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세미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박사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방역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200
  • [신종플루 초비상] 3세미만 이르면 새달말 백신접종

    3세 미만 영유아의 신종플루 백신접종 시기가 예정보다 한 달가량 늦춰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녹십자의 신종플루 예방백신을 소아·청소년용으로 허가한다고 4일 밝혔다. 다만 3세 미만의 경우 항체 생성률이 10%에 못 미쳐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의 2회 접종 결과를 보고 허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식약청 강석연 생물제제과장은 “현재 진행 중인 2회 접종 임상시험 결과가 16일쯤 발표된다.”며 “이와는 별도로 기존 시험 백신에 비해 항원의 양을 2배 늘린 성인용량(15㎍)을 투여하는 임상시험을 12월 중순~말쯤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상시험이 끝나고 곧바로 접종을 시작하더라도 빨라야 12월 말~내년 초에나 가능하다. 식약청은 3세 미만 영유아를 위한 추가 임상시험 등이 순조롭지 않을 경우 영유아 대신 부모를 접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식약청은 또 9세 미만의 경우 1회 접종 후 국제기준(70%)에 못 미친 38.6%의 항체생성률을 보여 2회 접종으로 허가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한 접종은 다른 초·중·고생과 마찬가지로 11일부터 시작된다. 한편 정부는 신종플루와 관련, 혈액수급에 차질을 우려해 전 중앙부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헌혈을 실시키로 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내년 집값 4% 오른다”

    “내년 집값 4% 오른다”

    내년에 전국 집값이 4%가량 오르고 전셋값은 5~6%, 땅값은 3%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0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에서 이같이 내다봤다. 이 자료에 따르면 내년 집값 상승률 예상치인 4%는 2007년과 2008년(각각 3.1%)은 물론 올해 집값 상승률 예상치(1~2%)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건산연은 집값 상승 이유로 국내외 경제여건 회복세와 지자체장 선거, 수급불균형에 따른 기대감을 꼽았다. 전셋값도 내년에는 5~6% 올라 올해(3~4%)보다 더 큰 폭으로 상승하며 전세난을 가중시킬 것으로 예상됐다. 보금자리주택 등을 기대하는 대기수요가 많고 재개발·재건축사업으로 멸실가구수도 많아 소형은 물론 모든 중대형 주택 전셋값 상승폭도 클 전망이다. 김현아 연구위원은 “고용이나 소득증가 등 가계건전성에 기반한 수요보다는 전셋값 상승세와 단기적·국지적 수급불균형에 의한 불안심리가 주택수요를 자극해 가격 상승을 이끌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땅값은 3%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자체장 선거, 대규모 개발계획 등이 계획돼 있기 때문이다. 아파트 입주물량은 올해보다 6.5% 증가한 30만가구에 이르겠지만 2000~2008년 평균 연간 입주물량인 32만가구보다 적은 수준이어서 지역이나 주택 규모별로 수급 불안정이 계속될 것으로 연구원은 예상했다. 국내 건설경기는 다소 회복해 수주액이 2009년보다 3.6% 증가한 115조 8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공공건설 수주는 올해 조기발주된 물량이 많아 내년에는 올해보다 24.7% 줄어들겠으나 금액은 2008년 수준을 넘을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민간건설 수주는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해 비주거용 건축과 민자사업도 회복세를 보이며 39.2% 증가한 68조 9000억원에 이르겠지만 금액상으로는 2008년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연구원은 내다봤다. 건설투자는 주거용과 비주거용 건축투자가 차츰 회복세를 보이며 2.0% 증가한 163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최태원회장 “중국사업 수요자 중심으로”

    최태원회장 “중국사업 수요자 중심으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중국시장 진출 전략을 수정하기로 뜻을 모았다. SK그룹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중국 베이징 SK타워에서 주요 계열사 사장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 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최 회장은 세미나에서 “2005년 항저우 선언 이후 추진해온 중국 진출 전략에 변화가 요구된다.”면서 “중국사업에서 공급자 중심의 접근 방법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내에서 성공한 사업모델과 상품으로 중국 사업에 나서는 것이 아닌 철저한 중국 관점에서 경쟁력 있는 사업 모델과 상품을 세분화하고 발전시키는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에 따라 SK그룹은 중국 내 지주회사인 SK차이나의 역할을 강화하고 13개 계열사의 90여개 현지 법인과 20여개 지사를 효율적으로 정비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기업에 대한 지분인수 방식의 진출 전략도 실질적인 사업협력 전략으로 바뀔 전망이다. 한편 SK그룹은 이 세미나에서 기술 선도 사업구조로 재편해 세계적인 기술로 제3의 성장축을 마련하겠다는 비전을 세웠다. 최 회장은 “국내에선 경쟁사와의 경쟁력 차이가 줄고 있고 해외에선 신흥경쟁국 부상과 기술융합화 트렌드로 도전을 맞고 있다.”면서 “국내외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술 중심의 성장전략 등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학술·종교플러스]

    ‘채식요리·전통사찰음식’ 세미나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여성개발원은 9일 서울 종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 6차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 ‘채식요리와 전통사찰음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유혜선 불교여성개발원 이사가 진행을 맡았다. 선재사찰음식연구원장 선재 스님, 한국전통사찰음식문화연구소장 적문 스님 등이 사찰음식 관련 문제에 대해 발표한다. (02)722-2101~2. 한기총 언론상 20일까지 후보접수 한국기독교총연합회(회장 엄신형 목사)는 오는 20일까지 제7회 한기총 언론상 후보를 추천받는다. 기독교계 언론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기자 및 출판인을 대상으로 기자상·방송인상·출판인상·경영부문·잡지부문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02)741-2782. 6~7일 동아시아 국제학술회의 동북아역사재단과 동아시아사연구포럼은 6~7일 이틀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역사적 관점에서 본 동아시아 세계의 아이덴티티와 다양성’을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연다. 한·중·일 연구자들은 ▲동아시아 세계에 대한 인식과 그 다양성 ▲동아시아의 다문화주의:담론과 정책 ▲역사 기억과 해석 등 4개 세션, 7개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벌인다.
  • 4일 서울 재활보조공학 발전세미나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인 이원규(50) 시인은 손가락 하나로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고 책장을 넘기면서 공부해 국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한국판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로 불리는 ‘굳은 손가락으로 쓰다’의 저자인 그는 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와 함께 대학 강단에 서는 것이 꿈이다. 이씨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안구 마우스’와 특수 컴퓨터 장치가 장착된 전동휠체어 등 보조공학 기술의 도움이 필요하다.서울시는 4일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장애인에 대한 보조기구 지원 등을 내용으로 ‘서울시 보조공학 서비스 발전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국내·외 재활보조공학 전문가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해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서울의 발전방향을 논의한다.이번 세미나에는 1988년 서울 장애인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이며 재활공학분야 국제적 석학인 로리 쿠퍼 미국 피츠버그대학 교수와 부인인 로즈메리 코퍼 피츠버그대 임상센터 소장이 참여해 해외 보조공학 서비스의 최신 동향과 보조공학 서비스의 전달 체계 및 사례를 강연한다. 이어 이원규씨가 보조공학 서비스의 필요성과 실제 효과에 관해 체험을 담아 발표한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장애인용 보조기구를 임대·지원해 주는 장애인 보조공학 서비스센터를 운영해왔다.한영희 장애인복지과장은 “서울시보조공학서비스센터가 외국의 우수사례를 따라잡기(벤치마킹)함으로써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보조공학 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원주시 전통산업진흥센터 준공

    강원 원주시가 원주 옻과 한지산업 육성을 위해 상지영서대에 건립한 전통산업진흥센터가 3일 준공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만 2723㎡에 74억 5000여만원을 들여 건립된 전통산업진흥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연구실(18개)을 비롯해 전시판매장과 컨벤션홀, 세미나실, 보육센터(6개) 등을 갖추고 있다.
  • 화성에 내년 포도문화관 조성

    ‘송산포도’로 유명한 경기 화성시에 다양한 포도품종과 포도주, 포도잼 등 포도의 모든 것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포도문화관’이 들어선다. 화성시는 2010년 4월까지 17억3000만원을 들여 송산면 고정리에 ‘포도문화관’을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692㎡규모의 포도문화관 본관에는 포도 전시장과 판매대, 포도자료실, 세미나실 등이 설치된다.관람객들은 언제든 이곳에서 화성 포도는 물론 포도주 등 관련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농가들은 판매와 연구, 회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본관 바로 앞에는 포도즙 가공시설과 40여그루의 포도나무 농장을 갖춘 340㎡ 규모의 포도 체험장이 들어선다. 관람객들이 포도를 수확하거나 포도염색, 와인 바로알기 등의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 포도밭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32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도 마련된다.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공감한 北·美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은 2일(현지시간) 리근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의 방미 기간 중 이뤄진 북·미 접촉이 “매우 유용했다.”고 평가,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방북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보즈워스 특별대표의 방북이 이달 안에 이뤄질지 주목된다.이언 켈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보즈워스 특별대표의 방북 여부에 대해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 국무부 관계자는 이달 내에라도 보즈워스 대표가 방북할 가능성과 관련, “결정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럴 가능성도 있다.”고 말해 미 정부 내에서 이번 뉴욕 북·미접촉을 통해 확인한 북한의 입장에 대해 일단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보인다.켈리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지난달 24일 뉴욕에서 열린 성 김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북핵 특사)와 북한 리근 국장 간의 접촉에 대해 “성 김 특사가 매우 유용한 논의들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논의들은 6자회담 재개라는 당장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면서 “그런 측면에서 유용한 접촉이었다.”고 밝혔다. 켈리 대변인은 “성 김 특사가 리근 국장과 6자회담 재개 문제를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그의 이날 언급은 지난달 26일 뉴욕 북·미접촉이 특별한 진전이 없었다는 논평이나, 29일 “내부 논의가 필요하다.”는 신중한 입장과 비교할 때 긍정적인 것이다.앞서 리근 국장은 지난달 30일 뉴욕에서 열린 북한 관련 세미나를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유용한 논의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뉴욕과 샌디에이고 회동을 통해 북·미 대화 재개와 관련해 양측이 의견을 충분히 교환한 것으로 보여 내부 검토와 함께, 특히 미국은 한국·일본 등 6자회담 관련국들과의 사전 협의를 거쳐 조만간 보즈워스 특별대표의 방북 여부와 시점 등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kmkim@seoul.co.kr
  • [신종플루 심각 격상] 9세미만 2번 접종

    [신종플루 심각 격상] 9세미만 2번 접종

    오는 11일부터 장애인학교 등 특수학교를 시작으로 18세 미만 학생들에 대한 신종플루 백신 접종이 이루어진다. 그러나 9세 미만 어린이는 항체 생성 문제로 투여시기에 대해 좀 더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3일 오후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열어 미성년자에 대한 신종플루 백신투여 횟수, 용법, 용량,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9세미만 아동에 대한 백신 투여 시기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9세 이상 소아는 70% 이상의 항체 생성률을 보여 1차 접종만으로도 충분하지만, 9세 미만 소아의 경우 1차 접종 후 항체생성률이 50% 이하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일단 초등학교 3~4학년 이상의 학생들에게 11일부터 신종플루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중앙약심은 2회 접종을 전제로 9세 미만 어린이에게도 1차 접종을 시작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항체생성률이 극히 낮게 나온 3세 미만에 대해서는 사용 승인을 보류하고 일단 2회 임상 접종 결과에 따라 이달 말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중앙약심의 논의 결과를 검토해 4일 소아·청소년 대상 허가 결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3일 신종플루 국가전염병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면서 학교 예방접종 기간도 단축된다. 보건복지가족부 최희주 건강정책국장은 “특수학교는 11일부터, 일반 초·중·고는 16일부터 신종플루 예방접종이 시작된다.”면서 “당초 학교예방접종은 6주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4주로 단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는 12일 수능시험에 대비해 전국 1200여개 시험장에 환자학생을 위한 분리시험실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친박계, 세종시 입단속

    한나라당 친박계 의원 사이에서는 세종시 논란을 무의미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감지된다.3일 친박계 의원 21명으로 구성된 여의포럼이 국회에서 가진 정기 세미나 주제도 당초 세종시에서 재·보선 이후 정국전망 및 복수노조 문제로 바뀌었다. 세미나에서 세종시 이야기를 꺼낸 의원도 없었다. 일각에서는 당초 세종시 수정론을 주장한 일부 친박계 의원이 여의포럼이라는 논의의 장을 통해 친박계 내에도 세종시 원안 고수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시도했다가 자체 ‘진압’됐다는 해석도 나온다.여의포럼 간사인 유기준 의원은 “당초 세미나는 포럼 내 초선의원이 많은 관계로 세종시 문제의 본질과 역사를 공부하기 위해 마련했던 자리였으나 최근 세종시 논란이 증폭된 데다 향후 정부에서 수정안을 내놓는다고 해서 보류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향후 정부의 대안 제시에 따른 친박의 입장 변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홍사덕 의원은 “더 이상 논란을 키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다른 참석 의원은 “박근혜 전 대표가 세종시에 대한 입장을 두 차례나 밝혔는데 강사를 초청한 세미나에서 엉뚱한 이야기라도 튀어나오면 자칫 불화설이 불거질 수 있어 골치 아프지 않으냐.”고 설명했다.친박계는 세종시 원안 고수가 정권 재창출과 직결된다고 보기 때문에 앞으로도 입장을 바꿀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관측이 우세하다.정몽준 대표가 참석한 세미나 뒤 만찬에서도 ‘세종시’는 금기어였다. 한 참석 의원은 “만찬에서도 세종시 관련 논의는 전혀 없었다.”면서 “의식적으로 언급하지 않는 분위기였다.”고 귀띔했다.한편 친이계 모임인 ‘함께 내일로’ 소속 의원 40여명도 이날 오후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만찬 모임을 가졌지만, 세종시 문제는 논의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참석의원은 “오늘 모임은 새 대표로 선출된 안경률 의원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한 친목모임”이라면서 “세종시 문제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완주군에 술테마파크 조성…전통주 세계화 전진기지로

    완주군에 술테마파크 조성…전통주 세계화 전진기지로

    전북 완주군이 전통주의 세계화를 주도하는 전진기지로 발돋움 한다. 완주군은 내년부터 2012년까지 3000억원을 투자해 구이면 모악산 자락 30만㎡에 ‘술테마파크’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술테마파크는 우리나라의 전통주와 세계 각국의 술을 주제로 한 체험·문화·교육·학술의 장을 조성해 완주군을 술의 성지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현재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 상태다. 이곳에는 각 지방과 가문에서 전해지는 국내 전통주는 물론 위스키·코냑·보드카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술의 제조과정과 맛과 향, 특징 등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이 들어선다. 또 우리나라 전통주 관련 문헌과 술 빚는 기구, 각종 전통주 등을 수집해 놓은 박물관을 건립한다. 술 관련 국·내외 학술회의를 할 수 있는 국제 세미나실과 술 빚는 기술을 전수하고 체험하는 교육관·갤러리·시음장 등도 조성된다. 완주군은 술테마파크가 조성되면 ‘세계 술페스티벌’을 개최해 전통주 육성 및 관광산업과 연계할 방침이다. 완주군은 술테마파크 첫 사업으로 개인 수집가인 박영국(53)씨가 경기 안성시 금광면 ‘대한민국 술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는 전통주 관련 유물과 자료를 완주군으로 이전하는 협약을 이날 맺었다. 박씨가 30여년 동안 모아온 전통주 관련 자료는 기록물 8475점, 제조도구 3554점, 술항리아와 술독 2848점, 술병 2689점 등 5만 5517점이다. 이 유물과 자료들은 내년 옛 완주군 구이면사무소로 옮겨 임시로 보관했다가 테마파크가 조성되면 박물관에 전시하기로 했다. 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한국 대중음악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외국 유명 음악잡지들을 보면 명반 목록을 자주 선정한다. 시대를 통틀어 100대 명반을 꼽기도 하고, 시대를 세분화해 고르기도 한다. 타당한 근거와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권위를 갖는다. 우리의 경우 대중가요에 대한 이러한 작업이나 연구를 찾아보기 힘든 게 현실. 소위 ‘딴따라’가 하는 일로 홀대받으며 자료 축적이 미흡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이 1990년대 후반 들어 몇몇 마니아와 평론가들이 인터넷 웹진 등을 꾸리며 자료 축적이 뒤늦게나마 시작됐다. 1999년 대중음악비평웹진 ‘가슴’으로 출발한 뒤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대중음악에 대한 비평, 연구, 정책, 아카이브 작업을 펼쳐온 가슴네트워크가 대표적이다. 10주년을 맞아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울 홍대 앞과 대학로에서 ‘한국 대중음악의 현재 & 미래’라는 축제를 연다. 공연, 전시, 세미나, 출판, 출반 프로그램이 음악을 중심으로 결합된 복합문화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눈여겨볼 행사가 12월4일과 5일 홍대 앞 상상마당에서 열리는 공연 ‘2000년대의 목소리’다. 첫 날은 여성 싱어송라이터를 주제로 장필순, 황보령, 강허달림, 임주연이 나온다. 둘째날은 시대의 목소리를 주제로 럭스, 연영석, 코스모스, 이장혁, 플라스틱 피플이 출연한다. 밴드가 아닌 솔로 가수들도 밴드 세션을 구성해 노래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앞서 18일부터 2주일 동안 대학로 공간 루에서는 인디뮤지션 사진전이 개최된다. 대중문화평론가이자 사진작가인 최규성이 최근 2년 동안 음악축제와 공연, 인터뷰 현장을 누비며 찍었던 사진 2만여장 가운데 85장을 엄선했다. 24~25일 같은 장소에서는 국내 대중음악 아카이브의 어제와 오늘을 살피는 세미나가 열린다. 최규성과 대중음악 데이터베이스 연구자 류형규가 강사로 나선다. 또 상상마당과 공간 루 등에서는 ‘한국 인디음악 10년사’, ‘한국 인디 레이블’, ‘한국 인디뮤지션 사진집’, ‘한국 음악창작자의 역사1’,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1~2’ 등 그동안 가슴네트워크가 펴냈고, 새로 펴내는 책들을 전시하고 할인 판매하는 행사가 열린다. 이번 축제를 총괄하는 박준흠 가슴네트워크 대표는 “대중음악 현장에서 활동하는 기획자, 평론가, 연구자, 언론인, 정책가, 뮤지션, 음반사와 음악 애호가들이 모두 참여하는 자리를 만들겠다.”면서 “신인 발굴과 역량있는 뮤지션의 재조명, 예술 단체 네트워크, 대중음악 아카이브에 대해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연례 축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탐색전 끝난 북·미 본격대화 나설까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북한과 미국과의 대화를 준비하기 위한 사전 접촉 성격을 띤 북한 리근 외무성 미국국장의 미국 방문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지난달 23일 뉴욕에 도착한 리 국장은 24일 뉴욕에서 성 김 미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와 비공식 회동한 데 이어 26~27일 이틀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동북아협력대화(NEACD)에 참석해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방북과 의제 등 북·미대화에 대한 서로의 입장을 전달했다. 리 국장은 이어 30일 뉴욕에서 전미외교협의회(NCAFP)와 코리아소사이어티가 공동 주최한 북한 관련 세미나에 참석했으나 기대했던 성 김 특사와의 추가 접촉은 이뤄지지 않았다. 한국과 미국 등에 대한 북한의 잇따른 유화적인 움직임 속에 이뤄진 이번 비공식 회동은 북·미 정부 당국자들이 직접 만나 북·미 대화에 대한 입장을 타진했다는 데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성 김 미국 특사와 리근 국장은 24일 약 1시간에 걸친 회동에 이어 샌디에이고에서 이틀간 수차례 자연스러운 대화 기회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보다 분명하게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북·미대화에 대해 여전히 입장차를 보였지만, 북한이 종전보다는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져 향후 북한의 행보가 주목된다. 북한이 이번 연쇄 비공식 회동을 통해 보즈워스 특별대표의 방북을 계속 요청했으나 방북시 강석주 외무성 제1부상과의 만남에 대한 확답은 주지 않고 가능성만 시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보즈워스 특별대표의 방북시 6자회담 복귀 선언 여부 등에 대해서도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관건은 보즈워스 특별대표의 방북시 강 부상과의 회동과 6자회담 복귀 선언 여부다. 전자는 북측이 받을 가능성이 높지만 문제는 후자이다. 미국은 지금까지 북·미 대화는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양자 협상이 아니라 6자회담으로 복귀하기 위한 과정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 일부에서는 미국이 북한과 한 차례 이상의 대화를 갖고 북한이 미국과 직접 대화를 한다는 모습을 대외적으로 보여 주는 대신 북한은 2005년 공동합의 이행 재개와 6자회담 복귀를 선언하는 방안도 가능성으로 제시하고 있다. 미국과 북한은 이번 회동 결과를 토대로 내부 검토를 거쳐 뉴욕 채널을 통해 추가 협의를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kmkim@seoul.co.kr
  • 멕시코 관리 “마약조직 본받자” 망언…끝내 사임

    멕시코 관리 “마약조직 본받자” 망언…끝내 사임

    일리는 있는 말이었지만 적절하지는 않았다. 망언이라는 비판이 쏟아져도 할 말이 없었다. 농업이 발전하기 위해선 마약조직을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주장한 멕시코의 고위 관리가 망언 때문에 결국 자리에서 물러났다. 멕시코 농업부에서 농업비즈니스 장려 정책을 챙겨온 제프레이 막스 존스가 바로 비운의(?) 주인공. 멕시코 농업부는 최근 “막스 존스가 (논란의 책임을 지고)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다.”고 공지했다. 존스는 지난 주 멕시코 사회의 집중 포화를 받았다. 농업위기 극복을 위한 세미나에서 부적절한 비교를 한 게 화근이 됐다. 그는 세미나에서 “농민이라면 멕시코의 마약조직을 본 받을 필요가 있다.”면서 “마약조직은 시장이 원하는 걸 기술을 동원해 생산하는데 농민들은 반대로 생산을 한 후 수요가 있는지 분석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장을 먼저 분석하고 수요가 있는 물건을 만드는 건 농민들이 마약조직들을 벤치마킹해야 할 일”이라며 “불행하게도 건강에 해로운 걸 재배하고 있지만 충분히 배울 만한 생산-판매전략을 갖고 있는 게 바로 마약조직”이라고 강조했다. 세미나 강연 내용이 알려지면서 멕시코 정계는 들끓었다. 야당은 물론 여당에서도 “마약조직을 배우라는 게 말이 되는가.”라는 비난이 쇄도했다. 멕시코 정부는 현재 군 5만여 명과 경찰 수천 명을 동원해 전국 각지에서 ‘마약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2006년 12월 펠리페 칼데론 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지금까지 멕시코에선 마약조직 간 전쟁으로 무려 1만4000여 명이 살해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파열음 與, 시끌시끌

    파열음 與, 시끌시끌

    세종시 문제를 둘러싸고 여권이 진퇴양난의 처지로 빠져들고 있다. 수정안을 마련하겠다는 정운찬 국무총리와 이에 반대하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연일 정면 충돌하면서다. 정 총리가 “박 전 대표를 만나 설득하겠다.”고 한 것이 친박 진영을 자극한 양상이다. 친박계의 한 의원은 1일 “지금은 정부가 앞으로 뭘 어떻게 하겠다고 밝히는 것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일 아니냐.”면서 “정 총리의 발언이 더욱 불쾌한 것은 정치적 책임을 떠넘기려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 때문”이라고 발끈했다. 박 전 대표도 “정 총리가 잘 모르는 것”이라며 직접 나서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31일 부산에서 열린 한 불교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세종시는 국회가 국민과 충청도민에게 한 약속이지 개인간 약속이 아니다. 그것을 뒤집자고 하는 건 의회 민주주의 시스템하에서 국민과의 약속이 얼마나 엄중한 것인지 잘 모르는 것”이라며 세종시 추진이 갖는 의미를 거듭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이어 “총리실에서 그저께 한 차례 전화 통화를 하고 싶다는 전갈을 받았는데 그 다음에 연락이 없었다.”면서 “(동의를 구하더라도) 국민들과 충청도민들에게 구해야지 나한테 할 일이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친박 진영의 대변인 격인 이정현 의원은 “정몽준 대표도 안상수 원내대표도 아직까지 원칙상 ‘원안 추진’을 고수하고 있는데 박 전 대표만 설득하면 모든 게 해결되는 양 발언한 것은 정략적 행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또 “정 총리가 대안도 내놓지 않고, 자신의 생각도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통령의 대국민 약속을 뒤집는 결론을 먼저 내린 것이 옳으냐.”고 따졌다. 박 전 대표의 측근인 유정복 의원은 “정 총리의 상황인식에 중대한 오류가 있다.”면서 “대통령의 대국민 약속을 총리가 못 지키겠다고 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친이 쪽 의원들은 대응을 자제하고 있다. 전면에 나서 원안 수정을 주장해온 차명진 의원은 이날 “국민이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가 중요하고, 수정안에 어떤 내용을 담느냐가 핵심”이라면서 “지금은 괜히 감정 싸움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친박 모임인 ‘여의포럼’이 3일 국회에서 세미나를 갖고 세종시 등 현안을 논의하는 데 이어 ‘안국포럼’ 출신 친이계 의원들도 6일 서울시내 한 음식점에서 정례 모임을 가질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세종시 문제가 여권을 심각하게 분열시킬 개연성도 감지된다. 현재 한나라당 주류와 비주류 일각에서는 ‘원안 수정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수준에서 공감대가 형성돼 있을 뿐이다. 수정안에는 찬성하면서도 대통령과 정부, 당이 먼저 국민에게 사과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는 의원들이 적지 않다. 사과한다면 어떤 수준이 돼야 하는지에도 의견이 갈린다. 이 같은 폭발성 때문에 일단은 정부가 어떤 안을 내놓을지 기다리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들이 “공식 입장은 대변인을 통해 받아 달라.”며 일제히 언급을 피하고 있는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당의 한 관계자는 “결국 대통령과 정부가 끌고 나갈 일이며 이 과정에서 여권 내부의 격론이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이지운 김지훈기자 jj@seoul.co.kr
  • 국내 최대 공익광고축제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의 공익광고축제인 ‘2009 대한민국 공익광고제’가 세종문화회관 세종홀과 광화문광장, 청계광장에서 새달 2일부터 나흘 동안 열린다.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는 공모와 시상 중심의 공익광고 대상을 해마다 열어 왔으나 올해부터 전시회, 세미나, 체험 이벤트를 곁들이는 등 공익광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한편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 형식으로 업그레이드했다.세종홀에서는 개·폐막식과 함께 올해부터 대통령상으로 격상된 공익광고 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앞서 코바코는 ‘물’을 주제로 공모전을 열었으며, 앞으로도 환경문제를 주제로 공모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같은 장소에서 한·중·일 최고의 공익광고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공익광고 세미나를 비롯해 물과 환경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이어진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장르·세대 아우르는 도심의 문학 산실

    장르·세대 아우르는 도심의 문학 산실

    시인 김경주는 엊그제 ‘이곳’에서 희곡집을 막 탈고했다. 장정일, 하일지 등 선배 작가들과 함께 만든 희곡집 ‘숭어 마스크 레플리카’(이매진 펴냄)다. 한 달 가까이 지내고 있다는 그는 “일탈하기 쉽고 나태해지기 쉬운데 ‘이곳’에 있으니 나도 모르게 일찍 일어나게 된다.”고 말했다. 소설가 백가흠은 최근 2년 동안 고작 단편소설 2편만을 내놓았다고 푸념했다. 강의와 일상 등에 쫓긴 탓이다. 하지만 ‘이곳’에 터를 잡고 모처럼 소설 창작에만 몰두하며 내년 초 장편소설을 내놓을 계획이다. ●시인·소설가·희곡작가 등 다양하게 입주 이밖에도 시인 이시영, 신달자, 김근, 신용목, 박준 등과 소설 쓰는 김남일, 손홍규, 은희경, 권지예, 이현수, 조용호, 김이은, 김이정 등이 ‘이곳’에서 술먹고, 담배 피우고, 글쓰고, 자고, 놀고 있다. 동화 작가 김해등, 유은실과 희곡작가 최창근도 ‘이곳’에 산다. ‘이곳’은 다음달 5일 정식으로 문을 여는 ‘연희문학창작촌’(이하 창작촌)이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만든 공방, 연극공연, 미술 등에 이은 다섯 번째 서울시창작공간이다. 작가들의 면면을 보면 알 수 있듯 장르와 세대의 경계를 뛰어넘어 문인들의 창작 활동의 공간으로 새로 만들어진 곳이다. 이름대로 서대문구 연희동 주택가 골목 끝에 자리잡고 있다. ●최소 1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머물러 무료는 아니다. 창작촌은 한 평당 5000원의 운영비를 받고 있다. 보통 10평 정도이기 때문에 한 달에 내는 돈은 5만원 정도다. 하지만 창작촌이 선사하는 미덕은 싼 방값이 아니다. 침실이 딸린 독립적인 집필실 20개는 물론, 세미나실, 사랑방, 공동 주방 등을 갖췄다. 여기에 고즈넉하고 아담한 산책로와 운동과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예술가 놀이터’ 등이 있어 집필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신청자가 몰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최소 1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만 지낼 수 있다. 단순히 집필 공간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한 달에 한 차례씩 낭송회를 갖는 등 주민들과 문학적 소통을 위한 문학 공동체 역할도 담당할 예정이다. 게다가 외국인 작가가 묵을 공간도 하나를 따로 빼놨으니 국제적 교류 소통의 역할까지 담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범신 운영위원장은 “과거와 달리 문단의 끈끈함이 옅어졌다고 하는데, 이 창작촌을 통해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문학적 소통의 마당이 마련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글 사진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부고]

    ●남상영(한국코드 대표)씨 별세 박순영(전 현산중 교사)씨 상부 남관우(삼성전자 연구원)호주(전 일산정보산업고 교사)씨 부친상 이윤지(전 현대캐피탈)씨 시부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291 ●이종춘(파주시장 비서팀장)씨 빙모상 26일 파주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9시 (031)8071-4444 ●강세준(아시아투데이 경제부장)오세홍(전 서울시 중구의회 의장)씨 빙모상 27일 서울 국립의료원, 발인 29일 오전 6시30분 (02)2262-4820 ●신무송(에프엠텍 회장)씨 모친상 신익준(평화방송 보도국 차장)범준(혼다코리아 과장)현수(KLPGA 세미프로)씨 조모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2)3010-2293 ●김귀남(현대자동차 차장)귀태(서부발전 팀장)귀영(기아산업 차장)귀석(수정전자 이사)씨 모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5 ●심재문(전 한국산업은행 산업금융제1부 부장)씨 별세 종성(한양대 교수)양(자영업)홍(〃)산(심산스쿨 대표)씨 부친상 조주연(경제인문사회연구원 연구원)씨 시부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2)3010-2232 ●이현진(한나라당 이정현 의원 보좌관)씨 부친상 27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30분 (043)298-9200 ●서영길(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 소장)씨 모친상 27일 청량리 성바오로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958-2408 ●송연석(전 광주서부교육청 학무국장)씨 빙모상 27일 전남 장흥종합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61)863-6444
  • 靑비서관 또 물의

    최근 청와대 직원들이 각종 사건과 의혹에 연루돼 자체 징계를 당하는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한 비서관이 이명박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중에 가족을 동반하고 학회 세미나에 참석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청와대 현진권 시민사회비서관은 지난 23일 오전 부인과 함께 제주도에서 열린 ‘2009년도 한국재정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석했다. 아주대 경제학과 교수 및 한국재정학회 부회장 출신인 현 비서관은 아주대 교수 자격으로 첫날 ‘소득과 조세, 환경과 조세’를 주제로 한 분과 토론의 사회를 보고, 이튿날 일정까지 다른 참석자들과 함께한 뒤 귀경했다. 현 비서관은 개인 사정으로 사무실을 비우면서 직속상관인 정무수석에게 미리 알리지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27일 “청와대 비서관이 평일 근무시간에 서울 시내도 아닌 제주도 행사에 개인 자격으로 참석한 것 자체가 문제”라면서 “대통령이 해외순방 중 일수록 근태 보고를 철저히 하는 게 기본인데 상부에 사전 보고 없이 지방출장을 간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형준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현 비서관이 제주도를 갔다 온 뒤 사후 보고를 했고, 세미나 참석자들이 모두 부부동반으로 학술대회에 참석해 가족과 함께 제주도에 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서울대 교육상·학술연구상 12명 선정

    서울대 교육상·학술연구상 12명 선정

    서울대는 26일 창의적인 강의로 교육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로 신광현(49·영어영문학과) 교수 등 6명을 ‘2009 서울대 교육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 교수 외에 하영선(63·외교학과)·송재용(46·경영학과)·이정학(59·화학생물공학과)·이면우(65·산업조선공학부)·권오남(여·49·수학교육과) 교수 등이 포함됐다. 신 교수는 자율 세미나 등 학생들이 주체가 되는 수업방식을 운영한 점이, 하 교수는 강의와 답사를 연계한 프로그램인 ‘체험하는 외교사’라는 학습 모델을 개발한 점이 수상 배경이었다. 학생 주도의 토론수업으로 2005년부터 3년 연속 경영대 자체 강의평가 1위를 차지한 송 교수는 차별적인 서울대 MBA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점을 인정받았고 이정학 교수는 1996년부터 10여년 넘게 실험실 안전교육에 관한 프로그램을 정착시킨 업적이 평가받았다. 이면우 교수는 제품설계에 인간 공학 이론체계를 도입해 학문영역을 확장시켰고, 권 교수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학습 참여를 유도하는 강의 모형을 선보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대는 2005년부터 5년 이상 재직 교수 중 높은 수준의 강의를 벌인 교수들을 선정해 교육상을 수여해왔다. 한편 서울대는 권영민(61·국어국문학과)·정재호(49·외교학과)·권준수(50·뇌인지과학과)·박수영(52·재료공학부)·이용환(48·농생명공학부)·이경식(62·역사교육과)교수 등을 ‘2009 서울대 학술연구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교육상과 학술연구상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5시 교내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열린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