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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美상원의원 “비용·中반발 고려해도 한반도에 사드 포기 못해”

    [단독] 美상원의원 “비용·中반발 고려해도 한반도에 사드 포기 못해”

    지난 4일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상원까지 장악하면서 내년 1월 새 의회가 꾸려지면 공화당이 상당수 정책을 좌지우지할 것으로 보인다. 공화당의 핵심 정책 가운데 대표적인 것은 ‘적국’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국방력 강화로, 특히 미사일방어(MD) 확충을 위한 예산 및 연구·개발 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 상원 군사위원회 소속인 켈리 에이욧(공화당·뉴햄프셔) 상원의원은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 미국기업연구소(AEI) 주최 ‘미국 MD의 미래’ 세미나에 참석한 뒤 서울신문 기자와 단독으로 만나 MD 강화 정책이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에이욧 의원은 2012년 대선 때 밋 롬니 공화당 후보의 러닝 메이트로 거론됐던 의원으로, 뉴햄프셔주 법무장관을 거쳐 2010년 상원의원에 당선됐다. 에이욧 의원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사드 배치를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북한 김정은의 미사일 야욕이 커지는 상황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위협을 막기 위해 사드는 꼭 필요하다”고 답했다. ‘사드는 돈이 많이 들고 중국을 자극할 것’이라는 기자의 지적에 “필요한 것이라면 돈이 좀 들더라도 도입해야 한다.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인데 다른 부수적 요인을 고려해서 포기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다른 부수적 요인’은 중국의 반발 등 주변국의 반응을 뜻하는 것으로 풀이되는데 사드 배치의 필요성은 이를 뛰어넘는 것임을 시사한 것이다. 에이욧 의원은 한·미·일 3국의 MD 협력에 대해선 “북한의 점증하는 미사일 위협을 막는 것은 미국 혼자 할 수 없다”며 “특히 우방들과의 협력이 필수적인데 그런 면에서 동맹국인 한국·일본과의 MD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한·미·일 공동 MD 대응은 김정은 정권의 미사일 야욕을 억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 국방전문지 디펜스뉴스는 이날 일본 도쿄발 기사에서 일본 정부가 사드를 도입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전했다. 디펜스뉴스는 “일본 국방부가 북한 미사일 대응을 위해 스탠더드(SM)3형 미사일과 패트리엇(PAC)3형에 덧붙여 3층의 미사일방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사드의 도입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글 사진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동북아 위기청소년 정책 세미나 20일 개최

    동북아 위기청소년 정책 세미나 20일 개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동북아 위기청소년 정책 세미나’를 20일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여성가족부와 부산시의 후원으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청소년! 위기를 넘어 희망찬 미래로’를 주제로 청소년사업의 주요 이슈인 위기청소년 정책의 발전적 대안을 모색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동북아 중심인 부산에서 한·중·일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과 토론이 이뤄지는 자리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 및 미디어중독 유관기관 실무자, 학계 전문가, 부모, 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제1부는 정원식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고문(전 국무총리)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청소년의 위기극복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위기를 야기하는 개인·환경·문화적인 측면에 대해 살펴보고, 위기극복을 위해 현 시대 청소년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적 접근은 어떤 것이 있는가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지는 주제 강연에서는 한·중·일을 대표하는 위기청소년 전문가가 각국 위기청소년의 정책과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한국을 대표해 이광호 경기대 교수가 현재 우리나라 위기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 정책의 핵심인 CYS-Net(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일본에서는 위기청소년 문제가 주로 학교에서 발생하고 있어 한국과는 차별화되는 상황을 보이고 있다. 특히 등교거부, 이지메, 교실붕괴 등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일본의 위기청소년 정책현안과 대응방안에 관해 노지마 가즈히코 큐슈대 명예교수 겸 일본 심리임상학회 이사장을 통해 알아본다.  이어 샤오 후아 중국 상주공과대 교수가 중국 위기청소년들의 다양한 상황에 대해 발표한다. 중국은 현재 위기청소년에 대한 종합적인 정책은 없으나, 정부 조직들이 예방, 법률, 교화 정책을 기본으로 위기청소년을 지원해오고 있어 구체적 대응방안과 성과를 살펴본다.  제2부에서는 ‘학교밖청소년’과 ‘청소년 미디어중독’이라는 주제로 각국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분과별로 진행된다.  ‘학교밖청소년’ 분과에서는 ‘일본의 부등교 문제에 대한 이해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시작한다. 오다 아키라 일본 우베프론티어대 교수가 현재 일본의 부등교 청소년 현황과 부등교 문제에 관한 대책을 발표한다. 이 분과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지난 9월부터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학교밖청소년을 둘러싼 주요한 사회적 이슈를 점검하고 심층적 진단을 통해 보다 나은 대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된 ‘학교밖청소년 미래전략포럼’의 결과를 최종 발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 김민 순천향대 교수는 ‘학교밖청소년 건강증진 서비스 확대방안’이라는 주제로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교밖청소년의 건강증진 방안을 제시한다. 건강검진 대상 연령 및 검진항목 확대,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 건강 바우처와 같은 맞춤형 건강복지 서비스 지원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한동우 강남대 교수는 ‘학교밖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업참여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그 동안 학교밖청소년 지원에 기업들의 참여가 저조한 원인을 분석하고, 기업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자원연계 파트너십 구축, IT, 통신, 유통, 서비스 기업과 연계하는 사회공헌 사업 아이디어를 대안으로 제시한다.  여가부는 2015년부터 시행될 학교밖청소년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 내년에는 전국적으로 200개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정책 흐름에 맞춰 좀 더 실질적인 차원에서 학교밖청소년 지원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미디어중독’ 분과에서는 한국과 중국에서의 청소년 미디어중독 현황과 대응방안에 대한 각각의 발표가 이어진다. 리 후안 중국 청소년정신건강개발원 부소장은 ‘중국의 청소년 미디어 중독 현황과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미디어 중독 현황과 정부의 종합대책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신성만 한동대 교수는 ‘한국의 청소년 미디어 중독 현황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국내 시기별 주요정책 변화를 분석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주제발표 후의 전문가 토론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미디어중독의 심각성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진다.  권승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장은 “한·중·일 3국이 사회·문화적 유사점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위기청소년 문제 또한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공동의 대응방안이 모색된다면 매우 유익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중원게임즈, 게임전공 학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창업정보 전달

    중원게임즈, 게임전공 학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창업정보 전달

    ㈜중원게임즈는 지난 11월 13일에 서울호서전문학교와 공동으로 ‘2014 G.Start-up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게임을 전공으로 하는 학생들에게 게임창업을 독려하고 생동감 있는 현장의 정보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첫 연사로 나선 서울호서전문학교 게임기획과 한상신 교수는 게임산업의 현황과 함께 개발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전달했다. 이어서 ㈜매드플레이 정대식 대표와 ㈜픽스게임즈 최인호 대표는 성공적인 게임창업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자유로운 대담을 통해 선배 창업가로서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번 행사는 최근에 일고 있는 창업열기와 관심을 반영하듯 서울호서전문학교 게임학부 400여명의 학생 중 절반이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장 이승환 교수는 “남다른 기술력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들마저 취업을 목표로 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학생들이 창업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보다 많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원게임즈 윤선학 대표는 서울호서전문학교로부터 인턴십, 창업세미나 등 다양한 산학협동 공로를 인정 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윤 대표는 “앞으로도 게임학부 학생들의 창업과 창직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후속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중원게임즈는 올해 중소기업청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게임특화 비즈니스센터인 <J1비즈니스센터>를 마포구 노고산동에 개소, 현재 24개 1인 창조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젊고 패기 있는 게임개발사를 자체 발굴해 기술지원은 물론 사업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북한 통일땐 獨보다 빨리 성공… 15년내 안정 찾을 것”

    “남북한 통일땐 獨보다 빨리 성공… 15년내 안정 찾을 것”

    한스 울리히 자이트 전 주한 독일대사는 17일(현지시간) “남북한이 통일을 이루기만 한다면 북한을 대상으로 남한 대기업 등의 대규모 기술·인프라 투자가 이뤄져 통일 독일보다 훨씬 빨리 통일을 성공시킬 것”이라며 “독일은 25년 걸린 반면 통일된 한반도는 15~20년 안에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이트 전 대사는 이날 워싱턴DC 브루킹스연구소에서 열린 ‘한국과 미국: 역사와 정치, 정책’ 세미나에서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독일 통일 경험을 나눈 뒤 한반도 통일에 대한 기대감을 이렇게 나타냈다. 역사·국제관계학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2009~2012년 주한 대사를 거쳐 독일 외교부 감사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자이트 전 대사는 “남북한이 굉장히 이질적이라고 하지만 같은 핏줄에 언어· 문화 등 많은 것을 공유하고 있다”며 “평양에 있는 독일대사관이 남북 간 긴장 해소 및 양 국민들의 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베를린 주재 북한대사관도 젊은이들에게 김치를 나눠 주는 등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이트 전 대사는 이어 “한국만큼 글로벌한 나라도 없다. 누구나 삼성과 현대, LG, SK 등을 알고 있다”며 “남북한이 통일된다면 이들 대기업이 북한에 투자할 것이고 이는 한반도 통일의 안정을 앞당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유럽연합(EU)과 한국의 자유무역협정(FTA)은 훗날 통일 한국에도 적용될 것이고, 이는 북한에도 이로울 것”이라며 “EU, 특히 독일이 한반도 통일을 위해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팔人, 예루살렘 유대교 회당 공격… 이스라엘인 4명 사망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유대교 회당(시나고그)에서 1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인 2명이 공격을 가해 이곳에 있던 이스라엘인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7시쯤 서예루살렘 하르노프 지역의 한 시나고그에 침입해 기도 중이던 이스라엘인 20여명을 향해 흉기를 휘두르고 권총을 난사했다. 이들 2명은 현장에서 사살됐다. 경찰은 이들이 동예루살렘에 사는 팔레스타인인으로 사촌지간이며 가자지구에 근거를 둔 무장단체 ‘팔레스타인 해방 민중전선’(PFLP) 소속이라고 밝혔다. 부상자 중 2명은 경찰관이며 나머지 4명은 중상을 입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사건은 2008년 유대교 세미나에서 총기 난사로 8명이 숨진 이래 유대교 시설·행사를 겨냥한 공격 중 인명피해 규모가 가장 크다. 이스라엘은 민간인들이 드나드는 예배 장소에 대한 공격으로 충격에 휩싸였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시나고그 공격은 기도하러 온 유대인을 잔인하게 살해한 범죄”라며 “엄격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모든 폭력행위를 규탄한다”며 이번 공격을 비난하면서도 이스라엘 극단주의자들을 향해 도발 행위를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무장정파 하마스는 시나고그 공격이 “팔레스타인을 향한 이스라엘의 행태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작용”이라며 ‘영웅적 행동’이라고 치켜세웠다. 최근 동예루살렘과 텔아비브에선 민간인을 겨냥한 양측의 보복 공격과 격렬한 시위가 빈번해지면서 더 큰 충돌로 이어질까 우려가 커지고 있다. 런던을 방문 중인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순전한 테러 행위며 무자비하고 야만적 폭력”이라고 말하고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은 가장 강력한 표현으로 이를 비난해야 하고 선동을 조장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도 상황을 진정시키도록 정치 지도자들이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예루살렘 AP AFP 연합뉴스
  • 예루살렘 교회당서 총기 난사, 기도하던 이스라엘인 4명 사망·6명 부상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시나고그(유대교 회당)에서 18일 오전(현지시간) 팔레스타인인 2명이 공격을 가해 이곳에 있던 이스라엘인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이 이날 오전 7시쯤 유대교 성향이 강한 서예루살렘 하르노프 지역의 한 시나고그에 들어와 기도 중이던 이스라엘인을 향해 칼과 도끼를 휘두르고 권총을 난사하면서 사상자가 났다. 출동한 경찰은 이들 2명을 현장에서 사살했다. 루바 삼리 경찰 대변인은 범인 2명이 동예루살렘에서 온 팔레스타인인이라고 확인했다. 일부 현지 언론은 이들이 사촌형제간이라고 전했다. 알자지라 방송은 사망자가 5명이라고 보도했다. 부상자 중 2명은 경찰관이며 나머지 4명은 중상을 입은 탓에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날 사건은 2008년 유대교 세미나에서 총기 난사로 8명이 숨진 이래 유대교 시설·행사를 겨냥한 공격 중 인명피해 규모가 가장 크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시나고그 공격은 (팔레스타인 정파) 하마스와 마흐무드 압바스 수반의 선동을 국제사회가 무책임하게 외면한 직접적인 결과”라며 “이에 엄격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건은 공교롭게 팔레스타인인 버스기사가 전날 예루살렘의 차고지 버스 안에서 목을 매 사망한 채로 발견된 지 하루 만에 일어났다. 이스라엘 경찰은 버스기사가 자살했다고 발표했지만 팔레스타인 언론들은 이스라엘 극단주의자가 살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런던을 방문중인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시나고그 공격에 대해 “순전한 테러 행위며 무자비하고 야만적 폭력”이라며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은 가장 강력한 표현으로 이를 비난해야 하고 선동을 조장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서안지구를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압바스 수반은 “예배하는 유대인 뿐 아니라 어느 누구에 대한 공격이라도 규탄한다”고 말했다. 반면 가자지구의 무장정파 하마스는 이날 시나고그 공격이 “팔레스타인을 향한 이스라엘의 행태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작용”이라며 ‘영웅적 행동’이라고 추켜세웠다. 최근 동예루살렘과 텔아비브에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에 민간인을 겨냥한 보복 공격과 격렬한 시위가 이어지면서 긴장이 고조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新국토기행] 전북 완주군

    [新국토기행] 전북 완주군

    산과 들, 강이 어우러진 전북 완주군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단순히 눈으로 보고 스쳐 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지친 심신을 달래고 치유하는 힐링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은 근교 관광지여서 도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주변에 편익시설이 풍부하고 관광산업도 발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대둔산 대둔산은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린다. 1977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전북 쪽은 기암절벽이고 충남 쪽은 숲과 계곡이 아름답다. 산세가 수려하고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가을이면 기암 협곡과 붉게 물든 단풍이 환상적인 장관을 이룬다. 오색 비단을 펼쳐 놓은 듯한 가을 경치는 병풍처럼 둘러선 바위와 황홀한 조화를 이룬다.원효대사가 대둔산을 거닐다 발길을 돌릴 수 없어 사흘을 머물렀다는 동심바위, 대둔산의 명물 금강구름다리가 유명하다. 금강구름다리는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연결하는 높이 81m, 길이 50m의 교량이다. 마왕문, 신선바위, 넓적바위, 장군봉, 남근바위 등 기암과 칠성봉, 금강봉, 첨봉 등이 경승지를 이룬다. 주요 사찰로 안심사, 약사, 화암사가 있다. 길이 50m, 127계단으로 이뤄진 삼선구름다리를 지날 때는 대둔산의 오묘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임진왜란 당시 전북을 지킨 격전지로 달이산성, 성봉산성, 농성 등 산성과 묵산리 성터가 있다. 모악산 모악산은 호남평야에 우뚝 솟은 산으로 예부터 미륵신앙의 본거지였다. 1971년 2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됐다. 해발 793m로 완주군과 김제시에 걸쳐 있다. 전주시 남서쪽 12㎞ 지점에 있다. 주말이면 전국에서 찾아온 등산객들로 붐빈다. 정상에 올라서면 북쪽으로 전주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고 남으로는 내장산, 서쪽으로는 변산반도까지 바라다보인다. 호남평야가 발아래 펼쳐지는 경관이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난리를 피할 수 있는 피난처이자 각종 무속신앙의 본거지로 널리 알려졌다. 신라 불교 오교구산의 하나로 599년에 창건된 금산사를 비롯해 귀신사, 대원사 등 유명 사찰이 있다. 동학농민운동과 6·25전쟁을 거치면서 큰 소나무는 불에 타거나 베어졌지만 4월에 피는 철쭉꽃과 느티나무 군락이 유명하다. 호남평야의 젖줄 구실을 하는 구이저수지, 금평저수지, 안덕저수지, 불선제, 중인제, 갈마제 등의 물이 모두 모악산에서 발원한다. 동쪽 자락에 전북도립미술관이 자리 잡고 있다. 완주군이 조성한 대규모 주차장과 공원, 상가 등 편익시설도 풍부하다. 상관 편백숲 상관면 죽림리 공기마을에 조성된 70만㎡의 편백나무 숲이다. 옥녀봉(578m)과 한오봉(570m) 자락에 둘러싸인 마을 뒤편에 하늘을 찌를 듯이 곧게 자란 편백나무가 부챗살처럼 빽빽하게 숲을 이루고 있다. 1976년 박정희 정부가 산림녹화사업의 하나로 조성했다. 40년생 10만여 그루의 편백나무가 장관을 이룬다. 2009년부터 관광객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편백나무숲이 내뿜는 피톤치드는 치유 기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주말이면 2000여명이 찾는 관광명소가 됐다. 편백숲에 들어서면 낮에도 어둑어둑할 정도로 그늘을 이룬다. 편백숲 산책길은 4개 코스 8㎞다. 등산로를 따라 옥녀봉과 한오봉까지 오르는 길과 산책로인 임도를 따라 걷는 코스로 나뉜다. 주민들이 유황온천을 개발하기 위해 굴착했던 샘을 족욕탕으로 만들었다. 족욕탕은 산책로와 오솔길을 걷는 탐방객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는 곳이다. 절찬리에 상영됐던 영화 ‘최종병기 활’의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다. 삼례문화예술촌 일제 수탈의 아픔을 간직한 농협창고를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창조했다. 미디어아트 갤러리, 책공방 북아트센터, 디자인 뮤지엄, 목공소, 책 박물관, 야외 공연무대 등으로 구성됐다. 미디어아트 갤러리에서는 시각미디어, 입체 부문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분기별로 기획전시를 열고 미디어아트를 주제로 한 세미나, 포럼 등을 개최한다. ‘나를 찾는 미술여행’이라는 테마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인성 교육을 실시한다. 문화카페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하는 문화휴식공간이다. 로컬푸드를 활용한 음식과 특산품 전시·판매도 한다. 책공방 북아트센터는 전시와 체험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인쇄와 제본 등 책을 제작하는 전 과정을 체험하고 견학할 수 있다. 디자인 뮤지엄에선 다양한 산업디자인 제품 전시, 세계적 대표성 디자인, 역사성 디자인, 모자 디자인 전시 및 론칭, 졸업작품 전시 등 디자인을 통한 창의력 교육이 진행된다. 목공소는 책과 관련된 다양한 목가구 전시 및 제작 체험 공간이다. 가구 제작 도구와 공구를 전시하고 목수학교와 목공교실을 운영한다. 전문 목수를 양성하고 다양한 목공예품 제작을 체험할 수 있다. 책 박물관은 시대별, 주제별로 4개의 전시공간으로 구성된다. 어린 학생에게는 흥미를, 전문 연구자에게는 감동을 줄 수 있는 전시를 연출한다. 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日 후원받는 美 싱크탱크, 독도 ‘분쟁 지역’으로 표기

    日 후원받는 美 싱크탱크, 독도 ‘분쟁 지역’으로 표기

    미국 워싱턴의 대표적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12일(현지시간) 공개 세미나에서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표기해 물의를 빚고 있다. 일각에선 일본의 막대한 로비 영향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CSIS는 이날 개최한 ‘2015 글로벌 전망’ 세미나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해양 분쟁 동향을 보여주는 온라인 사이트인 ‘아시아 해양 투명성 이니셔티브’ 동영상을 소개하면서 한반도 관련 지도에서 독도를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와 함께 분쟁지역을 뜻하는 붉은색으로 표기했다. 또 지도 옆에는 ‘일본과 한국이 분쟁의 섬을 놓고 공방을 주고받고 있다’는 글을 독도 전경 사진과 함께 실었다. 한 참석자는 “독도를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으면서도 지도와 사진 등을 통해 교묘하게 독도를 분쟁지역인 것처럼 느끼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CSIS가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표기한 것은 ‘독도가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국제법적으로 분쟁지역이 아니다’라는 우리 정부의 입장과 배치됨과 동시에 일본 측 편을 든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번 온라인 사이트 및 동영상 제작은 일본 측의 자금 후원을 받는 CSIS 일본실이 주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실을 맡고 있는 마이클 그린 일본석좌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보좌관 출신의 워싱턴 내 대표적 일본 전문가로, 일본 정부·기업 등으로부터 상당수의 프로젝트를 받아 활동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은 워싱턴 조야에서 독도를 국제법적 분쟁지역으로 만들려는 ‘분쟁지역화 전략’을 가속화하고 친일 여론을 만들고 있다. 이번 사이트 제작도 전략의 일환이라는 평가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일본, 카타르, 노르웨이 등 각국 정부가 CSIS 등 싱크탱크에 1000억원 가까이 지원해 정책을 좌지우지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클릭클릭’ 장애는 없어

    ‘클릭클릭’ 장애는 없어

    도봉구가 장애인들에 대한 ‘차별 없는 행정’을 인정받았다. 구는 ‘웹 접근성’ 준수를 통해 차별을 없애는 데 앞장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웹 접근성이란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동등하게 웹사이트에 있는 모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야 하는 법적 의무를 말한다.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올해 1월 웹 접근성 품질인증기관으로 지정한 곳이다. 지금까지 웹 접근성이 우수한 450개 사이트에 품질인증서를 발급했다. 지난 11일 평가원이 개최한 ‘웹 접근성 전략 세미나’에서는 부문별 웹 접근성 우수기관을 선정, 지방자치단체 부문에 도봉구가 선정됐다. 구는 장애인이 구정정보를 이용하는 데 차별받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0년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구청은 물론 보건소, 구의회까지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했다. 또한 매년 중앙부처 웹 접근성 평가 시 우수한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용자가 많은 10여개의 주요 홈페이지는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구는 참여와 복지를 핵심 가치로 다양한 계층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이번 웹 접근성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차별 없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무상복지 논란] OECD 5번째로 심각한 한국 소득불평등 해법은

    우리나라의 소득 분배 불평등 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다섯 번째로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소득세 및 법인세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과 성장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는 주장이 맞선다. 한국경제학회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12일 개최한 ‘한국의 소득 불평등’ 정책 세미나에서 나온 얘기다. 김낙년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소득세 자료에 의한 접근’ 보고서에서 우리나라의 소득 분배 불평등 수준이 OECD 회원국 가운데 칠레, 멕시코, 터키, 미국에 이어 다섯 번째라고 진단했다. 김 교수는 “가계 조사에 의한 통계청의 소득 분배 지표는 불평등도의 수준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상위 소득자의 누락, 금융소득 축소 보고가 심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통계청의 오류를 바로잡아 분석한 결과 2010년 시장소득 기준 지니계수가 0.415, 가처분소득 기준이 0.371로 높아졌다고 김 교수는 전했다. 이는 통계청이 내놓은 수치(0.339, 0.308)와 상당히 차이 난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가 1945년 해방 이전에는 소득 불평등이 매우 높았다가 고도 성장기인 1970~1980년대를 거치며 비교적 안정됐으나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다시 급속히 악화되는 ‘U’ 자형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종일 한국개발연구원(KDI) 정책대학원 교수는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소득세 및 법인세 최고세율을 올리고 부유세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교수는 “미국의 사례에서 보듯 세율이 높을 때도 성장률이 높았다”면서 “역대 정부가 성장을 통한 분배를 추구했지만 이제는 새로운 길을 시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정부와 여당은 담뱃세·주민세·자동차세 인상, 대주주 배당소득 감면, 손자 교육비 면세, 부가가치세 인상 고려 등의 역진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오정근 건국대 특임교수는 “소득 분배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에서는 경제성장이 양질의 상용근로자 일자리 증가로 이어져 소득 분배가 개선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성장을 통한 복지 해결을 주장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새누리 ‘특권 내려놓기’ 퇴짜… 암초에 걸린 김문수표 혁신안

    새누리 ‘특권 내려놓기’ 퇴짜… 암초에 걸린 김문수표 혁신안

    김문수표 ‘보수 혁신’이 소속 의원들의 반발이라는 암초에 발이 묶였다. 혁신안을 보고하는 새누리당 김문수 보수혁신특별위원장에게 새누리당 의원들은 “화장발 바꾸기냐”며 모욕적인 표현까지 동원해 퇴짜를 놨다. 이에 향후 입법은 물론 혁신위 활동의 동력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김 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9개 혁신안을 공식 보고했다. 체포동의안 자동 가결, 출판기념회 전면 금지, 무노동 무임금 원칙 적용 등 1단계 혁신 과제인 ‘특권 내려놓기’ 과제로, 김 위원장은 “국민 눈높이에 우리 정치를 맞추겠다는 기준만 가지고 했다”고 설명했다. 의총장 분위기는 김 위원장의 보고가 시작된 순간부터 심상치 않았다. 김 위원장이 9개 안의 취지를 설명하자 곳곳에서 “말이 되느냐”, “어떻게 활동하란 거냐”며 들으란 듯이 불만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들끓었다. 이후 비공개 토론은 사실상 ‘김문수 성토장’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발언대에 오른 15명가량의 의원 중 지지의 뜻을 밝힌 건 김세연, 이철우 의원 등 4명 정도였다고 한다. 의원들의 불만은 특히 출판기념회 전면 금지, 무노동 무임금 원칙 적용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태 의원은 “보수 혁신의 진정한 가치는 하나도 담지 못하고 백화점식 인기 영합형 내용만 담았다”며 “혁신위를 혁신해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또 박민식 의원은 “결과물만 보면 액세서리를 바꾸고 화장발을 바꾸는 수준”이라고 비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김세연 의원은 “공무원연금 개혁 당사자들이 고통스럽듯 국민이 원하는 대로 가려면 혁신안대로 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혁신은 아프고 힘든 것이라는 공감대를 이뤘다. 입법이 필요한 부분은 우리 당이 먼저 발의해 여야가 합의할 것은 해 나가겠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혁신안에 대한 반발은 이미 예고됐으나 전날 김무성 대표가 “(혁신안을) 전부 다 찬성한다”며 지원의 뜻을 밝혀 분위기가 누그러질 것이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의원들의 ‘밥그릇 지키기’ 앞에서는 효력이 없었다. 혁신안은 추가 의총 또는 최고위원회 논의 이후 입법 과정을 거친다. 하지만 반발이 커 원안대로 입법화될지는 의문이다. 한편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정책세미나에서 “지금은 당이 개인 팬클럽 비슷하게 사당화돼 있다”며 “대통령에 출마할 사람은 주요 당직을 맡아선 안 된다”고 대권 경쟁자인 김 대표를 겨냥한 듯한 발언을 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교육 플러스]

    서울교육청 후기고교 진학 설명회 서울시교육청은 후기고등학교에 진학 예정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2015학년도 후기고등학교 진학설명회’를 1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회에 걸쳐 개최한다. 신입생 배정방법 안내 및 서울시내 200개 후기고의 학교별 진학정보를 제공한다. 서울시내 고등학교 진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진학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 학부모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후기고등학교 홍보사이트인 ‘하이인포(hinfo.sen.go.kr)’에도 관련 내용을 게시할 예정이다. 12일부터 과학문화예술만남캠프 국립중앙과학관은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동안 도서벽지학교를 초청, ‘제2회 과학문화예술만나캠프’를 개최한다. 국립중앙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극장 등이 함께 마련한 이 행사는 연구기관 탐방, 아트 카페, 무대와 공연예술 체험, 우주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함양군 마천초등학교, 괴산군 추산초등학교 등에서 초청된 72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11일 진로정보 활용 실태 세미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1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명동 중앙우체국에서 ‘진로정보의 현장 활용실태와 개선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도입되고 있는 각종 진로교육 프로그램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정보의 요구와 수요에 대한 분석, 진로정보의 생산 문제, 진로정보의 현장활용 개선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직능원 및 교육청 관계자들이 나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 ‘가족정책 서비스전달체계 개편방안’ 토론회

    ‘가족정책 서비스전달체계 개편방안’ 토론회

     ‘가족정책 발전을 위한 서비스 전달체계의 개편과 지원방안’ 토론회가 11일 오후 3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 1세미나실에서 한국건강가정진흥원(원장 이은희)과 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 의원, 새누리당 박윤옥·이자스민 의원의 공동 주최로 열린다.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가 후원하는 이 토론회는 2014년의 가족서비스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다문화 정책의 방향 및 이를 지원하기 위한 한가원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발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주제로 가족서비스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의 성과에 관해 진미정 서울대 교수와 정유희 경산시 통합시범운영기관 센터장이 관악구와 경산시의 사례를 중심으로 발제한다. 이어 김혜영 숙명여대 교수가 다문화가족정책 추진방안을, 조성은 한가원 건강가정본부장이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김외숙 한국방송통신대 교수를 좌장으로, 홍승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양정선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연구위원, 라휘문 성결대 교수, 송복희 원광보건대 교수, 장순미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은희 한국건강가정진흥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학계와 현장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의 가족정책 발전을 위한 경험과 지혜를 함께 나누고, 가족정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지혜를 모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2005년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로 문을 연 뒤 2011년 재단법인 한국건강가정진흥원으로 개원한 이래 다양한 가족정책사업으로 가족서비스 수행을 관리·지원하고 있으며, 2015년 1월 1일 법정특수법인으로 전환하는 것을 계기로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가족지원서비스지원 기관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세계 200대 부자’ 만수르 제외됐지만…절세미녀 아내+1000조 재산

    ‘세계 200대 부자’ 만수르 제외됐지만…절세미녀 아내+1000조 재산

    ‘세계 200대 부자’  세계 200대 부자 명단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처음으로 랭크됐다. 서 회장의 재산은 66억 달러(약 7조 1000억원)로 집계됐다.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지난해 말 100만원에서 최근 220만원대로 급등하면서 서회장의 보유주식 가치도 뛴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으로는 서회장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두 명이 선정됐다. 95위를 차지한 이 회장의 재산은 122억달러(약 13조 2000억원)로 나타났다. 세계 부호 1위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860억달러·89조 6000억원)다. 뒤를 이어 멕시코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789억달러·85조 2000억원), 워런 버핏 버크셔헤서웨이 회장(700억달러·75조 6000억원)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세계 부자 순위에 중동 부호 만수르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다. 만수르 일가의 재산은 100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세계 부자 순위에는 석유나 왕가의 재산은 포함되지 않기 때문. 따라서 두 해당사항에 모두 포함되는 만수르는 부자 순위에 오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200대 부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200대 부자, 부럽다”, “세계 200대 부자, 얼마나 돈이 많으면”, “세계 200대 부자, 좋은 곳에 쓰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13일 만에 진도체육관 떠나는 세월호 가족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전남 진도체육관에서 실종자를 기다리던 가족들이 205일 만에 같은 진도의 전남대 자연학습장으로 옮긴다는 결정을 내렸다. 6일 실종자 가족들과 진도군·범정부대책본부는 회의를 열어 진도체육관에 머물고 있는 7가족(한 가족은 실종자 2명) 모두 13~14일 숙소를 옮기는 데 동의했다. 다만 팽목항에 있는 단원고 학생 실종자 한 가족은 남는다. 전남대 자연학습관은 체육관과 23.3㎞, 팽목항과 2.9㎞ 떨어져 있다. 승용차로는 체육관에서 30여분, 팽목항에선 3분 거리다. 진도군민대책위원회가 지난 9월부터 추천한 장소로 대형 회의실, 취사 설비, 4인실 5개, 15인실 4개, 세미나실, 냉·난방 시설을 갖췄다. 실종자 가족들은 참사 초기 생존자들이 가장 먼저 이송된 진도체육관이 가지는 의미가 크지만 내년에 열리는 전남도민체전 준비 등 지역민들의 요구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7일 교육부와 전남대에 자연학습장 사용을 위해 일정과 기간, 세부계획 등에 대한 협조 공문을 보내기로 했다. 세월호 실종자는 9명(학생 4, 일반인 3, 교사 2명)으로 가족 20여명이 진도에 머물고 있다. 진도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세계 200대 부자’ 만수르는 상관없다? 절세미녀 아내가 두명이나…

    ‘세계 200대 부자’ 만수르는 상관없다? 절세미녀 아내가 두명이나…

    ‘세계 200대 부자’  세계 200대 부자 명단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처음으로 랭크됐다. 서 회장의 재산은 66억 달러(약 7조 1000억원)로 집계됐다.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지난해 말 100만원에서 최근 220만원대로 급등하면서 서회장의 보유주식 가치도 뛴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으로는 서회장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두 명이 선정됐다. 95위를 차지한 이 회장의 재산은 122억달러(약 13조 2000억원)로 나타났다. 세계 부호 1위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860억달러·89조 6000억원)다. 뒤를 이어 멕시코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789억달러·85조 2000억원), 워런 버핏 버크셔헤서웨이 회장(700억달러·75조 6000억원)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세계 부자 순위에 중동 부호 만수르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 만수르 일가의 재산은 100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세계 부자 순위에는 석유나 왕가의 재산은 포함되지 않기 때문. 따라서 두 해당사항에 모두 포함되는 만수르는 부자 순위에 오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수르는 미모의 아내 두 명과 네 아이를 두고 있다. 세계 200대 부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200대 부자, 부럽다”, “세계 200대 부자, 얼마나 돈이 많으면”, “세계 200대 부자, 좋은 곳에 쓰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수 대혁신 어떻게’ 11일 세미나

    ‘보수 대혁신 어떻게’ 11일 세미나

    국가디자인연구소(이사장 허성우)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보수 대혁신!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축사를 하고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 ‘세계 200대 부자’ 만수르 순위 무의미…절세미녀 아내+1000조 재산

    ‘세계 200대 부자’ 만수르 순위 무의미…절세미녀 아내+1000조 재산

    ‘세계 200대 부자’  세계 200대 부자 명단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처음으로 랭크됐다. 서 회장의 재산은 66억 달러(약 7조 1000억원)로 집계됐다.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지난해 말 100만원에서 최근 220만원대로 급등하면서 서회장의 보유주식 가치도 뛴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으로는 서회장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두 명이 선정됐다. 95위를 차지한 이 회장의 재산은 122억달러(약 13조 2000억원)로 나타났다. 세계 부호 1위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860억달러·89조 6000억원)다. 뒤를 이어 멕시코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789억달러·85조 2000억원), 워런 버핏 버크셔헤서웨이 회장(700억달러·75조 6000억원)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세계 부자 순위에 중동 부호 만수르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다. 만수르 일가의 재산은 100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세계 부자 순위에는 석유나 왕가의 재산은 포함되지 않기 때문. 따라서 두 해당사항에 모두 포함되는 만수르는 부자 순위에 오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200대 부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200대 부자, 부럽다”, “세계 200대 부자, 얼마나 돈이 많으면”, “세계 200대 부자, 좋은 곳에 쓰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 200대 부자’ 만수르에겐 순위가 無의미…절세미녀 아내+1000조원

    ‘세계 200대 부자’ 만수르에겐 순위가 無의미…절세미녀 아내+1000조원

    ‘세계 200대 부자’  세계 200대 부자 명단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처음으로 랭크됐다. 서 회장의 재산은 66억 달러(약 7조 1000억원)로 집계됐다.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지난해 말 100만원에서 최근 220만원대로 급등하면서 서회장의 보유주식 가치도 뛴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으로는 서회장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두 명이 선정됐다. 95위를 차지한 이 회장의 재산은 122억달러(약 13조 2000억원)로 나타났다. 세계 부호 1위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860억달러·89조 6000억원)다. 뒤를 이어 멕시코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789억달러·85조 2000억원), 워런 버핏 버크셔헤서웨이 회장(700억달러·75조 6000억원)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세계 부자 순위에 중동 부호 만수르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다. 만수르 일가의 재산은 100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세계 부자 순위에는 석유나 왕가의 재산은 포함되지 않기 때문. 따라서 두 해당사항에 모두 포함되는 만수르는 부자 순위에 오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200대 부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200대 부자, 부럽다”, “세계 200대 부자, 얼마나 돈이 많으면”, “세계 200대 부자, 좋은 곳에 쓰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망론 사실 아니다”… 국내 정치와 선 그은 반기문

    “대망론 사실 아니다”… 국내 정치와 선 그은 반기문

    반기문(얼굴) 유엔 사무총장 측은 4일(현지시간) 한국 내 정치권에서 확산되는 ‘반기문 대망론’에 대해 “반 총장은 전혀 아는 바도 없고,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반 총장 측은 이날 배포한 ‘언론대응자료’를 통해 “최근 일부 정치권과 언론 등에서 반 총장의 향후 국내 정치 관련 관심을 시사하는 듯한 보도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반 총장 측은 “지금 국제사회는 각종 분쟁과 테러 위협, 에볼라 사태, 계속되는 대규모 자연재해 등 범지구적 대응을 요하는 문제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출신국 국내 정치 관련 보도가 계속되는 경우 유엔 회원국들과 사무국 직원들로부터 불필요한 의문이 제기됨으로써 유엔 사무총장으로서의 직무 수행에도 부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반 총장 측은 또 “반 총장은 불편부당한 위치에서 국제사회 전체의 이익을 대변해야 할 유엔 사무총장을 자신의 의사와 전혀 무관하게 국내 정치 문제에 연계시키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해 왔다”며 “앞으로 여론조사를 포함한 국내 정치 관련 보도를 자제해 주실 것을 거듭 간곡히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2016년 말 임기가 끝나는 반 총장이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위에 오르면서 여야 정치권을 중심으로 ‘대망론’이 확산됐다.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 의원들의 모임인 국가경쟁력강화포럼의 지난달 29일 세미나에서 반 총장의 2017년 대선 출마 가능성이 화두에 올랐고, 새정치민주연합 권노갑 상임고문이 지난 3일 출판기념회에서 기자들에게 ‘반기문 야당 영입설’을 거론하면서 파장이 커졌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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