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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기계실 옆 독도사료관 설치 물의

    경북도서관 출입 금지구역 인근에 추진 시민단체 반발로 중단… 道 “다른 곳 이전” 독도를 관할하는 경북도가 일반인 출입 금지구역 인근에 다중 이용시설인 독도사료관 설치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사고 있다. 28일 도에 따르면 안동·예천 신도청 소재지에 올해 말까지 350억원을 들여 경북도서관(연면적 8282㎡, 지하 1층, 지상 4층)을 준공할 예정이다. 여기엔 어린이·일반·디지털 자료실과 보존서고, 열람실, 창조·문화교실, 스터디룸, 세미나실, 전시공간, 업무공간 등이 들어선다. 국내외에 산재한 독도 관련 자료를 축적하고 내·외국인 대상으로 독도 홍보 및 교육을 맡을 독도사료관도 마련된다. 지난달 사료관을 꾸미기 위한 용역 예산 3000만원을 확보한 도는 이달 발주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도서관 지하 1층(2044㎡)에 사료관을 만들 것으로 알려지자 독도 단체 등이 발끈하고 나섰다. 사료관(286㎡)이 도서관 지하의 일반인 출입 금지구역인 전기실, 기계실, 소화가스실, 장비 반입구, 보존서고 바로 옆에 들어서기 때문이다. 더욱이 지하층에는 화장실 등 이용객 편의시설이 전무하다. 독도 단체 관계자는 “어두컴컴한 지하, 그것도 출입 금지구역 옆에 독도를 홍보할 사료관을 만들겠다니 정말 한심하다”고 비난했다. 이어 “일본이 올 들어 도쿄 한복판에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왜곡하는 ‘영토주권전시관’을 개관한 점과 너무나 대조적이라 뼈아프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도는 사료관 건립 계획을 전면 중단하는 대신 동부청사(제2청사) 내에 사료관을 설치하는 등 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LS그룹, ‘디지털 혁명’으로 빚을 스마트팩토리

    LS그룹, ‘디지털 혁명’으로 빚을 스마트팩토리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지난 6월 이학성 ㈜LS 사장 등 주요 계열사 최고기술책임자(CTO) 10여명과 함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에 있는 LS엠트론 전주사업장을 방문해 트랙터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그룹의 연구개발(R&D) 전략과 디지털 대응 현황을 점검하는 기술협의회를 갖는 등 현장 경영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구 회장은 LS엠트론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준비 중인 가상현실(VR), 3D 프린팅, 원격진단 서비스와 같은 기술의 생산·개발 현장 적용 계획과 경과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구 회장은 2015년부터 연구개발의 효율을 촉진하는 ‘R&D 스피드업’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디지털 전환’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으며, LS 연구개발보고대회(T-Fair)와 임원 세미나 등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단순히 제품의 형태만 바꾸는 수준이 아니라 사업 전략에서부터 R&D, 생산, 영업 등 사업 프로세스 전체를 획기적으로 바꿔 놓는 디지털 혁명 수준일 것”이라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해 왔다.이에 따라 LS산전, LS-Nikko 동제련 등 주요 계열사들은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분석해 생산 효율을 최적화하는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고 있다. LS전선은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재고 관리 시스템 사업을 추진하는 등 계열사별로 디지털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LS그룹은 매년 핵심 설비 및 R&D 분야에 8000억~9000억원을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김포공항 일대 15층→30층…강서구, 시범사업 속도 낸다

    김포공항 일대 15층→30층…강서구, 시범사업 속도 낸다

    국토부 지정 교통연구원과 새달 후속사업 추진 협의 11월엔 주민설명회 개최도서울 강서구민의 70년 숙원인 공항 고도제한 완화에 필요한 법제적 준비가 모두 마무리됐다. 구 관계자는 “지난 21일 국토교통부에서 항공학적 검토 전문기관으로 한국교통연구원을 지정, 고시했다”며 “이로써 지난 민선 5·6기 8년에 걸쳐 구민들과 함께한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2015년 6월 항공학적 검토 제도에 관한 제반 규정을 항공법에 명시한 지 3년 만이다. 구는 다음달 후속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교통연구원과 협의를 시작한다. 11월엔 주민설명회도 개최한다. 지역 내 공공·민간부문 고도제한 완화 시범 사업도 벌여 고도제한 완화의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지역 내에서 아파트, 빌딩 등을 건립할 때 10~15층 높이로 규제를 받고 있는데,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이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최고 30층까지 지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항 활주로 반경 4㎞ 지역엔 공항시설법에 따라 건축물 높이가 활주로 높이 대비 최고 45m로 제한되는 고도제한 규정을 적용한다. 따라서 김포공항 주변 지역엔 김포공항 활주로(해발 12.86m)를 제외했을 때 해발 57.86m(10~15층)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다. 구는 이러한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2년 8월 서울 양천구, 경기 부천시와 함께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공동 연구용역을 벌여 해발 57.86m의 2배를 웃도는 119m까지 고도가 완화돼도 비행 안전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결론을 얻었다. 2013년 9월엔 전국 최초로 고도제한 완화 추진 지원에 필요한 조례를 제정했고, 같은 해 10월엔 민간위원회인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30만 주민 서명운동을 펼쳤다. 서명에 참여한 주민 34만명의 의견을 청와대·정부·국회에 제출, 2015년 5월 항공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를 견인했다. 또한 2015년부터 해마다 ‘공항 고도제한 완화 국제세미나’를 열어 공항 고도제한 완화에 대한 국내외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제도의 조속한 시행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공항 고도제한을 완화하면 공항이 위치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규제 완화 땐 지역 경제에도 엄청난 효과를 낳는 만큼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강북구, 집근처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우울상담 받으세요

    강북구, 집근처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우울상담 받으세요

    서울 강북구가 ‘마음건강 증진사업’의 참여 의료기관 15곳과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기관 간 협약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마음건강 증진사업은 지역의 의료기관과 함께 추진되는 구의 자살예방 사업이다.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을 누구보다 잘 알고 끈끈한 유대관계를 갖고 있는 동네 의사, 한의사가 자살예방 지킴이로 활동하면서 벼랑 끝에 서있는 자살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한다는 취지다.사업은 동네 병의원, 한의원, 약국을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와 자살위험성 평가를 하고 위험군으로 분류되면 전문가의 위기개입이 이뤄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도 선정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자살 위험이 높은 주민의 조기 발견, 위기개입을 위한 상호 협조, 상호간 홍보활동 연계, 생명존중 인식개선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구의 마음건강 증진사업 참여 의료기관은 신규 병·의원, 약국 등 33곳이다. 지난해 7~11월 시범사업 기간 동안에는 2174명(65세미만 883명, 65세이상 1291명)이 우울증 선별 검사를 받았다. 이 가운데 12.2%(265명)가 우울증 양성자로 나왔으며 30대의 우울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위험성 평가에선 161명의 자살 위험군이 발견됐으며 이들 중 51.6%(83명)가 강북구보건소의 사례관리자로 등록돼 지속적인 관리를 받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자살예방은 유관기관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구민의 마음건강을 살피며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힘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식용곤충 상용화 방안’ 국회서 세미나

    ‘식용곤충 상용화 방안’ 국회서 세미나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식용곤충 의료분야 활용과 상용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정책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식용 귀뚜라미를 들여다보고 있다. 연합뉴스
  • “특활비 폐지 선도했어야” 한국당 초재선 늦은 반성

    “특활비 폐지 선도했어야” 한국당 초재선 늦은 반성

    “여당인 것처럼 행동하다 기회 놓쳤다” 黨국고보조금 내역 공개 지도부에 건의 친박 위주 지적에 “복당파도 함께하길” 자유한국당의 일부 초·재선 의원들이 21일 모임을 결성하고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6·13 지방선거 참패 수습을 위한 김병준 비상대책위 출범에도 불구하고 혁신작업이 지지부진한 데는 패기만만해야 할 당내 초·재선 의원들이 제 목소리를 못 내서이기 때문이라는 당 안팎의 지적에 자극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행보가 계파갈등`과 구태(舊態)적 언행으로 만성적 무기력증에 빠진 한국당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찻잔 속의 태풍에 그칠지 주목된다. 한국당의 김기선·김도읍·박대출·박맹우·윤영석·이완영·정용기(재선) 의원과 강석진·민경욱·박완수·송희경·엄용수·이은권(초선) 의원 등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모임 이름은 ‘통합·전진’으로 정했고, 간사 역할은 엄 의원이 맡았다. 20대 국회 들어 한국당에서 초·재선 의원 모임이 결성된 것은 처음이다. 박완수 의원은 “우리 당의 여러 현안에서 초·재선 의원들이 안 보인다는 지적을 듣고 뜻있는 의원들이 모이기로 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첫 모임에서 이들은 자성의 목소리부터 냈다. 최근 국회 특수활동비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초·재선 의원들과는 대조적으로 한국당에서는 단 한 명의 의원도 공개적으로 폐지 의견을 밝히지 않은 점을 거론하며 자책했다. 박완수 의원은 “특활비 폐지는 어차피 여론에 밀려서 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정의당이 폐지를 이야기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했어야 했다”며 “이렇게 작은 부분에서 앞서 나가면 당의 지지율도 올라갈 텐데 아직도 여당인 것처럼 행동하니 지지율 반전에 도움이 안 되는 것”이라고 했다. 박맹우 의원도 “정말 좋은 기회를 놓쳤다. 실기한 것”이라고 했다. 나아가 의원들은 당직자와 당의 국고보조금 사용 내역 등 당의 예산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특활비 폐지에서의 실수를 만회하자고 주장했다. 정용기 의원은 “우리 당의 재정 운영 내지 당직자의 지출 내역에 대해 전부 공개할 정도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했다. 박완수 의원은 “예산 지출의 사후 감사가 국회나 정당에 대해선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국회나 정당이 먼저 솔선수범해서 국고보조금 집행 내역을 국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했다. 의원들은 이날 논의된 정당 예산 투명화와 관련한 내용을 당 지도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또 의원들이 스스로 특권을 내려놓기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일각에서는 이 모임의 주류가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그러나 이완영 의원은 “그런 파벌을 깨기 위해서 통합이라는 이름을 만들었다”고 부인한 뒤 “우리는 항상 개방하고 있다. 우리 모임 취지에 찬성하는 분이라면 복당파에도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김기선 의원도 “계파를 가지고 티격태격하다가 당이 이 모양이 됐다”며 “이번엔 사람 따라서 이리 가고 저리 가는 것을 종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매주 현안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 논의된 정책 대안을 정부와 당에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것은 물론 당에 대한 쓴소리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경남, 제조업에 ICT 융합한 스마트공장 2022년까지 2000개 구축

    경남, 제조업에 ICT 융합한 스마트공장 2022년까지 2000개 구축

    경남도가 제조업 혁신을 위해 생산현장에 정보통신기술(ICT)를 융합한 스마트 공장 보급에 총력을 쏟는다. 경남도는 21일 성장 한계에 직면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부터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제조업 혁신·성장을 앞당길 계획이라고 밝혔다.도가 이날 발표한 ‘경남형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4개년 종합계획’에 따르면 오는 2022년까지 국비 1040억원과 지방비 464억원, 자부담 596억원 등 모두 2100억원을 투입해 해마다 500개씩 모두 2000개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존 공장을 스마트공장으로 바꾸거나 새로 짓는 공장을 스마트공장으로 건립하는 방식으로 스마트공장 보급을 확대한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IC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은 일반 공장보다 생산 효율성이 30% 높고 제품 불량률은 45% 줄어들어 원가가 15% 절감되는 것으로 분석됐다.도 조사결과 제조업체마다 스마트공장 도입 필요성은 공감하면서도 제조업 경기 침체에 따른 비용 부담 등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비는 50%를 정부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50%는 해당업체가 부담한다. 도는 업체부담 사업비 가운데 20%를 지방비로 지원해 업체 부담을 30%로 줄인다. 또 스마트공장 구축기금 200억원을 조성해 은행대출을 지원하고 이자를 감면하는 등 금융지원도 확대한다. 대·중·소기업이 맞춤형이나 공동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추진해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확산을 지원하고 수요기업 발굴, 컨설팅 등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총괄하는 경남 스마트공장 지원센터도 설치한다. 도는 ‘경남 스마트공장 민관합동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분위기 조성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경남발전연구원 주관으로 세미나를 개최하며 기업 간담회를 한다.문승욱 경남 경제부지사는 “중기부와 중기중앙회의 스마트공장 구축 확산 사업과 연계해 다음달 부터 140개 기업에 스마트 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도내 10인 이상 제조기업 7000여개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하는 등 스마트공장 사업을 최대한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경남지역 제조업 성장률은 2010년 7.1%에서 2012년 -1.96%, 2016년에는 -3.78%로 계속 떨어지는 추세여서 경쟁력 강화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티쿤 플랫폼 이용, 일본발 한국향 1호 전상점 ‘나치하마’ 오픈… 해외수출 방법 제시

    티쿤 플랫폼 이용, 일본발 한국향 1호 전상점 ‘나치하마’ 오픈… 해외수출 방법 제시

    글로벌 수출기업 ㈜티쿤글로벌(이하 ‘티쿤’)은 티쿤의 월경직판 플랫폼을 이용해 일본에서 한국으로 물건을 파는 쇼핑몰 ‘나치하마’가 지난 17일 론칭됐다고 밝혔다. 티쿤은 자체개발한 독립몰식 월경직판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기업이 해외로 상품 및 서비스를 수출할 수 있도록 돕는 해외직판 전문기업이다. 티쿤의 플랫폼을 이용할 경우 판매 대상국의 인터넷 쇼핑몰과 구별되지 않는 독립적인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할 수 있다. 현지화 된 디스플레이는 물론 결제, 배송, 반품, CS까지 현지 소비자들이 본국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와 같은 방식으로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같은 장점을 토대로 티쿤의 플랫폼을 이용해 전상몰을 오픈하고 한국에서 일본으로 물건을 판매하고 있는 사이트는 이미 44개를 넘어섰다. 중국에서 일본으로 판매하는 사이트 역시 3곳에 이른다. ‘나치하마’는 일본에서 한국에 물건을 판매하는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물만으로 기름과 때를 제거할 수 있는 욕실 청소 수세미, 주방 및 바디용품을 판매하며, 일본 내에서는 TV 홈쇼핑의 단골상품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번 한국 전상점 런칭을 계기로 나치하마는 일본 소비자들 뿐 아니라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홈페이지 판매를 시작으로 향후에는 국내의 오픈마켓, TV홈쇼핑 등으로의 진출을 예정하고 있다. 티쿤의 김종박 대표는 “나치하마는 티쿤의 111번째 계약사로, 특히 일본에서 한국으로 판매하는 첫 번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며 “티쿤의 월경직판 플랫폼을 이용할 경우, 해외 어디로든 상품 및 서비스 판매가 가능한 만큼 해외진출 및 해외수출을 원하는 예비창업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티쿤은 오는 9월 13일 충무로 본사에서 해외직판 설명회를 갖고, 천만 불 수출의 탑으로 빛나는 티쿤의 해외직판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지검 북한 석탄 불법 수입업체 수사

    북한산 석탄을 불법으로 국내로 들여온 3개 수입업체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대구지검은 관세청으로부터 넘겨받은 3개 업체를 금융경제범전담부에 배당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관세청은 북한산 석탄 불법 반입과 관련된 7건에 대해 부정수입·밀수입 등 불법 혐의를 확인하고 관련 수입업자 3명과 법인 3곳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국내 3개 수입업체는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7차례에 걸쳐 66억원 상당의 북한산 석탄과 선철 3만538t을 국내로 불법 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북한산 석탄을 러시아 소재 항구에서 다른 배로 환적한 뒤 원산지를 러시아로 속이는 수법으로 국내에 몰래 들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3개 법인 중 2개 법인은 북한산 무연성형탄을 같은 방식으로 국내에 들여오면서 원산지 증명서 제출이 필요 없는 세미코크스로 신고해 단속을 피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관세청 조사를 바탕으로 이들 업체가 원산지를 속여 북한산 석탄을 국내에 들여온 경위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의정 포커스] “집행부 ‘동반자’로 낭비성 예산 과감히 질책”

    [의정 포커스] “집행부 ‘동반자’로 낭비성 예산 과감히 질책”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를 대표하는 만큼 지방 의회 모범이 되고 진정한 지방분권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19일 만난 이성희(더불어민주당) 제8대 도봉구의회 의장은 최근 겹경사를 맞았다. 전반기 도봉구의회 의장으로 선출됐을 뿐 아니라 지난 10일 서울구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이 의장은 제5, 6, 7대 구의원을 거쳤으며 8대 도봉구의회에 입성하면서 4선 의원이 됐다.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도봉구의회 위상을 높이는 데 솔선수범하겠다”며 “25개 구의회와 함께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 자치분권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8대 도봉구의회 특징은 다선 의원들이 대거 포진한 점이다. 전체 14명 의원 중 비례대표 2명을 제외하면 초선의원은 2명밖에 없다. 이 의장은 “경험이 많은 다선 의원들 중심이다 보니 의회의 기본 현황과 구정의 흐름을 이미 파악하고 있어 아무래도 집행부가 긴장을 많이 할 수밖에 없다”며 “주민이 도봉구 발전을 위해서 철저한 감시와 견제를 하라고 뽑아 줬기 때문에 집행부와 동반자 역할을 함과 동시에 잘못된 정책이나 낭비성 예산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질책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 서울아레나 완성,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등 대규모 사업들이 도봉구에 산재해 있는 만큼 꼼꼼한 의정 활동을 예고했다. 그는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시의원 출신이라 기초 의원들의 처지를 잘 이해하고 있다”며 “특정 사업을 벌일 때 구의원들에게 관련 부서에서 미리 설명회를 하는 등 소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8대 도봉구의회의 또 다른 특징은 지난 7대와 마찬가지로 양당 체제(민주당 8명, 자유한국당 6명)로 구성됐다는 점이다. 이 의장은 “지난 7대 시절 7(민주당) 대 7(한국당) 구조에서는 당 대 당 힘겨루기가 이뤄질 수밖에 없었다”며 “이번 의회는 의원들의 재량을 살리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장은 ‘주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강조했다. 그는 “도봉구의회 의원들이 해당 지역구뿐만 아니라 도봉구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정 활동을 했으면 한다”며 “의원 개개인의 자질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에 필요한 교육은 물론 의회 내 연구모임 등을 더욱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청 행정사무감사 전에는 맞춤형 세미나 등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2018 부산국제댄스페스타’ 개최...부산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31일 개막.

    ‘2018 부산국제댄스페스타’ 개최...부산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31일 개막.

    ‘2018부산국제댄스페스타’가 오는 31일부터 9월2일까지 부산 해운대 일원에서 열린다. (사)국제문화예술기획협회(Global Culture&ArtPlanningAssociation· 지카파)는 오는 31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회 부산국제댄스페스타 개막식을 열고 9월2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국제댄스페스타 행사는 댄스 경연 대회와 관객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 성격을 띠고 있다. 개막식 행사에는 협회장과 내빈, 심사위원 선수,관람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댄스페스타에는 한국 ,영국 이탈리아, 러시아 싱가포르, 대만, 일본, 중국, 타이, 몽골, 필리핀, 덴마크, 스위스, 미국, 인도, 방글라데시 등 국·내외 20여 개국에서 선수와 심사위원 등 800여명이 참가한다. 댄스스포츠 선수권 대회는 ( 왈츠, 탱고, 폭스트롯,비엔나왈츠,퀵스텝)와 라틴( 룸바, 자이브,차차차, 삼바, 파소드블레) 등 10종목과 힙합 등 스트릿댄스 7개 종목 등으로 나눠 진행되며,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세계 댄스스포츠 전 챔피언인 영국의 팀 하우슨을 비롯해 해외 유명 안무가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탱고, 삼바, 살사, 바차타, 아크로 큐반,스윙 분야의 국내외 유명 댄서들과 강사들이 참가하는 워크숍과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또 어린이체험프로그램,댄스스포츠 캠프, 화이트 비치 파티, 스피치 세션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국제댄스페스타는 2014년 발족한 뷰티플 코리아댄스 포럼(BKDF)이 전신으로 창단 이후 국내행사로 진행해오다 지난해 협회가 출범하면서 명칭을 바꾸고 이번에 첫 국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협회 관계자는 “각 댄스 장르를 모아서 열리는 댄스대회는 댄스페스타가 국내 처음이자 최대규모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와 소통, 나눔을 활성화하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해외교류를 통한 국제 감각 및 네트워킹 강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대중성과 예술성, 다양성과 차별성을 아우르는 공연 및 파티문화를 통해 참가자 모두에게 즐거움을 안겨 줄 것으로 내다봤다. 부대행사로 9월 1일 오후 5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화이트 비치파티는 입장료가 무료이다. 사전에 참가 신청자에 한해서 입장이 가능하다.문의 ( 051) 701-5731. 참가자들은 흰색 옷을 입어야 하며 자신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즐기면서 댄스 및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다, 김민정 협회장은 “ 앞으로 매년 여름 끝자락에 부산에서 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해 부산이 댄스의 도시임을 알리고 프로그램도 더욱 알차고 다양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 하동 지리산 탄소없는 마을 경남 대표 생태관광지 지정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 하동 지리산 탄소없는 마을 경남 대표 생태관광지 지정

    우리나라 최대 철새도래지인 창원 주남저수지와 지리산 자락 청정 산골마을인 하동 화개면 범왕리·대성리 일원 탄소없는 마을이 경남 대표 생태관광지로 지정됐다. 경남도는 19일 창원 주남저수지와 하동 탄소없는 마을 등 2곳을 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지정해 자연환경 보전 및 우수한 생태관광 프로그램 발굴·운영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도 대표 생태관광지 지정·육성 사업은 자연환경 보전 가치가 높은 지역 주민들이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득을 창출함으로써 자연보전 의식을 갖도록 하는 생태관광·보전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사업이다. 도는 지역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관광으로 발생하는 소득이 지역민에게 되돌아가면 주민들이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해 자발적으로 자연환경보전 의식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도는 생태관광지 지정 지역에서 알찬 내용의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역협의체 구성,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운영, 전문가 컨설팅과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고 1억원(도비와 시·군비)씩 재정지원도 한다. 도는 올해 하반기에 도 대표 생태관광지역 2곳과 환경부 지정 도내 생태관광지역 4곳 주민, 해당 시·군 공무원 등이 참여해 상호교류 방안과 생태관광 정책 등을 토론하는 세미나를 할 예정이다.창원시 동읍·대산면에 걸쳐 있는 주남저수지는 우리나라 최대 철새도래지로 도심 주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 하동 탄소없는 마을은 지리산속에 위치한 마을로 맑은 공기 등 청정한 자연환경과 관광명소인 칠불사를 비롯해 서산대사길 등 주변 곳곳에 역사·문화 유적지가 있다.윤경석 도 환경산림국장은 “올해 부터 해마다 도 대표 생태관광지를 발굴 육성하고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과 자매결연도 추진하는 등 생태관광 활성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수원시, 100대 사업 실현에 1조 6000억 투자..염태영 시장 민선 7기 시정 청사진 제시

    수원시, 100대 사업 실현에 1조 6000억 투자..염태영 시장 민선 7기 시정 청사진 제시

    “더 큰 수원 완성을 위해 속도와 성과를 내겠습니다”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이 16일 민선 7기 시정 청사진을 내놨다. 시정방향인 ‘사람 중심 더 큰 수원 완성’을 위해 ▲ 활기찬 지역경제 ▲ 탄탄한 사회복지 ▲ 똑똑한 시민정부 등을 3대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염 시장은 이날 시청 로비에서 열린 민선 7기 첫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청사진을 발표하고 “시정의 변화를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선거 공약과 역점과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지난달 출범한 ‘더 큰 수원기획단’을 통해 새로운 시정운영 철학·방향·비전을 제시하고 전략과제와 약속사업 실천방안을 준비했다”면서 “이를 통해 ‘77개 약속사업’과 ‘23개 희망사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00대 사업 실현을 통해 민선 7기 수원시정의 변화하는 모습을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조속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민선 7기 100대 사업 실현을 위해 총 1조6451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100만 특례 입법화를 위해 속도와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염 시장은 “인구 100만 특례시 입법화를 위해 청와대-국회-정부에 강력한 입장을 피력, 입법화를 관철시켜 나가는 동시에 공감대 확산을 위한 현장토크, 학술대회, 대시민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12일 경남 창원에서 ‘특례시 추진 공동기획단’ 출범식을 개최하는 것을 비롯 10월 국회 ‘정책토론회’, 11월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학술대회, 세미나 등을 통해 특례시 입법화 공감대를 확산한다. 지난 7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염 시장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 출마의사도 밝혔다. 염 시장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이름에 걸맞은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협의회장으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면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정부와 정치권에 지방분권개헌을 요구하고, 관철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지방분권과 관련 “국가가 지자체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집행할 때 중앙-지방간의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수평적 논의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민선 5기부터 이어온 지방분권 개헌운동을 이제는 완성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여주시 세종대왕문화제 BI 선정

    여주시 세종대왕문화제 BI 선정

    경기 여주시는 세종대왕 즉위 600돌을 기념하는 ‘2018 세종대왕문화제’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BI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0월 6일부터 9일 한글날까지 4일간 여주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세종대왕문화제는 중앙정부의 예산 지원과 국내 주요 세종대왕 . 한글단체의 참여 속에 진행되는 대규모 문화행사다. 시는 세종대왕과 한글을 소재로 이야기마당, 포럼,세미나, 전시, 체험 및 이벤트, 공연 등이 펼쳐질 세종대왕문화제를 상징할 BI 개발 용역을 진행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 달 16일, 신륵사 관광지에서 1차 시안 5점을 대상으로 시민 투표를 진행하고, 선별된 2개 안을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여주시 공무원들 대상 전자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했다. 선정된 세종대왕문화제 BI는 한글을 세련된 조합으로 세종대왕문화제를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게 표현됐으며, 불꽃 모양의 6개의 점은 세종대왕 즉위 600년, 꽃 피우는 행복 도시 여주를 상징화했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BI를 바탕으로 현수막, 포스터 등 행사 홍보물 쓰일 다양한 디자인도 개발했다”며 “일관성 있는 홍보 디자인으로 세종대왕문화제만의 정체성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호텔급 프라이드 누린다…오피스텔 고급화 전략 ‘눈길’

    호텔급 프라이드 누린다…오피스텔 고급화 전략 ‘눈길’

    현대건설이 8월 중,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도시지원시설 S4-2,3블록에서 고급 주거서비스를 누리는 대단지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을 분양을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단지는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2블록 지하 4층~지상 25층 1,381실 ▲3블록 지하 4층~지상 24층 1,132실로 전체 2,513실로 구성된다. 연면적만 약 18만1,000여㎡로 63빌딩의 연면적(약 16만6,000여㎡)을 웃돈다. 전용면적은 18~29㎡로 1~2인 가구 등의 생활에 최적화된 전체 소형으로 만들어지며, 462실에는 테라스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에는 소형 중심의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 클라이밍, 실내·외 조깅트랙 등의 시설을 비롯해 최근 트렌드에 맞는 25가지 이상의 다양한 취미공간 및 여가공간을 조성해 입주자들의 삶의 품격을 한껏 더 올릴 것으로 보인다. 또 운동 후 식사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푸드라운지, 샤워실(사우나) 등이 설치되어 운동 후 휴식도 즐기기 편하도록 조성하며, 입주고객의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이밍, 실내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룸), 피트니스, GX룸, 아웃도어가든(야외체육공간) 등도 제공한다. 더불어 문화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북카페, 자전거카페 등 다양한 테마 휴식공간이 배치되며, 핸드크래프트 등 취미활동을 위한 DIY공방을 비롯해 펫케어센터 등도 조성된다. 입주고객의 업무 및 외부인들과의 연계 활동 등을 돕기 위해 게스트룸, 코워킹스페이스, 세미나실 등의 공간과 학습을 위한 스터디룸 등도 만들어진다. 각 블록의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테라스가든을 조성하여 문화와 낭만, 휴식을 즐기는 공간을 마련한다. 2블록의 스카이라운지는 내부와 면한 창호를 폴딩도어로 설계해 공간의 개방감을 더할 수 있게 만들어 다양한 파티와 모임도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3블록 스카이라운지는 실내외 곳곳에 화분대(Plant box)를 설치해 다양한 식물과 북한산을 보며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만들었다. 또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풀무원 푸드앤컬처와 전체 커뮤니티를 통합 운영·관리하는 MOU를 체결한다. 이에 풀무원 푸드앤컬처는 해당 단지의 입주자 연령이나 선호도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전문영양사의 상담을 통해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간편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의 분양홍보관은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에 있으며 현재 방문예약 및 분양상담을 받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경북 군위서 삼국유사 얼 기리는 축제

    ‘삼국유사의 고장’ 경북 군위에서 일연(1206~1289) 선사와 삼국유사를 주제로 한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군위군은 오는 18일 일연 선사가 삼국유사를 완성한 곳인 고로면 화북리 인각사 특설무대에서 불교계 인사와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연 선사 제729주기 다례재 및 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삼국유사와 일연 선사의 얼을 기리는 이번 행사는 가수 진우와 국악인 오정해의 사회로 북춤과 무용, 국악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가수 강민, 강승모, 임희숙. 김상배, 우순실 등의 공연도 이어진다. 다음달 8일에는 군위읍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제10회 삼국유사 퀴즈대회’, 9~11월 삼국유사 관련 유적지(경주 황룡사지, 대구 달성군 비슬산 대견사 등) 탐방, 10월엔 삼국유사 세미나와 군위댐 주변을 달리는 제12회 삼국유사 전국마라톤대회를 갖는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배민아의 일상공감] 달달쌉싸름한 그들의 허니문

    [배민아의 일상공감] 달달쌉싸름한 그들의 허니문

    꿀처럼 달달한 한 달(Moon)의 의미를 담고 있는 신혼 시절을 만끽하기에 둘만의 여행만큼 좋은 것이 있을까. 그런 의미에서 양가 친지들과 지인들의 떠들썩한 축하와 축복을 받은 결혼식 직후에 오붓하게 여행을 떠나 둘만의 사랑과 다짐을 공고히 한 후 온전한 ‘한몸’이 되어 돌아오라는 것이 신혼여행이다.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나 결혼에까지 골인한 둘이 허니문 여행을 준비한다.업무와 관련한 해외 세미나나 짧은 휴가를 이용한 패키지 여행 몇 번이 고작이었던 여자는 배낭여행에 능숙한 남자가 하나씩 직접 챙기는 신혼여행 준비부터가 설렘 그 자체였다. 지금은 자유여행 정보가 인터넷에 넘쳐나고 스마트한 기기와 앱들로 항공권 예약뿐 아니라 현지의 길찾기나 맛집 정보 검색, 각종 할인 티켓 구매나 통역까지도 쉽게 할 수 있는 세상이지만 불과 십여년 전만 해도 자유여행자들의 손에는 두꺼운 여행 책자와 펼쳐 보는 지도가 기본이었던 시절이었으니 무려 세 나라를 열흘간 여행하는 일정을 세워 놓고 세부 일정과 예약을 스스로 준비하는 남자의 모습은 여자에게 그저 신기한 세상이었다. 비용 절감을 위해 직항보다는 타국을 경유하는 항공권을 구매한 뒤 경유지 체류 일정을 연장해 또 하나의 여행 목록을 만들고, 육로를 통해 인접한 국경을 넘어 새로운 도시를 여행하는 경험이나 호텔 대신 홈스테이를 하며 주인장이 직접 차려 주는 아침 식사를 함께 하는 경험, 로컬 버스로 지도책 펼쳐 가며 목적지에 하차한 후 재래시장이나 동네 뒷골목 삶의 현장을 돌아보는 일정 등 신혼여행 내내 여자는 남자의 손을 더욱 꼭 잡았다. 여자는 점차 남자에게 전폭적으로 의지하게 되고, 남자는 여행을, 그리고 여자를 자연스럽게 주도하게 된다. 매일 여행의 색다른 맛을 보여 주는 남자에게 요샛말로 눈에 하트를 뿅뿅 발사하며 남자의 주도에 점차 익숙해져 가는 자신을 발견한 여자는 불현듯 먼저 결혼한 지인들의 충고를 떠올리며 잠시 혼돈에 빠진다. 결혼 초 주도권 싸움에서 밀리면 안 된다고, 잡혀 살지 말고 잡고 살아야 편하다는 결혼 선배들의 조언을 여러 차례 들어 왔던 터였다. 여행의 막바지 한 호텔 수영장에서 남자가 여자에게 가볍게 수영 시합을 제안했을 때, 승부욕이 발동한 여자는 이 시합에서라도 이기는 것이 주도권을 잡는 데 유리하겠다는 순간 판단에 따라 무모한 도전을 시도한다. 승리의 일념으로 앞을 보지도 않고 잠수로 한숨에 수영장을 횡단하다 생각보다 길지 않았던 수영장 벽 철 계단에 그대로 얼굴을 부딪치고, 유혈이 낭자한 모습으로 물속에서 올라와 구급차에 실려 가는 와중에도 여자는 남자를 향해 승리의 V를 다짐받았다. 예상치 못한 사고로 소통도 원활하지 않은 타국의 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기까지 남자는 사력을 다했고, 여자는 그제야 주도권의 문제가 아니라 힘든 순간 자신이 정말 의지할 수 있는 이에 대한 가치를 깨닫는다. 결국 그들의 허니문은 콧등을 일곱 바늘이나 꿰맨 후 달달쌉싸름하게 마무리됐다. 흔히 부부는 ‘일심동체’, ‘한몸’이라고 한다. 십수 년을 각자 살아온 두 사람의 성인이 갑자기 하나로 살아야 한다니 누구의 주관으로 하나로 살 것인가가 주도권 다툼의 원인이 되는 것 같다. 아담의 갈빗대를 꺼내 하와를 만드신 후 ‘한몸’을 이루라고 하신 조물주의 선언은 한 사람이 주도권을 잡으라는 것이 아니라 비로소 완결품, 완전체가 됐다는 의미일 것이다.주도권을 잡으려고 기 싸움을 벌이기보다는 상대방으로 인해 비로소 내가 완전하게 된다는 생각을 우선시하는 게 결혼 초 허니문 기간만이 아니라 함께하는 내내 달달한 관계를 유지하는 비결이지 않을까.
  • “이주민 인권 지키는 작은 실천으로 사회의 편견 없어지길”

    “이주민 인권 지키는 작은 실천으로 사회의 편견 없어지길”

    “이주민의 인권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 그들에 대한 사회의 편견을 없애는 나비효과가 되길 바랍니다.”지난 3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에서 만난 이주민 인권을 지원하는 대학 연합 동아리 ‘위드MI’(With Migration) 회원 이현정(21·고려대 국문과), 윤여빈(19·고려대 중문과), 정상운(19·성균관대 사과대)씨는 “거대한 일보다는 대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하고 싶다”고 밝혔다. ●“사회적 낙인 지우는데 정부가 나서야” 이들은 동아리 이름을 ‘위드MI’로 지은 이유에 대해 “인종과 국적이라는 프레임을 넘으면 ‘이주민’도 ‘나’와 같은 인간이라는 점에서 ‘MI(이주민)=ME(나)’이고, 우리가 이주민과 동등하게 함께(With)한다는 의미를 더해 ‘위드MI’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2010년부터 이주 노동자들에게 한글을 가르쳐 주는 활동을 하다가 지난해부터 동아리 이름을 바꾸고 학내외에서 이주민 차별에 관한 다양한 인식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 사회가 이주민들에게 가진 편견의 벽은 여전히 높다”고 입을 모았다. 이씨는 “이주민이라 하면 보통 동남아 쪽에서 온 이주 노동자나 미디어에 비치는 가정폭력을 당하는 결혼이주여성을 떠올리게 된다”면서 “이주민이라는 범주가 불쌍한 사람들로만 채워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윤씨도 “그들을 배척하고 외면하는 것은 위험한 태도”라면서 “이주민의 가슴에 새겨진 사회적 낙인을 지우는 데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탈북민·유학생 등 차별 해소 프로젝트도 ‘위드MI’ 회원들은 지난해 학내에서 벌어지는 유학생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는 ‘북한 이탈주민’도 이주민의 범주에 포함된다고 보고 그들에 대한 차별 문제를 고민하고 있다. 윤씨는 “지난달 탈북민을 알아보는 ‘내 마음속 철조망’이라는 제목의 오픈세미나를 열었고 지금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주최 공모전에 참여해 탈북 청소년 인식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들은 지난해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등 국적에 따른 이주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담아 낸 ‘내 안의 인종주의’ 캠페인을 진행해 최우수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위드MI’는 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텀블벅 프로젝트(크라우드펀딩)를 통해 메시지를 담은 상품을 판매하고 이주민 인권 개선을 위한 다양한 영상 제작도 시도하고 있다. 윤씨는 “국내에 이주민과 난민을 돕는 활동가 수가 극히 적은데 더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1박2일’ 신화 20년 흑역사 대방출, 키위왕자CF+단체 누드사진 ‘경악’

    ‘1박2일’ 신화 20년 흑역사 대방출, 키위왕자CF+단체 누드사진 ‘경악’

    ‘1박 2일’에서 그룹 신화의 20년 흑역사가 대방출 된다. 12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신화 완전체와 함께 하는 ‘1박 2일 VS 신화’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주에 이어 이날 ‘1박 2일’에서는 신화의 산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20년 과거가 전부 공개될 예정이다. 신화는 이날 자신들도 직접 못 봤던 버라이어티한 흑역사 사진에 포복절도하는 것도 잠시 전진은 “대박이다 진짜”라며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멤버 이민우는 “대체 이거 어디서 찾았냐”라며 놀라워했다. 특히 앤디의 키위왕자 CF부터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요”라는 에릭의 명대사가 담긴 드라마까지, 옛 추억을 소환시키는 사진들이 무한 방출돼 눈길을 끌었다. 그중에서도 유독 ‘1박 2일’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사진이 있었으니 바로 신화 완전체 누드. 아이돌 사상 최초 세미 누드를 촬영하며 아이돌 계에 충격적인 파장을 불러일으킨 역사적인 사진인 것. 뜻하지 않은 누드 사진 등장에 신화 여섯 멤버들은 발끝에서부터 솟구쳐 올라오는 부끄러움에 몸 둘 바를 몰라 했고,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느라 얼굴까지 붉어지기도 했다. 김동완은 “참 풋풋했네”라며 파릇파릇했던 자신의 과거 비주얼에 만족하듯 흐뭇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화의 20년 흑역사가 모조리 공개되는 이 날(12일) ‘1박 2일’은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설] ‘북한산 석탄’ 반입 뒤늦은 확인, 대북제재 한·미 공조 강화 계기로

    유엔 안보리가 결의한 대북제재 금수 품목인 북한산 석탄이 러시아산으로 둔갑해 국내로 반입된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해 10월부터 총 9건의 의심 사례를 조사해온 관세청이 어제 발표한 중간 수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3개 수입법인이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7차례에 걸쳐 66억원 어치의 북한산 석탄·선철 3만 5038t을 불법 반입했다. 북한산 석탄 등을 러시아 항구에서 제3의 배에 바꿔 실어 원산지를 속이는 수법을 썼고, 일부는 원산지 증명 제출이 필요없는 세미코크스로 신고하는 꼼수를 부렸다. 관세청은 값싼 북한산 석탄을 이용해 매매차익을 노린 일부 업체의 일탈 행위로 파악하고, 관련자들을 부정수입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 안보리 결의 이행에 누구보다 모범을 보여야 할 한국에서 이처럼 명백한 위반 사례가 발생한 것은 매우 유감이다. 정부는 관련자들을 처벌함으로써 국제사회에 대북제재 의지를 보여줬지만, 안보리 결의 이행에 구멍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북한 비핵화를 위한 한·미 공조나 국제사회에서의 신뢰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다. 일각에선 국내 처벌과 별도로 북한산 석탄 수입업체와 그 석탄을 사다 쓴 남동발전 등 발전업체가 미국의 세컨더리 보이콧(제2차 제재) 대상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청와대와 외교부는 북한산 석탄 반입 의혹 초기 인지단계부터 한·미 양국이 긴밀한 공조를 하고 있어 그럴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반박하지만, 방심해선 안 된다. 북한산 석탄을 실은 선박이 수차례나 들락거리는 데도 이를 막지 못한 것은 물론 10개월에 걸쳐 장기 조사를 하면서 불필요하게 의혹을 확산시킨 정부에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관세청은 조사 기간이 지연된 점에 대해 “중요 피의자들이 혐의를 부인하고, 출석을 하지 않는 방식으로 수사를 방해해 장기화됐다”고 밝혔지만 해명치고는 궁색하다. 정부가 이번 사안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안이하게 대처한 결과 아닌가 의심이 든다. 지난달 17일 미국의소리(VOA)가 관련 의혹을 보도한 지 23일 만인 지난 9일에서야 청와대가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에서 이 문제를 논의했다는 점도 이런 의구심을 뒷받침한다. 정부는 이번 북한산 석탄 반입 사건을 반면교사로 삼아 앞으로 대북제재 위반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후속 대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외교부·관세청·해경과 정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필요하다면 ‘안보리 결의이행법’ 같은 법적 인프라 구축도 고려해볼 만하다. 정치권도 이번 사안을 정쟁으로 몰고 가기보다는 대북제재 공조 강화를 촉구하는 방향으로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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