쪽 옆으로 살짝 틀기까지 했었다. 최근 한은에서는 화재, 교통사고, 자살 등으로 직원들이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언론 접근 원천봉쇄 의도… 得보다 失” 국정홍보처가 기자실 폐쇄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관가 주변이 술렁이고 있다. 홍보처는 부처별로 독립된 기자실은 모두 없애고 통합 브리핑실은 유지하되 기자들이 상주하지 못하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일선 경찰서내 기자실은 폐쇄하는 게 확실시된다. 그러나 정부의 한 관계자는 “부처별 공보 담장자들이 지난달 평창 세미나에서 현실성이 떨어진다며 반대 이유를 밝혔는데도 굳이 홍보처가 강행하려는 배경을 모르겠다.”고 말했다. 정책을 책임지고 설명할 대변인제가 확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자실을 없애고 브리핑실만 유지하는 것은 언론의 접근을 원천봉쇄하겠다는 의도로 밖에 해석되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국세청 등 일부 힘있는 기관에서는 기자실 운영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BDA자금 수출입은행으로 이체 검토 방코델타아시아(BDA)에 예치된 북한 자금의 인출과 관련, 우리 정부가 한때 수출입은행으로 계좌 이체를 검토했던 것으로 확인됐다.BDA가 자금세탁 금융기관으로 지정돼 각국 은행들이 자금 이체를 꺼리자 ‘고육지책’으로 국책은행인 수출입은행을 고려했던 것. 하지만 수출입은행이 강력히 반발하고 재정경제부 등도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 없던 일이 됐다. ●우리은행장 보험계리사회장직 연임 논란 보험사에서 보험료율 등을 계산하는 보험계리사들의 모임인 한국보험계리사회 회장은 박해춘 우리은행장이다. 박 행장은 서울보증보험 사장이던 2003년,3년 임기의 회장을 맡았다. 임기가 끝나는 2006년에는 LG카드 사장임에도 연임을 했고 1년만인 올해 우리은행장으로 옮겼다. 보험계리사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보험계리사 자격증이 있어야 하는데 박 행장은 계리사 시험 초기 합격멤버다. 현재 계리사회 회원수는 800여명. 보험업계 일부에서는 “은행장이 된 상태에서도 보험계리사회 회장직을 유지하는 것은 다소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다. ●“자배법 통과 1등 공신은 의사협회” 지난달 말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데 대한 1등 공신은 대한의사협회라는 손해보험업계의 자평이다. 개정안에 따라 교통사고 환자가 외출·외박할 경우 병원은 이를 반드시 기록해야 하고 위반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또 보험회사가 외출·외박기록을 볼 수 있도록 해 ‘나이롱환자’나 보험사기의 근거자료를 확보하기가 쉬워졌다. 그동안 의사협회는 보험사의 행정편의만을 위한 법이라며 반대해왔으나 최근 의협의 로비의혹이 불거지면서 어느 국회의원도 일체 반대의견을 개진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금융연구원이 눈엣가시? 금융연구원이 최근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따가운 눈총과 압력을 받고 있다. 금융연구원은 자본시장통합법안의 주요 현안인 증권사 지급결제 허용에 반대하는 논조의 보고서를 냈고, 윤증현 금감위원장의 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을 분리시키는 현재의 법안을 완화시키자는 논리에도 꾸준히 반대해왔다. 때문에 소신있는 의견을 밝혔다가 재경부나 금감위에게 ‘눈엣가시’가 돼 버렸다고 금융연구원측이 하소연하고 있다. 금융연구원은 시중은행들이 출자해 세운 사단법인인데, 인허가권은 재경부에 있어 금융연구원 사람들은 더욱 ‘좌불안석’이다. 경제부
  • 남·북 장성급회담 8일 열릴듯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3일 북한의 장성급 군사회담 개최 제안을 받아들일 것임을 시사했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서울평화통일포럼 주최 학술세미나에서 북한이 8∼10일 장성급회담을 제안한 데 대해 “8일부터 장성급회담이 열린다.”고 말해 북측 제의에 정부가 긍정적인 입장임을 밝혔다. 정부는 4일 북측에 이 같은 의사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번 (장성급) 회담의 목적은 열차시험운행을 위한 군사보장 조치지만 핵실험 이후 첫 회담이니 군사적 긴장완화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군사적 측면의 여러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일부는 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이라고는 볼 수 없지만 군사 합의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주무부처인 국방부는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며 입장을 유보했다.이세영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Local] 경남도 북미 투자유치단 큰 성과

    김태호 경남지사를 단장으로 한 투자유치단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미국 뉴욕과 워싱턴, 메릴랜드주를 방문해 밀양 ‘리틀 미국(US)’과 하동 기업도시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김 지사는 지난달 29일과 30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를 방문, 마틴 오말리 주지사와 교육 및 의료분야 교류 활성화를 비롯, 기업활동 촉진과 투자교역 활성화 등에 대해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오말리 주지사는 양해각서에 서명한 뒤 “한국말에 나뭇가지 하나는 부러뜨리기 쉽지만 여러 개가 뭉쳐지만 어렵다는 말과 같이 서로 힘을 합쳐 공동번영을 이룩하자.”고 강조했으며, 김 지사는 “메릴랜드주와 경남이 가진 강점을 공유하면 좋은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김 지사는 타이슨 대학을 방문, 진 클라크 수석 부 총장과 만나 밀양에 건설되는 미국도시 ‘리틀 US’에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는 문제를 논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 대학은 2006년 시사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로부터 미국 공립대학 석사부문 5위로 선정된 학교로 특히 사범대학이 유명하다. 경상대병원과 마산·진주의료원 연구진은 메릴랜드 주립 대학병원, 존스 홉킨스병원 등과 의료기술 연수 및 공동 임상실험, 학술세미나 공동개최 등 연구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 美 車값 한국의 63%·쇠고기 20% 수준

    미국산 쇠고기와 자동차 값이 우리나라의 상품과 비교할 때 각각 20%와 63% 수준에 불과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돼 미국산 쇠고기와 자동차가 수입되면 구입하겠다는 소비자는 각각 56%와 4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주최로 3일 개최된 ‘한·미 FTA와 소비자정책과제’세미나에서 나광식 한국소비자원 책임연구원은 ‘한·미 FTA의 소비자 후생 증대를 위한 정책 과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중순 대형할인점과 인터넷 등을 통해 주요 상품의 한·미 간 가격차이를 조사한 결과 한국 상품을 100으로 했을 때 미국산 쇠고기 값은 19.5에 불과했다. 이밖에 자동차 63.1, 청바지(리바이스 501) 36.4, 나이키 운동화(에어 맥스) 56.1, 프링글스 과자 63.8, 화장품 69.6,46인치 LCD TV 80.3, 애플 30기가 MP3 플레이어 89.5 등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한·미 FTA로 미국산 제품의 수입 관세가 철폐되면 국내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계지출의 15.8%(2005년 기준)에 해당하는 11조 7709억원 정도의 구매력이 증대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 이날 세미나에서 송순영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연구팀장은 ‘한·미 FTA에 대한 소비자 의식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FTA 발효 이후 미국산 상품의 소비자 구매 의향 조사 결과를 소개했다. 조사 결과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적극 구입’ 1.4%,‘구입’ 54.4% 등 긍정적 의사를 밝힌 소비자는 전체의 절반을 넘는 55.8%에 이르렀다. 수입 농산물 구입 의사를 밝힌 응답자도 55.2%나 됐으며, 수입 자동차를 사겠다는 의사를 밝힌 응답자는 42.9%로 나타났다. 한·미 FTA 협상 결과에 대해서는 전체의 60.3%가 협상 성과에 ‘만족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불만족’이란 응답은 39.7%이었다. FTA 발효로 ‘소비 생활에 이익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 소비자는 전체의 56.6%였다.43.4%는 ‘별로 또는 거의 이익이 없을 것’이란 의견을 밝혔다. 소비 생활에 이익이 된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선택할 수 있는 상품 종류가 많아질 것’이라는 응답이 46.1%로 가장 많았다. 반면 협상 체결로 가장 우려되는 점은 ‘국내 일부 산업의 붕괴로 장기적 측면에서 소비 생활에 대한 부정적 영향’에 대한 지적이 38.2%,‘수입 농축산물의 안전 문제’를 꼽은 소비자가 35.0%로 나타났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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