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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에스티, 의료 지식 플랫폼 오픈

    동아에스티, 의료 지식 플랫폼 오픈

    동아에스티가 최근 의사 전용 의료 지식 공유 플랫폼 ‘메디플릭스’(사진)를 열었다. 메디플릭스는 온라인에서 원하는 의료 정보와 지식을 편리하게 공유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는 설명이다. 제품 중심 콘텐츠에서 벗어나 순수 질환에 대한 정보와 의료 지식 영상 중심 콘텐츠로 구성됐다. 동아에스티에서 진행하는 웨비나(웹 세미나)도 시청할 수 있다. 명의들의 진료 노하우, 의사들의 진솔한 이야기, 소화기·당뇨·통증 등 각종 질환 관련 강연 등이다. 공유하고 싶은 의료 정보나 지식이 있는 의사는 직접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신청된 강의는 주제 및 중복 여부 검토 등의 단계를 거쳐 촬영 일정과 장소를 협의한 뒤 제작된다.
  • [인터뷰]‘기름 먹는 물방개’…해양정화 로봇 벤처 ‘쉐코’ 권기성 대표

    [인터뷰]‘기름 먹는 물방개’…해양정화 로봇 벤처 ‘쉐코’ 권기성 대표

    “‘쉐코’라는 회사 이름은 현세대가 누리는 청정한 환경(Eco)을 미래 세대와 공유(Share)하자는 데서 따왔습니다.” 해상 기름유출 사고는 우리나라 바다에서만 연간 280여건쯤 발생한다. 흔히 2007년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고만 떠올리지만, 실제로는 ‘주말 빼고는 매일 일어난다’고 할 만큼 빈번하게 벌어진다는 의미다. 바다에 유출된 기름을 처리하는 건 오롯이 사람의 몫이다. 높은 비용은 둘째치고 매우 노동집약적이며, 효율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처리된다. 제대로 제거하지 않았을 때 해양 생태계는 물론 인간에게 미치는 경제적, 문화적 손실은 측정할 수 없을 만큼 어마어마하다.쉐코를 창업한 권기성(30) 대표의 문제의식은 여기서 시작됐다. 그는 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해상보험을 공부하던 중 해양 기름유출 사고에 지급되는 보험금이 천문학적이라는 것을 배운 뒤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이를 해결하는 사업을 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인천대에서 무역학을 전공한 그는 2019년 회사를 설립하고 해양정화 로봇 쉐코를 개발했다. 물방개처럼 생긴 쉐코는 사고 장소에 투입돼 물 위를 헤엄치며 기름을 제거한다. 현재까지 시제품 11개가 완성됐다. “국내에서는 비슷한 사업을 하는 곳이 없어요. 따라갈 만한 모델이 없다는 뜻이죠.” 해상 기름유출 사고 관련 시장은 생각보다 규모가 크다. 흔히 예방을 의미하는 ‘프리’ 시장과 사후 대응을 뜻하는 ‘포스트’ 시장으로 나뉜다. 프리 시장은 세계적으로 100조원이 넘는 규모다. 포스트 시장도 상당히 커 약 40조원 정도. 권 대표는 “여기서 서비스를 제외하고 사고 대응에 필요한 제품 시장은 약 15조원 정도”라면서 “이 시장을 우리가 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창업 이후 투자자를 찾는 게 힘들었어요. 아직 학생이었으니까, 대기업 임원들이 잘 만나주지 않았죠. 몰래 세미나에 잠입해 사업을 설명하고 임원들 명함을 거의 뺏어오다시피 한 적도 있었습니다.”여러 시행착오가 있었다. 잘못된 시장을 목표로 해 그동안 해왔던 사업을 전부 뒤집은 적도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다듬어진 뒤에야 현재와 같은 사업모델로 구체화할 수 있었다. 이후 SK이노베이션에서 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현대자동차, 해양경찰청, 인천항만공사 등 다양한 기업, 기관과도 협업하고 있다. “처음에는 교수님들이 말렸어요. ‘민간이 하기에는 사업성이 너무 낮다’는 이유였죠.” 숱한 반대에도 권 대표가 의지를 꺾지 않은 건 네덜란드의 해양정화 스타트업 ‘오션클린업’을 이끄는 보얀 슬랫(27) 덕분이다. 태평양에 무수히 떠 있는 해양 플라스틱을 해결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그의 테드(TED) 강연을 본 그는 “당시 17살밖에 되지 않은 소년의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모두가 진지하게 듣고 있었다”면서 “심지어 400억원의 펀딩까지 성공하는 것을 보고 너무 부러웠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이후 자신의 방향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신하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힘을 얻었다.“앞부분만 바꾸면 쉐코도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을 거예요.” 쉐코를 종합 해양정화 모듈로 발전시키는 게 권 대표의 목표다. 지금은 유출된 기름만 처리하지만, 앞으로는 로봇의 앞부분을 바꿔서 산업현장의 오염물, 골프장에 생기는 녹조, 바다 위 해양 쓰레기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개발하겠다는 뜻이다. 아직 기술적 한계가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자율주행 기능까지 탑재한다는 계획이다. 아직은 사람이 리모콘으로 조종해야 한다. “아직까지 매출은 없어요. 내년부터 양산품을 만들 거예요. 목표 매출액은 19억원 정도입니다. 흑자전환(BP)은 2023년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 지난해 말부터 법이 개정돼 산업현장의 오염물이 바다로 나가면 전체 매출액에서 최대 5%의 과징금 부과됩니다. 앞으로 쉐코가 활약할 시장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 오미크론 확진 목사 아내 “교회와 주민께 죄송…현재 별 증상 없어”

    오미크론 확진 목사 아내 “교회와 주민께 죄송…현재 별 증상 없어”

    “‘방역차량 탔냐’ 질문에 모르고 ‘네’ 했다”나이지리아서 마스크 미착용 “아무도 안 써”“교회 욕 먹어 죄송…주민들께도 죄송하다”“검사 첫날 목 아팠지만 다음날 괜찮아졌다”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국내 첫 확진자인 40대 목사 부부가 방역당국에 동선을 제대로 밝히지 않아 대규모 감염 불씨를 만든 데 대해 죄송하다는 심경을 밝혔다. 부부 중 아내 A씨는 3일 인천 모 병원에서 격리 입원 중 연합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달 24일 입국 경위를 자세하게 설명했다. A씨는 나이지리아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당일 방역 택시나 차량에 대한 안내를 받지 못해 공항 밖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던 지인의 차량을 탔다고 해명했다. ●“공항서 발열검사만 했다…방역 택시 몰라” 그는 “공항에 내려서 짐을 찾고 음성 확인서 복사본을 내고 발열 검사만 했다”며 “이후에는 아무런 안내나 절차가 없었고 방역 택시라는 게 있는지조차 몰랐다”고 말했다.A씨는 방역 당국 역학조사에서 거짓말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방역 차량을 탔냐는 질문에 순간적으로 ‘그게 뭐지? 그걸 타야 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고 인식이 제대로 안 되는 사이 ‘네’라고 답했다”며 “하지만 이런 말을 해도 변명밖에 되지 않는다”고 사과했다. 이들 부부는 목사 남편의 친구인 외국인로부터 초청을 받고 지난달 15일 나이지리아로 출국했다. 부부가 초청을 통해 참석한 학술 세미나는 아프리카 국적이 주를 이뤘지만 유럽, 일본 등의 외국인들도 참여했다. 이들은 당시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A씨는 “나이지리아에 가보니 큰 호텔이나 공항에서 외국인들만 간혹 마스크를 쓰는데 거의 걸치는 수준으로만 쓰더라”며 “지침도 없고 나라에서 나눠주는 것도 아니어서 국민들은 아무도 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회에서 보낸 것도 아니고 친구들이 초대해서 개인적으로 간 건데 한국 교회 자체가 욕을 먹게 돼 죄송스럽다”며 “주민들께도 저희가 누를 끼친 점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40대 목사 부부는 귀국 다음날인 지난달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약 1주일이 지난 뒤에 변이 바이러스의 존재를 안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그저께(1일) 의사에게서 ‘오미크론 변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평소 뉴스를 잘 보지 않아서인지 그게 어떤 바이러스인지 전혀 몰랐다”며 “이후 여기저기서 보도가 나오는 걸 보고 그때야 변이 바이러스의 존재를 알았다”고 말했다. ●“보도 보고 변이 바이러스 알았다…별 증상 없어”이들 부부와 10대 아들은 현재까지 모두 별다른 증상이 없는 상태라고 A씨는 설명했다. A씨는 “검사 첫날 저녁에는 열이 났고 목도 아팠지만 집에 있는 약을 먹으니 다음 날 아침에 괜찮아졌다”면서도 “아까 의사분이 와서 ‘남편은 거의 바이러스가 없고 아들은 몸 안에 바이러스는 있지만 증상은 없다’고 했고 감기에 걸렸을 때보다도 상태가 괜찮은 정도”라고 말했다. A씨 부부는 지난달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역학조사에서 “공항에서 방역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갔다”고 거짓 진술을 했다. 그들을 공항에서 자택으로 데려다준 지인 B씨는 밀접 접촉자에서 제외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수일간 지역 사회를 돌아다녔다. 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B씨의 부인, 장모, 지인이 지난달 28일 인천시 미추홀구 대형 교회를 방문하면서 교회 내 집단 감염도 이어지고 있다.
  • 빅테크 공세에 은행권, “금융업도 겸업 필요”

    빅테크 공세에 은행권, “금융업도 겸업 필요”

    빅테크와 핀테크의 금융 진출, 디지털 금융으로 진화 등 금융시장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따라 금융권도 비금융업을 겸업할 수 있게 해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은행연합회는 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디지털 시대의 금융 겸업주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 금융업무만 수행하고 다른 금융업무 참여를 제한하는 전업주의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전업주의가 원칙이지만 2000년 금융지주회사 설립을 허용하면서 외부 겸업 형태를 도입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여은정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는 “빅테크가 정보통신기술(ICT)회사와 금융회사를 동시에 지배하면서 금융·비금융 융복합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금융지주 회사에도 플랫폼 회사 지배를 허용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미 빅테크·핀테크의 금융업 진출로 전업주의 원칙이 퇴색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금융회사만 전업주의를 적용하는 것은 의미가 퇴색된다는 지적이다. 여 교수는 “단기적으로는 금융지주회사 제도 개선을 통한 계열사 간 외부 겸업 고도화, 장기적으로는 유럽식 유니버설뱅킹 제도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른 발표를 맡은 금융회사 임원들도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와 빅테크와의 경쟁 등을 위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봤다. 박성현 신한금융 부사장은 ‘금융지주회사 계열사간 정보공유 확대 필요성’이라는 주제의 발표문을 통해 “활발한 정보공유로 데이터를 집적해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고, 국내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일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중호 하나금융경영연구소장은 ‘금융업의 비금융업 겸업 필요성’이라는 주제의 발표문을 통해 “금융·비금융 상품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변화에 대응하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금융사와 비금융사의 융복합 서비스 제공을 허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금융규제 체계에 대해 토론하는 논의의 장이 됐다”며 “금융당국, 은행권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소비자 편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의 디지털 금융 겸업주의 확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파독근로자연합회, 58주년 기념 세미나

    한국파독근로자연합회(이사장 권이종)는 2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매헌윤봉길기념관에서 ‘파독광부 58주년, 간호사 간호조무사 55주년’ 기념행사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 학생 10명 중 6명 “직업 가질 수 있을지”

    학생 10명 중 6명 “직업 가질 수 있을지”

    굿네이버스, 초중고생 설문조사 경제적 어려움·내 집 마련도 걱정“양극화·부동산문제 해결하고 싶다”우리나라 초중고생 10명 중 6명은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취업을 꼽았다. 치솟는 집값에 대한 불안감도 적지 않았다.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는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한 달 동안 전국 초중고 학생 586명을 대상으로 아동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아동복지법상 만 18세미만을 아동으로 정의한다. 미래에 대한 ‘개인적 걱정’을 묻는 질문에 ‘직업을 갖지 못하게 될까 봐’(59.0%)가 답변 1순위로 꼽혔다. 그다음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까 봐’(57.5%), ‘내가 살 수 있는 집이 없을까 봐’(51.4%)가 뒤를 이었다. 어른들의 취업·내 집 마련에 대한 불안감이 초중고생에게까지 이어진 셈이다. 반면 건강에 대한 걱정이나 친구·가족 등 정서적 관계에 대한 고민은 후순위에 머물렀다. 이들이 가장 해결하고 싶은 문제와 내세우고 싶은 1번 공약을 묻는 주관식 질문에서도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고민이 쏟아졌다. “부익부빈익빈 문제,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 “집값 폭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평등하며 주거, 경제, 배움이 기본적으로 보장되는 사회를 공약하고 싶다”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의 양예은(13)양은 “대통령이 경제 교육을 늘려 줬으면 좋겠다”면서 “제가 공부를 열심히 해서 나중에 자립했을 때 공부만 알고 경제관념이 없어서 어떻게 돈을 모으며 살아야 하는지 모르는 것도 큰 문제”라고 강조했다. 아동의 삶과 가장 밀접하게 닿아 있는 교육 문제에 대한 목소리도 높았다. ‘우리가 바라는 아동 정책’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지나친 학습 경쟁은 줄이고 아동의 진로에 맞는 교육 제도 운영’(27.1%)이 1위를 차지했다.2위는 ‘체험형 진로교육 대폭 확대’(14.9%)가 차지했다. 이주연(17)양은 “학생들에게 몸을 사용하는 일은 필수적이라 생각하는데 고등학생은 입시 때문에 체육시간이 주 1회뿐”이라면서 “저를 비롯한 친구들이 아침 일찍 일어나서 계속 짜인 패턴으로 돌아가는 입시 경쟁에 힘들어하고 있다”고 말했다.
  • 최대 1000명 동시 접속… 지식 전달 넘어 ‘크리에이터’ 키운다

    최대 1000명 동시 접속… 지식 전달 넘어 ‘크리에이터’ 키운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조치가 시행되면서 교육 현장도 차츰 활기를 띠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사태가 완전히 종결된 것은 아니다. 다시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갈 방법을 다시 한번 점검할 때라는 지적이 나온다. 교육 현장에서도 이런 시대 상황에 맞춰 ‘제대로 된’ 온라인 교육을 모색하자는 목소리가 높다. 온라인 교육의 표준이 궁금하다면 한양사이버대학교로 눈을 돌려보자. 2002년 개교 이래 지금까지 19년 동안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꾸준히 쌓았고, 사회 변화에 맞춰 한 발씩 앞장서는 모습이 눈에 띈다. 2019년 수강관리시스템(LMS)을 세계적 표준으로 개편한 데 이어 비대면 교육의 단점인 상호작용을 강화하고자 최대 1000명이 동시 접속할 수 있는 자체 화상세미나시스템도 갖췄다. 이런 노력 덕분에 국내외 유수 대학이 벤치마킹을 위한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는 게 한양사이버대의 설명이다. 대학 측은 학생들이 한양사이버대를 찾는 가장 큰 이유로 학생 중심의 탄탄한 교육을 꼽는다. 한양사이버대는 2021년 기준 11개 학부, 40개 학과(공유전공 포함)에 재적생 1만 7885명(2021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으로 사이버대 가운데 학생 수가 가장 많다. 전임 교원 수 역시 1위이며, 전임 교원 강의 담당비율 역시 국내 사이버대 가운데 가장 높다. 책임감 있는 강의와 관리를 위해 우수교원 채용에도 아낌없는 투자를 진행한다는 의미다. 대학원 역시 국내 온라인대학원 가운데 가장 많은 1120명이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한양사이버대는 2002년 개교 이후 19년이 지난 2021년 8월까지 졸업한 동문이 3만 8000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9% 정도인 3300명이 대학원에 진학했다. 가장 많이 진학한 대학원은 한양대(362명), 한양사이버대(294명), 홍익대(217명) 순이었다. 개교 이래 등록금을 단 한 번도 인상하지 않은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등록금은 그대로지만 장학금 지급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다. 2020학년도 장학금 총액은 전년 대비 29억원 증가한 226억원에 이른다. 학생 가운데 95%가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는데, 1인당 평균으로 환산하면 161만원 정도다. 재학 중인 1만 7885명을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다양한 분포를 보인다. 검정고시 합격 후 첫 대학으로 한양사이버대를 선택한 16세 최연소 학생부터 87세 최고령으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어르신도 있다.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는 데다가 시험도 볼 수 있어 PC와 스마트폰만 있으면 세계 어느 곳에서든 공부할 수 있다. 중국, 미국, 베트남, 멀리 브라질 등 전 세계 곳곳에서 함께 공부하는 이들도 많다. 이들은 연령과 국적을 떠나 한양사이버대의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학교생활과 공부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대외적인 평가에서도 최고 수준이다. 지난 4월 ‘2021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사이버대 부문 1위에 11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6월에는 ‘대한민국교육브랜드대상’에서 16년 연속 수상했다. 10월에는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에서 사이버대 유일의 교육콘텐츠부문에서 우수 대학으로 뽑혔다. 11월에는 한국표준협회에서 매년 발표하는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평가에서 사이버대 부문 7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특히 KS-SQI에서 영역별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정확성, 전문성, 진정성, 친절성, 적극성, 이용편리성, 외형성, 사회적 가치 차원에서 타 사이버대 대비 월등히 앞선 점수를 얻었다. 2013년 선취업 후진학, 2014년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특성화사업, 2018년 성인학습자 역량강화 사업, 2020년 창업비즈니스프로세스교육과정 개발 사업에 이어 교육부 특성화 사업 올해 선정까지 모두 5회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2021년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에서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융합 교육 플랫폼 모델 구축 사업으로 선정됐다. 기존 교육시스템이 교육 생산자와 소비자 간 일방향성으로 단순 지식을 전달받는 데 그치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본인이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 공급자가 되는 ‘환류성 교육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목표다. 한양사이버대는 “앞으로 개방형 공유가치 교육 플랫폼을 국내 대학 최초로 구축해 각 분야에서 학습자가 크리에이터로 육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5일부터 2022학년도 전기 석사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 한양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2022학년도 1학기 학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2022학년도 1학기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go.hycu.ac.kr)를 참고하면 된다. 한양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02)2290-0082)에 문의해도 된다.
  • 경남 창원에서 25~26일 전국장애인 한마음교류대회

    경남 창원에서 25~26일 전국장애인 한마음교류대회

    경남도는 25~26일 이틀간 창원시 그랜드 머큐어 엠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제28회 전국장애인 한마음교류대회’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전국장애인 한마음교류대회는 장애인 복지정책 균형발전 방향 모색 등을 위해 해마다 전국을 돌아가며 열린다. 지난해에는 경북에서 열렸으며 내년 대회는 강원도에서 개최된다. 경상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관하는 올해 대회에는 전국 장애인단체 관계자, 지자체 장애인복지 담당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이틀간 ●‘장애인 정치참여와 고령장애인의 복지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 ●17개 시·도 장애인 복지수준을 살펴보는 지역브리핑 ●장애노인의 건강과 소득 및 지방자치단체 정책을 진단하는 세미나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경남도는 17개 광역시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브리핑은 지역의 우수한 장애인 정책을 공유하고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복지정책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함께 살아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경남도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을 추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유한양행 계열사 엠지, 불법 리베이트 적발

    유한양행 계열사 엠지, 불법 리베이트 적발

    유한양행 계열 제약사 엠지가 자사 영양수액제를 써 달라며 병·의원에 수억원의 리베이트(뒷돈)를 주다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상 ‘부당한 이익을 제공해 경쟁자의 고객을 유인하는 행위’를 한 엠지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7800만원을 부과했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엠지는 2012년 9월부터 2017년 12월 사이 전국 75개 병·의원에 자사 영양수액제 엠지티엔에이주, 아미노글루주 등 3종의 처방을 늘려 달라며 약 8억 6000만원 상당의 금전적 이익을 제공했다. 엠지 영업사원들은 ‘카드깡’(신용카드로 물건을 사는 것처럼 꾸며 결제하고서 현금을 돌려받는 행위)으로 마련한 현금을 의사들에게 줬다. 병·의원이 주최하는 세미나와 회식 등 각종 행사비를 법인카드로 선결제하거나 영업대행사를 통해 우회적으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들은 리베이트 제공 행위를 은폐하려고 광고선전비, 판매촉진비, 회의비, 복리후생비 등으로 분산해 기재한 회계장부도 만들었다. 공정위 관계자는 “고령 인구가 빠르게 늘면서 영양수액제 처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악용한 행위”라면서 “이번 조치로 영양수액제 시장의 경쟁 질서가 바로잡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반가워 커피… 축제로 돌아온 강릉 원두 향기

    반가워 커피… 축제로 돌아온 강릉 원두 향기

    “겨울 바다를 바라보며 강릉 커피향에 흠뻑 빠져 봅시다” 국내 최대 커피도시 강원도 강릉에서 커피축제가 다시 열린다. 강릉시와 시문화재단은 25∼28일 강릉대도호부관아와 연곡 솔향기캠핑장 등에서 제13회 강릉 커피축제를 친환경 축제로 연다고 23일 밝혔다. 축제 슬로건은 ‘그래도 커피’로 정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강릉대도호부관아와 연곡 솔향기캠핑장은 온라인 사전 예약자만 우선 입장할 수 있다. 각각 하루 6000명, 2000명까지만 신청을 받는다. 2시간 단위로 강릉대도호부관아는 1500명씩, 연곡 솔향기캠핑장은 500명씩 하루 4차례 입장이 가능하다. 명주예술마당,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안목 커피거리 등에서 열리는 축제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축제의 백미인 ‘100人(인) 100味(미) 바리스타 퍼포먼스’는 26일 오후 2시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펼쳐진다. 강릉 시민들과 전국 커피전문가 등 1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참여해 핸드드립 커피를 추출하는 퍼포먼스를 한다. 10여명의 커피 전문가 등이 초청된 ‘커피 세미나’를 비롯해 라떼아트·핸드드립 등 커피 분야 최고를 가리는 ‘커피어워드’도 펼쳐진다. 원두와 드립백 커피 등을 대형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판매하는 ‘강릉 커피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된다. 주요 축제장을 연결하는 거점 순환형 커피투어버스도 운영한다. 강릉역~강릉대도호부관아~연곡 솔향기캠핑장까지 연결하며 1시간이 소요된다. 행사장에 입장하는 참가자들에게 다회용 컵을 나누어 주고 사용을 권장한다. 다회용 컵은 수거 뒤 철저하게 소독해 재활용한다. 축제를 위해 다회용 컵 4만개를 확보했다. 커피축제에 참가하는 커피전문점은 일회용 컵을 사용할 수 없다. 주요 축제장에서는 일회용 컵이나 아이스팩 등을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나 새 건전지로 바꿔주는 자원순환 프로젝트도 운영한다. 김한근 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축제를 열기 위해 축제장을 여러 곳으로 분산해 열지만 어느해보다 풍성하고 알찬 커피축제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 방재율 경기도의원 도마약퇴치운동본부 마약류-약물 오남용 퇴치 적극 노력 당부

    방재율 경기도의원 도마약퇴치운동본부 마약류-약물 오남용 퇴치 적극 노력 당부

    “대한민국은 더 이상 마약 청정국가가 아닙니다.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마약 퇴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경기도의회 방재율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더민주·고양2)은 23일 ‘마약중독 실태 및 치료재활의 현 주소’라는 주제의 2021년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마약퇴치 세미나에서 이같이 축사했다. 이어 방 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각계각층 많은 사람들이 마약류에 급속하게 중독되고 있으며 이러한 마약 중독 사례는 더 이상 일부 연예계의 뉴스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 위원장은 마약류와 약물을 이미 사용한 경우에도 초기 단계에 개입하여 조치를 취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인데, 초기 단계에 개입하지 못하였다면 더 이상의 중독 단계로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도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당부했다.
  • 여전히 성행하는 의약품 리베이트… ‘카드깡’ 현금 뿌린 엠지 억대 과징금

    여전히 성행하는 의약품 리베이트… ‘카드깡’ 현금 뿌린 엠지 억대 과징금

    유한양행 계열 제약사 엠지가 자사 영양수액제를 써 달라며 병·의원에 수억원의 리베이트(뒷돈)를 주다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상 ‘부당한 이익을 제공해 경쟁자의 고객을 유인하는 행위’를 한 엠지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7800만원을 부과했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엠지는 2012년 9월부터 2017년 12월 사이 전국 75개 병·의원에 자사 영양수액제 엠지티엔에이주, 아미노글루주 등 3종의 처방을 늘려 달라며 약 8억 6000만원 상당의 금전적 이익을 제공했다. 엠지 영업사원들은 ‘카드깡’(신용카드로 물건을 사는 것처럼 꾸며 결제하고서 현금을 돌려받는 행위)으로 마련한 현금을 의사들에게 줬다. 병·의원이 주최하는 세미나와 회식 등 각종 행사비를 법인카드로 선결제하거나 영업대행사를 통해 우회적으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들은 리베이트 제공 행위를 은폐하려고 광고선전비, 판매촉진비, 회의비, 복리후생비 등으로 분산해 기재한 회계장부도 만들었다. 공정위 관계자는 “고령 인구가 빠르게 늘면서 영양수액제 처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악용한 행위”라면서 “이번 조치로 영양수액제 시장의 경쟁 질서가 바로잡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악의 ‘직각 암벽’ 정복한 美 70세, 세계적 등반가 키운 어머니였다

    최악의 ‘직각 암벽’ 정복한 美 70세, 세계적 등반가 키운 어머니였다

    그 아들에 그 어머니라고 해야 할까. 미국 70세 여성이 세계적 등반가인 아들 뒤를 따라 세계 최고난도 암벽 정복에 성공했다. 21일 CNN은 세계 최고 암벽등반가의 어머니가 세계 최악의 직각 암벽 ‘엘 캐피탄’ 등반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3일, 한 노년 여성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국립공원 ‘엘 캐피탄’에 발을 디뎠다. 수직으로 솟은 910m 높이 화강암석 엘 캐피탄은, 암벽등반가 사이에선 최대 난코스로 꼽힌다. 얼마나 지났을까. 하네스(등반용 안전벨트)에 로프를 채우고 한 발 한 발 내디딘 여성이 마침내 엘 캐피탄 암벽 끝에 다다랐다. 2017년 그가 66세 나이로 암벽 정상에 오른 지 4년 만이다.기록도 경신했다. 여성은 2017년 자신의 13시간 기록을 깨고 10시간 만에 암벽 정상을 밟았다. 깎아지른 암벽 끝에서 지는 해를 바라보며 70세 생일을 보낸 노년 여성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한 경험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엘 캐피탄 등반에 성공한 최고령 여성으로 기록된 노년 여성은 다름 아닌 세계 최고 암벽등반가 알렉스 호놀드(36)의 어머니 디에드르 울로우닉 호놀드(70)였다. 알렉스 호놀드는 로프 없이 암벽을 오르는 단독 등반 ‘프리솔로’로 유명하다. 2017년 6월 3일 엘 캐피탄의 프리라이더를 프리솔로로 정복한 세계 최초의 암벽등반가이기도 하다. 그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 ‘프리솔로’는 2019년 2월 아카데미(오스카) 다큐멘터리 상을 받았다.어머니 호놀드는 10년 전 아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암벽등반을 시작했다. 어릴 적 자신과 남편을 따라 취미로 암벽등반을 시작한 아들은 전문 암벽등반가가 되어 있었고, 어머니는 그런 아들에게 자극받아 암벽등반을 다시 시작했다. 어머니 호놀드는 “암벽등반이 인생의 문을 여는 열쇠 같았다. 암벽등반을 할 때만큼은 젊어진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04년 심장마비로 남편이 죽고 나도 아들도 살아남는 것 자체가 중요해졌다. 삶에 대한 원초적 욕구와 못 말리는 고집, 이 두 가지 공통점이 나와 아들을 암벽등반으로 이끈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들 호놀드는 “어머니의 결단력과 꾸준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어머니의 등반 성공을 축하했다. 어머니가 한 번 더 엘 캐피탄 등반에 도전할 예정인데, 걱정되지 않으냐는 질문에는 “산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제14회 교통문화발전대회-대통령표창] 교통안전법·제도 개선 추진

    [제14회 교통문화발전대회-대통령표창] 교통안전법·제도 개선 추진

    1995년 손해보험협회에 입사해 교통안전 법·제도 개선 및 홍보·캠페인, 정책 세미나 개최 등과 같은 교통사고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통안전 법·제도 개선과 홍보·캠페인 및 정책세미나 개최를 통해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국회가 다수의 교통안전 법률을 제·개정하는 것을 뒷받침했다. 최근 20여년간 개최한 정책세미나 및 공청회가 48회나 된다. 정부 주관 교통안전 협의체에 참여해 교통안전 대책 수립 지원 및 보험사고 정보를 활용한 교통사고 다발지역 개선사업도 벌였다. 교통안전 관련 언론보도를 지원하고 광고를 만들어 국민의 교통안전 인식을 끌어올렸다. 교통안전 관련 기사 128건이 최 상무의 손을 거쳤고 광고 송출 및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교통안전 물품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문재인 정부 분권 정책평가 세미나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단장·김정태 운영위원장)는 문재인 정부 지방분권 정책평가와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활동성과와 미래 과제라는 주제로 1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시대로 나아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고, 정청래 국회의원은 “지방분권의 확립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해식 국회의원은 “지방의회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총 2부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서울특별시의원은 물론 공무원, 학계전문가, 언론, 시민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1부는 ‘문재인 정부 지방분권 정책평가’를 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으며, 박기관 한국지방자치회 회장이 좌장을 맡았고, 소순창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은 발제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자치분권 주요 성과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자치경찰제 도입’, ‘자치분권 사전협의제 실시’, ‘재정분권 추진’, ‘지방일괄이양법 제정’, ‘중앙지방협력회의법 제정’, ‘주민조례발안법 제정’, ‘고향사랑기부금법 제정’, ‘지방행정체제 개편 및 메가시티 지원 기반 마련’을 언급했다. 2부는 신원철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의장이 좌장을 맡고 김정태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겸 지방분권TF 단장이 발제를 했으며, 김종무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김태영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배수문 경기도의회 의원, 이동영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책실장, 이승훈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무처장, 김재중 국민일보 부국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김정태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 단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각계각층에서 지방의회에 대한 애정어린 소중한 의견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서울특별시의회 실패와 좌절의 산물인 지방분권TF를 통해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성과를 이뤘다. 그동안의 지방분권TF 활동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 13일 개정 「지방자치법」의 원활한 시행과 「지방의회법」 제정 등 아직도 멀기 만한 지방의회 위상정립의 길을 서울특별시의회가 선도해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 전주혜 의원, 아동권익보호학회와 심포지엄 개최 “아동보호와 가정 재건 방안 논의”

    전주혜 의원, 아동권익보호학회와 심포지엄 개최 “아동보호와 가정 재건 방안 논의”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 아동권익보호를 주제로 오는 20일 아동권익보호학회,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 심포지엄 ‘아동학대처벌법의 지향점을 찾아서’는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방향에 대한 대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아동학대처벌법이 제정된 이후 7년이 지났지만 아동학대 사건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지난해 4만 2251건이었다. 신고 건수 역시 2015년 1만 9214건, 2017년 3만 4367건, 2019년 4만 1389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아동의 건전한 양육과 성장, 원가정 복귀를 위한 가정의 재건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소아정신과 전문의 정동선 원장이 좌장을 맡는다. 류정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가 ‘통합적 아동학대 초기대응체계 구축방안-사법과 복지의 이분법을 넘어’를 주제로, 배승민 가천의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아동학대 속에서 길을 잃은 아이들’을 주제로, 전안나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는 ‘아동보호·피해아동보호명령 사건의 실무와 개선방안에 관하여’를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 후 토론에서는 정용신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가 좌장을 맡아 김진형 서울가정법원 조사관과 어해룡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이상희 한국여성변호사회 변호사가 참여해 여러 의견을 개진한다. 전 의원은 “’정인이 사건’으로 아동학대처벌 강화 여론이 일고 아동학대살해죄가 신설됐지만 일각에서는 아동학대 범죄 형량 강화 및 처벌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의견이 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이 형사사법 시스템 지향점을 비롯해 아동 보호와 조화로운 가정 재건 구현 방안을 논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심포지엄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
  • 문화예술과 디지털 융합으로 새로운 경제가치 창출 기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와 한국SW·ICT총연합회(이하 총연합회)는 지난 18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0층 세미나실에서 SW·ICT를 활용한 문화예술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SW·ICT(AI, 데이터, 메타버스, 블록체인, NFT 등)가 접목된 문화예술콘텐츠 디지털지능화사업 발굴·개발 ▲SW·ICT기술을 접목한 디지털문화예술 정책역량 강화 등 디지털산업과 문화예술 산업간 상호교류와 혁신성장정책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은 “60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한국예총의 문화예술 역량과 100여개 SW·ICT 협회·단체가 연합한 총연합회가 가지고 있는 디지털기술 역량의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새로운 문화예술의 창작과 소비 시장을 크게 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더욱더 편리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예술산업의 시작이 되어 국민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풍연 총연합회 회장은 “음악, 영화 등 K-컬처(Culture)산업의 세계 시장규모가 BTS, 오징어게임 등에 힘입어 세계 5, 6위로 크게 성장했다”고 전제한 뒤 “우리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국산 SW제품이 1만개(GS인증)가 넘는 세계 최대 디지털 보유국인 만큼 디지털 전환과 혁신 시기에 맺은 오늘 협약은 디지털과 문화예술 융합(지적재산권, 데이터 활용 등)사업의 발굴 및 진흥을 일으켜 디지털문화(AI, 데이터, NFT 등) 대국으로서의 새로운 경제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과 총연합회 조풍연 회장, 한국SW저작권협회 유병한 회장, 한국데이터산업협회 이형칠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EU “아마존, 불공정 행위 조사 중”… 공정위 화상 세미나서 공개

    EU “아마존, 불공정 행위 조사 중”… 공정위 화상 세미나서 공개

    공정거래위원회가 15~16일 유럽연합(EU) 경쟁총국과 ‘디지털 경제에서의 경쟁정책’ 등을 주제로 화상 세미나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EU 측은 세계적인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의 불공정 행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공정위는 세미나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전담팀을 통해 디지털 분야의 경쟁제한 행위에 대한 법 집행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자사 우대, 멀티호핑 차단, 최혜국대우 요구 등 대표적인 경쟁제한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심사지침을 제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멀티호핑이란 독과점 플랫폼 사업자가 지배력을 남용해 거래 상대방이 경쟁사업자와 거래하는 것을 방해하는 행위를 뜻한다. EU 측은 “아마존이 입점 업체들의 매출액을 비롯한 판매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자체 브랜드(PB) 개발에 유용한 행위에 대해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고 공개했다. 이어 “아마존이 바이박스(BuyBox) 운영 과정에서 PB 상품 또는 아마존 물류·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입점 업체를 우대한 행위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라고 언급했다. EU는특히 아마존이 웃돈을 제공한 업체를 선별적으로 바이박스에 포함시켰다는 의혹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혐의가 인정되면 EU 경쟁당국은 아마존에 글로벌 연매출 10%나 최대 280억 달러(약 33조원)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최종 결정은 이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 상반기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 EU “아마존 불공정 행위 조사 중”… ‘바이박스’ 정조준

    EU “아마존 불공정 행위 조사 중”… ‘바이박스’ 정조준

    공정거래위원회가 15~16일 유럽연합(EU) 경쟁총국과 ‘디지털 경제에서의 경쟁정책’ 등을 주제로 화상 세미나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EU 측은 세계적인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의 불공정 행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공정위는 세미나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전담팀을 통해 디지털 분야의 경쟁제한 행위에 대한 법 집행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자사 우대, 멀티호핑 차단, 최혜국대우 요구 등 대표적인 경쟁제한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심사지침을 제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멀티호핑이란 독과점 플랫폼 사업자가 지배력을 남용해 거래 상대방이 경쟁사업자와 거래하는 것을 방해하는 행위를 뜻한다. EU 측은 “아마존이 입점 업체들의 매출액을 비롯한 판매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자체 브랜드(PB) 개발에 유용한 행위에 대해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고 공개했다. 이어 “아마존이 바이박스(BuyBox) 운영 과정에서 PB 상품 또는 아마존 물류·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입점 업체를 우대한 행위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라고 언급했다. 바이박스는 상품 검색 화면에 아마존이 지정한 대표 판매자를 직접 연결하는 구매창으로 아마존 거래의 80%가 이 바이박스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EU는 아마존이 유럽 최대 시장인 독일과 프랑스에서 독점적 지위를 불법적으로 남용했다고 판단하고 2019년부터 조사를 시작했다. 특히 아마존이 웃돈을 제공한 업체를 선별적으로 바이박스에 포함시켰다는 의혹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혐의가 인정되면 EU 경쟁당국은 아마존에 글로벌 연매출 10%나 최대 280억 달러(약 33조원)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최종 결정은 이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 상반기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 휠체어 타고도 난 패셔니스타

    휠체어 타고도 난 패셔니스타

    패션은 궁극적으로 ‘선택하는’ 문제다. 어떤 옷을 어디서, 어떻게 입을지 고르는 게 패션의 시작과 끝이라는 의미다. 그 당연한 권리가 누군가에게는 당연하지 않을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유니버설 패션 디자인’은 시작된다.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표방하는 이 시도는 선택권을 박탈당한 이들을 해방하는 일종의 혁명과도 같다.16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지난 1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모두를 위한 디자인 세미나’에서 국내 최초 유니버설 패션 디자인 브랜드 ‘하티스트’를 이끄는 최명구 삼성물산 그룹장은 명품 브랜드 ‘샤넬’의 정신과 유니버설 패션 디자인의 철학이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해당 세미나 내용은 조만간 DDP 유튜브 채널(DDP Seoul)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코코 샤넬’이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한 샤넬의 창립자 가브리엘 보뇌르 샤넬(1883~1971)은 패션의 역사에서 여성을 ‘코르셋’에서 해방한 인물로 기억된다. 남성용 정장에 쓰이는 소재를 여성복에 적용한, 틀을 깨는 과감한 시도로 현대 여성복의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듣는다. 샤넬이 여성에게 의복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돌려준 것처럼 유니버설 패션 디자인도 장애인, 노인 등 그동안 패션에서 소외됐던 이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시하기 위한 운동이라는 의미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197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운동이다. 건축물의 설계부터 의복의 제작까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공평한 기회를 누릴 수 있게끔 하자는 것이다. 뉴욕타임스가 1988년 건축가 로널드 메이슨이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개최한 ‘자립생활을 위한 디자인전’을 보도하면서 처음 유니버설(Universal·범용적인) 디자인이라고 쓴 것에서 용어가 유래한다. 관련 연구가 가장 활발한 곳은 ‘유니버설센터’가 설치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인데, 여기서는 유니버설 디자인의 일곱 가지 원칙을 제시한 것으로 유명하다. 공평성과 융통성, 직관성, (정보의) 인지 가능성, 포용성, 물리적 노력의 최소화 그리고 넉넉한 크기와 공간이다. 이런 가치를 패션에 적용한 국내 최초 유니버설 패션 디자인 브랜드 하티스트는 2019년 4월 세상에 나왔다. 시장조사와 상품 연구를 위해 삼성물산 패션부문 직원들은 론칭에 앞서 약 1년 6개월간 국내외를 오가며 발품을 팔았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당시 국내에 상용화된 장애인 의류 브랜드가 거의 없어 독일의 ‘레하케어’ 등 장애·복지 전문 박람회장을 찾아가 브랜드 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패션 전문가는 물론 삼성서울병원의 재활의학과 전문의,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도 협업했으며 실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수백 번 이상의 테스트를 거쳐 사이즈 체계를 정립했다. 하티스트는 올가을·겨울 컬렉션에서 휠체어에 앉아서 활동하는 사람들을 위해 어깨 뒤쪽에 신축성 있는 원단을 덧댄 ‘액션밴드’를 적용한 셔츠형 재킷과 무스탕, 바지를 쉽게 벗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퍼 고리와 일명 ‘찍찍이’라고도 불리는 벨크로 여밈 등을 반영한 옷들을 선보였다. 그러나 세상에는 휠체어에 앉아서 활동하는 장애인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장애의 유형만큼 앞으로 더 많은 유니버설 패션 디자인이 적용된 옷들이 나올 여지가 충분하다. 예컨대 시각장애인을 위해서는 어떤 옷이 개발돼야 할까. 서울여대 패션산업학과 나현신 교수팀의 연구(2012)는 앞을 볼 수 없는 이들을 위해 촉각만으로 쉽게 의복의 앞과 뒤, 안팎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하고 다양한 소지품을 보관할 주머니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해당 의복에 관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하는 점자라벨, 외부활동 시 위험에 자주 노출될 수 있기에 ‘형광조끼’같이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띄는 요소들도 담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들을 포함하면서도 미적인 측면이 고려돼 유행에 뒤떨어지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하티스트 외 주목할 만한 움직임이 없다. 시장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전망은 어떤지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2018년 이베이코리아에서 프로젝트성으로 선보인 바 있는 ‘모카썸위드’라는 브랜드가 있으나 한 시즌 판매 이후 제품을 더 출시하지 않고 있다.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 아닌 특정 장애인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어댑티브 패션 브랜드’로는 뇌성마비 아동·청소년을 위한 속옷을 판매하는 ‘베터베이직’, 휠체어 전용 가방 및 휠체어 사용자용 청바지(데님)를 출시한 바 있는 ‘필덤’ 정도가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등록 장애인은 262만 3000명으로 2017년에 비해 약 4만 2000명 늘어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하티스트의 인지도가 높아지며 매출도 늘고 있다”면서 “단순한 사회공헌 활동이 아닌, 수익성이 크고 경쟁력이 있는 사업으로서 앞으로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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