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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 편견… 신체 장애넘어… 희망클릭

    ‘제6회 전국특수교육 정보화대회 및 제4회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가 9∼10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국립특수교육원, 한국게임산업진흥원 등이 공동주최하는 이 대회는 장애학생의 여가 문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게임문화와 특수교육 분야의 균형 발전을 위해 최초로 지방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특수교원, 학부모 등 모두 6000여명이 참여해 정보화 축제마당을 펼친다. 대회는 장애학생들의 정보화 역량을 펼치는 특수학교 학생 정보경진대회,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특수교육 박람회, 정보화 세미나, 장애 체험대회 등 5부문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에서는 장애학생들이 부모 또는 비장애학생과 한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치는 카트라이더 게임이 열려 우정의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이밖에 가수 김장훈과 클론, 부가킹즈, 자두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 연예인 게임단 초청 게임대회, 해외 장애학생 초청 게임대회, 프로게임단 팬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부문별 우승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과 함께 부상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와 함께 ‘제6회 전국특수학교 학생정보경진대회’ ‘장애체험대회’ ‘제3회 장애이해 고위관리자 초청 워크숍’ ‘연예인게임단 초청 게임대회’ 등도 열린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90여개국이 참여하는 ‘2012 ERA 세계장애대회’를 유치하기로 하고 대회조직위원회에 대회유치 의사를 전달했다.”고 말했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세상 편견… 신체 장애넘어… 희망클릭

    세상 편견… 신체 장애넘어… 희망클릭

    ‘제6회 전국특수교육 정보화대회 및 제4회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가 9∼10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국립특수교육원, 한국게임산업진흥원 등이 공동주최하는 이 대회는 장애학생의 여가 문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게임문화와 특수교육 분야의 균형 발전을 위해 최초로 지방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특수교원, 학부모 등 모두 6000여명이 참여해 정보화 축제마당을 펼친다. 대회는 장애학생들의 정보화 역량을 펼치는 특수학교 학생 정보경진대회,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특수교육 박람회, 정보화 세미나, 장애 체험대회 등 5부문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에서는 장애학생들이 부모 또는 비장애학생과 한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치는 카트라이더 게임이 열려 우정의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이밖에 가수 김장훈과 클론, 부가킹즈, 자두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 연예인 게임단 초청 게임대회, 해외 장애학생 초청 게임대회, 프로게임단 팬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부문별 우승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과 함께 부상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와 함께 ‘제6회 전국특수학교 학생정보경진대회’ ‘장애체험대회’ ‘제3회 장애이해 고위관리자 초청 워크숍’ ‘연예인게임단 초청 게임대회’ 등도 열린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90여개국이 참여하는 ‘2012 ERA 세계장애대회’를 유치하기로 하고 대회조직위원회에 대회유치 의사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Metro] 인천시 정책실명제 도입

    인천시는 주요 정책과 사업을 결정·집행하는 과정에서 담당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는 정책실명제를 도입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책의 결정·집행 과정에서 담당자의 소속, 직급, 성명, 의견을 기록하고 각종 계획서, 보고서, 공청회·세미나 자료도 함께 정리해 보관할 방침이다. 또 주요 정책에 대한 성과보고서와 백서 등 모든 책자에도 실명제를 도입한다. 시는 주요 정책에 대해 실명제 리스트를 만들어 자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실명제를 구·군 합동평가 항목으로 지정해 우수부서에는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정치·금융권 ‘9월 위기설’ 해법찾기

    정치권 인사들과 금융권 전문가들이 ‘9월 위기설’을 해소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국회 금융정책연구회(이하 금정연)는 5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대한민국 금융,18대 국회에 바란다’는 주제로 세미나를 겸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창립총회엔 정치권에서 김형오 국회의장과 금정연 소속 여야 의원 16명이 참석한다. 금융권에선 생명보험업협회 남궁훈 회장, 손해보험업협회 이상용 회장, 여신금융협회 이병구 회장, 선물거래소 이정환 이사장, 은행연합회 김두경 상무, 증권업협회 최용구 부장 등이 자리를 함께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9월 위기설’로 금융가는 물론 정치권까지 벌집을 쑤셔놓은 듯 뒤숭숭한 상황에서 여야 의원들이 당 지도부 간의 공방과는 무관하게 머리를 맞댄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이 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민주당 신학용 의원측은 4일 “창립총회를 겸한 세미나지만 ‘9월 위기설’에 휩싸인 국내 금융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동시에 금융 선진화를 위한 입법·정책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모임엔 한나라당 안경률 사무총장과 남경필·유승민·유정복·조전혁·홍일표 의원,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와 천정배·김재균·박기춘·백재현·전병헌·최영희 의원 등이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나라당 김정훈, 민주당 김성곤·오제세·조정식 의원 등도 준회원 자격으로 참여한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책꽂이]

    ●프로페셔널의 조건(오마에 겐이치 지음, 이선희 옮김, 랜덤하우스코리아 펴냄) 일본의 저명 경제평론가인 오마에 겐이치가 21세기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조건을 제시.21세기형 인재의 핵심역량으로 선견력(先見力), 구상력, 토론력, 적응력 등을 꼽았다.1만 1000원.●사찰 장식의 선(善)과 미(美)(허균 지음, 다할미디어 펴냄) 미술사학자인 지은이가 사찰의 계단과 축대, 불전, 불단, 불탑, 부도, 범종 등에 새겨진 문양의 의미와 미학적 가치 등을 220여장의 사진과 함께 설명.1만 2000원.●김홍희 몽골방랑(김홍희 지음, 예담 펴냄) 사진작가인 저자가 몽골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 대자연의 풍광 등을 앵글에 담고 여운을 기록했다.1만 5000원.●화폐의 역사(캐서린 이글턴 등 지음, 양영철·김수진 옮김, 말글빛냄 펴냄) 각국 돈의 역사와 지역적 형태 등을 입체조명한 세계 화폐의 모든 것. 돈이 인간정신과 생활방식에 미친 영향도 고찰.2만 9000원.●류승완의 본색(류승완 지음, 마음산책 펴냄)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짝패’ 등 컬트와 예술을 넘나들며 한국 B무비를 개척해온 류승완 감독의 영화관과 삶.1만 2000원.●무서운 그림(나카노 교코 지음, 이연식 옮김, 세미콜론 펴냄) 공포감을 자아내는 명화들을 통해 작품 이면의 역사·문화적 사실을 들춰보고 화가의 개인사도 들여다봤다.1만 3500원.●유배(김만선 지음, 갤리온 펴냄) 김정희의 ‘세한도’, 윤선도의 ‘어부사시사’, 정약전의 ‘자산어보’ 등 유배지에서 꽃피운 학문과 예술의 진면모를 돌아봤다.1만 3000원.●세상을 바꾸는 비즈니스(마크 베니오프 등 지음, 김광수 옮김, 해냄 펴냄) 세계적 기업들의 성장과정을 소개하고 그 과정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어떻게 조직문화와 경영전략에 접목시켰는지 파악했다.1만 9800원.●마르크스,21세기에 끌려오다(마토바 아키히로 지음, 최민순 옮김, 시대의창 펴냄)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도 마르크스주의의 효용은 다하지 않았으며, 마르크스주의의 본질을 이해하고 실천해야 할 때라는 주장.1만 3500원.●행복하소서(최일도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밥퍼 목사’로 유명한 저자가 지난 1년 동안 빠짐없이 쓴 일기글 모음.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건져올렸다.1만 2500원.
  • SK 글로벌정책 암스테르담서 짠다

    SK그룹이 중국과 제주에서 번갈아 개최하던 ‘최고경영자(CEO) 세미나’를 올해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기로 했다.CEO 세미나가 그룹 경영의 화두를 제시해 왔다는 점에서 ‘탈(脫)중국’은 SK 글로벌 전략의 변화로 읽혀진다. SK 관계자는 3일 “올해 CEO 세미나는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참석 대상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글로벌 사업과 관련 있는 주력 계열사 CEO들이다.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박영호 ㈜SK 사장, 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 김신배 SK텔레콤·정만원 SK네트웍스·윤석경 SKC&C·유웅석 SK건설·김치형 SK가스·이현승 SK증권 사장 등 10명 정도가 참석 멤버다. 워커힐(유용종), 해운(이정화) 등은 제외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암스테르담 세미나를 앞두고 참석 멤버들은 어느 때보다 긴장하는 분위기다. 최 회장의 글로벌 성적(실적) 평가를 의식해서다. 지난해 10월 제주 CEO 세미나에서 ‘글로벌 사업’을 경영 화두로 제시한 최 회장은 “2008년부터는 CEO들의 글로벌 사업 실적을 반드시 따져 묻겠다.”고 선언했다.‘대과(大過)가 없으면 임기 보장’이라는 인사원칙의 변화를 암시한 대목이다. 자연스럽게 CEO들의 희비도 엇갈린다.SK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액보다 늘려잡은 금액이 올해 달성해야 할 해외 실적”이라며 “최 회장은 이 부분을 들여다 볼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다른 계열사에 비해 올해 해외 실적이 좋은 건설과 C&C쪽은 부담이 덜한 편이다. 하지만 중국과 미국에 집중 투자를 했지만 고전하고 있는 일부 관계사들은 긴장할 수밖에 없다. SK 관계자는 “지난 2001년 상하이에서 ‘중국기업 SK’ 전략을 발표한 이후 중국을 제외한 제3국에서 CEO 세미나를 연 적이 없다.”면서 “이번에 전격적으로 암스테르담으로 결정한 의미를 곱씹어야 한다.”고 말했다. 재계 관계자는 “암스테르담은 17세기 세계 최대의 상업도시”라며 “SK 글로벌 정책의 변화를 읽을 수 있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서인영 친구 ‘세미’ 연예계 데뷔 화제

    서인영 친구 ‘세미’ 연예계 데뷔 화제

    지난 6월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서인영의 친구로 출연 화제를 모았던 세미가 MBC ‘섹션TV 연애통신’ 리포터로 연예계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로 화제가 됐던 세미의 첫 인터뷰 상대는 바로 친구 서인영과 서방 크라운제이. ‘개미 커플’의 CF현장을 찾은 세미는 친구 서인영 덕에 서먹하고 떨리는 인터뷰 자리를 조금은 편안하고 친근감 있게 인터뷰 할 수 있었다. 이에 세미는 “앞으로도 많은 스타들의 인터뷰를 위해서라도 조금 더 적극적이고 친근감 있는 자세로 굳게 마음먹고 밝고 활발하게 리포터 활동할 것”이라며 “앞으로 연기자로써도 시청자분들 앞에 설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한편 세미는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4학년 휴학중이며 오는 29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섹션TV연예통신에서 리포터로 활약 하게 된다.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8총회 참관단’ 새달 8일까지 모집

    다음달 22일부터 일제히 시작되는 각 교단 총회에 앞서 교단총회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공동대표 박득훈, 백종국, 오세택)가 ‘2008총회 참관단’을 모집한다. 총회 참관단이란 교단 총회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되도록 하기 위해 2004년 조직된 단체. 교회개혁실천연대, 통일시대평화누리, 새시대목회자모임 등 12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참관단은 각 교단 총회 현장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회의 진행과정을 모니터해 소감문을 쓰게 된다. 참관단 신청은 교회 개혁에 공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다음달 8일까지 홈페이지, 혹은 팩스나 전화로 현장 모니터와 인터넷 생중계 모니터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참관단 위크숍은 다음달 8일 오후 3시 교회개혁실천연대 세미나실에서 있다. 한편 각 교단 총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예장 통합 9월22∼26일 제주 성안교회 ▲예장 고신 9월22∼26일 천안 고려신학대학원 ▲예장 합동 9월22∼2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기장 9월22∼25일 제주해비치호텔 ▲기감 10월29∼31일.김성호 문화전문기자 kimus@seoul.co.kr
  • 크로캅 vs 슐트 한판?…日격투사이트 보도

    크로캅 vs 슐트 한판?…日격투사이트 보도

    미르코 크로캅(33·크로아티아)이 ‘격투머신’ 세미 슐트(34·네덜란드)와 다음 달 열리는 ‘드림6’에서 맞붙을 수도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일본 사이트 ‘OMASUKI FIGHT’ 등 격투기 사이트들은 드림6의 TV 광고 내용을 근거로 크로캅과 슐트의 경기가 열릴 수도 있다는 주장하고 있다. 광고에서 크로캅의 상대가 ‘K-1 챔프 출신 마크 헌트를 꺾은 사람’이라고 소개했기 때문. 광고에서 소개한 상대가 지난 4월 K-1 무대에서 마크 헌트를 상대로 KO승을 거둔 슐트일 것이라는 추측이다. 사이트들에 따르면 이같은 주장은 현재 드림이 처한 상황과도 맞아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비교적 신생 대회인 드림은 심각한 재정 문제를 안고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다음 이벤트를 앞두고 흥행의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상황에서 크로캅과 슐트의 경기는 일본 뿐 아니라 세계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이벤트로 현재 드림측이 꺼낼 수 있는 최상의 카드다. 당초 크로캅은 알리스타 오브레임(28·네덜란드)과의 경기가 점쳐졌으나 오브레임의 소속팀은 “드림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못박아 상대 선수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드림파이터스’(Dreamfighters.com)는 “크로캅이 12월 연말 경기에서 에멜리아넨코 표도르(32·러시아)와 대결을 펼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사진=fightticker.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공공조달 국제세미나 기조연설

    장수만 조달청장은 28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공공조달국제세미나에 참석해 조달 국제네트워크 구축 기조연설과 함께 2010년 국제세미나 유치를 제안한다.
  • ‘한·일 소년법 개정’ 세미나

    ‘한·일 소년법 개정’ 세미나

    한국소년정책학회(회장 조준현)는 26일 한국사법교육원에서 ‘한국과 일본의 소년법 개정에 대한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한·일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 한·중 25일 ‘협력 구체화’ 공동성명

    한·중 25일 ‘협력 구체화’ 공동성명

    후진타오 중국 주석이 25일 방한,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국빈 자격으로 1박2일 한국에 머무는 후 주석은 25일 한·중 정상회담과 공동성명 발표,26일 한·중 청년들과의 대화, 김형오 국회의장·한승수 총리 면담, 상하이·여수 박람회 세미나, 경제4단체장 오찬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올림픽 혐한론 논의 주목 범지구촌 축제인 올림픽을 마치자마자 후 주석이 부리나케 한국을 찾는 데는 사실 양국간 현안이 시급해서라기보다는 기술적인 이유가 크게 작용한다. 양국이 두 정상의 빡빡한 일정을 조정하다보니 26일 후 주석의 타지키스탄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담 참석 직전 한·중 정상회담을 갖는 것으로 조율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의제의 무게는 가볍지 않다. 우선 지난 5월 이 대통령의 중국 방문 때 합의한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에 맞춰 두 나라의 협력을 경제에서 정치·국방·문화분야로 넓히는 방안들이 마련된다. 양국 외교부간 고위급 전략대화를 연내 가동하고, 국방 당국간에도 고위급 인사교류를 확대하는 방안도 마련된다. 특히 군 당국간 협력은 중국이 올림픽 이후 북한 체제의 급속한 변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 한반도 안보정세에 있어서 중요한 의제가 될 전망이다. 경제분야에서는 무엇보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논의가 관심을 끈다. 급할 게 없다는 우리와 달리 중국은 새로운 경제 활로를 모색하는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베이징 올림픽을 계기로 부각된 중국 내 ‘혐한론(嫌韓論)’에 대해서도 어떤 형태로든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단독·확대 정상회담을 마친 두 정상은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방향과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에너지절약분야 협력 등 양국간 7개 분야의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참석한다. ●박근혜, 환영만찬에 참석 2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뤄질 후 주석 환영만찬에는 대선 직후 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중국을 다녀온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참석한다.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정세균 민주당 대표,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 그리고 17대 국회 때 한·중 의원외교협의회장을 지낸 김덕룡 전 한나라당 의원도 초대됐다. 중국에서 한류스타로 인기가 높은 가수 장나라씨가 이날 만찬에서 한국과 중국가요 한 곡씩을 부르고,‘대장금’의 이영애씨도 참석한다.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은 “후 주석 환영만찬에는 정계와 재계, 학계를 망라해 양측 50여명씩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며 “한·중간 우의와 교류 확대를 강조하는 차원에서 박 전 대표 등이 특별히 초청됐다.”고 설명했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한국조직학회 세미나 개최

    한국조직학회(회장 이창원)는 25일 오후 4시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이명박 정부의 제2차 정부조직 개편-정부 기능 민간이양의 방향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 인도 신약 임상실험서 유아 49명 사망

    다국적 제약회사들의 주요 임상실험국인 인도의 한 유명 대학병원에서 1세 미만의 영아들까지 무차별적으로 신약 임상실험 대상자에 포함시킨 것으로 드러나 윤리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0개월 동안 이 병원에서 신약 임상실험을 받던 중 사망한 유아는 49명에 달했다. 영국 더 타임스는 20일 델리의 일류 의과대학이자 빈민층 전문 병원인 전인도의학연구소(AIIMS)가 지난 2006년 1월부터 42건의 신약 임상실험을 위해 유아 4142명을 동원했으며, 이 가운데 49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임상실험 유아 사망률은 1.2%로 병원 전체 환자 사망률 4%보다 낮지만 임상실험 유아중 1세 미만 영아가 2728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국을 충격에 빠트리고 있다. 시민 단체들은 돈벌이에 눈이 먼 병원들이 마구잡이로 임상실험을 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정부 지원을 받는 AIIMS 같은 병원의 환자 대다수가 문맹률이 높은 빈민층이어서 임상실험의 위험성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인도 집권연정을 이끄는 의회당의 마니시 티와리 대변인도 “신약 임상실험을 위해 유아를 실험용 쥐처럼 사용하는 관행은 사라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AIIMS 대변인은 신약과 위약을 복용한 아기들이 각각 몇 명 사망했는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부모에게 임상실험에 따른 혜택과 위험성에 대해 충분히 알려줬다고 반박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Local] 함평 나비·곤충도서관 문 열어

    ‘나비의 고장’인 전남 함평군에 20일 나비·곤충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이 도서관은 함평읍 화양 근린공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됐고 1만 8000여권의 책이 진열됐다.1층에는 일반 열람실(74석)과 어린이·가족 열람실,2층 미디어실·디지털자료실·어학실·음악감상실,3층에는 세미나실이 있다.1층에서는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책을 읽고 빌려갈 수 있다. 도서관은 매주 월요일을 빼고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문을 연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궁금증은 도서관 홈페이지(www.butterflyhp.or.kr)나 전화((061)320-2574)로 문의하면 된다.함평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거시경제 안정체질 확립 당면과제”

    “거시경제 안정 체질 확립이 당면과제다.”,“금융 감독정책을 질적으로 개선하고, 비정규직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9일 건국 6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경제 60년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우리 경제가 나아가야 할 미래전략을 제시했다. KDI는 지난 60년간 한국 경제가 비약적인 성과를 냈지만 현 상황은 물론 향후 전망도 녹록지 않다고 진단했다. 세계시장에서 경쟁격화, 원자재발 인플레이션, 글로벌 경기 침체, 고용창출 둔화 등 대내외적으로 강한 도전에 직면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 방향 모색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남상우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국내 물가급등과 관련,“최근 국제유가 상승 등 여파로 중기 물가안정목표제 하의 인플레 목표(3±0.5%)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근원인플레를 목표대상 지표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외환정책과 관련해 “구조적 수출경쟁력 추이에 반하는 외환시장 개입은 최소한으로 자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경수 금융경제연구원장은 최근 국내 경기불안과 관련,“시장규율을 강화하고 감독 측면에서는 긴급상황에서 위기를 식별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금융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산업·무역분야에 대한 조언도 이어졌다. 안충영 중앙대 교수는 규제 혁파와 관련,“‘네거티브 리스트’시스템을 확산하고 규제개혁촉진법과 규제 일몰제를 통해 덩어리 규제를 철폐하는 동시에 출자총액제한제도도 폐지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곽태원 서강대 교수는 재정정책 개혁과 관련해 “공기업 민영화, 정책금융 축소 등 광의의 민영화를 추진하고 지역균형발전사업 등 비효율 부문의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세제도 개혁에 대해서는 “법인세율을 인하하고 종합부동산세는 폐지하는 대신 소득세 납세자 비중은 제고하고 비과세 감면은 대폭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옛 전남지사 공관 미술관 변신… 새달초 개관

    한때 ‘지방 청와대’로 불렸던 광주시 서구 농성동 옛 전남도지사 공관이 미술관으로 탈바꿈한다.광주시립미술관은 19일 이 공관을 재단장해 ‘상록전시관’으로 이름짓고 다음달 3일 개관한다고 밝혔다.시립미술관측은 개관 기념전인 ‘콜라주’를 마련하고 내년 2월까지 국내 작가 7명의 작품을 전시한다.분재·수석 등도 함께 전시되며,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는 문화강좌가 열린다. 옛 공관을 재 단장한 전시관은 1만 8128㎡의 부지에 전체 건축면적 1861㎡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본관동과 부속동으로 이뤄졌다. 본관동 지상 1층에는 전시관, 세미나실 등을 배치하고 카페는 야외 데크와 공원을 연결했다.이 미술관은 5,6공화국 당시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이 광주·전남을 방문할 때 숙소로 자주 사용하면서 ‘지방 청와대’로 불렸다. 이후 전남도청 이전으로 용도가 폐기되자 2004년 7월 광주시가 공공기관 이전부지 공원화 사업의 하나로 미술관을 꾸렸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Local] 대구엑스코, 베이비 페어 개최

    대구엑스코는 출산 장려와 육아 환경 개선을 위한 전시회인 ‘베이비 페어 2008’을 다음 달 4∼7일 대구엑스코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80개사가 200개 부스를 만들어 태교·출산·임산부 용품과 영유아 식품·교육용품, 학습기자재 등을 선보인다. 주요 참가업체는 미국 승용 완구 전문 브랜드 ‘라디오플라이어’, 소아 아토피 1위 브랜드 ‘씨에이팜’, 국내 첫 땅콩기저귀 생산업체 ‘무루앤타미타브’, 산후 도우미 파견 전문회사 ‘참사랑 어머니회’ 등이다. 부대 행사로는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 임산부 특강, 영유아 교육 세미나, 베이비 샤워 파티, 첫니 파티, 아기용품 만들기 체험행사 등이 준비된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웃는얼굴] 담장에 핀 우리 할미의 웃음꽃

    [웃는얼굴] 담장에 핀 우리 할미의 웃음꽃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서정주, <국화 옆에서> 중에서 짭조름한 바닷바람이 휘감는 선운산 능선을 따라 난 구절양장 길. 소 등에 얻는 길마를 닮은 질마재 낮은 구릉을 넘자 가가호호 담장마다 그려진 국화꽃, 웃음꽃이 반긴다. 그것은 마음을 동하게 한다. 질마재의 신화가 살아 숨 쉬는 곳 고창군 부안면 송현리 안현돋음볕마을(처음 해가 떠오르는 마을). 질마재의 신화가 살아 숨 쉬는 이곳은 때 이른 국화꽃, 웃음꽃이 한창이다. 서정주 시인의 묘소가 자리한 돋음볕마을은 미당(未堂)의 시 <국화 옆에서>를 테마로 조성된 마을로, 매년 10월이면 ‘국화꽃 축제’가 열린다. 회색 콘크리트 담벽과 슬레이트 지붕이 온통 국화꽃과 얼굴 그림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이 마을에 벽화가 그려진 건 작년 초, 마을 사람들은 서정주 시인을 기리기 위해 국화꽃과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누님의 얼굴을 담장과 지붕 위에 그려 넣어 마을을 단장했다. 벽화는 송주철 공공디자인연구소에서 작업을 맡아, 10여 명의 벽화전문화가들이 7개월 동안 함께 그렸다. 벽화 속 주인공은 모두 마을 주민들이다. 벽화가 그려진 소담한 담장을 따라 걷는다. 는개와 함께 ‘8할의 바람’이 머무는 풍경은 쓸쓸하다. 섬돌 위에 가지런히 벗어 놓은 신발, 휑한 마당을 지키는 누렁이와 농기구들이 사람 사는 마을임을 짐작케 할 뿐, 움직임도 소리도 없다. 한참 동안 계속 되는 정적, 시간이 멈춘 듯하다. 살방살방 가벼운 마실에 어울리는 길이다. 벽화 속 주인공들의 질박한 삶 마을 중앙 담벼락에 그려진 얼굴의 주인공은 김순애·양옥순 할머니이다. 서울에서 내려온 손주놈 보듯, 리드미컬하게 자리 잡은 주름 위로 웃음 가득한 얼굴, 그래서 더 반갑고 살갑다. 잠시 숨을 멈추고 가까이 다가간다. 바늘 하나 들어가지 않는 촘촘한 콘크리트 벽 위에 넉넉한 마음과 밝은 표정으로 밑그림을 그리고, 질펀한 농담과 질박을 덧입혔다. 한 마을에 살며 형님 동생으로, 때론 동무로 마을의 애경사를 먼저 챙겨온 이들은 골목을 사이에 두고 평생을 그랬던 것처럼 서로를 마주한다. 마을을 휘돌아 보는 사이 해가 뉘엿뉘엿 저문다. ‘처벅처벅’ 물 먹은 발작국소리가 정적을 깨고 사진을 찍는 기자에게 다가온다. 어깨 위로 걸친 삽자루, 무릎까지 끌어 올린 장화. 방금 전까지 논에서 일하고 왔던 흔적이다. “남의 집 앞에서 뭐헌당가. 뭐 볼게 있다고 허구한 날 사람들이 들락거리는지. 비도 오고만 마을 회관에 가서 커피도 마시고 쉬엄쉬엄 허소.” 낯이 익다. 알고 보니 담장에 그려진 얼굴은 대부분 그 집에 살고 있는 주인의 얼굴이란다. 문패가 따로 필요 없는 마을이다. 비에 젖은 모습이 안쓰러웠던지 막 논에서 돌아온 아저씨는 마을회관에서 손수 커피를 끓여준다. 달큼한 커피도 커피지만, 자신의 삶의 터전에 무심히 카메라를 들이댄 무래함을 꾸짖지 않아 더 고마웠다. 커피 값으로 사진을 찍어 드린다고 하니 “나는 찍어서 뭐헌당가, 오는 사람마다 사진 찍자고 허니 아조 귀찮아 죽것네”라고 하면서도 벽화 앞에 나란히 선다. 걸쭉한 농을 건네던 아저씨는 온데간데없고 카메라 속으로 웬 수줍은 어린아이가 들어온다. 시간이 멈추어 버린 곳. 따뜻한 마음과 할머니의 정겨운 미소가 그립다면 안현돋음볕 마을에 가보라. 첫날밤 신부마냥 노랑저고리 다홍치마로 물든 마을은 크로마토그래피처럼 가슴속 형형색색으로 스민다. 국화꽃 향기에 취해 마을을 거닐다보면 벽화 속 주인공을 만나는 행운도 기다린다. 문의: 고창군청(www.gochang.go.kr), 문화관광과 063-560-2234~5 찾아가는 방법 서해안고속도로→군산→선운사IC→22번국도, 선운사 방면→안현돋음볕마을 주변 볼거리 서정주 시 박물관 시문학관은 돋음볕마을과 마주보고 있다. 폐교된(선운분교) 학교를 이용해서 만들어졌으며 내부에는 시 전시실, 세미나실,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외부에는 서정주의 시 <자화상>을 상징하는 거대한 자전거가 있다. 매년 11월에는 ‘시문학제’가 열리기도 한다. 글·사진 임종관 본지기자     월간 <삶과꿈> 2008년 7월호 구독문의:02-319-3791
  • 중구의회 의장선거 性향응 의혹

    서울시 중구의회 일부 의원들이 의장 선거 과정에서 성매매 등의 향응을 제공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9일 시민단체인 ‘성매매 문제 해결을 위한 전국연대’는 서울 중구 의회 앞에서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등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중구 의회 A의원이 지난 7월 의장선거를 앞두고 동료 의원들에게 성매매를 이용한 향응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전국연대 등에 따르면 의장 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한 A의원은 지난 5월28일 서울 명동 모 호텔에서 동료 의원 3명의 술값과 접대비, 성매매 비용으로 모두 219만원을 신용카드로 결제했다. 또 A의원은 5월20일 전남 목포에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한 뒤 동료 의원 2명이 안마시술소에 가는 비용 32만원을 내주고,6월27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모 호텔 안마시술소에 동료 의원 1명이 가는 비용 20만원도 대신 결제했다. 이에 대해 심상문 중구 의회 의장은 “의장 선거에 출마했다 떨어진 한 의원이 불만을 품고 시민단체에 허위 제보를 한 것”이라면서 “시민단체의 주장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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