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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수유 1번지’ 전남 구례

    ‘산수유 1번지’ 전남 구례

    꽃을 보면 눈이 즐겁고 마음이 화사해집니다. 입가에는 보일 듯 말 듯 미소가 번집니다. 어떤 꽃인들 그렇지 않겠습니까마는, 차디찬 겨울을 이겨내고 피어나는 봄꽃의 유혹은 도저히 뿌리칠 수가 없지요. 얼마 전 입적한 법정 스님은 ‘한 사람은 모두를 모두는 한 사람을’이란 저서를 통해 “우리가 꽃을 보고 좋아하는 것은 우리들 마음에 꽃다운 요소가 깃들어 있기 때문”이라며 “일이 바쁜 사람들은 한가해서 꽃구경이나 다닌다고 하겠지만, 어딘가에 꽃이 피었다고 일부러 친구와 함께 꽃구경을 떠난다는 것은 진정 꽃다운 일”이라 했습니다. “산에 살면 산을 닮고 강에 살면 강을 닮는다. 꽃을 가까이하면 꽃 같은 삶이 된다.”고도 했지요. 봄꽃들이 흐드러지게 피고 있습니다. 특히 산수유가 그렇습니다. 매화에 내줬던 봄의 전령 자리를 올해 단단히 꿰찬 듯합니다. 섬진강 자락에 기댄 전남 구례군의 마을마다 노란 산수유가 다투어 피었습니다. 산수유 앞에 서서 고민도 털어 놓고, 세상 사는 이야기도 나눠보는 게 어떻겠습니까. 꽃으로부터 많은 위로와 가르침을 받게 되지 않을까요. ●앞마당·돌담길·논두렁 온통 꽃구름 산수유는 세 번 꽃을 틔운다. 먼저 꽃망울이 벌어지고, 20여개의 샛노란 꽃잎이 돋아난다. 이후 4∼5㎜ 크기의 꽃잎이 다시 터지면서 하얀 꽃술이 드러나 왕관 모양을 만든다. 열흘 붉은 꽃 없다지만, 산수유가 한 달 가까이 노란 꽃구름을 피워 내는 것도 이 때문이다. 봄물에 방게 기어 나오듯, 고샅길과 개울가 곳곳에서 조금씩 얼굴을 내밀던 산수유가 산동면 반곡마을께 이르자 노란빛 선연한 군락을 이루기 시작한다. 3월로 들어서자마자 꽃망울을 터뜨린 산수유 덕에 농가 앞마당과 돌담길, 논두렁이며 산기슭이 온통 꽃구름이다. 게다가 철없이 내린 폭설이 하얀 모자까지 덧씌우며 좀처럼 보기 힘든 빼어난 풍경을 펼쳐 놓았다. 한 관광객은 “흐미, 꽃멀미 나겄소.”라며 벌어진 입을 쉬 다물지 못했다. 반곡마을 위쪽은 국내 최대의 산수유 군락지인 상위마을이다. 꽃망울이 눈과 꽃샘추위 때문에 잔뜩 웅크린 상태. 하지만 따뜻한 훈풍이 보듬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팝콘처럼 터질 기세다. 주민들에 따르면 아래 반곡마을과 고도차이는 크지 않지만, 기온차는 제법 커, 이처럼 피는 시기가 다르다는 것. 상위마을 위에 있는 정자 ‘산유정’에 오르면 산수유마을 전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만복대 자락에서 부드럽게 곡선을 그리며 흘러내린 다랑논과 마을 한가운데를 흐르는 개울, 그리고 대숲과 산수유 군락이 어우러져 영락없는 풍경화를 그려낸다. ●마을마다 같고도 다른 풍경 박미연 구례군 문화관광해설사는 마을의 형상에 따라 산수유를 감상하는 맛이 다르다고 했다. “상위마을 산수유가 산 아래 옴팍하니 넓게 들어서 있다면, 현천마을은 제주도의 밭처럼 돌담 안에 빼곡히 들어서 있지요. 달전마을은 길게 옆으로 펼쳐져 있고요.” 계천리의 현천마을은 산수유마을 포스터의 배경이 된 곳이다. 그만큼 ‘사진발’을 잘 받는다. 마을 뒤 견두산은 모양새가 ‘현(玄)’자형이다. 또 마을 뒤로 옥녀봉의 옥녀가 매일 빨래를 했다는 내(川)가 흐르고 있어 현천(玄川)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마을입구의 현계정을 지나면 돌담을 두른 밭고랑마다 산수유꽃이 내려와 외지인을 반긴다. 돌담길은 미로처럼 구불구불 이어지며 시골정취를 한껏 뿜어낸다. 현천마을 산수유의 밑동은 나이가 300년을 넘겼지만, 꽃을 피운 가지의 나이는 60년이 채 안 된다. 1948년 여수·순천사건 때 토벌대가 산수유를 모두 베어버렸기 때문. 그러나 산수유는 다시 가지를 뻗고 꽃을 피우며 생을 이어왔다. 마을 최고의 풍경 포인트는 마을 공동작업장 오른쪽의 산자락. 개울 위 다리를 건너 10여분 올라야 한다. 산수유와 고즈넉한 산골 풍취가 어우러져 선경을 펼쳐낸다. 근동의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현천마을에서 19번 국도를 타고 남원 쪽으로 5분 남짓 가다 보면 산수유 시목지(始木地)가 있는 계척마을에 닿는다. 근거는 박약하지만, ‘산동’(山洞)이란 지명은 1000년 전 중국 산둥(山東)성의 처녀가 지리산 산골로 시집오면서 가져온 산수유 묘목을 심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계척마을의 산수유 시목(始木)의 수령도 1000년쯤 됐다는 것. ‘할머니 나무’로 불리는 산수유 시목은 세월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지지대에 의지하고 있지만, 여느 젊은 나무 못지않게 해마다 꽃을 활짝 피운다. ‘할아버지 나무’가 있는 달전마을도 잊지 말고 둘러보시라. 고즈넉한 시골 풍경에 더해 아름드리 산수유들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드러내고 있다. ●오늘부터 구례 산수유 꽃축제 구례군은 18~21일 산동면 지리산온천지구 일대에서 ‘제12회 구례산수유꽃축제’를 연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겨울 유난히 춥고 눈이 많이 내려 꽃봉오리가 예년에 비해 훨씬 화려하고, 선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산수유꽃길 소달구지·마차타기, 홍염염색 장인과 함께하는 염색체험, 산수유 대형 족욕탕, 산수유꽃길 트레킹 등 산수유와 관련된 건강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됐다. 상금 1000만원이 걸린 산수유꽃 디카사진 콘테스트와 전국어린이 사생대회, 산수유 건강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곁들여진다. 디카사진 콘테스트 응모는 축제 홈페이지(www.sansuyu.go.kr)에서 받는다. 전남 영암에서 열릴 예정인 ‘2010년 F1대회’ 홍보관도 마련된다. F1대회에 출전하는 경주용 자동차, 이른바 ‘머신’(Machine)도 실제 전시될 예정이다. (061)780-2727. 글 사진 구례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지역번호 061) →가는 길:서울에서 자가용을 타고 갈 경우 호남고속도로 전주나들목→17번 국도(남원 방향)→춘향터널→19번 국도(구례 방향)→밤재터널→지리산온천랜드 이정표→좌회전→2㎞ 직진→상위마을 순으로 간다. 대전통영간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함양분기점→88고속도로 남원나들목→19번 국도→상위마을. 구례행 직행버스(4시간 소요)가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하루 6회 운행한다. 기차는 하루 14회. 구례구역에서 내린다. 상위마을까지는 구례공용터미널에서 1시간 간격으로 버스가 다닌다. 구례군청 문화관광과 780-2450. →맛집:구례읍내 영실봉은 갈치조림만 40년 넘게 해 온 집이다. 1인분 8000원. 782-2833. 동아식당은 구례 주민들뿐 아니라 외지 식객들도 알음알음 찾아가는 선술집. 가오리찜과 족발탕이 유명하다. 1만원. 구례터미널 인근에 있다. 782-5474. 3·8장이 서는 날이라면 장터에서 팥칼국수 한그릇 먹어도 좋겠다. 3500원. 010-6861-0639. →잘 곳:읍내에서는 새단장한 온천각이 깔끔하다. 3만~4만원. 782-0021. 화엄사 초입의 한화리조트(1588-2299), 마산면의 전통 한옥 쌍산재(www.ssangsanje.com, 011-635-7115) 등도 ‘강추’할 만하다.
  • [현장 행정]성동구 美 도시에 창의행정 수출

    [현장 행정]성동구 美 도시에 창의행정 수출

    성동구가 미국의 선진도시 캅 카운티에 창의행정을 수출해 화제다. 16일 성동구에 따르면 지난 13일 샘 올린스(Sam Olens) 캅 카운티장(長·구청장과 구의장 역할)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 9명과 케네소대학 교수단 7명이 구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성동구의 창의·복지행정을 배우고 경제·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확대 및 발전방안을 논의한뒤 18일 출국할 예정이다. 성동구는 방과후 공부방, 딱 먹을 만큼 등 복지행정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캅 카운티는 중소기업 진출과 영어교육 부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양 도시간 우수 보건사업, 도서관 및 방송분야 교류에 대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캅 카운티는 미국 남동부 조지아주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892㎢로 성동구의 약 53배에 이른다. 방송·항공·철도산업 등이 발전된 도시다. 이호조 구청장은 “빠르게 변하는 21세기에 자기 것만 고집한다면 우물안의 개구리와 같다.”면서 “앞으로 미국의 캅 카운티뿐 아니라 세계 선진도시들과 행정·문화적 교류를 통해 성동구를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5일동안 왕십리광장, 서울숲, 응봉산 등 구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송정동의 방과후 공부방, 홀몸노인 반찬지원 사업, 딱 먹을 만큼 운동 시범운영 식당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정(情)이 넘치는 복지행정 감탄 구가 운영하는 방과 후 공부방을 둘러본 샘 올린스 단장은 “어려운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행정기관의 노력이 빛난다.”며 “촘촘한 복지 그물망이 지역 모든 학생들을 당당한 사회인으로 만들 것”이라고 감탄을 연발했다. 그는 이어 “캅 카운티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수장으로서 너무 부끄럽다.”며 “우리도 방과 후 공부방 시스템을 바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캅 카운티가 방과 후 공부방을 도입하게 되면 지난 2006년 이호조 구청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방과 후 공부방이 외국으로 처음 수출되는 셈이다. 방문단은 또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일주일에 3번씩 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는 ‘밑반찬 지원’ 사업, 버리는 잔반을 없애는 ‘딱 먹을 만큼’ 운동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원더풀’을 연발했다. 사회복지제도가 훌륭하다는 미국에서도 이처럼 이웃간의 정(情)을 담을 수 있는 복지사업이 없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캅 카운티는 성동구에서 복지·도심개발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기로 했다. ●본격적인 교육·문화 사업 교류 신호탄 뿐만 아니라 두 자치단체는 관내에 소재한 한양대와 케네소대학간, 한양여대와 채터후치대학간 자매결연을 맺고 학술·교육분야에서 교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또 구는 전국 최초로 캅 카운티에 있는 케네소 주립대학과 관·학협력 체결을 통해 성동지역 학생들이 케네소대에 입학시 학비할인, 장학금 우선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경제교류를 위해 돈 디버 상공회의소장 등 대표단 6명과 구 기업체 대표 20명이 세미나를 열고, 상호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아이디어를 나눈다. 문화교류를 위해 케네소대학은 올해를 ‘한국의 해’로 정하고 40여개 학술행사와 문화공연 등 한국을 알리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5~7월 케네소대학생 6명이 성동 3개 초등학교에서 영어 자원 봉사활동을 하고, 직원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실시하기로 했다. 7월 초부터 8월 중순까지 지역 고등학생 25명, 10월에는 직원 3~4명이 케네소대학교에서 어학연수를 받는 등 상호문화교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월드이슈] 시험성적 교사평가 반영… 학업성취도↑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에서도 교사 평가방법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다. 미국의 양대 교사노조 중 한 곳인 미국교사연합(AFT)은 그동안의 반대 입장을 접고 교사들에 대한 평가 항목에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포함시키는 방안을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교사들에 대한 평가방법을 바꾸는 일은 좀처럼 쉽지 않다. 뉴스위크에 따르면 루이지애나주의 뉴올리언스는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필요했다고 할 정도다. 변화가 어렵다는 반증이다. 뉴올리언스시는 카트리나로 학교 시스템이 마비되고, 모든 자료들을 못 쓰게 되면서 공교육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 교사노조가 결성돼 있는 차터스쿨을 활용하면서 교사들에 대한 평가방법을 바꿨다. 학생들의 시험성적으로 교사들의 능력을 평가했다. 이후 뉴올리언스의 공립학교 학생들의 성적이 많이 향상됐다. 미국진보센터(CAP)는 지난 10월 교사평가제도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일종의 자율형 공립학교인 차터스쿨 5곳의 교사평가제도에 대한 연구 보고서가 발표됐다. 차터스쿨들의 경우 대부분 교사들의 정년을 보장하지 않고 계약제로 고용한다. 평가의 목적이 교사들의 자질과 수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데 있다 보니 평가를 일반 학교들보다 더 자주, 더 포괄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학교들은 모두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주요 평가 항목으로 선택했다. 매년 모든 교사들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며, 평가내용에 대한 피드백이 원활하게 이뤄져 교사들이 이를 수업에 활용토록 하고 있다. 교사 채용단계에서부터 끊임없는 향상 노력에 대해 측정한다. 평가자들이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제대로 당사자에게 피드백할 수 있도록 평가자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kmkim@seoul.co.kr
  • 놓친 연말정산 소득공제 챙기세요

    놓친 연말정산 소득공제 챙기세요

    “바보처럼 이걸 왜 빼먹었을까.” 연말정산 때 미처 신고하지 못한 소득공제 항목 때문에 속 쓰려 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기회는 아직 있다. 지난 11일 시작된 연말정산 경정(更正)청구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등을 통해 추가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경정청구의 기한은 3년이다. 2009년분 소득에 대해 2013년 3월11일까지 경정청구를 할 수 있다. 이후 2년간(2015년 3월11일까지)은 고충청구의 형태로 세금 환급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5월 종소세 확정신고를 이용할 수도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경정청구는 전자신고가 안 되고 일선에서 바로 처리하기 어려워 신고에서 환급까지 2개월 정도 걸린다.”면서 “종소세 확정신고는 인터넷(홈택스)을 통한 전자신고로, 누락한 부분만 수정하면 돼 공제액수를 직접 계산해야 하는 경정청구보다 서류나 절차가 더 간단하다.”고 말했다. 단 종소세 확정신고는 지난해분 소득에 대해서만 적용된다. 김선택 한국납세자연맹 회장은 16일 “지금이라도 연말정산 내역을 다시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면서 “특히 부모님에 대한 부양가족 공제의 경우 형제끼리 서로 연말정산을 했다고 여겨 공제 혜택을 못 받는 사례가 전체 상담건수의 10%에 이른다.”고 말했다. 연말정산 경정청구에 대한 궁금증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경정청구를 하는 데 필요한 서류는. -지난해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수정분과 당초분, 주민등록등본과 은행통장 사본, 경정청구서, 환급액 계산내역 등이다. 각자 놓친 부분에 따라 소득공제 입증서류를 추가해야 한다. →서류의 종류가 너무 많고 복잡한 것 아닌가. -2005년 이후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은 국세청 홈텍스(www.hometax.go.kr)에서 조회서비스→세금 신고내역 조회를 통해 출력할 수 있고 회사에서도 받을 수 있다. 소득공제 입증서류는 해당기관에서 구해야 하는데 2006년 이후 서류의 대부분은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www.yesone.go.kr)에서 뽑을 수 있다. 서류 작성이 힘들면 한국납세자연맹(www.kor eatax.org)의 환급도우미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경정청구를 통한 환급신청은 회사에 통보되지 않는다던데. -소득공제 환급은 개인이 직접 세무서에 신청하고 개인통장으로 돌려받기 때문에 회사에 알려지지 않는다. 불임 치료를 받았다든지 아이가 장애인이라든지 배우자가 실직했다든지 하는 게 회사에 알려질까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오히려 경정청구를 사생활 보호에 활용할 수도 있다. →2008년에 암으로 돌아가신 부모님에 대해서도 소득공제가 되나. -가족관계증명서와 대리인 신분증을 갖고 부모님이 진료받은 병원에 가서 장애인 증명서를 발급받으면 2004년 이후 사망한 부모님에 대한 공제가 가능하다. 연말정산 관련 문의 국세청 세미래 콜센터 국번없이 126.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일자리UP 희망UP]화성시 노인 일자리 창출

    [일자리UP 희망UP]화성시 노인 일자리 창출

    “우리 전통의 맥도 잇고, 짭짤한 수입도 올리고….”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장안7리 노인정. 10여명의 노인들이 짚으로 공예품을 만드느라 여념이 없다. 침침한 눈으로 새끼를 꼬고 짚신을 짜느라 피곤할 텐데도 모두가 즐거운 표정이다. 한쪽에는 이들이 만든 장식용 짚신·삼태기·채반 등이 수북이 쌓여 있다. 경기 화성 지역 노인들이 자치단체의 지원으로 짚풀 공예품 판매점을 운영하며 억대 매출의 꿈을 키우고 있다. 화성시는 장안면 노인들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화성휴게소 편의점에 짚풀 수공예점 ‘지프로’ 1호점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지프로는 화성시가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우리 전통의 맥을 잇도록 지원하는 농촌 일자리 사업의 하나다. 매장은 15㎡가량의 한쪽 벽면에 꾸며졌으며 판매대에는 수세미, 채반, 짚신, 복조리, 계란꾸러미, 삼태기, 똬리 등 미니어처 짚풀 공예품이 전시돼 있다. 나무 또는 한지로 장식된 공예품은 낱개로 2만 3000원, 세트로는 4만~8만원선이다. 이영호(36) 화성휴게소장은 “공예품이 정교하고 예뻐 입소문이 나면 매출이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휴게소 유동인구가 하루 평균 5만명인 것을 감안하면 월 1500만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프로 매장은 준비부터 상품개발, 개설까지 노인들이 주도적으로 나섰다. 화성시도 노인 스스로 자생력을 갖도록 가급적 개입을 피했다. 노인들이 짚풀 공예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008년부터. 농한기 소일거리를 찾던 중 갖고 있던 손재주를 살리면서 상품성을 갖춘 짚풀 공예 제작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장안7리 노인정에 작업장을 마련하고, 인근에 150평 규모의 강화 왕골 재배지도 만들었다. 화성시는 노인들이 짚풀 공예에 힘쓰도록 인건비 명목으로 4000여만원을 지원하고 판로 개척도 도왔다. 30여명의 노인들이 하루 3~4시간씩 작업에 매달리며 다양한 공예품을 만들고 있다. 민속촌과 중소기업청, 인사동 한국관광명품점 등에도 납품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30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려 자신감을 얻은 뒤 올해 전문 매장을 낸 것이다. 박윤선(68)씨는 “일부 노인들은 눈이 침침해 손 감각으로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 어려움도 있지만 전통의 맥도 잇고 적지 않은 수익도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매출이 일정 수준에 이르면 화성휴게소 하행선에 2호점을 낼 계획이다. 화성시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짚풀 공예품점 운영을 비롯한 5개 분야 24개 사업을 추진해 1500여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화성시는 “지프로 공예점은 노인들에게 소득은 물론 소일거리를 제공해 노후건강과 사회참여를 도모할 수 있는 효과적인 노인복지사업 중 하나”라며 “개인의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학술·종교플러스]

    ●‘도서관 선진화’ 논문 5월 공모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내 재학 중인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2회 대학생 및 대학원생 도서관 선진화 논문 현상 공모전’을 연다. 도서관과 관련된 논문을 자유롭게 작성해 5월3~31일 응모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을 선정해 상금과 함께 관련 세미나 발표 기회를 제공한다. (02)590-0723. ●태고종, G20정상회의 성공기원 영산재 태고종 2010영산재봉행위원회는 11일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주요 20개국(G20)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영산재를 봉행한다. 영산재(靈山齋)는 석가모니 부처의 영취산 설법 모습을 재현한 것으로, 불교의 음악·미술·무용·의례가 모두 합쳐진 불교 종합 예술이다. 중요무형문화재 50호이며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02)739-3450~4.
  • [현장 행정] 종로구 뮤지컬 ‘비·애·비’ 만들었다

    [현장 행정] 종로구 뮤지컬 ‘비·애·비’ 만들었다

    멀리 떠난 임을 그리는 어린 왕후의 눈물이 ‘동망봉(東望峰)’을 적신다. 왕후의 눈물은 60여년간 이어지고, 이제 그 넋을 기리는 공연이 종로에서 시작된다. 종로구는 9일 창신동 종로구민회관에서 단종비 정순왕후의 애달픈 사랑을 소재로 한 ‘뮤지컬 비·애·비(妃·愛·悲)’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뮤지컬은 다음달 8일부터 19일까지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대극장에 올려진다.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공연을 기획하고 제작해 정기공연으로 무대에 올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뮤지컬의 배경이 되는 동망봉이 위치한 종로구는 정순왕후의 애절한 생애를 문화콘텐츠로 개발해 창작 뮤지컬을 제작하기로 하고 지난해 9월부터 본격 제작에 들어간 바 있다. 비운의 왕 단종과 비련의 왕비 정순왕후 송씨의 애절한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 비·애·비는 총 20막으로 구성됐다. 열두 살에 왕위에 오른 단종과 정순왕후의 사랑, 수양대군의 왕위찬탈과 단종의 죽음에 이르는 각 장면마다 애틋한 이야기와 음악으로 가득 채워졌다. 발표회에 참석한 관객들은 세미클래식부터 록, 라틴, 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한국판 궁중 러브스토리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내렸다. 음악에는 민해경의 ‘내 마음 당신곁으로’, 양수경의 ‘사랑은 차가운 유혹’ 등을 히트시킨 작곡가 김기표씨 외에 김성주, 사이니, 조시형 등이 참여했다. 정순왕후 역에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에스메랄다 역을 맡았던 오진영과 ‘가스펠’에서 셰련 역을 맡았던 선영이 더블캐스팅됐고 단종임금 역에는 SBS Net Music 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신유가 캐스팅됐다. 동망봉은 ‘멀리 동쪽을 바라본다’는 뜻을 담고 있다. 어린 나이에 단종과 헤어진 정순왕후가 단종이 유배 간 강원도 영월이 있는 동쪽을 바라보며 60여년간 눈물로 명복을 빌었던 곳이다. 단종이 유배 간 지 4개월만에 죽임을 당하자 정순왕후는 아침 저녁으로 소복을 입고 동망봉에 올라 통곡했다고 한다. 이 곡소리는 인근 산 아래 동네에까지 들렸고, 이에 온 마을 여인네들이 정순왕후와 같은 심정으로 땅 한번 치고 가슴 한번 치는 ‘동정곡’을 불렀다고 전해진다. 후에 영조가 ‘정업원구기(淨業院舊基)’라는 글을 써서 비석을 세우게 하고, 동망봉이란 글자를 써서 바위에 새기도록 했지만 일제시대부터 광복 이후까지 동망산 일대가 채석장으로 전락하면서 지금은 볼 수 없게 됐다. 구는 이러한 정순왕후의 절개와 충절을 기리기 위해 2008년부터 ‘단종비 정순왕후 추모문화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김충용 종로구청장은 “‘뮤지컬 비·애·비’ 속에 녹아 있는, 현대에 보기 드문 절개와 정절이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단종과 정순왕후의 절절한 마음과 아픈 역사가 큰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3D 변환업체 대표 “아바타 제작비 1/3 절감 가능”

    3D 변환업체 대표 “아바타 제작비 1/3 절감 가능”

    세계 최고 수준의 ‘2D→3D’ 변환 업체 스테레오픽쳐스의 성필문 대표가 “영화 ‘아바타’가 자신들의 컨버팅 기술(3D 변환기술)을 사용했더라면 제작비와 제작기간 모두 3분의 1 수준으로 낮출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해 화제다. 9일 영진위 주최로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3D 영상제작 활성화 지원방안’ 관련 세미나에 참석한 성 대표는 “지금 할리우드는 3D 직접 촬영보다는 3D 변환이 대세”라며, 영화 ‘아바타’ 제작팀이 자신의 회사를 찾은 이야기를 전했다. 성 대표에 의하면 ‘아바타’ 제작팀은 3번의 3D 촬영 실패 끝에 스테레오픽쳐스를 찾았고 제작팀에서도 촬영만으로는 힘들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아바타’의 입체화를 위해 투입된 금액은 약 2억 달러. 성 대표는 “이를 우리의 기술로 컨버팅 했다면 600~700만 달러로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라 밝혔다. 그는 또한 “컨버팅 기술을 활용하면 제작 기간 역시 3분의 1로 줄어 개봉일을 미루는 일도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테레오픽쳐스는 현재 워너브라더스의 ‘캣츠 앤 독스2’편의 3D 컨버팅을 수주해 변환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 영화는 올 7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영화 ‘아바타’ 스틸컷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입수시도 내년부터 추가모집

    현재 고교 2년생이 수능을 치르는 2012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수시모집에서 추가모집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대입 전형의 방향도 정시모집에서 수시모집으로 중심축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12학년도 대입전형 기본계획안’에서 수시모집에서도 추가모집 기간을 두는 안을 검토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최종안은 세미나와 공청회를 통해 일선 대학 등의 의견을 수렴한 뒤 5월 말쯤 확정할 예정이다. 대교협 관계자는 “지난 4일 입시전형위원회를 열어 대입 수시모집에서 발생한 결원을 추가로 모집할 수 있는 기간을 부여하는 안을 확정했고, 그 기간이 최소 6일 이상은 돼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수험생들이 각 대학 수시모집에 중복 지원을 할 수 있어 복수 합격으로 인한 무더기 미등록 사태가 발생해 왔으며, 이에 따라 서울의 상위권 대학 수시합격자 등록률도 50~80%대에 그치고 있다. 게다가 수시 합격자 발표에 이어 곧바로 정시모집이 시작되다 보니 대학들은 수시모집 결원을 채울 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이런 가운데 일선 대학들이 수시모집 비율을 정원의 절반 이상으로 확대해 가는 추세여서 수시모집에서의 추가모집 허용은 대학 정원 확보에 중요한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수시모집의 주요 전형방법인 입학사정관제에도 한층 힘이 실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서울의 중·상위권 대학들이 수시모집에서 우수학생을 선점해 선호도가 낮은 중·하위권 대학이나 지방대학들이 반발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전망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저출산 해결 돕는 이색 어린이집

    저출산 해결 돕는 이색 어린이집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서울 각 자치구들이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맞벌이 부부들의 육아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집을 선보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연극인들을 위한 특화 어린이집부터 아토피 어린이 및 장애아동을 전문적으로 보살피는 친환경 어린이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국내최초 예술인 위한 보육시설 “엄마가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는 동안 아이는 우리가 책임질게요.” 서울 종로구는 공연문화의 메카인 대학로 발전을 위해 독특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구는 4일 직업 연극인들의 육아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동숭동에 ‘대학로 어린이집’을 열었다. 연극인들이 가장 많이 활동하고 있는 대학로 중심에 위치한 어린이집은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신축건물로, 영아실·유아실 등 보육실을 비롯해 양호실과 놀이터를 갖추고 있다. 구립시설로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 위탁·운영한다. 5살까지 연극인 가정 아이라면 누구나 입소할 수 있다. 대학로 어린이집은 직업 특성상 늦은 저녁과 공휴일에 창작 활동을 해야 하는 연극인들의 보육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인들만을 위한 보육시설 운영은 국내 최초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사례를 찾기 힘든 맞춤형 사업으로 평가된다. 현재 서울시연극인협회 등록 연극인은 3000여명으로 이 중 절반 가량인 1500여명이 대학로를 터전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의 여성 연극인들은 결혼과 출산 후 자녀 보육 문제로 무대를 떠나게 되고 이는 연극계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돼 왔다. 연극배우 김모(37·여)씨는 “늦은 밤까지 연습을 하거나 공연을 할 때마다 보육시설에 맡기고 싶어도 어린이집들이 이른 저녁에 문을 닫고 공휴일에는 아예 운영을 하지 않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반가워했다. ●아이 건강 책임지는 친환경 어린이집 송파구는 5일 가락본동에 35번째 구립어린이집을 개원한다. 가락본동 어린이집은 친환경 어린이집으로 시공과정에서 아토피의 주범인 포르말린을 배제하고 자연친화적인 건축자재와 천연수성페인트를 사용한 친환경 어린이집이다. 아토피 어린이와 장애아, 일반아동 모두 수용이 가능하며 각각 맞춤형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공한다. 이정갑 여성가족과장은 “주변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아토피 어린이들 때문에 직장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던 맞벌이 부부들이 혜택받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송파구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친환경 어린이집은 현재 구로구, 성동구, 서대문구, 용산구 등에서도 운영되고 있다. 마포구는 상암동에 기존 어린이집의 개념을 탈피한 보육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가 운영하는 마포보육정보센터는 1층에 상암누리어린이집이 위치해 있고, 2층에는 영·유아 체험학습장, 유아카페, 3층에 영어교실과 어린이도서관, 4층에 강당, 세미나실 등을 갖춘 종합 보육시설이다. 구 관계자는 “한 건물에서 어린이들의 교육을 모두 해결할 수 있고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활동까지 가능한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성북구는 종암1동 주민센터를 리뉴얼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초대형 구립 종암어린이집을 준비중이고, 양천구는 어린이집 인근의 소아과 의사를 전담주치의로 임명하는 구립어린이집 전문 주치의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美 “공짜야구표 받아도 윤리규정 위반”

    │워싱턴 김균미특파원│공직 윤리규정을 어긴 미국 중진 정치인 2명이 최대의 정치적 위기를 맞았다. 미 의회내 대표적 지한파(知韓派) 의원인 찰스 랭글(79·민주·뉴욕) 하원의원과 데이비드 페터슨뉴욕주지사다. 미 하원의 막강한 세입위원장을 맡고 있는 랭글 의원은 윤리규정 위반으로 당 안팎에서 사퇴 압박이 거세지자 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세입위원장 자리에서 일시적으로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윤리위 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휴직을 허가해 달라.”고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에게 서한을 보냈다며 위원장 사퇴 입장을 밝혔다. 랭글 의원은 지난 2007년과 2008년 두 차례에 걸쳐 자선단체가 카리브해 동부의 섬나라 앤티가 바부다에서 열린 경제 세미나에 참석했다. 하지만 이 세미나는 AT&T와 버라이즌 등 미 통신회사들이 비용을 전액 부담했다. 앞서 민주·공화 양당 3인씩으로 구성된 하원 윤리위는 지난주 랭글 의원의 행위가 50달러 이상의 선물을 받지 못하도록 규정한 윤리규정에 위배된다는 판단을 내리고 공개 견책 조치를 취했다. 공화당 의원들은 랭글 의원의 위원장직 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해 왔다. 뉴욕 할렘 지역을 지역구로 한 흑인 의원인 랭글 의원은 1971년부터 40년 가까이 하원에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한국전 참전용사 출신으로 지난해 한국전 휴전일인 7월27일에 조기를 게양하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인정법’ 제정을 주도했다. 2007년에는 한·미 우호관계 발전과 한국 민주화, 미국 내 한인 동포사회 권익 신장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 정부가 수여한 수교훈장 광화장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이번 윤리규정 위반건 이외에 도미니카 공화국에 소유하고 있는 별장에 대한 세금탈루 의혹과 뉴욕 맨해튼 아파트 헐값 임대 의혹 등에 대해 윤리위가 조사를 계속한다는 방침이어서 11월 중간선거에서 당선이 불투명하다. 한편 페터슨 뉴욕 주지사는 지난해 월드시리즈 개막식에 뉴욕 양키스로부터 공짜 표를 받은 것이 문제가 돼 주정부 윤리위원회에 회부됐다. 페터슨 주지사는 한 장에 425달러 하는 표를 석 장 공짜로 받아 2장은 아들과 아들 친구에게 줬다. 페터슨 주지사는 공짜 표가 문제가 되자 표값을 지불하려 했다고 위원회에 출석해 위증을 한 것으로 드러나 사태가 악화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전했다. kmkim@seoul.co.kr
  • 수원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현금 지급

    경기 수원시는 지난해부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운영 중인 탄소포인트제를 대폭 개선, 7월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시는 포인트 산정기간도 기존 1개월에서 6개월로 늘려 실질적 운영이 되도록 하기로 했다. 도시가스도 탄소포인트제 적용배출원에 포함시켰다. 또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쓰레기봉투와 상품권으로 지급하던 것을 현금지급으로 전환하고, 1포인트당 3원씩 일괄적용하던 것을 개별참여자는 1포인트당 3원, 공동참여자는 1포인트당 1원씩 적립으로 개선했다. 인센티브 지급 상한액을 참여대상별로 정해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지 않은 시민과 참여대상 사이의 위화감을 해소했다. 이와 함께 많은 시민이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 세미나를 열어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과 이에 대한 시민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탄소포인트제는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 절감량을 온실가스 감축분으로 환산해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에 상응한 인센티브를 주는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지역에는 지난해 말 현재 아파트단지, 공공기관, 개별주택 등 1만 6600곳이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376t의 이산화탄소량을 감축했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시민의식이 상당히 높아졌고 시에서 올해 주요시책으로 추진 중인 제2녹색 새마을운동 등으로 탄소포인트제 참여율과 감축률이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고법·지법 연구회 구성 등 소통강화

    전국 법원장들이 4일 지방법원과 고등법원의 엇갈린 판결을 해소하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일환 법원행정처장 주재로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법원장들은 ‘1·2심의 소통을 위한 고법-지법 합동연구회 구성과 운영방안’을 논의해 고법 단위에서 관내 지법과 합동으로 연구회를 구성하고, 세미나 등을 통해 실무사례나 양형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법관이 많은 서울지역은 언론·건축 등 전문재판부별로 연구회를 구성하는 방안이 논의됐으며, 법원행정처는 법원 내부 전산망(코트넷)에 연구회 커뮤니티를 만들고 재정적 지원을 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는 1·2심 간에 엇갈린 판결이 나오는 것이 판단기준 등을 둘러싼 소통이 부족한 것이 핵심 원인이라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법원장들은 단독판사를 대신해 중요사건을 다룰 재정합의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법원 판례 변경이나 위헌법률심판 청구가 필요한 사건, 명령·규칙의 위헌성이 문제되는 사건 등은 재정합의 대상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비공개로 열린 간담회에는 손용근 사법연수원장, 구욱서 서울고법원장, 이상훈 법원행정처 차장 등 전국 법원장급 29명 전원과 강일원 기획조정실장, 임시규 사법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용훈 대법원장은 만찬에 참석해 법원장들을 격려했다. 대법원이 최근 ‘우리법연구회’ 등 법관 모임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간 가운데 열린 간담회였지만 참석자들은 극도로 말을 아낀 것으로 전해진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경남도 ‘탄소중립’ 선언

    경남도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경남도는 2일 오전 10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 중립’ 선언식을 했다. 탄소중립은 일상생활에서 에너지 사용 등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량을 산정한 뒤 이에 상응하는 온실가스 상쇄금액을 내거나 나무심기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상쇄해 나가는 참여와 실천 운동이다. 도는 온 세계가 직면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도가 앞장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함으로써 도민 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탄소중립 선언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도청 건물과 관용 차량, 도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를 중심으로 탄소 중립 실천 운동을 벌인다. 도 주최의 세미나 등 각종 행사 개최 때는 행사 장소와 참여 인원, 차량이용 대수, 이동 거리, 전력 사용량 등을 파악해 예상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산출한 뒤 최소로 줄이는 방안을 강구한다. 도는 온실가스 상쇄금은 사회복지시설 등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지원과 숲가꾸기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산화탄소 1t 발생은 연비 10.76㎞/ℓ인 승용차가 500ℓ의 휘발유를 사용해 5600㎞를 주행한 것에 해당한다. 서울~부산(왕복 800㎞)을 7차례 왕복할 때 나오는 양이다. 해마다 이산화탄소 1t씩을 배출하면 이를 상쇄시키기 위해서는 소나무 360그루를 농구장 코트 3면 크기인 1200㎡에 심어야 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탄소 중립 선언은 전국 지방 공공기관 가운데 경남도가 처음”이라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서울플러스] 정보소외계층에 정보화교육 실시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구청, 목3·5동 및 신월1·4동 주민센터 등 5개소에서 구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55세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국민기초수급자, 다문화가정, 주부 등 정보소외계층이 대상이다.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55세 이상 어르신반과 55세미만 주부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정보화교육 사이트에서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전산정보과 2620-3199.
  • “장애인도 당당한 직업 갖도록 힘 보탤래요”

    “장애인도 당당한 직업 갖도록 힘 보탤래요”

    “장애인도 당당한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법조인이 되기 위해 연수원에서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2일 경기 고양시 장항2동 사법연수원에 시각장애인으론 최초로 입소하는 최영(30)씨의 포부다. 최씨는 “정의의 여신 디케의 눈이 가려져 있는 것은 편견 없는 공정을 상징한다고들 하죠. 저도 그렇게 할 겁니다.”라고 소감을 대신했다. ●연수원 전담직원 배치 등 세심한 배려 최씨는 2008년말 5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지만 연수원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음성학습 훈련 등을 들어 입소를 늦췄다가 이번에 연수원생 41기로 들어가게 됐다. 최씨는 고 3때인 1998년 점차 시력이 나빠지는 ‘망막색소변성증’ 진단을 받았고, 2005년쯤 책을 읽을 수 없는 3급 시각장애인이 됐다. 최씨는 “눈이 보이지 않게 되니 새롭게 ‘보이는 것’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연수원측은 최씨를 위해 서울맹학교를 방문해 수업 방식을 익히고 특수교육 전문가를 초빙해 세미나를 여는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교수 능력을 강화했다. 최씨가 점자책 대신 음성파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트북을 위한 콘센트를 설치하고, 최씨의 학사 업무를 전담하는 직원도 배치하는 등 세심하게 배려했다. 최씨와 함께 예비법조인의 수련을 시작하는 41기 사법연수생은 986명으로 평균 연령은 29.7세다. 최연소자는 23세. ●41기 986명 입소… 58세 박연재씨도 최고령자는 지난 82년 제24회 사법고시에 2차까지 합격하고도 시위 전력으로 3차에서 탈락했다가 뒤늦게 합격증을 받은 박연재(58) KBS 광주방송총국 심의위원이다. 박 위원과 마찬가지로 시위 전력으로 탈락했다가 나중에 합격한 인물 가운데 조일래(56) 전 법무법인 세종 고문도 늦깎이 연수생으로 이름을 올렸다. 사법연수생 986명 가운데 여성은 354명(35.9%)이다. 379명(39.1%)이던 40기보다는 비율이 소폭 낮아졌다. 비법학 전공자는 195명(19.7%)이며 경찰대나 한국과학기술원, 육군사관학교, 한국과학기술대 등을 졸업한 이들도 있다. 특히 경찰이나 금융감독원, 국무총리실 등 정부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졌거나 공인회계사(8명), 변리사(7명), 미국 변호사, 미국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세무사, 한의사 등 다양한 경력 출신자들도 다수 입소한다. 법조인 가족으로는 민형기 헌법재판관의 아들 경서씨, 신영철 대법관의 아들 동일씨, 정해남 헌법재판소 사무차장의 딸 서현씨, 한나라당 최병국 의원의 아들 건씨 등도 연수생으로 등록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사설] 대입본고사 부활하는 3不 완화 안 된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어제 교육방송(EBS) 대담 프로그램에 나와 대학에 학생 선발 자율권을 줘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제는 대학이 어떤 학생을 어떤 방법으로 뽑아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지 스스로 정해야 한다.”고 말한 것이다. 기여입학제에 대해서는 “사립대는 몰라도 국립대는 절대 안 된다.”고 밝혔다. 대입 본고사 금지·고교등급제 금지·기여입학제 금지 등 이른바 3불(不) 정책을 대폭 손보겠다는 얘기로 들린다. 특히 대입 본고사 부활과 기여입학제 일부 허용의 뜻을 밝힌 것으로 비쳐진다. 실제로 정 총리는 서울대 총장 시절 대입 본고사 허용을 포함한 3불 폐지를 줄기차게 주장한 바 있다. 정 총리는 앞서 지난 18일 가진 특강에서도 대입 자율화를 강조하며 “대학 입시에서 주관식은 안 된다는 생각을 없애야 한다.”고 했다. 당혹스럽다. 우선 정 총리의 발언은 교육 당국의 말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2월21일 언론 인터뷰에서 3불 정책 고수에 대한 강한 의지를 천명했었다. “본고사를 허용하면 사교육은 걷잡을 수 없게 된다.”면서 “대입 자율화는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이룰 생각”이라고 했다. 기여입학제에 대해서도 “우리나라 정서와 맞지 않다”고 일축했다. 이주호 교과부 차관도 같은 달 10일 한 세미나에서 “대학입시에서 3불 정책은 유지해야 하고,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대입 자율화 정책을 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총리와 교육당국 책임자의 말이 다르다. 정부가 대입 본고사와 기여입학제를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마냥 헷갈릴 뿐이다. 입학사정관제를 강화하고 확대하되, 대입 본고사를 부활하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한다. 지금처럼 사교육이 공교육을 압도하는 상황에서 본고사 부활은 사교육을 더 부추길뿐더러 고교 교육현장에 일대 혼란을 불러일으킬 공산이 크다. 그렇지 않아도 대법원의 수능 원자료 공개 판결로 인해 전국의 2200여개 고등학교가 수능성적에 따라 한 줄로 세워질 판에 각 대학이 제 입맛대로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면 지금의 고교 평준화 정책은 아무런 대비책도 없이 붕괴되고 말 것이다. 교육개혁에 앞서 정책 당국자들은 발언에 좀 더 신중을 기하길 바란다.
  • 도쿄식품박람회 새달 2일 개막

    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인 ‘2010 도쿄식품박람회(FOODEX JAPAN)’가 다음달 2일 개막된다. 5일까지 나흘간 일본 지바현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 업체 107개를 비롯해 미국, 타이완, 프랑스, 중국 등 전 세계 60여개국 30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한국은 올해 1980㎡ 규모의 220개 부스로 구성된 한국관을 운영해 1억 3000만달러어치를 상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에서 운영하는 한국관의 전시 품목은 김치, 인삼, 육류, 차류, 주류, 음료, 장류, 수산 등 고유 농수산물이다. 농심, 대상, CJ 제일제당, 하이트 진로, 한국인삼공사 등의 특별 홍보관도 마련된다. 김치와 막걸리에 대한 세미나도 계획돼 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김연아 퍼펙트 금메달] 감동… 열광… “4분10초간 숨이 멎고 가슴이 떨렸다”

    [김연아 퍼펙트 금메달] 감동… 열광… “4분10초간 숨이 멎고 가슴이 떨렸다”

    나라가 피겨 여제의 4분10초간의 ‘금빛 연기’ 속으로 빨려들었다. 김연아가 프리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세계 최고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자 전국이 열광의 도가니였다. 26일 오후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는 피겨팬 1000여명이 대형 텔레비전을 통해 김연아의 동작 하나하나에 시선을 집중한 채 “대~한민국”을 외쳤다. ‘대한민국의 딸’ 김연아의 완벽한 연기에 감탄사를 연발하거나 눈을 감고 두손을 모아 선전을 염원하는 팬들도 많았다. 특히 팬들의 환호는 김연아의 라이벌 아사다 마오의 점수가 발표되고 금메달이 사실상 확정되는 순간 절정을 이뤘다. 서울 압구정동에서 왔다는 박지은(30·여)씨는 “경기를 지켜보는 내내 숨도 제대로 못 쉬었다.”면서 “숨이 멎는 듯했던 짜릿한 순간을 잊을 수 없다.”고 활짝 웃었다. 김연아의 모교인 경기 군포시 수리고등학교에서도 환호성이 터졌다. 수리문화관 세미나실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 앞에서 김연아의 연기를 지켜보던 학생과 교사 600여명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역대 최고점이 나오자 서로 얼싸안으며 환호했다. 수리고에는 김상곤 경기도교육감도 방문, 응원에 힘을 보탰다. 이 학교 3학년 지경준군은 “김연아가 선배라서 너무 기쁘고 정말 행복하다. 김연아 파이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연아의 국내 훈련장인 경기 화성시 유앤아이센터 빙상장에서도 시민 700여명이 목이 터져라 환호성을 질렀다. 전국에서 TV를 지켜보던 국민들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부산역에서 TV를 지켜보던 김성일(36·부산 사직동)씨는 “김연아가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진 것은 잘 알지만 이번에 세계 신기록까지 세울 줄은 꿈에도 몰랐다.”면서 “너무 감격스러워 옆에서 응원하던 낯선 사람을 끌어안았다.”고 미소지었다. 주부 정복림(56·경기 광명)씨는 “경기를 마친 김연아가 자신이 실수 없이 잘했다는 걸 알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너무나 감동적이었다.”며 “연아는 대한민국의 딸”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도 들썩였다. 인터넷 업계에 따르면 이날 포털사이트 ‘다음’은 최고 동시접속자수가 44만명을 기록해 국내 온라인 중계 사상 최고였다. 김연아의 미니홈피와 공식 홈페이지에는 팬들의 방문이 폭주, 수시간 동안 접속이 불가능할 정도였다. 네티즌들은 김연아의 연기가 진행되는 동안 채팅창을 통해 “연기를 즐기고 있다.”거나 “피겨의 본좌다.”며 함께 기뻐했다. 또 무결점으로 연기를 끝내고 김연아 선수가 눈물을 보였을 때 “난, 남자인데 같이 울었다.”는 등 댓글이 잇따랐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밴쿠버 동계올림픽 사진 보러가기
  • [인사]

    ■국토해양부 ◇국장급 전보 △여수지방해양항만청장 부원찬◇과장급 전보△녹색미래전략담당관 정경훈<과장>△부동산산업 백기철△택지개발 이안호△자동차정책 박광열△교통안전복지 구자명△물류시설정보 김동수△연안해운 박대순△해양교통시설 신연철△도시정책 유성용<국토해양인재개발원>△교육과장 곽민희<부산지방국토관리청>△영주국도소장 정수용<서울지방항공청>△관리국장 김태호△공항시설〃 김준연<파견>△동서남해안권발전기획단 박현철△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김영우 김종신 강병옥 이병훈△허베이스피리트피해보상지원단 정광용 장병희△국무총리실 김헌정 이창희 ■공정거래위원회 ◇승진 <부이사관> △특수거래과장 김성환<서기관>△기업결합과 박제현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R&D관리본부 성과관리실장 백진현 ■한국은행 ◇1급 승진 △경제통계국 정영택△금융안정분석국 강태수△국제국 배재수△광주전남본부 황인용△대전충남본부 정남석△한국금융연구원 파견 김종화△금융감독원 〃 손동희△총무국소속 강성윤 이홍철 장택규 추흥식 한상섭 허재성◇1급 이동△기획국 임호열△발권국 서정곤△부산본부 서영식◇2급 승진△기획국 강성대 윤영훈△금융통화위원회실 성상경△공보실 임형준△조사국 이중식△금융안정분석국 성병희 정상덕△정책기획국 신호순 정상돈△금융시장국 유상대△국제국 강대봉△G-20업무단 박진수△외화자금국 강성경△금융경제연구원 정규일△부산본부 이규인△대구경북본부 고일신△광주전남본부 조덕근△대전충남본부 신수용△강원본부 이철수△강릉본부 강윤규△한국금융연수원 파견 강순삼 정 준◇2급 이동△기획국 박재익 임경△전산정보국 장태봉 허종구△총무국 김종성 백종만 최성주△조사국 김대수 안희욱△경제통계국 김주식 김지영 이인규 이종일△정책기획국 전승철△금융시장국 나상욱△금융결제국 선종인△발권국 박운섭△국제국 신영국 오동철 이명종△경제교육센터 강길상 김종귀 이경학 조병도△감사실 최정수 황승호△대구경북본부 이준석△광주전남본부 정창덕△전북본부 고용수△대전충남본부 안구용△충북본부 강 철△인천본부 이충원 전진후△제주본부 최원형△경기본부 최항규△경남본부 배일상△총무국소속 김동일 이승윤 이정수 이창기 이창기 정민교 정태연◇3급 승진△금융통화위원회실 한경수△전산정보국 장창범 정영진△총무국 김태경 홍원석 홍 철△조사국 권승혁 신현열 이병희△경제통계국 조태형△금융안정분석국 변성식△정책기획국 김기원 윤명한△금융시장국 박정규△금융결제국 김규수 김영만△외화자금국 박명균△안전관리실 최정성△금융경제연구원 김근영 김기원 이영훈△부산본부 정홍백△목포본부 이은간△광주전남본부 박상일 손춘영△강원본부 문제헌△제주본부 임석빈△경기본부 배성종△총무국소속 김영석 김정규 박구도 서명국◇3급 이동△기획국 권관주 김재국 임홍기 최봉서△금융통화위원회실 황상필△전산정보국 강철원 유현상△총무국 김용주 방만승 이상봉 임종현△조사국 김상기△경제통계국 노충식 신창식△금융안정분석국 곽무섭 박종열 신형욱 원종석 이상엽 전태영△정책기획국 권용준 김석원 은호성△금융시장국 박광석△금융결제국 이혁희△발권국 권오식 박용규 조군현△국제국 박준서 서영경 이용주 이재모 정호석 조명선△뉴욕사무소 최낙균△프랑크푸르트사무소 임철재△동경사무소 김동균△런던사무소 백승호△외화자금국 서태석 안경철 안성봉 이동현△금융경제연구원 이상호△경제교육센터 임동하△감사실 권오관 김기수 김상복 박영대 신용우 양성우 이재용 이홍기△부산본부 최경진△대구경북본부 박원용△광주전남본부 노태숙△전북본부 이병수△대전충남본부 정인규△충북본부 이창수 임창국△강원본부 우동진 이기정△인천본부 김여진 전영복△경기본부 박소익△경남본부 민병용△강릉본부 남상우 문태연△울산본부 음승모△강남본부 김봉수 김철주△총무국소속 김인구◇4급 승진△금융통화위원회실 정성엽△전산정보국 전기영 전숙경△총무국 이승덕△조사국 윤용준 한민△경제통계국 김정훈 윤옥자△금융안정분석국 조천희△정책기획국 박재빈△금융시장국 박진형 박충원 이상호△발권국 이화연△국제국 김기진 정진우△외화자금국 성준이△경제교육센터 김현종△부산본부 윤창준△대구경북본부 강기우△대전충남본부 백봉현△충북본부 김관희△강원본부 정영호 한영욱△경기본부 전영실△울산본부 김남주△총무국소속 강영관 민준기 박용민 이정국◇4급 이동△기획국 강준구 임숙현△금융통화위원회실 황광명△전산정보국 이영길△총무국 김진국 장미숙△조사국 송길성 오영길 이재원 한승철△경제통계국 송재창 진정화△금융안정분석국 신준영 조지현△정책기획국 김상훈 김준철 안성근 황영웅△금융시장국 김민규 이상민 진수원△금융결제국 김영석 임인혁 장세천 하경희△발권국 박기현 박성대 송광현 이경애△국제국 김정호 김태준 신성우 정철오 조원빈△뉴욕사무소 권민수△런던사무소 유경훈△외화자금국 임태옥 정성호 최승조 최정태△금융경제연구원 임현준△경제교육센터 석우현 최영순△충북본부 윤영실△강원본부 최영순△인천본부 임옥빈△제주본부 장강봉△경기본부 남정숙△울산본부 안경애△포항본부 김영선△강남본부 이명숙△총무국소속 남선우 이범호 정원식 최용훈 ■코스닥협회 ◇신규 선임 △부회장 김문영(알티전자 대표) 노영백(우주일렉트로닉스 대표) 박춘구(에듀박스 대표) 배석주(동양텔레콤 대표) 정봉규(지엔텍홀딩스 대표) 조현정(비트컴퓨터 대표) 황을문(서린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김재철(에스텍파마 대표) 김종환(넥스콘테크놀러지 대표) 나우주(엘엠에스 대표) 박만홍(성창에어텍 대표) 서정진(셀트리온 대표) 신경철(유진로봇 대표) 오명환(네오세미테크 대표) 오인환(디에스엘시디 대표) 이범용(에너지솔루션즈 대표) 전세호(심텍 대표) 조송만(누리텔레콤 대표) 황해령(루트로닉 대표) 홍성민(에스에너지 대표) 홍성천(파인디앤씨 대표)△감사 정승환(위즈정보기술 대표) 남삼현(이트레이드증권 대표) ■동원그룹 ◇전무 승진 △동원F&B 영업본부장 정용세△〃 식품사업본부장 김재옥△동원CNS IT부문 대표이사 이강선◇상무 승진△동원F&B 유가공본부장 황종현△〃 마케팅전략실장 안창언◇상무보 선임 <동원F&B>△건강식품사업부장(인삼사업부장 겸임) 송명준△영업본부 지방사업부장 이종섭△유통전략실장 강동만<동원홈푸드>△유통구매사업부장 김영국△유통사업〃 송명종<동원엔터프라이즈>△경영지원실장 송재권△동원리더스아카데미 부원장 차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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